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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떡값 앙대요! 공무원 청렴서약

    추석 떡값 앙대요! 공무원 청렴서약

    추석 연휴를 앞둔 1일 서울 서초구 서초구청 앞에서 직원들이 ‘청렴도 1위’를 달성하기 위해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 서약을 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윤일병 가해병사 살인죄 적용 ‘미필적 고의’ 무엇? 살인죄는 사형·징역 5년 이상 선고 가능

    윤일병 가해병사 살인죄 적용 ‘미필적 고의’ 무엇? 살인죄는 사형·징역 5년 이상 선고 가능

    윤일병 가해병사 살인죄 적용 ‘미필적 고의’ 무엇? 살인죄는 사형·징역 5년 이상 선고 가능 3군사령부 검찰부가 2일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하기 최종 결정한 것은 윤 일병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점을 알고도 가해 병사들이 지속적으로 폭행했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보인다. 3군사령부 검찰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피고인들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보강수사, 기록 재검토 등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쳤다”며 “이를 통해 이모 병장, 하모 병장, 이모 상병, 지모 상병 등 가해 병사 4명 모두에 대해 주위적으로 ‘살인죄’, 예비적으로 ‘상해치사죄’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초 이 사건을 수사한 28사단 검찰부는 가해 병사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윤 일병을 살리려고 노력했고 폭행할 때 위험한 물건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살인죄가 아닌 상해치사죄를 적용했지만 3군사령부 검찰부가 이를 뒤집은 것이다. 3군사령부 검찰부는 살인죄를 적용한 이유에 대해 ▲ 범행 당일 윤 일병의 얼굴이 창백하고 호흡이 가파르며 행동이 느리고 가슴을 비롯한 몸에 상처가 많은 등 이상 징후를 윤 일병이 보였던 상태를 피고인들이 인지하고 있었던 점 ▲ 그럼에도 지속적으로 잔혹한 구타가 있었던 점 ▲ 운전병이었던 이 병장을 제외한 나머지 피고인들은 대학에서 의료 관련학과 재학 중 입대했고 입대 후 특기교육을 통해 일반인보다 우월한 의료지식을 갖추고 있었던 점 등을 꼽았다. 의료 지식을 갖춘 가해 병사들이 지속적인 폭행 및 가혹행위로 윤 일병이 사망할 것이라고 예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살인의 미필적 고의를 인정할 수 있다는 것이 3군사 검찰부의 판단이다. 3군사 검찰부는 장기간의 지속적인 폭행 및 가혹행위가 윤 일병이 사망에 이르는데 중요한 원인이 됐다고 판단했다. 3군사 검찰부는 “의료기록 및 부검기록 재검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윤 일병의 사인을 장기간 지속적인 폭행 등 가혹행위로 인한 ‘좌멸증후군’ 및 ‘속발성 쇼크’도 중요한 원인이 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좌멸증후군은 구타 및 압박 등으로 근육 조직의 붕괴가 일어나면서 발생한 유독 물질이 혈액으로 쏟아지면서 각종 장기 등이 이상을 일으켜 생명을 위협하는 현상을, 속발성 쇼크는 외상으로 대량 출혈이 발생해 순환 혈액량이 감소해 쇼크를 일으키는 현상을 말한다. 이에 따라 최초 수사를 담당한 28사단 검찰부는 지난 5월 2일 군사법원에 제출한 공소장에서 윤 일병의 사망원인으로 ‘기도폐쇄에 의한 뇌손상 등’을 제시했지만 3군사 검찰부는 사망원인을 ‘장기간 지속적인 폭행 및 가혹행위로 인한 좌멸증후군 및 속발성 쇼크 등’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군이 가해 병사들의 공소장을 살인죄로 변경하고, 윤 일병의 사인도 변경하기로 한 것은 군의 최초 수사가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될 전망이다. 그동안 이번 사건이 처음 알려진 뒤 군의 최초 수사내용 등이 적절했는지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어왔다. 재판관할권이 28사단 보통군사법원에서 3군사 보통군사법원으로 이관된 이후 첫 공판은 추석 연휴 이후에 열릴 예정이다. 3군사 검찰부는 변경된 공소장을 첫 공판 때 군사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3군사 검찰부가 군사법원에 살인죄를 주 혐의로, 상해치사를 예비 혐의로 다시 공소를 제기하더라도 재판과정에서 살인의 고의성을 놓고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행법상 상해치사죄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살인죄는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진다. 네티즌들은 “윤일병 가해병사 미필적 고의 살인죄 적용, 그나마 이제라도 살인죄 적용해서 다행”, “윤일병 가해병사 미필적 고의 살인죄 적용, 과연 법원에서 살인죄가 인정될까”, “윤일병 가해병사 미필적 고의 살인죄 적용, 제발 가해병사들에게 살인죄 적용되기를. 정말 끔찍한 사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논의는 추석 뒤 본격화…다른 나라들은 공무원연금 어떻게 개혁했나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논의는 추석 뒤 본격화…다른 나라들은 공무원연금 어떻게 개혁했나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논의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정부·여당이 추석이 지난 뒤 본격적으로 이를 논의하기로 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여당 간사인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당·정·청간 정부조직법과 공무원연금 개혁방안을 협의할 것이다. 추석이 지나고 바로 다시 만나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당정청은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공무원연금 개혁안 마련에 쉽게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당정청은 지난달 본격적인 개혁안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공무원 노조 등의 반발로 인해 계획을 미뤘다. 추석 이후 당정이 다시금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추진에 적극 나설 경우 국회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본격 논의를 앞두고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이 과연 어느 수준까지 진행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의 사례가 좋은 본보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을 포함해 프랑스, 독일, 벨기에,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은 민간 근로자가 가입한 전국민 사회보장연금제도와는 별도로 공무원연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 일본, 영국, 호주, 핀란드 등에서는 국민연금은 공통적으로 적용하면서 공무원연금을 추가로 운영한다. 공무원연금에 대한 각국의 역사적 배경과 공직에 대한 인식 및 재정상황 등에 차이가 있어 일률적인 비교가 곤란한 점이 있으나 외국의 경우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이 사회적 논의를 통해 부담을 늘리고 급여를 적정하게 조정하며 연금재정 부족분은 정부가 보전하는 식으로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공무원노조는 한국과 일본 등 선진국의 공무원연금은 사용자인 국가의 재정고갈 책임 여부 면에서 상황이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중 풍물놀이

