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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사장에 안형준씨 내정

    MBC 사장에 안형준씨 내정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회는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방문진 사무실에서 사장 후보 2명을 공개 면접하고 투표한 결과 안형준(56) MBC 기획조정본부 소속 부장이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안 내정자는 1994년 YTN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2001년 MBC에 경력 기자로 입사해 통일외교부, 사회부, 뉴스투데이편집부장 등을 거쳤다. 2018년 방송기자연합회 회장을 지냈고, 2021년부터 기획조정본부 메가MBC추진단장을 맡았다. 안 내정자는 앞서 제출한 경영계획서에서 임기 중 3대 역점과제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블록딜 대외협력팀 구성, 지역 MBC 송출 시스템 통합, 다양성 태스크포스(TF)·수평적 소통문화 정착 등을 내걸었다. 이날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최종 면접에서 안 내정자는 “보도 책임자가 독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뚫리지 않는 방패가 되겠다”며 “잃어버린 드라마 왕국 신화를 되찾기 위한 전략으로 콘텐츠 펀드 투자와 중소 제작사와의 상생 제작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안 내정자는 23일 열리는 MBC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 MBC 신임 사장에 안형준씨 내정 “독립과 공정에 뚫리지 않는 방패”

    MBC 신임 사장에 안형준씨 내정 “독립과 공정에 뚫리지 않는 방패”

    MBC 신임 사장에 안형준(56) MBC 기획조정본부 소속 부장이 내정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회는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방문진 사무실에서 사장 후보 2명을 공개 면접하고 투표한 결과, 안 부장을 신임 사장 내정자로 선임했다. 안 내정자는 1994년 YTN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1년 MBC에 경력 기자로 입사해 통일외교부, 사회부, 국제부, 뉴스투데이 편집부장 등을 거쳤다. 2018년 방송기자연합회장을 역임했고, 2021년부터 사장 후보 지원 전까지 메가MBC추진단장을 맡았다. 2018년에는 정권의 시녀가 된 언론사의 시사 고발 프로그램 기자들이 펼치는 잠입 취재기를 다룬 장편소설 ‘딥뉴스’를 펴냈다. 안 내정자는 앞서 제출한 경영계획서에서 임기 중 3대 역점과제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블록딜 대외협력팀 구성 ▲ 지역 MBC 송출시스템 통합 ▲ 다양성 태스크포스(TF)·수평적 소통문화 정착 등을 내걸었다. 이날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최종 면접에서 안 내정자는 “보도 책임자가 독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뚫리지 않는 방패가 되겠다”며 “잃어버린 ‘드라마 왕국’의 신화를 되찾기 위한 전략으로 콘텐츠 펀드 투자와 중소 제작사와의 상생 제작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면접 도중 안 내정자가 공채가 아닌 경력 기자 출신이라는 점에서 조직 경영이나 내부 분열 해소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해 안 내정자는 “공채가 아닌 경력이어서, 핵심이 아닌 외곽에서 MBC 내부를 바라볼 기회들이 많았고, 이런 점이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동호회나 직군별 조직 등에서 긴밀한 대화로 이런 부분(내부 분열)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안 내정자는 오는 23일 MBC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 가수 윤하, 尹대통령 ‘우주경제 간담회’ 참석 왜

    가수 윤하, 尹대통령 ‘우주경제 간담회’ 참석 왜

    尹 “우주 경제에는 경계가 없다. 무한한 기회를 열어줄 것”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이른바 ‘우주 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인·연구자·학생 등 40여명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가수 윤하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꿈과 도전의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 경제 개척자와의 대화’를 가졌다. 우주 분야 스타트업과 벤처투자사 관계자, 기업과 공공연구기관에 근무하는 새내기 연구원, 위성 경연대회 수상자, 대학의 로켓 동아리 회원, 지난해 항공우주학과에 입학한 신입생,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회원 등이 자리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에서 “우주를 소재로 한 음반을 발표하고 우주 문화를 알리고 있는 가수 윤하도 참석했다”고 밝혔다. 천문학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윤하는 최근 ‘사건의 지평선’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차트 정상에 올랐다. ‘사건의 지평선’은 블랙홀과 바깥 세계의 경계선을 일컫는 용어다. 윤하는 지난해 12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코로나19로 공연이 계속 취소되니까 백수였다. 시간이 너무 많다 보니 뭘 볼 시간도 많아서 평소에 관심 있던 우주(관련 영상)들을 쭉 봤다”며 평소 관심사를 밝히기도 했다. 역주행 신화 가수 윤하도 참석 이외에도 ‘혜성’, ‘오르트구름’(태양계 바깥을 둘러싼 천체 집단), ‘별의 조각’ 등 우주를 소재로 한 다수의 음악을 앨범에 수록해왔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인류에게 우주는 도전과 경쟁의 역사였다. 20세기까지 우주는 미지의 세계였고, 첨단기술 강국들의 경연장이었다”며 “지금의 우주는 국가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개인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주 경제에는 경계가 없다. 무한한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며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기업인들 尹에 우주항공청 설립 등 요청 윤 대통령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회원국을 기준으로 2020년 우주 경제가 4000억 달러의 가치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면서 “전후방 연관 효과까지 생각한다면 4000억 달러를 넘어서 어마어마한 경제적 가치”라고 말했다. 우주산업이 첨단기술 개발, 통신 개선, 기상예보, 재난관리 등 분야에서 인류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어 정부 출범과 동시에 우주항공청 설립을 준비해왔다면서 “우주항공청을 최고의 전문가 중심 연구 개발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특별법 제정을 통해 올해 12월을 목표로 우주항공청의 문을 열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이 지난 17일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잠정 확정해 윤 대통령에게 보고한 바 있다. 잠정안에 따르면 우주청은 과기부 외청 형태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업인들은 윤 대통령에게 우주 스타트업 특화 지원책과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설립, 우주 시험 인프라의 구축 등을 건의했다. 최나린 전국대학교로켓연합회 회장은 윤 대통령을 연합회 명예회원으로 위촉하는 회원증을 전달하기도 했다.
  • 양천 도시계획 총괄건축가와 함께

