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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김성훈 경호차장 4번째 구속영장 신청…이광우 본부장도 신청

    경찰, 김성훈 경호차장 4번째 구속영장 신청…이광우 본부장도 신청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에 대해 경찰이 네 번째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차장은 윤 대통령이 석방된 이후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 대통령을 밀착 경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3 비상계엄을 수사 중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17일 서울서부지검에 김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고검 영장심의위가 지난 6일 6대3으로 구속영장 청구가 적정하다는 판단을 내린 지 11일 만이다. 앞서 검찰은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각각 세 차례와 두 차례 반려한 바 있다. 김 차장은 계엄에 연루된 인사들의 통화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비화폰(보안폰) 서버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승낙하지 않는 등 경찰 수사에 협조하지 않았다. 보안폰 서버는 계엄 당시 상황을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가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경찰은 김 차장의 신병을 확보한 이후 관련 수사를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재신청이 늦어진 게 탄핵심판 선고 시점과 관련된 게 아니냐는 일각의 추측에 경찰 관계자는 “구속영장 신청과 탄핵 선고 시기는 전혀 관계가 없다”면서 “경호처 관계자 등을 조사하는 등 일부 보완 수사를 진행했고 서류도 정교하게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호처가 국수본 관계자와 접촉해 내부 정보를 흘렸다는 의심을 받는 직원을 징계한다는 보도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경호처) 내부 정보 이야기를 서로 나누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반박했다. 오는 28일 퇴임하는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누구 한 명이 빠진다고 해서 수사가 흔들릴 만큼 허약하지 않다”면서 계엄 사태에 대한 엄정 수사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은 서울서부지법과 헌법재판소에 대한 협박 글 177건을 포착해 이 중 28건의 작성자 2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게시 글 16건의 작성자 14명도 특정해 추적하고 있으며 나머지 133건에 대해서는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다. 또 서부지법 폭동 사태와 관련해서 9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 노관규 시장, 철강기업 위기 대응 ‘현장 간담회’로 해법 모색

    노관규 시장, 철강기업 위기 대응 ‘현장 간담회’로 해법 모색

    노관규 시장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철강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 간담회를 통한 해법 모색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노 시장은 17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율촌산단 철강기업 2개사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일 율촌·해룡산단협의회와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로 철강업계가 겪고 있는 문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철강업계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지역·기업의 상생 협력방안, 젊은 인재를 기업에 정착시키기 위한 인센티브 방안 등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이 논의됐다. 류청 ㈜세아제강 공장장은 “현재 철강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세제 지원 확대, 물류 비용 절감 대책 마련,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행정적 지원 강화”를 건의했다. 최득용 달성㈜ 대표이사는 “직접 방문을 통해 기업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철강업계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관규 시장은 “철강산업은 순천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전남도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철강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기업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한 지원책으로 ▲기업 정보를 한곳에 모은 ‘원스톱 기업지원포털’ 운영 ▲기업애로사항 해결 창구 ‘카카오톡채널 및 현장 소통의 날’ 운영 ▲수출항만 선적비 및 장기재직근로자 지원 ▲중소기업 이자지원 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전남도와 순천시·광양시가 공동으로 ‘(가칭)철강산업 위기대응 협의회’를 출범시켜 정책 대응과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철강산업 위기대응 전략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해 철강산업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 드론 탐지·사냥에 에어로스탯 사용하는 우크라이나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드론 탐지·사냥에 에어로스탯 사용하는 우크라이나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후 많은 지원으로 분전하고 있지만, 러시아의 장거리 자폭 드론 공격으로 여전히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러시아 장거리 자폭 드론 방어를 위해 전국적인 경보망을 만들고, 대공화기를 배치하고 있지만, 피해는 계속해서 생기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장거리 자폭 드론 탐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2024년 초반부터 자국 업체 에어로바보브나(Aerobavovna)의 계류형 풍선, 즉 에어로스탯(Aerostat)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로바보브나는 관측, 통신 중계 및 드론 제어 신호 전송용 에어로스탯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회사로 알려졌다. 에어로스탯은 윈치와 헬륨 탱크가 장착된 운송 컨테이너에 담겨 신속하게 배치할 수 있다. 15분 이내에 부풀려서 윈치에 연결하면 지상 500m 고도까지 올라간다. 5kg 하중까지 실을 수 있고 최대 초속 15m의 돌풍도 견딜 수 있다. 비용은 약 3000달러(약 434만원)로 유사한 성능의 상업용 드론의 4분의 1 수준이다. 우크라이나군은 에어로스탯에 크베르투스가 개발한 드론 조종 주파수를 탐지할 수 있는 에어로 아지무스 시스템(Aero Azimuth system)을 달았다. 이 장치가 탑재된 에어로스탯 여러 대를 500m 높이로 비행시키면, 60㎞ 거리에서 전파원을 감지하고 24~30㎞ 거리에서 삼각 측량할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최근에는 이란제 샤헤드-136 자폭 드론의 러시아 버전인 게란-2 같은 장거리 자폭 드론을 요격하기 위한 시험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로스탯 아래 고정익 요격 드론을 탑재해 하늘로 띄운 후 표적이 탐지되면 이 드론을 분리해 공격하는 식이다. 요격 드론은 FPV 드론처럼 운용자가 고글을 착용하여 전송되는 영상을 보면서 조종한다. 에어로스탯을 전선에서 위협을 감지하고 추적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새로운 일은 아니다. 과거 미 육군은 본토 순항미사일 방어를 위한 합동 지상 공격 순항 미사일 방어 고도화 네트 센서 시스템(JLENS)에 에어로스탯을 사용했다가 폐기했다. 최근에는 폴란드가 미국에서 에어로스탯을 들여와 공역 및 지면 레이더 정찰(ARSS) 시스템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전 세계 어디에서나 에어로스탯을 사용한 감시 네트워크가 적합한 것은 아니다. 과거 우리나라도 서해 5도에서 북한 지역 감시를 위해 에어로스탯을 도입하려 했으나, 여러 문제로 사업이 무산된 적이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드론 방어를 위한 실험은 다른 국가들에 영감을 주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낳는 순환을 만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묻지마 방화” 40대男 몸에 액체 뿌리더니 불 질렀다…‘이 나라’ 무슨 일

