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추진 상황
    2026-09-17
    검색기록 지우기
  • 환율 불안
    2026-09-17
    검색기록 지우기
  • 징계위원
    2026-09-17
    검색기록 지우기
  • 토지이용
    2026-09-17
    검색기록 지우기
  • 국방안보
    2026-09-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4,603
  • 김한슬 경기도의원 “경기도 7조 원 채무 실체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김한슬 경기도의원 “경기도 7조 원 채무 실체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경기도가 안고 있는 7조 원대 채무의 명확한 산정 기준과 세부 상환 계획을 도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한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0일 열린 기획조정실 소관 주요 업무보고에서 최근 도정연설을 통해 언급된 ‘7조 원이 넘는 채무’의 구체적인 근거를 확인하고 도 재정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앞서 도정연설에서는 민선 9기 경기도가 7조 원 이상의 채무를 떠안고 출발해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재정 여력 부족으로 약 3,000억 원 규모의 필수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다는 진단이 제시된 바 있다. 김한슬 의원은 정두석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을 상대로 “도지사가 언급한 7조 원의 채무가 지방재정공시상 지방채무인지, 관리채무인지, 통합부채인지 정확한 범위와 산정 기준을 밝혀야 한다”고 질의했다. 이에 정 실장은 해당 금액이 ▲지방채 약 1조 9,000억 원 ▲지역개발기금 차입금 약 4조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 차입금 약 1조 1,000억 원 등을 합산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7조 원의 채무’라는 표현만 들으면 도민들은 경기도가 당장 갚아야 할 심각한 부채를 떠안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며 “도지사의 발언이 재정 관리를 강조하기 위한 선언적 표현인지, 실제 경기도 재정이 위기 수준에 이른 것인지 기획조정실이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실장은 “경기도 전체 예산이 약 40조 원인 점을 고려하면 예산 규모 대비 채무 수준이 다른 시·도보다 특별히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도 “40조 원의 예산 중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투자 재원은 약 3조 5,000억 원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지방채 원금 상환이 본격화되면 가용 재원이 계속 줄어들 수 있어 세입이 늘지 않는 한 재정 운용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은 분명히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개발기금 차입금 등은 단기간 내 전액 상환해야 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향후 원리금 상환 부담이 가중되어 내년도 예산 편성 여력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 업무보고에 제출된 재정 운용 방향이 도정연설에서 언급된 위기감에 비해 다소 구체성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도지사의 연설을 들으면 경기도 재정이 상당히 심각한 상황에 놓인 것으로 이해되지만, 업무보고에는 그 심각성에 상응하는 채무 감축 목표나 연도별 상환 계획 등이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다”며 “정치적 메시지와 실제 재정 운용 계획 사이에 괴리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 실장은 기획조정실 차원에서도 현 재정 여건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7조 원 규모 채무의 발생 원인, 연도별 증감 내역, 채무 투입 사업의 성과, 이자 부담 및 향후 상환 계획을 종합 분석해 대외에 명확히 밝힐 것을 거듭 요구했다. 정 실장이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별도 재정 현황 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히자, 김 의원은 “도의회에 설명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도민들도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정확히 알아야 예산 편성과 사업 조정의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채무의 총액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어떤 이유로 발생했는지, 재정 건전성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 언제 어떤 재원으로 상환할 것인지까지 함께 공개해야 한다”며 “도지사와 협의해 경기도 재정 현황과 채무 관리 계획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한슬 의원은 “재정 위기라는 표현은 도민의 불안을 키우거나 사업 축소를 정당화하는 정치적 수사로 사용돼서는 안 된다”며 “객관적인 수치와 구체적인 상환 계획을 바탕으로 도민과 도의회의 이해를 구하는 것이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의 출발점”이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 유재수 경기도의원, 안산시 인구 유입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총력 다할 것

    유재수 경기도의원, 안산시 인구 유입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총력 다할 것

    안산시의 인구 감소세를 반전시키고 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광역 교통망 확충과 밀착형 생활 인프라 조성이 추진된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유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지난 20일 열린 교통국 주요 업무보고에 참석해 안산시의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한 의정 활동 방침을 제시했다. 유재수 의원은 과거 내국인 기준 70만 명을 넘어섰던 안산시 인구가 최근 61만 명 선까지 감소한 현 상황의 엄중함을 짚으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안산시를 ‘살기 좋은 매력적인 자족도시’로 재도약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인프라 발전 방안을 제기했다. 유 의원은 안산의 도시 활력을 회복할 핵심 과제로 광역 교통망 혁신과 첨단도시 인프라 구축을 꼽았다. 이에 따라 GTX-C 상록수역 연계 및 조기 개통, 신안산선 자이역 신설 및 대부도 연장, 신분당선 반월역 연장 추진 등을 추진하여 안산의 교통 접근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이러한 인프라 구축이 경기도 전체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성 강화로 이어져 도민 전체의 이동 편의 증진에 기여하도록 다각도로 살피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도심 내 생활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노후 도시 재건축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학교 및 공원 하부 지하주차장 조성을 통해 골목길 주차난을 해소하는 등 시민 체감형 생활 인프라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같은 정책 구상은 유 의원이 제9대 안산시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재선 기초의원으로서 도시환경 분야의 현장을 직접 누비며 쌓아온 실무 경험에 기반하고 있다. 유재수 의원은 “안산시가 다시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든든한 기반 시설과 양질의 일자리가 필수적”이라며 “그동안의 행정 경험과 의정 활동의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안산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지역을 넘어 경기도민 전체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폭넓고 균형 잡힌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 이영봉 경기도의원, 미래성장산업국 업무보고서 ‘북부 창업혁신공간, 단순공간 아닌 창업거점으로 조성해야’

