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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 현장서 추락한 외국인 4명 그물망에 걸려 목숨 건져

    건설 현장서 추락한 외국인 4명 그물망에 걸려 목숨 건져

    건설 현장에서 베트남 국적 근로자 4명이 7m 높이에서 동시에 추락했으나 안전망에 걸려 목숨을 건졌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2시 40분쯤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의 한 지식산업센터 공사장에서 베트남 국적 근로자 4명이 자재를 들고 5층에서 6층으로 오르던 중 균형을 잃고 아래로 떨어졌다. 이들은 다행히 4m 아래에 설치된 안전 그물망에 먼저 걸렸으며,그물망이 축 늘어진 상태에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찢어지며 지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4명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그물망이 충격을 일부 흡수하면서 모두 큰 부상을 피한 것이다. 천만 다행이었지만, 이들 가운데 20대 남성 2명은 불법체류자로 확인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넘겨져 강제출국 될 처지에 놓였다. 관계 당국은 이들 근로자들이 휘어진 받침대를 밟고 이동하는 과정에 균형을 잃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대구 산불 진화 중 헬기 추락…고 정궁호 기장 순직 인정

    대구 산불 진화 중 헬기 추락…고 정궁호 기장 순직 인정

    대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가 헬기 추락으로 숨진 고(故) 정궁호(74) 기장에 대한 순직 처리가 공식 인정됐다. 9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지난 5월 23일 정 기장의 유족으로부터 공무수행사망자 및 순직 공무원 인정 청구서를 신청받아 공무원연금공단에 이송했다. 이후 인사혁신처 산하 공무원재해보상심의위원회가 지난달 26일 정 기장의 위험직무순직을 가결했다. 이번 결정은 산불 현장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다 희생된 고인의 공로를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의미 있는 조치라는 게 동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정 기장이 순직 처리되면서 국립현충원 안장과 함께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신청 자격 등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한편, 동구 소속 임차 헬기를 조종하던 정 기장은 지난 4월 6일 대구 북구 서변동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 투입됐다가 헬기가 추락하면서 숨졌다. 육군3사관학교를 졸업한 그는 육군 항공대를 거쳐 1986년 7월 경찰 항공대에 입직했다. 이후 25년 동안 경찰청 소속 헬기 조종사로 산불 진화, 인명 구조 등의 현장에서 근무했다. 2011년 6월 퇴직한 정 기장은 2017년부터 경북 영덕군에 있는 민간 항공사로 자리를 옮겨 헬기 조종간을 잡아 왔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정 기장님의 숭고한 희생은 동구 주민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현장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항공기 좌석 6개, ‘의료용 침대’ 변신… 중증환자 매년 100여명 서울로 이송시킨다

    대한항공기 좌석 6개, ‘의료용 침대’ 변신… 중증환자 매년 100여명 서울로 이송시킨다

    “추락사고로 급하게 환자를 제주에서 서울로 이송해야 하는 상황인데 대한항공이 좌석 6개를 의료용 침대를 만들어 긴급 이송해줘 너무 감사했어요.” 한시라도 빨리 수술을 해야 할 상황에 처한 제주도민은 물론 제주 여행 중 사고가 나서 거주지역의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여행객, 몸이 불편한 관광객들로 부터 응급환자 항공 이송 및 교통약자 배려 서비스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은 지난 8일 제주관광공사로부터 이같이 제주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1996년부터 제주지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상급병원에서 수술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환자가 누운 상태로 이송될 수 있는 의료용 침대(스트레처) 제공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또한 대한항공은 환자 전용 차량과 서비스 전담 직원을 운영하고 있고 스트레처 승객에게 항공권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기내에 의료용 침대를 만들려면 좌석 6개를 침대로 변신시켜야 한다”면서 “6개 좌석중 3개의 좌석 요금(반값 할인서비스)만 받으며 가족 중 동반한 보호자 1명도 무료로 탑승권을 제공하는 등 57% 할인을 지원해 교통약자의 이용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매년 약 120명의 스트레처 중증환자와 약 1만 명에 이르는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승객이 대한항공 항공운송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최근 연도별 응급 환자 운송서비스 건수를 보면 2022년 스트레처 96건, 휠체어 1만 50건에 이어 2023년 스트레처 92건, 휠체어 1만 1010건이며 2024년 스트레처 109건, 휠체어 1만 336건 등이다. 올해 6월까지 운송서비스는 스트레처 41건, 훨체어 4495건에 달한다. 이번 감사패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상생을 실천하며 ‘보전과 공존’의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황재홍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장은 “교통약자 항공운송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실천 중”이라며 “제주의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응급 이송이 필요한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감사패를 전달한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도 “대한항공의 헌신적인 서비스는 제주를 찾는 모든 관광객에게 편안한 여행 환경을 제공하는 아주 모범적인 사례”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 관광의 이미지 개선과 신뢰 회복을 위한 관광 미담 사례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날아다니는 응급실’ 경기도 닥터 헬기, 1,804명 살렸다…소생률 98%

