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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끌어안암 아트 페스티벌’ ‘Place shu Festival’ 5700여명 관객과 함께 성료

    ‘2023 끌어안암 아트 페스티벌’ ‘Place shu Festival’ 5700여명 관객과 함께 성료

    고려대학교가 위치한 안암역 인근 참살이길 일대(안암동 5가)에서 진행된 ‘끌어안암 아트 페스티벌’과 ‘Place shu Festival’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끌어안암 아트 페스티벌’과 ‘Place shu Festival’은 안암동만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지역·대학 연계 축제다. 지난 10월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안암에서 만나’라는 공통된 주제로 콜라보된 두 축제는 누적 방문객 5700여 명을 기록했다. 축제 기간 동안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두 개의 야외 스테이지에서는 쉼 없이 공연이 이루어져 참살이길을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스테이지 A에서는 고려대 ELTG, 국민대 아우성, 한예종 HARTS, 동덕여대 최대웅TRIO, 서경대 YEONA, 연세대 BACKGROUND 등 6팀의 대학밴드와 연예인 ‘한요한’ ‘쿤디판다’ ‘유토’ ‘라드뮤지엄’의 공연이 진행됐다. 스테이지 B에서는 송라이터 워크숍 참여자인 김진아, 김연욱, 엄기혁, 김가영, 홍세은과 한성대 흑인음악동아리 TRIAX, 서경대 댄스 동아리 SDR이 관객들에게 음악과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선사했다.또한 15팀의 예술전공 학생들과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아트페어’에서는 이화여대 310호, 성신여대 유승주, 홍익대 최유진, 한예종 피터하우스, 오울, 형상, 윤예나, 이유닝닝, POZI, 아나쇼, 김태이, 보현작가, 진진, 비우연, OHMAKSARI-BAE가 참여했다. ‘Place shu Market’에서는 삐삐네 상점, 춘삼이네 뜨개공방, 프리크 아틀리에, 본히트, 프로프, 새연타로, 유니타로, 사심정원, 디저트 멜다, OROMU, 오공서울, 댄싱체리, 몽글마켓, 벨앤브로스, 데이지핑크, 소품파는 냥이, 모토 동산, 모모데코, FRUITFOX, 테르메르, 에어픽코리아, 윤상점, 처비페이스, GLIMENT, ORDISTUDIO, 덩크네 바치케, 쮸닷쿠키, 데이지가든, 우드리공방, 판토 악세사리 등 30팀의 브랜드가 참여자들에게 쾌적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자 참여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고려대학교,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 추진단과 슈필렌이 주관하는 ‘끌어안암 아트 페스티벌’과, 슈필렌 그룹이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은 ‘Place shu Festival’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다양한 공연 및 콘텐츠로 문화와 예술의 불을 밝혀 성북구 관내 7개 대학을 중심으로 대학생과 로컬크리에이터 청년, 지역 예술가 등 청년들이 주도하는 안암동만의 문화를 위한 첫 스텝을 밟았다. 2018년도부터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 추진단이 추진해온 ‘끌어안암’은 2023년도의 축제 또한 성황리에 마무리해 내년에도 안암동 지역민 뿐만 아니라 성북구민 모두가 뜨겁게 기대하는 축제로 준비할 예정이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참살이길에 방문해 안암에서 움트는 젊은 문화를 독려하고 “앞으로 성북구 안암동은 많은 젊은이들이 찾는 놀이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격려했다.
  • 이병도 서울시의원 “서울시 약자동행지수, 개선·보완 필요”

    이병도 서울시의원 “서울시 약자동행지수, 개선·보완 필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2)이 제321회 정례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발표된 서울시 약자동행지수와 사업의 목표에 대하여 구체적 진단과정이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이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첫날 실시된 약자와의동행추진단 감사에서 “최근 발표된 약자동행지수·지표가 규모나 양에 치중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사업의 규모에도 불구하고 실패한 사례들을 반복하게 될 우려를 표시했다. 약자동행지수는 실제 시민의 삶에 얼마나 도움이 됐는가를 지수화하는 것인데 사업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세부지표, 지표자체의 개선을 누가 어떻게 평가하고 시민의 삶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할 것인가를 심각히 고민해야 할 것임을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50개 지표, 많은 업무 과정이 있었지만 기존의 사업을 분류한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예컨대 노동분야의 새로운 형태의 노동직군과 같이 새로운 사회적 위험속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을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한 정책은 뒤늦게 추진되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으로 약자가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지표에 적극 반영해야 할 것임을 주문했다. 김태희 서울시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새로운 사회적 위험 지표 부족에 공감한다”면서 “다만 50개 지표가 기존 사업에 그치는 것은 아니고 가족돌봄, 고립청년과 같이 사각지대로 인식되던 것을 담은 부분도 있다. 계속 의견을 수렴하면서 지표를 수렴하고 소관부서 협의 등 세부적 이슈들도 협력해 처리하겠다”라며 향후 운영방안을 밝혔다. 이 의원은 “마련된 지표를 다시 한번 전문가를 통한 진단을 받고 판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으며 “약자와의동행사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인식되는 만큼 사업과의 연관성, 입증가능성 등을 신중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단장은 “사업별로 지표가 10개에 이를 정도로 세분된 사업도 있으며 정량분석기법을 통해 우선 평가한 후 현장 전달체계를 고려해 인과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추진예정이다. 전문가의 판단을 반영할 것이며 추후 세부적인 보고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계획을 설명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실질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하고 홍보 위주였던 사업은 과감히 재편성할 필요가 있다. 한정된 인원으로 어떤 역량에 집중할 것인지 효율적 목표수립이 중요하다”라고 다시 한번 당부했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서울미래교육지구 체계화 촉구

