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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까지 전통시장 주변 주차 허용

    추석 연휴까지 전통시장 주변 주차 허용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에 임시 주차가 허용된 13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주차 허용을 알리는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오는 22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 485곳에 최대 2시간 주차가 허용된다.
  • 관악의 ‘유비행복’… 추석 종합대책 가동

    관악의 ‘유비행복’… 추석 종합대책 가동

    서울 관악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지키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추석 명절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구는 구청 1층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관련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 2개곳, 안내·상담·이상 반응 콜센터를 운영한다. 연휴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임시선별검사소 2곳은 일요일인 19일을 제외한 18일, 20일~22일 문 연다. 신림체육센터 검사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낙성대공원 검사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또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당근마켓 등을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을 홍보한다.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교통, 청소, 의료, 안전 등 기능별 대책반을 구성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우선 대형 안전사고에 대비 안전취약시설, 아파트 공사장, 건축공사장 등에 대해 사전 점검을 벌인다. 주차 문제와 관련, 구청 부설주차장, 노상공영주차장 5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봉일시장 등 21개 전통시장과 난곡로 세이브마트 등 3개 주요 상가 주변 일부 도로는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쓰레기 배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본격적인 연휴 시작 전, 폐기물 일제 수거를 강화한다. 연휴에는 19일, 22일에만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연휴 동안 분야별 종합 대책을 체계적이고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비닐장갑 끼고 엄마 손 꼭… 1년 6개월 만에 웃음꽃 핀 요양원

    비닐장갑 끼고 엄마 손 꼭… 1년 6개월 만에 웃음꽃 핀 요양원

    “엄마, 이게 얼마만이야” 13일 오전 충북 청주의 한 요양원 면회실. 딸 A(49)씨는 오랜만에 만난 어머니(84)를 보자마자 손부터 잡았다. A씨는 비닐장갑을 낀 손으로 어머니의 주름진 손을 쓰다듬고 팔과 어깨를 주물렀다. A씨는 “투명한 가림막없이 이렇게 나란히 앉은 게 1년 6개월이 된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어머니도 눈웃음을 지으며 딸의 손을 놓지 않았다. 코로나19 방역수칙 때문에 껴안기는커녕 마스크착용에 음식도 함께 먹지 못하는 등 제한이 많았지만 모녀간의 상봉으로 이날 면회실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추석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요양시설 접촉면회가 다시 허용된 13일 전국에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는 26일까지 가능한 이번 접촉면회는 환자와 보호자 모두 2차접종 후 2주가 지나야 한다. 순천시 별량면의 D 요양병원은 이날부터 하루 10명씩 예약을 받아 대면면회를 허용하고 있다. 면회객은 4명까지로 백신 증명원을 제출해야 한다. 병원측은 1층 입구쪽에 면회실 3곳을 만들고, 당직자 3명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과 함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환자 350명이 입원해 있는 이 병원은 추석 연휴까지 사전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이날 어머니(93)를 뵙고 나왔다는 B(65)씨 부부는 “그동안 걱정을 많이 했는데 건강한 모습이어서 안도감이 든다”면서 “10분 정도 만났지만 아주 보람 있었다”고 웃음을 보였다. 울산의 한 요양병원은 이날부터 실외인 건물 옥상에서 대면 면회를 진행하고 있다. 환자 C(83·여)씨는 이날 자녀 등 4명의 가족을 병원 건물 옥상에서 10분간 만났다. 가족들은 “간만에 어머니 모습을 직접 봐서 마음이 놓였다”면서 “코로나 때문에 수시로 찾아뵙지 못해 안타까움이 크다”고 말했다. 하지만 백신 2차접종자들이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끊이지 않자 대면면회를 자제하는 요양병원과 가족들도 있다. 청주의 F 요양원 관계자는 “노인과 가족들이 모두 2차접종을 완료했어도 대면면회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면서 “취지를 설명하면 상당수 가족들이 면회를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지역에선 확진자가 연일 네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부인 출입이 잦아질 경우 방역을 위협할수 있다고 판단해 면회객 예약을 받지 않는 요양시설도 있다. 코로나19 이후 대면면회가 허용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정부는 지난 6월 노인과 가족 가운데 한쪽이 2차접종까지 완료했을 경우 대면면회를 허용했다가 돌파감염이 이어지면서 다시 비대면으로 변경했다.
  • 느리지만 강한 ‘찬투’… 주말 제주·남부지방 할퀸다

