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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 사고대책본부 방문 김무성 “전국 통풍구 실태 알아보라 지시했다”

    판교 사고대책본부 방문 김무성 “전국 통풍구 실태 알아보라 지시했다”

    판교 사고대책본부를 방문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8일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해 “세월호 참사 이후 대통령께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과 관련한 의지를 피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사고가 나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이날 오후 4시 5분쯤 성남시 분당구청에서 차려진 사고 대책본부를 방문한 김 대표는 대책본부에서 20여 분간 보고를 받고 나와 취재진 앞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전혀 예기치 않은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생활 도처에 있는 통풍구의 안전관리가 새로운 문제로 대두했다”며 “이런 사고를 막도록 안전행정부에 전국 현황 및 실태 파악을 부탁해놓았다”고 했다. 이어 “통풍구에 사람이 올라가도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치가 반영돼 있는지 등을 당 차원에서 종합 점검해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고 피해자들의 보상 문제는 대책본부가 대책을 세우고 있는 만큼 당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쾅! 참사 현장 모습은? [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쾅! 참사 현장 모습은? [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쾅! 참사 현장 모습은? [사망자·부상자 명단]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6명이 지하 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6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걸그룹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8시 현재 소방당국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6명이 사망하고 9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중상자들은 인근 병원 4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부상 정도가 심각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늘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서 12명이 사망했고, 2명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며 “나머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상자 중 상태가 심각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사고 당시 공연장에는 700여명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관람객들이 걸그룹 등 가수들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환풍구 덮개 위에 올라가 관람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환풍구 덮개 주변에 관람객들의 진입을 막기 위한 안전시설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테크노밸리 입주를 기념하기 위한 ‘2014년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 이데일리 TV가 주관했다.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미닛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이날 환풍구 추락사고는 워낙 순식간에 일어나 환풍구 위에 있던 관람객들이 속수무책으로 화를 당했다. 당시 현장에서 사고장면을 목격한 관람객들이 급박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연장 인근에서 솜사탕을 팔던 조모(65·여)씨는 “환풍구 쪽에서 연기 같은 게 올라오길래 처음에는 담뱃불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쪽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어! 어! 어!’ 하면서 손을 위쪽으로 헛손질하더니 앞으로 고꾸라지듯 하다가 밑으로 사라졌다”며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조씨는 “조금 있다가 소방대원이 왔는데 환풍구를 살펴보고는 줄을 내렸다. 근데 줄을 한참을 내려도 끝이 나질 않았다”며 구조가 여의치 않았음을 시사했다. 수업을 마치고 지나가는 길에 공연장을 들렀다는 최모(15)군은 “오후 6시가 조금 안됐을 때 포미닛이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무대 오른쪽 계단 위 환풍구 쪽에서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가수가 내려오니까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최군은 “근데 환풍구 주변에 사람들이 둘러서 있고 ‘사람이 빠졌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이용, 지하 4층으로 연결된 환풍구 안쪽 바닥으로 진입해 사상자들을 구조했다. 사고 직후 주변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구조대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부상자를 이송했는데 상당수가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의식이 있더라도 많이 다친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사망자 명단>(오후 8시 30분 기준) ▲ 윤철(35) ▲ 홍석범(30·이상 분당차병원) ▲신원미상 14명 <부상자 명단> ▲ 장세종(37) ▲ 김한울(29) ▲ 김홍철(39) ▲ 이연승(37·여) ▲ 정국화(31·여·이상 분당차병원) ▲ 최윤석(50) ▲ 윤대성(40) ▲ 정석용(41·이상 분당재생병원) ▲ 김소민(20·여·서울 삼성의료원) ▲신원미상 2명 네티즌들은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이런 사고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데”,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공연하는 곳에 좀 안전 점검 제대로 했어야죠”,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너무 황당한 사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행사 담당자 숨진 채 발견…이데일리TV, 환풍구 붕괴 판교 공연장 사고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숨진 채 발견…이데일리TV, 환풍구 붕괴 판교 공연장 사고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환풍구 붕괴’ 판교 행사 담당자가 ‘환풍구 붕괴’ 사고 관련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 행사 안전대책을 계획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담당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오전 7시 15분쯤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건물 옆 길가에서 경기과기원 오모(37) 과장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숨지기 직전 오씨는 SNS에 ‘희생자들에게 죄송하고,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짧은 글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오씨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 사고로 죽은 이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진정성은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적었다. 이어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남겼다. 오씨는 과기원에서 행사 안전대책에 대한 공문을 기안한 인물로, 이날 오전 2시부터 경기경찰청 수사본부에서 1시간 20분 가량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사무실로 복귀했다. 경찰이 확보한 건물 내 CCTV 영상에는 오전 6시 50분쯤 오씨가 사무실에서 나와 비상계단을 통해 10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장면이 담겨 있다. 또 옥상에는 오씨 휴대전화가 놓여 있었다. 경찰은 오씨가 사고에 대한 자책감에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과기원은 이데일리가 주관한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 주최사 중 한 곳으로, 1950만원의 예산을 들여 무대설치 비용 등을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데일리TV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데일리TV는 주관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 더불어 이데일리TV는 사태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며 공식 사과했다. 판교 공연장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판교 공연장 사고, 안전불감증이 또 사고를”, “판교 공연장 사고, 왜 이런 일이 반복되지?”, “판교 공연장 사고, 안타까운 사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공연장 참사] 과거 공연장 사고 사례는

