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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10일부터 “총력 투쟁” 수도권 규탄연설…야권 결집 시도

    한국당, 10일부터 “총력 투쟁” 수도권 규탄연설…야권 결집 시도

    자유한국당은 9일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성토하며 다음날부터 바로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순회 선전전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긴급 의원총회에서 ‘의원직 총사퇴’ 등의 강경대응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지만, 대체로는 범야권을 결집시켜 원내에서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교안 대표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직접 순회하며 규탄 연설을 벌인다. 우선 10일 오전 11시 30분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현장 의총을 마친 뒤 정오쯤 연설을하고 강남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오후 2시, 수유리 롯데백화점 앞에서 오후 4시, 왕십리에서 오후 6시 순회 연설을 이어간다.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국회 본청에서는 ‘추석 민심 보고대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조 장관과 여권에 대한 지역구 바닥 민심과 의원들의 홍보전 결과에 대한 보고를 할 예정이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에게는 연휴를 즐길 여유가 없다”며 “그 기간 강력한 투쟁을 할 것이고, 중앙에서, 각 지역에서도 폭정을 막아내기 위한 총력 투쟁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긴급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 절반 이상이 조 장관 임명을 반대하는 만큼 임명된 조국 전 민정수석을 우리 모두 인정할 수 없다”며 “해임건의안, 국정조사, 특검은 범야권과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또 “국회라는 아주 중요한 투쟁 수단은 놓지 않고 국회를 중심으로 투쟁을 가열차게 하겠다”며 “결국은 특검으로 갈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나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회동하고 국정조사, 특검 추진 등에서 무소속, 평화당까지 아우르는 범야권 공동 전선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의총에서도 2시간 45분간 휴식 없이 진행된 발언에서 심재철, 유재중, 김기선, 김태흠, 박대출, 이현재, 정태옥 의원 등이 이른바 ‘반문반조(反文反曺) 투쟁 연합’을 구성해 투쟁의 스케일을 키워야 한다고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대표와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현충원을 참배한 뒤 광화문으로 이동해 퇴근길 시민에게 한국당 주장을 호소하기도 했다. 당초 1인 시위로 기획됐지만 의원 30여명이 참여하면서 규모가 커졌다.의원들은 둘로 나뉘어 광화문 광장 세종문화회관 쪽과 미국대사관 쪽 도로변에 나란히 서 ‘국민명령 임명철회’라 적힌 피켓을 들어 보이고 ‘국민의 명령이다 조국 임명 철회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 과정에서 우리공화당 지지자로 추정되는 시민들이 다가와 욕설과 고함을 하기도 했지만 황 대표 등이 반응을 보이지 않아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문재인, 반드시 우리가 막아내겠다. 조국, 반드시 내려오게 하겠다. 아니, 처벌하도록 하겠다”며 “저희의 싸움은 끝까지 간다. 조국이 내려올 때까지 간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라이더유니온 “요기요 배달원들 근로자로 인정하라”

    라이더유니온 “요기요 배달원들 근로자로 인정하라”

    배달노동자들이 음식 배달 대행업체 ‘요기요’를 상대로 배달원들을 개인사업자가 아닌 근로자로 인정할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배달원들의 노동조합인 ‘라이더유니온’ 조합원 등 10여명은 추석연휴를 앞둔 9일 오전 11시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 요기요플러스 성북허브(지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원들과 즉각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체불된 임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요기요 배달원들은 요기요 측의 음식 배달 대행서비스를 맡은 요기요플러스에서 일하고 있다. 근로계약은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의 자회사 플라이앤컴퍼니와 체결하는 구조다. 현재 라이더들은 계약서상으로는 개인사업자라고 명시돼 있다. 그러나 라이던유니온은 요기요가 출퇴근과 휴무·식사시간 관리, 주말근무 지시, 타지역 파견근무 등을 라이더들에게 지시한다고 주장했다. 사실상 근로자인 셈인데 주휴수당·연장수당 등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요기요는 근로기준법상 사용자에게 주어지는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근로자를 개인사업자로 명시한 계약서를 쓰고, 실제로는 근로자처럼 지휘·감독하는 불법 위장도급을 저질렀다”고 강조했다. 라이더유니온 자문 변호사인 곽예람 법무법인 오월 변호사도 “요기요 측은 노무에 대한 대가를 고정적으로 지급했고, 정보통신망을 통해 휴게시간, 휴무, 근무 형태 등에 대해 철저한 근태 관리를 해왔다”며 “이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라이더유니온은 서울 서초구 요기요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근무조건 개선 협의와 단체교섭, 체불임금 지급, 불법 상황에 대한 사과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을 요구한 바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추석 연휴 114 전화번호 문의 급증하는 업종은?