    양천 도시계획 총괄건축가와 함께

    서울 양천구는 도시환경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천구 총괄건축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양천구 총괄건축가는 도시건축디자인 정책수립 및 사업 기획, 운영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유기적이고 짜임새 있는 공공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도시공학박사이자 도시개발 전문 건축가인 윤영건 건축사를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윤 건축사는 “도시건축가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십분 발휘해 양천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품격 있는 도시계획이 현실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총괄건축가 도입으로 ‘도시발전추진단, 총괄건축가,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단’의 삼각편대를 완성해 본격적인 도시발전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안전진단 완화 효과로 빨라진 재건축·재개발 흐름에 발 맞춰 속도감 있는 도시발전을 위해 ‘도시발전추진단, 총괄건축가, 안전진단자문단’ 3트랙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말했다.
  • 첨단 SW 인재 양성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경북 경산에 설립

    첨단 SW 인재 양성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경북 경산에 설립

    첨단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기관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경북 경산에 설립된다. 경산시는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설립추진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설립추진단장에는 박용완 영남대 기계IT대학장을 선출했다.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프랑스 에콜42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실전중심 자기 주도형 학습을 하는 혁신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 교육기관이다. 국내에서는 서울에 이어 두번째다. 2년 비학위 과정으로 100% 무상교육이며, 학력 제한 없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다. 또 교육 기간에는 학생 간 소통과 협력으로 과제수행을 하고, 유명 IT기업과 프로젝트 협업도 한다. 이를 통해 능력을 검증받고 IT 기업에서 취업 기회를 얻거나 SW 기술 창업가로 성장하게 된다. 경산시는 대구대 창파도서관 자유열람관을 전용 교육공간으로 리모델링해 1기 교육생 200명을 최종 선발하고 올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벤처창업활성화 지구인 임당유니콘파크를 연계해 경산에서 인재양성→창업→스타트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남해안권 해양관광벨트 조성 맞손

    남해안권 해양관광벨트 조성 맞손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전남도, 경남도가 손을 맞잡았다.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과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0일 오전 경남 통영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해수부와 부산, 전남, 경남 정책협의회’를 갖고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 운영하고 기반시설 확충과 글로벌 브랜드 및 관광자원과 상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또 해수부와 3개 시·도 합동으로 해양레저관광 관련 제도 정비와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간 연계를 통해 국제행사 개최와 공동 홍보 등을 추진한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의 필요성과 전반적 조성 방향을, 3개 시․도는 지역별로 구상하고 있는 사업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김영록 지사는 “남해안은 더 이상 한반도의 끝자락이 아닌 유라시아 대륙의 기점이자 해양으로 진출하는 관문으로서 환태평양시대 ‘신해양·관광·친환경 수도’로 우뚝 설 것”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4개 기관이 원팀이 돼 남해안을 세계 속에 빛나는 해양관광 휴양 중심 거점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남해안권 개발이 종합적, 체계적으로 규모 있게 추진되려면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며 해수부를 비롯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농림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6개 부처가 공동 참여하는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을 제안했다. 한편 해수부는 지난 1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정책을 밝혔고, 부산·전남·경남 3개 지자체도 2022년 12월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에 집중… 미래도시 나주로 확 바꿀 것”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에 집중… 미래도시 나주로 확 바꿀 것”