    [판교 공연장 참사] 과거 공연장 사고 사례는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의 환풍구 덮개 붕괴로 인한 관람객 추락사는 과거 공연장의 사고와 유사하다. 안전 불감증에 따른 인재이기 때문이다. 1992년 1월 10대들의 우상이었던 미국 팝 그룹 ‘뉴 키즈 온 더 블록’이 첫 내한 공연을 가졌다. 공연 도중 흥분한 10대 소녀 팬들이 무대 앞으로 몰리면서 한 명이 압사하고 6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996년 12월 대구 우방타워에서 MBC 라디오 음악방송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 방송이 열렸다. 출입문이 열리고 청소년들이 한꺼번에 밀어닥치면서 여학생 2명이 압사하고 1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005년 10월 ‘상주 참사’는 큰 충격을 줬다. 당시 경북 상주시 상주시민운동장 직3문 출입구에서 MBC 가요콘서트를 관람하려고 입장하던 시민 5000여명 중 앞쪽에 있던 사람들이 연쇄적으로 넘어져 11명이 숨지고 110명이 부상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크고 작은 사고들도 많다. 2007년 12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객 1800명이 긴급 대피하고 무대가 전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국립오페라단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을 공연하고 있었다. 2008년엔 영국 애시드 재즈 그룹 자미로콰이 내한 공연 식전 행사 때 관객석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0년 4월엔 신흥대 벧엘관 공연장에서 개그콘서트 공연 중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관객 4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15명 사망 “사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은 어땠나”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15명 사망 “사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은 어땠나”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15명 사망 “사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은 어땠나” ”걸그룹이 공연을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갑자기 ‘쾅’ 소리가 나더니 동시에 ‘와’ 하는 소리가 났어요.” 17일 오후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발생한 환풍구 추락사고는 워낙 순식간에 일어나 환풍구 위에 있던 관람객들이 속수무책으로 화를 당했다. 당시 현장에서 사고장면을 목격한 관람객들이 급박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연장 인근에서 솜사탕을 팔던 조모(65·여)씨는 “환풍구 쪽에서 연기 같은 게 올라오길래 처음에는 담뱃불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쪽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어! 어! 어!’ 하면서 손을 위쪽으로 헛손질하더니 앞으로 고꾸라지듯 하다가 밑으로 사라졌다”며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조씨는 “조금 있다가 소방대원이 왔는데 환풍구를 살펴보고는 줄을 내렸다. 근데 줄을 한참을 내려도 끝이 나질 않았다”며 구조가 여의치 않았음을 시사했다. 수업을 마치고 지나가는 길에 공연장을 들렀다는 최모(15)군은 “오후 6시가 조금 안됐을 때 포미닛이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무대 오른쪽 계단 위 환풍구 쪽에서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가수가 내려오니까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최군은 “근데 환풍구 주변에 사람들이 둘러서 있고 ‘사람이 빠졌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이용, 지하 4층으로 연결된 환풍구 안쪽 바닥으로 진입해 사상자들을 구조했다. 사고 직후 주변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구조대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부상자를 이송했는데 상당수가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의식이 있더라도 많이 다친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현재 사고 현장 인근에는 폴리스 라인으로 접근이 통제되고 있으나 아직도 수백 명의 시민이 주변에서 사진을 찍는 등 사고 현장에 머물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후 8시 현재 15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하는 등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53분께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 환풍구 덮개가 무너지면서 그 위에서 공연을 관람하던 시민 수십 명이 20여m 아래로 추락했다. 네티즌들은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 정말 무섭다”,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공연장 사고 행사 계획 담당자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뒤 스스로 목숨 끊은 듯