    ‘날아다니는 응급실’ 경기도 닥터 헬기, 1,804명 살렸다…소생률 98%

    경기도 닥터헬기가 지난 6년여간 총 1,843번 출동해, 중증외상환자 1,804명의 생명을 살려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아주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지난 2019년부터 닥터헬기를 정식 운항한 결과, 지난 6월 기준 누적 출동이 1,843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총 573건 출동해 전국 8대 닥터헬기 중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도 닥터헬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365일 운항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닥터헬기는 대동맥 파열, 복부·흉부 손상, 골반 골절 등 골든아워 확보가 생명과 직결되는 중증외상환자에 집중 운용한다. 외상 외과 전문의가 탑승하며, 심전도 모니터, 자동 심장압박장치, 인공호흡기 등 응급의료 장비를 갖춰 ‘하늘 위 응급실’로 불린다. 2024년 경기도 항공 이송 환자 중 교통사고가 51%로 가장 많았고, 추락사고 및 미끄러짐 28%, 부딪힘이 9%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화성 120건, 이천 90건, 평택 79건 순으로 많았다. 고속도로 교통량, 산업시설 밀집도, 공사 현장 등 지역 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도는 닥터헬기 운항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시설 및 고위험 지역 중심으로 인계점(닥터헬기가 응급환자를 의료진 등에게 인수 또는 인계하기 위해 사전 선정한 지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재해나 대형 사고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평택 LG전자 디지털파크, 이천 하이닉스 반도체단지, 고속국도 김포~파주 간 건설공사 현장 등을 신규 인계점을 선정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경기도 닥터헬기는 24시간 생명을 지키는 응급 이송체계로, 교통사고와 외상 사고가 잦은 여름철에 더욱 그 가치가 빛난다”며 “앞으로도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골든아워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자본시장법 정면 위배” 금융당국, 방시혁 검찰에 고발한다

    “자본시장법 정면 위배” 금융당국, 방시혁 검찰에 고발한다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하이브를 상장하는 과정에서 증시 사기 혐의를 받는 방시혁 의장에 대해 금융당국이 다음주 중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조선일보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심의 기구인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자조심)는 최근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증선위에 관련 의견을 넘겼다. 증선위는 오는 16일 정례회의를 열고 방 의장 관련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방 의장이 자본시장법을 정면으로 위배한 측면이 있어 무겁게 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정된 자본시장법에 따라 금융당국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자에 대해 부당이득의 최대 2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소급 적용되지 않는 탓에 방 의장은 이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증선위는 대신 검찰 통보 및 고발 여부에 대해서만 심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방 의장은 하이브(당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IPO) 전인 2020년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F)와 하이브 상장에 따른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한다는 계약을 맺었다. 그러면서도 하이브 주식을 가진 투자자들에게는 상장 계획이 없다면서 하이브 주식을 해당 사모펀드에 팔도록 유도한 뒤, 상장 후 사모펀드가 주식을 매각해 얻은 차익 중 4000억원을 정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 의장과 사모펀드의 계약은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도 기재되지 않았다. 방 의장은 투자자들에게 “현재 상장이 불가능하다”고 전달하던 시기에도 지정감사 신청 등 상장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자들이 하이브 주식을 계속 보유하고 있었다면 큰 수익을 낼 수 있었지만 방 의장의 말을 믿고 매도하며 피해를 입었다고 금융당국은 보고 있다. 하이브 “상장, 법률 준수해 진행”하이브의 IPO 당시 공모가는 13만 5000원이었는데, 상장 첫날 장중 35만 1000원을 찍으며 ‘따상’에 성공했다. 그러나 사모펀드들이 매물을 쏟아내며 주가는 1주일만에 15만원대로 추락했다. 사모펀드들은 최소 수천억원의 차익을 얻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상장 당시에는 사모펀드들과 방 의장 간의 연관성은 드러나지 않았다. 금융당국은 방 의장이 개인 투자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보호예수(대주주나 임직원 등이 상장 후 일정 기간 주식을 팔 수 없도록 한 것)를 우회하기 위해 사모펀드를 동원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이날 공식입장문을 내고 “당사의 상장 과정과 관련된 소식들로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이브는 “현재 제기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당사는 상세한 설명과 함께 관련 자료를 제출하는 등 금융 당국과 경찰의 사실 관계 확인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면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당시 상장이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됐다는 점을 충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 의장은 지난달 말 금감원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 “러시아 드론 방어엔 그물이 효과적”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공격용 드론을 방어하는 데 ‘그물’이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 지역의 거의 모든 도로와 군사 검문소, 포병 진지 위에는 러시아군 드론을 막기 위한 그물이 걸려 있다. 그물이 드론의 프로펠러를 얽히게 만들어 떨어뜨리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러시아군은 전파 방해와 장거리 공격에 취약한 무선 드론 대신 광케이블로 연결한 유선 조종 자폭 드론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그물은 이런 광케이블을 꼬이게 만들어 이동을 방해하는 역할도 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한 그물이 ‘드론 지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육군 공병부대 통신 책임자인 막심 크라브추크 중령은 “동부에서 남부에 이르기까지 전 전선에 그물이 설치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쟁 초기 그물 방어망을 고안한 것은 러시아군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저렴한 비용에 주목한 우크라이나군도 그물 사용량을 대폭 늘리고 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전선의 풍경도 크게 달라졌다. 참호와 철조망으로 둘러싸였던 도로가 점차 나무 기둥과 그물망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병사들은 그물이 쳐진 도로를 ‘그물 회랑’이라고 부른다. 영화 매드맥스에 등장하는 모습처럼 1m 높이의 철망을 덮은 차량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자폭 드론이 차량에 직접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우크라이나는 수천㎞에 달하는 전선 지역의 도로를 그물로 덮기 위해 유럽의 자선 단체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스웨덴 비영리단체 ‘오퍼레이션체인지’는 올해 지원한 그물이 250t이 넘는다고 밝혔다. 북유럽 지역의 어부들이 폐그물을 지원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루드비그 라메스탐 오퍼레이션체인지 공동 설립자는 “그물에 두 번째 생명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상가건물 추락 여성에 깔렸던 10대 딸 이어 40대 엄마도 결국 숨져