    전남 나주시가 전통적인 농업도시에서 미래를 선도할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의 탈바꿈을 시작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에너지신산업을 이끌 미래 첨단산업 육성에 나섰기 때문이다. 윤 시장은 올해를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작지만 ‘야무진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선 국가에너지산업단지와 에너지클러스터를 신속하게 조성한다. 에너지 연구시설과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는 터전을 닦으면 자연히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서다. 한전과 KDN, KPS, 전력거래소 같은 에너지와 관련된 공기업이 들어찬 나주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윤 시장은 빛가람혁신도시의 16개 공공기관과 협력해 윈윈하는 사업을 함께할 계획이다. 시너지 효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것이다. 서울신문은 지난 13일 윤 시장을 만나 자세한 시정 계획을 들었다.-전력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한다고 했는데. “전기·전자제품에서 전력을 제어하는 반도체인 전력반도체는 기존 백색가전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로봇 분야 등 광범위하게 사용해 미래 수요가 높은 산업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력반도체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반도체 초강대국이 되겠다고 밝혔고 앞으로 경제 안보의 핵심 품목으로 지정, 육성할 계획이다. 나주에는 한국에너지공대, 한국전력공사가 있다. 전력반도체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초 여건이 우수하다. 나주시는 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에너지공대와 함께 전력반도체를 시험·실증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려고 한다. 전력반도체 유망기업이 이전해 올 수 있는 연구시설을 마련하겠다. 기업 수요에 맞는 인재도 양성할 생각이다.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고 다품종 소량 생산하는 전력반도체 특성에 맞춰 전력반도체를 설계할 수 있는 팹리스 기업이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 지역특화산업인 에너지산업과 연계해 전력반도체 수요를 확보하고 앞으로 조성될 국가에너지산업단지와 에너지클러스터에 연구시설과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도 모색하겠다.” -국가에너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에너지산업단지는 이미 구축한 혁신산업단지에서 가깝다. 약 36만평 규모로 총 3081억원을 투입해 전 세계적인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가 신재생에너지산업 생태계 거점으로 키워 나가겠다. 올해부터 행정 절차와 토지 보상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착공 시기도 당초 2026년에서 1년 앞당긴 2025년에 할 수 있게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산업단지 조성 예정지를 방문한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상반기에 전남도 차원의 ‘국가산업단지조성추진단(TF) 구성’을 건의했다.” -빛가람혁신도시에 있는 공공기관들과의 협력사업은. “나주 혁신도시에 16개 공공기관을 포함해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나주박물관, 전남농업기술원 등 국·도립기관 33곳이 있다. 이들 공공기관과 빛가람 페스티벌, 1처 1촌 등 여러 사업을 해 왔지만 지역발전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는 미미했다. 국가기관, 도 산하기관과 소통하고 협업한 사례는 전혀 없었다. 올해부터는 다를 것이다. 이들 기관이 나주 발전을 위한 상생 파트너가 될 것이다.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선도모델을 개발하려고 한다. 특히 33개 기관과 나주시 17개 부서가 1대1로 매칭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혁신도시 시즌2’인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혁신도시가 지역균형발전 거점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이자 혁신도시의 완성을 의미한다. 국토교통부가 상반기에 선정 기준과 입지 원칙이 담긴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북 완주에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가 열렸다. ‘공공기관 2차 이전 기존 혁신도시 우선 배치’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결의했다. 앞으로 대통령실과 국토부, 국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해 공동 성명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공공기관 2차 이전 전략 수립을 위한 균형위 차원의 구상안과 추진 계획 조언을 구했다. 나주시는 공공기관 2차 이전 TF를 구성해 기존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관성, 지역 비교우위분야 시너지를 극대화할 기관·부속시설을 ‘타깃’으로 정했다. 더 나아가 지역발전의 확장성을 가진 이전 공공기관을 발굴하는 데 혁신도시 16개 공공기관이 가진 역량과 자원, 노하우를 요청하고 협력을 받으려고 한다.” -‘역사문화관광 1번지’ 구상은 무엇인가. “나주는 고대 마한왕국의 중심지였다. 고려~조선, 근현대 역사에서도 마찬가지다. 역사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복원하고 정비할 생각이다. 영산강을 권역별로 나눠 마스터플랜을 작성하고 ‘나주밥상’을 육성해 ‘미식 관광’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 인력의 역량을 키워 500만 관광시대를 열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 먼저 국립마한문화센터를 유치하고 나주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으로 등재해 나주 역사의 뿌리인 마한의 정체성을 세우겠다. 환경부 통합하천사업을 통해 국가정원급 영산강 생태정원과 저류지를 활용한 여가·스포츠·레저 등 친수 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과 연계한 동강 느러지전망대를 만들겠다. 지석천 강변도시 소울로드와 우습제 생태공원을 관광자원으로 현대적 감각의 스토리를 입혀 새로운 영산강 시대, 걷고 머물고 싶은 나주를 만들어 가겠다.” -‘나주형 생활폐기물 정책’이 주목받는다. “자원으로 가치가 있는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해 자원을 절약하고 선순환할 수 있게 해 탄소중립 사회, 환경 보호, 깨끗한 나주를 만드는 정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되고 있다. 마트와 편의점에서 일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종량제봉투를 사려면 행정복지센터나 마트를 가야 하는데 앞으로는 전화나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직접 배송하도록 할 생각이다. 판매 업소 불편을 덜고 종량제봉투의 공급과 관리를 좀더 체계적으로 하겠다.”
  • MBC 사장 후보에 안형준·허태정