    느리지만 강한 ‘찬투’… 주말 제주·남부지방 할퀸다

    중국 상하이 인근에서 매우 느린 속도로 이동 중인 제14호 태풍 ‘찬투’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 남해안을 휩쓸고 지나갈 전망이다. 기상청은 “태풍 찬투는 17일 오전 9시 제주 북서쪽 인근 해상으로 접근해 18일 오전 9시 독도 동남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13일 예상했다. 중심기압 960h㎩(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39m, 강풍 반경 280㎞의 강도 ‘강’ 상태 태풍 찬투는 13일 밤 중국 상하이 남동쪽 해상으로 접근해 16일 오후 상하이 북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갈 때까지 사흘 동안 ‘강한 태풍’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이 기간에 사람이 걷는 속도보다 느린 시속 1~6㎞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돼 막대한 피해를 입힐 것으로 보인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는 15일까지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70㎜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총 5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1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300㎜(많은 곳 500㎜ 이상), 전남 남해안 120㎜, 전남권·경남 남해안 20~80㎜, 경남권·전북 남부·경북권 남부 10~40㎜다. 태풍의 직접적 영향권에 들어가는 16일 밤부터 17일에도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 추석 전 1차 접종 70% 완료·방역 수칙 완화… 코로나 대응 ‘운명의 2주’

    추석 전 1차 접종 70% 완료·방역 수칙 완화… 코로나 대응 ‘운명의 2주’

    이번 주부터 추석 연휴(19~22일)인 다음주까지 2주가 코로나19 대응의 운명을 가를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 국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70% 달성이 눈앞이라는 플러스 요인과 함께 연휴 이동량 증가 등 마이너스 요인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3일 브리핑에서 “접종률이 상당 수준으로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며 “금주 중, 추석 전에 70% 이상이 1차 접종을 완료한다는 목표 달성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접종 완료자의 경우 사망률과 중증 진행률 자체도 뚝 떨어지지만 전파 차단 효과도 여전히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 국민 64.6%가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접종 대상인 18세 이상 기준으로는 75.1%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39.1%, 18세 이상 기준으로는 45.4%였다. 연령대별 접종 완료율은 70대 88.9%, 60대 86.4%, 80세 이상 79.2% 등이었다. 이날 0시 기준 18~49세 예약률은 72.8%였다. 코로나19 확산세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33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58명 늘었다. 방역 당국은 수도권 확진자가 78.1%나 되는 상황에서 추석 기간 대규모 인구 이동이 자칫 대규모 확산세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한다. 이날부터 2주간 ‘추석특별방역대책’이 시작되면서 방역수칙이 일부 완화되는 것도 당국으로서는 불안 요소다. 추석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백신 접종을 완료한 환자와 면회객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요양시설 방문면회를 할 수 있다. 17~23일에는 수도권 등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도 접종 완료자 포함 8명까지 가족 모임도 가능하다. 손 반장은 “현재 수도권 상황 자체가 불안정하고 감염 규모가 큰 상태에서 조금씩 확산 경향을 보여 추석 연휴 때 이동 이후 여파를 걱정하고 있다”며 “고령의 부모님이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찾아뵙는 것 자체를 자제할 것을 강력히 권고드린다”고 했다. 한편 정부는 12~17세를 포함한 4분기 백신 접종 세부계획을 곧 발표한다. 김기남 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소아·청소년 접종 시행 시기는 4분기 중”이라며 “4분기 계획에 포함해 10월 이후 접종계획을 9월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가격이 90만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진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도입에 대해 “모든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기 때문에 개인 부담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 백신·독감 주사 같은 날 접종 괜찮아요”

    “코로나 백신·독감 주사 같은 날 접종 괜찮아요”

    14일부터 어린이, 임신부를 시작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다만 65세 이상은 연령대에 따라 75세 이상(10월 12일), 70~74세(10월 18일), 65~69세(10월 21일) 순으로 접종 날짜가 다르다. 질병관리청의 설명을 토대로 접종 대상이 1460만명에 이르는 독감 무료 예방접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봤다. Q. 독감 접종과 코로나19 접종을 같은 날 해도 상관없나. A. 일단 14일부터 접종을 하는 대상은 2회 접종이 필요한 생후 6개월~8세와 임신부인데 이들은 현재까지 코로나19 접종 대상이 아니다. 당국은 임신부 등 4분기 코로나19 접종 시행 계획을 수립할 때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날짜를 분산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이후 이달이 끝나기 전에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기본적으로는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은 같은 날 접종도 가능하다. 만일 동시 접종한다면 각각 다른 팔에 접종하도록 권고한다. Q. 만약 같은 날 접종을 했는데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인과관계를 어떻게 증명하나. A. 두 접종의 이상반응에 대한 차이점을 구분하기 어려운 건 사실이다. 하지만 독감 예방접종 이상반응은 접종부위 발적(피부가 붉게 변하는 현상)·통증 이외에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정도다. Q. 과거에 독감 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었는데 접종해도 되나. A.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다면 안 된다. 하지만 발열이나 통증 등 일반적인 이상반응을 겪은 사람이라면 괜찮다. Q. 14~64세는 지금도 접종이 가능한가. A. 그렇다. 개별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Q. 지난해 무료접종 대상에 포함됐던 중·고등학생이 이번에는 제외가 됐는데. A. 올해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 중이라는 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감 발생률이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 “역시” “역전”… 명낙 ‘호남 쟁탈전’

