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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인자씨가 본 故 김영갑은… “배고플걸 알면서 한컷 위해 영혼까지 바친 한길 인생이었죠”

    양인자씨가 본 故 김영갑은… “배고플걸 알면서 한컷 위해 영혼까지 바친 한길 인생이었죠”

    “김영갑선생의 오름 사진작품들이 몇점 있는데 벽에 걸어놓을 수 없어요. 사진은 안 보이고 사진 한 컷을 기다리느라 칼바람을 맞으며 적막과 허기와 싸웠을 그 사람의 얼굴만 보여서요.”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혜은이의 ‘열정’ 김국환의 ‘타타타’ 등을 작사한 양인자(79) 선생이 사진작가 고(故) 김영갑선생 20주기 기념 전시에 40년 음악인생을 돌아본 에세이 ‘그겨울의 찻집’ 1000부를 기증했다.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에 가보니 루게릭병을 앓다가 떠난 고인(1957~2005)을 위한 노래 ‘김영갑’(양인자 작사, 김희갑 작곡. 김진권 노래) 원본 악보가 벽에 걸려 있었다. 고인과 어떤 인연이 있었던 걸까. # “김영갑 노래가 아닌 김영갑 스토리 드라마 만들어 그를 주연으로 하려 했었다”고 회상“노래 ‘김영갑’ 가사를 만들기 전에 김영갑씨의 인생스토리를 드라마로 만들고 그를 배우(주연)로 직접 등장시키려고 했었어요.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가사처럼 ‘나보다 더 불행하게 살다 간 고호란 사나이도 있었는데…’와 맞아떨어질 정도로 날 것의 스토리가 가득했어요.” 양 선생은 지난 23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1991년 가수 이동원의 앨범 작업을 위해 모스크바로 가면서 앨범 재킷 사진작가로 동행한 고인과의 인연과 함께 이렇게 그를 추억했다. 이어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을 잊지 않고 사랑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김 선생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을 감사의 의미로 나눠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 르망차 사주고 1t 트럭 사주고… “나는 못하는데” 하나 밖에 모르는 외곬박훈일(57) 두모악 관장으로부터 양 선생은 고인이 살아생전 물신양면으로 많은 애정을 보내줬다고 전했다. 고인에게 당시 잘나가던 애마 대우차 르망을 덜컥 선물하기도 했다. 고인이 극적인 순간에 기동력이 전혀 없어 아름다운 장관을 카메라에 담지 못해 펑펑 운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었다. 두모악 갤러리 공사를 할 땐 1t트럭까지 사주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양 선생은 “인연이라고 해서 다 그렇게 될까요. 그냥 그분한테 마음이 가더라고요. 사진 한컷을 위해 영혼까지 바치는 사람… 하나밖에 모르는 외곬인생…. 배고플 걸 뻔히 알면서도 한라산을 쫓아다니는 모습이 짠했어요. 나는 못하는데 저 사람은 하는구나”라고 했다. 이번 20주기 기념 전시 ‘김영갑, 인연 그리고 만남’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김영갑갤러리두모악에서 만나고 있다. 양 선생처럼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작품과 인연이 된 물건, 사진, 신문기사, 칼럼, 헌시 등 다양한 추억들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두모악을 찾았던 사람들이 글을 남긴 오래되고 소중한 방명록 수백권이 20주기를 추모하고 있었다. 방명록에 나온 수많은 사람들의 남긴 글이야말로 이번 전시에서 가장 빛나는 작품이었다. 박 관장은 “갤러리 벽면 한쪽을 비워뒀다”면서 “두모악을 방문한 사람들이 남긴 글이나 사진으로 빈 여백을 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 3.5㎞의 행복한 아트… 주말 1만여명이 차없는 탑동거리서 추억을 걸었다

    3.5㎞의 행복한 아트… 주말 1만여명이 차없는 탑동거리서 추억을 걸었다

    제주시 원도심 탑동광장에서 탐라문화광장까지 3.5㎞구간에 차들이 사라져 사람들로 북적였다. 제주도는 지난 26일 올해 처음 ‘차 없는 거리 걷기 축제’를 탑동광장에서 출발해 서문로터리, 관덕정, 중앙로터리, 신한은행, 칠성로 흑돼지거리를 거쳐 탐라문화광장까지 3.5㎞ 구간에서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도민의 추억이 깃든 원도심 재발견, 탄소중립 달성, 사람 중심 보행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날 축제에는 1만 2000여 명의 도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일상 속 걷기 문화를 확산시켰다. 이번 축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걷기 행사 차원을 넘어, 걷기에 대한 도민 인식 전환과 원도심 지역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출발지점인 탑동광장에서는 원도심의 근현대 사진 전시와 함께 사전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5개 테마의 원도심 역사·문화투어가 열렸다. 환경 체험부스와 다양한 홍보·체험부스, 어린이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탑동광장에서 서문로터리까지 이어지는 해안 풍광과 다양한 전시 이벤트는 축제의 별미로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서문로터리 광장에서는 단체줄넘기와 놀이굿 공연에 아이들이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관덕정 일대에서 열린 전통놀이와 거리 퍼레이드. 관덕정 마당에서는 전통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차 없는 도로 위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이어진 거리 퍼레이드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버블쇼가 펼쳐졌고, 해녀와 돌하르방 등 캐릭터 인형들이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도착점인 탐라문화광장에서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사진관과 포토존이 운영됐다. 또한 행사 구간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열려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캐리커처 작가들의 엽서 그림, 캘리그라피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차량대신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축제장에 나타난 오영훈 지사는 “평소 걸어보지 못한 도로 위에서 원도심을 다시 만나고, 탄소중립을 온몸으로 실현하는 제주도민 모두의 축제”라며 “우리의 노력이 모여 제주가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행복도시로 나아가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일상 속 발걸음에 나눔을 더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도개발공사, 네오플, 카카오, 제주드림타워복합리조트, 제주동화마을, NH농협 제주본부, 제주은행, ㈜한라산, ㈜제주반도체 등 10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11월 말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되며, 도민 50억 걸음 달성 시 약 3억 50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된다.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100걸음당 7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 용인시-나주시, 학교 급식 농산물 납품 등 교류·협력 논의

