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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종로구 한마음운동회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종로구 한마음운동회

    서울 종로구가 지난 12일 경복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관내 34개소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을 포함한 1800여 명이 함께했다. 큰 공 굴리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에어바운스, 스포츠 체험존 같은 여러 놀이시설,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바쁜 일상은 잠시 뒤로 하고 자녀와 온 가족이 동심으로 돌아가 더없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화창한 가을하늘 아래 교직원과 학부모, 아동이 한데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숲정원에서 해치랑 놀자” 관악구 숲체험 프로그램

    “숲정원에서 해치랑 놀자” 관악구 숲체험 프로그램

    서울 관악구가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관악구는 ▲청룡산 유아숲 가족축제 ▲유아자연배움터 숲속 가족 올림픽 ▲관악산 가을 숲 탐험대 ▲유아숲체험원 주말 가족 숲 체험 등 다양한 산림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신선한 바람과 청명한 하늘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숲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오는 19일 청룡산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유아숲 가족축제를 연다. ‘숲정원에서 해치랑 놀자’를 주제로 정원문화, 기후변화, 친환경, 숲체험 등 23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 주말에는 유아자연배움터 4곳에서 ‘숲속 가족 올림픽’이 운영된다. 곰돌이 손 양궁, 솔방울 배구 등 자연물을 활용한 가족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27일에는 관악산 계곡 캠핑숲에서 관악산 가을 숲 탐험대, 숲속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숲해설 전문가와 함께 숲을 탐방하고 생태교육을 들을 수 있다. 음악회에는 관악 청년밴드 ‘도토리’ 등 3팀이 공연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 관악의 숲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산림 여가 정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숲속에 잠든 미녀, 깨어보니 노들섬…동화보다 더 낭만적인 가을밤

    숲속에 잠든 미녀, 깨어보니 노들섬…동화보다 더 낭만적인 가을밤

    가을밤이 그윽하게 깊어가는 하늘 아래 화려하게 무대가 빛났다. 우아하게 사랑을 표현해내는 무용수들을 보면 유럽 어느 도시에 와있나 싶은데 한강 옆을 지나는 지하철 소리가 서울임을 문득문득 일깨웠다. 서울의 가을밤이 이토록 낭만적일 수 있다는 걸 보여준 황홀한 시간이었다. 12~13일 서울 일몰 명소인 노들섬에서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됐다. 유니버설발레단이 고전발레 명작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선보인 것이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이 2022년부터 노들섬에서 개최해온 ‘한강노들섬클래식’ 행사로 유니버설발레단은 지난해 ‘백조의 호수’에 이어 올해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관객들에게 선물했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프랑스 작가 샤를 페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화려하고 다양한 발레 안무로 이뤄져 ‘고전 발레의 교과서’로 불린다. 주인공 오로라 공주 역은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홍향기와 솔리스트 이유림이 맡았고 수석무용수 이동탁과 콘스탄틴 노보셀노프가 데지레 왕자 역으로 출연했다. 유니버설발레단 외에도 와이즈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소속 무용수가 함께 무대에 올라 성대한 발레 축제를 완성했다. 공주가 마녀의 저주에 빠져 깊이 잠들었다가 왕자의 키스로 깨어난다는, 동화의 정석과도 같은 줄거리가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몸짓으로 표현되며 이야기가 가진 낭만을 극대화했다. 말 그대로 살아 있는 동화책 같은 무대였다. 노들섬에서 선보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야외 공연인 만큼 날씨 변수가 중요했지만 모두가 이상적으로 그리는 가을밤의 날씨가 찾아온 덕에 관객들이 작품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을 위해 유니버설발레단은 중간휴식을 없애 공연 시간을 기존 125분에서 95분으로 줄였다. 클래식 발레 작품에 필수인 다양한 무대 소품은 최소화하고 대형 발광다이오드(LED)를 활용한 연출 등 기존과는 다르게 변화를 줬지만 이대로도 충분할 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이 완성됐다. 특히 LED 영상은 실물 소품 못지않게 웅장한 감동을 주는 동시에 무대 전환을 빠르게 이끌면서 효용가치를 제대로 보여줬다. 1막이 동화 속 사랑 이야기를 보여주며 환상에 젖어 들게 했다면 2막에서는 여러 무용수가 무대에서 각자 준비한 춤을 선보이며 발레의 매력에 빠져들게 했다. 공주를 축복하는 요정들과 페로의 동화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화려한 춤을 선보일 때마다 객석에서는 박수와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오로라 공주와 데지레 왕자가 함께 춤을 추는 장면은 이번 공연의 낭만을 절정에 이르게 하는 하이라이트였다. 발레 작품을 선보였던 무대는 오는 19~20일 오페라 무대로 바뀐다. 지난해 ‘세비야의 이발사’에 이어 올해는 ‘카르멘’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가을밤의 아름다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영조대왕 어가 행차요” 19일 성북 의릉문화축제

