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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아파트 10층에서 추락사 추정  40·10대 모자 숨져…경찰 경위조사

    세종 아파트 10층에서 추락사 추정  40·10대 모자 숨져…경찰 경위조사

    15일 오후 10시 39분쯤 세종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40대 어머니와 10대 아들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어머니 A씨와 아들 B군이 거주 중인 10층 아파트의 1층 화단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두 사람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숨졌다. 이들은 일을 마치고 귀가한 50대 남편이 발견 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이들의 특별한 타살 혐의점은 확인된 게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파트 단지 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수사 중이다.
  • “추락한 네팔 여객기에 한국인 유씨와 중학생 아들”

    “추락한 네팔 여객기에 한국인 유씨와 중학생 아들”

    추락 사고가 난 네팔 여객기에 탑승했던 한국인 2명은 40대 아버지와 그의 10대 자녀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팔 정부는 15일(현지시간) 사고 여객기 한국인 탑승자 2명이 모두 ‘유(Yoo)’씨 성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은 40대 남성 유모(45)씨와 아들 유모(15)군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 상사인 유씨는 지난 14일 그의 아들과 방학을 맞아 여행 차 네팔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고 여객기 탑승 전까지 모바일 메신저로 가족과 연락을 했으나, 이후 도착 시간이 지나도록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네팔 예티항공 소속 ATR72기는 이날 오전 10시30분 네팔 카트만두에서 출발했다가 도착지 카스키 지역 휴양도시 포카라의 공항 인근 강 부근에 추락했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 68명과 승무원 4명을 포함해 총 72명이 탑승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네팔 민간항공국은 이번 사고로 68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타스통신은 예티항공 대변인인 펨바 셰르파를 인용해 “탑승자 72명 전원이 사망했다. 생존자가 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항공기에는 한국인 2명을 포함해 인도인 5명, 러시아인 4명 등 외국인 약 15명이 탑승자 명단에 올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인의 사망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국 외교부는 사고 현장에 우리 교민인 영사 협력원을 급파했고, 외교부 본부에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가동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네팔 항공기 추락 사고와 관련, 외교부에 우리 국민 피해 파악 및 신속 대응을 주문하는 긴급 지시를 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사고 소식을 보고받은 뒤 현지 대사와 통화해 “우리 대책 본부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실시간 상황 확인 및 필요한 가족 지원 등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외교부는 “현지 대사관과 네팔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인 생존 여부를 확인해나갈 예정이며, 향후 사고자 가족 지원 및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5월에도 여객기 추락사고 한편 네팔은 히말라야 산악 지대에 자리 잡은데다 기상상황이 수시로 바뀌어 항공기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특히 포카라는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140㎞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휴양 도시로,평소 현지 항공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착륙이 까다로운 곳으로 악명이 높다. 지난해 5월에도 네팔 타라에어 소속 소형 여객기가 포카라를 이륙, 20분 거리 무스탕 지역 좀솜으로 향하다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등 22명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로이터통신은 2000년 이후에만 350명 가까이 네팔에서 비행기와 헬리콥터 사고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 네팔 여객기 추락 사망자 중 한국인 확인…사고 원인은 속도?

    네팔 여객기 추락 사망자 중 한국인 확인…사고 원인은 속도?

    네팔 포카라에서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네팔 고위 당국자는 “현재로서는 생존자를 발견할 가능성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고위 당국자는 “현재까지 시신 68구를 발견했고, 나머지 탑승객을 찾고 있다”면서도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하지만, 현재로서는 생존자를 발견할 가능성은 없다”고 전했다. 사고 발생 직후 구조 당국은 시신 63구를 수습했으며, 오늘(16일) 오전에는 시신들을 추가로 발견했다. 이중에는 한국인 탑승자 40대 유 모씨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네팔 현지 경찰은 오늘 오전까지 사고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 68구 가운데 26명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사망자 신원 확인 명단에 한국인 탑승자의 이름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유 씨와 함께 탑승한 10대 아들의 생존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이날 수색 과정에서는 블랙박스도 발견됐다. 당국에 따르면 추락한 항공기의 조종석 음성 녹음기와 비행 데이터를 담은 블랙박스의 상태는 양호하다. "희박한 공기와 속도 계산 착오가 사고 원인일 수 있다" 모든 운항 정보를 기록하는 블랙박스의 분석을 통해 자세한 사고 원인 및 사고 당시 상황이 밝혀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항공 전문가 사이에서는 사고 원인이 희박한 공기와 속도 계산 착오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세계 최고의 항공 전문가로 꼽히는 호주의 바르취 사우스퍼시픽대 교수는 이날 호주 현지 방송사인 나인네트워크의 아침 프로그램에서 “항공기가 유체쳑학적 실속 상태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그는 “고도가 높은 탓에 공기 밀도가 희박한 상공에서는 더 빠른 속도로 날아야 양력(항공기가 비행할 때 밑에서 위로 작용하는 압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조종사가 착륙을 준비하면서 속도를 너무 줄였을 가능성이 있다. 공기가 희박한 곳에서 속도를 너무 줄이는 경우, 공중에서 실속(失速·stall)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속은 공기 흐름의 분리가 생겨 항공기가 하강하려는 현상을 의미한다. 실속 현상으로 양력이 감소하고 항력이 증가하면 항공기 엔진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바르취 교수는 “네팔 공항의 이착륙이 어렵기로 악명이 높은 이유는 이러한 상황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추락사고가 발생한 포카라는 해발 8000m급 히말라야 봉우리들에서 수십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고지대다. 이 때문에 비행기 등이 이착륙 시 여러 높은 산 사이를 곡예 하듯 비행해야 한다. 게다가 안개가 자주 끼는 변덕스러운 날씨도 항공기 운항을 까다롭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포카라 공항은 해발 822m 지점에 위치해 있다.이 밖에도 현지에서는 장비 점검 등 안전 관리가 허술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도 네팔 타라에어 소속 소형 여객기가 포카라 공항을 이륙한 지 15분 만에 추락, 탑승자 22명 전원이 사망했다. 로이터통신은 2000년 이후에만 350명 가까이 네팔에서 비행기와 헬리콥터 사고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예티 항공은 희생자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며 16일에 예정돼 있던 모든 항공기 운항 스케줄을 취소했다. 푸슈파 카말 다할 네팔 총리는 긴급 각료회의를 소집했고 네팔 정부는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한 패널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한국 외교부는 한국인 2명의 탑승 사실을 확인한 뒤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동시에, 사고 현장에 영사 협력원을 급파, 수색 작업 등을 지원했다.
  • [영상] 네팔 여객기 추락 순간, 기내서 찍은 마지막 영상 보니