    판교 공연장 사고 행사 계획 담당자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뒤 스스로 목숨 끊은 듯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 행사를 계획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담당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오전 7시 15분쯤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건물 옆 길가에서 경기과기원 오모(37) 과장이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오씨는 행사계획 담당자로 전날 경찰 수사본부에서 1시간 20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경찰은 오씨가 테크노밸리 건물 10층 옥상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과기원은 이데일리가 주관한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에서 1950만원의 예산을 들여 무대설치 비용 등을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교 공연장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판교 공연장 사고, 어쩌다가”, “판교 공연장 사고, 정말 깜짝 놀랐다”, “판교 공연장 사고, 왜 자꾸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현장 상황 보니 “처음엔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아” [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현장 상황 보니 “처음엔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아” [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현장 상황 보니 “처음엔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아” [사망자·부상자 명단]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7명이 지하 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6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걸그룹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9시 30분 현재 소방당국은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서 12명이 사망했고, 2명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며 “나머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공연장에는 700여명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관람객들이 걸그룹 등 가수들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환풍구 덮개 위에 올라가 관람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환풍구 덮개 주변에 관람객들의 진입을 막기 위한 안전시설이 없었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근처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울타리가 둘러져 있어야 하지만, 사고가 난 시설 주위에는 아무런 설비도, 경고문구도 없었던 것. 심지어 안전요원조차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테크노밸리 입주를 기념하기 위한 ‘2014년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 이데일리 TV가 주관했다.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미닛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이날 환풍구 추락사고는 워낙 순식간에 일어나 환풍구 위에 있던 관람객들이 속수무책으로 화를 당했다. 당시 현장에서 사고장면을 목격한 관람객들이 급박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연장 인근에서 솜사탕을 팔던 조모(65·여)씨는 “환풍구 쪽에서 연기 같은 게 올라오길래 처음에는 담뱃불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쪽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어! 어! 어!’ 하면서 손을 위쪽으로 헛손질하더니 앞으로 고꾸라지듯 하다가 밑으로 사라졌다”며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조씨는 “조금 있다가 소방대원이 왔는데 환풍구를 살펴보고는 줄을 내렸다. 근데 줄을 한참을 내려도 끝이 나질 않았다”며 구조가 여의치 않았음을 시사했다. 수업을 마치고 지나가는 길에 공연장을 들렀다는 최모(15)군은 “오후 6시가 조금 안됐을 때 포미닛이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무대 오른쪽 계단 위 환풍구 쪽에서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가수가 내려오니까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최군은 “근데 환풍구 주변에 사람들이 둘러서 있고 ‘사람이 빠졌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이용, 지하 4층으로 연결된 환풍구 안쪽 바닥으로 진입해 사상자들을 구조했다. 사고 직후 주변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구조대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부상자를 이송했는데 상당수가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의식이 있더라도 많이 다친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 사망자 명단(16명) ▲ 분당차병원 = 윤철(35)·홍석범(29)·신원미상 1명 ▲ 분당 제생병원 = 조대희(35)·정연태(47)·김성대(40)·신원미상 1명 ▲ 성남중앙병원 = 이인영(39)·강희선(20대·여)·김효성(20대)·신원미상 4명 ▲ 도원병원 = 윤병환(49)·신원미상 1명 ◇ 부상자 명단(11명) ▲ 분당차병원 = 김한울(29)·김홍철(41)·장세종(36)·정국화(30·여) ▲ 분당 제생병원 = 최윤석(50)·윤대성(40)·정석용(45) ▲ 강남세브란스 = 김소연(20·여) ▲ 서울대병원 = 전재웅(41) ▲ 성남 정병원 = 이미정(31·여)·한은희(32·여) 네티즌들은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현장에서 봤으면 너무 끔찍했을 것 같다”,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왜 이렇게 피해가 컸는 지 명확하게 규명해서 문제 있으면 관련자 처벌해야”,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얼마나 깊길래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다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쾅! “줄 내려도 끝이 없어” [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쾅! “줄 내려도 끝이 없어” [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쾅! “줄 내려도 끝이 없어” [사망자·부상자 명단]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6명이 지하 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6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걸그룹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8시 현재 소방당국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6명이 사망하고 9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중상자들은 인근 병원 4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부상 정도가 심각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늘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서 12명이 사망했고, 2명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며 “나머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상자 중 상태가 심각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사고 당시 공연장에는 700여명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관람객들이 걸그룹 등 가수들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환풍구 덮개 위에 올라가 관람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환풍구 덮개 주변에 관람객들의 진입을 막기 위한 안전시설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테크노밸리 입주를 기념하기 위한 ‘2014년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 이데일리 TV가 주관했다.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미닛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이날 환풍구 추락사고는 워낙 순식간에 일어나 환풍구 위에 있던 관람객들이 속수무책으로 화를 당했다. 당시 현장에서 사고장면을 목격한 관람객들이 급박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연장 인근에서 솜사탕을 팔던 조모(65·여)씨는 “환풍구 쪽에서 연기 같은 게 올라오길래 처음에는 담뱃불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쪽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어! 어! 어!’ 하면서 손을 위쪽으로 헛손질하더니 앞으로 고꾸라지듯 하다가 밑으로 사라졌다”며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조씨는 “조금 있다가 소방대원이 왔는데 환풍구를 살펴보고는 줄을 내렸다. 근데 줄을 한참을 내려도 끝이 나질 않았다”며 구조가 여의치 않았음을 시사했다. 수업을 마치고 지나가는 길에 공연장을 들렀다는 최모(15)군은 “오후 6시가 조금 안됐을 때 포미닛이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무대 오른쪽 계단 위 환풍구 쪽에서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가수가 내려오니까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최군은 “근데 환풍구 주변에 사람들이 둘러서 있고 ‘사람이 빠졌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이용, 지하 4층으로 연결된 환풍구 안쪽 바닥으로 진입해 사상자들을 구조했다. 사고 직후 주변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구조대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부상자를 이송했는데 상당수가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의식이 있더라도 많이 다친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 사망자 명단(16명) ▲ 분당차병원 = 윤철(35)·홍석범(29)·신원미상 1명 ▲ 분당 제생병원 = 조대희(35)·정연태(47)·김성대(40)·신원미상 1명 ▲ 성남중앙병원 = 이인영(39)·강희선(20대·여)·김효성(20대)·신원미상 4명 ▲ 도원병원 = 윤병환(49)·신원미상 1명 ◇ 부상자 명단(11명) ▲ 분당차병원 = 김한울(29)·김홍철(41)·장세종(36)·정국화(30·여) ▲ 분당 제생병원 = 최윤석(50)·윤대성(40)·정석용(45) ▲ 강남세브란스 = 김소연(20·여) ▲ 서울대병원 = 전재웅(41) ▲ 성남 정병원 = 이미정(31·여)·한은희(32·여) 네티즌들은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공연보다가 정말 이렇게 사망사고가 일어나다니 어이가 없다”,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안전 사고가 이렇게 끊임없이 일어나다니 정말 무서워”,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공연 사고 정말 황당한 상황인데 피해 더 생기지 않았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쾅! 사망 현장 모습은? [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쾅! 사망 현장 모습은? [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쾅! 사망 현장 모습은? [사망자·부상자 명단]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6명이 지하 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6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걸그룹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8시 현재 소방당국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6명이 사망하고 9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중상자들은 인근 병원 4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부상 정도가 심각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늘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서 12명이 사망했고, 2명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며 “나머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상자 중 상태가 심각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사고 당시 공연장에는 700여명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관람객들이 걸그룹 등 가수들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환풍구 덮개 위에 올라가 관람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환풍구 덮개 주변에 관람객들의 진입을 막기 위한 안전시설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테크노밸리 입주를 기념하기 위한 ‘2014년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 이데일리 TV가 주관했다.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미닛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이날 환풍구 추락사고는 워낙 순식간에 일어나 환풍구 위에 있던 관람객들이 속수무책으로 화를 당했다. 당시 현장에서 사고장면을 목격한 관람객들이 급박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연장 인근에서 솜사탕을 팔던 조모(65·여)씨는 “환풍구 쪽에서 연기 같은 게 올라오길래 처음에는 담뱃불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쪽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어! 어! 어!’ 하면서 손을 위쪽으로 헛손질하더니 앞으로 고꾸라지듯 하다가 밑으로 사라졌다”며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조씨는 “조금 있다가 소방대원이 왔는데 환풍구를 살펴보고는 줄을 내렸다. 근데 줄을 한참을 내려도 끝이 나질 않았다”며 구조가 여의치 않았음을 시사했다. 수업을 마치고 지나가는 길에 공연장을 들렀다는 최모(15)군은 “오후 6시가 조금 안됐을 때 포미닛이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무대 오른쪽 계단 위 환풍구 쪽에서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가수가 내려오니까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최군은 “근데 환풍구 주변에 사람들이 둘러서 있고 ‘사람이 빠졌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이용, 지하 4층으로 연결된 환풍구 안쪽 바닥으로 진입해 사상자들을 구조했다. 사고 직후 주변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구조대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부상자를 이송했는데 상당수가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의식이 있더라도 많이 다친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사망자 명단>(오후 8시 30분 기준) ▲ 윤철(35) ▲ 홍석범(30·이상 분당차병원) ▲신원미상 14명 <부상자 명단> ▲ 장세종(37) ▲ 김한울(29) ▲ 김홍철(39) ▲ 이연승(37·여) ▲ 정국화(31·여·이상 분당차병원) ▲ 최윤석(50) ▲ 윤대성(40) ▲ 정석용(41·이상 분당재생병원) ▲ 김소민(20·여·서울 삼성의료원) ▲신원미상 2명 네티즌들은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사망자 발생, 정말 무섭다”,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사망자 발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사망자 발생, 정말 깜짝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환풍구 붕괴’ 판교 행사 담당자 숨진 채 발견…이데일리TV, 판교 공연장 사고 공식사과

