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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대학정책실장 전담직무대리 이진석△정책기획관 최은희△학생복지정책관 정종철△대학정책관 최은옥△학술장학지원관 박성수△지방교육지원국장 신익현△교육부 강영순 ■농림축산식품부 ◇과장직위 승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팀장 김신재◇과장급 전보△식품산업정책실 창조농식품정책관실 과학기술정책과장 이덕민 ■해양수산부 ◇임용△장관정책보좌관 김병운◇과장급 전보△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강정구 ■기상청 ◇4급 과장급 전보△청장실 이은정△창조행정담당관 전재목△연구개발담당관 정현숙△수도권기상청 예보과장 정종운△기상레이더센터 레이더기획팀장 신언성 ■전남도 ◇승진△청렴지원관 박화현△토지관리과장 박병춘△총무과장 김회필△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장 정광욱△동부지역본부 환경보전과장 윤의석△해양수산과학원 남부지부장 정경태△국회사무처 파견 강찬석△녹색에너지연구원 파견 김병남△행정자치부 전출 전광호△여수시 전출 최인규◇직위승진△창조산업과장 김종갑△노인장애인과장 윤연화△해양수산융복합벨트추진단장 신영호△비서실장 곽재구△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고동석 정하용△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장 황인택△전남개발공사 파견 한병선△전남복지재단 파견 송태현◇전보△관광과장 최성진△농업정책과장 김선호△수산자원과장 송원석△회계과장 손점식△도로관리사업소장 장정기△전남에너지공사설립준비단 파견 차주경△광주전남연구원 파견 이기춘△전남환경산업진흥원 파견 김영철△전남테크노파크 파견 신연호△국제수묵화비엔날레사무국 파견 최병용◇전입△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부장요원 전동호△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정찬수◇전출△농촌진흥청 김희열◇공로연수△나정수 안기홍 김태환 장용칠 윤영진 백창환 서상선 정병준 박상국 차성충 ■국토연구원 △부원장 이상준△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장 차미숙△도시연구본부장 김명수△주택·토지연구본부장 강미나△국토인프라연구본부장 이백진△국토정보연구본부장 임은선△기획경영본부장 김태환△국토계획평가센터장 이순자△지역경제연구센터장 변필성△한반도·동북아연구센터장 이현주△도시재생연구센터장 서민호△도시방재·수자원연구센터장 이병재△부동산시장연구센터장 변세일△건설경제연구센터장 김민철△인프라정책연구센터장 김종학△국토정보분석센터장 이영주 ■광주대 △대학원장 김창식△보건복지교육대학장 김황용△인문사회대학장 전정환△경영대학장 박종찬△공과대학장 민용기△문화예술대학장 오병욱△총무처장 장기영△호심인재개발원장 윤홍상△정보전산원장 나종회△국제교육원장 이득기△호심기념도서관장 윤정기△교양교육원장 박진영△평생교육원장 조정식△국제교육원 외국어교육센터장 문상화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장 전보△강북 곽도훈△강서 이희창△포천 장기현△파주 구자군△강릉 김정태△원주 진용주△속초 정창훈△동해 박상우△안양 조상무△오산 안승협△군포 이재훈△경기광주 전용찬△인천 인양수△부평 안형순△남동 심상완△시화 정도영△청라 김선모△시흥 이중식△사상 이병복△마산 유광희△통영 한승호△포항 이건수△영주 전만호△성서 고기조△안동 김성헌△순천 한종수△대전 김헌영△청주 김보연△충주 장재준△진천 채병호△아산 문수찬△제천 강신철△보령 현송욱△청주서 이대성△고양재기지원단 장기수△대전재기지원단 김동신△인천신용보험센터 이영조△부산신용보험센터 윤담◇본사 부서장 전보△감사실 감사반장 송주현 ■KEB하나은행 ◇지점장△세종로 권태곤△약수 김민태△목동역 김삼환△교하 김선태△아시아선수촌PB센터 김연준△문수로 김우환△서초동 김인기△영등포금융센터 김종민△가락동 겸 가락 김진국△반포중앙 김창현△신천역 겸 잠실 김춘열△방배금융센터 류승기△일산백마 문승선△전경련 겸 하나금융투자센터 민명기△남가좌동 박순호△부천상동 박영환△동래 겸 온천동 박재목△창신동 박조미△수원서문 박주용△송도금융센터 백승악△구로상가 서준호△압구정 성경록△안산 겸 안산중앙 성재창△응암역 겸 응암동 송일준△종로 신미현△메트로자이 신성훈△화곡역 안방수△청량리 겸 청량리역 안병희△상무중앙로 겸 상무 오명석△부천 유근흥△풍덕천 이경하△도산대로 겸 학동 이기용△문정래미안 이동국△구의역 이동직△서귀포 이병승△공주 이용록△시흥남 겸 시흥동 이용현△사당동 이욱△운정 이재우△노량진 이재우△이매동 이재원△매봉 이지현△호평 이진우△영주 이현직△가스공사 이희창△화정 겸 화정역 임상진△압구정중앙 겸 동압구정 임영노△청계4가 임희철△매탄 정성진△다대동 정순부△영업1부PB센터 겸 영업부PB센터 정원기△구로디지털단지 겸 구로디지털중앙 정인호△봉선동 조영주△도당동 조원철△혜화동 주진숙△논산 겸 논산지원 지우진△전농동 최문형△한남중앙 겸 한남1동 최선종△판교중앙 한병철△신제주 현권수△방배본동 홍성혁◇지점장 겸 RM△강남역금융센터 겸 삼성타운 강재신△목포하당 겸 목포 고병운△김포 겸 김포대로 김상수△주엽역 겸 주엽동 김학석△성수중앙 겸 성수역 김현찬△여의도금융센터 겸 증권타운 박경신△부평 겸 부평중앙 박종렬△용인 배승용△성서 겸 성서기업센터 배종필△충무동 손진△오산 유용무△을지로 이민석△사상중앙 겸 사상 이병직△당산동 이병현△인천금융센터 이창환△신림동 겸 신림역 이한주△평촌스마트 전봉구△전주 겸 전주중앙 전태평△범계역 겸 평촌 정규원△가산디지털 겸 가산디지털3단지 주건영△청주 겸 청주중앙 최용섭△창원 겸 창원기업센터 최장민△수서역 한일석◇RM△평촌역 강성문△수원금융센터 박찬후△경수기업센터 배윤식△반월기업센터 배준원△신촌 심우창△김포구래 안승건△이수역 양철진△시화기업센터 이재호△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하송암◇센터장△강남WM센터(Club 1 PB센터) 이재철△방배서래골드클럽 장정옥◇GOLD PB△강남PB센터 김성호◇개설준비위원장△롯데월드타워골드클럽 노승규△한남1동골드클럽 유보영 ■BC카드 ◇부문장 승진 <전무>△영업부문장 김진철◇본부장 승진△가맹점본부장 박상범△글로벌본부장 임남훈◇실장 승진△사업전략실장 전지환◇본부장 전보 <상무>△마케팅본부장 장길동
  • ‘희귀철새 천국’ 유부도,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 이끈다

