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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선물] 전국한우협회, 한우고기 최대 25% 할인

    [추석선물] 전국한우협회, 한우고기 최대 25% 할인

    전국한우협회가 오는 29일까지 ‘추석맞이 한우고기 할인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어려워진 만큼 한우를 통해 비대면으로 마음을 전하거나 직접 살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모두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등심, 안심 등 구이류부터 불고기, 국거리 등 다양한 부위를 시중가보다 15~25% 싸게 살 수 있다. 특히 청탁금지법의 선물 상한액이 일시 완화되면서 다양한 가격대의 추석 한우 선물세트를 고를 수 있다. 행사 참여업체 및 일정 정보는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비대면 소비와 수해로 지친 농민들을 위한 범국민적 농·축·수산물 선물 운동까지 전개돼 한우농가에도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국민적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부위를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추석선물] 하이트진로 ‘일품진로1924 선물세트’

    [추석선물] 하이트진로 ‘일품진로1924 선물세트’

    하이트진로가 추석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1924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일품진로1924 선물세트는 설과 명절 등 출시 때마다 완판을 기록했다. 특히 세계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증류주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일품진로1924는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증류식 소주의 풍미를 그대로 담아 스트레이트로 깔끔하게 즐길 수 있으며, 얼음을 넣어 먹는 온더록스 방식으로 마셔도 된다. 선물세트는 일품진로1924 375㎖짜리 두 병과 전용 잔 4개(스트레이트 잔 2개·언더락 잔 2개)로 구성돼 있다. 실크 원단과 고급 질감의 박스로 포장해 선물 가치를 높였다. 현재 전국 홈플러스 주요 매장에서 한정 판매 중이며 일품진로1924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 궁합과 음용법을 담은 리플렛을 함께 제공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남의 고향에 코로나 퍼뜨리나” “우울한 여행객 죄인 취급하나”

    “남의 고향에 코로나 퍼뜨리나” “우울한 여행객 죄인 취급하나”