    “묻지마 방화” 40대男 몸에 액체 뿌리더니 불 질렀다…‘이 나라’ 무슨 일

    미국 뉴욕 번화가인 타임스스퀘어 인근 거리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용의자가 한 40대 남성의 몸에 액체를 뿌리고 불을 지른 사건이 벌어져 현지에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ABC 뉴욕 등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뉴욕 경찰은 이날 오전 3시 55분쯤 맨해튼 41번가 거리에서 한 남성이 불에 휩싸여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몸에 불이 붙은 채로 있는 남성은 발견한 경찰은 순찰차에 있던 소화기로 불을 즉시 진압했다. 45세로 알려진 피해 남성은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은 채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남성은 용의자가 자신에게 접근해 불상의 액체를 뿌린 뒤 불을 붙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와 피해자가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보고 현재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사건이 발생한 41번가 및 브로드웨이 교차 거리는 타임스스퀘어에서 불과 한 블록 떨어진 번화가로, 뉴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브로드웨이 근처 식당에서 일하는 한 여성은 “이 지역은 이른 아침에는 꽤 무서운 분위기”라며 “주변에 도와줄 경찰도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앞서 뉴욕에서는 지난해 12월 지하철 객실 안에서 졸고 있던 한 여성이 ‘묻지마 방화’ 공격으로 불에 타 숨지는 사건이 벌어져 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당시 용의자인 세바스티안 자페타라는 남성은 과테말라 출신으로 지난 2018년에도 미국에 불법 입국했다가 추방됐으나 언제, 어떻게 재입국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CNN 등 현지 언론은 이번 사건은 미국 최대 도시 뉴욕에서 거의 매일 느낄 수 있는 노숙자 문제와 망가진 이민 시스템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 일으킨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자페타는 최근 뉴욕 전역의 노숙자 보호소에 입실한 기록이 있으며, 마지막 거주지는 약물 문제에 대해 도움을 주는 브루클린의 한 보호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 지자체 첫 위성 ‘진주샛 1 B’ 우주로… 부산·대전도 도전장

    지자체 첫 위성 ‘진주샛 1 B’ 우주로… 부산·대전도 도전장

    중앙정부 전유물이던 우주개발 사업에 지자체들이 ‘자체 인공위성 개발·확보’를 앞세워 뛰어들고 있다. 사업 추진에는 수십억원이 쓰이나 산업·인재 육성, 위성 활용 서비스 기반 마련 등에서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고 본다. 경남 진주시는 초소형위성 진주샛-1B가 14일 오후 11시 39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돼 초기 교신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진주샛 1B는 2U(1U는 가로·세로·높이 각각 10㎝ 정육면체)크기의 큐브 위성이다. 위성에 장착된 카메라 3대로 3개월가량 지구 사진 촬영 임무를 수행한다. 시는 2019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상국립대 등과 함께 시비 15억원을 들여 진주샛 1 개발에 들어가 2023년 11월 발사했으나 실패했다. ‘전국 최초 초소형위성 발사 지자체’라는 위상을 쌓은 시는 위성활용 분야를 선점하고자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도비 50억원을 들인 진주샛 2 개발이 핵심이다. 진주샛 2는 해수온·해색 탐지와 전문인력 양성 등을 목적으로 2027년 하반기 발사해 1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우주환경시험시설(시비 428억·국비 1126억원) 구축, 위성정보를 활용한 행정지원시스템 공모·발굴도 추진한다. 대전시도 내년 발사를 목표로 ‘대전샛’ 개발에 나섰다. 시비 36억원·민간 18억원을 들여 만드는 이 위성은 16U 크기로, 지표면 촬영과 도시 공간변화 추적 임무를 맡는다. 대전샛은 최근 우주청 공모에서 누리호 5차 발사체 탑재 위성 여섯 기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도 2019년부터 해양미세먼지 정보를 수집하는 12U 크기 소형 위성 ‘부산샛’을 개발 중이다. 예산 30억원이 투입되며 지역 신생기업이 개발에 참여한다. 지자체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우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높은 부가가치가 예상되는 위성 활용 분야를 선점하기 위함이다. 지역 기업에 개발·발사 이력을 만들어주려는 뜻도 있다. 수십억원의 예산이 들고 발사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점, 궤도에 진입해도 운용 기간이 짧다는 점 등은 부담이나 투자 대비 효과가 더 크리라 본다. 진주시 관계자는 “위성 수집 데이터 산업 발전·선점은 물론 일자리 창출, 지역 기업 성장이 기대된다”며 “진주샛1·2 개발에는 지역인재 20여명이 참여해 인재 양성 효과도 이어지고 정부 위성특회지구 지정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다만 한쪽에서는 부족한 지자체 예산 여건과 위성 후처리 비용 부담 가능성 등을 고려해 소모적인 경쟁은 삼가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 “‘불법 이민자 추방’ 트럼프 행정부, 43개국 대상 美 입국 제한 추진”