    MBC 사장 후보에 안형준·허태정

    MBC 차기 사장 후보가 안형준 MBC 기획조정본부 메가MBC추진단 부장과 허태정 MBC 시사교양본부 콘텐츠협력센터 소속 국장으로 압축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개최한 시민평가단 회의에 안 후보와 허 후보, 박성제 현 MBC 사장이 참석해 MBC 재건 청사진 등을 담은 정책을 발표했다. 이어 숙의 토론과 질의응답을 거쳐 156명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 투표를 진행해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안 후보는 1994년 YTN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뒤 2001년 MBC에 경력 기자로 입사했다. 이날 안 후보는 “정권 교체 때마다 대립과 갈등이 심하고, 징계와 유배가 반복된다”며 “저널리즘 원칙을 보도 책임자가 지켜 내지 못한 결과”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뉴스 공정성 확보를 위해 팩트체크119팀, 공정성 평가위원회 신설 등을 공약했다. 허 후보는 1991년 MBC PD로 입사해 ‘북극의 눈물’(2008)을 연출하고 2010년 시사교양국 CP를 맡았다. 그는 “MBC 뉴스가 민주당 편향적이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바이든 날리면’ 보도를 언급하면서 “팩트체크를 세 번 네 번 하고 확실할 때만 보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할 수 있는 분위기와 공정한 평가’를 약속했다. 당초 방송가 안팎에선 박 사장의 연임을 점쳤지만 시민평가단은 다른 판단을 했다. 최종 후보에 들지 못한 박 사장은 19일 페이스북에 “결과에 승복한다”면서 “성과도 꽤 있었지만 저의 꿈을 여기서 접겠다”고 썼다. 이어 그는 “온갖 가짜뉴스로 명예를 훼손한 몇 의원의 작전은 성공한 듯하다”는 의미심장한 말도 남겼다. 앞서 13일 MBC 제3노조와 방문진 김도인·지성우 이사, 문호철 전 MBC 보도국장 등이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중지하라는 가처분신청서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접수했다. 가처분신청서에는 박 사장이 사장 공모 제출 자료에 경영 상태와 영업이익을 부풀려 기재했다는 주장을 담았다. 방문진 이사회는 21일 최종 면접 평가를 통해 MBC 사장 내정자를 선임할 예정이다. 최종 면접은 iMBC 홈페이지 및 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 MBC 사장 후보에 안형준·허태정…재임 도전한 박성제는 고배

    MBC 사장 후보에 안형준·허태정…재임 도전한 박성제는 고배

    MBC 차기 사장 후보가 안형준 MBC 기획조정본부 메가MBC추진단 부장과 허태정 MBC 시사교양본부 콘텐츠협력센터 소속 국장으로 압축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개최한 시민평가단 회의에서 안 후보와 허 후보, 박성제 현 MBC 사장이 참석해 MBC 재건 청사진 등을 담은 정책을 발표했다. 이어 숙의 토론과 질의응답을 거쳐 156명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 투표를 진행해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안 후보는 1994년 YTN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한 뒤 2001년 MBC에 경력기자로 입사했다. 이날 안 후보는 “정권 교체 때마다 대립과 갈등이 심하고, 징계와 유배가 반복된다”며 “저널리즘 원칙을 보도책임자가 지켜내지 못한 결과”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뉴스 공정성 확보를 위해 팩트체크119팀, 공정성 평가위원회 신설 등을 공약했다. 허 후보는 1991년 MBC PD로 입사해 ‘북극의 눈물’(2009)을 연출하고 2010년 시사교양국 CP를 맡았다. 그는 “MBC뉴스가 민주당 편향적이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바이든 날리면’ 보도를 언급하면서 “팩트체크를 세 번 네 번 하고 확실할 때만 보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할 수 있는 분위기와 공정한 평가’를 약속했다. 당초 방송가 안팎에선 박 사장의 연임을 점쳤지만 시민평가단은 다른 판단을 했다. 최종 후보에 들지 못한 박 사장은 19일 페이스북에 “결과에 승복한다. 제도를 탓하지 않겠다”면서 “지상파에 머물지 않은 콘텐츠 그룹을 만들고 싶었다. 성과도 꽤 있었지만 저의 꿈을 여기서 접겠다”고 썼다. 박 사장은 2020년 2월에 취임해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된다. 이어 그는 “온갖 가짜뉴스로 명예를 훼손한 몇 의원의 작전은 성공한 듯하다”는 의미심장한 말도 남겼다.앞서 13일 MBC 제3노조와 방문진 김도인·지성우 이사, 문호철 전 MBC 보도국장 등은 MBC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중지하라는 내용의 가처분신청서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접수했다. 가처분신청서에는 박 사장이 사장 공모 제출 자료에 경영상태와 영업이익을 부풀려 기재했다는 주장을 담았다. 가처분소송인단은 “사장 재임 기간의 명백한 성과를 수치로 제시한다며 대규모 연속 적자였던 경영 상태를 첫해부터 바로 흑자로 전환시키고, 영업이익 2020년 240억원, 2021년 1090억원, 2022년 840억원 등이라고 적었다”면서 “결산 주총을 통해 공시한 2020년 영업이익 40억원, 2021년 영업이익 684억원과 비교해 2020년의 경우 6배, 2021년의 경우 1.6배 부풀린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MBC내 비민주노총 계열인 MBC 제3노조는 최종후보 결과에 대해 박 사장이 탈락한 것을 “불행 중 다행”이라면서도 “안형준, 허태정 후보 또한 언론노조의 홍위병 노릇을 하며 2017년 파업 불참 기자들을 탄압하던 후보들”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이들로부터 피해를 입은 조합원이 있는지 전면적인 실태 파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문진 이사회는 오는 21일 최종 면접 평가를 통해 MBC 사장 내정자를 선임할 예정이다. 최종 면접은 iMBC 홈페이지 및 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 주민 정비학교, 전문가 추진단… 재건축·재개발 추진 속도내는 서울 자치구