    추석 연휴기간 114 전화번호 안내 문의가 평소대비 급증하는 업종은 ‘목욕탕’인 것으로 나타났다. 114 번호 안내사업 등을 담당하는 KT CS와 KT IS가 9일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평일대비 안내 문의가 증가한 업종을 분석한 결과 목욕탕이 153% 이상 늘었다. 2위는 ‘백화점?대형마트’로 연휴기간 영업 여부를 확인하는 문의가 80%, 3위는 횟집(61%), 4위는 콜택시(27%), 5위는 버스터미널(26%)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14는 추석 연휴를 맞아 백화점?대형마트, 버스터미널뿐 아니라 전통시장 관련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최장규 KT CS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문의가 많은 업종DB를 정비해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차 안 막히고 고향 가기 좋은 시간은…11일 오전 11시 전

    차 안 막히고 고향 가기 좋은 시간은…11일 오전 11시 전

    SKT, T맵 5년치 빅데이터 분석 결과12일 오후 4시 이후도 교통 ‘원활’추석 연휴(11~15일) 고속도로를 이용해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11일 오전 11시 이전이나 12일 오후 4시 이후라는 예측이 나왔다. SK텔레콤은 9일 지난 5년간 T맵 이용자의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부산 구간은 상·하행선 모두 13일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객까지 몰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부산 구간 귀성길은 13일 오전 9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 11시에 8시간 20분 걸리며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오후 1시 부산에서 서울로 출발할 경우 8시간 5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는 평소 동시간대 평균 소요 시간 대비 3시간 20분이 더 걸리는 것이다. 서울-광주 구간 귀성길 정체는 11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1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어지고 11일 오후 4시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귀경길은 13일 오전 8시~오후 9시, 14일 오전 8시~오후 10시까지 차량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추석 당일인 13일 경부고속도로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7시 사이 ▲ 한남IC-양재IC ▲ 죽전 휴게소-영동1터널 ▲ 칠곡물류IC-언양 휴게소 ▲ 양산IC-부산TG 등 200㎞에 걸쳐 평균속도 50㎞/h 미만의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영동고속도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서창JC-월곶JC ▲ 안산JC-부곡IC ▲ 신갈JC-강천터널 ▲ 원주IC-평창IC 등 80㎞에 걸쳐 정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교안 “문 대통령 정권 몰락해도 좋다면 조국 임명 강행하라”

