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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류현진 14일에 못 본다

    [MLB] 류현진 14일에 못 본다

    어깨 부상을 당한 류현진(27·LA 다저스)의 복귀가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빨라야 이번 주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프로야구 공식홈페이지(MLB.com)는 11일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의 부상자 명단(DL) 등재 기간이 길어지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DL 기간이 끝나는 14일에 복귀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했다. 매팅리 감독은 지난 10일 류현진의 캐치볼을 지켜본 뒤 “류현진이 14일에는 등판하지 않는다. 불펜 투구를 한 뒤 재활 등판이 필요할지,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대체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매팅리 감독은 또 13~15일 홈에서 열리는 마이애미와의 3연전 선발로 각각 댄 해런과 조시 베킷, 폴 머홀름을 예고하며 류현진을 내보내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류현진 복귀전은 17일부터 시작되는 애리조나와의 원정 3연전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로테이션대로라면 17일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18일은 내셔널리그 다승 부문 선두(6승)를 달리고 있는 잭 그레인키 순이라 이들의 등판 간격을 조정하지 않는다면 류현진의 복귀는 19일까지 밀릴 수도 있다. 한편 추신수(32·텍사스)는 홈인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벌어진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2루타) 1득점을 기록했다. 두 경기 연속 안타에도 불구하고 시즌 타율(.336)과 출루율(.471)이 약간 떨어졌다. 전날 알렉세이 라미레스(시카고 화이트삭스·.340)에게 아메리칸리그 타격 선두 자리를 빼앗긴 데 이어 멜키 카브레라(토론토·.335)에게도 1리 차로 쫓기게 됐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선두 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상대 선발 존 레스터의 초구를 받아 쳐 중견수 키를 넘는 큼지막한 2루타를 날렸다. 엘비스 안드루스의 2루 땅볼 때 3루까지 간 추신수는 프린스 필더의 희생 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그러나 1회와 5회, 7회 타석에서는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선발 마르틴 페레스가 3과 3분의2이닝 6실점(6자책)으로 무너져 3-8로 패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SI “추신수 AL MVP 후보 3위”

    SI “추신수 AL MVP 후보 3위”

    추신수(32·텍사스)가 메이저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떠올랐다. 미국 스포츠주간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9일 미국 프로야구 MVP 경쟁을 다루면서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에서 5명씩을 후보로 꼽았다. 추신수는 전날까지 타율 .300에 9홈런 21타점을 기록한 거포 호세 바우티스타(토론토)와 타율 .287에 6홈런 20타점 4도루를 작성한 ‘천재’ 마이크 트라우트(LA 에인절스)에 이어 당당히 AL 3위에 올랐다. SI는 “NL에서는 트로이 툴로위츠키(콜로라도)가 압도적으로 앞서가지만 AL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신수는 이달 5경기(3∼7일)에서 16타수 11안타 7사사구를 기록하며 타율 .688, 출루율 .783으로 맹활약했다”면서 “이 기간 공격력은 툴로위츠키 못지않았다”고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수비 공헌도와 도루 성공률(5번 시도 중 3개 성공)이 상대적으로 낮았다”며 추신수의 약점도 지적했다. NL에서는 타율 .414에 9홈런 31타점의 괴력을 뽐내는 유격수 툴로위츠키가 압도적인 1위로 평가받았고 지앤카를로 스탠턴(마이애미)과 찰리 블랙먼(콜로라도), 앤드루 매커친(피츠버그 이상 외야수), 우완투수 조니 쿠에토(신시내티)가 뒤를 이었다. 한편 추신수는 9일 홈에서 열린 콜로라도전에 1번 지명 타자로 나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볼넷과 몸에 맞은 공으로 두 차례 1루를 밟았다. 텍사스는 5-0으로 이겨 3연패를 끊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하프타임]

