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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상이몽2’ 조현재, 방송 중 눈물 펑펑 “아빠로서 오니까..”

    ‘동상이몽2’ 조현재, 방송 중 눈물 펑펑 “아빠로서 오니까..”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배우 조현재가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사부곡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은 평균 시청률 6.3%(이하 수도권 가구 2부)로 이날도 어김없이 동 시간대 1위와 월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3.2%, ‘MBC 스페셜’은 2%, tvN ‘더짠내투어’는 1.3%,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6%에 그쳤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2.2%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7%까지 올랐다. 조현재♥박민정 부부는 돌아가신 조현재의 아버지를 모신 추모공원을 찾았다. 아들과 함께 방문한 것은 처음인 조현재는 “아빠로서 오니까 기분이 남다르다”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이어 조현재는 “우리 아버지는 되게 자상하셨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조현재는 “내가 돼지갈비를 좋아하는 이유도 아버지 때문”이라며 과거 그의 아버지가 회식 후 항상 돼지갈비를 사다 주셨던 어릴 적 추억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조현재는 “향수 같은 거다. 가족끼리 갈빗집에 가는 게 그렇게 좋았다. 어린 시절 나의 행복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일찍이 가장 역할을 해왔던 조현재는 “아버지를 원망한 적도 많았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조현재는 “비가 많이 오던 날 세차 아르바이트를 하고 집에 오는데 전단지가 바닥에 있더라. 봤더니 어머니가 돌리시던 전단지였다”라며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그때 길에서 펑펑 울었다. 울면서 ‘반드시 성공할거다’라고 생각했다”고 했고, 이를 듣던 박민정은 울컥한 듯 눈물을 쏟아냈다. 그러나 조현재는 그가 배우로서 승승장구하던 시기에 아버지가 뇌종양으로 쓰러지셨다는 이야기를 전해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아버지가) 잘 된 걸 못 보고 가신 게 한”이라며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가장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 건지, 그리고 아버지가 얼마나 힘드셨을까 늘 그 생각을 하며 지냈다”라며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고 나서야 아버지의 마음을 온전히 헤아리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그런 남편을 위해 박민정은 그의 아버지 사진을 합성해 만든 가족사진을 선물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날 윤상현♥메이비는 벌초 후 어머니 댁에서 가족들과 제사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종갓집 맏며니리인 윤상현의 어머니는 “이전에는 (조상이) 돌아가시면 삼년상을 했다. 3년 동안 아침, 저녁 상식으로 했다. 밥, 국, 반찬을 다 새로 해야 했다”라며 “이제는 다 줄였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눈대중으로 척척 음식을 만들어내던 윤상현의 어머니는 특별한 김치전을 알려줘 눈길을 끌었다. 반죽에 김치를 섞는 것이 아닌 얇게 편 밀가루 반죽 위에 김치 꼬치를 올려 구워내는 것. 메이비는 어설프지만 금세 따라 만들었고, 점수를 묻는 질문에 어머니는 “90점”이라며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윤상현은 “내가 습득력이 얼마나 좋은지 보여줄게”라며 자신만만하게 나섰다. 이에 덩달아 승부욕이 발동한 그의 막내 작은아버지 역시 김치전 부치기에 도전했다. 열두 살 차이밖에 나지 않아 형제처럼 자라온 두 사람은 지난 방송에서도 외모와 노래 이야기로 티격태격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막내 작은아버지는 “저 정도는 나도 할 수 있다”라며 진지하게 전을 부치기 시작했지만 윤상현은 “호떡 반죽이냐”라며 핀잔을 줬고, 윤상현의 어머니 역시 “빈대떡이냐”라며 70점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들은 가족들과 함께 밥상에 둘러앉아 식사를 즐겼다. 가족들의 단란한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그러던 중 메이비는 “전에는 애들 때문에 제가 뭘 할 수가 없었다”라며 시어머니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고, 윤상현의 막내 작은아버지는 “이제 애들은 다른 사람이 봐줄게”라고 했다. 그러나 이에 윤상현의 어머니는 “애 봐줄 생각 말고 서방님이랑 상현이가 부침개 해라”라고 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메이비는 손뼉을 치며 좋아했고, 결국 막내 작은아버지는 “내가 한다”라며 앞으로 남자들이 집안일을 맡아 하기로 했다. “올해부터는 편하겠다”라며 윤상현의 어머니를 미소 짓게 만든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7.7%로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방송 말미 예고에는 ‘너는 내 운명’ 합류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강남♥이상화 커플이 첫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故우혜미 추모, 손승연 “편히 쉬길..힘들다고 얘기하지” [전문]

    故우혜미 추모, 손승연 “편히 쉬길..힘들다고 얘기하지” [전문]