    황교안 “문 대통령 정권 몰락해도 좋다면 조국 임명 강행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비록 가까스로 인사청문회는 마쳤지만 부인이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할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정권이 몰락해도 좋다면 임명을 강행하라”고 밝혔다. 황교안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 여당이 모두 나서서 검찰 물어뜯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조 후보자 부인인) 정경심 교수를 기소한 검찰을 ‘정치검찰’이라고 공격을 퍼붓는데, 이런 행태야말로 검찰의 독립성을 심각하게 무너뜨리고 검찰을 정치검찰로 만드는 악습”이라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어 “조국 한 사람 때문에 온 나라가 혼란과 갈등에 빠져 있는데, 끝내 임명을 포기하지 않는 것을 단순히 대통령의 고집이라고만 볼 수 있겠느냐”면서 “문재인 정권이 검찰 수사를 계속 방해하고 끝내 (조 후보자) 임명을 강행한다면 특검(특별검사)과 국정조사를 하더라도 불법을 밝힐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국민의 뜻에 반해 조 후보자를 장관에 임명한다면 국민적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면서 “우리 당도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 강력한 투쟁을 해나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없다. (추석 연휴 기간에) 지역에서도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기 위한 총력 투쟁을 하는 등 강력한 투쟁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경우 즉시 긴급 의원총회가 소집될 예정”이라면서 “긴급 의원총회에 한 분도 빠짐없이 신속히 참석할 수 있도록 오늘 오전부터 국회에서 비상대기 해주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정경심 교수는 2012년 9월 딸에게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허위로 만들어준 혐의(사문서 위조)로 공소시효(7년) 만료 직전인 지난 6일 기소됐다. 이날은 조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린 날이기도 하다. 그러나 피의자 조사 없이 기소가 이뤄져 논란이 되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동정] 문성혁 해수부 장관, 내일 추석 맞아 민생현장 점검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추석을 앞두고 9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연휴 특별수송대책을 점검한다고 해수부가 8일 밝혔다. 문 장관은 또 인천 중구의 인천종합어시장에 들러 수산물 가격 동향을 살피고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직접 구입한 수산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 [월요 정책마당] 가계경제를 위한 선택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월요 정책마당] 가계경제를 위한 선택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자 4.25%였던 정책금리를 0.25%까지 빠른 속도로 인하했다. 위기의 영향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면서 연준은 ‘제로금리 종료’를 선언했다. 이후 2016년 12월부터 2년 동안 금리를 8차례 인상했다. 그러면서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현재 금리는 중립금리에서 한참 멀다”고 말했고, 2개월 뒤 ‘자동항법장치’(autopilot)라는 표현까지 동원하며 금리 정상화(인상)를 계속할 것을 명확히 했다. 전문가들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의 금리도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올해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는 한 차례씩 인하됐다. 한국은 앞으로도 추가로 인하해 사상 최저 수준까지 금리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다. 모든 전문가가 금리 하락을 전망하는 지금, 불과 10개월 전 모든 전문가가 금리 상승을 예측하던 모습은 생경한 느낌마저 준다. 이처럼 미래의 금리 변동을 예상하는 일은 전문가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다. 하물며 정보가 적고, 위험에 대한 대처 능력도 떨어지는 개별 가계가 이에 대응하는 것은 무척 어렵다. 그래서 가계 입장에서는 금리 변동이라는 불확실성을 축소해 위험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금융당국은 그동안 가계의 금리 변동 위험 감축을 위해 가계부채 구조 개선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왔다. 변동금리로 이자만 갚던 대출을 고정금리이면서 원리금을 함께 갚는 대출로 바꿔 나가는 것이다. 2015년 ‘안심전환대출’ 출시를 통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지원과 고정금리, 분할상환 대출에 대한 금리 부담 경감 지원 등으로 전환을 촉진했다. 그 결과 2016년 이후 신규 주택 구입용 주택담보대출은 분할상환이 원칙으로 정착됐고 ‘빚은 상환 능력에 맞게 조금씩 갚아 나가는 것’이라는 인식도 확대됐다. 다만 가계부채 구조 개선의 또 다른 축인 고정금리 대출 확대는 그 속도가 다소 더딘 것이 사실이다. 금융회사의 자금조달 여건 등으로 3~5년 동안만 금리가 고정되고 이후 다시 변동금리로 바뀌는 이른바 ‘준고정금리’ 대출 위주로 취급된 측면이 있다. 추석 연휴 직후부터 신청할 수 있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금리 변동의 위험에 노출된 대출을 잔액 내에서 만기까지 고정금리로 전환하는 상품이다. 최근 부동산시장 안정 등으로 마련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재원 범위 안에서 상대적으로 소득과 주택가격 수준이 낮은 서민 실수요자를 우선 지원한다. 2015년 안심전환대출과 달리 충분한 신청 기간을 주고 인터넷을 통한 신청을 병행한다. 대출자는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고 은행창구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각에서는 이번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금리가 역대 최저인 ‘1%대’라는 것에 주목하면서 기존의 더 높은 고정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차주들에 대한 이자 부담도 덜어 줘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들에 대해서는 정책 재원 여력 내에서 현재의 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 상품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다른 한편에선 정부 주도의 특판상품을 출시해 금융권의 자율적인 장기상품 제공 역량을 훼손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아직 금융회사가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재원을 조달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민간의 시장 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공적 부문의 역할은 필요하다. 특히 지금처럼 변동금리보다 낮은 금리의 고정금리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번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출시는 의미가 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보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가계경제를 위해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고려해 보는 것은 어떨까.
  • 명절 스트레스 백화점서 힐링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황금 쇼핑 주간’인 추석 연휴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추석 연휴 직후 모피와 아웃도어 의류 할인판매에 나서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강남점에서는 10∼19일 모피 행사를 연다. 동우모피와 진도모피, 디에스퍼, 케티랭 등이 참여해 인기 제품을 5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중구 본점 신관 4층 행사장에서는 11∼26일 20∼30대가 선호하는 패션 잡화 브랜드를 소개한다. 백화점에 입점하지 않은 에크루, 에이쥐부치, 레더써전 등 젊은층이 좋아하는 브랜드 제품이 나온다. 대구점에서는 14∼19일 K2와 아이더, 블랙야크, 네파 등이 참여하는 아웃도어 상품 특집전을 열고 패딩점퍼 등을 최대 60% 할인한다. 이번 연휴에는 본점과 하남점을 제외하고 12, 13일 이틀간 휴점한다. 본점은 추석 당일인 13일과 14일에 휴점하고 하남점은 13일 하루만 영업을 쉰다. 현대백화점도 연휴 기간 전국 15개 백화점과 6개 아울렛 매장에서 ‘추석 연휴 힐링 페스티벌’을 열고 가족 단위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무역센터점은 14~17일 레고 특별전을 열고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판교점은 8∼15일 20여개 패션 브랜드 이월 상품을 30∼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목동점은 9∼15일 추석맞이 아동 선물 상품전을, 신촌점은 15∼19일 모피 할인전을 연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29일까지 200여개 브랜드 제품을 판매가에서 추가 10∼30% 할인해 주고 추첨을 통해 하와이 여행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추석 연휴 기간 무역센터점·미아점·중동점·킨텍스점·디큐브시티·판교점·대구점·울산점·충청점 등 9개 점포는 12∼13일 휴점하고 압구정본점과 천호점·신촌점·목동점·부산점·울산동구점 등 6곳은 13∼14일에 쉰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본점 지하 1층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내셔널 지오그래픽’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 팝업스토어에서는 1990년대 운동화를 재해석한 ‘트리핀 다이노’ 어글리 슈즈와 쇼트 패딩, 플리스 등의 뉴트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고정금리 주담대 이자 부담 경감 검토