    거리두기 지친 사람들 대거 이동 조짐제주·강원 주민, 국민청원 내면서 우려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추석 고향 이동 자제령’을 내린 가운데 풍선효과로 닷새간 이어지는 긴 연휴를 이용해 국내 여행을 떠나는 ‘추캉스족’(추석+바캉스)이 크게 늘어나 논란이 일고 있다. 확진자가 폭증한 수도권에 비해 제주와 강원 등 비교적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분류되는 지역에서는 관광객들이 대거 왔다간 뒤 확진자가 속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주민들은 “제발 오지 말라”며 공개적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불만을 제기하고 이동 자제를 촉구했다. 반면 ‘떠나고 싶은’ 사람들은 수개월째 이어진 거리두기 피로감에 “‘코로나 블루’(우울감)를 떨쳐내기 위해 가족 여행을 가는 게 그렇게 비난받을 일이냐”고 반박하고 있다. 세종의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30대 김모씨는 24일 ‘추캉스’에 대해 묻자 “추캉스? 엄두도 못 낸다. 코로나로 아이들이 등교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추캉스 다녀왔다가 학교에서 1번으로 낙인찍히면 큰일”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실제 등교 기간 아이들은 종일 마스크를 쓴 채 칸칸이 띄어진 자리에 1명씩 따로 앉아 ‘침묵의 점심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결혼식장 참석자 수 제한 조치를 받고 있는 예비 신랑·신부들은 온라인커뮤니티에 “신혼여행도 취소했는데 추캉스라니 지키는 사람만 바보 같다”며 속상해했다.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여름 성수기에 버금가는 관광객 30만명이 입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 지역과 단풍철을 맞아 주요 리조트·호텔들이 대부분 매진된 강원 설악산 권역 및 강릉 지역 ‘맘카페’에서는 “명절에 자기들 고향 가지 말랬더니 왜 남의 고향에 오느냐” “이기적이다” “또 코로나 확진자 나올 텐데 화가 난다” 등등의 불만들이 쏟아졌다.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추캉스를 자제하자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지만 한편에서는 “개인마다 사정이 다 있는건데 참견하지 말라”는 반박글도 달리고 있다. 충청지역 맘카페의 한 회원은 “추캉스 자제 글을 올렸다가 ‘개인사에 오지랖’이라고 면박을 받아 글을 내렸다”고 했다. ‘죄인 취급’하지 말라는 것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제주도 1일 관광객 수 총량제를 제안합니다’, ‘추석 연휴 제주도 여행을 금지시켜 주세요’ 등의 청원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제주도민이라고 밝힌 한 청원인은 “도민들은 외출도 자제하고 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다니는 관광객들이 원망스럽다”면서 “10인 이상 모임은 금지시키면서 수백명이 밀폐된 공간에 탑승하는 비행기는 괜찮냐”고 반문했다. 연휴 첫날(30일) 제주행 항공편은 사실상 매진 상태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체온이 37.5도만 돼도 자부담 격리 조치하고 문제가 생기면 구상권까지 청구하겠다고 밝혔지만, 주민 불안감은 가시질 않고 있다. 청원인들은 “무증상자들을 100% 잡아내기도 힘들고 많은 관광객이 오면 거리두기도 의미가 없어진다”면서 “이 시간에도 제주 동문재래시장에 가보면 관광객이 너무 많아 길을 지나가질 못할 정도라 도민들은 무서워서 장도 못 본다”고 하소연했다. 방역당국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가 4명 중 1명꼴로 높은 데다 4월 말~5월 초 황금연휴와 7~8월 휴가철 이후 코로나19가 확산된 전례에 비춰볼 때 추석 연휴가 코로나 확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대규모 인구 이동은 분명히 전국 유행 확산의 원인이 될 것”이라면서 “가족 안전을 위해 귀향을 자제하고 여행과 모임을 최소화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강주리 기자의 K파일은 강주리 기자의 이니셜 ‘K’와 대한민국의 ‘K’에서 따온 것으로 국내에서 벌어진 크고 작은 이슈들을 집중적으로 다룬 취재파일입니다. 주변의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시사까지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서울신문에서 볼 수 있습니다. jurik@seoul.co.kr
  • ‘집콕 추석’ 달래주는 와인 콕 집다