    상가건물 추락 여성에 깔렸던 10대 딸 이어 40대 엄마도 결국 숨져

    지난 7일 경기 광주시 상가건물에서 투신한 10대 여성이 행인들 위로 떨어진 사고 사망자가 모녀를 포함해 모두 3명으로 늘어났다. 8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던 40대 여성 A씨가 하루 만인 이날 오후 숨졌다. A씨는 사고를 당한 뒤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말미암은 사망자는 A씨 딸인 10대 B양과 투신한 C(18)양 등 모두 3명이 됐다. 사고는 전날 오후 2시 36분쯤 시내 한 13층짜리 상가건물 옥상에서 C양이 아래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C양은 같은 날 상가건물에 있는 정신과 병원에서 진료받은 뒤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투신한 것으로 파악됐다. C양이 추락하면서 당시 거리를 지나던 A씨와 B양, 20대 남성 D씨 등 행인 3명을 덮쳤다. B양은 사고 직후 사망했고 추락한 C양 또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았으나 같은 날 저녁 숨졌다. D씨는 어깨 부위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가 B양 앞으로 처방된 약봉지를 들고 있었던 점을 미뤄볼 때 이들 모녀가 병원에 다녀오는 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한다. C양은 이전부터 우울증 증세를 보여 치료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C양이 작성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투신 원인 또한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빙하 틈새 8m 아래로 추락한 남성, ‘작은 영웅’ 덕분에 목숨 건졌다

    빙하 틈새 8m 아래로 추락한 남성, ‘작은 영웅’ 덕분에 목숨 건졌다

    스위스에서 빙하 틈새에 빠진 남성을 구하는 데 반려견이 큰 역할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한 남성이 치와와와 함께 스위스 발레주 사스페 마을에 있는 페 빙하를 하이킹하던 중 갑자기 8m 깊이의 빙하 틈새에 빠졌다. 그의 동반자였던 치와와는 홀로 남겨진 상태였다. 빙하 깊숙이 갇힌 남성은 다행히 아마추어용 무전기를 가지고 있었고 곧바로 구조 요청을 했다. 인근에서 조난 신호를 수신해 응급 구조대에 전달했으나 구조대는 남성이 있는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항공 구조대 에어체르마트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장에서 균열 지점을 찾기가 매우 어려웠다”면서 “빙하 표면이 넓어 구멍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수색에 난항을 겪던 중 구조대원 한 명이 바위 위에서 꼼짝하지 않고 앉아 있는 작은 치와와를 발견했다. 치와와가 있는 곳 바로 옆은 남성이 추락한 곳이었다. 에어체르마트는 “개 덕분에 구조대원들은 정확한 사고 지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구조대원이 로프를 타고 내려가 부상자를 구조했고, 남성과 치와와는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에어체르마트에 따르면 개는 구조 작업 내내 움직이지 않았다고 한다. 에어체르마트는 “치와와 덕분에 성공적으로 구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 개는 네 발 달린 영웅”이라고 덧붙였다.
  • 절벽에서 줄줄이 추락하는 차들…미국 소도시 ‘이색 축제’ 정체