    NBC 2032년까지 올림픽 독점 중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8일 미국 NBC 방송과 76억 5000만 달러(약 7조 8000억원)에 2021~32년 올림픽에 대한 미국 내 독점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2015~20년 올림픽운동 진흥에 쓰일 계약금 성격의 1억 달러(약 1024억원)까지 더하면 총액은 77억 5000만 달러에 이른다. 이는 올림픽 방송 중계권 계약 사상 최대 규모다. 추신수 무안타… 출루 행진 스톱 추신수(텍사스)가 8일 홈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콜로라도전에서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지난 2일 LA 에인절스와의 이달 첫 경기 이후 이어진 5경기 연속 3차례 이상 출루 행진은 멈췄다. 추신수의 타율과 출루율은 각각 .354와 .484로 떨어졌지만 아메리칸리그 1위는 지켰다. 팀은 2-9로 완패했다.
  • [MLB] 추신수, 출루율 5할 ‘꽝’

    [MLB] 추신수, 출루율 5할 ‘꽝’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간 타격왕 싸움에서 추신수(텍사스)가 판정패했다. 아메리칸리그 타율과 출루율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추신수는 7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선전했다. 팀은 1-12로 완패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5경기 연속 멀티히트와 3회 이상 출루 기록을 썼다. 5경기 연속 세 차례 이상 출루는 2009년 클리블랜드의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개인 최고 기록과 같은 것. 추신수는 타율을 .360에서 .370으로, 출루율을 .491에서 .500으로 끌어올렸다. 내셔널리그 최고 타자 트로이 툴로위츠키(콜로라도)는 4타수 3안타 1타점을 올려 추신수보다 한 수 위의 활약을 펼쳤다. 추신수와 마찬가지로 5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도 이어 갔다. 툴로위츠키는 현재 타율 .421, 출루율 .522, 장타율 .794로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통합 선두다. 한편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6주 만에 돌아온 LA다저스는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커쇼는 왼쪽 어깨 근육 염증으로 그동안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커쇼는 복귀전에서 7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9피안타 무실점으로 워싱턴 타선을 막았다. 시즌 2승째. 커쇼는 비록 9개의 안타를 얻어맞았지만, 고비 때마다 삼진을 잡거나 병살타를 유도하는 등 노련한 투구를 보였다. 또 최고 시속 151㎞의 직구와 130㎞대 후반의 슬라이더, 120㎞ 안팎의 커브로 삼진을 잡아 완쾌를 증명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MLB] “류현진 어깨 큰 문제 없어” 14일 복귀할 듯

    미국프로야구(MLB) 데뷔 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류현진(27·LA 다저스)이 7일 피칭 훈련을 다시 시작한다. 6일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어깨 통증으로 팀 대열에서 이탈한 류현진은 이틀 뒤 LA로 돌아와 검진을 받아 팀 주치의 닐 엘라트라치 박사로부터 “자기공명영상(MRI) 등 정밀 검사가 필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훈련을 해도 된다”는 소견을 받았다. 류현진은 한화에 몸 담던 2011년에도 같은 증상을 겪었지만 휴식을 취하자 회복됐다. 지난달 29일자로 소급 적용돼 15일짜리 DL에 오른 류현진은 변수가 없다면 오는 14일 복귀할 전망이다. 다저스는 13일부터 홈에서 마이애미와 3연전을 벌이게 돼 류현진의 다음 등판 상대는 이 팀이 될 가능성이 있다. 추신수(32·텍사스)는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2루타 포함 3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 1도루로 활약했다. 지난 3일 LA 에인절스전부터 4경기 연속 멀티 행진을 이어 갔으며, 타율(.360)과 출루율(.491) 부문 아메리칸리그 선두를 지켰다. 팀은 2-8로 졌다. 일본프로야구 한신의 마무리 오승환(32)은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주니치에 6-3으로 앞선 연장 12회말에 등판, 1이닝을 사사구와 피안타 없이 무실점으로 막아 4일 야쿠르트전 이후 이틀 만에 시즌 8세이브(1승)째를 기록했다. 9경기 연속 무피안타 행진에 10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그의 평균자책점은 1.93(14이닝 8피안타 3실점)으로 떨어졌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추신수 5경기 연속 멀티히트…출루율 5할 달성, 타율은?

