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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장 중 성매수’ 판사, 성매매 재판 최소 10건 “불법성 인식”

    ‘출장 중 성매수’ 판사, 성매매 재판 최소 10건 “불법성 인식”

    서울 출장 중 성매수를 하다 적발된 현직 판사가 과거 다수의 성매매 관련 사건 재판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열람 시스템을 통해 최근 10년간 선고된 형사 사건 판결문을 조회한 결과 성매수 혐의로 적발된 이모(42) 판사가 관여한 성매매 관련 판결문이 최소 10건이었다. 이 판사는 현재 소속된 지방법원에서 2021~2022년 형사항소 합의부 배석 판사로서 총 7건의 성매매 알선 사건 재판·선고에 참여했다. 재판장 1명과 배석판사 2명으로 구성되는 합의부는 배석판사 1인이 ‘주심’을 맡아 사건을 주도해 심리하고, 재판 절차가 종결되면 세 판사가 합의 절차를 거쳐 유무죄와 형량 등을 결정한다. 이 판사가 배석한 재판부는 지난해 1월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755만원이 선고된 성매매업소 업주의 항소를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며 기각했다. 2021년 9월에는 성매매 알선 업주 3명의 항소심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은 여성의 성을 상품화해 스마트폰 앱에 광고 글을 올려 성매수 남성을 물색했다”면서 “비자발적인 성매매 또는 강요·착취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엄벌할 필요성이 있다”고 질책하기도 했다. 같은 달 유사성행위의 알선업자의 판결문에서는 “수시로 이뤄지는 경찰 단속 등을 피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문을 잠근 채 예약제로만 운영하는 등 이 사건 업소 운영의 불법성을 잘 인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2021년 7월에는 태국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에 운영자금을 투자하고 장소를 제공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피고인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2021년 초 다른 법원의 1심 형사합의부에서 역시 배석판사로서 성매매 관련 선고 3건에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해당 재판부는 2021년 1월 미성년 여성에게 조건만남 성매매를 강요하는 범행을 도운 혐의 등으로 기소된 미성년자 남성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같은 달에는 미성년자에게 40만원을 주고 성매매한 뒤 유사강간과 촬영물을 이용한 협박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스마트폰 채팅 앱에서 만난 여성 청소년들에게 거액을 약속하고 성매수를 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게도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지난달 22일 오후 4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조건만남 앱을 통해 만난 30대 여성 A씨에게 15만원을 주고 성매매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를 받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당일 오후 6시쯤 호텔 방에서 A씨를 붙잡은 뒤 이미 호텔을 떠난 상태였던 이 판사의 신원을 특정해 입건했다. 이 판사는 이달 20일까지도 형사 재판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돼 적발 뒤 한달이 지나도록 업무에서 배제하지 않은 법원의 ‘늑장대처’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 판사의 소속 법원 관계자는 “수사 개시 통보를 받은 직후 해당 판사가 8월부터 형사재판 업무를 맡지 않도록 했다”고 해명했다. 대법원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중”이라며 “그 결과에 따라 징계 청구 등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년 8월에도 현직 부장판사가 성매매를 하다가 적발된 일이 있다. 당시 법원행정처 소속 40대 부장판사가 강남구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다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돼 대법원에서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판사의 신분은 헌법으로 보장돼 있어서 탄핵이나 금고 이상의 형 선고가 아니면 파면되지 않고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도 정직 1년이다.
  • ‘탈옥 계획’ 라임 김봉현 “조폭 꾐에 넘어간 것”

    ‘탈옥 계획’ 라임 김봉현 “조폭 꾐에 넘어간 것”

    ‘라임 사태’ 주범 김봉현(49)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측이 수감 중 도주를 모의한 혐의에 대해 “조폭의 꾐에 넘어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회장은 스타모빌리티·수원여객·재향군인상조회 등을 상대로 1258억원대 횡령·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지난 2월 9일 1심에서 징역 30년과 추징금 769억 3540만원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김 전 회장 측 변호인은 11일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이창형 이재찬 남기정) 심리로 열린 항소심 재판에 출석해 탈옥 기도를 적극 해명했다. 김 전 회장은 지난달 2심 재판을 받으러 법정에 나가거나 검찰 조사를 받으러 나갈 때 경비가 허술한 틈을 타 달아나려는 계획을 세웠다가 검찰에 덜미가 잡혔다.김 전 회장은 동료 수감자에게 “탈옥에 성공하면 20억원을 주겠다”며 도움을 요청했고, 계획한 날짜가 임박하자 “40억원을 주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밖에 있는 친누나 김모(51)씨는 수감자의 지인을 만나 실제로 착수금 명목으로 1000만원을 건넸다. 그러나 돈을 받은 지인이 수감자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 검찰에 신고하면서 계획이 들통났다. 그는 미리 준비된 차로 교통사고를 낸 뒤 사설 구급차로 도망치거나, 방청객으로 위장한 조력자가 법정에서 소란을 피우면 그 사이에 달아나는 등 여러 가지 도주 시나리오를 꾸몄던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의 도주 계획을 도운 친누나 김씨를 이달 3일 체포하고, 피구금자도주원조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이달 6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김 전 회장 측 변호인은 이날 공판에서 “김 전 회장은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고 종신형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한 나머지 극단적인 생각을 하며 보내왔다”면서 “일종의 정신병동 같은 곳에 갇혀 있다가 폭력조직원을 알게 됐고, 이 조직원이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지극 정성으로 마음을 사더니 결국 꾀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김 전 회장)은 정신이 홀린 사람마냥 돈을 주게 됐다”면서 “탈옥을 계획한 게 아니며 실행할 생각도 없었는데 해당 조직원이 피고인을 꾀어 돈만 편취했고, 사기 행각에 놀아났다”고 주장했다. 다만 “사건 경위를 불문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일로 인해 재판에 안 좋은 결과가 없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사건 종결 전에 검사들이 그 부분에 대해 소명할 수 있는 상황이 있으면 제출해달라”며 “변호인도 첨부 자료를 제출하면 받아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금괴 4만㎏ 밀반출…“‘6천억 벌금’ 가혹하지 않아” 헌재 판단