    ‘희귀철새 천국’ 유부도,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 이끈다

    3년 전에야 전기가 들어왔다. 학교와 가게는 없다. 여객선도 운항되지 않는다. 주민들은 빗물을 받아 목욕하고 빨래를 한다. 해변에 떠밀려온 대나무 등을 주워 담을 쌓은 집도 있다. 섬 크기는 여의도의 4분의1밖에 안 되지만 주변 갯벌은 10배가 넘는다. 그곳에 백합과 농게 등 저서생물이 널렸고, 갯방풍 등 염생식물이 지천이다. 넓적부리도요 등 국제적 멸종위기 철새들의 천국이다. 서남해안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이 헐벗은 섬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충남 서천군 유일의 유인도(有人島)인 유부도 얘기다. 자연유산 등재 기준에서 이 섬은 서남해안 갯벌 중 위상이 독보적이다. 제주에 이어 우리나라 두 번째 자연유산 등재에 나선 서남해안 갯벌의 성패에 유부도가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란 말이 나온다. ●황조롱이 등 천연기념물도 서식 문화재청은 오는 24일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에서 서남해안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여부를 심사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등재 추진단은 지난 14일 심사 자료를 제출했다. 심사를 통과하면 내년 2월 1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등재를 신청한다. 같은 해 7~9월 현장 실사가 이뤄지고 2019년 6월 말~7월 초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결판이 난다. 대상은 유부도(예상면적 30~46㎢), 고창(45~84㎢), 다도해(450~1072㎢), 보성·순천만(65~77㎢) 등 서남해안 4개 권역 갯벌이다. 갯벌이 있는 서천군, 순천시 등 5개 시·군이 2014년 6월 추진단을 만들었다. 문경오 추진단 사무국장은 “새만금 간척 사업으로 갯벌이 사라져 그곳 철새들이 유부도로 다 옮겨 갔다. 4개 권역 중 제일 핵심 사이트”라며 “자연유산 등재의 중요한 3개 기준에서 유부도는 면적이 작아 다른 권역보다 지형지질학적 가치는 뛰어나지 않지만 희귀 철새와 완벽한 생물 프로세스로 가치가 매우 높다. 금강하구에서 밀려온 민물 플랑크톤 등 규조류가 풍부해 기초 생산성이 최고”라고 했다.유부도에는 국제적 멸종위기 13종, 저어새 등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16종의 철새가 찾는다. 황조롱이 등 천연기념물 9종도 산다. 넓적부리도요는 특급 국제 멸종위기종이다. 전 세계 200여쌍만 생존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철현 서천군 주무관은 “봄가을에 이 철새 12마리가 유부도를 찾는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안다”면서 “2025년이면 지구에서 보지 못한다고 해 영국 왕립조류보호협회에서 지극 정성으로 보살핀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협회가 이 도요새를 인공부화한 뒤 시베리아 툰드라에 방사해 개체수를 늘리려고 애쓰고, 캄보디아에 식량까지 지원하며 포획을 막고 있다는 것이다. ●2009년도 람사르 습지로 등재 넓적부리도요 말고도 유부도에는 해마다 100종의 도요물떼새가 찾아온다. 천연기념물 326호인 검은머리물떼새는 동아시아에 서식하는 것의 절반 정도가 몰려와 겨울을 나고 번식도 한다. 이를 군조(郡鳥)로 삼을 정도로 서천군의 자랑이다. 갯벌에는 철새들의 먹잇감인 저서생물이 풍부하다. 갯지렁이와 백합, 동죽 등 조개류가 여기저기 숨어 있다. 백합과 동죽은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이기도 하다. 말뚝망둥어, 칠게, 농게, 길게, 밤게 등이 펄쩍펄쩍 뛰거나 쏜살같이 달아나며 갯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환형동물 57종, 갑각류 55종, 연체동물 39종이 갯벌의 건강을 지키고 철새에게 먹이를 제공한다.바닷가와 갯벌에는 또 염생·사구(모래언덕) 식물이 우거졌다. 갈대는 물론 갯그령, 해홍나물, 칠면초, 갯메꽃, 우산잔디 등 생소한 식물이 수북이 자란다. 뻘 속에 산소를 공급해 갯벌이 청결·건강하도록 하고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되는 것이다. 유부도 갯벌은 2008년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고 2009년 람사르 습지로 등재됐다. 그만큼 깨끗하고 품이 넓다. 30㎢로 여의도(2.9㎢)의 열 배가 넘는다. 반면 섬은 0.79㎢(23만 8975평)로 서울 여의도의 4분의1이 조금 넘을 정도로 작다. ●주민 50여명 생활환경은 열악 섬에는 현재 34가구 주민 50여명이 살고 있다.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73번지로 ‘송림리 7반’으로 불리기도 한다. 주민등록상에는 모두 70명이지만 20여명은 장항이나 군산에 집을 두고 살면서 고기 잡고 조개를 캘 때 섬으로 들어온다. 여객선이 없어 작은 어선을 타고 뭍을 오간다. 장항항에서 12㎞로 20분 안팎 걸린다. 섬에는 금강 물과 함께 바닷물이 돌아서 밀려와 갖가지 해양 쓰레기가 해변으로 들이닥친다. 양식장에서 떨어진 김이 조류를 타고 떠내려와 반찬이 되기도 한다. 생활환경은 열악하다. 지하수를 걸러 먹지만 물이 달려 육지로 달려가 생수를 자주 사다 먹는다. 마을 반장 이의승(73)씨는 “지하수로 생활용수는 엄두를 못 내 도라무통(드럼통)으로 빗물 십여개를 받아 놓고 쓰지만 한 달도 못 간다. 목욕은 고사하고 빨래도 어렵다”면서 “겨울에는 지하수관이 꽝꽝 얼어 어선 주인한테 기름값 주고 뭍으로 물을 사러 가곤 한다”며 혀를 찼다. 이씨는 “70년대 말만 해도 송림초 유부도분교에 학생 20여명이 있었는데 문을 닫았고, 넓은 염전도 20년 전에 뚝이 터져 폐쇄됐다”고 덧붙였다. ●“인간·새 상생공간으로 조성” 주민들은 자연유산 등재 추진이 달갑지만은 않다. 이씨는 “몇년 전 땅 한 평에 수만원 하던 것이 보호습지로 지정되고 자연유산 등재 얘기가 나오면서 17만원까지 올랐다. 내 땅 가진 주민이 없다”면서 “50년간 살아온 마을이라 떠날 수 없지만 갈수록 살기가 팍팍하다”며 한숨을 쉬었다. 가기 불편한 이 섬에는 관광객은 거의 없고 철새 연구자 등이 간간이 찾는다. 문 사무국장은 “환경단체 등과 협력해 홍보활동을 하고 주민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며 “자연유산에 등재되면 관광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인간과 새가 상생하면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허 주무관은 “유부도 등 서남해안이 자연유산에 등재되면 갯벌로는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와 접한 와덴해에 이어 두 번째”라고 기대했다. 서천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이용주, 검찰 소환 관련해 “이유미 관해 내가 설명해줘야 할 것”