    “영조대왕 어가 행차요” 19일 성북 의릉문화축제

    서울 성북구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석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6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석관동 의릉문화축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의릉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왕릉과 지역사회를 연결해 주민이 즐기는 성북구 최대의 주민화합 대축제이다. 축제는 의릉에서 출발하는 어가행렬로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170여명의 대인원이 왕과 왕비, 장군과 문관, 상궁과 나인 등으로 분하여 취타대의 흥겨운 향연에 맞춰 약 1.3㎞의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석관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1부 문화공연은 지역학교 학생들의 동아리 공연 뿐 아니라 지역 예술단체,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열린다. 동덕여대 모델학과와 함께하는 궁중한복 패션쇼에는 주민 시니어 모델과 초등학생 등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2부 문화공연은 주민노래자랑과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채워진다. 예심을 통과한 7명의 주민이 대상을 놓고 열띤 노래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윙크, 아이몬드, 송서아 등 인기가수들의 초대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 존 및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먹거리부스 존이 운영되어 축제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점종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석관동 의릉문화축제는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성북구 대표 마을축제”라고 말하며 “오늘 이 행사가 빛나는 가을 날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삶에 지친 주민들을 응원하고 다독여줄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준비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 의릉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 “묵념” 후 신부 홀로 입장…최태원 차녀 결혼식서 나온 ‘특별한 장면’

    “묵념” 후 신부 홀로 입장…최태원 차녀 결혼식서 나온 ‘특별한 장면’

    “식에 앞서 한미 전우를 위한 묵념의 시간이 있겠습니다.”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진행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씨와 미국인 해병대 장교 출신 케빈 황씨의 결혼식은 ‘군’이라는 공통점을 계기로 결혼에 골인하게 된 두 사람의 인연을 방증하는 듯했다. 이들은 일반적인 결혼식과 달리 한미 전우를 위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식순 초반 모든 참가객들은 1분가량 고개를 숙이고 묵념했다. 하객석 뒤편에는 미국 전통 의식에 따른 빈 테이블이 마련됐는데, ‘실종자 테이블’로 불리는 이 테이블은 실종 또는 전사한 용사를 추모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테이블 위에는 전사자의 피를 상징하는 장미 등 추모 물품이 놓였다. 중국계 미국인인 황씨는 미 해병대 예비군 장교로 캘리포니아에서 복무 중이며, 다음 달에는 다시 현역으로 전환해 미 특수부대의 군수 분야 관련 보직을 맡을 예정이다. 황씨는 2020년부터 약 10개월간 주한미군으로 근무한 경력도 있다. 민정씨 역시 2014년 재벌가 딸로는 이례적으로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했으며, 2015년 청해부대 소속으로 아덴만에 파병된 데 이어 2016년에는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는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미국 워싱턴DC 듀폰서클에서 살면서 이웃 주민으로 처음 만났으며 이후 ‘군’이라는 공통점으로 급격히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예식에는 신랑과 신부가 차례로 식장에 입장했으며,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 민정씨는 아버지 최태원 회장의 손을 잡지 않고 혼자 식장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예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으며, 사회는 신랑과 신부의 지인이 나란히 맡아 각각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했다. 결혼식에 앞서 신랑과 신부의 어린 시절 사진부터 현재까지 각자 자라온 사진과 두 사람이 만나 운동 등을 함께 하며 추억을 남긴 사진 등이 동영상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지난 5월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로 ‘남남’이 된 이후 처음으로 만났다. 두 사람은 식장 앞에서 환한 표정으로 하객을 맞으며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중에도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신부 측 부모석에 앉아 딸의 결혼식을 지켜봤다. 두 사람은 신랑 신부와 함께 사진도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철통 보안 속에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주요 그룹 재계 총수들과 SK가(家) 일가친척들, SK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 5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렸다. 민정씨 부부는 미국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 송파 어린이집 잔치 열렸네!

    송파 어린이집 잔치 열렸네!

