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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즈여사 100회 생일잔치(세계의 사회면)

    ◎“미국의 왕조”케네디가의 산 증인/영광ㆍ슬픔속 가문의 정신적 지주로/미 의회,7월22일을 「감사의 날」선포/“모든 부문서 1등이 되라”열성적인 자녀교육 「미국의 왕조」라고 불리는 케네디가의 산증인인 로즈 피츠제럴드 케네디여사가 영광과 슬픔으로 점철된 한세기를 보내고 22일 가족들의 축하속에 1백회 생일을 맞았다. 한편 미의회는 이날을 「로즈 피츠제럴드 케네디가에 대한 감사의 날」로 선포,3대에 걸쳐 케네디가를 미국의 최고 명문가로 키워낸 로즈여사의 공로를 기렸다. 고케네디 대통령으로부터 「가족들을 응집시키는 아교풀」과 같은 존재로 추앙받았던 로즈여사는 4남5녀 가운데 둘째아들인 존 F 케네디를 대통령으로,셋째 넷째아들인 로버트,에드워드 케네디를 상원의원으로 키워내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여장부. 그러나 로즈여사의 삶이 행복으로만 가득찼던 것은 물론 아니었다. 그녀는 1944년 첫째 아들인 조2세의 전사,1948년 둘째딸 캐슬린의 비행기 추락사와 1963년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1968년 대통령 선거유세중 로버트를 암살로 잃는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로즈여사는 슬픔을 가슴으로 삭이며 이를 극복한 초연함과 용기를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다. 극에서 극으로 모든 행ㆍ불행을 겪어왔던 로즈여사는 1890년 보스턴의 정치인인 존 F 피츠제럴드의 6남매중 장녀로 태어났다. 그녀의 집안 역시 케네디가와 마찬가지로 지난 19세기 중엽 아일랜드를 휩쓴 대기근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온 이민가정이었다. 그녀의 부친은 1895∼1901년 하원의원을 역임했으며,1906년에는 보스턴시장을 지내기도 했다. 따라서 허니 피츠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로즈여사는 여유있는 환경속에서 자유분방하게 성장할 수 있었으며 가정적인 조용한 성격의 어머니를 대신해 일찍부터 안주인 역할을 맡아했다. 여행을 좋아하는 그녀는 명문여대인 웨슬리대 진학을 희망했지만 존 F 피츠제럴드는 그녀를 여동생인 아그네스와 함께 네덜란드의 「성심수녀원」으로 유학시켰다. 로즈여사는 성심수녀원에서의 생활을 통해 침착성과 신앙심을 키울 수 있었으며 이때 체득한 그녀의 독실한 종교관에 입각,그뒤 자신의 딸들을 수녀학교에 진학시키는 열의를 보였다. 로즈여사는 1914년 주영대사를 역임한 백만장자인 조셉 P 케네디와 결혼,케네디가를 세인들의 주목을 받는 가문으로 키워내는데 중요한 몫을 했다. 조셉 케네디부부는 『첫째가 되어야 한다』는 가훈을 바탕으로 자녀들을 강하고 훌륭히 키웠다. 모든 부문에서 2등을 용납치 않은 조셉은 자녀들에게 인습을 무시하고 자신의 규칙대로 살 것을 가르쳤으며 로즈는 경건ㆍ신앙ㆍ엄격함을 가르쳤다. 그녀는 자녀들의 식단ㆍ운동량ㆍ질병을 기록한 신상카드를 늘 지니고 있을 정도로 자녀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쏟았을 뿐만 아니라 식사시간에 토론을 자주 갖기도 했다. 평소 뛰어난 정치적 감각의 소유자였던 로즈여사는 존 F 케네디가 46년 하원의원에 출마했을 때 선거운동원으로서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했으며 존 F 케네디가 60년 대통령에 출마했을 때는 14개 주를 돌면서 무려 46회에 걸쳐 지원연설을 하는 투혼을 보였다. 로즈여사는 평소 『나는 어떤 것에 의해서도 정복되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내가 무너지면 다른 가족들에게 엄청난 불행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곤 했다. 이처럼 정신력 뿐 아니라 10년전까지 수영과 조깅을 즐겼던 강한 체력의 소유자인 로즈여사도 나이는 어쩔 수 없어 요즘은 휠체어에 의지한 채 간호사들의 도움을 받으며 손자들과 보내는 시간을 낙으로 삼으며 지내고 있다. 그녀는 자서전을 통해 『후손들은 역경ㆍ실망ㆍ슬픔을 이겨낼 수 있는 인내력을 가져야 할 것』이라면서 『신은 우리들이 견디지 못하는 십자가를 지우지 않는다』고 기술,케네디가의 정신적 지주로서의 흔들림 없는 강인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곽태헌기자〉
  • 산업안전법 적용/현장소장 첫 구속/공사감독 소홀 인부 숨져