    [영상] 네팔 여객기 추락 순간, 기내서 찍은 마지막 영상 보니

    네팔 포카라에서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추락 직전 기내에서 승객이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여객기가 추락하기 직전, 승객들의 모습과 사고 순간의 짧은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은 사고기에 탑승한 한 인도 승객이 촬영한 것으로, 페이스북을 이용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던 영상이 고스란히 게재됐다.  승객의 어깨 너머로는 사고기 소속 항공사인 예티 항공의 로고가 보이고, 기내 승객들은 환한 표정으로 웃으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영상을 촬영한 인도 국적 승객도 옅은 미소를 보이며 기내를 촬영하던 중, 갑자기 불꽃이 터졌고 이내 큰 소리와 함께 영상 속 화면은 검게 변했다.  인도 현지 언론인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사고 여객기에 인도 국적의 29세 남성이 탑승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승객의 친척은 현지 언론에 “SNS 라이브 방송 속 그의 모습은 매우 행복해 보였다. 그러나 라이브 스트리밍이 미처 멈추기도 전 갑자기 화면 속에서 불길이 잡혔다”고 전했다.  로이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에는 한국인 국적 승객 2명을 포함해 외국인 총 15명이 탑승해 있었다.  승무원 4명을 포함해 72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추락사고 발생 직후 수색 첫날 시신 68구가 발견됐다. 아직 4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인 탑승자는 40대 유 모 씨와 그의 10대 아들로 전해진다.  현지 항공 관계자들도 고개 젖는 험한 지형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네팔 포카라는 과거부터 항공사고가 빈번한 지역으로 꼽혀 왔다.  포카라는 수도 카트만두에서 140km 정도 떨어진 휴양도시로, 해발 8000m급 히말라야 봉우리들에서 수십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고지대다. 이 때문에 비행기 등이 이착륙 시 여러 높은 산 사이를 곡예 하듯 비행해야 한다. 안개가 자주 끼는 변덕스러운 날씨도 항공기 운항을 까다롭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현지에서는 장비 점검 등 안전 관리가 허술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도 네팔 타라에어 소속 소형 여객기가 포카라 공항을 이륙한 지 15분 만에 추락, 탑승자 22명 전원이 사망했다.  로이터통신은 2000년 이후에만 350명 가까이 네팔에서 비행기와 헬리콥터 사고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예티 항공은 희생자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며 16일에 예정돼 있던 모든 항공기 운항 스케줄을 취소했다.  푸슈파 카말 다할 네팔 총리는 긴급 각료회의를 소집했고 네팔 정부는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한 패널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한국 외교부는 한국인 2명의 탑승 사실을 확인한 뒤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동시에, 사고 현장에 영사 협력원을 급파, 수색 작업 등을 지원했다.
  • 평택 공사장서 60대 추락사..중처법 위반 조사 착수

    평택 공사장서 60대 추락사..중처법 위반 조사 착수

    경기 평택 한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져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0분쯤 평택 고덕지구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장에서 A(64)씨가 10m 아래로 추락했다. 당시 그는 낙하물 방지망에 걸린 물질을 제거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소가 발생한 공사장은 공사 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신속히 규명하는 한편 공사업체 측의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과자봉지 들고 아이들 유인”…‘콘크리트 기둥 추락사’ 패러디

