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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성훈, 경기종료 20초전 리벤에 ‘항복’…‘역전패’

    추성훈, 경기종료 20초전 리벤에 ‘항복’…‘역전패’

    한국계 파이터 추성훈(34, 일본)이 미국 종합 격투기 UFC에서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추성훈은 4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 가든 아레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116’ 대회 미들급 매치로 열린 경기에 출전해 미국의 배테랑 파이터 크리스 라벤을 상대로 싸웠다. 2라운드 들어 체력이 급속도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 추성훈은 최선을 다해 근성 있는 경기를 하며 게임을 리드했다. 하지만 3라운드 4분 35초, 경기가 20초 남은 상황에서 크리스 리벤에게 삼각조르기(트라이앵글 초크)에 걸려 항복을 선언했다. 이날 경기에서 추성훈의 패배는 체력 때문이었다. 추성훈은 경기 초반 전반적으로 경기를 리드했고 그라운드에서 탑 포지션을 유지해 판정승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였지만 막판에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트라이앵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패했다. 추성훈과 크리스 리벤의 경기를 지켜본 격투기팬들은 “추성훈의 저질체력이 문제다.”, “테이크다운 이후 공략이 문제였다.”, “이제 미들급은 그에게 어렵다고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스테판 보너가 크리스토프 소진스키를 명승부 끝에 2라운드 TKO승을 거뒀고, 크리스 라이틀은 맷 브라운을 서브미션으로 제압했다. 사진 = 슈퍼액션 ‘추성훈 대 크리스 리벤’ 경기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추성훈, 리벤에게 삼각조르기로 ‘역전패’

    추성훈, 리벤에게 삼각조르기로 ‘역전패’

    재일교포 파이터 추성훈(34,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크리스 리벤(29, 미국)에게 패하며 UFC 2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추성훈은 4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에서 열린 ‘UFC 116’ 대회에서 리벤에게 서브미션으로 패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빠르게 전개됐다. 리벤은 특기인 펀치와 로킥으로 압박했고, 추성훈은 거리를 유지하면서 차분히 기회를 엿보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추성훈은 체력이 빠진 2라운드부터 타격전에서 밀렸으나 테이크다운으로 위기를 모면하며 승리를 거두는 듯 했다. 그러나 종료 30여초를 남긴 순간 리벤이 기습적인 삼각조르기를 성공시켰고, 체력이 빠진 추성훈은 벗어나지 못하고 항복했다. 종합격투기에 데뷔한 이후 첫 서브미션 패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스테판 보너가 크리스토프 소진스키를 명승부 끝에 2라운드 TKO승을 거뒀고, 크리스 라이틀은 맷 브라운을 서브미션으로 제압했다. 사진 = 수퍼액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추성훈, 엄청난 상대”…반더레이 실바 긴장?

    “추성훈, 엄청난 상대”…반더레이 실바 긴장?

    “추성훈, 엄청난 파이터…대단한 대결 기대” 부활한 ‘도끼살인마’ 반더레이 실바(34·브라질)가 대결을 앞둔 추성훈(35,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을 강한 상대라고 평가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추성훈의 다음 경기 상대로 유력한 실바는 격투기매체 ‘MMA위클리’와 한 인터뷰에서 “정말 대단한 대결(great match)이 될 것이다. 추성훈은 엄청난 격투가(incredible fighter)”라고 말했다. 실바는 “추성훈은 일본에서 위대한 활약을 펼쳤고 그곳에서 매우 유명하다.”면서 “정말 어려운 상대를 만났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승부를 예상했다. 이어 “(추성훈과 대결로) 미들급에서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하겠다.”고 전의를 다졌다. 이 인터뷰에서 실바는 추성훈전 이후 지난달 UFC110에서 꺾은 마이클 비스핑과 재경기를 갖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다. 추성훈과 실바의 대결은 오는 6월 12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리는 UFC115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식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두 선수는 당초 UFC110에서 격돌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실바의 상대가 추성훈에서 마이클 비스핑으로 변경되면서 무산됐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에 따르면 이후 추성훈은 다른 상대를 제안 받았으나 실바만을 고집하며 거절해 경기를 갖지 못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재정, 아이티 봉사위해 11일 출국