    이영봉 경기도의원, 미래성장산업국 업무보고서 ‘북부 창업혁신공간, 단순공간 아닌 창업거점으로 조성해야’

    경기북부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창업혁신공간(의정부센터)의 추진 지연을 지적하며, 단순한 외형적 공간 확보를 넘어 실질적인 창업 거점 역할을 수행할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 2)은 20일 열린 미래성장산업국 주요 업무보고에 참석해 의정부 권역 창업혁신공간의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영봉 의원은 “창업혁신공간은 단순히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창업 공간으로서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라며 “본 의원도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왔고, 38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현재까지 뚜렷한 진행 상황이 보이지 않는다”며 사업 추진이 정체되어 있음을 꼬집었다. 이 의원은 경기북부 내 의정부시가 갖는 입지적 중요성을 거론하며 “의정부는 경기북부의 중심도시인 만큼 접근성과 입지 측면에서 충분한 장점을 갖고 있다”며 “신축이 효율적인지, 기존 공간을 재구조화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지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지만, 현재 공간을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대안으로 도유지 활용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과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앞으로는 경기도 소유 부지를 활용해 안정적인 창업센터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영봉 의원은 “이 사안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집행부와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며 “창업혁신공간이 북부 창업 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와 추진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채명신 경기도의원 “문화·체육·관광정책, 도민 삶의 변화로 이어져야”

    채명신 경기도의원 “문화·체육·관광정책, 도민 삶의 변화로 이어져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 주요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고 사업 성과를 철저히 검증하기 위한 의정활동이 본격화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명신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5)은 7월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국 주요 업무보고에 참석해 상임위 활동에 임하는 소감을 밝히고, 소관 사업들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주요 사업들이 당초 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는지 검토하고, 정책적 성과와 향후 과제를 종합 점검하고자 진행됐다. 채명신 의원은 “채신덕 위원장님과 동료 위원님들과 함께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업무보고 준비와 현안 업무에 힘쓰고 있는 문화체육관광국 관계 공직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채 의원은 “각종 정책과 사업이 당초 목적에 맞게 추진되고 있는지, 도민이 그 성과를 실제로 체감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사업의 규모보다 현장에서 나타나는 변화와 효과를 중심으로 점검하겠다”고 의정 활동의 기준을 밝혔다. 아울러 채 의원은 “잘된 정책은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개선이 필요한 사업에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소관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해 기관별 핵심 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문화예술 진흥을 포함한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한 향후 추진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392회 임시회 업무보고를 통해 소관 부서 및 공공기관의 현안 사업과 향후 운영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 한승훈 경기도의원, 첫 업무보고에서 교통국 및 산하기관 과거 행감 지적사항 꼼꼼히 점검

    한승훈 경기도의원, 첫 업무보고에서 교통국 및 산하기관 과거 행감 지적사항 꼼꼼히 점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한승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6)이 제12대 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첫 업무보고 자리에서 신규 사업 추진 점검과 더불어 과거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의 이행 실태를 정밀 점검했다. 한승훈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교통국 주요 업무보고에서 2024년 및 2025년 행정사무감사 당시 제기된 지적 사항들의 후속 조치 이행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집행부의 책임감 있는 자세를 주문했다. 한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던 버스 업체의 내부 거래 및 장기 차입금 고금리 문제에 대해 ‘개선 방안을 계속 검토하겠다’던 집행부의 과거 답변을 환기하며, 현재 구체적으로 마련 중인 개선안과 진행 상황을 면밀히 질의했다. 한 의원은 모든 행정의 지향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있음을 재확인하고, 조속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합심해 사안을 깊이 있게 다뤄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경기도 교통정보센터 안내 시스템에 전철 및 도시철도 정보가 누락되어 ‘추후 개발 단계에 따라 추가를 계획 중’이라고 답한 건과, 경기교통연수원의 운수 종사자 양성 사업 등에 대해 ‘제고를 도모하겠다’고 답변한 조치 결과에 대해서도 미진한 점을 지적했다. 한 의원은 의회에서 심도 있게 지적한 사안들이 형식적인 답변에 그치거나 미완성 상태로 남아 있지 않도록 관계자 모두가 주도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한승훈 의원은 업무보고를 마치며 교통국, 경기교통공사, 경기교통연수원을 대상으로 기존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 중 ‘완료’로 처리된 건들에 대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증빙 자료 제출을 공식 요청했다.
  • 유경현 경기도의원 “농어민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를 위해 실효성 있는 적극행정 펼쳐야”

    유경현 경기도의원 “농어민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를 위해 실효성 있는 적극행정 펼쳐야”

