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추진단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운영위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공기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전문가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인종차별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962
  • 서울 자치구 각양각색 일상회복 전략은

    서울 자치구 각양각색 일상회복 전략은

    ‘위드코로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며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방침을 정했다. 서울 자치구들은 앞다퉈 구민 일상 회복을 장려하는 행사와 정책을 펼쳐내기 시작했다. 2년 가까이 움츠러들었던 지역 경제를 다시 활성화하는 게 무엇보다 시급하기 때문이다.상업시설이 집중된 중구는 상권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구는 구민 문화 욕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골목상권도 활성화하기 위해 중단했던 각종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지난 1일 ‘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관광’을 다시 시작했다. 지역 내 역사·문화 관광지를 코스로 엮어 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한 해 8500명이 찾을 정도로 사랑을 받아 왔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참가 최대 인원을 4명으로 줄인 뒤, 지난 7월부터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과 함께 운영이 중단됐다. 구는 이번에 프로그램을 재개하며 참가 인원 제한을 10명으로 대폭 완화했다. 구는 관광지와 골목상권 맛집을 소개하기 위해 ‘중구씨 맛나러 가는 길’이라는 맛집 관광지도를 제작, 8개 관광안내소와 동주민센터 등에 배포했다. 맛집 관광지도엔 관광지 24곳과 맛집 30곳이 함께 표기돼 있다. 식당 30곳은 맛칼럼니스트, 유명 셰프 등이 참여한 ‘중구 맛집 선정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광진구는 정부 일상회복 방침이 내려지기 전인 지난달부터 시작한 광진예술제의 지난 3일 폐막 공연을 대면개최했다. 지난달 8일부터 무용, 국악, 연극, 클래식 등 1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예술제 폐막 공연은 트로트가수 영탁, 숙행, 박군과 비보이팀 엠비크루가 출연했다. 공연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맞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다. 자양동에 사는 이숙자(63) 씨는 “오랜만에 대면 공연을 즐기니 마치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만큼 문화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이런 때일수록 방역 고삐를 늦춰선 안 된다는 정신으로 배달전문 음식점 위생·방역 지도 특별점검을 지난달 27일부터 5일까지 실시했다. 배달앱에 등록된 업체 중 많이 이용되는 배달전문 음식점을 선정해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판매장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위생모 착용 및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점검한다.구로구와 송파구 등은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송파구는 박성수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송파구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4개 분야별 지원계획을 추진한다. 일상회복 추진단은 구민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일상과 방역의 균형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 추진한다. 구로구 역시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총괄반, 코로나대응반, 경제민생반, 사회문화반, 자치안전반, 방역·의료반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했다.
  • 접종률 76% 육박하는데… 위중증·사망자 증가 ‘불안’

    접종률 76% 육박하는데… 위중증·사망자 증가 ‘불안’

    코로나19 예방접종완료율이 76%에 육박했는데도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줄지 않고 있다. 이대로 확진자 규모마저 2배 이상 증가한다면 의료체계가 망가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사망자는 24명으로, 지난 1월 12일(25명) 이후 최대치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지난 1일부터 9명→16명→18명→24명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위중증 환자도 343명→347명→378명→365명으로 300명대 후반을 향해 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2482명으로 전날(2667명)보다는 185명이 적지만 이틀 연속 2000명대 중반을 기록하며 확산세다. 방역을 완화했으니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건 당연한 현상이지만 위중증·사망자 증가는 좋지 않은 조짐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했다. 정기석 전 질병관리본부장은 “미접종자들, 백신을 맞았더라도 항체가 제대로 안 생긴 사람들, 항체 지속기간이 다해 예방효과가 떨어진 이들을 중심으로 다시 팬데믹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생한 사망자는 전원이 60세 이상으로 이 중 22명이 기저질환자다. 코로나19 확진에서 사망까지 평균 20여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대체로 지난달 중순 이후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사적모임 제한 완화 등의 여파로 약 2주가 지난 지금 확진자가 급증하고, 미접종자와 고령층·기저질환자들의 중증·사망위험도 커졌다. 백신의 중증·사망 방지 효과가 90%라지만 최근 8주간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가운데 접종완료자도 20% 정도를 차지한다. 68%는 미접종자, 10%가량이 불완전 접종자다. 청소년 확진자 증가도 위험신호다. 신규 확진자 4명 중 1명이 10대다. 다른 연령대보다 백신 접종률이 낮아서인데 12~17세 1차 접종률은 19.2%에 불과하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0대 감염이 느는 것은 전 세계 공통적인 현상”이라며 “예방접종률을 끌어올려 집단 감염 전파력을 약화시키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5∼11세 연령 접종 여부도 충분히 검토 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반장은 또 추가접종(부스터샷) 접종 간격을 현행 6개월에서 5개월로 일괄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 “기준을 좀 당길 필요가 있는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현재 확진자가 급증하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비상계획’ 발동 세부 기준을 논의 중이다.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중환자 병실 가동률 75% 이상’, ‘하루 확진자 5000명 이상’처럼 명확하게 기준을 어느 정도로 정할지 정교하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구용 치료제가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정부 관계자는 “선 구매한 40만명분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내년 봄에 들어오면 백신·마스크·치료제로 3중 방어를 할 수 있다”며 “그때까지 버텨 보자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 ‘위드코로나 4일째’ 신규 확진 2038명…오후 9시, 5일 2400명 예상(종합)

    ‘위드코로나 4일째’ 신규 확진 2038명…오후 9시, 5일 2400명 예상(종합)