    박재정, 아이티 봉사위해 11일 출국

    배우 박재정이 강진이 휩쓸고 간 참혹한 땅 아이티에 희망의 씨앗을 심기위해 발벗고 나섰다.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가 결성한 ‘연예인 봉사대’에 참여해 오는 11일 아이티로 출국하는 박재정은 아직도 추가 붕괴의 위협, 기아와 병마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에서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재민을 위한 임시 천막촌 100동과 어린이 보호센터 건립 등 아이티의 장기적인 회복과 재건을 도울 계획. 박재정은 “그동안 아이티의 소식을 들으면서 가슴이 많이 아팠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에 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부모님을 잃고 질병과 기아에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다시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예인 봉사단에는 ‘사랑의 리퀘스트’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경란 아나운서를 비롯해 추성훈 선수, 배우 이광기와 선우선, 가수 김용준 등이 함께 한다. 한편 박재정은 아이티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19일 동국대학교 졸업식에 참여한다. 연기활동으로 10년 만에 경영대학 경영학과 학위를 받게 됐다. 최근 OCN 드라마 ‘조선추리활극 정약용’과 영화 ‘그대와 영원히’ 등에서 한층 성숙한 배우로 발돋움하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재정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사진=이야기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 ‘명품몸매’ 과시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 ‘명품몸매’ 과시

    추성훈(35)의 아내이자 일본 톱모델인 야노 시호(34)가 요가로 가꿔온 몸매를 과시했다.야노 시호는 16일 홈페이지 ‘시호매거진(shihomagazine.com)’을 통해 다음달 5일 출시 예정인 자신의 요가DVD ‘야세 토레(やせトレ)’를 소개했다. 야세 토레는 우리말로 ‘살빠지는 트레이닝’을 뜻한다.야노 시호의 요가 DVD는 앞서 몇 차례 출시 된 바 있지만 결혼 이후는 처음이다.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아름답게 가꾼 몸매를 DVD표지 사진에 앞세우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야노 시호는 “달리기와 호흡, 명상 등에서 나만의 훈련법을 공개했다.”며 “요가를 하고 싶지만 시간 등에 쫓겨 실행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한편 야노 시호는 추성훈의 아내로 국내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리면서 ‘일본의 전지현’으로 불리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 = 야세토레 DVD 표지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BC ‘놀러와’ 호랑이 기질 스타 ‘한자리’

    MBC ‘놀러와’ 호랑이 기질 스타 ‘한자리’

    경인년 호랑이 해. 강하고 용맹한 호랑이 기질과 어울리는 운동 스타는 누구일까. 세계를 사로잡은 풍운의 승부사 추성훈, 한국인 최초로 UFC에 진출한 천재 파이터 김동현, 88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현 동서울대학 교수)이 MBC ‘놀러와-영광의 승부사 1편’ 에 출연했다. 이들은 녹화시 ‘스타 in 커버스토리’ 에서 가장 기억나는 경기와 승리 세리머니, 경기 비하인드 스토리 등 파이터로서의 삶에 대해 털어놓았다. 추성훈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김동현, 김재엽과의 인연을 소개했으며 특히 김동현은 추성훈과 함께 지내면서 알게 된 색다른 모습을 폭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 김재엽 교수는 선수 시절 농구선수 박찬숙을 짝사랑했다며 전화연결을 시도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특히, 추성훈의 지인이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해 추성훈의 청년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지인의 정체와 다른 에피소드들은 4일 밤 11시 5분 전파를 탄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홍철, 2년만에 ‘놀러와’ 하차