    “역시” “역전”… 명낙 ‘호남 쟁탈전’

    이재명 “사회적 어머니” 6대 공약 발표이낙연 “노무현 택한 곳” 전략 투표 호소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 경선 1라운드에서 과반을 사수한 이재명 경기지사와 첫 30%대 득표율에 진입한 이낙연 전 대표가 13일 ‘호남 쟁탈전’에 돌입했다. 약 20만명의 선거인단이 걸려 있는 호남(25일 광주·전남, 26일 전북)의 선택은 다음달 3일 ‘2차 슈퍼위크’(약 49만명)에 영향을 미치기에 사실상 민주당 정권 재창출 적임자를 결정할 핵심 지표로 해석된다. 이 지사는 이날 여의도 캠프에서 광주·전남 6대 공약을 발표하고 ‘호남 올인’을 향한 첫발을 뗐다. 캠프 소속 의원들은 호남 곳곳으로 흩어져 바닥 민심을 훑고 있다. 이 지사는 16일 광주 TV토론회에 이어 추석 연휴 기간 호남에서 직접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 지사는 “민주화의 성지 광주·전남은 저의 정신적 스승이자 사회적 어머니”라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는 모두 광주·전남의 확고한 지지 속에서 탄생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지사 측은 ‘압도적 지지 1위 후보’ 형성에 호남 과반 획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 지사는 “(10월 10일) 과반을 못 넘기는 경우 경선 기간이 길어지는 문제가 있다”며 지지층 결집을 독려했다. 캠프의 조정식 총괄본부장도 “내년 대선은 박빙 승부가 예상되기 때문에 민주당 1등 후보에게 압도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당원들에게 전하는 글’에서 “2002년 호남이 위대했던 이유는 될 것 같은 이인제 후보가 아니라 대통령이 돼야 할 노무현 후보를 선택했기 때문”이라며 전략적 투표를 호소했다. 또 “깨끗한 도덕성을 갖춘 준비된 후보가 민주당다운 후보이고, 대선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후보”라고 밝혔다. ‘흠 없는 호남 후보’를 내세운 이 전 대표도 추석 연휴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캠프의 한 관계자는 “캠프를 광주로 옮겼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 지사의 누적 득표율 과반이 호남에서 무너지는 건 당연하다”고 자신했다. 특히 이낙연 캠프는 이 전 대표의 의원직 사퇴 배수진 이후 여론조사 결과에 고무된 분위기다.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범진보권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10~11일, 전국 유권자 1004명,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 따르면 이 지사(28.7%)와 이 전 대표(25.1%)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 “아프간 특별기여자들, 쓰레기 분리수거 배출법도 배운다”[이슈픽]

    “아프간 특별기여자들, 쓰레기 분리수거 배출법도 배운다”[이슈픽]

    진천 임시생활시설 활기 넘쳐…차츰 이국생활 적응해 가는 듯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포착됐다. 지난달 26일 국내로 들어온 아프가니스탄인 특별기여자들은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으로 이동 후 2주간의 격리를 마쳤다. 그들은 여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공을 차고 장난감 차를 타는 등 탈레반으로부터 총, 칼의 위협에서 벗어난 후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곳에는 국내 이송 아프간인 390명이 생활하고 있다. 여자 아이들은 히잡을 쓰지 않은 채 자유로운 복장으로 축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다.“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13일 오전 법무부 주최로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아프간 특별기여자 입소 프레스데이에서 특별기여자들은 “안전한 보호와 시설을 제공해준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가족들과) 안전한 곳에 살게 돼 가장 좋다”고 입을 모았다. 아프간 현지 한국직업훈련원에서 컴퓨터 관련 교수로 근무한 A씨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아프간에서 대학 교수였지만, 집과 (현지)생활을 포기하고 여기로 왔다”며 “(특별기여자) 대부분이 박사 등으로 한국에서 좋은 자리를 찾고 아이들과 잘 살아가는 게 희망이다”고 말했다. 한국지방재건팀 농업리서치 팀원으로 일한 B씨도 “아프간에서 한국분들과 같이 오래 일해서 어느 정도 한국문화와 언어, 음식을 알고 있다”며 “우리에게 안전한 곳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국정부에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라는 질문에 “우리의 경험에 따라 그에 맞는 직업을 주시면 좋겠다”며 “지금까진 아이들 교육과 집, 일자리가 가장 큰 걱정”이라고 했다.2주 격리 후 임시생활 시작…사회통합교육 5개월 예정 이곳에서 통역 자원봉사를 하는 이성제 전 아프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자가격리가 해제된 지 이틀이 됐는데 긴장이 많이 풀린 것 같이 보인다. 금방 적응하지 않을까 한다”며 “먹는 것이나 세밀한 것이 다 제공되면서 아이들이나 부모들 모두 더 바랄 게 없을 정도로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특별기여자들에게 건강검진과 진료 등을 우선 실시한다. 79가구의 세대주를 모두 모아서 두 차례에 걸친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했다. 또 쓰레기 분리수거 배출법 같은 필수 한국 생활 문화 등을 교육하고 있다. 세부적인 사회통합 교육 프로그램은 관련 부처와 협의 후 추석 연휴가 끝난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어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자립을 위한 직업 관련 교육도 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교육에 5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법무부 “자립능력 키우는 데 역점…전문직 많아 적응 빠를 것” 특별기여자들의 한국 생활을 총괄하는 유복렬 법무부 국적·통합정책지원단장은 “정부 의존도를 최소화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이다. 경제적 자립 후 정착할 능력 등을 갖추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사회통합 교육은) 지금 시점부터 5개월 정도로 보고 있다. 의료진도 있고, 컴퓨터, 기술 분야 전문가들도 있어 본인 능력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짤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우리사회 정착에 필요한 한국어, 문화, 법질서 등 사회적응 교육 등을 제공하고, 교육이 끝나면 취업이 자유로운 거주(F-2) 비자를 발급한다. ‘F-2’ 비자는 한국 영주 자격을 부여받기 위해 국내 장기 체류하려는 이들이 발급 받는 비자로 1회 부여 시 5년까지 체류가 가능하다. 취업 활동에도 제한이 따르지 않는다. 법무부는 오는 14~17일 가구별로 면담을 진행하고 외국인등록증 발급할 예정이다. 이후 개별 면담을 통해 한국 계속 체류 또는 제3국 이주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제3국행 의사를 밝힌 특별기여자는 없었다.LH 직원들,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에 성금 1억원 후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성금으로 조성한 나눔펀드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밝혔다. LH는 현재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임시 거주하는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이 낯선 환경에서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후원을 결정했다. 이번 후원에 활용된 나눔펀드는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마련한 사회공헌 재원이다. LH는 향후 생필품이나 음식 같은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현준 LH 사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하루 빨리 평온을 되찾고 안정적으로 재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특금법 시행 임박… 금융당국, ISMS인증 거래소 28곳 명단 공개