    이용주, 검찰 소환 관련해 “이유미 관해 내가 설명해줘야 할 것”

    검찰이 ‘문준용씨 취업 특혜 제보 조작 의혹’에 연루된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에 대한 소환 일정을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 의원은 20일 “이유미에 관해 물어보면 내가 설명을 해줘야 하지 않겠나”라고 입장을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이 ‘검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겠느냐’고 질문하자 “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면서 이렇게 답했다. 이 의원은 지난 19대 대선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단장을 지냈다. 검찰은 이 의원이 검증 과정에서 조작 가능성을 인지했음에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가 성립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 의원은 소환 일정 조율 여부와 관련해서는 “검찰이야 그렇게 하고 싶을 것”이라면서 말을 아꼈다. 이 의원은 검찰이 박지원 전 대표를 서면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알고 싶은 내용을 (박 전 대표가) 이미 다 말하지 않았나”면서 “뭘 물어보겠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박지원 서면조사 한다…이준서와 36초 통화 확인할 듯

    檢, 박지원 서면조사 한다…이준서와 36초 통화 확인할 듯

    ‘문준용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20일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제보 조작 사실을 사전에 알았는지에 대한 확인 절차에 돌입했다.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제보가 공개되기 전 ‘주범’ 이준서(구속) 전 최고위원과 통화를 한 것으로 드러난 박 전 대표에 대해 곧 서면조사를 할 예정이다. 검찰 조사와 국민의당 자체조사에 따르면 이 전 최고위원은 제보 공개 사흘 전인 5월 1일 조작된 카카오톡 제보를 휴대전화 메신저 ‘바이버’로 박 전 대표에게 보낸 뒤 그에게 전화를 걸어 36초간 통화했다. 검찰은 제보를 공개한 공명선거추진단(추진단) 인사들에게 ‘부실 검증’에 대한 1차적인 책임이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당내 지위를 고려했을 때 박 전 대표가 제보가 허위라는 점을 사전에 인식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박 전 대표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검찰은 다만 그의 범죄 혐의점이 뚜렷이 드러나지 않았고, 피고발인도 아니라는 점 등을 고려해 직접조사가 아닌 서면조사를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 측은 당시 박 전 대표가 이 전 최고위원이 메신저로 보낸 제보 자료를 보지 못했으며, 통화에서는 ‘바이버로 보낸 것을 확인해달라’는 말만 들었고 다른 이야기는 없었다고 주장한다. 검찰은 또 대선 당시 추진단장으로서 이준서 전 최고위원으로부터 제보 자료를 직접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용주 의원을 곧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그가 직접 기자회견에서 직접 제보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검증 과정에서 조작 가능성을 알았는데도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가 성립할 수 있다는 게 검찰 입장이다. 추진단 수석부단장이었던 김성호 전 의원, 부단장이었던 김인원 변호사는 앞서 소환 조사에서 이 의원은 검증과 제보 공개 결정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 의원 조사를 마치면 김 전 의원과 김 변호사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호 전 의원 “제보 내용, 믿을 수 밖에 없었다”

