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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신당 내분’ 심화, 당무회의 박상천의원 성토

    정몽준(鄭夢準·무소속) 의원과의 통합신당 추진이 혼선을 빚은 것과 관련,신당 창당을 둘러싼 민주당 내부 분란이 심각해지고 있다. 민주당은 21일 당무회의를 열었으나,참석 의원들은 정 의원과의 회동 이후 혼선을 불러온 박상천(朴相千) 최고의원을 성토했고,일부 의원들은 지도부가 추진하는 통합신당의 정체성에 의문을 제기했다.박 의원은 회의에서 “언론에 보도된 신당 합의내용이 모두 사실이나 정몽준 의원측에서 이를 부인해 혼선을 빚게 됐다.”면서 “당에 누를 끼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조순형(趙舜衡) 의원은 앞서 배포한 의견서에서 “신당은 개혁적 국민정당노선을 확대,발전시키는 미래지향적 정당이어야 한다.”면서 “무원칙한 세력 규합으로 과거회귀적인 정당을 만든다면 국민이 외면할 것”이라며 지도부가 추진하는 신당의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한화갑(韓和甲) 대표는 “당내 문제를 어느 정도 수습한 뒤 신당 추진상황을 봐가며 자진사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기존의 당발전위원회와 신당창당추진위원회를 통합한 신당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영배(金令培) 의원,부위원장에 김원길(金元吉) 의원을 선임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민주 당무회의 이모저모/ ‘신당 발표’ 싸고 친노·반노 신경전

    21일 민주당 당무회의에서는 ▲신당추진기구 통합 ▲박상천 최고위원과 정몽준 의원간 신당창당 ‘합의’혼선 ▲노사모의 시위 문제 등을 놓고 친노(親盧)·반노(反盧)진영간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반노측 인사 대부분이 불참하거나 발언을 삼가 회의도중 간간이 고성이 오간 것을 제외하곤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였다. ■ 노사모 시위 *정균환 최고위원= 신당창당에 적극적이면 반노라 하고,소극적이면 친노라한다.이런 태도는 당의 단합에 결코 도움이 되지 못한다. *장성원 의원= (정균환 최고위원의 지구당사에서 노사모 회원들의 시위를 벌인 것과 관련)최고위원에게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은 심각한 일이다.정치테러의 말로가 뭔지 보여줘야 한다.용팔이 사건 조짐이 보인다. *추미애 최고위원= 청와대 홈페이지에도 모욕과 원색적 비난이 몰린다.정치인은 늘 여론에 노출돼 있는 것 아닌가. *김원기 고문= 노사모는 자연발생적 조직이고,이런 일은 노무현 후보에게도 안좋은 영향을 줄 것이므로 자제를 간곡히 호소하고 있다. ■박상천-정몽준 회동 *추미애 최고위원= 박 최고위원이 정 의원을 당의 대표로서 만났다면 당무회의에 보고하기 전에 언론에 미리 공개할 이유가 있었는가.오늘 아침 라디오프로그램에 정 의원이 나와서 “한나라당 의원이 꼽는 후보감에 자신이 2위에 올랐다.”며 “한나라당이 왜 나에게 연락하지 않느냐.”고 하던데,그런분과 교섭을 얘기하는 것이 온당한가. *김경재 의원= 정몽준씨가 남북대화에 대해,구조조정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우리는 전혀 모른다.그런데 어떻게 후보로 모시겠는가.오늘 아침 라디오를 들어보니 우리당 의원 110여명이 정 의원에게 망신당한 것 아닌가. *김원기 고문= 정 의원이 아침 라디오에서 “만나야 할 정치인과 만나지 말아야 할 정치인을 가려서 만나야겠다.”며 모욕적인 말을 했다. *박상천 최고위원= 당 발전위원장 자격으로 만났다.내가 발표한 내용은 문장까지 두 사람이 합의한 것이었다.대표께도 사전에 보고했다.진위를 알아보고 정 의원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 ■신당추진기구 통합 *이치호 21세기국정자문위원장= 누구의 대리인 같은 분은 배제하고,중립적인 인물로 추진위를 구성해 달라. *이상수 의원= 당의 진로에 대해 세 갈래의 시각이 있다.그 세 그룹이 골고루 참여하는 게 좋겠다. *김민석 당무위원= 신당창당추진준비위는 정당법상의 기구와 (명칭이)혼란스럽고,당 밖에 생길 추진기구와도 구분이 애매하다.명칭을 ‘대책위’나 ‘추진위’로 바꾸면 어떠냐. *정동영 최고위원= 지난 10일 당무회의가 창당을 결의한 이후 이제까지 진전이 없다.최고위원들이 이 자리에서라도 결단해 달라.비상한 기구가 필요하다. *한화갑 대표= 기구 구성에 대해 오늘 중 후보와 협의해 발표하겠다.당을 어느 정도 수습하고,신당 추진상황을 봐가면서 자진해서 사퇴하겠다. *배기선 기조위원장= 지금 ▲이회창 후보 5대의혹 규명 ▲신당의 원활한 추진 ▲대선전략 수립 ▲정기국회 대비 등 네가지 일에 힘을 모아야 한다.그러면 12월 대선에 반드시 승리한다. 홍원상기자 wshong@
  • 기초의원이 민원처리 돕는다/전북 고창군의회, 의원당직제 시행