    용인시-나주시, 학교 급식 농산물 납품 등 교류·협력 논의

    경기 용인특례시와 전남 나주시가 두 도시 간 교류, 협력에 나선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25일 나주시를 방문해 윤병태 나주시장 등 나주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로컬푸드 직매장 내 농산물 판매, 학교급식에 농산물 납품 등 용인특례시와 나주시 연계 농산물 판촉 협조 등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후 이 시장과 윤 시장은 금성관, 목사내아 등 나주시 대표 유적과 영산강정원 등을 둘러봤다. 윤 시장은 “110만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나주는 한반도 최초의 금동관 출토지역이고, 영산강을 중심으로 왕건과 긴밀히 협력해 고려 왕조를 건립했으며, 고려 혜종 역시 나주 출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광주전남혁신도시 조성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설립으로, 나주를 균형발전의 선도 모델로 만들고자 한다”며 “나주와 용인특례시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윤병태 시장과 나주시 공직자 여러분이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향처럼 생각하는 나주를 오랜만에 오니 어릴 때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생각날 정도로 좋다”라고 화답했다. 또 “나주시는 오랜 역사가 있으며 광주전남혁신도시로 계속 발전하고 있는 도시이고, 에너지 혁신ㆍ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교류, 협력을 지속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벚꽃 다음엔 철쭉·장미를 만나요…서울 봄꽃축제[생생우동]

    벚꽃 다음엔 철쭉·장미를 만나요…서울 봄꽃축제[생생우동]

    봄의 시작을 알리는 하얀 벚꽃송이들이 조금은 흐트러진 4월 말. 철쭉, 장미, 튤립 등 형형색색의 다양한 꽃을 찾아 남은 봄날의 정취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 철쭉 10만주가 한데 모인 서울 노원구 불암산 자락 철쭉 동산은 이번 주말 진분홍빛 철쭉이 만발할 전망이다. 동대문구 중랑천 사계정원에는 튤립 8만본이 활짝 피었다. 중랑천에는 5월 중순 중랑구가 여는 장미축제로 봄꽃의 향연이 이어진다. 진분홍 철쭉으로 가득한 계곡…“클래식 공연도 함께”4회째를 맞이한 불암산 철쭉제는 불암산 화강암 바위들 아래로 10만그루의 철쭉이 핀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철쭉동산 사이로 난 경사로를 따라 산책하며 봄날을 즐길 수 있다. 노원구가 수년 전부터 조성해온 힐링타운의 다양한 시설들도 경험할 수 있다.. 전망대와 나비정원, 정원지원센터 등이다. 특히 올해는 동화나라를 주제로 피터팬 모형과 어린왕자 테마의 조형물 등이 곳곳에 설치되어있다. 캠핑장으로 바뀐 피크닉존과 야외도서관 등에서 한가로운 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27일에는 오케스트라, 팝핀현준, 박애리의 합동공연도 예정되었다. 불암산 철쭉제는 지난해 13일간 23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대표적인 봄 축제다. 중랑천 튤립길에 8만 그루 ‘활짝’ 동대문구 장평교 하부의 사계정원 일대에는 8만송이의 튤립이 꽃망울을 틔웠다. 사계정원은 봄 튤립을 시작으로 여름 백일홍, 가을 황화코스모스 등 계절별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심 속 정원이다. 올해는 붉은색, 노란색, 보라색 등 형형색색 튤립 8만송이를 심었다. 장평교 아래부터 시작해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꽃길은 ‘튤립길’로 불리며 산책 명소가 됐다. 다음달 16일부터 중랑 서울장미축제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를 목표로 한다. 중랑천 장미터널 일원에서 다음 달 16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209종, 31만여 그루의 장미를 선보였다. 5.45㎞ 길이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 터널도 있었다. 지난해 축제 기간동안 303만명이 방문해 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그동안 축제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 공모전을 여는 등 중랑구의 장미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또 팝업스토어 형식의 장미전시관을 통해 장미 산업을 다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 입맛 당기는 쌉싸름한 그 맛…‘산나물의 제왕’ 납신다