    ‘환풍구 붕괴’ 판교 행사 담당자 숨진 채 발견…이데일리TV, 판교 공연장 사고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환풍구 붕괴’ 판교 행사 담당자가 ‘환풍구 붕괴’ 사고 관련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 행사 안전대책을 계획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담당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오전 7시 15분쯤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건물 옆 길가에서 경기과기원 오모(37) 과장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숨지기 직전 오씨는 SNS에 ‘희생자들에게 죄송하고,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짧은 글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오씨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 사고로 죽은 이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진정성은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적었다. 이어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남겼다. 오씨는 과기원에서 행사 안전대책에 대한 공문을 기안한 인물로, 이날 오전 2시부터 경기경찰청 수사본부에서 1시간 20분 가량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사무실로 복귀했다. 경찰이 확보한 건물 내 CCTV 영상에는 오전 6시 50분쯤 오씨가 사무실에서 나와 비상계단을 통해 10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장면이 담겨 있다. 또 옥상에는 오씨 휴대전화가 놓여 있었다. 경찰은 오씨가 사고에 대한 자책감에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과기원은 이데일리가 주관한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 주최사 중 한 곳으로, 1950만원의 예산을 들여 무대설치 비용 등을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데일리TV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데일리TV는 주관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 더불어 이데일리TV는 사태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며 공식 사과했다. 판교 공연장 사고 판교 행사 담당자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판교 공연장 사고 판교 행사 담당자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다친 사람들 무사하길”, “판교 공연장 사고 판교 행사 담당자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언제까지 이런 사고가 되풀이돼야 할까”, “판교 공연장 사고 판교 행사 담당자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을철, 즐거운 산행을 안전하게/ 정정식(농협중앙교육원 교수)