    전북 고창군의회가 전국 기초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의원당직제’를 실시키로 했다. 고창군의회는 지난 5일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14명의 의원이 만장일치로 이같이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의원들은 윤번제로 매일 출근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회를 찾아오는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당 부서에 해결방안을 문의하는 등 ‘민원 후견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의원당직제 도입은 비회기에는 의회에 의원들이 출석하지 않아 주민여론을 수렴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군의회는 이와 함께 매주 월요일 의원간담회를 열어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협의해 주민들의 이해와 직결된 각종 사업을 사전에 조정하는 역할도 하기로 했다. 성호익 의장은 “군의회가 대의기관이자 대민봉사기관으로 뿌리를 내리기위해 의원당직제를 도입키로 했다.”면서 “비회기 중에도 내실있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연중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어린이 보호·육성협의회 신설

    정부는 10일 어린이 보호·육성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어린이보호·육성추진협의회'를 총리실 산하에 설치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국무조정실장이 의장을 맡고 교육인적자원·보건복지·문화관광부 차관과 청소년보호위원장 등 13개 관계부처 차관급으로 구성되며,‘어린이보호·육성 종합대책'의 연도별 추진계획을 협의 조정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협의회는 또 ‘어린이 보호·육성 종합대책'의 분야별 과제를 구체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보건복지부 차관을 의장으로 하는 ‘어린이 보건복지추진 실무협의회'를 설치할 계획이다. 최광숙기자 bori@
  • 한·일월드컵 다큐멘터리 제작

    행정자치부는 한·일 월드컵 백서 발간,다큐멘터리 제작,월드컵경기장 시설 활용방안 모색 등 ‘포스트 월드컵’ 대책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자부는 우선 7월에 ‘월드컵 경기장 활용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열어 월드컵 공동개최국인 일본 도시들의 사례와 국내 자치단체들의 건의사항 등을 검토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또 이번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기록물로 남기기 위해 월드컵 추진상황을 담은 ‘월드컵 백서’를 7월 말에 발간하기로 했다. 월드컵 백서에는 월드컵 성공개최 10대 과제 등 정부가 월드컵에 대비해 추진한 주요 시책이 총 망라돼 기록된다.자원봉사자 등 서포터스의 활동,TV홍보 내용,각종 홍보물,월드컵 개최도시 점검활동 등이 수록된다. 이와 함께 행자부와 10개 개최도시의 분야별 월드컵 준비상황을 영상다큐멘터리로 제작,월드컵 평가보고회에 활용하고 정부·개최도시 기록물로 보관할 방침이다. 아울러 행자부는 월드컵 성공개최에 공로가 큰 서포터스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분야별로 정부포상을 추진키로 했다. 최여경기자 kid@
  • 부산·대구·광주·수원등 9곳 월드컵준비 최우수기관에