    수중 풍물놀이

    1일 서울 여의도 63씨월드 수조안에서 아쿠아리스트들이 추석을 앞두고 수중 풍물놀이 공연을 하고 있다. 수중 민속놀이 한마당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오후 2시에 열린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씨줄날줄] 세월호 진혼곡/서동철 논설위원

    문화예술이 사회성을 갖는다는 의미가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거창한 논리를 동원하지 않더라도 세상의 흐름과 동떨어진 문화예술을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세상의 기쁜 일은 함께 축하해 주고, 어려운 일은 같이 걱정하고 위안을 주는 정도라도 흡족하다. 문화예술이 사회성을 갖는다는 것은 문화예술의 본질에 충실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니 사회 변혁 운동 차원의 문화예술 활동을 비판할 수는 있겠지만, 문화예술이 사회성을 갖는 것 자체를 비판하는 것은 우스꽝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 문화예술이 최소한의 사회성이라도 갖고 있는지는 얼마간 의문도 없지 않았다. 서양음악계 전체가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적 추도 분위기를 나몰라라했던 것은 아니다. 적어도 합창만큼은 다양한 레퀴엠 연주로 희생자의 안식을 기원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진혼곡(鎭魂曲)으로 번역하는 레퀴엠은 죽은 이의 영혼을 위로하는 미사음악이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지난 5월 29일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공연했다. 6월에는 전주시립합창단과 광주시립합창단이 각각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부산시립합창단이 정기공연에서 ‘죽음’을 주제로 포레의 ‘레퀴엠’을 연주했다. 8월에는 유네스코 세계합창연맹(IFCM)의 ‘세계합창 심포지엄 및 축제’가 서울에서 열렸다. 여기서 연주된 미국 포크음악가 엘리자 길키슨의 ‘레퀴엠’은 23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2003년의 인도양 지진해일의 희생자 추모곡이었다. 핀란드 작곡가 야코 맨티예르비의 ‘바다 비극의 노래’는 852명이 사망한 1994년 에스토니아호의 침몰사고 희생자를 기린 음악이다. 폐막공연은 ‘독일 레퀴엠’이었다. 모든 공연이 세월호 희생자 추모는 앞세웠지만, 참사 이후 기획한 것은 아니었다. 레퀴엠은 합창의 중요한 레퍼토리로 특별한 이슈가 없어도 자주 무대에 오른다. KBS교향악단의 지난 4월 25일 정기공연도 마찬가지였다. 지휘자 요엘 레비는 베르디의 ‘레퀴엠’을 연주하기에 앞서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이 곡을 헌정한다”고 애도를 표시했지만, 이 공연도 세월호 참사 훨씬 이전에 계획된 것이었다.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는 5일에는 이화 필하모닉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베르디의 ‘레퀴엠’ 전곡을 연주하는 이 공연은 세월호 참사 이후 구상한 것이라고 한다. 지휘자 성기선은 연주회를 소개하는 어디에도 ‘세월호’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의미를 모르는 청중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화여대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이루어진 교향악단이다. 예술의 사회 참여, 대학의 사회 참여에 특별한 의식이나 용기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 윤일병 사건 가해병사 4명 살인죄 적용 결정…이유는 ‘미필적 고의’

