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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이재명 압수수색 36회…민주당 376회 주장 근거 없어”

    검찰 “이재명 압수수색 36회…민주당 376회 주장 근거 없어”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한 압수수색이 376회에 이른다는 민주당 측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대검찰청 반부패부(부장 양석조)는 추석 연휴 중인 30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6월 수사팀을 재편한 후 이 대표와 관련한 압수수색은 총 36회 집행됐다고 밝혔다. 대장동·위례 신도시 관련 10회, 쌍방울 및 대북 송금 11회, 변호사비 대납 의혹 5회, 백현동 5회, 성남FC 5회 등이다. 반부패부는 “대규모 비리의 실체 규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최소 범위에서 법원이 발부한 영장을 집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경기도지사실, 성남시장실과 구속된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을 뿐 376회라는 민주당 측 주장은 “근거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의 주거지와 당 대표실, 의원실, 의원회관에 대한 압수수색은 없었다는 것이다.검찰은 민주당이 이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무단사용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음식점 100여곳의 매출전표 등을 제출받은 것을 검찰 압수수색에 포함해 셈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또 대장동 비리 관련 김만배씨 일당과 백현동·위례 개발 비리 피의자들의 개인 비리,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개인 비리 사건까지 이 대표 관련 압수수색에 포함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이 대표 관련 사건을 야당 대표를 겨냥한 현 정부의 표적 수사라고 지적하면서 검찰이 376회의 압수수색을 하는 등 과도한 수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해왔다.앞서 이 대표도 국회의 체포동의안 표결 전날인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검찰은 검사 약 60명 등 수사인력 수백명을 동원해 2년이 넘도록 제 주변을 300번 넘게 압수수색하는 등 탈탈 털었다”라고 적은 바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지난 27일 “70여명의 검사가 376회 압수수색을 했다”라는 내용의 페이스북 글을 올렸다. 이에 검찰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중 문제제기(2021년 9월 대장동), 금융당국 통보(2021년 10월 쌍방울 기업비리 및 대북송금), 감사원 수사요청(2022년 4월 백현동) 등을 토대로 지난 정부에서 수사에 착수하고 다수인이 관계된 대규모 비리사건”이라며 수사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 “귀경길 정체 오후 4시 정점”…부산→서울 6시간 50분, 광주→서울 5시간 40분

    “귀경길 정체 오후 4시 정점”…부산→서울 6시간 50분, 광주→서울 5시간 40분

    추석 다음 날인 30일 서울로 돌아오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본격적으로 막히기 시작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정체가 오후 4~5시쯤 정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내일인 31일 새벽 1~2시는 되어야 대부분의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50분, 목포 5시간 50분, 광주 5시간 40분, 대구 5시간 14분, 강릉 4시간 10분, 대전 3시간 20분이 걸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산분기점∼양산부근 6㎞, 금호분기점∼칠곡분기점 3㎞, 영동부근∼영동1터널 6㎞, 회덕분기점∼신탄진 5㎞, 청주분기점부근∼옥산부근 12㎞, 입장휴게소부근∼안성분기점부근 12㎞, 양재부근∼반포 7㎞ 구간이 정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목포요금소∼몽탄2터널부근 6㎞, 고창분기점부근∼고인돌휴게소 11㎞, 당진분기점부근∼서해대교 20㎞, 매송휴게소∼팔곡터널 7㎞, 군산∼동서천분기점 6㎞, 서김제부근∼동군산부근 6㎞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답답하다. 영동선 인천 방향은 덕평부근∼용인휴게소 11㎞, 봉평터널부근∼둔내터널 8㎞, 진부부근∼진부2터널 4㎞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약 542만대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2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0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측했다.
  • 추석날 땅 문제로 싸우다 5촌 조카에 흉기 휘두른 70대

    추석날 땅 문제로 싸우다 5촌 조카에 흉기 휘두른 70대

    땅 문제로 원한을 품은 70대 남성이 5촌 조카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7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추석인 지난 29일 오후 4시쯤 5촌 조카인 70대 B씨의 집을 찾아가 얼굴에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린 뒤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도주했지만 B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당숙인 A씨는 5촌 조카인 B씨와 땅 문제로 시비가 일자 소지하고 있던 호신용 스프레이와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포토] 2023 서울거리예술축제 개막공연