    가을철, 즐거운 산행을 안전하게/ 정정식(농협중앙교육원 교수) 얼마 전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다행이 단순한 근육통이었다. 진통 소염제 성분의 주사를 맞으며 1시간가량 병상에 누워 있으니 다양한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중에 20대 후반으로 짐작되는 청년이 있었는데, 119 구급대원들로 부터 들것에 실려 온 그는 한눈에 보아도 상태가 심각했다. 구급대원들과 의료진 간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그는 등산을 하다가 실족하여 수 미터 높이에서 추락해 부상을 당했다고 했다. 곧바로 긴급 수술에 들어간 그가 지금은 건강을 회복했으리라 나는 믿고 있지만, 그 사건을 통해 산행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산행을 위한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처럼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에는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09~‘13년)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로 인해 총 1,740명(사망 110, 부상 1,630)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10월이 18.1%(315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8월 11.3%(197명), 11월 10.8%(188명)등 순이다. 원인별로는 사망자 중 81.1%가 심장돌연사(51명)·추락사(39명), 부상자 중 71.1% 골절·상처(1,159명) 등으로 대부분 자신의 체력에 맞지 않는 무리한 산행과 부주의에 의해 발생된 것이다. 이와 같이 산행으로 인한 사고 및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바람막이 등과 같은 여분의 옷을 꼭 챙겨 가야 한다. 가을 날씨는 오전과 오후 기온이 무려 10도 이상 차이가 난다. 특히, 갑작스럽게 비가와 몸이 젖거나 등산으로 인해 많은 땀을 흘리면 옷에 젖은 수분으로 인해 체온이 급격히 내려가 저체온증이 올 수 있다. 우리의 몸은 체온이 약간만 떨어져도 두통, 시력저하, 발작 등이 일어나므로 반드시 이를 대비해 산에 오르기 전 여분의 옷, 바람막이 등을 준비 하도록 한다. 두 번째는 자신의 발에 잘 맞는 편한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다. 맞지 않는 등산화를 신을 경우, 산을 오르거나 하산할 때 발목이 발바닥 안쪽으로 뒤틀려 발목 염좌가 생길 확률이 높다. 혹여 등산 중에 다리를 접지른다면 얼음 및 차가운 물로 다친 부위를 찜질하고 붕대로 압박해서 미리 부종과 염증이 생기지 않게 한다. 그리고 등산 시 흘리는 다량의 땀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탈수증을 대비해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해야 한다. 물 1.5 ~ 2리터 정도를 준비해서 수시로 수분보충을 해주고, 수분함량이 높은 오이 등을 섭취함으로써 갈증을 해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부상을 당하거나 길을 잃는 등의 사고 시에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휴대폰을 꼭 소지하여야 한다. 산 속은 배터리가 금방 닳을 수 있으므로 여분의 배터리도 꼼꼼하게 챙기자. 아름다운 단풍을 만나러 가는 즐거운 가을 등산길, 그동안 너무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 없이 떠나진 않았는지 생각해 보고 올 가을에는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을 위해 알아두고 준비해야 할 것들을 꼼꼼하게 챙겨보자. =============================================================== ※‘자정고 발언대’는 필자들이 보내 온 내용을 그대로 전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따라서 글의 내용은 서울신문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글의 내용에 대한 권한 및 책임은 서울신문이 아닌, 필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필자의 직업, 학력 등은 서울신문에서 별도의 검증을 거치지 않고 보내온 그대로 싣습니다.
  • 브라질 대처 VS 아마존 여전사 초박빙

