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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주방세제 ‘오뛰르’, 컬리 공식 입점… 프리미엄 키친 시장 공략 나선다

    친환경 주방세제 ‘오뛰르’, 컬리 공식 입점… 프리미엄 키친 시장 공략 나선다

    지속가능성과 프리미엄 소비 트렌드가 생활용품 시장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식품회사가 선보인 친환경 주방세제 브랜드 ‘오뛰르’(Otture)가 마켓컬리에 공식 입점했다. 오뛰르는 이번 입점을 통해 기존 주방세제뿐 아니라 기프트 세트와 주방 패브릭 라인업까지 선보이며 프리미엄 키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I’m from food’를 슬로건으로 내건 오뛰르는 오뚜기 식초를 주성분으로, 로즈마리·알로에베라 등 식물 유래 성분을 활용해 안전성을 강조한 주방세제를 선보여왔다. 이번에 컬리 입점을 통해 주방 타올(오렌지·그린 색상), 뜨거운 용기를 잡을 수 있는 ‘팟허그’, 감각적 디자인의 ‘팟홀더’ 등을 함께 출시해 위생과 안전은 물론 인테리어까지 고려한 주방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컬리 입점에 맞춘 소비자 혜택도 마련했다. 컬리에서는 입점 최저가로 구매 가능한 제품을 샛별 배송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오뛰르 자사몰에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추석 기프트 세트를 최대 2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규호 오뛰르 리드는 “주방 세제로 시작된 에코 라이프 제안이 이번 컬리 입점을 통해 주방 패브릭으로까지 확장했다”며 “이는 오뛰르가 친환경·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로, 경쟁력을 검증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컬리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온라인 채널은 물론, 오프라인 유통망까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인천교육청 특수교사 사망사건 자체 감사…“추석 전 결과 발표”

    인천교육청 특수교사 사망사건 자체 감사…“추석 전 결과 발표”

    감사원이 ‘인천 특수교사 사망사건’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해 인천시교육청이 자체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감사원은 시교육청 감사관이 독립성을 가지고 직접 처리가 가능하다는 사유를 들어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특수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받겠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그러나 감사원이 이를 각하하면서 시교육청으로 공이 돌아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체 감사 결과를 추석 전까지 발표하겠다고 공언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경인방송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추석 전까지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 등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인천 모 초등학교 특수교사였던 A(30대)씨는 지난해 10월 24일 숨졌다. 그는 중증장애 학생 4명을 포함해 특수교육대상 학생 8명으로 구성된 과밀 특수학급을 맡아 매주 29교시 수업을 했으며 행정업무까지 하는 등 격무에 시달렸다. 진상조사위원회는 진상조사를 통해 ‘시교육청의 책임이 명백하며 사망과의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결론 냈다. 그러면서 도성훈 교육감의 자진 사퇴, 부교육감 파면, 담당 과장과 장학관·장학사 해임 이상 조치 등을 권고했다.
  • 광진구, 전통시장 온라인 할인판매로 추석 준비

    광진구, 전통시장 온라인 할인판매로 추석 준비

    서울 광진구가 오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 판매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상인의 매출을 늘리기 위해 마련했다. 중곡제일시장, 화양제일골목시장, 면곡시장 골목형 상점가, 건리단길 골목형 상점가 4곳이 선정돼 시비 1500여만원을 확보했다. 특별할인판매전에는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놀장’, ‘배달의민족’이 참여한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중곡제일시장에서는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를 통해 주문하면, 30% 할인 및 배송비를 지원한다. 화양제일골목시장과 면곡시장 골목형 상점가는 놀장으로 포장이나 택배 주문 시, 3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건리단길 골목형 상점가는 배달의 민족과 연계된다. 1만 원 이상 주문할 땐 3000원, 1만 7000원 이상 주문할 땐 5000원의 할인쿠폰을 준다. 최대 할인한도는 1만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해당 시장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먼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상인 여러분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상인과 주민 모두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 용산구, 추석맞이 용산사랑상품권 110억원 발행

