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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宋基台 전 조흥은행장 執猶/주리원 대출관련 수뢰

    ◎허종욱 전무 징역 2년6월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李胤承 부장판사)는 8일 울산 주리원백화점으로부터 대출 대가를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5년이 구형된 전 조흥은행 전무 許鍾旭 피고인(59)에게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의 수재죄를 적용,징역 2년6월에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징역 3년이 구형된 전 조흥은행장 宋基台 피고인(67)에 대해 알선수재죄를 적용해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 및 추징금 7,000만원을 선고했다.
  • 수뢰 경관에 징역 5년/서울지법 선고

    서울지법 형사30부(부장판사 孫智烈)는 16일 강남의 유흥업소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강남경찰서 방범과 경사 朴鐘百 피고인에게 징역 5년과 추징금 1억78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朴 전 경사와 함께 구속기소된 전 중부경찰서 全辰浩 피고인 등 전직 경관 4명과 강남구청 감시계 安正烈씨(41·7급) 등 구청공무원 2명에게 징역 2년6월∼1년6월에 집행유예 3년과 5,700만원∼980만원의 추징금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지켜야 할 경찰관과 공무원의 신분으로 유흥업소의 불법영업을 눈감아주는 조건으로 금품을 받은 행위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 밝혔다. 朴 전 경사는 96년 3월부터 지난 1월까지 강남 3개 유흥업소로부터 접대부 고용,시간외 영업 등 불법 영업을 눈감아주고 거액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10년을 구형받았다.
  • 金光顯 前 여수시장 구속/사무관 인사관련 수뢰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합의부(鄭賢壽 부장판사)는 14일 사무관급 인사와 관련,금품을 받은 전 전남 여수시장 金光顯 피고인(58)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수수)죄를 적용,징역 2년6월에 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金피고인에게 뇌물을 준 여수시 관광교통국장 黃永彩 피고인(59)에게 징역 1년6월에 추징금 1,500만원을,상수도사업소장 申實浩피고인(43)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과 추징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 “추징 먼저”“과징 먼저”/검찰­재경부 법정공방

    ◎盧前 대통령 비자금 싸고 부처이기주의 ‘추징이 먼저냐,과징이 먼저냐’ 盧泰愚 전 대통령이 금융기관에 비실명으로 보관해온 1,400억원대 비자금을 둘러싼 검찰과 재정경제부간의 힘겨루기가 결국 법정공방으로 이어졌다. 서울지검 송무부는 13일 “盧전대통령에 대한 추징금 집행을 위해 가·차명으로 보관중인 비자금 1,487억원을 돌려 달라”며 나라종금 등 4개 금융기관을 상대로 전부금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청구대상은 ▲나라종금(옛 동아투금) 어음관리계좌(CMA)예탁금 및 운용수익금 293억2,000여만원 ▲신한은행 기업금전신탁 8개 계좌 917억4,000여만원 ▲한일은행 기업금전신탁 1개 계좌 82억3,000여만원 ▲동화은행 1개 계좌 194억원 등이다. 검찰은 소장에서 “盧씨가 비실명으로 나라종금 등에 맡긴 예금은 지난해 6월 서울지법 서부지원으로부터 예탁금 및 운용수익금에 대한 압류 명령을 받은 만큼 피고들은 이를 원고에게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검찰이 법원의 위임을 받고도 1년이 지나도록 권한을 행사하지 못한 것은 재경부의 강력한 반발 때문. 재경부는 그동안 금융실명제법을 내세워 “금융 가·차명 예금의 실명전환시 원금의 50%와 이자의 90%에 해당하는 과징금 부과가 추징에 우선돼야한다”며 검찰의 추징을 막아왔다. 이에 따라 검찰은 재경부에 가명계좌에 대해서는 과징금을 물고 나머지 차명계좌에 대해서는 전액 추징하면 어떻겠느냐는 절충안을 제시했으나 재경부가 종전의 입장을 고수해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해 국회에서 통과된 ‘금융실명 거래 및 비밀조항에 관한 법률’이 사실상 금융실명제를 보류한 것인 만큼 과징금을 우선 부과한다는 입장은 무의미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법조계에서는 “추징금이나 과징금 모두 어차피 국고수입인데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송까지 간 것은 부처이기주의의 표출”이라며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 鄭弘植 前 정통부 차관/PCS 비리 징역 2년6월/서울지법 선고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李胤承 부장판사)는 11일 개인휴대통신(PCS) 사업자 선정비리와 관련,구속기소돼 징역5년이 구형된 전 정보통신부 차관 鄭弘植 피고인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를 적용,징역 2년6월에 추징금 4,300만원을 선고했다.
  • 국세청 실적인사 들여다보니