    절벽에서 줄줄이 추락하는 차들…미국 소도시 ‘이색 축제’ 정체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에는 전국 각지에서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죠. 하지만 알래스카주(州) 의 작은 마을 ‘글레이셔 뷰’(Glacier View)에서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미국 생일’을 기념한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2005년부터 매년 7월 4일, 낡은 자동차를 절벽 아래로 내던지는 ‘카 런치’(Car Launch) 행사가 열립니다. ✅ 왜 자동차를 절벽에서 떨어뜨릴까? 알래스카 여름은 해가 길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7월에는 해가 자정쯤이 되어서야 지는데요. 이 때문에 불꽃놀이를 제대로 즐기기 어렵고, 마을 주민들은 색다른 축하 방법을 고민하다가 20년 전부터 자동차를 절벽에서 떨어뜨리는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고장 난 차를 처리하려던 것이 계기였지만, 이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물 축제로 자리 잡았죠. ✅ 행사 진행 방식은? 행사에 사용되는 차량은 기증받거나 경매로 구매한 중고차로, 미국 국기 등 애국적인 디자인으로 도색된 것이 특징입니다. 이후 철제 레일에 차량을 올려놓고, 운전대를 고정한 뒤 스스로 언덕 아래로 굴러가게 만든다고 하는데요. 관람객들은 절벽 아래 안전 구역에서 자동차가 추락하는 장면을 지켜봅니다. 최근 관람 인파가 늘면서 입장료도 1인당 30달러(약 4만원)로 올랐습니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아침 8시부터 줄을 서는 이들도 있다고 하죠. 행사 후 남은 차량 잔해는 모두 수거되어 재활용됩니다. ✅ SNS 반응은? 이 독특한 축제는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불꽃놀이보다 훨씬 재밌다”, “이게 진짜 미국 예외주의”, “내년엔 꼭 알래스카로 가야겠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윤영희 서울시의원 “스타벅스·맥도날드, 서울 드라이브스루 안전시설 전면 보강 완료”

    윤영희 서울시의원 “스타벅스·맥도날드, 서울 드라이브스루 안전시설 전면 보강 완료”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은 서울시 내 드라이브스루(DT) 매장에 대한 구조적 안전시설 보강이 사실상 전면 완료됐음을 확인하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 그리고 서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안전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해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내 드라이브스루 52곳 중 93%인 49곳이 안전 필수시설이 전무하거나 매우 미흡한 실태를 지적한 바 있다. 당시 조사에 따르면 경보장치는 35개소(67%), 차량 추락 방지용 볼라드는 44개소(85%), 진출입로 개선은 24개소(46%), 경사구간 보강은 18개소(35%), 점자블록 18개소(35%), 대기공간 27개소(52%), 정지선은 10개소(19%)에 불과했으며, 안전시설이 전혀 설치되지 않은 매장도 4곳에 달했다. 윤 의원은 특히 도로점용 허가 갱신 시 필수 안전시설 설치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꾸준히 요구해왔다. 이후 윤 의원은 주요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간담회, 현장 점검, 행정 권고, 도로점용 기준 정비 등을 통해 민간·의회·행정 간 긴밀한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현장 조치를 끌어냈다. 그 결과 서울시 내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전 지점(23곳)은 경보장치, 차량 추락 방지용 볼라드, 바닥재 보강, 경사구간 점자블록 등 필수 안전시설을 100% 설치 완료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반사경 개선 등 권장시설까지 자발적으로 확대 적용했다. 세곡DT점을 포함한 전 매장이 설치 기준을 충족했으며, 매장별 여건에 맞는 보완 조치도 병행됐다. 맥도날드 역시 서울시 내 20여 개 매장 중 직영점과 행정 요청 대상 매장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시설 보강을 3~5월 중 완료했으며, 일부 가맹 매장은 직영 전환 후 개선이 예정되어 있다. 건축 구조상 일정 조정이 불가피한 일부 사례를 제외하면, 사실상 모든 매장에 대한 조치가 마무리된 상태다. 윤 의원은 “드라이브스루 주변을 걷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안전시설이 법적 필수사항임에도 뒤늦게야 조치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스타벅스와 맥도날드는 문제 제기에 책임 있게 응답했고, 특히 시민 안전이라는 공공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발 빠르게 협조해 준 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단순한 행정 요구를 넘어 자발적으로 안전기준을 상향하고, 추가 보완까지 감행한 것은 민간의 책임감 있는 리더십이 발휘된 모범 사례”라며 “이러한 사례가 다른 프랜차이즈 및 유사업종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으며 “앞으로도 프랜차이즈 본사뿐 아니라 개별 매장과 신규 입점 대상까지도 안전기준이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민간과 의회, 행정이 협력해 시민 일상 속 구조적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개선한 생활안전정치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 13층 상가 건물 옥상서 10대 추락사, 길 가던 행인들 3명 덮쳐… 4명 사상