    추신수 출류율 타율 미국 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2)가 출루율 5할을 달성했다. 추신수는 지난 3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 부터 5경기 연속 멀티히트도 기록했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좌익수 겸 1번 타자로 출전했다. 이날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한 추신수는 타율을 3할6푼에서 3할7푼으로 끌어올렸다. 출루율은 4할9푼1리에서 5할까지 치솟았다. 1회초 첫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물러선 추신수는 3회초 1사 1루에서는 좌전안타, 5회 2사에서는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7회 2사에선 상대 구원 투수 렉스 브라더스의 몸에 맞고 굴절되는 안타를 치고 출루한 뒤 2번 대타 마이클 초이스의 중전 안타를 틈타 2루로 진루했다. 이후 대주자 대니얼 로버트슨과 교체돼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팀 텍사스는 추신수를 제외한 타자들이 침묵하면서 1-12로 패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신수 타율·출루율 1위3할6푼, 4할9푼1리 “내친 김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2)가 4경기 연속 멀티 출루에 성공, 타율·출루율 아메리칸리그 1위 자리를 지켰다. 추신수는 6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2루타 포함 3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지난 3일 LA 에인절스전부터 4경기 연속 멀티히트에 3출루 경기를 펼친 것이다. 1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7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나간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6회 3번째 타석은 선두타자로 나와 우중간으로 빠지는 2루타를 터뜨렸다. 8회 마지막 타석에도 좌전 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로 시즌 타율을 3할4푼9리에서 3할6푼으로 크게 끌어올렸다. 출루율 역시 4할8푼2리에서 4할9푼1리로 높였다. 추신수의 타율과 출루율은 아메리칸 리그 1위 자리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멜키 카브레라가 이날 4타수 2안타를 치며 타율 3할4푼1리로 2위에 올랐다. 출루율도 독보적이다. 안타 2개에 볼넷 1개까지 더하며 3차례 출루한 추신수의 출루율은 4할9푼1리다. 5할에 육박한다. 출루율 2위 호세 바티스타(토론토·.452)와도 4푼 가까이 차이나고 있다. 현재 추세라면 타율·출루율은 당분간 아메리칸리그 1위 자리를 고수할 전망이다. 다만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는 2% 부족하다. 콜로라도 툴로위츠키는 시즌 타율 4할8리와 출루율 5할1푼2리, 장타율 7할8푼6리, OPS 1.298로 내셔널리그를 넘어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추신수 타율 출루율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신수 타율 출루율 1위, 대단하네” “추신수 타율 출루율 1위, 팀 패배가 아쉽다” “추신수 타율 출루율 1위,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엿새 쉬고 5일 출격

    류현진(27·LA 다저스)이 예정보다 하루 미뤄진 오는 5일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1일 “댄 해런이 2일 미네소타와의 더블헤더 첫 경기에 나서고 트리플A에서 뛰는 레드 패터슨이 두 번째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류현진은 3일 조시 베킷, 4일 폴 머홀름에 이어 5일 오전 2시 10분부터 열리는 마이애미와의 원정 경기에 나선다. 당초 4일 등판 예정이었으나 마이너리그의 패터슨이 전격 투입되면서 6일 휴식 뒤 등판하게 됐다. 류현진은 5일 휴식 후 등판하는 것을 선호한다. 하지만 6일 이상을 쉬고 나온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다. 5일 쉬고 나온 10경기에서 8승1패, 평균자책점 1.90으로 호투했고 6일 이상 쉰 10경기에서도 4승3패, 평균자책점 2.56으로 선전했다. 류현진은 올해 마이애미와 처음 맞선다. 지난해 두 차례 대결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등판이 확정된다면 류현진은 상대 에이스 호세 페르난데스(22)와 힘겨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2승6패, 평균자책점 2.19로 돌풍을 일으킨 페르난데스는 올해도 4승1패, 평균자책점 1.59로 위력적인 투구를 뽐내고 있다. 다저스는 이날 마이애미전에서 6-4로 승리해 통산 1만 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잭 그레인키는 6이닝 동안 7안타 1볼넷 1실점(비자책)으로 시즌 5승째를 작성해 1만 번째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추신수(32·텍사스)는 오클랜드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과 출루율은 .303과 .433으로 모두 떨어졌다. 텍사스는 1-12로 져 4연패에 빠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MLB] 돌아온 추, 100% 출루

