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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셰플러코리아, 소외이웃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셰플러코리아, 소외이웃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자동차부품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는 지난 7일 서울시 성북구 북정마을 일대의 소외이웃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추위를 맞이해 이번 봉사활동에는 셰플러코리아의 임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소외이웃 6가구에 연탄과 식료품을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병용 상무는 “아이와 함께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더 많은 사람들과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셰플러코리아는 60여 년간 다져진 국내의 기술과 독일 선진 기술을 접목해 각종 베어링 및 엔진부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셰플러그룹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자동차 분야의 엔진, 트랜스미션 및 섀시 애플리케이션의 고정밀 부품 컴포넌트 및 시스템과 함께 산업기계 분야에 적용되는 다양한 베어링 솔루션의 글로벌 공급업체이다. 이 밖에도 셰플러코리아는 ‘사랑의 집 짓기’, ‘1사1촌’, ‘장학금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3년 시작해 일곱 살이 된 셰플러코리아의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은 매년 국내외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를 누비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겨울도 ‘삼한사미’

    올겨울도 ‘삼한사미’

    강추위가 지나가니 초미세먼지가 엄습하는 ‘삼한사미’(三寒四微)가 왔다. 한국환경공단 미세먼지 통합예보센터 등은 오는 11일까지 수도권 등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8일 서울 광화문부터 동대문 사이의 도심 하늘이 뿌연 초미세먼지로 뒤덮인 모습.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추위 가니 초미세먼지 기승 ‘삼한사미’

    추위 가니 초미세먼지 기승 ‘삼한사미’

    강추위가 지나가니 초미세먼지가 엄습하는 ‘삼한사미’(三寒四微)가 왔다. 한국환경공단 미세먼지 통합예보센터 등은 오는 11일까지 수도권 등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8일 서울 광화문부터 동대문 사이의 도심 하늘이 뿌연 초미세먼지로 뒤덮인 모습.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서울포토] ‘추위가 주렁주렁’

    [서울포토] ‘추위가 주렁주렁’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를 기록한 8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인근 한강변에 고드름이 맺혀 있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이낙연 총리, 태풍 ‘미탁’ 피해 지역 방문…복구 점검 및 주민 격려

    이낙연 총리, 태풍 ‘미탁’ 피해 지역 방문…복구 점검 및 주민 격려

    삼척시 신남마을 찾아 이재민 위로·격려“임시주택 불편한 점 등 살펴달라” 당부 이낙연 국무총리가 7일 지난 10월 초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을 찾아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 총리가 태풍 미탁 피해 현장을 방문한 것은 지난 10월 4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 총리가 이날 방문한 신남마을은 폭우에 따른 산사태 등으로 101가구(161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55가구(111명)가 침수·매몰 피해를 겪은 곳이다. 이 총리는 먼저 김양호 삼척시장으로부터 피해 복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어 이재민 임시 조립주택 단지, 공공시설 복구 현장, 생업 재개 현장을 들러 주민들을 위로·격려했다. 이 총리는 주민들에게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 문제는 가급적 내년 이른 시기에 전체적인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본격적인 겨울 추위 등으로 이재민들이 임시 조립주택에서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다면서 부처와 지자체 관계자 등에게 필요한 부분을 세심히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방문을 마친 뒤 자신의 SNS에서 “아픔을 겪으신 주민들, 지금은 어떤지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삼척시 신남마을의 피해복구 상황과 관련해 “이재민들은 임시조립주택에 입주”했고 “마을은 일상을 회복”했다고 소개했다. 이 총리는 연말을 맞아 당분간 재난 현장들을 찾아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현재 지난 4월 산불 피해를 입었던 강원 고성-속초 지역의 피해 복구 현장 방문도 검토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네팔 ‘생리 중 격리’ 21세 여성 사망…강요자 체포에도 악습 여전