    7일 오후 2시 34분쯤 경기 광주시 경안동 13층짜리 한 상가 건물 옥상에서 A(18)양이 추락하면서 행인 3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A양과 행인 B(11)양이 숨지고 B양의 어머니 C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또 다른 행인 D(23)씨는 어깨를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19구급대가 출동했을 당시 A양과 C씨는 심정지 상태였지만 심폐소생술(CPR) 끝에 호흡을 되찾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C씨는 ‘자발순환회복’(ROSC) 상태로 접어들었으나 위독한 상태고, A양은 이날 저녁 숨졌다. ROSC는 심폐소생술을 받은 심정지 환자의 심장이 다시 뛰면서 혈액이 도는 경우를 의미한다. 경찰 조사 결과 A양은 이날 추락한 상가 건물에 있는 정신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호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A양 가족과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병원에서 환자의 개인정보인 A양 상태 등을 자세히 알려주지 않고 있어 (A양이 언제, 왜 옥상으로 올라갔는지 등) 아직 구체적인 사건 경위는 파악되지 않았다”면서 “심정지 상태였던 C씨는 위독한 상태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 [사설] 그야말로 ‘국민의 짐’이 되고 있는 국민의힘

    [사설] 그야말로 ‘국민의 짐’이 되고 있는 국민의힘

    국민의힘의 현실은 암담하기만 하다. 계엄과 탄핵으로 국민 신뢰를 잃었음에도 당 차원의 반성도 각성도 없이 대선을 치렀다가 참패했다. 명실상부한 소수 야당으로 전락하더니 존재 의미가 거의 없어진다.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 과정에서는 의혹이나 자질 검증에 아무런 견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삭감을 벼르던 추가경정예산안은 되레 정부안보다 늘어난 액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제구실을 조금도 못하는 야당을 집권당은 견제는커녕 의식도 하지 않는 눈치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고공행진하는 반면 국민의힘이 끝없이 추락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그런 국민의힘이 어제는 더 어이없는 장면을 연출했다. 혁신위원장을 맡아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안철수 의원이 “합의되지 않은 ‘날치기 혁신위원회’를 거부한다”면서 갑자기 사퇴한 것이다. 어떻게든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 보겠다며 혁신위를 출범시키려 하더니 닻을 올리기도 전에 난파한 꼴이 아닐 수 없다. 앞서 안 의원은 혁신위원장직을 수락하며 국민의힘을 ‘사망 직전 의식불명 상태’로 진단하고 ‘정상 정당’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안 의원은 송언석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이 제안한 ‘인적 쇄신안’을 거부해 혁신위원장 사퇴를 결심했다고 했다. 문제는 그동안 국민의힘의 끊임없는 헛발질을 지켜본 국민들로서는 이런 풍파가 새삼스럽지도 걱정스럽지도 않다는 데 있다. 안 의원의 진단처럼 국민의힘은 ‘상식을 잃어버린 정당’으로 이미 국민 뇌리에 각인돼 있기 때문이다. 계엄에 반대하고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안 의원이 혁신위원장에 지명됐을 때 조심스럽게 국민의힘의 변화를 기대하는 분위기도 없진 않았다. 하지만 혁신위를 구성하는 단계에서부터 기득권 세력이 다시 발호하는 모습에선 “그러면 그렇지” 탄식이 나오는 것이다. 정권을 잃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친윤 중심의 구주류 세력은 현실을 똑바로 봐야 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구속영장이 다시 집행될 위기에 처했고, 김건희 여사도 특검 수사의 칼날에 어떤 처지가 될지 모를 운명이다. 이를 ‘정치보복’이라 생각할 사람은 한 줌의 극렬지지자들 말고는 없다. 그렇게 소수만 바라보는 정치로 국민의힘은 이미 ‘영남당’도 아닌 ‘대구경북(TK)당’으로 몰락하고 있다. 혁신위를 다시 책임질 인적 자원도 보이지 않는다. 설령 혁신위를 백번 다시 꾸린들 기득권 세력이 지금처럼 똘똘 뭉쳐 저항한다면 국민의힘은 재생이 불가능한 정당일 뿐이다. 이런 국민의힘을 바라보는 국민 심정은 참담하다. 버릴 수만 있다면 버리고 싶은 국민의 짐이 되고 있다.
  • 잠재성장률 너마저… 1%대로 추락한 韓경제 기초체력