    [포토] 2023 서울거리예술축제 개막공연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29일 ‘2023 서울거리예술축제’가 열렸다. 170여명의 예술가가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을 선보인다.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축제에서는 거리극, 서커스,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이 서울광장, 청계광장, 무교로 일대 등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거리예술축제 개막공연에서 천하제일탈공작소와 프로젝트날다가 기획제작공연 ‘니나내나 니나노’를 선보이고 있다.
  • 100㎏ 멧돼지 부산 주택가 출몰… 엽사 출동해 사살

    100㎏ 멧돼지 부산 주택가 출몰… 엽사 출동해 사살

    추석 연휴 부산 주택가에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다가 사냥꾼의 총을 맞고 사살됐다. 경찰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29일 오후 11시쯤 부산 동구 범일동 안창마을 입구 한 버스정류장에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마을버스 승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부산소방과 합동으로 수색을 벌여 신고 5분 만에 인근 주택 옥상 계단 옆 공간에 갇힌 멧돼지를 발견했다. 이어 오후 11시 55분쯤 유해조사포획단이 현장으로 출동해 멧돼지를 사살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한 엽사가 멧돼지를 사살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살된 멧돼지는 무게 10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 추석날 생밤 까먹다 목에 걸린 50대… 간호사 응급조치가 살렸다

    추석날 생밤 까먹다 목에 걸린 50대… 간호사 응급조치가 살렸다

    추석을 맞아 납골당을 찾은 50대 여성이 생밤을 까먹다 목에 걸렸으나 마침 주변에 있던 한 간호사의 응급조치로 위기를 넘겼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29일 오후 1시쯤 남편과 함께 경남 거제시 추모의 집을 방문한 50대 여성 A씨는 주차장 인근에서 대기하던 중 차 뒷좌석에서 생밤을 까먹다가 한 알이 목에 걸려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하는 위기에 처했다. 남편은 목을 움켜쥔 채 괴로워하는 A씨를 차 밖으로 끌어낸 뒤 물을 먹이려 했다. 때마침 주변에 있다 이 모습을 목격한 간호사 정성길(24)씨는 급히 남편을 제지한 뒤 A씨에게 하임리히법을 실시했다. 하임리히법은 이물질로 인해 기도가 폐쇄돼 질식 위험이 있을 경우 흉부에 강한 압력을 줘 토해내게 하는 응급조치다. 정씨가 1∼2분 가량 흉부에 압박을 주자 A씨는 목에 걸린 생밤을 토해냈다. A씨는 다행히 몸에 큰 이상은 없었고, 이들 부부는 정씨에게 여러 차례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정씨는 “기도에 이물질이 걸린 사람에게 물을 주면 이물질이 목구멍 더 깊은 곳에 걸리거나 기도로 물이 들어가 상황이 악화할 수 있다”며 “잘못하면 119를 부르고 심폐소생까지 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천만다행”이라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이어 “음식물이 목에 걸리는 사고는 자칫 뇌사로 이어질 수 있어서 매우 위험하다”며 “하임리히법은 일반인이라도 얼마든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응급조치인 만큼 꼭 숙지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정씨는 경남 통영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로 근무 중이다.
  • 명절엔 ‘삼성 가족’과 함께…해외 사업장 찾는 이재용