    가수 손승연이 故(고)우혜미를 추모했다. 손승연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손승연은 고인과 함께 가수를 시작했던 때를 떠올리며 “‘보이스 코리아’를 통해 만나 톱4로 앨범도 냈고 생에 첫 뮤직비디오도 찍었다”고 추억했다. 이어 “스케줄을 같이 하는 날에는 함께하는 시간도 많았다. 음악을 들으면서 춤도 추고 그랬었다”며 “작사 작곡한 노래가 많다고 했을 때 난 너무 부럽고 신기했었다. 독특하고 귀여웠던 언니였다”고 덧붙었다. 손승연은 “언니가 미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노래가 여기저기서 들릴 때 사람들이 언니의 진가를 알게 돼서 너무 기뻤다”며 “각자의 활동을 하면서 자주 만나지도, 어울리지도 못했지만 늘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못난 동생을 용서해. 다 같이 술 한잔 기울이면서, 힘든 거 있음 힘들다고 얘기하지. 그건 좀 밉다”라며 “언니는 내가 아는 가수 중 제일 독특했고, 아티스트였고, 작사 작곡도 잘하는 천생 음악인이었다. 이제 하고 싶은 거 다하면서 편히 쉬길 바란다”고 글을 마쳤다. 우혜미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혜미의 빈소는 강동성심병원 1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11시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한편 우혜미는 지난 2012년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 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미우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싱글 ‘못난이 인형’을 냈다. 지난달 19일 미니앨범 ‘s.s.t’를 발매했다. 다음은 손승연의 인스타그램 글 전문 언니는 에이미와인하우스를 좋아했고, 언니는 ‘보이스코리아’에서 마지막 결승 무대를 ‘필승’을 불렀지. 랩을 할 거라고 좋아했고, 나는 나도 랩 잘 할 수 있다며 시덥지 않은 장난도 많이 쳤었지. 우리는 ‘보이스코리아’를 끝내고 Top4로 ‘Stand up for love’앨범도 냈었고, 생애 첫 뮤직비디오라는 것도 같이 찍었어. 그때 날도 샜었는데. 언니 새벽에 녹음 할 때 체력 딸린다고 했었고, 우리 그노래로 첫 라이브무대 같이 하게 되었을 때 언니가 후렴파트 부르기 힘없다고 나보고 부르라고 그랬었는데. 그래서 제일 성대 쨍쨍한 막내인 내가 그 날 라이브 거의 다했잖아. 우리 스케줄 같이 하는 날엔 언닌 아침에 힘이 없으니 나보고 생수를 따달라고 했었고, 끝나고 같이 합정동에서 치킨에 맥주를 마신적도 있고, 거기서 음악들으면서 춤도 추고 그랬었는데. 언니는 작사작곡한 노래가 많다고 그랬어. 난 그게 너무 부럽고 신기했었어. 오랜만에 만날 때마다 내가 언니 살이 빠진거 같다고 하니까 언니는 “나도 너만했을 땐 통통했었어!” 지금은 힘이 없다고 막 웃었는데. 쪼그만하고 독특하고 귀여웠던 언니는, 맥주마시고 무대를 자주 해서 내가 잔소리 진짜 많이 했잖아. 그럴 때마다 항상 나보고 “넌 나보다 언니 같아” 하면서 나한테 매미처럼 매달려서 킥킥거렸어. 언니가 ‘미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언니가 부른 ‘바람이나 좀 쐐’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사람들이 좋아할 때 난 누구보다 기뻤어. 드디어 사람들이 언니의 진가를 알게 되겠다고. 이제 잘 될 일만 남았다 하면서. ‘스케치북’에 나온 언니 모습 보면서 언니 같지 않아서 어찌나 웃었는지 몰라. 아니나 다를까 언니가 너무 독특해서 회사에서도 걱정하고 주변에서 계속 잔소릴 해서 언니가 그냥 모두를 위해 얌전히 인터뷰 했다고 그래서 우리 엄청 웃었잖아. 우리들은 데뷔하고 각자의 활동을 하면서 자주 만나지도, 어울리지도 못하고 각자 먹고 살기 바빴지. 그래도 나한테는 ‘보이스코리아’을 같이 한, 나와 내 처음을 같이 했던 언니들 생각 항상 하면서 지냈어.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야. 활동도 같이 하고 자주 마주치면 참 좋으련만. 그게 참 맘대로 되는 일은 아니잖아 그치. 각자 이 일을 하면서 겪는 많은일들을 모일 때마다 서로 고민을 공유하고 한탄도 하고. 그래도 이런 이야기 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우리의 직업이 쉽지 않은 일인 것 도 알아. 난 그래서 더더욱 우리가 ‘촛불하나’ 같이 부르자고 연락했을 때 모두가 모여서 참 좋았고 고마웠어 나는. 너무 행복했잖아. 그때. 오랜만에 모여서 서로 쳐다보면서 웃고, 노래하고. 이런 게 음악하는 거라면서 즐거워하고. 이제 그 노래 우리는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혜미언니. 사람들은 그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를 받았고 우리가 함께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해 했었는데. 우리는 이제 그 무대를 다시 보는 것도, 그 노래를 다시 부르는 것도. 전부 다 다시 할 수 있을까. 언니 먹고 살기 바쁘다고 연락도 자주 못하고 만나지도 못했던 못난 동생을 용서해. 다 같이 술한잔 기울이면서, 힘든 거 있음 힘들다고 얘기하지. 그건 좀 밉다. 언니는 내가 아는 가수 중 제일 독특했고, 아티스트였고, 작사 작곡도 잘하는 천생 음악인이었어. 이제 하고 싶은거 다하면서 편히 쉬길 바래.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우혜미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틀 전부터 연락두절”