    고유가 지속에 따른 농어업 경영 부담 완화 대책과 농식품 수출 지원 강화를 위한 경기도 행정 체계의 부서 간 협율화 촉구 목소리가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20일 열린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농수산생명과학국 주요 업무보고에 참석해 도내 농어업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유경현 의원은 유가 상승에 따른 농어민 민생 현황을 짚으며 “경기도가 도내 농어민 의견을 수렴해 면세유 지원 단가 한도 완화와 추가 예산 지원을 정부에 건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정부가 면세 경유 지원 단가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유가 급등으로 인해 농가들이 체감하는 보상 수준이 미치지 못하는 현실을 꼬집었다. 이어 무기질비료 지원 사업의 예산 미반영 문제도 검토했다. 국비 지원은 진행 중이나 도비 매칭 예산 1억 8,400만 원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도내 농민들이 사업 지원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음을 명시하며, “9월 추경에서 도비 매칭과 추가 대책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민생 물가 안정 사업인 ‘농수산물 할인쿠폰 사업’의 예산 조기 소진 우려를 제기했다. 올해 전체 예산 180억 원 가운데 상반기에만 135억 원이 소진되어 잔여 예산이 45억 원에 불과한 점을 짚으며, 추석 대목 맞이 할인쿠폰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농수산생명과학국이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9월 추경에서 반드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농식품 수출 지원 업무가 복수 부서로 이원화되어 있는 점을 언급하며 행정 효율성 제고를 제안했다. “농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라는 같은 목표를 두고서도 경기도 내에서 농수산생명과학국과 국제협력국이 각각 사업을 나눠 추진하고 있어 각개전투로 흘러갈 우려가 있다”며 “분야별 전문성은 살리되 하나의 전략 아래 조율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사업 재구조화 또는 협업 체계 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경현 의원은 “중동 정세 등 대외 여건이 불안정한 상황일수록 현장 체감도가 높은 지원 대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경기도가 재정 여건의 어려움을 이유로 대응을 미루기보다, 9월 추경에서 실효성 있는 예산 편성과 부서 간 협업 체계 정비를 통해 도민과 농어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예산도 조직도 획일적 구조조정 안 돼... 경기북부 특수성 반영해야”

    윤종영 경기도의원 “예산도 조직도 획일적 구조조정 안 돼... 경기북부 특수성 반영해야”

    경기도가 추진하는 예산 구조조정과 조직개편 과정에서 경기북부 및 접경지역이 지닌 특수성과 지역 균형발전 가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20일 열린 기획조정실 대상 업무보고에 참석해 도의 감액추경 및 조직재편 계획을 점검하고, 북부 지역 사업과 인력이 일률적인 감축 대상에 오르는 것을 경계했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가 재정 여건 악화를 이유로 추진 중인 감액추경과 연구용역 재검토 방침에 대해 “행사성 사업과 집행률 부진 사업을 어떤 기준으로 판단할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며 “구체적인 기준 없이 실·국별로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도록 하면 부서에 따라 감액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행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연구용역 가운데 중단·보류·재검토 대상이 된 사업과 감액 원칙, 구조조정 규모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정두석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의 재정 상황과 사업별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윤 의원은 북부 지역의 행정적 여건을 짚으며 “경기북부와 접경지역 사업은 군사시설 규제, 관계기관 협의, 부지 확보 등으로 다른 지역보다 행정절차와 사업 집행에 장기간이 소요된다”며 “이러한 사정을 무시하고 단순 집행률만으로 평가하면 북부지역의 균형발전 사업이 우선적인 감액이나 중단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직개편과 정원 재배치 분야에서도 균형 감각을 주문했다. 윤 의원은 경기도가 정원의 1% 이상을 감축하거나 재배치하려는 계획과 관련해 감축·재배치 대상 선정 기준을 물었다. 정 실장은 “기능이 쇠퇴했거나 이미 목표가 달성된 조직 등을 중심으로 조직과 기능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윤 의원은 이에 대해 “민선 8기부터 이어져 온 계속사업이나 경기북부의 특수성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조직진단이 이뤄지면 북부 조직과 인력이 우선적인 감축·재배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경기북부와 접경지역은 조직과 행정기반이 상대적으로 열악하기 때문에 다른 지역과 동일한 잣대를 적용하면 오히려 구조조정의 최우선 대상이 되는 역설이 발생할 수 있다”며 “조직 규모나 단순 업무량뿐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정책적 가치도 함께 평가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지난 2월 도의회가 의결한 「경기북부 발전 정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중장기 추진체계 구조화 촉구 건의안」의 취지를 환기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의 명칭과 기능을 경기북부 실질 발전전략 총괄 조직으로 개편하는 방안이 조직개편에 반영되고 있는지를 파악했다. 정 실장은 개별 조직의 구체적인 개편 방향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민선 9기 공약과 추진 체계를 종합 검토 중이라고 해명했다. 윤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여부와 관계없이 경기북부 발전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조정할 전담조직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존 조직의 명칭만 변경할 것이 아니라 경기북부 발전사업을 총괄하고 부서 간 정책을 조정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과 기능을 부여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윤종영 의원은 “예산 구조조정과 조직개편이 행정 효율성이라는 이름으로 경기북부와 접경지역의 사업·조직·인력을 축소하는 결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가 경기북부의 규제와 행정 여건,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충분히 반영해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변재석 경기도의원 “경기도 돌봄정책, 사는 곳 따라 달라져선 안 된다”

    변재석 경기도의원 “경기도 돌봄정책, 사는 곳 따라 달라져선 안 된다”