    주민 정비학교, 전문가 추진단… 재건축·재개발 추진 속도내는 서울 자치구

    지난해 말 정부가 재건축 안전 진단 기준을 완화함에 따라 서울 자치구들은 지역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각 자치구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자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꾸리거나 주민 대상 정비 교육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노원구는 노후 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구 차원의 지원 체계를 지난해부터 구축해왔다. 구에 따르면 노원구는 현재 지어진 지 30년이 지난 재건축 안전 진단 대상 아파트가 42개 단지, 6만 5000여가구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또 아파트가 오래돼 인구가 빠른 속도로 감소하는 까닭에 당장 주거 환경을 정비하는 일이 시급한 상황이다. 구는 우선 안전 진단 비용 지원을 위해 서울시 조례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에 따르면 안전 진단 비용은 요청자가 전액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는 재건축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안전 진단 비용을 구에서 먼저 지원하고, 준공 인가 전에 비용을 환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구는 또한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건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단’을 발족했다. 국회의원, 서울시 의원, 노원구 의원, 관련 민간 단체 전문가 등 8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재건축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노원구와 같이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을 꾸려 주민과의 소통 접점을 늘리는 자치구들도 늘고 있다. 구로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원단’도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원단에는 도시 계획·건축 등 관련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로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관련한 자문과 상담 업무를 맡는다. 정체된 사업의 요인 분석과 함께 사업 추진 과정 중 발생하는 주민 간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해 상담도 한다. 성북구도 부구청장이 단장을 맡은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단’을 꾸렸다. 추진단 소속 직원과 전문가들이 구민의 민원에 맞춤형으로 대응하는 등 정비 사업에 대한 구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데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일부 자치구는 다양하고 복잡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주민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무료 특별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 서대문구는 정비 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비사업 주민학교’와 정비 사업 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비 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 교수, 서울주택도시공사 직원, 건축사무소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가 강서로 나서 신속통합기획, 공공 재개발, 소규모 주택 정비 등의 추진 절차에 대해 알기 쉽게 알려준다. 6회 과정인 주민학교는 4월까지, 11회 과정인 역량 강화 교육은 7월까지 이어진다.
  • 서울시의회 이숙자 위원장 “치유농업 조례 제정으로 시민건강 증진·농업의 상생 도모 필요”

    서울시의회 이숙자 위원장 “치유농업 조례 제정으로 시민건강 증진·농업의 상생 도모 필요”

    서울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16일 ‘치유농업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완성도 높은 입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치유농업은 농업과 치유가 결합된 개념으로,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으며 작물 재배와 수확 등 농업을 이용한 체계적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현대인의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도모하는 ‘치료를 위한 농업 활동’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0년 제정된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추진단이 주무부처로써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여 치유농업 확대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있다. 하지만 서울시는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과 치유농업사 양성 등 점진적 확대를 해오고 있지만, 조례를 통한 지원과 활성화에 대한 근거는 미비한 상황이었다.이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숙자 위원장과 신복자 의원이 ‘서울시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과 ‘서울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각각 발의하면서 치유농업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입법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네덜란드 바흐닝언 케어팜 연구소 조예원 대표가 치유농업 해외 사례 및 조례 제정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에서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향(농촌진흥청 장정희 치유농업추진단장) ▲서울시 치유농업 추진사례 및 향후 추진방향(서울농업기술센터 제의숙 농업연구사) ▲정신건강 치유농업 적용사례(복지재단 태화해뜨는샘 조상우 팀장) ▲치유농업 조례안 관련 입법 현황과 특징(서울특별시의회 전태석 법제담당관) ▲서울시 치유농업관련 행정 현황 및 의견(서울특별시 정덕영 농수산유통담당관)이 제시됐다.이날 이 위원장은 “아직 시작 단계에 있지만 다양한 사회서비스와 연계되어 ‘서울형 치유농업’이 정착된다면 시민의 심신 질환에 대한 회복과 예방을 도와 삶의 질을 크게 높이고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 의원은 “농촌지역의 과소화 현상을 완화하고 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조례안에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이 잘 담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을 비롯해, 도문열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 김지향 의원, 신복자 의원, 이민옥 의원, 장태용 의원과 각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고, 치유농업 조례는 제316회 임시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조례 개정 촉구하는 노원구 주민 서명부 전달