    ‘집콕 추석’ 달래주는 와인 콕 집다

    세상은 넓고 와인은 많습니다. 그리고 이 와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현상에 힘입어 올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올여름 현대백화점의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56% 증가했으며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한 달간 백화점 와인 매출 신장률이 89.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식이 줄어든 대신 집에서 ‘홈술’을 하는 바뀐 음주 문화가 굳어져 버리면서 마치 와인이 코로나 시대를 상징하는 술이 되어버린 듯합니다. 이런 가운데 지금까지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언택트 명절 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과 고향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해방감이 교차합니다. 이 묘한 기분을 집에서 와인으로 달랠 애주가들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와인을 고르지 못하셨다고요? 매대 위에 놓인 수많은 와인 앞에서 결정장애가 오신다고요? 전문가들이 콕 집은, 고르면 후회 없는 ‘가성비 끝판왕’ 와인들을 소개합니다. ●기름기 좔좔 부침개와 찰떡궁합… 보히가스 까바(Cava) 그란 레세르바 엑스트라 브륏 750㎖명절에 고향엔 못 가도 전은 꼭 부쳐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이들이라면 보히가스① 까바를 꼭 곁들여 마시기를 추천합니다. 까바는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생산되는 ‘샴페인’과 흡사한 방식으로 양조되면서도 가격은 훨씬 저렴해 전 세계 폭 넓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술입니다. 특히 ‘보히가스 까바’는 와인 좀 마셔봤다 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박스떼기’를 해서라도 쟁여놔야 하는 술로 유명합니다. 1병에 2만 5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과일의 화사함, 고소한 견과류 향, 구운 빵처럼 구수한 향 등 10만원 넘어가는 샴페인 뺨 때리는 ‘고급진 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산미가 있고 뒷맛이 드라이해 기름기 좔좔 흐르는 모든 음식과 찰떡궁합입니다. ●한 병에 딱 8900원? 주당 가족을 위한 ‘도스코파스 리제르바 750㎖’술 잘 마시는 유전자가 따로 있는 걸까요? 명절에 모이기만 하면 엄청난 양의 술을 마시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분위기 타기 시작하면 소주 한 상자 비워내는 건 순식간이죠. ‘주당 가족’들에겐 병당 8900원 하는 도스코파스 리제르바②를 권합니다. 주당 특유의 까다롭고 예민한 혀의 감각을 적당히 만족시킬 만한 퀄리티에 박스째로 마셔도 가정 경제에 무리가 가지 않을 만큼의 가격 경쟁력을 두루 갖추었습니다. 최근 가성비 와인의 산지로 떠오르고 있는 포르투갈의 유명 와이너리 까사 산토스 리마가 양조한 레드 와인으로 토착품종인 투리가 나시오날, 카스텔라옹과 국제품종인 카베르네 소비뇽과 시라를 블렌딩해 만들었습니다. 진한 루비 컬러를 띠고 있으며 잘 익은 검붉은 과일의 풍미와 꽃 향기, 스파이시한 캐릭터가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불고기, 돼지갈비 등 짭짤하고 달콤한 양념 맛이 나는 육류요리에 특히 잘 어울립니다. 지난 7월 출시됐는데 업계에선 “3만~4만원대 와인 수준의 퍼포먼스”라는 평입니다. 갈비찜 대(大)자 시켜놓고 둘러앉아 박스째로 와인 퍼마실 준비가 된 가족들을 위한 완벽한 술. ●美 재즈 전설 멍크에게 바쳤다… 향기 짙은 선물용 ‘톨라이니 레짓 750㎖’선물할 와인을 찾는다면 와인의 맛도 맛이지만, 와인을 한 병 건네면서 의미 부여할 만한 풍부한 이야깃거리가 있어야 하겠죠. 3만 9900원짜리 톨라이니 레짓③을 추천합니다. 이 와인은 미국의 재즈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미국 음악 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텔로니어스 스피어 멍크에게 헌정하는 의미로 만든 와인입니다. 와인의 라벨은 1961년 녹음된 ‘Thelonious Monk in Italy’의 커버 사진으로, 톨라이니 와이너리에서 사진작가를 수소문해 멍크 가족들의 허락을 받아 와인에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무척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겠죠. 와인 퀄리티도 훌륭합니다. 이탈리아 와인 명가 키안티 클라시코 마을에서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카베르네 소비뇽 포도를 두 번에 걸쳐 선별 수확해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발효 후 다시 오크통에서 2년, 병입 후 3년 더 숙성해 출시되는데 잘 익은 과일의 진한 아로마와 숙성에서 배어나는 은은한 바닐라, 감초 향이 풍부합니다. 미국의 저명한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매년 뽑는 세계 100대 와인 리스트에 지난해 26위에 오르기도 했었죠. 잘 어울리는 음식으로는 그래이비소스를 얹은 스테이크와 치즈. ●구운 고기와 환상의 짝꿍… 달고 묵직한 ‘서브미션 카베르네 소비뇽 750㎖’다 귀찮고, 연휴에 불판에 고기나 구워서 와인 먹으면서 쉬고 싶다는 분들께 서브미션 카베르네 소비뇽④을 추천합니다. 와인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파워풀한 레드와인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이지만 ‘베이비 나파’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고급 나파밸리 와인처럼 농밀한 풍미를 지닌 와인으로 후추 뿌린 구운 고기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미국 와인 특유의 달콤한 향과 묵직한 맛으로 높은 도수의 소주를 즐기는 한국인의 입맛에 딱 어울리는 와인이기도 하고요. 나파, 소노마, 로다이, 파소 로블스 등 캘리포니아 곳곳의 다양한 산지에서 재배한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를 블렌딩해 만들었으며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10개월 숙성해 더욱 고급스러운 향과 맛을 지녔습니다. 가격은 2만 5000원. macduck@seoul.co.kr
  • 美 급락에 코스피도 2300선 붕괴… 정부 “변동성 커질 우려”

