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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힘이 되는 한가위 행사 “힘든 명절 힘내세요”

    중구, 힘이 되는 한가위 행사 “힘든 명절 힘내세요”

    서울 중구는 추석을 앞두고 중구민과 상인 모두에게 힘이 되는 풍성한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장충단길 일대에서 오는 22~23일 ‘장충단길 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남소영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경관조명 점등 및 브랜드 선포식을 열어 어두웠던 장충단길을 빛으로 수놓으며 새로 출시하는 BI와 캐릭터를 선보인다. ‘장충단길 푸드페스티벌’과 연계해 23일 오전 11시에는 장충단 공원내 기억의 공간 전시실 앞에서‘필링 콘서트’도 연다. 4인조 재즈밴드 ‘진스쿼탯’이 장충단공원을 분위기 있는 재즈 선율로 물들인다. 21일 신당5동에서는‘백학시장 추석맞이 행운대축제’가 열린다. 백학시장은 지난 7월 서울시 전통시장 이벤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번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상품권 행사도 추진한다. 충무로 골목형상점가(21~22일), 방산종합 상가(21일), 숭례문수입상가(23~27일)에서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가 진행된다. 25일에는 동평화시장, 테크노상가, 신평화패션타운, 평화시장, 아트프라자에서 방문객에게 떡을 증정하고, 방산시장(21일), 통일상가(25~27일)와 신중앙시장(25~27일)에서는 사은품 증정 행사가 열린다. 김길성 구청장은“명절을 앞두고 물가가 올라 상차림 준비가 고민이라면 품질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좋다”면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도 마련했으니 명절 기분 한껏 내며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천문화재단 노조 “연봉 28% 인상 요구한 적 없다”

    양천문화재단 노조 “연봉 28% 인상 요구한 적 없다”

    열악한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서울 양천구청과 갈등을 빚고 있는 양천문화재단 노동조합이 이기재 양천구청장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는 19일 오후 3시 양천구청 앞에서 ‘양천구 폭력진압에 대한 긴급 규탄집회’를 열고 구청장 면담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양천경찰서는 공공운수노조 양천문화재단분회 노조원 6명 등 8명을 퇴거 불응 혐의로 체포하고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장을 추가로 붙잡아 연행했다. 이들 10명은 47시간 만에 풀려났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연행 중 부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노조 측은 전했다. 이 구청장은 이튿날 공식 입장문을 내고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려 노력했음에도 면담을 요구하며 청사 내부를 불법 점거하고 구청 기능을 마비시켰다”며 단호한 대응 방침을 밝혔다. 구는 관내 공공도서관과 문화시설을 위탁 운영하는 양천문화재단이 2019년 출범한 이후 운영 예산을 3년 만에 200% 이상 증액하고 기본급과 수당을 인상하는 등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그럼에도 올해 28% 대의 연봉 인상을 요구하며 과격한 방식의 투쟁을 고수하고 있다”며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면 도서관 위탁 업무를 포함해 문화재단 운영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입장문을 통해 일일이 반박했다. 노조는 7월부터 구청에 도서관 사서 등 재단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면담을 요청했지만 구청 측이 교섭에 성의 있는 태도로 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13일 구청 로비에 들어간 인원은 여성인 사서 노동자 6명과 노조 상근자 3명 등 9명에 그쳤고 15분간 면담을 요청했을 뿐 통행을 방해하거나 폭력 행위를 저지른 게 아니라고 항변했다. 양천구가 200% 증액한 문화재단 예산은 사업비로 대부분 장서 구입에 들어갔을 뿐 인건비 항목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고 노조는 주장했다. 특히 연봉 28% 인상을 요구한 적이 없다는 게 노조 측 입장이다. 황지수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 조직부장은 “도대체 어떻게 나온 계산인지 되묻고 싶다”라며 “노조가 최종적으로 요구하는 내용은 2024년 설·추석 명절상여금을 기본급의 각 30% 지급하고 장기근속수당을 신설하되 지급시기는 추후 논의하자는 것”이라며 “명절상여금을 주지 않는 곳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양천문화재단을 포함한 단 3곳뿐이며 평균임금 수준을 봐도 문화재단이 최하위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노조에 따르면 양천문화재단의 최하위 직급의 1년 기본급은 2330만원으로, 사서수당, 직급보조비 등을 빼면 올해 최저임금(2413만원)에 미치지 못한다. 승진(호봉) 체계가 없어 10년 전 입사한 직원이나 최근 입사한 직원이나 임금 차이가 없다는 게 노조 측 주장이다. 노조는 “도서관 위탁 및 재단 운영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이 구청장의 발언에도 대립각을 세웠다. 노조는 “양천문화재단은 조례에 근거해 설립된 구 출연기관”이라며 “노동자를 고용불안으로 내몰겠다는 것은 구청장 직위를 이용한 명백한 협박”이라고 비판했다.
  • 기아 오토랜드 광주 파트장협의회, 후원물품 전달