    서울 942명, 경기 583명…수도권 1675명충남 107명, 경북 54명…비수도권 363명전날比 102명↓… 부산은 집계 발표 안 해접종율 75.9%…이상 반응 누적 35만건↑ 독감처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도 중증 환자 위주로 관리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with) 코로나 시행 나흘째인 4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03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102명이 줄어든 것으로 부산을 뺀 16개 시도 수치다. 부산은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집계에서 제외됐다. 집계가 마감되는 5일 0시에는 확진자가 이보다 더욱 늘어 24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평균 2101명…지역 발생 2082명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038명으로 집계됐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에는 같은 시간 부산 42명을 포함해 총 19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675명, 비수도권이 363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942명, 경기 583명, 인천 150명, 충남 107명, 경북 54명, 대구 43명, 충북 32명, 경남 29명, 대전 23명, 강원 22명, 전남·전북 각 15명, 광주 12명, 제주 7명, 울산 4명이다.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집계보다 342명 늘어 최종 2482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넉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2124명→2104명→2061명→1685명→1589명→2667명→2482명으로, 일평균 약 2101명이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 발생 확진자는 약 2082명이다.백신접종 완료율 76% 육박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면서 이날 0시 기준 접종 완료율이 76%에 육박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아 접종 완료자가 된 사람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3897만 3579명이다. 우리나라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 9116명) 대비 접종 완료율은 75.9%이고,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88.3%다. 전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7만 5539명이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2087만 1813명, 아스트라제네카 1099만 5033명(교차 접종 175만 7789명 포함), 모더나 561만 9394명, 얀센 148만 7339명이다. 1차 접종자는 누적 4133만 6297명으로 인구의 80.5% 수준이며,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92.4%에 달한다.이상반응 35만 3535건… 0.45%중대 이상반응 1만 2820건 이런 가운데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 신고건수는 지난달 31일 0시 기준 35만 3535건(전체 접종자의 0.45%)이며 중증 전신 알레르기인 ‘아나필락시스’를 비롯한 등 중대 이상반응은 1만 2820건이었다. 현재까지 5200여명이 피해보상을 신청한 가운데 2406명이 보상결정이 이뤄졌고 지금까지 51명이 의료비 지원이 확정돼 9명이 의료비를 지급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관계자는 “전체 예방접종 건수에서 이상반응 신고율은 0.45%로 접종 초기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반응 중 대다수(96.4%)는 근육통, 두통 등 일반 이상반응이었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비롯한 중대 이상반응은 1만 2820건으로 전체의 3.6%였다. 백신별로는 모더나 0.62%, 얀센 0.58%, 아스트라제네카(AZ) 0.52%, 화이자 0.37% 순이었다. 심근염이나 심낭염 의심 신고는 462건으로 이 중 143건(화이자 106건·모더나 30건·AZ 7건)이 해당 질환으로 진단됐다. 특히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16∼19세 210만여명 중에서는 심근염·심낭염 의심 신고가 54건 접수됐다. 전문가 검토가 끝난 44건 중 21건이 심근염·심낭염으로 진단됐다. 추진단은 진단받은 21명 모두 합병증 없이 회복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9일까지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3건, 아나필락시스 454건이 접종과의 인과성이 인정됐다.피해보상 신청 5293건 중 45% 보상51명 의료비 지원 확정, 9명에 지급 추진단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지난 2일 제12차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를 열고 신규로 피해보상 신청이 들어온 369건을 심의해 총 119건에 대해 보상 결정을 했다. 12차례 회의에서 평가된 총 5293건 중 보상 결정이 나온 것은 전체의 45.5%인 2406건이다. 추진단은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해 보상에서 제외된 중증 환자에 대해서도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1인당 최대 1000만원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51명에 대한 의료비 지원이 확정돼 이 가운데 9명이 지원금을 받았다. 한편 추진단은 지난달 27일 화이자 백신 접종 이후 75일 만에 사망한 10대 남학생에 관한 조사가 아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 백신 맞고 급성척수염 소방관에 첫 ‘공무상 재해’ 인정 (종합)

    코로나 백신 맞고 급성척수염 소방관에 첫 ‘공무상 재해’ 인정 (종합)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후 ‘급성 횡단척수염’ 진단을 받은 소방공무원이 공무상 요양(공상)을 인정받았다. 백신 관련 이상 반응으로 공무상 요양을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백신 이상반응 신고건수는 지난달까지 35만 3500건(전체 접종자의 0.45%)이며 전신 알레르기 등 중대 이상반응은 1만 2800건이었다. 현재까지 5200여명이 피해보상을 신청한 가운데 2406명이 보상결정이 이뤄졌고 지금까지 51명이 의료비 지원이 확정돼 9명이 의료비를 지급받았다. “소방서 적극 안내 따라 백신 접종”“기저질환 없고 시간 연관성 인정” 4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구급대원인 A씨는 지난 3월 우선접종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했고, 이후 척수 염증 질환인 급성 횡단척수염 진단을 받았다. 전날 열린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는 A씨가 소방서의 적극적인 안내에 따라 백신을 접종했고, 접종하지 않을 경우 업무 수행이 어려웠다는 점을 고려해 이 접종이 업무와 관련된 접종이라고 인정했다. 또 백신 이상반응을 유발할 만한 과거 기저질환이 없었고 접종과 이상반응간 시간적 연관성이 인정된다고 봤다. 앞서 간호조무사가 백신 접종 뒤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으로 산업재해를 인정받은 사례가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이번 결정은 신경과, 직업환경의학과 등 의료전문가와 법률전문가로 구성된 심의회가 독립적으로 심의한 결과라고 인사처는 설명했다.이상반응 35만 3535건… 0.45%중대 이상반응 1만 2820건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0시를 기준으로 전체 예방접종 7839만 2936건 중 이상반응 신고는 35만 3535건으로 집계됐다. 1차 접종 후 신고율이 0.53%로, 2차 접종 후 신고율(0.36%)보다 더 높았다. 교차접종의 경우는 0.23%다. 추진단 관계자는 “전체 예방접종 건수에서 이상반응 신고율은 0.45%로 접종 초기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반응 중 대다수(96.4%)는 근육통, 두통 등 일반 이상반응이었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비롯한 중대 이상반응은 1만 2820건으로 전체의 3.6%였다. 백신별로는 모더나 0.62%, 얀센 0.58%, 아스트라제네카(AZ) 0.52%, 화이자 0.37% 순이었다. 심근염이나 심낭염 의심 신고는 462건으로 이 중 143건(화이자 106건·모더나 30건·AZ 7건)이 해당 질환으로 진단됐다. 특히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16∼19세 210만여명 중에서는 심근염·심낭염 의심 신고가 54건 접수됐다. 전문가 검토가 끝난 44건 중 21건이 심근염·심낭염으로 진단됐다. 추진단은 진단받은 21명 모두 합병증 없이 회복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9일까지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3건, 아나필락시스 454건이 접종과의 인과성이 인정됐다.피해보상 신청 5293건 중 45% 보상51명 의료비 지원 확정, 9명에 지급 추진단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지난 2일 제12차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를 열고 신규로 피해보상 신청이 들어온 369건을 심의해 총 119건에 대해 보상 결정을 했다. 12차례 회의에서 평가된 총 5293건 중 보상 결정이 나온 것은 전체의 45.5%인 2406건이다. 추진단은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해 보상에서 제외된 중증 환자에 대해서도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1인당 최대 1000만원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51명에 대한 의료비 지원이 확정돼 이 가운데 9명이 지원금을 받았다. 한편 추진단은 지난달 27일 화이자 백신 접종 이후 75일 만에 사망한 10대 남학생에 관한 조사가 아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은평, 자영업자·주민 포함 일상회복 자문위원 위촉