    박강산 서울시의원, 서울미래교육지구 체계화 촉구

    서울시의회 박강산(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은 지난 3일 제321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미래교육지구의 25개 자치구별 협의체 구성 현황을 지적하며 체계화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서울미래교육지구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의 후신으로 서울시교육청과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경험 제공으로 어린이·청소년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지역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교육협력사업이다. 박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에 제출받은 서울미래교육지구 지구별 협의체 구성 현황(2023.01.01.~2023.10.01)에 따르면 25개 자치구의 편차는 심각한 수준이다. 강남구는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지원 자문위원회를 구성했고, 강남미래교육지구 실무추진단을 운영 예정이다. 강동구는 미래교육혁신센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강북구는 강북미래교육지구 교육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관악구는 미래교육지구 관관협의체, 2023 독서 서포터즈단, 2023 관악 청소년축제기획단, SG미래학교 캠퍼스를 구성했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광진구는 자치구-교육지원청 소통 협의회를 구성했고, 광진 미래교육협의체를 비상설위원회로 안건에 따라 구성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구로미래교육지구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금천교육발전지원운영협의를 구성했다. 노원구는 노원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실무협의회, 마을지원분과협의회, 청소년분과협의회, 학교지원분과, 학부모지원분과, 마을교사 연구동아리 대표자 협의회, 고등진로 워크캠프 협의체, 마중물 청소년동아리 운영기관협의체, 방과후학교 운영협의체 등 체계적이고 모범적인 협의체 구성을 완료했다. 도봉구는 도봉구 미래교육추진단을 비상설로 구성할 예정이다. 동대문구는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동부미래교육지구 동행협의회, 책마을 동대문(도서관 네트워크), 초3사회과 지역화 교재 제작자문을 구성했다. 동작구는 동작미래교육지구 동작교육네트워크분과위원회, 동작교육네트워크실무협의회, 동작교육네트워크운영협의회를 구성했다. 마포구는 마포구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서대문미래교육지구 자치구·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협의체를 구성했다. 서초구는 서초구 미래교육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성동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성북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송파구는 송파구·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구 소통중심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양천구는 양천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영등포구는 청소년 동아리 지원 연계기관 협의회, 중학교 진로전담교사 진로체험사업 협의회를 구성했고 영등포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용산구는 용산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은평미래교육지구 민관학 추진단을 구성 중이며 은평구학부모회 대표단, 청소년 자치 협의회, 교원협의회, 지역기관 협의회를 구성했다. 종로구는 종로구 미래교육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중구는 중구 미래교육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중랑구는 중랑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실무협의회, 분과협의회를 구성했다. 이에 박 의원은 “자치구별로 진행 상황이 제각각”이라며 “서울 골목골목의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 생태계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서울시교육청이 자치구 업무 담당 부서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업을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서울미래교육지구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의 10년 역사를 계승하여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혁신이 진보의 언어로, 미래가 보수의 언어로 프레임화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 한반도 중심 충남… 경기·전북 잇는 ‘초광역권’ 핵심으로 우뚝

    한반도 중심 충남… 경기·전북 잇는 ‘초광역권’ 핵심으로 우뚝

    세종·대전·충남·충북 등 4개 시도가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에 적극 나섰다. 4개 시도가 협력해 수도권 일극화로 기울어진 국가 균형 발전의 무게중심을 바로잡아 충청권을 대한민국의 새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4개 시도는 인구만 560만명이다. 특별지자체가 되면 4개 지역 교통을 통합 연결하고 문화관광·산업기반 등 지역 자원을 공유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커진다. 지방 소멸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4개 시도는 지난 1월 출범한 충청권 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을 통해 특별지자체 출범에 필요한 규약을 만들고 조례 개정과 공동사업을 발굴 중이다. 특별지자체가 출범하면 첨단바이오 헬스·미래 모빌리티 부품 등 전략산업 공동 육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다. 광역교통망 확대로 4개 시도 거점도시를 30분 내, 전 지역을 50분 내 연결하는 초광역 생활권도 연결된다. 4개 시도는 최근 민간 기업 연합체와 ‘초광역 도심항공교통(UAM)’ 구축을 시작했다. UAM은 전기동력·저소음 항공기, 수직이착륙장 기반 차세대 첨단교통체계다. 향후 ‘안면도~국립세종수목원~속리산국립공원~단양’ 등 충청권 주요 관광명소를 연결하는 관광형 도심항공교통망 조성이 추진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시도 경계를 넘어선 특별지자체는 충청권의 동반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고 지방시대의 선도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베이밸리(Bay Valley) 메가시티’도 조성한다. 베이밸리는 부·울·경 등 행정 중심 메가시티와 달리 국내 대표 경제산업 메가시티다. 천안·아산·당진 등 충남 서북부와 평택·안성·화성 등 경기 남부 사이를 흐르는 아산만 일대가 대상이다. 이곳을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디지털 수도로 만드는 대형 프로젝트다. 충남과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지난해 7월 1일 취임 첫날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제1호로 결재할 만큼 강한 추진 의지와 애정을 갖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김 지사가 정파를 초월해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와 손잡은 참신하고 획기적인 사업으로 평가받는다.베이밸리 내 8개 시군은 330만명에 23만개의 기업이 몰려 있다. 2019년 지역내총생산(GRDP)은 204조원으로 전국의 10.6%를 차지한다. 베이밸리는 반도체·전기차·디스플레이·수소경제 등 한국의 4차산업을 이끄는 세계 경제 거점지역으로 육성한다. 평택당진항은 중국 등 수출 전진기지로 안성맞춤이며 34개에 달하는 대학으로 산업 인력 및 인재 조달 조건도 갖췄다. 관광개발도 추진된다. 경기·충남 서해안을 타고 내려가는 국도 77호 주변을 한국의 ‘골드코스트’(호주의 관광·휴양도시)로 공동 개발한다. 경기 안산과 충남 태안, 보령, 서천까지 연계한 국제 해양관광 벨트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베이밸리는 행정구역을 넘어 초광역 생활·경제권을 형성하고 공동 번영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남도는 전북도와도 손을 잡았다. 금강을 사이에 두고 서해를 함께 바라보는 두 지방정부가 ‘초광역 상생 협력’에 나선 것이다. 김 지사와 김관영 전북지사는 지난달 16일 ‘상생 발전 합의문’을 체결했다. 이번 합의문은 자치권과 지방분권 강화 등 협력을 통한 공동 번영을 목표로 한다. 합의문은 두 지자체가 자치권·지방분권 강화, 역사 문화, 종교, 자연자원, 에너지, 사회기반시설 등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초광역 공동 번영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를 담았다. 두 광역 지자체는 우선 백제 역사 문화권 활성화와 종교 성지 순례, 지역 관광자원 홍보, 약초산업 발전 등을 협력한다. 탄소중립 실천, 수소 및 에너지산업 육성 등에서도 공동 협조한다. 도는 기존 충남·대전·세종·충북도가 참여하는 ‘충청권 메가시티’와 지난해 9월 경기도와의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상생 협력 업무협약’에 이어 초광역 협력의 또 다른 축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지사는 “두 지방정부가 초광역 협력을 통해 백제 역사 문화를 활성화하고 서해안 기반의 관광 자원과 신성장산업을 육성해 광역 생활권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 ‘부울경 메가시티’ 지자체 단체장 바뀌자 좌초… “인접지 발전전략 함께해야”

