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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인천 변전소 불로 계양구·부평구 일부 지역 정전

    [속보] 인천 변전소 불로 계양구·부평구 일부 지역 정전

    8일 오전 5시 58분쯤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변전소에서 불이 나 계양구 작전동과 부평구 갈산동 등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사고로 주민들이 강추위 속에 난방기기를 사용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전기 공급을 재개하기 위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북극 한파’에 동계 최대전력수요 역대 최고치…9000만kW 돌파

    ‘북극 한파’에 동계 최대전력수요 역대 최고치…9000만kW 돌파

    7일 전국에 몰아닥친 ‘북극 한파’로 난방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최대전력수요가 겨울철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최대전력수요는 동계 기준 처음 9000만킬로와트(kW)를 넘어서며 9020만kW를 기록했다. 이날 순간 전력수요는 오전 11시5분 9017만kW까지 치솟았다가 낮시간에 하락했고, 오후 들어 다시 상승해 오후 4시쯤에는 9061만kW를 기록했다. 이날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16.1도, 체감온도는 영하 25.3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북서쪽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면서 영하 두자릿수대의 낮은 기온 분포를 나타냈다. 산업부는 피크시간 전력공급 능력을 9898만kW까지 확보한 상태다. 공급 예비율은 9~10% 수준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이다. 통상적으로 공급 예비력이 700만KW 아래로 떨어지면 모니터링 단계에 들어서며, 550만KW 밑으로 하락하면 비상 단계로 들어선다. 비상단계는 ‘준비’ 단계에 이어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나뉜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8일엔 추위가 절정에 이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다시 한 번 최대전력수요가 경신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8일 오전 11시 기준 최대전력수요가 9150만kW로 겨울철 최고기록을 다시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폭설·한파에 확진자 감소 전망…전문가들 “착시 현상”

    폭설·한파에 확진자 감소 전망…전문가들 “착시 현상”

    전국에 폭설과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활동이 감소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지역사회 전반에 ‘숨은 감염자’가 만연해 가족이나 지인 위주의 감염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8도까지 내려갔다. 서울에는 지난 2018년 1월 23일 이후 약 3년 만에 한파경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이번 한파는 8일 절정에 달한 후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습도가 낮아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고 겨울철에는 사람들이 ‘3밀’(밀접·밀집·밀폐) 환경에 처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번 추위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약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 천은미 이화여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사람들이 외출을 하지 않고 접촉이 줄어들기 때문에 8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눈에 띄게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 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일 250명, 2일 198명, 3일 329명, 4일 199명, 5일 263명, 6일 298명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일 평균 확진자는 256.2명이다. 매일 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던 지난해 12월 15~31일과 비교하면 확산세가 정점에서 내려온 것으로 볼 수 있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상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곳도 식당 외에 특별히 없다는 점도 추위와 맞물려 코로나19 전파 속도를 늦출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당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어든다고 해서 상황이 좋아진 것으로 이해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미 지역사회 곳곳에 퍼진 바이러스가 며칠 사이 종식되진 않기 때문이다. 천 교수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의심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검사 자체를 받으러 가지 않는 사람이 많아 확진자 감소는 착시현상일 수 있다”며 “무증상 감염자들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 가족과 지인들 감염시키는 일이 더 많아질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외출하는 인원이 줄어든다는 것은 실내 밀집도가 올라간다는 것이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 위험도가 올라간다”며 “눈이 내려 교통상황이 나빠지면 대중교통에 사람이 몰리고 평소보다 장기간 타게 된다”고 우려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도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온라인 브리핑에서 “최근 감염양상은 가족이나 지인 등 가까운 사람 간 감염이 다수를 차지한다”며 “한파로 실내활동이 증가하고 환기도 불충분할 수 있어 지인 간 감염이 확산할 우려가 높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선 한파에도 많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내 56곳에서 가동 중인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지금까지 총 44만7984건을 검사해 양성은 총 1279건, 양성률은 0.29%다. 박 국장은 “임시 선별검사소는 7~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축 운영되고 11일부터는 다시 정상 운영된다”며 “의심되거나 불안하신 분이 한파에도 꼭 검사를 받아 지역사회 숨은 감염자를 찾아낸다면 확산세를 앞으로 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발적 검사를 독려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장군’ 8일 초절정…아침 최저 영하 26도, 체감기온 더 낮아

