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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명기 경기도의원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 영통입구역 포함해 차질 없이 추진해야”

    채명기 경기도의원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 영통입구역 포함해 차질 없이 추진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은 지난 10일 진행된 제393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추경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 노선의 ‘영통입구역’ 신설을 두고 수원시와 용인시가 빚고 있는 입장 차이로 인해 사업이 장기 표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철도지하화 사업 추진 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떠안게 될 과도한 재정적 압박 문제를 정조준하며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시급히 마련하라고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채 의원은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사업과 관련해 “현재 용인시에서 도시철도망 사전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인 상황에서도 수원시와 용인시 간 입장 차이는 여전히 팽팽한 상황”이라며 “연장 구간에 대한 양 지자체 간 협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용역이 준공될 경우 노선 변경에 따라 사업을 처음부터 다시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채 의원은 수원시와 용인시 간의 이견을 매끄럽게 조율하려면 경기도가 한 발 앞서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해내야 한다며, 양 도시의 입장을 고루 수용하는 동시에 사업이 불필요한 난항으로 표류하지 않도록, 사전타당성 용역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노선 대안을 폭넓게 열어두고 다각도로 검토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채 의원은 “영통입구역은 과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추진 과정에서도 계획에서 제외되는 등 영통입구 주민들이 철도교통 확충에 대해 큰 아쉬움을 겪어온 지역”이라며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광교와 용인 등 인접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 여건도 취약한 만큼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사업에 영통입구역이 포함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 의원은 철도지하화 사업에 대해서도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으며 “철도지하화 사업은 향후 철도 상부 공간을 활용한 지역개발을 통해 지역 단절을 해소하고, 낙후된 지역의 활력을 되살릴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단순히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는 역할에 그칠 것이 아니라, 사업 선정과 추진 과정에서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철도지하화 사업이 단순한 철도시설 정비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정과 행정적 부담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역별 여건과 사업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국토교통부의 종합계획에 경기도의 주요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오세훈시정감시특위 “TBS 정상화, 공은 서울시로 넘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오세훈시정감시특위 “TBS 정상화, 공은 서울시로 넘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오세훈서울시정감시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민)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은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에 ‘TBS 정상화 즉각 추진’을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이날 회견은 같은 날 오후 예정된 시의회 본회의의 ‘TBS 정상화 촉구 결의안’ 처리를 앞두고 진행되었으며, 오 서울시장과 시 집행부가 방관을 멈추고 책임 있는 결단과 함께 구체적인 정상화 로드맵을 제시할 것을 강력히 압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는 발언에 나선 박주민 국회의원은 “TBS의 위기는 오 시장의 불통 행정의 결과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 행안위 확인 결과, 행정안전부 역시 서울시가 절차를 진행한다면 출연기관 재지정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이제 공은 서울시로 넘어갔으니 오세훈 시장은 동의한다는 말만 하지 말고 구체적인 행보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김영배 서울시당위원장(국회의원)은 오 시장이 전날 내건 ‘G3 서울’을 언급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언론인 TBS를 당장 정상화시키는 것이 G3 서울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오는 9월 30일 정부여당과 서울시당의 예산 당정협의회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히며, “주택 공급 문제와 TBS 정상화 문제 등을 포괄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당정협의회를 개최하자는 제안을 다음 주 초 공문으로 발송할 것”이라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화답을 요구했다. 이상훈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시의회 차원의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다. 이 대표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문체위원들도 기본 취지에 적극 공감해 상임위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히며 “서울시는 TBS 정상화 방안 구체화를 위한 4자 협의체에 즉각 참여”할 것을 요구했다. 최정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비정상적인 상황을 정상으로 돌리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오 시장만 너무 느긋하다”며 “신임 대표이사 선임만을 기다리며 시간을 보낼 수 없다. 언제까지 무엇을 하고 어떤 절차를 밟을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과 시간표를 시민 앞에 밝혀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박유진 정책수석부대표의 안정적인 사회를 바탕으로 다수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발언, 기자회견문 낭독, 기자 질의응답 순서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오세훈서울시정감시특별위원회는 TBS가 시민을 위한 진정한 공영방송으로 온전히 제 모습을 찾고 거듭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강력히 결의했다.
  • 오진택 경기도의원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사업 실효성 재검토 및 민생예산 재배치 필요”