    서울 송파구가 지역 모든 어린이집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송파 어린이집 대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잔치는 2013년부터 송파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개최하던 어린이 행사를 처음으로 송파구 주최로 마련한 자리다. 송파구 관계자는 “가정어린이집에 한정 짓지 않고 참여 대상을 대폭 넓혀 행사 의미를 더했다”며 “국공립, 민간 등 관내 모든 어린이집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맑은 가을 날씨 속에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갖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장에는 체험존, 놀이존, 포토존 등 공간을 다양하게 구성해 온 가족이 마음껏 야외 활동에 나섰다. 지난 11일 행사에는 2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송파구여성축구장을 가득 메운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은 연신 웃음꽃을 피웠다. 특별히 아동들은 단체줄다리기, 큰공굴리기, 통천릴레이, 과자따먹기 등 추억의 게임을 통해 부모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게임에 참여한 김모(6) 어린이는 “엄마·아빠랑 신나는 게임을 해서 여행 간 것보다 더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 이모(37)씨는 “또래 학부모와 함께 게임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의미를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가 처음으로 마련한 어린이집 대잔치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내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송파구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찰칵~ 행복한 가을 추억

    찰칵~ 행복한 가을 추억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경기 구리 한강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 등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 ‘세기의 이혼’ 후 첫 대면…최태원·노소영, 나란히 혼주석에

    ‘세기의 이혼’ 후 첫 대면…최태원·노소영, 나란히 혼주석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 딸 민정(33)씨와 미국인 해병대 예비군 장교 케빈 황(34)씨가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중국계 미국인인 황씨는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태어나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졸업하고 미 해병대 예비군 장교로 캘리포니아에서 복무 중이다. 민정씨 역시 2014년 재벌가 딸로는 이례적으로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 입대했던 만큼 두 사람은 군이라는 공통점을 계기로 가까워져 결혼에까지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은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세기의 이혼’ 이후 치러진 혼사라는 점에서 세인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이혼 후 처음 대면했으며, 신부 측 부모석에 나란히 자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 관장은 본식 2시간 전인 오전 11시쯤 식장에 도착했고, 잠시 뒤 최 회장은 다른 차량으로 지하 3층을 통해 들어섰다. 최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과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 사촌인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SK가(家) 인사들이 일제히 참석했다. 노 관장의 동생이자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도 자리했다. 이재용·구광모 등 재계 총수 총출동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재계 총수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4대 그룹 총수 중에는 구광모 LG 회장이 낮 12시 20분쯤 가장 먼저 도착했다. 이재용 회장은 결혼식 직전인 낮 12시 48분쯤 입장했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초청장을 받았으나, 사정이 있어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정원 두산 회장, 이재현 CJ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이웅렬 코오롱 명예회장 등도 자리해 결혼을 축하했다. 또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이석희 SK온 사장, 추형욱 SK E&S 사장 등 SK그룹 계열사 대표들도 낮 12시부터 순차적으로 도착했다. 이날 결혼식은 사전에 초청장을 받은 하객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출입로를 통제한 채 비공개로 진행됐다. 500명 안팎의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총수들을 비롯한 일부 하객은 지하 3층 주차장을 거쳐 식장으로 향했고, 비스타홀로 통하는 지하 1층 출입로 또한 엄격히 통제됐다. 민정씨는 백색의 드레스를 입었으며, 민정씨와 신랑 황씨가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각자 자라온 사진과 두 사람이 만나 함께 추억을 남긴 사진 등이 벽면에 전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5월 서울고법 가사2부는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1조 3808억 1700만원과 20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1심이 재산 분할로 665억원, 위자료로 1억원을 인정한 금액 대비 20배 수준이다. 현재 최 회장이 재산분할 판결에 대한 상고를 제기해 대법원 심리를 앞두고 있다.
  • 오색 가을꽃·은빛 물억새… 울산 도심 가을로 물들다

    오색 가을꽃·은빛 물억새… 울산 도심 가을로 물들다

    울산 도심이 오색 가을꽃과 은빛 물억새로 물들고 있다. 울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 ‘정원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시민들을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와 ‘행복한 정원사’ 등이다.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는 오는 26일 오후 2∼5시 대나무생태원에서 8개 팀(팀별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당일 지급된 재료를 이용해 자유롭게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행복한 정원사도 오는 2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회당 12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국가정원을 탐방하며 정원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가을축제에서는 생활형 정원 컨설팅 서비스인 ‘정원상담소’ 등 참가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는 가을축제에 앞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지구 은행나무 정원 일원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나는야,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수경화분, 물조리개, 대나무 새모이통 만들기, 국화 심기 등 체험을 하게 된다. 또 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북구 명촌 내황교 아래에서 ‘태화강 물억새 생태체험장’을 운영한다. 물억새 생태체험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자연환경해설사의 안내로 태화강 하구 습지 식물인 억새와 물억새, 갈대와 달뿌리풀의 차이점과 생태적 특성을 배울 수 있다. 물억새 물관을 이용한 비눗방울 불기, 겨울새 배지와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울산의 도심이 오색 꽃과 은빛 물억새 등 가을 정원으로 물들고 있다”면서 “생태도시 울산에서 소중한 가을의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밝혔다.
  • “아빠 똑 닮았네”…신해철 아들 폭풍성장, 父노래까지