    용산구, 추석맞이 용산사랑상품권 110억원 발행

    서울 용산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6일 오전 9시 용산사랑상품권 110억원을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용산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은 1인당 월 최대 50만원까지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최대 15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용산구 내 약 1만 5370개의 용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5년이다. 올해 상반기 발행된 200억원 규모 상품권이 완판된 데 이어, 이번 추석 맞이 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5%에서 7%로 상향했다. 또한 결제 시 3% 페이백 행사도 9월 16일부터 함께 진행해 소비자는 최소 8%에서 최대 10%까지 실질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지난 8월 8일 ‘용산땡겨요상품권’ 16억원을 발행하여 판매 중이다. ‘땡겨요’는 낮은 중개수수료를 기반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공공배달 서비스다. ‘땡겨요’의 자체 배달 서비스인 ‘땡배달’이 지난 7월 30일 중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용산구에서는 오는 9월 17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사랑상품권이 구민들의 추석 명절 장보기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지엠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승격 기념 및 추석 맞이 할인 이벤트 진행

    지엠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승격 기념 및 추석 맞이 할인 이벤트 진행

    신약 개발 출신 약사들이 만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지엠팜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브랜드스토어로 승격하며 소비자 접점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승격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엠팜은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엠팜은 브랜드스토어 오픈을 통해 기존보다 체계적인 제품 라인업을 정비했으며, 지엠팜 멤버십 라운지를 신설하여 다양한 회원 전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추석 선물로 적합한 성인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최대 60% 할인을 적용하며, 여기에 멤버십 라운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20% 추가 할인 쿠폰과 웰컴 쿠폰을 증정한다. 지엠팜 관계자는 “브랜드스토어 승격은 고객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합리적인 가격에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지엠팜은 오랜 기간 건강기능식품 연구와 품질 관리에 집중해 온 전문기업으로, 신약 개발 출신의 대표 약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품 개발과 철저한 안전성 검증, 먹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한 소비자 친화적인 제형 타입과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 왔다.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어린이 주스, 실리콘 약병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제품군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지엠팜의 브랜드스토어 승격을 단순한 판매 채널 확대 이상의 의미로 본다. 온라인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브랜드스토어는 소비자에게 정품 인증과 차별화된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브랜드스토어 승격은 중소·중견 건강기능식품 기업이 소비자와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대형 플랫폼 내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 지엠팜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주요 성인 인기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 서울시, 추석 대비 ‘온라인 축산물·배달앱 반찬’ 특별단속

    서울시, 추석 대비 ‘온라인 축산물·배달앱 반찬’ 특별단속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식품의 원산지 거짓 표시와 식품 안전 위해행위에 대해 특별단속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배달 앱에 반찬류를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업체, 전통시장 식품판매업체,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한우·돼지고기가 대상이다. 먼저 전통시장,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축산물판매업체에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원산지 표시, 식품의 위생적 취급관리, 소비기한 경과제품 유통·판매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한우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고, 돼지고기는 원산지 신속 검정키트를 활용해 원산지를 판별·검사한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 사건으로 처리하고, 영업정지나 과태료 같은 처분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구청에 알려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현중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시민들께서도 식품에 대한 불법행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제보해주시기 바라며,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초구, 추석 맞아 ‘서초사랑상품권’ 7% 특별할인

    서울 서초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초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7%로 대폭 확대해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초사랑상품권은 16일 오전 10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총 10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에서 액면가보다 7%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추석부터는 네이버페이 머니를 통한 결제도 가능해져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기존 보유 상품권이 있더라도 최대 보유한도인 150만원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언제든 전액 환불할 수 있다. 구매액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분을 제외한 잔액도 환불 가능하다. 구입한 상품권은 서초구 내 음식점, 소규모 마트, 편의점 등 3만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용처는 서울페이플러스 앱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최대 10% 혜택’ 강서사랑상품권 100억원 규모 발행

    ‘최대 10% 혜택’ 강서사랑상품권 100억원 규모 발행

    서울 강서구가 오는 17일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총 100억원 규모로 10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매할 때는 7% 할인과 결제 금액의 3%를 돌려주는 페이백(환급)을 더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1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30억~60억원 수준인 지역상품권 발행 규모를 두배 가까이 늘려 1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총 400억원인 발행 규모도 올해 520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원이다. 사용 기한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법인은 보유 한도 제한은 없지만, 할인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지역상품권은 강서구 소재 음식점·미용실·약국·편의점 등 약 2만 6000여개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소상공인의 경우 결제 수수료 부담이 없다. 강서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품권 발행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농협유통, 사업 목표 달성 위한 노사 간 협력 다짐