    잠재성장률 너마저… 1%대로 추락한 韓경제 기초체력

    경제 기초체력에 해당하는 ‘잠재성장률’이 올해 처음으로 2% 선이 깨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쓸 수 있는 노동과 자본을 최대한 동원해 물가 상승을 일으키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대로 떨어져 국부가 늘어날 여지도 줄었다는 의미다. 이재명 정부는 ‘진짜 성장’을 강조하며 ‘잠재성장률 3%’ 진입을 목표로 세웠다. 경제학자들은 한국 경제가 저성장에서 탈출하기 위한 첫 단추로 ‘규제개혁’을 꼽는다. 7일 한국은행의 ‘주요국 연도별 잠재성장률’ 자료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잠재성장률을 1.9%로 추정했다. 지난해 12월 제시한 2.0%에서 0.1% 포인트 낮췄다. OECD가 추정한 한국의 잠재성장률 추정치가 2% 아래로 내려간 것은 처음이다. OECD의 잠재성장률 전망은 ‘국제 표준’으로 인정받을 정도로 신뢰도가 높다.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2011년 3.8% 이후 14년간 반등 없이 내림세를 보였다. 특히 2022~2024년 3년간 2.2% 수준을 유지하다 올해 0.3% 포인트 급락하며 1%대로 내려앉았다. 세계 1위 경제 대국인 미국보다 성장 동력이 약화했다는 점은 심각성을 더한다. 고도성장을 이룬 선진국일수록 잠재성장률이 낮은 편인데 한국은 2021년 2.3%로 하락하며 2.4%인 미국에 역전당한 이후 5년 연속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성 약화와 기술 혁신 부족, 투자 위축 등이 잠재성장률 하락 원인으로 꼽힌다. 저성장이 심화하면 국민 소득이 적게 늘어나 국민 생활 수준이 정체되고 성장의 파이가 줄면서 분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회 갈등이 커질 수 있다. 그러면 국가는 경쟁력을 잃게 된다. 이재명 정부는 지난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 인공지능(AI) 3대 강국에 진입하고 잠재성장률 3%를 달성해 세계 주요 5개국(G5)으로 발돋움한다는 ‘3·3·5 전략’을 제시했다. 세계 5강은 명목 GDP 기준이다. 한국은 지난해까지 세계 12위였고 올해 13위로 한 단계 하락할 전망이다.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노동·교육·의료·연금 등 ‘4대 구조 개혁’이 시급하다. 역대 정부마다 국가 대개조 수준의 개혁을 천명했지만 기득권 저항과 재정 부담, 정치·사회적 합의의 어려움으로 성과를 내지 못했다. 구조개혁의 문을 여는 열쇠로는 ‘규제개혁’이 꼽힌다.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는 “저출생·고령화로 생산성이 떨어지고, 투자 부진으로 자본력에 한계가 있다. 남은 건 신산업 육성뿐”이라면서 “규제 샌드박스(유예 제도)를 활성화하고 신기술의 시장 진입을 원활하게 해 시장 경쟁이 활발해지면 투자가 늘어나고 생산성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신과 치료받던 여성 13층서 추락…길 가던 11살 덮쳐 숨졌다

    정신과 치료받던 여성 13층서 추락…길 가던 11살 덮쳐 숨졌다

    7일 오후 2시 34분쯤 경기 광주시 경안동 13층 짜리 한 상가건물 옥상에서 A(18)양이 추락하면서 행인 3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어머니 B(45)씨와 길을 가던 C(11)양이 숨지고, D(23)씨가 어깨를 다쳤다. A양과 B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나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호흡을 되찾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A양은 이날 상가건물에 있는 정신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러 흑해함대, 우크라 해상·공중 드론 공격받아 (영상)

    러 흑해함대, 우크라 해상·공중 드론 공격받아 (영상)

    러시아가 자랑하는 흑해 함대가 다수의 드론으로부터 공격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 텔레그램 기반 매체 아스트라는 6일(현지시간) 크라스노다르주 노보로시스크 항구가 해상 및 공중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항구는 러시아 해군 흑해 함대의 주둔 기지로 알려져 있다. 당시 노보로시스크에서는 몇 시간 동안 공습경보가 울렸고 방공망이 작동하면서 드론을 격추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해졌다. 이 도시의 시장인 안드레이 크라브첸코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사예프 거리에서 수보로프스카야 거리까지 교통이 차단되고 제방 산책이 금지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공습경보는 오전 6시 33분쯤 해제됐다고 아스트라는 전했다. 다만 이번 드론 공격으로 인한 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온라인상에는 우크라이나군이 투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드론이 해상에서 불타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심지어 한 영상은 해수면에서 발사된 것으로 보이는 드론 한 대가 상공으로 떠오르다가 이내 격추되는 모습도 담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밤새 드론 120대를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흑해 함대가 위치한 크라스노다르주는 공격받은 지역 목록에 언급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은 해상 드론으로 러시아 전투기까지 격추하는 등 톡톡한 전과를 올린 바 있다. 지난 5월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GUR)은 해상 드론으로 노보로시스크 인근을 비행하던 수호이(Su)-30 전투기 2대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먼 거리에서 폭발한 물체가 불에 휩싸인 채 바다로 추락하는 장면이 확인된다. 러시아의 전투기를 잡은 이 해상 드론은 우크라이나가 자체 개발한 ‘마구라 V7’ 으로 미국과 캐나다가 지원한 한 쌍의 AIM-9 적외선 유도 미사일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 (영상) 러 흑해함대, 우크라 해상·공중 드론 공격받아 [포착]