    오진택 경기도의원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사업 실효성 재검토 및 민생예산 재배치 필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 9)은 지난 10일 제393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사업의 실효성을 짚어보고, 조직 및 예산 운영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오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이 지난 2022년 12월 출범한 이래 2026년까지 약 27억 4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제출된 핵심 성과 자료는 정책 연구용역이나 토론회, 언론 홍보 같은 형식적 절차에 치우쳐 있어 도민이 체감할 만한 가시적 성과는 미흡하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이번 제2차 추경안에서 본예산 대비 55%에 달하는 3억 6920만원을 집행부 스스로 깎아 편성한 것을 꼬집으며, 이는 당초 내걸었던 사업 추진의 동력 자체가 크게 상실되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짚었다. 이어 오 의원은 타 부서와의 업무 여건을 비교하며 인력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주문했다. 90개 사업을 28명이 수행하는 타 부서와 비교할 때, 추진단은 정원 14명의 조직임에도 업무 성과가 반복적인 용역과 홍보에 치중되어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화성시 등 주요 관련 지자체와의 실질적인 소통과 협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소모적인 용역과 홍보비 지출이 되풀이되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오 의원은 현재 경기도가 세수 부족으로 가용 재정이 크게 줄어든 비상 상황임을 강조했으며 “추진 성과가 불투명하거나 지역 사회의 갈등 요소가 존재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도민의 소중한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세심하게 점검하고 정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오진택 의원은 “재정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실효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정비하고 도민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민생 현장에 예산을 우선 투입해야 한다”라며,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의 잔여 예산과 조직 운영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절감된 예산과 인력을 도민 안전 및 민생 현안 부서로 재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최수연 경기도의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예산 확보만큼 집행이 중요”

    최수연 경기도의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예산 확보만큼 집행이 중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수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3)은 지난 10일 제393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철도항만물류국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의 단순한 예산 확보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공정별 세부 집행계획과 현장 여건을 면밀히 관리해 사업 지연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최 의원은 최근 수년간 해당 광역철도 사업의 예산 집행률이 저조한 흐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을 강하게 질타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거듭 주문했다. 최 의원은 “예산만 확보한다고 사업이 진행되는 것은 아니”라며 “공정별 집행계획과 현장 상황, 자재 수급, 행정절차 등이 함께 맞물려야 사업이 제때 추진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국비 증액에 맞춰 2027년도 본예산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사업비만 맞추는 데 그치지 말고 전체 공정을 미리 점검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최 의원은 철도안전정보 종합관리시스템 연계 활용 예산이 무상사용 협의에 따라 전액 삭감된 것과 관련해서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인 것은 잘한 일이지만, 가능하면 본예산 편성 전에 협의를 마쳐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불필요한 지출을 걸러내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전액 삭감과 관련해서는 사업 중단 과정에서 도민과 시군, 관련 종사자와 기관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검토했는지를 따져 물었다. 최 의원은 “예산이 어렵다는 이유로 숫자 하나를 지우는 방식으로 사업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며 “최소한 수혜자와 시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거나 일정 기간을 두고 사전에 고지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민간사업 연계형 발굴사업은 예산 감액과 별개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화물자동차 주차 문제는 시군별로 이미 사회문제가 되고 있지만 개별 시군만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민간사업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공영차고지 모델을 발굴하려는 취지는 좋은 만큼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 송규근 경기도의원 “지축지구 고등학교 설립, 공약(空約) 안 되게 구체적 대안 찾아야”

    송규근 경기도의원 “지축지구 고등학교 설립, 공약(空約) 안 되게 구체적 대안 찾아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송규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6)은 지난 10일 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핵심 관계자들과 긴급 회동을 갖고, 장기 표류 중인 고양 지축지구 내 고등학교 신설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송 의원은 “지축지구 9천여세대 주민들은 지금 ‘고등학교가 생기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도대체 언제 개교하느냐’를 묻고 있다”며 “교육감이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에게 지축지구 고등학교 신설을 직접 약속하고 당선된 만큼, 도교육청은 약속이 공약(空約)에 그치지 않도록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을 내놓아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고양시 전체적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정원 대비 학생 배치 여력이 남아있는 구조 탓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중투)를 통과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현실적인 제약이 있다”며 “기존 방식의 단독 일반고 신설이 어려운 여건인 만큼, 통학 여건 개선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송 의원은 “일산과 덕양 간의 지역별 학생 수 편차가 큰데도 고양시 단일 학군 전체 평균치에만 얽매여 학교 설립을 막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하며 “일반고 신설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하되, 중투 심사 통과가 어렵다면 ‘중·고 통합운영학교’나 ‘도시형 캠퍼스(분교)’ 등 가능한 모든 대안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즉시 검토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송 의원은 “원거리 통학과 대중교통 불편으로 매일 고통받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근거리 통학권을 보장해 주는 것은 교육 복지의 기본”이라며 “기존 부서 간의 틀에 갇혀 ‘신설 요건이 안 된다’는 말만 되풀이할 것이 아니라, 고양시와 교육청이 머리를 맞대고 지축지구 학생들을 위한 가장 빠르고 현실적인 대안을 도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 의원은 고양시의원으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지축지구 내 유보지 활용 방안과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꾸준히 주장해 왔다. 특히 덕양구 동부권 고등학생 수가 2026년 3043명에서 2032년 6403명으로 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지축지구에서만 이미 292명의 학생들이 매일 원거리 통학의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교육청 차원의 확고한 집행 의지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다각도의 대책을 계속해서 강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심상록 경기도의원, 과학중점학교 추가 지정 건의… “준비된 학교에 기회 열어줘야”