    【울산】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16일 공사현장에서 감독소홀로 근로자가 숨진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울산 선경인더스트리 주택조합 아파트건설현장 소장 복기량씨를 사업안전보건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개정산업안전보건법이 발효된 이후 노동부가 재해 발생 공사현장의 감독자를 이 법을 적용해 검찰에 송치,사법처리케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복씨는 지난 10일 상오9시30분쯤 울산시 남구 무거동 833의1 선경인더스트리 주택조합 아파트공사현장에서 형틀목공 박동학씨가 엘리베이터 통로 벽면에 부착된 거푸집을 무리하게 쌓은 작업발판이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16m 높이에서 추락사한 사고와 관련,산업안전보건법의 안전조치의무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여국교생 추락사건」관련 구속 운전사/“증거 없다” 불기소

    ◎서울지검/다른 폭행사건은 기소처분 서울지검 남부지청 이동기검사는 2일 국민학교 여학생을 강제로 폭행하려다 건물옥상에서 떨어지게 한 사건과 관련,강간치사 등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황용삼씨(24ㆍ택시기사)에 대해 『경찰에서 진술한 황씨의 자백내용에 신빙성과 임의성이 없고 증거가 불충분하다』면서 무혐의 결정을 내려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이례적으로 관할서인 서울 신정경찰서에 불기소장 사본을 보내고 진범을 검거하도록 특별지시를 내렸다. 검찰은 그러나 이 사건과 별도로 황씨에게 적용된 여중학생에 대한 단순추행혐의부분은 인정,법원에 기소했다. 황씨는 지난 3월22일 0시30분쯤 서울 양천구 신월3동 C교회건물 3층 옥상에서 윤모양(11ㆍ국교6년)을 강제로 폭행하려다 윤양이 이를 피해 달아나다 10여m 건물 아래로 떨어져 숨지게 하고 지난해 11월에는 주모양(15)을 추행한 혐의로 지난 6월 경찰에 구속된바 있다. 검찰은 이에 대해 『황씨가 경찰에서 폭행을 당하고 협박을 받은 상태에서 거짓으로 범죄사실을 진술한 것으로 인정되며 사건 당일 황씨의 현장부재증명이 분명하다』고 윤모양 사건에 대한 무혐의결정 이유를 밝혔다.
  • 아파트 베란다서 5세 남아 추락사

    18일 상오7시15분쯤 서울 동작구 사당3동 대림아파트 1동1009호 손용석씨(35·H건설대리)집 베란다에서 손씨의 맏아들 석호군(5)이 25m아래 꽃밭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9시간만에 숨졌다. 석호군은 어머니 이향숙씨(32)는 이날 석호군을 혼자둔채 이날 아침 승용차로 남편을 이웃 전철역까지 바래다 주러가고 없었다. 경찰은 손씨집 아파트 베란다에 50㎝높이의 장난감상자가 놓인 점으로 미루어 석호군이 상자위에서 놀다 아래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 사고카드 쓰려다 발각/도망치던 20대 추락사/잠실 롯데쇼핑서

    18일 하오5시20분쯤 서울 강동구 잠실본동 롯데쇼핑몰 4층 전자상품매장에서 남의 신용카드로 물건을 사려던 안동훈씨(28ㆍ도봉구 창동 601의717)가 종업원에 의해 분실카드인 사실이 밝혀지자 4층 옥상을 통해 달아나다 1층 로비로 떨어져 그자리에서 숨졌다. 안씨는 이날 무선전화기2대(시가 29만7천원)를 산뒤 LG신용카드를 제시했으나 카드조회결과 분실카드임이 밝혀지자 유리돔옆 창문을 통해 달아나려다 발을 헛디뎌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 “만취승객 열차서 추락사/승무원에 책임있다”

    ◎동부지원,유가족에 국가배상 판결 서울지법 동부지원 민사합의4부(재판장 이범주부장판사)는 11일 최재운씨(48ㆍ농업ㆍ전남 장흥군 유치면 송정리 347의5)부부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국가는 최씨부부에게 소송금액의 85%인 1천2백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일부 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열차의 승무원들은 차내방송을 통해 수시로 승객들에게 안전사항을 알리고 차안을 돌아다니며 출입문ㆍ승강대를 살펴 사고를 막아야 함에도 이를 게을리했을 경우 승객이 술에 취한 나머지 판단력을 상실해 사고를 당했다해도 이는 승무원에게 책임이 있으므로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 기장등 3명 구속/검찰“무리한 착륙,조종사 과실”

    ◎KAL트리폴리참사 관련 서울지검 형사5부 김제일검사는 25일 리비아 트리폴리공항 대한항공803편 여객기추락사고와 관련,사고기 기장 김호준씨(44)와 부기장 최재홍씨(57),항공기관사 현규환씨(53)등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및 항공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지난해 7월 경북포항에서 울릉도로 운항하던 우주항공헬리콥터의 추락사고로 조종사가 구속된 적은 있으나 여객기사고로 조종사가 구속된 것은 우리 항공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김기장등은 지난해 7월29일 하오2시9분쯤(한국시각) 대한항공 803편 DC10여객기를 조종하던중 트리폴리공항 상공에서 짙은 안개로 착륙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착륙을 시도하다 추락시킨 혐의다.
  • 80개월넘긴 중고항공기 도입금지/교통부,안전대책