    ‘동장군’ 8일 초절정…아침 최저 영하 26도, 체감기온 더 낮아

    8일 추위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기상청은 8일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5~7도 더 떨어지며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7일 밝혔다.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은 영하 20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서부, 전남권 북부, 그 밖의 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은 영하 15도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도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영하 10도 이하,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은 영하 5도 이하에 머물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전망이다.기상청은 선별진료소 등 야외 업무 종사자와 노약자 등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6∼영하 9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2∼영하 1도로 예상된다. 9일부터 기온이 다소 오르지만 10일까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 수준을 지속하고 다음 주에도 기온이 일시적으로 오르는 13∼14일을 제외하면 당분간 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대설특보가 발효된 전라권, 충남 남부 서해안, 제주도는 시간당 1∼3㎝의 눈이 내리고 있다. 주요 지점 적설량은 전북 부안군 새만금 22.1㎝, 고창군 심원면 17.3㎝, 세종 전의면 13.0㎝, 충남 청양군 10.1㎝, 제주 어리목 52.8㎝, 제주 산천단 23.5㎝ 등이다.찬 공기가 서해상으로 남하하면서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9일까지 눈이 온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는 10일까지 장기간 눈이 이어지지만, 9일부터 눈의 강도는 약해질 전망이다.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많은 눈이 쌓이거나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수 있다. 또 터널의 경우 출·입구 간의 노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운전할 때는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홍성룡 서울시의원 “서울 3cm 눈에 도로기능 마비”…재발방지 촉구

    홍성룡 서울시의원 “서울 3cm 눈에 도로기능 마비”…재발방지 촉구

    지난 6일 저녁부터 내린 눈으로 서울시내 대부분의 도로가 마비되고 대중교통이 정체돼 시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서울시의 늦장 대처가 도마 위에 올랐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기상청에서 6일 오전에 이미 이날 저녁부터 서울 전역에 눈이 내리고 이에 따라 심한 교통 혼잡이 발생할 수 있음을 경고했고, 오후 5시 무렵에도 수도권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며 ”폭설로 인한 시민불편과 피해를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재난컨트롤타워는 아예 가동되지 않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홍 의원은 “6일 저녁 7시 무렵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 눈이 내린 직후부터 사실상 시내 도로는 마비되기 시작해 많은 시민들이 몇 시간씩 도로와 차안에 갇혀 추위와 공포에 떨고 있거나 아예 차를 도로에 두고 집에 왔다는 민원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기상청 자료 등에 따르면 눈이 쌓여 기록이 시작된 저녁 8시에는 2.3cm, 9시에는 3.8cm에 불과했다. 불과 3cm 내외의 눈으로 인해 서울은 도시기능이 마비된 사실상 무정부 상태나 다름 없었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아비규환의 상황에서 도로위에는 제설차량도, 염화칼슘도, 공무원도, 경찰도 없었다”며, “제설 작업이 늦게 시작돼 제설차량이 도로에 제대로 진입도 하지 못했다“며 ”적설이나 결빙이 우려될 경우 도로에 미리 제설제를 살포했어야 했다“ 기상예보에 따라 미리 제설제를 살포했더라면 안전사고와 시민 불편을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계속·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기상이변으로 인한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는 예기치 못한 재해가 아니라 예상할 수 있는 재해가 됐다”며 “재난은 사후복구도 중요하지만 사전예방과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모든 사고를 예방할 수는 없겠지만 재난이 일어날 것을 알면서도 막지 못하고 기본적인 재난을 예방하지 못하면 분초를 다투는 긴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번 사태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이후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재난예방 관련 시책과 매뉴얼을 재정비하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눈폭탄 구름’ 내려가면서 남부 9일까지 雪雪...주말까지 냉동고 한파