    “아빠 똑 닮았네”…신해철 아들 폭풍성장, 父노래까지

    ‘마왕’ 뮤지션 신해철(1968~2014) 아들 동원군이 아빠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의 ‘신해철 10주기 추모 특집’에서 동원군은 부친 신해철을 똑 닮은 외모에 몰라보게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9년 만에 ‘불후의 명곡’을 다시 찾은 그는 “새롭고 공연 퀄리티가 너무 좋다”고 감격했다. 홍경민은 9년 전 ‘불후의 명곡’ 신해철 1주기 특집 방송 때 동원군에게 우승 트로피를 건넸던 이야기를 꺼내 추억여행을 떠났고 ‘그대에게’를 부른 크라잉넛은 동원군에게 마이크를 넘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동원군은 현장 분위기도 좋다며 “10월 콘서트도 지금 같았으면”이라고 바랐다. 2014년 10월 27일 사망한 신해철의 10주기를 맞아 오는 26~27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리는 추모 공연을 언급한 것이다. 이날 경연에선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신해철의 탄생을 알린 ‘그대에게’를 선곡한 펑크 밴드 크라잉넛이 우승했다. 크라잉넛은 브라스 팀 킹스턴루디스카와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보컬 명지수를 섭외해 한바탕 축제를 벌였다.
  • “황금 들녘서 수확의 기쁨을”… 이천쌀문화축제 놀러오세요

    “황금 들녘서 수확의 기쁨을”… 이천쌀문화축제 놀러오세요

    “익어가는 황금 들녘에서 수확의 기쁨 가득한 이천쌀문화축제 놀러오세요” 경기 이천시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주제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과 경기도·경기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경기관광축제로 치러지는 이천쌀문화축제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슬로건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오감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시민에게 농업·농촌문화의 체험과 교육의 기회 그리고 휴식과 치유공간을 제공하게 위해 조성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국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이천쌀의 진가를 느끼게 해 줄 이천쌀문화축제에는 가마솥밥이천명이천원, 무지개가래떡만들기, 돌아온 이천쌀밥명인전, 용줄다리기, 거북놀이 공연·체험, 마당극 등과 제3회 전국사진촬영대회 및 시몬스 테라스, 라드라비 등 모가권역의 관광지와의 연계행사가 5일간 풍성하게 열린다. 이천쌀문화축제의 볼거리 중 하나는‘가마솥밥이천명이천원’으로 무게 320kg, 지름 1.6m, 높이 1.7m의 대형 무쇠가마솥에 2000명분(이천시를 의미)의 쌀밥을 짓는 이벤트이다. 임금님표이천쌀 2가마(160kg)을 가마솥에 넣고 30분간 장작불로 밥을 짓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가마솥밥 이벤트는 쌀과 물의 양, 불의 세기, 뜸 들이는 시강 등에 대한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 회원들의 비법이 담겨있다. 가마솥마당에서 12시,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하며 100m 이상의 행렬이 늘어선다. 6년만에 돌아온 ‘이천쌀밥명인전’은 이천의 14개 읍면동에서 참가자를 모집하여 이천시에서 최고의 쌀밥짓기 명인을 선발하는 행사이다. 고소한 밥맛은 기본이고, 밥짓기 기술, 절차, 밥을 짓는 사람으로서 갖추어야할 자세까지 심사과정에 포함되어 평가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분야의 교수님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진행하는 600m의 무지개 가래떡은 2000명이 30㎝씩 나눠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쌀 3가마(240kg)가 사용된다. 천연재료인 백련초로 연보라색을 내고 단호박으로 노란색, 녹차로 녹색, 흑미로 검은색을 내어 오색을 낸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오색의 가래떡을 뽑아 조금씩 나눠 먹는 프로그램이다. 가래떡을 끊이지 않게 지그재그 모양을 유지하며 탁자 위에 600m를 늘어놓는 게 언뜻 보면 쉬워 보이지만 많은 사람의 노력과 협동심이 필요하다. 가래떡을 한 조각씩 서로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가을의 풍성함과 농촌의 정겨움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공간별 주제로 운영되는 축제장은 환영마당, 문화마당, 농경마당, 체험마당, 하늘마당, 가마솥마당, 풍년마당(가을꽃나들이), 먹거리마당, 햅쌀장터로 10개 테마로 구성되었다. 축제장 입구에서 관광객들을 반기는‘환영마당’이 자리를 잡았다. ‘문화마당’에는 지역문화예술공연과 농특산물 홍보판매, SK하이닉스 홍보과, 시몬스팝업스토어, 제3회 전국사진촬영대회가 함께한다. ‘손모내기와 탈곡체험, 가족사진무료인화, 황금색 다랭이논 포토존이 있는 ‘농경마당’도 관객들을 기다린다. 창작아동극 공연이 있는‘동화마당’과 이천쌀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호두과자를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과 개막·폐막놀이, 무지개가래떡만들기, 용줄다리기, 쌀밥명인전, 이천쌀로 만든 가공품 홍보·판매하는 ‘하늘마당’도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가마솥밥이천원, 떡메치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가마솥마당’, 거북놀이공연과 이천시화훼협회와 함께하는 가을꽃나들이, 농경유물전시, 전통주막과 주전부리를 즐기는 ‘풍년마당’은 도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4개 읍면동의 특색있는 메뉴를 즐기는 ‘먹거리마당’과 이천햅쌀을 판매하고 임금님표이천브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햅쌀장터’도 관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천쌀문화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이 리플렛을 제시하면 국내 최초 독일식 온천인 테르메덴 입장권 50% 할인(11월 중순~연말), 축제기간중에는 시몬스 그로서리스토어 음료 30% 할인, 복합문화공간 라드라비 입장료 5000원 할인과 숙박객에게는 5만원권 바우처 제공 등 축제장 주변의 관광지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3000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제공한다. 축제장과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소고리 야구장, 상시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모가체육공원, 쌀문화축제장 관람객에게 50% 입장료 할인권이 제공되는 테르메덴에 주차장을 확보하면서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변 관광지를 방문에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 병무청장 “스티브 유 사례, 국적취득 병역면제의 좋은 대처법”

