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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뉴스라인] 파키스탄 종교행사 테러 65명 사상

    파키스탄 최대 도시인 카라치에서 시아파 무슬림의 최대 종교행사인 아슈라를 겨냥한 테러로 최소 20명이 숨지고 4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키스탄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아슈라 추모 행렬의 앞부분에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으며 폭발음에 놀란 사람들이 달아나기 위해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피해가 커졌다.
  • [이슈 Q&A] 10문10답으로 풀어본 ‘이란 유혈시위’

    지난 26일(현지시간)부터 이란 각지에서 일어난 반정부 집회에서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 최소 15명이 사망하는 등 지난 6월 대선 당시 시위 이후 최악의 유혈사태가 벌어졌다. 이번 시위의 원인과 파급 효과, 이란의 정치적 갈등의 근본 원인을 이 지역 전문가인 유달승 한국외국어대학교 이란어과 교수와의 10문 10답을 통해 살펴본다. Q:이번 시위의 직접적인 계기는. A:아슈라 내용적으로는 6월 대선 후 시위 연장선상에 있지만 직접적으로는 시아파 최대 종교 행사인 아슈라로 촉발됐다. 수니파와 달리 이맘(이슬람 성직자) 역할을 강조하는 시아파는 3대 이맘인 후세인 이븐 알리가 수니파 정권에 저항하다 순교한 날인 이슬람력 1월10일을 정치 투쟁의 장으로 활용해 왔다. Q:사망자 속출로 시위가 장기화되나. A:NO 일단 사망자들의 장례식 전후로는 지금과 같은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추모 집회 형식으로 시위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전국적인 반정부 시위가 되거나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 같다. 정부는 시위 전부터 병력을 배치하는 등 강경한 대응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Q:정부 왜 강경 대응 배경 A:보수파 의식·종교적 신념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의 지지 기반이자 이란 국민의 30%에 달하는 보수 진영을 의식해서다. 시아파는 12대 이맘 마흐디가 재림하는 날을 ‘최후의 심판의 날’이라고 본다. 이 같은 ‘마흐디 사상’을 강조하는 아마디네자드의 종교적 신념이 국내외 문제에 강경하게 대응하는 토대다. Q:무사비, 전면에 다시 등장할까. A:YES 지난 6월 시위 이후 대선 당시 개혁파 후보였던 미르 호세인 무사비는 전면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정당 창설을 제안하는 등 개혁파 연합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런 그가 조카마저 숨진 이번 시위를 계기로 다시 나설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정부의 강경 대응으로 한계가 있을 것이다. Q:시위의 파급 효과는. A:개혁파 결집 강화 대선 후 시위에 이어 개혁파를 단결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 무사비가 제안한 정당 창당 등 개혁파의 연합 수준을 높이자는 제안이 힘을 받고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장 어떤 성과를 보기 위해 움직이는 대신 장기적으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Q:다음 대규모 시위는 언제. A:2월11일 이슬람 혁명일 팔레비 왕조를 무너뜨리고 이슬람 원리주의에 입각한 이란 이슬람공화국을 탄생시킨 ‘이란 혁명’ 기념일인 2월11일이 가장 유력하다. 이날에는 매년 정부가 주도하는 집회가 열린다. 반정부 세력뿐만 아니라 친정부 세력도 거리로 나온다는 얘기다. 양측간의 충돌 가능성이 높다 Q:당장 정권 교체 가능성은 있나. A:NO 개혁파는 앞으로 의미 있는 시점마다 결집할 것이다. 하지만 당장 정권 교체를 이룰 정도의 동력을 갖추기는 어렵다. 이란에서의 정치적 최대 격동기는 11대 대통령 선거가 있는 2013년과 미국의 상원 정도에 해당하는 전문가회의 선거가 실시되는 2014년이 될 것이다. Q:아마디네자드의 입지는. A:구보수파와 불안한 동거 중. 지난 4년간 보수파가 분열했다. 구보수파는 대선에서는 아마디네자드의 신보수파와 연대했지만 아마디네자드의 정신적 스승인 메스바헤 야즈디가 최고 지도자에 도전하겠다고 선언, 양측은 근본적으로 대립 상태다. 국내 지지기반이 약하기 때문에 핵 문제에서도 계속 갈팡질팡하는 것이다. Q:개혁파 내 최고지도자 후보는. A:라프산자니 전문가회의 의장인 악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가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 하지만 보혁간 조정자 역할을 하면서 양측으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한다. 재산이 많은데, 최근 전문가회의 부의장이 그의 비리를 조사하자고 주장하는 등 보수파의 ‘라프산자니 흔들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Q:몬타제리 타계의 의미는. A:정치적으로는 크지 않아. 아슈라를 앞두고 후세인 알리 몬타제리가 사망하자 개혁파 지지자들이 거리로 나왔고 정부는 긴장했다. 이란 혁명을 주도한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의 후계자로 유력했지만 실각, 은둔 생활을 해왔다. 국민들에게 존경 받는 성직자이긴 하지만 그의 영향력은 종교적인 것이지 정치적인 것은 아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2009 미리보는 가요축제…커플공연 ‘후끈’

    2009 미리보는 가요축제…커플공연 ‘후끈’