    美 급락에 코스피도 2300선 붕괴… 정부 “변동성 커질 우려”

    미국 증시의 하락 여파 등으로 우리 증시도 24일 2% 이상 떨어지며 2300선이 51일 만에 무너졌다. 지난 15일 연고점(2443.58)을 찍었던 코스피는 이후 7거래일 새 170.88포인트(7.0%)나 빠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가 증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직접 경고하는 등 추석을 앞두고 장의 흐름이 심상찮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54포인트(2.59%) 떨어진 2272.7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37.62포인트(1.61%) 내린 2295.62에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개인투자자가 3540억원어치 순매수하며 방어에 나섰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한 물량을 받아내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코스닥지수도 36.50포인트(4.33%) 하락한 806.9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은 전날 미국 뉴욕시장의 하락 여파를 받았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전장보다 525.05포인트(1.92%) 하락한 2만 6763.13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전날과 비교해 각각 78.65포인트(2.37%), 330.65포인트(3.02%) 떨어졌다. 미국과 유럽 내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또 테슬라의 주가는 전날 ‘배터리데이’에서 발표된 내용이 실망스러웠다는 평가와 함께 이날 10% 넘게 폭락했다. 미 의회에서 신임 대법관 임명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면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새 부양책 논의가 해법을 찾지 못한 것도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줬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글로벌 증시는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 기술주 하락 등으로 이달 초 이후 시장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우리 증시 역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연초 대비 상승폭이 컸던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져 한국 증시에 부담을 줄 것”이라며 “유동성의 힘으로 상승을 이어 온 종목군의 변동성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한은, 추석자금 방출… 한가위만큼은 풍요롭길

    한은, 추석자금 방출… 한가위만큼은 풍요롭길

    추석을 일주일 앞둔 24일 서울 강남구 한국은행 발권국에서 현금 운송 관계자들이 시중은행에 공급될 추석 자금 방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한은, 추석자금 방출… 한가위만큼은 풍요롭길

    한은, 추석자금 방출… 한가위만큼은 풍요롭길

    추석을 일주일 앞둔 24일 서울 강남구 한국은행 발권국에서 현금 운송 관계자들이 시중은행에 공급될 추석 자금 방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양천, 추석 코로나 대응 비상근무

    양천구가 민속 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추석 연휴 기간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인원 107명을 비롯한 총 347명의 구 직원이 비상근무한다. 올해 달라지는 추석 대책은 코로나19 대응전담반 운영과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특별점검, 전통시장 방역 강화 등이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다음달 5일 오전 9시까지 교통, 의료, 공원, 청소 등 6개 대책반을 마련하고 이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 금천, 연휴기간 10개 대책반 운영

    금천구는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0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종합상황실, 풍수해대책반, 청소대책반 등 10개 대책반을 구성해 300여명이 돌아가며 24시간 상황 근무를 한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전화상담 등 업무를 계속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 ‘월·수·금’ 지역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화·목’ 지역은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 울릉 뱃삯 할인, 귀성객 안 되고 관광객 되고… 방역 역행 논란

