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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중심 15분도시 실현 속도낸다… 제주도 도시균형추진단 신설

    사람 중심 15분도시 실현 속도낸다… 제주도 도시균형추진단 신설

    제주도는 도시균형추진단을 신설하고 도민안전건강실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현행 15실·국 체제를 유지하면서 직속기관, 사업소 4급 기구를 재배치해 과·담당관 직제를 60과에서 62과로 재편한다고 밝혔다. 공무원 정원은 동결 기조 아래 43개 읍면동 맞춤형복지 인력 등 행정시의 사회복지 및 대민서비스 필수 인력을 중심으로 최소한인력인 37명만 증원했다. 제주도 본청 7명, 도의회3명, 제주시 22명, 서귀포시 5명 등이다. 제주시는 인구 50만명 시대의 행정 수요 대응 차원에서 1국 2과가 확대되고, 서귀포시도 1과가 늘어난다. 또한, 정무부지사는 기존 1차산업 분야와 더불어 문화, 관광 분야까지 역할을 강화한다. 이중환 기획조정실장은 “신규 증원을 최소화하고 기존 인력을 재편성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 눈에 띄는 것은 사람 중심 도시계획 및 15분 생활권 업무를 전담하는 도시균형추진단을 정규 직제로 신설했다는 점이다. 신설되는 ‘도시균형추진단’은 도시계획의 패러다임을 ‘사람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 실현과 지역 간 균형 성장 등을 총괄하게 된다. ‘15분도시과’는 도 전역을 ‘15분 행복생활권’으로 재편하는 청사진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건설국은 ‘건설주택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주택토지과’를 신설해 공공분양주택 공급 확대 등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강화한다.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은 복합 재난 대응과 산업구조 재편, 지역 균형 성장을 총괄할 컨트롤타워 강화에 나선다. 이 같은 조직 개편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담대한 제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도민안전건강실은 재난·보건·건강을 담당하는 5과 체제로 대폭 확대하고, 경제활력국은 기업 육성과 투자 유치, 일자리, 통상 등을 총괄 조정하게 된다. ‘도민안전건강실’은 도민안전실과 코로나대응추진단을 통합하면서 기능과 역할을 대폭 확대,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 거듭난다. 더욱이 ‘사회재난과’를 신설하면서 자연·사회 재난을 아우르는 복합재난에 대한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건강관리과’를 신설해 포스트 코로나 및 감염병 시대에 대비한다. 여기에 직속기구인 소방서에도 ‘현장대응단’이 신설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도민이 안전한 사회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임시팀 형태로 운영되던 현장대응단을 팀별 직제화한다. 별도 인력 증원은 없다. 지역경제 컨트롤타워로 재편되는 ‘경제활력국’은 실물경제 정책과 기업 투자, 소상공인 지원, 수출 확대, 일자리 등을 총괄 전담하는 기능을 맡게 된다. 핵심 공약인 상장기업 육성·유치와 이에 필요한 산업 기반 조성, 투자 유치 등의 연관 업무를 ‘기업투자과’에서 총괄하고 단계적인 기업 성장을 통해 경제 규모 확대에 나선다. 경제·금융분석 등을 전담하는 팀을 만들고, 메이드인 제주 상품의 해외 수출 확대를 전담할 팀도 새롭게 선보인다. 복지가족국은 영유아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로 촘촘한 복지정책 수립 및 실행 조직으로 거듭난다. 행정부지사 직속의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여성 업무를 총괄하면서 역할과 기능이 확대된다. 또한 제주관광 1500만명시대를 맞아 제주관광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관광국을 ‘관광교류국’으로 변경, 세계 주요 도시·국가와의 교류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재편되는 관광산업 및 시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산업과’를 신설하여 마이스, 카지노 등을 통합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최근 반려동물의 중요성과 관리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감안해 동물방역과에 ‘동물복지팀’을 신설했으며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비 역할·기능 강화가 요구되고 있는 보건환경연구원에 보건환경연구부도 신설했다. 한편 현재 정무부지사 소관인 공보관을 도지사 직속 대변인으로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도정의 정책 기조와 입장 등을 정확하게 알리는 소통 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도지사 직속의 소통혁신정책관은 4급 부서로 기능을 조정, 소통청렴담당관으로 재편하면서 직소 민원 등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제주시는 인구 50만명에 걸맞은 행정 수요를 고려하여 경제일자리국과 일자리에너지과, 장애인복지과를 확대 신설한다. 서귀포시는 공립미술관이 신설됨에 따라 ‘이중섭미술관’ 시설 확충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조직개편안이 반영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주특별자치도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2월 5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에 의견을 수렴한 후 도의회(12월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 박승원 광명시장, 김동연 경기지사에 “지역 현안 지원 요청”

    박승원 광명시장, 김동연 경기지사에 “지역 현안 지원 요청”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기업 유치 방식 변경 등 지역의 각종 현안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지사를 만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27일 광명시에 따르면 최근 박 시장은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지사를 면담하고 광명시 각종 사업의 문제점 등을 설명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등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김 지사에게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기업 유치 방식 변경 ▲광명·시흥 신도시 자족 용지 비율 20% 이상 확보 및 광역교통망 수립 ▲철산·하안 택지지구 신도시 특별법 적용 ▲규제지역 해제 등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이어 ▲광명3동 청사 이전 신축 ▲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도시통합운영센터 및 민원콜센터 신축 ▲광명 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 ▲광명동초교 복합시설 건립 ▲감염병대응센터 건립 등에 따른 특별조정교부금 확대·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박 시장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기업 유치 방식을 추첨 방식에서 평가 방식과 입주 협약을 통한 공급 방식으로 변경하고, 광명시흥 신도시는 자족 용지를 20% 이상 확보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도 공동 대응해 달라” 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의 양극화 해소,사회적 약자 지원,탄소 중립,시민 협력 체계 강화 등 지방정부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 경영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며 “대책을 마련해 기초 지방정부와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기업 유치 방식 변경과 광명·시흥 신도시 자족 용지 20% 이상 확보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특별조정교부금 요청 사업에 대해서도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광명·시흥 신도시에 4차산업 강소기업 유치를 위해 김규식 부시장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추진단 구성·수립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부울경 특별연합 해산 본격화에 커지는 반대 목소리