    ‘부울경 메가시티’ 지자체 단체장 바뀌자 좌초… “인접지 발전전략 함께해야”

    서울에 경기 김포시를 편입해 ‘메가 서울’로 만들자는 국민의힘 구상에 메가시티 논쟁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출범 8개월 만에 좌초된 ‘부울경 특별연합(메가시티)’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비교적 긴 시간 공론화를 거쳐 출범했지만 공식 업무조차 시작하지 못한 채 무산된 부울경 메가시티 상황에서 보듯 치밀하고 진중하지 못한 메가시티 구상은 갈등·혼란만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울경 특별연합은 이명박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정책에서 비롯했다. 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를 거치면서 다듬어지고 구체화됐다. 부산과 울산, 경남 창원·진주를 4개 거점 도시로 삼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하나의 공동체를 조성하는 게 핵심이었다.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성장동력 확보에 도움이 될 새 국가균형발전 모델로 기대됐다. 문재인 정부의 지원 속에서 민선 7기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이 의기투합해 본격화했다. 800만명(부산 330만·울산 110만·경남 325만명)에 달하는 부울경 인구를 2040년까지 1000만명까지 늘리고 275조원인 지역내총생산(GRDP)을 491조원으로 늘리겠다는 구상이었다. 2021년 1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특별지자체 도입이 제도화됐고, 그해 7월 합동추진단이 꾸려졌다. 지난해 1월에는 ‘부울경 특별연합’으로 특별지자체 명칭을 확정했고, 4월에는 행정안전부가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안’을 승인하면서 공식 출범했다. 부울경 특별연합은 도로·철도, 기업 유치 등 7개 분야 61개 사무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청사 위치나 의회 구성, 초대 단체장은 올 1월 확정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부울경 특별연합에 부정적 의견을 밝힌 국민의힘 소속 후보가 모두 당선되면서 사업이 좌초의 길로 들어섰다. 신임 단체장 취임 후 울산과 경남은 “부울경 특별연합은 ‘옥상옥’으로 재정경비만 지출될 뿐”이라는 입장으로 급선회했고 이후 경남도의회, 울산시의회에 이어 올해 2월 부산시의회가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 폐지안’을 의결하면서 꽃을 피우지 못한 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부울경 특별연합의 좌초는 ‘메가시티 구상’의 취약점을 잘 드러낸다. 긴 논의를 거쳤음에도 정치적 결단에 따라 언제든 무산될 수 있고, 명확한 시너지 효과를 제시하고 증명하지 못한다면 시민의 지지를 받지 못해 정쟁에 쉽게 휩싸일 수 있다. 조재욱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메가시티 구상은 ‘선언적 수준’ 그 이상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며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 지역사회 간 대화와 타협을 통한 공감과 협력이 뒷받침된 상황에서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시급한 사업이라도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않으면 연속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메가시티 전략을 추진하려면 거점 도시뿐 아니라 이와 인접한 지역이 고른 성장을 할 수 있는 발전전략을 함께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부울경 메가시티’ 지자체 단체장 바뀌자 좌초… “인접지 발전전략 함께해야”