    ‘눈폭탄 구름’ 내려가면서 남부 9일까지 雪雪...주말까지 냉동고 한파

    6일 밤부터 내린 눈이 도로에 쌓이고 추운 날씨 때문에 얼어붙어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 7일 아침 출근 대란이 발생했다. 수도권에 눈폭탄을 떨어뜨린 구름대가 남하해 남부지방은 9일까지 눈이 내리겠으며 북극 차가운 공기로 인한 냉동고 한파는 주말까지 계속 되겠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8일 금요일에 절정을 이루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7도 더 떨어져 중부내륙,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영하 20도 이하, 그 밖의 지역은 영하 10도 이하로 더 춥겠다”라고 7일 예보했다. 8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5도~영하 8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2도~영하 1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24도, 서울 영하 18도, 대전 영하 17도, 대구 영하 15도, 광주 영하 13도, 부산 영하 12도, 제주 영하 3도 등이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서울의 경우 8일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 25도에 이르겠으며 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 17도에 머무는 추운 날씨가 되겠다. 8일 이후 기온이 점차 오르겠지만 토요일인 9일 아침 최저기온도 영하 23도~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8도~영상 1도에 머무는 추운 날씨가 되겠다. 다음주에는 일부 중부내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강추위는 다소 해소되겠지만 여전히 평년기온을 밑돌아 춥겠다. 한편 중부지방에 많은 눈을 뿌린 차가운 공기가 서해상을 따라 남하하면서 대기하층과 해수면 온도차로 인해 만들어진 구름대 때문에 경상권 서부내륙 일부지역은 8일까지,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 지역은 9일까지 눈이 내리겠다. 특히 전라서해안과 제주도 지역은 눈의 강도는 약해지겠지만 10일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예상 적설은 충남 서해안과 전라서해안은 30㎝, 제주도 산지 50㎝ 이상이 되겠으며 충남서해안, 전라권,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는 5~20㎝, 충청 내륙 3~10㎝, 전남동부남해안, 경북남부, 경남서부는 1~5㎝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파가 계속되면서 선별진료소와 같은 야외업무 종사자, 노약자는 한랭질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수도관 동파, 비닐하우스와 양식장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도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라며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많은 눈이 쌓이거나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차에서 자야 하나 싶었다” 폭설로 도로 감옥…시민들 분노(종합)

    “차에서 자야 하나 싶었다” 폭설로 도로 감옥…시민들 분노(종합)

    “10분 거리 50분 걸려”“도로에 4시간 방치됐다”“교통경찰·제설차 어딨냐”폭설에 속수무책 뿔난 시민들 전날(6일) 밤 폭설이 내린 서울의 도로마다 더딘 제설작업에 교통대란으로 발이 묶인 시민들의 신고가 폭주했다. 이에 정부는 7일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해 긴급 제설작업, 안전관리에 나섰다. 중앙·지방정부, 공공기관의 출근 시간을 늦추는 등 출근 시간도 조정하기로 했다. 또한 출근시간대 지하철과 버스의 운행 횟수를 늘린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서초구 내곡동에서는 “눈이 많이 오는데 제설이 되지 않아 차량이 움직이지 못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사진 길에선 차들의 움직임이 더욱 어려웠다. 강남구 신사동에서는 “한남대교에서 신사역 방향 언덕길이 빙판으로 변해 차량 정체가 심하다”는 신고가 있었고, 청담동에서는 “차량 4대가 오르막을 오르지 못하는 상황이고 사설 견인차를 불렀지만 오는 데 4시간이나 걸린다고 한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눈길에 차가 미끄러지면서 곳곳에서 접촉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9시쯤 강남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는 승용차가 멈춰 서있던 시내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 버스는 사고 1시간여 전부터 쌓인 눈으로 운행이 어려워지자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해 비어 있었다. 서울은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지만, 당국의 제설작업이나 안전 조치가 늦어 오랫동안 차 안에 갇혀 있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10시쯤 4시간째 서울 시내에서 운전대를 잡고 있다는 한 50대 남성 운전자는 “집에 가는 길인데 모든 차가 정차돼 있고 방치됐다”며 “어떻게 도로가 이런 상황인데도 경찰이 한 명도 보이지 않느냐”고 말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에서도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분노가 잇따라 표출됐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눈이 쌓인 자가용 사진을 올리고 “신나서 사진을 찍을 땐 몰랐다. 제설작업이 안 된, 그것도 추위에 얼어붙은 도로 위의 악몽을”이라며 “10분 남짓의 거리를 50분 걸려 어쨌든 무사 귀가했는데 차에서 자야 하나 싶었다”고 적었다.서울 출근시간대 지하철·버스 집중배치 증회 운영 서울시는 폭설로 인한 도로혼잡을 대비해 이날 출근시간대 자하철과 버스를 증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시민이 늘어날 것을 예상해 대중교통 집중배치를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평소보다 30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지하철은 평소보다 운행 횟수가 36회 늘어나고, 시내버스도 출근시간대 최소배차간격 운행을 30분 연장해, 노선별로 증회 운영한다. 도로 결빙으로 도로가 통제될 경우 무악재·미아리고개 등 상습정체구간을 지나는 버스는 우회 운영한다.출근길 교통대란 예고…정 총리 “출근 시간 늦춰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해철 행정안전부·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및 관계부처에 “아침 출근길 교통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해야 한다”며 “쌓인 눈이 얼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대설 및 한파주의보 관련 긴급지시를 했다. 정 총리는 “대설특보가 발령된 지역의 중앙행정기관·지자체 등 각급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에서는 출근길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출근 시간 조정을 적극 시행해달라”며 “민간기관·단체에서도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은 2018년 1월 이후 3년 만에 한파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기온이 내려가 쌓인 눈이 밤사이 얼어붙으면서 다음날 오전 출근길에도 교통 대란이 벌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똑똑 우리말] 동장군/오명숙 어문부장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혹한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삼한사온’이란 말이 그립기까지 하다.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죽는다”는 속담처럼 소한(5일) 추위가 예사롭지 않다. 이 같은 추위를 두고 흔히 ‘동장군’이 찾아왔다는 표현을 쓰곤 한다. 익숙한 말이긴 한데 왜 하필 추위를 장군에 비유했는지 궁금하다. 동장군은 혹독한 추위를 의인화한 것으로 겨울철 주기적으로 남하하는 시베리아 한기단을 말한다. 이 동장군이라는 말을 우리 속담이나 설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아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프랑스 나폴레옹1세가 러시아로 쳐들어간 사건에서 유래된 말이다. 1812년 60만 대군을 이끌고 러시아 원정에 나선 나폴레옹1세는 예상치 못했던 매서운 추위에 수많은 희생자만 남긴 채 대패하게 된다. 승승장구하며 유럽을 휩쓸던 나폴레옹은 이 전쟁에서 패퇴하면서 결국 몰락하게 된다. 이를 두고 영국 언론이 ‘추위 장군을 뜻하는 제너럴 프로스트(general frost) 덕에 열세에 놓였던 러시아가 승리했다’고 표현했다. 동장군이란 명칭이 등장한 건 일본에서다. 일본 작가가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를 번역할 때 ‘제너럴 프로스트’를 한자어로 ‘冬將軍’, 즉 ‘후유쇼군’이라고 표현했다. 이 단어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오늘날 혹독한 추위를 일컫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말에서 ‘동장군’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최초의 사례는 1948년 10월 15일자 ‘동아일보’ 기사다. oms30@seoul.co.kr
  • ‘깔깔이’ 누비옷 입어 덜 춥소