    우혜미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틀 전부터 연락두절”

    오디션프로그램 ‘보이스코리아’ 출신 가수 우혜미(31)가 세상을 떠났다. 22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서울신문에 “21일 밤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타살 협의점은 없다”고 밝혔다. 우혜미의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 관계자는 “우혜미가 이틀 전부터 지인들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싱글곡 ‘꽃도 썩는다’를 공개하고 8월에는 미니앨범 ‘s.s.t’를 내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었던 만큼 소속사는 “갑작스레 우혜미가 세상을 떠나 경황이 없다”고 밝혔다. 우혜미는 고등학생 때 옥주현이 진행하는 MBC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DSP엔터테인먼트에서 1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고, 이후 호원대 실용음악과에 진학했다. 한영애 밴드의 코러스 활동을 하며 무대 경험을 쌓은 우혜미는 2012년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연상시키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톱 4’까지 진출했다. 우혜미는 ‘보이스코리아’ 출연 당시 자신을 코치했던 가수 길의 소속사에 들어가 2015년 ‘미우(MIWOO)’라는 예명으로 ‘못난이 인형’이라는 자작곡을 발표했다. 강남의 한 여고를 졸업한 우혜미는 “여고시절 조금만 달라도 따돌림받고, 명품만 찾는 학교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튕겨져 나왔다. 날 버리고 모두 똑같아지려 하는 모습을 떠올렸다”고 곡의 배경에 대해 인터뷰하기도 했다. 호원대 실용음악과 동문이자 ‘보이스코리아’ 시즌1 결승에서 우혜미와 경쟁했던 가수 손승연(26)은 “언니 먹고 살기 바쁘다고 연락도 자주 못하고 만나지도 못했던 못난 동생을 용서해. 다같이 술 한 잔 기울이면서, 힘든거 있음 힘들다고 얘기하지… 그건 좀 밉다”면서 “언니는 내가 아는 가수 중 제일 독특했고, 아티스트였고, 작사·작곡도 잘하는… 천생 음악인이었어”라고 썼다. 사망하기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우혜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woohyemi)에 미국 가수 ‘CUCO’의 ‘Hydrocodone’ 뮤직비디오 영상 일부와 가사를 올렸다. 우혜미가 올린 가사는 “난 내 방에 앉아 있어. 나는 완전히 혼자야. 매일 너를 그리워하고 있어. 하지만 이제 바라는 건 없어. 부서지고 부식되어 바닥에 떨어지면서 천천히 무너지고 있어. 이젠 안녕을 말해야 할 때야” 등의 내용이다. 우혜미의 빈소는 서울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11시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에서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이라면서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바란다”고 밝혔다. 고인이 4일 전 마지막으로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누리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최일씨 부친상, 강상헌씨 부친상, 진재교씨 부친상, 김영희씨 장모상

    ●최일(동신대학교 총장)·건(미국 실리콘밸리 수석연구원)·희 씨 부친상, 최영주·김지정 씨 시부상, 최용훈(광주케이블 TV 대표이사) 씨 장인상, 16일 저녁, 광주 서구 매월동 VIP장례타운 201호, 발인 19일 오전 8시 20분. 062-521-4444 ●강상헌(우리글진흥원 원장·전 동아일보 기자)씨 부친상, 17일 오후 1시45분께, 서울 건대병원 장례식장 205호실, 발인 19일 오전 11시. 02-2030-7905 ●이점악씨 남편상, 진순덕·진순남 진재교(성균관대 한문교육과 교수)씨 부친상, 진수환(용인우체국 주무관)·진석환(신촌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전공의)·진희선(이천이엘치과 사무장)·진민정(뷰파트너스 과장)·진서경(비옥 대표)씨 조부상, 17일 오후 2시15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9일 오전 8시3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 02-2227-7580 ●박행운(박치과의원 원장)씨 부인상, 박희경·박희라·박상준(한서한의원 원장)·박희수씨 모친상, 김영희(MBC 부사장)·패트릭씨 장모상, 18일 오전 5시32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18일 오후 2시 입실 예정), 발인 20일, 장지 천안 풍산공원묘원. 02-3410-6914
  • 조국, 김홍영 검사 묘소 참배… 檢 아픈 기억 꺼내 개혁 압박

