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추모식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구글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의정부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대동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75
  • 9·11테러 8주년… 오바마 개혁 ‘불똥’

    세계를 경악하게 했던 9·11 테러가 발생한 지 오늘로 8년째를 맞았다. 물론 9·11의 상처는 8년이란 긴 세월 앞에 어느 정도 아물긴 했지만 미국 정치는 물론 국제사회에 끼치는 영향은 여전하다. 특히 9·11의 상흔은 최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개혁 어젠다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국의 보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은 9·11 8주년을 맞아 ‘의회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소개하며, 의회가 하지 말아야 할 일로 이민법 통과를 꼽았다. 헤리티지 재단은 “의회는 불법 이민자들의 유입을 가속화시키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법의 기강을 문란하게 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이 연내 처리를 고집하며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민법에 맹공을 퍼부은 것. 미국의 보수 단체들은 이민의 벽이 낮아지면 테러범들의 유입도 덩달아 쉬워져 테러사건이 많이 벌어질 것이라 비판해 왔다. 평소 보수세력의 입장을 반영하며 ‘국가 안보’를 주장해온 헤리티지 재단이 9·11 8주년에 이 같은 입장을 나타낸 것도 이민법이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는 분석이다. 진보 세력도 오바마를 옥죄긴 마찬가지다. 9·11 테러로 촉발된 이라크 전쟁, 그 연장선상에 있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으로 오바마 대통령은 사면초가의 상황이다. 추가 파병을 고집하고 있지만 진보 세력은 전쟁으로 발생한 인권 침해의 사례를 비난하고 있다. 외신들이 최근 오바마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을 두고 ‘개혁 법안의 덫’ 혹은 ‘아프간의 덫’에 빠졌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는 것은 그만큼 미국인들의 머릿속에 9·11의 상흔이 깊게 베어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사례다. 한편 9.11 테러 희생자를 기리는 올해 추모식은 뉴욕 맨하튼 그라운드 제로 현장 인근의 주코티 공원에서 11일 열린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최진실 유해 갑산공원 재안치키로

    도난당했다가 21일 만에 되찾은 고 최진실씨의 유골이 당초 묘역이던 경기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묘원에 다시 안치된다. 갑산공원 측은 최씨의 유골을 갑산공원 내 기존 납골묘를 철거한 뒤 새로운 묘역을 조성해 다시 안치하기로 하고 유족과 구체적인 안장 방법과 시기를 논의 중이라고 6일 밝혔다.묘역은 폭 1.5m, 길이 1.8~2m, 높이 1m 규모로 기존 묘역과 비슷한 규모로 조성되며 사람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작은 공원형태로 단장된다.갑산공원은 20일부터 기존의 납골묘를 철거하는 토목공사에 착수해 최씨 사망 1주기 추모식(10월2일) 이전인 29일까지 새로운 묘역 조성작업을 마무리하고 최씨 유해를 다시 안장한다는 계획이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NOW포토] 한지혜 “진영언니 부디 하늘나라에선 아프지 마세요”

    [NOW포토] 한지혜 “진영언니 부디 하늘나라에선 아프지 마세요”

    4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영화배우 故 장진영 추모식이 진행됐다. 배우 한지혜가 할 말을 잃은 채 고인 영정 앞에 서서 고개를 떨구고 있다.故 장진영은 지난해 9월 처음 위암 선고를 받은 뒤 1년동안 병마와 싸우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37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광주(경기)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영정사진 속 환하게 웃고 있는 故 장진영

    [NOW포토] 영정사진 속 환하게 웃고 있는 故 장진영

    4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영화배우 故 장진영 추모식이 진행됐다. 故 장진영은 지난해 9월 처음 위암 선고를 받은 뒤 1년동안 병마와 싸우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37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광주(경기)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아중·한지혜, 고인 대신 트로피 들고…

    [NOW포토] 김아중·한지혜, 고인 대신 트로피 들고…

    4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영화배우 故 장진영 추모식이 열렸다. 배우 김아중과 한지혜가 생전 고인이 수상했던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나란히 들고 있다.故 장진영은 지난해 9월 위암 선고를 받은 뒤 1년 투병 끝에 지난 1일 오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37세의 짧은 생을 마쳤다.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광주(경기)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아중, 故 장진영 닮은 흰 국화를 헌화하며