    추신수(32·텍사스)가 부상 복귀전에서 ‘출루 머신’의 위용을 과시했다. 추신수는 30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MLB)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네 타석 모두 출루했다. 발목 부상을 당한 지난 21일 이후 9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스콧 카즈미어와 9구 접전 끝에 몸 맞는 볼을 얻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1루에서 등장해 볼넷으로 걸어 나갔고, 5회 무사 1루에서는 우전안타로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후속 프린스 필더의 적시타 때 추신수는 홈까지 밟았다.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또 볼넷을 얻어 1루로 나갔다. 1타수 1안타 3사사구를 기록한 추신수는 타율은 .319, 출루율은 .452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텍사스는 선발 마틴 페레즈가 4와 3분의2이닝 8실점(8자책)으로 무너져 3-9로 패하고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추신수는 “팀이 져 100% 출루는 아무 의미 없는 기록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노퍽에서 선발 수업을 받고 있는 윤석민(28)은 미국 진출 후 처음으로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윤석민은 5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잡아내며 안타 두 개만 내줬다. 0-0 상황에서 마운드를 넘긴 윤석민의 승패는 기록되지 않았고, 노퍽은 7회 석 점을 내줘 0-3으로 패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하프타임] 추신수 오클랜드전 대타 출전

    추신수(32·텍사스)가 29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MLB)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 0-4로 뒤진 9회 선두 타자 마이클 초이스의 대타로 나섰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지난 21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발목을 다친 뒤 6경기 만에 등장한 그는 경기 뒤 “론 워싱턴 감독과 상의해 30일 오클랜드전에 선발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MLB] 별들의 잔치서 볼 수 있을까

    [MLB] 별들의 잔치서 볼 수 있을까

    추신수(왼쪽·32·텍사스)와 류현진(오른쪽·27·LA 다저스)이 올해는 꿈의 무대에 초대받을 수 있을까. 미국프로야구(MLB) 사무국이 홈페이지를 통해 올스타전에 나설 야수들에 대한 팬투표를 실시하는 등 올 시즌 ‘별들의 잔치’에 초대할 선수들을 뽑는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투표는 오는 7월 4일 오전 1시까지 진행되며,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에서 포지션별 최다 득표자(외야수는 3위까지)는 같은 달 16일 미네소타 홈구장인 타깃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27일 현재 타율 .314(AL 공동 10위) 출루율 .432(3위) 2홈런 7타점 10득점을 기록 중인 추신수는 총 45명의 AL 외야수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신시내티에서 뛴 지난해 팬 투표에서는 초반 내셔널리그 상위권에 올랐지만 이후 표를 받지 못하고 9위에 그쳤다. 감독 추천에도 뽑히지 못해 결국 올스타전 출전에 실패했다. 야수와 달리 감독 추천으로 선발하는 투수 부문에서는 류현진의 포함 여부가 주목된다. 3승(NL 공동 6위) 1패, 평균자책점 2.12(14위)로 활약 중인 그는 지금의 성적을 유지할 경우 후보로 거론될 자격이 충분하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발목 다친 추신수 26일 복귀

    발목을 다친 추신수(32·텍사스)가 사흘간 휴식을 취한다. 추신수는 23일 캘리포니아주 오코 콜리시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벤치를 지켰다. 전날 경기에서 7회 내야 강습타구를 때리고 1루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에 통증을 느낀 추신수는 엑스레이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큰 부상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텍사스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날 추신수를 경기에 내보내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추신수가 24일에도 결장하고 팀 휴식일인 25일을 보낸 뒤 26일 시애틀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태드 레빈 텍사스 부단장은 “부상이 길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소식을 들었다. 추신수가 곧 필드에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추신수가 빠진 1번 타자 좌익수 자리에는 마이클 초이스가 들어갔다. 텍사스는 3-4로 뒤진 9회 조시 윌슨의 동점타와 초이스의 역전 적시타로 5-4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2호포 쏜 추신수 “악~ 발목”