    조국, 김홍영 검사 묘소 참배… 檢 아픈 기억 꺼내 개혁 압박

    “金, 상사 괴롭힘 견디다 못해 극단 선택 평검사 의견 檢 교육·승진과정에 반영” ‘윤석열 배제한 특별수사팀’ 구성 제안 법무차관·검찰국장 ‘직권남용’ 고발당해검찰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조국 법무부 장관과 가족 관련 의혹 수사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가운데 조 장관도 연일 현장을 찾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지난 12일 연휴 첫날에는 서울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를 방문한 데 이어 14일엔 부산추모공원을 찾아 김홍영 검사 묘소에 참배했다. 특히 조 장관이 취임 이후 닷새 만에 김 검사 묘소를 찾아 검찰의 조직문화를 손보겠다고 한 것은 검찰에 대한 강한 압박으로 풀이된다. 조 장관은 지난 14일 김 검사 묘소에 참배한 뒤 “고인(김 검사)은 상사의 인격 모독과 갑질, 폭언 등을 견디다 못해 죽음에 이르렀다”면서 “연휴가 끝나면 평검사들의 목소리를 듣고 검사 교육과 승진 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서울남부지검 소속 김 검사는 김대현 당시 부장검사의 상습적인 폭언 등을 이기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대검찰청 감찰 결과 드러났다. 김 부장검사는 해임됐고, 김진모 당시 서울남부지검장도 검찰총장 경고를 받았다. 대검은 ‘조직문화 개선 태스크포스(TF)’를 만들고 상사의 청렴성, 리더십 부분을 차장·부장검사 인사평가에 넣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막내 검사가 상사의 식사 메뉴 등을 미리 준비하는 ‘밥총무’ 역할도 못 하게 했다. 그런데 조 장관이 검찰의 아픈 기억을 다시 꺼내 든 것은 검찰의 당시 대책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석동현 전 서울동부지검장은 15일 페이스북에 “검찰은 몰인정한 조직이었고 언제나 조직 보호의 논리가 우선이었다”면서 “그런 문제점을 무자격 법무장관 조국이 취임하자마자 파고들었다”고 썼다. 그러면서 “추석에 자기 조상도 아닌 김 검사의 묘소를 참배하면서 언론에 사진을 노출하는 ‘조국스러운’ 언론 플레이에는 다시 놀라게 된다”고 비판했다. 조 장관은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는 등 당분간 적극 행보를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오수 법무부 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이 조 장관 일가 의혹 수사와 관련해 지난 9일 대검 고위 간부들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을 배제한 특별수사팀’ 구성을 제안했다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하는 등 주변 상황이 여의치 않은 상태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전날 김 차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이 국장을 직권남용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수사해 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냈다. 조 장관 부인 정경심씨에 대한 검찰의 추가 수사도 예고돼 있어 조 장관의 입지가 점차 줄어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사건 사고로 얼룩진 추석 연휴…흉기난동에 음주운전, 화재

    사건 사고로 얼룩진 추석 연휴…흉기난동에 음주운전, 화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도 흉기 난동과 음주운전, 교통사고, 방화, 화재 등 전국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이웃과 부부간 말다툼으로 흉기난동 사건이 벌어지는가 하면, 아파트 화재로 50대 부부가 목숨을 잃었다. 음주운전으로 동승자가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연휴 첫날인 12일 오전 3시 15분쯤 부산 수영구 한 주택에서 A(57)씨가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흉기로 한차례 찔러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A씨의 아내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추석 당일인 13일 오전 10시30분쯤 전남 고흥군청 앞 차안에서는 빚을 갚지 않는다며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B(61)씨가 살인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B씨는 지인이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날 오후 1시쯤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쪽방촌에서는 이웃들과 술을 마시다 시비 끝에 흉기를 휘두른 C(57)씨가 검거됐다.화재 사고도 잇따랐다. 12일 오전 4시 21분쯤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 5층 집에서 불이나 D(54)씨와 부인(51)이 숨지고, 딸과 아들,아들 친구 등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거실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 감식을 벌이고 있다. 또 이날 오후 8시 25분쯤에는 경북 구미시 공단동 한 섬유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1개 동과 기숙사 등을 태워 15억2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4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 기숙사에는 외국인 근로자 5명이 있었으나 긴급 대피했다. 13일 오후 11시3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서는 E(48)가 자신의 어머니가 사는 아파트에 불을 질러 주민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 3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E씨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교통사고로 모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다. 12일 오전 7시 15분쯤 강원 동해시 망상동 한 캠핑장 인근 철길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강릉발 청량리행 무궁화 열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F씨(37)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어머니(71)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열차 탑승객 중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여파로 무궁화호 운행이 55분간 지연됐다.13일 낮 12시 50분쯤 강원 삼척시 등봉동 삼척추모공원에서는 G(77)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성묘객들을 덮쳐 4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14일 오후 2시 26분쯤에는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봉리 도로에서 관광버스 2대가 충돌해 운전자와 관광객 39명 가운데 34명이 다쳤다. 사고는 관광객 37명을 태우고 도동에서 봉래폭포 방향으로 올라가던 버스와 운전사만 탄 채 반대 방향에서 내려오던 버스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또 이날 오후 10시 44분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도사리 인근 국도에서는 6명이 타고 있던 군용 구급차가 운행 중 넘어졌다. 이 사고로 의무병 1명이 숨졌다. 음주운전으로 동승자가 숨지는 사고도 잇따랐다. 13일 오전 8시 12분쯤 충남 예산군 예산읍 한 도로에서 H(24)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뒷좌석 탑승자가 숨지고, H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 조사 결과 H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오전 7시쯤 전북 군산시 수송동의 한 병원 앞에서는 I(23)씨가 몰던 K5 승용차가 유턴하던 코란도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K5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숨졌고, I씨와 동승자 등 2명이 다쳤다.당시 I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29%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오후 10시 35분쯤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의 한 선착장 앞바다에서도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인근 펜션 주인인 이 남성은 그물로 낚시를 하던 중 바다에 빠진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조국, ‘상사 괴롭힘 피해’ 고 김홍영 검사 참배…“검찰 문화 바꿔야”