    “과자봉지 들고 아이들 유인”…‘콘크리트 기둥 추락사’ 패러디

    베트남의 10세 소년이 콘크리트 기둥 안에 추락해 숨진 사고를 패러디한 영상이 비난을 사고 있다. 9일(한국시간)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번 사고를 연상케 하는 내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동영상에서 이 남성은 공사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4∼9세로 추정되는 어린이 3명에게 과자 봉지를 보여주면서 직경 25㎝의 콘크리트 기둥을 통과하도록 했다. 어린이들은 기둥 안에 머리부터 집어넣고 들어가려고 했으나 몸통이 구멍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남성은 대상물을 직경 35㎝짜리로 바꿨고, 결국 어린이들은 모두 기둥 안을 통과했다. 그는 동영상 말미에서 “어린이들이 콘크리트 기둥 안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동영상은 SNS상에서 급속히 확산했고, 다른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도 대거 공유됐다. 네티즌은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한 후에 조회 수를 올리기 위해 이런 영상을 제작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는 지적이 확산하고 있다.35m 아래로 추락한 베트남 어린이…사망 추정 앞서 지난해 12월 31일 남부 동탑성의 857 지방도로 부근의 다리 공사 현장에서 10살인 타이 리 하오 남은 이웃들과 함께 고철을 수거하다가 땅 밑에 매설된 길이 35m·직경 25㎝의 콘크리트 기둥 안에 빠졌다. 추락 사고가 발생한 직후 소년이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지난 2일, 구조대원들이 그가 추락한 쪽으로 카메라를 내려봤을 때 그로부터 아무 응답을 받지 못했다. 구조 대원들은 이 소년을 구하기 위해 100시간 가까이 작업을 진행했지만 결국 그를 구조하지 못했다. 동탑성의 도안 떤 부 부성장은 “당국은 그가 사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시신을 수습하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소년이 살아남기에 산소가 충분하지 않았으며 부상도 여러 군데 입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소년의 구조를 우선시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소년이 살아남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결국 사고 발생 5일 만에 소년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한 뒤 구조 작업을 포기했다.
  • 76m 절벽 추락한 美일가족 차량 ‘전원 생존’…소름돋는 반전

    76m 절벽 추락한 美일가족 차량 ‘전원 생존’…소름돋는 반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안 절벽에서 일가족이 탄 차량이 추락했으나 탑승자 전원이 살아남았다. 그러나 사고 당시 운전대를 잡았던 40대 가장은 구조 이후 경찰에 체포됐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앞서 미 언론은 2일(현지시간) 아침 샌프란시스코 남쪽에 있는 샌머테이오의 ‘데블스 슬라이드’(Devil‘s Slide·악마의 미끄럼틀) 해안도로를 달리던 테슬라 차량이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전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운전대를 잡은 다르메시 파텔(41)과 아내(41), 딸(7), 아들(4) 등 총 4명이 타고 있었다. 파텔의 차량은 캘리포니아 1번 고속도로에서 남쪽으로 향하던 중 약 76m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서졌다. 샌머테이오 카운티 소방당국은 헬리콥터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이들 4명은 당시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CNN 방송은 구조 당시 아이들이 차량에 고정된 카시트에 앉아 있었다고 전했다. 파텔 일가족은 부상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 사고는 치명적인 추락사고 중 기적적인 구조 및 생환 이야기로 다뤄졌지만, 수사당국의 발표로 급반전됐다.3일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이날 성명을 내고 추락한 테슬라 차량을 운전한 파텔을 살인미수와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CHP는 “수사팀이 밤새 목격자를 인터뷰하고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해당 사건이 고의적 행위로 발생했을 가능성을 파악했다”고 말했다. 즉 당시 차량을 운전하고 있던 파텔이 고의로 차량을 절벽으로 몰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파텔은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퇴원 후 샌머테이오 카운티 교도소로 이송될 예정이다. 파텔은 로스앤젤레스 미션 힐스 지역에 있는 한 병원의 방사선과 의사라고 미 언론은 전했다. 이 병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 병원의 의사 한 명과 그의 가족이 이번 사건에 연루된 것에 대해 애도를 표한다”면서 “현재 사건 조사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질의는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러 엔지니어도 의문사…우크라 침공 비판한 재벌 이어 2주 새 3명 사망