    SBS ‘가요대전’, KBS ‘가요대축제’, MBC ‘가요대제전’ 등 지상파 3사의 연말가요축제에서 시상식이 모두 사라진지 올해로 3년째다. 시상이 사라진 대신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퍼포먼스가 다양해지고 화려해졌다. 특히 올해는 더욱 뜨거워진 남녀 커플의 합동 공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29일 오후 9시 55분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09 SBS 가요대전’은 소녀시대-슈퍼주니어, 소녀시대-2PM, 다비치-2AM, 브아걸 등 남녀 아이돌 그룹의 다양한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이승기와 배우 박신혜의 웨딩 퍼포먼스다. 2009년 드라마 ‘찬란한 유산’과 ‘미남이시네요’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승기와 박신혜는 ‘가요대전’ 무대에서 화려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승기는 자신의 프로포즈 곡인 ‘결혼해줄래’를 부르며 이날 ‘가요대전’의 MC를 맡은 박신혜를 지목해 함께 무대를 꾸민다. KBS는 오는 30일 오후 9시 55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2009 KBS 가요대축제’를 위해 마이클잭슨 추모공연과 드라마 ‘아이리스’의 뮤직드라마 공연 그리고 ‘1박2일’ 멤버들의 무대 등을 준비했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최고의 섹시커플이 탄생한다. 섹시 가이 박진영과 섹시 퀸 손담비는 이날 무대에서 화려하고 아찔한 커플 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미는 MBC가 장식한다. 오는 31일 오후 9시 50분부터 경기도 고양시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열리는 ‘2009 MBC 가요대제전’에선 올 한해를 뜨겁게 달궜던 가수들이 다양한 커플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최고의 남녀 아이돌그룹인 소녀시대와 2PM의 윤아와 택연이 준비한 ‘연인 퍼포먼스’는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퍼포먼스는 대기실과 전화 통화로 남몰래 사랑을 속삭이던 택연과 윤아가 사소한 오해로 다투자 다른 멤버들은 매니저들 몰래 외출을 시도해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준다는 내용이다. 이외에도 이날 ‘가요대제전’ 무대는 백지영-이승기가 선보이는 새로운 버전의 ‘내 귀의 캔디’, 줄리엣을 향해 구애를 펼치는 샤이니의 ‘줄리엣’, 김태우와 서현의 감미로운 ‘사랑비’ 무대 등 다양한 커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3일간 열리는 지상파 3사 가요축제 중 어떤 커플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쳐 2009년 최고의 한 쌍으로 떠오를지 기대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키워드로 풀어본 퀴즈 2009] 온 가족 함께 풀어보세요

    경찰관 1명을 포함해 6명의 목숨이 희생된 ‘용산 참사’의 책임공방으로 시작한 2009년 기축년은 ‘지구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세계 119개국 정상이 덴마크 코펜하겐에 모였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막을 내린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놓치기 아쉬운 뉴스 속의 키워드를 퀴즈 형식으로 정리해 보며 2010년 희망의 경인년을 준비하자. 출제 이종원 DB팀 기자 jongwon@seoul.co.kr 1월 ①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대원 3명을 사살한데 대한 보복으로 팔레스타인이 로켓으로 공격하자, 이스라엘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명목으로 팔레스타인의 가자지구를 공습하면서 시작된 ‘가자전쟁’이 18일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휴전 선언으로 끝이 났다. 아마드 야신이 1987년 말에 창설한 반(反)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무장저항단체의 이름은? ② 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의 건물을 점거하고 옥상에서 농성을 벌이던 세입자와 전국철거민연합회회원, 경찰과 용역회사 직원 사이에 충돌이 벌어진 가운데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도시정비사업은? 2월 ① 김수환 추기경이 87세를 일기로 16일 별세했다. 추기경이 선종한 뒤 대한민국은 ‘신드롬’이라 할 정도로 수십만 명에 이르는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그가 각막을 기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반 국민의 장기기증 참여가 크게 늘어나기도 했다. 김수환 추기경의 천주교 세례명은? ②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로 아시아 4개국을 택했다. 힐러리 장관은 16일부터 이루어진 순방기간 중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를 비롯한 각국의 안보현안과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한반도 주변국이 참여하는 다자(多者) 회담은? 3월 ① 탈북자 문제를 취재하던 미국 국적의 여기자 2명이 17일 북한 압록강 일대에서 북한군에 억류됐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8월 북한을 방문하면서 이들은 석방됐고, 이를 계기로 물꼬가 터진 북·미 직접대화의 움직임이 본격화했다. “남한을 배제한 채 미국만 상대하겠다.”는 북한의 대미 외교정책은? ② 김연아가 29일 ‘2009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종합점수 200점을 돌파하며 우승했다. 그녀는 올해 출전한 5개 국제 대회에서 최고점을 잇달아 경신하며 밴쿠버 겨울올림픽의 금메달 후보로 떠올랐다. 프리스케이팅과 달리 정해진 6~7가지 종류를 넣어서 각자의 안무로 2분간 연기하는 피겨경기 종목은? 4월 ① 2008년 하반기 리먼 브러더스의 부실과 환율 폭등 등 대한민국 경제의 변동 추이를 예견하여 주목을 받았던 인터넷 논객 박대성씨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후 20일 1심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지혜의 여신’인 박씨의 인터넷 필명은? ② 멕시코에서 처음 발생한 신종플루는 순식간에 유럽과 아시아 등으로 확산되면서 지구촌을 공포에 떨게 했다. 지금까지 208개국에서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현재 스위스의 제약회사 로슈가 특허권을 가지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독점 생산하는 신종플루 치료제의 이름은? 5월 ① ‘지구촌 최대의 선거’로 불리는 인도 총선이 16일 집권 국민회의당이 주도하는 통일진보연합의 승리로 끝났다. 1916년 간디의 영향으로 국민회의에 참가하여 독립 이후 초대 인도총리를 역임했으며 비동맹 외교로 제3세계의 지도자를 자임했던 사람은? ② ‘박연차 게이트‘에 연루돼 검찰의 조사를 받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경남 김해 고향마을에 있는 봉화산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함으로써 이 사건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 야당은 검찰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반발하는 등 정치권에 파장을 몰고 왔다. 수사 중인 피의자가 사망할 경우 수사가 종결되도록 되어있는 검찰 사건 사무규칙은? 6월 ① 25일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사망했다. 그의 사인은 심장마비. 그의 죽음을 두고 수많은 의혹이 제기됐으며 로스앤젤레스 검시소는 잭슨의 죽음을 ‘살인‘으로 결론지었다. 잭슨이 솔로로 독립하기 이전에 활동했으며 잭슨 형제로 이루어진 인디애나 주 출신의 대중음악 그룹은? ②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7일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확정했다. 이전까지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문화유산은 석굴암과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을 비롯해 종묘, 창덕궁, 수원 화성,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등이었다. 경기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합장릉은? 7월 ①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한족과 위구르족 노동자들의 집단 충돌로 19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뿌리 깊은 차별과 경제적 소외감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위구르는 티베트와 함께 중국의 화약고로 남을 전망이다. 톈산산맥의 북쪽 기슭, 해발 915m의 고지에 위치한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수도 이름은? ② 22일 대기업 및 일간신문의 방송사 지분 소유 허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 미디어법 개정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 야당은 헌법재판소에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했음에도 사실상 유효한 것으로 결정이 나면서 정국은 급속도로 냉각됐다. 뉴스 보도를 비롯하여 드라마·교양·오락·스포츠 등 모든 장르를 편성하여 방송할 수 있는 채널은? 8월 ① 폐렴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18일 서거했다. 김 전 대통령의 장례는 고인이 남긴 민주화 및 남북화해 업적을 고려해 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국장으로 치러졌다. 그의 서거로 이른바 ‘3김시대’는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됐다. 김 전 대통령을 일컫는 별칭이면서 혹독한 겨울의 척박한 땅 위에서도 꽃과 향기를 뿜어낸다는 식물은? ② 일본에서 30일 하토야마 유키오가 이끄는 민주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54년동안 지속돼 온 자민당 일당 지배체제가 무너졌다.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으로 대변되는 아시아 중시 외교는 동북아 국제질서에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중의원과 함께 일본의 양원 국회의 하나로 상원에 해당되는 의회는? 9월 ① 이명박 정부의 집권 2기의 출발을 좌우할 중대 정국 변수인 ‘정운찬 총리 인준안’이 가결됐다. 인사청문회 당시 정 총리가 행정중심복합도시 계획의 수정을 언급하면서 야권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며 하반기 정계 갈등의 기폭제가 되었다. 충청남도 연기군, 공주시 일대에 2015년까지 정부 부처가 이주하기로 했던 행정도시의 이름은? ② 24일 미국 피츠버그에서 개최된 제3차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내년 11월 제5차 G20 정상회의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한국은 신흥국 중 최초로 G20 정상회의를 유치함으로써 세계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다. 제4차 정상회의 개최가 예정인 나라와 도시는? 10월 ①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가 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121차 IOC총회에서 2016년 여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됐다. 리우는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처음으로 올림픽을 개최하는 도시가 됐다. 브라질과 경합을 벌였던 나머지 3개 후보도시는 미국 시카고, 일본 도쿄, 그리고 어디인가? ②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대교가 19일 개통됐다. ‘바다위의 고속도로’라 불리는 인천대교는 연결도로를 합치면 21.38㎞에 다리의 길이만 12.12㎞로 국내에서 가장 길다. 외국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송도처럼 일정한 구역을 지정하여 경제활동상의 예외를 허용해주며 따로 혜택을 부여해주는 특별 구역의 명칭은? 11월 ① 북한 경비정이 서해북방한계선(NLL)을 무단 침범, 우리 해군과 교전을 벌였다. 경고통신에도 계속 남하하던 북 측 경비정의 공격에 우리 해군은 함포로 대응사격을 가해 퇴각시켰다. 2002년 제2연평해전의 전사자를 기리기 위해 참전했던 참수리급 357정의 정장 이름을 따서 지어진 대한민국 해군의 차기 고속함은? ② 28일 의문의 교통사고를 기점으로 연일 터지고 있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섹스 스캔들이 결국 우즈가 무기한 골프 중단을 선언하는 사태로까지 비화됐다. 우즈의 공백은 향후 골프계에 커다란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골프경기 한 홀에서 기준 타수보다 1타 많은 타수로 홀인(hole in)하는 골프용어는? 12월 ①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18일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에게 인사청탁 명목으로 5만 달러를 받은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 전직 총리가 체포영장이 발부돼 강제 구인되기는 한 전 총리가 처음이다. 형사책임에 관하여 자기에게 불리한 진술을 강요당하지 않는 권리로 검찰에 소환된 한명숙 전 총리가 행사했다는 기본권은? ②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전 세계 119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7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막됐다. 구속력 있는 합의문 도출에는 실패한 채 선언적인 협정문을 발표하는 데 그쳤다는 분석이다. 애초 이번 대회는 2012년 만료되는 ‘이것’을 대체할 새로운 협약 마련을 위해 열렸다. 여기서 ‘이것’은?
  • [월드 뉴스라인] 이란경찰·시위대 충돌 50명 체포