    “‘불법 이민자 추방’ 트럼프 행정부, 43개국 대상 美 입국 제한 추진”

    강력한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을 펼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40개국 넘는 국민을 상대로 광범위한 입국 제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계적으로 이들 국가 출신 상당수가 불법으로 눌러앉은 만큼 아예 미국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NYT가 입수한 트럼프 행정부 내부 문건을 보면 백악관은 불법 이민자가 많은 43개국을 적색, 주황색, 노란색 등 3개의 그룹으로 나눴다. 첫 번째 적색 그룹은 북한을 비롯한 아프가니스탄, 부탄, 쿠바, 이란,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시리아, 베네수엘라, 예멘 등 11개국이다. 여기서 온 이들에게는 모든 종류의 비자 발급을 중단해 미 본토에 발조차 들일 수 없게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주황색 그룹은 벨라루스, 에리트레아, 아이티, 라오스, 미얀마, 파키스탄, 러시아, 시에라리온, 남수단, 투르크메니스탄 등 10개국이다. 이들 국민 중 사업차 방문하는 부유층은 입국할 수 있으나 이민과 관광을 위한 입국은 제한된다. 비자 발급을 위해선 반드시 대면 인터뷰도 거쳐야 한다. 세 번째 노란색 그룹에는 앙골라, 부르키나파소, 캄보디아, 카메룬, 차드, 콩고공화국, 도미니카, 적도기니, 감비아, 라이베리아, 말라위, 말리, 모리타니 등 22개 국가가 포함됐다. 미국과 여행자 정보 공유가 부족하고 여권 발급 시스템이 허술해 미국이 입국을 금지한 국가 시민들이 우회 입국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 곳이다. 이들 국가는 60일 이내에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적색이나 주황색 그룹에 포함될 수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첫 집권을 시작한 2017년 1월에도 이라크와 시리아, 이란, 수단, 리비아, 소말리아, 예멘 등 7개국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했다. ‘이슬람 테러리스트가 미국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겠다’는 이유를 댔지만 실제로는 ‘기독교에 기반한 미국적 삶의 양식을 무슬림이 망친다’는 우파 지지세력의 우려를 반영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에 새로 여행 금지 목록에 오른 국가 상당수도 무슬림 국가이거나 빈곤국, 부패가 만연한 국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더해 라일리 무어(웨스트버지니아주) 공화당 하원의원은 “중국인에게 비자를 발급하는 것은 중국 공산당이 미국을 감시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중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전면 금지법을 발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2023~2024학년도 미 대학 내 외국인 유학생 112만명 가운데 중국계는 27만 7000명으로 인도(33만 1000명)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중국 유학생들은 주로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를 전공한 뒤 미 학계와 실리콘밸리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미국 입장에서 중국 유학생을 갑자기 내치면 국가 경쟁력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이를 반영하듯 매체는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 우편물 도착 안내 위조해 보이스피싱…경주 경찰, 주범 구속

    우편물 도착 안내 위조해 보이스피싱…경주 경찰, 주범 구속

    위조된 우편물 도착 안내서를 보고 전화한 이들에게 검사를 사칭해 금품을 요구한 보이스피싱 일당 주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경북 경주경찰서는 2023년 8월 경주에서 발생한 ‘우편물 도착 안내서’ 위조 관련 보이스피싱 일당 총책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당시 중국에서 국내 조직원에게 등기우편물 배달 때 수취인이 없을 경우 남기는 도착 안내서를 위조한 후 아파트 우편함에 투입하게 하는 등 보이스피싱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조직원들은 우편물 도착 안내서 1538매를 위조해 우편함에 투입했고, 이를 보고 전화한 피해자들에게 검사를 사칭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당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조직원 검거 후 주범 A씨를 특정해 인터폴 공조 요청 등 추적을 이어갔고, 최근 중국에서 불법체류로 강제 추방되자 국내 송환 후 구속했다. 양순봉 경주경찰서장은 “최근 ‘청첩장 및 택배, 관공서 사칭’ 등 신종 보이스피싱이 빈발하고 있다.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받은 인터넷 주소는 클릭하지 말고, 모르는 앱이 설치되지 않도록 보안 설정을 해둬야 한다”고 말했다.
  • 급증하는 10~30대 마약범죄…경찰, 마약 온라인 단속 강화

    급증하는 10~30대 마약범죄…경찰, 마약 온라인 단속 강화

    10~30대의 마약 범죄가 급증하자 경찰이 온라인에서의 마약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마약류 유통의 핵심 경로인 온라인, 유흥가 일대와 불법체류 외국인 밀집지 등 취약지역 등을 중점 단속대상으로 지정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전국 시도 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다크웹·가상자산 전문 마약수사팀’을 ‘온라인 마약수사 전담팀’으로 개편해 온라인 마약 유통 수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소셜미디어(SNS)나 가상자산 등에 접근성이 높은 10대~30대 마약류 사범의 비율이 지난해 63.4%로, 1년 전과 비교해 5.6%포인트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위법성에 대한 인식이 낮은 의료용 마약류, 양귀비, 대마 등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같은 기간 피싱범죄 콜센터·자금세탁 조직에 대한 집중단속도 진행된다. 경찰은 외환·가상자산 등으로 피해금을 환전해 추적을 어렵게 만드는 자금세탁 조직에 수사력을 모을 방침이다. 특히 상위 조직원을 상대로는 범죄단체 조직·가입죄도 적용한다. 경찰은 지난해 피싱범죄 관련해 2만 1833명을 검거하고, 악성앱·대포통장 등 주요 범행수단 22만여개를 적발·차단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법인명의 대포통장 등을 이용해 돈을 갈취하는 ‘계좌이체형’ 비중이 48%를 차지했었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마약·피싱·불법사금융·딥페이크는 우선적으로 엄단해야 할 심각한 사회문제로 강도 높은 대응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잡히면 죽는다” 50여명이 탈옥해 난리 난 ‘이 나라’ …탈옥 방법 보니