    경기도 내 기초지자체 간 참여 편차로 인해 발생하는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지역별 격차를 해소하고 도민 체감형 홍보망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 2)은 제392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린 여성가족국,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민사회국 소관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의 대표 돌봄 사업인 ‘360° 아동 언제나 돌봄’의 시·군별 집행 편차와 홍보 부족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변재석 의원은 “’언제나 어린이집’, ‘방문형 긴급돌봄’, ‘가족돌봄수당’ 등 ‘언제나 돌봄’ 사업은 부모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의 핵심 정책”이라며 “정책의 취지는 매우 우수하지만 실제 운영 현황을 보면 시·군별 참여 정도가 달라 거주 지역에 따라 돌봄서비스 이용 기회가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업무보고 현황에 따르면 2026년 기준 ▲‘언제나 어린이집’은 14개 시·군(16개소), ▲‘방문형 긴급돌봄’은 18개 시·군(19개소), ▲‘가족돌봄수당’은 26개 시·군에서만 운영 중이다. 이로 인해 일부 시·군 주민들은 필요한 시기에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거나 대기 수요가 정체되는 등 지역별 이용 격차가 상존하고 있다. 변 의원은 특히 “돌봄 수요가 많은 고양시를 비롯한 일부 지역의 부모들이 거주 지역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동일한 정책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은 정책 형평성 측면에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시·군별 참여 편차가 발생하는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모든 시·군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별 확대 계획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정책 홍보 체계의 실효성 부재도 도마 위에 올렸다. 변 의원은 “경기도가 ‘언제나 돌봄 핫라인’과 통합 플랫폼까지 구축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제도를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도민들이 적지 않다”며 “좋은 정책도 도민이 알지 못하면 정책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고 제언했다. 대안으로 변 의원은 “전입 신고 단계부터 돌봄 정책을 안내하고, 영유아 부모와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홍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채널 홍보 등 도민이 필요한 순간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체감형 홍보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박연경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시·군별 참여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31개 시·군 전체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전입 신고 안내와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도민들이 제도를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변재석 의원은 “저출생 극복과 양육 부담 완화의 출발점은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필요한 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도민이 사는 지역에 따라 돌봄 서비스의 수준이 달라져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았다. 아울러 “경기도가 추진하는 돌봄 정책이 도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군 간 격차 해소와 정책 홍보 강화가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임창열 경기도의원, 구리토평2 자족기능 강화·GH 구리 이전 조속 추진 촉구

    임창열 경기도의원, 구리토평2 자족기능 강화·GH 구리 이전 조속 추진 촉구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성공적인 자족도시 조성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구리 이전 사업을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 2)은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도시개발국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 소관 업무 보고에 참석해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임창열 의원은 구리토평2 지구 계획과 관련해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가 자족도시로 조성되기 위해서는 현재 계획된 자족용지 비율만으로는 도시의 자립 기반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기초지자체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LH와 적극 협의하고, 지구계획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구리시 토평동·교문동·수택동·아천동 일원 275만 7천㎡ 부지에 2만 2천 호를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 사업으로, 경기도는 AI, 스마트물류, 기후테크 등 자족기능을 뒷받침할 핵심 산업 유치를 위해 국토교통부, 구리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임 의원은 GH 본사의 구리 이전 지연 문제를 짚었다. 임 의원은 “GH 구리 이전은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구리시 발전을 위해 추진된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2021년 이전 대상지가 결정된 이후 현재까지 이전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임시청사 이전을 포함한 후속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은 “구리시 서울 편입 추진으로 이전 절차가 보류된 상태지만, 관련 여건이 마련되면 임시청사 이전을 우선 추진하고 본사 건립도 관련 절차를 거쳐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임창열 의원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GH 구리 이전은 구리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중요한 사업”이라며 “경기도와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우현욱 경기도의원, 첫 상임위서 ‘데이터로 일하는 복지’ 주문

    우현욱 경기도의원, 첫 상임위서 ‘데이터로 일하는 복지’ 주문

    경기도 복지 사업 전반에 대한 데이터 중심 성과 관리 강화와 집행 실적이 부진한 발달장애인 돌봄 사업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우현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10)은 20일 열린 제12대 경기도의회 복지국 소관 업무 보고에 참석해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성과 관리 체계 재정비 및 정보 격차 해소 방안을 점검했다. 우현욱 의원은 복지국이 추진 중인 사업별 예산 집행률과 달성률 관리 주기가 분기 단위에 머물러 있는 실태를 지적하며, “달성률이 낮은 사업은 월 단위로라도 관리해야 미흡한 부분을 미리 채울 수 있다”며 “특정 사업만이 아니라 모든 사업에 걸쳐 상시적인 성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복지국은 “필요하다면 월 단위로 재검토해 실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우 의원은 집행 실적이 부진한 발달장애인 돌봄 사업 체계를 짚었다. 우 의원은 발달장애인 관련 사업이 지방보조사업 운영 평가에서 ‘미흡’ 평가를 받아 내년도 예산 감액 검토 대상에 오른 점을 거론했다. 아울러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 사업의 3개 유형(주간 그룹·주간 개별·24시간 개별 지원) 전체의 실집행률이 50% 수준에 그친 상황을 지목하고, 집행 부진 원인 분석 자료 제출과 구체적인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복지 정책의 정보 접근성 문제도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우 의원은 “복지는 정책을 아는 사람만 지원받는 경우가 많다”며 복지국의 홍보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몇 명에게 얼마를 지원했다는 절대 수치만이 아니라, 수요 대비 실제 지원 비율을 함께 제시해야 얼마나 지원했고 얼마나 더 필요한지 알 수 있다”며 객관적인 데이터 중심의 보고 체계 전환을 촉구했다. 또한 AI 노인말벗서비스, 어르신 든든지킴이 등 인공지능 기반 복지 서비스의 유사·중복 여부를 검토하고, “예산이 들더라도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및 첫 업무보고로 본격 출항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및 첫 업무보고로 본격 출항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김창식)가 20일 제392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제12대 의회 전반기 본격적인 상임위 의정 활동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임 안건을 처리한 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보고 청취 및 소관 부서 대상 주요 업무 보고를 진행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김창식 위원장을 중심으로 전반기 위원회를 이끌어 갈 여·야 부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손희정 의원(파주2)과 국민의힘 윤종영 의원(연천)을 각각 선임했다. 이어진 업무 보고에서는 기획조정실과 경기연구원을 대상으로 도정 핵심 사업의 현황과 추진 과제를 세밀히 검토했다. 기획조정실 업무 보고에서 위원들은 민선 9기 경기도가 7조 원 규모의 채무를 안고 출발한 재정 여건을 집중 조명하며, 하반기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 송곳 질의를 이어 나갔다. 위원들은 하반기 추경이 미봉책이나 형식적인 예산 감액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았으며, 취약계층 지원 등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핵심 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절실하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 추진 건, 경기연구원 공공투자센터의 독립성 강화 대책,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하위 등급을 기록한 경기연구원의 조직 혁신 방안 등을 점검하고 연구 역량 증진과 강도 높은 자체 쇄신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창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기획재정위원회는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예산·조직·감사 등을 관할하는 핵심 위원회로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기치로 내걸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위원회를 운영해 나가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 재정 여건이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인 만큼, 도민의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기획재정위원회는 21일에도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 감사위원회, 도민권익위원회를 상대로 업무 보고를 이어받아 도정 검증을 지속할 예정이다.
  • 최혜경 경기도의원 “시·군 재정 여건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격차 해소 촉구”