    명절엔 ‘삼성 가족’과 함께…해외 사업장 찾는 이재용

    올해 글로벌 경영 환경 악화로 숨 가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주요 그룹 총수들은 추석 연휴에도 해외 사업장을 직접 찾아 현안을 점검하거나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민간 외교에 시간을 쏟는다.30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번 명절 연휴를 이용해 해외 출장길에 오를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매주 법정에 출석해 해외 출장에 지장이 있는 이 회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법원이 휴정 기간에 들어가면서 지난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최장 20일의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 해마다 설과 추석 연휴에는 삼성의 해외 사업장을 돌며 현지 임직원을 격려하고 지역 사업 현안을 챙겨온 이 회장은 이번 연휴에도 해외 현장을 점검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도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지난해 추석 연휴에는 멕시코의 삼성전자 케레타로 가전 공장, 삼성엔지니어링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건설 현장 등을 방문하고, 파나마에서 중남미 지역 법인장 회의를 여는 등 보름간 일정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 그는 2020년 설 연휴에는 브라질, 2019년 설 연휴에는 중국 시안의 삼성 사업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부산엑스포 민간유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가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투표권 보유국을 중심으로 돌며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선다.SK는 해마다 가을에 개최하는 그룹 ‘CEO(최고경영자) 세미나’를 다음달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기로 했다. 그룹 계열사 CEO들이 파리에 집결해 계열사별 경영 현안을 점검하는 동시에 엑스포 유치전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추석 연휴 국내에 머물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하반기 경영 전략을 구상할 전망이다. 구 회장은 지난 26일 LG 사장단 워크숍에서 ‘차별적 고객 가치’를 강조하고,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인공지능(AI), 바이오, 클린테크 사업의 구체적 실행 전략 등을 논의했다.구 회장을 비롯한 LG 주요 경영진도 엑스포 개최지가 발표되는 11월 말까지 주요 전략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유치 교섭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 미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추석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정 회장은 국내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면서도 그룹 주요 현안 등을 검토하며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 술 취해 건물서 추락한 20대, 에어컨 줄 덕에 살았다…‘추석의 기적’

    술 취해 건물서 추락한 20대, 에어컨 줄 덕에 살았다…‘추석의 기적’

    경기 부천의 한 오피스텔 건물 옥상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추락했다가 건물 사이 에어컨 줄에 몸이 걸리면서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지난 29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8분쯤 부천시 상동의 한 14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7층에서 A(20대)씨가 에어컨 줄에 걸려 매달려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행인은 “사람이 사타구니 쪽에 에어컨 줄이 걸린 채 매달려 있다”며 “떨어지면 큰일 날 것 같다”고 신고했다. 소방 구조대원과 경찰관 등 37명이 출동했고, 고가 사다리차 등 차량 9대도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건물 사이(7층 높이) 옥상 에어컨 줄에 매달려 있는 A씨를 발견하고 사다리차, 구조대 로프 등을 이용해 30분 만에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얼굴 타박상, 하반신 통증 등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술에 취한 A씨가 오피스텔 옥상에서 에어컨 배관을 타고 내려오다가 중간에서 줄에 걸려 매달린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출동한 경찰관에게 “술을 마시고 오피스텔 옥상에 올라갔다”며 “누군가를 구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옥상에서 배관을 타고 내려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A씨는 “어떻게 에어컨 줄에 매달렸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실족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 “친정 먼저 간다고 했다가…시어머니에게 혼났습니다”

    “친정 먼저 간다고 했다가…시어머니에게 혼났습니다”