    입맛 당기는 쌉싸름한 그 맛…‘산나물의 제왕’ 납신다

    향긋한 산나물이 성큼 다가온 봄을 알리고 있다. 산나물 중에서도 곰취는 맛과 향이 진해 인기가 높다. 곰취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뛰어나 산나물의 제왕으로 불린다. 피로 회복과 항암,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가 있고, 기침과 천식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곰취로 차린 ‘건강 밥상’곰취 주산지 중 하나인 강원 양구에서는 매년 곰취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는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양구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장에서는 산지에서 갓 수확한 곰취를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다. 곰취를 재료로 한 김밥, 겉절이, 전 등을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고, 곰취로 만든 막걸리도 맛볼 수 있다. 행운 캔들·타투 스티커·타입캡슐, 미니화분, 이색큐브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개막식을 비롯한 콘서트에서는 홍지유, 금잔디, 민수현, 정다한, 다이나믹듀오, 이수연, 싸이버거 등이 무대에 오른다. 불꽃놀이도 매일 열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QR코드에 접속해 설문조사에 응하거나 SNS에 글을 게시하면 소정의 기념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축제 기간 내내 열린다. 곰취축제 개막에 앞서 축제를 홍보하는 팝업스토어가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열린다. 전현자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양구 곰취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축제로 구성했다”며 “축제장을 찾아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도락 이어 감성 나들이축제장 주변에는 유명 관광지도 많다. 차량으로 5~10분 이동하면 박수근미술관, 인문학박물관, 한반도섬이 나온다. 박수근미술관은 이달 초부터 박수근 작고 60주기를 기념하는 소장품 특별전 ‘봄이 오다: 정림리에서 전농동까지’를 열고 있다. 양구는 ‘국민화가’ 박수근(1914~1965)이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고향이다. 특별전에서는 박수근이 1962년 지인인 산드라 마티엘리(미국)씨에게 보낸 목판화 연하장과 같은 해 주한미군 사령부에서 연 박수근 개인전 홍보 책자 등을 만날 수 있다. 인문학박물관에서는 한국철학의 거장 김형석 연세대 교수, 고 안병욱 전 숭실대 교수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다. 이해인 수녀의 원고, 사진, 작품집 등도 전시한다. 2012년 12월 개관했고, 2개 전시관과 세미나실 등으로 이뤄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한반도섬은 파로호 상류에 위치한 인공 섬으로 생긴 모양이 한반도를 똑 닮았다. 남과 북 양 끝단에는 한라산과 백두산이 있고, 우측에는 태극기가 꽂혀있는 독도가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한반도섬과 파로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섬 전체는 데크길로 연결돼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 어린이들 새달 3일엔 영등포로 고! 고! 고!

    어린이들 새달 3일엔 영등포로 고! 고! 고!

    서울 영등포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3일 영등포공원에서 ‘2025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잘 놀Go! 잘 웃Go! 잘 크Go!’를 주제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체험 ▲공연 ▲놀이 ▲먹거리·휴식 마당으로 구성된다. 올해 가장 주목할 프로그램은 도심 속에서 즐기는 ‘승마 체험’이다. 이와 함께 VR(가상현실) 버스, 3D펜 등 신기한 과학 체험을 비릇해 ▲팔찌 꾸미기 ▲전통 의상 체험 ▲페이스 페인팅‧캘리그래피 등 2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추승호의 마술공연 ▲구립 소년소녀합창단 ▲태권도 시범 ▲가족 레크리에이션 ▲어린이 환경 뮤지컬 등이 진행돼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바이킹, 범퍼카, 회전 그네, 꼬마기차 등 놀이기구도 운영한다. 일부 체험과 기구는 1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수익금 전액은 기부금으로 활용된다. 먹거리마당에서는 닭강정, 추로스, 회오리감자, 소떡소떡, 토스트 등 다양한 간식을 판매한다. 다회용기 사용으로 ‘쓰레기 없는 축제’ 운영을 실천한다. 개인 텀블러나 용기를 지참하면 500원 할인도 제공한다. 우천 시에는 행사가 일부 또는 전면 취소되거나 연기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 첫 수산물 축제 ‘기장 멸치축제’ 25일 개막

    전국 첫 수산물 축제 ‘기장 멸치축제’ 25일 개막

    부산 기장군과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변항 일원에게 ‘제29회 기장 멸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진영, 나상도, 허찬미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매일 이어지며 기장 미역 채취 체험, 기장 수산물 깜짝 경매, 맨손 활어 잡기, 은빛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사흘 내내 멸치회 무료 시식회, 해상 불꽃 쇼도 열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된다. 기장멸치축제는 1997년 전국에서 처음 시작한 수산물 먹거리 축제다. 봄철 기장군에서 판매되는 대멸치 홍보를 목적으로 시작됐다. 대멸치는 10㎝~15㎝ 크기로 지방질이 풍부하고 살이 연해 횟감용, 젓갈용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된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예산 부족에,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이 겹쳐 축제를 열지 못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다시 열기 위해 예산 지원을 기존보다 3000만원 늘린 1억 5000만원을 지원했고, 마을 청년회 등이 나서 진행 인력을 지원하면서 올해는 축제를 열 수 있게 됐다. 박상현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장은 “2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어느 해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먹을거리, 볼거리를 준비했다. 연인, 가족과 함께 방문하셔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 군수는 “전국 최고 수산물 축제인 기장 멸치 축제의 명맥을 이어 나가도록 지원하고, 지역 수산물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많은 분이 축제장을 방문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기장 멸치를 맛보고, 신나는 공연과 행사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 3일 차인 오는 27일에는 ‘제7회 기장 바다 마라톤대회’가 열려 오전 10시 30분까지 대변항 축제장과 인근에 차량 진입이 제한된다.
  • “어린이날은 서대문구 ‘S-원더랜드’ 행사장에서 만나요”