    김성호 전 의원 “제보 내용, 믿을 수 밖에 없었다”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이었던 김성호 전 의원이 18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19일 새벽 귀가했다.김성호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에 대한 조작된 취업 특혜 의혹 제보와 관련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김 전 의원은 18일 오전 검찰에 소환돼 19일 새벽 4시 5분쯤 서울남부지검을 나섰다. 그는 “(제보 내용이) 문제 제기된 부분에 상당히 부합한다고 느꼈고, 녹음도 공개하고 이메일까지 기자들에게 전달해서 (기자들이) 추가 인터뷰를 한다고 했을 때 우리로서는 당연히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또 “추진단에서는 검증 절차에 따라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혐의를 거듭 부인했다. 조작된 제보 자료에서 문준용 씨의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 동료라고 주장한 김모 씨와 준용 씨의 재학기간이 다른 점에 대해서는 “기자회견 한 이후 이 부분을 확인했지만, 김 씨가 2008년 동문회 이사여서 의심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한편 공명선거추진단장이던 이용주 의원에 대해서는 ‘여수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었다’며 추진단 내부의 결정이었을 뿐 이 의원과는 무관하다는 뜻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몰카범·강도강간미수범도 ‘화학적 거세’ 대상 추가

    朴정부 창조경제추진단 폐지도 성충동 약물치료, 이른바 ‘화학적 거세’ 대상 범죄에 몰래카메라 촬영죄와 강도강간미수죄 등이 추가됐다. 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성폭력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약물치료 대상 범죄에 아동·청소년 강간 등 상해·치상죄와 살인·치사죄가 추가되는 한편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죄와 강도강간미수죄 및 해상강도강간미수죄도 추가됐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징역형과 함께 약물치료 명령을 받은 사람이 형집행 종료 전 9개월부터 6개월 사이에 법원에 치료명령 집행 면제를 신청할 기회를 주기로 했다. 법원은 신청이 들어오면 정신과 전문의 진단과 보호관찰소장의 재범 위험성 등 조사 결과를 토대로 면제 여부를 판단한다. 이날 의결된 안건에는 민관 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을 폐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앞으로는 창조경제추진단이 수행하던 업무를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 총괄 부서가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영화관 운영자는 매년 재해대처계획을 수립해 신고하도록 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도 통과했다. 1차 위반 시 시정명령, 2차 영업정지 1개월, 3차 영업정지 3개월, 4차 등록취소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해 총 4건의 법률안과 12건의 대통령령안, 1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김성호 재소환… ‘부실 검증 적용’ 윗선 어디까지

    김성호 재소환… ‘부실 검증 적용’ 윗선 어디까지

    檢, 이용주 피의자 전환할 수도 검찰은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에 대한 조작된 취업 특혜 의혹을 발표한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 김성호 전 의원을 재소환해 조사했다.김 전 의원의 조사 결과에 따라 부실 검증 혐의가 국민의당 어느 선까지 적용될지 판가름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이날 김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제보를 조작한 이유미(39)씨와 제보 조작 사실을 묵인하고 제보를 공명선거추진단에 건넨 이준서(40) 전 최고위원을 구속한 검찰은 다음 단계로 공명선거추진단이 제보 조작 가능성을 알고도 의혹을 발표하지는 않았는지, 제보를 충분히 검증했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또 검찰은 김 전 의원 등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제보를 부실하게 검증하는 과정에 단장인 이용주 의원이나 공명선거추진단 윗선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가 개입돼 있지는 않았는지 등을 따져 볼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 의원의 피의자 전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 의원은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이라면서도 “아직 사실관계가 다 정리되지 않았다. 조사를 마쳐 봐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할지 말지) 알 것 같다”고 답했다. 반면 김 전 의원은 제보 검증과 발표에 윗선 개입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안철수 전 대표에게 허락을 받고 의혹을 발표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공명선거추진단 시스템 내에서 그 절차대로 (검증과 발표를) 하는 거다. 안 전 대표가 무슨 관련이 있느냐”고 답했다. 그는 또 “(단장이었던) 이 의원은 여수에 선거운동을 하러 내려갔기 때문에 단장 없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제보를 부실하게 검증했다는 혐의도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이날 “제보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1%라도 있다고 생각한다면 기자회견을 누가 했겠느냐”며 “공명선거추진단은 정해진 검증 절차에 따라 최선의 검증을 하는 데 최대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또 “언론에는 우리가 아무런 검증을 하지 않고 증언자 이메일만 (기자들에게) 툭 던졌다고 나오는데 이는 엉터리”라며 “자료에 나오는 사실관계에 대해 100%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증언자의 이메일 주소를 받아 기자단 대표 3명에게 보냈고, 기자들이 인터뷰 요청을 하자 증언자가 수신 확인을 했기 때문에 제보가 확실하다고 믿었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오후 이 전 최고위원을 다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늦어도 이달 말까지 이 전 최고위원을 기소할 계획이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신설 평화비서관 최종건 교수 내정