    금융 당국이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연 1%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지원 대상에 변동금리 대출자만 포함돼 형평성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다. 다만 지원이 확정되면 안심대출과 다른 별도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8일 “고정금리 대출자들을 위한 대환대출(대출 갈아타기 상품) 출시 여부를 검토 중”이라면서 “보금자리론이나 적격대출, 2015년에 출시된 1차 안심대출 등 순수 고정금리 대출이 대상”이라고 밝혔다. 최근 발표한 서민형 안심대출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대출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얘기다. 서민형 안심대출은 변동금리와 준고정금리(3~5년 혼합형) 주택대출을 최저 연 1%대 고정금리로 바꿔 주는 상품이다. 금리는 연 1.85~2.20%다. 서민과 실수요자의 이자 부담을 줄여 준다는 취지이지만, 기존 고정금리 대출자는 이용할 수 없어 논란이 됐다. 고정금리 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상품의 출시 여부는 이번 안심대출의 수요를 본 뒤 결정된다. 안심대출은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신청을 받는다. 20조원 한도를 채우지 못할 경우 새 프로그램 출시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 관계자는 “재원이 한정돼 있어 이번 신청 결과를 봐야 하고, 그 외에도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한 빨리 출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면서 “안심대출은 변동을 고정으로 전환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기존 고정금리 대환대출은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별도 방안이 마련되면 안심대출과는 금리와 조건 등이 일부 다를 수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서울 아파트값 10주 연속 상승

    서울 아파트값 10주 연속 상승

    이르면 다음달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확대 적용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이 10주 연속 올랐다. 사진은 추석 연휴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8일 최근 집값이 들썩이고 있는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모습. 연합뉴스
  • ‘택배 폭주’에 매달 한 명꼴… 집배원 얼마나 더 희생해야 바뀌나