    은평, 자영업자·주민 포함 일상회복 자문위원 위촉

    정부가 접종완료자 중심의 거리두기 개편, 접종증명 및 음성확인제(방역패스) 도입 등 내용을 담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서울 은평구도 구민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시행한다. 구는 지난 10월 ‘은평구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했다. 자영업자, 기업, 의료기관, 종교·교육단체 등 각계각층 대표 36명을 추진단 자문위원으로 위촉, 지난 2일 위촉식을 가졌다. 추진단은 자치안전, 사회문화, 경제민생, 방역의료 4개 분과가 운영된다. 자문위원들은 소속된 각 단체·기관 등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자문을 한다. 구 실정에 적합한 분야별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사업을 육성하며, 정부 건의를 위한 소통창구 역할도 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일부터 2주간 ‘은평 일상회복 주간(週間)’을 운영해 ‘은평구청장 일상회복 관련 대구민 영상메시지’를 송출하고, 주요 도로 환경정비, 릴레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또 지역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은평사랑상품권 100억원어치를 추가 발행했다. 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민원서류 발급수수료를 면제하고, 은평한옥역사박물관, 체육시설 무료 입장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주민센터에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전담 창구도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무엇보다도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행사와 공연 등이 펼쳐지는 ‘은평 온:(On)축제’를 오는 18일부터 3일간 은평문화예술회관과 지역내 문화거점 6곳에서 개최한다. 보건소에서는 재택치료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정보제공 및 자가진단, 심리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 심리적 안정에도 힘쓰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 참여와 헌신으로 은평구는 지난 10월 21일 접종완료율 70%를 달성했고, 이제 일상으로 회복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무엇보다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민들이 무리 없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요양병원·정신병원 등 취약시설, 2차 접종 5개월 지나면 부스터샷

    요양병원·정신병원 등 취약시설, 2차 접종 5개월 지나면 부스터샷

    돌파감염 증가에 6개월서 앞당겨60세 이상도 접종 간격 단축 검토접종 요일제, 의료현장 혼선 우려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 종사자와 입소자는 백신 기본접종 완료 5개월 뒤부터 추가접종(부스터샷)을 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추가접종 간격도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3일 “추가접종은 2차 접종을 마치고 6개월 후에 실시하는 게 원칙이지만 요양병원·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4주 내에서 앞당겨 실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 등은 올해 2월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백신 접종자의 항체 지속기간은 평균 6개월이어서 아직 시간이 있지만, 델타 변이의 영향으로 면역 지속기간과 예방효과가 떨어져 최근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지금까지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에 발생한 집단 감염은 모두 160건이며 24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6월부터 접종을 시작한 60세 이상도 예방효과가 떨어져 돌파 감염이 계속 발생하는 추세다. 방역 당국은 취약시설 외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서도 추가접종 간격을 6개월보다 단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다만 기저질환자와 50대 연령층 등 나머지 대상자의 추가접종 간격도 5개월로 일괄 조정하는 방안은 아직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 종사자는 기본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주 1회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도록 했다. 종사자는 되도록 접종 완료자를 채용하도록 권고했다. 한편 정부는 폐기되는 코로나19 백신을 최소화하고자 ‘접종 요일제’를 도입했지만 너무 촉박하게 전달돼 의료 현장에서 혼선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 1일까지 각 의료기관이 백신을 접종할 요일을 지정해 시스템에 입력하도록 했다. 월·수·금을 지정했다면 나머지 요일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식이다. 그러나 이런 지침은 시행을 닷새 앞둔 지난달 26일에서야 각 지방자치단체에 전달됐고, 상당수 병원이 요일을 제때 지정하지 못했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위탁의료기관에 (지침이) 다 전달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일부 기관이 잘 파악을 못했던 것 같다”며 “요일 선택 기간을 연장하고 추가 선택 기회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백년다리 사업 중단 시민혼란 및 불신만 초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백년다리 사업 중단 시민혼란 및 불신만 초래”

    서울시가 노들섬을 잇는 한강대교 남측 아치교 구간 신교와 구교 사이에 백년다리(공중보행교) 설치 사업을 2019년 3월 착수하여 설계와 공사계약을 마친 상태에서 지난 8월 갑자기 1년간 공사 일시정지(2021년 8월 21일~2022년 8월 31일)를 선언함에 따라 시민들이 혼란스러워하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성흠제)가 제30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한강대교 현장 감사를 진행했다. 서울시의 백년다리 사업은 초기 사업추진 과정에서 의회가 구조 및 디자인 등 다양한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타당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어렵게 설계에 착수했고 지난 5월 공사계약까지 마쳤으나 서울시가 현재 추진 중인 국가상징거리 조성계획 수립용역(2021년 8월 25일~2022년 8월 24일)과 연계하여 광역보행체계 차원에서 새롭게 보완하겠다는 취지로 공사가 일시정지된 상태이며 결국 해당 용역의 결과에 따라 백년다리 사업의 향방이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이날 현장 감사에서 성흠제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시의 백년다리에 대한 오락가락 행정으로 그 피해는 시민들이 보고 있으며 만일 백년다리가 타절되고 다른 대안이 추진될 경우 설계비 15억 원 등 상당한 매몰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현재 한강대교 아치교 도장보수가 구교에 국한하여 이루어지고 있어 구교의 도장보수가 끝나면 도장보수가 안된 신교와 미관상으로 전혀 조화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신교 역시 도장 노후가 심한 만큼 신교도 함께 도장보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속한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한편, ‘국가상징거리 조성계획 수립용역’은 서울시 균형발전본부 광화문광장추진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광화문~용산~한강까지의 약 7㎞에 대한 공간활용 종합구상, 노들섬·한강일대 등 연계 활성화 계획 등을 수립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8월 24일 준공예정이다.
  • “모더나 맞은 남편, 뱃속 피로 가득…어디가 장기인지 분간 어려워”