    농협유통, 사업 목표 달성 위한 노사 간 협력 다짐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본사 대강당에서 이동근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와 이동호 위원장(왼쪽 세 번째) 등 참석자들과 노사 상생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지난 9일 추석을 한 달여 남겨둔 채 본사 대강당에서 추석 특판 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농협유통 노동조합(위원장 이동호)과 함께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였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좋은 먹거리를 믿고 살 수 있도록 한다.’라는 사명을 안고 30년간 달려왔다. 그러나 물가 불안과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이에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진심을 팔고 안심을 사는 대한민국의 신선 장터’라는 농협유통이 나아갈 사명을 재정립하고, 농협유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노사 공동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농산물 판매 확대에 적극 협력하는 등 제2의 도약을 결의했다.
  • 추석엔 동작사랑상품권!…“최대 12% 할인으로 풍성한 명절 보내세요”

    추석엔 동작사랑상품권!…“최대 12% 할인으로 풍성한 명절 보내세요”

    서울 동작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혜택 확대를 위한 ‘동작사랑상품권’을 5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상품권은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판매한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1인당 50만원(보유 한도 1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 등 지역 내 1만 4252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연말정산 시 30% 소득공제도 받는다. 그동안 구는 총 다섯 번에 걸쳐 상품권을 발행한 바 있다. 올해 총발행 규모는 300억원에 달한다. 추석을 맞아 발행하는 이번 상품권은 서울시 자치구 최고 수준인 최대 12% 할인 혜택을 적용했다. 구매 시 액면가의 7% 할인, (신)동작사랑상품권 사용 시 이용 금액의 5% 페이백을 제공한다. 다만 페이백은 예산 8000만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결제일 기준으로 익월 20일에 자동 지급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구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동작사랑상품권을 특별 발행한다”며 “최대 12% 할인 혜택을 누리며 알뜰하고도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순녀 칼럼] ‘교각살우’ 우려가 쌓여 간다

    [이순녀 칼럼] ‘교각살우’ 우려가 쌓여 간다

    내일 취임 100일을 맞는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밝힌 ‘모두의 대통령’이라는 약속에 걸맞게 소통과 통합에 공을 들이고 있다. 취임 직후부터 기업인들을 여러 차례 대통령실로 초청해 회동했고, 지난 4일에는 양대 노총 위원장과 만났다. 그제는 여야 대표 오찬 회동에 이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단독 회동도 했다. 이런 행보가 집권 초기의 보여주기식 이벤트에 그칠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지는 두고 볼 일이다. 하지만 민생 안정과 경제 성장 목표를 위해 갈등 세력을 두루 아우르려는 최고 지도자의 노력은 평가할 만하다. 소통과 통합은 대통령의 당연한 책무이지만 이 지당한 상식을 팽개친 전임자도 있었으니 말이다. 이 대통령이 회동에서 한 발언들도 눈길을 끈다. 양대 노총 위원장에게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복귀를 요청하며 “정부는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을 지키겠다”고 했다. 원론적인 발언이겠으나 친노동 성향의 더불어민주당 출신 대통령 입에서 나온 말이어서 의미가 다르게 들렸다. 여야 대표 회동에서도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게 “여당이 더 많이 가졌으니 조금 더 많이 내어주면 좋겠다”며 중재자 역할을 했다. 장 대표에게는 “정부에 레드팀이 필요하다”는 말로 야당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국민의 입장에서 균형을 지키려는 대통령의 의지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지난 2일 국무회의 발언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경제계와 야당의 반발 속에 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과 상법 개정안 심의에 앞서 “소뿔을 바로잡는다고 소를 잡는 ‘교각살우’의 잘못을 범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두 법의 목적은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노사 상생을 촉진해 전체 국민 경제 발전을 뒷받침하는 데 있다”면서 “새는 양 날개로 난다. 기업과 노동 둘 다 중요하다”고도 강조했다. 법 개정의 취지를 존중하되 경제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균형 있고 신중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당부였다. 문제는 노란봉투법과 상법 개정안 말고도 교각살우를 우려할 만한 사안들이 계속 쌓여 간다는 사실이다. 민주당이 추석 전 완수를 목표로 속도전을 벌이고 있는 검찰·언론·사법 등 이른바 3대 개혁 법안들이다. 당정대는 지난 7일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하는 정부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사건 진실 규명과 피해자 보호 등을 위해 검찰이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꼽는 보완수사권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완전 박탈을 주장하고 있다. 수사권과 기소권 오남용, ‘정치 검찰’ 오명 등 검찰 조직이 되풀이해 온 과오가 검찰청 해체 주장의 핵심 근거이자 근본적 책임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하기 어렵다. 그렇다 해도 검찰의 잘못을 바로잡겠다는 명분으로 국민의 피해가 우려되는 법안을 밀어붙이는 행위가 정당화될 순 없다. 고의나 과실로 인한 허위·조작 보도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도입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도 논란의 여지가 크다. 허위 보도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신속히 구제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정치인과 공직자 등 권력자에게까지 징벌적 손배를 허용한 것은 언론의 권력 비판 기능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는다. 권력층이 비판을 봉쇄하기 위해 소송을 남발한다면 언론의 자유는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다. 현재 14명인 대법관을 26명으로 늘리는 사법 개혁안에도 문제점이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법관 증원이 오래된 과제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민주당이 이를 본격적으로 제기한 시점이 이 대통령의 선거법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 직후였고, 이후에도 대법관 정원이 100명, 30명 등으로 오락가락하면서 정교한 논의 없이 법안이 추진되는 데 대한 우려가 적지 않다. 검찰·언론·사법은 국민의 삶에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이다. 잘못을 바로잡는 개혁이라 해도 국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부작용이 없도록 정밀한 설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과 폭넓은 공론화 과정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올바른 방향이다. 이순녀 수석논설위원
  • ‘성북사랑상품권’ 210억원 푼다