    ‘택배 폭주’에 매달 한 명꼴… 집배원 얼마나 더 희생해야 바뀌나

    정년 2년 남긴 50대, 동료 구역도 떠맡아 아들까지 동원… 업무 마친 후 교통사고 심장마비 등 올해에만 벌써 12명 숨져 평균 근무시간 주60시간 과로 개선 없어과중한 업무에 내몰린 집배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올해에만 집배원 12명이 사망했다. 과중 물량, 야간 배달 등 집배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 현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됐지만, 정부가 적극 대응하지 않는 사이 안타까운 목숨만 잇따라 사그라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전국집배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충남 아산우체국에서 근무하던 27년차 베테랑 집배원 박모(57)씨가 이날 업무를 마무리한 뒤 우체국으로 돌아오다 교통사고로 숨졌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몰린 택배 물량에 아들까지 동원해 본인 구역 배달을 마친 박씨는 출산휴가를 간 동료의 담당 구역 물량까지 배달하고 오다가 변을 당했다. 그는 정년퇴직을 2년 앞둔 상태였다. 과로에 시달리는 집배 노동자의 죽음은 비단 명절에만 국한된 일이 아니다. 지난달 26일에도 집배원 성모(46)씨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지난 5월에는 4명이 잇따라 심장마비, 자살 등으로 세상을 떠났다. 3월에는 경북 경산에서 박모(53)씨가 업무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지난해와 2017년에도 각각 18명의 노동자가 숨을 거뒀다. 노조에서 (최근 사망한) 집배 노동자들의 실제 업무 시간을 계산한 결과 1주 평균 60시간에 달했다. 집배원들은 2017년 안양우체국 앞에서 집배 노동자가 노동 실태를 고발하며 분신한 사건을 계기로 ‘집배 노동자 노동조건 개선 추진단’을 만들고 사측과 정부에 실태 개선을 요구했지만 최근까지 실질적 변화는 없었다. 지난 7월 노동자의 총파업을 앞두고서야 사태 수습을 위해 우정본부에서 택배원 750명을 포함한 집배 인력 988명 증원을 약속했으나 실질적으로 필요한 인력보단 훨씬 적은 숫자다. 노조가 현재 노동환경에서 법정 최대 근무시간인 주 52시간을 맞추기 위해 필요한 인력을 계산한 결과 약 2800명의 인력이 더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 노조 관계자는 “집배 노동 실태는 이번 사건처럼 명절을 앞두고 가족을 동원해야만 겨우 시간을 맞출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며 “인력 증원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동자들은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 집배 노동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통상 고용노동부는 노동자가 사고로 사망했을 때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을 해결한 후 작업중지를 해제한다. 그러나 집배 노동자들이 가장 많이 노출돼 있는 업무 중 교통사고에 대해선 단 한 번도 작업중단 명령이 내려진 적이 없다. 고용부 가이드라인 해석이 제조업에 초점이 맞춰져 집배원 교통사고는 중대재해로 인정되지 않은 까닭이다. 이 때문에 집배 노동자들은 업무 중 길에서 사망해도 작업중지 없이 동료가 바로 일을 이어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허소연 전국집배노조 선전국장은 “특히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사망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내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 추석 ‘맑음’… 보름달 본다

    역대 5위급 강풍으로 전국 곳곳을 할퀴고 지나간 제13호 태풍 ‘링링’은 8일 온대저기압으로 소멸됐지만 추석 연휴 전까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적지 않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바다에서 서해상으로 북상하는 저기압에 동반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10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고 8일 예보했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 지방은 이날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으며 9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특히 제주도와 남부 지방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 번개가 동반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제주도와 남부 지방은 10일 오전 비가 그치겠지만 중부 지방은 10일 오후까지, 강원 영동지역은 추석 연휴 전날인 11일까지도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 경남, 제주도 지역은 50~100㎜(많은 곳 150㎜), 충청도, 경북지역 20~60㎜, 서울, 경기도, 강원도 10~40㎜이다. 9일 전국의 아침 기온은 20~24도로 평년(16~21도)보다 높은 편이지만 낮 기온은 평년(24~28도)과 비슷한 수준인 25~29도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기상청 열흘 예보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13일 금요일은 전국이 맑고 낮 기온도 25~29도 분포를 보이며 쾌청해 성묘나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를 보이겠다. 저녁에는 한가위 보름달도 선명하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추석 명절 쓰레기 무단 투기, 과태료 최대 100만원

    추석 연휴기간 집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도로변이나 졸음쉼터 등에 슬그머니 버리는 ‘얌체짓’을 하다 적발되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올해부터는 지도·계몽없이 현장에서 즉시 부과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환경부는 8일 추석 연휴기간(9일~18일) 명절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고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차단을 위한 ‘생활폐기물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속이 느슨한 틈을 타 주요 도로변이나 고속도로 졸음쉼터·휴게소, 여객터미널 등에서의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가 발생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한다. 또 그동안 행정계도에서 탈피해 적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전국적으로 806건의 불법투기를 적발해 총 2억 4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지자체는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투기 신고와 생활쓰레기 불편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기동청소반’을 운영하고 투기 우려지역에 대한 확인 및 수거 활동을 진행한다. 쓰레기 수거 대란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수거 날짜 등을 미리 공지하고 분리수거함과 이동식 음식물쓰레기 수거전용용기를 추가 비치키로 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연휴 기간 폐기물을 반입하지 않기로 했으나 수도권 지역 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15일 반입을 허용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스마트폰 앱 ‘내 손안의 분리배출’을 통해 명절 쓰레기 분리배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종이상자는 테이프와 스티커를 제거한 후 재활용품으로 배출한다. 흰색 스티로폼 포장재는 별도 배출, 보자기(천)나 알루미늄 호일·비닐랩 등은 재활용이 어려워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릴 것을 권고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택배 배달 뒤 복귀하던 집배원 교통사고 사망…노조 “추석은 ‘죽음의 기간’”