    서울에 경기 김포시를 편입해 ‘메가 서울’로 만들자는 국민의힘 구상에 메가시티 논쟁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출범 8개월 만에 좌초된 ‘부울경 특별연합(메가시티)’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비교적 긴 시간 공론화를 거쳐 출범했지만 공식 업무조차 시작하지 못한 채 무산된 부울경 메가시티 상황에서 보듯 치밀하고 진중하지 못한 메가시티 구상은 갈등·혼란만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울경 특별연합은 이명박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정책에서 비롯했다. 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를 거치면서 다듬어지고 구체화됐다. 부산과 울산, 경남 창원·진주를 4개 거점 도시로 삼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하나의 공동체를 조성하는 게 핵심이었다.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성장동력 확보에 도움이 될 새 국가균형발전 모델로 기대됐다. 문재인 정부의 지원 속에서 민선 7기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수 경남지사와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이 의기투합해 본격화했다. 800만명(부산 330만·울산 110만·경남 325만명)에 달하는 부울경 인구를 2040년까지 1000만명까지 늘리고 275조원인 지역내총생산(GRDP)을 491조원으로 늘리겠다는 구상이었다. 2021년 1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특별지자체 도입이 제도화됐고 그해 7월 합동추진단이 꾸려졌다. 지난해 1월에는 ‘부울경 특별연합’으로 특별지자체 명칭을 확정했고 4월에는 행정안전부가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안’을 승인하면서 공식 출범했다. 부울경 특별연합은 도로·철도, 기업 유치 등 7개 분야 61개 사무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청사 위치나 의회 구성, 초대 단체장은 올 1월 확정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부울경 특별연합에 부정적 의견을 밝힌 국민의힘 소속 후보가 모두 당선되면서 사업이 좌초의 길로 들어섰다. 신임 단체장 취임 후 울산과 경남은 “부울경 특별연합은 ‘옥상옥’으로 재정경비만 지출될 뿐”이라는 입장으로 급선회했고 이후 경남도의회, 울산시의회에 이어 올해 2월 부산시의회가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 폐지안’을 의결하면서 꽃을 피우지 못한 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부울경 특별연합의 좌초는 ‘메가시티 구상’의 맹점을 잘 드러낸다. 긴 논의를 거쳤음에도 정치적 결단에 따라 무산될 수 있다는 취약성, 명확한 시너지 효과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언제든 정쟁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불확실성 등이 노정됐다. 조재욱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메가시티 구상은 ‘선언적 수준’ 그 이상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며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 지역사회 간 대화와 타협을 통한 공감과 협력이 뒷받침된 상황에서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시급한 사업이라도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연속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메가시티 전략을 추진하려면 거점도시뿐 아니라 이와 인접한 지역이 고른 성장을 할 수 있는 발전전략을 함께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 도민 참여 공론화 의제로 ‘누구나 돌봄’ 선정

    경기도, 도민 참여 공론화 의제로 ‘누구나 돌봄’ 선정

    경기도가 2023년 도민 참여 공론화 의제로 경기도의 새로운 돌봄 정책인 ‘누구나 돌봄’을 선정하고 권역별 토론회, 도민여론조사, 숙의토론회 등 일련의 공론 과정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위기상황의 모든 도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해 도민에게 더 고른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도민참여 공론화를 통해 2024년 첫 시행을 앞둔 ‘누구나 돌봄’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우선 핵심 쟁점을 도출하기 위해 전문가토론회와 이해관계자 그룹(돌봄서비스 공급기관, 복지 담당 공무원, 잠재적 수혜자)이 참여하는 소규모 심층 토론회를 이달 초에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도민과 지역별 활동가인 통·반장 등이 참여하는 권역별 토론회를 실시할 계획으로, ‘누구나 돌봄’ 정책의 효과적 인식 확산과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총 4개 권역으로 나눠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포스터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권역별 추진 일정은 ▲북부권 8일(고양시) ▲남부권 9일(평택시) ▲동부권 10일(성남시) ▲중부권 13일(수원시)이다. 아울러 폭넓은 참여를 위해 도민 2천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12월 10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숙의토론회를 진행한다. 권역별 토론회와 숙의토론회는 경기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할 예정으로 온라인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토론회 당일 유튜브(www.youtube.com/@ggholics)로 접속하면 된다. 공론화 추진 결과는 결과보고서와 영상백서로 제작해 도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정책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범용 경기도 공론화추진단장은 “정책결정 과정에서 폭 넓고 깊이 있는 도민 참여는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공공의 신뢰도를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약자와의동행추진단, 행정사무감사 실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약자와의동행추진단, 행정사무감사 실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도문열)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4일간 소관부서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착수했다. 지난 2일 민선 8기 서울시정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총괄 부서인 ‘약자와의동행추진단’의 기능과 역할 및 사업추진 전반에 대해 종합적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최근 발표한 약자동행지수에 대한 집중적인 질의를 진행했다. 특히 세부 지표의 정의와 산출 방법에 대해 “측정하기 쉬운 정량 수치 위주의 구성, 지원자 수로 계산되는 지표가 사회적약자의 삶의 개선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 정책 효과의 성과를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개선을 주문했다. 이어 약자와의동행추진단 소관 사업들이 애초 계획보다 지연되는 사업이 많고 그에 따른 예산 불용과 변경이 자주 발생했다는 것을 지적하며 “출범한 지 이제 1년이 넘은 신설 부서의 어려움은 일정 부분 이해할 수 있으나,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한 해 동안 지속해 우려하고 지적했던 사항에 대한 개선이 미진했던 점, 철저하지 못했던 사업 계획에 대해 철저한 반성과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 밖에 약자동행백서의 내용 및 형식, 약자동행주간 사업 불용의 사고이월, 약자기술 관련 사업에서 당사자 참여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질의가 있었으며,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 사업의 연속성 제고, 약자동행관련 홍보의 명확한 방향성 설정 필요, 약자동행사업 재구조화의 조속한 추진 등 여러 개선 요구와 제안도 있었다. 서울시의회 도문열 도시계획균형위원장은 “약자와의동행추진단은 지난 1년간 신설 부서로서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조례를 제정하고 약자동행지수를 개발·발표하는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정책의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고 본다”라고 말하며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내용과 제안을 자세히 검토하고 반영해 2024년에는 실질적인 약자와의 동행이 이뤄지고 서울시민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박상혁 서울시의원 “수요 고려하지 않은 사회적 약자 위한 기술개발 지원이라니”

    박상혁 서울시의원 “수요 고려하지 않은 사회적 약자 위한 기술개발 지원이라니”