    브라질 대처 VS 아마존 여전사 초박빙

    열흘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 대선(10월 5일)에서 재선을 노리는 ‘브라질의 대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과 돌풍을 일으킨 ‘아마존 여전사’ 마리나 시우바 후보가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는 24일(현지시간) 시우바 후보에 밀렸던 호세프 대통령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날 발표된 복스 포풀리 여론조사에 따르면 결선 투표 예상 득표율은 호세프가 46%, 시우바가 39%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선 호세프가 41%로 시우바(42%)에 뒤졌다. 호세프의 상승세는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난 23일 발표된 이보페 여론조사에서 시우바와 호세프는 각각 41%를 얻었다. 앞서 16일에는 시우바가 43%, 호세프가 40%였다. 여론조사 기관 MDA에 따르면 9일에는 호세프 42.7%, 시우바 45.5%로 시우바가 앞섰으나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는 호세프 42%, 시우바 41%로 뒤바뀌었다. 또 다른 후보인 브라질사회민주당(PSDB)의 아에시우 네비스는 1차 투표에서 17∼19%를 기록해 2차 투표에 진출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26일 결선투표를 해야 한다. 블룸버그는 호세프의 상승세 뒤에 네거티브 전략이 있다고 분석했다. 노동자당의 호세프는 시우바가 속한 브라질사회당(PSB)의 친기업적 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 호세프는 “시우바가 집권하면 국영 석유기업인 페트로브라스를 민영화하고, 복지 프로그램을 감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빈곤퇴치정책을 펼친 노동자당은 저소득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AP통신은 호세프 대통령의 저소득층 지지율이 51%로, 시우바(38%)를 압도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 플라이셔 브라질리아대 정치학 교수는 “시우바에 대한 네거티브 전략이 먹혀들면서 시우바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반면 호세프의 지지율은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원래 부통령 후보였던 시우바는 지난달 중순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에두아르두 캄푸스를 대신해 대선 후보로 결정됐다. 상원의원과 환경장관을 지냈으며, 아마존 밀림 보호에 적극 앞장선 덕에 ‘아마존 여전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매곡동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로 40대 여성 사망…경찰 CCTV 분석해보니

    매곡동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로 40대 여성 사망…경찰 CCTV 분석해보니

    ‘매곡동 엘리베이터’ 매곡동 엘리베이터 사고로 40대 여성이 추락사를 당했다. 22일 오후 8시 35분쯤 광주 북구 매곡동 모 아파트 지하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A(49·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엘리베이터 수리업체 직원이 발견했다. 이 직원은 엘리베이터가 멈췄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하던 중 엘리베이터가 오르내리는 통로의 지하 바닥 부분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곡동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한 결과 12층에서 내리던 A씨는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면서 중심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매곡동 엘리베이터 사고로 40대 여성 추락사…엘리베이터 지하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

    매곡동 엘리베이터 사고로 40대 여성 추락사…엘리베이터 지하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