    금괴 4만㎏ 밀반출…“‘6천억 벌금’ 가혹하지 않아” 헌재 판단

    홍콩에서 사들인 금괴 4만여개를 국내 공항 환승 구역으로 몰래 들여온 후 일본으로 빼돌린 일당에게 전원 유죄와 역대 최대 벌금형을 선고한 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윤모씨 등 3명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6조3항 등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지난달 29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 이들은 2015년 7월 1일부터 2016년 12월까지 수백 회에 걸쳐 1㎏ 금괴 4만여개를 밀반출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관세법 위반 등)를 받는다. 윤씨 일당은 홍콩에서 매입한 금괴를 국내 공항 환승 구역에 반입한 뒤 공항 출국심사를 받고, 환승 구역에 진입한 운반책들로 하여금 금괴를 몸에 숨겨 일본행 항공기에 탑승하도록 하는 방법을 이용했다. 이들이 밀반출한 금괴는 시가로 합계 약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심 재판부는 밀수조직 총책 윤씨에게 징역 5년에 벌금 1조 3338억여원을 선고했다. 또 양모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벌금 1조 3247억여원을, 윤씨와 양씨 공동 추징금 2조 102억여원을 내렸다. 김모씨의 경우 징역 2년 6개월에 벌금 1조 1829억여원을, 양씨와 윤씨와 공동해 추징금 1조 7951억여원을 선고했다. 2심에서는 1심에 비해 벌금이 줄었다. 윤씨는 징역 4년에 벌금 6669억여원, 양씨는 징역 1년 4개월에 벌금 6623억여원, 김씨는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5914억원을 각각 선고했다. 추징금은 1심과 동일하게 내렸다. 대법원까지 간 끝에 2020년 1월 윤씨는 징역 4년과 벌금 6669억원, 양씨는 징역 1년 4개월과 벌금 6623억원, 김씨는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5914억원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들에게 공동으로 약 2조원에 달하는 추징 명령도 내렸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 6조 6항은 신고 없이 반출한 물품의 원가가 5억원 이상인 경우 물품 원가만큼 벌금을 부과하도록 정한다. 이들은 법원에 해당 조항이 책임과 형벌이 비례하도록 정한 헌법 원칙을 어겼다며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으나 기각되자 2020년 3월 헌법소원 심판을 냈다. 그러나 헌재는 “대규모 밀반송범의 경우 막대한 범죄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범죄일 가능성이 크다”며 “물품이 일단 반출되고 나면 범죄의 수사와 처벌이 힘들다는 밀반송범의 특성을 고려하면 밀반송 물품을 몰수·추징하는 것과 별개로 경제적 불이익을 가함으로써 경제적 동기에 의한 대규모 밀반송 범죄를 예방하고 엄단할 필요가 크다”고 판단했다. 이에 “물품 원가에 상당하는 벌금을 필요적으로 병과하도록 한 입법자의 결단이 입법 재량의 한계를 벗어나 지나치게 가혹한 것이라고 볼 수 없다”며 헌법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봤다. 윤씨 등은 이밖에 관세법 조항이 여행객의 자유를 침해하며 밀수출보다 해악이 작은데 같게 처벌하는 것이 헌법 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윤씨 등이 벌금을 내지 못하면 최고 3년까지 노역장에 유치된다.
  • 투자유도 ‘리딩사기’로 19억 가로챈 20대 징역 4년

