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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귀성 불편 없도록 방송매체 등 최대활용”/노 대통령 지시

    노태우대통령은 9일 하오 서울 서초구 양재동 경부고속도로의 만남의 광장을 순시,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지켜보고 귀성객들을 격려했다. 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교통방송등을 비롯한 방송매체를 최대한 활용,귀성객들이 방송을 듣고 시차를 두어 출발하거나 국도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수행한 노건일교통부장관에게 지시했다.
  • 현중 노사합의안 부결/14일부터 재협상후 2차투표

    ◎노조위원장,조합원들에 피습 【울산=이용호기자】 올해 회사측과의 임금및 단협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12일째 부분파업중인 현대중공업 노조는 8일 회사측의 최종제시안에 합의,이 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7천2백12명(투표자의 40.9%),반대 1만3백91명(58.9%)으로 부결됐다. 노사양측은 이에따라 추석연휴가 끝나는 오는 14일부터 재협상을 벌인뒤 다시 합의안에 대한 수용여부를 놓고 2차 조합원 찬반투표에 부치기로 했다. 이에앞서 현대중공업 이원건노조위원장(40)이 7일하오 노사합의안을 설명한 조합원 집회를 끝내고 단상에서 내려오다 강성조합원들이 던진 돌멩이에 머리와 목등을 맞아 부상을 입고 현대해성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 여,“엄정한 법집행”… 조기진화 포석

    ◎한준수씨 구인… 여야입장과 파장/관련자 문책 등 신속 후속조치 예상/민자/김 대표없어도 일단 강경대응태세/민주/정면충돌땐 정기국회·대선까지 파란일듯 연기군 관권선거시비파문과 관련,8일 공권력이 민주당사에 투입돼 한준수 전연기군수가 강제구인되고 이에 민주당이 강력반발하고 나섬에 따라 정국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민자당은 한씨의 구인이 엄정한 법집행을 위해 불가피했으며 한씨를 비롯,관련자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대로 책임 인사문책을 포함해 철저한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민주당은 제1야당 당사에 공권력을 투입한 것은 정치탄압이라면서 농성및 장외투쟁에 본격적으로 나설 태세이다. 민주당은 김대중대표가 러시아공화국을 방문중이어서 아직 대여공세의 명확한 수위를 정하지 못하는 눈치이다. 민주당이 만약 오는 14일로 예정된 3당대표회담도 거부하는등 여야대화마저 단절하는 초강경 대응으로 나온다면 정국의 앞날은 한치 앞을 예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꼬일 가능성이 있다.정기국회의 초반공전은 물론 12월대선때까지 정국의 파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뉴DJ」이미지부각을 희망하고 있는 민주당이 무조건 강경으로 치닫지는 않으리라는 관측도 설득력이 있다. 또하나의 대여공격 호재를 얻은 민주당은 강온 양면전술을 구사하며 정치실리를 챙기려할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민자당도 민주당의 이러한 내심을 파악하고 추석연휴를 거치며 한씨 구인으로 야기된 격한 감정이 누그러진뒤 본격적으로 여야대화를 시도하겠다는 생각이다.또 한씨 사건에 따른 인책등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단행한다면 야당의 공세명분도 차단할수 있다고 보고 있다. ▷민자당◁ ○…민자당은 이날 한씨의 강제구인이 사태를 조기수습하기위해 불가피했다는 반응이며 야당측의 반발을 최소화하기위한 대책마련에 부심. 민자당은 당초 한씨가 검찰에 조기출두하면 수사를 빨리 종결짓고 추석전에 다방면의 수습카드를 제시한다는 복안이었으나 한씨가 자진출두를 거부하는 바람에 내부스케줄이 차질을 빚은 듯한 인상. 민자당은 이에 따라 수차례 대변인논평을 통해 『한씨의 출두거부는 명백한 법위반』임을 상기시키는등 검찰의 강제구인에 대비한 명분을 축적해왔다. 민자당의 한 당직자는 『민주당이 한씨 구인에 소극적 자세를 나타내며 파문의 장기화를 노리는 것은 한씨 사건을 사실규명보다 대선국면에 이용하려는 정략적 공세』라면서 『따라서 국정을 책임진 정부·여당은 진실을 조기에 밝혀 사태재발을 막는다는 생각아래 한씨의 강제구인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 김영삼총재의 한 측근도 『한씨 사건을 계기로 관권·행정선거를 근절하겠다는 김총재의 의지가 확고하므로 이번 구인도 떳떳하다고 본다』면서 『앞으로 후속조치가 나오면 국민들도 정부·여당의 행위가 정당했다는 인식을 갖게될 것이며 야당도 강경자세를 누그러뜨릴 것』이라고 기대. 민자당은 한씨 구인에 이어 검찰수사결과가 끝나면 내주초 임재길 연기지구당위원장교체,정부 관련인사문책등을 단행하고 김총재 기자회견등을 통해 공무원의 선거개입방지장치마련과 공명선거의지등을 밝힌다는 계획. ▷민주당◁ ○…한전군수가 연행된 직후당사에서 이기택대표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강력한 대정부 비난성명을 발표한 뒤 곧바로 심야 당무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소집,9일 새벽까지 정부측을 집중성토. 민주당은 이날 심야회의에서 연행상황을 실은 긴급당보를 철야 제작,9일 서울역 등지에서 귀성객을 상대로 가두배포키로 하는 등 당분간 강경행보를 고수할 기세. 민주당은 이와함께 대전에 머물고 있는 율사출신의 장기욱·강수림의원에게 긴급 연락,한전군수가 대전도착 즉시 면담을 통해 신체위해여부를 살피도록 조치했고 한광옥사무총장은 이날 한씨연행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당직자들이 입원중인 여의도 성모병원과 마포 한마음병원을 돌며 상태를 점검. 한편 박지원부대변인은 이날 밤 11시쯤 러시아를 방문중인 김대중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성명. ○…이에앞서 당사에서 4시간 대치후 하오 9시15분쯤 경찰이 한전군수를 연행하려 하자 김령배최고위원·한광옥사무총장 등 최고위원실에 있던 10여명의 의원들은 『물러가라』며 격렬히 항의. 또 한씨를 밖으로 끌어내는 것을필사적으로 저지하던 김병오·김영진의원이 전경에 의해 격리되는 과정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안동선의원과 이경배비서실차장도 머리를 다쳐 병원행. 대표실에서 한씨의 연행상황을 지켜본 이기택대표는 긴급성명을 통해 『대표실에까지 난입해 횡포를 자행한 것은 묵과할수 없는 사태』라며 정부 여당을 비난. ▷국민당◁ ○…한씨 구인소식이 전해지자 변정일대변인은 긴급성명을 발표,『한전군수가 변호인단과 상의해 자진출두의 의사를 밝혔음에도 경찰이 강제로 구인한 처사에 대해 유감』이라며 『이종국충남지사에 대한 어떠한 법적조치도 없는 상황에서 한전군수를 강제구인한 것은 본말이 전도된 처사』라고 민주당을 역성. 국민당은 이와함께 노대통령과 김영삼총재의 사과를 거듭 촉구하고 관권선거 개입의혹인사들의 지위고하 직책여하에 관계없이 엄중한 처벌을 요구.
  • 열차·항공·버스 총동원… 2천만명 수송/추석연휴 대이동