    행정자치부는 16일 월드컵 축구대회 등의 준비상황을 점검한 결과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수원·전주·서귀포시를,시·도 중 부산·대구·광주·강원·경남·전북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는 행자부가 최근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월드컵 개최도시 등의 손님맞이 추진상황에 대한 서면 및 현지 확인평가 결과다.행자부는 17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광역시 각 6000만원,도와 기초자치단체 각각 4000만원의 시책사업비를 지원한다. 대구 황경근기자
  • 남녀차별 법령 638건 정비

    정부는 2000년 4월부터 올 2월까지 남녀차별 법령 및 자치법규 종합정비사업을 추진,총 638건을 정비했다. 한명숙(韓明淑) 여성부 장관이 14일 국무회의에서 ‘남녀차별 국가법령 및 자치법규 종합정비 추진상황’ 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법령과 자치법규에 남아 있는 남녀차별규정을 일제히 발굴·정비함으로써 그동안 관례적으로 시행되어온 법·제도상의 남녀차별을 없애기 위해 추진해온 사업으로 98,99년 2년 동안의 실적 138건과 비교하면 4.8배 증가한 수치이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의 ‘유족의 범위에 출가한 딸에게는 제한적으로만 유족으로 인정한다.’는 내용이 ‘출가 여부에 관계없이 유족으로 인정한다.’로 개정된 것과 ‘광주 남구 환경미화원 고용 및 근무규칙’에서 직원고용 시 남자는 55세 미만,여자는 45세 미만으로 차별화됐던 것이 ‘20세 이상 55세 미만’으로 고쳐진 것이 주요 정비사례이다. 한 장관은 “지금까지 남녀차별 법령에 대한 발굴·정비사업은 남녀차별적인 용어에 치중한 경향이 있다.”면서“앞으로는 법규를 제정할 때부터 충분한 검토를 통해 남녀차별적 조항을 제거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남주기자 yukyung@
  • 이총리 현장지시“구제역 막아라”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가 구제역 문제 등 국정현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챙기고 있다. 최근 잇따른 ‘게이트’ 의혹사건으로 자칫 내각의 기강이 흐트러질 수 있다고 보고 총리부터 앞장서 민생현안을살피겠다는 것이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민주당 탈당으로 사실상 ‘중립내각’이 시작된 것과 관련,관가 주변에서는 “각종 민생정책을 다루는데 있어 이 총리에게 힘이 붙는 느낌”이라는 관측까지 나온다.정부의 한 관계자는 “노태우(盧泰愚) 정부 말기 중립내각이 구성됐을 때 당시 현승종(玄勝鍾)총리가 상당히 ‘파워풀(powerful)’하게 내각을 이끌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구제역 퇴치에 대한 이 총리의 관심은 각별하다.월드컵을 앞두고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고 판단,지난 2월에 벌써 관련 대책회의를 소집했다.그럼에도 구제역이 발생한 것을 안타까워하면서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이 총리는 12일 “정부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개별 농가의 예방의식도 요구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에는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 용인시 백암면과 안성시 삼죽면 일대를 방문,방역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확산 우려가 있는 구제역을 조기에 차단하고,축산농가의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범 정부적으로 인력과장비를 최대한 투입하라.”고 수행한 김동태(金東泰) 농림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긴급 관계부처 장관 및 시·도 부지사 회의를 개최,“긴급방역조치를 강화하고 구제역 발생지역을 외부로부터 철저히 차단,더이상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었다. 최광숙기자 bori@
  • 경남 문화관광국 공무원 1박2일 체험나서