    특금법 시행 임박… 금융당국, ISMS인증 거래소 28곳 명단 공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신고 기한이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28곳만이 신고에 필요한 최소 요건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향후 신고기한까지 잔여 일정을 고려할 때 추가로 인증을 받는 거래업자가 나올 가능성은 낮은 만큼, 인증받지 못한 거래소의 이용자들에 주의를 당부했다.금융위원회 등은 가상자산사업자 가운데 ISMS 인증을 획득한 업체 40곳의 명단을 13일 공개했다. 지난 10일 기준 ISMS 인증을 받은 업체 가운데 ‘거래업자’(거래소)는 지난달 25일 명단 공개 후 7곳이 늘어나 모두 28곳이고, 추가로 공개된 ‘지갑사업자’는 12곳으로 집계됐다. 특금법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가상자산사업자는 오는 24일까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신고를 마치지 못한 사업자는 사실상 영업이 종료된다. 추석 연휴 5일을 제외하면 신고 기한이 일주일 남짓 시간이 남은 셈이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FIU에 신고하지 않은 기존 가상자산사업자는 늦어도 오는 17일까지는 이용자에게 영업종료를 공지하고 24일 폐업·영업중단을 해야 한다. FIU에 신고한 가상자산사업자의 경우에도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에는 원화거래가 중단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아직까지 ISMS 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사업자는 특금법 신고 가능성이 낮다”며 “신고기한이 임박한 상황을 틈타 일부 가상자산사업자들이 ISMS인증 신청을 마치 ISMS인증을 받은 것으로 과대 홍보하는 사례가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용자들은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ISMS인증 현황 자료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당국은 가상자산사업자의 폐업·영업중단에 대비해 사업자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이용자 피해 발생시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가상자산 사업자 ISMS 인증 취득 현황(총 40곳) 거래업자(28곳) ㈜스트리미, 두나무 주식회사, 주식회사 코빗, ㈜코인원, 주식회사 빗썸코리아, 플루토스디에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뉴링크, 주식회사 텐앤텐, 차일들리 주식회사, 주식회사 한국디지털거래소, 주식회사 피어테크, 주식회사 에이프로코리아, 후오비 주식회사, ㈜코엔코코리아, 오션스 주식회사, ㈜뱅코, ㈜코어닥스, 주식회사 포블게이트, 주식회사 엑시아소프트, 주식회사 인터내셔널 비트익스체인지, ㈜오케이비트, 주식회사 골든퓨쳐스, 주식회사 더블링크, 주식회사 가디언홀딩스, ㈜플랫타이엑스, 주식회사 그레이브릿지, 주식회사 프라뱅, 와우팍스익스체인지 주식회사 지갑사업자(12곳) ㈜헥슬란트, 주식회사 한국디지털자산수탁, 코인플러그, ㈜한국디지털에셋, 주식회사 하이퍼리즘, ㈜네오플라이, 주식회사 카르도, 주식회사 위메이드트리, 주식회사 베이직리서치, 주식회사 겜퍼, PayProtocol AG, 보노테크놀로지스 주식회사
  • 이재명·이낙연 호남 올인…정권재창출 적임자 가르는 호남