    “잡히면 죽는다” 50여명이 탈옥해 난리 난 ‘이 나라’ …탈옥 방법 보니

    인도네시아의 한 감옥에서 수감자 50여명이 탈옥에 성공한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수용률 300%가 넘는 과밀수용과 허술한 감시망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아체특별자치주(州) 동남아체 쿠타카네 교도소에서 수감자 52명이 탈주했다. 이들은 교도소 식당에서 식사를 기다리던 중 잠겨 있던 3개의 보안 문을 부수고 건물을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수감자들이 탈옥하는 모습을 찍은 영상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펴졌다. 지부영상에 따르면 수십 명이 정문을 빠져나가 울타리를 뛰어넘거나, 교도소 밖 도로로 뛰쳐나갔다. 일부 수감자는 추적을 피하기 위해 교도소 지붕 위를 달렸다. 탈옥수 대부분은 마약 사범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교도관과 경찰뿐만 아니라 인근 시민들도 탈옥수를 추격했다. 지난 13일 기준 체포된 탈옥수는 24명으로, 나머지 28명은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니 수마르소노 동남아체 경찰서장은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도망자를 추적 중이다. 도주할 경우 더 높은 형량을 받는다. 스스로 자수하라”고 촉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쿠타카네 교도소의 수용 가능 인원은 100명이다. 하지만 탈옥 당시 수용 중인 수감자 수는 3배 이상인 368명이었다. 과밀수용은 인도네시아의 고질적 문제이기도 하다. 현지 법무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도소와 구치소 수용 정원은 14만 5000여명이지만, 수감 인원은 2배인 27만 4000여명에 달한다. 앞서 지난 2019년에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한 교도소에서 폭동과 구금 시설의 화재 이후 최소 100명의 수감자가 탈출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당국은 115명의 수감자를 체포했으나 수십명은 여전히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약 650명의 수감자를 수용하도록 설계된 이 교도소는 사건 당시 최대 수용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교도소 과밀화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새 교도소를 추가로 건설할 것”이라며 “사건이 발생한 교도소 수감자 일부는 다른 지역 교도소로 이송하겠다”고 밝혔다.
  • [책꽂이]

    [책꽂이]

    마블 인사이드(조애너 로빈슨·데이브 곤잘레스·개빈 에드워즈 지음, 서나연 옮김, 다니비앤비) 저널리스트 출신의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 마니아 3명이 마블 스튜디오가 할리우드를 정복한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출연 배우, 감독 및 프로듀서, 작가 등 100여명에 달하는 마블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MCU의 시작과 다양한 일화를 추적하며 글로벌 대중문화 제국으로 성장한 마블 스튜디오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464쪽, 2만 5000원. 김정은의 핵과 정치(남성욱 지음, 박영사) 대학교수이자 북한 연구가인 저자가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정세를 통찰력 있게 분석한다. 김정은 정권의 남북 2국가론 주장, 북한의 군사 도발 및 통일 전략, 북·러 밀착과 한반도 정세 변화, 미국 대선 이후 국제 질서 변화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북한과 국제 사회의 정보전, 한미동맹의 변화 가능성 등을 분석해 북한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반도의 미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한다. 428쪽, 3만 3000원. 화가들의 꽃(앵거스 하일랜드·켄드라 윌슨 지음, 안진이 옮김, 푸른숲) 산드로 보티첼리부터 데이비드 호크니까지 세기의 미술가들이 그린 108가지의 꽃 그림을 담은 책이다. 화가들의 생생한 붓질이 느껴지는 고화질 도판과 함께 영국 최고의 그래픽디자이너와 원예 전문 작가의 해설이 곁들여진다. 꽃 그림의 미술사적 맥락과 꽃에 얽힌 작품 안팎의 이야기를 통해 감상의 재미를 더하고 중간에 수록된 꽃과 예술에 대한 문장은 간결하지만 깊은 여운을 남긴다. 168쪽, 2만 2000원. 웰컴 투 과학극장(김요셉 지음, 동아시아) 과학 분야 기자로 활동한 저자가 과학자들과 함께 SF 영화에 등장하는 흥미로운 과학 원리를 차근차근 파헤치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장면 속 과학적 요소들을 짜임새 있게 해설한다. 과거에는 실현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아이디어들이 실제 과학 현장에서 어떻게 현실화하고 있는지, SF 영화 속 기발한 기술과 개념이 현재의 연구와 맞물려 어떤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256쪽, 1만 7000원.
  • 끝없는 전쟁… 피로 세워진 현대 문명