    기아 오토랜드 광주 파트장협의회, 후원물품 전달

    기아 오토랜드 광주 파트장협의회는 지난 18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취약 가정에게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쌀강정을 직접 만들어 광주장애인문화협회에 전달했다. 파트장협의회 회원들과 광주장애인문화협회 회원들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할 쌀강정 제작에 직접 참여했으며, 이날 전달식을 통해 400만원 상당의 쌀강정을 광주장애인문화협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쌀강정은 광주 지역 장애인 가정을 비롯한 저소득층 가정 약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관중 기아 오토랜드 광주 파트장협의회 회장은 “이날 전달된 쌀강정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추석 연휴 전날 오후 4~6시, 교통사고 많다

    추석 연휴 전날 오후 4~6시, 교통사고 많다

    추석 연휴 전날 늦은 오후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 10건 중 1건은 음주운전 사고였다.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 추석 연휴 전후로 발생한 교통사고를 살펴보면, 연휴 전날 하루 평균 81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추석 연휴 기간 평균적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 건수(2889건) 중 28.2%를 차지한다. 연휴 기간 하루 평균(450건)의 1.8배 수준이다. 연휴 전날 발생한 교통사고를 시간대별로 나눠보면, 귀성이 시작되는 오후 4~6시에 평균 105건(12.9%)으로 집계됐다. 이어 오후 6~8시(13.4%), 오후 2~4시(12.9%)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추석 연휴에는 평소보다 음주운전가 잦은 편이었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 1만 380건 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1114건(10.7%)였다. 같은 기간 추석 외 기간 교통사고(104만 5988건) 중 음주운전 사고(8만 1175건)가 7.8%인 데 비해 비중이 높다. 고속도로 사고도 추석 연휴 기간(3.0%)이 그 외 기간(2.1%)보다 많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부터 마지막 날인 다음달 3일까지 경찰청과 시도경찰청은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고속도로 등 귀성·귀경길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이번주에는 전통시장이나 공원묘지 등 인근을 중심으로 경력을 배치한다.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위주로 이동식 단속도 진행한다. 암행순찰차 43대와 헬기 12대도 투입해 단속을 하며 교통도로 교통사고 다발구간 30개소를 중심으로 안전순찰도 강화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안전한 귀성·귀경이 될 수 있도록 잘 모르는 낯선 길에서는 살피며 천천히 주행하고, 장거리 이동 시 졸음쉼터·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안전 운전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임시공휴일·개천절 제외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임시공휴일·개천절 제외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단, 임시공휴일인 10월 2일과 개천절인 10월 3일은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추석 연휴 4일간 전국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우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통행료 면제 기간과 대상은 9월 28일 0시부터 10월 1일 24시까지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다. 예를 들어 10월 1일 밤에 고속도로에 진입한 경우나 9월 28일 새벽에 고속도로에서 진출한 때도 모두 면제 대상에 해당한다. 하이패스 이용자는 하이패스 차로 통과 시 자동으로 ‘통행료 0원’으로 처리되며, 일반차로 이용자는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아 진출 요금소에 통행권을 내면 즉시 면제 처리된다. 이번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통행료 면제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추석 연휴 기간에 맞춰 시행될 예정이다.
  • 검찰 ‘300억대 임금체불’ 위니아전자 대표 구속영장 청구

    검찰 ‘300억대 임금체불’ 위니아전자 대표 구속영장 청구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김영오 부장검사)는 수백억원대 임금 및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이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수개월간 근로자 412명에 대한 임금과 퇴직금 약 302억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은 박 씨가 수차례에 걸쳐 변제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근로자들은 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검찰 관계자는 “추석 전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피해를 신속히 회복하기 위해 상습적·악의적 임금 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등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다.
  • 가을 정취와 거리예술 즐겨요…종로구, 23일 대학로 차 없는 거리