    심상록 경기도의원, 과학중점학교 추가 지정 건의… “준비된 학교에 기회 열어줘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상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1)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관계자들과 만나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의 운영 현황을 세밀히 보고받고, 향후 학교 추가 지정 및 지원 확대를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심 의원은 광명지역에 과학중점학교가 전무한 실정을 언급하며 “과학 분야에 관심과 역량을 가진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선택권을 넓히는데 경기도교육청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학교의 추진 의지와 교직원의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된 곳이라면 경기도교육청이 과학중점학교 추가 지정 가능성을 전향적으로 살펴봐 줄 것”을 경기도교육청에 주문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생들의 과목 선택 폭이 넓어진 반면, 과학중점과정을 향한 수요 변화와 교사들의 가중된 업무 부담, 지원 인력 부족 등 교육 현장이 겪는 현실적인 고충을 설명했다. 이어 학교 현장을 밀착 점검하여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빈틈없는 준비 상황을 살핀 뒤 실효성 있는 대안을 찾아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심 의원은 “교육청만의 지원에 머물지 않고 ‘벽깨기 협력’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적극 협의해 교육 프로그램과 실험·실습 기자재, 수업 지원 인력 등 학교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며 과학중점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을 제안했다.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제2차 추경·조례·동의안 집중 심사… 미래산업 정책·사업 점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제2차 추경·조례·동의안 집중 심사… 미래산업 정책·사업 점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김태형, 더불어민주당, 화성5)는 제393회 임시회에서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과 미래산업 관련 조례안, 공공기관 위탁·대행사업 동의안 등을 심사하며 주요 정책과 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예산 반영의 적정성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지난 9월 7일 제1차 회의를 열고 AI국·국제협력국·미래성장산업국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경기도가 전액 또는 일부 삭감해 올린 사업들의 타당성과 현장 현황을 원점에서 꼼꼼히 따져보았다. 특히 사업의 지속 추진 필요성을 비롯해 수혜 대상의 적절성, 현장 추진 여건 및 진행 상황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예산 재반영의 당위성을 재차 확인했다. 그 결과 현장 수용성과 추진 가치가 충분히 인정된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삭감·감액되었던 예산을 다시 증액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표적으로 도의 원안에서 아예 전액 삭감되었던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업의 경우, 청소년 대상 미래 기술 역량 강화의 시급성과 지속 추진의 필요성이 크게 인정되어 12억원의 예산이 곧바로 증액 조치됐다. 기업 선정이 완료돼 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된 공공의료원 AI진단보조기기 실증지원은 8000만원을, 연구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지원은 8억원을 증액했다.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한 기업 지원 필요성을 고려해 무역 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은 11억 5000만원을, 2026년 인건비 및 연금 부담금 부족분이 발생한 경기콘텐츠진흥원 운영에도 4억 4562만원을 증액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는 도비 매칭분 8600만원을 신규 편성했다. 이번 예산 조정은 단순히 삭감된 예산을 되돌리는 것이 아니라, 사업별 추진 여건과 현장 수요, 진행 상황을 재확인해 실제 추진이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반영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위원회는 9월 8일 제2차 회의에서 소관 조례안에 대해 제정·개정의 필요성, 상위법령과의 정합성, 정책환경 변화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 특히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제12대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제1호 위원회안으로 제안해 원안가결함으로써, 변화하는 반도체산업 정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위원회안은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시행에 따라 반도체산업 관련 용어를 상위법령에 맞게 정비하고, 추미애 경기도지사 취임 후 1호 결재사항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 초격차 전략위원회’의 성격과 역할을 조례에 반영했다. 또한 청소년 대상 첨단 소부장 산업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 등 반도체산업 지원체계를 정비했다. 이와 함께 국제개발협력,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그린바이오, 휴머노이드 로봇, 디지털포용 등 미래산업·기술 분야 조례안을 심사하며 변화하는 산업·기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입법 기반을 강화했으며, 해당 의원발의 조례안은 모두 원안가결했다. 공공기관 위탁·대행사업 동의안 심사에서는 수출 지원, 연구개발, 로봇, 게임, 가상융합, 바이오 등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위탁 필요성, 수행기관의 적정성, 사업 추진체계와 성과관리 방안 등을 중심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해당 사업의 본질적 성격과 함께 공공기관이 지닌 전문성 및 실제 수행 역량 등을 입체적으로 따져보아 위탁 및 대행이 지닌 당위성과 불가피성을 검토했다. 아울러 직접 수행 방식과 위탁·대행 방식 사이의 효율성을 대조하며 사업별 추진 체계와 수행 방식이 지닌 타당성을 세밀하게 심사했다. 이어 위원회는 지난 9일 개최된 제3차 회의를 통해 국제협력국의 주요 현안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관 업무보고를 차례로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주요 핵심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향후 실행 계획을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태형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공공기관 위탁·대행사업 동의안 등 소관 주요 정책과 사업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며 “특히 추경 심사에서는 사업별 추진 필요성과 현장 여건을 다시 확인해 도민과 기업에게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산과 입법, 사업에 대한 충실한 심사를 통해 경기도의 미래산업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금종례 경기도의원 “국제교류 네트워크 활용해 경기미래교육 외연 넓혀야”