    윤일병 사건 가해병사 4명 살인죄 적용 결정…이유는 ‘미필적 고의’

    ’윤일병’ 국방부가 2일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 가해자들의 혐의를 살인죄로 변경한다고 전했다. 앞서 최초 수사를 담당한 28사단 검찰부는 지난 5월 2일 군사법원에 제출한 공소장에서 가해 병사 4명에 대해 상해치사죄를 적용한 바 있다. 국방부는 “최근 국방부 검찰단에서 이들에 대한 주 혐의를 살인죄로 하고 예비 혐의로 상해치사를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며 “이를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윤일병 사건 가해자 본인들이 사건을 목격한 김모 일병에게 ‘이건 살인죄’라고 말했던 것을 시인한 점과 윤일병을 잔혹하게 폭행해 숨지게 한 점을 혐의 변경의 근거로 제시했다. 또 이번에 공소장을 변경하면서 가장 많은 폭력을 행사한 이 병장과 하모 병장에게 적용된 ‘단순폭행’ 혐의를 각각 ‘상습폭행’과 ‘흉기 등 폭행’으로 변경했다.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 가해자들의 살인죄 적용소식에 누리꾼들은 “윤일병 가해자들, 자신의 행동에 똑바로 책임지길”, “윤일병 가해자들이 살인죄 적용된다해도, 죽은사람이 살아 돌아올까......에휴......”, “윤일병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기를”, “윤일병 가해자들 어디 한 번 혼나봐라”, “윤일병 가해자들 철저하게 조사해서 죗값 다 치룰 수 있게 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재판관할권이 28사단 보통군사법원에서 3군사 보통군사법원으로 이관된 이후 첫 공판은 추석 연휴 이후에 열릴 예정이다. 3군사 검찰부는 변경된 공소장을 첫 공판 때 군사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서울신문DB(’윤일병’)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탱글탱글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물방울고주파 E2레이저 ‘눈길’

    탱글탱글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물방울고주파 E2레이저 ‘눈길’

    본격적인 휴가철이 끝나고 추석이 다가오지만 아직은 더위가 물러나지 않고 있다. 푹푹 찌는 더위가 물러가고 나면 뜨거운 여름 햇살로 상처난 피부와 모공을 되돌리기 위한 여성들의 고민도 함께 시작된다. 특히 뜨거운 여름 부쩍 넓어진 모공은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다.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피지선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그로 인해 과다 생산된 피지가 모공에 가득 차오르면 평소에 인지하지 못했던 모공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넓어진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모공축소, 피부결 개선의 효과를 자랑하는 피부재생술 ‘물방울고주파 E2레이저’가 여성들 사이에서 새롭게 입소문을 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차앤박피부과 목동점 강민정 원장은 “물방울고주파 E2레이저는 최신의 고주파 프락셔널 레이저로 기존의 침습성(피부에 상처를 내서 재생을 유도하는) 박피레이저의 장점과 비침습성(피부에 상처를 내지 않고 에너지를 흡수시키는) 레이저의 장점을 동시에 가지는 시술”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표적인 피부노화 증상인 모공과 잔주름 뿐만 아니라 여드름흉터를 비롯한 피부결 개선과 수술 후 흉터에도 효과적인 시술”이라며 “기존의 일반적인 프락셔널 피부재생 레이저는 ‘송곳 모양’으로 진피층에 적용하는 범위가 넓지 않은 단점을 가지는 데 비해 물방울 고주파 E2시술은 피부에 일정한 간격으로 물방울 모양으로 열을 전달하는 프락셔널 방식으로 표피 및 진피층의 리모델링, 피부 화이트닝, 모공축소 및 주름개선의 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물방울고주파 E2레이저는 10여 분의 짧은 시술시간과 빠른 회복으로 기존의 미세 박피레이저가 가지는 홍반과 착색과 같은 문제를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IFS™이라는 특허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정확한 에너지와 피부 저항을 모니터링 해줘 개개인의 피부에 맞춘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종필 구청장 사랑의 송편 나누기