    이란의 그랜드 아야톨라(시아파 이슬람의 최고위 성직자) 호세인 알리 몬타제리 타계 이후 정국 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란 경찰이 23일 몬타제리 추모행사장에서 시위대를 강제 진압하고 50여명을 체포했다고 복수의 이란 웹사이트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수백명의 경찰이 이날 오전 이란 중부 도시인 이스파한에 있는 세예드 이슬람 예배당을 포위하고 추모객의 입장을 차단했다. 이 예배당에서 열릴 예정이던 몬타제리의 추도행사가 봉쇄되자 추모객들은 야권의 개혁파 지도자 미르 호세인 무사비 전 총리가 주도하는 ‘녹색 운동’ 지지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고,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시위대를 해산시켰다.
  • 팝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곡은?

    팝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곡은?

    팝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곡은? 비틀즈의 ‘예스터데이’(Yesterday), 아바의 ‘댄싱퀸’(Dancing Queen) 등 오래도록 사랑받는 곡들은 많지만 역대 최다 판매 싱글 1위는 따로 있다. 바로 지금도 가장 사랑받는 캐롤 중 하나인 ‘화이트 크리스마스’다. 미국의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한 빙 크로스비가 부른 원곡은 1942년에 발표돼 11주 동안 빌보드 정상을 지켰으며 1945년과 1946년에 다시 1위를 탈환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를 소개한 ‘야후 뮤직’에 따르면 이후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1962년까지 연말마다 빌보드 차트에 재진입해 총 77회 순위권 안에 들었다. 또 가장 많은 가수들이 커버곡으로 부른 곡이자 수없이 많은 리메이크 버전이 발표된 곡이기도 하다. 1954년 빙 크로스비가 직접 출연한 마이크 커티스 감독의 동명 영화에도 삽입돼 거듭 인기몰이를 하기도 했다. 기네스북 상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견줄만한 기록을 가진 노래는 그보다 55년 뒤에 나온 엘튼존의 1997년 곡 ‘캔들 인 더 윈드 1997’(Candle in the Wind 1997) 뿐이다. 이 곡은 다이애나 왕세자비 장례식에서 추모곡으로 불려진 뒤 세계적인 바람을 일으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방시대] 임을 위한 행진곡/김준태 시인