    ‘깔깔이’ 누비옷 입어 덜 춥소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6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동산마을의 한 축사에서 방한복을 입은 어린 송아지가 난방 기구 밑에서 추위를 이기고 있다. 거창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5도를 기록했다. 거창군 뉴스1
  • 전국 ‘냉동고’ 한파… 7일 서울 아침 체감온도 영하 24도

    전국 ‘냉동고’ 한파… 7일 서울 아침 체감온도 영하 24도

    7~8일 아침기온이 영하 24도까지 떨어지고 20㎝가 넘는 눈이 내리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몰아치겠다. 6일 오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부 지역과 충청도,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되고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까지 내려지는 등 전국에 혹독한 ‘냉동고’ 한파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찬 공기가 대거 유입되면서 많은 눈과 함께 체감온도까지 크게 떨어져 7~8일은 전국이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전남과 경남 일부 지역,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면서 7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0도~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2도~영하 3도 분포를 보이겠다. 초속 7~13m의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10도 가까이 더 낮아지겠다. 이번 추위의 절정을 이루는 8일 금요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4도~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2도~영하 1도 분포를 보이겠다. 중국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6일 오후부터 7~8일 전국 많은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특히 전라 서부와 제주도 산지는 오는 10일 오전까지 눈이 내려 전라권 서부는 30㎝ 이상, 제주도 산지는 50㎝ 이상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 서해안, 전남 동부 남해안을 제외한 전라권, 제주도는 5~20㎝, 수도권 남부 서해안, 충청 내륙은 3~10㎝, 수도권과 강원도, 전남 동부 남해안,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은 1~5㎝의 눈이 쌓이겠다.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진 뒤 다음주부터 다소 기온이 상승하겠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아침기온 영하 12도~0도, 낮 기온 영상 1~9도)보다 낮거나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춥겠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기습 폭설에 설설 긴 서울 오늘 ‘영하 20도’… 제주는 57년 만에 첫 한파경보

    기습 폭설에 설설 긴 서울 오늘 ‘영하 20도’… 제주는 57년 만에 첫 한파경보

    6일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와 한파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 늦게 갑자기 폭설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얼어 차량과 행인 모두 거북이걸음으로 이동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역 주변 도로에서 눈길에 멈춰 선 차를 운전자가 밀고 있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20도까지 떨어지고 제주 산간 지역에는 1964년 이래 57년 만에 한파경보가 발령되는 등 ‘냉동고 추위’가 시작됐다. 연합뉴스
  • 영덕 산불 11시간만에 진화