    ‘성북사랑상품권’ 210억원 푼다

    서울 성북구는 오는 16일부터 210억원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정부 2차 추경에서 확보한 8억 2000만원의 국비를 포함해 기존 계획 대비 200억원이 추가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구가 발행한 성북사랑상품권은 총 910억원으로 서울 자치구 중 최대 규모”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더욱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추석을 앞두고 발행하는 이번 성북사랑상품권은 기본 7% 할인에 더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3% 페이백을 추가 제공한다. 총 1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역 내 서울페이 가맹점이라면 어디에서나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910억원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주민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성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140억원… 구로, 추석 ‘구로사랑상품권’ 발행

    서울 구로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8일 140억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구로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입 후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고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기존 할인율에서 2%를 더해 선할인 7%와 환급 5%로 최대 12%의 할인 혜택을 구민에게 제공한다. 선할인은 상품권 구매 시 즉시 적용되며, 환급은 전월 사용 금액의 5%를 다음달 20일 서울페이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제도”라며 “추석을 계기로 더 많은 구민이 상품권을 활용해 지역경제 회복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악구, ‘최대 10% 할인’ 관악사랑상품권 140억원 발행

    관악구, ‘최대 10% 할인’ 관악사랑상품권 140억원 발행

    관악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140억원 규모의 관악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권을 구매하면 최대 10% 할인 효과를 누리게 된다. 국비 지원 2%가 더해지면서 상품권 할인율이 기존 5%에서 7%로 높아지는 데다가 관악구가 상품권 사용액의 3%를 다음달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해서다.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이번 발행부터 네이버페이 머니로 상품권 구매도 가능해진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200억원 규모로 발행한 관악사랑상품권도 단기에 완판한 바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되고자 할인율을 높여 발행하게 됐다”며 “추석 민생대책으로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홍제폭포광장서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대문구, 홍제폭포광장서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울 서대문구가 명절을 맞는 구민들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와 함께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구민 소유의 승용차, 승합차, 1t 이하 화물차며 오늘 14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제폭포광장에서 진행한다. 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업자 40여 명이 참여해 핸들과 브레이크, 엔진, 배터리, 타이어 등을 점검한다. 엔진오일과 워셔액, 부동액 상태를 확인해 보충하고 필요시 전구류 교체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휘발유와 LPG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점검 서비스를 추가 실시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장거리 운행에 대비해 차량에 이상은 없는지 무상으로 점검받고 힐링 명소인 서대문 홍제폭포도 즐기실 수 있다”고 했다.
  • 13% 특별할인한 ‘포항사랑상품권’…판매 첫날부터 매진 행렬