    신설 평화비서관 최종건 교수 내정

    청와대는 18일 국가안보실 2차장 산하 통일정책비서관에 이덕행(오른쪽·57·행시 32회) 통일부 대변인을, 1차장 산하 평화군비통제 비서관에 최종건(왼쪽·43)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비핵화·평화체제 구축 포괄 추진 평화군비통제 비서관은 국방개혁비서관과 더불어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직제개편으로 새로 생긴 자리다. 대북정책 기조의 전면적 전환을 뜻하는 시그널로 여겨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북한의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의 포괄적 추진으로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정책 기조에서 남북 간 군비통제 및 군축, 비핵화 협상 등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대북정책 기조 전면 전환 시그널 최 내정자는 미국 로체스터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정치학 석사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대선 당시 문 대통령의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에서 추진단장을 맡았다.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의 발탁으로 문재인 정부 외교안보라인의 축으로 부각된 ‘연정(연대·정외과) 사단’의 막내 격이다. 문 특보, 김기정 전 안보실 2차장 등과 함께 현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밑그림을 그렸다. 이 내정자는 우신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참여정부 때 정동영 통일부 장관 당시 장관 비서관으로 재직했다. 이후 통일부 교역지원과장,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기획과장, 통일정책협력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등을 지냈다. 남북대화 업무에 정통한 정책통으로 꼽힌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제보조작 파문’ 김성호 검찰 재소환…“사실관계 100% 확인했다”

    ‘제보조작 파문’ 김성호 검찰 재소환…“사실관계 100% 확인했다”

    국민의당의 ‘문준용씨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제보 내용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호 전 의원을 18일 다시 불러 조사했다. 김 전 의원은 대선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추진단) 수석부단장이었다. 김 전 의원은 대선 직전인 5월 5일 추진단 부단장이던 김인원 변호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준용씨의 특혜 의혹을 뒷받침하는 조작된 제보를 공개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를 받고 있다. 또한 해당 제보의 진위를 둘러싼 공방이 거세지자 이틀 뒤인 7일 김 변호사와 함께 2차 기자회견을 열어 제보가 진짜라는 취지로 말한 혐의도 있다. 지난 3일에 이어 김 전 의원을 다시 부른 검찰은 그가 제보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을 알고도 폭로를 위해 일부러 검증을 부실하게 했다고 판단하고 제보 공개 경위와 검증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지 집중 추궁하고 있다. 또한 제보 공개를 결정하면서 추진단 인사들과 당 지도부 사이에 얼마나 교감이 이뤄졌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하면서 “추진단은 정해진 검증 절차에 따라 (제보 자료에 대한) 최선의 검증을 하는 데 최대의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제보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1%라도 있다고 생각한다면 기자회견을 누가 했겠느냐”고 주장했다. ‘안철수 전 대표에게서 허락을 받고 공개했느냐’는 질문에 김 전 의원은 “추진단 시스템 내에서 결정했다. 안 전 대표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추진단 단장이던 이용주 의원은 여수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추진단 내부에서 결정했다”며 이 의원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언론에서는 우리가 아무런 검증을 하지 않고 증언자 이메일만 (기자들에게) 툭 던졌다고 나오는데 이는 엉터리”라면서 “자료에 나오는 사실관계에 대해 100%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용 자체가 그동안 문준용씨 관련 의혹과 상당히 부합했고, 특히 당시 시민사회수석 딸이 특혜 취업했다는 내용은 권력층이 아니면 모르는 내용이었다”면서 “시민수석 딸이 은행에 다니고 문준용씨와 나이가 같다는 것을 확인했다. 나름대로는 내용을 검증한 것이고 제보 내용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 통일비서관 이덕행·평화군비통제 비서관 최종건 내정

    靑, 통일비서관 이덕행·평화군비통제 비서관 최종건 내정

    청와대 국가안보실 산하 통일비서관에 이덕행(57) 현 통일부 대변인이, 평화군비통제 비서관에 최종건(43)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18일 보도했다. 한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이덕행·최종건 비서관 모두 내정된 상태”라고 밝혔다.이덕행 통일비서관 내정자는 우신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합격 후 정동영 통일부 장관 당시 장관 비서관으로 재직했고 이후 통일부 교역지원과장,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기획과장, 통일정책협력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등을 지냈다. 남북대화 관련 업무에 정통하며 통일부 내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꼽힌다. 최종건 평화군비통제비서관 내정자는 미국 로체스터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에서 추진단장을 맡았다. 2008년부터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외교·안보 라인의 핵심으로 떠오른 ‘연대 정외과 사단’의 막내 격이다.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대통령 특보와 김기정 전 안보실 2차장 등과 함께 대선 때부터 외교·안보 정책의 근간을 마련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제보조작 부실검증’ 김성호 재소환

    검찰, ‘제보조작 부실검증’ 김성호 재소환

    검찰이 대선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추진단) 수석부단장이던 김성호 전 의원을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한다.서울남부지검 공안부(강정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청사로 출석하라고 김 전 의원에게 통보, 윗선 개입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김 전 의원은 대선 직전인 5월 5일 추진단 부단장이던 김인원 변호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문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특혜 의혹을 뒷받침하는 조작된 제보를 공개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를 받는다. 해당 제보의 진위를 둘러싼 공방이 거세지자 이틀 뒤인 7일에도 김 변호사와 함께 2차 기자회견을 열어 제보가 진짜라는 취지로 말한 혐의도 있다. 김 전 의원과 김 변호사에게 검증의 1차적인 책임이 있다고 보는 검찰은 이들이 제보가 허위일 가능성을 인식했는데도 폭로를 위해 일부러 검증을 게을리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제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김 전 의원 등 추진단 인사들과 당 지도부 사이에 얼마나 교감이 이뤄졌는지도 조사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학적 거세 대상에 몰카범·강도강간미수범도 포함