    러 엔지니어도 의문사…우크라 침공 비판한 재벌 이어 2주 새 3명 사망

    우크라이나 침공에 비판적 목소리를 냈던 러시아인들이 최근 줄줄이 의문의 죽음을 맞고 있는 가운데 또 한 명이 추가됐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러시아 무르만스크 출신의 선박 수석엔지니어인 세르게이 밀리야코프(51)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최근까지 인도 오디샤 주에 위치한 파라딥 항구의 정박한 배 안에 머물고 있었던 밀리야코프는 이날 새벽 자신의 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아직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해외언론들이 어찌보면 평범해 보이는 그의 죽음에 관심을 갖는 것은 불과 2주도 되지 않아 인도에서 3번째 의문사한 러시아인이기 때문이다. 앞서 러시아 집권당인 통합러시아당의 파벨 안토프(65)가 지난달 24일 역시 오디샤 주 라야가다의 한 호텔에서 추락사했다. 당시 안토프는 같은 당 동료 의원이자 절친한 사이인 블라디미르 비다노프(61)와 이 호텔에 머물렀으나 22일 비다노프가 먼저 호텔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알코올 과다 섭취로 인한 심장마비였다.이에대해 인도 경찰은 안토프가 친구인 비다노프의 죽음으로 우울증에 빠져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안토프는 러시아 육류·소시지 제품 생산 대기업의 설립자로 2019년 러시아에서 가장 소득이 많은 선출직 공직자로 이름을 올렸다. 당시 포브스 러시아판의 분석에 따르면 그의 연간 수입은 100억 루블(현재 환율로 약 1854억 원)로 달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6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우크라이나 공습으로 민간인에게 부상을 입힌 것을 러시아의 테러'라고 밝히는 등 전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이후 그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고 오해였다고 해명하기도 했다.그의 죽음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잇따라 사망한 몇몇 재벌의 상황과 매우 비슷하다. 러시아 부동산 재벌 드미트리 젤레노프(50)는 지난해 12월 10일 프랑스 남부 리비에라 지방 도시 앙티브에서 추락사했다. 또한 지난해 9월 21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항공대학 총장을 지낸 아나톨리 게라셴코(73)가 이 대학 건물 계단에서 떨어져 사망했다.같은 달 10일에도 러시아 극동북극개발공사(KRDV)의 이반 페초린(39) 상무이사가 블라디보스토크 남부에서 보트를 타던 중 물에 빠져 실종됐고,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러시아 최대 민영 석유업체 루크오일의 라빌 마가노프(67) 이사회 의장도 그달 1일 모스크바의 한 병원 건물 6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 우크라 침공 비판 러 유명인 줄줄이 의문사

    우크라 침공 비판 러 유명인 줄줄이 의문사

    우크라이나 침공에 비판적 목소리를 냈던 러시아인들이 줄줄이 의문의 죽음을 맞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사업가이자 정치인인 파벨 안토프(65)가 지난 24일 인도 동부 오디샤 지방의 한 호텔 3층에서 떨어져 사망한 채 발견됐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한 전적과 연관됐다는 음모론에 눈길이 쏠린다. 그는 지난 6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왓츠앱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 공격을 ‘테러’라고 묘사했다. 이후 해당 글은 삭제됐고, 안토프는 자신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지자이자 애국자로 지칭하며 전쟁을 지원한다고 다시 썼다. 안토프는 러시아 최대 육류가공업체인 ‘블라디미르 스탠다드’ 설립자이자 지역 국회의원 출신이며, 포브스 추산 재산은 1억 4000만 달러(약 1775억원)에 이른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에서는 사업가, 군인 등의 의문사가 이어지고 있다. CNN방송은 최소 12명의 유명 사업가가 극단적 선택이나 설명할 수 없는 사고로 사망했다고 짚었다. 성탄절인 지난 25일에는 알렉스 마슬로프(69) 전 러시아 육군 총사령관이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군 병원에서 돌연사했다. 그는 세계 최대 탱크 제조업체 ‘우랄바곤자보드’에서 해외 판매 담당 대표로 일했으며, 옛 소련 시절 우크라이나에서 군 생활을 시작한 인연을 가졌다. 하루 전인 24일엔 러시아 조선소 어드미럴티의 대표이자 해군 장교 출신인 알렉산드르 부자코프(65)가 돌연사했다. 이달 9일에는 러시아 부동산 재벌 드미트리 젤레노프(50)가 프랑스 지방 도시에서 실족사했다. 9월에는 러시아 최대 민영 석유업체 루크오일의 회장 라빌 마가노프(67)가 모스크바의 병원 창문에서 추락사했다. 같은 달 모스크바 항공연구소 전 소장인 아나톨리 게라셴코(72)는 원인불명 사고로 숨졌고, 이반 페초린(39) 러시아 극동북극개발공사(KRDV) 상무이사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익사한 채 발견됐다.
  • 우크라 침공 비난한 러시아 재벌·군인까지…‘최소 12명’ 줄줄이 의문사