    부울경 특별연합 해산 본격화에 커지는 반대 목소리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된 첫 초광역협력체인 부울경 특별연합의 파기 절차가 본격화하고 있지만 반대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26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부산, 울산, 경남 3개 시·도는 지난 7일 특별연합 규약 폐지안을 행정예고했다. 규약은 특별연합의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지만, 3개 시도가 특별연합을 경제동맹으로 전환해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실효성이 없어졌다는 이유다. 3개 시도는 오는 28일까지 의견수렴을 진행한 후 규약 폐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규약 폐지는 승인 때와 마찬가지로 3개 시도가 각자 의회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은 뒤에 고시하면 마무리된다. 규약이 폐지되면 특별연합 출범을 위해 조직된 합동추진단도 자연히 해산될 전망이다. 3개 시도 의회는 내달 중 규약 폐지안 승인 여부를 다룰 예정이다. 부산시의회가 13일, 경남도의회가 15일, 울산시의회가 16일 규약 폐지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부울경 특별연합이 파기 수순을 밟고 있지만,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더불어민주당 부울경 시·도당은 26일 경남도당 민주홀에서 부울경 특별연합 실현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서는 정주철 부산대 교수가 ‘부울경 특별연합 구체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장동석 경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관계 전문가 토론이 이어지낟. 패널로는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부산시당 위원장) 김두관 국회의원(경남도당 위원장), 송원근 경상대 교수, 강재규 인제대 교수, 조덕호 대구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부산시당 관계자는 “부울경 단체장이 특별연합의 대안으로 내놓은 경제동맹의 허구성과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따져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는 28일 부산시의회에서 특별연합 해산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경실련 관계자는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위해 추진했던 특별연합을 사회적 합의 과정 없이 3개 시도 단체장의 합의 만으로 포기한다는 것은 시도민을 무시하는 처사다. 또한 민의를 대표하는 기관인 의회가 공론화 과정없이 규약안을 폐지하는 것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 밭한끼·밭크닉·파인다이닝… 제주시 5대 밭작물의 매력에 빠지다

    밭한끼·밭크닉·파인다이닝… 제주시 5대 밭작물의 매력에 빠지다

    밭에서 길을 찾는 농부들과 그 땅에 기대어 ‘제주다움’의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손잡고 지속가능한 식탁을 만들어가는 제주 밭한끼 행사가 열리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4일 오전 9시 제주시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는 1100여 주민 550여 가구가 모여 사는 한림읍 귀덕리 마을은 해안도로 오른 편은 산호빛 바다가 유혹하지만, 왼편으로는 양배추 들판이 한없이 펼쳐진다. 차 한대가 겨우 다닐 밭담길을 5분여 지나면 제주에서 보기 드문 기와집의 귀덕향사(JDC 마을공동체 사업 21호점)가 눈에 띈다.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월동무, 메밀… 제주시의 밭작물의 가치를 만나다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재근 추진단장)이 한국의 겨울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제주시 5대 밭작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주 ‘밭한끼 캠페인’이 처음 열리는 곳이었다. 올리브 색 벽면에 ‘밭 내마음은 언제나 초록’이란 하얀 글씨가 한눈에 훅 스며든다. 제주시 5대 밭작물은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월동무, 메밀이며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한다. 부식재료였던 이 작물들이 이젠 밥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행사여서 더욱 관심을 끈다. 이미 캠페인을 신청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몰려 들어 테이블에 앉아 있었다. 샘표 우리맛 연구팀 안형균씨는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20여명에게 귀덕리 농산물인 양배추 4가지를 소개하고 원재료 본래의 맛을 먼저 맛보는 기회를 부여했다. 일반 양배추, 꼬깔양배추, 미니양배추, 적양배추의 본연의 맛을 느끼면서 화기애애한 수다가 이어지는 분위기였다. 이날 메뉴는 제주산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등으로 김밥과 유부초밥, 피클 만들기. 자신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싸서 밭담투어를 한 뒤 밭크닉하며 먹는 시간이 예정돼 있었다. 제주이주 1년이 됐다는 화북동에 사는 예혁 씨는 “제주에서 로컬문화에 관심이 많은데 밭담투어한다고 해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벤치마킹하러 온 전남 보성군청 직원 “웰빙음식과 밭작물 홍보 일석이조 효과” 이날 행사를 벤치마킹하러 온 지성배(55) 전남 보성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행사 참여 사전 예약을 받자 마자 동이 나는 바람에 하마터면 현장 체험을 놓칠 뻔했다”면서 “청정 제주 본연의 재료로 만든 웰빙음식을 홍보하고 제주 밭작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보성이 녹차고장으로 유명하지만 키위 작물 홍보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 참여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이날 요리의 백미는 브로콜리를 칼로 썰고 다지고 두부를 으깨 만든 유부초밥. 밥이 들어가지 않아도 그 맛과 비주얼이 ‘파인다이닝’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파인 다이닝(fine dining)이란 ‘좋은’, ‘질 높은’ 이라는 뜻의 ‘fine’과 정찬을 뜻하는 ‘dining’의 합성어로, 문자 그대로 비싼 식사, 고급 식사를 뜻한다. #파인다이닝, 그 행복한 요리의 매력 인근 마을 봉성리에서 이웃주민과 함께 참여한 양효진(44)씨는 “평소 요리를 즐겨하지만 이런 유부초밥을 만들어보는 건 처음”이라며 “현지 농산물을 갖고 요리를 직접 만드는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이 농민들의 매출로도 이어진다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1시간여 요리 끝에 영등할망밭담길 투어 행사도 가졌다. 세계중요농업유산을 지정된 밭담 고유의 아름다움을 흠뻑 빠졌다. 특히 현경애 삼춘이 정감있는 해설이 곁들인 투어는 제주의 속살을 만나고 천지에 널리 양배추, 브로콜리, 비트 등을 보며 걷는 재미가 쏠쏠했다. 오다가다 마을의 오래된 집과 고려시대의 기와지붕이 남아있는 고택을 만나는 행운도 함께 했다. #25~26일엔 평대리에서 밭작물 바비큐… 밭작물 가치의 재발견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제주밭한끼’ 캠페인은 26일까지 계속된다. 25일에는 당근 산지로 유명한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부석희 삼춘과의 밭담투어가 준비돼 있다. 밭담을 따라 걷다가 당근을 직접 캐기도 하고, 갓 수확한 당근으로 촐래(반찬을 뜻한 제주 방언) 만들기도 경험할 수 있다. 저녁 무렵엔 구좌 지역 농부들이 직접 운영하는 친환경 제주당근 카페 ‘당근과깻잎’에서 당근을 주제로 색다른 토크쇼와 바비큐 파티가 열린다. 김영빈 요리연구가가 준비한 밭작물 바비큐도 맛볼 수 있다. 제주시 5대 밭작물을 코스 요리로 즐길 수 있는 ‘밭한끼 팝업 레스토랑’은 이번 캠페인의 하이라이트다. 제주의 제철 식재료로 다양한 시도를 해 온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넘은 봄’의 강병욱 헤드셰프가 25~26일 양일간 제주시 5대 밭작물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 홍보를 담당하는 신시아 고우리 매니저는 “제주 밭작물로 차린 한끼 식사를 만들고 느껴보면서 제주도 사람들도 잘 모르고 육지 사람들도 매일같이 먹으면서도 잘 몰랐던 제주 밭작물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태원 국조’ 예산 처리 뒤 개시…국정상황실·국가위기관리센터 조사