    금종례 경기도의원 “국제교류 네트워크 활용해 경기미래교육 외연 넓혀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금종례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제393회 임시회 현장방문에 참여해 경기미래교육 파주·양평캠퍼스와 경기도 청소년야영장의 주요 사업 및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첫날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와 청소년성문화센터를 방문해 미래교육·글로벌교육·한류문화 체험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교육·숙박시설을 살펴봤다. 둘째 날에는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와 광주시에 위치한 경기도 청소년야영장을 찾아 주요 교육프로그램과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과거 영어마을 개원 당시부터 파주캠퍼스의 운영 과정을 지켜본 금종례 의원은 “약 20년 만에 다시 찾은 파주캠퍼스는 많은 부분이 변화했지만, 영어교육과 미래인재·글로벌교육이라는 기본 방향은 이어지고 있다”며 “보유한 시설과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국제교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 의원은 경기도 내 미 공군부대 등과 공식 업무협약을 맺고 주한미군 자녀와 지역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현재 진행 중인 주한미군 자녀 대상 프로그램이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유관 기관 간의 튼튼한 협력 체계를 다져 사업의 지속성과 교육적 성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국제로타리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파주캠퍼스를 긴밀히 연계하여, 방한한 외국인 학생들이 한류 문화와 선진 글로벌 교육을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는 공식적인 참여 창구를 열어줄 것을 주문했다. 나아가 이를 국내 학생들이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가는 해외 교류 기회까지 유기적으로 확장하는 상호 교류 시스템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 의원은 “미군부대와 국제로타리 등 다양한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외국인 학생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파주캠퍼스의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 활용도도 높일 수 있다”며 “필요하다면 관계기관과의 연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가 기존의 경직된 사업방식과 정해진 틀에만 머물러서는 미래교육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도의원이 현장에서 들은 주민의 목소리와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정책 파트너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금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확인한 각 기관의 운영상황과 시설 개선 필요사항을 향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현장에서 제안한 국제교류 확대 방안이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정석원 경기도의원, 양주시교육지원센터 현장정책회의서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및 대안교육 등 지역현안 챙겨

    정석원 경기도의원, 양주시교육지원센터 현장정책회의서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및 대안교육 등 지역현안 챙겨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지난 7일 양주시교육지원센터에서 현장정책회의를 열고, 동두천양주와 경기북부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점검과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행정위원회 김성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1)을 비롯한 위원 전체와 정석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2), 양주시의회 한성민 의장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강정수 교육장, 양주시청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 의원은 회의를 통해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의 추진 상황을 살피고, 모든 관련 절차가 지체 없이 이뤄지도록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현안은 그가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온 지역 과제로, 이번 점검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직접 후속 조치 진척도를 보고받았다. 아울러 대안교육기관 현안과 관련해 교육지원청 주도로 학부모를 향한 깊이 있는 소통과 설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들의 걱정과 의문점을 깨끗이 씻어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안내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정 의원은 관내 초등학교 중 봉암초등학교가 유일하게 체육관을 갖추지 못한 점을 지적하고, 학생들의 체육활동 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학교 체육관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형태의 시범사업 추진을 제안하며, 학교 시설 부족 문제 해소와 지역사회 체육 인프라 확충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북부지역 현장정책회의 첫 장소로 양주를 찾은 만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양주 지역 교육 현안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양주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이어 정 의원을 비롯한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양주에 소재한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을 직접 찾아 현장 현황을 청취하는 등, 지역 교육 현안을 살피고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현장 의정 활동을 이어갔다.
  • 유재수 경기도의원 “신안산선, 조기 완공과 안산선 지하화 성공 위해 경기도 전담 TF 신설해야”