    서준오 서울시의원,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조례 개정 촉구하는 노원구 주민 서명부 전달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과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을 위한 서울시 조례 개정을 촉구하는 노원구 주민 70,435명의 서명부를 서울시 주택정책실과 시의회 정책지원담당관에 전달했다. 작년 12월 서 의원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 들어가는 비용을 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으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 보류됐다. 해당 조례는 지자체에서 안전진단 비용을 선 지원하고 준공인가 전에 환수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고, 지원 횟수도 제한을 두어 그동안 제기됐던 지원의 형평성과 비용 남발 문제도 해소한 조례안이었다. 해당 조례가 통과되면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와 함께 재건축 추진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고 하향 안정세를 보이는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줄 것이다.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조례는 서울시의 ‘오세훈 재개발’이라는 신속통합기획의 목적과도 부합한다. 신속통합기획은 공공에서 민간의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로 정비사업 간 민간이 추진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정비계획 수립, 건축설계, 사업시행인가를 주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① 유연한 정비계획이 수립될 수 있고, ② 혁신적인 건축 디자인이 진행될 수 있으며, ③ 인가가 빨라져 신속하게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 특히 노원구에는 건축연한 30년이 도래한 아파트가 55개 단지로 7만4000여 세대가 거주 중이다. 이곳입주민들은 녹물과 층간소음, 주차난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고통받고 있어 재건축의 신속한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이에 서 의원은 “조례안이 아직도 보류 중인 것을 이해할 수 없다”라고 한탄하며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조례는 비용지원이 목적이 아니라 주민모금으로 정밀안전진단 비용을 충당해야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라며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노후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녹물과 주차난 등 너무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오랜 기간 고통받고 있다”라며 이번 20일 시작되는 제316회 임시회에서 안전진단 비용 지원 조례가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주택정책실과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피고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시 약자동행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 요구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시 약자동행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 요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14일 의원연구실에서 제316회 임시회에 제출할 서울시 약자동행 사업 실행력 확보를 위한 관련 조례안건 내용을 보고 받았다. 조례안건은 ‘약자동행 가치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으로 약자의 기준과 범위를 정하고 약자 동행 지수 개발 등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고자 하는 내용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되며, 특히 소외된 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회 제공 및 배려 등으로 약자 동행 가치 확산과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선제적으로 ‘취약 아동과 가족’에게 총 3105억원을 투입하는 지원 내용에 김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정책이다”라고 언급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김 의원은 건강·교통·주거·안전, 소득수준 등 약자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 대해 구체적인 범위 설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며 사회적으로 특히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안임을 분명히 밝혔다. 일반적으로 ‘약자’라고 함은 경제적 약자를 칭할 수밖에 없지만, 계량화된 단계를 살짝 벗어나는 계층과 사회 전반의 소외된 계층에 대해서도 좀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본 사업의 특성상 부처 간 협력이 필수이며 이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여부가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라고 의견을 제시하면서도 약자와의동행추진단의 자체적인 고유 사업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국비 한푼이라도 더”…육동한 춘천시장 발바닥에 땀난다

    “국비 한푼이라도 더”…육동한 춘천시장 발바닥에 땀난다

    육동한 강원 춘천시장이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잇따라 찾는다. 15일 춘천시에 따르면 육 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실, 경제정책국장실, 공공정책국장실, 경제예산심의관실, 행정국방예산실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한다. 환경부도 찾아 춘천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의 필요성을 피력한다. 이날 조동철 KDI 한국개발연구원장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도 각각 만난다. 16일에는 국무총리실 내 국정운영실, 국제개발협력본부, 사회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 정무실, 공직복무관리실, 새만금추진단, 민정실을 돌며 지역 현안사업을 소개하고 지원을 요청한다. 17일에는 서울에서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안보~용산 국도 대체 우회도로 신설, 국도 5호선 춘천~홍천 확장,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 춘천 연장을 건의한다. 또 같은 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보건소 신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신설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국회 등을 찾아 서면대교 설계비를 확보하는 등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 세종과 서울 일정에서도 소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종합병원 없어 너무 불편해요”… 경기 동북부 도립병원 유치 경쟁