    택배 배달 뒤 복귀하던 집배원 교통사고 사망…노조 “추석은 ‘죽음의 기간’”

    충남 아산우체국 소속 50대 노동자, 차에 치여 숨져7년 전 경기 화성 향남우체국 집배원도 비슷한 사고우정 노조 “당국이 배달량 폭주에 따른 대책 내놔야”추석 연휴를 앞두고 몰린 택배 배달을 마치고 우체국으로 돌아오던 집배원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명절 직전은 운송 물량이 물려 집배원들에겐 ‘죽음의 기간’으로 불리지만 인력 충원 등 대책 마련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집배 노동자들은 비판했다. 7일 전국집배노동조합(이하 노조)에 따르면 충남 아산우체국 집배원 박모(57)씨가 전날 오후 7시 40분쯤 오토바이를 몰고 아산시 번영로를 통해 우체국으로 향하던 중 1차로에서 갑자기 멈춘 차량과 부딪쳐 도로 바닥에 쓰러졌다. 박씨는 이후 2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재차 치였다. 심하게 다친 그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택배 노동자들에 따르면 추석, 설 등 명절 직전이나 대선·총선 등 선거철은 배달 물량이 크게 늘어나는 ‘특별소통기간’이다. 최승묵 집배노조 위원장은 “명절 때는 물량이 평소보다 5배쯤 많이 몰리다보니 집배원들 사이에서는 ‘죽음의 기간’으로 불린다”면서 “업무량이 많아 야간에 운행, 배달해야하는 일이 늘다 보니 이륜차를 모는 집배원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7년 전인 2012년 9월에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늦은 시간까지 우편물을 배달하던 경기 화성시 향남우체국 소속 집배원 최모(당시 26세)씨가 오토바이를 몰고 우체국으로 복귀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한 승합차에 치여 숨졌다. 숨진 박씨도 폭주한 배달 물량 탓에 저녁시간까지 과노동한 뒤 지친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행하다보니 사고 상황에 대처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노조는 “박씨가 평소보다 많아진 추석 택배 물량을 처리하느라 가족들의 도움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면서 “사고 당일에도 넘쳐나는 물량 때문에 가족 도움으로 배달을 마칠 수 있었고, 우체국으로 돌아가는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노조는 또 “매년 명절이면 배달 물량이 폭증하지만, 우정 당국은 그에 맞는 대책을 내놓지 않아 집배원들이 야간 배달까지 하게 되고 사고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반복되는 죽음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추석연휴는 우리 고장 음식 거리에서”…대부도,팔공산 등 각광

    “추석연휴는 우리 고장 음식 거리에서”…대부도,팔공산 등 각광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특색 음식거리 추천 “추석 연휴 기간 내 고장 음식 맛보시고 심신을 재충전 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이 찾아가 볼 수 있는 전국의 특색있는 음식거리 30곳을 소개했다. 특히 가볼 만한 곳으로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지구, 팔공산 송림 가산산성 지구, 순천 웃장국밥 거리, 함양 건강 100세 음식지구 등을 제시했다. 남태헌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각 지자체가 전국 270여개의 음식거리 중에서 자신 있게 추천한 만큼, 추석 연휴기간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만족스럽게 이용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경제와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식거리 30곳에 관한 정보와 주변 관광지는 해당 시·도 및 시·군·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주요 4곳을 소개한다. ●대부도 방아머리 지구 경기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지구는 국산 밀을 활용한 생면과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로 유명하다.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474 일대에 조성된 이 거리는 2005년 경기도 음식문화시범거리로 지정된 바 있으며 우리밀 칼국수 특화거리가 조성돼 있다. 특히 대부도는 시흥시 오이도와 연결된 동양 최대 12.7㎞ 규모의 방조제가 있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대부도 방어머리 협동조합은 지역내에서 직접 제조한 식재료를 상인회에 판매하고 어부밥상이나 수라조개찜 등 지역 특화 메뉴를 개발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팔공산 송림 가산산성 지구 경북 칠곡의 팔공산 송림 가산산성 지구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선정한 최고 외식업 지구 서비스 개선 지구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칠곡 맛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서비스, 위생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칠곡군은 동명면 한티로에 밀집한 음식점들을 특화시켜 맛과 멋이 살아있는 ‘셰프로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 음식으로는 꿩부대찌개와 오리백숙 등이 있다. ●순천 웃장국밥 거리 전남 순천 웃장국밥 거리는 전통시장을 기반으로 한 외식지구다. 1920년경부터 조성돼 국밥, 농산물, 의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웃장국밥 거리는 전국에서 그 규모가 가장 크고 감칠맛 나는 국물과 덤으로 제공되는 수육 맛이 일품이다. 지역 대표 메뉴로는 돼지머릿국밥이 있다. 최근에는 2층 청춘웃장에 청년 창업가를 중심으로 비건베이커리, 일러스트 소품 모과 잡화점, 수제버거 등이 입점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인근에는 기독교역사박물관, 그림책도서관, 순천만 국가정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 ●함양 건강 100세 음식지구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필봉산길에 위치한 함양 건강 100세 음식지구는 식도락가의 입맛을 사로잡은 향토음식 맛집들로 구성돼 있다. 지리산 자락 청정지역의 특산물이 식재료의 중심이며 그 중 으뜸이 산양삼이라 건강한 산양삼 향이 가득한 밥상이 많다. 이밖에도 함양의 연꽃향이 가득한 연잎밥, 산채, 흑돼지, 청국장 등이 주요 향토 음식으로 꼽힌다. 특히 함양군은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열리는 함양산삼축제를 개최한다. 내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열리는 2020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농협은행 “추석연휴, 현금·귀중품 무료 보관하세요”