    노홍철, 2년만에 ‘놀러와’ 하차

    방송인 노홍철이 2년간 출연해 온 MBC ‘놀러와’에서 하차한다.노홍철은 지난 23일 ‘놀러와’의 마지막 녹화를 끝냈다. 그러나 아직 녹화분이 남아있어 노홍철의 촬영 분량은 1월까지 계속 전파를 탈 것으로 보인다.한편, 노홍철의 빈자리는 당분간 공석으로 갈 예정이다. 현재 공익근무 중인 하하가 내년 2월 소집 해제 된 뒤 ‘놀러와’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노홍철은 지난달 소속사 계약 만료를 앞두고 ‘놀러와’ 하차설이 일었다. 당시 제작진은 “노홍철이 소속사 문제와는 별개로 2년간 몸담은 ‘놀러와’에서 하차할 때가 됐다며 자진 하차 의사를 밝힌 것은 맞지만 시점은 조율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이날 녹화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김동현과 유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엽, 가수 김정민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촬영 후에는 MC유재석·김원희, 출연진과 제작진이 함께 조촐한 송별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 서울신문NTN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프타임] IB스포츠 이신바예바 1년계약

    매니지먼트 사업체인 IB스포츠가 여자 육상 장대높이뛰기 세계챔피언 옐레나 이신바예바(27·러시아)와 1년간 마케팅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발표했다. IB스포츠는 이신바예바의 국내 에이전시로서 스폰서십, 광고, 라이선싱 등 마케팅 사업에 대한 권리를 갖는다. IB스포츠는 피겨의 김연아(19·고려대), 축구 기성용(20·스코틀랜드 셀틱)과 북한 대표팀 정대세(25·가와사키 프론탈레), 격투기의 추성훈(34), 골프 유소연(19·하이마트)과 배상문(23) 등의 에이전트도 맡고 있다.
  • 추성훈ㆍ야노시호 18일 일본서 뒤늦은 결혼식

    추성훈ㆍ야노시호 18일 일본서 뒤늦은 결혼식

    추성훈(35ㆍ아키야마 요시히로)이 18일 결혼식을 올렸다. 상대는 한국에서도 이미 언론을 통해 잘 알려진 일본 톱 인기모델 야노시호(34). 올초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이들은 지난 18일 도쿄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과 피로연을 열었다. 소속사 측은 비공개로 식을 올리고 싶다는 두사람의 의견을 존중해 가까운 지인들과 친지들에게만 청첩장을 보냈다고 전했다. 두사람은 지난 2007년 친구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 이미 톱모델이었던 야노시호와 재일교포 격투기 선수와의 러브스토리는 일본내에서도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으며 ‘미녀와 야수’ 커플로 불렸다. 이미 야노시호는 지난 3월 자신의 공식블로그를 통해 추성훈과의 혼인신고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으며 도쿄 내의 한 맨션에서 신혼생활을 보내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일본통신원 윤영원 eiwon@hot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V’ 추성훈 부부, 행복한 웨딩사진 공개

    ‘V’ 추성훈 부부, 행복한 웨딩사진 공개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35)-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33) 부부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추성훈의 국내 매니지먼트인 IB스포츠는 “18일 낮 12시30분 추성훈이 일본 도쿄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야노 시호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약 2년 여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혼인 신고는 지난 3월 올린 상태다. 비공개로 치뤄진 추성훈 부부의 결혼식은 한 팬에 의해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결혼식 직전, 행복한 표정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추성훈의 아내 시호는 19일 오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약 2개월 간의 준비기간 동안 지치기도 했지만 결국 오늘에 이르렀다.”며 “아버지의 생일이기도 한 날, 최고의 추억을 만들었다.”고 기쁜 소회를 전했다. 한편 추성훈은 오는 20일 미국으로 떠나 12월 초까지 ‘익스트림 커투어’ 훈련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훈련은 내년 2월 호주에서 있을 반더레이 실바(33·브라질)와의 일전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언론 “추성훈 vs 실바 전은 섹시 대결”

    美언론 “추성훈 vs 실바 전은 섹시 대결”