    [지방시대] 임을 위한 행진곡/김준태 시인

    역사가 탄생시킨 노래는 강물과 같다. 대다수 민중들이 즐겨 부를 경우 아무도 그것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 한강이나 낙동강, 영산강처럼 노래는 그렇게 흐른다. 시공을 넘나들면서 민중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그런데 이와는 다른 움직임이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다. 국가보훈처가 이달 중 전 국민(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를 통해 ‘5·18노래’의 제정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발표가 그것이다. 내년 30주년 5·18기념식부터는 공모 당선작으로 행사를 치르겠다는 성급한 모습까지 보여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공모 의도가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이미 24주년 기념식 때부터 공식 추모곡으로 연주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새 노래로 대체하겠다는 발상은 과연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특히 1980년대의 역사적 경험이 전무한 20대 젊은이들을 여론조사에 포함시키는 것도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다. 또한 응답자 표본을 인구수 비례로 구성, 계엄군 언론통제로 오랫동안 광주시민을 ‘폭도’로만 알았던 특정 지역에다 여론조사 대상자의 숫자를 더 많이 설정한 것은 그야말로 난센스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지금까지의 민주화운동 역사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노래로 누구나가 공감·공인하고 있는 5월의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 비장미가 넘치는 이 노래는 약강약강이 아닌 강약강약 음보를 유지하면서 우선 노래하는 이들을 홀로 두지 않는다. 우리가 사실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내가 홀로 떨어져 있지 않고 너와 함께 있다는 것을 들려준다. 세계의 위대한 노래들이 그렇듯이 공동체의식을 눈물겹게 펼쳐 보인다. 아무런 대가도 없이 개인을 초개처럼 버린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이 노래는 무지렁이들이 민주주의란 대의를 부르짖으며 스러져간 ‘5월의 행진곡’이다. 이 행진곡에 발맞춰 역사는 흐른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노래의 주인공만 바뀔 뿐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껄끄러운 노래가 아니다. 좌절과 패배를 보이는 노래도 아니다. 대한민국이 1980년 5월 ‘광주의 아픔’을 통해 다시 태어났듯이 이 노래는 민주주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내보인다. 그래서 김영삼 문민의 정부→김대중 국민의 정부→노무현 참여정부를 거쳐 오늘의 이명박 정부 역시 이 노래에 정서적으로 빚을 지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한국 민주주의를 전 세계에 알린 5월의 노래 고전이다. 이미 세계인들의 귀에 익은 노래가 된 것이다. 미국의 워싱턴과 로스앤젤레스, 독일의 베를린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 남미 아르헨티나, 동남아시아, 그리고 700만 해외동포들이 모여 사는 지구촌 수많은 나라의 사람들도 이 노래를 ‘민주주의의 노래’로 알고 또 그렇게 따라 부르곤 한다. 그렇다! 이제 노래의 역사성과 시대성,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정체성을 보여 주기 위해서라도 5월의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망각의 탑 속에 넣어 두어서는 안 된다. 이미 글로벌화·세계화된 30년 역사의 이 노래를 아웃시킨다는 것은 바보스러운 행위나 다름없을 것이다. 멘델스존의 말처럼 노래에는 ‘날개’가 달려 있는 것 아닌가. 이 노래는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 역사 속에서 민주주의의 보편성과 영원성을 아름답게, 그리고 줄기차게 지켜줄 것이다. 김준태 시인
  • DJ 노벨평화상 수상 9주년 기념식

    사단법인 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 이희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9주년을 맞아 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김대중은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는가’를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김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처음 열린 추모행사다.이희호 여사는 인사말에서 “남편은 화해와 용서, 관용의 정신을 실천하며 살았다.”고 말한 뒤 정부정책을 둘러싼 갈등과 남북관계 긴장, 서민 생활난 등을 언급하며 “이러한 때야말로 남편이 추구했던 정신과 정책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는 강연에서 “노벨평화상은 김 전 대통령이 투철한 민주주의자요, 평화주의자였음을 인정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김 전 대통령이 생전에 주장한 대로 남북은 9·19 공동선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 여사와 홍업·홍걸씨를 비롯해 민주당 정세균 대표, 이해찬 전 총리, 권노갑 전 의원, 외교사절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이승복군 이제라도 용서를…”

    “지나간 일이지만 죄송합니다. 진작 찾아왔어야 하는데….” 9일 강원 평창군 노동리 계방산 자락 고(故) 이승복 군의 묘지를 찾은 김익풍(68)씨는 고개를 숙인 채 술잔을 올렸다. ‘이승복 제41주기 추모제’를 찾은 김씨는 1968년 11월 울진·삼척지역에 침투해 강원도 산골초등학생이던 승복군을 참혹하게 학살한 무장공비 120명 가운데 한명이었다. 짙은색 양복차림에 백발이 성성한 김씨는 이날 “무장공비에게 항거하다가 무참히도 학살당해 자유민주 수호신으로 산화한 고 이승복 군의…” 추도사가 진행되는 동안 눈을 감고 참회했다. 김씨는 “진작 찾았어야 하고, 계속 오고 싶었는데 이제야 오게 돼 미안하다.”며 “속죄하는 마음으로 잔을 따랐다.”고 말했다. 승복군의 형 학관(55)씨도 어렵게 발걸음을 한 김씨의 손을 잡고 용서의 마음을 전하며 41년 만에 화해했다. 학관씨는 “아직도 그들을 보면 어떻게 하고 싶지만 세월이 용서할 수 있는 여유를 만들어 준 것 같다.”며 “그도 그러고 싶어서 했겠느냐. 국가와 이념, 지시에 따라 그랬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용서의 마음을 전했다. 김씨는 1968년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때 남침한 북한 민족보위성 정찰국 124군 부대 소속 120명 중 마지막 잔당으로 울진에서 자수한 뒤 1980년대에는 반공강연 등의 활동을 했으나 현재는 서울 근교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승복 가족 7명 가운데 어머니와 동생 등 4명이 숨졌었다. 평창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2009 해외연예 10대 뉴스] ‘팝 황제 죽음’서 ‘우즈 스캔들’까지