    ‘성묘·귀성객은 뱃삯 할인이 안 되고, 관광객은 된다고.’ 경북도와 울릉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울릉도 성묘·귀성객의 뱃삯 할인은 중단하면서 관광객에게는 이를 계속 지원하는 ‘차별 정책’을 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울릉군은 매년 추석을 전후해 섬을 찾는 성묘·귀성객들에게 제공했던 뱃삯 할인 혜택을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면 백지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전에는 뱃삯의 30%를 할인해줬다. 하지만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에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밝히는 등 추석 연휴의 이동 자제 권고에 나서면서 귀성객 뱃삯 지원이 사회적 분위기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제기돼 이를 백지화했다<서울신문 9월 9일 자 11면>. 지난해 추석에는 900여명의 출향인이 뱃삯을 지원받아 울릉도를 다녀갔다. 그러나 경북도와 울릉군은 이 기간 섬 관광객(경북 도민)에게는 뱃삯을 최대 50%(여객선사 20% 할인 포함)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계속 주기로 했다. 이는 지난 7월부터 경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지난 도민 또는 외국인에게 일반석 운임의 30%를 도비로 지원하기로 한 관련 조례가 시행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할인을 희망하는 도민은 인터넷 예매 후 울릉군 홈페이지에 운임 할인 신청을 해야 하며, 여객터미널에서 현장 구매할 경우 주민등록등(초)본을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경북도 등이 성묘·귀성객과 관광객에 대해 이중적인 태도를 취한다고 비판한다. 도민 등은 “경북도와 울릉군의 성묘·귀성객과 관광객의 뱃삯 지원을 차별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특히 올해 추석 때 인파가 몰리는 휴가지로의 여행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앞장서 준수해야 하나 오히려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북도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도민들의 울릉도 관광 예약이 많아 뱃삯 지원을 중단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28일~새달 7일 추석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가 적체되지 않도록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대책’이 추진된다. 특별관리대책에는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 도로공사·코레일·공항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코로나19에 따른 택배·배달 소비 확대로 재활용 폐기물이 증가한 데다 추석 선물 포장 폐기물까지 늘자 각 지자체에 비상 수거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재생원료 수요 감소 등으로 공공·민간 선별시설에 폐비닐·잔재물이 적체되면서 수거 지연 등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대책도 마련했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날짜를 조정해 분산 배출하고 수거 상황반 및 공공선별장도 확대 운영한다. 민간업체가 수거하는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환경부가 수거·선별·재활용 전 단계 재활용 품목 유통 상황을 상시 점검할 방침이다. 선별업계 수익성 감소 원인인 잔재물 처리 부담 저감을 위해 한시적으로 플라스틱 선별 지원금을 추가 지급하는 동시에 자원관리 도우미를 추가 배치하고 근무시간을 1시간 연장해 지원하기로 했다. 폐비닐 재생원료의 공공비축(1만t)도 추진해 10월 중순까지 4170t을 우선 비축할 계획이다. 주요 도로 지·정체 구간과 고속도로 휴게소, 여객터미널 주변에서 쓰레기 무단 투기를 계도·단속한다. 지자체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593건을 적발해 모두 6356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금감원장, 후원금으로 복지단체에 추석 떡

    금감원장, 후원금으로 복지단체에 추석 떡

    윤석헌(왼쪽) 금융감독원장이 추석을 일주일 앞둔 24일 서울 마포구 망원월드컵시장을 방문해 떡을 구매하고 있다. 금감원은 IBK기업은행, 미래에셋대우, KB손해보험, 신한카드 등 4곳과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 9000만원으로 이곳에서 떡, 과일, 육류 등 생필품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40여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연합뉴스
  • “차례상에 정규직은 조기, 우린 멸치” 추석 떡값까지 차별받는 비정규직

    “차례상에 정규직은 조기, 우린 멸치” 추석 떡값까지 차별받는 비정규직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등기 등 특수우편을 분류하는 이중원(55)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장은 올 추석 상여금으로 25만원을 받았다. 무기계약직인 그는 2010년 입사한 뒤 3년은 이른바 ‘명절 떡값’ 구경도 못했다. 2013년 처음으로 10만원을 받아 아내에게 갖다줬다. 적다곤 생각했지만 명절 기분은 났다. 그런데 이 본부장은 최근에야 자신들이 공공기관 비정규직 중에서도 가장 적은 명절 상여금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허탈감과 분노를 느꼈다. 정규직 직원은 명절마다 100만~200만원의 상여를 챙기고 있었다. 이 본부장은 “박봉과 격무에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명절마저 차별을 겪어야 한다는 게 서글프다”고 말했다. “정규직은 차례상에 조기 놓고 비정규직은 멸치를 놓아야 하나. 정규직은 갈비세트를, 비정규직은 식용유 세트를 들고 고향에 내려가야 하나.”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이런 외침이 터져 나왔다. 기자회견을 연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자신이 겪은 명절 차별 사례를 털어놓으며 명절 상여금조차 정규직과 차이가 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무원은 명절 상여금으로 기본급의 60%를 연 2회 설과 추석에 지급받는다. 부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공공부문 무기계약직 노동자는 40만원씩 연 2회 명절 상여금을 받는다. 공무원 임금이 호봉에 따라 오르는 걸 고려하면 명절 상여 격차는 갈수록 벌어진다. 갓 입사한 공무원(9급 3호봉)은 명절에 약 100만원을 받지만 15년차(7급 15호봉)가 되면 189만원을 받는다. 반면 무기계약직은 입사 초년생이나 15년차나 똑같이 40만원을 받는다. 고용 신분이 불안정한 노동자들의 박탈감은 더 크다. 공공운수노조가 지난 1월 공공부문 비정규직 4137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명절 상여금을 받는 기간제 노동자와 간접고용 노동자는 각각 77.6%와 51.4%였다. 정규직의 명절 상여 금액을 100%로 봤을 때 무기계약직은 36.7%, 기간제는 29.1%, 간접고용직은 27.2%에 그쳤다. 공공운수노조는 “문재인 정부는 2017년 발표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서 복리후생 금품을 차별하지 않기로 한 약속을 3년째 지키지 않고 있다”며 “정부는 당장 명절 차별부터 해결하겠다는 각오로 내년 예산 편성에서 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위한 예산을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추석 대목’ 성남 모란민속5일장, 오랜만에 활기