    투자유도 ‘리딩사기’로 19억 가로챈 20대 징역 4년

    해외 범죄단체에 가입한 뒤 투자유도 ‘리딩 사기’로 19억원을 받아 가로챈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1단독 김미란 판사는 게임 관련 리딩 사기단 일원으로 활동하며 투자자들 돈을 가로챈 혐의(범죄단체 가입 등)로 기소된 A(29)씨에게 징역 4년에 추징금 1억 5000만원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로또 번호 무료 제공’이라는 온라인 광고 글을 보고 연락해 온 사람들에게 “모 게임사이트에 가입해 베팅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라고 속여 총 42명으로부터 19억 60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게임사이트로 투자자들을 유인해 돈을 뜯는 리딩사기를 목적으로 조직된 범죄단체 사무실이 있는 캄보디아로 건너가 범죄단체에 가입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판사는 “피고인은 적극적으로 해외로 출국해 범죄단체 일원으로 활동해 가담 정도와 역할이 작지 않다”며 “취득한 범죄 수익이 적지 않고 대다수 피해자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2심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2심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

    마약 투약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46·본명 김민수)가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의 변호인은 전날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이창형·이재찬·남기정)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김씨는 2021년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김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추징금 3985만 7500원,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과 약물치료 강의 수강 80시간을 명령했다. 2심 재판부는 “여러 명을 불러들여 필로폰을 투약하는 등 죄질이 상당히 나쁘며 사회에 심각한 악영향이 필요해 엄벌이 필요하다”면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더불어 3985만원 추징과 80시간 약물중독 및 재활치료프로그램 수강도 명령했다.
  • “마스크 대량 판매” 미끼…38억 피해 준 보이스피싱범 징역 6년

    “마스크 대량 판매” 미끼…38억 피해 준 보이스피싱범 징역 6년

    인터넷에 “마스크 대량판매”...5억 선입금 유도통신중계기 총책, 국내 번호로 변조 도와“대출 받았다가 갚으면 신용점수 올라, 신용대출 해주겠다” 마스크 대량판매와 신용대출을 미끼로 수십 명에게 총 38억원의 피해를 준 보이스피싱 조직원 A씨(41)에 대해 1심에서 징역 6년 판결이 나왔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 조병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보이스피싱 조직의 통신중계기 관리팀 총책 A씨에게 징역 6년과 4200만원의 추징금 납부를 선고했다. A씨는 보이스피싱 조직 내에서 통신중계기를 관리하는 팀의 총책을 맡았다. 통신중계기는 인터넷망을 통해 송신되는 번호를 국내 송신 번호로 바꿔주는 기계다. A씨는 2020년 1월 보이스피싱 조직원들과 함께 인터넷 카페에 “마스크를 대량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선입금을 유도한 후 피해자로부터 5억 7500만원을 편취했다. 또 일당은 2019~2020년 피해자들에게 은행 직원으로 사칭해 접근했다. 이들은 “대출을 받아 상환하는 방식으로 대출 기록을 삭제하면 신용점수를 올려 신용대출을 해주겠다”는 방식으로 접근해 67명의 피해자에게 총 32억 2900만원을 편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1년 넘게 통신중계기 관리책으로 일하며 조직원들이 정체를 숨긴 채 국내번호를 이용해 연락할 수 있게 했다”며 “기기가 적발되지 않았다면 피해가 계속 확대됐을 것”이라고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 “여러명과 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법정구속

    “여러명과 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법정구속

    대량의 마약을 소지하고 상습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작곡가 돈스파이크(46·본명 김민수)가 2심에선 실형이 선고돼 다시 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이창형 이재찬 남기정)는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기소된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여러명을 불러들여 필로폰을 투약하는 등 죄질이 상당히 나쁘며 사회에 심각한 악영향이 필요해 엄벌이 필요하다”며 “이 범행을 알선하거나 방조한 공범보다 죄질이 더 가볍다고 보기 어렵기에 처벌 형평성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돈스파이크는 2021년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과 엑스터시를 7차례 건네고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이는 통상 필로폰 1회 투약량(0.03g)을 기준으로 약 667회분에 달한다.돈스파이크 “가족에 큰 고통 줬다” 1심은 그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3985만 7500원,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80시간을 명령했다. 돈스파이크는 2010년 대마초 혐의로 벌금형 500만원을, 2010년 10월 별건의 마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은 바 있다. 검찰은 “돈스파이크가 2회의 동종 마약 범죄전력이 있음에도 재범했고, 취급한 필로폰 양이 상당하고 범행 횟수도 많다. 또한 자신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공범에게 마약을 대신 수령하게 하거나 공범의 예금계좌를 이용해 거래하기도 한 점 등을 감안하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돈스파이크는 항소심 최후변론에서 “사회 모범이 돼야 할 신분을 망각하고 나를 사랑해주는 가족들과 지지해주는 많은 분들에게 큰 고통과 실망을 드렸다”라며 “나의 잘못이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중독을 회복하고 두 번 다시 재범하지 않고 사회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 한효주, 세무조사로 수천만원 추징…“탈세 아냐”

    한효주, 세무조사로 수천만원 추징…“탈세 아냐”