    “어린이날은 서대문구 ‘S-원더랜드’ 행사장에서 만나요”

    서울 서대문구는 다음 달 5일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어린이날 기념 아동·청소년 축제인 ‘S-WONDERLAND’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마술쇼와 청소년 K-POP 커버댄스, 문화예술 및 디지털 직업체험 부스, 도토리 캐리커처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유치부, 초등부 그림 그리기 대회인 ‘아티스트 페스타’도 열린다. 다양한 푸드트럭에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린이를 위한 소중한 날,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고 서로의 사랑과 유대를 다지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산에서 ‘이모카세’ 어때요?…관광공사 ‘셰프의 바다밥상’ 참가자 모집

    부산에서 ‘이모카세’ 어때요?…관광공사 ‘셰프의 바다밥상’ 참가자 모집

    한국관광공사가 5월 ‘바다 가는 달’을 맞아 ‘셰프의 바다밥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TV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두 명의 셰프가 참여해 지역 해산물 재료를 활용한 특별 해양 미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달 17일 전남 여수에서는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이자 한국바다셰프협회 회장인 안유성 셰프가 여수의 미각을 선사한다. 24일 부산에서는 ‘이모카세’로 유명한 김미령 셰프가 부산에서 감각적인 제철 바다한상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셰프와 함께 토크쇼를 즐기고 푸드 퍼포먼스 등을 만끽할 수 있다. ‘셰프의 바다밥상’ 참가자는 총 80명으로 한정했다. 새달 7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공식 누리집(바다가는달.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바다여행에 대한 추억과 버킷리스트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참가자가 선정된다. 여수 50명, 부산 30명이 선발되며, 최종 참가자에게는 오는 12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유진호 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파도 파도 끝없는 매력’을 가진 바다를 활용해 다양한 지역 관광 콘텐츠를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부산 편 이벤트에 외국인 관광객 30명을 별도 모객해 한국의 제철 음식과 ‘K 로컬 미식여행 33선’ 등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 “남산의 봄, 함께 걸어요”…서울 중구, 어르신 산책 프로그램 운영

    “남산의 봄, 함께 걸어요”…서울 중구, 어르신 산책 프로그램 운영

    서울 중구는 다음 달부터 어르신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걷는 ‘남산자락숲길 함께 걸어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에 사는 어르신 약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다. 취약계층 어르신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내달 9일 신당권역(동화동주민센터~대현산배수지공원)에서 시작된다. 뒤이어 12일 시내권역(남산케이블카~N서울타워), 21일 약수권역(중구청소년센터~남산타운 문화체육센터), 27일 을지로권역(국립극장~한양도성 남소문터)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산책 구간은 각 동에서 주민과 함께 발굴한 추천 코스를 활용한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경사가 완만하고 걷기 좋은 구간으로 선정했다. 특히 남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해 어르신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산책에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어르신들과 동행하며 말벗이 돼주는 한편 남산자락숲길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준다. 봄날의 따뜻한 정취를 액자 속 사진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선물하기 위해서다. 어르신들이 자연과 사람의 온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알차게 꾸렸다. 한편 이번 산책에는 한국삭도주식회사도 힘을 보탠다. 산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남산케이블카 왕복 탑승권과 실용적인 등산용 크로스백, 사진 촬영에 필요한 폴라로이드 필름과 액자 등을 후원한다. 구 관계자는 “혼자 보기엔 너무 아까운 남산의 봄, 어르신들이 다 같이 함께 보고 걸으며 더 따뜻하게 누리는 작은 쉼표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과 삶의 활력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동작구에 꽃비 내리면 봄날은 가네

    동작구에 꽃비 내리면 봄날은 가네

    서울 동작구가 오는 27일 숭실대학교 정문 일대에서 ‘이팝나무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상도역 사거리에서부터 숭실대 정문까지 이팝나무 꽃길이 이어진다. 이날 축제는 ‘꽃눈 내리는 봄날’을 주제로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동작구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후 3시부터 ▲콰르텟 보떼 ▲자치회관 한국무용팀 ▲동작구립합창단 ▲락밴드 펄스가 공연한다. 오후 5시에는 ‘이팝나무 꽃잎 퍼포먼스’를 한다. 이어 가수 모니카, 소프라노 한송이, 트로트가수 이현승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이밖에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가족놀이 챌린지 ▲키링 만들기 ▲그림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이팝나무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주말 온 가족이 ‘이팝나무 꽃 축제’를 즐기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축제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 “韓엔 깊은 애정, 北엔 연민… 교황 ‘평화의 다리’ 잇고 싶어 했다”

    “韓엔 깊은 애정, 北엔 연민… 교황 ‘평화의 다리’ 잇고 싶어 했다”