    병무청장 “스티브 유 사례, 국적취득 병역면제의 좋은 대처법”

    국적 취득을 통한 고의적 병역 면제에 대해 병무청은 ‘스티브 유’에게 했던 것처럼 대처할 수 있다고 했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지난 11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적 취득을 통한 병역 면제가 많이 일어나는데 후속적인 불이익 등이 (법에) 명시돼 있거나 하지 않다 보니 강화가 필요하다”며 “좋은 해법은 ‘스티브 유’ 같은 그런 예”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병역 면탈에 대해선 확실하게 처벌을 강화하고 (외국 영주권자이지만) 병역을 긍정적으로 이행하신 분에 대해서는 단순한 명예뿐만 아니라 더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하면 앞으로 병역자원을 늘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청장이 언급한 스티브 유는 한국에서 유승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가수다. 그는 2002년 1월 공연 목적으로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당시 공익근무요원 소집을 통지받았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한국 국적을 상실하면서 병역이 면제됐다. 법무부는 그의 입국을 제한했다. 이후 스티브 유는 201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 비자(F-4·재외동포) 발급을 신청했다. 총영사관이 거부하자 이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스티브 유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한국 입국은 허락되지 않았다. 총영사관은 이후에도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스티브 유는 올해까지 총 3차례 비자 발급을 거부당했다. 스티브 유는 지난 1일 소셜미디어(SNS)에 “이렇게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내가 여러분을 잊지 못하는 것을 보면 내가 여러분을 사랑했던 거보다 내가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이 훨씬 더 커서 그런 거 같아요”라며 “누군가 ‘왜 그렇게 한국을 못 잊느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립고 사랑해서 그런다고 하면 또 오해받을까요?”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 마음 아프게 해서 정말 미안해요, 제가 부족해서 이렇게 시간을 많이 흘려보냈네요”라며 “돌아보면 당연한 것 하나 없었던 추억들… 지난날도 오늘도 내일도… 모든 것이 은혜였네요”라고 했다.
  • 은평구, “가을향기 가득한 반려견 놀이터에서 행복한 추억을”

    은평구, “가을향기 가득한 반려견 놀이터에서 행복한 추억을”

    서울 은평구는 진관동 물푸레근린공원에 반려인과 반려견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가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 개장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성숙한 반려 문화를 이끌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는 진관동 물푸레근린공원 내 1300㎡ 규모로 조성됐다.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이면 무료로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동절기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휴장이다. 안전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형견 놀이터와 중‧소형견 놀이터가 구분되며, 놀이터 내에는 보호자가 쉴 수 있는 그늘막 흔들의자, 정자, 야외 미니책장이 마련돼 있다. 반려견을 위한 음수대, 배변봉투 수거함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만의 특색있는 실내 쉼터가 있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쉬며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는 물푸레근린공원 자연 지형을 살려 반려견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조성돼 반려견과 견주에게 도심 속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한 한 구민은 “은평구에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이 갖춰진 반려견 놀이터가 조성돼 매우 기쁘다”며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는 도심을 벗어난 숲속에서 반려견과 뛰어놀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반려견 놀이터 개장으로 은평구 반려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반려견 놀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 연계,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등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가 행복한 반려동물 정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가을의 정취가 물든 고흥으로의 여행 어때요?

    가을의 정취가 물든 고흥으로의 여행 어때요?