    영덕 산불 11시간만에 진화

    경북 영덕에서 난 산불이 발생 1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6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3분쯤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 한 야산에서 난 불이 임야 6.5㏊가량을 태우고 오후 5시 44분쯤 꺼졌다. 산림청은 확산 우려가 없는 수준으로 주불을 잡은 후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과 소방당국은 추위 속에 산불 진압에 애를 먹었다. 산림청과 영덕군, 영덕소방서, 육군 50사단 등이 헬기 14대, 산불 진화차, 인력 560여 명을 투입해 불을 껐지만 산불 확산 면적이 넓고 소나무 숲이 우거진 곳이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주변 저수지가 얼어붙어 물을 확보하기 어려웠던 데다, 물을 붓는 과정에서 물이 어는 바람에 작업에 속도를 내지 못했다. 산림당국 등은 잔불을 정리하면서 불길이 되살아나지 않도록 현장을 계속 감시할 예정이다. 소방당국은 앞서 이날 오전 1시쯤 오촌리 산불 현장에서 약 1㎞ 떨어진 곳에도 산불이 난 점으로 미뤄 2곳의 산불 모두 방화 의혹이 있다고 판단해 조사할 예정이다. 오전 1시쯤 난 불은 산림 일부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다. 한편 6일 오후 3시 39분쯤 경북 안동시 수하동 광역쓰레기매립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안동소방서는 소방차 15대, 인력 50여명 등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을 진압한 뒤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지난해 6월 23일에도 불이 나 야적장에 쌓인 폐가구, 폐소파 등 250t이 탔다. 영덕·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영하 24도에 20㎝ 넘는 눈까지…7~8일 올 겨울 최강 한파 온다

    영하 24도에 20㎝ 넘는 눈까지…7~8일 올 겨울 최강 한파 온다

    7~8일 아침 기온은 영하 24도까지 떨어지고 20㎝ 넘는 눈까지 내리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몰아치겠다. 6일 오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부지역과 충청도, 경북 일부지역은 한파주의보가 한파경보로 변경되고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까지 내려지는 등 전국에 혹독한 ‘냉동고’ 한파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상청도 본격적인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기상청은 “6일 오후부터 바람과 함께 찬공기가 대거 유입되면서 많은 눈과 함께 체감온도까지 크게 떨어져 7~8일은 전국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6일 예보했다. 전남과 경남 일부 지역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서 7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0도~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2도~영하 3도 분포를 보이겠다. 초속 7~13m의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최대 5도 가까이 더 낮아지겠다. 이번 추위의 절정을 이루는 8일 금요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4도~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2도~영하 1도 분포를 보이겠다.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6일 오후부터 7~8일까지 전국 많은 지역에서 눈이 내리겠다. 특히 전라 서부와 제주도 산지는 10일 오전까지 눈이 내려 전라권 서부는 30㎝ 이상, 제주도 산지는 50㎝ 이상 적설을 보이겠다. 충남 서해안, 전남 동부 남해안을 제외한 전라권, 제주도는 5~20㎝, 수도권 남부서해안, 충청 내륙은 3~10㎝, 수도권과 강원도, 전남 동부남해안, 경북 내륙, 경남서부 내륙은 1~5㎝의 눈이 쌓이겠다. 연초부터 몰아닥친 ‘냉동고’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진 뒤 다음주부터 다소 기온이 상승하겠지만 여전히 평년기온(아침 기온 영하 12도~0도, 낮 기온 영상 1~9도)보다 낮거나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춥겠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포토] 강추위에 방한복 입은 송아지

    [포토] 강추위에 방한복 입은 송아지

    소의 해인 신축년 새해 처음으로 한파 특보가 내려진 6일 경남 거창군 동산마을의 한 축사에서 방한복을 입은 송아지가 난방 기구 아래에서 쉬고 있다. 경남 거창군 제공
  • [서울포토]북극 한파에 꽁꽁 언 갯벌

    [서울포토]북극 한파에 꽁꽁 언 갯벌

    북극발 한파의 영향으로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6일 인천 영종도 예단포 선착장 갯벌이 꽁꽁 얼어 있다. 기상청은 북극발 시베리아 부근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번 추위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6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속보] 출근길 최저 영하 20도 ‘강추위’