    ◎탈세 93억 추징 직원 근무지 선택 마음대로/탈세 추징액규모 따라 희비 교차/서울·중부·경인청선 9명 좌천/하위직 9,000명도 14일 인사태풍 국세청의 대규모 사무관급 인사(3일)에는 철저한 업무실적 평가가 반영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처음으로 대규모 세수부족상황을 반영,체납액 추징실적을 평가,직원들의 인사자료로 삼았다. 체납액 추징 실적이 좋은 직원들은 우대전보를 했고 업무실적이 부진한 직원은 좌천됐다. 전국의 7개 지방청마다 직원 순위가 매겨졌으며 인사가 난 620명 가운데 전국에서 체납액 추징 실적이 가장 뛰어난 3명은 보직이나 근무지 등에서 특별히 우대됐다. 전국에서 1등을 한 동수원세무서의 金선일 부과2 과장은 李建春 청장의 특별지시로 자리를 옮긴 사례이다. 金과장은 서울 성수세무서 법인세과장으로 근무하면서 한 판매업체에서만 93억원을 추징했다. 국세청 직원들의 연간 통상적인 추징금액인 5∼6억원에 비하면 엄청난 금액이다. 金과장이 직원 4명과 함께 한달여 동안 관련업체를 샅샅이 뒤진 노력 끝의 성과였다.수입금액 누락,재고자산 및 원가 조작 등의 탈세수법을 적발해 3년치 탈세액을 부과한 것이다. 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이런 성과는 적극적인 사명감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지만 金과장은 “잘한 일도 없고,해야할 업무를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분당에 사는 金과장은 이번 인사에서 집 근처 근무지를 희망해 동수원세무서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비해 서울 중부 경인 지방국세청의 직원 9명은 강원도 등으로 전출됐다. 각 청마다 업무실적이 부진한 3명씩을 뽑아 하향전보한 것이다. 관계자는 “경제난을 감안해 세금징수와 관리를 잘하기 위해 업무실적을 기준으로 인사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오는 14일 6∼9급 1만8,000여명에 대해서도 같은 기준으로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약 절반인 9,000명 정도가 업무실적 등에 따라 자리를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 PCS 비리 정통부 前 간부 1심서 1∼2년 실형 선고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李胤承 부장판사)는 28일 PCS(개인휴대통신) 사업자 선정비리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징역 5년이 구형된 전 정보통신부 정보화기획실장 李成海 피고인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죄를 적용, 징역 2년 및 추징금 2,500만원을 선고했다. 같은 사건으로 구속기소대 징역 4년이 구형된 전 정통부 우정국장 徐榮吉 피고인에게 징역 1년6월 및 추징금 2,400만원을,징역 3년이 구형된 연세대교수 朴漢奎 피고인에게 특가법상 알선수재죄를 적용해 징역 1년 및 추징금 1억9,0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 朴志晩씨 ‘5번째 관용’/법원 치료감호 선고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禹義亨 부장판사)는 26일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에 치료감호처분이 선고된 고 朴正熙 대통령의 아들 志晩씨(40)에 대해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죄를 적용,벌금 800만원과 추징금 100만원에 치료감호를 선고했다. 朴씨는 지난 해 12월3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신의 집에서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2월 기소됐으며 지난 89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5차례 적발돼 4번 구속됐었다.
  • 부실 경영진에 첫 배상 판결/서울지법