    추신수(텍사스)가 나흘 만에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22일 오코콜리시엄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BA) 오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볼 카운트 2-2에서 상대 선발 댄 스트레일리의 142㎞ 투심을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개인 통산 12번째 선두타자 홈런. 지난 18일 시애틀전 이후 4일 만의 대포다.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고, 5회와 7회에는 각각 좌익수 뜬공과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 타석에서 1루 베이스를 밟다 발목 통증을 느낀 추신수는 마이클 초이스로 교체됐다. 결국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경기를 마쳐 시즌 타율 .314, 출루율도 .432로 약간씩 높였다. 텍사스는 3-3으로 맞선 8회 1사 3루에서 도니 머피가 중전 적시타를 날려 4-3으로 이겼다. 선발 다르빗슈 유는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았으나 8안타 4볼넷으로 3점을 허용해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한편 MLB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추신수가 (발목 통증으로) 23일 경기에서 쉬거나 지명타자로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MLB] 추신수 시즌 첫 3안타

    추신수(텍사스)의 방망이는 한층 더 정확해졌다. 20일 미국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한 텍사스의 홈경기. 추신수는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안타를 몰아쳤다. 이번 시즌 추신수가 한 경기에서 세 개의 안타를 때린 건 이날이 처음이다.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순도 높은 방망이로 3할 타율을 회복했다. 지난 16일 시애틀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도 이어 갔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터뜨렸다. 1회 상대 좌완 선발 호세 퀸타나의 129㎞짜리 커브를 겨냥해 오른쪽 안타를 뽑아낸 뒤 앨비스 앤두르스, 알렉스 루이스의 이어진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3경기 연속 득점. 빠른 발도 돋보였다.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퀸타나의 147㎞ 직구를 공략, 좌중간 안타를 때려낸 뒤 좌익수가 주춤한 틈을 타 단숨에 2루까지 내달렸다. 4-1로 앞선 4회 2사 2루에서는 다시 퀸타나의 147㎞ 빠른 공을 때려 오른쪽을 가르는 2루타로 2루 주자 조시 윌슨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시즌 5개째 타점. 4타수 3안타로 경기를 마친 추신수는 타율을 .290에서 .318(66타수 21안타)로 끌어올렸고 엿새 만에 3할 타율(.318)에 복귀했다. 추신수의 3안타를 포함, 13안타를 몰아친 텍사스가 화이트삭스에 6-3으로 이겨 5연승을 질주했다. 텍사스는(11승7패)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오클랜드(12승5패)에 이어 1.5경기 차 2위를 지켰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시즌 첫 홈런 치고도 추신수, 웃지 않았다

    시즌 첫 홈런 치고도 추신수, 웃지 않았다

    마침내 추신수(32·텍사스)의 홈런이 터졌다. 추신수는 18일 미국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정규리그 개막 후 16경기 만에 마수걸이포를 쐈다. 3-0으로 앞선 2회 추신수는 에라스모 라미레스의 체인지업을 때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무려 123m를 날아간 솔로 홈런이다. 홈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큰 무지개를 그린 추신수는 개인 통산 홈런을 105개로 늘렸다. 시즌 타점도 4로 불렸다. 추신수는 8회 안타를 추가해 시즌 5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마냥 기뻐하지 않았다. 경기를 마친 뒤 뒤 그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세월호 침몰 소식을 듣고 너무 가슴 아팠다”면서 “왜 안 좋은 일이 닥친 뒤에야 수습하려 하는지 모르겠다. 미리 대처하지 못하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상황이 참 답답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5타수 2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293(58타수 17안타)으로 올랐고 출루율은 .417로 약간 떨어졌다. 텍사스가 시애틀을 8-6으로 꺾고 4연전을 3승1패로 마감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MLB] 추신수 이틀 연속 안타

    추신수(32·텍사스)가 이틀 연속 안타를 이어 갔다. 추신수는 17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프로야구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킹 펠릭스’로 불리는 상대 선발 펠릭스 에르난데스로부터 안타를 뽑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지만 타율과 출루율은 .283과 .418로 떨어졌다. 텍사스는 1-2로 뒤진 9회말 2사 만루에서 상대 마무리 페르난도 로드니의 폭투로 동점을 이룬 뒤 레오니스 마르틴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3-2 역전승했다. 1회 1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0-2이던 3회 2사에서 에르난데스의 빠른 공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5회와 7회에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아메리칸리그 최고 우완으로 꼽히는 다르빗슈 유(텍사스)와 에르난데스의 통산 세 번째 맞대결은 헛심 공방으로 끝났다. 다르빗슈는 7이닝 2실점, 에르난데스는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패를 가리지는 못했다. LA 다저스는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전에서 1-2로 져 2연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샌프란시스코에 내줬다. 한편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는 시카고 컵스와의 홈 연속 경기 1차전에 선발 등판, 8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2승째를 챙겼다. 3-0 승을 이끈 다나카는 삼진 10개를 보태 올 시즌 3경기에서 탈삼진 28개를 기록, 양키스 역사를 새로 썼다. 종전 양키스의 첫 3경기 최다 삼진 기록은 1987년 알 라이터(25개)가 갖고 있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MLB] 텍사스 ‘추신수 데이’ 팬들에게 안타 선물