    ‘매곡동 엘리베이터’ 매곡동 엘리베이터 사고로 40대 여성이 추락사를 당했다. 22일 오후 8시 35분쯤 광주 북구 매곡동 모 아파트 지하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A(49·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엘리베이터 수리업체 직원이 발견했다. 이 직원은 엘리베이터가 멈췄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하던 중 엘리베이터가 오르내리는 통로의 지하 바닥 부분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내리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아파트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매곡동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로 40대 여성 사망…경찰 CCTV 분석해보니 사고가

    매곡동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로 40대 여성 사망…경찰 CCTV 분석해보니 사고가

    ‘매곡동 엘리베이터’ 매곡동 엘리베이터 사고로 40대 여성이 추락사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오후 8시 35분쯤 광주 북구 매곡동 모 아파트 지하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A(49·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엘리베이터 수리업체 직원이 발견했다. 이 직원은 엘리베이터가 멈췄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하던 중 엘리베이터가 오르내리는 통로의 지하 바닥 부분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곡동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한 결과 12층에서 내리던 A씨는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면서 중심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원의 현장 감식을 실시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사고 이전에도 이물질 끼임, 버튼 고장 등 이상 신고가 몇 차례 있었던 점으로 미뤄 점검 부실 등 안전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 영화]

    ■무협(KBS1 토요일 밤 1시 5분) 무(武)를 버린 은둔 고수와 그를 쫓는 과학수사관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청나라 말기 중국 서남부의 한 작은 마을. 종이 기술자로 평화롭게 살던 진시는 어느 날 마을의 상점을 덮친 강도를 우연치 않게 막아낸다. 시신을 부검하던 수사관 바이주는 강도의 죽음이 사고사가 아님을 의심하고, 평범한 촌부인 진시의 실체를 파헤치게 된다. 전 남편에게 버림받은 기억을 감춘 채 불안하지만 진시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시골 아낙네 아유는 바이주의 등장이 불편하다. 인체의 혈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사건 현장의 증거를 토대로 사건을 재구성해 보는 바이주는 결국 진시의 정체를 밝혀내고 그를 법의 심판대에 올리려고 한다. 이로 인해 진시의 어두운 과거가 드러나고, 마침내 아버지의 조직인 72파에 맞서 마을과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결전이 시작된다. ■클리프 행어(EBS 일요일 오후 2시 15분) 콜로라도의 험난한 로키 산맥에서 산악 구조대원으로 일하는 게이브는 연인 제시와 함께 구조 요청을 받고 깎아지른 듯한 높은 봉우리로 출동한다. 그곳에는 동료 구조대원이자 절친한 친구 핼과 핼의 연인 새라가 등반을 왔다가 부상을 당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게이브는 새라를 구조하려다 그만 새라의 손이 장갑에 미끄러져 추락사하고 만다. 죄책감에 시달린 게이브는 산을 등지고 떠난다. 1년 후, 게이브는 제시를 데리러 산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제시는 게이브를 따라 산을 떠나지 않겠다고 거절하는데….
  • [영상]리비아 전투기 추락 순간, 3명 사망·9명 부상

    [영상]리비아 전투기 추락 순간, 3명 사망·9명 부상

    리비아 민간인 주거지역에 전투기 1대가 추락해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현지 주민들의 말을 빌려 리비아 동부 토부룩시 임시 의회 건물로부터 1km 떨어진 중심가에 리비아 전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를 비롯 민간인 3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달 30일 일어난 전투기 추락사고를 애도하기 위한 비행 도중 유압 장치(hydraulic system)의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리비아는 최근 수도 트로폴리의 국제공항 지배권을 놓고 비이슬람계 ‘미스라타’(Misrata) 민병대와 정부군이 교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영상=Bashir Saleh/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이승과 저승의 경계?…‘조지’ 고개 아시나요