    ‘추석 대목’ 성남 모란민속5일장, 오랜만에 활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약 두 달 만인 24일 재개장한 경기 성남 모란민속5일장터가 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물은 포장 판매만 하는 것을 조건으로 장터를 열었다. 모란민속5일장터는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이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추석 대목’ 성남 모란민속5일장, 오랜만에 활기

    ‘추석 대목’ 성남 모란민속5일장, 오랜만에 활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약 두 달 만인 24일 재개장한 경기 성남 모란민속5일장터가 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물은 포장 판매만 하는 것을 조건으로 장터를 열었다. 모란민속5일장터는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이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신규 확진자 이틀째 세 자릿수 ‘비상’… 오늘 추석 방역 ‘강화된 2단계’ 발표

    신규 확진자 이틀째 세 자릿수 ‘비상’… 오늘 추석 방역 ‘강화된 2단계’ 발표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이틀째 세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방역에 또다시 비상이 걸렸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5명이다. 20~22일 두 자릿수를 유지하던 신규 환자가 23일 110명으로 다시 100명대를 넘긴 뒤 더 늘었다. 일부에선 ‘재확산의 분기점’이 될 추석을 앞두고 섣불리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한 게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온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최근 “20∼22일 기준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효과가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 수·목요일(23∼24일) 통계를 봐야 확연한 감소세인지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실제 확진자 추이와 비교해 보면 ‘확연한 감소세’는 아닌 셈이다. 그는 이날 브리핑에서 “수도권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어제(23일), 오늘(24일) 확진자 수 증가에 반영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58명이다. 이 밖에도 정신요양시설 박애원(누적 39명)과 포항 세명기독병원(12명) 등 지방병원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방위사업청소속 공무원 1명도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과천청사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밖에도 서울 강서구 발산대우주어린이집(13명),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43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20명), 도봉구 아파트(4명) 등 일상 곳곳에서 전파가 이뤄지고 있다. 가장 피해가 컸던 집단감염 사례는 동충하초 사업설명회로, 관련 확진자만 74명이 나왔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마스크를 써도 마스크가 방어해 줄 수 있는 그 이상의 감염위험에 노출되면 예방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방역 당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추석 특별방역기간’에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세부조치를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연휴 때마다 확진자가 급증한 만큼 현행 거리두기 2단계보다 강화된 조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윤 반장은 “추석이라는 연휴 특성을 고려했을 때 거리두기 2단계에서 조금 더 강화할 부분은 강화하고 조치가 엄격한 부분은 조정하는 것으로 발표하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법무부, 법 연내 통과 의지… 가습기 살균제 업체·BMW 떨고 있나