    배우 한효주가 국세청으로부터 수천만원대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데 대한 입장을 내놨다. 13일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한효주는 특별세무조사가 아닌 일반 정기세무조사를 받았고 실질적인 문제나 누락 또는 탈세로 의혹을 살 만한 부분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 과정에서 과세대상 여부에 대한 해석 차이로 회계처리상 착오가 생겨 인정된 일부 비용들로 인해 추징금을 납부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아주경제는 한효주가 지난해 말 서울국세청 조사국으로부터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아 추징금 약 6000만~7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는 “당사와 한효주는 지금까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왔다”면서 “특히 한효주 배우는 2011년에는 국세청 홍보대사를 역임했고 2014년에는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을 받을 정도로 국민의 의무를 다해 성실히 납세했다”고 말했다. 또 “단 한 번도 세금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으며 한효주 배우를 비롯해 당사 소속 배우들은 앞으로도 성실 납부를 원칙으로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한효주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한효주 배우는 특별세무조사가 아닌 일반 정기세무조사를 받았고, 실질적인 문제나 누락 또는 탈세로 의혹을 살 만한 부분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조사 과정에서 과세대상 여부에 대한 해석 차이로 회계처리상 착오가 생겨 인정된 일부 비용들로 인해 추징금을 납부하게 되었습니다. 당사와 한효주 배우는 지금까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왔습니다. 특히 한효주 배우는 2011년에는 국세청 홍보대사를 역임했고, 2014년에는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을 받을 정도로 국민의 의무를 다해 성실히 납세하였습니다. 단 한 번도 세금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고, 한효주 배우를 비롯해 당사 소속 배우들은 앞으로도 성실 납부를 원칙으로 임할 것입니다.
  • 사망한 전두환 55억 추징 멈춰 달라?… 법원, 신탁사 이의신청 기각

    사망한 전두환 55억 추징 멈춰 달라?… 법원, 신탁사 이의신청 기각

    전두환씨 일가의 경기 오산 땅을 관리하던 신탁사가 해당 토지에 대한 추징 조치에 이의신청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일단 추징에 파란불이 켜진 셈이지만 이와 별개로 ‘공매대금 배분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도 예정돼 있어 실제 환수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한창훈·김우진·서경환)는 교보자산신탁이 2016년 낸 ‘재판의 집행에 관한 이의 신청’에 대해 지난 8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 신탁사는 지난달 10일 열린 심문기일에서 전씨가 사망한 만큼 추징을 집행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해당 토지에 대한 추징 집행이 이미 끝난 상태라 이의신청의 실익 자체가 없다고 판단했다. 교보자산신탁은 2008년부터 전씨 일가 소유의 오산 땅 5필지를 맡아 왔다. 그러다 이를 압류한 검찰이 토지를 공매로 넘기자 소송을 냈다. 법원 판결을 거쳐 공매로 확보한 추징금 몫 75억 6000만원 중 20억 5000만원은 국고로 귀속됐지만 나머지 55억원에 대해서는 아직 소송이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 이주영)는 지난 4월 신탁사 측이 제기한 공매대금 배분처분 취소 소송에서 압류와 배분 처분이 적법하다는 취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신탁사는 불복해 항소했다. 전씨는 1997년 내란·뇌물수수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과 함께 2205억원 추징 판결을 받았다. 당국은 지금까지 1282억 2000만원을 환수했다. 하지만 소송 중인 55억을 제외한 나머지 867억원가량의 미납금은 소급 입법이 없다면 환수가 어렵다.
  • 사망한 전두환 55억 추징 멈춰 달라?… 법원, 신탁사 이의신청 기각

    사망한 전두환 55억 추징 멈춰 달라?… 법원, 신탁사 이의신청 기각

    전두환씨 일가의 경기 오산시 땅을 관리하던 신탁사가 해당 토지에 대한 추징 조치에 이의신청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일단 추징에 파란불이 켜진 셈이지만 이와 별개로 ‘공매대금 배분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도 예정돼 있어 실제 환수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한창훈·김우진·서경환)는 교보자산신탁이 2016년 낸 ‘재판의 집행에 관한 이의 신청’에 대해 지난 8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 신탁사는 지난달 10일 열린 심문기일에서 전씨가 사망한 만큼 추징을 집행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해당 토지에 대한 추징 집행이 이미 끝난 상태라 이의신청의 실익 자체가 없다고 판단했다. 교보자산신탁은 2008년부터 전씨 일가 소유의 오산시 땅 5필지를 맡아왔다. 그러다 이를 압류한 검찰이 토지를 공매로 넘기자 소송을 냈다. 법원 판결을 거쳐 공매로 확보한 추징금 몫 75억 6000만원 중 20억 5000만원은 국고로 귀속됐지만 나머지 55억원에 대해서는 아직 소송이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 이주영)는 지난 4월 신탁사 측이 제기한 공매대금 배분처분 취소 소송에서 압류와 배분 처분이 적법하다는 취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신탁사는 불복해 항소했다. 전씨는 1997년 내란·뇌물수수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과 함께 2205억원 추징 판결을 받았다. 당국은 지금까지 1282억 2000만원을 환수했다. 하지만 소송 중인 55억을 제외한 나머지 867억가량의 미납금은 소급 입법이 없다면 환수가 어렵다.
  • ‘80배 쳐준다는 2018·19년산’ 100원 동전 24만개 빼돌린 ‘한은’ 직원