    ‘이태원 국조’ 예산 처리 뒤 개시…국정상황실·국가위기관리센터 조사

    민주 9명·여당 7명·비교섭 2명야3당案 21개 기관서 16곳으로정부조직법 등 협의체 구성도여야가 23일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회 국정조사 실시에 전격 합의했다. 국회 국정조사는 2016년 11월 20대 국회의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이후 6년 만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국회에서 여야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오전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선(先)예산안 처리, 후(後)국정조사 실시’ 당론이 채택된 후 여야 협상이 급물살을 탔고, 국정조사 내용뿐 아니라 윤석열 정부의 정부조직법 처리를 위한 양당 정책협의체 구성 등에도 합의를 이뤘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는 지난 9일 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 3당 의원 181명이 국정조사 요구서를 내면서 공식 논의가 시작됐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신속하고 강제력 있는 수사가 먼저라며 국정조사에 반대했고, 대통령실도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여야가 평행선을 이어 왔다. 김진표 국회의장의 중재와 압박에도 제자리에 머물던 여야 논의는 지난 21일 주 원내대표가 ‘선예산안 처리, 후국정조사 실시’ 역제안을 내놓으면서 급물살을 탔다. 169석 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법정 시한 내 예산안 처리가 불가능한 국민의힘이 예산안과 국정조사를 여야 합의로 처리하자며 ‘빅딜’을 시도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끝내 불참해도 야 3당 단독 국정조사가 가능한 만큼 결국 국정조사 참여로 선회했다.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는 24일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계획서를 채택한다. 국정조사에 필요한 준비 기간을 거쳐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을 처리(법정 시한 12월 2일)한 후 기관보고, 현장검증, 청문회 등을 실시한다. 만약 여야의 내년도 예산안 합의 난항으로 처리 시한이 늦춰지면 기관보고 등 국정조사 절차도 순연된다. 조사 대상 기관도 양당 협의로 기존 ‘야 3당 안’ 21개 기관에서 16개 기관으로 축소됐다. 앞서 야 3당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 대통령실을 조사 대상으로 포함했으나, 이날 양당 합의에 따라 대통령실 국정상황실과 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 등 2곳이 조사 대상으로 명시됐다. 야 3당은 참사의 근본 배경으로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경호·경비인력의 과다 소요를 꼽아 대통령실 전체를 조사 대상으로 요구했으나, 국민의힘의 반대로 조사 대상이 축소됐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대통령경호처를 조사 대상으로 요구했으나, 저희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였다”며 “국정조사를 정쟁으로 가져가고자 하는 것 아니냐, 대통령실을 무조건 끌고 들어가는 것 아니냐고 이의를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야 3당 안’에 조사 대상으로 명시됐던 인사혁신처, 법무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경찰특별수사본부,의령군 등은 제외됐다. 이날 여야는 다른 쟁점 현안에도 큰 틀 합의를 이뤘다. 여성가족부 폐지 등 윤석열 정부 정부조직법 개정안 및 관련 법률안, 이른바 ‘임기 말 알박기 인사’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대통령 임기와 공공기관 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키는 방안 등 관련법을 논의할 양당 정책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정책위의장, 원내수석,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등 ‘3+3 협의체’를 구성한다. 또 국회 ▲인구위기특위 ▲기후위기특위 ▲첨단전략사업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지난 대선 당시 여야가 공통으로 공약한 정책과 법안 입법화를 위한 ‘대선공통공약추진단’도 만든다.
  • 예산안 처리해야 이태원 국조 본격 시작… 국정상황실·대검 포함