    [2009 해외연예 10대 뉴스] ‘팝 황제 죽음’서 ‘우즈 스캔들’까지

    2009년 해외 연예계에 큰 별이 지고 떴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과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가 사망해 팬들은 ‘별’을 잃은 슬픔에 눈물지었다. 그러나 또 다른 곳에서는 새로운 별이 반짝였다. 혜성처럼 등장한 영국 가수 수잔 보일과 영화 ‘뉴문’에서 탄생한 스타 커플까지 할리우드에는 신선한 바람도 불었다. 눈물과 웃음이 공존했던 올 한해 해외연예계의 10대 뉴스를 꼽아봤다. 1. 여전히 믿기지 않는 황제 마이클 잭슨 사망 미국 팝 100년사에 유일하게 ‘황제’로 불린 마이클 잭슨이 지난 6월 25일(현지시간) 사망했다. 급성심정지로 미국 LA 자택에서 허무하게 세상을 떴다. 한 달 뒤 영국 런던에서 컴백 공연을 앞두고 있었기에 팬들의 충격은 더욱 컸다. 잭슨은 떠난 뒤에도 양육권 분쟁부터 재산분할과 죽음을 둘러싼 공방까지 연일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지난달에는 잭슨의 생전 연습장면이 담긴 ‘디스 이즈 잇’(This is it)이 전세계 동시 개봉, 수많은 팬들은 스크린을 통해 잭슨의 기억을 더듬었다. 2. 수잔 보일, 미운 오리새끼에서 백조가 되다 지난 4월 영국에서 올해 최고의 신인가수가 탄생했다. 못생긴 외모에 나이까지 많은 수잔 보일(47)이 그 주인공. 영국 유명 오디션프로그램에 출연한 보일은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주목을 받았다. ‘제 2의 폴포츠’라고 불렸으나 이젠 그 수식어로도 부족할 만큼 인기를 얻었다. 지난달 발매한 데뷔앨범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이 영국 앨범 차트 정상을 정복했으며 미국 빌보드 앨범 200 차트 1위까지 석권했다. 3. ‘진행형 스캔들’ 타이거 우즈의 여자들 또 다른 황제 타이거 우즈(34)가 스캔들로 인생 최대의 시련을 맞고 있다. ‘우즈의 비밀 애인’이라고 밝힌 여성 7명이 등장해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 속옷 모델, 술집 종업원, 포르노 스타 등 여성들도 다양했다. 2004년 엘린 노르데그렌과 결혼해 두 아이를 둔 우즈의 ‘자상한 아버지’ 이미지는 박살이 났다. 지난달 27일 우즈는 “매우 당혹스러운 일”이라고 잘못을 시인하긴 했지만 한동안 불륜남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닐 것으로 예상된다. 4. 암 앞에 무릎 꿇은 카우보이, 패트릭 스웨이지 영화 ‘사랑과 영혼’, ‘더티 댄싱’, ‘폭풍 속으로‘ 등에 출연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가 췌장암으로 지난 9월 14일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3월 암 말기 판정을 받은 스웨이지는 연기를 향한 식지 않는 열정으로 강도 높은 항암치료를 이겨내며 TV드라마 ‘비스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스스로 ‘카우보이’라고 지칭하며 회복 의지를 보였으나 결국 다른 기관에 암세포가 전이돼 운명을 달리했다. 팬들은 “스웨이지는 떠났으나 카우보이는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며 그를 추모했다. 5. 진위 밝혀지지 않은 모건 프리먼, 손녀와 섹스 스캔들 연기파 배우 모건 프리먼(72)이 지난 6월 메가톤급 섹스 스캔들에 휩싸였다. 의붓 손녀딸인 에디나 하인즈(28)이 10대였을 때부터 성관계를 맺어왔다는 것. 이 사실이 두 번째 부인인 콜리 리와의 이혼한 결정적 사유라는 측근의 주장이 더해져 파문은 거셌다. 스캔들의 진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섹스 스캔들 한 달 뒤 프리먼과 하인즈의 결혼설이 보도돼 충격을 준 바 있다. 6. 자식 죽음에 눈물 흘린 두 아버지 올해 두 스타가 자식을 떠나보낸 뒤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배우 존 트라볼타(55)와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43)이 그랬다. 트라볼타는 지난 1월 2일 자폐증을 앓던 아들 제트 트라볼타(15)를 잃었다. 별장에서 목욕을 하던 중 발작을 일으킨 제트가 욕조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했고 아들을 잃은 슬픔에 트라볼타가 한동안 집을 두문불출해 팬들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타이슨 역시 지난 5월 27일 4살 난 딸을 잃었다. 딸 엑소더스가 자택에서 런닝머신 조작부에 매달린 선에 목이 감기는 사고로 사경을 헤매다 세상을 떠난 것. 7. 마약? 스캔들? 신종 플루? ‘해리포터’ 주인공 시끌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성인이 된 주인공들의 사생활은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지난 9월 미국 명문 브라운대에 입학한 ‘헤르미온느’ 엠마 왓슨(19)은 잇단 스캔들에 휘말렸다. 지난 6월에는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3개월 만에 진짜 남자친구인 제이 배리모어(26)를 공개했으나 스페인 출신 록스타 스테파노 라파엘과 염문설이 불거져 차세대 ‘스캔들 메이커’의 가능성을 엿보였다. ‘해리포터’ 역의 레드클리프는 지난 달 대마초를 피우는 장면이 포착돼 구설에 휘말렸으며 ‘위즐리’ 역의 루퍼트 그린트(21)는 지난 7월 신종 플루에 감염돼 영화 촬영에 적신호가 켜진 바 있다. 8. ‘뉴문’의 샛별 커플부터 마돈나의 열애까지 올해도 훈훈한 열애 소식이 할리우드에 전해졌다. 지난달에는 판타지 영화 ‘뉴문’의 주연배우인 로버트 패틴슨(23)과 크리스틴 스튜어트(19)가 진짜 연인 관계로 밝혀져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팝스타 마돈나(50)가 무려 28세 연하의 미남모델 헤수스 루즈(22)와 연인관계를 선언했다. 지난해 말 잡지 화보를 촬영한 것이 계기가 됐다. “루즈의 어머니가 마돈나보다 더 어리다.”는 현지 신문의 조롱섞인 보도가 줄을 이었으나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둘의 사랑은 점점 더 단단해지고 있다. 나이차이를 극복한 커플은 또 있었다. 지난 3월 배우 브루스 윌리스(54)가 22세 연하인 모델 엠마 헤밍과 정식 부부가 된 것. 전 부인인 데미 무어와 그의 남편인 애쉬튼 커쳐가 결혼식에 참석해 직접 축하인사를 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9. 힐튼-호날두 하룻밤 스캔들 ‘할리우드 파티광’ 패리스 힐튼(28)이 꽃미남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와 하룻밤 스캔들을 만들어냈다. 지난 6월 11일 힐튼은 미국 LA에 있는 한 클럽에서 호날두를 만난 뒤 클럽에서 집으로 이어지는 하룻밤 데이트를 하는데 성공했다고 현지 신문들이 보도했다. 힐튼이 불과 1년 전 그녀를 본체만체한 호날두와 스캔들을 엮어낸(?) 것을 두고 오랜 숙원을 풀었다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게다가 애인인 레인 더그하트와 결별을 선언한 지 만 하루가 채 안된 시점이라 “역시 스캔들 메이커는 다르다.”는 감탄 아닌 감탄을 자아냈다. 10. 연인에서 원수로…공식 커플 리한나-크리스 연인에서 원수가 된 커플도 있다. 2008년부터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온 R&B 커플 크리스 브라운(19)과 리한나(20)가 폭력으로 안타까운 결말을 맺었다. 지난 2월 7일 새벽 LA근교에서 격렬한 언쟁을 벌이던 중 브라운이 리한나를 폭행, 경찰에 체포됐다. 집행유예 5년 및 사회봉사 6개월을 선고받은 크리스는 약한 여자를 때렸다는 비난을 받고 자숙을 해왔다. 지난 10월부터는 LA 인근에서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재결합설이 떠돌고 있으나 리한나가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설이 유력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전 영웅’ 美 워커장군 표지석 설치