    황금빛 들판과 코발트 빛 바다가 어우러진 전남 고흥의 가을은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이다. 청정 바다에서 나오는 수산물도 풍부하다. 가을은 고흥의 맛과 멋을 온전히 느낄수 있어 계절을 더 아름답게 한다. 고흥에서의 여행은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바다와 산, 그리고 별빛이 어우러진 고흥에서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만들어볼 것을 추천한다. ◇미식의 천국, 고흥 고흥의 가을은 풍성한 먹거리로 가득하다. 나로도 근해에서 잡히는 삼치는 겨울로 접어들수록 맛이 절정에 달한다. 나로도 삼치거리에서 즐기는 삼치회와 구이는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고흥의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 올린 감성돔회는 가을철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감성돔은 살이 단단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가을에 맛이 절정에 달한다. 쫄깃한 식감은 고흥 바다의 맛을 그대로 전해준다. 육지의 맛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고흥에서 자란 한우는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감칠맛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숯불에 구운 한우를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같은 특별한 풍미로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체험과 힐링의 시간 고흥의 가을은 단순히 맛보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다양한 체험거리가 기다린다.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는 피톤치드 가득한 공기를 마시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편백 맨발길은 황톳길 위를 맨발로 걸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고흥의 가을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고흥유자축제’다.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리는 축제에는 유자라면 시식회, 고흥 9미 음식 페스티벌, 유자밭 막삼파티, 불꽃·드론쇼, 요일별 테마 콘서트, 유자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감성 충만한 여행지 고흥의 가을 여행은 감성적인 순간들로 가득하다. 금산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며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도로 곳곳에 위치한 감성 카페들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다. 특히 거금도 청석 오토캠핑장은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멋진 전망을 자랑한다. 개별 데크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안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해질녘에는 중산일몰전망대와 우도 레인보우교가 멋들어진다. 붉게 물든 하늘과 어우러진 바다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별빛 아래에서의 낭만 가을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기에 고흥만 한 곳이 있을까?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는 청량한 가을밤 하늘 아래 별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800㎜의 초대형 천체망원경으로 가을철 별자리와 토성을 즐길 수 있다. 3D 천체투영실에서는 우주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다. 야외 전망대에서는 녹동항과 소록대교, 거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가을의 풍성함을 만끽하는 여정 별빛 낭만과 더불어 고흥의 가을 정취를 만끽해 보자. 100대 명산인 팔영산에서 화려한 단풍과 사계절 푸른 나무들이 사람들을 반긴다. 8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곁에 두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은 가히 압권이다. 산 아래 천년고찰 능가사에서는 고즈넉한 가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강동 청소년 축제 19일 개최…역대 최다 동아리 참여

    서울 강동구는 오는 19일 오후 1시 구청 열린뜰에서 ‘2024년 강동구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부제는 ‘보호받을 권리! 참여하는 즐거움’으로, 관내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와 청소년시설 대표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 축제기획단’이 공모 및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축제기획단은 이번 축제의 전체적인 기획과 추진을 맡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관내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한다. 명일초 합창단, 배재중 풍물 동아리 ‘진갈매’, 강일고 치어리딩 동아리 ‘We go up’을 비롯해 밴드, 댄스, 뮤지컬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총 21개 팀이 공연을 선보이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성격유형(MBTI)별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개구리 샌드위치 만들기, 소방관 체험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18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미정 강동구 아동청소년과장은 “올해 7회를 맞는 강동구 청소년 축제는 민관협력으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직접 준비해서 더 뜻깊다”며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강동구 청소년 축제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구가 선물한 특별한 하루… 가족과 함께한 ‘하하호호 감성캠핑’ 성료

    중구가 선물한 특별한 하루… 가족과 함께한 ‘하하호호 감성캠핑’ 성료

    서울 중구가 지난 9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하하호호 감성캠핑’을 마련해 저소득 15가구, 총 54명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물했다. 이는 ‘중구 나눔 사업 성금’으로 추진하는 문화여가지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저소득 가족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가족의 유대감을 돈독히 다지기 위한 ‘캠핑’을 준비해 지난해 ‘호캉스’에 이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산골 한옥마을에 모인 참가자들은 한지 공예와 약선꿀사탕 만들기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청와대로 이동해 자유롭게 관람하며 파란 가을하늘을 만끽했다. 저녁에는 북한산 둘레 캠핑장에서 바비큐 파티가 열렸다. 두 가구씩 텐트를 함께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들은 자녀 양육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뜻깊은 대화를 이어갔고,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불멍을 즐기며 하루의 피로를 풀고,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밤을 만끽했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한 첫 캠핑”이라며 “아이가 며칠 전부터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 오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뭉클하고 잊지 못할 거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아이들이 풍부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립박물관, 요코하마 한복 특별전 참여