    예산안 처리해야 이태원 국조 본격 시작… 국정상황실·대검 포함

    기관 보고·현장 검증·청문회 실시예산안 처리 늦어지면 같이 순연 민주 9명·與 7명·비교섭 2명 구성 대상기관 21곳서 16곳으로 축소본회의 의결로 기한 연장도 가능 정부조직법 처리 협의체도 구성대통령·公기관장 임기 일치 논의여야가 23일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회 국정조사 실시에 전격 합의했다. 국회 국정조사는 2016년 11월 20대 국회의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이후 6년 만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여야 합의문에 서명했다. 오전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선(先) 예산안 처리, 후(後) 국정조사 실시’ 당론이 채택된 후 여야 협상이 급물살을 탔다.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는 지난 9일 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 3당 의원 181명이 국정조사 요구서를 내면서 공식 논의가 시작됐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신속하고 강제력 있는 수사가 먼저라며 국정조사에 반대했고, 대통령실도 부정적 입장을 밝혀 여야 논의가 제자리에 머물렀다. 협상의 물꼬가 트인 것은 지난 21일 주 원내대표가 ‘선 예산안 처리, 후 국정조사 실시’ 역제안을 내놓으면서다. 주 원내대표는 대통령실과 사전 조율도 진행했다. 169석 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예산안 처리가 불가능하고, 의석수 열세로 야 3당의 국정조사 강행을 저지할 수단이 없는 만큼 패키지 협상으로 실리 확보에 나선 것이다. 민주당도 1999년 ‘국제통화기금(IMF) 환란 국조’ 이후 헌정 사상 두 번째 ‘반쪽 국조’를 강행해야 하는 정치적 부담과 집권여당이 빠진 국정조사의 실효성 등을 고려해 협상에 나섰다. 여야는 24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한다. 국정조사에 필요한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도 예산안 처리(법정 시한 12월 2일) 후 기관보고, 현장검증, 청문회 등을 실시한다. 여야의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면 기관보고 등 국정조사 절차도 차례로 밀린다. 조사 대상은 기존 ‘야 3당 안’ 21개 기관에서 16개 기관으로 축소됐다. 대통령실은 국정상황실과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 등 2곳만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앞서 야 3당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경호·경비인력의 과다 소요가 참사의 한 원인이라며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모두를 조사 대상으로 명시했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경호처를 조사 대상으로 요구했으나, 국정조사를 정쟁으로 가져가고자 하는 것 아니냐, 대통령실을 무조건 끌고 들어가는 것 아니냐고 이의를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와 대검찰청 포함 여부도 막판 쟁점이었다. 민주당은 법무부를 제외하더라도 대검찰청은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했고, 국민의힘이 이를 수용했다. 박 원내대표는 “마약 수사와 관련해서 혹시 경찰 인력 배치 문제가 (참사 원인과의 상관관계가) 어떻게 되는지도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대검찰청이 실질적으로 마약 수사 지휘를 하고 있어 조사가 필요한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법무부 외에도 인사혁신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경찰특수본부 등이 제외됐다. 여야가 우여곡절 끝에 합의문을 내놨으나 ‘디테일의 악마’가 남아 있다. 여야는 조사 기간을 45일로 정하되 본회의 의결로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의힘은 ‘45일 내 완료’, 민주당은 ‘연장 필수’에 무게를 두고 있다. 주요 증인들이 대부분 수사를 받고 있다는 점도 국정조사 실효성과 맞닿아 있다. 국회에서의 증언·감정법은 수사 중이거나 기소 우려가 있는 사안은 국회에서 증언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한다. 국정조사·감사법도 국회의 조사가 재판에 관여하거나 소추의 목적으로 행해져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다. 이에 민주당은 주요 증인들이 출석과 답변을 거부하는 ‘맹탕 국조’를 막기 위해 계획서에 ‘기관·단체·개인 등은 수사·재판을 이유로 조사에 응하지 않거나 자료 제출을 거부할 수 없다’는 내용을 추가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국정조사 마무리 후에는 야 3당이 특검을 요구할 가능성도 있다. 국정조사를 통해 특별수사본부의 수사 결과가 미진하다고 판단되면 곧장 특검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다른 쟁점 현안에도 큰 틀의 합의를 이뤘다. 여성가족부 폐지 등 윤석열 정부 정부조직법, 이른바 ‘임기 말 알박기 인사’ 논란을 막고자 대통령 임기와 공공기관 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키는 관련법 개정을 위한 양당 정책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국회 ▲인구위기특위 ▲기후위기특위 ▲첨단전략사업특위도 구성한다. 지난 대선 당시 여야가 공통으로 공약한 정책과 법안 입법화를 위한 ‘대선공통공약추진단’도 만든다.
  • 이태원 국조 합의… 대통령실도 조사

    이태원 국조 합의… 대통령실도 조사

    ‘이태원 압사 참사’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가 24일부터 45일간 열린다. 조사 대상 기관에는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행정안전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이 포함됐다. 국민의힘 주호영,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조사 합의문을 발표했다.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민주당 9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2명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기로 했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 국정조사를 지휘한 4선 우상호 의원이 위원장에 내정됐다. 국정조사 기간은 24일부터 45일간으로 하되 국회 본회의 의결로 연장할 수 있다. 24일 본회의 승인 후 자료 제출 등 준비 기간을 거쳐 2023년도 예산안을 처리한 직후에 기관 보고, 현장 검증, 청문회 등을 실시한다. 국조특위 첫 회의는 24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조사 대상 기관에는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중앙응급의료상황실 포함), 대검찰청, 경찰청, 소방청, 서울시, 서울 용산구, 서울경찰청, 서울 용산경찰서, 서울종합방재센터,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와 위원회가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결로 정하는 기관이 포함됐다. 여야는 이날 조사 대상에 대통령비서실, 경호처, 법무부 포함 여부와 조사 기간 등을 두고 줄다리기를 벌이다 극적으로 합의했다. 여야는 정부조직법 및 관련 법률안, 대통령의 임기 종료 시 공공기관의 장 등의 임기 일치를 위한 법률안을 처리할 정책협의체를 양당의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등 3인으로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20대 대선에서 여야가 공통으로 공약한 정책과 법안을 입법화하기 위해 양당 정책위의장을 중심으로 대선공통공약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 이태원 국조 합의… 대통령실도 조사