    우크라 침공 비난한 러시아 재벌·군인까지…‘최소 12명’ 줄줄이 의문사

    우크라이나 침공에 비판적 목소리를 냈던 러시아인들이 줄줄이 의문의 죽음을 맞고 있다. 인도로 휴가를 떠났던 러시아의 소시지 재벌이 호텔 창문에서 추락사하는가 하면 우크라이나와 인연이 깊었던 러시아 전 육군총장이 돌연사하면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의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의 사업가 겸 정치인 파벨 안토프(65)가 지난 24일 인도 동부 오디샤 지방의 한 호텔 3층에서 떨어져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안토프의 죽음은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한 전적과 죽음이 연관성이 있다는 음모론이 나온다. 그는 지난 6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왓츠앱에 러시아 공격을 ‘테러’라고 묘사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해당 글은 삭제됐고, 안토브는 자신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지자이자 애국자로서 전쟁을 지원한다고 다시 썼다. 안토프는 러시아 최대 육류가공업체인 ‘블라디미르 스탠다드’ 설립자이자 지역 의원 출신이며, 포브스 추산 재산은 1억4000만 달러(약 1775억원)에 이른다.한편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진 이후 러시아에서는 사업가, 군인 등의 의문사가 이어지고 있다. CNN방송은 최소 12명의 유명 사업가가 극단적 선택이나 설명할 수 없는 사고로 사망했다고 짚었다. 지난 25일에는 알렉세이 마슬로프 전 러시아 육군 총사령관(69)이 러시아 모스크바 한 군 병원에서 돌연사했다. 그는 세계 최대 탱크 제조업체 대표로 일했으며, 군 생활을 시작했던 우크라이나와 인연이 깊다. 하루 전인 지난 24일에는 러시아 조선소 어드미럴티의 대표이자 해군 장교 출신인 알렉산더 부자코프가 돌연사했다. 이달 9일에는 러시아 부동산 재벌 드미트리 젤레노프가 프랑스 지방 도시에서 실족사했다. 9월에는 러시아 최대 민영 석유업체 루크오일의 회장 라빌 마가노프가 모스크바의 한 병원 창문에서 추락사했다. 같은 달 모스크바 항공연구소 전 소장인 아나톨리 게라셴코가 불특정 사고로 숨졌고, 이반 페초린 러시아 극동북극개발공사(KRDV) 상무이사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익사한 채로 발견됐다.
  • 러 소시지 재벌이 인도 호텔 3층서 추락사, 전쟁 비판하면 죽는다?

    러 소시지 재벌이 인도 호텔 3층서 추락사, 전쟁 비판하면 죽는다?

    러시아 소시지 재벌 파벨 안토프(65)가 인도 호텔의 3층 창문에서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함께 인도 동부 오디샤주를 여행하던 친구가 같은 숙소에서 심장마비로 변사한 지 이틀 만에 안토프가 다시 석연찮은 사고로 숨을 거뒀다고 영국 BBC가 27일(현지시간) 전했다. 소시지로 막대한 부를 쌓은 그는 모스크바 동쪽 블라디미르 시의 유명 정치인이었다. 마침 문제의 호텔에서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과 머무르고 있었다. 지난해 여름 자신의 왓츠앱 계정에 메시지가 올라왔는데 ‘테러리즘’이란 단어가 포함돼 있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한 것이라는 의심이 제기됐는데 그는 절대 아니라고 강력 부인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래 전쟁이나 정부에 반대하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부호들이 잇따라 석연찮은 죽음을 당하곤 했는데 안토프의 죽음은 가장 최근의 일로 기록된다. 러시아 매체들의 보도를 보면 안토프는 성탄절에 라야가다 시의 호텔 3층 창문에서 떨어져 변을 당했다. 모두 4명의 일행 가운데 한 명인 블라디미르 부다노프도 이틀 전 이 호텔에서 심장마비로 목숨을 잃었기 때문에 그의 석연찮은 죽음에 더욱 미심쩍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오디샤 경찰의 비베카난다 샤르마 총경은 “부다노프의 죽음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더니 안토프도 죽었다”고 말했다. 콜카타 주재 러시아 영사관의 알렉세이 이담킨은 현지 경찰이 “이들 비극적 사건들에 범죄 요소”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타스 통신에 전했다. 여행 가이드 지텐드라 싱은 취재진에게 부다노프가 술병을 들고 다닐 정도였다며 아마도 “너무 많은 알코올 때문에” 죽음에 이른 것일지 모른다고 말했다. 안토프는 블라디미르 스탠더드 육가공 공장을 설립해 2019년 포브스 집계로 그의 자산은 1억 4000만 달러(약 1780억원)로 평가됐다. 러시아의 정치인과 선출직 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었다. 그는 블라디미르 의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고, 농업정책과 생태계 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의회 부의장인 뱌체슬라프 카르투킨은 고인이 “비극적 여건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말 그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셰브첸키스키이 지구의 주거용 단지가 러시아 미사일 공격에 파괴돼 한 남성이 죽고 그의 일곱 살 딸과 아내가 다친 일에 대해 언급했다. 그의 왓츠앱 계정에 올라온 메시지는 그 가족이 잔해 더미에서 끄집어내졌다고 소개한 뒤 “이 모든 일을 테러란 말 말고 달리 설명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적혀 있었다. 이 메시지는 삭제됐고, 안토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신은 푸틴 대통령 지지자라고 밝힌 뒤 “우리 조국을 사랑하는 애국자”이며 전쟁을 지지한다고 밝히는 글을 올렸다. 왓츠앱 메시지는 “우크라이나에서의 특별 군사작전”에 대한 누군가의 견해였을 뿐이라며 그는 이런 견해에 강하게 동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의 메신저에 실수로 올라온 것으로 많은 오해와 분노를 촉발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후 석연찮은 러시아 부호들의 의문사 목록은 다음과 같다. 9월 1일 러시아 최대 민영 석유업체 루크오일의 라빌 마가노프(67) 이사회 의장이 모스크바의 한 병원 6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같은 달 10일에는 러시아 극동북극개발공사(KRDV)의 이반 페초린(39) 상무이사가 블라디보스토크 남부에서 보트를 타던 중 물에 빠져 실종돼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은 달 21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항공대학 총장을 지낸 아나톨리 게라셴코(73)가 이 대학 건물 계단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부동산 재벌 드미트리 젤레노프(50)는 지난 10일 프랑스 남부 리비에라 지방 도시 앙티브에서 추락사했다.
  • 러 재벌 의원, 인도 호텔서 의문의 추락사…동료는 심장 마비