    [NOW포토] 김아중, 故 장진영 닮은 흰 국화를 헌화하며

    4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영화배우 故 장진영 추모식이 진행됐다. 배우 김아중이 고인을 닮은 흰 국화꽃을 헌화하고 있다.故 장진영은 지난해 9월 처음 위암 선고를 받은 뒤 1년동안 병마와 싸우다, 지난 9월 1일 오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37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광주(경기) han0709@seoulntn.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아중, 故 장진영을 떠나보내며

    [NOW포토] 김아중, 故 장진영을 떠나보내며

    4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영화배우 故 장진영 추모식이 진행됐다. 배우 김아중이 비통한 얼굴로 고인에게 흰 국화를 헌화하고 있다.故 장진영은 지난해 9월 처음 위암 선고를 받은 뒤 1년동안 병마와 싸우다, 지난 9월 1일 오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37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광주(경기)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장진영 발인, 통곡보다 더 슬펐던 흐느낌

    故장진영 발인, 통곡보다 더 슬펐던 흐느낌

    고 장진영(36)의 영결식이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통곡보다 애써 참아내는 조용한 흐느낌이 보는 이를 더 슬프게 만들었다. 4일 오전 7시 30분경 故장진영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에서 기독교식 예배로 영결식이 이뤄졌다. 생전 그와 연기 호흡을 맞추고 인정을 나눴던 지인들이 찬송가를 부르며 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영결식이 끝난 오전 8시 30분쯤에는 남편 김씨가 아닌 고인의 조카가 영정사진을 들고 모습을 드러냈다. 안재욱, 김민종, 한재석, 김아중 등 동료 연예인들과 친인척들이 고인의 뒤를 함께 했다. 故 장진영의 시신은 경기도 성남 제사장으로 옮겨져 화장된 후 유해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원에 안치된다. 장지에서 고인의 마지막을 기리는 추모식을 끝으로 장례 절차는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아중·한지혜, 故 장진영의 생전사진 바라보며

    [NOW포토] 김아중·한지혜, 故 장진영의 생전사진 바라보며

    4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영화배우 故 장진영 추모식이 진행됐다. 배우 김아중과 한지혜가 아무 말 없이 고인의 생전 사진을 바라보고 섰다.故 장진영은 지난해 9월 처음 위암 선고를 받은 뒤 1년동안 병마와 싸우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37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광주(경기)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안재욱 “진영아, 우린 니가 그리울거야”

    [NOW포토] 안재욱 “진영아, 우린 니가 그리울거야”

    4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영화배우 故 장진영 추모식이 진행됐다. 배우 안재욱이 안타깝게 세상을 뜬 장진영을 위한 추도사를 낭독하고 있다. 故 장진영은 지난해 9월 처음 위암 선고를 받은 뒤 1년동안 병마와 싸우다, 지난 9월 1일 오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37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광주(경기)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한 줌의 재가 되버린 故 장진영

    [NOW포토] 한 줌의 재가 되버린 故 장진영

    4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영화배우 故 장진영 추모식이 진행됐다.故 장진영은 지난해 9월 처음 위암 선고를 받은 뒤 1년동안 병마와 싸우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37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광주(경기)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아중, 故 장진영의 트로피들고 뒤따라

    [NOW포토] 김아중, 故 장진영의 트로피들고 뒤따라

    4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영화배우 故 장진영 추모식이 열렸다. 배우 김아중이 생전 고인이 수상했던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들고 장진영의 영정사진을 뒤따르고 있다.故 장진영은 지난해 9월 위암 선고를 받은 뒤 1년 투병 끝에 지난 1일 오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37세의 짧은 생을 마쳤다.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광주(경기)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장진영, 마지막 레드카펫 지나 배우로 잠들다

    故장진영, 마지막 레드카펫 지나 배우로 잠들다

    故장진영의 유해가 분당 스카이캐슬 천상관 장진영관에 안치됐다. 이날 오전 10시경 화장돼 유해로 남은 장진영은 4일 오후 12시 20분경 장지에 들어섰고 성가대의 찬송이 그녀를 맞았다. 슬픈 피아노 반주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고인의 조카가 장진영의 영정사진을 들고 레드카펫 위를 걸었다. 안재욱, 김민종, 한재석, 김아중 등 동료 연예인들과 친인척들이 고인의 뒤를 따랐다. 장진영의 유해는 레드카펫 위를 지나 천상관 앞에 마련된 추모식장으로 향했고 고인을 기리는 시간이 이어졌다. 고인의 생전 작품 활동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자 곳곳에서 흐느끼기 시작했지만 고인의 옛 모습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영상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영상이 끝난 뒤에는 배우 안재욱이 무대에 올라 추도사를 낭독했고 이어 아버지가 딸에게 마지막 말을 전했지만 당초 예정됐던 남편 김씨의 편지 낭독은 이뤄지지 않았다. 추모식을 미소 지은 채 바라보던 장진영의 영정은 다시 조카의 손에 들려 앞으로 편하게 쉬게 될 천상관 장진영관으로 향했다.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 9편의 영화 그리고 팬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각인될 국화꽃 미소까지 그렇게 그녀는 우리 곁을 떠나 우리 마음속으로 들어왔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안재욱 “너무 아파 눕지도 못했던 장진영, 편히 잠들기를…”