    (영상) 러 흑해함대, 우크라 해상·공중 드론 공격받아 [포착]

    러시아가 자랑하는 흑해 함대가 다수의 드론으로부터 공격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 텔레그램 기반 매체 아스트라는 6일(현지시간) 크라스노다르주 노보로시스크 항구가 해상 및 공중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항구는 러시아 해군 흑해 함대의 주둔 기지로 알려져 있다. 당시 노보로시스크에서는 몇 시간 동안 공습경보가 울렸고 방공망이 작동하면서 드론을 격추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해졌다. 이 도시의 시장인 안드레이 크라브첸코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사예프 거리에서 수보로프스카야 거리까지 교통이 차단되고 제방 산책이 금지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공습경보는 오전 6시 33분쯤 해제됐다고 아스트라는 전했다. 다만 이번 드론 공격으로 인한 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온라인상에는 우크라이나군이 투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드론이 해상에서 불타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심지어 한 영상은 해수면에서 발사된 것으로 보이는 드론 한 대가 상공으로 떠오르다가 이내 격추되는 모습도 담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밤새 드론 120대를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흑해 함대가 위치한 크라스노다르주는 공격받은 지역 목록에 언급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은 해상 드론으로 러시아 전투기까지 격추하는 등 톡톡한 전과를 올린 바 있다. 지난 5월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GUR)은 해상 드론으로 노보로시스크 인근을 비행하던 수호이(Su)-30 전투기 2대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먼 거리에서 폭발한 물체가 불에 휩싸인 채 바다로 추락하는 장면이 확인된다. 러시아의 전투기를 잡은 이 해상 드론은 우크라이나가 자체 개발한 ‘마구라 V7’ 으로 미국과 캐나다가 지원한 한 쌍의 AIM-9 적외선 유도 미사일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 13층 건물서 10대 추락…행인 덮쳐 1명 사망·2명 심정지

    13층 건물서 10대 추락…행인 덮쳐 1명 사망·2명 심정지

    경기 광주시의 한 상가건물에서 10대 여성이 추락하면서 행인들 위로 떨어져 4명이 사상했다. 7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6분쯤 경기 광주시의 한 13층짜리 상가건물 옥상에서 A(18)양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거리를 지나던 모녀 중 딸인 10대 B양이 사망했으며, 40대 어머니 C씨와 A양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남성 D씨는 어깨 부위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양은 이날 상가건물에 있는 정신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분석하는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서울시 맨홀 86%, 여전히 ‘도로 위 함정’”