    네팔 ‘생리 중 격리’ 21세 여성 사망…강요자 체포에도 악습 여전

    힌두교 ‘생리혈 불결’ 인식 때문에 여성 격리홀로 낡은 오두막서 불 피우다 질식사 빈번 네팔에서 여성을 생리 기간 중 가족과 격리하는 ‘차우파디’라는 악습 때문에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이번에는 격리를 강요한 사람이 처음으로 체포됐다. 7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네팔 서부의 한 오두막에서 생리 중이라는 이유로 격리돼 있던 파르바티 부다 라와트(21)라는 이름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오두막은 추위를 피하려고 피운 불로 연기가 가득 찬 상태였다. 네팔에서는 여성의 생리혈을 부정하게 여기는 힌두교의 관습에 따라 생리 중인 여성이 종교적 상징물뿐만 아니라 소, 남자, 심지어 다른 사람과 함께 먹을 음식에까지 접촉하는 것을 금지하는 풍습이 남아 있다. 과거 힌두교뿐만 아니라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그리고 불교에서도 여성의 월경을 불결하게 생각했다. 일본에서도 생리 중인 여성을 공동 오두막에 격리시키는 풍습이 있었다. 이와 같은 관습은 현대 사회에 들어서면서 대체로 사라졌지만 네팔에서는 ‘차우파디’라는 이름으로 생리 중인 여성을 집 밖의 외양간이나 창고, 움막이나 외딴 오두막 등에서 자게 하는 관습이 남아 있었다. 이들이 격리돼 지내는 오두막 등이 대체로 낡고 극도로 좁은 공간이다보니 혼자 오두막에서 지내는 여성이 추위를 이기려고 불을 피웠다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거나 독사에 물려 숨지는 등의 사건이 해마다 끊이지 않았다.올해 들어 연기에 질식해 숨진 여성만 해도 4명이다. 2016년에는 15세 소녀가 움막 안에서 불을 피우다가 질식사로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생리 중인 여성이 불결하다는 이유로 오두막에 격리해놓고는 정작 혼자 남겨진 여성을 성폭행하는 범죄도 빈번했다. 네팔 사법당국은 2005년 ‘차우파디’를 불법으로 규정했지만, 서부 지역 등에서는 여전히 이 관습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지난해부터 ‘차우파디’ 관습을 따르라고 강요한 사람에게 최고 징역 3개월이나 3000네팔루피(3만 1000원)의 벌금형에 처하는 법을 도입했다.파르바티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현지 경찰은 “피해자를 오두막에 머물도록 강요한 혐의로 친족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며 “이는 ‘차우파디’ 강요자에 대한 첫 체포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에는 여성들이 생리 중 격리를 강요하는 가족·친족을 신고하지 않아 형사처벌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라다 푸델 ‘차우파디’ 반대 운동가는 “경찰의 적극적인 개입이 악습을 끊어내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사상 첫 3연임 확정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사상 첫 3연임 확정

    2년 임기 관행 깬 이대훈 행장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농협금융지주 계열사 사상 처음으로 3연임에 성공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자회사 대표이사 추천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농협대를 졸업하고 농협중앙회로 입사한 이 행장은 2017년 12월 행장이 된 이후 지난해 연임했다. 2012년 농협이 은행 등 금융사업(신용부문)과 유통 등 경제부문을 분리한 이후 대표이사는 한 차례 연임해 2년동안 대표직을 수행하는 것이 관행처럼 자리 잡았다. 이 행장은 두 번째 연임하면서 처음으로 임기 3년짜리 대표이사가 된다. 이 행장 취임 첫해인 지난해 농협은행의 순이익은 1조 2226억원으로 2017년 6513억원보다 크게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 순이익도 1조 1922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 덕분에 이 행장 외에 경쟁자가 없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전사적 역량을 디지털 혁신에 집중시켜 경쟁력을 확보했고, 지난 2년간 실적 측면에서 2배 이상 성장을 견인해 올해 1조 4000억 돌파가 확실시되는 등 뛰어난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 밖에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에는 최창수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이 선임됐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이사와 이구찬 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연임이 확정됐다. 후보자들은 회사별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임되며 임기는 2020년 1월부터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포토]동백과 얼음

    [포토]동백과 얼음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0.6도로 올겨울 최저였다. 평년 같은 날 기온(-1.8도)보다 8.8도나 낮았다. 이번 한파는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된 가운데 전날 맑은 날씨 탓에 밤사이 복사 냉각 현상(지구가 흡수한 태양 복사 에너지를 방출해 온도가 내려가는 현상)으로 지표면 부근의 기온이 떨어지며 발생했다. 현재 경기 동두천·가평·연천·포천 등과 강원 태백·철원 등, 충북 충주·제천 등, 경북 군위·의성 등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이번 추위는 이날 낮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기온이 영상권으로 회복되면서 풀리겠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한파 특보도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 [주말날씨] 12월 첫 주말에도 여전히 ‘냉장고 추위’