    유종필 구청장 사랑의 송편 나누기

    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이 1일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만든 송편을 나누기 위해 관악구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50여명이 관악산 ‘사랑의 집’에 모여 쌀 80kg 분량으로 송편을 빚어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건넸다. 관악구새마을부녀회는 관악산 사랑의 집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 급식을 운영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하루 70~80여명의 어르신이 이곳을 찾는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웃을 생각하며 송편을 만드는 주민들을 보니 관악구의 한가위 맞이가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평소에도 이웃들을 위해 많은 봉사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윤일병 가해병사 살인죄 적용 “살인죄는 5년 이상 징역”…미필적 고의 어떻게 적용했나

    윤일병 가해병사 살인죄 적용 “살인죄는 5년 이상 징역”…미필적 고의 어떻게 적용했나

    윤일병 가해병사 살인죄 적용 “살인죄는 5년 이상 징역”…미필적 고의 어떻게 적용했나 3군사령부 검찰부가 2일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하기 최종 결정한 것은 윤 일병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점을 알고도 가해 병사들이 지속적으로 폭행했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보인다. 3군사령부 검찰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피고인들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보강수사, 기록 재검토 등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쳤다”며 “이를 통해 이모 병장, 하모 병장, 이모 상병, 지모 상병 등 가해 병사 4명 모두에 대해 주위적으로 ‘살인죄’, 예비적으로 ‘상해치사죄’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초 이 사건을 수사한 28사단 검찰부는 가해 병사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윤 일병을 살리려고 노력했고 폭행할 때 위험한 물건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살인죄가 아닌 상해치사죄를 적용했지만 3군사령부 검찰부가 이를 뒤집은 것이다. 3군사령부 검찰부는 살인죄를 적용한 이유에 대해 ▲ 범행 당일 윤 일병의 얼굴이 창백하고 호흡이 가파르며 행동이 느리고 가슴을 비롯한 몸에 상처가 많은 등 이상 징후를 윤 일병이 보였던 상태를 피고인들이 인지하고 있었던 점 ▲ 그럼에도 지속적으로 잔혹한 구타가 있었던 점 ▲ 운전병이었던 이 병장을 제외한 나머지 피고인들은 대학에서 의료 관련학과 재학 중 입대했고 입대 후 특기교육을 통해 일반인보다 우월한 의료지식을 갖추고 있었던 점 등을 꼽았다. 의료 지식을 갖춘 가해 병사들이 지속적인 폭행 및 가혹행위로 윤 일병이 사망할 것이라고 예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살인의 미필적 고의를 인정할 수 있다는 것이 3군사 검찰부의 판단이다. 3군사 검찰부는 장기간의 지속적인 폭행 및 가혹행위가 윤 일병이 사망에 이르는데 중요한 원인이 됐다고 판단했다. 3군사 검찰부는 “의료기록 및 부검기록 재검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윤 일병의 사인을 장기간 지속적인 폭행 등 가혹행위로 인한 ‘좌멸증후군’ 및 ‘속발성 쇼크’도 중요한 원인이 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좌멸증후군은 구타 및 압박 등으로 근육 조직의 붕괴가 일어나면서 발생한 유독 물질이 혈액으로 쏟아지면서 각종 장기 등이 이상을 일으켜 생명을 위협하는 현상을, 속발성 쇼크는 외상으로 대량 출혈이 발생해 순환 혈액량이 감소해 쇼크를 일으키는 현상을 말한다. 이에 따라 최초 수사를 담당한 28사단 검찰부는 지난 5월 2일 군사법원에 제출한 공소장에서 윤 일병의 사망원인으로 ‘기도폐쇄에 의한 뇌손상 등’을 제시했지만 3군사 검찰부는 사망원인을 ‘장기간 지속적인 폭행 및 가혹행위로 인한 좌멸증후군 및 속발성 쇼크 등’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군이 가해 병사들의 공소장을 살인죄로 변경하고, 윤 일병의 사인도 변경하기로 한 것은 군의 최초 수사가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될 전망이다. 그동안 이번 사건이 처음 알려진 뒤 군의 최초 수사내용 등이 적절했는지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어왔다. 재판관할권이 28사단 보통군사법원에서 3군사 보통군사법원으로 이관된 이후 첫 공판은 추석 연휴 이후에 열릴 예정이다. 3군사 검찰부는 변경된 공소장을 첫 공판 때 군사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3군사 검찰부가 군사법원에 살인죄를 주 혐의로, 상해치사를 예비 혐의로 다시 공소를 제기하더라도 재판과정에서 살인의 고의성을 놓고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행법상 상해치사죄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살인죄는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진다. 네티즌들은 “윤일병 가해병사 미필적 고의 살인죄 적용, 이번엔 제대로 됐네”, “윤일병 가해병사 미필적 고의 살인죄 적용, 멋지다”, “윤일병 가해병사 미필적 고의 살인죄 적용, 법원에서 어떻게 결과가 나올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는게 약]