    경남도 문화관광국 소속 공무원들이 관광객이 많이 찾는도내 주요 관광지 현장체험에 나섰다. 관광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직접 체험해 시책과 현실의 차이를 확인,품격높은 시책을 발굴·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코스는 ▲우리전통 생활양식 체험 ▲전통사찰체험 ▲남해안 관광벨트 답사이다.1진 20명이 19일 출발하며 20명씩 3개조로 나눠 1박2일간 답사한다. 1진은 사천을 거쳐 하동 진교의 도요지에서 막사발 제조과정을 견학하고,하동 청학동에 들러 전통 생활양식을 체험하며,악양면 최 참판댁과 고소성·쌍계사·불일폭포 등을 둘러보고 남해 스포츠 파크를 찾아본다.2진은 밀양 표충사와 얼음골을 답사하고,미리벌민속박물관에서 한국인의 생활상을 보고,양산 통도사와 김해 진례 도예촌을 방문할 계획이다. 3진은 남해안 관광벨트사업추진상황을 주로 점검한다.고성 당항포관광단지∼거제 해금강·외도∼포로수용소∼통영 산양일주도로∼마리나 콘도∼진주 수목원∼산청 남명유적지∼함양 정병호 고택 등을 둘러보고 관광객들의 불편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유사행정기관 규제 대폭 축소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위탁받은 유사행정기관의 불필요한 규제행위가 정비된다. 행정자치부는 유사행정기관의 정관이나 내부규정 등에 둘어있는 각종 규제행위를 적극 발굴,규제완화 차원에서 정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사행정기관은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위탁·위임받거나 출자·출연기관,자치단체장이 지도,감독권을 갖고 있는단체·협회 등으로 시설관리공단,의료원,발전연구원,개발공사,중소기업지원센터,운송사업조합,장애인 복지회 등이있다. 행자부는 이를 위해 건설,보건,문화,환경,행정,해양 등 6개 분야를 시·도별로 분담,유사행정기관이 과도하게 주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부당하게 의무를 부담하는 행위 등을 이번달 말까지 발굴할 방침이다. 행자부는 발굴된 규제행위를 취합한 뒤 분야별로 표준 모델을 만들어 각 시·도에 다시 시달해 오는 7월 말까지 유사행정기관의 규제행위를 없애거나 줄이기로 했다. 행자부 자치운영과 관계자는 “정관이나 내부규정 등을근거로 심한 지도감독을 하거나 과다한 보고서 제출을 요구하는 행위까지도 정비 대상”이라면서 “광역단체에서세부추진계획을 수립,추진상황까지 지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정보화촉진계획 내용

    17일 열린 정보화추진위원회에서는 정보사회 건설을 위한정보화촉진기본계획과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보화추진위원회 활성화방안,올해 정보기술(IT) 산업발전 방향을 담은 ‘IT산업육성시행계획’ 등이 확정됐다. ◆정보화촉진기본계획(2002∼2006년)=총 71조 3500억원을 정보화사업에 투입,전국민의 90%가 인터넷 활용능력을 갖추도록 하고 초·중·고등학교 교과수업에 IT를 20% 이상 활용하도록 했다.또 온라인 인증마크제도 및 각종 선거에서의 전자투표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IT산업 발전시행 계획=올해 총 2조 900억 2000만원을 투입,IT 관련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우선 4세대 이동통신,IT핵심부품 등 핵심기술을 대형국책과제로 선정,국책연구기관·대학·기업 등과 협력,중점개발하기로 했다.또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바이오칩·생물정보공학 등 IT기반의 바이오 정보기술(BIT)과 NT기술을 개발,IT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정보화 촉진을 위한 법·제도 정비=부처별 정비가 필요한법령 48개를 확정,이 가운데 IT산업 투자의 세액 공제 확대를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벤처기업의 기업합병 활성화를 위한 주식교환 규정을 담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 연내정비가 필요한 29개 법령은 올해 안에,추가검토가 필요한 전자수표 등에 관한 19개 법령은 내년 이후 제·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보화추진위원회 활성화=총리가 위원장으로 있는 이 위원회는 그동안 형식적으로 개최,IT산업의 부처간 중복투자 조정 등 실질적인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위원회를 분기별로 열어 부처별 정보화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정부 부처간 정보화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기능을 맡기로 했다. 또 국가전자도서관 구축,중소기업 IT화 지원,게임산업 육성 등 핵심과제를 선정,추진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여성들의정보화교육 확대 등 여성 정보화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여성정보화추진분과위’를 신설하기로 했다.이밖에 국토·토지·자원 등 국토공간에 관한 제반 정보를 디지털화해 국가정책에 활용하기 위한 제2차 국가지리정보체계구축사업계획(2001∼2005년)중 표준화분과위원회 신설 등 일부 미비점을 보완한 ‘제2차 국가지리정보체계 구축기본계획 변경안’도 확정했다. 최광숙기자 bori@
  • [폴리시 메이커] 노대래 조달청 물자정보국장