    서울시의회 박상혁 의원(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은 제321회 정례회 약자와의동행추진단(이하 약동단)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약자동행 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접수 편중도 문제는 애초에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약동단에게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민공모로 선정된 6대 과제에 해당하는 ‘기술 개발 접수 건수’에 편중 현상이 나타났다.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독거노인 돌봄 과제’의 경우 총 23건 접수됐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재난알림’은 총 4건이 접수됐다. 단순 수치로 계산하면 약 6배 차이가 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애초 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 것을 간과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서울의 노인 인구 비율은 18.2%로 집계됐다. 65세 이상 인구가 약 17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시는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25년 노인 인구 비율이 20.1%를 예상한다. 약동단이 통계청 지표를 활용했더라면, 기술개발 대상에 노인을 더 늘릴 수 있었을 것이다. 박 의원은 “과제내용의 구분 없이 선발해 지원한다고 하더라도 노인대상에서만 모두 선발할 수 없다”면서 “향후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대상 선정 시 다양한 통계 지표와 수요를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은 약동단의 주요사업으로 민간과 관계기관의 협력 확대 사업이다. 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3개 과제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 허훈 서울시의원 “약자와의동행추진단, 약자와의동행홍보단인가”

    허훈 서울시의원 “약자와의동행추진단, 약자와의동행홍보단인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은 지난 2일 제321회 정례회 약자와의동행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분야별 약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회와 배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약자 사업 기준 설정과 관리에서 약자와의동행추진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허 의원은 최근 발간한 백서 ‘약자와의 동행 365일’와 관련해서, 사업 계획 때는 점자책 제작을 홍보하고, 실제는 표지 제목 15글자만 점자로 제작한 점, AI 음성으로 녹음한 오디오북의 발음과 띄어 읽기가 명확하지 않아 이해도가 떨어지는 점을 지적했으며, “표지 제목만 점자로 표기한 백서, 듣고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무성의한 오디오북을 만들어놓고 과연 약자들을 배려해서 만든 ‘약자백서’라고 할 수 있냐”라고 질타하며 “여타 공공기관들이 이미 시행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등을 참고해 보완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태희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백서 관련해서 지적하신 부분이 미비한 점은 사실이며, 차후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다음으로 백서가 약자에 대한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하기는커녕, 청년, 직장인, 반려견주, 심지어 서울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까지 약자사업으로 소개해 시민들에게 혼선을 줄 수 있다는 문제를 짚었다. 허 의원은 “약자와의동행추진단이 백서 제작을 위해 실·국별로 약자 관련 사업을 모으는 과정에서 자체적인 기준을 갖고 필터링해야 했음에도 단순히 취합만 한 결과”라며 “기준 없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약자 사업을 확대할 것이 아니라 분야별로 꼭 필요한 분들에게 기회와 배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약자와의동행추진단이 약자와의동행홍보단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약자 사업 총괄조직으로서 사업 성과 관리 및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태희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실제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아님에도 제목만으로 약자 사업으로 백서에 포함된 점에 대해서는 송구하게 생각한다”라며 “무분별하게 ‘약자동행’을 붙여서 사업을 관리하거나 홍보해 시민들에게 오해를 사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 박영한 서울시의원, 약자와의동행추진단 약자동행 지수·민관협력사업 대안 제시

    박영한 서울시의원, 약자와의동행추진단 약자동행 지수·민관협력사업 대안 제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중구1)은 제321회 정례회 약자와의동행추진단(이하 약·동) 행정사무감사에서 ‘약자동행지수 및 지표체계’와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인 휠체어도 가는 화장실 찾기 프로젝트 사업’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약자동행지수 및 지표체계에 있어 지엽적인 것들이 있다”라며 “약자 범위에 해당사항 없는 지표는 과감하게 없애고, 시대·상황에 맞게 종합적으로 지원관리 할 수 있는 기준 지표로 보완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약·동 단장은 “예산상 어려움으로 지수·지표에 한정적인 부분이 있다”라며 “지표는 계속해서 보완 중이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약자동행지수·지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약자동행지수·지표는 앞으로 예산과 연계된다”라며 “약동지수로 서울시 정책을 평가하려면, 폭넓은 지수를 개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박 의원은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인 휠체어 프로젝트에 대해 지적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휠체어도 갈 수 있는 화장실을 확보하는 사업으로서 참여자에게 사진도 제공받고 있으나, 무분별한 사진이 등록할 수 있는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약·동 단장은 “용역업체에서 건건이 검토 중이라며 최종데이터에 반영이 안 된다”고 답변했지만, 해당 검토는 사람이 하는 것이라 실수는 발생할 수 있고 기술적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휠체어 프로젝트는 1만건의 정부 데이터를 제공받아 필요한 자료를 보완하면 ‘휠체어도 가는 화장실’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 글로벌 AI 석학, 광주에 총집결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석학들이 광주를 찾아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는 설립 30주년을 맞아 1일부터 3일까지 인공지능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는 국내뿐 아니라 유엔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관련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협의체 GPAI 관계자들이 참석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전 방향을 찾는다. 행사 첫날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지스트가 주관해 ‘인공지능4 굿(AI4 Good) 포럼’이 지스트 오룡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 이어 기조강연, 인공지능4 굿 포럼이 개최됐다. 인공지능 권위자인 대니얼 리 미국 코넬대 교수와 샨커 V 셀바두라이 IBM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이 기조 강연했다. 이어 인공지능 기술의 국제 동향, 미래 전망을 주제로 토론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경제성장, 기후변화 대응, 사회적 혁신, 문화 창의성, 국제협력을 주제로 강연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 내년 9월 개원하게 되는 지스트 AI정책전략대학원의 비전 선포식이 열렸다. AI정책전략대학원은 설립추진단을 중심으로 외부 전문 기관과 협력해 설립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3일에는 인공지능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지스트와 매사추세츠공대(MIT) 컴퓨터과학 인공지능 연구소(CSAIL)가 주관하는 ‘GIST·MIT 공동연구 심포지엄’이 열린다. 또 이틀 동안 지스트 AI대학원이 주관하는 ‘AI Day’ 행사가 ‘생성형 AI와 초거대 AI’를 주제로 AI대학원 TED홀에서 개최된다. 임기철 지스트 총장은 “지스트는 내년 개원 예정인 AI정책전략대학원과 연계해 인공지능 기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아시아 인공지능 헤드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글로벌 연구개발(R&D) 연대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적 인공지능 석학들이 광주에 모였다