    “모더나 맞은 남편, 뱃속 피로 가득…어디가 장기인지 분간 어려워”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건강했던 남편이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후 복부 출혈로 응급 수술을 받고 한 달이 넘도록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3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 접종 후 복부 출혈로 긴급 수술, 한 달째 물 한 모금 못 마시고 입원해 있는 제 남편을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울산에 거주하는 접종자의 아내라고 밝힌 청원인은 “남편은 20년 넘게 매일 배드민턴을 치며 트레이닝을 꾸준히 하는, 비흡연자에 술도 마시지 않는 건강했던 사람”이라며 “그런데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후 한순간에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왔다”고 했다. 남편은 지난 9월 28일 모더나 2차 접종 후 약간의 미열이 있었다. 이어 10월 2일 오후 3시쯤 극심한 복부 통증을 호소해 울산지역 종합병원 응급실로 실려 간 것으로 전해졌다.청원인은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 복부에 핏덩이가 가득 차 바로 수술을 해야 했다. 뱃속이 피로 가득 차 어디가 장기인지 분간도 어려웠다고 말했다”고 적었다. 이어 청원인은 “췌장 뒤를 지나가는 동맥과 정맥, 두 혈관에서 피가 콸콸 쏟아지고 있었다”며 “등 쪽 가까운 곳에 있는 이 혈관은 심한 교통사고 등 외상에 의해 터지는 곳이기에 수술 집도의도 의아해 수술 도중 남편을 뒤집어 등 쪽에 외상이 있는지 확인까지 했다고 한다”고 했다. 청원인에 따르면 그의 남편은 수술 후 물만 마셔도 초록색 물을 1.5ℓ씩 토하기 시작했다. 청원인은 “여러 검사를 하고 보니 십이지장이 붓기로 막혀 아무것도 내려가지 않는 상태가 돼 있었다. 남편은 몸무게가 10㎏ 넘게 빠졌으며 다시 물 한 모금 마실 수 있을지, 가장으로서 다시 일터로 되돌아갈 수 있을지 걱정과 두려움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호소했다. ”남편이 겪은 상황, 포항 사례와 비슷해“ 주장 청원인은 “포항에서도 모더나 2차 백신 접종 후 43세 여성이 배에서 피가 멈추지 않았다는 청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정부는 이런 사례들을 하나하나 면밀히 조사해 달라”고 했다. 청원인이 언급한 사례는 앞서 지난달 18일 경북 포항에 사는 두 아이의 어머니(43)가 올린 글이다. 당시 청원인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모더나 접종 후 몸에서 피가 멈추지 않고 계속 나와요. 내 아이들을 지켜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는 11만 8436명이 추가된 총 3880만 472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구 대비 접종완료자 비율은 75.6%이고, 18살 이상으로 한정하면 87.9%에 달한다.
  • 백신 접종률 증가에 늘어나는 ‘돌파감염’...추가접종 빨라지나

    백신 접종률 증가에 늘어나는 ‘돌파감염’...추가접종 빨라지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백신 접종 후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특히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최근 신규 확진자의 절반 정도가 돌파감염자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일상 회복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돌파감염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0.24∼30) 동안 코로나19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3118명 늘어 누적 돌파감염자는 2만3072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접종완료자 3037만6023명 중 0.07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날 서울시는 브리핑에서 “지난달 31일 신규 확진자 646명 중 49.4%인 319명이 돌파감염 사례”라며 “서울 지역의 돌파감염률은 다른 지역에 비해 높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명 중 1명이 돌파감염일 정도로 돌파감염이 많아지는 것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데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날 0시 기준 인구 대비 접종완료율은 75.6%로, 총 3880만4722명이 접종을 마쳤다. 10명 중 7명 이상이 백신 접종을 했지만, 코로나19 백신의 감염 예방효과가 100%가 아닌데다 항체는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기 때문에 접종을 완료해도 감염이 되는 사례가 나오는 것이다. 지난 2월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초기 접종자들의 경우 접종한 지 6개월이 지난 상태이고, 초기 접종자 대부분은 면역이 다소 떨어지는 고령자들이다. 이에 월별 돌파감염자 수는 4월 2명, 5월 7명, 6월 116명, 7월 1180명, 8월 2764명, 9월 8911명, 10월 1만92명 등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돌파감염의 경우, 중증이환-사망 예방효과는 90% 이상이다. 미접종자나 미완료자에 비해 의료대응 측면에서는 훨씬 수월해진다. 다만 돌파감염자가 절대적으로 늘어나면 의료체계에 부담이 된다. 이에 중증환자가 되거나 사망할 확률이 훨씬 높아지는 미접종자에 대한 대책 못지않게 돌파감염 예방도 중요한 숙제다.이에 의료계에서는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부스터샷’(추가접종) 일정을 앞당기는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 50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얀센 접종자 등에 대한 추가접종 계획을 발표하면서 추가접종은 기본접종 완료 6개월 후에 하기로 했다. 의료계에서는 이를 앞당기자는 것이다. 정부는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을 일괄적으로 앞당기지는 않을 방침이다. 대신 지방지차단체의 판단에 따라 요양시설 등에 대해서는 접종 시기를 4주 내에서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접종계획을 발표하면서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추가접종 시기를 4주 이내에서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브리핑에서 “요양병원·시설은 3월에 1차 접종, 5월 중순에 2차 접종을 해서 이달 중에 추가접종 대상이 된다”며 “하지만 집단감염이 발생하거나 우려되는 경우에는 지자체에 따라서 4주 일찍 접종할 수 있도록 지침이 내려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는 자체 보유 중인 백신을 활용해 조기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당국은 백신 지원 요청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의 추가접종 실시 기준은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기준과 동일하다”며 “국내외 연구 결과와 정책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기준 변경 요인이나 근거가 발생하면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안정적인 일상회복”… 총력전 나선 구로