    ◎고속도 사상최악 체증 예상/10∼11일 잠원∼천안인터체인지 차량진입 통제 정부당국의 교통특별대책에도 불구,올 추석연휴(10∼13일)는 전국적으로 최악의 교통체증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부는 추석연휴기간동안 전국적으로 총2천만명의 귀성객이 이동할 것으로 보고 열차·항공·고속버스 등을 최대한으로 동원,수송능력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교통부가 8일 마련한 추석특별수송대책에 따르면 9일부터 13일까지 3천5백14대의 열차를 운행해 2백90만명을 수송하고 고속버스로 1백만명,항공편으로 25만명,선박편으로 26만명등 대중교통수단으로 5백만명을 실어나를 계획이다. 그러나 이같은 대중교통수단의 총동원에도 불구하고 1천5백만명 이상이 승용차 등으로 이동할 계획이어서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지방도는 지금껏 볼수 없었던 최악의 교통체증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로는 지난해 추석에 움직였던 56만대보다 최소한 15%이상 더많은 65만대이상의 승용차가 이용할 것으로 보여 대부분 도로의 주차장화가 피할 수 없을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경찰청은 이에따라 모든 경찰관에게 24시간 비상근무토록 하는 한편 경부고속도로 서울∼천안구간에 8t이상 화물차량의 통행을 금지하는 한편 수도권 근거리 인터체인지의 차량진출입을 통제키로 했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의 경우 10일 자정부터 11일 낮12시까지 잠원·반포·서초·수원·기흥·오산·안성·천안인터체인지의 차량진입을 통제하고 중부고속도로는 광주·곤지암인터체인지의 차량진입을 통제한다. 상행선은 11일 낮12시부터 14일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 양재·서초인터체인지와 중부고속도로 곤지암·광주인터체인지의 차량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 추석연휴동안 보호/민주당

    민주당은 7일 간부회의를 열고 한준수전군수가 현시점에서 검찰에 출두할 경우 진상이 축소·조작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추석연휴가 끝날때까지 한전군수를 계속 보호키로 했다. 관권부정선거 진상조사대책위(위원장 김령배최고위원)는 이날 하오 정구영검찰총장을 방문,한전군수가 공개한 자료를 전달하고 신변보호문제 등을 협의했다.
  • 외언내언