    조국, ‘상사 괴롭힘 피해’ 고 김홍영 검사 참배…“검찰 문화 바꿔야”

    조국 법무부 장관이 상관의 폭언과 업무 과다 등에 괴로워하다 극단적 선택을 한 고 김홍영 전 검사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추석 다음날인 14일 오전 부산 기장군 부산추모공원을 방문한 조국 장관은 김홍영 전 검사의 묘비 앞에서 고개 숙였다. 조국 장관은 “고인은 상사의 인격 모독과 갑질, 폭언 등을 견디다 못해 죽음에 이르렀다”면서 “부하 교육 차원이라고 볼 수는 없는 비위 행위로 비극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조국 장관은 “검찰 조직문화가 과거보다 민주화됐다고 하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상사의 징계 내용을 보면 검찰이 아닌 바깥의 어떤 조직 등에서 사람과의 관계가 아닌 방식으로 가해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신임 검사 교육은 당연히 필요하지만, 징계를 받은 상사가 왜 승진을 했는지 검토해야 한다”면서 “검사 선발, 승진, 교육에 대해 재검토하라는 것이 고인의 요청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조국 장관은 “검찰 제도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데 이런 비극이 발생한 것은 김홍영 검사의 희생을 기초로 해서 전반적인 검찰 내부 문화와 제도를 바꾸라는 뜻”이라면서 “향후 검사 조직문화, 검사 교육 및 승진 제도를 제대로 바꿔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아야 김홍영 검사의 죽음은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연휴가 끝나면 검사 교육과 승진 문제를 살펴보고 특히 다수 평검사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과 승진 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참배를 마친 조국 장관은 김홍영 전 검사의 부모를 만나 위로를 전했다. 조국 장관은 김홍영 전 검사의 대학 선배이자 고향 선배지만 묘소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홍영 전 검사는 서울남부지검에서 근무하던 2016년 5월 업무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토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33세의 나이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김홍영 전 검사의 부모는 아들이 직속 상관인 당시 부장검사의 폭언과 모욕에 자살로 내몰렸다며 검찰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법무부는 같은 해 8월 김홍영 전 검사 등에게 2년간 상습적으로 폭언·폭행을 했다는 대검찰청 감찰 결과를 토대로 부장검사를 해임 처분했다. 조국 장관은 이어진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조국 장관 일가에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서는 “오늘은 오로지 추모의 시간이니까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면서 답변을 하지 않았다. 다만 향후 검찰 개혁과 관련해서는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김홍영 검사의 아버지는 조국 장관 참배 뒤 언론과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장관님께서 평소에 제가 생각하고 있던 (검찰 조직문화 개편 등의) 부분을 제 속을 알고 있는 것처럼 다 말씀해 주셨다”면서 “저로서는 그동안 답답한 부분이 있었는데 오늘 만나 뵙고 많이 풀렸고 위로도 됐다”고 말했다. 조국 장관은 이날 참배 뒤 모처에서 김홍영 검사의 부모와 만나 별도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포토] 조국 법무부 장관, 고 김홍영 검사 묘소 참배

    [포토] 조국 법무부 장관, 고 김홍영 검사 묘소 참배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부산 기장군 부산추모공원에 안장된 고 김홍영 전 검사 묘소에서 김 전 검사의 부친과 함께 유품을 만져보고 있다. 김 전 검사는 서울남부지검 형사부에 근무하던 2016년 5월 업무 스트레스와 직무 압박감을 토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서른셋의 나이에 목숨을 끊었다. 2019.9.14 연합뉴스
  • 조국, 내일 故 김홍영 검사 묘소참배…상명하복 조직문화도 개혁하나