    세계적 인공지능 석학들이 광주에 모였다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석학들이 광주를 찾아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1일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설립 30주년을 맞아 이날부터 3일까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국내뿐 아니라 유엔(UN)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관련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협의체 GPAI 관계자들이 참석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전 방향을 찾는다. 첫날인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지스트가 주관하는 ‘AI4Good 포럼’이 지스트 오룡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 이어 기조강연, ‘인공지능 4 굿’(AI4 Good) 포럼이 개최됐다. 인공지능 권위자인 다니엘 리 미국 코넬대 교수와 샨커 V 셀바두라이 아이비엠(IBM)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이 기조 강연했다. 이어 인공지능 기술의 국제 동향, 미래 전망 에 관해 토론했다. AI를 활용한 경제성장, 기후변화 대응, 사회적 혁신, 문화 창의성, 국제협력을 주제로 강연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평가받는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 의장인 테리 세즈노스키 UC 샌디에이고 교수 등 세계적인 AI 전문가들과 쩐득빈 ASEAN 사무부총장을 비롯한 UN, OECD 등 AI 정책 분야의 국제기구 고위급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R&D 연대’를 구축해 눈길을 끌었다. 또 내년 9월 개원하게 되는 지스트 AI정책전략대학원의 비전 선포식도 열렸다. AI정책전략대학원은 설립추진단을 중심으로 외부 전문 기관과 협력해 설립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3일에는 AI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지스트와 매사추세츠공대(MIT)의 컴퓨터과학 인공지능 연구소(CSAIL)가 주관하는 ‘GIST-MIT 공동연구 심포지엄’이 열린다. 또 이틀동안 지스트 AI대학원이 주관하는 ‘AI Day’ 행사가 ‘생성형 AI와 초거대 AI’를 주제로 AI대학원 TED홀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생활 속으로 들어온 인공지능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자율주행로봇 무인매장과 인공지능 기반 지하차도 침수예측 감시체계 등 기업들의 인공지능 제품 전시 체험공간과 ‘엘지(LG)전자 파빌리온’의 특별 홍보관이 운영된다. 지스트 임기철 총장은 “지스트는 내년 개원 예정인 AI정책전략대학원과 연계해 인공지능 기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아시아 AI 헤드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글로벌 R&D 연대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중교통 손보는 강원…“편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 손보는 강원…“편하고 안전하게”

    강원 시·군들이 대중교통 운영 체계를 개편하며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춘천시는 1일 고교생 통학 환경 개선과 대학병원 접근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4년 전 폐지했던 통학급행버스를 부활했고, 대학병원 노선을 신설했다. 12개 노선을 운행하는 통학급행버스는 춘천고, 성수고, 성수여고, 유봉여고, 춘천여고, 강원고, 강원생명고, 한샘고 등 모두 8개 고교를 경유 또는 도착지로 한다. 이동 시간은 30~40분 이내이고, 출발 시간은 시점 기준 오전 7시 20분이다. 정차하는 정류장은 노선별로 5~7개이다. 대학병원 노선은 각각 동산면·남면·남산면·사북면과 강원대병원·한림대병원을 시·종점으로 한다. 하루에 왕복 2회 운행하고, 이동 시간은 편도 기준 1시간 정도이다. 앞선 7월 춘천시는 시내버스 운영 방식을 민영제에서 준공영제로 바꿔 노선을 조정하는 권한을 가져왔다. 홍승표 춘천시 대중교통추진단장은 “그동안 시민들이 요구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부분적으로 노선을 개편했다”며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선을 개편하고, 서비스도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주시는 농어촌 지역의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택시의 운영 체계를 개편한다. 원주시는 내년 희망택시 개편을 통해 이용 횟수를 월 4회에서 무제한으로 풀고, 행선지도 거점이 아닌 승객이 원하는 곳으로 개선한다. 요금은 승객이 이동 거리와 무관하게 1400원만 내고, 나머지는 원주시가 모두 부담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문막읍, 소초면 등 10개 읍면동의 희망택시 이용자와 현장 간담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양구군은 지난달 31일 농어촌버스 운영 체계를 위한 공청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양구군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농어촌버스의 운영 현황, 재정 상황과 공영제, 준공영제, 민영제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그래, 걷자, 걸어보자, 쉼표를… 4년만에 온전하게 돌아온 제주올레걷기축제