    유재수 경기도의원 “신안산선, 조기 완공과 안산선 지하화 성공 위해 경기도 전담 TF 신설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유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지난 10일 진행된 철도항만물류국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경예산 심사에서,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차질 없는 완공과 안산선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의 성공을 뒷받침할 도 차원의 전담 조직 신설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유 의원은 신안산선 사업과 관련해 광명 지역의 붕괴 사고 여파로 준공 시기가 당초 예정된 2026년 말에서 2028년 12월로 약 2년가량 밀리게 된 점을 문제 삼았다. 특히 이번 추경안에 지자체 부담금과 도비 등 약 302억원이 감액된 배경을 짚으며, 국토교통부와의 설계 변경 및 공기 연장 협의 등 남은 행정 절차를 매끄럽게 매듭지어 올 하반기에는 반드시 공사가 재개되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번 감액분 302억원이 2027년도에 편성되면 물가 변동분을 제외하고는 추가 지자체 부담금이 거의 완납 단계에 도달한다는 점을 짚으며 “광명 구간 붕괴 사고라는 돌발 악재를 조속히 극복하고 신안산선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철도국에서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 의원은 안산선 철도 지하화 사업 질의에 나섰다. 안산선(초지역~중앙역)은 우수한 입지 조건과 단절된 도심 재구조화 필요성을 인정받아 2025년 2월 국토교통부 선도사업으로 지정되었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각각 10억원씩 총 20억원의 용역비를 매칭해 올해 1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24개월)에 착수했으며, 타 노선과 달리 이번 추경에서 감액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유 의원은 용역 추진 상황과 기본구상 관련 행정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한편 “1조 70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안산시와 지역 주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안산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타 지역 사업의 선도적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전담팀(TF) 신설 및 인력 증원 검토를 공식 제안하면서 “안산시 철도 지하화 사업이 조기에 추진되어 전국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피력했다.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킨텍스 현장 찾아 전시산업 및 제3전시장 건립 현황 점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킨텍스 현장 찾아 전시산업 및 제3전시장 건립 현황 점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장태환, 더불어민주당, 의왕2)는 지난 10일 고양 킨텍스를 직접 방문해 전반적인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오는 2028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제3전시장 건립 현장의 안전 관리 및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먼저 킨텍스 관계자로부터 기관 운영 현황을 청취한 위원회는 제1·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SCM Fair 2026과 K-Battery Show 2026을 차례로 참관했다.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두 전시는 각각 물류·공급망 관리 및 물류자동화 솔루션,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를 주제로 하며, 위원회는 전시 현장을 통해 관련 산업의 최근 기술 동향과 기업들의 활동상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위원회는 제3전시장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주요 공정별 추진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정부의 수도권 종합전시장 건립 기본계획에 기반해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형 프로젝트는, 기존 10만 8000제곱미터 규모의 킨텍스 전시면적을 17만제곱미터까지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6706억원에 달한다. 올 상반기 말 기준 공정률은 12.4%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토목 및 골조 공사가 주를 이루고 내년에는 철골과 외장 공사가 시행되며, 최종 준공 목표인 2028년에는 설비와 마감 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장태환 위원장은 “킨텍스는 기업과 산업을 연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경제 인프라”라며 “특히 제3전시장 건립을 계기로 경기도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판로를 확대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킨텍스가 기업과 산업을 연결하는 거점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공급망과 이차전지 등 경기도 미래 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산업 변화의 속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기업들의 목소리가 경기도의 경제·산업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 조명자 경기도의원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조명자 경기도의원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0)이 대표발의한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이 지난 10일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경기남부는 활발한 도시개발과 인구 유입에 발맞추어 판교테크노밸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 등 핵심 첨단산업 거점이 밀집하면서 광역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급증하는 교통량에 비해 이를 뒷받침할 광역교통망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해 고질적인 도로 정체와 함께 주민들이 겪는 통행 불편이 극심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성남·용인·수원을 거쳐 화성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50.7km 규모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경기도와 4개 시가 공동으로 실시한 사전타당성조사에서도 비용편익분석(B/C) 1.2를 확보해 사업의 경제성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단순히 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것을 넘어 경기남부의 첨단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수도권의 광역교통체계를 개선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경기남부의 만성적인 광역교통난을 해소하고 지역과 국가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상임위 심의를 통과한 조 의원은 “이번 건의안에 담긴 경기남부 도민들의 간절한 성원과 염원이 정부에 잘 전달돼 국가계획 반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윤순옥 경기도의원 “일산대교 무료화와 민자도로 통행료 인상, 형평성과 재정부담 함께 따져야”

    윤순옥 경기도의원 “일산대교 무료화와 민자도로 통행료 인상, 형평성과 재정부담 함께 따져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부위원장(국민의힘·양평1)은 지난 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민자도로 통행료 인상 관련 도의회 의견청취 건’을 심사하며 민자도로 통행료 정책의 형평성과 재정부담을 점검했다. 윤 부위원장은 제3경인고속화도로와 서수원∼의왕고속화도로는 재정 부담 완화와 수익자 부담 원칙을 들어 통행료를 올리면서, 일산대교는 도비로 50%를 지원하는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동일한 민자도로 이용자임에도 서로 다른 잣대를 적용하는 이유에 대해 객관적이고 납득할 만한 근거가 제시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오 의원은 이어 올해 통행료를 동결하면서 발생하는 전체 재정지원 추정액 102억원 가운데 일산대교 몫이 76억원에 달하며, 지난 2019년 이후 누적된 미인상 재정지원금 총 501억원 중에서도 일산대교 지원액이 244억원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기도 건설국장은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방안에 관한 정부 연구용역의 과업 내용과 추진체계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9월 중 발주해 내년 초 구체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고양·김포·파주시와 지난 8월 말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내년 하반기 출퇴근 시간대 완전 무료화 시행을 목표로 오는 10월이나 11월 중 재정분담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 부위원장은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을 2038년까지 유지하면 도비 약 24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비 지원과 시군 재정분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경기도의 재정 여건과 다른 SOC 사업의 투자 수요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일산대교 지원과 다른 민자도로의 통행료 인상을 각각 판단해서는 안 된다”며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통행료 정책과 재정투자 원칙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건설국장은 제3경인고속화도로와 서수원∼의왕고속화도로의 통행료 인상이 수익자 부담 원칙과 도의 재정 상황을 고려한 기본 방침이라면서도, 의회에서 제기된 형평성과 재정부담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 유재수 경기도의원 “도민 안전·민생 직결 예산 감액 신중해야”