    농협은행 “추석연휴, 현금·귀중품 무료 보관하세요”

    NH농협은행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객의 현금,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안심서비스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실시한다. 고객은 인근 영업점을 방문해 대여금고 보유 여부, 보호예수 절차 등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전국 194개 영업점에서 대여금고를 운영하고 있다. 연휴 안심서비스 실시 기간 동안에는 이용수수료가 면제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안심서비스를 이용해 고객들이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 동안 편안한 마음으로 고향에 다녀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오는 11일과 12일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신권 교환은 물론 자동화기기(ATM)를 통한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여행가방] LED 한지 등 만들고… 추첨해서 황금돼지 1돈 주고…올 한가위엔 놀이공원·리조트서 온가족이 즐겨요

    [여행가방] LED 한지 등 만들고… 추첨해서 황금돼지 1돈 주고…올 한가위엔 놀이공원·리조트서 온가족이 즐겨요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12~15일 ‘민속놀이 한마당’ 거리공연을 연다. 가을 시즌 축제 ‘호러 핼러윈’은 어트랙션을 5개로 늘리고 공포 강도도 높여 훨씬 더 스릴 있는 호러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아쿠아리움은 같은 기간 이색 생태설명회와 보름달 보며 소원 빌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스카이는 지상 위 약 500m 상공에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했다. 서울랜드는 12~15일 복고 중심의 한가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외 민속놀이와 노래자랑, 문방구의 옛 간식 코너, 땅따먹기와 고무줄놀이 등을 마련해 명절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지역별로 색다르게 연휴를 꾸민다. 제주는 19세 이하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본인 종합권 무료, 동반 3인은 40% 할인해 준다. 서울 63은 추석 당일에 한복 착용 시 본인 종합권 1만원, 동반 3인은 30% 할인해 준다. 5~30일 3대 가족이 방문해 2인 정상가 결제를 하면 조부모 2인은 무료 입장이다. 일산도 같은 기간 3대 가족이 방문해 3인 정상가 결제 시 60세 이상 1인 무료다. 경기 고양의 원마운트는 황금돼지 1돈(순금)이 걸린 ‘돈돈(豚) 축제’를 연휴 기간 개최한다. 추첨은 오전 10시와 오후 5시에 진행한다. 쇼핑몰에서는 퓨전국악 공연을 펼친다. 곤지암리조트는 12~15일 ‘한가위 축제 한마당’을 진행한다. 추석 특별 공연, 쿠킹클래스 등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로시오 델 솔 현악 4중주단의 감미로운 앙상블, ‘판타스틱 매직쇼’ 등을 무대에 올린다. 옛 궁중의 여인들이 즐겼다는 투호놀이, 윷놀이, 사방치기 등 민속놀이 마당도 열린다. 한화리조트도 지역 업장별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주는 12일 LED 한지 등 만들기, 골프장 달빛 걷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대천 파로스는 13~14일 한지 제기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용인 베잔송은 12~14일 페이스 페인팅 등을 펼친다. 거제 벨버디어에서는 유자 한과 만들기 등 이벤트를 준비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50세 국립현대미술관, 한국미술 100년 돌아본다