    “노인 비율이 높아 병원 갈 일이 많지만 종합병원이 없어 불편이 큽니다. 공공병원은 인구 감소지역인 우리 지역에 들어서야 합니다.” 경기도가 남서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한 동북부에 공공의료원 설립을 추진하자 해당 지역 시장·군수들이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의정부·파주·포천·수원·이천·안성 등 6곳에 분산돼 있는 경기도립의료원 산하 병원의 수를 더 늘릴지, 낡고 비좁은 의정부병원을 다른 지역으로 옮겨 신축할지 등 아직 기본 방향이 결정되진 않았지만 각축전은 치열하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까지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의 방향을 공개한다. 도 관계자는 “2021년 보건복지부에서 신축 대상으로 결정한 의정부병원만 이전해 신축할지 등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면서 “국비가 들어가는 만큼 복지부와도 협의해야 해 갈 길이 멀다”고 했다. 사정이 이런데도 유치전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병원이 없어 인구가 계속 줄어들면 ‘소멸 도시’가 될 수 있다는 절박함 때문이다. 현재 연천군·동두천시·양주시·가평군·남양주시가 유치 의사를 밝혔고, 양평군도 곧 가세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해 말 복지부 장관을 만나 “서울시 면적(605㎢ )보다 넓은 최북단 연천군(675㎢)에는 종합병원은 물론 한 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응급실이 없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시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복지부와 도를 상대로 동두천병원 설립을 줄기차게 건의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9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만나 도립 의료원 건립을 건의했다. 양주시는 2021년 민간 제안 방식의 공공의료원 건립을 도에 건의했으나 의정부병원 이전 계획이 걸림돌로 작용해 무산됐다. 서태원 가평군수도 지난달 31일 김동연 경기지사를 만나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건립을 요청했다. 가평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이나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등이 없어 공공의료원 유치가 절실한 상황인 만큼 별도의 유치 추진단까지 꾸려 경쟁에 뛰어들었다. 남양주시도 지난해 말 주광덕 시장이 김 지사를 만나 경기도의료원 남양주병원 설립을 건의했다. 주 시장은 3만 3000㎡ 규모의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 무상 사용 방안을 제시했다.
  •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 상설기구로 출범…염종현 의장, 위원장 맡아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 상설기구로 출범…염종현 의장, 위원장 맡아

    지방자치·분권 발전과 제도개선 방안 모색하는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가 14일 상설기구로 새롭게 출범했다. 조례에 근거해 염종현 의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고 양당 대표의원이 공동부위원장과 공동총괄추진단장을 겸임한다. 전체 위원은 도의원 25명과 민간위원 9명 등 모두 34명으로 구성됐으며, 자치분권·자치행정·재정분권 등 3개 분과위원회에 8명씩 24명이 배정됐다. 지난 10대 의회 당시 한시기구로 운영됐던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확대 구성키로 한 데 따른 것으로, 도의원과 민간위원이 공동 참여해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 추진 과제는 ‘국회 계류 중인 지방의회법안의 조속한 의결 추진’, ‘공공감사법 개정 통한 지방의회 자체 감사기구 설치’, ‘지방의회 자체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확보’, ‘의회사무처 3급 국장급 직제 신설’, ‘국세·지방세 구조혁신’ 등이다. 염 의장은 “지방자치와 분권강화는 시대정신이고 블루오션”이라며 “자치분권 추진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10대에 비해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조직을 확대했고,전문성과 계속성 강화를 위해 한시기구를 상시기구로 전환했다”라고 말했다.
  • [인사]

    ■외교부 ◇공관장△주스웨덴대사 정병원 ◇심의관△개발전략과장 이규호 ■국방부 △군인권개선추진단장 김서영 ■국민일보 ◇부국장대우 △편집담당 부국장·종합편집1부장 조익한△종합편집2부장 강현경 △종합편집부 선임기자 김대한 ■아주경제 △사회2부 경기·인천지역 부장 정성주△사회2부 부산지역 부장 박연진△사회2부 경남·창원지역 부장 손충남 ■UPI뉴스 △부사장 겸 편집인 류순열△이사 겸 경영기획실장 최윤성△편집국장 허범구 ■폴리뉴스 △정치총괄에디터 부사장 김진호△경제산업부 선임기자 정보영△〃 팀장 유재광 김승훈△정치부 팀장 서정순
  • 지자체들, 아이디어 없는 인구정책 공모전… ‘속 빈 강정’ 논란만