    러 재벌 의원, 인도 호텔서 의문의 추락사…동료는 심장 마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판했던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의원이 해외여행 중 의문의 죽음을 맞았다. 같이 여행 간 친구이자 동료 의원이 먼저 석연찮은 죽음을 맞은 지 이틀 만이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러시아 집권당인 통합러시아당의 파벨 안토프(65)는 지난 24일 인도 동부 오디샤주 라야가다의 한 호텔에서 의문의 추락으로 숨졌다.안토프는 지난 21일 같은 당 동료 의원이자 절친한 사이인 블라디미르 비다노프(61) 등 일행 3명과 이 호텔에 체크인했다. 다가오는 자신의 6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다음 날 비다노프가 먼저 호텔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알코올 과다 섭취로 인한 심장 마비였다.이후 어찌 된 영문인지 안토프는 이 호텔에 계속 머물렀고, 이틀 후 추락사했다. 인도 현지 언론은 그가 호텔 옥상에서 뛰어내렸다고 보도했다. 당시 인도인 가이드가 그를 병원으로 급히 옮겼으나, 그는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반면 주인도 러시아 총영사관 측은 그가 호텔 3층 창문에서 추락했다고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밝혔다. 알렉세이 이담킨 담당 외교관은 “현지 경찰의 조사를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면서 “경찰로부터 사고에 관한 모든 정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매체 샷(SHOT)은 인도 경찰이 안토프가 친구인 비다노프의 죽음으로 우울증에 빠져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안토프는 러시아 육류·소시지 제품 생산 대기업의 설립자로 2019년 러시아에서 가장 소득이 많은 선출직 공직자로 이름을 올렸다. 당시 포브스 러시아판의 분석에 따르면 그의 연간 수입은 100억 루블(현재 환율로 약 1854억 원)로 집계됐다.그는 지난 6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가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고 오해였다고 해명한 바 있다. 그의 죽음은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잇따라 사망한 몇몇 재벌의 상황과 매우 비슷하다. 러시아 부동산 재벌 드미트리 젤레노프(50)는 지난 10일 프랑스 남부 리비에라 지방 도시 앙티브에서 추락사했다. 석 달 전쯤인 지난 9월 21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항공대학 총장을 지낸 아나톨리 게라셴코(73)가 이 대학 건물 계단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같은 달 10일에는 러시아 극동북극개발공사(KRDV)의 이반 페초린(39) 상무이사가 블라디보스토크 남부에서 보트를 타던 중 물에 빠져 실종됐고,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러시아 최대 민영 석유업체 루크오일의 라빌 마가노프(67) 이사회 의장도 그달 1일 모스크바의 한 병원 건물 6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일각에선 숨진 러시아 재벌들이 정부에 비판적인 입장을 제기해 살해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같은 학교 고교생 2명, 오피스텔 건물 옥상서 추락사

    같은 학교 고교생 2명, 오피스텔 건물 옥상서 추락사

    인천 한 오피스텔 건물 옥상에서 고등학생 2명이 지상으로 떨어져 숨졌다. 26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0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20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옥상에서 고교생 A양과 B양이 지상으로 추락했다. 이들은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양과 B양은 같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함께 건물 옥상에 올라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건물 옥상에서는 이들이 남긴 유서와 휴대전화·가방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양 등의 사망에 범죄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유족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러시아 신흥 재벌 또 의문사…진짜 우연일까?

    러시아 신흥 재벌 또 의문사…진짜 우연일까?