    도봉구는 지난 3일 6·25 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을 성공적으로 사수해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을 마련한 월튼 해리스 워커(1889~1950년) 장군의 전사를 추모하는 ‘워커대장 제59주기 추모제 및 표지석 제막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추모제에서 최선길 구청장은 “우리 국민보다 우리나라를 더걱정하고 사랑했던 워커 장군을 위한 자리를 이제 만들게 됐다.”면서 “하늘나라에서도 우리 국민과 나라를 지키주는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을 워커장군을 영원히 기억하자.”고 강조했다. 추모제는 6·25 전쟁에 참가해 우리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워커대장을 추모하고,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동족상잔의 비극을 널리 알려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이 없어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자 실시하게 됐다. 추모제에는 1950년 12월23일 서울 도봉지역(도봉1동 596의 5 성황 당 부근) 전선에서 시찰 중 차량 사고로 순직한 지점에 설치한 표 지석 제막식도 열렸다. 화강암 재질로 세워진 표지석은 워커대장 추모기념사업회 임원 12명이 돌아가며 주 1회 순회 관리한다. 초대 유엔 지상총사령관 겸 초대 주한 미8군사령관이었던 워커 대장은 6·25전쟁 발발 직후 파죽지세로 남진하던 북한군을 낙동강 방어선에서 막아내면서 부하들에게 ‘내가 여기서 죽더라도 한국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은 그의 이름을 딴 것이다. 남택명 문화공보과장은 “워커대장을 기념하는 표지석 주변을 워커로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고폭탄 폭발원인 ‘신관 결함’ 유력

    경기 포천시 국방과학연구소(ADD) 다락대시험장에서 3일 발생한 고폭탄 폭발사고 당시 사상자들이 안전장구를 거의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4일 “사상자들이 안전화만 신고 안전모와 방탄복은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규정대로 방탄복과 방탄모를 착용했더라도 이번처럼 대구경 폭발사고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현재 착용하는 방탄복 등은 7.62㎜ 등 소구경용에만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ADD나 군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제대로 된 안전규정을 만들지 않았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결과적으로 안전불감증에 따라 피해가 커진 셈이다. 합동조사반은 이날 사고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해 현장검증을 했다. 국방부 조사본부와 경찰, ADD, 포탄 제조업체 관계자 등 55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은 격발하지 않은 상황에서 폭발이 일어났고 장전된 장약이 터지지 않은 점으로 미뤄 포탄내 신관(信管) 결함을 유력한 폭발원인으로 지목하고 정밀 조사 중이다. 국방부는 신관 결함으로 인한 사고로 밝혀질 경우 제조사인 ㈜한화를 상대로 배상을 요구할 방침이다. 한편 순직한 고(故) 정기창(40)씨의 유족들은 이날 ADD가 제시한 보상금 3억원을 받아들였다. 보상금에는 산재보험금 1억원, 단체보험금 6000만원, 위로금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ADD는 화장비용 등을 지원하고 유족들의 요구대로 총포탄약시험장에 정씨의 추모비를 건립하기로 했다. 윤상돈 홍성규기자 yoonsang@seoul.co.kr
  • 스타 입담에 더 빛난 청룡영화상

    스타 입담에 더 빛난 청룡영화상

    지난 2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3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지난 9월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장진영에게 특별상이 수여한 뒤 추모물결로 장내가 숙연해지기도 했지만 스타들의 재치 있는 입담은 축제분위기를 띄우기에 충분했다. 시작은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은 김혜수였다. 올해로 11년 연속 MC로 청룡영화상 무대에 오른 김혜수는 “청룡영화상을 제가 주최하는 것 아닌가 하는 말도 안 되는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 진행을 맡은 이범수가 장수비결을 묻자 “주변 분들이 지속적으로 양보해주면 된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혜수 외에도 이병헌, 하정우, 임하룡, 천정명 등 수많은 스타들이 입담대결에 동참했다. 다음은 올해 청룡영화상을 화려하게 장식한 영화인들의 ‘말말말’이다. ◆ 장진 감독 “세 대통령들은 아쉽게 못 오게 됐다. 대통령은 바쁘잖아요.” -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무대인사에서 ◆ 천정명 “군대에 남은 후임병들이 아마 저를 무척 부러워할 거예요.” - 신인 남우상 시상자로 한예슬과 함께 무대에 올라 “함께 시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 하정우 “충격이에요. 인기스타상은 제가 손대면 안될 것 같은 영역이었는데…” -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전하며 ◆ 최강희 “학교 자주 가는 편은 아니었다. 몸이 약했던 거라고 생각해주세요.” -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뒤 ‘애자’에서 불량소녀 연기를 잘 했는데 실제는 어땠냐고 묻자 ◆ 임하룡 “충무로가 쭉 주목만 하다가 올해 작품 3편 찍었어요.” -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올해 작품을 여러 편 했다는 말에 ◆ 이병헌 “김태희와 키스신 찍다 NG가 자꾸 나서 사탕을 열 개 이상 썼어요. 처음에는 사탕을 버렸는데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먹게 되더라고요.” - KBS 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화제가 된 김태희와의 ‘사탕키스’ 후 사탕의 행방을 묻는 이범수의 질문에 ◆ 양익준 감독 “도둑이 들면 지킬 수 있는 무기가 또 하나 생긴 것 같습니다.” - ‘똥파리’로 신인 남우상을 받은 양익준이 수상소감을 말하며 ◆ 박보영 “제 두 번째 아빠인 차태현 오빠 먼 훗날 제가 연기를 잘할 수 있을 때 또 함께 해주세요. 그때는 제가 아빠의 남우주연상을 위해 연기할게요.” - 신인여우상 수상의 영광을 ‘과속스캔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차태현에게 돌리며 ◆ 오만석 “저를 보고 ‘왜 진구가 또 나왔나’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 시상자로 나온 오만석이 앞서 무대에 오른 진구와 비슷한 자신의 외모를 개그소재로 ◆ 이용주 감독 “신인감독상 받을 줄 알고 소감을 준비했는데 각본상을 받았네요. 그래도 그냥 할게요.” - ‘불신지옥’으로 각본상을 받은 뒤 신인감독상을 받을 줄 알았다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채영 “故장진영과 비교 자체가 영광”