    ‘80배 쳐준다는 2018·19년산’ 100원 동전 24만개 빼돌린 ‘한은’ 직원

    희소성이 높아 고가에 거래되는 특정년도 발행 100원짜리 동전 24만개를 빼돌려 화폐수집상에게 1억 8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제공하고 뇌물을 받은 한국은행 직원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뇌물수수, 수재,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직원 A(61)씨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4331만 7000원을 명령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화폐수집상 B(47)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중순 B씨의 부탁을 받고 한국은행에 보관 중인 2018·2019년산 100원짜리 동전 24만개를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전 사용이 급감하는 가운데 2018·2019년산 100원짜리 동전은 시중 유통량이 특히 적어 온라인 거래사이트에서 80배 정도 가격에 화폐 수집인들이 사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빼돌린 24만개는 액면가 2400만원이지만 80배 거래가로 따지면 19억 2000만원에 이른다. A씨는 지난해 3월 B씨로부터 “2018년·2019년산 100원짜리 동전 24만개를 출고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실행에 옮겼다. 이들은 일반은행이 요청하는 액면의 화폐를 한국은행이 출고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한국은행 발권규정 시행절차에 따라 제조 순서대로 화폐를 출고하는 게 걸림돌이었다. 이에 따라 2017년산 출고 순서인데도 A씨는 4월 초 주화 보관담당 직원에게 2018·2019년산 우선 출고를 부탁했다. A씨는 같은 달 농협은행이 지정한 화폐 반출입 담당자 C씨를 통해 농협이 요구한 2018년산 12만개, 2019년산 12만개 등 50개씩 묶음으로 된 100원짜리 동전 24만개를 출고했다. B씨는 동전이 출고되자 농협 직원 C씨에게 지폐 등으로 2400만원을 주고 1t 트럭에 동전을 옮겨 싣고 가져간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이렇게 빼돌린 100원짜리 동전 일부를 평소 거래하던 개인 고객이나 온라인에서 고가에 판매해 1억 8000만원 상당의 이익을 얻었고, A씨는 이 가운데 4300여만원을 뇌물로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은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A씨의 범행 사실을 알고 본부에 요청한 감사 결과를 토대로 경찰에 고발하면서 수사가 착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화폐 수집상은 주화 발행 규모, 보존상태 등으로 가격을 매기는데 국책은행 직원과 짜고 이를 악용한 범죄”라며 “팔고 남은 동전은 압수했다”고 했다. 재판부는 “A씨는 한국은행 직원으로서 평소 희귀 화폐 수집 및 판매를 해온 B씨에게 고수익을 올리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뇌물 등을 수수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B씨는 한국은행이 이 사건 관련 감사를 진행하는 중에도 100원 주화를 계속 팔았다”면서도 “한국은행에 금전적 피해를 주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 전우원, 새엄마 박상아에 4.8억원 주식 가압류 당했다

    전우원, 새엄마 박상아에 4.8억원 주식 가압류 당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를 상대로 계모 박상아(51)씨가 법원에 낸 주식 가압류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51단독 박인식 부장판사는 박씨가 지난달 10일 전씨를 상대로 낸 약 4억 8232만원 규모의 웨어밸리 주식 가압류 신청을 같은 달 17일 인용했다. 이에 따라 전씨는 자신이 보유한 웨어밸리 주식을 임의로 매각·처분할 수 없게 됐다. 웨어밸리는 전 전 대통령 차남이자 전씨의 아버지인 전재용씨가 2001년 설립한 IT업체로, 전두환 일가 비자금의 통로로 지목된 업체다. 2013년 검찰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은 비자금 관리인이자 웨어밸리 대표 손삼수씨로부터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 5억 5000만원을 환수하기도 했다. 손씨는 당시 웨어밸리 최대 주주(지분율 49.53%)였고 재용씨의 두 아들도 각각 7%의 지분을 보유했다. 전씨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웨어밸리가 최근 3년간 현금배당을 했지만 자신은 이를 받지 않았고 아버지가 가로챘다는 취지로 주장해왔다. 전씨의 친모 최정애씨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019년에 전재용씨가 생활비가 없으니 웨어밸리 주식을 박상아씨한테 양도해달라고 사인을 강요했다”며 “주식 양도 (계약) 당시 증여세를 아끼기 위해 박씨가 아이들 학비 빌려준 것을 갚는 것처럼 거짓으로 내용을 꾸며 서류에 도장을 찍게 했다”고 주장했다.
  • ‘고수익 보장’ 재테크 사기단 총책, 징역 4년 6개월 확정