    군자도 여세추이한다는 말이 있다.유학에서 이상적 인간상으로 삼는 것이 곧 군자.그 군자도 세상의 흐름에는 홀로 초연할 수가 없다.그래서 세상이 변해감에 따라 그 또한 변해가야만 하는것.하물며 평범한 사람들이야 더 말할 것이 없다.◆「장자」에는 「행년육십이육십화」(나이 예순이 될 때까지 예순 번이나 변했다)라는 구절이 두 군데에 보인다.잡편·칙양에는 위나라의 현인 거백옥이 그랬다고 적어놓고 있으며 같은 잡편의 우언에는 공자가 그랬다고 적어놓고 있다.공자 얘기는 장자가 혜자에게 말하는 형식.『…그는 새로워가는 사람이므로 지금 옳다고 여기는 것도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또 부정할지 모른다』고 말을 잇는다.◆세상의 흐름은 생각하는 기준을 바꾸게 한다.바꾸지 않을 수 없게 한다.더구나 오늘의 시대는 하루가 장자시대의 1년 혹은 10년에 맞먹을 만큼 눈부신 변전을 보이고 있는 터.그러니 생각의 기준을 바꾸게 하는 것 또한 한두 가지가 아니다.그뿐만이 아니다.지난날 기준으로 생각하자면 본질에서 벗어나 버렸다 싶어지는 것도 있다.추석을 앞둔 「조기성묘」같은 것도 그것이다.◆한식이면 한식날,추석이면 추석날 성묘하는 것이야 당연한 얘기다.하지만 성묘 가려면서 치를 「교통전쟁」을 생각하면 아찔해진다.앞당기거나 늦추거나 하는 까닭이 거기있다.『조상님들 양해해 주십시오』다.시골의 부모를 상경하게 해서 다례를 지내는 풍습도 생겨났고.대도시의 경우 밤12시안에 각자의 집에 돌아갈 수 있게 제사지내는 일은 이미 오래된 관행이기도 하다.자손들 형편에 맞추는 편의주의.이 여세추이까지 옳다고 해야 하는 것인지.◆지난 일요일에도 이같은 성묘행렬로 곳곳에서 교통체증을 빚었다.이 조기성묘 가운데는 추석연휴를 「살아있는 가족」과 즐기려는 심산도 더러 끼여 있는 것인지 모른다.아무튼 「교통전쟁」은 또 눈앞에 다가왔다.
  • 중기 수출신용보증제 도입/각부처 경제동향·과제 보고내용

    ◎제조업 자동화 등에 금융지원/추석뒤 금리상승요인 없도록/쓰레기수거료 종량제도입 추진 경제기획원등 12개 경제부처가 7일 경제장관회의에서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한 「최근 경제동향과 주요현안과제」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제기획원◁ 하반기 성장은 상반기와 비슷한 6.5∼7%,연간 소비자물가는 당초 전망(9%이내)보다 약 3%포인트 낮은 6%대에서 안정되고 국제수지는 하반기 균형에 접근,연간 50억달러 적자가 예상된다.이에 따라 국제수지균형이 당초 예상보다 1∼2년 빠른 93∼94년쯤 달성될 전망이다. 일부에서 경기침체와 설비투자 위축을 우려하나 안정기조를 다지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내수보다 수출증대를 통해 성장잠재력을 키워야 하며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내수를 진작시키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다만 장래의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각종 설비자금의 대출실적을 점검,제조업의 자동화투자등 필요한 부문에 자금이 원활히 공급되도록 하고 내년 상반기용으로 30억달러의 외화대출한도를 미리 설정,기업이 투자계획을 미리 세우도록 한다. ○내수보다 수출주력 ▷재무부◁ 9월에는 추석자금등 자금수요가 큰만큼 시중자금사정을 보아가며 통화를 공급하고 추석 뒤에도 급격한 통화환수로 금리가 오르지 않도록 한다.9월이후 연말까지 통화를 전년 동기보다 1조2천억원 늘어난 8조2천억원을 공급한다. ▷농림수산부◁ 올해 벼생육기에 일조량이 많았고 벼 병충해면적도 지난해보다 줄어드는등 전반적으로 작황이 좋아 풍년농사가 예상된다.벼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월부터 11월까지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중점 추진한다. ▷상공부◁ 올해부터 조성한 해외시장개척기금(매년1백억원씩 5년간 조성)을 활용,최근 수입수요가 늘기 시작한 선진국 시장에 대해 적극적인 해외판촉활동을 벌이고 수출주문을 받고도 담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수출기업에 대해 수출신용보증제도를 도입해 지원한다.하반기중 추가지원키로 한 외화대출 10억달러는 중소기업위주로 하고 올 설비자금 23조8천억원이 계획대로 집행되도록 한다. ○경·소형차 보금확대 ▷건설부◁ 최근 서울 상계동등 일부지역 아파트가 이사철을 맞아 소폭 올랐으나 이는 일시적 현상이며 이사철이 지나면 다시 내릴 것으로 보인다.신도시와 서울을 잇는 도로·전철등 교통시설은 입주계획에 맞추어 차질없이 추진하고 행주대교 인근의 일산지역은 자유로와 능곡우회도로를 8월말 완공한데 이어 강북 강변로,일산∼수색도로 확장을 올해말 완공한다. ▷동자부◁ 에너지정책의 기조를 절약에 두고 공급위주에서 수요관리위주로 정책을 전환해 에너지절약의 획기적인 해가 되도록 한다.건물과 수송부문에서도 관계부처와 협의,건물의 설계 및 건축기준을 에너지절약형으로 보강하고 경·소형차 보급확대방안을 강구한다. ▷보건사회부◁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전국 7백55개 사회복지시설에 보호중인 8만1천명의 시설 수용자에 대해 사회복지사업기금으로 1인당 3천2백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거택보호영세민 18만가구(가구당 쌀20㎏)와 시설보호자 8만1천명(1인당 쌀5㎏)에게 특별양곡을 시·군·구별로 지급한다. ▷노동부◁ 조선·자동차·중공업등 일부 임금미타결업체에 대한지도를 강화해 올 임금교섭을 이달중 마무리하도록 하고 이면계약등 변칙적인 임금인상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위반업체를 제재한다.체불임금 청산을 위한 범정부차원의 지원책을 강구한다. ▷교통부◁ 올 추석연휴에는 지난해보다 16%가 증가한 약 2천만명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철도·고속버스의 수송능력을 늘려 귀성객의 80%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수송토록 한다.특별수송기간중 차량정체가 심한 경부고속도로의 서울∼천안간 승용차의 진입과 8t이상 화물차의 운행을 통제하며 중부고속도로 서울∼곤지암간의 승용차 진입도 제한한다. ○재활용 폐기물 감세 ▷과기처◁ 내년중 1천3백75억원의 과학기술진흥기금을 새로 조성해 이중 6백24억원을 기업의 첨단기술개발사업에 융자해주고 올 7월에 확대 개편된 한국종합기술금융(주)의 기술개발지원기능을 확충,하반기중 1천5백억원을 중소기업에 추가지원한다. ▷환경처◁ 여성단체와 소비자단체가 벌이는 「장바구니 들고다니기」「음식을 안버리기」운동을 확산시키고 내년부터 쓰레기 수거료의 종량제도입을 추진하며 고물상의 재활용가능 폐기물에 대해 세액공제를 실시해주도록 한다.
  • 추석민속 온가족 함께 즐기자/연휴 나흘 공연안내