    추성훈(34,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과 반더레이 실바(33·브라질)의 대결이 발표된 가운데 미국 야후 스포츠에서 이를 ‘섹시 대결’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야후 스포츠는 추성훈과 실바의 경기 성사 소식을 전하면서 ‘반더레이 실바 대 추성훈, UFC 최고의 섹시 선수는?’(UFC‘s most sexy: Wanderlei Silva or Akiyama?)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미국 진출 당시부터 ‘섹시야마’(sexyama)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추성훈이 오랫동안 원해왔던 경기라는 점에서 착안한 것. 이 기사를 쓴 야후 스포츠의 칼럼니스트 스티브 코필드는 “실바 대 ‘섹시야마’의 대결은 미국에서 큰 이슈가 되지 않더라도 세계적인 경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추성훈이 뛰어난 타격가인 앨런 벨처를 이기긴 했지만 실바는 더 위협적인 상대”라며 두 선수가 호각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계획대로라면 두 선수의 대결은 내년 2월 경 UFC 110 또는 UFC 111에서 열리게 된다. 이에 스티브 코필드는 “이 경기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처음 열리는 UFC 대회에 꼭 맞는 대결”이라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UFC 110보다 시드니로 예정된 UFC 111에 어울릴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추성훈은 이달 말 미국으로 출국해 ‘익스트림 커투어’ 짐에서 실바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원해왔던 ‘드림 매치’를 앞둔 추성훈은 “모든 부분을 강화하고 즐기는 마음으로 시합에 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반더레이 실바 “추성훈? 조금만 기다려라”

    반더레이 실바 “추성훈? 조금만 기다려라”

    “추성훈과 싸울 의사 있지만…” 반더레이 실바(33·브라질)가 내년 초 추성훈과 대결할 것이라는 소문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실바는 미국 언론 ‘이그재미너’에 실린 인터뷰에서 “추성훈과 대결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대결 시기로 알려진) 내년 1월까지는 경기 준비를 하기 어렵다.”고 소문을 부인했다. 추성훈과 실바의 맞대결 소문은 지난 달 말 미국의 한 격투기 매체 편집장이 두 선수가 내년 1월 UFC 108에서 경기를 가질 것이라는 글을 인터넷에 남기면서 퍼졌다. 이 소문은 추성훈의 부상 회복 속도와 경기 일정 등 주변 상황이 맞아떨어지면서 설득력을 가졌다. 미국 내 주요 격투기 매체들에서도 이와 관련된 소식을 꾸준히 전해왔다. 이에 실바는 “1월 경기는 힘들지만 2월이나 그 후에는 누구든 상관없다.”면서 “추성훈이 그 때까지 기다린다면 그와 싸울 수 있다. 아무 문제없다.”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은 당연히 관심있는 상대”라며 “(2월 이후엔) 준비를 모두 마칠 수 있다. 상대가 누구인지는 문제가 안 된다.”고 대결 의사를 내비쳤다. 한편 추성훈은 UFC 진출을 준비할 때부터 실바와 경기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밝혀왔다. 지난 UFC 100에서 안와골절 부상을 당한 추성훈은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빠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복귀를 목표로 훈련 중이다. 사진=추성훈(왼쪽)과 반더레이 실바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성훈-반더레이 실바, UFC108서 맞대결?

    추성훈-반더레이 실바, UFC108서 맞대결?