    **전자입찰 2만여업체 참여. 각종 공공기관 경영혁신상을 휩쓸었던 조달청이 인터넷홈페이지 관리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고 있다.최근 숙명여대 정보통신대학원과 웹사이트관리 솔루션공급업체가 실시한 36개 정부부처의 홈페이지 관리실태 조사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조달청 웹사이트를 총괄하고 있는 노대래(盧大來)물자정보국장은 14일 “조달청 인터넷사이트는 단순 정보제공기능뿐 아니라 구매와 입찰 등 실무가 이뤄지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평소 홈페이지 관리는.지난 97년 8월 개설 이후 현재까지 7번 개선했고,사이트 관리를 위해 정보기획과에 전담팀을 두고 있다. 고객 요구 및 불편사항과 관련,각종 건의 및 진정은 고충처리팀에서,불친절 사항은 조달서비스센터,부조리신고는감사담당관실에서 담당하는 등 분야별로 역할을 분담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전자조달 전략회의는 무엇인가. 차장이 주재하는 자리로서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됐다.주요 업무는 전자조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행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해결키 위한 것으로 각국장과 주무과장,정보화 담당과장 등이 참석한다. ◆접근다양성과 내비게이션 편리성에서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았는데. 조달청 홈페이지는 거래업무를 실제 집행한다는 특성이 있어 일반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와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일반 네티즌보다는 조달업무와 관련이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고안됐다.따라서 접근다양성과 편리성 측면에서는 다소 뒤질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앞으로 개선할 부문은. 조달청이 발간하는 각종 자료와간행물,홍보물 등을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제공(PDF형식)해야 하는데 예산제약 등으로 만족스럽게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전자입찰 상황은.지난해 1월 가동한 전자입찰시스템은 3월말 현재 1481개 공공기관과 5만 5434개 업체가 등록돼있고 철도청 등 960개 기관이 공동 활용하고 있다.전자입찰에는 2만 6373건,384만여개 업체가 참여했다.특히 오는9월 공공기관과 기업간 거래를 모두 전자화하는 G2B사업에서도 전자입찰 부문은 조달청 시스템을 활용키로 했다. ◆향후 운영방향은. 사용자 불편을 적극 수용해 시스템을계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홈페이지 관리지침을 제정하고 건의·개선 등에 대한 응답절차도 마련하겠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부산시, “청년실업자 취업돕자”후견인제 시행

    부산시가 실업자 해소를 위해 청년 실업자에게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는 취업 후견인제를 시행,효과가 주목된다.청년 실업자를 위한 후견인제를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전국처음이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5∼6급 직원 1명을 인근에 사는 청년 실업자 5명의 후견인으로 지정,일자리를 알선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5∼6급 공무원 502명을 워크네트를 통해확보된 청년 실업자 2512명과 연결했다. 이들 후견인은 구인·구직을 통한 취업 알선과 함께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간다. 시는 또 각 대학으로부터 청년 실업자 명단을 확보,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청년 실업자 관리를 위한 여러가지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연말에 청년 실업자 취업 후견인제도효과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할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산자부, 지식경영 도입키로

    산업자원부가 중앙부처로는 드물게 지식경영을 도입하고행정 혁신에 나섰다. 이를 위해 인트라넷에 ‘시책 및 과제 라이브러리(도서관)’가 구축되고 기업에 1대1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에이전트’ 제도가 도입된다. 산자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혁신종합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업무수행의 효율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혁신하기 위해 17개 주요시책,82개 중점과제,355개 세부추진과제별로 시책 및 과제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과제별 소규모 연구모임을 구성키로 했다. 산자부는 또 개인·부서별로 지식을 등록한 건수와 지식의 질을 평가해 마일리지를 관리하는 ‘지식마일리지제도’를 도입,우수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 고객관리경영(CRM)을 위해 기업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장관은 물론 사무관까지 기업의 전담 에이전트로 지정,직접 지원하는 ‘300대 수출기업 상담역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이같은 행정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직급별 인사 시기를정례화하고,단계별 보직경로를 설정하는 ‘보직경로사전예고제’를 도입키로 했다. 또 업무시간 관리를 위해 ‘업무지시 예고제’와 ‘집중근무시간제’를 도입하고,결재 절차를 간소화해 서면보고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임내규(林來圭) 차관은 “행정업무에 창조경영,지식경영등 기업의 경영원리를 도입,세계가 두려워하는 한국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산자부 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3일 공명선거 장관회의