    [MLB] 텍사스 ‘추신수 데이’ 팬들에게 안타 선물

    추신수(32·텍사스)가 이틀 만에 안타를 수확하면서 ‘추신수 데이’를 자축했다. 추신수는 16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과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타율과 출루율은 .286과 .429로 떨어졌다.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 데이’인 이날 그의 이름과 등 번호(17번)가 달린 붉은색 티셔츠 1만 5000장을 입장 팬들에게 나눠 줬다. 댈러스 한인회 등 한인 단체 응원단 1000명은 추신수의 포지션인 좌익수 뒤쪽에 자리해 열렬히 응원했다. 추신수는 경기 뒤 “안타를 1개밖에 못 쳤지만 잘 맞은 타구 3개가 나와 만족한다”면서 “특히 1회 펜스 앞에서 잡힌 타구는 홈런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뛰면서 이렇게 많은 동포의 응원을 받은 것은 처음”이라면서 “7월 ‘한국인의 날’ 행사에도 많은 동포들이 야구장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텍사스는 좌완 선발 로비 로스의 역투와 2회 폭발한 프린스 필더, 케빈 쿠즈머노프의 연속 타자 홈런 등을 묶어 5-0으로 완승했다. 추신수는 1회 우완 선발 블레이크 비번의 낮은 직구를 퍼 올려 좌중간 깊숙한 곳으로 날렸으나 펜스 앞에서 잡혔다. 2-0으로 앞선 3회 무사 1루에서 다시 나선 추신수는 비번의 초구 직구를 때려 중전 안타를 빼냈다. 5회 투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8회 잘 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좌익수에게 잡혔다. 추신수는 9회 말 마이크 주니노의 안타성 타구를 걷어 내는 호수비로 ‘추신수 데이’의 막판을 장식했다. 한편, LA 다저스는 이날 AT&T파크에서 벌어진 앙숙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3연전 첫머리에서 5시간의 연장 12회 사투 끝에 2-3으로 졌다. 이날 각 구장 경기에 나선 두 팀의 모든 선수는 메이저리그 최초로 유색 인종의 장벽을 깬 재키 로빈슨을 기린 ‘로빈슨 데이’(현지시간 15일)를 맞아 그의 등 번호 42번을 달고 뛰며 의미를 되새겼다. 로빈슨은 1947년 4월 15일 브루클린 다저스(LA 다저스)에서 흑인으로 첫발을 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미트서 공빼다 놓치자 세이프…텍사스 울린 ‘트랜스퍼’ 규정

    메이저리거들이 달라진 야구 규정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텍사스는 15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비디오 판정 번복 끝에 1-7로 졌다. 0-5로 뒤지던 6회 1사 만루 포스 아웃 상황에서 텍사스 포수 J.P 아렌시비아의 수비가 문제가 됐다. 아렌시비아는 투수로부터 공을 받아 3루 주자를 홈에서 포스아웃시켰다. 주심은 아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미트에서 공을 뺀 아렌시비아는 1루로 병살을 노리다가 공을 놓쳐 타자 주자를 살렸다. 그러나 시애틀이 요청한 비디오 판독이 받아들여졌고 메이저리그 사무국 리플레이팀이 3분30초 동안 검토한 끝에 아렌시비아는 포스 아웃을 시키지 못한 것으로 뒤집혔다. 달라진 트랜스퍼 규정 때문이었다. 트랜스퍼는 야수가 뜬공이나 송구를 잡은 뒤 다른 베이스에 공을 던지기 위해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뜻한다. 이때 야수가 공을 떨구거나, 미트나 다른 손에 완전히 소유하지 못하면 올해부터 세이프로 규정한다. 글러브로 공을 잡은 제1동작에서 상황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1동작과 다음 동작을 하나의 연계 동작으로 보는 것. 추신수는 “그렇게 되면 개인적으로 야구가 야구같지 않을 것 같다”며 “이건 내가 했던 야구와 큰 차이가 있다”고 당혹스러워했다. 이 문제로 강력히 항의하다가 퇴장당한 론 워싱턴 텍사스 감독도 “판정을 뒤집은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억울해했다. 한편 추신수는 이날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에 그쳤다. 타율은 2할대(.289)로 떨어졌지만 출루율은 .441로 올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류현진 5일 푹 쉬고 SF 설욕전 출격