    화학적 거세 대상에 몰카범·강도강간미수범도 포함

    이른바 ‘화학적 거세’ 대상에 몰카 촬영범과 강도강간미수범 등이 포함된다.정부는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성폭력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개정안은 성충동 약물치료 대상 범죄에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 강도강간미수죄, 아동·청소년 강간 등 살인·치사죄와 상해·치사죄를 추가한다. 또, 징역형과 함께 약물치료명령을 받은 사람이 형집행 종료 전 9개월부터 6개월 사이에 법원에 치료명령 집행면제를 신청할 기회를 준다. 신청이 들어오면 정신과 전문의 진단과 보호관찰소장의 재범 위험성 등 조사결과를 토대로 면제 여부를 판단한다. 이는 헌법재판소가 “약물치료명령 선고 시점과 실제 집행 시점 사이에 상당한 시간 격차가 있음에도 불필요한 치료를 막을 절차를 두지 않는 것은 과잉금지 원칙에 어긋난다”며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기 때문.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이 외에도 총 4건의 법률안과 12건의 대통령령안, 1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안건에는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 추진을 맡았던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을 폐지하는 내용도 있다. 정부는 영화관 운영자가 재해예방조치를 하지 않으면 1차 위반시 시정명령, 2차 영업정지 1개월, 3차 영업정지 3개월, 4차 등록취소를 하는 내용의 ‘영화 및 비디오물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한다. 휴직 중인 군인이 공무 목적이 아니더라도 휴직 목적에 맞는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 지휘관이 승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의결될 예정이다. 온라인대출정보와 연계해 대부업을 하려는 자는 다른 대부업을 하려는 자와 달리 금융위원회에 등록하도록 해 금융이용자 보호를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심의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과·팀장급 전보△의정과장 유승표△행정관리과장 최태용△통일안보정책과장 이용석△개발협력기획과장 박영두△규제총괄과장 정용욱△규제정보과장 류승목△보건정책과장 이동훈△안전정책과장 김규형△고용정책과장 손진욱△국무총리 수행비서관 김민성△정부합동부패척결추진단 총괄과장 최영진△사회규제심사1팀장 김명신△물관리팀장 이헌우 ■교육부 ◇서기관△다문화교육지원팀장 오신종△교육부(국외훈련) 김진형△대입제도과 지원근무 안상훈 ■여성가족부 ◇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최창행△다문화가족정책과장 장석준△권익정책과장 이남훈△홍보담당관 고시현△가족지원과장 윤강모◇과장급 승진△장관비서관 박정애 ■경향신문 △국제·기획에디터 도재기△정치부장 이용욱△국제부장 안홍욱△산업부장 박재현△정책사회부장 구정은 ■한국대학신문 △부국장 겸 사진부장 한명섭 ■NH투자증권 ◇부장 신규선임△정보시스템부 김주환◇부장 전보△IT품질기획부 윤우식△정보보호부 김사경△신사업전략부 정현민
  • 檢 ‘제보 조작’ 김성호 이번주 재소환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 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윗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가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인 김성호 전 의원을 이번 주초에 재소환할 방침을 정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검찰은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이었던 김인원 변호사를 지난 15일 오전 10시에 소환해 이날 새벽 2시까지 16시간 동안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검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조사한 자료를 정리하고 다음 소환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 변호사와 김 전 의원이 이유미(39·구소기소)씨의 제보 조작 사건 검증에 1차적인 책임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들이 일부러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은 정황과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선 나흘 전인 지난 5월 5일 조작된 제보를 사실인 양 발표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를 받고 있다. 김 변호사는 이날 새벽 검찰 조사를 받고 나와 “개인적인 욕망 때문에 이런 사태를 초래한 이씨에 대해 분노가 많이 치민다”며 이씨의 단독 범행임을 주장했다. 그는 전날 조사받기 전 “(제보 폭로의) 최종 결정권자는 없다. 저와 김 전 의원이 결정해서 발표한 것”이라며 ‘윗선’ 존재를 부인했다. 또 “추진단이 5월 4일 제보를 받았을 때 김 전 의원이 이준서(40·구속) 전 최고위원에게 ‘기자들에게 공표하려면 적어도 (제보자의) 전화번호라도 줘야 한다’고 요구했고, 이 전 최고위원이 ‘전화를 하게 되면 협조를 받을 수 없으니 이메일을 주겠다’고 해 그 주소를 받아 기자단 대표에게 제공했다”면서 “기자들이 인터뷰 질의서를 그 이메일 주소로 보냈지만 제보자는 수신 확인만 하고 응답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전 최고위원에게서 ‘제보자가 없다’는 내용을 보고받진 않았다”고 주장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김인원 “사태 초래한 이유미씨에 분노”…檢 조사 뒤 오전 2시 귀가

    김인원 “사태 초래한 이유미씨에 분노”…檢 조사 뒤 오전 2시 귀가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으로 검찰에서 16시간의 조사를 받은 대선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위원단(추진단) 부단장 김인원 변호사가 “이 사태를 초래한 이유미씨에 대한 분노가 많이 치민다”고 16일 말했다. 김 변호사는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의 소환으로 약 16시간의 조사를 받은 뒤 이날 오전 2시 10분쯤 귀가했다. 그는 서울남부지검을 나서며 “제보 검증과정에 대해 다각적으로 조사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의 새로운 논거는) 제가 말씀드릴 부분은 아니다. 해명했으니까 검찰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며 “조사에서 쟁점은 검증 과정에 대한 것이었고, (검찰이) 다각적으로 질문해 답했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의 대질조사는 없었다”고 전했다. 김 변호사는 “출석할 때 말씀드린 것처럼 국민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사태를 초래한 이유미 씨에 대한 분노가 많이 치민다”고 덧붙였다.김 변호사는 전날 오전 10시 검찰에 세 번째 소환됐다. 검찰은 김 변호사를 상대로 이유미(구속기소)씨의 증거조작에 관여했는지와 국민의당 윗선이 개입했는지 중점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선 직전이던 5월 5일 김 변호사는 추진단 수석부단장이던 김성호 전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이 기자회견에서 제보 조작 사건 피해자인 문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특혜 의혹과 관련한 조작된 제보를 공개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를 받는다. 검찰은 김 변호사와 김 전 의원이 제보가 조작됐거나 허위일 가능성을 인식했는데도 진위 확인 노력을 게을리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있다. 김 변호사와 김 전 의원은 이유미씨가 조작한 카카오톡 대화 캡처 화면에 준용씨의 파슨스디자인스쿨 ‘동료’로 등장하는 김모씨의 이메일 주소를 이준서 전 최고위원(구속)에게서 받았지만, 김씨에게 연락하는 등 신빙성을 확인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김 변호사는 전날 오전 출석하며 “이메일 주소를 받아 기자 대표에게 제공했고, 기자들이 인터뷰 질의서를 보낸 것으로 안다. 그러나 제보자는 수신확인만 하고 응답하지 않았다. 만약 그 제보자가 육성 공개자가 아니라면 다른 무언가 반박하는 내용을 보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15일 오후 검찰에 나왔던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같은 날 오후 8시께 조사를 마치고 서울남부구치소로 돌아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인원 “문준용 특혜 의혹 제보 발표는 저와 수석부단장의 결정”