    추성훈(34, 일본명 요시히로 아키야마)이 원해 온 ‘드림 매치’가 이뤄지는 것일까. 추성훈과 ‘도끼 살인마’ 반더레이 실바(33·브라질)가 내년 1월 대결을 가질 수도 있다는 소문이 미국 격투기 관계자들 사이에서 나왔다. 격투기 매체 ‘블러디엘보우’ 편집장 루크 토마스는 트위터에 “반더레이 실바와 추성훈의 대결이 내년 1월에 열리는 UFC 108에 포함될 계획이며 현재 (양측과) 조율 중이라고 들었다.”는 글을 올렸다. ‘SB네이션’ 등 미국 스포츠 매체들은 이 내용을 발빠르게 보도했다. 아직 소문일 뿐이지만 반더레이 실바의 주기와 추성훈의 복귀 가능 시기를 고려할 때, 상당히 가능성이 높은 대결이기 때문. 또 UFC 데뷔전에서 승리하며 ‘오늘의 경기’까지 뽑혀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추성훈의 부상 후 첫 복귀전 관련 소식이라는 점도 관심을 끈다. 추성훈은 UFC 진출을 준비할 때부터 반더레이 실바와 맞붙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쳐왔다. 한편 추성훈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IB스포츠 측은 이 소문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이 안됐다.”면서 “먼저 제안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사진=추성훈(왼쪽)과 반더레이 실바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UFC 김동현 “평소 생활? 운동뿐이죠”

    “평소에도 그냥 운동하는데요?” UFC 파이터 김동현(27·부산 팀 매드)의 간단한 대답에 “경기 일정이 나오기 전엔 어떻게 지내느냐.”는 질문이 무색해졌다. 지난 7월 UFC 100에서 T. J. 그랜트에게 판정으로 승리를 거둔 김동현의 다음 경기는 오는 11월에 예정돼 있다. 느슨해질 법도 하건만 김동현은 시합 직전과 다름없이 스스로를 다그치고 있었다. 그를 만나려면 체육관으로 가야만 했다. “자고 일어나서 운동하고, 밥 먹고 운동하고 또 자고. 진짜 평소에 이게 다예요. 토요일까지 운동하니까 다른 걸 할 시간도 없거든요. 반복되고 지루한 삶일 수 있는데,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 괜찮습니다.” ‘종합격투기의 메이저리그’ UFC에서 3연승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스타 파이터’가 된 김동현이지만 그의 일과는 단순했다. 오전에 러닝과 웨이트 등 기초훈련을 하고 오후엔 2시부터 5시, 9시부터 11시까지 두 번으로 나눠 종합훈련을 한다. 하루 종일 운동만 하는 셈이다. “평소에 타격, 그라운드, 레슬링 등을 요일별로 나눠서 훈련하고 있어요. 경기 잡혔으니까 이제 더 구체적으로 준비해야죠.” 김동현의 다음 상대는 변칙적인 타격이 강점인 영국 출신 파이터 댄 하디(28)다. 웰터급 세계 랭킹 10위권에 드는 강자로 UFC 데뷔 후 패배 없이 3연승 중이다. “솔직히 이기는 게임을 한다면 100% 자신 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하면 지루할 수 있으니까 일단은 타격으로 모험을 걸고 싶어요. 한 번 (타격으로) 해보고 그 다음엔 특별한 작전보단 상황에 따라, 본능에 맡길 생각입니다. 가장 좋은 건 화끈한 KO승이겠죠.” 김동현은 오는 11일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UFC 100에 함께 출전했던 추성훈의 도장에서 훈련할 계획이다. 대회에 함께 출전하기 전부터 김동현은 닮고 싶은 선수로 추성훈을 꼽아왔다. “이번 경기 보면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UFC 선수들 수준이면 누구나 극강인 기술이 하나씩은 있거든요. 추성훈 선수는 유도를 했고 상대는 타격가였기 때문에 장점을 살리는 경기를 했으면 쉽게 이길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도 끝까지 타격을 보여줬던 게… 진짜 투혼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이번 UFC 105에는 데니스 강이 함께 출전한다. UFC 100에 동반 출전한 추성훈에 이어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심리적인 동지가 생긴 것. UFC에서 활약하는 유일한 한국 국적 선수인 김동현의 감회는 남달랐다. “데니스 강 선수와 개인적인 친분은 없는데, 이번에 만나면 가까워져야죠. 동지가 생긴 기분이에요. 모두 좋은 성적을 내서 언젠가 한국에서 대회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제 기술에 환호하고 상대에게 야유가 나오는 곳에서 경기를 해보고 싶거든요. 챔피언이 되면 한국 대회가 열리지 않을까요?” 서울신문 나우뉴스TV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UFC 김동현 “추성훈의 투혼 배우겠다”