    정부는 3일 오후 정부중앙청사에서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 주재로 공명선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및 12월 대통령선거 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선거일정별 법정선거업무 추진상황 및 대책 ▲불법·탈법 선거사범 단속 계획 ▲월드컵 관련 선거지원 대책 ▲공명선거 홍보계획 등에 대해 논의할예정이다. 최광숙기자
  • 건보료 못낸 저소득층 의료보장

    앞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와 같은 저소득층이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인해 의료보장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의료보호특례자 등으로 의료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이한동(李漢東) 총리 주재로 경제·노동관계장관 간담회를 열고 ‘중산층 육성과 서민생활 향상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이같은 방침을 정했다. 정부는 오는 6월부터 3개월간 저소득 건강보험료 장기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에해당할 정도로 생활이 어려운 사람은 건강보험료를 면제하고 의료급여를 지급키로 했다. 정부는 또 자산·소득이 있는데도 생활보호대상자로 생계비를 지원받는 부정수급자를 적발하기 위해 연 1회 실시하고 있는 금융자산 조사를 연 2회로 강화하고 현재 7개인소득자료 연계 전산망에 4대 공적연금과 고용보험 등 5개전산망을 추가,정기적으로 확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이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전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당초10월에 선발하기로 했던 사회복지전담공무원 1700명을 오는 5,6월 중에조기 배치하기로 하는 등 복지전담 공무원을 증원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국민연금 재정 내실화를 위해 납부 예외자를 축소,지역 가입자의 납부 예외율을 지난해 말 기준 44%에서 40%로 낮추고 지역가입자 징수율도 73.8%에서 올해 말까지 75.3%로 높이기로 했다. 최광숙기자 bori@
  • 가스경보기 설치 의무화

    행정자치부는 최근 인천 부평의 LP가스폭발 사고를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LP가스 안전공급계약 추진상황을 일제히 점검하고 위반업체에 대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현행법상 가스공급자는 사용자와 LPG공급계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그러나 지난 2월말 현재 가스사용 실태를 보면 안전공급계약을 체결한 사용자는 전체의 650만개소 중 18.9%인 123개소에 불과하다. 또 행자부는 도시가스 및 LP가스사용시설에 대해 시설규모에 관계없이 ‘가스누설경보차단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건축 인·허가나 일정규모 이상의 영업허가 및 등록 시에는 ‘가스완성 검사필증’ 첨부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관련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최여경기자 kid@
  • 국회 민법개정안 공청회/ 친양자제 연내도입 불투명