    법무부, 법 연내 통과 의지… 가습기 살균제 업체·BMW 떨고 있나

    “법 시행 이전에 생긴 사유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에도 적용한다.” 법무부가 지난 23일 공개한 ‘집단소송법안’ 부칙 3조에는 소급 적용 규정이 나온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사건, BMW 주행 중 차량 화재 사건과 같이 기존 사건도 요건만 갖춘다면 집단소송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둔 셈이다. 기업들 입장에서는 어디서 어떤 사건이 소송으로 번질지 예측할 수 없게 됐다. 24일 정부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28일 집단소송을 전면 도입하는 법안을 입법예고한다. 추석 이후에 입법예고를 하게 되면 올해 안에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게 어렵다고 보고 ‘기습 입법’으로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법무부는 2년 전 집단소송 일부 확대를 추진할 때는 ‘시행 후 최초로 행해진 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부터 적용된다’고 했다. 급작스런 변화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급 적용은 금지한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 분야로 확대하면서 소급 적용도 허용했다. 확정 판결이 났거나 당사자 간 화해로 더이상 소를 제기할 수 없는 상태라면 집단소송 대상이 아니다. 소멸시효가 지난 사례도 제외된다.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소멸시효 완성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가습기살균제 피해 구제를 위한 특별법은 피해가 발생한 날로부터 30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시효가 완성된 것으로 규정해 놓고 있다. 집단소송 법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하면 공포 시점부터 6개월 뒤 시행된다. 법조계에선 2018년 여름에 발생한 BMW 주행 중 화재 사건은 소멸시효가 지나지 않아 소송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본다.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사건도 청구 원인을 달리하면 소멸시효 문제를 피해 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 사건 소송을 수행했던 하종선 변호사는 “유럽사법재판소(ECJ)가 임의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끄는 설정에 대해 불법 조작이라고 결론을 내리면 추가 소송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에선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너도나도 소송을 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남소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한다. 전체 피해자를 위해 나서게 되면 청구 금액이 커지고 인지대도 올라 전체적으로 소송 비용 부담이 커지고, 다른 사람의 소송 자료도 확보해야 하는 등 준비 과정도 만만치 않다는 설명이다. 실제 증권 관련 집단소송이 허용된 지난 15년간 소가 제기된 건 13건에 불과하다. 집단소송은 법원의 허가를 받은 뒤 본안 재판에 들어가는 구조다. 소송 허가 재판이 일종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 셈이다. 2002년 미국에선 맥도날드에 비만 책임을 제기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8년간의 공방 끝에 법원은 집단소송을 인정하지 않았다.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집단소송도 미국 제도에 가깝다. 법원에 ‘제외 신고’를 한 소비자를 뺀 모든 소비자에게 판결 효력이 미친다. 전삼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는 “미국 법원은 최근 집단소송 등에 대한 허가를 자제하는 분위기”라며 “우리나라에 집단소송이 도입되면 중소기업은 사실상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화재 입은 청량리 청과물시장 현장 방문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화재 입은 청량리 청과물시장 현장 방문