    13% 특별할인한 ‘포항사랑상품권’…판매 첫날부터 매진 행렬

    추석 명절을 앞두고 특별할인한 ‘포항사랑상품권’이 판매 첫날 매진됐다. 9일 포항시는 추석을 앞두고 골목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13% 특별할인한 포항사랑상품권 600억원 중 카드형·모바일상품권 400억원이 판매 첫 날인 이날 조기 완판됐다. iM샵 앱 충전은 판매 9시간 만에, 오프라인 판매대행 금융기관 충전도 14시간 만에 완판되는 등 시민들 인기가 폭발적이었다. 지류형 상품권 200억원 또한 곧 소진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포항사랑상품권 특별할인 기간 동안 지난 설 명절보다 발행규모를 100억원 확대하고, 할인혜택도 13%로 대폭 높였다.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어 지역 소비 활성화 마중물로 기대된다. 올 연말까지 매월 13% 할인율을 유지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특별할인판매가 시민들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말까지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구로구, 추석 앞두고 ‘구로사랑상품권’ 140억원 푼다

    구로구, 추석 앞두고 ‘구로사랑상품권’ 140억원 푼다

    서울 구로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8일 140억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구로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입 후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고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기존 할인율에서 2%를 더해 선할인 7%와 환급 5%로 최대 12%의 할인 혜택을 구민에게 제공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침체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조치다. 선할인은 상품권 구매 시 즉시 적용되며, 환급은 전월 사용 금액의 5%를 다음달 20일 서울페이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된다. 구로구 내 상품권 사용처는 2만 1000여곳에 달한다. 전통시장, 동네 마트, 음식점, 병의원 등 다양한 생활 업종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연말 세액공제 30% 혜택도 있기에 구로구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제도”라며 “추석을 계기로 더 많은 구민이 상품권을 활용해 지역경제 회복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가뭄에 농사 망친 강릉 농민들…“재난지원금 지급하라”

    가뭄에 농사 망친 강릉 농민들…“재난지원금 지급하라”

    강원 강릉의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강릉시농민회는 9일 강릉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뭄으로 1년 농사를 망친 농민들은 추석을 코앞에 두고 막막할 따름이다”며 “농민들에게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강릉에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한 뒤 시민들이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석 출하를 앞뒀던 대파는 말라 죽고, 배추와 무, 감자 등도 고사 위기에 놓였다는 게 강릉시농민회의 설명이다. 강릉시농민회는 “수확을 앞둔 농작물이 타들어 가고 있지만 대책은 식수난 해결에만 맞춰져 있다”며 “농민들은 어디 하소연할 데마저 없어 하늘만 쳐다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원도와 강릉시는 농업 피해 현황을 전수조사하고, 정부와 협의해 재난지원금을 일부라도 선지급하라”고 강조했다. 강릉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가 지난달 말 생활용수 확보를 위해 오봉저수지를 통한 농업용수 공급을 중단했고, 대신 중소 규모인 동막·칠성·장현저수지 등의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하고 있다. 김봉래 강릉시농민회장은 이달 초 자신의 SNS에 “사상 유례가 없는 가뭄으로 더 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농사 포기 선언문을 올렸다. 오봉저수지 저수율 하락에 따른 생활용수 공급 중단도 현실화하고 있어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들의 피해도 우려된다. 물 공급이 끊어질 경우 한동안 재가동이 어려운 중소기업은 바이오 기업, 세라믹 신소재 생산기업, 식품제조업 등을 비롯해 총 77곳으로 조사됐다. 강원도는 중소기업의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해 총 100억원의 긴급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강릉시로부터 피해 사실을 확인받은 기업이다. 기업 1곳당 최대 8억원을 고정금리 1.5%로 융자받는다. 김광래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당장 기계가 멈추는 일을 막기 위해 기업에 급수차를 보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관·군은 이날도 차량 수백대와 헬기, 함정까지 동원해 홍제정수장, 오봉저수지에 2만t이 넘는 물을 쏟아부으며 생활용수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날 오후 3시 기준 오봉저수지 저수량은 12.2%로 전날보다 0.2%포인트 떨어지며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시민들은 오는 13일 예보된 비에 기대를 걸고 있다. 비가 올 확률은 오전 80%·오후 70%이고, 예상 강수량은 11일 기상청이 발표한다. 모처럼 비 소식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보가 빗나가질 않길”, “폭우이길 간절히 바란다”, “제발 많이 와주길”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운영 준비 본격화…관련 조례 제정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운영 준비 본격화…관련 조례 제정