    “안정적인 일상회복”… 총력전 나선 구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된 가운데 서울 구로구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총력전에 나섰다. 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우선 위드 코로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괄반, 코로나 대응반, 경제민생반, 사회문화반, 자치안전반, 방역·의료반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했다. 안정적인 일상회복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제안을 받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코로나19 대응이 가장 시급한 만큼 확진자 관리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한다.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확대에 대비해 재택치료관리팀을 구성했고, 구로구보건소와 협력병원 2곳과 함께 환자를 관리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을 위한 심리 지원 서비스도 확대한다. G밸리보건지소(디지털로 243)에 있는 ‘토닥토닥 마음상담센터’에서 진행 중인 대면·비대면 맞춤형 심리상담서비스와 함께 원예치료, 미술·영화 심리치료, 아로마 치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지역 내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구인·구직자들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일자리 채용박람회가 오는 23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에서 열린다. 구로사랑상품권도 10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해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주민들이 경제적 타격을 입고 마음 건강도 악화됐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첫 걸음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서울만 1000명 넘긴다…위드코로나 이틀째 확진 2274명, 951명 폭증(종합)

    서울만 1000명 넘긴다…위드코로나 이틀째 확진 2274명, 951명 폭증(종합)

    서울 998명, 경기 638명…수도권 1812명경남 99명, 충남 90명…비수도권 462명부산은 뺀 수치…전날부터 실시간 집계 안해3일 0시 집계 전국 2400~2500명 예상 접종률 75.6%… 돌파감염 사망 109명독감처럼 중증 환자 위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관리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with)코로나’ 시행 이틀째인 2일 서울만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오후 9시 기준 99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422명이 급증했다. 주말 핼러윈데이 영향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는 신규 확진자는 227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 대비 951명이 증가했다. 집계가 마감되는 3일 0시에는 신규 확진자가 더욱 늘어 2400∼2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동시간대 확진자 역대 최다당국 “다른 나라도 위드코로나 뒤1~2개월 뒤 확진자 재급증”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27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부산은 전날부터 실시간 수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집계에서 제외됐다. 이날 확진자를 발생 지역별로 수도권이 1812명, 비수도권이 462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998명, 경기 638명, 인천 176명, 경남 99명, 충남 90명, 대구 65명, 충북·전북 각 37명, 경북 31명, 강원 29명, 전남 21명, 대전 18명, 제주 17명, 광주 12명, 울산 5명, 세종 1명이다.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266명 늘어 최종 1589명으로 마감됐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24일 1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지난달 18일 298명까지 떨어졌지만 주말 핼러윈데이 등 영향으로 이번 주 들어 다시 폭증하는 양상이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하루 동안 99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동시간대 기준으로 역대 최다 기록이다.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넉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952명→2111명→2124명→2104명→2061명→1686명→1589명으로, 약 1946명이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929명이다. 정부는 예방접종 효과로 감소세였던 확진자 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고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분석했다. 방역당국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보다 먼저 일상회복 전환을 시도한 국가들이 보통 1∼2개월 후에 확진자가 재급증한 사례가 있다”면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환자 증가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이날 0시 기준 접종 완료율은 75%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아 접종 완료자가 된 사람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3880만 4722명이다. 우리나라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 9116명) 대비 접종 완료율은 75.6%,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87.9%다. 1차 접종자는 누적 4122만 4561명으로 인구의 80.3% 수준이며,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92.3%에 달한다.돌파감염 일주일새 3118명 증가얀센 최다…돌파감염 사망자 109명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백신을 접종하고도 감염되는 ‘돌파감염’ 추정 사례 역시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지난달 17일 기준으로 1만 9954명이었던 돌파감염자가 24일 2만3072명으로 늘어 일주일 간 311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돌파감염자는 누적 총 2만 30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접종 완료자 3037만 6023명 중 0.076%에 해당한다. 접종 완료자 10만명당 76명이 감염된 셈이다. 연령대별 발생률로 보면 30대가 0.123%(접종자 10만명 당 123.1명)로 가장 높았다. 접종자 10만명당 감염자 수를 백신별로 보면, 얀센 백신이 0.288%(287.5명)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아스트라제네카(AZ) 0.112% (112.2명), 화이자 0.046% (46.4명), 모더나 0.006% (5.8명) 순이었다. 1차는 AZ, 2차는 화이자를 교차접종한 경우는 0.082%(81.6명)로 나타났다. 돌파감염 추정사례 중 위중증자는 365명, 사망자는 109명이다.
  • “월요일 입사 예정이었는데…백신 안 맞았다고 입사 취소됐어요”

    “월요일 입사 예정이었는데…백신 안 맞았다고 입사 취소됐어요”