    “SF, 잘 만났다.”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가 16일부터 AT&T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3연전에 출전할 선발 투수 명단을 14일 발표했다. 첫 경기는 조시 베켓, 두 번째 경기는 폴 마홈이 등판하고 마지막 3차전은 류현진(27)이 책임진다. 이로써 류현진은 오는 18일 오전 4시 45분 ‘천적 팀’을 상대로 3승에 도전한다. 애리조나를 제물로 2승째를 챙긴 이후 5일 휴식 뒤 등판이다. 예정된 로테이션이라면 4일 휴식 뒤 2차전에 나서야 하지만 하루 미뤄졌다. 클레이턴 커쇼의 전력 이탈로 과부하가 걸린 류현진을 배려한 일정이다. 류현진은 개막 후 2경기 12이닝 동안 무실점 역투하다가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개막전에서 2이닝 8실점(6자책)의 굴욕을 당했다. 하지만 6일 휴식 뒤 나선 애리조나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로 제 모습을 되찾았다. 류현진은 지난 경기의 아픔을 반드시 되갚겠다는 각오다. 충분한 휴식이 주어진 데다 특유의 제구력을 회복했다. 게다가 애리조나전에서 체인지업보다 위력을 더했던 슬라이더가 상대를 주눅 들게 할 기세다. 무엇보다 원정 3경기 19이닝 무실점 행진이 돋보인다. ‘원정 징크스’를 털어내고 초강세를 보이는 건 분명 호재다. 선발 맞상대는 좌완 매디슨 범가너다. 올해도 3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31로 호투하고 있다. 하지만 애드리안 곤살레스가 최근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다저스 방망이도 달아올라 있다. 다저스는 이날 애리조나를 8-6으로 꺾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에 1경기 차 선두를 지켰다. 한편 추신수(32·텍사스)는 이날 휴스턴전에서 시즌 첫 1번 지명타자로 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0-0이던 6회 무사 1루에서 안타로 주자를 3루에 보내 희생플라이 때 결승점을 올리는 데 디딤돌을 놓았다. 그러나 타율은 .302로 떨어졌고 팀은 1-0으로 이겼다.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윤석민(28)은 샬럿전에 선발 등판해 4와3분의1이닝 동안 6안타 3실점으로 2패째를 당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추신수 “어린이들 행복하게 클 권리 있어”

    추신수 “어린이들 행복하게 클 권리 있어”

    미국 메이저리그 소속 야구 선수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운동선수를 꿈꾸는 여중생 등 아동, 청소년 5명의 ‘키다리 아저씨’가 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0일 추신수가 1억원을 기부하고 저소득 가정 자녀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추신수의 도움을 받게 된 아동은 대형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한 뒤 안면장애 4급 판정을 받은 신연정(가명·16)양 등 5명이다. 조부모 손에서 자란 신양은 어려운 집안 사정 탓에 제대로 수술을 받지 못하다가 추신수의 도움으로 안면 수술을 받게 됐다. 또 생활비와 함께 하키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한 훈련비도 지원받는다. 레슬링 청소년 국가대표인 김영빈(가명·17)군도 훈련 지원비와 생활비 등을 받게 됐다. 추신수는 또한 한국 전통무용 유망주, 선천성 담도폐쇄증이란 희귀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 선천성 질병과 싸우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에 대한 후원 약속도 했다. 추신수는 “내 아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어린이는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클 권리가 있다”면서 “5명 지원을 시작으로 국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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