    이채영 “故장진영과 비교 자체가 영광”

    배우 이채영이 지난 2일 열린 제30회 청룡영화상에서 고(故) 장진영과 꼭 닮은 모습으로 등장해 ‘리틀 장진영’이란 별명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청룡영화상에서는 지난 9월 세상을 떠난 장진영을 추모하기 위해 특별상을 마련했다. 많은 배우들 중에 이채영은 마치 선배의 빈자리를 채워놓은 듯 장진영을 빼닮은 외모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청룡의 여인’이었던 장진영이 어느 때보다 그립다는 이채영은 “장진영 선배와 비교된다는 것 자체가 내겐 큰 영광이다. ‘리틀 장진영’이란 애칭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연기 활동을 통해 장진영 선배처럼 나만의 색깔을 가진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채영은 오는 10일 김범, 배수빈 등과 함께 출연한 영화 ‘비상’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DB, KBS 2TV ‘제30회 청룡영화상’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청룡상’ 영화인과 관객 하나 된 ‘화합의 장’

    ‘청룡상’ 영화인과 관객 하나 된 ‘화합의 장’

    지난 2일 열린 ‘제3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의미와 실리를 고루 갖추며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영화인과 관객이 하나 된 축제로 거듭났다. 먼저 영화인을 위한 축제답게 수상자와 후보자들 거의 모두가 참석했고 이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온 배우들까지 성황을 이뤘다. 시상식 사회를 맡은 김혜수는 11년 연속 무대에 오른 베테랑 다운 깔끔한 진행 솜씨를 과시했고 처음 진행을 하게 된 이범수는 욕심 부리지 않고 절제되고 침착한 진행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해 故최진실에 이어 올해 故장진영에게 특별상을 수여하는 자리를 만들어 모든 영화인과 관객들이 한 마음으로 그녀를 추모할 수 있었던 것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한 마음이 된 배우들은 식이 끝날 때까지 시상식을 즐겨 축제다운 축제로 만들었다. 수상과 시상이 끝났다고 자리를 뜨는 배우들은 찾아볼 수 없었고 판에 박힌 듯 한 시상·수상 소감이 아닌 그들 스스로 즐기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해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청룡영화상을 제가 주최하는 것 아닌가 하는 말도 안 되는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는 김혜수, “인기스타상은 제가 손대면 안 될 것 같은 영역이었는데 충격이다.”고 소감을 전한 하정우 등 스타들의 재치 있는 말들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우기에 충분했다. 수상자(작) 선정 역시 논란만을 남겼던 대종상 시상식과 달리 관객들과의 공감에 무게를 둔 결과를 내놓았다. 치열한 경쟁에서 뽑힌 작품과 배우들은 개봉 당시 관객들에게도 박수와 환호를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데뷔 후 11년 동안 영화제와는 인연이 없었던 하지원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은 청룡영화상과 관객들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됐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제30 회 청룡영화상’시상식은 대한민국영화 대상이 취소되고 대종상이 논란을 일으킨 상황에서, 즐길 수 있는 영화축제를 바라던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했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더’ 청룡 영화제 ‘작품상’ 등 3관왕 (종합)

    ‘마더’ 청룡 영화제 ‘작품상’ 등 3관왕 (종합)

    제30회 청룡영화상의 최고 영예인 최우수작품상은 봉준호 감독의 ‘마더’에 돌아갔다. 2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배우 김혜수와 이범수의 진행으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마더’는 최우수작품상과 진구의 남우조연상, 조명상 등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국가대표’는 김용화 감독의 감독상과 뛰어난 스키 점프 영상 촬영을 인정한 촬영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영화제의 꽃’이라 불리는 여우주연상은 ‘내사랑 내곁에’의 하지원이 수상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특히 하지원은 청룡상 인기스타상도 수상해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강력한 여우주연상 후보로 점쳐졌던 ‘마더’의 김혜자는 불발에 그쳤다. 또 ‘내사랑 내곁에’에서 20kg을 감량해가며 루게릭병 환자를 연기한 김명민은 대종상에 이어 청룡상 남우주연상으로 두 번째 주연상을 수상했다. 남녀조연상은 ‘마더’의 진구와 ‘박쥐’의 김해숙이 각각 수상했다. 대종상과 청룡상에서 2차례나 남우조연상을 받은 진구는 봉준호 감독에게 “(저를 캐스팅한 것은) 최상의 선택이었다.”고 농담을 던져 좌중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남녀 신인상은 ‘똥파리’의 양익준, 김꽃비 커플과 ‘과속스캔들’의 박보영이 차지했다. 특히 김꽃비는 올해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에 이어 청룡상까지 차지해 2관왕을 달성했다. 올해 청룡영화상은 지난 9월 세상을 떠난 여배우 고 장진영에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자리한 영화인들은 생전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는 장진영을 추모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이번 청룡영화상 시상식에는 가수 신승훈과 박진영, 2PM, 러브홀릭스 등이 화려한 공연을 펼쳐 올해의 마지막 영화 축제를 축하했다. ▼ 이하 제30회 청룡영화상 수상자 및 수상작 ▶최우수작품상=마더 ▶감독상=김용화(국가대표) ▶남우주연상=김명민(내사랑 내곁에) ▶여우주연상=하지원(내사랑 내곁) ▶남우조연상=진구(마더) ▶여우조연상=김해숙(마더) ▶신인남우상=양익준(똥파리) ▶신인여우상(공동수상)=박보영(과속스캔들), 김꽃비(똥파리) ▶신인감독상=강형철(과속스캔들) ▶촬영상=박현철(국가대표) ▶조명상=최철수, 박동순(마더) ▶음악상=조영욱(박쥐) ▶미술상=조화성, 최현석(그림자 살인) ▶기술상=한스 울릭, 장성호, 김희동(해운대) ▶각본상=이용주(불신지옥) ▶인기스타상=이병헌, 하정우, 하지원, 최강희 ▶단편영화상=김한결(구경) ▶특별상=고(故) 장진영 ▶한국영화최다관객상=해운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 최진실·장진영…2년째 ‘슬픈 청룡영화상’