    안재욱 “너무 아파 눕지도 못했던 장진영, 편히 잠들기를…”

    안재욱이 故 장진영에게 섭섭했던 그리고 미안했던 마음을 표했다. 안재욱은 4일 오후 고 장진영의 유해가 안치된 스카이캐슬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장진영에게 마지막 편지를 전했다. 안재욱은 “아프다는 얘기 듣고 번호가 모두 바뀌었으리라 생각했지만 전화 한 통화 정도 해주겠지 기다렸다. 답장 없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섭섭하기도 했지만 이제 그 연락조차 기다릴 수 없게 됐구나.”라며 쏟아지는 눈물을 몇 번이고 되삼켰다. 이어 “너무 아파 누울 수조차 없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그 고통을 어떻게 짐작하겠니. 이제 그 고통을 벗어나 쉴 수 있는 거라면 편안히 누워있도록 해.”라며 장진영을 보내줬다. 힘들게 눈물을 참던 안재욱은 장진영과의 옛 추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서로의 고민이 더 절실하다며 술 한 잔 기울이던 때가 생각난다.”던 안재욱은 “그 주고받은 한잔들이 너에게 독이 된 거라 생각하니 너무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안재욱은 “네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널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들 너와 더 친해지고 싶어 했던 사람들이 참 많다. 하루하루 더 많은 사람들의 기도가 네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정말 넌 늘 멋있었다. 네 친구였던 것이 자랑스럽다.”고 고인이 된 장진영을 추억했다. 안재욱의 추도문과 고 장진영 아버지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마지막으로 추모식은 끝이 났고 장진영의 유해는 천상관 장진영관에 안치됐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광주(경기) oodless@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차태현·안재욱, 동료배우 잃은 참담함 심경

    [NOW포토] 차태현·안재욱, 동료배우 잃은 참담함 심경

    4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영화배우 故 장진영 추모식이 열렸다. 배우 차태현과 안재욱은 참담한 표정으로 고인의 영정사진을 뒤따라 레드카펫을 밟았다. 故 장진영은 지난해 9월 위암 선고를 받은 뒤 1년 투병 끝에 지난 1일 오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37세의 짧은 생을 마쳤다.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광주(경기)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장진영, 마지막 레드카펫 지나 배우로 잠들다

    故장진영의 유해가 분당 스카이캐슬 천상관 장진영관에 안치됐다. 이날 오전 10시경 화장돼 유해로 남은 장진영은 4일 오후 12시 20분경 장지에 들어섰고 성가대의 찬송이 그녀를 맞았다. 슬픈 피아노 반주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고인의 조카가 장진영의 영정사진을 들고 레드카펫 위를 걸었다. 안재욱, 김민종, 한재석, 김아중 등 동료 연예인들과 친인척들이 고인의 뒤를 따랐다. 장진영의 유해는 레드카펫 위를 지나 천상관 앞에 마련된 추모식장으로 향했고 고인을 기리는 시간이 이어졌다. 고인의 생전 작품 활동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자 곳곳에서 흐느끼기 시작했지만 고인의 옛 모습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영상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영상이 끝난 뒤에는 배우 안재욱이 무대에 올라 추도사를 낭독했고 이어 아버지가 딸에게 마지막 말을 전했지만 당초 예정됐던 남편 김씨의 편지 낭독은 이뤄지지 않았다. 추모식을 미소 지은 채 바라보던 장진영의 영정은 다시 조카의 손에 들려 앞으로 편하게 쉬게 될 천상관 장진영관으로 향했다.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 9편의 영화 그리고 팬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각인될 국화꽃 미소까지 그렇게 그녀는 우리 곁을 떠나 우리 마음속으로 들어왔다. 글 /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의도 간 丁대표