    이태원 국조 합의… 대통령실도 조사

    ‘이태원 압사 참사’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가 24일부터 45일간 열린다. 조사 대상 기관에는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행정안전부, 대검찰청 등이 포함됐다. 국민의힘 주호영·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조사 합의문을 발표했다.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민주당 9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2명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기로 했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 국정조사를 지휘했던 우상호 의원이 위원장에 내정됐다. 국정조사 기간은 24일부터 45일간으로 하되 국회 본회의 의결로 연장할 수 있다. 24일 본회의 승인 후 자료 제출 등 준비 기간을 거쳐 2023년도 예산안을 처리한 직후에 기관 보고, 현장 검증, 청문회 등을 실시한다. 조사 대상 기관에는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중앙응급의료상황실 포함), 대검찰청, 경찰청, 소방청, 서울시, 서울 용산구, 서울경찰청, 서울 용산경찰서, 서울종합방재센터,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와 위원회가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결로 정하는 기관이 포함됐다. 여야는 이날 조사 대상에 대통령비서실과 경호처, 법무부를 포함시킬지와 조사 기간 등을 두고 하루 종일 줄다리기를 벌이다 극적으로 합의했다. 여야는 정부조직법 및 관련 법률안, 대통령의 임기 종료 시 공공기관의 장 등의 임기 일치를 위한 법률안 처리를 위한 정책협의체를 양당의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등 3인으로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20대 대선에서 여야가 공통으로 공약한 정책과 법안을 입법화하기 위해 양당 정책위의장을 중심으로 대선공통공약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 ‘이태원 국조’ 예산처리돼야 본격 시작… 국정상황실·대검 일단 포함

    ‘이태원 국조’ 예산처리돼야 본격 시작… 국정상황실·대검 일단 포함

    여야가 23일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회 국정조사 실시에 전격 합의했다. 국회 국정조사는 지난 2016년 11월 20대 국회의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이후 6년 만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국회에서 여야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오전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선(先) 예산안 처리, 후(後) 국정조사 실시’ 당론이 채택된 후 여야 협상이 급물살을 탔고, 국정조사 내용뿐 아니라 윤석열 정부의 정부조직법 처리를 위한 양당 정책협의체 구성 등에도 합의를 이뤘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는 지난 9일 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 3당 의원 181명이 국정조사 요구서를 내면서 공식 논의가 시작됐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신속하고 강제력 있는 수사가 먼저라며 국정조사에 반대했고, 대통령실도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여야가 평행선을 이어왔다. 김진표 국회의장의 중재와 압박에도 제자리에 머물던 여야 논의는 지난 21일 주 원내대표가 ‘선(先) 예산안 처리, 후(後) 국정조사 실시’ 역제안을 내놓으면서 급물살을 탔다. 169석 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법정 시한 내 예산안 처리가 불가능한 국민의힘이 예산안과 국정조사를 여야 합의로 처리하자며 ‘빅딜’을 시도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끝내 불참해도 야 3당 단독 국정조사가 가능한 만큼 결국 국정조사 참여로 선회했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는 24일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계획서를 채택한다. 국정조사에 필요한 준비 기간을 거쳐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을 처리(법정 시한 12월 2일)한 후 기관보고, 현장검증, 청문회 등을 실시한다. 만약 여야의 내년도 예산안 합의 난항으로 처리 시한이 늦춰지면 기관보고 등 국정조사 절차도 순연된다. 조사 대상 기관도 양당 협의로 기존 ‘야 3당 안’ 21개 기관에서 16개 기관으로 축소됐다. 앞서 야 3당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 대통령실을 조사 대상으로 포함했으나, 이날 양당 합의에 따라 대통령실 국정상황실과 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 2곳이 조상 대상으로 명시됐다. 야 3당은 참사의 근본 배경으로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경호·경비인력의 과다 소요를 꼽아 대통령실 전체를 조사 대상으로 요구했으나, 국민의힘의 반대로 조사 대상이 축소됐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대통령경호처를 조사 대상으로 요구했으나, 저희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였다”며 “국정조사를 정쟁으로 가져가고자 하는 것 아니냐, 대통령실을 무조건 끌고들어가는 것 아니냐고 이의를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야 3당 안’에 조사 대상으로 명시됐던 인사혁신처, 법무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경찰특별수사본부 등은 제외됐다. 앞서 야 3당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참사 당일 방문한 경남 의령군도 조사하겠다며 계획서에 조사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으나 빠졌다. 이날 여야는 다른 쟁점 현안에도 큰 틀 합의를 이뤘다. 여성가족부 폐지 등 윤석열 정부 정부조직법 개정안 및 관련 법률안, 이른바 ‘임기 말 알박기 인사’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대통령 임기와 공공기관 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키는 방안 등 관련법을 논의할 양당 정책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정책위의장, 원내수석,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등 ‘3+3 협의체’를 구성한다. 또 국회 ▲인구위기특위 ▲기후위기특위 ▲첨단전략사업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지난 대선 당시 여야가 공통으로 공약한 정책과 법안 입법화를 위한 ‘대선공통공약추진단’도 만든다.
  • 여야, ‘이태원 참사 국조’ 합의...국조, 내일부터 45일간 (종합)

    여야, ‘이태원 참사 국조’ 합의...국조, 내일부터 45일간 (종합)