    명절 직후마다 급증했던 ‘명절 이혼’. 이 시기 맘카페 등 온라인 게시판은 며느리들의 ‘성토장’이 되곤 한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날에 시댁을 먼저 갔으니, 추석에는 친정을 먼저 가겠다’고 선언했다가 시어머니로부터 호되게 혼이 났다”는 며느리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올해 초에 결혼했다는 여성 A씨는 “결혼을 하면 여자가 포기하고 희생해야 하는 것들이 늘어나고, 사실 여자가 결혼해서 좋을 게 별로 없다고 생각하면서 컸다”며 “그래서 남편에게 많은 조건을 걸고 결혼했다. 하지만 제가 멍청한 것 같다. 남편은 남편이고 시댁은 또 다른 존재라는 걸…”이라고 운을 뗐다. A씨는 남편과 결혼 전 ‘각자의 부모에게 각자 잘하기, 시댁이랑 여행 한 번 가면 친정이랑도 여행 한 번 가기, 아내가 시댁에서 요리하고 설거지한다면 남편도 친정 가서 요리하고 설거지하기, 용돈 각자 드리기’ 등 조건을 걸었다고 설명했다. 결혼 후 첫 명절인 설날엔 시댁에 먼저 갔던 A씨는 이번 추석에는 친정에 먼저 가고 싶어 남편에게 말을 꺼냈다. 남편은 “우리 집은 아들이 하나라 제사 때는 꼭 가야 한다”고 불만스러운 태도를 보였지만, 결국 친정에 먼저 가기로 합의했다고 한다.하지만 시어머니의 반응은 냉담했다. A씨는 “시어머니랑 얘기를 나누다가 ‘친정 먼저 가기로 했다’고 말했더니, 시어머니가 갑자기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고 했다. 시어머니는 “너희 집은 제사를 안 지내니까 먼저 갈 필요가 없다”, “네가 시집을 왔으면 시댁의 문화를 따라야 한다”, “너는 시집을 왔으니 이제 제사를 지낼 때 남편과 한 세트인 것처럼 다녀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A씨가 “저희는 결혼 전에 이미 이런 부분은 약속하고 결혼했다”고 반박하자, 시어머니는 “시부모님 말을 듣지 않을 거라면 고아랑 결혼했어야지. 남자 집안의 문화를 따르지 않을 거라면 부모가 없는 사람을 만났어야지. 제사를 지내는 집이 아니면 모를까 제사를 지내면 절대 그러면 안 된다”고 화를 냈다고 한다. 결혼 경험이 있는 돌싱남녀도 전 배우자와 보낸 추석 때 가장 크게 스트레스를 받은 요인으로 ‘일정 조율’과 ‘시가 가족과의 만남’을 꼽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전국 돌싱 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한 추석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은 ‘시가 가족과 만남’(29.3%)을 1위로 꼽았다. 남성은 ‘아내와의 일정 조율’(30.5%)을 가장 많이 꼽았다. 또 ‘추석과 관련해 배우자와 어떤 일로 가장 많은 논란을 빚었나’라는 질문에는 남성은 31.3%가 ‘배우자 가족 방문 여부’를, 여성은 33.2%가 ‘양가 체류 시간’이라고 답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명절에 빚어진 부부 갈등은 이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추석 즈음인 10월 이혼 건수가 가장 많았다. 2018년 월별 이혼 건수는 10월이 1만 5000건(9.7%)으로 가장 많고, 11월이 1만 1000건(9.3%)으로 그 뒤를 이었다. 2019년에도 10월과 5월이 9900건(8.9%)으로 가장 많았다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10월의 이혼건수는 2020년 9300건(8.8%)에서 2021년 7700건(7.6%) 2022년 7500건(8%)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다만 명절 갈등으로 인한 이혼이 쉬운 문제는 아니다. 명절 갈등은 부당한 대우,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 등 이혼 사유 적용을 고려할 수 있지만, 부당한 대우나 중대한 사유를 바라보는 대법원의 판단이 엄격하기 때문에 통상적인 명절 갈등 때문에 이혼소송을 진행하는 건 쉽지 않다. 실제로 대법원은 민법 제840조에서 말하는 심히 부당한 대우를 “혼인 당사자의 일방이 배우자로부터 혼인 관계의 지속을 강요하는 것이 가혹하다고 여겨질 정도의 폭행이나 학대 또는 중대한 모욕을 받았을 경우”라고 판단하고 있다.
  • “장모님·장인어른 대신 아버님·어머님 쓰자”…여가부 ‘권고’

    “장모님·장인어른 대신 아버님·어머님 쓰자”…여가부 ‘권고’

    추석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가사와 돌봄을 함께 나누는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만들기에 관심이 모인다. 여성가족부가 29일 아내 부모를 부르는 호칭인 장인어른과 장모님 대신 ‘아버님(아버지)’, ‘어머님(어머니)’로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이날 여성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추석 명절 가족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가족 모두가 함께 추석 명절을 준비하고 즐기는 평등한 문화를 만들자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 여가부는 자녀의 외조부도 외할아버지·외할머니가 아닌 ‘할아버지’와 ‘할머니’로 가족 호칭을 통일할 것을 추천했다. 여가부는 가족 모두가 자녀 돌봄, 음식 준비, 설거지, 청소 등을 함께 하고 함께 쉬는 추석 명절 가족문화 캠페인을 실천하자고 권유하기도 했다. 한편 추석을 맞아 전국 244개 가족센터에선 풍성한 가족문화 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열린다. 전통놀이와 한가위운동회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행사부터 다문화 가족을 위한 전통 문화 체험 등을 진행한다.
  • “그만 살고 싶다”… 추석 전날 실종된 40대 女 구조