    故 최진실·장진영…2년째 ‘슬픈 청룡영화상’

    故 장진영이 지난해 특별인기상을 받았던 故 최진실에 이어 청룡영화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장진영은 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부친 장길남씨의 대리수상으로 특별상을 받았다. 장진영의 아버지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자식을 잃은 사람이 여기 올라오기까지 마음이 무거웠다.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해 그간의 마음고생을 짐작케 했다. 특별상 시상에 나선 배우 유선은 장진영에 대해 “열정적이었기에 더 아름다운 배우였다.”고 추억하다 눈시울을 붉혔다. 청룡상 진행을 맡은 김혜수 역시 “보석 같은 배우였다. 배우로서의 자존심을 끝까지 지켜낸 장진영 씨 편안히 잠들길 바란다.”고 추모했다. 김혜수와 함께 진행을 맡은 이범수는 “故장진영 씨와 ‘싱글즈’라는 작품에서 함께 했다. 말괄량이 같던 장진영 씨가 오늘 너무도 보고 싶어진다.”며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신승훈은 자신의 히트곡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을 불러 장내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날 장진영을 추모하는 물결은 지난 2008년 청룡영화상에서 모두를 슬픔에 빠트렸던 최진실을 다시 한 번 생각나게 만들었다. 2010년에 열릴 ‘제31회 청룡영화상’에선 안타까운 일 없이 좋은 소식들로만 가득한 시상식이 되길 기대해본다. 사진 = 예당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임을 위한’ 대체 5·18추모곡 추진 논란

    내년 5·18민주화운동 30주년을 앞두고 ‘임을 위한 행진곡’이 아닌 새로운 추모곡이 만들어질 계획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5·18 30돌을 맞아 그 위상에 걸맞은 추모곡이 없다는 지적에 따라 내년 기념행사 이전까지 가칭 ‘5월의 노래’를 제작하기로 했다. 보훈처 관계자는 “‘임을 위한 행진곡’은 운동권 등 일부 사람들만 즐겨 부른 노래라는 인식이 많은 데다 5월단체도 새 노랫말 심사에 참여하는 것을 전제로 이에 동의한 만큼 국민공모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 추모곡은 내년 1월 중 당선작 심사를 마치고, 2월 말까지 작곡을 거쳐 3월 초 음반으로 제작된다. 그러나 시민·사회단체 등은 정부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공식행사에 사용하기를 부담스러워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이 노래는 항쟁의 역사성과 민중의 정서를 그대로 담고 있다.”며 “굳이 새 노래를 만들려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29일 TV 하이라이트]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히말라야 산맥에서 시작해 티베트 고원 동부로 뻗어 있는 동서 길이 900㎞의 니엔첸탕글라산맥. 티베트의 지붕이라 불리는 이곳에 푸르른 하늘과 순백의 설원을 품고 있는 치즈봉이 있다. 의사, 간호사, 직원들로 꾸려진 원주 기독병원의 치즈봉 원정대가 만난 최초의 고산, 치즈봉이 전달하는 감동과 열정의 세계를 만나본다. ●체험, 삶의 현장(KBS1 오전 9시) 개그맨 변기수, 이종훈, 서남용이 따뜻한 겨울 만들기 임무를 띠고 보일러, 단열재 설치에 나선다. 신명 나는 마당놀이꾼 이정섭, 개그우먼 김보화가 사랑의 김장 담그기 무대에 선다. 외로운 어르신들을 찾아 김치와 함께 사랑까지 나눈다. 또 바삭하고 쫄깃한 채소치킨집 일꾼으로 코미디언 배동성이 나선다. ●일요일 밤으로(KBS2 오후 11시35분) 1955~1963년에 태어나 경제성장의 주역이었던 베이비붐 세대는 47~55세의 중년층이 되었다. 이들은 정년퇴직이 본격화되면서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살아온 인생에 공허함을 느낀다. 2009년 이땅의 중년남성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대한민국 아저씨들을 만나본다. ●환상의 짝꿍 사랑의 교실(MBC 오전 9시25분) 어린이들과 친숙한 공간인 학교를 배경으로 아이와 어른이 각각 큰 짝꿍, 작은 짝꿍으로 짝꿍을 이루어 흥미진진한 학교생활을 체험한다. 국어, 산수 등 커리큘럼에 맞춰 교육에 미를 가미한 퀴즈와 어린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쉬는 시간, 학부모 참관수업도 포함되어 있다. ●선데이 뉴스 플러스(SBS 오전 7시25분) 1995년에 명성황후시해 100년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작품 뮤지컬 ‘명성황후’가 다음주 1000회 공연을 돌파한다. 문화산업의 부가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요즘 국내 대형 뮤지컬로 1000회 돌파가 주는 의미는 무엇이고 또 장기공연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지 짚어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5분) 2차 세계 대전의 원흉,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 2차 대전 발발로 전 세계가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렸고 그것은 히틀러의 만행의 시작이었다. 그런데 이 비극적인 역사를 조정한 배후가 있었다고 하는데…. R R 톨킨의 소설에 최초로 등장한 가상의 종족 호빗. 호빗은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 ●연예매거진(OBS 오후 8시50분) 서울 청담동 한 행사장에서 컴패션밴드 1집 ‘러브 브리지’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의 현장소식을 생생하게 전한다. 컴패션밴드는 지난 2006년 차인표가 아프리카 아시아 등의 굶주린 아이들을 돕기 위해 작은 밴드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120여명의 무료 자원 봉사 밴드로 성장했다.
  • DJ서거 100일 추모기도회

    DJ서거 100일 추모기도회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0일 추모기도회가 25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고인의 묘역에서 열렸다. 기도회에는 부인 이희호 여사와 차남 김홍업 전 의원 등을 비롯한 유가족과 전직 비서진, 국민의 정부 때 각료 및 청와대 비서관 출신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당에서는 정세균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 문희상 국회 부의장, 박지원 정책위의장, 박주선·김진표·송영길 최고위원, 전병헌 전략기획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무소속 정동영·신건 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덕룡 대통령국민통합특보와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등 상도동계 핵심인사들도 참석했다. 상도동계 일행은 행사 5분 전에 도착해 김홍업 전 의원, 권노갑·한화갑·김옥두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들과 악수를 나눴다.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인 이 여사는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고개를 떨군 채 흐느끼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고, 행사 뒤에는 참석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감사를 표시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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