    유재수 경기도의원 “도민 안전·민생 직결 예산 감액 신중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유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지난 9일 열린 건설국 및 건설본부 대상 2026년도 제2회 추경예산심의에서 도민 안전 및 중소기업 지원과 직결된 주요 사업 예산의 감액과 취소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행정의 연속성과 신중한 재정 운용을 촉구했다. 유의원은 먼저 2016년부터 추진되어 온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道의 비상재정 상황 선언에 따른 시급성 재평가를 이유로 갑자기 취소된 점을 문제 삼았다. 유 의원은 “해당 박람회는 2024년 기준 58개사가 참여하고 2364명의 관람객이 찾을 만큼 중소 건설사들이 보유한 신기술과 노하우를 홍보하고 실제 건설 사업에 채택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중요한 기회였다”며 “비록 다른 유사 박람회에 일부 부스를 활용한다 하더라도 도비 100%로 지원되던 독자적 홍보 통로가 축소되어 중소 건설업계의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년에 다시 추진해야 할 사업을 일회성으로 중단하는 것은 행정의 연속성과 신뢰성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당부했다. 또한 유 의원은 ‘도민감리단 운영’ 예산이 깎인 것과 관련해서도, 공공발주 건설공사를 민간이 투명하게 감시한다는 당초의 취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예산이 합리적으로 집행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업장 점검 시기가 맞물리지 않아 예산이 조정된 부분에 대해 감액된 규모만큼 다가올 내년도 본예산 심사 때 실제 사업 수요를 면밀히 반영해 제도의 본래 목적대로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질의가 이어진 건설본부 회의에서 유 의원은 이번 추경안에서 80억원이나 대폭 깎인 ‘도로 포장 유지관리’ 사업을 정조준하며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예산의 사수 필요성을 거듭 역설했다. 실제로 제출받은 관련 자료를 보면, 최근 3년(2024년부터 2026년까지) 동안 도로 하자나 포트홀 같은 문제로 발생한 영조물 배상 사고가 총 1412건(2024년 778건, 2025년 389건, 2026년 24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은 “포트홀 및 도로 하자는 도민들의 차량 파손뿐만 아니라 인명 사고와도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민생 안전 이슈”라며, “아무리 도 재정이 어렵더라도 도민의 삶과 직접 연관된 안전 예산은 감액 없이 본예산에 편성된 대로 차질 없이 집행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유재수 의원은 “안산 반월·시화를 비롯해 도내 산업단지 배후 지역 등 대형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 환경을 고려할 때 지속적이고 예방적인 도로 관리가 필수적이다”라며, “경기도는 단기적인 예산 절감보다 도민의 안전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국비 받은 공모사업도 도비 없어 추진 차질 지적

    신미숙 경기도의원, 국비 받은 공모사업도 도비 없어 추진 차질 지적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미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4일 제39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까지 교부받고도 도비가 반영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날 집행부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2곳이 선정돼 민간위탁 동의와 수탁기관 선정, 협약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국비가 교부됐으나, 도 재정 여건으로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지 못해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신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직접 공모에 참여해 어렵게 선정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행정적 절차를 마쳤음에도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관련 부서와 머리를 맞대고 실효성 있는 돌파구를 찾아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아울러 여성가족국 소관의 국가 공모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재정 악화가 지속되는 국면일수록 외부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해 국비를 확보하려는 다각도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일선 시·군이 도와 중앙정부의 다양한 공모를 통해 재원을 충당하는 모범 사례들을 짚어내며, 경기도 역시 이에 발맞춘 체계적이고 기민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교육재정부담금 결산차액의 미반영 문제에 대해서도 연내 정산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요구했다. 향후 추가 세수 전망을 토대로 지급해야 할 재원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검토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결식아동 급식지원과 관련해서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급식카드를 통한 지원 비중이 각각 절반가량인 점을 확인했다. 카드 지원액 대비 실제 사용액과 이용처, 지원 효과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제기하고, 신청 여부에 따라 대상 아동이 지원에서 누락될 가능성도 짚었다. 끝으로 신미숙 부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협의하여 편성한 예산은 반드시 지켜야 할 무거운 약속임을 거듭 역설했다. 아울러 주요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긴밀한 소통과 충분한 사전 협의가 수반되어야 하며, 이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후속 조치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찾아 산업현장 안전관리 실태 확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찾아 산업현장 안전관리 실태 확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양경석)는 지난 10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대규모 산업시설의 안전관리 현황과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양경석 위원장(더민주, 평택1)을 비롯해 김용찬 부위원장(더민주, 용인7), 윤충식 부위원장(국힘, 포천1)과 김동희(더민주, 부천6), 장민수(더민주, 안양5), 강성삼(더민주, 하남2), 김귀근(더민주, 군포4), 박영선(국힘, 가평), 이성한(더민주, 고양8), 이철형(더민주, 안산8), 정종혁(더민주, 성남7) 의원이 참석했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 잇따른 대형 화재 사고로 인해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됨에 따라, 이번 현장 점검은 수많은 근로자가 상시 근무하고 대규모 생산 설비가 가동되는 주요 사업장의 실질적인 안전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행정위원들은 삼성전자 관계자로부터 평택캠퍼스의 안전관리 및 방재체계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화재 예방체계와 초기 대응, 자체 소방ㆍ방재시스템 운영상황,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자체 방재센터를 비롯해 옥내외 소화전, 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 및 통합감시시설, 제연설비 등 첨단 소방·방재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대규모 산업 단지일수록 사후 수습보다는 잠재적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 행정이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의 자체 안전관리 체계가 실전에서 즉각적이고 유기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실전 훈련과 꼼꼼한 점검을 병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반도체가 국가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분야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경석 위원장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를 통해 평상시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대규모 산업시설은 많은 인원이 근무하고 다양한 시설이 밀집해 있는 만큼 상시적인 안전점검과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행정위원회도 도내 주요 산업시설과 재난취약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복임 경기도의원,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촉구