    ◎놀이마당/봉산탈춤 흥겹게/민속촌/전통혼례식 시연/서울랜드/남사당놀이 한판/자연농원/제기차기·널뛰기 오는 11일은 설날과 함께 우리민족 최대명절로 꼽히는 추석.올 추석은 예년과는 달리 연휴가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이나 이어진다.모처럼 긴연휴를 맞은 근로자들은 벌써부터 휴가를 떠날 채비를 서두르느라 부산한 모습이며 여가를 보다 알차게 즐기기위해 성묘를 미리 다녀온 도시민들도 적지않다. 그래서 전국의 레저현장은 전에없이 붐빌 전망이다.온천을 비롯한 관광휴양지의 콘도와 호텔은 이미 예약이 끝났고 등산 낚시등에 이용되던 여행사 관광버스도 동이 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추석 연휴때 가족과 함께 오붓하게 세시풍속을 즐기며 한때를 보낼수 있는 민속놀이 공연장을 찾아봤다. □서울놀이마당=추석날 아침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다녀온뒤 저녁 보름달이 밝아질때까지 이웃사람들과 함께 농악놀이·씨름·널뛰기·줄다리기등 놀이를 갖는 것이 우리들의 한가위 풍속이었다.그러나 사회가 산업화되면서 아름다운 우리전통문화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우리민속을 전수 보급하고 있는 서울 놀이마당은 잊혀져 가는 이러한 우리 민속을 되살리기위해 추석연휴기간(11∼13일)우리민속을 시연해 보인다.공연내용은 봉산탈춤·경기민요·평택농악·남사당놀이·북청사자놀음·김덕수패 사물놀이 선소리산타령·송파산대놀이등 8가지.이 가운데 송파산대놀이·북청사자놀음·봉산탈춤등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민속이기도 하다.이 공연에는 해당 인간문화재들과 문화재 이수자들이 직접 나와 특기를 선보인다.공연은 매일 하오3시부터 시작되며 공연시간은 각 종목마다 1시간씩으로 되어 있다. □한국민속촌=11일 낮12시30분부터 추석특별공연을 시작한다.추석당일엔 송파산대놀이와 농악·줄타기등이 시연되며 전통혼례식도 열린다.12일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4호인 강령탈춤을 비롯,농악·줄타기·줄풍류·전통혼례등이 5시간동안 이어진다.또 13일엔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인 북청사자놀음과 중요무형문화재 58호인 줄타기·농악등을 공연한다.강령탈춤공연에는 인간문화재로 지정된 김정순씨가 나와 직접 보여줄 예정이며 북청사자놀음에도 전광석인간문화재가 직접 출연할 예정으로 있다. □서울랜드=10일부터 13일까지 한가위 특집행사를 마련한다.이 기간동안 남사당패들을 초청,서울랜드내 연꽃분수와 장터주변에서 하루 3번씩(상오11시·하오1시·하오3시)풍년을 기원하는 농악놀이를 펼친다.이 농악놀이에는 24인조 농악대가 놀이판을 벌이며 장터주변에서는 민속놀이 한마당도 펼쳐진다.이곳 민속놀이마당에는 그네·윷·제기·널뛰기도 준비,가족·친지들끼리 우리고유의 놀이를 즐길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4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삼천리대극장에서는 하오2시부터 2시간동안 한가위 특집쇼가 진행된다.여기에는 가수 최진희·유현상·김흥국등이 초청가수로 출연하며 서울랜드무용단·캐릭터·고적대·악단등이 총출연,명절분위기를 더한층 돋운다. □자연농원=가을정취를 풍기고 전통미 가득한 민속가족게임과 각종 행사를 준비한다.추석날엔 잊혀져 가는 민속놀이의 재발견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줄넘기,재기차기,널뛰기,윷놀이마당을 마련한다.11일에는 북청사자놀음을,12일에는 송파산대놀이와 안성 남사당 풍물놀이를 야외무대에 올리며 풍장패 사물놀이가 날마다 명절의 흥을 더해준다. 또 고향을 찾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동물원과 중문지역에 떡메를 준비,인절미 등 고향의 맛을 전해줄 장터거리를 연출하며 군밤 엿치기등 갖가지 먹거리도 푸짐하게 마련한다. □롯데월드 민속관=11일부터 3일동안 하오4시부터 5시30분까지 민속관에서 한가위 팔도민요잔치를 벌인다.경상도의 모내기노래와 함양양잠가,전라도 진도아리랑과 새타령,황해도 난봉가·산염불,평안도 산타령·긴아리 잦은 아리,경기도 청춘가·한강수타령·풍년가,충청도 흥타령,함경도 궁초댕기·신고산타령,강원도 아리랑·한오백년,제주도 둥그네 당실 등의 정든가락이 무대에 올려진다.인간문화재57호인 이은주씨를 비롯 인간문화재57호후보 김금숙씨와 김점숙,인간문화재57호 이수자등 10명이 출연할 예정이다.관람료는 무료이다. □제주신라호텔=12일 하오8시 대연회장 한라홀에서 한가위 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이 음악회에는 랄프 도링 빈 국립음대교수(바리톤)와 이 대학에 재학중인 유소영씨(소프라노)가 출연,슈베르트의 아름다운 물방앗간,슈만의 시인의 사랑,바그너의 탄호이저중 볼트담의 아리아·동심초·신아리랑·무곡 등을 부른다.
  • “추석날 교통혼잡 피하자”/휴일 묘지마다 조기성묘 행렬