    ◎제일銀 소액주주 손배청구 승소/“한보철강에 2,714억 대출은 여신관리 소홀/이철수 전 행장 등 4명은 400억 지급하라” 소액 주주대표들이 국내 처음으로 부실경영 책임을 물어 경영진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측이 전액 승소했다. 서울지법 민사합의17부(재판장 全孝淑 부장판사)는 24일 제일은행 소액주주 61명이 한보그룹에 대한 부실대출과 관련,李喆洙·申光湜 전 행장과 李世善 전 전무,朴龍二 전 상무 등 전직 임원 4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측에 400억원을 배상하라”며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 및 소송 공동참가인들은 6개월 이상 제일은행 주식을 보유한데다 보유 주식 액수가 주주대표 소송을 제기할 기준을 충족하는 만큼 증권거래법에 규정된 주주대표로서 적법하다”며 주주 대표권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이어 “피고들이 대출업무시 신용이나 회수 가능성,담보 등을 살펴 안전한 경우에만 대출해야 하는데도 재무구조가 취약하고 전망이 불투명한 한보철강에 장기간 거액을 대출한 것은 이사의 임무를 회피한 것”이라며 “2,714억이 넘는 손해 액수 가운데 최소한 400억원 정도는 배상해야 하며 원고측은 이를 가집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보사건으로 구속된 李喆洙·申光湜 전 행장의 경우 각각 10억원과 4억원씩의 추징금을 징수당한 상태여서 실제로 400억원의 배상금을 물어 낼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金씨 등은 지난해 6월 “제일은행측이 한보그룹의 당진제철소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여신심사 임무 등을 소홀히 해 회사의 손실이 발생한 만큼 책임을 져야 한다”며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위원회(위원장 張夏成 고려대 교수)를 통해 40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주주대표소송은 일정 지분 이상을 가진 소액주주들이 경영권 남용을 견제하기 위한 장치로서,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배상금은 원고가 아닌 회사로 귀속된다.국내에서는 현재 전체 주식의 0.01%를 충족하면 대표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단독 주주권이 인정되는 미국과 일본에서는 연간 수백건이 청구될 정도로 일반화돼 있다. ◎소액주주 승소 의미·파장/경영진 독단·전횡에 철퇴/정경유착 등 탈피… 책임경영 정착 계기/소액주주 권리 인정… 유사소송 잇따를듯 법원이 24일 제일은행 소액 주주대표에게 승소판결을 내린 것은 그동안 경영에서 소외돼온 소액주주들의 권리를 법적으로 인정,경영진의 독단과 전횡에 대해 법적인 대항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부실경영을 초래한 기업주와 경영진의 민사상 배상책임을 인정함으로써 정경유착과 회계조작,재산도피 등 불법행위를 일삼아온 잘못된 기업경영 풍토에 쐐기를 박고 철저한 책임경영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참여연대 金石淵 변호사는 “경영진은 퇴진후 책임을 면하기 위해서라도 기업주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며 “이는 고 질적인 병폐로 지적돼온 오너 중심의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부실대출에 대해 은행 임원이 개인재산을 털어서라도 손실을 배상토록 함으로써 관치(官治)금융이 개입할 여지가 사라져 철저히 시장경제원칙에 따른 기업여신 관행이 정착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번 판결로 퇴출은행 소액주주를 비롯,부실대기업 주주들의 유사소송이 대거 잇따를 전망이다.5개 퇴출은행의 소액주주 82만명과 퇴출기업중 10개 상장사의 소액주주 6,600명,한보 기아그룹 등 부도 대기업 소액주주들이 경영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경우 엄청난 파장이 예상된다. 참여연대는 이미 삼성자동차와의 부당내부거래를 문제삼아 삼성전자에 대한 회계장부 열람권과 삼성전자 李健熙 대표이사 등에 대한 주주대표 소송을 오는 8월중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탈세 끝까지 뿌리 뽑아야(사설)