    재혼한 여성이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의 성(姓)을 새 남편의 성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한 ‘친양자(親養子)제도’ 도입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7일 국회에서 열린 민법개정안 공청회에서 각계의 의견이 뜨겁게 제기됐다.개정안을 발의한 민주당 최영희 의원 등 20여명은 법안을 이르면 오는 4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켜 연내에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각계의 입장 차이가 커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정부 추진상황] 친양자 제도를 포함한 민법 개정안은 지난98년 처음 입법예고됐지만 본회의에 상정되지도 못한 채 계속 표류하고 있다.정부가 마련한 개정안에 따르면 친양자는결혼 기간이 5년 이상 된 부부가 공동으로 입양하는 경우에해당되며,배우자의 자녀를 입양하는 경우에는 이같은 혼인기간의 제한은 없으나 친양자가 될 수 있는 연령은 7세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다. [각계 의견] 최 의원 등 20여명의 국회의원은 일반양자와 친양자 제도로 이원화해 친양자 입양을 원하면 친생부모의 동의를 얻고 1년의 시험 양육기간을 거쳐 입양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있다. 또 재혼가정의 경우 여성들이 이혼·사별 뒤 평균 5년7개월이 지나서야 재혼한다는 최근의 통계에서도 보듯 친양자 제한 연령을 7세 미만으로 두는 조항을 없애야 하며,자녀의 성이나 본은 양부에 따르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성자 여성부 여성정책실장도 “친양자 대상 아동의 연령을 7세 미만으로 규정하는 것은 이혼연령 및 부부의 평균 동거기간 통계 등을 고려할 때 실효성에 의문을 갖게 한다.”면서 “이 제도를 통해 입양되는 자의 복리를 추구하고자 한다면 나이제한은 두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그러나 친양자 제도의 기본 취지에는 찬성하지만 친양자와 재혼자녀 성씨 문제는 별개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게 제기됐다. 한국씨족총연합회 구상진 상임부총재는 “여성의 재혼시 자녀의 성과 본을 양부의 것으로 따르도록 하는 것은 부계혈통체계를 근본적으로 와해시키게 될 것”이라면서 “입양촉진을 유도한다는 친양자 제도의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성과 본을 바꾸면서 친생관계를소멸시킬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이혼·재혼 가정 자녀에 대한 내용에는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여성계와 유림이 친양자 제도 문제로 대립하는 가운데 유림 일각에서도 재혼가정 자녀에게 성 선택의 자유를 인정하자는 의견이 대두,유림 자체가 분열되는 조짐도 나타나고있다. 최여경기자 kid@
  • 노점상 심야영업 집중단속

    월드컵을 앞두고 동대문지역을 비롯해 명동·북창·남대문지역 등 노점상이 밀집된 지역의 횡단보도 주변 등 시민통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심야시간 영업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서울시는 4일 본청 실·국·자치구별 월드컵 추진상황보고에서 “이들 지역의 노점상이 단속할 때만 잠시 철수하는 등 노점 행위가 반복해 발생하고 있다”며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심야시간대 노점영업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노점상 단속에 있어 버스정류장,택시승강장,횡단보도 주변 등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곳에도 단속요원을고정 배치해 통행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최용규기자
  • 청와대 민생장관회의 요약/ 주택 30만가구 상반기 건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6일 낮 청와대에서 민생분야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중산층 및 서민생활 향상방안 등 현안을 챙겼다.회의에서 중점 논의된 내용을 요약한다. [물가대책] 올 소비자물가가 연 평균 3% 내외에서 안정되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한다.이를 위해 인하요인이 있는 요금은조기에 내린다. 특히 서비스요금에 대한 불안이 없도록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품목별·지역별 책임관리제를 실시하는 등 현장중심의 감시활동을 편다.물가안정을 위해선 특히 주택가격 및 전·월세 상승에 따른 물가오름세 심리의 차단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교육부 주관으로 1월중 대학총장회의,교육감회의 등을 열고 학원비 실태를 점검한다. [주택시장 안정대책]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30만가구(계획대비 54.5%),하반기에 25만가구를 건설한다.금리를 공공임대주택은 연 4%에서 3%,중형분양주택은 연 8.5%에서7.5%,다세대·다가구 주택은 연 7%에서 6%로 각각 내린다. 서울 반경 20㎞ 이내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을 6개 통근권으로 구분,접근성이 좋은 11개지역 260만평을 상반기에택지지구로 지정한다.서민들의 전·월세 부담을 덜어주도록전·월세 보증금 및 주택구입자금의 70%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청소년 실업대책] 현재 청소년(15∼29세) 실업률은 8.1%(38만 3000명) 선이며,내달까지 더 높아질 전망이다.따라서 1·4분기에 청소년실업대책 예산의 40%를 집행,12만명을 구제한다는 복안이다. ‘청소년 실업대책 TF팀’을 통해 매달 한 차례씩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학교·기업·민간취업 전문기관 등과 협조를 강화한다.또 청소년의 ‘눈높이 조절’을 통한 중소기업 취업유도를 위해 TV 캠페인을 실시한다. [복지행정 내실화] 2006년까지 건강보험 재정안정대책을 강력히 시행한다.‘국민건강보험재정건전화 특별법’을 제정,지역보험재정의 50% 정부지원을 법제화해 연간 3조원의 수입을 확보한다.의약분업 조기정착을 위해 담합·임의조제 등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오풍연기자 poong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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