    ●술 마실 때 아스피린·중추신경 억제제 등 피해야 추석 때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한두 잔 가볍게 술잔이 오가기 마련입니다. 술은 중추신경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긴장감을 없애고 모임의 흥을 돋우지만, 약물과 만나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위와 장을 자극하는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이 자극이 강한 술을 마시면 위장관에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면제·진정제 등 중추신경 억제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아예 술 근처에는 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술과 함께 약을 복용하면 중추신경 억제 작용이 더욱 강하게 나타나 호흡곤란, 저산소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또 인슐린이나 경구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혈당강하작용을 하는 술을 마시면 심한 혈당강하증이 일어나 위험해집니다. 알코올은 이뇨작용도 하는데, 혈압약과 니트로글리세린 등의 심장약을 병용하면 신장 독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이 경우 과도한 저혈압 탓에 어지럼증이 생겨 보행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콧물감기, 알레르기, 두드러기 등에 자주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를 먹은 후에 술을 마시면 졸리고 어지럼증이 생깁니다. 알코올은 시간당 일정량만 대사되기 때문에 맥주 1리터가 완전히 대사되는 데는 약 5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술을 마신 뒤 1~2시간이 지났더라도 되도록 약은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그랜드 인터넷 면세점, 오픈 기념 다양한 이벤트 열어

    그랜드 인터넷 면세점, 오픈 기념 다양한 이벤트 열어

    기존의 유명 면세점보다 헤라, 설화수, 진저, 레스포삭 등 화장품과 가방류, 지갑 및 시계 등 다양한 국내 외 명품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알뜰 여행족의 선호도를 이끌어 냈던 그랜드 면세점(www.granddfs.com, 대표 서윤자)이 지역적 한계를 넘어서는 ‘그랜드 인터넷 면세점’을 금일 오픈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면세점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그랜드 면세점은 차별화된 할인 전략으로 치열한 인터넷 면세점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판매 제품은 같아도 구입처에 따라 면세 할인 폭이 다르기 때문에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알뜰 여행객들의 그랜드 인터넷 면세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추석 연휴기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사전 구매 건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그랜드 인터넷 면세점에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오픈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랜드 인터넷 면세점 오픈 이벤트는 신규회원 가입 시 10,000원, 출국일 입력 시 추가 10,000원 적립금 지급 등으로 최대 75,000원의 적립금 받을 수 있으며, 또한 150달러 할인 쿠폰을 비롯해 무한쿠폰 17% 등 쿠폰 15종도 제공하고 있어 면세를 이용할 여행객이라면 꼭 챙겨서 알뜰 쇼핑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그랜드 면세점의 오픈은 인터넷 면세점 시장에 가격파괴를 이끌고 있으며, 국내 인터넷 면세점 시장을 넘어 10월 중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면세점도 별도 오픈 할 계획이다. 오픈 기념, 최고 혜택으로 타사 인터넷 면세점보다 최저가로 구매 가능한 그랜드 인터넷 면세점 이벤트 행사는 홈페이지와 전화(1800-1160)를 통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귀성객 울리는 암표 기승… 홈피 ‘승차권 선물하기’ 주의를

    추석 연휴를 앞두고 KTX 등 열차 승차권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원가보다 비싼 값을 요구하는 것은 물론 돈만 받고 승차권은 취소하는 ‘먹튀’ 피해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중고나라’ 등에는 추석 기차표 예매가 시작된 지난 12일부터 추석 열차 암표와 관련해 1000개 이상의 게시물이 등록됐다. 이들 암표상은 코레일 홈페이지에 마련된 ‘승차권 선물하기’ 기능을 악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으로 예매한 승차권은 구매 취소 여부를 제3자가 확인하기 쉽지 않다”면서 “인터넷 거래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방향 “연금 지급액 줄이고…” 반발로 안건조차 올리지 못해