    국세청의 탈세자 명단발표는 탈세를 뿌리 뽑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보인다. 탈세를 근절하려는 것은 공평과세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자는 것이다.조세정의를 실현하자면 소득에 맞게 세금을 내는 납세풍토가 확립되어야 한다. 세정당국이 그동안 탈루소득자를 가려내어 세금을 추징하는 것으로 끝나자 일부 부도덕한 기업인과 전문직 사업자 및 부유층은 우선 세금을 포탈하고 후에 세정당국에 적발되면 세금과 추징금을 내면된다며 탈법행위를 서슴없이 자행해 왔다.적발되지 않으면 그만큼 이득을 본다는 것이 그들의 속셈이다. 세정당국의 이번 조치에는 탈세자를 세상에 널리 알려 경제·사회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함으로써 지금까지 자기만 잘 살면된다는 비뚤어진 생각을 바로 잡겠다는 강력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이번에 적발된 기업인과 연예인 17명이 포탈한 세금액이 무려 124억원에 달한다.탈세자 명단에는 대기업의 총수까지 끼어 있다. 일부 기업인들은 회사 자금사정이 나빠 부도위기에 있는데도 돈을 빼돌리고 세금까지 포탈하는 불법행위를 저질렀다.국제통화기금(IMF)관리 체제이후 기업은 매출액이 크게 줄고 재고가 쌓이면서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고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많은 근로자가 실직을 하는 등 국민경제가 참으로 어려운 국면에 있다. 이러한 위기적 상황에서 일부 기업인들이 세금을 포탈한 사실이 드러나자 많은 국민들은 개탄을 넘어 분노하고 하고 있다.일부 음성·탈루소득자는 탈세를 한 돈으로 호화롭고 사치스런 생활을 하거나 해외에 나가 도박으로 날을 지새고 별장을 사는 등 자산 해외도피행위까지 저지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음성·탈루소득자의 이같은 경거망동은 땀흘려 열심히 일하는 국민들에게 허탈감과 박탈감을 느끼게 할 뿐아니라 다른 납세자에게 조세를 전가시키는 등 그 폐해는 헤아리기 어렵다.더욱이 경제가 침체국면으로 빠짐에 따라 올해 내국세의 세수결함이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을 정도로 나라살림도 힘겨운 실정이다.국가가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는데도 자기들만 잘 살겠다고 세금을 포탈하는 행위는 더욱 가증스럽다. 세정당국은 이제는 ‘기업은 망해도 기업인은 산다’는 굴절된 기업풍토를 교정한다는 차원에서 부도를 낸 기업인을 상대로 탈세여부를 끝까지 추적, ‘기업인도 망한다’는 기업과 납세풍토 확립에 앞장 설 것을 당부한다.
  • 方性龍 前 순천시장 집유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孫智烈 부장판사)는 2일 시가 발주하는 공사를 따게 해주겠다며 돈을 받아 징역3년을 구형받은 전 순천시장 方性龍 피고인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죄를 적용,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과 추징금 1,700만원을 선고했다.
  • 정통부 前 실·국장 5∼4년 구형/PCS 첫 공판

    ◎정 전 차관 수뢰혐의 부인 대검중수부(李明載 부장검사)는 30일 개인휴대통신(PCS) 사업자 선정때 관련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李成海 전 정보통신부 정보화기획실장과 徐榮吉 전우정국장에게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들에게 추징금으로 각각 2,500만원과 2,4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사업자 선정당시 청문심사위원이었던 朴漢奎 연세대 교수에게는 특가법상 알선수재죄를 적용,징역 3년에 추징금 6,400만원을 구형했다. 한편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李胤承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 이들과 함께 기소된 鄭弘植 전 정보통신부 차관은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관련업체로부터 6,3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에 대해 “주파수공용통신인 광주TRS로부터 500만원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LG텔레콤과 한솔PCS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은 전혀 없다”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대부분 부인했다. 사업자 선정에 힘써주는 대가로 7,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金己燮 전 안기부차장도 “주식에 투자한돈을 정당하게 돌려받은 것일 뿐 개인휴대통신 사업자 선정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다.
  • 卞廷煥 前 경산대 총장 집유/교수채용 과정 금품수수

    대구지법 형사3단독 李仁圭 판사는 25일 전 경산대 총장 卞廷煥 피고인(66)에게 배임수재죄를 적용,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또 卞피고인에게 돈을 준 교수 李모 피고인(38·여)에게는 배임증재죄를 적용,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복지보조금 수뢰 혐의/日 前 차관 첫 실형