    이승과 저승의 경계?…‘조지’ 고개 아시나요

    마치 이승과 저승의 경계처럼 아슬아슬한 형태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고갯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인도의 한 도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인도 조지 고개(Zoji La)의 아찔한 모습을 23일(현지시각) 소개했다. 히말라야 산맥의 서쪽, 3,530m의 가파른 산지의 비포장도로를 별다른 추락방지 구조물도 없이 자동차들이 오고가고 있다. 인도 북서부 라다크와 히말라야 산맥 안 고지대인 카슈미르를 잇는 해당 도로는 서쪽으로는 이슬람권, 동쪽으로는 티베트 문화권을 연결시키는 구간으로 울창한 숲과 보기 드문 절경, 그리고 황량한 산악 이라는 히말라야의 이중성을 드러내는 지역이다. 어떻게 보면, 삶이 존재하는 이승과 영혼만이 오고가는 저승의 경계지역이라고 은유 해볼 수도 있는데 이슬람교와 티베트 불교가 공존하는 종교적 문화성이 조지 고개를 더욱 신비롭게 만들고 있다. 조지 고개는 본래 군사용 목적으로 만들어진 도로이며 무너져 내린 산비탈을 토대로 공사가 진행됐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무척 높다. 고갯길을 통과하는 자동차들은 평균 시속 10㎞를 넘는 것이 불가능하며 그나마도 일방통행이라 일정 시간이 아니면 오고가는 것 자체가 금지된다.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조지 고개 영상을 보면, 공사차량 하나 때문에 그대로 멈춰서있는 다량의 자동차들을 볼 수 있다. 일방통행이기 때문에 한 구간이 정체되면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것이 조지 고개의 불편함이다. 뿐만 아니라, 절벽과 도로 간의 폭도 무척 좁아 조금만 방심해도 아찔한 추락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실제로 지난 2012년에는 해당 구간에서 11명의 관광객이 차량사고로 사망한 사례가 있다. 하지만 인도 라다크 주민들은 약 442㎞에 달하는 해당 도로를 통해서만 각종 생활에 필요한 물자와 타 지역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다. 때문에 각종 위험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오늘도 조지 고개를 넘고 있다. 사진=wikipedia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이승과 저승의 경계…세계서 가장 위험한 ‘고갯길’ 화제

    이승과 저승의 경계…세계서 가장 위험한 ‘고갯길’ 화제

    마치 이승과 저승의 경계처럼 아슬아슬한 형태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고갯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인도의 한 도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인도 조지 고개(Zoji La)의 아찔한 모습을 23일(현지시각) 소개했다. 히말라야 산맥의 서쪽, 3,530m의 가파른 산지의 비포장도로를 별다른 추락방지 구조물도 없이 자동차들이 오고가고 있다. 인도 북서부 라다크와 히말라야 산맥 안 고지대인 카슈미르를 잇는 해당 도로는 서쪽으로는 이슬람권, 동쪽으로는 티베트 문화권을 연결시키는 구간으로 울창한 숲과 보기 드문 절경, 그리고 황량한 산악 이라는 히말라야의 이중성을 드러내는 지역이다. 어떻게 보면, 삶이 존재하는 이승과 영혼만이 오고가는 저승의 경계지역이라고 은유 해볼 수도 있는데 이슬람교와 티베트 불교가 공존하는 종교적 문화성이 조지 고개를 더욱 신비롭게 만들고 있다. 조지 고개는 본래 군사용 목적으로 만들어진 도로이며 무너져 내린 산비탈을 토대로 공사가 진행됐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무척 높다. 고갯길을 통과하는 자동차들은 평균 시속 10㎞를 넘는 것이 불가능하며 그나마도 일방통행이라 일정 시간이 아니면 오고가는 것 자체가 금지된다.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조지 고개 영상을 보면, 공사차량 하나 때문에 그대로 멈춰서있는 다량의 자동차들을 볼 수 있다. 일방통행이기 때문에 한 구간이 정체되면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것이 조지 고개의 불편함이다. 뿐만 아니라, 절벽과 도로 간의 폭도 무척 좁아 조금만 방심해도 아찔한 추락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실제로 지난 2012년에는 해당 구간에서 11명의 관광객이 차량사고로 사망한 사례가 있다. 하지만 인도 라다크 주민들은 약 442㎞에 달하는 해당 도로를 통해서만 각종 생활에 필요한 물자와 타 지역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다. 때문에 각종 위험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오늘도 조지 고개를 넘고 있다. 사진=wikipedia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31년 군복무 했던 오르티스 과테말라 참모총장, ‘헬기 추락사’

    31년 군복무 했던 오르티스 과테말라 참모총장, ‘헬기 추락사’

    과테말라의 루디 오르티스(Rudy Ortiz) 군참모총장이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숨졌다. 오르티스 총장은 20일(현지시간) 오전 4명의 군 간부와 헬기를 타고 멕시코 접경 인근 산악지역인 우에우에테난고(Huehuetenango)를 지나던 중 헬기 추락으로 다른 탑승자들과 함께 사망했다고 현지 일간 프렌사 리브레 등이 정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오르티스 총장 등이 탄 헬기는 악천후 때문에 경로를 바꿔 비행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과테말라 국방부는 설명했다. 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오르티스 총장은 31년간 군에서 복무했다. 오토 페레스 몰리나(Otto Perez) 과테말라 대통령은 오르티스 총장이 생전 군에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면서 죽음을 애도하고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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