    최혜경 경기도의원 “시·군 재정 여건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격차 해소 촉구”

    경기도 내 기초지자체 간 재정 여건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수준에 차등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골목상권 지원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혜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첫 업무보고에 참석해 도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최혜경 의원은 지자체 간 재정 격차에 따른 사업 한계를 짚으며 “시·군 매칭사업 구조로 인해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은 필요한 사업조차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 간 재정 여건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수준이 달라지지 않도록 경기도 차원의 보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골목형 상점가 지정 제도의 내실화 필요성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단순히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지정 이후 공동 마케팅, 조직화 사업, 상권 활성화 사업 등 후속 지원 사업과 얼마나 연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정책 효과를 분석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접근성 문제도 다뤘다. 최 의원은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효과는 여전히 낮다”며 “특히 중·고령 소상공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책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성과 측정 방식의 전환을 주문하며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성과는 단순한 사업 추진 건수나 예산 집행률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며 “폐업률 변화, 매출 증가, 상권 활성화 등 객관적인 지표를 활용해 실질적인 성과를 평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상인 조직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이 상인회의 자발적인 노력과 헌신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며 “상인 조직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 지원과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혜경 의원은 “소상공인 정책은 사업의 숫자를 늘리는 것보다 현장에서 실제 효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책의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주현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인사관리 플랫폼은 투명하게, 통학로 점검은 전문적으로”

    이주현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인사관리 플랫폼은 투명하게, 통학로 점검은 전문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지방공무원 인사관리 플랫폼 구축과 학생 통학 안전 지원 사업과 관련해 행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주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은 지난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교육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도교육청 핵심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주현 의원은 먼저 도교육청 지방공무원인사과 소관 ‘경기교육 지방공무원 인사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의 예산 편성 경위와 진행 상황을 짚었다. 이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집행되는 사업인 만큼 추진 필요성과 시급성을 명확히 확립해야 한다고 점검하며, 플랫폼 구축 과정 전반에 걸친 철저한 관리·감독 체계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기존 나이스(NEIS) 프로그램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디지털 인사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만큼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시스템으로 완성해야 한다”며 “이번 시스템 구축이 경기교육 공직사회의 인사행정을 한층 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혁신하는 기반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 통학 안전 지원 사업 분야에서는 지자체 및 경찰서 외에 전문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 구조가 미비하다는 점을 꼬집었다. 이 의원은 “통학로 안전시설의 설치 기준과 개선 방향을 두고 현장에서 이견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비전문가 중심으로 안전 점검이 이뤄지다 보니 개선 사업을 마친 뒤에도 추가 요구가 반복되는 사례가 발생한다”고 면밀히 지적했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같은 전문기관이 사업 초기부터 참여한다면 중복되는 예산 투입을 줄이고 통학로 안전도 더욱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다”며 “교육청 차원에서 전문기관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끝으로 이주현 의원은 “학생의 생명과 직결된 통학로 안전은 단편적인 현장 경험이나 주관적인 판단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며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점검과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통학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히며 질의를 마쳤다.
  • 김철환 경기도의원, 경기교통공사 철도사업 조직 정상화 및 직접 운영 기반 조속히 마련해야

    김철환 경기도의원, 경기교통공사 철도사업 조직 정상화 및 직접 운영 기반 조속히 마련해야

    경기교통공사의 철도 사업 전담 조직 인력난과 팀장 장기 공석 문제가 도의회 행정사무 검증에서 지적받았다. 도내 철도의 공공성 제고를 위해 경기도 차원의 직접 운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철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 4)은 20일 열린 경기교통공사 대상 업무보고에 참석해 공사의 철도 사업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김포골드라인 등 도내 철도 노선의 안정적 운용 방안을 촉구했다. 김철환 부위원장은 질의를 통해 경기교통공사가 도내 철도 사업 참여를 장기간 준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핵심 실무 부서인 철도사업팀 정원이 ‘철도사업단(TF) 5명’ 수준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짚었다. 특히 실무 제반을 총괄해야 할 담당 팀장 직위가 수개월째 공석으로 방치된 점을 지목하며, “도봉산-옥정선 운영 협의 등 당면한 핵심 과제들이 많은 상황에서 실무 책임자의 장기 부재는 대외 협상력 저하와 리스크 관리 공백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김 부위원장은 현행 김포골드라인 위탁 운영 방식에 존재하는 구조적 한계점을 꼬집었다. 김 부위원장은 김포골드라인의 지하철 차량 제조사와 운영 담당 주체가 동일하다는 점을 명시하며, “만약 차량 제조상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같은 회사인 운영사가 적극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거나 책임을 묻기 어려운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안으로 경기교통공사의 주도적 역할 확립을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김포골드라인과 같은 시·군 철도를 경기도(경기교통공사)가 직접 운영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이 신속히 마련되어야 한다”며, “도민의 안전과 교통 편의를 담보하기 위해 공사가 더욱 속도를 내어 철도 운영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김철환 부위원장은 “경기교통공사가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야기될 수 있는 법적·재정적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고 전문 인력을 적기에 확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조직을 빠르게 안정화시키고, 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상생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옷 벗기고 가슴 만져도 강간미수 아니다?”…인도 대법원장 질책 [핫이슈]