    공무원연금 개혁방향 “연금 지급액 줄이고…” 반발로 안건조차 올리지 못해

    공무원연금 개혁방향 “연금 지급액 줄이고…” 반발로 안건조차 올리지 못해 정부와 새누리당은 막대한 누적 적자를 기록 중인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에 본격 착수키로 했다. 당정은 지난 28일 국회에서 진영 국회 안전행정위원장과 조원진 의원, 박경국 안행부 제1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참석자는 “시기적으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다뤄야 할 상황이라는데 당정이 공감했다”면서 “추석 연휴 이후 정기국회에는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정이 정기국회에서 국민연금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혜택을 받는 것으로 지적되는 공무원연금 개혁에 나설 경우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앞서 당·정·청은 지난 19일 회의를 열어 누적 적자가 9조 8000억원에 달하는 공무원연금 개혁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었으나 공무원 등의 반발로 안건으로 올리지조차 못한 채 본격적인 논의는 뒤로 미룬 바 있다. 당시 공무원 연금 지급액을 줄이는 대신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퇴직수당을 올리는 방안 등 다양한 개혁방안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당정은 세월호 참사 이후 후속 대책으로 정부가 신설키로 한 ‘국가안전처’의 명칭을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차원에서 ‘국민안전처’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일부에서 재난·재해의 컨트롤 타워로서 기능하기 위해 ‘처’(處) 대신 ‘부’(部)로 승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데 대해서는 추후 검토키로 했으나 정부에서는 부정적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재난 대응까지 담당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과 관련, 전쟁과 테러 등 국가안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질 우려가 제기돼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어 최근 폭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부산 기장을 포함한 영남 일부 지방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키로 의견을 모으고, 지원 예산 규모와 시기 등의 세부 조율에 나서기로 했다. 조 의원은 당정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당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라고 강력히 촉구했으며, 정부가 현재 절차를 밟고 있다”면서 “피해 금액이 100억원이 넘으면 특별재난지역 지정 요건이 되는데 기장군만 해도 피해 금액이 100억원이 넘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달초 부산 기장군을 포함한 일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예산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이와 함께 소방 관련 조직과 장비 등을 확충하기 위한 예산을 3000억∼5000억원 올리는 내용도 검토하기로 했다. 소방방재청과 해양경찰청을 현재처럼 외청으로 남겨야 한다는 일부 지적이 제기되고 있지만 원래 계획대로 신설 기구에 편입시키기로 했으며, 소방공무원을 지방직에서 국가직 공무원으로 전환하는 문제 역시 예산 부족 등의 어려움 때문에 부정적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틴탑, 신곡 ‘쉽지않아’ 윤종신에게만 선공개…”프로듀서 누구야?”

    틴탑, 신곡 ‘쉽지않아’ 윤종신에게만 선공개…”프로듀서 누구야?”

    윤종신 프로듀서가 틴탑의 신곡 ‘쉽지않아’를 듣고 연신 감탄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오늘 9월 1일 오전, Mnet 엔터테이너스 촬영장에서 윤종신과 틴탑이 함께 모여 틴탑의 신곡 ‘쉽지않아’를 감상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틴탑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 되었다. 틴탑의 신곡 감상이 끝나자 윤종신은 연신 ‘좋은데?”라는 감탄사를 내뱉으며 ‘쉽지않아’의 대박을 예고했다. 또 ‘언젠가는 틴탑에게 꼭 곡을 주고 싶다. 이메일을 확인해 달라”며 틴탑과의 작업을 기약해 틴탑 멤버들을 웃음짓게 했다. 특히 윤종신은 틴탑의 ‘쉽지않아’를 감상한 직후 “프로듀서는 누구? 용형?” 이냐고 질문을 하며 이번 타이틀곡의 프로듀서가 누구인지 궁금해 했지만 공개된 영상이 마칠 때까지 프로듀서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아 보는 이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종신도 대박 좋다고 한 틴탑 노래 기대돼!”, “틴탑 이번 노래 진짜 좋은 가봐! 궁금해!”, “15일까지 기다리는 게 쉽지않아!”, “도대체 틴탑 프로듀서는 누구야?”, “윤종신, 틴탑 노래 먼저 들어서 부러워”, “언젠가 틴탑과 윤종신의 곡도 듣고 싶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틴탑은 9월 15일 자정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며 이에 앞서 추석 직후 음악 방송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석 후유증요?… 예방책을 대령했사옵니다~