    [주말날씨] 12월 첫 주말에도 여전히 ‘냉장고 추위’

    12월 첫 번째 금요일인 6일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올 겨울 들어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특히 한반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고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지표면 부근의 기온이 떨어지면서 전날보다 큰 폭으로 기온이 하락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오전 7시 기준으로 강원도 대관령이 영하 15.5도, 철원 15.3도, 경기도 파주 영하 14.9도, 동두천 영하 13.2도, 춘천 영하 11.8도, 서울 영하 10.5도 등을 기록했다. 특히 강원도 대관령은 체감온도가 19도까지 떨어진 것으로 기록됐다. 금요일보다는 다소 온도가 높아지겠지만 주말에도 이번 냉장고 추위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7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중부지방은 낮까지만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6일 예보했다. 7일 토요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0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 분포로 전날보다 높겠지만 여전히 평년기온을 밑돌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8도, 세종 영하 7도, 대전 영하 4도, 서울, 광주, 대구 영하 3도, 부산 영하 1도, 제주 6도 등이다. 일요일인 8일에도 전국의 아침기온은 영하 10도~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 분포를 보이겠다. 이번 추위는 다음주 화요일인 10일부터 다소 풀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한편 발해만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에 동반된 구름대가 서해상에서 발달해 들어오면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북부는 7일 오전,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남부, 충청북부지역에는 낮 한 때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예상 적설량은 1㎝ 내외, 강수량은 5㎜ 미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경기지역 출근길 강추위…연천 영하 16.4도 ‘꽁꽁’

    경기지역 출근길 강추위…연천 영하 16.4도 ‘꽁꽁’

    6일 오전 경기 지역은 연천군의 기온이 영하 16.4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 이하의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기온은 연천(미산) 영하 16.4도,포천(일동) 영하 16.1도,파주(광탄) 영하 15.7도,수원 영하 10.6도,안성 영하 10.4도 등을 기록했다. 낮 기온은 영하 1도∼영하 2도 수준으로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에는 낮 기온이 영상권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지역에는 현재 경기 북부지역 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온천수에 몸 녹이는 시민들… 오늘은 더 추워요

    온천수에 몸 녹이는 시민들… 오늘은 더 추워요

    대전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5일 오전 유성구 유성온천 족욕체험장을 찾은 시민들이 따뜻한 온천수에 발을 담그고 몸을 녹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최고 10도 낮은 영하 16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0∼6도로 예보됐다. 대전 뉴스1
  • 내일 아침 이번 겨울 최강 동장군 온다

    내일 아침 이번 겨울 최강 동장군 온다

    한주를 마무리하는 6일 금요일 전국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더 떨어진 영하 16도~영하 2도 분포를 보이면서 이번 추위의 절정이 되겠다. 아침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에 머물며 찬 바람까지 불어 실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지만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대거 유입되면서 6일은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것”이라고 5일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은 오늘보다 3~5도 기온이 더 낮아져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2도 이하, 그 밖의 지역에서도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강원산지와 일부 경기 북부내륙, 강원내륙에 내려진 한파특보가 경북, 충북 일부 지역까지 확대됐다. 6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12도, 세종 영하 10도, 서울 영하 9도, 대전 영하 7도, 대구 영하 6도, 광주 영하 5도, 부산 영하 3도, 제주 3도 등이다. 그러나 바람까지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경기 연천 영하 17도, 강원 철원 16도, 서울 영하 12도, 춘천 영하 11도 등으로 실제로는 더 춥게 느낄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7일 전국의 아침 기온은 영하 9도~0도 분포를 보여 금요일보다는 오르겠지만 주말에도 추위는 여전하겠다. 기상청 중기예보(10일 예보)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다음 주 초나 돼야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화요일부터는 평년기온(아침 영하 9도~영상 3도, 낮 3~12도)보다 다소 높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 축산, 수도관 동파 예방 등 한파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미세먼지와의 전쟁 ‘최종병기’ 천리안2B호, 내년 2월 발사된다