    가을 정취와 거리예술 즐겨요…종로구, 23일 대학로 차 없는 거리

    서울 종로구가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와 공동주관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중심지 대학로에서 다시 한번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열리는 ‘또!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는 거리문화 콘텐츠 확충과 공연 생태계 활성화 도모를 통해 대학로 제2의 부흥기를 이끌려는 뜻을 담았다. 대상지는 혜화역 1번 출구부터 서울대병원 입구에 이르는 약 350m 구간으로, 이날 차량 통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뤄진다. 지난 6월과 8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본 행사는 정오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테마별 세부 구획을 정해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DJ 뮤직파티 ▲EDM 댄싱파파라치 ▲추석 전통놀이 ▲아트공방 미술관 ▲상명대학교 영플레이 ▲스타워즈 제다이 퍼포먼스 ▲버블뮤직 프로포즈 ▲사랑슈팅 스포츠 ▲문화해방구 등이 있다. 메인스테이지 존(ZONE)에서는 디제잉, 댄스 경연대회, 각종 공연 같은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파라솔 아래 잠시 쉬어가는 그린파크 쉼터 존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차 없는 거리 행사에 함께한 시민들에게 인근 카페, 음식점, 잡화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바우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행사 참여 상점은 바우처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시민 누구나 가을날의 낭만과 대학로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고 거리예술까지 즐길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꾸몄다”며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차 없는 거리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 용산역~드래곤시티호텔 잇는 ‘공중보행교’ 임시 개통

    용산역~드래곤시티호텔 잇는 ‘공중보행교’ 임시 개통

    서울 용산구가 용산역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을 잇는 147m 연장의 공중보행교를 19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노후 공중보행교 철거가 시작되자 기존 보행교를 이용하던 주민들은 협소한 임시 통행로로 한참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특히 노약자나 장애인과 같이 보행이 불편한 통행자들에 대한 안전사고의 우려도 있었다. 최근 추석을 앞두고 용산역 주변 통행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보행교 우선 개통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도 많았다. 이에 구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보행교의 임시 개통을 승인했다. 현재 구조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전문가와 감리 등의 안전성 검증을 거쳐 통행자의 보행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인했다. 이번에 신설된 공중보행교는 연장 총 147.03m, 폭 8.6m(내부 보행로 5m), 면적 1264.53㎡며, 높이는 용산역 3층에 해당하는 10.15m로 설치됐다. 특히 기존 교량에 비해 동선을 직선화하고 경사로도 기존 가파른 9°에서 경사가 거의 없는 1°로 완화해 이동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외부는 그물망 형태의 디자인으로 내부 외벽은 투명 유리로 마감 처리해 개방성을 최대한 확보했다. 공중보행교로 통행하며 주변 경관도 볼 수 있어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최종 마감 후 다음달 10월 준공을 앞둔 공중보행교는 국가철도공단에 기부채납되며 시설물 유지보수는 서울드래곤시티호텔 운영사인 서부티엔디가 관리하게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역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을 잇는 신설 공중보행교의 임시 개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 10명 중 6명 “차례상 포기”…“명절에 전 부치지 마세요”

    10명 중 6명 “차례상 포기”…“명절에 전 부치지 마세요”