    오는 10월 20일 개관 50주년을 맞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서울·덕수궁·과천을 잇는 대규모 기획전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전을 연다. 일정 기간엔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1969년 10월 20일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은 국내 유일 국립미술관으로서 한국미술의 연구·수집·전시 및 해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해 왔다. 미술관은 지난 50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한국미술과 미술관이 나아갈 미래를 그려 보기 위해 ‘광장’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미술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20세기 시작부터 현재까지 ‘광장’을 뜨겁게 달군 한국 근현대미술을 조명하는 기획전은 덕수궁(1부), 과천(2부), 서울(3부)에서 시대별로 각각 진행한다. 한국미술 100년을 대표하는 회화, 조각, 설치 등 570여점을 총망라하는 대규모 전시다. 전시에선 ‘2019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광장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라고 질문한다. 광장이 민주화 투쟁의 역사, 촛불집회를 통해 역사성과 시의성을 모두 지니며 장소성을 뛰어넘는 특별한 단어가 됐다고 해석하면서 오형근·송성진·함양아·홍승혜·에릭 보들레르·날리니 말라니 등 작가 12명의 작품 23점을 선보인다. 소설가 7명(윤이형, 박솔뫼, 김혜진, 이상우, 김사과, 이장욱, 김초엽)이 전시를 위해 광장을 주제로 쓴 단편 소설 7편을 묶은 소설집 ‘광장’도 개막일에 맞춰 출간한다. 3부에 해당하는 서울관 전시가 오는 7일 가장 먼저 개막하고, 1부와 2부는 10월 17일 동시 개막한다. 추석연휴(12~14일)와 2019 미술주관(25일~10월 9일), 개관 50주년 당일에는 무료 개방한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관광객·車판매 감소… 무역보복 부메랑 맞은 日경제

    日언론 “삼성전자 한국산 불화수소 사용” ‘한국인 여행객, 동남아시아로 이동’, ‘삼성전자, 한국산 불화수소 시험 투입’, ‘한국, 일본차 등록 57% 감소’. 일본의 대표 경제지 니혼게이자이신문의 5일자 조간 10면은 톱기사를 비롯해 전체 지면의 절반이 한국에 대한 경제제재가 일본에 주는 악영향을 걱정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지난 7월 시작된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무역보복이 2개월여 지나면서 차츰 자국에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는 데 대한 일본 재계의 고심을 보여 준다. 이날 일본의 대부분 신문들은 지난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일본계 브랜드 승용차의 8월 신규 등록이 1398대로 전년 동월(3247대) 대비 56.9% 감소했다”고 발표한 것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일본차 등록대수 감소율이 7월의 17%보다 확대됐다”며 일본산 불매운동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는 한국 언론의 분석을 전했다. 니혼게이자이는 또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한국산 불화수소를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일본 정부가 반도체 소재 3품목의 수출 관리를 강화한 7월 이후 삼성전자는 일본산 이외 제품의 테스트를 계속해 왔다”고 전했다. 일본산 소재의 한국시장 점유율 축소 가능성에 대한 우려다. 니혼게이자이는 이어 “한일 관계 악화에 따라 동남아 주요 6개국을 찾은 한국인 여행객이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으며 이달 추석 연휴 때도 한국인의 인기 여행지가 일본에서 태국, 필리핀 등으로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니시 히로유키 일본 참의원 의원은 4일 트위터에 자국 정부가 반도체 소재의 한국 수출 규제를 강화한 것은 한국 측이 아니라 1차적으로 일본 기업의 잘못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을 향한 반도체 관련 3개 품목은 ‘한국 기업에 수출하는 일본 기업 내 관리 부족 문제. 한국 측에는 책임이 없다’고 경산성은 설명했다”고 썼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추석 연휴 대비 ‘적십자人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캠페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추석 연휴 대비 ‘적십자人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캠페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추석 연휴 기간 및 9~10월 혈액 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오는 11월 3일까지 ‘적십자人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캠페인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사적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를 꾀하고, 국민들의 동참을 유도해 헌혈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는 게 혈액관리본부 측의 설명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오늘 원주혁신도시 내에서 공공기관 직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홍보 캠페인과 헌혈 행사를 했다. 김대성 혈액관리본부 수급관리팀장은 “추석 명절 연휴는 고향 방문 및 여행으로 헌혈 참여가 감소하여 혈액 보유일수가 하락하는 시기”라며 “특히 올해는 하계휴가에 이은 이른 추석과 태풍 등의 사유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혈액 수급을 위해 80여 개소의 ‘헌혈의 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운영 내용은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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