    ◎일부는 벌초뒤 유원지 나들이/대도시 주변 귀가길 곳곳 체증 추석을 닷새 앞둔 휴일인 6일 전국의 공동묘지.공원묘지등지는 추석 당일의 혼잡을 피해 미리 조상의 묘소를 찾은 성묘객들로 크게 붐볐다.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늦더위 속에서도 가족단위의 성묘객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차려놓고 제사를 지낸 뒤 묘지주변을 손질했으며 일부는 성묘후 인근 유원지로 가 휴일 나들이를 즐기기도 했다. 이 때문에 서울 망우리공동묘지로 가는 동대문구 청량리와 중랑구 일대는 아침 일찍부터 몰려든 성묘차량들로 심한 교통체증을 빚었으며 경기도 고양시 벽제로 통하는 은평구 갈현동,구파발등도 하루종일 혼잡했다. 또 이날 하오3시부터는 성묘를 마치고 돌아오는 차량들과 휴일을 이용,유원지를 찾았던 차량들이 귀경길에 얽혀 구리시 교문동,퇴계원 주변이 큰 교통혼잡을 빚었다. 【수원=조덕현기자】 서울 중랑구 망우동과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일대에 걸쳐 있는 망우리공동묘지에는 상오8시부터 성묘객들이 찾아들어 이날 하룻동안 5천여명이 다녀갔다. 이밖에 고양시 문봉동 벽제시민공원에 5천여명,국제공원묘지에 1천여명,모란공원 3천여명,포천군 소홀면 혀릉묘원에 1천여명등 경기도 일대에서 모두 2만여명이 성묘를 마쳤다. 망우리공동묘지관리소장 박대구씨(46)는 『교통혼잡이 워낙 심해 미리 성묘를 하려는 인파로 지난주부터 붐볐다』면서 『추석연휴를 가족과 함께 즐기려는 세태가 확산되면서 지난해부터 때이른 성묘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성묘객 이호성씨(45·회사원·서울 관악구 남현동)는 한가한 때 성묘를 해야 조상의 고마움을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되고 가족끼리 단란한 시간도 즐길 수 있어 몇년전부터 앞당겨 성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박성수기자】 광주·전남일대에서도 망월동 시립묘원을 비롯,곳곳의 묘지에 성묘객들이 몰려 성묘를 한뒤 낫과 풀깎는 기계등으로 벌초를 했다. 광주 망월동시립 묘원에는 4백여명이 찾아왔는데 시립묘원 한 관계자는 『극심한 교통혼잡을 피해 미리 성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면서 광주를 떠나 서울등 타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대부분 이라고 밝혔다. 【대구=남윤호기자】 대구·경북지역 각 공원 묘지의 경우도 추석전 성묘객이 부쩍 늘어 6일 각 공원묘지마다 5백∼6백명이 성묘를 했다. 대구근교인 경북 칠곡군 시립 공원묘지와 학명공원 묘지의 경우 지난주 일요일과 6일에 각각 6백∼7백명의 성묘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경산군 백합공원묘지와 장미공원을 찾은 성묘객도 5백∼6백명에 달했다.
  • 추석연휴 10·12일 현금보관 업무 취급/국민·주택·기은