    김인원 “문준용 특혜 의혹 제보 발표는 저와 수석부단장의 결정”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채용특혜 의혹을 뒷받침하는 제보가 조작됐다는 사실을 부실하게 검증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인원 변호사가 15일 검찰에 출석했다. 그는 대선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이하 추진단)에서 부단장을 맡았다.김 변호사는 이날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에게 “제보 폭로 결정은 저와 수석부단장의 결정”이라면서 “최종 결정권자는 없다”고 밝혔다. 또 “이준서 전 최고위원으로부터 ‘제보자가 없다’고 보고받은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 변호사는 대선 직전인 지난 5월 5일 추진단 수석부단장이었던 김성호 전 의원과 함께 문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취업 특혜 의혹을 뒷받침하는 조작된 제보를 공개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를 받고 있다. 추진단은 이틀 뒤인 5월 7일 기자회견을 추가로 열어 해당 제보가 진짜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고발로 피고발인 신분이 된 김 변호사는 앞서 지난달 20일과 지난 3일 검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검찰은 제보를 조작한 혐의로 당원 이유미씨를 전날 구속기소했고, 조작된 제보를 추진단 관계자들에게 건넨 혐의로 이준서 전 최고위원을 지난 12일 구속했다. 검찰은 이제 추진단 인사들이 이 전 최고위원으로부터 전달받은 제보 내용이 조작됐는지를 당시 인지하고 있었는지, 검증 과정은 부실하지 않았는지를 규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검찰 ‘국민의당 제보 조작 부실 검증 의혹’ 김인원 오늘 재소환

    검찰 ‘국민의당 제보 조작 부실 검증 의혹’ 김인원 오늘 재소환

    국민의당의 ‘문준용씨 채용특혜 의혹 제보 조작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선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이하 추진단) 부단장을 맡았던 김인원 변호사를 15일 다시 불러 조사한다. 김 변호사는 지난달 20일과 지난 3일 검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이날 오전 10시 남부지검 청사로 출석할 것을 앞서 김 변호사에게 통보했다. 김 변호사는 대선 직전인 지난 5월 5일 추진단 수석부단장이었던 김성호 전 의원과 함께 문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취업 특혜 의혹을 뒷받침하는 조작된 제보를 공개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를 받고 있다. 추진단은 이틀 뒤인 5월 7일 기자회견을 추가로 열어 해당 제보가 진짜라고 주장했다. 앞서 검찰은 제보를 조작한 혐의로 당원 이유미씨를 전날 구속기소했고, 조작된 제보를 추진단 관계자들에게 건넨 혐의로 이준서 전 최고위원을 지난 12일 구속했다. 검찰은 이제 추진단 인사들이 이 전 최고위원으로부터 전달받은 제보 내용이 조작됐는지를 당시 인지하고 있었는지, 검증 과정은 부실하지 않았는지를 규명할 계획이다. 검찰은 또 이용주 의원의 보좌관 김모씨의 휴대전화를 지난 8일 압수해 분석하고 있다. 김씨는 준용씨의 채용특혜 의혹 폭로 기자회견이 열리기 전날, 제보 검증을 위해 열린 회의에서 김 전 의원, 김 변호사, 이 전 최고위원과 함께 참석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추진단장을 맡았던 인물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씨줄날줄] 레인 빅토리호/김균미 수석논설위원