    인천시립박물관, 요코하마 한복 특별전 참여

    인천시립박물관은 내년 1월 5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유라시아문화관에서 열리는 ‘추억의 치마저고리’ 특별전에 여성용 한복 및 장신구 18건 34점을 대여·출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와 요코하마시의 우호도시 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두 도시 간 문화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라시아문화관은 요코하마시 후루사토역사재단 산하기관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민속자료를 소장·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이번 특별전은 4부로 구성돼 있다. 제1부 ‘치마저고리의 흐름’에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여성 한복의 역사를 소개한다. 덕혜옹주가 입었던 당의와 치마가 눈길을 끌며, 인천시립박물관 대여품이 전시된다.제2부 ‘인생과 치마저고리’에서는 어린 아기의 색동저고리에서부터 성인식과 혼례식에서 입었던 한복, 죽어서 입는 수의까지를 전시했다. 제3부 ‘나의 치마저고리’에서는 재일동포와 일본 여성들의 한복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고 그들이 입었던 한복을 전시했다. 제4부 ‘남자 옷차림’에서는 남성이 입었던 한복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인천시립박물관 소장 유물은 조선시대 여성의 저고리와 비녀, 노리개 등 장신구, 그리고 근현대 여성 한복 등 34점이다. 전통시대 여성 복식사에 중요한 자료로 꼽히는 서구 석남동 출토 여성 저고리의 복제품과 배다리 삼강옥의 고 김주숙 사장이 박물관에 기증한 한복 혼례품이 포함되어 있어 인천 지역 여성의 생활 한복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전시 개최에 앞서 지난 3일 열렸던 개막식에서 손장원 인천시립박물관장은 “박물관에서 대여한 유물뿐만 아니라 한복이 담고 있는 개인의 사연이 특별하다”고 말했다. 한편 요코하마유라시아문화관 1층 복도에서는 인천시-요코하마시 우호도시 결연 15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이 사진전에는 인천의 사진 14점과 유정복 시장, 야마나카 타케하루 시장의 인사말이 전시돼 있다.
  • 수제맥주와 함께 즐기는 가을…12일까지 ‘가락 옥토버페스트’

    수제맥주와 함께 즐기는 가을…12일까지 ‘가락 옥토버페스트’

    가을바람이 솔솔 부는 10일 저녁, 노을이 어스름하게 내려앉을 즈음 서울 송파구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 밴드 연주가 울려 퍼졌다. 하늘공원을 오가는 시민들의 손엔 수제 맥주와 먹거리가 들려 있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주최한 ‘가락 옥토버페스트’로, ‘가을-맥주’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앞서 지난 5월 ‘봄-빵’이라는 키워드로 열렸던 가락몰 ‘전국빵지자랑’에 이은 가락몰 변신 프로젝트다. ‘가락 옥토버페스트’에서는 가을을 맞아 가락몰의 다양한 먹거리를 비롯해 바비큐, 꽃게, 전어, 새우구이 등 제철 안주가 마련됐다. 특히 옥토버페스트답게 전국의 유명 브루어리 14곳이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하늘공원 한쪽에 마련된 바비큐 존에서는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에서 대여한 바비큐 장비가 풍차처럼 쉴 새 없이 돌아갔다. 가락몰 측에서는 장비를 대여해오면서 더본코리아로부터 바비큐 조리법도 함께 컨설팅을 받았다. 하늘공원 곳곳에는 편안히 앉아서 수제 맥주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뿐만 아니라 꼬마전구로 장식된 텐트와 접이식 의자가 마련돼 도심 속에서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맥주 축제지만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 방문객도 눈에 띄었다. 행사장에는 맥주와 음식뿐만 아니라 머그컵 드로잉, 타로 체험, 룰렛 돌리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 행사 중간중간 버스킹과 DJ의 EDM 공연과 함께 ‘추억의 DJ 부스’에서는 사연과 신청곡 응모도 진행된다. 또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든 관계자가 하늘공원 곳곳을 다니면서 하루 선착순 330명의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가락몰 내에서 5만원 이상, 축제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경품 응모 행사도 준비됐다. 이날 개막식 직후 열린 추첨식에서는 가락몰 상인들이 킹크랩, 소갈비, 젓갈 세트, 포기김치 등의 경품을 제공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가락몰에서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락몰과 하늘공원이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 명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가락몰은 2016년 오픈 이후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등 국내 최대 종합식자재쇼핑몰을 넘어 도심 속 테마 공간으로 거듭나려고 노력 중이다. 이날 개막식에서 문영표 공사 사장은 “이번 옥토버페스트는 가락몰이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시민들에게 문화와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마련된 행사”라면서 “가락몰의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가락 옥토버페스트는 이날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낮 12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서울 송파구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열린다.
  • 박석 서울시의원, 쌍문4동 소나기 축제 참석...“주민 화합·지역발전 위해 노력할 것”