    UFC 김동현 “추성훈의 투혼 배우겠다”

    “평소에도 그냥 운동하는데요?” UFC 파이터 김동현(27·부산 팀 매드)의 간단한 대답에 “경기 일정이 나오기 전엔 어떻게 지내느냐.”는 질문이 무색해졌다. 지난 7월 UFC 100에서 T. J. 그랜트에게 판정으로 승리를 거둔 김동현의 다음 경기는 오는 11월에 예정돼 있다. 느슨해질 법도 하건만 김동현은 시합 직전과 다름없이 스스로를 다그치고 있었다. 그를 만나려면 체육관으로 가야만 했다. “자고 일어나서 운동하고, 밥 먹고 운동하고 또 자고. 진짜 평소에 이게 다예요. 토요일까지 운동하니까 다른 걸 할 시간도 없거든요. 반복되고 지루한 삶일 수 있는데,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 괜찮습니다.” ‘종합격투기의 메이저리그’ UFC에서 3연승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스타 파이터’가 된 김동현이지만 그의 일과는 단순했다. 오전에 러닝과 웨이트 등 기초훈련을 하고 오후엔 2시부터 5시, 9시부터 11시까지 두 번으로 나눠 종합훈련을 한다. 하루 종일 운동만 하는 셈이다. “평소에 타격, 그라운드, 레슬링 등을 요일별로 나눠서 훈련하고 있어요. 경기 잡혔으니까 이제 더 구체적으로 준비해야죠.” 김동현의 다음 상대는 변칙적인 타격이 강점인 영국 출신 파이터 댄 하디(28)다. 웰터급 세계 랭킹 10위권에 드는 강자로 UFC 데뷔 후 패배 없이 3연승 중이다. “솔직히 승부에만 집착하면 100% 이길 자신 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하면 지루할 수 있으니까 일단은 타격으로 모험을 걸고 싶어요. 한 번 (타격으로) 해보고 그 다음엔 특별한 작전보단 상황에 따라, 본능에 맡길 생각입니다. 가장 좋은 건 화끈한 KO승이겠죠.” 김동현은 오는 11일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UFC 100에 함께 출전했던 추성훈의 도장에서 훈련할 계획이다. 대회에 함께 출전하기 전부터 김동현은 닮고 싶은 선수로 추성훈을 꼽아왔다. “이번 경기 보면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UFC 선수들 수준이면 누구나 극강인 기술이 하나씩은 있거든요. 추성훈 선수는 유도를 했고 상대는 타격가였기 때문에 장점을 살리는 경기를 했으면 쉽게 이길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도 끝까지 타격을 보여줬던 게… 진짜 투혼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이번 UFC 105에는 데니스 강이 함께 출전한다. UFC 100에 동반 출전한 추성훈에 이어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심리적인 동지가 생긴 것. UFC에서 활약하는 유일한 한국 국적 선수인 김동현의 감회는 남달랐다. “데니스 강 선수와 개인적인 친분은 없는데, 이번에 만나면 가까워져야죠. 동지가 생긴 기분이에요. 모두 좋은 성적을 내서 언젠가 한국에서 대회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제 기술에 환호하고 상대에게 야유가 나오는 곳에서 경기를 해보고 싶거든요. 챔피언이 되면 한국 대회가 열리지 않을까요?”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상인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성훈 “실바 지금은 절대 못 이겨”