    “그만 살고 싶다”… 추석 전날 실종된 40대 女 구조

    추석 전날 지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낸 뒤 잠적했던 40대 여성이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9일 오후 3시쯤 전북 장수군 계남면의 한 야산에서 A씨를 발견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쯤 “그만 살고 싶다”면서 지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긴 뒤 연락이 끊겼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휴대전화 기지국 조사를 통해 A씨의 마지막 위치가 확인된 장수군 계남면의 한 야산 인근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이어왔다.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으나,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윤 대통령 추석 선물 팝니다”… 중고 거래 가격은 얼마?

    “윤 대통령 추석 선물 팝니다”… 중고 거래 가격은 얼마?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을 맞아 보낸 선물 세트가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왔다. 29일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 당근마켓과 번개장터 등에는 ‘윤석열 대통령 추석 선물 세트’ 판매 글이 여러 개 올라와 있다. 가격은 17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다. 윤 대통령 부부의 이름이 적힌 카드에는 “더위와 비바람을 이겨낸 가을 들판에 환한 보름달이 떠오른다. 우리 경제가 다시 일어서고, 사회 곳곳에 온기가 스며들도록 정부가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다. 행복하고 가득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적혀있다. 앞서 대통령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북 순창 고추장, 제주 서귀포 감귤 소금, 경기 양평 된장, 경북 예천 참기름, 강원 영월 간장, 충남 태안 들기름을 국가유공자 등에게 선물했다. 윤 대통령의 명절 선물이 중고장터에서 거래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설날을 맞아 보낸 명절 선물도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왔다. 당시엔 20만~30만원 선에서 선물 세트가 거래됐다.
  • 추석날 70대 노모를 둔기로 폭행한 40대 子 검거

    추석날 70대 노모를 둔기로 폭행한 40대 子 검거

    추석날 재산 상속 문제로 다투다 70대 부모와 자기 부인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29일 경북 김천경찰서는 존속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 47분쯤 김천시 한 주택에서 70대 부모와 40대 아내 등 3명에게 여러 차례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재산 상속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김용태·이동학·류호정, 태국 찾아 ‘기후위기’ 논의...“양국 젊은 정치인들 교류 확대”

    김용태·이동학·류호정, 태국 찾아 ‘기후위기’ 논의...“양국 젊은 정치인들 교류 확대”

    여야 2030 정치인들이 추석 연휴 기간 함께 태국을 방문해 기후변화 및 저출산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젊은 정치인들이 향후 해당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28일(현지시간) 태국 의회를 방문해 티라세스 팻바라퐁(Theeraseth Patvarapong) 전진당 국제위원장 및 태국 하원 의원 10여명과 만나 논의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태국 인사들 또한 대부분 30대의 젊은 정치인으로 알려졌다. 김 전 최고위원은 “한국과 태국의 젊은 정치인들이 기후변화와 저출산 문제에 경각심을 갖고 모인 만큼, 양국이 앞으로 맞닥뜨리게 될 심각한 문제에 대해 각종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이 전 최고위원은 간담회에서 “환경외교가 매우 중요한 시대“라고 강조했다. 그는 분리수거 문화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한 태국과 달리 한국에서 분리수거가 정착한 배경을 묻는 한 태국 의원의 질문에 ”어릴 때부터 교육과정에서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게 중요하다“며 ”가정에서의 분리수거 교육이 중요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류 의원은 “태국 전진당의 젊은 정치인들도 기후위기,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해 우리와 비슷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어 각국의 정책에 대해 여러 방면으로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개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그러나 시민의 일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후위기, 인구위기 등의 문제에야말로 ‘좋은 정치’가 필요하다는데에도 서로 공감했다”고 돌아봤다. 팻바라퐁 국제위원장은 “기후위기와 저출산·고령화 문제부터 문화·교육부문까지 이어진 오늘의 토론이 태국의 정책 방향에도 참고가 되리라고 생각한다“며 “젊은 정치인들의 교류가 앞으로도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태국 의회 방문을 마친 김 전 최고위원과 이 전 최고위원, 류 의원은 태국 방콕의 쓰레기 처리 시설 및 해안가의 쓰레기 방치 현장 등을 직접 살펴본 후 현지 환경단체인 ‘TerraCycle Thai Foundation’을 찾아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 추석맞이 합동차례 지내는 한국 선수단 [서울포토]