    [씨줄날줄] 레인 빅토리호/김균미 수석논설위원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작전에 참여했던 미국 화물선 레인 빅토리호의 국내 인수가 본격 추진된다. ‘레인 빅토리함 한국인도추진단’ 단장을 맡고 있는 윤경원 예비역 해병 준장은 14일 인터뷰에서 “레인 빅토리호의 한국 인도를 위한 비영리법인을 설립하고 본격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레인 빅토리호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원이 끊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 인도를 다시 추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흥남철수작전은 1950년 12월 15~24일 국군과 유엔군이 중공군의 개입으로 포위되자 함경남도 흥남항에서 10만 5000명의 군인과 9만 1000여명의 피란민, 차량 1만 7500여대, 화물 35만t을 193척의 함대에 실어 거제 장승포항으로 철수한 작전이다.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 첫 일정으로 버지니아주 콴티코 국립해병대박물관에서 제막된 ‘장진호전투 기념비’를 찾아 흥남 철수 때 남한으로 온 부모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화제가 됐다. 문 대통령이 트럼프와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역대 주미대사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이태식 전 주미대사가 “레인 빅토리호를 거제시로 예인해 전시하면 한·미 동맹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청소년에게 좋은 교육이 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았었다. 레인 빅토리호는 현재 미 로스앤젤레스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샌페드로항에 정박해 역사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1945년 미 LA항에서 건조된 레인 빅토리호는 총길이 138m, 갑판보 18.9m, 최대 용적 1416㎥, 속도는 17노트(시속 약 31㎞)의 화물선이다. 흑인 젊은이들 교육을 목적으로 1882년 개교한 미국 레인대학의 이름을 따 명명됐다. 한국전쟁 이외에도 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전에서도 활약하다 1989년 퇴역했다. 영화 ‘타이타닉’을 비롯해 다수의 영화와 TV 드라마에 ‘출연’했다. 거제시는 2011년 인수를 추진하다 중도 포기한 적이 있다. 레인 빅토리호 인수를 포함한 장승포항 흥남철수기념공원 조성 사업도 이 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가 신청한 흥남철수기념공원 조성 사업을 보훈처 현충시설심의위원회에서 ‘사전연구기획사업’으로 결정해 용역연구가 진행 중이다. 총 200억원이 들어가는 조성 사업에는 레인 빅토리호 매입과 예인비용 60억원이 포함돼 있다. 이 배는 2015년 영화 ‘국제시장’에서도 나와 많은 미주 한인들과 한국전쟁 참전노병들에게 눈물을 흘리게 했었다. 머지않아 한국에서도 배의 실물을 보게 되길 기대해 본다.
  • 檢 “제보조작, 박지원 조사 검토”

    김성호·김인원 재소환 예고 ‘윗선 집중’ ‘국민의당의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에 탄력이 붙고 있다. 검찰은 14일 박지원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조사 가능성도 처음 언급했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이날 사건의 주범인 이유미(39)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이번 사건의 피의자 중 첫 기소 사례다. 이씨는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한국고용정보원 취업 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입증하는 제보를 조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달 26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처음 소환돼 조사를 받던 도중 긴급 체포됐고, 같은 달 29일 구속됐다. 이씨로부터 조작된 제보를 전달받은 이준서(40) 전 최고위원도 지난 12일 새벽 구속됐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으로부터 제보를 보고받은 김성호 전 의원과 김인원 변호사에 대한 재소환을 예고하는 등 수사를 확대했다. 여기에, ‘윗선’이었던 박 전 비대위원장에 대한 조사 가능성도 시사했다. 검찰 관계자는 박 전 비대위원장에 대한 조사 계획에 대해 “우선 다른 사람을 조사한 뒤 조사 필요성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소환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던 태도에서 한발짝 진전된 분위기다. 공명선거추진단장이었던 이용주 의원에 대한 조사 계획에 대해서도 “(박 전 비대위원장과) 마찬가지”라고 말해 수사 가능성을 열어 놨다. 검찰 조사 결과 박 전 비대위원장은 제보 공개 나흘 전인 지난 5월 1일 이 전 최고위원으로부터 조작된 카카오톡 제보를 휴대전화 메신저 ‘바이버’로 전달받고, 이 전 최고위원과 36초간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민의당 측은 “당시 박 전 비대위원장은 이 전 최고위원이 보낸 카카오톡 제보를 보지 못했고, 두 사람 간 통화에서는 이 전 최고위원이 ‘바이버로 보낸 것을 확인해 달라’는 말만 했을 뿐 다른 이야기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다만 검찰은 ‘윗선’을 압박할 확실한 증거를 확보한 뒤 소환에 나서기 위해 수사 속도에 있어서는 완급 조절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검찰 ‘문준용 채용특혜 제보 조작’ 이유미 오늘 구속기소

    검찰 ‘문준용 채용특혜 제보 조작’ 이유미 오늘 구속기소

    국민의당의 ‘문준용씨 채용특혜 의혹 제보 조작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제보 내용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당원 이유미(39·구속)씨를 14일 기소한다.이씨는 지난 대선 기간 제기된 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특혜 의혹을 뒷받침하는 육성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캡처 화면을 허위로 만들어내 국민의당이 이를 공개하도록 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 4월 30일 자신의 전남 여수 주거지에서 자신과 자신의 회사, 아들 명의의 휴대전화 3대로 준용씨가 졸업한 미국 파슨스스쿨 출신의 ‘김모씨’, ‘박모씨’와 준용씨의 특혜 채용에 관한 얘기를 나눈 것처럼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만든 뒤 이를 캡처해 이준서(40·구속) 전 최고위원에게 보냈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이어 지난 5월 2일에는 자신의 동생이 김씨를 연기하도록 해 ‘김씨’가 준용씨의 특혜 채용 소문을 들었으며, 이 소문을 파슨스스쿨 동료들이 사실로 받아들였다는 내용의 육성 증언 파일을 만들어 이 전 최고위원에게 전달했다고 검찰은 판단하고 있다. 그런데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은 이씨가 조작한 제보를 대선을 사흘 앞둔 지난 5월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했다. 제보 내용의 진위 여부를 논란이 일자 이틀 뒤인 지난 5월 7일 해당 제보가 진짜라는 취지의 2차 기자회견도 열었다. 이씨가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특혜 의혹을 뒷받침하는 육성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캡처 화면 등을 조작했고, 이 전 최고위원이 이씨로부터 받은 조작된 제보를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관계자들에게 건넸다는 것이 현재까지 검찰이 판단이다. 검찰은 이제, 공명선거추진단 관계자들이 이 전 최고위원으로부터 전달받은 제보 내용이 조작됐는지를 과연 알고 있었는지 여부를 규명할 계획이다. 검찰은 조작된 제보를 넘겨받아 공개한 대선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의 김성호 수석부단장, 김인원 부단장, 그리고 단장이었던 이용주 의원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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