    하의도 간 丁대표

    민주당 정세균(얼굴) 대표가 25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 하의도 생가를 찾아 추모식을 가졌다. 당 지도부와 전남 지역 의원 등 20여명이 동행했다. 이날은 고인의 발인 사흘째로 이희호 여사 등 유가족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삼우제를 올렸다. 정 대표의 하의도행(行)은 추모 성격을 넘어 김 전 대통령의 적통 계승을 의식한 행보라는 시각이 많다. 조문 정국 이후 정 대표를 비롯해 무소속 정동영 의원, 손학규 전 경기지사,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 박지원 당 정책위의장 등을 놓고 적통 계승의 적임자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는 것이다. 정 대표가 추모사를 통해 “민주당이 이 시점에 어떤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실한 방향을 설정하고자 이 자리를 찾았다.”면서 “김 전 대통령의 철학과 정신, 정책을 고스란히 이어받을 것”이라고 강조한 점도 이같은 기류를 반영한다. 그는 “민주개혁 진영을 하나로 통합하는 노력을 적극 전개해 김 전 대통령의 철학을 계승하고 실천하겠다.”며 민주당 대표로서 구심점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정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도 “민주개혁 진영의 대표 정당인 민주당이 김 전 대통령의 말씀을 실천할 책무가 있다.”며 민주당 중심의 대연합을 주장했다. 이와 관련, 정 대표는 이번 주중 ‘통합과 혁신 추진을 위한 뉴민주당추진위’(가칭)를 발족해 당의 정치노선을 정비하고, 대연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민주정부 10년 계승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 대표의 ‘적통 계승 구상’이 순조롭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무소속 정 의원만 해도 김 전 대통령을 대신해 다음달 18일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프레스클럽(NPC)에서 초청 연설을 갖는 등 동선을 넓히고 있다. 주제도 당초 김 전 대통령의 연설 주제와 같은 ‘북핵문제와 한반도 평화, 교착상태에 있는 남북관계와 6자회담 전망’이다. NPC는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한반도 평화와 화해에 관한 철학과 정책을 이어받은 인물로 정 의원을 꼽아 대신 연설할 것을 부탁했다는 후문이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현정은 회장 금강산서 정몽헌회장 6주기 추모행사

    현정은 회장 금강산서 정몽헌회장 6주기 추모행사

    남북 관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고(故) 정몽헌 현대아산 전 회장 6주기를 맞아 금강산을 방문했다. 현 회장은 4일 오전 11시 군사분계선을 넘어 금강산 온정각에 있는 정몽헌 전 회장의 추모비를 찾아 헌화하는 등 추모행사를 가졌다. 그룹 신입사원들과 2박3일의 연수를 병행했던 예년과 달리 이번 방북에는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과 맏딸 정지이 현대 U&I 전무 등 10여명만 동행했다. 현 회장이 이번 추모식을 가족 차원의 행사로 최대한 간소하게 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금강산·개성관광이 중단되고, 직원 유모씨가 억류된 상태라서 공개적인 참배 행사를 자제한 것으로 보인다. 현 회장이 금강산을 찾은 것은 2007년 12월7일 이산가족 면회소 준공행사 이후 2년여 만이다. 현 회장은 2003년 8월11일 추모비가 세워진 후 2주기 때인 2005년과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사고가 난 지난해 외에는 매년 금강산을 찾았다. 가족 차원의 행사라는 점을 강조했지만 현 회장의 금강산행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금강산과 개성관광의 중단, 직원 유씨 억류사태의 장기화 등으로 대북사업이 존폐의 기로에 선 시점이기 때문이다. 현 회장의 금강산 방문은 남북 당국에 금강산관광과 유씨 문제를 한번 더 일깨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 회장이 대북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려 했다는 분석도 있다. 현 회장은 이날 관광객 피격 현장 등을 둘러본 뒤 “국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가 관광재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북측에서는 리종혁 아태 부위원장이 현 회장을 맞았다고 현대아산은 전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작고 문인 이청준·최명희 재조명 추모 행사 잇따라