    명절에 조상에게 올리는 제사인 차례상 문화가 변하고 있다. 해외여행을 가거나 가족끼리 모이더라도 차례상을 생략하거나 간소화하는 식이다. 최근 롯데멤버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0~50대 이상 소비자 400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명 중 6명이 “차례를 지내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46.0%는 고향이나 부모님댁, 친척 집 등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집에서 쉬겠다는 응답도 30.0%로 적지 않았으며, 여행을 가겠다는 응답은 22.4%였다.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추석연휴 계획이 변경됐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76.3%가 ‘변경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추석연휴에 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 760여명에게 추가적으로 설문해보니 국내여행 일정은 평균 3.4일, 해외여행 일정은 평균 5.3일을 잡고 있었다. 하나투어는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3일)가 포함된 9월 29일~10월 8일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 건수가 올해 여름 성수기(7월 27일~8월 5일)보다 약 30% 많다고 알렸다.추석은 음식 나눠먹는 명절차례상, 송편-과일이면 충분 추석에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야 하는 이유로 ‘조상을 모시기 위함’을 꼽는 이가 많다. 명절에 제사나 차례를 지내지 않는 걸 조상에 대한 큰 불효라고 여기는 탓이다. 하지만 유교에는 조상이 돌아가신 기일에 지내는 기제사만 있을 뿐 명절 제사는 없다. 제철 음식을 후손들만 먹는 것이 죄송스러워 조상께 음식을 올리는 ‘차례’만 있을 뿐이다. 그래서 차례상 규모도 크지 않았다. 단순했던 차례상이 제사상 수준으로 복잡해진 것은 조선 후기 너도나도 서로 양반이라고 경쟁을 벌이다 생긴 현상이란 해석이 많다. 유교 전통문화의 본산인 성균관은 지난해 유독 만들기 수고로운 전을 차례상에 올리지 말고, 음식 가짓수도 최대 9개면 족하다는 내용을 담은 ‘차례상 표준안’을 제시했다.추석 차례상의 기본 음식은 송편, 나물, 구이(적), 김치, 과일, 술 등 6가지이며, 여기에 육류, 생선, 떡을 추가할 수 있고, 상차림은 가족들이 서로 합의해 결정할 수 있다. 성균관이 차례상에 전을 차리지 않아도 된다고 한 근거는, 조선시대 예학사상가인 사계 김장생이 쓴 <사계전서> 제41권 ‘의례문해’에서 ‘기름진 음식을 써서 제사 지내는 것은 예가 아니다’라고 한 기록에 따른 것이다. 성균관 쪽은 “예의 근본정신을 다룬 유학 경전 <예기>의 ‘악기’에 따르면 ‘큰 예법은 간략해야 한다’(大禮必簡)고 한다”며 “조상을 기리는 마음은 음식의 가짓수에 있지 않으니 많이 차리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차례상을 바르게 차리는 예법처럼 여겨왔던 ‘홍동백서’(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 과일은 서쪽에)와 ‘조율이시’(대추·밤·배·감)는 예법 관련 옛 문헌에는 없는 표현으로, 상을 차릴 때 음식을 편하게 놓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조상의 위치나 관계 등을 적은 지방 말고 조상의 사진을 두고 제사를 지내도 되며, 차례와 성묘의 선후는 가족이 의논해서 정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성균관유도회총본부회장인 최영갑 의례정립위원회 위원장은 “차례는 조상을 사모하는 후손들의 정성이 담긴 의식인데 이로 인해 고통받거나 가족 사이에 불화가 초래된다면 결코 바람직한 일은 아닐 것”이라며 “이번 추석 차례상 표준안이 경제적 부담은 물론 남녀·세대 갈등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차례를 지내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송가인과 함께하는 추석 진도특별공연

    송가인과 함께하는 추석 진도특별공연

    진도군이 오는 30일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가향’을 주제로 추석맞이 진도토요민속여행 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추석을 맞아 종합창작연주 음악인 ‘천지개문(천궁)’, ‘진도북놀이’, 추석명절 특별공연인 ‘화답’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화답’은 진도군 출신 가수 송가인이 출연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지역 주민들에 화답하는 의미로 관중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연출해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토요민속여행은 지난 1997년 4월 제1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86회 공연에 39만1000여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토요민속여행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진도를 찾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보배섬 진도만의 멋과 흥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광주은행·광은리더스클럽, ‘지역사랑 나눔’

    광주은행·광은리더스클럽, ‘지역사랑 나눔’

    광주은행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최근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랑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광은리더스클럽은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모임으로, 광주·전남 지역 기업인으로 구성된 240명의 회원들이 광주·전남 지역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순천시 소재 주거복지시설 ‘예광마을’과 노숙인 재활시설 ‘디딤발’에서 진행됐다. 광주은행과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은 후원물품과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감으로써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지역민께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긴 추석연휴 반려견 어쩌지? 걱정마 서초구 돌봄쉼터가 있잖아!

    긴 추석연휴 반려견 어쩌지? 걱정마 서초구 돌봄쉼터가 있잖아!