    그래, 걷자, 걸어보자, 쉼표를… 4년만에 온전하게 돌아온 제주올레걷기축제

    은빛 억새물결과 노랗게 감귤이 익어가는 가을, 제주올레걷기축제가 4년 만에 정상적인 대면 축제로 돌아온다. 올해 슬로건은 ‘걷길 바람’. 1일 사단법인 제주올레에 따르면 국내 최대 이동형 축제인 제주올레걷기축제를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3개 코스(11코스, 12코스, 13코스)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2019년 이후 사실상 4년 만에 정상적인 축제의 모습으로 열리는 셈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0~2021년 2년동안은 한달간 비대면 축제로 코스를 분산해 열렸고, 지난해에는 이태원 참사로 불가피하게 축제를 공식 취소하고 올레꾼들끼리 조용히 성찰하는 걷기로 마무리했었다. 2010년 시작해 올해 13회째를 맞는 제주올레걷기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걷기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 제주올레 길을 하루 한 코스씩 걸으며 문화 예술·공연과 지역 먹거리를 즐기는 이동형 축제로, 매년 국내외 도보여행자들 1만여 명이 참여한다. 축제 전날 1일 저녁에는 일본, 대만, 몽골, 캐나다 등 제주올레 자매의 길과 우정의 길 관계자, 아시아트레일즈네트워크(ATN) 회원 백여명이 모여 교류하는 ‘글로벌패밀리나이트’ 행사도 열린다. 올해 제주올레걷기축제는 첫째 날인 11월 2일 제주올레 11코스(모슬포~무릉올레 17.3㎞)의 하모체육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릉외갓집까지 정방향, 둘째 날은 12코스(무릉~용수올레 17.5㎞) 시작점인 무릉외갓집에서 용수포구까지 정방향, 마지막 셋째 날은 13코스 종점인 저지마을녹색체험장에서 용수포구까지 15.9㎞ 역방향으로 걷는다. 올레꾼들은 축제를 위해 준비된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과 제주의 색깔이 듬뿍 담긴 지역 먹거리, 제주 문화 체험 등을 즐기면 된다. 최근 제주올레 길을 걷는 외국인 도보여행자들의 발길이 부쩍 늘고 있다. (사)제주올레에 따르면, 제주 직항 노선이 있는 대만, 중국, 홍콩, 싱가포르에서 오는 도보여행자들이 꾸준하게 늘고 있고 10월 들어서만 호주의 트레킹 전문 여행사를 통해 14명의 외국인 도보 여행자들이 단체로 올레길을 찾았다. 코타키나발루의 대학생과 홍콩의 여행 인플루언서 등 20여명이 올레길을 걷고 제주올레여행자센터를 찾아 올레길의 역사를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5박 6일 일정으로 제주올레 길을 찾은 호주 트레킹 애호가 매트 쉐빙톤(30)는 “제주올레 길 표식과 인프라가 잘돼 있어 외국인들이 걷는 데 문제가 없을 것 같다”며 “다음에는 혼자서 제주올레 길을 걷고 싶다”고 전했다. 자넷 맨슬리(64)는 “평소 트레킹을 좋아해 호주는 물론 스위스, 일본의 트레킹 코스를 걸어봤지만 제주도만큼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은 없었다”며 “마을과 숲, 바다를 다양하게 지나는 제주올레 길을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사)제주올레는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이 제주올레를 걸으며 제주도를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돕기위해 지난 4월부터 외국어에 능통한 자원봉사자를 양성, 외국인과 무료로 함께 걸어주는 프로그램인 워킹메이트를 매주 토요일 운영하고 있다. 여름철 혹서기를 제외하고 워킹메이트를 총 20회 운영했는데 외국인 103명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제주올레를 걸었다. 이번 축제에선 제주밭한끼 도시락도 선보인다.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4일, 코스 중간 지점인 제주시 한경면 낙천의자공원에서 ‘제주밭한끼 도시락’을 올레꾼들에게 선보인다. ‘제주밭한끼 도시락’은 제주밭한끼 캠페인에 참여한 제주시 조천읍 선흘마을 주민들이 밭작물로 개발한 비건 도시락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선흘동백꽃밥, 당근라페파스타, 숨비두부무스비 등 6가지 메뉴가 준비되고, 무, 마늘, 파프리카 등으로 만든 삼색빙떡과 채소소라꽂이 등 비건 안주도 대접할 예정이다. (사)제주올레 안은주 대표는 “코로나 19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3일 형태의 축제로, 4년만에 수많은 올레꾼들과 한자리에서 만날 생각을 하니 가슴 설렌다”고 말했다.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4차산업추진단 소관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4차산업추진단 소관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고병용)는 지난 26일 위원회 소관 4차산업추진단 주요 사업 현장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것으로 소부장기술융합연구소,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혁신지원센터를 방문했으며 총 8명의 위원 중 고병용 위원장, 박종각 부위원장, 최종성 의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정연화 의원, 박기범 의원이 참석했다. 시설을 둘러본 고병용 위원장은 “성남시혁신지원센터에 우수한 자원과 연구기관이 들어와있고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기업 성장과 성남시의 발전이 함께 이루어지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박종각 부위원장은 “성남산업진흥원이 반도체 분야에 대한 미래 구상을 4차산업추진단과 함께 고민하고 명확하게 이끌어나가줄 것”을 주문했다. 최종성 의원은 “소부장기술융합연구소 입주 및 운영이 투명하게 기준을 마련하고 기업이 받는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정연화 의원은 “소부장기술융합연구소가 성남시 관내 기업에 더 혜택을 부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길로 업무를 추진해달라”라고 언급했다. 박기범 의원은 “성남산업진흥원이 판교와 본시가지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사업전략을 수립해달라”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고 위원장은 “성남 4차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경제환경위원회에서도 최대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새달 3일 환경보건국 소관 주요 사업현장을 가는 것으로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 용인시, 인허가 속도 확 빨라졌다…1년 새 18일 앞당겨