    조국, 내일 故 김홍영 검사 묘소참배…상명하복 조직문화도 개혁하나

    조국 장관, 고 김홍영 검사 유족 방문해 위로조 장관 “검찰 내부 자성과 개혁 요구하는 검사들로부터 의견 수렴”조국 법무부 장관이 상관의 폭언과 과도한 업무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김홍영 전 검사의 유족을 방문한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장관은 14일 오전 김 전 검사 유족과 함께 부산추모공원을 찾아 그의 묘소에 참배하고 유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검찰의 상명하복식 조직문화도 검찰개혁 대상으로 삼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김 전 검사는 서울남부지검 형사부에 근무하던 2016년 5월 업무 스트레스와 검사 직무에 대한 압박감을 토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유명을 달리했다. 김 전 검사의 사망 당시 나이는 33세로, 2년차 검사였다. 김 전 검사의 유족은 김 전 검사가 직속상관인 김대현 당시 부장검사의 폭언과 모욕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검찰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법무부는 같은 해 8월 김 전 부장검사가 김 전 검사 등에게 2년간 상습적으로 폭언·폭행을 했다는 대검찰청 감찰 결과를 토대로 해임 처분을 내렸다. 조 장관은 지난 11일 검찰개혁추진지원단에 법무·검찰 감찰제도 전반의 개선방안을 마련하라면서 “검찰 내부의 자정과 개혁을 요구하는 많은 검사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라”고 지시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강원 삼척서 승용차가 성묘객 덮쳐…4명 부상

    강원 삼척서 승용차가 성묘객 덮쳐…4명 부상

    13일 낮 12시 53분 강원 삼척시 등봉동 삼척추모공원에서 홍모(77)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성묘객을 덮쳤다. 이 사고로 서모(70)씨가 2m 높이 담장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치는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홍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부고] 김준씨 부친상

    ●김준(서울신문 광고국 과장)·김원 씨 부친상, 최옥분 씨 시부상, 10일, 전북 정읍시 유림장례식장 3층 VIP실, 발인 12일 오전 9시 30분. 장지 서남권추모공원. 063-532-4444
  • [부고] 안형건씨 모친상, 김철웅씨 장모상, 이동수씨 모친상

    ●안형건(그라고에어앤투어 대표)·안정수씨 모친상, 김인학(인천관광협의회 회장)·허순도씨 장모상, 10일 오전 9시50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30분, 장지 양산 신불산공원묘원. 02-3410-6908 ●임기환(이화여대 의대)·임경하·임경희·임경미 씨 모친상, 김신정(한림대 간호대)씨 시모상, 권태균(삼성전기)·김철웅(금융감독원 불법금융대응단 국장)·최인환(삼성전자)씨 장모상, 10일 11시,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2일 오전. 02-2650-5121 ●이해곡씨 부인상, 이명숙·이동수(LG화학 생명과학사업총괄 전무)·이헌수(한국전력기술 부장)씨 모친상, 이인수(전 해양수산부 중앙해심원장)씨 장모상, 10일 오후 1시20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11일 오후 1시30분부터 17호실), 발인 12일, 장지 경기도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 02-3410-6919(11일 오후 1시30분부터. 02-3410-6917)
  • [부고] 김세환씨 모친상, 최길동씨 모친상, 정장호씨 별세, 이종일씨 부친상

    ●김세환(동의대 교수)·김태경(아파트 관리소장)·김주원(보람상조 실장)·김순한(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차장)씨 모친상, 이재옥·양재희(동양중 교감)·서송민씨 시모상, 송기욱(유한킴벌리 본부장)씨 장모상, 6일 0시57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8일 오전 8시, 장지 벽제중앙추모공원. 02-2227-7556 ●임상금씨 별세, 최해운(자영업)·길동(경북일보 사회2부 국장)·길운(자영업)씨 모친상, 6일 오전 9시 30분, 경북 영덕효요양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9일 오전 9시. 054-732-4444 ●정장호(전 강원대 지리교육과 교수)씨 별세, 정경혜·정혜승·정윤주·정택화(혜민서한의원 진료원장)씨 부친상, 허영석(연세대 학술정보원 미디어서비스팀장)·임용현(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분석화학표준센터장)씨 장인상, 심지민씨 시부상, 5일 오후 5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8일 오전 5시, 장지 서울 화계사. 02-2227-7594 ●이현주(에프앤디넷 부문장)·이종일(KT 팀장)씨 부친상, 이선주씨 시부상, 6일 오전 6시5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 발인 9일 오전 7시, 장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선영. 02-3010-2294
  • [부고] 한용섭씨 부친상, 박만석씨 별세, 심영씨 부친상, 정대봉씨 별세

    ●한찬섭(현대오일뱅크 구로셀프주유소 대표), 한은경, 한용섭(OSEN 스포츠1국 부장) 씨 부친상·신현국(아이셋디에이 SI사업부 부장) 씨 장인상·김민숙, 이지숙(이노션 홍보팀장) 씨 시부상, 5일 오전 2시, 경남 사천시 농협장례식장 301호, 발인 7일 오전 7시. 055-852-0004 ●박만석(전 서울특별시 하수국장)씨 별세, 이상조씨 남편상, 박현주·박현희·박현진·박상혁(지성행정&컨설팅 대표)씨 부친상, 윤석호·김형일·강철기(건축사무소 새움 대표)씨 장인상, 임회연씨 시부상, 4일 오후 4시54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7일 오전 7시30분, 장지 분당추모공원 휴. 02-3410-6912 ●안태자 씨 남편상, 영(쉘위토크 대표)·현·명화·민정 씨 부친상, 전승훈·서병주·조홍기 씨 장인상, 전윤하·전다영·조해인·조현우 씨 조부상, 5일, 대전 대청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7일 오전 7시 30분. 042-587-4442 ●정대봉(여수시 농업기술센터소장)씨 본인상, 5일 오전, 전남 여수시 제일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7일 오전 9시. 061-659-3092
  • [부고] 김성환씨 부친상, 이현순씨 모친상, 박양수씨 장모상