    이재명·이낙연 호남 올인…정권재창출 적임자 가르는 호남

    이재명 “광주·전남은 저의 정신적 스승”이낙연 “2002년 호남 위대…노무현 선택”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 경선 1라운드에서 과반을 사수한 이재명 경기지사와 첫 30%대 득표율에 진입한 이낙연 전 대표가 13일 ‘호남 대첩’에 돌입했다. 약 20만명의 선거인단이 걸려있는 호남(25일 광주·전남, 26일 전북)의 선택은 내달 3일 ‘2차 슈퍼위크’(약 49만명)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실상 민주당의 정권재창출 적임자를 결정하는 지표로 해석된다. 이 지사는 이날 여의도 캠프에서 광주·전남 6대 공약을 발표하고 ‘호남 올인’을 향한 첫발을 뗐다. 캠프 소속 의원들은 호남 곳곳으로 흩어져 바닥 민심을 훑고 있다. 이 지사는 오는 16일 광주 TV토론회에 이어 추석 연휴 내내 호남지역에서 직접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 지사는 이날 공약 발표에서 “민주화의 성지 광주·전남은 저의 정신적 스승이자 사회적 어머니”라며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문재인 정부는 모두 광주·전남의 확고한 지지 속에서 탄생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지사 측은 ‘압도적 지지 1위 후보’ 형성에 호남 과반 획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캠프의 조정식 총괄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호남에서의 민심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기대 높아지고 있고 지지도 상승 중”이라며 “내년 대선은 치열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기 때문에 민주당 1등 후보에게 압도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차 슈퍼위크에서 2위 이 전 대표와 다소 격차가 줄어든 데 대해선 “득표율이 다소 높지 않았다는 분석도 있지만 우리는 과반이 목표”라고 설명했다.이 전 대표도 이날 ‘당원들에게 전하는 글’에서 “2002년 호남이 위대했던 이유는 될 것 같은 이인제 후보가 아니라 대통령이 돼야 할 노무현 후보를 선택했기 때문”이라며 호남의 전략적 투표를 호소했다. 이어 “국가경영의 경험, 미래비전, 깨끗한 도덕성을 갖춘 준비된 후보가 민주당다운 후보이고, 대선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후보”라며 “호남과 부·울·경, 수도권이 중대 결단을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 캠프의 한 관계자는 “캠프를 광주로 옮겼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 지사의 누적 득표율 과반이 호남에서 무너지는 건 당연하다”고 자신했다. ‘흠 없는 호남 후보’를 내세운 이 전 대표는 추석 연휴에 호남에 머무르며 호남 민심에 구애할 계획이다. 특히 이 전 대표 캠프는 이 전 대표의 의원직 사퇴 배수진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고무된 상태다. T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이날 발표한 ‘범진보권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지난 10~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지사(28.7%)와 이 전 대표(25.1%)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전주 조사에 비해 이 지사(29.8%)는 1.1%포인트 하락하고, 이 전 대표(18.0%)는 7.1% 포인트 상승했다.
  • 추석 연휴 아이돌봄서비스 정상 운영

    추석 연휴에도 아이돌봄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여성가족부는 추석 연휴인 19∼22일 아이돌봄서비스 등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1577-2514)는 출근하는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 등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봐주는 서비스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는 휴일에 적용하는 50% 요금 가산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여성·청소년 등 다른 서비스도 그대로 운영된다. 한부모 대상 상담과 지원서비스 안내, 임신·출산 갈등 상담과 정보 제공, 가족 간 갈등에 대한 심리·정서 상담을 지원하는 가족상담전화(1644-6621)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여성긴급전화(1366)와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센터인 해바라기센터를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운영하고 폭력 피해자에게 상담과 긴급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130여 개 청소년쉼터도 24시간 개방·운영해 가출 청소년이 거리에서 방황하는 일이 없도록 긴급 생활보호와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한다.
  • 사람보다 느린 태풍 ‘찬투’... 주말 남해안 물폭탄

    사람보다 느린 태풍 ‘찬투’... 주말 남해안 물폭탄

    중국 상하이 인근에서 매우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제14호 태풍 ‘찬투’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 남해안을 휩쓸고 지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태풍 찬투는 17일 오전 9시 제주 북서쪽 40㎞ 인근 해상까지 접근한 뒤 18일 오전 9시 독도 동남동쪽 약 260㎞ 부근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13일 예상했다. 태풍 찬투는 13일 밤 중국 상하이 남동쪽 해상으로 접근해 16일 오전 9시 상하이 북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갈 때까지 사흘 동안 강도 ‘강’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사람이 걷는 속도보다 느린 시속 3~4㎞로 이동해 사실상 정체된 상태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힐 것으로 전망됐다. 한반도 역시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제주도는 15일 수요일까지 시간당 50~70㎜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총 5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돌풍,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1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300㎜(많은 곳 500㎜ 이상), 전남 남해안 120㎜, 전남권, 경남 남해안 20~80㎜, 경남권, 전북 남부, 경북권 남부 10~40㎜이다. 태풍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16~17일에도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17일 금요일에는 중부지방을 포함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 추석연휴 제주 입도객 츨발전 진단검사 강력 권고