    예산처리 직후 본격 개시대통령실 등 대상‘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회의 국정조사가 오는 24일 시작된다. 국정조사 기간은 45일이다. 준비기간을 거쳐 2023년 예산안 처리 직후 국조가 본격 개시된다. 예산안의 법정 처리 기한은 다음달 2일이다. 주호영 국민의힘·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국조 합의문을 발표했다. 여야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조 계획서를 표결로 승인한다. 이후 자료제출을 거쳐 예산안 처리 직후 기관보고, 현장검증, 청문회 등 본격적인 국조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조 기간은 45일이지만, 본회의 의결로 연장할 수 있게 했다. 국조 대상 기관은 대통령실 국정상황실과 국가위기관리센터,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중앙응급의료상황실 포함), 대검찰청, 경찰청 및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소방청 및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용산소방서, 서울시와 용산구 등이다.여야는 국조특위를 꾸려 국조를 전담한다. 특위는 민주당 9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2명의 의원으로 구성한다.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는다. 여야는 국조 합의와 별도로 정부조직법과 관련 법률안, 대통령의 임기 종료 시 공공기관장 등의 임기 일치를 위한 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정책협의체를 꾸린다. 이 협의체는 양당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가 참여한다. 아래는 합의문 전문이다. ● 국조 합의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국회는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한다. 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민주당 9인, 국민의힘 7인, 비교섭단체 2인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는다. 나. 국정조사 기간은 11월 24일부터 45일간으로 하되, 본회의 의결로 연장할 수 있다. 다. 11월 24일 국정조사 계획서의 본회의 승인 후 자료 제출 등 준비 기간을 거쳐 2023년도 예산안을 처리한 직후에 기관보고, 현장검증, 청문회 등을 실시한다. 라. 조사 대상 기관 중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은 다음과 같다. -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중앙응급의료상황실 포함), 대검찰청, 경찰청, 소방청,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울경찰청, 서울용산경찰서, 서울종합방재센터,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기타 위원회가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의결로 정하는 기관 마. 조사목적, 조사범위 등 그밖의 사항은 본회의에서 승인된 국정조사 계획서에 따른다. 2. ▲ 정부조직법 및 관련 법률안과 ▲ 대통령의 임기 종료 시 공공기관의 장 등의 임기 일치를 위한 법률안 처리를 위하여 ‘정책협의체’를 양당의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등 각 3인으로 구성·운영한다. 3. 국회 내 ‘인구위기 특별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첨단전략산업 특별위원회’를 다음과 같이 구성하고 각각의 활동기간을 1년으로 한다. - 인구위기특별위원회는 민주당 10인, 국민의힘 7인, 비교섭단체 1인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는다. - 기후위기특별위원회는 민주당 10인, 국민의힘 7인, 비교섭단체 1인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는다. -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는 민주당 10인, 국민의힘 7인, 비교섭단체 1인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는다. 4.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여야가 공통으로 공약한 정책과 법안을 입법화 하기 위하여 양당 정책위의장을 중심으로 ‘대선공통공약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2022년 11월 23일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 [속보] 백신 추가접종 간격 4개월→3개월 단축

    [속보] 백신 추가접종 간격 4개월→3개월 단축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간격이 기존 4개월(120일)에서 3개월(90일)로 단축된다. 23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겨울철 추가접종의 간격을 이전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로 현행보다 1개월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마지막 접종이 2·3·4차 중 어떤 접종이든 상관없이 이전 접종일로부터 90일이 지나면 당일접종과 사전예약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할 수 있다. 추진단 측은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 감소와 변이주 증가상황, 국외 동향 등을 감안한 결정이라고 설명이다. 해외의 접종 간격은 미국 2개월, 일본·호주·영국·유렵연합(EU) 3개월 등이다. 추진단은 아울러 효과성이 높은 2가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존 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스카이코비원 백신으로 접종하는 3·4차 접종은 다음 달 17일부로 중단하고 2가 백신으로 접종유형을 단일화하기로 했다. 3·4차 접종 신규 사전 예약도 오는 28일부터 중단된다.
  • [속보] 검찰, ‘선거법 위반’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징역 1년 6월 구형

    [속보] 검찰, ‘선거법 위반’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징역 1년 6월 구형

    검찰이 당내 경선 운동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에게 23일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부장 장용범·마성영·김정곤) 심리로 열린 이 원내대표의 1심 속행 공판에서 “피고인을 징역 1년 6개월에 처해달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를 국회로 진출시키기 위해 조직된 ‘지하철 노동자를 국회로’ 추진단장 박모씨와 선거사무소에서 재정을 담당했던 나모씨에게도 각각 징역 6개월과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 원내대표의 변호인은 “현행 공직선거법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피고인들은 오랫동안 노동조합 활동을 한 이들이라 법을 잘 파악하지 못한 사정도 있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최후 진술을 통해 “우리나라 선거제도는 불필요한 부분을 과도하게 규제하는 부분이 있다”며 “재판부가 정치 현실을 고려해 공정하고 현명하게 판단해달라”고 했다. 재판부는 다음달 10일 오전 1심 판결을 선고한다. 이 원내대표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서울교통공사 노조 정책실장 신분으로 정의당 비례대표 당내 경선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법이 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선거 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당내경선 운동의 방법을 엄격히 제한한다. 이 원내대표 측은 이를 어기고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전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원내대표는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공사 노조원 77명으로부터 312만원의 정치자금을 위법하게 기부받고(정치자금법 위반), 추진단원들에게 37만여원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기부행위 금지 위반)도 받는다.
  • 국토부 찾은 박상돈 천안시장, ‘GTX-C 천안 연장’ 건의

    국토부 찾은 박상돈 천안시장, ‘GTX-C 천안 연장’ 건의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자체적으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한 ‘GTX-C 천안 연장’의 조속한 추진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천안시는 박 시장이 이날 GTX-C 노선 천안 연장 추진을 위해 국토부 광역급행철도추진단을 방문하고 추진단장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천안시가 자체 발주해 진행한 타당성조사와 기술검토 연구용역 검증 결과를 직접 제출하고, GTX-C 노선 천안 연장의 타당성을 설명하면서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GTX-C 노선 천안 연장 타당성과 기술검토(1단계)용역을 올 6월 발주해 10월 완료했다.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1.0 이상으로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특히 충남도 7대 공약과 15대 정책과제에 반영된 천안 연장은 국토부의 광역철도 지정기준에서 거리반경 제한 조항의 삭제를 추진 중으로 법적 근거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GTX-C 노선이 천안까지 연장되면 천안역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 이내 진입이 가능해져 수도권 연계 강화를 통한 지역 경제효과 극대화 및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TX-C노선 천안 연장은 올해 초 대선과정에서 당시 윤석열 후보가 공약 브리핑시 천안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천안시는 내년 초 기술검토 2단계 용역을 추진해 민간사업자와 협상, 교통수요 및 운영계획, 지자체 간 사업비 분담 등의 세부적인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 창업생태계 육성 도시 간 협력 모색…아시아 창업 엑스포 부산서 개막