    미세먼지와의 전쟁 ‘최종병기’ 천리안2B호, 내년 2월 발사된다

    내년 1월 초 남미 기아나발사장 이송...2월 18일에 아리안5호에 실려 발사 예정 표준硏 초미세먼지 측정 신뢰도 높일 수 있는 시스템 개발 최근 몇 년 간 겨울철만 되면 추위보다 미세먼지를 더 걱정하는 분위기가 됐다. 이 때문에 정부에서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과학기술계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무기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우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공동으로 동아시아 지역의 미세먼지와 적조, 녹조는 물론 각종 해양사고 등 해양 감시에 최적화된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2B호’를 개발완료하고 지난 4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공개했다. 3867억원이 투입된 천리안2B호는 높이 3.8m, 무게 3400㎏로 동경 128.2도, 적도 상공 3만5786㎞에서 지구 자전속도와 같은 속도로 회전하며 동일한 지역을 정밀감시하는 정지궤도 위성이다. 천리안2B호는 지난해 12월 발사돼 지난 7월부터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정지궤도 기상위성인 ‘천리안2A호’와 쌍둥이 위성이다. 천리안2B호는 정지궤도 위성으로는 세계 최초로 미세먼지를 관측할 수 있는 환경탑재체가 장착됐다. 이는 미국항공우주국(NASA), 유럽우주국(ESA)에서 계획하고 있는 환경전용 정지궤도위성 발사보다 2~3년 빠른 것이다.천리안2B호는 일본부터 인도네시아 북부, 몽골남부까지 한반도 주변 동아시아 지역 전체를 관측해 미세먼지는 물론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포름알데히드, 오존 등 20여종의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현재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수행하는 미세먼지 예보에는 지상관측 자료만 쓰이고 있지만 천리안2B호가 대기환경정보를 본격적으로 제공하는 2021년부터는 미세먼지 예보의 정확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천리안2B호의 관측망은 미세먼지의 이동경로를 추적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발 미세먼지 현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에서 대규모 미세먼지 발생지역을 파악할 수 있어 해당 지역을 집중 관리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천리안2B호에는 해양감시장비도 탑재돼 적조, 녹조, 유류사고 등 해양재해 발생을 실시간 관측할 수 있고 오염물질의 해양투기 감시, 해수 수질변화 모니터링도 가능하게 된다. 천리안2B호는 내년 1월 5일 발사장소인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의 기아나 우주센터로 옮겨진 뒤 발사 준비상태 점검을 마친 뒤 2월 18일경 아리안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 최재동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정지궤도복합위성사업단장은 “천리안2B호가 본격적으로 운용되는 2021년 이후부터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에 분포한 대기오염물질의 배출과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스마트폰 영상으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여기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가스분석표준센터 연구팀은 초미세먼지(PM2.5) 농도 측정의 정확성을 높여 수치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평가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화력발전소 같은 대형 공장을 포함해 전국 수 백여 곳에 설치된 측정소에 있는 측정기의 수치를 바탕으로 정해진다. 지금까지는 초미세먼지 측정기의 핵심 부품인 입경분립장치의 분리 효율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기술이 없었다. 측정기의 실제 성능을 검증하지 못한 채 사용돼 왔기 때문에 초미세먼지 농도 수치에 대한 신뢰도에 대한 문제는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연구팀은 실제 먼지를 이용해 먼지 크기별 입경분립장치의 분리효율을 측정하고 계산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함으로써 국민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초미세먼지 농도 수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내 소중한 뿌리들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내 소중한 뿌리들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 이용되는 약용식물을 그리느라 수리취를 관찰했다. 