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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군산시장 시장직 상실

    대법원 제1부(주심 徐晟 대법관)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마산시장 김인규 피고인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5년에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같은 재판부(주심 朴在允 대법관)는 또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군산시장 김길준(金吉俊·66) 피고인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2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현행 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량이 확정될 경우 당선 무효처리되도록 돼 있어 김인규 마산시장과 김길준 군산시장은 시장직을 잃게 됐으며 오는 4월26일 재선거 또는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다. 김길준 시장은 지난 98년 6·4 지방선거 유세 과정에서 “S모 후보가 지방세를 체납했다”,“K모 후보가 사퇴할 것”이라고 주장해 상대 후보에 의해 고발됐다.김인규 시장은 같은해 5월 공장 부지의 용도변경 건과 관련해 모기업 회장으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상록기자 myzodan@
  • “성과금 배분 묘책 없나”

    ‘누구 묘안 좀 없습니까?’ 아직 성과상여금을 지급하지 않은 검찰 등 정부 부처와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성과금의 배분방식을 놓고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다. 검찰은 일반직 직원이 ‘아킬레스 건’이다.검사들처럼 성과금 지급기준을 명확하게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벌금이나추징금 징수업무를 맡는 집행과 직원의 경우 실적이 높다고무조건 일을 잘 했다고 평가할 것인지,일일이 검사 지휘를받는 수사과 직원 개개인에 대해 어떻게 평가할 지 등 애매모호한 상황이 한둘이 아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그간 A∼D등급으로 나눠 1차 평가결과를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내부결재 절차를 거쳐 재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검찰은 개인별 평가와 함께 그룹별 평가결과도 적용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서울시는 행정자치부 지침이 시달된 지난달 2일부터 그동안 각 실·국장,과장,주무과장,담당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직원 의견수렴을 4차례나 실시했다.직원설명회를 두차례 가졌고 직급단위별 토론회를 거치기도 했다. 그래도 뾰족한 묘안이 떠오르지 않자 최근에는 인사행정과장 명의로 4급 이하 전직원에게 좋은 아이디어를 공모하는편지를 발송하기까지 했다. 이상설(李相卨) 인사행정과장은 “공무원의 연공서열을 깨기 위해 처음 도입된 성과금이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공정한 배분방식을 만들어 늦어도 이달 안으로는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성과금 지급에 맞서 공무원들이 정시 출퇴근 등준법투쟁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 파문이 일 조짐마저 있다. 도내 32개 기관 공무원직장협의회(회원수 1만1,000여명)로구성된 경남도공무원연구회는 “대국민서비스 측면이 강한행정업무를 일반기업처럼 계량화할 수 없고 어떤 방법으로도 객관적이고 상대적인 평가가 어렵다”면서 “근무능률을 오히려 저하시키고 직원 상호간 불신과 위화감만 조성할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강하게 반대했다. 김용수 조태성기자 dragon@
  • 언론 세무조사 ‘과거사 홍역’