    창업생태계 육성 도시 간 협력 모색…아시아 창업 엑스포 부산서 개막

    아시아 지역 도시의 협력을 통한 창업 생태계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아시아 창업 엑스포 ‘FLY ASIA 2022’가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오는 2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청업청설립추진단이 공동 주관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창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부산이 아시아 대표 창업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아시아 스타트업이 만드는 혁신의 물결’을 주제로 개막식, 컨퍼런스, 투자상담, 전시회, 시상식 등 40여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에 42개국에서 스타트업과 투자사 관계자 등 1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 오후 4시 박형준 부산시장과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아시아 도시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베스트셀러 ‘Future Mind: 인공지능의 미래’의 저자인 미래학자 리차드 용크가 ‘아시아 스타트업 창업생태계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같은 시각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는 부산, 방콕, 도쿄, 알마티 등 아시아 주요 9개 창업도시 관계자들이 원탁회의를 갖는다. 도시별 우수 창업정책을 공유하고, 아시아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23일 컨퍼런스에서는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빌 올렛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슬로언경영대학원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이어 국내외 연사 27명이 아시아 창업 생태계 환경과 위기관리 전략, 글로벌 벤처캐피탈 현황과 투자 방향, 공공기술 기반 창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24일에는 혁신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플라이 어워즈 본선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본선에 참가하는 기업은 7개국 50개 사이며, 이 중 6개팀을 선정해 총상금 18만달러를 수여한다. 이밖에 국내외 투자사 50명이 참가하는 ‘투자자 리더스 포럼’,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쇼케이스’, 공동투자를 모색하는 ‘VC 쇼케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성장단계에 있는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투자유치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오영훈 도지사 선거법 위반 혐의 소환조사

    오영훈 도지사 선거법 위반 혐의 소환조사

    오영훈 제주지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21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9일 오전 9시쯤 오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사전 선거 운동 혐의와 경선 과정에서 지지 선언을 하도록 한 혐의 등을 조사했다. 오 지사는 이날 검찰의 선거법 위반 관련 조사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야당 도지사의 삶이(도정 운영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점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지만, 선거법과 관련해 저를 압박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상장회사 육성·유치와 관련해 지난 3월부터 기자회견(출마 선언) 시기부터 제가 일관되게 창의적으로 준비해왔던 정책을 추진단이라는 조직을 이용한 사전 선거운동으로 보는 시각, 경선 과정에서의 지지 선언을 경선에 의한 선거운동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는 접근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향후 검찰의 처분 결과를 지켜보고 당당하게, 선거 과정에서 확인된 도민의 민심이 왜곡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앞서 지난 5월 30일 제주지역 한 단체 대표를 단체의 직무와 조직 내 지위를 이용해 당시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후보자인 오 지사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 고위공무원 릴레이 백신접종…정기석 “추가접종.치료제로 사망 30%감소 기대”

    고위공무원 릴레이 백신접종…정기석 “추가접종.치료제로 사망 30%감소 기대”

    코로나19 7차 재유행이 본격화됐는데도 동절기 추가접종률이 좀처럼 오르지 않자 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들이 릴레이 접종에 나섰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을 시작으로 21일 현재까지 박진 외교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정식 고용부 장관, 보건복지부 이기일 1차관·박민수 2차관, 정봉훈 해경청장, 최재용 소청심사위원장 등이 추가 접종을 완료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내달 둘째주 이후 동절기 접종을 받는다. 윤석열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마지막 접종 후 4개월이 지나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공직자들의 코로나19 2가 백신 릴레이 접종에 대해 “백신 접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접종률을 올리기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현재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대상자 대비 5.9%, 60세 이상 고령층 17.3%, 감염취약시설 17.6%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고위험층이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갖추고 치료제를 복용한다면 매일 발생하는 40명 안팎의 사망자를 30% 정도, 하루에 10여명 정도 더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백신을 비롯한 모든 약제는 절대 안전하지 않지만 늘 위험과 이득을 따져가며 의료행위를 하는 것”이라며 “이 백신은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하고 맞을 가치가 있다. 특히 고위험군은 더 집중해 보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감염시 사망 위험이 2배, 입원 확률이 3배라는 미국 보건부의 연구 결과도 인용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사전예약 없이도 내원하면 언제든 2가 개량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는 백신 접종을 했거나 코로나19에 걸린 적이 있더라도 120일이 지났다면 2가 개량백신을 맞아야 외출·외박을 할 수 있다. 정부는 2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주간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해 고령층의 50%, 감염취약시설 입소·이용·종사자 60%가 접종받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 이용균 의원, ‘약자와의 동행 사업, 취약계층 일시적 지원 넘어 희망사다리 돼야’

    이용균 의원, ‘약자와의 동행 사업, 취약계층 일시적 지원 넘어 희망사다리 돼야’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3)은 제315회 정례회 약자와의동행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약자지원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용균 의원은 약자와의동행추진단 출범 이후 기존의 복지사업과 약자동행사업의 다른 점이 무엇인지를 집중 질의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김재진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직무대리)은 기존 사업의 방향을 완전히 수정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어 차별성이 체감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기존 사업들을 약자동행 관점에서 재구조화와 진행되는 사업의 추가 개선 여지는 없는지 점검하고 있다고 업무상황을 보고했다. 이에 이 의원은 “사업추진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사각지대가 있음을 알면서도 선뜻 해소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 “약자와의동행추진단이 부서와 사업간 빈틈을 조정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원 대상자들이 일시적인 혜택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부서의 사업 평가지수 도입에서도 현상을 숫자로 평가하는 정량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다양한 정책적 고려를 통해 약자를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그물망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을 덧붙였다.
  • 질병청 차장에 김현준씨 임명