    국민·중소기업·주택은행등 3개 국책은행은 추석연휴기간인 오는 10일과 12일 이틀동안 전국 75개의 주요점포에서 고객의 현금보관 업무를 취급한다. 조흥은행은 서울 명동·김포공항·영등포지점 등에서 현금의 입·출금은 물론 통장정리 서비스를 계속하며 전국 33개 점포에서 24시간 현금보관 업무를 계속한다. 외환은행도 전국 21개 점포에서 현금자동지급기를 운영하고 연휴기간중 현금카드의 분실신고를 받는다.
  • 추석/사전선거운동 특별단속

    ◎세시풍속 빙자한 금품제공 등 발본/당원연수 명목의 선심관광도 금지/선관위,내일부터 13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관)는 5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사전 선거운동이 이루어질 것에 대비,7일부터 13일까지를 특별감시·단속강화기간으로 정해 단속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이 기간동안 선관위 직원,행정공무원등 11만1천9백6명의 단속요원을 투입,▲세시풍속을 빙자한 금전·선물·음식물 제공 ▲위법선전물의 설치·배포 ▲각종 모임을 개최하거나 개최된 모임에 참석해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 ▲이·통·반장의 선거운동 관여 ▲당원연수등을 빙자한 선심관광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선관위는 이와 함께 추석기간 동안 귀성객의 왕래가 많은 공항·역·터미널·휴게소등에 금품제공을 거부할 것을 호소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대국민 홍보활동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 연휴 응급실 운영 비상/공중보건의 야간당직부업중단 결의

    ◎농어촌 병원,의사 구하기 고심 병역의무대신 3년간 농어촌등 의료취약지역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는 공중보건의사들이 그동안 음성적으로 근무지 인근 병원에서 해 온 야간당직 아르바이트를 중단키로 결의함으로써 이 지역의 응급의료의 공백사태가 우려된다. 의사들의 지방취업 기피현상으로 공보의들의 불법적인 당직실 부업에 크게 의존해 왔던 농어촌및 중소도시 병원들은 앞으로 심각한 인력난으로 응급실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표 장진대)는 각 도 공보의대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6일 대한의학협회에서 회의를 갖고 치과의사를 제외한 전국의 2천8백19명의 공보의들은 1일부터 부업 당직근무를 중단할 것을 결의했다. 보사부는 지금까지 공보의들의 음성적인 야간당직 아르바이트 행위를 「근무지 이탈」로 간주해 엄격한 제제를 가해 왔다. 이에따라 농어촌및 중소도시에 소재한 병원들은 추석연휴등을 앞두고 원활한 응급실 운영을 위해 최소한도로 필요한 당직의사를 구하느라 비상이 걸렸다.
  • 추석연휴 여객선 늘려 운항(단신패트롤)

    ◎9∼13일 17개항로에 9척 추가투입 ◇해운항만청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을 추석귀성객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중 전국 1백6개항로에 여객선을 추가 투입하는 한편 선박운항 횟수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늘어나는 여객선 9척이 투입될 17개 항로는 다음과 같다.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장봉도 ▲인천∼영흥 도▲인천∼용유도 ▲군산∼개야도 ▲목포∼흑산도 ▲목포∼자은도 ▲목포∼하의도 ▲목포∼조도 ▲완도∼노화도 ▲완도∼청산도 ▲여수∼연도 ▲여수∼조발도 ▲여수∼직포도 ▲충무∼욕지도 ▲부산∼거제도
  • 추석연휴/서울∼천안고속도 화물차 통금