    수요일인 6일 출근길에는 전날 주춤했던 한파가 다시 시작된다.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산지에는 오전까지 흐리고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경북내륙, 전북동부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강원영서와 강원산지, 경기북부 등은 아침 최저기온이 -20도 내외를 기록하겠다. 경기 남동부와 충남 북동부, 충북, 경북북동내륙은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이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은 -10도 이하로 떨어진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15분 기준 전국 주요도시 기온은 서울 -11.7도, 인천 -10.1도, 춘천 -15.9도, 강릉 -6.9도, 대전 -10.1도, 대구 -7.1도, 전주 -7.8도, 광주 -5.7도, 부산 -5.7도, 제주 3.0도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4~4도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 경상권은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1주일간 전국 한파… 8일엔 영하 20도까지 ‘뚝’

    1주일간 전국 한파… 8일엔 영하 20도까지 ‘뚝’

    6일부터 약 일주일간 전국이 한파로 꽁꽁 얼어붙겠다. 기상청은 5일 ‘추위 발생 원인 및 전망’을 주제로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7~9일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강원영서와 산지, 경기북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이 영하 15도 이하, 그 밖의 지역은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 한파특보가 확대·강화될 예정이다. 7일에는 더욱 강한 찬 공기가 내려와 낮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번 추위의 원인은 북극의 찬 공기 소용돌이가 일정 주기에 따라 강약을 되풀이하는 ‘북극진동’ 지수가 지난달부터 음(-)으로 전환된 데 따른 것이다. 음의 북극진동은 북반구 중위도 지역으로 찬 공기를 내려보낸다. 추위는 오는 8일 정점에 이른다.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7도, 춘천 영하 23도, 세종 영하 18도, 부산 영하 12도 등이다. 오는 11일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겠지만 12일까지 평년보다 2~6도 낮아 여전히 춥겠다. 기상청은 “선별검사소 등 야외업무 종사자, 노약자는 한랭질환에 각별히 유의하고 수도관 동파, 비닐하우스와 양식장 냉해 등 피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6일 밤부터 7일 아침까지 전국적으로 눈이 온다.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에는 30~50㎝ 이상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동파된 수도계량기 교체 비용 주민에게 떠넘기는 지자체

    강추위에 동파된 수도계량기 교체비용을 아직도 주민들에게 떠넘기는 지자체가 적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민권익위는 지난 2014년 겨울철 얼어터진 수도계량기 교체 비용을 사업자인 지자체가 부담하도록 조례 개정을 권고했다. 권익위는 수도계량기는 일선 시·군·구가 사용료를 부과하기 위해 설치한 장치인 만큼 관리 책임이 지자체에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권익위의 권고가 나온지 6년이 지난 현재까지 일부 지자체들은 여전히 수도계량기 교체비용을 주민들에게 부담시키고 있다. 전북지역의 경우 14개 시·군 가운데 전주, 정읍, 진안, 무주, 부안 등 5개 지자체가 동파된 수도계량기 교체비용을 받고 있다. 전주시의 경우 최근까지 수도계량기가 동파된 가구로부터 3만원 가량의 교체 비용을 받았다. 일부 지자체는 수도계량기 부품 값 뿐 아니라 교체작업에 들어간 인건비까지 부과하고 있다. 특히, 전북지역 대부분의 시·군은 동파된 계량기를 무료로 교체해주는데 비해 5개 지자체만 사용자인 주민들에게 교체비용을 전가시키자 형평성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논란이 일자 전주시, 정읍시, 부안군 등은 올 상반기 안에 조례를 개정해 동파 사고 계량기를 무료로 교체해 주기로 했다. 그러나 진안군과 무주군은 아직도 관련 조례를 개정할 계획 조차 없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 이에대해 전북도 오성록 상하수도담당은 “동파된 수도계량기 교체비용을 주민들에게 부과하지 않도록 올해 안에 도내 모든 지자체의 상수도 관련 조례 개정을 마무리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새해 첫 출근하는 공무원들

    새해 첫 출근하는 공무원들

    절기상 한 해 중 가장 춥다는 소한을 하루 앞둔 4일 전국에 몰아친 추위 때문에 두꺼운 옷으로 몸을 감싼 공무원들이 새해 첫 출근을 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세종 연합뉴스
  • [포토] 새해 첫 ‘강추위 출근길’

    [포토] 새해 첫 ‘강추위 출근길’

    2021년의 새해 첫 출근날인 4일 오전 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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