    추석연휴 제주 입도객 츨발전 진단검사 강력 권고

    제주도가 추석 연휴(17∼22일) 제주입도객에게 출발 전 선제 진단검사를 받아줄것을 강력 권고하고 나섰다. 도는 13일 추석 연휴 기간 소규모(최소 인원)로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분위기 조성, 감염위험 최소화를 위한 방역 조치 강화, 빈틈없는 방역·의료 대응 체계 유지 등의 특별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도는 입도객에 대해 출발 전 예방접종 또는 진단검사, 귀가 후 증상 관찰과 진단검사를 당부했다.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채 제주를 방문해 확진되고 방역 당국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등 귀책 사유가 발생시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도는 추석 연휴 검사 대상 확대를 고려해 발열 감시 인력(4명)과 검체 채취를 위한 공항 선별진료소 운영인력(2명)도 추가 배치한다. 연휴 기간 신속 진단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14개소), 감염병 전담 병원(3개소), 생활치료센터(1개소)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제주 방문객은 제주로 출발하기 전 진단검사를 받고 방문하기를 강력히 권고한다”며 “특히, 부모님께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셨다면 부모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자녀들이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는 이번 추석 연휴 귀성객·관광객 20만 명 이상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 “추석에도 마스크착용은 필수입니다”

    “추석에도 마스크착용은 필수입니다”

    “명절에도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착용 잊지마세요” 추석 연휴기간 이동량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자 자치단체들이 너도나도 마스크 지급에 나서고 있다. 충북 제천시는 추석을 맞아 목욕업소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자 관내 목욕탕 20곳에 마스크 4만4000매를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형업소에는 각 3000매, 중형이하 업소에는 각각 1000~2000매다. 시 관계자는 “올 초 지역에서 목욕탕 감염이 발생한데다, 목욕탕 안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아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다”며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추석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 안전 확보에 비상이 걸리자 전 군민에게 1인당 마스크 10매를 나눠주기로 했다. 총 40만장이다. 군은 읍·면 직원과 마을이장 등을 통해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명절 전에 마스크를 신속히 배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생활화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앞서 세 차례에 걸쳐 전 군민에게 총 180만매를 지급했다. 전북 임실군은 전 군민에게 1인 5매씩 총 13만5000장의 마스크를 지원한다. 임실군의 마스크 지원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지난해 4월 첫 마스크 배부를 시작으로 8월과 12월, 올해 5월 군민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다.
  • 연휴 다가오는데 혈액은 3.7일분뿐…사랑이 필요해요

    연휴 다가오는데 혈액은 3.7일분뿐…사랑이 필요해요

    “현재 혈액 보유량이 3.7일분에 불과합니다. 헌혈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김대성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수급관리팀장은 1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추석 연휴는 헌혈의 집 운영이 제한적이고, 10월은 추수가 끝난 어르신들이 퇴행성 질환 수술을 많이 하는 시기라 지금쯤은 혈액 보유량이 5일 이상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휴엔 헌혈 끊기고 10월 수술 많아 비상”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혈액보유량의 적정량은 하루 5일분이다. 이를 기준으로 5일분 미만은 ‘관심’, 3일분 미만은 ‘주의’, 2일분 미만은 ‘경계’, 1일분 미만은 ‘심각’ 단계로 나뉜다. 혈액보유량 3.7일분이 갖는 의미에 대해 김 팀장은 “전국 의료기관에 매일 하루 네 번씩 혈액이 공급되는데 현재는 5일분 이상 혈액이 있을 때 대비 최대 70%만 줄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 “만약 대량 수혈 상황이 발생하면 대응을 못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에 참여 줄어… “감염 걱정 마시길” 코로나19의 장기화는 헌혈 참여율을 낮추는 요인 중 하나다. 김 팀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첫해인) 지난해 헌혈 참여자가 2019년 대비 약 40만명 적었다. 지난해 8월 코로나19 3차 유행을 기점으로 혈액 보유량이 줄기 시작했다”며 “그나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된 비수도권에서 참여가 늘어나 지난해 수준은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헌혈 시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해 “코로나19가 호흡기 감염이기 때문에 혈액 감염은 아직 보고된 바 없다. 헌혈의 집도 간호사들이 장갑·마스크 착용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지키고 있어 감염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1020 헌혈 많은데… 저출산 탓 위기 심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도 헌혈 참여율에 위기 요인으로 작용한다. 2020년 혈액사업통계연보의 연령대별 헌혈 참여자 수에 따르면 1020세대(145만 4741명)가 전체 헌혈자(261만 1401명)의 55.7%를 차지한다. 인구 감소에 따라 장기적으로 현혈 참여율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김 팀장은 “오는 17일 국가헌혈추진협의회 1차 회의가 열린다. 교육부·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가 회의를 할 예정”이라면서 “교육부에 고등학교 헌혈을 제안하고, 관련 부처에 헌혈 공가 제도 도입 등을 건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 “뛰는 원가 못 버텨”… 전기·가스료, 추석 이후 오를 듯