    백신 접종 계획이 없다고 했다는 이유로 입사 취소 통보를 받았다는 사연이 공개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취업 정보 카페 ‘독취사’(독하게 취업하는 사람들)에는 ‘백신 안 맞았다고 입사 취소됐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취업준비생 A씨는 “어제 면접보고 합격해서 다음주 월요일 입사 예정이었다”며 “회사에서 전화로 ‘백신을 맞았느냐’고 물어보길래 ‘아직 안 맞았고, 부작용이 무서워 앞으로도 맞을 생각 없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A씨는 “그랬더니 (회사 측에서) ‘미안하지만 그러면 입사가 불가능 하다’고 얘기했다”면서 “그럴거면 면접 때 미리 말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입사 제의 온 다른 곳까지 거절했는데 너무 황당하다”고 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캡처본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이 됐다. “부당한 처사”vs“사측 입장 이해가 된다” 갑론을박 일부 네티즌들은 “기업 측의 부당한 처사”라는 의견을 내놓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사측 입장도 이해가 된다”는 반응도 나왔다. 한 네티즌은 “기업 입장에서는 그런 위험까지 감수할 이유가 없지 않겠나. 이미 백신을 접종했거나 접종 계획이 있는 다른 구직자를 뽑으면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만약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기업이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되기 때문에, 이 같은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 조치라고 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은 “미리 알렸나? 개인의 선택권 침해”, “기저질환 있어서 못 맞으면 회사 나가야 하나”라고 주장했다. 해당 온라인 카페에는 ‘코로나 백신 안 맞으면 취업 취소시킨다고 한다’, ‘백신 안 맞는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 등 게시물도 올라와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는 11만 8436명이 추가된 총 3880만 472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구 대비 접종완료자 비율은 75.6%이고, 18살 이상으로 한정하면 87.9%에 달한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이 1578명, 해외유입이 11명으로 총 1589명으로 집계됐다.
  • 주먹 대신 말로 때렸다… 중·고 학생선수 언어폭력 두 자릿수 폭증

    주먹 대신 말로 때렸다… 중·고 학생선수 언어폭력 두 자릿수 폭증

    최근 1년 사이 학생 운동선수 351명이 폭력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폭력이 줄어든 대신 언어폭력의 비율이 높아졌으며 이 같은 경향은 초등학교보다 중·고등학교에서 뚜렷했다. 교육부는 1일 제22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학생 선수 폭력피해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고 최숙현 선수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7월 학생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한 폭력 피해 전수조사를 벌인 데 이어 올해부터 정례화해 지난 7월 26일부터 한 달간 실시했다. 조사에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선수 6만 1911명 중 5만 4919명(88.7%)이 참여해 이중 351명(0.63%)이 지난 1년간 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이는 2020년 실태조사의 응답률 1.2%(680명)보다 줄어든 것이다. 폭력 피해 응답률이 감소한 데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해 조사에서는 ‘지금까지 겪었던 피해’를 응답하도록 한 반면 올해 조사는 ‘지난 1년간의 피해’를 응답하도록 했다”면서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대면 훈련과 합숙이 줄어든 점도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 비중이 42.7%에서 51.7%로 증가해 신체폭력(47.9%→30.3%)을 뛰어넘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언어폭력은 중학교에서 15%포인트 증가한 52.3% 고등학교에서 17.4%포인트 증가한 55.1%로 중·고등학교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교육부는 가해 학생선수 및 지도자에 대한 형사처벌과 징계 등 조치를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또 2023학년도부터 심각한 폭력을 저지른 가해 선수는 중·고등학교 체육특기자로 선발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 교육부 ‘김건희 논문 부실 검증 의혹’ 국민대 감사 실시

    교육부 ‘김건희 논문 부실 검증 의혹’ 국민대 감사 실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박사학위 논문을 부실 검증했다는 비판을 받는 국민대에 대해 교육부가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김씨의 박사학위 수여 과정은 물론 국민대가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매입한 과정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계획이다. 교육부는 1일 제22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 학위수여 과정과 교원인사 운영, 법인 운영에 대해 의혹이 제기된 국민대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대는 김씨가 2008년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논문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 ‘애니타’ 개발과 시장적용을 중심으로’에 대해 연구 부정 의혹이 제기됐지만 대학 연구윤리위 규정에 따라 검증 시효가 지났다며 본조사를 하지 않겠다고 결론 내린 바 있다. 하지만 교육부는 연구윤리에 대한 검증 시효를 폐지한 교육부의 연구윤리지침을 근거로 국민대에 조치 계획을 요구했다. 국민대는 지난달 22일 연구윤리위원회를 다시 소집해 논문 검증 여부 및 박사학위 수여 과정의 적절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국민대의 김씨의 학위 수여 과정과 김씨의 겸임교수 임용 과정이 적절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볼 계획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학 당국이 연구윤리 검증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조사에 착수하지 않은 점은 국민의 눈높이와 상식에 맞지 않는 결정”이라면서 “국민대가 아직까지 개정하지 않은 연구검증시효 학칙을 제시한다는 점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국민대가 이사회의 심의·의결 절차를 밟지 않고 김씨가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도이치모터스 주식 24만주를 매입했다는 의혹도 감사 대상이다. 사립대는 수익용 기본재산을 취득하거나 처분할 때 사립학교법에 따라 이사회 의결 절차를 거쳐야 하나 국민대 이사회 회의록에 관련 논의 내용이 없다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한편 교육부는 학술진흥법 시행령을 개정해 교육부 연구윤리지침이 각 대학의 자체 규정에 정확히 반영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 연구윤리지침에 따라 자체 연구윤리 규정을 개정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교육부는 밝혔다.
  • “생일이 아빠 기일됐다”…백신 2차 접종 후 22일만에 돌아가신 아버지