    질병청 차장에 김현준씨 임명

    질병관리청 신임 차장에 김현준(57)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이 21일자로 임명됐다. 질병청 차장은 실장급으로, 코로나19 대응 실무를 책임지는 핵심 보직이다. 김 신임 차장은 1995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 복지부에서 의료보장심의관, 장애인정책국장, 건강정책국장 등을 지냈으며 질병관리청의 전신인 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감염병관리센터장을 역임했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지난 16일 소방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완료함으로써 지난 10일 경산소방서에 대한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추진한 4개 소방서와 4개 단·실·국·본부(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및 2개 사업소(남·북부건설사업소) 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건설도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실적과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실적 등 전년 대비 실적이 저조하거나 전국 평균 보다 추진률이 저조한 사업에 대해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건설도시국이 도로·철도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통합신공항추진단과 긴밀하게 공조해 신공항 개항에 맞춰 진입도로 등 인프라 구축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오후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난 10월 26일 발생한 봉화아연광산 붕괴사고에 대한 경북소방본부의 대응에 미진한 부분은 없었는지 질의하고 향후 동일한 유형의 사고에 어떻게 대비하고있는지 점검했다. 그리고 소방서의 원거리 출·퇴근근무자에 대한 대책마련과 근무기강 확립을 촉구하고, 소방행정자문단 운영과 소방특별조사에 대해서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운영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7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한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4)은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한 해 동안의 업무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위원님들의 지적사항과 제도개선 등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가 개선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직 위원장(경주4)은 경북도 관내 미분양 공동주택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미분양 문제가 장기화 될 경우 기존 공동주택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면서 경북도의 대책마련과 공동주택 사전승인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19안전센터 설치 기준을 현실에 맞게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순창 부위원장(구미8)은 지금까지 진행돼 온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에 대한 점검과 평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한편, 동절기에 접어들기 전에 관내 터널 안전점검 실시를 주문했다. 또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공항 건설에 못지않게 도로·철도 건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징계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소방공무원의 근무기강 확립을 촉구했다. 김창기 위원(문경2)은 도시기본계획 및 보완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시·군에서 수립한 도시기본계획은 보완요구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 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공사중단 장기건축물에 대한 점검·관리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19아이행복돌봄터 확대 운영과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남진복 위원(울릉)은 건설도시국의 각종 위원회의 형식적 운영을 질타했다. 특히, 경상북도건축사징계위원회의 운영 실태에 대해 지적하며 동일한 건축사사무소에서 2년 연속 행정처분을 받는 등 징계위원회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시정을 촉구했다.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울릉도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긴급 이송헬기를 울릉도에 배치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소방서 근무 자 중 원거리 출·퇴근 근무자는 소방력 약화의 요인이 되므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소방행정자문단 운영 내실화를 위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박순범 위원(칠곡2)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대구경북신공항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물류거점공항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건설도시국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조성 업무 추진 시 이를 감안해 산업단지를 조성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집중 호우에 대비한 하천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국도 4호선 상습정체 구간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이미 올해 8월 29일에 봉화에서 광산 붕괴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10월 26일 다시 광산 붕괴 사고가 발생한 점을 지적하며 소방본부가 광산 안전 관리 주체는 아니지만 8월 사고 이후 민·관의 후속조치가 있었다면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사고 였음을 강조하고 향후 구조·구호업무 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박창석 위원(군위)은 대구경북신공항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경북도 건설도시국이 선제적으로 도로·철도 건설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2030년 완공되는 공항이 완공과 동시에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공항과 연결되는 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방본부 행정사무 감사에서는 지난 10월 26일 발생한 봉화 아연광산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구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리고  광산 사고 관련 장비 보유 현황 등을 질의하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동일한 유형의 사고 발생에 미리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우청 위원(김천2)은 김천 혁신도시 건설과 관련해 산학연클러스터 분양 및 입주현황이 타시도 혁신도시 현황과 비교해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수립을 촉구했다. 또한, 토지정보과 지적재소사 사업의 사업추진 실적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도민의 재산권행사와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방서에서 방화복 세탁을 위해 사용 중인 세탁기를 전량 방화복 전용 KFI인증 세탁기로 보급·교체 할 것을 주문하고, 원거리 출·퇴근 근무자를 위한 비상대기숙소 설치와 거주지 인근으로 전보인사를 요청했다.   한창화 위원(포항1)은 교량 보강 공사 시 교량의 폭이 좁아져서 교량을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지적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경상북도발주 건설공사 명예감독관 운영 조례’가 제정되어있음에도 명예감독관 제도가 운영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과 관련해 동절기 장비관리와 근무자 보온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경북도 재난안전실과 협의해 광산 붕괴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교육·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건의했다.  허 복 위원(구미3)은 교통량 조사 등 사전 검토를 통해 구미 927호선 지방도를 국도로 승격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남·북부 건설사업소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통·폐합 검토를 요청했다.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방서별로 편차가 있는 심신안정실 설치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모든 소방서에 심신안정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소방서의 원거리 출·퇴근 근무자의 대형화재 발생 시 비상소집에는 문제가 없는지 질의하며 원거리 출퇴근 근무자에 대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 황철규 의원 “약자동행 사업, 효과적 관리방안 및 실효성 확보방안을 마련해야”

    황철규 의원 “약자동행 사업, 효과적 관리방안 및 실효성 확보방안을 마련해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동4)은 지난 10일 열린 제315회 정례회 약자와의동행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약자와의 동행 기본계획’ 수립 시 ‘약자’의 기준과 범위를 명확히 하고, ‘약자동행 사업’의 효과적 관리방안 및 실효성 확보 방안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황철규 의원은 “서울시 각 실·국에 산재되어 있는 전체 4,000여개 사업 중 약자 관련 사업으로 548개 사업을 선정, 분류했는데, ‘약자’ 의 범위가 모호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며, “ 먼저 ‘약자’의 범위와 기준을 명확히 세운 후, 이를 토대로 관련 사업을 선정하고 관리하는 것이 뒤따라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약자동행 사업과 기존의 사회복지사업들과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렵다” 고 우려를 표하면서 “약자동행 사업과 기존 사회복지사업과의 분류도 명확화 하여 사업이 중복되게 추진되어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한 검토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에 김재진 약자와의 동행 추진단장 직무대리는 “경제적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신체적 약자, 사회‧경제‧기술적인 요인이나 환경 변화에 따른 약자까지도 ‘약자’의 범주에 포함하였다”고 답하고, “약자동행추진단에서는 보편적 복지가 아닌 소득기반의 차등적 지원사업에 초점을 두어 기존의 사회복지사업과는 차별화를 둘 생각이며, 사회복지영역을 넘어 사회적 이슈를 담을 수 있는 약자와의 동행 추진단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황 의원은 “약자동행 사업을 선정하는 것만큼이나 약자 동행사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사업 분류 및 선정을 넘어 사업을 재구조화하고 평가‧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약자동행 정책의 지속력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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