수리취는 식이섬유가 많아 차로 마시고 떡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마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수목원 전시원에 가면 수리취를 채집할 수 있다기에 현장에 갔다. 그런데 그곳엔 수리취 딱 한 개체만이 남아 있었다. 그림을 그리려면 이것을 뿌리째 채집해 작업실에 가져가야 한다. 그러면 이곳에는 수리취가 아예 없어진다. 연구자와 어떻게 할지 고민하던 끝에 결국 뿌리째 뽑되 현장에서 사진을 찍고 관찰만 한 후 곧바로 다시 심어 주기로 했다.식물의 기관 중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 어디인지 묻는다면 나는 대답하기 힘들다. 식물의 씨앗과 꽃 혹은 열매와 잎과 줄기 중 그 어느 하나를 고를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하다. 식물의 기관은 오랜 진화의 산물로서 각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이들의 중요성과 경이로움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식물세밀화를 그리는 과정에서’ 가장 소중한 부분이 어디인지 내게 묻는다면 나는 고민 없이 뿌리라고 답할 것이다. 식물세밀화에는 식물의 뿌리부터 줄기, 잎과 꽃, 열매, 종자 등 모든 기관이 기록돼야 한다. 하지만 나무의 경우 뿌리를 보지 못할뿐더러 단지 기록을 위해 수십년을 살아왔을 나무를 뿌리째 뽑는 것은 비효율적인 일이므로 나무 식물세밀화에는 뿌리를 그리는 일이 없다. 하지만 풀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우리는 풀의 뿌리를 이용하는 일이 많고, 뿌리의 형태는 식물 식별의 열쇠가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풀 그림에는 뿌리의 기록이 필요하다.그러나 그림을 그리자고 식물을 뿌리째 뽑는 건 커다란 죄책감이 드는 일이다. 잎, 꽃, 열매와 같은 식물의 일부를 채집한다고 해서 이 개체가 완전히 죽어 버리는 건 아니지만 뿌리를 뽑으면 이 개체의 삶이 중단돼 버리는 것이니까. 종의 보존을 위해 식물세밀화를 그리는 것인데, 단 하나 남은 수리취의 뿌리를 뽑아 버리는 건 너무 큰 희생이다. 그림을 다 그리고 뿌리를 다시 심기도 하지만 그리는 시간이 워낙 오래 걸리다 보니 다시 심어도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리라는 보장은 없다. 게다가 다시 심어 주기 위해 빨리 관찰해 기록해야 한다는 시간적 압박감을 가질 수밖에 없고, 이 개체의 희생보다 값진 기록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들기도 한다. 물론 이 압박과 부담은 좋은 기록을 만들 수 있는 힘이기도 하다. 그래서 대체로 뿌리를 채집하는 것을 최소화하거나 이미 채집돼 만들어진 표본을 보고 그리는 경우가 많다. 식물의 뿌리는 강한 비바람 속에서도 식물이 꿋꿋이 서도록 지탱해 주고, 토양의 수분과 양분을 흡수해 지상부에 보내는 역할을 한다. 우리 눈앞에 이 아름다운 꽃과 열매가 존재하는 건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땅속의 뿌리 때문이다. 그렇게 내가 수리취 뿌리를 현장에서 관찰하고 다시 심어 준 날, 동료들과 수목원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밥을 다 먹으니 사장님이 우리에게 후식으로 따듯한 차 한 잔씩을 주셨다. 식당 뒷밭에 심은 더덕을 캐어 물로 씻은 후 썰어 말린 뒤 물에 끓인 더덕차라고 했다. 향긋했다. 동료들은 자신의 손보다 작은 컵을 두 손으로 조심히 잡고 홀짝홀짝 차를 마셨다. 이 모습이 마치 ‘내 소중한 뿌리’라고 몸으로 표현하는 것만 같았다. 수리취 뿌리를 뽑아야 할지 말지 고민하면서 한참을 밖에서 서성였던 터라 추위에 얼었던 몸을 더덕의 뿌리가 따뜻하게 녹여 줬다. 인류가 식물을 이용하는 방법은 수없이 많지만 차로 마시는 것만큼 식물을 귀하게 다루고, 예의를 다하는 일이 있을까 싶다. 수확한 뿌리를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리고 볶기를 반복한 결과물을 다시 뜨거운 물에 우린 뒤 경건한 자세로 오랜 시간 음미해 가며 마시는 것. 어느 때보다 빠르고 편리해진 이 세상에서 잘 볼 수 없는 정성과 태도의 산물이다. 지금 내 앞에는 우엉차가 있다.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쓸 때 나는 이 차를 즐겨 마신다. 농사를 짓는 이모 밭에 심은 우엉 뿌리를 수확해 가져와 깨끗이 씻은 후 썰어 오랜 시간 볕에 건조한 후 볶은 것을 뜨거운 물에 우린 것이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던 땅속의 우엉 뿌리가 내 눈앞 한잔의 차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식물의 희생을 떠올리며, 나는 고마운 마음으로 이 차를 마신다. 이제 얼마간은 푸르른 풀들을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땅속 깊숙이 눈과 얼음을 방패 삼아 다가올 봄을 기다리며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을 수많은 풀뿌리를 떠올리면 어쩐지 이 겨울 풍경이 마냥 삭막하고 황량하게 느껴지지만은 않는다.
  • 금감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연임 우려 전달