    “한반도서 전쟁 일어나선 안 된다며남북 정상과 판문점 건너고 싶다 해국제전 우려에 ‘한반도 평화’ 사명감北 화답 속 급물살 탔던 교황 방북 ‘노딜’ 북미 회담 여파에 결국 불발2027년 두 번째 방한 무산도 애통”“누구보다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굉장한 관심과 열정을 갖고 계셨습니다. 아직 하실 일이 많았는데… 정말 애통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에 이백만(69) 전 주교황청 대사는 연신 안타까움의 한숨을 내쉬었다. 2018~2020년 주교황청 한국대사로 재임하며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았다고 자부했다. 교황의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과 호의를 매우 가까이서 느껴 늘 “교황님, 교황님, 우리 교황님”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고 한다. 22일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 전 대사는 마디마다 교황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2018년 2월 16일, 한국에선 음력 설인 이날 이 전 대사는 신임장 제정식을 갖고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했다. 이 전 대사는 첫 독대부터 마치 기다렸다는 듯 한국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이 담긴 이야기보따리를 푸는 교황의 모습에 오히려 놀라움을 느꼈다고 한다. 당시 교황은 1993년 아르헨티나 플로레스교구 주교를 지내던 시절 봉사정신이 투철했던 한국 수녀 3명과 한국 교민들에 대한 추억을 줄줄이 풀어냈다. 이 전 대사는 “이후에도 한국을 왜 이토록 좋아하시는지 여쭤볼 정도였다”며 “세계에서도 유례없이 자발적으로 뿌리내린 한국 가톨릭의 역사에 대한 이해가 깊고, 한국 사람들에 대한 우호적인 감정 그리고 북한에 대한 연민의 정이 크셨다”고 전했다. 이 전 대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에 관한 일이라면 어떤 민원이라도 들어주셨고, 교황청과의 업무 협조도 너무 잘됐다”고 회상했다. 교황은 한창 바쁜 4월 사순절 기간에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 영상을 녹화해 달라는 이 전 대사의 ‘민원’을 들어준 것은 물론이고 평창동계올림픽,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등 한국과 한반도를 둘러싼 중요한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이 전 대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반도 평화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굳은 사명감을 갖고 계셨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 뵀을 때부터 ‘한반도에서 절대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된다’는 우려를 여러 차례 말씀하셨다”며 “자칫하면 남북 간 전쟁이 국제전으로 번질 수 있는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한국이 있는 데다 한국을 동아시아 선교의 거점이자 전진기지로 생각하셨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교황을 뜻하는 라틴어 ‘폰티펙스’(Pontifex)는 ‘다리를 놓는 사람’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이 전 대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무엇보다 남한과 북한, 남북한과 미국을 연결하는 ‘평화의 다리’를 잇고 싶어 하셨는데 이뤄지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실제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8년 10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과 단독 면담한 자리에서 문 전 대통령의 방북 요청을 수용했다. 이 전 대사는 “당시 교황께서 ‘소노 디스포니빌레’(Sono disponibile·나는 갈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탈리아에서 이 말은 99% 이상의 약속을 내보이는 강한 긍정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사는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 프로젝트 비화를 담은 ‘나는 갈 것이다, 소노 디스포니빌레’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이 전 대사에게 문 전 대통령은 ‘교황 방북 성사’ 미션을 줬고, 교황청도 ‘북한과의 창구를 주선해 달라’는 은밀한 부탁을 했다고 한다. 이 전 대사는 “교황께서 북한에 가시는 게 어디 보통 일인가”라며 “물론 반대하는 사제들도 많았고 의전 문제도 복잡했는데 교황께선 ‘나는 교황이기 전에 선교사’라며 ‘(북한에) 사제가 없기 때문에 갈 수 없는 게 아니라 사제가 없으니 가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셨고, 전통적인 전례나 의전도 모두 필요 없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그러나 교황의 굳은 의지에도 불구하고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노딜’로 끝나며 교황 방북의 동력도 사그라들어 결국 무산됐다. 이 전 대사는 2020년 10월 이임 인사 때 추억도 전했다. 이 전 대사는 “알현을 마치고 한국에서는 부모나 스승 등 어른과 헤어질 때 큰절을 드린다고, 전통 예법으로 절을 올리고 싶다고 했다”며 “교황께서 순간 당황하셨지만 통역으로 한국의 예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곧 자리에 앉아 절을 받아주셨다”며 마지막을 떠올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2027년 서울대교구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WYD)를 계기로 두 번째 방한도 계획했다. 이 전 대사는 “이렇게 빨리 선종하시게 돼 너무 애통하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의 뜻을 다음 교황님이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컨선월드와이드, ‘2025 MBN 선셋마라톤’ 공식후원사 참여 성료… 나눔의 의미 전해