    박석 서울시의원, 쌍문4동 소나기 축제 참석...“주민 화합·지역발전 위해 노력할 것”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지난 9일 해등로 일대(한양2,3,4차 아파트~삼성세라믹아파트 사이)에서 열린 ‘쌍문4동 소·나·기 한마당’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민이 ‘소’통하고 ‘나’누고 ‘기’쁨을 함께 한다는 의미가 담긴 소나기 축제는 올해 10번째 열리는 쌍문4동 대표 축제이다. 이날 축제에서는 동북초 중창단, 선덕중 댄스팀 등 주민공연에 이어 트로트가수 염기랑과 힙합가수 아웃사이더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으며, 주민 소통과 나눔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박 의원은 “화창한 가을날, 오늘 축제에서 보낸 시간이 쌍문4동을 추억할 수 있는 행복한 기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며 “주민 소통과 화합,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3일 성황리에 끝난 방학3동 ‘제12회 은행나무 축제’와 쌍문2동 ‘제6회 노해마을 한마음축제’에도 참석해 코로나19로 멈췄던 축제가 5년 만에 재개된 것을 축하했다. 박 의원은 “오랜만에 열린 축제임에도 질서정연하게 진행되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끝나 기쁘다”며 “주민이 주체적으로 기획․참여하는 지역 축제가 중단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 흘리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12·13일 열릴 도봉 그린뮤직 동행페스타를 비롯 다채로운 지역 축제를 통해 도봉이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집에… 소름” 불꽃축제 민폐족에 당황한 옥탑방 유튜버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집에… 소름” 불꽃축제 민폐족에 당황한 옥탑방 유튜버

    옥탑방에서 시작한 ‘먹방’(먹는 방송)이 해외 시청자들로부터 주목받으며 350만명 넘는 구독자를 모은 유튜버 흥삼(본명 이두형·37)이 불꽃축제 민폐 관객의 눈살 찌푸려지는 행동을 직접 겪어 화제다. 흥삼이 자신의 일상 등을 올리는 유튜브 서브 채널 ‘흥삶이네’에는 지난 9일 ‘불꽃축제 명당이라 소문난 우리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 지난 5일 흥삼은 여자친구와 함께 서울 노량진의 옥탑방으로 향했다. 과거 거주지였던 옥탑방이 불꽃축제가 한눈에 보이는 ‘명당’이라서다. 7년 전 서울 노량진의 한 옥탑방에서 먹방 영상을 찍어 올리기 시작한 흥삼은 지금은 고향인 경북 포항에서 부모님과 함께 먹방 콘텐츠를 진행한다. 기존 옥탑방은 추억의 장소 겸 종종 쓰는 스튜디오로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 좁고 구불구불한 언덕길을 한참 올른 흥삼은 옥탑방에 들어가는 길목에서부터 외부인들을 마주쳤다. 흥삼은 “외부인들이 어떻게 명당인 줄 알고 왔지. 소름 돋는 게 옥탑 올라갔는데 누구 있는 거 아닌가”라고 여자친구에게 말하며 사태를 예감했다. 곧이어 흥삼은 옥탑방으로 가는 계단을 올랐고, 이때 카메라 장비를 들고 내려오던 한 여성은 “못 올라가요. 걸려서”라며 친절히(?) 안내해줬다. 이에 흥삼이 “저희 집이다”라고 하자 여성은 “죄송하다”고 거듭 답했다. 흥삼의 옥탑방 앞에는 여러명의 사람들이 올라와 있다가 집주인인 흥삼이 나타나자 도망가듯 자리를 떴다. 흥삼은 “지난해 (불꽃축제 날)에 우리가 안 와서 (명당이라고) 소문이 났나 보다”고 말한 뒤 불꽃축제가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펴고 치킨 등 먹방을 진행했다. 흥삼은 자신의 옥탑방에 대해 “(불꽃축제가 아니어도 한강 뷰가) 말도 안되는 뷰다. 옥탑 중에서도 하이엔드 옥탑”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너무 감사하게도 집주인 어르신이 월세를 안 올려서 싼 가격에 유지하고 있다”며 “이 옥탑은 내놓기가 싫다. 1년에 한 번 불꽃만 봐도 월세값은 한다. 그리고 여기는 나의 초심이다”라고 설명했다. 흥삼이 불꽃축제를 보며 먹방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몇몇 외부인들이 불꽃놀이 사진을 찍어도 되겠냐면서 올라오기도 했다. 흥삼은 “집주인 어르신한테 허락을 받으셔야 된다”고 말하며 돌려보냈다. 흥삼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주거침입 아닌가”, “시민의식 실화냐”, “남의 집에 허락도 없이 올라가서 자리잡고 있네”, “‘안녕히가세요’라고 말씀해주시다니 유튜버분 인성이 좋으시다. 저였으면 표정 관리 안 됐다” 등 불꽃축제 민폐족을 비판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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