    “살벌한 UFC무대에서 꼭 살아남겠다.” 지난달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종합격투기 ‘UFC100’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둔 추성훈(34·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과 김동현(28·부산팀매드)이 14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승리의 감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추성훈은 “(경기 뒤)내가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많은 트레이닝이 필요하다.”면서 “반달레이 실바(브라질)가 시합하는 걸 봤는데 지금으로선 절대 못 이길 것 같다.”며 고개를 저었다. UFC 경기장인 옥타곤에 오르기 전 태극기와 일장기가 양 어깨에 붙은 도복을 입고 나와 큰 절을 하는 입장 세리머니로 이목을 끌었던 그는 “앞으로도 두 개의 국기를 계속 붙일 예정”이라며 “한·일 감정문제를 푸는 것은 힘들겠지만 조금이라도 그런 (가교)역할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일각에서 제기된 상업주의 논란에 대해서는 “비판이 있더라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면서 “내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 선수가 24시간 운동만 할 수는 없다. 격투기도 중요하지만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턴건’ 김동현은 “나의 레슬링이나 그라운드 수준은 이미 세계 톱 클래스에 와있다고 본다.”면서 “다음 상대로 세계 5위권 내의 강자와 붙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UFC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 세계를 놀라게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추성훈은 데뷔전에서 눈 주위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다음 경기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 김동현은 “(10월24일 열리는) ‘UFC104’에 출전한다는 생각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강자들이 우글거리는 ‘격투기의 메이저리그’ UFC에서 추성훈은 앨런 벨처(25·미국)에 판정승으로 데뷔전 승리를 챙겼고, 김동현은 T.J 그랜트(26·캐나다)를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故 최진실 묘비 훼손·유골함 도난…대체 누가?

     탤런트 고(故) 최진실씨의 유골함이 사라졌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15일 “최씨의 유골함이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최씨의 유골이 안치됐던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 관계자는 “오늘 새벽 순찰 중 최씨의 묘소가 열려 있고 유골함이 도난된 것을 발견했다.”며 “묘비도 일부 훼손돼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 형사팀과 과학수사대는 현장에 출동해 도굴 경위 등을 정밀 조사 중이다. 그러나 현장에 설치된 CCTV가 작동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이를 통해선 단서를 찾을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CCTV는 지난 13일부터 작동이 멈췄다.  도굴된 소식을 전해들은 고 최진실 측 관계자와 유가족들도 현장에 도착해 사태를 파악하고 있다.최씨 어머니 정옥숙씨는 “도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가슴이 너무 뛰어 말을 못하겠다.”며 울먹였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玄-김정일 면담, 8·15경축사가 관건? ”대출 급해요? 적금부터 가입하세요” 면접도중 차 왜 뒤져? ”조선독립 꾀했으니 내란죄” 전두환 “DJ때 제일행복” 해외음란물도 저작권 있나? 추성훈 “실바는 아직…”  
  • 추성훈·김동현 “살벌한 UFC에서 윈윈하고파” 

    지난달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종합격투기 ‘UFC100’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둔 추성훈(34·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과 김동현(28·부산팀매드)이 14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승리의 감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추성훈은 “(경기 뒤)내가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많은 트레이닝이 필요하다.”면서 “반달레이 실바(브라질)가 시합하는 걸 봤는데 지금으로썬 절대 못 이길 것 같다.”며 고개를 저었다. UFC 경기장인 옥타곤에 오르기 전 태극기와 일장기가 양 어깨에 붙은 도복을 입고 나와 큰 절을 하는 입장 세리머니로 이목을 끌었던 그는 “앞으로도 두 개의 국기를 계속 붙일 예정”이라며 “한·일 감정문제를 푸는 것은 힘들겠지만 조금이라도 그런 (가교)역할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일각에서 제기된 민족주의 이용 논란에 대해서는 “크게 상관없는 문제”라고 일축한 뒤 “그런 비판은 내가 다 짊어 지고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포츠 선수가 24시간 운동만 할 수는 없다. 격투기도 중요하지만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광고모델 출연 등으로 불거진 상업주의 논란도 잠재웠다. ‘스턴건’ 김동현은 “나의 레슬링이나 그라운드 수준은 이미 세계 톱 클래스에 와있다고 본다.”면서 “다음 상대로 세계 5위권 내의 강자와 붙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UFC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 세계를 놀라게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추성훈은 데뷔전에서 눈 주위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다음 경기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 김동현은 “(10월24일 열리는) ‘UFC104’에 출전한다는 생각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강자들이 우글거리는 ‘격투기의 메이저리그’ UFC에서 추성훈은 앨런 벨처(25·미국)에 판정승으로 데뷔전 승리를 챙겼고, 김동현은 T.J 그랜트(26·캐나다)를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글 / 서울신문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명인 게임 캐릭터 ‘눈에 띄네’