    추석맞이 합동차례 지내는 한국 선수단 [서울포토]

    민족 대명절 추석인 29일 중국 항저우에 마련된 대한체육회 스포츠외교라운지에서 추석 맞이 합동차례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합동차례 행사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최윤 선수단장(대한럭비협회 회장)을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
  • 대한체육회, 추석 맞이 합동 차례 행사 진행 [서울포토]

    대한체육회, 추석 맞이 합동 차례 행사 진행 [서울포토]

    민족 대명절 추석인 29일 중국 항저우에 마련된 대한체육회 스포츠외교라운지에서 추석 맞이 합동차례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합동차례 행사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최윤 선수단장(대한럭비협회 회장)을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
  • 추석 민심, ‘내년 총선 野 지원’ 과반 넘어…尹 지지율 30%대 중반

    추석 민심, ‘내년 총선 野 지원’ 과반 넘어…尹 지지율 30%대 중반

    추석 연휴를 맞아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과 관련,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정권견제론’이 과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율은 30%대 중반에서 형성됐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KBS, MBC, YTN이 연휴 직전 각각 시행해 전날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등 최근 윤 대통령의 내각 인선에 대해서도 부정 여론이 더 높았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27일 전국 유권자 1000명에게 내년 총선에 대한 인식을 물은 결과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2.0%였고,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39.1%였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실시한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3.4%가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답했다. 정부 지원론을 선택한 응답자는 38.9%였다. YTN이 엠프레인퍼블릭에 의뢰한 조사에서는 ‘내년 총선에서 어떤 정당에 투표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38.9%, 국민의힘은 29.8%로 야당이 우세를 보였다.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적극 투표층에서도 민주당 43.8%, 국민의힘 34.8%로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서는 KBS조사에서 긍정평가가 34.6%, 부정평가가 58.7%였고, MBC조사에서는 긍정평가 36.3%, 부정평가 58.6% 순이었다. YTN조사에서는 긍정 평가가 34.2%였고 부정평가가 60.4%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내각 인선에 대한 평가를 물은 KBS조사에서 ‘잘 된 인선’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8.5%로 30%를 넘기지 못했다. ‘잘못된 인선’이라는 평가는 57.1%였다. 개별 후보자에 대한 평가를 물은 MBC조사에서도 경향은 비슷했다. 유인촌 후보자 지명에 대해 긍정평가가 34.2%, 부정평가가 46.6%였고 김행 후보자에 대해서는 긍정평가가 24.0%, 부정평가가 53.1%로 조사됐다. 신원식 후보자는 긍정평가 30.6%, 부정평가 48.3%였다. 기사에 인용된 세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모두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13남매 장녀’ 남보라, 추석에 눈물 ‘왈칵’

    ‘13남매 장녀’ 남보라, 추석에 눈물 ‘왈칵’