    끝없는 전쟁… 피로 세워진 현대 문명

    인류 역사에서 전쟁은 항상 존재해 왔다. 전 세계를 뒤흔들 정도의 세계대전이든 국지적인 전쟁이든 지난 500년간 전쟁은 끊이지 않았다. 전쟁사 연구의 선구자이자 군사 전문가인 저자는 17세기 유럽의 30년 전쟁부터 현대의 분쟁까지 세계를 뒤흔든 주요 전쟁을 심층 분석해 인류가 어떻게 전쟁을 반복해 왔고 전쟁이 어떻게 세계를 재편해 왔는지를 탐구한다. 책은 서구의 전쟁 역사를 체계적으로 구분해 각 단계가 어떻게 현대 문명을 형성했는지 심도 있게 추적한다. 특히 저자는 프랑스혁명과 산업혁명의 결합이 가져온 폭발적 변화에 주목한다. 이 두 혁명의 만남이 전쟁의 규모와 양상을 바꿨고 현대의 물류, 금융, 경제 체제의 근간을 형성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전쟁의 근본적인 본질은 변하지 않았지만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적응은 서구의 전쟁 방식을 지속적으로 바꿔 놓았다”면서 “군사 영역에서의 혁명은 더 큰 사회적 변화로 이어졌다”고 짚었다.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은 드론과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새로운 전쟁 패러다임을 보여 준다. 저자는 이를 역사적 관점에서 분석해 미래 전쟁의 향방을 예측한다. 또한 중동의 지속적인 갈등과 대만 해협의 긴장 등 현대의 주요 분쟁들이 과거의 전쟁들과 어떤 유사성과 차이점을 가지는지도 살펴본다. 전쟁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꿈꾸지만 현실은 소모전의 연속이다. 저자는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나치 독일 아돌프 히틀러의 폴란드 침공만큼이나 예견된 일이었으며 전쟁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착각인지 경고한다.
  • 쪼개기 상속·차명계좌 대부업… ‘꼼수 체납’ 3년간 8조 추징

    A(남)씨는 집을 팔고 나서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은 채 사망했다. 자녀들은 체납액을 떠안지 않으려고 상속을 포기했다. 국세청도 A씨의 체납액을 자녀에게서 징수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A씨의 예금계좌에서 집을 팔고 받은 수억원의 현금이 수백회에 걸쳐 쪼개기 인출된 사실이 포착됐다. 국세청은 상속을 포기한 자녀들이 빼 간 사실을 확인하고 그들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수억원을 징수했다. 이어 민법에 따라 자녀들이 A씨의 재산 상속을 승인한 것으로 간주하고 양도세 체납액을 전액 승계하게 한 뒤 체납처분 면탈범으로 고발했다. 국세청은 13일 지능적·변칙적 수법으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납세 능력이 있는데도 고의로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재산추적 조사에 나서 3년간 8조 1000억원을 징수·압류했다고 밝혔다. 2022년 지역 세무서별로 재산추적조사 전담반 운영을 시작해 2022년 2조 5000억원, 2023년과 지난해에 각각 2조 8000억원씩 추징했다. 건설업자를 통해 주거용 건물을 짓는 B법인은 부동산을 팔아 고액 수입을 챙기고 나서 법인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았다. 이후 주주에게 고의로 중간배당을 하고 폐업했다. 국세청은 배당금을 돌려받기 위한 사해행위 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2년여 소송 끝에 수억원을 징수했다. 대부업자 C씨는 납세 자료상 재산과 소득이 없었다. 실제로는 수십억원대 아파트에 살며 호화 생활을 했다. 국세청은 C씨 배우자와 친·인척 명의의 금융계좌가 C씨의 대부업에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탐문과 잠복을 통해 C씨를 체납자로 특정하고 자택을 압수수색해 수억원을 징수했다.
  • “전 세계 감시 가능”…중국이 개발한 ‘스파이 카메라’ 정체

    “전 세계 감시 가능”…중국이 개발한 ‘스파이 카메라’ 정체

    중국이 저궤도에서 사람의 얼굴도 인식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스파이 카메라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중국이 100㎞ 떨어진 곳에서 ㎜ 수준의 해상도를 제공하는 카메라를 개발해 전 세계를 감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과학원 산하 베이징 항공우주정보연구소가 개발한 이 카메라는 합성개구레이더(SAR)라는 기술을 이용하는데, 이는 목표물에 부딪혀 반사되는 신호를 분석해 합성한 뒤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을 말한다. 보도에 따르면 칭하이 호수에서 실시된 카메라 시험에서 중국 연구팀은 약 101㎞ 떨어진 곳에서 1.7㎜만큼 작은 디테일도 빠르게 포착했다. 이는 현재 뛰어난 성능을 가진 스파이 카메라에 비해 100배 더 뛰어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다만 언론은 호수 너머에서 진행된 이 실험은 거의 완벽한 날씨 조건에서 이루어져 기상 상태가 나쁜 경우에 카메라 정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인디펜던트 등 서구 언론은 중국이 지구 저궤도에서 사람 얼굴과 같은 미세한 부분을 포착하거나 외국 군사 위성을 감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약 300개에 달하는 정찰위성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미국 다음으로 많다. 특히 현재 중국의 정찰위성 능력은 화소당 50㎝의 고해상도를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2023년 발사된 정지궤도(GEO) 위성인 야오간-41의 경우 3만 6000㎞ 상공에서 2.5m 크기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어 인도-태평양 지역 전체에 걸쳐 자동차 크기의 물체를 식별하고 추적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성욕 낮은 男, 조기사망 위험 훨씬 높았다…무려 69%