    서울 서초구는 추석연휴 기간 집을 비우는 견주들의 반려견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총 8일이고, 장소는 서초동물사랑센터다. 구는 반려견 돌봄쉬터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 돌봄이(펫시터)들이 상주시켜 주민들이 안심하고 반려견을 맡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반려견 전문 돌봄이는 반려견들의 상태를 순찰 및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모니터링하며, 먹이주기, 배변 등을 관리한다. 또 질병·부상 등 응급상황시 24시간 운영하는 동물병원에 연계한다. 희망자는 서초동물사랑센터에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구에 등록된 5개월 이상 중소형 반려견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초동물사랑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위탁 비용은 청소, 소독 등을 위한 최소비용인 5000원이다. 신청 시 우선순위는 ▲유기견을 입양한 서초구민(1순위) ▲저소득층 가구(2순위) ▲서초동물사랑센터 입양 가족 및 서초구민(3순위) 순이다. 서초동물사랑센터는 지난 설 연휴에 총 7마리, 여름휴가 기간 동안에는 총 15마리의 반려견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구는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구민에게 전국 지자체 최다인 50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로드킬을 당한 반려동물의 사체를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장례비용 지원서비스 ▲심리 상담을 통해 반려동물 상실 극복을 돕는 ‘서리풀 무지개 모임’ ▲12개월 이하 사회성 및 예절교육 ‘퍼피클래스’ ▲7세 이상 노령견 특화교육인 ‘할멍 아카데미’ 등 생애주기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황금 추석연휴 기간 동안 반려가족들이 반려견을 돌봄쉼터에 맡겨 편안한 마음으로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생 챙기는 이수희 강동구청장 “전통시장 많이 이용해 주세요”

    민생 챙기는 이수희 강동구청장 “전통시장 많이 이용해 주세요”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의 6개 전통시장을 돌며 민생현장을 챙겼다. 이 구청장이 이번에 전통시장을 방문하게 된 것은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구민들은 물론 상인들의 얼굴에도 그늘이 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다. 이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명절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상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명절 대목을 앞두고 얼어붙은 경기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상인분들에게 큰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가까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넉넉한 보름달처럼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순천·여수 지역 기업, 추석 휴무·상여금 조사해보니

    순천·여수 지역 기업, 추석 휴무·상여금 조사해보니

    전남지역 최다 인구도시인 순천과 여수지역 기업들은 추석 연휴 며칠을 쉬고 상여금은 얼마나 받을까. 순천지역 중소기업들 대부분은 추석 연휴 기간 6일 이상 휴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순천상공회의소가 최근 158개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추석 연휴 기간과 상여금 지급 현황을 조사한 결과 134개사(84.8%)가 임시 공휴일과 개천절까지 포함해 6일 이상 휴무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상여금 지급 여부에 대해서는 69%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17.7%의 기업은 지급 계획이 없고, 아직 상여금 지급 여부를 확정하지 못한 기업도 13.3%인 것으로 조사됐다. 상여금을 금일봉 형태로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기업이 54개사(34.2%)로 가장 많았다. 평균 지급액은 53만원으로 집계됐다. 선물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답한 기업은 13개사(8.2%)로 나타났다. 여수산단이 위치한 여수 지역 응답기업의 95.5%는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한다. 추석 상여금 지급예정인 기업은 74.2%로 조사됐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지역 내 186개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일 이상(66.7%), 5일(6.3%), 4일(19.0%), 3일(4.8%), 기타(3.2%)으로 6일 휴무한다고 응답한 기업이 가장 많았다고 19일 밝혔다. 추석 연휴 휴무를 계획하지 않는 업체들은 주문량 납기준수(66.7%), 교대근무(33.3%)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여수지역 기업의 74.2%는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상여금 지급비율 72%와 비슷한 수준이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이유로는 선물지급(41.2%), 연봉제 시행(35.3%), 경기 어려움(17.6%), 자금부족(5.9%) 순이다. 상여금 지급 형태로는 정기상여금(53.1%), 일정액 지급(46.9%) 순으로 나타났다. 정기상여금 지급 금액은 100% 이상(42.3%), 50~100% 미만(42.3%), 0~50% 미만(15.4%)이었다. 일정액지급 금액은 50만원 이상(17.4%), 50만원(39.1%), 40만원(13.0%), 30만원(21.7%), 20만원(8.7%)으로 파악됐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조사결과 추석 연휴 휴무 실시 업체와 상여금 지급 업체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노마스크 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와 달리 글로벌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지역 경기가 전년도와 비교해 크게 개선되지 못하면서 상여금 지급 업체 역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가 있는 광양지역은 설날 기간만 조사하고 추석에는 상여금 지급 여부 등을 파악하지 않는다. 광양상의는 “광양제철소 자회사·출자회사·협력사와 일반 기업들간의 상여금 액수 차이가 커 서로간 공개되는 것을 불편해 한다”고 말했다.
  • 추석 연휴에 숙박 할인권 30만장…27일부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추석 연휴에 숙박 할인권 30만장…27일부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석 연휴 전후로 숙박할인권 30만장을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44개 온라인 여행사와 호텔·콘도·모텔·농어촌민박 등 3만여개 국내 등록 숙박시설이 대상이다. 온라인 여행사 채널에서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할인 쿠폰을 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5만원 이상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3만원을 할인받는다. 1인 1매 사용이 가능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에서 받을 수 있다. 발급 후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하지 않거나 예약을 취소하면 할인권은 자동 소멸한다. 다만 할인권 수량이 남아 있는 경우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미등록 불법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다. 미성년자도 발급받을 수 없다. 단독 판매채널이 없는 중소여행사는 11번가 홈페이지에서 11개의 중소전문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할인권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홈페이지 내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콜센터(1670-3980)에서 문의해도 된다. 문체부는 숙박 할인권은 여행 비수기인 11월에 배포할 예정이었지만,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생겨난 황금연휴를 국내 여행 활성화의 기회로 활용하고자 시기를 앞당겼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되기 때문에 황금연휴에 여행 계획이 있다면 미리 예매할 것을 권했다. 다음 달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한 번 더 숙박할인권을 배포할 계획이다.
  • 양천구, 추석 대비 종합대책 가동…8일간 24시간 상황실 운영