    ◎세스나ㆍ헬기는 새것만 허용 교통부는 19일 항공기제작회사가 정한 경제수명의 3분의1 이상을 넘긴 중고항공기에 대해서는 일체 도입을 허가하지 않기로 했다. 또 헬리콥터나 세스나기등 최대이륙중량이 5.7t이하의 경비행기는 새 비행기에 한해 도입을 허가할 방침이다. 교통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고항공기 도입 및 노후기관리요령」을 교통부고시로 공고했다. 이같은 관리요령은 지난해 발생한 울릉도헬리콥터추락사건과 트리폴리공항참사 등을 계기로 항공기의 안전운항 대책으로 제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여객기 및 수송기 등 일반항공기의 경우 경제수명이 20년으로 돼 있기 때문에 6년8개월이상 사용한 중고항공기는 새로 도입할 수 없게 됐다. 항공기의 수명은 사용기간과 함께 이ㆍ착륙회수 및 비행시간 등 모두 세가지로 측정하게 돼 있어 이들 세가지 가운데 한가지라도 경제수명의 3분의1을 넘기면 역시 도입이 금지된다.
  • 승강기 틈새 빠져 국민교생 추락사

    25일 하오5시20분쯤 서울 노원구 하계동 청구아파트 610호 정원석군(10ㆍ영훈국교 4년)이 6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려다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움직이는 바람에 틈새로 빠져 20m아래 지하에 떨어져 숨졌다.
  • 북한산 영봉 암벽서 20대 여자 추락사

    25일 상오8시쯤 서울 도봉구 우이동 산1 북한산 영봉밑에 20대여자 1명이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등산객 장현석씨(29ㆍ공무원)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 「비행훈련원」 내년 3월 설립/조종사 매년 50∼1백명씩 양성

    ◎7년 넘은 항공기 도입 금지/교통부,「항공기안전운항대책」 마련 교통부는 20일 국립비행훈련원을 설립,갈수록 모자라는 항공기조종사를 계획적으로 양성하기로 했다. 교통부는 이와함께 낡은 항공기의 도입을 금지하고 운항중인 항공기의 검사 및 점검도 크게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한소ㆍ한중항공로의 개설 등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항공수요의 증가추세에 따라 더욱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각종 항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김창근교통부장관은 이날 노태우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항공기안전운항대책」을 보고했다. 2년제 조종사전문양성기관인 국립비행훈련원은 오는 91년3월 개교,해마다 50∼1백명씩의 조종사를 배출할 예정이다. 대학과정과 병역을 마친사람중에서 선발될 훈련생은 2년동안 2백20시간이상 비행훈련 등 이수과정을 마치면 항공사 자격을 따게된다. 이 훈련원의 기본시설에는 정부가 60억원을 투자하고 훈련용항공기 모의비행훈련장비 등에 소요되는 80억원은 항공사와 항공기부품제작사 등이 출자하게 된다. 교통부는 이와함께 울릉도에서의 헬리콥터추락사고 등을 교훈삼아 앞으로 운항7년이 지난 운송용 항공기의 도입을 일체 금지시키는 한편 헬기 등 경항공기는 새로 만든 것이 아니면 도입하지 못하게 할 방침이다.
  • 작년 7월 울릉도 관광헬기 추락 참사/“재생엔진 사용이 원인”

    ◎검찰 수사과정서 밝혀져 【대구=김동진기자】 지난해 7월27일 경북 울릉군 서면앞 해상에서 울릉도­포항노선에 취항한지 하룻만에 추락,14명의 사망자를 낸 우주항공 소속 관광헬기의 엔진은 지난78년 니카라과 공군헬기에 부착됐다가 추락한 뒤 10년만에 재생 사용된 결함이 있는 것으로 11일 밝혀졌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에 따르면 사고 헬기의 엔진은 지난75년에 만들어져 니카라과 공군헬기에 부착돼 쓰이다가 78년 추락사고가 발생,이후 10년동안 제작회사인 미국 시코르스키사의 창고에 보관됐다는 것이다. 검찰이 이 엔진의 이력을 조사한 결과 시코르스키사는 88년 엔진을 수리,재생해 S58T형 헬기를 생산했고 우주항공측은 이 헬기를 그해 12울20일 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 비행기는 사고 직전인 지난해 6월30일과 7월7일 두차례의 시험비행에서도 1번 엔진의 유압이 급격히 떨어지고 기름여과기에서 철분ㆍ마스네슘 등 이물질이 발견되는 등 문제점이 드러났으나 정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 고향길 70대 할머니 열차서 추락사

    2일 하오5시23분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3의6 앞 경부선 철도 하행선에서 서울역을 떠나 순천으로 가던 제3375호 통일호 임시열차를 타고가던 하옥순씨(74ㆍ여ㆍ전북 전주시 인후동 17)가 열차가 커브를 도는 순간 객차 문밖으로 떨어져 그자리에서 숨졌다. 숨진 하씨와 함께 열차를 타고 가던 며느리 박옥순씨(33)는 『9호 객차의 좌석을 찾아가려고 7호 객차와 8호차 사이를 지나갈때 열차가 커브를 돌아 보따리를 이고 있던 시어머니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열린 객차 출입문 밖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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