    성욕 낮은 男, 조기사망 위험 훨씬 높았다…무려 69%

    인간 수명과 성욕 사이에 연관성이 있을까.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성욕 또는 성관계와 수명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일본과 영국 등의 연구를 조명했다. 일본 야마가타 대학 연구팀은 야마가타현에서 해마다 건강검진에 참여한 40세 이상의 남녀 1만 9054명을 7년간 추적 조사했다. 이 중 남성이 7668명, 여성이 1만 1386명이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병력, 복용약, 혈압, 웃음 빈도, 성적 관심, 흡연 상태, 음주량, 신체 활동, 결혼 여부, 교육 수준, 스트레스, 사회 활동 등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성적 관심과 관련해 연구팀은 ‘이성에 관심이 있는가’라고 물었고 답은 ‘예’, ‘아니오’로 받았다. ‘아니오’라는 답변은 ‘성적 관심 부족’으로 분류됐고, 동성에 대한 관심이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다. 설문 결과 남성의 8.3%, 여성의 16.1%가 성적 관심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적 관심이 있는 참가자들에 비해 성적 관심이 부족한 이들은 현재 담배를 피우고, 음주 이력이 더 많았다. 또 심리적으로 고민거리가 있었고, 상대적으로 덜 웃었다. 교육 성취도가 낮은 비율도 상당히 높았다. 남성의 경우 성적 관심이 부족한 사람들이 성적 관심이 있는 사람들보다 당뇨병 발병 비율이 높았다. 추적 관찰기간 동안 503명이 사망했는데, 이 중 67명이 심혈관 질환으로, 162명이 암으로 각각 사망했다. 연구팀은 성적 관심 부족 및 성별과 사망 원인별 사망률 간의 관계를 분석했는데, 성적 관심이 부족한 남성들의 전체 사망률 자체가 성적 관심이 있는 남성에 비해 6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령, 지병, 흡연, 음주 여부, 비만도, 교육 수준, 결혼 여부, 웃음 빈도 등 다른 요소를 조정한 결과였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이성에 관심이 있다’고 답변한 비율이 절반 수준이었으나, 분석 결과 여성의 사망률과 성적 관심 간의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야마가타 대학 연구팀은 성적 관심 부족과 노인 남성의 사망 위험 간에 연관이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성욕 저하가 남성의 건강에 직접적인 해를 끼친다는 것을 증명하진 않는다고 단서를 달았다. 연구팀은 여러 다양한 요인을 고려했으나 이러한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또다른 요인을 미처 반영하지 못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야마가타 대학의 이 연구는 2022년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인 ‘플로스원’에 게재됐다. 성관계가 남성 수명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는 영국에서도 나온 바 있다.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 대학 연구팀이 50대 참가자 57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성관계 횟수가 적은 남성은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관계가 적은 남성이 암 진단을 받을 확률은 63%, 만성 질환에 걸릴 확률은 41% 더 높았다. 논문의 제1저자인 리 스미스 박사는 성행위가 운동의 한 형태라는 점으로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1990년대 웨일스 남성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또다른 영국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성관계가 사망률을 약 50%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성관계 빈도가 높은 남성은 월 1회 이하로 성관계를 갖는 남성보다 치명적인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최대 45%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성관계와 사망 위험을 인과 관계로 해석하면 심각한 오류를 범할 수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한다. 성관계 횟수가 줄어들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라 건강이 좋지 않아 성관계가 줄어들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순직한 아버지 뜻 이어받은 남매 경찰관…신임 경위·경감 경찰 임용식

    순직한 아버지 뜻 이어받은 남매 경찰관…신임 경위·경감 경찰 임용식

    “순직한 아버지의 동료 경찰들이 어린 저를 챙겨 주셨어요. 이젠 제가 받았던 도움을 사회에 돌려주고 싶습니다.” 올해 경위 공개경쟁 채용으로 경찰이 된 민세희(26) 경위는 13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경찰이 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 소속이었던 민 경위의 아버지는 2002년 순찰 사이카를 타고 근무하다 사고로 순직했다. 당시 세 살이었던 민 경위는 이후로도 현충일이나 순직 경찰관 자녀 장학금이 나올 때마다 찾아와 자신과 오빠를 챙겨 주던 아버지 동료들의 모습을 보며 ‘저런 경찰이 돼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민 경위의 오빠인 민승기(33) 경장도 2016년 입직해 아버지의 뒤를 따라 사이카를 타고 있다. 민 경위는 “여성청소년과에서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싶다”고 했다. 이날 민 경위를 비롯한 신임 경찰 경위·경감 150명은 충남 아산에 있는 경찰대학에서 열린 임용식에서 임명장을 받고 경찰로서의 첫걸음을 디뎠다. 150명 중 여성은 51명(34%)이었는데 이는 경찰대가 남녀 구분 없이 학생을 선발하면서 여성 임용이 많이 늘어난 영향이다. 성적 우수자에게 수여되는 대통령상은 경찰대를 졸업한 허가영(27) 경위, 경위 공개경쟁 채용으로 입직한 김가영(25) 경위가 받았다. 임명장을 받은 이들 중에는 2023년 처음으로 선발된 경찰대 편입생도 있었다. 서울 방배경찰서에서 순경으로 근무하다 경찰대로 편입한 김나래(31) 경위는 “전세 사기처럼 서민들의 피해가 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수사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변호사와 회계사를 뽑는 경력경쟁채용자(8명)인 김주현(36) 경감은 시아버지는 총경으로 퇴직했고, 남편과 시누이, 매제가 모두 경감으로 일하고 있다. 김 경감은 “회계사로 일하다 공적인 일에서 보람을 찾고 싶다는 생각에 입직했다”며 “은닉된 범죄수익을 추적·몰수해서 추가 범행을 막고 대형회계분식 사건도 수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 저궤도서 사람 표정까지?…中 100배 강력한 ‘스파이 카메라’ 개발 [와우! 과학]