    양천구, 추석 대비 종합대책 가동…8일간 24시간 상황실 운영

    서울 양천구는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위해 2023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장기연휴가 예정된 만큼 안전, 나눔, 교통, 생활·물가, 공직기강 확립 등 총 5개 분야별 대책을 수립했다.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8일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통, 청소, 수방, 공원녹지, 의료 관련 5개 대책반을 구성하고 220명의 직원을 배치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구는 재난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기습폭우 등에 대비해 24시간 기상 상황을 관찰하며 관내 공사장과 개발 구역 등 시설물 사전 집중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구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반을 설치해 연휴 중 응급의료 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이대목동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홍익병원, 서남병원과 협조해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갖춘다. 긴 연휴에 대비한 청소대책도 마련된다. 연휴 전 배출된 생활 쓰레기는 27일 전량 수거해 자원회수시설에 반입, 처리하고 반입이 중단되는 28~30일은 쓰레기 배출 자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16개 조 3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 상황반과 순찰기동반을 편성해 적치된 쓰레기 등을 신속히 수거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구는 밝혔다. 원활한 교통안내를 위한 교통 대책 상황실도 운영된다.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백화점, 지하철역, 마을버스 통행로 주변 등 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특별 지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마을버스 30여대에 대한 사전 점검도 마쳤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긴 명절 연휴 동안 구민 여러분과 양천구를 찾는 귀성객 모두 안심하고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추석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모바일청첩장’ 초대링크 눌렀더니 1억원 인출…경찰, 수사 나서

    ‘모바일청첩장’ 초대링크 눌렀더니 1억원 인출…경찰, 수사 나서

    지난 6월 경기 수원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는 ‘모바일 청첩장 : 결혼식에 오세요 han.gl/Kd○○’라고 적힌 문자메시지를 받고 링크 주소를 눌렀다가 악성코드에 감염, 개인정보를 해킹 당하면서 자신의 은행계좌에서 1억원이 인출되는 피해를 입었다. 경기 용인시에 사는 60대 남성 B씨도 같은 달 ‘송장번호 ○○번 주소 불일치로 물품 보관중입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 확인하세요’라고 적힌 문자를 받고 링크 주소를 눌러 자신 소유 계좌에서 6220만원을 인출 피해를 봤다. 경찰은 현재 두 사건에 대해 용의자 아이피(IP)주소 및 계좌 추적에 나선 상황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추석을 전후해 명절상품 판매를 빙자한 인터넷 사기와 택배 배송을 가장한 스미싱 범죄가 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8월 스미싱 범죄건수는 156건으로 지난해 동월(87건)보다 두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과거 스미싱이 악성코드가 담긴 문자를 눌렀을 때 200만원 이하의 휴대폰 소액결제가 됐던 반면 최근에는 비대면 대출 등이 활성화되면서 개인정보와 계좌번호만 있으면 대출이 가능해 피해금액이 수억원에 달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스미싱이란 인터넷주소가 포함된 문자를 피해자에게 보내 악성코드 설치 후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수법을 말한다. 또 경기남부지역 기준 인터넷사기 발생 건수도 전년보다 증가했는데, 올해 8월 한달간 1만 9674건이 발생하면서 지난해 동월(1만 8287건) 대비 1000여건 늘어났다. 주요 인터넷사기 피해 사례 대부분은 중고거래 카페 및 앱에서 발생했다. 주요 피해 품목으로는 전자제품 11건(냉장고 4건 등)이 가장 많았고, 상품권 5건, 숙박권 2건, 캠핌용품 2건, 공연티켓 1건으로 이어졌다. 실제 지난달 25일 수원서부경찰서에서는 가짜쇼핑몰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물건을 사려고 접속한 피해자들에게 “카드결제 대신 계좌로 현금 이체하면 추가 할인해주겠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436명으로부터 9억 4000여만원을 편취한 사기 조직 4명이 구속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사기를 당하면 피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품을 구입 할 때에는 검증된 공식사이트를 이용하고 개인간 직거래시에는 반드시 안전거래사이트(에스크로)를 이용해야 한다. 또 상대방이 보내주는 안전거래사이트는 가짜 사이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며늘아, 추석엔 각자 여행 가자…아들아, 편의점이 전 맛집이다