    “옷 벗기고 가슴 만져도 강간미수 아니다?”…인도 대법원장 질책 [핫이슈]

    여성의 옷을 벗기려 하고 가슴을 만진 남성에게 강간미수가 아닌 강제추행 혐의만 인정한 인도 법원 판결이 거센 논란을 일으켰다. 인도 대법원장까지 판결 논리를 공개적으로 질책하며 판사들의 성범죄 감수성 강화를 주문했다. 15일(현지시간) NDTV와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인도 비하르주 파트나고등법원은 최근 사진관 주인인 남성의 강간미수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대신 여성의 존엄을 침해한 강제추행 혐의만 유죄로 인정했다. 사건은 2008년 피해 여성이 아버지와 함께 비하르주 아마르푸르의 한 사진관을 찾으면서 발생했다. 남성은 촬영을 마친 뒤 컴퓨터로 사진을 확인해야 한다며 여성만 방에 남겼다. 그는 문을 잠근 뒤 여성의 전통 바지인 살와르를 벗기려 하고 상의 안으로 손을 넣었다. 여성이 비명을 지르자 밖에서 기다리던 아버지가 문으로 달려왔다. 남성은 현장에서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심 법원은 피해 여성과 부모의 진술 등을 토대로 남성에게 강간미수죄를 적용했다. 그러나 항소심 판단은 달랐다. “삽입 시도 증거 없다”…강간미수 무죄 파트나고등법원은 검찰이 피해자와 부모의 진술 외에 강간 의도를 입증할 객관적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성기 삽입을 시도했다는 증거나 강간 실행에 직접 착수했다고 볼 만한 외형적 행동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의학적 보강 증거도 없다는 점을 들었다. 이에 따라 1심의 강간미수 유죄 판결을 파기하고, 남성의 행동이 여성의 성적 존엄을 침해한 강제추행에는 해당한다고 봤다. 인도 형법상 강간미수를 인정하려면 단순한 준비 단계를 넘어 범행 실행에 직접 착수했다는 정황이 필요하다는 논리다. 판결이 알려지자 인도에서는 법원이 피해 당시 상황을 지나치게 좁게 해석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여성을 밀폐된 공간에 홀로 남긴 뒤 문을 잠그고 옷을 벗기려 한 정황을 전체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인도 대법원도 고등법원의 판단에 강한 의문을 드러냈다. 대법원은 여성의 가슴을 만지고 살와르를 벗기려 한 행동이 강간미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본 판결 논리를 문제 삼았다. 대법원장 “판사들도 연구할 의무 있다” 수리야 칸트 인도 대법원장은 파트나고등법원 판결을 직접 거론하며 “판사들도 연구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질책했다. 재판을 보좌하는 직원들이 판례와 관련 자료를 충분히 검토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비판도 내놨다. 대법원은 국가사법아카데미위원회가 작성한 성범죄 사건 관련 사법 감수성 보고서를 전국 고등법원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지시했다. 성범죄 재판에서 피해자의 행동이나 저항 방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배제하고 사건의 전체 맥락을 살펴야 한다는 취지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 알라하바드고등법원의 유사 판결을 떠올리게 했다. 당시 법원은 남성이 소녀의 잠옷 끈을 풀고 가슴을 만진 행동만으로는 강간미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비판받았다. 인도 대법원은 이후 해당 판단의 효력을 정지시키고 강간미수 혐의로 재판을 계속하도록 했다. 대법원은 성범죄 피해자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법원의 부적절한 표현을 막기 위한 지침 마련도 추진해왔다. 이번 사건은 강제추행과 강간미수의 법적 경계를 어디에 둘 것인지뿐 아니라, 법원이 피해 당시의 정황과 가해자의 의도를 얼마나 폭넓게 살펴야 하는지를 둘러싼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일자리와 ‘상생’ 빠진 반도체 클러스터는 절반의 성공일 뿐