    유명인 게임 캐릭터 ‘눈에 띄네’

    유명인을 온라인게임 캐릭터 등으로 활용한 사례가 늘고 있다. 일부 인기 연예인만 국한됐던 이전과 달리 스포츠 스타들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점은 스타 마케팅의 새로운 양상이다. 가수 빅뱅은 최근 온라인 총싸움게임 ‘서든어택’의 게임 캐릭터로 등장해 두 번의 사전예약판매 기간 동안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앞서 빅뱅 멤버들은 ‘서든어택’에 활용될 이미지 작업과 캐릭터 목소리 작업에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게임업체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에 이상민(삼성), 하승진(KCC), 서장훈(전자랜드) 등 6인의 프로농구 선수들을 게임 캐릭터로 새로 추가했다. 이들 게임 캐릭터는 실제 선수들의 특징과 포지션 그리고 경기 데이터 등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게임업체 구름인터렉티브는 온라인게임 ‘트리니티 온라인’의 모델로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내세운 것에 이어 그를 연상시키는 게임 요소를 적용시킬 계획이다. 게임 속 격투가가 착용하는 도복 등의 아바타로 활용될 이번 게임 요소는 ‘트리니티 온라인’의 공개 시범 서비스에 맞춰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유명인을 게임 캐릭터 등의 요소로 활용하는 사례가 업계 차원에서 관심을 끄는 이유는 대중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게임의 메시지를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이용자 확대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온라인게임이 빠르게 대중화의 길을 걷게 됨에 따라 유명인을 활용한 스타 마케팅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UFC대표 “추성훈 판정승, 수긍 못해”

    UFC대표 “추성훈 판정승, 수긍 못해”

    “추성훈 판정승, 수긍 못해” 추성훈(34·일본명 요시히로 아키야마)의 UFC 데뷔전 판정승이 석연치 않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와 상대였던 앨런 벨처(25·캐나다)가 판정을 수긍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팬들 사이에 논란을 부추겼다. 추성훈은 지난 12일(한국시간) 열린 UFC100 미들급 매치에서 앨런 벨처를 맞아 접전 끝에 2-1 판정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2라운드 후반부터 급격한 체력 저하를 보이며 경기 주도권을 벨처에게 내줬던 것이 판정 논란의 씨앗이 됐다. 캐나다 통신사 캐나디안프레스에 따르면 화이트 대표는 경기 후 가진 문답에서 추성훈의 승리에 “판정 결과를 100% 믿지는 않는다. 그러나 점수를 매기기에는 너무 치열했던 경기였다.”고 말했다. UFC 100에서 펼쳐진 대결을 통틀어 ‘오늘의 경기’로 뽑았고 화이트 대표 역시 “대단한 경기였다.”고 찬사를 보낼 정도로 흥미로운 경기 내용이었지만 판정에는 의문이 남는다는 뜻이다. 추성훈을 상대한 벨처도 우회적으로 불만을 표했다. 벨처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추성훈은 정말 터프한 선수”라고 인정하면서도 “그러나 그가 나보다 더 많이 상처를 입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모두가 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나는 몇 번이고 (경기를) 끝내려 했으나 그는 저돌적인 모습으로 경기를 계속 이어갔다.”며 자신이 주도권을 갖고 있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사진=수퍼액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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