    며늘아, 추석엔 각자 여행 가자…아들아, 편의점이 전 맛집이다

    결혼 후 첫 명절을 맞는 직장인 A(32)씨는 이번 추석에 남편과 따로 고향을 방문하기로 했다. 차례를 지내지 않는다며 시어머니가 먼저 추석을 따로 보낼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A씨는 “부부가 각자 부모님과 함께 고향 근교를 여행하면서 연휴를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처럼 ‘작은 명절’을 보내는 가족이 늘고 있다. 차례 음식을 준비하는 수고를 덜고자 간편식을 사 먹거나, 아예 귀성길에 오르지 않고 ‘집콕’하면서 연휴를 개인적인 휴식 시간으로 쓰는 경우가 많아졌다. 총 6일에 달하는 긴 추석 연휴에 공항과 국내 호텔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전통적인 추석의 모습과는 대조를 이룬다. 18일 롯데멤버스에 따르면 이달 초 20~50대 이상 소비자 4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 추석에 차례를 지내지 않겠다는 응답자가 56.4%로 차례를 지내겠다(43.7%)는 응답자보다 많았다. 가족·친지를 방문하는(46.0%) 대신 집에서 쉬거나(30.0%) 국내외 여행(22.4%)을 계획한다는 응답자도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김근수 롯데멤버스 데이터사업부문장은 “도심 내 영화관, 쇼핑몰, 놀이공원이나 근교 나들이 명소 등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유통업계는 명절을 맞아 간편식 수요 잡기에 나섰다. 이날 편의점 CU와 GS25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명절 음식을 활용한 도시락을 출시했고, 특히 CU는 동태전·산적 등 냉동전 신제품도 선보였다. CU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추석 명절 연휴(당일 포함 3일 기준) 도시락 매출은 전년 대비 2020년 12.6%, 2021년 15.0%, 2022년 13.4%로 꾸준히 10%대 성장률을 보였다. G마켓에서도 지난 4~13일 진행된 ‘한가위 빅세일’에서 간편식 매출이 두드러지게 늘었다. 지난해 같은 행사 기간보다 즉석밥·컵밥은 46%, 축산가공식품은 30%, 간편조리식품은 15%씩 더 팔렸다. 호텔업계는 추석 연휴 만실을 기대하고 있다. 호텔신라 서울점·제주점은 추석 연휴가 있는 오는 28일~10월 3일 객실 예약률이 전주보다 20% 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다. 롯데호텔도 부산·제주·속초 등의 사업장에서 29일~10월 1일 객실 예약률이 80%를 넘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나 해비치호텔 객실도 90% 이상 예약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황금연휴 영향으로 예약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족뿐 아니라 연인, 친구 등 다양한 형태의 손님들이 늘고 있어서 최근에는 명절과 기타 성수기가 뚜렷이 구분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구로, 21~22일 추석맞이 ‘한마당 장터’

    구로, 21~22일 추석맞이 ‘한마당 장터’