    컨선월드와이드, ‘2025 MBN 선셋마라톤’ 공식후원사 참여 성료… 나눔의 의미 전해

    국제 인도주의 전문기관 컨선월드와이드(대표 이준모)는 지난 19일 개최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2025 MBN 선셋마라톤’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컨선월드와이드는 1만여 명의 마라톤 참가자들과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3km 어린이 코스는 ‘컨선 코스’로 운영돼 참가비 일부가 컨선월드와이드에 기부됐으며, 컨선월드와이드 한국 이준모 대표는 해당 코스의 축사 및 시총을 맡아 마라톤의 시작을 알렸다. 경기 종료 후에는 3km 마라톤 우승자에게 직접 시상하며 격려를 전했다. 이준모 대표는 “컨선월드와이드 한국 사무소 개소 10주년을 맞아 MBN의 개국 30주년 마라톤 행사에 함께하게 됐다”며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해 뜻깊었고, 어린이들의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3km 마라톤 참가자 전원에게 스포츠 타월과 특별 협찬사인 페리에의 음료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장 내 부스에서는 세계 극빈과 기아 문제에 대한 설명을 통해 참가자들이 나눔의 가치에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두 자녀와 함께 마라톤에 참가한 한 시민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라 가볍게 도전해 봤는데, 참가비가 좋은 일에 쓰인다고 하니 더 의미 있게 느껴졌다”며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도 만들고,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참여 활동을 기획한 컨선월드와이드 마케팅부 장남욱 과장은 “마라톤이라는 건강한 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기뻤다”며 “참가자들에게 건강한 문화와 나눔의 의미를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1968년에 설립된 컨선월드와이드는 현재까지 57년간 전 세계 극빈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 인도주의 전문기관으로, 26개국에서 긴급구호 및 개발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사무소는 2015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으며, 이번 마라톤 참여는 이를 기념해 진행된 행사 중 하나다.
  • ‘추성훈 딸’ 사랑이, 트라우마로 고생…야노 시호 “정말 걱정”

    ‘추성훈 딸’ 사랑이, 트라우마로 고생…야노 시호 “정말 걱정”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는 “딸 사랑이에게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지난 21일 야노 시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렇게 유도복이 어울릴 줄이야. 돌아가신 할아버지에 대한 마음이 담겨있다”며 최근 딸 추사랑이 촬영한 화보 사진을 올렸다. 이어 “사실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몇 달에 한 번씩 갑자기 생각나서 운다”며 “그렇게 2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야노 시호는 “사랑이에게 있어서 처음으로 ‘사람의 죽음’이라는 체험은 사랑이 안에서 큰 트라우마가 됐다”라며 “울기 시작할 때마다 ‘어떻게 하면 사랑이가 이겨낼 수 있을까’ 정말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우는 건 없어졌는데 이 모습을 보고 ‘사랑이 안에서 무언가 하나를 극복했을지도 모른다’라고 느낄 수 있었던 사진 한 장”이라며 “이런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추사랑은 전날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추억하는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사랑이는 유토와 함께한 화보 촬영이 끝나자, 특별한 사진 촬영을 추가로 요청했고 이후 아빠 추성훈과 할아버지 고 추계이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유도복을 입고 나와 포즈를 취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추사랑은 “할아버지 사랑해. 또 보고 싶어”라며 참았던 눈물을 끝내 터트리기도 했다.
  • ‘음주운전’ 리지, 자숙 4년 만에 활동 복귀…“많은 고민 있었지만…”

    ‘음주운전’ 리지, 자숙 4년 만에 활동 복귀…“많은 고민 있었지만…”

    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출신 리지가 음주운전으로 자숙 기간을 가진 지 4년 만에 활동 복귀 소식을 전했다. 리지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오는 5월 17일, 18일 이틀간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지는 소셜미디어에 “솔로 팬미팅을 하게 됐다. 그것도 추억이 많은 일본에서 처음 솔로 팬미팅을 하게됐다”라며 “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많은 분이 오지 않더라도 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즐겁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적었다. 리지는 2021년 5월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던 중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기사를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해 10월 리지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1심에서 1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리지는 음주 사고 이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생이 끝났다. 스스로 정말 실망스럽고 부끄럽다. 평생 수치스러울 일”이라며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 가족과 함께 즐기는 행복한 봄날…서대문구 어린이 축제 5월 5일 열린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행복한 봄날…서대문구 어린이 축제 5월 5일 열린다

    서울 서대문구는 내달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5 어린이 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어린이 축제는 매년 2만여명 이상이 찾는 구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카페폭포 광장 등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4개 마당(공연·놀이·체험·먹거리)에 총 40개 코너가 설치돼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우선 공연마당에서는 태권도 시범, 치어리딩, 마술쇼, 버블쇼 등이, 놀이마당에서는 꼬마기차, 타는공룡, 키즈라이더, 전자오락게임(사격, 낚시, 두더지잡기), 인생네컷, 경찰·소방장비체험 등이 진행된다. 체험마당은 동화구연, 헤어아트, 타투아트, 페이스페인팅, 동물양초만들기, 세계여행스탬프투어, 심폐소생술배우기, VR안전교육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어린이들의 흥미를 더한다. 모든 프로그램은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먹거리마당에서는 꽈배기, 닭꼬치,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이 유료로 판매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카페 폭포 광장 등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가 어린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가족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10대男부터 60대男까지”…호주서 난리 난 ‘日서비스’ 왜