    국세청의 언론사 세무조사가 ‘과거사’문제로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지난 94년 언론사 세무조사 후 일부 언론사의 추징액을 깎아주었다는 김영삼 전대통령의 ‘도쿄발언’에 이어 당시 세무조사 자료가 상당부분 폐기됐다는 국세청장의 국회증언이 발단이 됐다.이와 관련,법조계·언론단체등이 김전대통령을 직권남용죄 등의 혐의로 사법당국에 고발할 방침이어서 ‘세무조사 정국’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기자협회보’최근호 보도에 따르면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94년의 언론사 세무조사와 관련해 김전대통령과,그의 지시를 받고 자료폐기 등에 가담한 당시 국세청 고위간부들을 직권남용 및 공문서 손괴 등의 혐의로 고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민변은 금주중 서울지검에 고발장을접수할 예정이며,기자협회·전국언론노동조합·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등도 내부 절차를 거쳐 고발에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민변은 고발장에서 “김전대통령은 합리적 이유없이 직권을 남용,국세청 공무원의 정당한 세무행정 집행을 중지시키고국세청에서 조사한 방송·언론사의 세무조사 자료 일체를 은닉,폐기했다”면서 “직권남용죄 공용서류손괴죄 및 공공기관의 기록물관리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또 지난 93년부터 98년 사이 재직한 전직 국세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을 상대로 “김전대통령과 공모해 국세청 공무원의 정당한 세무행정 집행을 중지시키고 방송·언론사의 세무조사 자료를 은닉·폐기해 역시 직권남용죄 공용서류손괴죄 및 공공기관의 기록물관리법 위반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민변의 정탁훈변호사는 “김전대통령은 세금 및 추징금을 제대로 징수하지 않아 국고손실을 가져온만큼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죄 적용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언론개혁시민연대는 94년 국세청의 언론사 세무조사 결과보고서 파기경위 및 조사결과 공개를 촉구하는 공개질의서를지난달 26일 보냈다.언개연은 질의서에서 ▲94년 10개 언론사 세무조사 과정,조사대상·내역 ▲세무조사 결과보고서 파기 여부및 현재 보관중인 문서목록 ▲세무조사 보고서 사본보관 여부 ▲언론사별 탈세액 및 추징세액 ▲추징세액에 대한 언론사와의 협상 여부 및 감면세액 규모 등을 묻고 보고서가 파기된 경위와 사주비리를 고발하지 않은 이유 등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촉구했다.언개연은 “국세청이 세무조사 문서보존 기한 5년을 어기고 파기한 것은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국세청은 스스로 양심선언을 통해 94년 세무조사 내역을 공표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94년 언론사 세무조사 당시 국세청의 추징액과 언론사의 실납부액과의 차액규모에 대해 ‘소문’이 나도는 가운데 국세청 관계자가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해당 언론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이 관계자는관련문건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각 사별 추징액과 실납부액을 구체적으로 명기한 내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언론단체의 한 관계자는 “이 내용이 공개되면 김전대통령과당시 국세청 관계자,해당 언론사들은 도덕적으로 치명타를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현기자 jwh59@
  • 고속철 로비 호기춘씨 執猶 前남대문서장엔 징역 5년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孫容根)는 22일 경부고속철 차량 도입과 관련,로비 대가로 프랑스 알스톰사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호기춘(扈基瑃·여)피고인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죄(알선 수재) 등을 적용,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추징금 43억8,000여만원을 선고했다.또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호 피고인에게 돈을 받은 전 남대문경찰서장전윤기(全潤基)피고인에 대해 징역 5년에 추징금 1억3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호 피고인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외교관계 등을 고려해 보석으로 석방된 점을 참작,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전 피고인에 대해서는 “변호인측은 관련자 진술에 일관성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배달사고’ 가능성까지 제기하지만 여러 증거를 감안할 때 받아들일수 없다”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이배영 은평구청장 유죄 확정 직위 잃어

    대법원 1부(주심 徐晟 대법관)는 13일 공원 용지에 스포츠센터를 짓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서울 은평구청장 이배영(李培寧·57) 피고인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추징금 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피고인은 96년 5월 의류업체 대표 윤모씨(51)로부터 근린공원 계획용지에 스포츠센터를 지을 수 있도록 공원조성 계획을 변경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2차례에 걸쳐 2,000만원을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 판결로 이피고인은 구청장 직위를 상실했다.은평구는 오는 4월26일 보궐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이상록기자 myzodan@
  • 신창섭·박혜룡씨 징역12년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張海昌)는 13일 수백억원을 불법대출해주고 사례비 등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한빛은행 관악지점장 신창섭(申昌燮) 피고인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죄 등을 적용,징역 12년에 추징금 4,000만원을 선고했다.또 신 피고인에게 불법대출 대가로 돈을 건넨전 아크월드 사장 박혜룡(朴惠龍) 피고인에게는 징역 12년,불법대출에 가담해 30억원을 횡령한 전 관악지점 대리 김영민 피고인에게는 징역 9년에 추징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지난 99년부터 관악지점 대출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이수길(李洙吉) 부행장 등의지시로 정밀검사가 이뤄지지 않아 결과적으로 대규모 불법대출이 이뤄졌다”면서 “우리 사회의 후진적 단면인 권력만능주의,정실주의,타락한 기업정신이 얼마나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 사건인 만큼 중형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박지원(朴智元) 전 문화관광부장관이 한빛은행 상부에 청탁한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이 들지만검사가 제출한 수사기록이나 피고인들의 법정 진술만으로는더이상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조태성기자 cho1904@
  • 김윤환씨 징역 5년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吳世立)는 8일 공천대가로 30억원을 받는 등 청탁대가로 33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민국당 대표 김윤환(金潤煥) 피고인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를 적용,징역 5년에 추징금 33억5,0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그러나 항소가 예상되고 김 피고인이 고령인데다 중요한 위치에 있는 정치인인 점을 감안,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정치자금이라고 주장하지만 돈을 준 사람들이 모두 대가성을 인정하고 있는데다 뇌물공여죄로 형사처벌까지 받았기 때문에 피고인의 주장은 이유없다”고 밝혔다. 조태성기자
  • ‘제2의 대우사태’ 막는다