    【도쿄 연합】 도쿄(東京)지법은 24일 복지시설 보조금 교부를 둘러싸고 거액을 받은 전 후생성 사무차관 오카미쓰 노부하루(岡光序治) 피고인(59)에게 징역 2년의 실형과 함께 추징금 6,369만엔을 선고했다. 일본서 차관급 출신이 공무원 오직사건으로 실형을 받기는 처음이다. 오카미쓰 전 차관은 후생성 관방실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94년 7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특별양로원 시설정비에 필요한 보조금을 교부하는 과정에서 편의를 봐준 대가로 사회복지법인 관계자로부터 현금 6,000만엔과 승용차 2대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었다. 한편 함께 기소된 전 후생성 과장보 자타니 시게루(茶谷滋) 피고(41)에게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1,100만엔이 선고됐다.
  • 임용 수뢰 서울大 교수 5년형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李鎬元 부장판사)는 12일 교수 채용 때 지원자들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5년씩을 구형받은 서울대 치대 구강외과의 학과장 金守經 피고인(60)과 교수 金宗源 피고인(59)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죄를 적용,각각 징역 5년 및 추징금 8,100만원과 3,147만원을 선고했다.
  • 李基文 의원 상고 기각/金仁坤 의원 원심 확정/대법원

    대법원 형사 1부(주심 徐晟 대법관)는 9일 국민회의 李基文 의원(46·인천 계양·강화 갑)에 대한 선거법 위반사건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또 95년 지방선거 후보공천과 관련,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국민회의 金仁坤 의원(69·영광·함평)에 대한 정치자금법 위반사건 상고심에서 金씨의 상고를 기각,벌금 400만원과 추징금 6,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金奉烈 영광군수(62)에 대해서도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李의원은 대법원 확정판결 전까지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으며 金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여서 의원직 유지와는 관계가 없다. 李의원은 15대 총선 직전인 96년 2월부터 여성 및 청년당원,동협의회장들에게 선거활동비 명목으로 4,500여만원을 뿌리고 선거연락사무소 11개를 불법으로 개설·운영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었다.
  • 河根壽 전 의원 執猶/한보수뢰 항소심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郭東曉 부장판사)는 3일 한보그룹 鄭泰守 전 총회장으로부터 2,0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전 민주당의원 河根壽 피고인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원심대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 및 추징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 서울대 치대교수 5년 구형/임용비리 관련

    서울지검 공판부 邊昶勳 검사는 27일 서울대 치대교수 비리사건과 관련,구속기소된 이 학교 구강학과 학과장 金守經 피고인(60)과 같은 과 교수 金宗源 피고인(59)에 대해 징역 5년씩을 구형했다.검찰은 또 두 피고인에게 각각 2만2,000달러와 8천100만원의 추징금을 구형했다.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李鎬元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결심공판에서 변호인은 최후 변론을 통해 “교수채용시 심사비용을 지원자 본인으로부터 받아 충당해온 것은 대학가의 오랜 관행으로 직무와 관련한 대가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 朴志晩씨 실형/히로뽕 혐의 4번째 구속/서울지법 징역 6월 선고

    히로뽕을 흡입한 혐의로 4번째 구속된 朴志晩 피고인(40)에게 처음으로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李鎬元 부장판사)는 8일 벌금 1천만원에 추징금 1백만원과 치료감호를 구형받은 朴志晩 피고인(40)에 대해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죄를 적용,징역 6월에 추징금 1백만원과 치료감호를 선고했다.
  • 朴志晩씨 벌금 1천만원 치료감호도 함께 청구/서울지검

    서울지검 공판부 邊昶勳 검사는 22일 히로뽕 투약사실이 적발돼 네번째 구속된 고 朴正熙 대통령의 아들 志晩씨(40)에 대해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죄를 적용,벌금 1천만원과 추징금 1백만원을 구형하고 치료감호를 청구했다.치료감호를 선고받은 피고인은 치료감호소에 수감돼 완치될때까지(통상 1∼2년)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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