    임창휘 경기도의원, 일자리와 ‘상생’ 빠진 반도체 클러스터는 절반의 성공일 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2)이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 간 불평등 문제를 지적하며, 팔당 상수원 규제 지역 주민들의 희생을 보듬는 실질적인 상생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20일 오후 열린 미래성장산업국 대상 업무보고에 참석해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 방향과 규제 지역과의 상생 방안을 집중 검토했다. 임 의원은 “우리는 지금 당장 눈앞의 개발 수요에만 급급해 20년, 30년 뒤 미래 세대가 마주할 경기도의 모습을 망각하고 있다”고 질타하며, “현재의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은 국정과제나 일반산단의 면적, 즉 ‘물리적 공간’을 채우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클러스터의 진정한 본질은 R&D,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팹리스(반도체 설계)가 경제적·기술적으로 어떻게 가장 효율적으로 살아 숨 쉬며 생태계를 이루느냐는 조합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임 의원은 남부권 반도체 단지의 용수 공급 문제와 관련해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 규제를 받아 온 동부권 주민들의 상황을 조명했다. 임 의원은 “용인과 평택의 거대한 반도체 공장들이 쉬지 않고 돌아가기 위해, 광주를 비롯한 동부권 도민들은 수십 년간 맑은 물을 보존해야 한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온갖 중첩 규제를 독박 쓰며 살아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 대가로 고작 물값 몇 푼 더 올려 받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없다. 규제 사슬에 묶여 공장 하나 제대로 짓지 못하고 낙후되어 가는 고향을 바라보며 주민들 마음속에 깊이 박힌 설움과 패배의식을 경기도는 정녕 보지 못하는가”라고 반문하며,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고 삶의 터전이 나아지는 것이야말로 진짜 상생이며, 일자리와 상생이 결여된 반도체 클러스터는 결국 또 다른 사회적 불평등과 분열을 낳는 절반의 성공이자 폭력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미래성장산업국이 지자체 간 경계를 넘어서는 광역 컨트롤타워로서 거시적 마스터플랜을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 의원은 “팔당 수계의 수질을 완벽히 보호하면서도 지역 주민들이 먹고살 수 있는 친환경 첨단산업과 상생 비즈니스 모델은 충분히 존재한다”며, “기초지자체 스스로는 절대 그릴 수 없는 거대한 상생의 종합 계획을 오직 경기도만이 주도적으로 수립할 수 있다. 규제 지역 주민들의 패배의식을 걷어내고 ‘우리도 첨단산업의 당당한 주역’이라는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이번 계획에 환경 보존과 첨단 공존의 마스터플랜을 즉각 담아내라”고 촉구했다. 이에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규제 완화를 위해 국토부 등 정부 부처와 적극 협의하는 것은 물론, 의원님이 지적해 주신 ‘상생’의 가치에 깊이 공감한다”며, “규제 구역 내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첨단 산업의 낙수 효과와 양질의 일자리를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종합계획 수립 과정에서 상생 모델을 다각도로 적극 발굴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민의 한 사람도 첨단 기술의 혜택에서 소외되거나 불평등의 고통을 겪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한강 수계 주민들의 양보와 희생 위에 세워지는 반도체 영토인 만큼, 모두가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따뜻한 미래 먹거리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미래과학협력위원회도 온 힘을 다해 입법적·예산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이대한 경기도의원 “삼각대 하나 못 세우는 안전교육 안 돼” 교통연수원 사고 대응 실전훈련 주문

    이대한 경기도의원 “삼각대 하나 못 세우는 안전교육 안 돼” 교통연수원 사고 대응 실전훈련 주문

    경기도의회 이대한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4)은 지난 7월 20일(월) 열린 제392회 임시회 2026년 하반기 경기도교통연수원 주요 업무 보고에서 운수종사자 교육과정에 응급처치, 화물 적재, 교통사고 대응 및 차량 정비 분야의 현장 실습교육을 대폭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교통연수원은 올해 여객·화물 운수종사자 15만 6,54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과 신규교육, 강화교육 및 위험물 운전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에는 교통법규와 사고 예방, 응급상황 대처 방법, 자동차 관리 등이 포함돼 있으나, 일부 보수교육은 온라인 동영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대한 의원은 특히 응급상황 대처 방법이 동영상 중심으로 제공되는 점을 지적하며 “심폐소생술은 영상을 시청하는 것과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해 실습하는 것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며 “짧은 시간이라도 운수종사자가 직접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정규 교과과정에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물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적재물 고정과 로프 결속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대한 의원은 “화물을 제대로 싣지 않거나 로프를 견고하게 묶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는 운전자 개인의 피해로 끝나지 않고 주변 차량과 보행자 등 제3자에게 대형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적재 방법과 고정장치 사용법을 단순 설명하는 데 그치지 말고, 실제 화물과 장비를 활용한 실습형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속도로 등에서 일어나는 사고 현장의 2차 사고 예방과 초기 대응 훈련의 중요성도 짚었다. 이 의원은 “사고 발생 후 안전삼각대 설치, 탑승자 대피, 2차 사고 방지 등 기본적인 조치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사례가 있다”며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반복훈련을 실시하고 교육 결과가 미흡한 경우 보수교육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차량 기본정비 교육에 대해서는 “사업용 차량은 장시간 도로를 운행하는 만큼 운전자가 타이어와 제동장치, 등화장치 등 기본적인 차량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전문적인 수리기술을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라 사고 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현장형 점검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대한 의원은 “운수종사자 교육은 수료증을 발급하기 위한 절차가 아니라 위기의 순간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장치여야 한다”며 “교통연수원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즉시 몸이 먼저 움직일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질의에 앞서 “남양주는 인구 100만 명을 바라보는 가운데 왕숙신도시,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 등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도시”라며 “개발 이후 교통문제를 뒤늦게 수습하는 일이 없도록 도시개발과 교통정책이 초기 단계부터 시계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필요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의정활동 각오를 언급했다.
  • 최규진 경기도의원 “경기문화재단·경기관광공사 고양시 이전 7년째…무엇을 준비했나”