    금감원 “후보 선정은 금융사 자율 결정” 차기 회장 후보 조 회장 포함 5명 확정 금융감독원이 채용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연임과 관련해 결격 사유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다만 회장 후보 선정 문제는 전적으로 금융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항임을 명시해 관치 논란에 대해 일정 부분 선을 그었다. 올 초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의 연임 우려 때와는 결이 다른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신한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조 회장을 포함해 차기 회장 후보 5명을 확정했다. 금감원은 4일 금융지주 감독 담당 부원장보가 서울 시내 모처에서 신한지주 사외이사들과 면담을 갖고 지배구조와 관련한 ‘법적 리스크’가 그룹의 경영 안정성과 신인도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해 주주와 고객을 대신해 금융회사의 경영을 감독하는 사외이사로서 책무를 다해 달라고 금감원은 당부했다. 다만 금감원 측은 “유사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승계 프로그램을 만들라는 것이지,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나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신한금융 회추위는 이날 조 회장을 비롯해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민정기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 5명을 최종 후보로 뽑았다. 회추위는 오는 13일 최종 면접을 실시하고 최종 회장 후보를 추천한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K-11 복합소총, 계속된 결함에 9년 만에 사업 중단

    K-11 복합소총, 계속된 결함에 9년 만에 사업 중단

    방사청 “품질·장병안전·국회 시정요구 고려해 중단 결정” 공중폭발탄 등 다양한 기능을 선보여 주목받았지만 군 납품 과정에서 잇따라 결함이 발견된 K-11 복합형소총 사업이 결국 중단됐다. 방위사업청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2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에서 K-11 복합형소총 사업을 중단하기로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방사청은 “감사원 감사 결과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식별된 품질 및 장병 안전 문제, 국회 시정요구 등을 고려해 사업을 중단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5.56㎜ 소총탄과 20㎜ 공중폭발탄 등 두 탄을 동시에 발사할 수 있는 K-11 복합형소총은 2008년 국내 연구개발 이후 2010년부터 양산 물량의 일부가 군에 보급됐으나 2014년부터 사격통제장치 균열 등 잇단 결함이 발생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명품무기’라고 군이 홍보했던 K-11은 사격통제장치 균열 등의 결함이 지속해서 드러나면서 2014년 11월까지 914정만 납품됐고 현재 중지된 상황이다. 이번 방추위 의결로 K-11은 2010년 군에 양산 물량 일부가 보급된 지 9년 만에 사업이 중단됐다. 3000정을 군에 추가 납품하는 계획도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감사원이 국회의 요청으로 시행한 ‘K-11 복합형소총 사업 추진 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K-11은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당시 ▲성능 및 안전성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 전력화 중단 등의 방안 ▲향후 연구개발을 통해 복합형소총 획득 시 군의 작전요구성능(ROC)과 운용 개념에 부합되고 안정성이 확보될 때 양산하는 방안 마련 등의 감사 결과를 방사청에 통보했다. 감사원은 방사청장에게 “K-11 복합형소총의 명중률 저조, 사격통제장치 균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아울러 방사청장, 육군참모총장, 국방과학연구소장에게 “앞으로 작전 운용 성능 등에 미달하는 무기 체계를 개발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주의를 요구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내일과 모레, 올 겨울 최강한파 몰아친다...6일 서울 아침 영하 9도

    내일과 모레, 올 겨울 최강한파 몰아친다...6일 서울 아침 영하 9도

    5일 목요일과 6일 금요일에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6일 금요일 아침은 추위의 절정이 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내륙 지역은 낮에도 기온이 상승하지 못하고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차고 건조한 고기압이 서서히 남동진하면서 6일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4일 예보했다. 이에 따라 4일 밤 10시에 강원 북부산지, 강원 중부산지, 화천, 철원과 경긱도 양주, 포천, 연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될 예정이다. 6일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한파특보도 다른 지역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5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영상 5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4도~영상 2도로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도 영하 3도~영상 9도 분포로 대부분의 내륙지역에서는 낮에도 온도가 오르지 못하고 영하권에 머물러 하루 종일 추울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5일 지역별 아침 기온은 춘천 영하 8도, 세종 영하 6도, 서울 영하 5도, 대전 영하 4도, 대구 0도, 광주 1도, 부산 3도, 제주 8도 등이며 낮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춘천 1도, 대전, 세종 2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제주 10도 등이다. 6일 금요일 아침은 전날보다 기온이 3~5도 정도 더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2도 이하, 그 밖의 지역에서도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영하 1도로 평년(영하 7도~영상 3도)보다 4~9도 정도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도 0~7도에 머물러 매서운 겨울 날씨를 보이겠다. 한편 한반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다시 내려오면서 서해상에서 해수면과 대기 하층의 기온차 때문에 형성된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5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 전라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전라 내륙 지역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나 농축산 분야에서 한파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강원 영동지역은 차고 건조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친환경 모피로 추위 이기세요”