    ‘제2의 대우사태’를 막으려면 오너의 전횡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회계 조작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게 절실하다는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국민들은 검찰이 지난 2일 공언한 대로 대우그룹 김우중(金宇中)전회장에 대해 즉각적인 여권 무효화 조치를 취하고 김 전 회장의 체류지로 추정되는 독일 등 4개국에 신병 인도를 요청,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감리위원회 기능 강화,내부 고발자 보호,집단소송제 도입 등 내부 통제시스템 강화 등의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도 잇따랐다. 전문가와 시민단체들은 이를 위해 정확한 자료 공시를 생명으로 하는 미국처럼 회계자료를 조작하는 기업 및 기업주는 반드시 망하도록해야 하며, 기업주와 감사인의 유착 고리를 끊기 위한 ‘공인회계사강제 배정’,감리위원장에 소액주주 대표 선임 등과 같은 보완책이뒤따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박진규(朴振圭)감사는 4일 “기업 내부적으로 어떠한견제장치도 통하지 않는 오너 1인 지배구조가 문제의 핵심”이라면서“분식회계 관련 벌칙과 추징금을 대폭 강화해 분식회계가 적발되면망한다는 사실을 기업과 회계법인들에 주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실련 위평량(魏枰良·40)정책부실장은 “사태의 재발을 막으려면김 전 회장을 강제 소환하고 재산을 환수해야 한다”면서 “분식회계를 이용한 허위 공시 등에 대해 소액주주들이 강력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집단소송제를 하루빨리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함께하는 시민행동’ 이필상(李弼商·54·고려대 경영대학장) 대표는 “고도성장 과정에서 정경유착이 관행화됐고 로비와 정치자금 제공이 없으면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없었다”면서 “이같은 구조를 타파하려면 시장과 주주가 기업을 감시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외이사도 기업이 아닌 소액주주가 추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여연대 이승희(李承熙·33) 정책부실장도 “경영진의 불법적 의사결정에 대한 예방책과 함께 사후 책임추궁 제도가 정착돼야 한다”면서 사외이사제도 활성화,노조의 경영 참가 보장,집중투표제·집단 및대표소송제 도입 외에 분식회계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전문가책임법’ 제정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박현갑 전영우기자 anselmus@
  • 盧씨 비자금 248억 추가환수

    서울지검 총무부(부장 金允聖)는 1일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이 나라종금에 차명으로 예탁했던 248억5,000여만원을 예금보험공사로부터받아내 국고에 환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나라종금이 파산했기 때문에 파산 금융기관의 예금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는 예금보험공사를 상대로 예탁금지급을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노전대통령에 대한 전체 추징금 2,628억9,600만원중 금융기관에 예치돼 있던 1,329억과 현금 414억,신명수(申明秀)신동방회장의동산 가집행을 통해 받은 1,760만원 등 모두 1,992억8,151만여원을추징,75.8%의 추징률을 기록했다. 한편 노전대통령에 대한 추징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데 반해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의 비자금 2,205억원에 대한 추징은 별다른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전전대통령의 승용차와 콘도회원권을 강제 경매하는등 지금까지 모두 314억9,715만원을 추징,14.3%의 추징률을 기록하고있다. 장택동기자 taecks@
  • 정대철의원 ‘경성비리’ 집유2년

    서울지법 형사1단독 김종필(金鍾泌)판사는 30일 경성그룹으로부터 4,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최고위원 정대철(鄭大哲·57)피고인에 대해 아파트사업 관련 청탁 부분의 혐의만 인정,징역 8월에집행유예 2년 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제주도 여미지식물원 수의계약 청탁사건에 대해서는 “관련자들의 증언이 엇갈리고 돈을 주고받은 정황이 명확치 않은 등 뇌물을 입증할 증거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청원군수 ‘밑빠진 독賞’