    “10대男부터 60대男까지”…호주서 난리 난 ‘日서비스’ 왜

    최근 호주에서 여자친구 렌탈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서비스가 처음으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일본에 방문해 서비스를 체험해 본 호주 유튜버의 영상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호주에서는 여자친구 렌탈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들은 남성의 자신감을 키우거나 체면을 세우는 데 이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는 “이 산업의 기원은 일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오늘날 렌탈 서비스는 큰 산업이 됐고 인기 있는 콘텐츠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면서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서비스가 관계를 상업화하고 사람들을 착취한다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뉴욕포스트는 약 26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호주 여행 유튜버 조든 툴리의 영상을 소개했다. 조든 툴리는 지난 2023년 일본을 여행하면서 여자친구 렌탈 서비스를 이용한 후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올려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그는 “나는 이게 현실일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온라인상에서만 일어나는 일인 줄 알았다”면서 “나는 직접 겪어보기 위해 2명의 여자친구를 렌탈해 공원에서 데이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여자친구 렌탈 서비스는 고객이 모든 데이트 비용을 내야 하므로 툴리는 총비용으로 약 447달러(약 64만원)를 지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툴리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우리는 곧 강아지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졌다”고 말했다. 툴리는 “이 서비스가 추억을 넘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다.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싱글이라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여자친구 렌탈 서비스 수요를 증가시킨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당시 호주에서 이 서비스가 성공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호주에서는 상식 밖의 일을 하면 사람들이 매우 비판적인 시각으로 본다”면서 “하지만 분명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현재 많은 호주 남성이 여자친구 렌탈 서비스에 많은 돈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친구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 케이 마누엘은 “고객의 연령대는 일반적으로 18~60세이며, 대체로 미혼”이라고 뉴욕포스트에 전했다. 렌탈 서비스를 성매매로 보는 불편한 시선이 있는 것과 관련해, 마누엘은 “렌탈 서비스를 매춘과 혼동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일본의 렌탈 여자친구 서비스는 고객의 집에 들어가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일시적인 해결책”이라고 우려했다. 호주의 한 전문가는 “렌탈 서비스는 근본적인 외로움을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여성이 곁에 있어 주는 것은 단지 당신이 여성에게 돈을 지불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그리워서 잊지 못하는 게 아니라 안타까워서 잊지 않으니”… 김영갑 선생 20주기 전시

    “그리워서 잊지 못하는 게 아니라 안타까워서 잊지 않으니”… 김영갑 선생 20주기 전시

    제주오름의 미학을 전국에 알린 사진작가 김영갑(1957∼2005)선생의 20주기 기념 전시 ‘김영갑, 인연 그리고 만남’이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에서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열린다. ‘김영갑, 인연 그리고 만남’은 선생의 작업 무대였던 제주 중산간과 오름을 배경으로 지인, 친구, 후배, 제자들이 어떤 인연으로 어떤 작업을 했는지, 현재 제주에서 작업하는 작가들은 어떻게 작업하고 있는지를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다. 더 나아가 지난 20년간 제주 중산간과 오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도 엿볼 수 있다. 특히 김 선생이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지난 지금 그가 폐교를 고쳐 직접 만든 갤러리 두모악에서 그와 인연을 맺은 40명이 그를 추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는 데 본 전시의 의의가 있다. 어떤 이는 사진으로, 어떤 이는 글로, 어떤 이는 시로, 어떤 이는 추억이 담긴 물건으로, 또 어떤 이는 그가 찍어준 흑백 기념사진으로 김선생과 맺었던 인연을 풀어간다. 어떤 이는 기사를 썼다. ‘산 김영갑’을 쓴 기사보다 ‘죽은 김영갑’을 쓴 축문이 더 많다. 손민호 중앙일보 기자는 ‘여태 잊지 않아 줘 고맙다는 말은 하지 마시라. 그리워서 잊지 못하는 게 아니라 안타까워서 잊지 않으니.’ 라며 하나를 더 보탰다. 전시장 한쪽에는 2005년 3~4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던 김영갑의 마지막 전시장 풍경과 그를 응원하며 남긴 사연들이 설치된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 20년 동안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을 찾은 수백만 명의 방문객은 수백 권에 달하는 방명록을 남겼다. 그 방명록들이 한쪽에 고스란히 쌓아 설치했다. 전시기간 동안 두모악을 찾은 관람객은 누구나 펼쳐서 읽어볼 수 있다. 박훈일 두모악 관장은 서울신문에 “갤러리 벽면과 공간은 각각의 사연과 작품으로 채워지는데, 한 벽면만 비워져 있다”며 “전시에 참여를 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한 공간이다. 이 빈 벽은 전시기간 동안 채워지고 보태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모악을 방문해 벽면에 글이나 사진을 남기면 이번 전시에 누구나 동참하게 되는 셈이다. 김영갑과의 인연을 듣는 ‘작가와의 만남’도 전시 기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 진행된다. 오프닝이 있는 25일 오후 4시에 시작한다. 첫 번째 작가와의 만남은 김영갑과 예술적 인연을 이어온 피아니스트 우상임의 작은 음악회 ‘시간의 숨결 속으로’가 열린다. 우씨는 “김영갑 선생 20주기를 맞아 그가 남긴 예술의 언어를 음악을 통해 다시 살아 숨 쉬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두 번째 작가와의 만남은 26일 토요일 사단법인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의 이유근 이사장이 진행하고, 5월 10일에는 중앙일보 손민호 기자가, 5월 11일에는 전 서귀포 시장이 현을생 선생이 각각 맡는다. 한편 김영갑과 1991년부터 인연을 맺었던 작곡가 양인자 선생은 자신의 40년 음악 인생을 돌아본 에세이 ‘그 겨울의 찻집’ 1000부를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에 기증했다. 양 선생은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을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의미로 나눠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본 전시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JDC도민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음은 참여 작가 40명의 명단(가나다순)이다. 강동삼 강정효 강중훈 강철우 강태길 고봉석 고정자 고제량 권영준 권혁재 김남흥 김숙자 김순이 김순자 김영종 김주덕 김희갑 노인화 박 들 서인희 손민호 안성수 양상호 양인자 양혜연 우상임 이상목 이상학 이유근 이재은 임현자 장정인 정희성 최경진 한경헌 한형진 허영선 허진우 현을생 홍진숙
  • “큰 스승 잃었다” 국내서도 애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선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안타깝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종교계도 “인류의 큰 스승을 잃었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날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는 비보를 접한 천주교 신자들이 눈시울을 붉힌 채 모여들었다. 이요나(62)씨는 “성당에서 늘 건강이 조금이나마 나아지시길 기도했는데 너무 허망하다. 자비로우시고 성실하신 저희의 지주가 떠나셨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오후 6시 미사에는 20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소식을 접하고 바로 성당으로 달려왔다는 최다은(49)씨는 “인종과 직업, 성적 지향에 상관없이 부모님처럼 저희를 품어 주신 분이다. 아버지를 잃은 것 같다”고 했다. 2014년 8월 방한 당시 교황이 직접 만나 위로를 전했던 이들도 교황의 행보를 추억했다. 세월호 참사 유족들은 “교황께서 다녀가신 뒤로 세계 언론이 세월호 문제에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운동가인 이용수 할머니는 “교황님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며 애도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을 인류와 함께 애도한다”며 “교황께서는 종교의 경계를 넘어 겸손과 자비로 인류의 고통을 함께 나누신 분이었다”고 추모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에게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전 세계 천주교인들과 함께 슬픔을 같이하며 진심 어린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는 조전을 보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소셜미디어(SNS)에 “(교황께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해 주셨던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교황을 기렸다.
  • 이재호 구청장 “어릴 적 동네 개울처럼, 깨끗한 승기천 되돌려드려요”