    저궤도서 사람 표정까지?…中 100배 강력한 ‘스파이 카메라’ 개발 [와우! 과학]

    중국이 저궤도에서 사람의 얼굴도 인식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스파이 카메라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중국이 100㎞ 떨어진 곳에서 ㎜ 수준의 해상도를 제공하는 카메라를 개발해 전 세계를 감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과학원 산하 베이징 항공우주정보연구소가 개발한 이 카메라는 합성개구레이더(SAR)라는 기술을 이용하는데, 이는 목표물에 부딪혀 반사되는 신호를 분석해 합성한 뒤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을 말한다. 보도에 따르면 칭하이 호수에서 실시된 카메라 시험에서 중국 연구팀은 약 101㎞ 떨어진 곳에서 1.7㎜만큼 작은 디테일도 빠르게 포착했다. 이는 현재 뛰어난 성능을 가진 스파이 카메라에 비해 100배 더 뛰어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다만 언론은 호수 너머에서 진행된 이 실험은 거의 완벽한 날씨 조건에서 이루어져 기상 상태가 나쁜 경우에 카메라 정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인디펜던트 등 서구 언론은 중국이 지구 저궤도에서 사람 얼굴과 같은 미세한 부분을 포착하거나 외국 군사 위성을 감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약 300개에 달하는 정찰위성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미국 다음으로 많다. 특히 현재 중국의 정찰위성 능력은 화소당 50㎝의 고해상도를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2023년 발사된 정지궤도(GEO) 위성인 야오간-41의 경우 3만 6000㎞ 상공에서 2.5m 크기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어 인도-태평양 지역 전체에 걸쳐 자동차 크기의 물체를 식별하고 추적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지옥의 무기”…러군, 3000㎏ ‘괴물 폭탄’ 쿠르스크 투하 (영상) [포착]

    “지옥의 무기”…러군, 3000㎏ ‘괴물 폭탄’ 쿠르스크 투하 (영상) [포착]

    우크라이나군이 기습 점령한 쿠르스크 탈환에 군사력을 집중하고 있는 러시아가 3000㎏짜리 최신 ‘괴물 폭탄’까지 투하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특별군사작전 Z’ 등 친러시아 텔레그램 채널들은 러시아 항공우주군이 쿠르스크주 수잔스키 지구의 우크라이나군 보병 거점에 대한 항공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작전에는 FAB 고폭탄도 동원됐다. 러시아군은 쿠르스크 우크라이나군 거점에 범용 계획·수정 모듈(UMPK·활공 키트)이 장착된 초강력 활공폭탄 FAB-3000 M54를 투하했다. 활공폭탄은 비행기에서 투하돼 최전선까지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유도탄을 말한다. 재래식 자유 낙하폭탄에 유도장치와 날개로 이뤄진 UMPK를 장착하면 정밀 타격 능력을 갖춘 활공폭탄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다.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인 2022년 말 1954년형 FAB-3000을 개조 생산하기로 결정한 러시아는 2024년 2월 이 활공폭탄에 UMPK를 장착한 신형 FAB-3000 M54 양산에 본격 착수했다. FAB-3000 M54는 러시아가 보유한 최강 폭탄이다. 이스라엘이 가자전쟁에 사용한 미국산 폭탄보다 최소 3배 이상 크다. 무게 3067㎏의 절반에 달하는 1387㎏이 폭발물이다. 폭탄은 우크라이나 방공망 사거리 밖인 60∼70㎞ 거리에서 Tu(투폴레프)-16 등 전략폭격기에 실려 투하되며, 최고 고도 16㎞에서 최대 시속 1200㎞로 표적을 정밀 타격한다. 이 고폭탄은 지면을 관통하고 건물을 무너뜨릴 만큼 강한 타격력을 지녔다. 폭탄이 표적을 타격했을 때의 충격파 반경은 39m인데, 그 파편은 반경 260m까지 영향을 미쳐 ‘지옥의 무기’라 불린다. 하지만 활공폭탄은 요격이 불가능하다. 미사일과 같은 추진체가 없고 드론처럼 장시간 체공하지 않아서 레이더 추적도 어렵다. 러시아군은 2024년 6월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에 처음으로 UMPK를 장착한 신형 FAB-3000 M54를 사용했다. 우크라이나는 활공폭탄을 탑재한 전폭기 이륙 기지나 탄약고를 공격하는 등 원점 타격 방식으로 맞서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이후 폭탄의 활용 범위를 넓힌 러시아군은 최근 서부 쿠르스크에서도 FAB-500, FAB-1500, FAB-3000 등 다양한 규모의 활공폭탄으로 우크라이나군을 적극 밀어내고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에서의 작전은 소강상태나, 쿠르스크에서는 북한군과의 합동작전, 광섬유 FPV 드론, 활공폭탄을 전방위로 활용하며 우크라이나군을 고립시키는 모양새다. 러시아 국방부는 11일 성명에서 러시아군이 접경지 쿠르스크의 12개 마을과 100㎢ 이상의 영토를 우크라이나군에게서 탈환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아그로놈, 보그다놉카 등 러시아군이 이번에 탈환한 12개 마을은 우크라이나가 통제 중인 주요 마을인 수자를 북·동·남쪽에서 둘러싸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8월 쿠르스크를 기습 공격해 한때 1300㎢ 이상의 영토를 점령했고, 이는 추후 이는 추후 러시아와 평화 협상에서 ‘영토 교환’ 등 중요한 카드로 이용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러시아는 지난달 기준 3분의 2가량인 800㎢ 이상을 되찾았다.
  • ‘86억원어치’ 골드바 64개 밀수 적발…홍콩서 일본 보내려 해