    ●김성환(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당대표 비서실장)씨 부친상, 3일 오전, 을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5일 오전 9시, 장례미사 5일 오전 10시 노원성당. 02-784-6271 ●이현순(㈜두산 지주부문 기술담당 부회장)씨 모친상, 2일 오후 4시,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5일 오전 8시, 장지 경기 광주시 시안 가족추모공원 ●김애숙·김대환(킴스컴퍼니 대표)·김인숙(프렌치 반 대표)·김지숙·김승환(회사원)씨 모친상, 최창원(배재대 교수)·박양수(디지털타임스 편집국장)씨 장모상, 최애지·이지연씨 시모상, 3일 오전 8시57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5일 오전 5시. 02-2227-7590
  • [부고] 박한용씨 별세, 정창교씨 별세, 김상옥씨 장모상

    ●박한용(포스코[005490] 전 사장)씨 별세, 27일 오후, 서울성모장례식장 12호실, 발인 30일 오전 5시45분, 장지 서울추모공원. 02-2258-5940 ●정창교(전 새천년민주당 정세분석국장)씨 별세, 정희진씨 남편상, 정아라씨 부친상, 27일 0시5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9일 오전 9시30분, 장지 용인로뎀파크. 02-2258-5940 ●정화순·정현구·정현우·정서옥씨 모친상, 박문규·김상옥(경성대 교수)씨 장모상, 정성욱(중부일보 정치부 기자)씨 조모상, 27일 낮 12시50분, 서울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5호실, 발인 29일 오전 4시30분, 장지 양평별그리다. 02-2030-7905
  • “친일매국 망언 정상혁 보은군수 퇴진하라”

    “친일매국 망언 정상혁 보은군수 퇴진하라”

    일본 경제도발로 반일감정이 악화된 가운데 정상혁(78·자유한국당) 보은군수가 특강을 하며 일본 옹호성 발언을 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시민단체와 정치권은 정 군수 공개사과와 퇴진 촉구에 나섰다. ‘아베 앵무새’라는 비판도 나온다. 충북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 범도민위원회와 광복회 충북지부는 28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 군수 즉각 퇴진’을 요구했다. 이들은 “현실도 모르는 시대착오적 망언”이라며 “지역 사회지도층인 단체장이 망언을 했다는 점에 경악하지 않을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일본은 조선을 침략해 밥그릇까지 약탈해가고, 강제징용 100만명, 위안부 성노예 8만명 등 조선 사람들을 끌고가 인권을 유린했다”며 “어떻게 이를 외면하고 일본이 준 보상금으로 경제발전을 이뤘다는 말을 할 수 있냐”고 따졌다. 이들은 “정 군수 발언은 자주독립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선열을 모독한 행위”라며 “보은 군민과 국민에게 무릎끓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범도민위원회 정지성 집행위원장은 “정 군수는 보은 소녀상 제막식에 참여했고, 위안부 추모공원을 만들겠다는 말까지 했었다”며 “지금 돌이켜보니 권력을 위한 위선이었다”고 꼬집었다. 정 위원장은 “특강 동영상을 보면 일본 지인의 말을 자주 인용하는데, 정 군수 본인의 생각”이라며 “보은지역 시민단체와 협의해 1인시위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의당 충북도당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성명과 기자회견을 통해 정군수 망언을 규탄했다. 정 군수의 문제성 발언은 지난 26일 자매결연 지자체인 울산 남구에서 진행된 ‘2019 이장단 워크숍’에서 나왔다. 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우리가 세끼 밥도 못먹던 가난한 시절 일본 돈 받아 산업단지 만들었다”며 “한일 국교 정상화 때 5억달러를 받았는데, 일본은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이 사인을 했으면 지켜야 하는데, 그것을 무효화 하고 돈 가져와라 그러면 공인된 약속을 안 지킨다고 그런다”며 “한국만 아니라며 계속 사과하라는 건 납득할 수 없다는 게 일본사람 생각”이라고도 했다. 불매운동도 비판했다. 일본이 한국 물건 팔아주는 게 두배 많아 일본 상품 불매하면 우리가 손해를 본다는 것이다. 중국, 필리핀 여성들도 위안부로 끌려갔는데 보상금을 받은 국가는 한국 뿐이라는 말도 했다. 그러나 정 군수는 언론탓을 했다. 정 군수는 이날 “보은군민이 아베정권을 잘 알고 규탄하자는 뜻에 그간의 사례를 설명하고 일본사람 만난 얘기도 했던 것인데 일부 언론이 앞뒤를 생략하고 보도해 유감”이라며 “일본인에게 들은 얘기를 전한 것인데 마치 내가 한 얘기처럼 알려졌다”고 해명했다.  ‘일본에서 받은 5억달러가 한국경제발전의 초석이 됐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선 “도움이 됐다는 것은 부정할수 없다”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일본 사람이 우리 생각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심려를 끼친 점은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정 군수는 3선으로 전국 최고령 단체장이다. 농촌진흥청 공무원, 충북도의원 등을 지냈다. 글 사진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부고] 오효근씨 장모상, 권태돈씨 부친상, 황길태씨 별세