    “뛰는 원가 못 버텨”… 전기·가스료, 추석 이후 오를 듯

    “연료비 오르는데 동결 땐 소비구조 왜곡”정부, 前 분기와 다르게 인상 가능성 시사한전, 작년 4조 흑자→올 7648억 적자 한몫물가상승·대선 국면에 소폭 인상 그칠 듯다음달(4분기)부터 전기·도시가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치솟는 원가 상승 때문에 정부가 더이상 전기·가스 요금을 인위적으로 동결하는 데 한계에 다다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도 전 분기와 다르게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추석 연휴 이후인 오는 23일 4분기(10~12월)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정부는 올해부터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했지만 2분기와 3분기엔 요금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동결했다. 하지만 4분기에는 인상 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원가 인상 부담이 더욱 커진 데다 무작정 요금 인상을 억제하면 에너지 소비 구조가 왜곡되는 부작용도 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한전·가스공사 적자가 불어나는 것도 전기·도시가스 요금 인상을 압박하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는 4분기 전기요금은 지난 6~8월 전기생산에 들어간 연료비를 토대로 결정되는데, 이 기간 연료비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해 배럴당 42달러, 올 1분기 60달러에서 올 2분기 67달러까지 올랐다. 유연탄은 올 초 t당 90달러 안팎에서 5월엔 123달러까지 상승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부처 간 협의를 거쳐야겠지만, 연료비가 계속 오르는 만큼 이를 어느 정도 반영해야 한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가 변동 요인이 있는데도 반영하지 않으면 소비구조가 왜곡된다”며 “원가가 비싼데도 억지로 가격을 싸게 책정한 에너지로 소비가 몰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전의 적자가 커지는 것도 요금 인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4조 9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한전은 올해 2분기까지 7648억원의 영업적자를 보고 있다. 한전은 국제 유가 하락에 힘입어 올해 1분기부터 적자로 돌아서면서 5개 분기 만에 흑자 마침표를 찍었다. 올 하반기 국제 유가 상승분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경우 적자 폭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 상반기 매출은 28조 59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지만 실적은 악화하는 상황이다. 전력 생산의 원료인 원유와 유연탄 같은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지만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원가 연동이 이뤄지지 않아 요금에 반영하지 못해서다. 다만 전기요금을 인상하더라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연속 2%대를 기록 중이고, 본격적인 대선 국면에 접어든 만큼 소폭 인상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조정 요금은 최대 ㎾h당 5원 범위 내에서 직전 요금 대비 3원까지만 변동된다. 도시가스 요금도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가스공사의 도매요금에 연동된다. 올 상반기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정부는 9월 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동결했다. 지난해 7월 평균 13.1% 인하한 이후 15개월째 묶여 있다. 지난 5월 유가와 환율 변동으로 5.5%(도매요금 기준)의 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
  • “올해 추석에도 사촌들과 못 만나는데”…“친척 얼굴 송편 빚어 먹방하면 어떨까”

    “올해 추석에도 사촌들과 못 만나는데”…“친척 얼굴 송편 빚어 먹방하면 어떨까”