    ◎광주·곤지암 교차로 진출입 전면통제/잠원·양재·서초 인터체인지 진출금지/가벼운 법류위반 「지도장제」 적극 활용/교통종합대책 경찰청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의 추석연휴동안 고속도로가 최악의 혼잡상을 빚을 것(서울신문 21일자 18면보도)에 대비,10일 0시부터 14일0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천안구간에 8t이상 화물차의 통행을 금지하고 수도권 근거리운행차량의 고속도로 진출입도 통제하기로 했다. 고속도로 하행선은 10일 0시부터 11일 낮12시까지 경부선의 잠원·반포·서초와 수원·기흥·오산·안성·천안인터체인지,중부선의 광주·곤지암인터체인지의 차량진입이 금지된다. 이에따라 수도권지역에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으로 진입하려면 한남대교 남쪽끝 진입로와 양재·판교인터체인지를 통해야 하며 수원 이남지역 이용객들은 목천인터체인지를 이용해야 한다. 상행선은 경부선 양재·서초인터체인지와 중부선 곤지암·광주인터체인지를 통한 차량진입이 11일 낮12시부터 14일 0시까지 통제된다. 경찰은 특히 경부고속도로 잠원·서초·양재인터체인지와 중부고속도로 광주·곤지암인터체인지는 연휴기간동안 차량의 진출도 통제,국도와 지방도로 빠져 나갈수 없도록 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와함께 고속도로 확장공사를 하고있는 남이∼회덕사이에서 교통체증이 특히 심할 것으로 보고 하행선은 청원인터체인지에서 17번국도로 빠져 대천인터체인지로 진입하거나 신탄진인터체인지에서 6백39번지방도를 거쳐 유성 또는 서대전인터체인지로 다시 진입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경찰은 국도와 지방도의 교차로 등에서 남북간축으로 신호주기를 늘리고 중앙선침범·음주·무면허운전등 사고를 일으킬 위반행위가 아닌 가벼운 법규위반에 대해서는 교통지도장제를 적극 활용,귀성차량의 통행을 원활히 하기로 했다. 한편 고속도로사황을 알 수 있는 교통종합상황실은 서울 253­0404,성남 48­0404이며 안내자동응답전화는 700­1135이다.
  • 중추절 공직자 금품수수 엄단/특감반 주축,14일까지 집중단속

    ◎백화점 등의 상품권발행도 금지/비위공무원 13명 적발 정부는 추석을 맞아 차분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 상호간 선물및 금품수수,업체및 유관단체등에 대한 금품요구및 수수행위등이 적발될 경우 엄중 처벌키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1일부터 14일까지 정부합동특감반을 주축으로 검찰청·국세청·경찰청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규모 단속반을 가동키로 했다. 정부는 1일 윤성태 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 주재로 각 부·처·청감사관회의를 개최하고 이와같은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건전추석보내기 실천대책을 시달했다. 정부는 이날 시달한 대책에서 대형 백화점의 상품권발행을 금지토록하고 추석연휴기간동안 공직자의 해외여행및 휴양지 관광을 자제토록 했다. 정부합동특감반은 이날 회의에서 추석금품 수수와 관련,13명의 비위공무원을 적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특감반은 또 인·허가관련 금품수수및 공사·인사·부동산투기등과 관련해 일선기관장을 포함한 비위공직자를 내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내사중인 공직자는 인·허가관련금품수수 4명,공사관련 금품수수 2명,인사관련 금품수수 1명,부동산투기 2명등 9명이다.
  • 추석연휴 당직의원 지정/보사부 지시(단신패트롤)

    ◎직할시 이상은 구별로 ◇보사부는 22일 추석연휴기간(9월10∼13일)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각 시·도는 지역별로 당직위원을 지정해 치료및 진료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보사부가 이날 각 시·도에 시달한 추석연휴기간 진료대책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직할시 이상은 구별로,기타지역은 중진료권별로 당직을 정해 진료토록하고 일반병원과 종합병원에서는 자체계획을 세워 입원환자에 대한 진료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긴급호출체계를 마련,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처토록 했다. 특히 대형응급의료병원에서는 지역별로 인근 병·의원 및 다른응급의료기관과 환자후송등 의료지원에 대한 협조를 강화토록 했다. 보사부는 이와관련,31일부터 9월5일까지 직할시 이상의 응급의료병원 80개소에 대해 진료태세사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 추석성수품 매일 점검/정부 종합대책

    ◎서비스료 인상 강력 억제/귀성 임시열차 4천량 투입/체임 「정산계획서」도 받기로 정부는 이번 추석연휴기간동안 임시열차를 투입하는 등 귀성객수송에 대비하고 추석성수품을 집중관리,가격안정을 꾀하는 한편 기업체의 밀린 임금을 청산토록 하기로 했다. 정부는 21일 윤성태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 주재로 15개부처 기획관리실장및 차관보급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추석절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이 회의에서 올 추석연휴기간중 움직일 귀성객이 약1천9백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임시열차를 5백44회(4천4백량)운행하고 1천1백59량의 객차를 추가운행시켜 철도수송능력을 34%늘리며 고속버스도 3백15대의 예비차량을 활용,1천2백60회를 더 운행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또 추석을 앞두고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20개 중점관리대상품목을 관계부처합동으로 날짜별 수급및 가격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서비스요금의 편승인상을 막기로 했다.
  • 올 추석/최악의 “교통대란” 예상/2천만 대이동