    홍국표 서울시의원 “서울시 맨홀 86%, 여전히 ‘도로 위 함정’”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은 서울시가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계획 달성률이 높은 것처럼 홍보하지만, 이는 소수의 ‘우선 설치 대상’에 한정된 ‘통계의 착시’일 뿐 전체 맨홀 대비 설치율은 13.7%로 여전히 위험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이 제시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시는 2022년과 2023년 추락방지시설 설치 계획을 100% 달성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이는 전체 맨홀 28만 8000여개 중 5만 3000여개(18.4%)만 우선 대상으로 선정한 뒤의 달성률이다. 홍 의원은 “계획 달성률이 높은 것은 다행이지만, 정작 집중호우 시즌이 시작된 2025년 7월 현재, 올해 계획 달성률은 41%에 그쳐 시민 안전이 ‘아직도 공사 중’인 상태”라고 질타했다. 특히 맨홀 추락사고는 인명에 매우 치명적이어서 시민들의 불안과 공포가 크며, 공식 통계(2021년 6건, 2022년 7건, 2023년 4건)에 잡히지 않는 사고까지 합하면 실제 위험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2022년 8월 서울 서초구에서 발생한 맨홀 추락 사고는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다. 당시 폭우로 불어난 물에 잠긴 도로에서 열려있던 맨홀 속으로 남매가 추락해 사망했다. 이러한 참사 이후, 2022년 12월 환경부는 하수도 설계기준을 개정해 신설 및 정비 시 맨홀 추락방지 시설 설치를 의무화했다. 그러나 이 조치는 기존에 설치된 수많은 맨홀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아, 안전조치가 전적으로 지자체의 예산과 의지에 맡겨진 ‘재량사항’으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락방지시설 5만 3233개소 설치를 계획했으나, 2025년 6월 말 기준 올해 설치 목표량 2만 3325개소 중 달성률은 41%에 그쳐 사업 추진이 더딘 상황이다. 홍 의원은 “계획이 수립된 지 3년이 지난 지금, 서울시는 우선설치대상 달성이라는 통계 뒤에 숨어서는 안 된다”라며 “이제는 우선설치대상을 넘어 전체 맨홀 대비 설치율을 높이는 2단계 계획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자치구별 상황(2025년 6월 30일 기준)을 살펴보면 ‘우선설치대상’ 지정 비율 자체가 낮아 통계의 착시는 더욱 심각해진다. 맨홀이 1만 6399개소로 가장 많은 강남구는 이 중 20.2%인 3305개소만 우선 설치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 때문에 설령 목표를 100% 달성하더라도 13,000개가 넘는 맨홀은 여전히 안전장치 없이 방치되는 셈이다. 심지어 현재 우선 대상 설치율도 68.8%에 그치며, 2022년에는 실제 맨홀 사고까지 발생했다. 2023년 맨홀 사고가 있었던 종로구 역시 전체 맨홀의 30.2%만 우선 대상으로 지정했으며, 그마저도 설치율은 55.7%에 불과하다. 특히 중랑구는 우선설치대상 대비 설치율이 47.8%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하위 수준이어서 대표적인 부진 사례로 꼽혔다. 중랑구는 우선 대상 지정 비율 자체도 20.1%로 매우 낮은데, 그에 대한 실행마저 부진한 ‘낮은 목표 설정’과 ‘더딘 실행력’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9개 자치구는 우선설치대상 설치율조차 서울시 평균(74.2%)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2025.6.30. 기준), 전반적인 사업 부진을 여실히 보여준다. 홍 의원은 “86%의 위험을 외면한 채 14%의 성과에 매몰되어서는 안된다”고 비판하며 “집중호우 시 맨홀은 수압을 이기지 못하고 뚜껑이 열리면서 보이지 않는 ‘죽음의 함정’으로 돌변한다. 서울시는 즉시 전체 맨홀에 대한 안전 로드맵을 다시 수립하고, 특히 평균 이하의 설치율을 보이는 19개 자치구에 대한 특별 점검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서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 미성년자와 모텔 간 30대…경찰 단속에 3층 매달려 있다가 추락

    미성년자와 모텔 간 30대…경찰 단속에 3층 매달려 있다가 추락

    충남 당진의 한 무인텔에서 한 남성이 미성년자와 함께 투숙하다 단속 경찰에 걸려 창 밖 난간에 매달려 있다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당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6분쯤 부모가 “우리 딸애가 모텔 방에 성인 남자랑 있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 경찰이 곧바로 출동해 해당 무인텔을 찾아 방문을 두드리자 A(39)씨는 창가로 도주했고, 난간에 매달려 있다 8m 아래로 추락했다. 이후 “무인텔 3층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경찰 공조요청을 받은 구급대는 1층 창가 바닥에서 중상을 입은 A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파악한 내용은 이게 전부다. 아직 사실관계가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자세한 사건 경위는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시민 자율주도 소방훈련으로 재난 대응역량 높인다”

    이은림 서울시의원 “시민 자율주도 소방훈련으로 재난 대응역량 높인다”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2일 도봉한신아파트에서 실시된 ‘공동주택 가상화재 대응훈련’ 현장을 찾아 주민과 함께 재난 대응훈련 과정을 점검하고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훈련은 입주민의 자율주도 소방훈련 활성화와 소방의 선제적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으며, 이은림 의원을 비롯하여 도봉소방서 현장대응단과 도봉119안전센터, 도봉한신아파트 입주민, 의용소방대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입주민과 의용소방대의 신속한 상황전파 및 인명대피,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 ▲도봉소방서의 소방차량 및 수관전개를 통한 3층 화재진압 ▲굴절차 및 고가방수, 소형 에어매트를 활용한 상층부 추락자 구조 등 현장 대응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입주민과 아파트경비원을 대상으로 옥내소화전·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교육 등도 함께 진행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주민 스스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훈련으로 구성되었다. 이은림 의원은 “주택 화재는 초기 대응이 생명을 구하는 만큼, 입주민과 의용소방대, 소방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재난 대응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대피하고 초기 진화를 할 수 있는 훈련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서울시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도봉구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질적인 재난 대비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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