    ‘고수익 보장’ 재테크 사기단 총책, 징역 4년 6개월 확정

    ‘투자금 5~10배 이상 수익 보장’이라고 접근해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재테크 사기’ 범죄조직의 총책이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범죄단체조직·활동, 사기 혐의로 기소된 총책 A씨에게 징역 4년 6개월과 추징금 2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베트남 호찌민에서 범죄단체를 조직한 뒤 2019년 5~9월 한국인 피해자 39명을 속여 6억 6000만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전인 2019년 4월 호찌민에 사무실을 마련한 뒤 A씨를 비롯해 3명의 총책과 관리자 1명, 3개 팀장과 팀원들로 체계적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20명가량이 여기에 소속돼 활동했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원금은 돌려주고 투자금의 5~10배 이상의 수익을 보장한다”며 사전에 조작된 사다리게임 등에 돈을 걸게 유도한 뒤 돈을 딴 것처럼 속였다. 또 이 돈을 환전하기 위해 10~50%의 수수료가 필요하다면서 피해자들이 돈을 입금하면 이를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1심 재판부는 A씨의 모든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징역 5년을 선고하고 2억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1심은 “재테크 사기 범행은 사회적 해악이 매우 심각해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피고인은 범죄단체 총책으로 활동하며 사기 범행 실행을 지휘해 그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지적했다. 다만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피해자 39명 중 32명에게 피해금 일부를 변제하고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 2심에서는 “형량이 너무 무겁다”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여 징역 4년 6개월로 감형했다. 또 다른 피해자와 추가 합의했고, 나머지 피해자 6명을 위해 약 4000만원을 공탁한 점 등을 양형에 참작했다. A씨는 2억원의 추징 명령에 불복해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며 기각했다.
  • 1조원대 불법 외화송금 사건 공모한 은행원 항소 기각

    1조원대 불법 외화송금 사건 공모한 은행원 항소 기각

    대구지법 형사항소4부(김형한 부장판사)는 24일 불법 외환 거래에 가담한 혐의(은행법 위반 등)로 기소된 우리은행 전 지점장 A(53)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3년에 벌금과 추징금 2500만원씩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A씨는 유령법인을 내세운 주범들이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6월 사이 중국에서 넘어온 가상자산을 국내 거래소에서 매각한 뒤 수입 대금인 것처럼 꾸며 모두 1조원대 규모 외화를 해외 계좌로 송금한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허위 서류를 이용해 외화를 해외로 송금해주는 대가로 현금과 상품권 2500만원 상당을 받거나, 자신이 근무하는 은행에 검찰의 계좌추적 영장이 들어온 사실을 공범에게 알려준 혐의도 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대한민국 외환이 국외로 유출된 규모가 상당한 점 등을 보면 원심의 형이 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오세훈 시장의 강철원 특보 정무부시장 임명 철저히 규탄한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오세훈 시장의 강철원 특보 정무부시장 임명 철저히 규탄한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이 오세훈 시장의 강철원 특보 정무부시장 임명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논평 전문 “서울의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아무리 좋은 사업을 추진한다 해도 그 과정에서 청렴성이 부족하다면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리 직원들이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청렴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부패없는 조직문화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오세훈 시장이 지난 15일 서울시 직원에게 보낸 ‘청렴영상메시지’에서의 발언이다. 서울시 모든 공직자가 가슴 깊이 새기고 또 새겨야 할 명문으로 보인다. 그런데 바로 이튿날인 지난 16일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강철원 민생소통특보를 내정했다. 실로 놀라운 자기모순이다. 강철원이 누구인가? 지난 2012년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대가로 시행사로부터 금품을 수수하여 추징금 3천만원과 징역 10월의 실형을 산 문자 그대로 ‘범죄자’이다. 이러한 자를 특보에 중용해 지금까지 곁에 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서울시의 정책·기획 수립에 참여하고 정무적 역할의 중심에 있는 요직 중의 요직에 내정한 것이다. 더구나 이번 인사를 두고 내년 총선에 출마하려 스펙을 쌓게 해주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과도 연결되어 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세훈 시장의 이번 인사를 고인물 인사에 이은 범죄자 인사로 규정하고 강철원 특보의 정무부시장 임명을 강력히 규탄한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TV 토론회에서 “내가 강철원을 서울시 공직에까지 같이 들어가겠다고 했다면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고 한 바 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한다. 오 시장은 강철원 특보의 정무부시장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 스스로 적절하지 않다고 자인했던 자신의 발언을 되새겨 보라. 자신의 사사로운 이익보다는 서울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할 청렴한 인재를 중용하는 것이 서울시민을 위한 최소한의 도리임을 오 시장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임규호
  • “마약 30회 투약” 돈스파이크 징역 5년 구형