    경북 경주시가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준공을 앞두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나섰다. 9일 경주시는 준공을 앞둔 해양역사관의 운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주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고, 오는 17일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신라 해양문화유산 보존·활용과 시민 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건립 중인 시설이다. 경주시 동해안로 1473 일원에 전시실과 자료실, 다목적실,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선다. 개관 후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조례안에는 역사관의 설치 목적과 기능, 관람료 체계, 개관·휴관일, 편의시설 운영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관람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단체와 경주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6세 이하,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전액 면제다. 관람 시간은 하절기(3~10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동절기(11~2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 1월 1일은 휴관한다. 주낙영 시장은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신라 천년의 해양문화와 문무대왕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상징 공간이 될 것”이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해양역사문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추석 앞두고 지역경제 지원 소극적인 서울시… 민생 예산 외면, 전시행정과 정치공세로 시민 눈가리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 차원의 ‘광역서울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계획이 없는 상황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수빈 대변인 논평 전문 서울시민의 삶은 갈수록 무거워지고 있다. 장바구니 물가는 치솟고, 소상공인의 매출은 줄어드는 상황에서 민생경제를 지탱할 정책적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그러나 서울시는 시민의 실질적 삶을 살리는 정책에는 인색하면서, 시장의 치적을 과시하기 위한 전시행정에는 아낌없이 세금을 쏟아붓고 있다. 올해 서울시는 전반기 1500억원 규모의 광역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이미 전액을 집행했다. 그러나 추석을 앞둔 하반기, 서울시 차원의 ‘광역서울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계획은 없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은 국비의 보조를 받는다. 그러나 재정 여력이 있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경우 불교부단체로 지정, 2023년부터 전액 자체 예산으로 집행해 왔다. 올해 하반기 2차 추경에서는 경기 침체 대응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불교부단체에 국비가 지원되었으나, 서울시는 자체 예산을 소진했고 추가발행 계획이 없다며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 반면, 경기도는 당초 1000억원 규모로 예정되었던 지역화폐 발행·운영 예산을 추경을 통해 대폭 확대하며, 2025년 약 324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충청을 비롯한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지역화폐의 할인율을 상향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서 서울시의 행보와 크게 비교된다. 내년 역시 올해 수준을 유지한다는 기획조정실장의 발언과 상반기 신속 집행이라는 서울시의 재정 운용 기조를 고려할 때, 내년도 하반기에도 서울시 차원의 지역상품권 발행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최근 서울시는 수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한강버스’, ‘기후동행카드’ 등 오세훈 시장의 치적 홍보용 정책에 막대한 사업비를 지출하며 무리하게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 약자 없는 약자 동행도 끊임없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서울시가 내년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중단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를 두고 걱정과 우려를 표명하는 여당 최고위원의 발언을 꼬투리 삼아 정치공세를 펼칠 때가 아니다. 2026년 서울시 예산편성과 심의가 곧 도래한다. 서민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야 한다. 트럼프 정부의 관세 공격과 그로 인한 경제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국정을 내팽개치고 민생을 외면한 채 불법 계엄으로 막을 내린 내란 세력이 집권했던 지난 몇 해 동안 서민경제는 걷잡을 수 없이 침체되었다. 커피와 노트북을 들고 한강버스에 오르는 낭만보다 당장 치솟는 물가를 완화하고 골목상권을 살릴 실질적 지원 정책이 더욱 절실한 시기이다. 서울시 재정의 우선순위는 시민의 삶을 지키는 데 있어야 한다. 오세훈 시장이 민생보다 전시행정과 정치공세에 치중한다면, 서울시민의 엄중한 심판을 직면하게 될 것임을 주지하기 바란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박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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