    ●김흥배·김진배씨 모친상, 오효근(아산시 총무과 과장)씨 장모상, 26일 오후 5시8분, 세종시 조치원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8일 오전 9시30분. 044-864-4444. ●순학(자영업)·태돈(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실 보좌관)·문옥(태광산업 사원)·명숙(주부) 씨 부친상, 임정원(주부)씨 시부상, 김민철(경기도교통연수원)씨 장인상, 27일 오후, 부산 시민장례식장 503호, 발인 29일 오전 9시30분, 장지 영락공원. 051-636-4444 ●황길태(전 대구 부시장·전 경북도 부지사)씨 별세, 황성훈(한국상사 대표)·황성진·황소원·서헌제씨 부친상, 유동욱(한국전기연구원 부원장)씨 장인상, 27일 오전 11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9일 오전 8시, 장지 경기도 광주시 시안가족추모공원. 02-3410-6914
  • [부고] 강석근씨 별세, 정석영씨 장모상, 홍사경씨 부친상

    ●강석근(전 서초구청장·전 서울시 공무원교육원장)씨 별세, 강홍구(㈜SHI 이사)·강유정·강형구(㈜인플루엔셜 이사)씨 부친상, 고승용(㈜이큐포올 대표이사)씨 장인상, 6일 오전 6시54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 발인 8일 오전 5시, 장지 용인공원. 02-3010-2292 ●백종철(서초구청 과장)·백종학(자영업)·백인선씨 모친상, 김란수(송파구청 과장)·김해성씨 시모상, 정석영(우리금융지주 상무)씨 장모상, 6일 오전 4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8일 오전 8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02-3410-6915 ●홍사경(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씨 부친상, 5일,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 발인 8일 오전 6시. 02-2258-5946
  • 대한민국 벤처 1호… ‘혁신의 아이콘’이 지다

    대한민국 벤처 1호… ‘혁신의 아이콘’이 지다

    전날까지 4차 산업 관련 강의 진행 오픈 이노베이션 등 발굴·제도화 성과 “젊게 살았고 앎과 함 실천” 애도 물결국내 최초 벤처 신화를 이끈 경험을 기반으로 최근 제2의 벤처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열정을 쏟아 온 이민화 메디슨 창업자가 3일 별세했다. 66세. 창조경제연구회(KCERN) 이사장, KAIST 겸임교수로 지난 2일 대전에서 4차산업혁명 관련 강의를 할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한 이 교수의 사인은 부정맥이다. 고인은 십여년 동안 약을 복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에서 태어난 이 교수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전기·전자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 메디슨을 창업해 국내 최초 초음파 진단기를 개발했다. 메디슨은 1995년 초음파 진단기 시장에서 국내 70%, 세계 17%를 점유했지만 정보기술(IT) 거품 붕괴 여파로 2002년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2006년 법정관리 졸업 뒤 2010년 삼성전자가 메디슨을 인수해 지금은 삼성메디슨이 됐다. 메디슨 출신의 창업이 100여개 이뤄져 ‘메디슨 사단’으로 지칭될 정도로 메디슨은 기술 창업의 보고가 됐다. 이 교수는 국내 벤처 생태계 활로 개척에 열정을 쏟았다. 1995~2000년 초대 벤처기업협회장을 지내며 벤처 자본조달 통로인 코스닥 설립(1996년), 창업 촉진을 위한 벤처기업특별법 제정(1997년)을 이뤘다. 두 제도를 기반으로 한국은 2000년 전후 벤처붐을 이뤄 낼 수 있었다. 벤처기업이란 새로운 기업군을 만든 이후에도 이 교수는 한국에만 잔존해 기업가 정신을 갉아먹는 갈라파고스 규제 혁신, 창업 3~7년차 투자금이 고갈돼 ‘죽음의 계곡’에 처한 기업에 특화시킨 금융 지원, 협업형 혁신 개념인 오픈 이노베이션 등을 발굴, 제도화했다. 2009년 기업호민관 중소기업옴브즈만 초대 기업호민관, 2013년 KCERN 이사장 등을 맡으며 이룬 성과들이다. 페이스북에선 애도가 줄을 이었다. 아프리카TV 창업자인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은 “후배들이 뜻을 잇도록 노력하겠다”고 애도했다.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은 “젊게 살았고 정열적으로 스타트업 이슈라면 발벗고 나서 주시고 다양한 이슈를 직접 공부해서 발표하는 모습이 감탄스러웠다”고 회상했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앎과 함을 실천했다”고 이 교수를 기렸다. 장례는 벤처기업협회장으로 치른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 등 10여명이 공동 장례위원장이다. 발인은 6일 오전이며 장지는 에덴추모공원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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