    최규진 경기도의원 “경기문화재단·경기관광공사 고양시 이전 7년째…무엇을 준비했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 4)은 20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업무 보고를 받고 경기문화재단과 경기관광공사의 고양시 이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이전 계획의 조속한 구체화와 체계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경기도 공공기관 경기 북부 이전 계획은 2019년 수립됐지만 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구체적인 이전 시기와 추진 방식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당초 2024년 이전을 목표로 했던 경기문화재단과 경기관광공사도 현재는 2029년 이전이 검토되고 있으며, 이전 청사를 임차할지 분양받을지조차 결정되지 않아 전체 사업비도 산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고양 기업성장센터 건립 사업이 이미 공사에 들어간 상황임에도 경기도가 제출한 업무 보고서에 ‘GH의 기본설계 확정 전 협의를 거쳐 공간 조성과 예산을 수립하겠다’는 내용이 명시된 점을 언급하며 행정의 불일치를 꼬집었다. 최 의원은 “이미 착공에 들어간 건립 사업이라면 기본설계는 완료된 단계”라며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는 현재 사업 추진 단계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그동안 이전 준비가 사실상 이뤄지지 않은 채 사업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최 의원은 2019년 최초 이전 계획 수립 당시의 추진 배경과 기관 선정 과정, 그간의 검토 내역, 고양시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의 협의 경과, 이전 공간 확보 방안, 향후 사업비 산정 내역 등을 현 단계에 맞게 재정리해 의회에 재보고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전 추진 경과와 관련 자료를 보완해 의회에 다시 보고하겠다”며 “경기문화재단과 경기관광공사의 고양시 이전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최규진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은 경기 남·북부 간 문화·관광 인프라 불균형을 해소하고 북부 지역 주민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도민과의 약속”이라며 “추상적인 이전 방침에 머물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윤도희 경기도의원 “스타트업 서밋 투자 상담액 2,148억… 실제 유치액은 138억뿐”

    윤도희 경기도의원 “스타트업 서밋 투자 상담액 2,148억… 실제 유치액은 138억뿐”

    경기도가 추진 중인 벤처·스타트업 지원 정책의 성과가 과장되고 정작 관련 예산은 대폭 삭감되어 도내 미래 성장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 3)은 20일 열린 미래성장산업국 대상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스타트업 정책의 실효성 부족과 성과 집계 방식을 강하게 지적했다. 윤도희 의원은 “2025년 스타트업 서밋 보고 자료에 따르면 투자 상담액은 2,148억 원에 달하지만, 실제 투자 유치액은 138억 원에 불과하다”라며 “상담액과 실제 유치액 사이의 극명한 차이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성 실적을 부풀린 것이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또한 벤처·스타트업 관련 사업 예산이 전년 대비 약 50% 감액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윤 의원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벤처·스타트업 예산이 반 토막 났다”라며 “예산 삭감으로 인해 안전 문제 등 기존 사업 운영마저 위태로운 상황에서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이 저하될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 노력이 부족했던 점을 인정한다”라며 “단순 행사 중심이 아닌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투자 성과를 높이겠다”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460억 원 규모로 조성된 글로벌 펀드 운용과 관련해 도내 기업 대상 투자 비중이 낮다는 점을 꼬집었다. 윤 의원은 도내 기업에 대한 우대 방안 마련과 함께 투자 후 1년 생존율, 고용 창출 인원 등 실질적인 성과 지표 보고를 강력히 주문했다. 윤도희 의원은 “경기도는 스타트업 정책이 겉치레에 그치지 않고, 안양을 비롯한 도내 유망 기업들이 실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향후 집행부의 대책 추진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백승기 경기도의원 “경기미 브랜드 보호와 친환경 학교급식 흔들림 없어야” 강조

    백승기 경기도의원 “경기미 브랜드 보호와 친환경 학교급식 흔들림 없어야” 강조

    경기도 대표 농산물인 경기미의 가치를 수호하고 학생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공공 체계를 더욱 철저히 유지·발전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2)은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농수산생명과학국 및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업무보고에서 경기미 브랜드 가치 제고와 친환경 학교급식의 공공성 강화를 다각도로 점검했다. 백승기 의원은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경기미의 우수성을 짚으며 “경기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품질의 쌀로, 매년 약 30만 톤이 생산되는 만큼 생산조정 과정에서도 경기미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는 반드시 보호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유통 과정에서의 원산지 식별 관리 체계 개편을 요청했다. 백 의원은 “소비자가 경기미를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보다 세밀한 관리 방안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최근 쌀값이 상승하는 상황인 만큼 경기도가 경기미 브랜드 보호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에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과거에 비해 부정 유통은 대부분 해소된 상황”이라면서도 “경기미는 아니지만 경기지역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가공한 뒤 경기산으로 판매되는 사례가 일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원산지 표시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혼동하지 않도록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백 의원은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을 다루며 급식 체계 개편 논란에 대한 경계감을 나타냈다. 백 의원은 “친환경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과 친환경 농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실현하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대표적인 상생 정책”이라며 “일방적인 공급 체계 변경으로 정책의 근간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특히 도교육청의 공급 방식 변경 추진안과 관련해 “급식비 절감을 앞세운 공급 체계 변경은 친환경 농산물 사용을 위축시키고, 결국 학생들의 건강권과 지역 친환경 농가 모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라며 “친환경 급식은 단순한 식재료 공급 사업이 아니라 학생 건강과 지역 농업을 함께 지키는 공공정책인 만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공공 급식은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농업인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사명감을 갖고 친환경 학교급식 체계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급식 업무 개선 방안 발표 당시 친환경 학교급식 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원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대응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 급식의 공공성과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응답했다. 한편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백승기 의원은 농업·축산·먹거리 행정 전반에 걸친 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12대 경기도의회에서도 농가 권익 증진과 공공 급식 안정화 등 지속 가능한 농정 구현을 이끌어갈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