    작고 문인 이청준·최명희 재조명 추모 행사 잇따라

    오래 전 떠났으나 쉽게 잊히지 않는 문인들이 있다. 최근 문단에서는 이런 거장들을 재조명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박완서·신경숙 등 글모아 ‘영원한 축제’ 출간 지난해 세상을 떠난 소설가 이청준(1939~2008). 오는 31일 작가의 1주기를 맞아 추모문집 ‘영원한 축제’(문학과지성 펴냄)가 출간됐다. 책은 지난해 영결식에서 각계 인사들이 읊은 추모시를 비롯해 소설가 박완서, 신경숙 등 후배 문인들이 지면에 발표한 추모글을 모았다. 타계 당시 언론 보도도 함께 실었다. 이와 함께 작가의 인간적 모습을 엿볼 수 있는 DVD도 제작한다. 추모행사도 마련된다. 문학평론가 김병익씨를 준비위원장으로 한 이청준추모사업회는 28일 대학로에서 1주기 추모식을 열어 시낭송회, 영상물 상영, 추모 공연 등을 가진다. 기일에는 전남 장흥에 있는 묘소도 참배할 예정이다. ●대하소설 ‘혼불’ 재출간 소설가 최명희(1947~1998 )는 대표작 대하소설 ‘혼불’의 재출간(매안 펴냄)을 통해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혼불은 1930년대말을 배경으로 무너져가는 가문을 지키려는 종부(宗婦) 3대를 중심으로 남루한 생활을 이어가던 백성들의 애환을 다룬 작품. 96년 한길사에서 완간 후 총 140만부가 팔리며 90년대를 풍미했다. 그러던 중 2005년 절판됐다가 작가의 동생 최용범씨의 손에 의해 4년 만에 다시 빛을 보게 됐다. 혼불 출간과 더불어 다른 기념사업도 추진된다. 최용범씨는 “혼불 관련 학술제, 문학제를 계속 이어가고 작품의 서정성 짙은 문체를 살려 창극으로 공연하는 방안도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또 지금껏 출간된 적 없는 작가의 단편소설집과 에세이집도 곧 묶어낼 예정이다. 한편 아직 펜을 놓지 않았지만, 마지막 개고(改稿) 작업 후 전집을 묶어 자신의 업적을 정리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66년부터 꾸준히 한국현대사의 비극을 이야기해 온 소설가 김원일(67)은 전체 30권으로 전집(강 펴냄)을 기획했다. 그 중 먼저 손을 본 장편소설 ‘어둠의 축제’, ‘바람과 강’, ‘김씨네 사람들’ 등 3권은 벌써 출간했고, 이어 개고가 끝나는 대로 ‘불의 제전’이 출간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하와이에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

    하와이에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

    ‘이역만리에 와서 희생한 분들과 유가족을 위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전직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대한민국 헌정회(회장 양정규)와 일곡문화재단(이사장 최재선)이 한국전에 참전한 미군 전몰장병을 위해 헌정한 추모비에 새긴 글이다. 이들은 지난 25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시 펀치볼 국립묘지에서 열린 6·25전쟁 59주년 전몰장병 추모식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추모비를 헌정했다. 펀치볼 국립묘지에는 한국전에 참전했다가 목숨을 잃은 3만 6000여명의 미군장병 가운데 1만여명이 잠들어 있다. 추모비를 헌정하자는 아이디어는 일곡문화재단의 최재선(60) 이사장이 처음 제안했다. 처가가 하와이에 있는 최 이사장은 지난해 6월 무렵 하와이 교포들로 구성된 한국전 참전용사회가 펀치볼 국립묘지에서 2004년부터 매년 추모행사를 연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우연히 행사에 참석했던 최 이사장은 “한국전에 참전해 희생당한 이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라 한국인으로서 남다른 감회를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묘역을 돌아보니 16개국의 참전국에서 세운 기념비가 있었지만 정작 주전국인 한국측이 기증한 추모비가 없어 안타까웠다.”며 추모비 제안 배경을 털어놨다. 최 이사장은 개인이 추모비를 기증하는 것보다 한국전을 경험한 전직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헌정회의 이름으로 기증하는 것이 의미가 크다고 생각했다. 그 뒤 최 이사장은 지난해 3월 이철승 당시 헌정회 회장에게 추모비 기증을 제안했다고 한다. 헌정회 측은 미국 펀치볼 국립묘지관리소장에 공문을 보내 기념비문의 내용과 크기, 위치 선정을 논의했고 같은 해 8월 추모비 건립을 승인받았다. 최 이사장은 즉시 기념비 제작에 들어갔고 동판으로 만든 가로 1.5m, 세로 1m 크기의 기념비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글을 새겼다. 기념비 제작에 들어간 3000만원의 비용은 모두 일곡문화재단이 부담했다. 헌정회 소속의 정진길(68) 전 의원은 “국가보훈처와 재향군인회 등과 상의해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추모행사를 적극 지원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