    지자체들, 아이디어 없는 인구정책 공모전… ‘속 빈 강정’ 논란만

    인구감소와 소멸위기에 처한 지방 중소도시들이 새해부터 이를 타개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 너도나도 나서고 있다. 하지만 심각한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뚜렷한 대책이 현실적으로 없는 가운데 아이디어 공모전이 남발되면서 실효성 논란과 함께 보여 주기식 행정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경북 군위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군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0일까지 제안신청서를 전자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아이디어에 대한 별도의 시상은 없다. 군위군은 2019년과 2016년에도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군위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2만 3307명으로 전국 최하위권이다. 경남 의령군도 오는 23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인구 활력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참여 희망자는 제안서를 작성해 의령군청 소멸위기대응추진단에 우편이나 방문 접수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 등 총 190만원의 상금을 준다. 의령 인구는 1월 말 기준 2만 5978명이다. 이 밖에 올 들어 경기 가평군, 경남 함안·산청군, 강원 양구·정선군, 전북 장수·고창군 등 전국 상당수 자치단체들이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매년 되풀이된다. 그러나 지자체들의 공모전은 ‘속 빈 강정’으로 끝난다. 경북도의 경우 지난해 9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최우수상 100만원 등 24명에게 총 500만원의 상금도 내걸었다. 하지만 제출된 아이디어 116건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이 평가한 결과 우수 제안(최우수·우수·장려)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안성조 경북연구원 인구정책단 연구위원은 “지자체들의 인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이 동시다발적이고 무분별하게 남발되는 경향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인구문제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공모전을 특성화, 차별화, 세분화하는 등 고민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 만 6개월~4세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고위험군 영유아 적극 권고

    만 6개월~4세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고위험군 영유아 적극 권고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3일 시작됐다. 6개월~4세 모든 영유아가 접종할 수 있으며, 특히 면역저하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영유아는 접종 적극 권고 대상이다. 질병관리청은 “영유아는 소아나 청소년보다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의 기간이 매우 짧으며 기저질환이 있으면 중증·사망 위험이 더 커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접종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56일)마다 3회를 받게 된다. 세 번째 접종 시점에 5세가 됐더라도 5~11세용 소아백신이 아닌 6개월~4세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 간격을 지켜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접종은 별도의 지정 위탁의료기관 840곳에서 시행한다. 고위험군 영유아가 내원·입원 중인 의료기관에서 주치의의 설명을 듣고 접종할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 5곳과 종합병원 63곳을 위탁의료기관에 포함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은 “고위험군 영유아는 내원 중인 의료기관의 주치의와 상의해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위험군은 항암치료를 받거나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면역저하자, 골수 또는 조혈모세포 이식, 키메라 항원 T 세포(CAR-T) 요법을 받는 영유아, 만성폐질환, 만성심장질환, 만성간질환, 만성신질환, 신경·근육질환, 중증뇌성마비 또는 다운 증후군 등의 장애가 있는 영유아가 해당된다. 당일접종은 이날부터 시행됐으며, 사전예약 접종은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 지난달 30일부터 접종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미국에선 지난 1월 기준 87만여명의 영유아가 코로나19 기초접종을 완료했으며 일본,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에서도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국외 임상시험 결과 백신 접종 후 2~4세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타난 이상사례는 주사부위 통증과 발적, 피로, 설사, 발열 등이었다. 6개월~2세 미만에서는 자극과민성, 졸음, 식욕감퇴, 주사부위 압통과 발적이 나타났으나 대부분 경증에서 중간 정도 수준이었다. 현재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영유아(5세 미만) 접종 후 사망 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
  • 영유아 코로나19 백신접종 시작… 국외 이상반응 사례는

    영유아 코로나19 백신접종 시작… 국외 이상반응 사례는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3일 시작됐다. 6개월~4세 모든 영유아가 접종할 수 있으며, 특히 면역저하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영유아는 접종 적극 권고 대상이다. 질병관리청은 “영유아는 소아나 청소년보다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의 기간이 매우 짧으며 기저질환이 있으면 중증·사망 위험이 더 커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접종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56일)마다 3회를 받게 된다. 세번째 접종 시점에 5세가 됐더라도 5~11세용 소아백신이 아닌 6개월~4세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 간격을 지켜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접종은 별도의 지정 위탁의료기관 840곳에서 시행한다. 고위험군 영유아가 내원·입원 중인 의료기관에서 주치의의 설명을 듣고 접종할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 5곳과 종합병원 63곳을 위탁의료기관에 포함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은 “고위험군 영유아는 내원 중인 의료기관의 주치의와 상의해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당일접종은 이날부터 시행됐으며, 사전예약 접종은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 지난달 30일부터 접종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미국에선 지난 1월 기준 87만여명의 영유아가 코로나19 기초접종을 완료했으며, 일본, 캐나다, 호주, 싱가폴에서도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국외 임상시험 결과 백신 접종 후 2~4세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타난 이상사례는 주사부위 통증과 발적, 피로, 설사, 발열 등이었다. 6개월~2세 미만에서는 자극과민성, 졸음, 식욕감퇴, 주사부위 압통과 발적이 나타났으나 대부분 경증에서 중간 정도 수준이었다. 현재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영유아(5세 미만) 접종 후 사망 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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