    “막대한 혈세를 낭비하였기에 ‘밑빠진 독’상을 수여합니다” “의도는 알겠지만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함께 하는 시민행동’(대표 이필상 고려대 교수)이 올해 첫 ‘밑빠진 독’상 수상자로 충북 청원군 변종석(卞鍾奭) 군수를 선정,30일상장과 함께 ‘구멍 뚫린 독’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이 ‘밑빠진 독’상은 지난해 8월부터 매달 대표적인 혈세 낭비 사례를 선정, 해당 기관에게 수여하는 불명예의 상징이다. 시민행동은 “95년부터 청원군수로 재임중인 변 군수가 공개입찰도없이 사업능력도 없는 업체와 ‘초정약수 스파텔’이란 민자유치사업을 벌였다가 업체 부도로 이미 40억원을 지출하고 추가로 225억원의혈세를 충당해야 하므로 이 상을 수여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변 군수는 지난 12월 법원에서 이 사업과 관련,뇌물수수혐의로 유죄판결을 받고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및 추징금 1,160만원을선고받은 바 있다. 이 단체를 대신해 청주경제정의실천연합 이두영(李斗英) 사무처장을비롯 관계자 4명은 이날 청원군청 군수실을 찾았다.이들은 이날 오후 군청 앞에서 초정약수를 밑 빠진 독에 붓는 의식을 치른 뒤 군수실로 향했다. 그러나 변 군수는 물론 부군수도 이날 집무실에 없었다.변 군수는미리 이같은 사실을 알고 관내 출장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대신 청원군청 김정명 기획감사실장이 나와 군의 입장을 대변했다. 김 실장은 “좋은 취지로 사업을 하다 문제가 생긴 것을 가지고 시민단체가 대안을 제시하기는 커녕 모욕을 주고 있다”며 수상을 거부했다. 받으라는 이 처장과 받지 못하겠다는 김 실장 사이에 10여분간 설전이 이어진 뒤 이 처장 일행은 상장과 독을 군수 책상에 놓고 갔다. 청주 김동진기자 kdj@
  • 신창섭씨 징역15년·박혜룡씨 12년

    서울지검 조사부 원범연(元範淵) 검사는 30일 한빛은행 불법대출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전 한빛은행 관악지점장 신창섭(申昌燮)피고인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수재죄 등을 적용,징역 15년에 추징금 4,000만원을 구형했다.검찰은 또 불법대출을 받은 전 아크월드사장 박혜룡(朴惠龍)피고인에게 징역 12년을,전 한빛은행 대리 김영민(金榮敏)피고인에게는 징역 10년에 추징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조태성기자
  • 수뢰혐의 전병용 공주시장 징역5년·추징금 12억 선고

    대전지법 형사2부(재판장 林治龍 부장판사)는 26일 전병용(全炳庸·66) 충남 공주시장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사건 선고공판에서 전 시장에 대해 징역 5년과 추징금 12억5,3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전 시장에게 뇌물을 건넨 유모씨(52) 등 골재채취업자5명에 대해서도 각각 징역 1년∼1년6월에 집행유예 2∼3년을 각각 선고했다. 전 시장은 97년 공주 쌍신·죽당지구 골재채취사업을 직영화하면서보상할 필요가 없는 골재반출로를 12억5,300만원에 보상했다가 99년감사원으로부터 전액 변상하라는 지시를 받자 유씨 등에게 대납토록한 뒤 이에 대한 대가로 대학·어촌지구 골재채취권을 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전 시장은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자치단체장직을 잃게 된다. 대전 최용규기자 ykchoi@
  • 임창열지사 항소심선고 연기

    경기은행 퇴출과 관련,서이석(徐利錫) 전 경기은행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임창열(林昌烈) 경기도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검찰측 요청에 따라 연기됐다. 서울고법 형사합의3부(재판장 孫容根 부장판사)는 18일 오전 열린공판에서 “검찰측이 경기은행 전 상무를 증인으로 신청,선고를 미루고 다음달 8일 변론을 다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또 ‘임 피고인이 서 전 경기은행장으로부터 받은 1억원이 정치자금법을위반한 것’이라는 내용의 공소사실을 추가하도록 검찰에 요구했다. 재판부는 “해외에 나가 있는 경기은행 전 상무가 다음 공판때 출석하지 않을 경우 결론을 내리겠다”고 덧붙였다. 임 지사는 98년 5월 지방선거 당시 서씨로부터 경기은행 퇴출을 막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추징금 1억원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윤락가서 수뢰 경관 중형