    “마약 30회 투약” 돈스파이크 징역 5년 구형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작곡가 돈스파이크(46·본명 김민수)에게 2심에서 징역 5년이 구형됐다. 비슷한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다른 사례를 고려하면 1심 형이 너무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검찰은 18일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이창형 이재찬 남기정) 심리로 열린 돈스파이크의 2심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체포될 때까지 약 30회 마약을 투약했고 3천회 이상 투약할 수 있는 양을 소지했다”며 “대중에 영향을 끼치는 위치인데도 다른 사람에게 마약을 제공하고 같이 투약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사회에 모범이 돼야 함에도 가족과 지인,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고통과 실망을 드렸다”며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고 반드시 중독에서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돈스파이크는 2021년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작년 10월 구속기소 됐다.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과 엑스터시를 7차례 건네고 20g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 이는 통상 필로폰 1회 투약량(0.03g)을 기준으로 약 667회분에 달한다. 1심은 그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3985만 7500원,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80시간을 명령했다. 2심 선고기일은 내달 15일로 잡혔다.
  • ‘농구교실 자금 횡령 혐의’ 강동희, 혐의 부인… “빌려준 돈”

    ‘농구교실 자금 횡령 혐의’ 강동희, 혐의 부인… “빌려준 돈”

    농구교실 단장을 지내며 1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강동희(57) 전 프로농구 감독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강 전 감독 측 변호인은 15일 인천지법 형사17단독 이주영 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강 전 감독은) 이 사건으로 인해 얻은 이익이 없다”며 “다른 피고인과 (범행을) 공모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소장에는 (횡령 피해금) 1억 6000만원이 출자금이라고 기재돼 있으나 출자금이라고 인지한 적이 없다”며 “(해당 자금은) 피고인들이 피해자 회사에 빌려준 것으로 출자가 아니다”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강 전 감독과 같은 혐의로 기소된 농구교실 법인 관계자 4명 가운데 대표이사 등 2명도 횡령 등 혐의를 부인했다. 다만 자금 관리 업무를 맡았던 직원과 지점 관리자 1명 등 2명은 공소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법정에 출석한 강 전 감독은 생년월일과 주거지 등을 확인하는 재판장의 인정신문에 담담한 목소리로 답했다. 직업을 묻는 질문에는 “무직”이라고 말했다. 강 전 감독 등은 2018년 5∼10월 농구교실을 공동 운영하면서 1억 6000만원이 넘는 운영자금을 개인적으로 쓰거나 당초 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의 다음 공판은 7월 중 열릴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해 1월 강 전 감독이 또 다른 농구교실의 법인 자금 2억 2000만원을 횡령했다는 고소장을 추가로 접수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였다. 이후 같은해 10월 검찰에 강 전 감독 등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앞서 강 전 감독은 2011년 브로커들에게 4700만원을 받고 4차례 승부를 조작한 혐의로 2013년 징역 10개월, 추징금 4700만원을 선고 받은 바 있다.
  • ‘회장님 구속’ 악재… 에코프로 그룹주 ‘줄하락’

    ‘회장님 구속’ 악재… 에코프로 그룹주 ‘줄하락’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2심에서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되면서 에코프로그룹주가 급락했다. 11일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 서승렬)는 회사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11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로 기소된 이 전 회장의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벌금 22억원과 추징금 11억 872만원을 명령했으며 도주 우려가 크다고 보고 이 전 회장을 법정 구속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에코프로그룹주들은 일제히 급락 마감했다. 이차전지 대장주로 떠오른 에코프로는 장중 전일 대비 5.42%까지 오른 62만 2000원까지 상승했지만 이 전 회장의 구속 소식이 전해지면서 결국 전일 대비 6.78% 내린 55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에이치엔도 장중 하락 전환하면서 각각 4.1%, 2.21%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 대장주들이 밀린 데 이어 2차전지 관련주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63% 하락 마감했다. 앞서 이 전 회장은 2020년 1월~2021년 9월 에코프로비엠의 중장기 공급계약 관련 정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기재되기 전 차명 계좌를 이용해 미리 주식을 사들인 후 되팔아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로 지난해 5월 불구속 기소됐다. 한편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이승형)와 금융위원회 특별사법경찰은 에코프로의 또 다른 전현직 임직원들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법정구속…그룹주 급락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법정구속…그룹주 급락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2심에서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되면서 에코프로그룹주가 급락했다. 11일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 서승렬)는 회사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11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로 기소된 이 전 회장의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벌금 22억원과 추징금 11억 872만원을 명령했으며 도주 우려가 크다고 보고 이 전 회장을 법정 구속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에코프로그룹주들은 일제히 급락 마감했다. ‘2차전지 대장주’로 떠오른 에코프로는 장중 전일 대비 5.42%까지 오른 62만 2000원까지 상승했지만 이 전 회장의 구속 소식이 전해지면서 결국 전일 대비 6.78% 내린 55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1일 사상 최고가인 82만원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고점 대비 32.9%나 떨어진 것이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에이치엔도 장중 하락 전환하면서 각각 4.1%, 2.21%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 대장주들이 밀린 데 이어 2차전지 관련주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63% 하락 마감했다. 앞서 이 전 회장은 2020년 1월~2021년 9월 에코프로비엠의 중장기 공급계약 관련 정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기재되기 전 차명 계좌를 이용해 미리 주식을 사들인 후 되팔아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로 지난해 5월 불구속 기소됐다. 1심은 이 회장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판단했지만 부당 이익을 환원한 점 등을 들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35억원을 선고했다. 원심보다 무거운 형을 내린 2심 재판부는 “피해 회복이 사실상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업집단 총수로서 다른 피고인과 책임에 있어 현저한 차이가 있다”면서 “사전에 철저히 지휘·감독했다면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의 지위나 범죄의 중대성, 책임에 비해 1심 처벌이 가벼워 부당하다”고 덧붙였다. 이 전 회장과 함께 기소된 에코프로와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 5명은 모두 징역형 집행유예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이승형)와 금융위원회 특별사법경찰은 에코프로의 또 다른 전·현직 임직원들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금융위 특사경은 지난 3월 16~17일 충북 청주 에코프로 본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 전우원 폭로 뒤 다시 열린 ‘전두환 재산 몰수’ 재판