    이재호 구청장 “어릴 적 동네 개울처럼, 깨끗한 승기천 되돌려드려요”

    “제가 어릴 때 놀던 동네 앞 개울처럼 연수구 어린이들에게도 깨끗한 승기천을 되돌려주고 싶었습니다.” 이재호(66) 인천 연수구청장은 승기천을 자신이 어린 시절 친구들과 뛰놀던 개울처럼 만들고 싶어 한다. 그의 어릴 적 개울은 여름에는 물놀이장, 겨울에는 썰매장이 돼 줬다. 연수구 어린이들에게도 이같은 추억을 안겨 주고 싶은 마음이 그의 남다른 ‘승기천 사랑’의 발로다. 이 구청장은 2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관리권을 이관받은 지 2년여 만에 승기천을 인천을 대표하는 명품 하천으로 만들었다”고 자평했다. 연수구와 남동구 사이 경계를 흐르는 승기천은 산업화 과정에서 인근에 택지 지구와 공업 단지가 조성되면서 각종 생활하수, 공장폐수 유입으로 오염됐다. 이 때문에 악취는 심했고 하천의 기능을 잃었다. 승기천이 달라지기 시작한 때는 이 구청장이 민선 8기 구청장으로 취임한 지 8개월여 만인 2023년 2월부터다. 그는 “2010년부터 승기천을 연수구와 남동구가 나눠 관리해 왔는데, 하천 면적 대부분이 남동구 땅이다 보니 주 이용자인 연수구민의 불편 사항을 연수구가 아닌 남동구에 요청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이런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2월 27일 관리권을 이관받았다”고 말했다. 연수구는 이 구청장의 지휘하에 승기천 복원사업에 집중, 2년여 만에 악취는 물론 수질까지 잡았다. 구민들의 불편 해소와 함께 찾고 싶은 승기천을 만든 것이다. 이 구청장이 심혈을 기울인 승기천~송도국제도시 자전거·보행자 겸용 교량 건립사업은 최근 기공식을 열었다. 송도는 바다를 매립해 만든 도시다. 연수구 원도심에서 교량을 통해 진입해야 하는데 자전거·보행자만을 위한 교량은 없다. 교량이 완성되면 원도심과 송도 간 ‘상생의 교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수한마음공원 조성사업도 이 구청장이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다. 선학동 216-3 일원 8만 8000㎡에 구민이 체육·문화·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이들 사업에 들어가는 사업비의 많은 부분을 국·시비로 충당해 구의 재정 부담을 줄였다. 그는 “1200명 연수구 공무원과 함께 발로 뛰며 이들 사업에 필요한 국·시비의 많은 부분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했다. 이 구청장은 1959년 인천 중구에서 출생한 인천 토박이다. 5·6대 인천시의원을 지냈고 6회 지방선거에서 연수구청장에 당선됐으며 8회 지방선거 때 연수구청장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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