    “친환경 모피로 추위 이기세요”

    3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인조모피 전문 브랜드인 ‘레몬플랫’의 의류를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친환경·동물복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본점 신관 3층에서 내년 1월까지 레몬플랫 상품을 선보인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北 삼지연 읍지구 준공 크리스마스 마을 연상케, 최룡해 콧물 준공사

    北 삼지연 읍지구 준공 크리스마스 마을 연상케, 최룡해 콧물 준공사

    북한 관영방송이 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삼지연군 읍지구 준공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오후 3시 방송에서 김 위원장의 삼지연군 준공식 참석 소식을 22분 40초 분량의 녹화 영상으로 보도했다. 영상에 잡힌 삼지연군 읍지구는 경사가 가파른 지붕의 건물과 하얀 눈이 쌓인 모습이 유럽 산악 마을을 연상케 했다. 특히 초록색과 빨간색 지붕이 많아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건물들의 외장재와 철판 지붕재의 색깔을 건물의 용도와 특성에 맞게 선정하여 구획이 명백히 구분되게 하며 외부마감을 백두의 천연수림과 잘 어울리게 점잖은 색으로 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또 “민족성과 현대성, 북부 고산지대의 특성을 잘 살리고 실용성과 다양성, 조형 예술화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함으로써 삼지연군 읍지구를 현대문명이 응축된 산간 문화도시의 전형으로 일떠세웠다”고 덧붙였다. 영국 BBC는 강제 노역이 성행했고 북한의 다른 지역에서는 식품과 연료, 전력, 물 등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이곳은 유럽의 스키 마을을 연상케 하는 삼지연 읍지구가 준공됐다고 지적했다.‘백두혈통’의 성지인 삼지연군은 김 위원장이 체제 우월성 홍보 등을 위해 야심 차게 재개발을 추진해온 곳으로 준공식에는 매서운 추위에도 많은 주민들이 몰렸다. 재개발에 참여한 군인과 건설자, 주민 등 수백명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동상 앞 삼거리를 가득 메웠고, 동상 앞 단상에는 김 위원장 등 노동당 고위 간부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가죽 소재로 보이는 검은색 더블 버튼 코트 차림으로 근처 건물에서 걸어나왔고, 주민들이 만세를 외치며 손뼉을 마주쳤고, 인공기를 흔들며 색색의 풍선을 띄웠다. 여성 근로자와 군인 건설자, 돌격대원이 각각 꽃다발을 김 위원장에게 건넸다. 김 위원장의 의전을 담당하는 현송월 당 부부장 겸 삼지연관현악단장이 꽃다발을 넘겨받고 의자를 뒤로 빼주는 등 분주히 움직였다. 그동안 비교적 가벼운 옷차림을 선보인 김 위원장은 이날 검은색 가죽 장갑까지 꼈다. 북한은 일반적으로 김 위원장의 행보를 행사 다음 날 보도하는데 전날 삼지연군 백두산의 최저 기온은 영하 23도, 최고 기온은 영하 15도였다. 단상 위 간부들 모두 털모자를 썼고, 주민들도 두꺼운 옷과 귀마개, 장갑 등으로 무장했다. 그런데도 대부분 볼과 코 등이 빨갰으며, 장갑을 끼지 않은 군인들은 주먹을 불끈 쥐었다. 준공사를 맡은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은 콧물을 흘리면서도 미동도 하지 않고 원고를 읽어내려갔다. 행사는 김 위원장이 황금색 가위로 준공 테이프를 자르면서 절정에 이르렀다. 주민들은 인공기와 꽃다발을 흔들며 환호했고, 2·16사단 건설자들이 단상 앞으로 행진하자 김 위원장이 미소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인민대중 중시의 우리나라 사회주의 제도 만세!’, ‘백전백승의 불패의 당 조선로동당 만세!’ 등을 적은 현수막이 풍선에 매달려 떠 있고, 축포가 울려 퍼졌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포토] 아드리아 아르호나, 추위 녹이는 ‘화려한 미모’

    [포토] 아드리아 아르호나, 추위 녹이는 ‘화려한 미모’

    배우 아드리아 아르호나가 2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 그린카펫 행사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2.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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