    “생일이 아빠 기일됐다”…백신 2차 접종 후 22일만에 돌아가신 아버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부작용을 호소하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잇따르고 있다. 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버지가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 22일 만에 뇌출혈로 사망했다며 백신 부작용을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을 샀다. 이날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화이자 백신 접종 이후 제 28번째 생일은 뇌출혈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기일이 되었습니다’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의 아버지는 1963년생으로 58세다. 청원인은 “아버지가 지난 9월 7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 22일 만에 돌아가셨다”며 “7월 28일 화이자 1차 접종 후 팔에 뻐근한 통증 외에 이상반응이 없었고, 2차 접종 후에도 1차와 마찬가지로 팔 근육통 외 이상반응은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청원인은 아버지의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청원인은 “아버지는 평소 감기도 안 걸릴 정도로 병원과 거리가 멀고 어디가 아프다거나 몸이 이상하다는 적도 없었다. 최근 실시한 건강검진 후에도 특이사항이나 기저질환도 없었다”며 “술과 담배를 전혀 하지 않고 쉬는 날에는 등산을 하고 건장한 아들과의 턱걸이 내기에서 이길 정도로 건강했다”고 말했다.“사체검안서 사망 사유에도 미상으로 나와 답답” 청원인은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고 납득도 할 수 없으며 백신에 대한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며 “응급실에서 받은 사체검안서 사망 사유에도 미상으로 나와 답답한 마음 뿐”이라고 했다. 그러다 청원인은 “너무나도 건강하셨던 아버지이시기에 돌아가신 정확한 사인을 알고자 부검을 진행했다”며 “이후 부검 결과로는 지주막하출혈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청원인은 “백신 접종 후 뇌출혈로 쓰러졌다는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백신 부작용에 대한 의심은 더욱 더 커졌고 그 뉴스가 저희 아버지에게 일어날 일일 줄은 전혀 몰랐다”며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생일이 늘 그래왔듯이 행복하게 지나갔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직접 백신을 예약했던 죄책감에 슬픔을 떨쳐버릴 수도 없다”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청원인은 “더 이상 억울하게 피해보는 사람들이 없도록 백신 부작용에 대해 모든 인과관계를 설명, 인정하고 그에 따른 책임은 개인이 아닌 국가가 져주길 바란다”며 정부의 책임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백신 접종완료율 75.3%…239만명 더 맞으면 80%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3868만명을 넘어서 전체 인구의 4분의 3인 75.3%가 예방접종을 마쳤다. 앞으로 239만여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 접종 완료율 80%를 달성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하루 접종 완료자는 2만354명 늘어 누적 3868만1202명이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75.3%, 만 18세 이상 87.6%가 백신별 기본 횟수를 모두 접종했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부작용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고있다. 정부가 백신 부작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제시하지 않아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도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 백신 접종율 75.3%… “‘접종 후 사망’ 고3 인과성 조사 중”

    백신 접종율 75.3%… “‘접종 후 사망’ 고3 인과성 조사 중”

    고3, 화이자 접종 75일 만에 사망백신 접종 사망 1명 추가… 836명으로이틀간 백신 이상 반응 2416건 추가이상반응 의심신고 총 35만 4300건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이 1일 0시 기준 접종 완료율은 75.3%를 기록했다.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뒤 75일 만에 사망한 고3 사망자에 대해서는 인과성 여부를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6~17세 38만명 접종12~15세 50만명 예약 완료…27%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아 접종 완료자가 된 사람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3868만 1202명이다. 우리나라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 9116명) 대비 접종 완료율은 75.3%로 전날과 동일한 수치를 나타냈다.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87.6%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2074만 574명, 아스트라제네카 1098만 4623명(교차 접종 175만 3992명 포함), 모더나 545만 887명, 얀센 148만 4764명이다. 1차 접종자는 누적 4113만 8792명으로 인구의 80.1% 수준이며,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92.2%에 달한다.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얀센 백신은 1회로 접종이 완료되고 나머지 백신은 2회 접종이 필요하다. 얀센 접종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총 61만 9226명이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예약했다. 지난달 18일부터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16∼17세는 이날 0시까지 38만 2582명이 접종을 받았고, 임신부는 총 1055명이 접종했다. 지난달 18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간 12∼15세의 경우 대상자의 27.2%(50만 7690명)가 예약을 마쳤다. 12∼15세 접종 예약은 이달 12일 마무리된다.숨진 고3, 8월 중순 백신 접종 후 10월 말 사망…기저질환 없어 백신을 맞은 뒤 이상반응이 의심된다고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지난달 30∼31일 이틀간 총 2416건이다. 이틀간 사망신고는 화이자 백신 접종 사례 1건이 추가됐다. 사망자는 80대 여성으로, 지난달 29일 백신 접종 후 약 이틀 뒤인 31일 사망했으며, 기저질환 여부는 조사하고 있다. 당국은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화이자 백신 접종 후 75일 만에 사망한 10대와 관련해선 현재 인과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0대인 고3 남학생은 지난 8월 13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고 지난 27일 사망한 사례가 방역 당국에 신고됐다. 방역당국에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고3학생의 사망사례가 신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평소 앓는 기저질환(지병)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윤아 이상반응조사팀장은 “예방접종 후 발생한 사망 또는 중증 사례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먼저 기초 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시도 신속대응팀의 역학조사를 거쳐 분야별 전문가 자문회의, 피해조사반 인과성 평가 등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면서 “현재 조사 진행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7건 늘었고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23건이 새로 신고됐다.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올해 2월 26일 이후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35만 4329건(사망 누적 836건)이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누적 접종 건수(7841만 6371건)와 비교하면 0.45% 수준이다.
  • 교육부, ‘김건희 논문 부정·도이치모터스 주식 매입’ 국민대 감사한다

    교육부, ‘김건희 논문 부정·도이치모터스 주식 매입’ 국민대 감사한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박사학위 논문을 부실 검증했다는 비판을 받는 국민대에 대해 교육부가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김씨의 박사학위 수여 과정은 물론 국민대가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매입한 과정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계획이다. 교육부는 1일 제22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 학위수여 과정과 교원인사 운영, 법인 운영에 대해 의혹이 제기된 국민대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대는 김씨가 2008년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논문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 ‘애니타’ 개발과 시장적용을 중심으로’에 대해 연구부정 의혹이 제기됐지만 대학 연구윤리위 규정에 따라 검증 시효가 지났다며 본조사를 하지 않겠다고 결론 내린 바 있다. 하지만 교육부는 연구윤리에 대한 검증 시효를 폐지한 교육부의 연구윤리지침을 근거로 국민대에 조치 계획을 요구했다. 국민대는 지난달 22일 연구윤리위원회를 다시 소집해 논문 검증 여부 및 박사학위 수여 과정의 적절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국민대의 김씨의 학위 수여 과정과 김씨의 겸임교수 임용 과정이 적절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볼 계획이다. 김씨는 2014년 3월부터 2016년 8월까지 국민대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국민대가 이사회의 심의·의결 절차를 밟지 않고 도이치모터스 주식 24만주를 매입했다는 의혹도 감사 대상이다. 김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사립대는 수익용 기본재산을 취득하거나 처분할 때 사립학교법에 따라 이사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렇지만 국민대가 주식을 매입할 시기 국민대 이사회 회의록에 관련 논의 내용이 없다는 의혹이 지난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한편 교육부는 학술진흥법 시행령을 개정해 교육부 연구윤리지침이 각 대학의 자체 규정에 정확히 반영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각 대학의 연구윤리 실태조사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결과를 공개해 대학이 교육부 연구윤리지침에 따라 자체 연구윤리 관련 규정을 개정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교육부는 밝혔다.
  • 오늘부터 12~15세 화이자 접종