    성복임 경기도의원,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성복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0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대표발의한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며, 경기 서남부의 동서 광역철도망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수원, 의왕, 군포, 안산을 서로 잇는 신분당선 연장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키고, 경기 서남부권의 미래 교통 수요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정부 및 유관 기관들의 전향적인 공조와 협조를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성 의원은 “경기 서남부는 주요 도시가 서로 인접해 있고 생활권과 산업권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지만, 이를 동서 방향으로 직접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기존 철도망을 보완하고 지역 간 이동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새로운 동서 철도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앞으로 광역교통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택 공급 이후 교통혼잡이 현실화된 뒤 뒤늦게 대책을 마련하는 방식이 아니라, 철도망을 미리 준비하는 선제적인 교통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 의원은 지난 8월 수원, 군포, 의왕, 안산 등 4개 지자체가 손을 잡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공동으로 촉구했던 행보를 상기시켰다. 이어 인접한 여러 도시가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한목소리를 내는 배경은, 신분당선 연장이 단순히 특정 지역의 숙원사업을 넘어 경기 서남부권 전체의 심각한 교통난을 타개하기 위한 중대한 공동 과제이기 때문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성 의원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앞으로 경기 서남부의 철도교통 체계를 결정할 중요한 계획”이라며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이 국가계획에 반영되고 실제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수연 경기도의원, 햇빛발전·통합돌봄 사업 표류에 적극적 대안 마련 촉구

    유수연 경기도의원, 햇빛발전·통합돌봄 사업 표류에 적극적 대안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유수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지난 9일 열린 경기도의회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경제노동위원회 사회혁신경제국 심사에서 ‘경기도 햇빛발전·통합돌봄 융합모델 지원사업’의 부지 확보 지연 문제를 지적하고, 국비 반납에 앞서 사업 기간 연장과 대체 부지 확보 등 가능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해당 사업은 태양광 발전을 통한 수익금을 취약계층 돌봄 재원으로 연계하는 혁신적인 융합형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국비 5억원이 편성됐으나, 지난 9월 1일 기준 발전 사업 부지를 확보했다는 증빙 근거가 아직 제출되지 않아 정식 수탁계약조차 체결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특히 올해 12월 31일로 사업 마감이 임박한 상황에서, 부지 확보가 지연됨에 따라 연내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과연 가능한지가 핵심 쟁점으로 급부상했다. 유 의원은 집행부의 대응이 자료 요청과 촉구에 머무른 것은 아닌지 아쉬움을 표하며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12월 31일이 지나면 국비를 반납해야 하는 것인지, 행정안전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기간을 연장하거나 이월할 가능성이 있는 것인지”를 질의했다. 집행부는 당초 검토하던 안산시 화랑유원지 부지 확보가 어려워졌고, 다른 가용 부지를 찾는 과정에서도 공식적인 부지 확보 확약이 제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내 사업비 집행이 필요한 단년도 사업인 만큼 남은 기간을 고려할 때 추진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유 의원은 부지 확보 지연이 사업 전반의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토지가 확보되지 않으면 12개 세부사업이 모두 중지될 수 있다”며 “행안부와 사업 기간 연장을 협의하거나 대체 부지를 찾아보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특히 유 의원은 대체 부지 검토 범위를 구체화하며 “안산시 내에 있는 경기도 공유지는 없느냐”고 물었다. 사업 대상 지역인 안산시 안에서 도 소유 부지 등을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 사업 추진 가능성을 살펴야 한다는 취지다. 집행부 측은 해당 국공유지의 정확한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시인했으며, 유 의원이 거듭 제기한 지적에 따라 안산시 관내에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국공유지 목록을 전면 재조사한 뒤 그 결과를 별도로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햇빛발전 수익을 지역 돌봄으로 연결하려는 사업의 취지가 부지 확보 지연으로 무산되지 않도록 가능한 대안을 끝까지 살펴야 한다”며 “경기도가 안산시·행정안전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대체 부지와 사업 기간 연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해 책임 있는 추진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 오현정 경기도의원 “마을공동체 예산 일방 감액…행정 신뢰 훼손 및 계약위반”

    오현정 경기도의원 “마을공동체 예산 일방 감액…행정 신뢰 훼손 및 계약위반”