    배우 남보라가 훌쩍 큰 동생들의 진심에 감동해 눈물을 보였다. 2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추석 특집에서는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여느 때처럼 동생들을 위해 정성 가득 대용량 음식들을 만든다. 이날 남보라는 동생들을 위해 대용량 파김치를 만들었다. 또 한우 사태 하나로 한우 사태소고기뭇국, 매운 한우 사태찜, 한우 사태 떡갈비까지 뚝딱 완성했다. 13남매의 장녀 남보라의 집을 찾은 7번째 세빈, 9번째 세미, 10번째 소라는 언니가 정성껏 만들어준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미모도, 명랑한 성격도, 예쁜 마음씨도 꼭 닮은 남보라 러블리 자매들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그동안 남보라는 동생들의 학원비를 지원했다. 또 동생들에게 비상용으로 카드를 주기도 하며 동생들을 챙겼다고. 이날도 남보라는 공부를 위해 용돈 지원이 필요한 동생의 똑 부러지는 계획서를 검토해보고 적극 지원해주기로 했다. 이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언니도 대단하고, 동생도 똑 부러진다”라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날 동생들이 모인 진짜 이유가 밝혀졌다. 평소 늘 동생들 챙기기에 바쁜 언니 남보라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 것.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하고 있는 남보라가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담요였다. 남보라는 담요를 펼쳐보더니 “진짜 감동이야”라며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 담요에는 10번 소라가 직접 그린 15명 대가족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하지만 감동은 이제 시작이었다. 가족들 모두의 마음이 담긴 롤링 페이퍼가 있었던 것. 특히 “언니 너무 무리하지 마. 내게 언니는 항상 좋은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행복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라는 동생의 진심에, 남보라는 눈물을 쏟았다. VCR을 지켜본 한지혜와 별도 함께 눈물을 보였다.
  • 與, 이재명 ‘민생영수회담’ 제안에 “뜬금없는 떼쓰기…여야 대표회담 먼저”

    與, 이재명 ‘민생영수회담’ 제안에 “뜬금없는 떼쓰기…여야 대표회담 먼저”

    국민의힘은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제안한 ‘민생영수회담’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여야 대표회담’이 먼저라는 입장이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표는 여야 대표회담 제안에 먼저 답하라”며 “장관 탄핵, 총리 해임은 물론 정쟁으로 국회를 멈춰 세운 채 산적한 민생법안을 묶어 놓고서 뜬금없는 떼쓰기식 영수회담 제안은 앞뒤도 맞지 않을뿐더러 진정성도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추석 당일인 이날 페이스북에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조건 없이 만나 민생과 국정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할 수 있는 일들은 신속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윤 대통령의 전향적인 결단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추석 민심은 분명히 정쟁이 아닌 민생을 가리키고 있다. 그렇기에 김 대표가 지금까지 여러 차례 ‘여야 대표회담’을 제안했던 것”이라며 “여야 대표가 만나 민생에 대해 치열한 논의를 하자고 했던 국민의힘의 제안에 먼저 답하는 게 순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 수석대변인은 “지금은 국회의 시간이다. 하루라도 빨리 여야 대표가 만나 민생을 위한 논의에 나서야 하는 것”이라며 “21대 마지막 정기국회만큼은 민생 해결에 오롯이 집중해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말했다.
  • 인천 폐기물처리업체 불 …숙소에 있던 4명 대피

    인천 폐기물처리업체 불 …숙소에 있던 4명 대피

    추석인 29일 오전 4시 55분쯤 인천시 서구 왕길동에 있는 전자제품 및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약 3시간 만인 7시43분 초기 진압이 완료됐다. 불이나자, 기숙사에 있던 직원 4명과 인근에 사는 주민 1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진압요원 등 80여명과 펌프차 등 차량 31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 신고는 영상보안업체에서 했다. 원거리에서 모니터를 살펴보던 영상보안업체 직원이 “불꼴과 연기가 보인다”며 119에 신고 했고, 곧바로 출동한 소방당국 선착대가 화염 및 연기가 분출하는 상태에서 연소 확대를 저지하며 인명검색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날 당시 공장 안에는 직원 4명이 있었으나 인근 주민 1명과 함께 스스로 대피했다. 화재 직후 검은 연기가 치솟자 소방 당국에는 관련 신고 22건이 잇따라 접수됐다. 인천시 서구는 재난 문자를 통해 “화재를 진화 중”이라며 “인근 주민들은 연기를 흡입하지 않도록 창문을 닫아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진입된 후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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