    추석 후유증요?… 예방책을 대령했사옵니다~

    ‘즐거운 추석, 행복한 연휴’가 시작된다며 모두 들떠 있지만 음식장만, 대청소, 손님맞이까지 어머니·며느리의 추석은 고된 노동의 시작이다. 칼질, 음식재료 다듬기, 무거운 조리기구 사용, 설거지, 걸레 짜기 등 집안일을 하면서 손목을 반복해 사용하면 추석 차례를 지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날 차 열쇠를 꽂아 돌리기도 어려운 지경이 될 수 있다. 문 손잡이를 돌릴 때 팔꿈치가 찌릿하게 아프다고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음식 준비와 집안 정리 등을 하는 과정에서 손목과 팔꿈치 힘줄에 무리가 간 탓이다.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했을 때 생길 수 있는 질환이 바로 ‘테니스 엘보’나 ‘골프 엘보’라고 불리는 ‘상과염’이다. 손목을 구부리거나 바깥쪽으로 펼 때 사용하는 긴 근육 증 팔꿈치 쪽의 힘줄에 염증이 생긴 것을 상과염이라고 부른다. 상과염은 큰 힘을 쓰지 않더라도 칼질, 음식재료 다듬기, 무거운 조리기구 사용, 설거지, 걸레 짜기 등 집안일을 하면서 손목을 반복해 움직이면 발생할 수 있다. 손목을 무리하게 쓴 탓에 손목 인대가 두꺼워져 손목뿐만 아니라 손바닥이나 손가락이 저리고 때로는 타는 느낌이 드는 ‘수근관증후군’도 조심해야 한다. 상과염이나 수근관증후군을 예방하는 최선의 길은 명절 때 집안일을 줄이는 것이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대신 걸레나 행주 짜는 일을 최대한 피하고 물에 적셔 쓸 수 있는 일회용 종이행주를 이용하면 손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칼날이 무디면 손목에 힘이 더 들어가므로 부엌칼의 날을 잘 세워 놓는 것도 요령이다. 부엌칼 외에 채칼이나 가위도 함께 사용한다. 본격적으로 음식 준비를 하기 전 팔꿈치 밴드나 손목 밴드를 붙이는 것도 상과염과 수근관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팔꿈치 아래 보조밴드를 붙이면 근육에 가해지는 힘이 분산돼 한결 낫다. 일하기 전후 손목 접었다 펴기, 손목 돌리기 등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정형외과 전문의 날개병원 송병욱 원장은 “평상시 부담되지 않는 무게의 아령이나 생수병, 탄력 밴드를 활용해 팔꿈치를 굽혔다 폈다 하는 운동을 하루 10분 정도만 해도 손목과 팔에 근력이 생겨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초기 상과염이나 수근관증후군은 손목을 쓰지 않고 쉬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좋아지기도 한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고 일을 쉴 수가 없다면 병원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약물과 주사, 물리치료를 하고 체외충격파 시술을 하기도 한다. 장거리 운전도 가사 노동 못지않은 피로를 유발한다. 어깨는 팔을 높이 들 때보다 앞으로 나란히 했을 때, 적당히 움직였을 때보다 경직돼 있을 때 피로를 더 느낀다. 그래서 장시간 핸들을 잡고 운전하면 뒷목과 어깨에 뻐근한 통증이 생긴다. 따라서 운전을 할 때는 적어도 1~2시간마다 휴게소에서 쉬면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운전 자세도 중요한데, 의자 등받이 각도는 105도 정도로 조정하고 의자 깊숙이 허리를 붙여 앉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사과와 배 엄청 달아요”

    “사과와 배 엄청 달아요”

    추석을 1주일여 앞둔 3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직원들이 당도 측정기로 사과의 당도를 측정해 보이고 있다. 마트는 이날부터 최대 15% 저렴한 가격에 사과와 배를 선보인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 [포토] 추석선물, “감사한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포토] 추석선물, “감사한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추석을 일주일여 앞둔 1일 서울 서초구청 앞에서 ’청렴도 1위’를 위한 첫 단추인 ’클린 서초 만들기’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청렴 실천 결의문과 손팻말을 들고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누적 적자만 9조 8000억원” 본격 논의 시점은?

    공무원연금 개혁 “누적 적자만 9조 8000억원” 본격 논의 시점은?