    서울 구로구가 추석을 맞아 21~22일 구청 광장에서 ‘구로 한마당 장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로구와 자매·우호 결연을 한 괴산군, 단양군, 예천군, 남원시 등 29개 자치단체와 52농가가 참여한다. 한우와 굴비, 한과, 사과, 배, 곶감 등 5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구로우체국과 손을 잡고 현장 소포 서비스를 선보인다. 장터에서 구매한 상품을 우체국 소포 접수 부스에서 바로 포장해 발송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추석 연휴 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터 달구미 행사’를 진행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200여명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과 주민에게 인사를 전하고 직접 장을 볼 예정이다.
  • 닌자 거북·번개맨·엉탐까지… 골라봐, 추석 극장가 ‘애니’

    닌자 거북·번개맨·엉탐까지… 골라봐, 추석 극장가 ‘애니’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를 펼치는 여러 나라의 애니메이션이 추석 연휴까지 잇따라 개봉한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제외하고 모두 전체 관람가다. 긴 연휴에 아이들과 극장 나들이를 즐겨도 좋겠다.돌연변이 닌자 거북이들의 활약을 그린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①이 14일 먼저 개봉했다. 미국 뉴욕의 하수구로 스며든 수상한 녹색 액체로 인해 새끼 거북 네 마리가 사람처럼 두 발로 걷고 말도 할 수 있게 된다. 15년 후 10대 청소년이 된 거북이들은 인간을 모두 돌연변이로 만들려는 슈퍼플라이의 음모에 맞선다. 어른들에게도 익숙한 ‘닌자 거북이’의 새로운 시리즈로, 묵직한 색감과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질감의 작화가 눈에 띈다. 시리즈의 특징인 화끈한 액션도 볼만하다. 99분.●판타지 청춘 로맨스 ‘여름을 향한…’ 일본 애니메이션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②가 같은 날 선보였다. 소원을 이루어 주는 터널을 발견한 고교생 가오루와 안즈가 저마다의 소원을 이루고자 고군분투하는 판타지 청춘 로맨스극이다. 터널 안에서의 10초가 바깥에서는 무려 6시간에 이른다는 설정이 독특하다. 2000년대를 배경으로 2G폰과 MP3 플레이어, 문자메시지 등 아날로그 감성이 녹아 있다. 83분. 12세 이상 관람가.20일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번개맨의 탄생 비화를 그린 ‘번개맨: 더 비기닝’③, 하루 뒤에는 고양이 아빠와 생쥐 딸의 유쾌한 모험을 담은 프랑스 애니메이션 ‘아르고 원정대: 꼬마 영웅 패티의 대모험’④이 각각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번개를 맞고 초능력이 생긴 지오가 블랙코퍼레이션의 계략을 눈치채고 이에 맞서는 내용의 ‘번개맨’은 한국 3D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 100만 관객을 돌파한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한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66분.●신화와 액션의 만남 ‘아르고 원정대’ ‘아르고 원정대’는 질투 많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자신의 동상을 세우라고 명령하면서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고자 생쥐인 패티가 원정대를 부활시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아기자기한 캐릭터,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배경으로 한 액션이 펼쳐진다. 95분. 원작 소설 주인공을 귀여운 캐릭터로 바꾼 프랑스 애니메이션 ‘80일간의 세계일주’는 연휴 직전인 이달 27일 개봉한다. 걱정 많은 어머니 탓에 세계일주의 꿈을 펼치지 못한 원숭이 파스파르투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자칭 탐험 전문가 개구리 필리어스가 마을 주민들과 내기를 한 뒤 정글, 사막, 동양과 서양을 넘나드는 모험을 펼친다. 82분. ●기발한 추리로 돌아온 ‘엉덩이 탐정’ 추석 연휴에는 엉덩이 탐정(엉탐)이 돌아온다. 28일 개봉하는 ‘극장판 엉덩이 탐정: 미스터리 가면 ~최강의 대결’은 베일에 싸인 세기의 악당 시리어티가 노리는 보물 오파츠를 지키기 위해 국제경찰 원터폴과 수사에 나선 엉덩이 탐정의 활약을 그린다. 기발한 추리, 위기의 순간 입으로 방귀를 뀌어대며 적을 제압하는 ‘엉탐’ 네 번째 극장판이다. 74분. 전체 관람가. 7년 만에 속편으로 찾아오는 ‘드림쏭2’가 다음달 3일 추석 연휴 마무리에 나선다. 버디와 그의 밴드 트루 블루가 인기 스타가 된 이후의 이야기다. 경비견 버디가 가수가 되기까지 여정을 그린 전편에 이어 연예계의 거물 랭이 음흉한 계획을 숨긴 채 버디에게 세계적인 스타 리틀 폭시와의 순회공연을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9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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