    오늘부터 12~15세 화이자 접종

    코로나19 방역체계 전환에 발맞춰 12~15세 백신 접종과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시작된다. 3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접종 예약을 한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12~15세 대상 백신 접종이 1일 시작된다. 고3 학생들이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이어 지난달 18일부터 12∼17세 소아·청소년 연령층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하는 데 따른 것이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12~15세 접종 예약률은 이날 0시 기준 27.0%(57만 208명)로 다소 저조한 편이지만 예약이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는 만큼 예약률은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사전 예약을 마친 12∼15세는 27일까지 화이자 백신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한다. 1일부터는 백혈병 환자나 장기이식 환자, 면역억제제를 쓰는 사람 등 면역저하자 가운데 기본 접종을 마친 뒤 2개월이 지난 이들이 추가접종을 한다. 추가접종은 원칙적으로 기본접종 6개월 뒤에 할 수 있지만 면역저하자와 얀센 접종자의 경우 접종 효과를 고려해 예외적으로 2개월 뒤부터 가능하도록 했다. 8일부터는 얀센 접종자, 10일부터는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자와 종사자도 추가접종을 하게 된다. 이어 15일부터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50대, 기저질환자, 경찰·군인 등 우선접종 직업군이 추가 접종을 받는다. 앞서 지난 12∼30일에는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들이 추가접종을 했다. 추가접종 대상자는 사전예약을 할 때 화이자나 모더나 등 접종 백신 종류를 확인할 수 있는데, 접종일 의료기관에서 권고 범위 안에서 다른 백신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 얀센 접종자와 50대,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 등은 잔여 백신으로 추가접종을 해도 된다. 의료기관에 남아 있는 잔여백신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예비명단을 활용해 추가접종을 할 수 있다. 네이버·카카오 당일 예약을 통한 추가접종은 11월 중순부터 가능하다.
  • 코로나19 백신 10대 사망 첫 신고…당국 “연관성 아직 밝혀지지 않아”

    코로나19 백신 10대 사망 첫 신고…당국 “연관성 아직 밝혀지지 않아”

    10대 청소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사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방역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10대에서 백신 접종 뒤 사망신고가 나오기는 처음이다.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접종 뒤 사망까지 75일이 걸렸다는 점을 볼 때 일단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한 의견이 많았다. 3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0대 남성이 지난 8월 13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10월 27일 사망한 사례 신고가 있었다. 사망자는 평소 앓는 기저질환(지병)은 없었다. 추진단은 “10대에서 예방접종 후에 사망으로 신고된 첫 사례”라며 “신고된 사례와 예방접종과의 연관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당국은 사망한 청소년의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하지 않은 채 고교 3학년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고3 접종시기에 ‘고3 및 교직원 군’으로 분류돼 접종을 받았으며 나이는 19세 이하여서 고3학생으로 추정된다는 게 추진단의 설명이다. 추진단은 “중증 이상반응 대응 절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속대응조사를 시행하고 피해조사반 등에서 전문가가 관련 자료를 면밀히 조사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7월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고3 학생과 함께 고등학교 교직원 총 63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1차 접종은 7월 19∼30일, 2차 접종은 8월 9∼20일 진행됐다. 10월 18일부터는 16∼17세(2004∼2005년생)가 접종을 받고 있다. 12∼15세(2006∼2009년생)는 11월 1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 당국은 기저질환이 있는 소아·청소년의 경우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나 건강한 경우에는 자율적으로 접종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 74.6%…16~17세 예약률 65.4%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 74.6%…16~17세 예약률 65.4%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30일 0시 기준 접종 완료율이 74%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아 접종 완료자가 된 사람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3829만 846명이다. 18세 이상 중 86.7% 접종 완료우리나라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 9116명) 대비 접종 완료율은 74.6%이고,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86.7%다. 접종 완료율은 여성(75.3%)이 남성(73.8%)보다 높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93.5%로 가장 높은 가운데 50대 92.7%, 70대 92.3%, 80세 이상 81.7% 순이다. 상대적으로 접종이 늦게 시작된 청·장년층 연령대에서는 40대가 84.5%, 18∼29세가 81.1%, 30대가 79.4%를 기록했고 17세 이하는 0.2%다. 전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8만 9085명이다. 일일 신규 접종 완료자 수는 이번 주 들어 20만명대~60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고3 남학생, 접종 75일만에 사망…인과성 조사지난 18일부터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16∼17세는 이날 0시까지 36만 5060명이 접종을 받았고, 임신부는 총 1023명이 접종했다. 16∼17세 예약은 전날 오후 6시 마감됐다. 예약률은 65.4%다. 지난 18일부터 예약을 시작한 12∼15세의 경우 대상자의 26.4%가 예약을 마쳤다. 12∼15세 접종 예약은 다음달 12일 마무리된다. 백신을 맞은 뒤 이상반응이 의심된다고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지난 27∼29일 사흘간 총 7182건이다. 사흘간 사망신고는 15건이 추가됐다. 이 중에는 백신 접종 75일 만에 사망한 10대 고3 남학생 사례도 포함됐다. 이 남학생은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고3 학생의 사망사례가 신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국은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29건 늘었고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191건이 새로 신고됐다.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올해 2월 26일 이후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35만 1919건(사망 누적 835건)이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누적 접종 건수(7798만 2054건)의 0.45% 수준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