    용인시, 인허가 속도 확 빨라졌다…1년 새 18일 앞당겨

    경기 용인시는 1년 사이 건축 인허가 민원 처리 기간을 건당 평균 18일 앞당겼다고 26일 밝혔다 건축 인허가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시민 불편을 줄이자는 이 시장의 주문에 따라 모든 인허가 관련 부서가 협심해 노력한 결과다. 여기에 지난 4월 발족한 ‘건축 인허가 개선 추진단’의 활약도 주효했다. 시가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에서 분석한 결과 추진단 발족을 기준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접수된 1672건에 대해 건당 평균 47일 안에 처리했다. 같은 기간인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접수된 1619건의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는데 건당 평균 65일이 소요된 것과 비교하면 평균 18일 단축된 셈이다. 이처럼 처리 기간이 줄어든 데에는 시가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단기 민원의 비중은 높이고 환경영향평가, 지하안전평가 등 타 기관 협의나 심의를 거쳐야 해 3개월 이상 시일이 소요되는 장기 민원의 비중은 낮추려는 시의 전략도 한몫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단기 민원의 경우 추진단 발족 전 6개월간 평균 527건을 처리한 데 비해 발족 후에는 평균 711건을 처리했다. 반대로 장기 민원은 발족 전 6개월간 평균 337건이었지만 발족 후 평균 198건으로 처리 건수가 줄었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건축 인허가 민원처리 실태에 대한 내부 감사를 통해 불필요하게 민원 처리가 지연되는 문제점을 확인, 이를 해결하기 위해 류광열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허가 개선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신속처리를 위한 집중 처리 기간 운영 ▲처리 가이드라인 수립 ▲주요 사례 DB화 및 외부 관련자 교육 ▲건축 인·허가 담당자 직무능력 향상 ▲ 관련 시스템 개선 건의 ▲철저한 지도·감독을 통한 현황관리 ▲적극적인 행정행위에 대한 면책 검토 등 7가지 개선안을 마련했다. 관련 부서 담당자 누구나 빠르게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자체 프로그램을 구축해 자주 지적되는 보완 사항을 손쉽게 검색하도록 공유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허가 처리는 정확하게 하되 과정상 문제가 없는 건에 대해서는 가능한 한 빠르게 처리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자는 게 시민 체감형 행정”이라며 “인허가 개선 추진단의 활약으로 짧은 기간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온 데 이어 앞으로도 신속행정 서비스가 지속하도록 꾸준히 실태 점검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 ‘광주학부모 실천다짐 선언문’ 선포

    광주시교육 ‘광주학부모 실천다짐 선언문’ 선포

    광주시교육청이 25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비롯한 교직원, 기관 관계자 200여 명과 함께 ‘광주학부모 실천다짐 선언문 선포식’을 가졌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부모 선포식은 광주 교육공동체의 일원이자 혁신적 포용교육의 동반자로서 학부모의 향후 역할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광주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과 소통으로 존중과 배려의 좋은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를 다짐했다. 이날 유·초·중·고·특수학교 각 학부모 대표들이 “우리 학부모들은 학교와 교육청, 학부모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라는 생각으로 혁신적 포용교육을 주도하는 ‘광주교육’에 존중과 신뢰의 마음으로 동행하겠다”고 선언문을 낭독한 후 이정선 교육감과 교육청 간부들에게 이를 전달했다. 이번 선포식은 학교 공동체 복원의 사회적 필요성이 대두됐던 지난 8월18일 학부모 정책간담회에 제시돼 학교 공동체 회복과 이를 위한 학부모의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학부모 퍼실리테이터 연수, 학부모 타운홀 미팅의 과정을 이번 선포식을 하게 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에 애정과 관심을 두고 학부모 실천다짐 선언문이라는 결실을 만들어 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실력을 키우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사통팔달 지원 팍팍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사통팔달 지원 팍팍

    12회 강의 2240명 참석 흥행몰이목동 재건축 등 총 60여곳 속도전추진·자문단·건축가 ‘경쟁력 특화’ 서울의 대표 교육도시인 양천구에서 지난 두 달간 목요일마다 ‘족집게 강의’가 열렸다. 부동산 분야 ‘일타강사’들이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A부터 Z까지 지식을 전수하는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이다.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9일까지 해누리타운에서 총 4회 개최된 포럼에는 총 64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4~5월 열린 상반기 포럼에는 8회차 강의에 1600여명이 몰려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양천구에는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비롯해 재개발,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총 60여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지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재건축 조합과 사업 참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비사업의 신속한 진행과 갈등 예방을 위해 지식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사비 검증, 조합 운영 실태점검 및 유의사항, 시공사 선정 지침 등 구민들의 문의가 많은 분야를 포럼 주제로 선정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에서 정비사업이 가장 활발히 추진되는 곳은 입주한 지 35~38년 차에 접어든 목동 1~14단지다. 1~5단지는 현재 안전진단을 완료했고 6~8단지와 10단지, 12~14단지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추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신월시영아파트와 신안파크, 길훈아파트도 안전진단을 통과했고 신월7동 1·2구역도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취임 직후부터 ‘CEO 구청장’을 자처하며 목동의 숙원인 안전진단 문제 해결에 매달렸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조건부재건축 적정성 검토 절차를 개선하고 주거환경 평가 비중을 확대하는 등 안전진단 규제 2건을 완화함으로써 목동 11개 단지의 안전진단 통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도시공학 전문가인 이 구청장은 도시발전추진단, 총괄 건축가, 공동주택안전진단 자문단 등 이른바 ‘삼각편대’를 구축해 차별화된 도시환경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도시발전추진단은 민관을 잇는 효과적인 소통창구라는 평가를 받는다. 구는 용도지역을 상향(환원)해 고층 아파트를 짓고 싶어 하는 목동 1~3단지 주민들과 늘어난 용적률만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늘려야 한다는 서울시 사이의 갈등도 적극적으로 중재한 바 있다. 이 구청장은 지난 8월 주민설명회를 열어 국회대로 공원과 안양천을 연계한 개방형 공공녹지 개념의 목동 그린웨이(가칭)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방안을 절충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 구청장은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려면 주민 의견이 충분히 수렴돼야 한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갈등을 조정하고 중재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인사]

    ■문화재청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추진단장 김창권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장 조상순 ■국민일보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손병호 ◇편집국 △국제부 선임기자 송세영 △정치사회담당 부국장 남혁상 △경제산업담당 부국장 김찬희 △산업1부장 이성규 △사회부장 김나래 △사진부 선임기자 이병주 △사진부장 서영희 △경제부장 권기석 △디지털뉴스센터 온라인뉴스부장 지호일 △사회2부장 모규엽 △국제부장 천지우 △문화체육부장 김준엽 △디지털뉴스센터 디지털전략팀장 강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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