    ◎고속도 차량진입 통제 등 대책 마련/서울∼천안 화물차량 통금 등 실시/경찰 올 한가위 귀성길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간이 9시간가량 걸리는 등 최악의 교통체증이 예상되고 있다. 한가위 명절 전날인 9월10일부터 일요일인 13일까지 나흘동안의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에서는 모두 2천여만명의 대인파가 고향과 휴양·관광지등을 찾아 대이동을 할것으로 보이며 수도권에서만 4백만명 이상이 귀성길에 오를 전망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추석때만해도 수도권 귀성객 가운데 2백36만명이 승용차등 모두 56만대의 차량으로 귀성길에 올랐으나 지난 한햇동안 수도권 자동차가 2백3만대에서 2백45만대로 21%나 늘어나 올해 귀성차량은 최소한 15%이상 더많은 65만대이상에 이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같은 전망은 경찰청이 이인섭제2대청장이 취임한뒤 처음가진 20일의 전국경찰청장회의에서 나온것이다. 경찰은 이날 『경부및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수원∼대전사이 1번국도,성남∼장호원사이 3번국도등 5개 국도및 지방도의 하루 평균 차량통행 적정량이20만8백대에 불과하나 추석이틀전날 하오부터 추석날 상오까지 만이틀동안 65만대의 차량이 몰려 용량을 60%이상 초과하게돼 서울∼대전구간에서 극심한 체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욱이 구리∼판교사이 4차선 구리선과 안산∼신갈∼호법사이 4차선 안산선 고속도로가 신설돼 판교와 신갈에서 경부고속도로와 합류하게 돼있는데도 10㎞남짓 아래인 수원에서부터 편도 2차선에 불과해 교통량집중에 따른 연속적인 병목 현상이 판교·신갈·수원이남지역에서 극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수원∼충북 청원군 남이사이의 경부고속도로에서도 8차선 확장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노면의 요철과 굴곡이 심한데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견인차량이 진입할수 있는 갓길마저 전혀 확보돼 있지 않아 자그마한 사고라도 나게되면 고속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할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경찰은 귀성차량이 몰리기 시작할 9일 하오부터 서울∼대전사이는 시속 5∼10㎞의 거북이운행구간이 많이 발생,2시간이면 족하던 통행시간이 9시간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의 한관계자는 『지난해 차량을 구입한 초보운전자들이 대부분 귀성길에 차량을 이용하게 돼 차량사고마저 크게 늘어날 것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지난해 추석연휴 3일동안 교통사고사망자가 평소의 2배에 가까운 2백40명에 이르렀던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청은 이에따라 추석연휴 비상교통관리대책을 세워 모든 교통경찰관이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연휴기간동안 서울∼천안사이 경부고속도로에서 8t이상 화물차의 통행을 금지하고 경부선 하행선 잠원·반포·서초·판교·기흥·오산·안성·천안인터체인지의 차량진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또 주요국도와 지방도는 귀성차량이 우선적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하고 경부·중부고속도로가 만나는 남이에서 회덕까지 6차선 22㎞는 가변차선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 추석 별도보너스 없다/대기업들/법정휴일 4일만 휴무

    추석을 앞두고 국내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별도의 추석보너스를 지급치 않거나 주더라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정기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어서 이미 휴가철에 비용을 많이 지출한 대기업 직원들의 추석맞이 씀씀이는 그리 넉넉치 않을 전망이다. 또 대부분의 기업들은 법정 추석연휴기간인 10∼13일 4일간을 쉬며 직원들의 귀성편 차량과 선물세트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추석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현대,럭키금성,대우,선경 등 국내 대그룹들은 예년과 비슷한 50∼1백%의 추석 정기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일부 기업들은 여름 휴가철에 정기 상여금을 지급한 것 이외에 별도의 추석보너스를 지급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 「연립」 불법분양 15억 챙겨/고의로 미달 유도… 값 올려 재분양

    ◎건설업자 구속 서울지검조사부 이광형검사는 24일 수암건설대표 유명종씨(50·서초구 반포동 경남아파트10동)를 주택건설촉진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유씨는 지난 89년 9월 서울 구로구 궁동에 20평형 연립주택 1백84가구를 지어 분양하면서 고의로 추석연휴기간을 분양신청일로 잡아 3시간만에 분양을 끝낸뒤 1백75가구가 분양이 안되자 정부승인 가격인 3천5백만원보다 7백만∼8백만원가량 비싼 가격에 다시 분양해 15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유씨는 국민주택규모(25.7평형이하)의 민영주택은 정부승인가격에 분양해야 하나 신청이 미달될 경우 선착순으로 분양할 수 있는 법규정을 악용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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