    제 10대 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24일 큰 화재 피해를 입은 청량리 청과물 시장과 전통시장을 긴급 방문했다. 금일 방문은 예상치 못한 피해로 시름하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의장단은 먼저 동대문 소방서장으로부터 청량리 시장 당시 화재 상황과 피해 규모, 향후 안전대책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소방서장에 따르면, 지난 21일 새벽 4시 30분경 시장 내 점포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은 화재대응 2단계를 발령, 다수의 소방력을 집중 투입했다(인원 260명, 장비 89대 동원).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급격한 연소진행으로 총 218개 점포 중 20개 점포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청량리 시장 일대 통로가 매우 좁고 다수 점포가 밀집돼 있는데다, 시장의 샌드위치 판넬과 함석지붕 구조가 화재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의장단은 청량리 청과물시장 상인회장을 만나, 자세한 피해상황과 상인들의 애로사항, 요구사항 등을 청취했다. 동영화 상인회장은 “재산피해가 상당한 상황이라 상인들의 절망감이 크다”며 “특히 피해 상인 중 절반 정도만 화재보험에 가입된 상태여서, 정부와 지자체의 도움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김인호 의장은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속이 타 들어 가는 심정”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겪어온 상인 분들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많이 기대하셨을 텐데, 큰 절망감을 느끼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상인 분들이 빠르게 자기 자리를 찾고,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영업재개와 피해보상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현재 대체 매장을 마련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으며, 공적 차원의 피해 보상 지원도 논의하고 있으니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인호 의장은 이번 일을 반면교사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전통시장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여러 장치와 재난 상황에서 상인들의 생계를 담보할 수 있는 지원 제도가 절실한 때”라며 “서울시의회가 더 정교하고 세심한 조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날 현장 방문에는 김기덕 부의장, 김광수 부의장, 채인묵 기획경제위원장과 송정빈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제4차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통해 추석맞이 장보기 실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제4차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통해 추석맞이 장보기 실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24일 경기북부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를 실시했다. ‘제4차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의 일환으로 구리전통시장에서 실시된 이날 방문에는 진용복(더불어민주당·용인3)·문경희(더불어민주당·남양주2) 부의장과 지역구 의원인 임창열 의원(더불어민주당·구리2)이 함께 했다. 의원들은 먼저 점포수 388개, 상인 919명 규모의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정육, 떡, 건어물, 과일, 강정 등 명절 먹거리를 구입하고, 농산물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시장 상인회에서 업종별 상인들과 안승남 구리시장, 이홍우 경기시장상권진흥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지원확대 및 ‘경기도형 공공배달앱’을 통한 지역화폐 활용 극대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종덕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물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배달받을 수 있는 경기도형 공공배달앱이 10월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가게 돼 기대가 크다”며 “공공배달앱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지역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건의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의회는 상인회의 건의사항을 경기도청 담당부서에 전달하고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의원들이 장 보는 장면과 인터뷰를 홍보영상 ‘안전한 전통시장 장보기(가제)’로 제작해 도의회 공식 유튜브 계정인 ‘이끌림’ 등에 게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체홍보도 추진할 방침이다. 장현국 의장은 “추석을 앞둔 도민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장 볼 수 있도록, 의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장을 보며 참고영상을 제작했다”며 “도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을 안전하게 이용하고, 지역사랑도 더불어 실천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날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에서 구입한 물품을 구리시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민생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효과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추진 중인 핵심정책으로, 이날까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중소기업 및 일선 방역현장, 전통시장 등에 대한 방문이 진행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석 음식 준비로 근육통, 같은 부위 파스 계속 붙이지 마세요”

    “추석 음식 준비로 근육통, 같은 부위 파스 계속 붙이지 마세요”

    “명절 연휴 음식 준비로 근육통이 생겼다고 같은 부위에 파스를 계속 붙이지 마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4일 추석 연휴(9월 30~10월 4일)를 앞두고 파스, 소화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 등을 담은 의약품 안전 정보를 공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관절을 삐어 부기가 올라오면 통증을 완화하는 ‘쿨파스’를 사용하는 게 좋다. 부기가 빠진 후 통증이 계속되면 ‘고추엑스성분’이 함유돼 통증 부위를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핫파스’를 사용해야 한다. 파스는 같은 부위에 계속 붙이면 안 되고 가려움증, 발진 등이 생기는 경우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소화제는 위장관 내 음식을 분해하는 ‘효소제’와 위장관 운동을 촉진하는 ‘위장관 운동 개선제’로 나뉜다. 효소제 소화제는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고, 위장관 운동 개선제는 일정 기간 복용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장기간 복용하지 않아야 한다. 타이레놀 원료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감기약이나 두통약은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명절 기간 과음했다면 복용을 피해야 한다. 어린이도 아세트아미노펜을 체중이나 나이에 맞지 않게 많은 양을 복용하거나 복용 간격을 지키지 않으면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감기약을 먹는 경우 졸릴 수 있으므로 자동차 운전은 하지 말아야 한다. 해열제 주성분 ‘이부프로펜’도 위를 자극하거나 콩팥 기능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가 토하거나 설사하는 등 탈수 위험이 있을 때는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참고해 국민 모두가 건강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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