    속칭 ‘미아리 텍사스’ 매춘 업소 주인들로부터 뇌물을 상납받은전·현직 경찰관 10명에게 잇따라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吳世立)는 17일 미아리 윤락 업주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종암경찰서 소년계 경사 박모 피고인(48)에게 뇌물수수죄 등을 적용,징역 3년과 추징금 3,600여만원을 선고했다.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張海昌)도 이날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전종암경찰서 방범지도계 경사 박모 피고인(43) 등 전·현직 경찰관 9명에게 특가법상 뇌물수수죄 등을 적용,징역 1년6월∼3년6월,집행유예 2∼3년 및 추징금 1억9,000여만원을 선고했다. 이들은 96년 말부터 종암서 방범계나 소년계·파출소 등에서 근무하면서 업주들로부터 매월 100만∼1,400여만원의 돈을 받고 단속을 하지 않거나 단속 정보를 준 혐의로 지난해 9월 기소됐다. 조태성기자
  • 白남치 전의원 징역2년6월…서울고법 수뢰혐의 선고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 金在晋)는 9일 건설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에 추징금 1억2,000만원을 선고받은 전 국회의원 백남치(白南治)피고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특별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죄를 적용,징역 2년6개월에 추징금 1억2,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국회 건설위원장으로 재직하던 10여개월 동안집중적으로 뇌물을 받았고 액수가 많은 점은 인정되지만 정기적으로돈을 받지 않은 만큼 각각의 수뢰를 개별적인 범죄로 간주,형을 감한다”고 밝혔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수뢰 日 명문가 정치인 자살

    [도쿄 연합] 수뢰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일본의 나카지마 요지로(中島洋次郞·41) 자민당 전 중의원이 6일 도쿄(東京) 자택에서 목을 매 숨졌다. 경찰은 그가 가족을 걱정하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미뤄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할아버지는 2차 세계대전 이전에 철도상을,아버지는 문부상을 지낸명문가 출신이다.부친의 군마현 지역구를 이어받아 92년 이후 3선에성공했다.방위청 차관 시절인 98년 정당 교부금 유용 혐의로 기소되면서 의원직을 물러났으며 구난(救難)비행정 개발을 둘러싸고 후지중공업으로부터 500만엔을 받은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2심에서 징역 2년에 추징금 1,000만엔의 실형을 선고받아 상고중이었다.
  • 수뢰 영등포구청장 6년 구형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5부(부장 許益範)는 17일 아파트건설 사업승인 대가로 업체로부터 뇌물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수일(金秀一·59) 서울 영등포구청장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죄를 적용,징역 6년 및 추징금 5,000만원을 구형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조약돌] 全두환씨 콘도 세번유찰끝 낙찰

    검찰이 미납 추징금 징수를 위해 압류한 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의 용평콘도 회원권이 네번째 법원경매에서 모 건설회사 이사에게 낙찰됐다. 전씨의 콘도 회원권은 6일 오전 9시30분 서울지법 서부지원 집행관사무실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단독응찰한 김모씨(63·건설회사 이사)에게 1억1,264만원에 낙찰됐다. 이날 경매에 김씨를 대신해 나온 법정대리인 이모씨는 “전씨측과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저가에 낙찰받을 수 있을 것 같아응찰에 나왔다”고 말했다. 전씨의 콘도는 지난 10월18일 감정가 2억2,000만원에 처음 경매에부쳐졌으나 응찰자가 없어 세차례나 유찰됐다가 이날 감정가의 절반수준에서 낙찰됐다. 이송하기자 songha@
  • 선거부정 사천시장 시장직 잃어

    대법원 제1부(주심 朴在允 대법관)는 28일 기초단체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경남 사천시장 정만규(鄭萬奎) 피고인에 대한 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에서 벌금 1,000만원과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정 피고인은 시장직을 잃게 돼 지난 98년 6·4 지방선거이후 시장이 사고로 숨져 보궐선거가 실시됐던 사천시에서 또 다시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이상록기자 myzo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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