    제393회 임시회 사회혁신경제국 예산안 심사 도중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운영비가 대폭 삭감된 사안을 도두라지게 문제 삼으며, 집행부의 독단적인 행정 절차와 실질적인 위탁계약 위반 여부를 거세게 질타했다. 이 자리에서 오 의원은 수년 동안 20억원 선을 꾸준히 지켜오던 센터 운영 예산이 올해 본예산에서 8억원으로 급감한 데 이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다시 5억원으로 반토막 난 구조적 문제를 낱낱이 파헤쳤다. 오 의원은 “특별한 명분이나 명확한 근거도 없이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것은 사실상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정상적인 운영을 포기하라는 것과 다름없다”라며, “지역사회의 뿌리를 튼튼히 하는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이 집행부의 일방적인 예산 삭감으로 인해 극도로 위축되고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오 의원은 도비 매칭사업의 일방적인 사업 취소 및 예산 미배정 문제를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했다. 삭감된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사업인 ‘경기도 마을 주관행사’의 경우, 안산시가 공모사업에 정식 선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일방적으로 도비 매칭 예산을 지급하지 않아 결국 안산시 자체 예산으로 전환하여 추진된 바 있다. 오 의원은 “경기도가 시·군과 체결한 공식적인 약속을 사후에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행태는 도정의 행정 신뢰성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불통 행정의 전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오 의원은 마을공동체 지역역량강화(리더양성사업) 등의 예산 감액과 관련하여 법적·제도적 절차상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현장 컨설팅 및 신규 공동체 발굴 등 핵심 현장 기능이 예산 삭감으로 마비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 의원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의 기본 원칙을 근거로 제시하며, “위탁협약의 중요한 내용 변경은 반드시 수탁 기관과의 상호 협의를 거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도가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여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예산을 감액한 것은 명백한 위탁계약 위반”이라고 단언했다. 마지막으로 오현정 의원은 “마을공동체는 경기도 전체의 풀뿌리 자치와 공동체 의식을 튼튼히 받치는 핵심 기틀”이라며, “이번 추경에서 뼈아프게 감액된 현장 지원 및 역량강화 기능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다가오는 내년도 본예산 편성 시에는 일방적 감액으로 훼손된 마을공동체 사업이 완전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집행부에 강력히 당부했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경과원 거점센터 역할 확대해 권역별 맞춤형 산업전략 이끌어야”

    임창휘 경기도의원 “경과원 거점센터 역할 확대해 권역별 맞춤형 산업전략 이끌어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지난 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3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업무보고에서 경과원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문하며, 도내 31개 시·군의 지역별 산업 특성을 반영한 거점센터의 역할과 권한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임 의원은 먼저 “경과원이 도내 유일한 경제·과학 진흥 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단순 보조금 지급이나 공간 임대 중심의 시혜성 지원 방식으로는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구조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이나 중앙정부는 물론, 해외 우수 민간 기관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데이터 기반의 타깃형 수출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근본적인 혁신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임 의원은 경기도의 광범위한 지역적 특성을 언급하며, 본원 중심의 하향식(Top-down) 정책 집행 체계를 탈피하고 현재 운영 중인 균형발전본부 산하 거점센터의 전면적인 기능 개편에 나설 것을 강하게 제기했다. 그는 “산업별로만 정책을 추진하다 보면, 인프라가 이미 잘 갖춰진 광교나 판교 등 경기 남부 중심으로 사업이 쏠릴 수밖에 없다”며 도내 불균형 문제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임 의원은 “현재 거점센터가 기업들의 단순한 ‘SOS 긴급 상황 지원’이나 일부 지역 특화 산업 지원에 머물러 있는 것은 명백한 한계”라고 진단하며, “거점센터를 ‘권역별 거점 본부’ 수준으로 과감히 위상을 격상시켜 독립적인 기획권과 예산 편성권을 부여해야 한다. 이를 통해 기초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별 맞춤형 산업 전략을 현장에서 직접 리딩(Leading)할 수 있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내부의 거점센터 간 선의의 경쟁과 상호 벤치마킹을 활성화하고, 도내 31개 시·군이 재정을 공동 분담하는 ‘매칭형 지역특화 R&D 펀드’를 신설하여 탄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동반 성장 생태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지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도내 공공기관의 물리적 집적화(클러스터링) 방안도 깊이 있게 다뤄졌다. 신용보증기금과 일자리재단 등 경기도 곳곳에 흩어져 있는 기업 지원 기관들이 권역별 거점 본부로 결집해 원스톱(One-Stop) 통합 지원 체계를 갖추면 그 효과가 배가 될 것이라는 경과원 측의 제안에 임 의원은 적극 공감하며, 이를 중장기 핵심 과제로 삼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임창휘 의원은 “이번 회기 업무보고에서 다뤄진 GBC(경기비즈니스센터) 운영의 정예화, 딥테크 중심의 연구개발(R&D) 인프라 집중 투자, 보조금 체계 개편 등 세부 사업들의 구체적인 혁신 방향과 실효성은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에서 더욱 꼼꼼하고 심도 있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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