    Q. 조금 있으면 추석이에요. 추석이면 원래 할머니, 할아버지, 친척들을 만나서 노는 것이 즐거웠어요. 특히 나이 또래가 비슷한 사촌들과 만나서 노는 것이 정말 재밌어서 늘 기다려졌습니다. 그런데 지난해에 코로나19로 사촌들과 만나지 못해 정말 실망스러웠어요. “내년에 만나서 더 재밌게 놀자!”라고 생각했는데 올해도 못 갈 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올해도 만나지 못한다면 정말 슬플 거 같아요. 혹시 추석 때 사촌들과 만나지 못하더라도, 온라인으로라도 재밌게 노는 방법이 있을까요?(김서준 상북초등학교 2학년) A. 안녕하세요 급식왕의 발가락쌤이에요. 코로나19가 계속되는 바람에 올해도 친척들을 못 만나는 현실이 저도 너무 속상하네요. 쌤도 어렸을 때 명절이 되면 사촌형들이랑 아이돌 가수 흉내도 내고, 프로 레슬링 놀이도 하면서 재밌게 놀았었거든요. 사촌형들한테 매번 프로 레슬링을 져서 속상하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재밌고 그리운 추억이네요. 우선 서준 친구의 ‘온라인으로라도 재밌게 놀 방법이 있을까요?’라는 질문 자체가 이미 훌륭한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현재 상황에 좌절하고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방법을 찾는다는 태도가 너무 멋지네요. 그래서 내년 명절에는 예전처럼 모든 친척들이 모여 재미있게 놀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몇 가지 방법을 생각해 보았어요. 추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의 하나가 송편이잖아요. 쌤은 어릴 때 추석이 되면 친척들과 둘러앉아 다양한 모양으로 송편을 만들며 놀았어요. 그때는 공룡에 빠져 있어서 티라노사우르스, 브라키오사우르스 등을 송편으로 만들어 쪄 먹었어요. 내가 만든 공룡 송편을 쪄 먹으면 왠지 더 맛있었거든요. 서준 친구는 그리운 친척들의 얼굴을 송편으로 만들어 보는 거예요. 그리고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송편 먹방을 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 방송을 친척들이 함께 보며 인사도 나누고 소통도 하는 거죠. 남은 송편이 있다면 친척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직접 적은 손 편지와 함께 친척들에게 보내는 것도 방법이 되겠네요. 전화위복(轉禍爲福)이라는 말이 있어요. 화가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된다는 뜻으로 노력하면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는 말이에요. 지금 비록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모두 재밌는 아이디어로 극복해 예전보다 더 신나고 즐거운 추석 연휴로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프로젝트 ‘우리아이 마음읽기’가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눈높이에 맞는 조언을 해 줄 저명인사, 전문가를 연결합니다. 7~19세 독자 여러분, 털어놓기 힘든 걱정거리가 있다면 child@seoul.co.kr로 연락주세요. 서울신문·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동기획
  • 추석 코앞 태풍 ‘찬투’ 영향… 내일부터 제주 ‘물폭탄’ 우려

    추석 코앞 태풍 ‘찬투’ 영향… 내일부터 제주 ‘물폭탄’ 우려

    괌 북서쪽 해상에서 발생해 현재 대만 인근 해안을 지나고 있는 제14호 태풍 ‘찬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주와 남부지역에 ‘물폭탄’을 떨어뜨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12일 ‘14호 태풍 찬투 및 강수전망’에 대한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북상하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를 중심으로 이번 주 내내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날 브리핑에서 태풍 찬투는 현재 ‘매우 강’ 상태의 초강력 태풍이지만 13~16일 중국 상하이 부근을 지나면서 시속 5㎞의 느린 속도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태풍 찬투처럼 이동 중 정체기간이 긴 태풍은 많지 않아 진로 예측이 쉽지 않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제주도는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으로 14일까지 100~200㎜, 많은 곳은 300㎜ 이상의 비가 내리고, 15일까지는 최대 500㎜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권과 경남남해안, 경남서부는 14일까지 5~40㎜의 비가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태풍 진로상으로는 17일 오후 3시 전후로 제주도 북북서쪽 50㎞ 해상을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중부지역에는 강수량이 많지 않겠지만 추석 연휴 시작 직전까지 제주와 남부지역에는 태풍의 직간접적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 “국민지원금 신청하세요” 문자 클릭하면 다 털려요

    “국민지원금 신청하세요” 문자 클릭하면 다 털려요

    “[○○은행] 귀하는 재난지원금 대출신청 대상이니 확인 부탁합니다.” 사업체를 운영했던 김장훈(가명·52)씨는 지난 3월 한 은행으로부터 재난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는 문자를 받았다. 코로나19 확산 탓에 자금난에 허덕였던 김씨는 전화를 걸어 대출 상담을 요청했다. 전화 상담원은 김씨에게 “제가 보내는 앱을 설치해야 대출신청이 가능하다”며 앱 설치용 인터넷주소(URL)를 보냈고, 김씨는 이 앱을 설치했다. 그러나 이는 대출신청용 앱이 아니라 휴대전화 원격조종 및 가로채기 앱이었다. 결국 김씨는 별다른 의심 없이 사기범의 지시사항을 이행한 끝에 1000만원의 사기 피해를 입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확인이나 국민지원금 등을 사칭한 스미싱(문자 메시지 해킹 사기)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감독원은 스미싱 신고 현황 중 10건 중 9건이 택배 사칭인 만큼 추석 명절기간 배송확인 문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12일 당부했다. 실제로 올해 8월까지 스미싱 신고는 총 18만 4002건으로 이 가운데 택배 사칭이 17만 1391건(93.1%)에 이른다. 스미싱 사기 피해를 예방하려면 택배 조회나 명절 인사, 모바일 상품권 등의 문자 속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주소(URL)나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 또 재난지원금이나 백신 예약 조회 등의 명목으로 신분증 및 개인정보를 요구할 때 절대 알려줘서는 안 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피해가 우려되면 118 상담센터에서 24시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조상님 기다리실라… 추석 앞두고 성묘행렬

    조상님 기다리실라… 추석 앞두고 성묘행렬

    추석연휴를 일주일 앞둔 12일 오전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 경북 칠곡 다부터널 주변에서 연휴 전 미리 성묘를 하려는 차량들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칠곡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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