    러시아 올리가르히(신흥 재벌) 중 한 명이 또 다시 의문을 죽음을 맞았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올해 초부터 올리가르히들의 죽음이 잇따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바르마탱 등에 따르면, 러시아 부동산 재벌 드미트리 젤레노프(50)는 지난 10일 프랑스 남부 리비에라 지방 도시 앙티브에서 추락사했다. 젤레노프의 사망 소식을 처음 보도한 러시아 텔레그램 기반 매체 ‘바자’는 그가 심장 문제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젤레노프는 사고 전날 앙티브에서 친구들과 만나 저녁을 먹었다. 그는 자정이 조금 지나 자리에서 먼저 일어났고, 계단을 내려갈 때 갑자기 난간 밑으로 떨어져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 바르마탱 등 외신은 젤레노프가 당시 추락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니스에 있는 파스퇴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이 현재 그의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젤레노프는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소재 부동산 투자회사인 돈스트로이의 공동 소유주였다. 돈스트로이는 모스크바에 61층짜리 트라이엄프 팰리스 타워 등 고급·고층 주거 단지를 건설한 최초의 회사다. 이 회사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로 러시아 국영은행 VTB의 지배를 받기 전까지 젤레노프의 순자산은 14억 달러(현재 약 1조 8300억 원)로 추정돼 포브스의 러시아 억만장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었다. 젤레노프의 죽음은 얼마 전 사망한 몇몇 올리가르히의 상황과 매우 비슷하다. 러시아 모스크바항공대학 총장을 지낸 아나톨리 게라셴코(73)는 지난 9월 21일 이 대학 건물 계단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불과 한 주 전쯤인 그달 10일에는 러시아 극동북극개발공사(KRDV)의 이반 페초린(39) 상무이사가 블라디보스토크 남부에서 보트를 타던 중 물에 빠져 실종됐고,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러시아 최대 민영 석유업체 루크오일의 라빌 마가노프(67) 이사회 의장도 그달 1일 모스크바의 한 병원 건물 6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일각에선 숨진 올리가르히들이 정부에 비판적인 입장을 제기해 살해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속보] “한파에 50명 공중 고립”…평창 스키장 리프트 멈춤 사고

    [속보] “한파에 50명 공중 고립”…평창 스키장 리프트 멈춤 사고

    19일 오후 4시 12분쯤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장 리프트 멈춤사고로 50여명의 승객이 공중에 고립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사고 발생 35분 만에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4대, 인력 54명을 투입해 구조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5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추위가 심해지기 전에 지자체, 소방 등 관계기관에서는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리프트 승객에게 방한용품 등을 전달해 구조되기 전까지 저체온증으로 인한 추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또 “추락사고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구조 활동 시 소방대원에 대한 안전조치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 아르헨-네덜란드 경기 뒤 루사일 스타디움 추락한 케냐 경호원 사망

    아르헨-네덜란드 경기 뒤 루사일 스타디움 추락한 케냐 경호원 사망

    2022 카타르월드컵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또 한 명의 이주노동자가 추락사로 목숨을 잃었다. 19일 0시(한국시간) 대회 결승전이 열리는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근무하는 케냐인 경비요원 존 은자우 키부에(24)가 지난 10일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 8강전이 끝난 뒤 경기장 내 어딘가에서 추락해 처음에는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흘 만에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영국 BBC가 14일 전했다. 카타르 대회 조직위원회는 “왜 쓰러졌는지 제반 상황을 수사하는 것을 긴급한 사안으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인의 누이 앤 완지루는 미국 CNN 방송에 “정의를 원한다. 무엇이 죽음에 이르게 했는지 알고 싶다. 그들은 고인이 어디에서 추락했는지 보여주는 사진도 보내지 않았고 어떤 정보도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족들은 고인이 현지 경호회사와 계약을 맺고 일하러 지난달 이주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20일 개막 이후 두 번째 숨진 이주 노동자다. 디애슬레틱은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이 묵던 리조트를 수리하던 필리핀 출신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조직위원회는 사법권 관할 밖에서 또 사고가 일어났다며 고인의 유족, 동료, 친구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국 일간 가디언은 카타르가 대회 유치에 성공한 2010년부터 목숨을 잃은 이주노동자가 6500명이 넘는다고 보도했다. 물론 카타르 당국은 이 가운데 세 명만 공사와 직접 관련돼 사망했으며 공사와 관련 없는 죽음도 37건 뿐이라고 반박했다. 또 대회를 치르기 위해 모든 인프라 건설과 관련된 것으로 확장해도 그 숫자는 400~500명이라고 했다. 한편 월드컵 취재에 나선 기자들도 잇따라 목숨을 잃고 있다. 지난 9일 키부에와 같은 경기장 미디어석에서 같은 경기를 취재하다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진 뒤 병원에서 목숨을 잃은 미국 기자 그랜트 월. 같은 날 몇 시간 뒤 카타르 알카스 TV의 사진기자로 취재 도중 사망한 칼리드 알 미슬람이 희생됐다. 그런데 영국 ITV 기자 로저 피어스가 지난달 21일 미국과 웨일스의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사망한 일이 지난 12일 뒤늦게 알려졌다. 그랜트 월 기자의 미망인 셀린 고운더는 뉴욕에서 부검을 실시한 결과 대동맥 파열(ruptured aortic aneurysm)이 사망 원인이란 결론을 얻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 아이돌 NCT 멤버들, 광고촬영 중 추락사고