    공무원연금 개혁 “누적 적자만 9조 8000억원” 본격 논의 시점은? 정부와 새누리당은 막대한 누적 적자를 기록 중인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에 본격 착수키로 했다. 당정은 지난 28일 국회에서 진영 국회 안전행정위원장과 조원진 의원, 박경국 안행부 제1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참석자는 “시기적으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다뤄야 할 상황이라는데 당정이 공감했다”면서 “추석 연휴 이후 정기국회에는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정이 정기국회에서 국민연금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혜택을 받는 것으로 지적되는 공무원연금 개혁에 나설 경우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앞서 당·정·청은 지난 19일 회의를 열어 누적 적자가 9조 8000억원에 달하는 공무원연금 개혁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었으나 공무원 등의 반발로 안건으로 올리지조차 못한 채 본격적인 논의는 뒤로 미룬 바 있다. 당시 공무원 연금 지급액을 줄이는 대신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퇴직수당을 올리는 방안 등 다양한 개혁방안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당정은 세월호 참사 이후 후속 대책으로 정부가 신설키로 한 ‘국가안전처’의 명칭을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차원에서 ‘국민안전처’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일부에서 재난·재해의 컨트롤 타워로서 기능하기 위해 ‘처’(處) 대신 ‘부’(部)로 승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데 대해서는 추후 검토키로 했으나 정부에서는 부정적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재난 대응까지 담당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과 관련, 전쟁과 테러 등 국가안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질 우려가 제기돼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어 최근 폭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부산 기장을 포함한 영남 일부 지방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키로 의견을 모으고, 지원 예산 규모와 시기 등의 세부 조율에 나서기로 했다. 조 의원은 당정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당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라고 강력히 촉구했으며, 정부가 현재 절차를 밟고 있다”면서 “피해 금액이 100억원이 넘으면 특별재난지역 지정 요건이 되는데 기장군만 해도 피해 금액이 100억원이 넘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달초 부산 기장군을 포함한 일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예산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이와 함께 소방 관련 조직과 장비 등을 확충하기 위한 예산을 3000억∼5000억원 올리는 내용도 검토하기로 했다. 소방방재청과 해양경찰청을 현재처럼 외청으로 남겨야 한다는 일부 지적이 제기되고 있지만 원래 계획대로 신설 기구에 편입시키기로 했으며, 소방공무원을 지방직에서 국가직 공무원으로 전환하는 문제 역시 예산 부족 등의 어려움 때문에 부정적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 분석] 세월호에 갇힌 여야 ‘본회의’ 門 못 여나

    [뉴스 분석] 세월호에 갇힌 여야 ‘본회의’ 門 못 여나

    2014년도 정기국회가 1일부터 100일간의 회기에 돌입한다. 그러나 6개월째 이어지는 세월호 난국으로 이날 개회식만 치르고 본회의는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향후 일정도 공전할 우려가 짙어졌다. 추석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민심은 국회 정상화를 비롯해 세월호특별법 대합의, 여야가 함께하는 민생법안 처리를 촉구하고 있지만 국회가 외면하는 상황이다. 정기국회 개회식만 치르고 본회의 없이 산회한 경우는 2004년 17대 국회 이후 2008·2009년 2차례밖에 없었다. 여야는 31일 “1일 정기국회 개회식엔 참석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나 회기 및 국정감사 일정 협의에는 실패했다. 이날이 법정처리 시한인 2013 회계연도 결산안도 물 건너갔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여야 지도부에 “1일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권순일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 내정자 승인 등 인사 안건 2개,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 체포동의안은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회법 제7조 2항에 따르면 ‘회기는 집회(개회식) 후 즉시 정한다’고 돼 있어 1일 본회의를 소집해 향후 일정을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정 의장은 “개회식만 하고 산회를 선포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정기국회 개회식이 곧 본회의”라는 방침도 전달했다. 그러나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의사일정안은 꼭 1일이 아니라도 처리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세월호특별법 협상 진행 경과를 보면서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능하면 1일 오전 중 야당과 협의해 본회의를 열도록 설득하겠다”고만 밝혔다. 예년의 정기국회라면 2일부터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 질문 등 일정이 이어져야 하나 이마저도 불투명해졌다. 당초 여야는 14~15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17~23일 대정부 질문, 25일~10월 14일 국감 등 일정 협의 중이었으나 1일 본회의 개최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며 올스톱된 상태다.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은 각각 세월호 유족과의 특별법 직접 담판, 장외투쟁 이후 국회 회군을 놓고 명분과 실리 사이에서 고집을 꺾지 못하며 ‘장기 식물국회’를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여야 새 원내지도부 출범 이후 4개월째 상시국회 체제를 유지했지만 그동안 통과된 법안은 단 한 건도 없다. 한편에선 정 의장이 개회식 직후 본회의를 직권 소집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그러나 의사일정은 여야 협의가 필요하고 의결정족수와 관계없이 여야 관계가 더욱 냉각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쌍용건설 기사회생하나

    쌍용건설이 기사회생했다. 지난해 12월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동부산 관광단지 내 힐튼부산호텔과 아난티 펜트하우스 건설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박탈당했던 쌍용건설이 재입찰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3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에머슨퍼시픽은 힐튼부산호텔과 아난티 펜트하우스 건설공사와 관련해 삼미건설이 재무를 맡고 쌍용건설이 시공을 대표하는 삼미건설 컨소시엄과 지난 26일 도급 계약서를 쓰기로 했다. 계약은 추가 협상 부분이 남아 있어 당초 계획대로 성사되지 못했지만 공사기간이 빠듯하고 부산시도 압박을 가하고 있어 추석 전후로 체결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계약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쌍용건설은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대표적 랜드마크 건축물로 꼽히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준공을 맡은 쌍용건설을 발주처 에머슨퍼시픽 측이 눈여겨봐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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