    전우원 폭로 뒤 다시 열린 ‘전두환 재산 몰수’ 재판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 일가가 소유한 경기 오산시 땅을 관리해온 신탁사(재산 관리와 처분을 대신 맡은 회사)가 검찰의 압류 집행 처분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이의 신청 재판이 10일 열렸다. 전씨 손자인 전우원씨가 지난 3월 전씨 일가가 지금껏 비자금을 조성해 호화생활을 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전씨의 미납 추징금 집행에 대한 법정 공방도 다시 본격화된 것이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부장 한창훈·김우진·서경환)는 이날 교보자산신탁사 측이 제기한 ‘재판의 집행에 관한 이의 신청’ 심문기일을 열었다. 이번 심문의 쟁점은 전씨 일가가 소유한 오산시 임야 5필지 등에 대한 압류 및 공매 처분이 적법한지 여부였다. 전씨는 1997년 내란·뇌물수수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형과 함께 2205억원 추징 판결이 확정됐다. 검찰이 추징한 대상에는 오산시 임야 5필지도 포함됐고, 2013년 압류 뒤 해당 필지는 공매에 넘겨져 추징금 몫으로 검찰에 75억 6000만원이 배분됐다. 이에 신탁사 측은 압류를 취소하라며 ‘압류처분 무효 확인 소송’과 ‘공매대금 배분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대법원은 지난해 7월 검찰의 압류가 정당하다고 판결해 총 20억 5200여만원을 국고로 귀속했다. 그러나 5필지 중 일부는 압류 뒤 공매 배분금 지급이 다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이날 심문에서 신탁사 측 대리인은 “배분 처분은 있었지만 금전이 지급되지 않아 집행 절차가 다 끝났다고 볼 수 없고, 관련 행정소송도 계속 진행 중”이라면서 “피고인(전씨)이 이미 사망했기에 그에 대한 재산형(추징)을 집행할 수 없다는 점은 대법원 판결 등에서 이미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즉 추징 당사자가 사망한 상태에서 공매대금 배분 절차가 현재 완료되지 않은 땅에 대해 법원이 ‘집행 불능’ 결정을 내려줘야 한다는 취지이다. 반면 검찰은 “(오산시 5필지는) 전씨의 ‘불법재산’으로 이미 공매 절차가 완료돼 제3자에게 소유권이 이전됐고, 검찰청의 압류권도 모두 말소됐다”며 법적으로 배분 구조가 모두 확정됐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신탁사 측이 이의를 제기한 ‘압류 취소 및 해제’를 할 만한 실익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 이주영)는 지난달 신탁사 측이 제기한 공매대금 배분처분 취소 소송에서 압류와 배분 처분이 적법하다는 취지로 원고 패소로 판결한 바 있다. 신탁사 측은 해당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한편 해당 임야는 전씨의 차남 전재용씨에게 불법 증여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부동산이다. 비엘에셋 측은 해당 토지를 담보로 부림저축은행 등 9개 금융기관에서 250억을 대출받기도 했다. 전씨 손자 우원씨는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비엘에셋’이 해당 땅을 취득한데 따른 취득세 1억원가량을 모두 납부했다고 최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소송 당사자는 교보자산신탁이지만 실질 주체는 2009년 전재용씨가 대표로 있던 비엘에셋 측에 250억원을 대출해 주며 오산 땅을 담보로 잡은 부림저축은행 등 8개 대출채권단(대주단)이다. 검찰이 전씨에게서 환수한 추징금은 이날 기준으로 1282억가량으로 법원이 선고한 총 추징금의 58.2%에 불과하고, 미납 추징금은 여전히 922억가량 남았다. 검찰 관계자는 “어떻게든 추징금액에 대해서 집행하려는 노력을 했던 검찰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했다. 재판부는 이날 양측의 의견을 들은 뒤 심문 절차를 종결했고, 내용을 검토해 적정한 시기에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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