    ‘86억원어치’ 골드바 64개 밀수 적발…홍콩서 일본 보내려 해

    홍콩에서 시가 4600만 홍콩달러(약 86억원) 상당의 골드바 밀수 시도가 적발됐다. 홍콩 세관·소비세국(C&ED)은 11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엿새 전 일본행 항공 화물에서 1㎏짜리 골드바 64개를 적발했다며 역대 최대 규모의 골드바 밀수 사건이라고 발표했다. 골드바는 장난감과 조명, 모자 등 124개 품목으로 신고된 화물 선적 속 전자제품들과 함께 감춰져 있었다. 골드바가 실린 금속 상자에는 위치 추적 장치도 있었다. 조사 결과 이 화물은 중국 남부 광둥성의 한 물류회사가 일본 도쿄에 있는 비슷한 업종의 회사로 보내려 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취인은 일본 거주자 4명으로 추정되며 신원은 아직 조사 중이다. 이번 사건은 홍콩 세관에서 ‘화물 통합 서비스’를 이용한 첫 금 밀수 적발 사례로 기록됐다. 이는 물류비용을 낮추기 위해 작은 화물 여러 개를 합쳐 대형 화물처럼 발송하는 것이다. 관계자들은 일본의 높은 소비세를 피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추정하면서도 정상 통관 절차를 거칠 경우 세금은 10%로 460만 홍콩달러(약 8억6000만원)에 달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전했다. 한편 홍콩 세관에서는 지난해 4월 일본행 화물에서 공기 압축기 부품인 것처럼 주조해 위장한 8400만 홍콩달러(약 157억원)에 달하는 금을 압수한 바 있다. 이는 홍콩 세관 115년 역사상 가장 큰 금 밀수 사건이었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시 신입 공무원 대상 ‘지방의회의 이해’ 주제로 특별 강연 가져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시 신입 공무원 대상 ‘지방의회의 이해’ 주제로 특별 강연 가져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11일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7~9급 신입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이해’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 강연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입 공무원들이 지방 행정과 의회의 관계를 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특별 강연 강사로 나선 이숙자 위원장은 “힘든 경쟁률을 뚫고, 공무원으로 입직한 한분 한분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환영한다”고 말하며 “여기 모인 330명의 공무원분이 앞으로의 서울시의 행정을 책임질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보석이자 보배같은 존재”라며 천만 서울시민을 위한 공무원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 위원장은 “지방자치의 핵심 축인 지방의회와 공무원이 긴밀하게 협력할 때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신입 공무원 여러분이 지방행정의 한 축으로서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히며 “서울시의회에서도 공무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이해’의 주제로 강연을 통해 지방의회의 의미와 구성,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의정활동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신입공무원들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였다. 한편, 이 위원장은 “‘지방의회법’ 제정, 의원 1인 1정책지원관 제도 확립, 인사청문회제도 내실화, 시민불편 규제 개혁, 청렴도 제고를 위한 노력 등을 2025년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관심있게 챙기겠다”라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의 역할론도 잊지 않았다.
  • “모닝커피가 최고?”…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1% 낮춘다

    “모닝커피가 최고?”…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1% 낮춘다

    아침 커피가 심장병 억제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 중 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과 심혈관 질환으로 숨질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 뉴올리언스 툴레인대학 공중보건과 열대의학 대학 루치 박사팀이 1999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4만 725명을 대상으로 9.8년간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전체 연구 대상자의 절반은 커피를 즐겼고, 나머지 절반은 커피를 마시지 않았다. 루 박사 연구팀이 추적 관찰한 결과, 약 10년의 연구 기간 사망한 4295명 중 전체의 36%는 오전(오전 4시∼정오)에만 커피를 마시는 ‘모닝커피’ 파였다. 16%는 온종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커피를 즐겼다. 주목할 부분은 모닝커피만 즐기는 성인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성인보다 거의 10년 동안 어떤 원인으로든 사망 위험이 1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혈관 질환으로 숨질 위험은 31% 낮았다. 다양한 원인에 따른 사망 및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커피 섭취의 연관성은 온종일 커피를 마신 사람에게선 확인되지 않았다. 루 박사는 논문에서 “이번 연구는 커피 섭취 시간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최초의 연구로, 모닝커피가 특히 건강에 유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며 “오후나 저녁에 커피를 마시는 것은 생체 리듬과 멜라토닌과 같은 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심혈관 위험 요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커피의 사망 위험 감소 효과는 적당량의 아침 섭취자(1∼3잔)와 많은 섭취(3잔 이상)자 모두에서 나타났다”며 “커피의 건강상 이점의 상당 부분은 커피에 든 카페인·클로로젠산 등 생리활성 물질의 항염 효과 덕분”이라고 했다. 연구팀은 카페인 함유 여부와 상관없이 커피의 항염 효과가 아침에 가장 강하게 작용하는 것도 모닝커피가 건강에 더 이로운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심장학회(ESC) 학술지 ‘유럽 심장 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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