    아이돌 NCT 멤버들, 광고촬영 중 추락사고

    그룹 NCT의 쟈니, 재현, 정우가 광고 촬영 중 추락해 부상을 당했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금일 쟈니, 재현, 정우가 광고 촬영 중 정글짐 세트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 직후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 및 처치를 진행하고 있으나, 정밀검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치료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멤버들이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양양 헬기사고 사망 여성 2명, DNA로 신원 확인

    양양 헬기사고 사망 여성 2명, DNA로 신원 확인

    지난달 27일 강원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사고로 숨진 5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 속초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긴급 감정을 의뢰한 결과 사망자 중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던 여성 2명은 A(56)씨와 B(53)씨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사고 당일 계류장 CCTV를 통해 확인한 헬기 탑승자와 동일인이다. 헬기 기장 C(71)씨, 정비사 D(54)씨, 정비사 E(25)씨도 DNA 정보가 일치했다. A, B씨는 D씨의 지인으로 파악됐고, 이들의 탑승 경위는 조사 중이다. 사망자 5명의 신원이 모두 정확하게 확인되면서 이들의 장례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양양 헬기 추락사고… 블랙박스 없어 조사 장기화될 듯

    양양 헬기 추락사고… 블랙박스 없어 조사 장기화될 듯

    지난 27일 강원 양양에서 산불 계도비행 중 발생한 민간 임차 헬기 추락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추락 헬기에는 사고 원인을 밝힐 핵심 단서인 블랙박스(비행기록장치)가 장착돼 있지 않다. 이 헬기는 여객용이 아닌 화물용 헬기여서 블랙박스 의무 장착 대상이 아니다. 게다가 기체는 사고 당시 충격과 수차례 폭발로 대부분 소실됐고, 탑승자는 모두 숨져 원인 규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와 경찰 등은 기체 잔해와 사고 현장 주변에 설치된 산불감시용 CCTV 등을 통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CTV에는 헬기가 높지 않은 상공에서 멈춰 서다시피 하더니 제자리에서 2~3바퀴 빙글빙글 돈 뒤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현장조사는 2~4일 정도 더 이어질 예정이다. 사조위 관계자는 “동체가 거의 불에 타고, 탑승자도 모두 사망해 정확한 원인을 밝히는 데 1년 이상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사고 원인을 놓고 유족과 업체 간 주장도 엇갈리고 있다. 숨진 기장의 유족 A씨는 지난 28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10월 12일 식사를 할 때 (기장이)‘이륙했는데 계기판 안에서 게이지 하나가 빙글빙글 돌아 급하게 내려왔다. 손 봐야 되고 손 본 다음에 테스트 비행을 해서 제대로 됐는지 한번 봐야겠다’고 했다”고 말하며 기체 결함 가능성을 제기했다. 반면 업체 측은 “만약 부품에 오류가 있으면 애초 운행 자체가 안된다. 모니터링 검사를 1년에 10회 이상한다”며 기체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또 노후 헬기라는 지적에 대해 업체 측은 “보통 항공기가 제작되면 50~60년은 사용 가능해 헬기의 연식은 의미가 없다”고 했다.
  • [영상] 소름돋는 기념사진...北김정은 뒤에서 추락사고, 앞쪽 군인이 보인 행동

    [영상] 소름돋는 기념사진...北김정은 뒤에서 추락사고, 앞쪽 군인이 보인 행동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의 이동식발사차량(TEL)에서 기념촬영을 하던 중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조선중앙TV는 지난 1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화성-17형 시험 발사장을 방문해 현지 지도를 했다며 관련 영상을 보도했다. 보도 영상에는 수십 명에 달하는 북한 군인과 공로자들이 이동식발사차량 위에 서고, 아래쪽 중앙에는 김 위원장을 향해 박수와 환호를 보내는 장면이 담겨 있다. 군인 상당수는 이동식발사차량에 올라타 있었고, 기념 촬영이 진행되던 도중 앞줄에 앉아있던 군인들이 일어나 환호하며 손뼉을 쳤다. 이 과정에서 뒷줄에 있던 일부 군인들이 휘청이다가 결국 넘어지면서, 여러 군인이 순식간에 이동식발사차량에서 추락했다.군인들의 모습이 카메라 앵글에서 사라지자, 조선중앙TV 카메라맨은 즉시 김 위원장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확대했다. 그리고 김 위원장의 주변에 서 있던 군인과 공로자들은 별 다른 조치 없이 환호와 박수를 이어갔다. 당시 김 위원장 주변에 서 있던 사람들이 뒤쪽에서 추락사고가 났다는 사실을 인지했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조선중앙TV는 여러 명의 군인이 순식간에 추락하는 모습을 편집하지 않은 채 그대로 방송했다.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참석한 행사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 해당 장면을 그대로 노출한 사례는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뒤쪽에서 추락한 군인들이 크게 다치지 않았고, 무엇보다 해당 사고가 화성-17형 시험 발사의 성과를 부각하는데 크게 방해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추락사고가 발생한 순간에도 김 위원장에 대한 충성심을 한껏 과시하는 군인과 공로자들의 모습은 김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북한 내 군 기강과 충성심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면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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