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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통령 “안보 위협엔 타협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6일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북한의 2차 핵실험 등 최근 잇단 초강경 무력시위에 의연하고 단호한 대응 방침을 다시 한번 천명했다. 그러면서 위기상황에서의 내부 단합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54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나라의 안보를 위협하는 일에는 어떠한 타협도 없을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해두고자 한다.”며 “정부는 우리 국민과 영토를 수호하고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세력에도 의연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추념식 직후 한·미 연합 항공작전지휘통제부인 ‘전구항공통제본부(TACC)’가 있는 경기 오산 공군작전사령부를 찾았다. 현직 대통령이 TACC를 찾은 것은 지난 1993년 12월 김영삼 전 대통령 이후 16년만에 처음이다. 김태영 합참의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이 우리 함정에 지대함 미사일을 쏠 경우 지상은 물론 공중, 해상에서 동시에 타격한다.”는 내용의 시나리오를 보고했다. 북한군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우리 함정이나 전투기를 향해 미사일을 쏘면 이를 피하거나 요격하는 수준에 머물지 않고 합동화력을 동원해 발사지점까지 격파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우리 군은 북한이 지대함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미사일 기지를 타격하기 위해 지상에서 사거리 40㎞의 K-9 자주포를 동원하고 해상에서는 3200t급 구축함과 1900t급 호위함에서 각각 127㎜, 76㎜ 포를 발사할 계획이다. 공중의 경우 ‘슬램-ER’ 장거리 순항미사일과 사거리 24㎞의 합동정밀직격탄(JDAM)으로 대응한다. 이종락 안동환기자 jrlee@seoul.co.kr
  • 26일 남산공원서 안중근의사 새 기념관 기공

    26일 남산공원서 안중근의사 새 기념관 기공

    중국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해 독립 의지를 빛낸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새 기념관(조감도)이 건립된다. 사단법인 안중근 의사 기념관 건립위원회 주관으로 2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의 남산공원 건립부지에서 기념관 기공식을 갖는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보낸다. 새 기념관은 38년 전 건립된 현재의 낡은 기념관이 철거된 장소에 신축된다. 대지는 5772㎡(1764평)이다. 연면적 3799㎡(1149평)에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다. 참배홀, 전시실, 집회실 등이 마련된다. 사업비는 국고 130억원과 성금 20억원을 합쳐 150억원이다. 기공식에 앞서 오전 10시 남산 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99주기 추념식이 열린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MB “北, 인도주의 문제 적극 협력을”

    MB “北, 인도주의 문제 적극 협력을”

    이명박 대통령은 6일 “북한도 인도주의적 차원의 문제에 대해 적극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5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통해 “국군포로와 이산가족 문제, 납북자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북한이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하는 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남북이)함께 추진해야 할 교류와 협력 사업에 대해 남북간 진지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대통령이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국민과 함께’‘한마음 한 뜻으로’‘힘을 모으고’와 같은 표현을 여러차례 사용하면서 민심과의 거리를 좁히고 국민과 한 뜻이 되겠다는 이 대통령의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선 과거 국가적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단합된 힘으로 이를 극복한 선조들의 뜻을 이어받아 당면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1970년대 석유위기와 90년대 금융위기 사례를 들면서 “정부와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한다면 지금의 어려움도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사랑하는 일에 너와 내가 있을 수 없다. 오직 우리만이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쇠고기 파동에 따른 여론 악화를 염두에 둔 듯 ‘소통의 의지’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서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데 최우선으로 정책을 펴나가겠다.”면서 “더 낮은 자세로 귀를 열고 국민의 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있는 보훈병원을 찾아 입원중인 6·25참전용사 등을 위문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이 지켜준 덕에 나라가 이만큼 됐다. 보훈가족이 대우받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안중근 의사의 조카인 안춘생(96세)씨를 만나 쾌유를 빌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與지도부 ‘추념식 수난’

    한나라당 지도부가 6일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추념식에서 예상치 못한 수난을 겪었다. 김형오 국회의장 후보자와 홍준표 원내대표, 임태희 정책위의장, 정몽준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행사장에서 지정 좌석을 받지 못해 자리를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수모를 겪은 것. 주최측의 착오로 초청장도 받지 못한 홍 원내대표는 출입 비표가 없어 행사장에 들어가는 길에 행사요원으로부터 세차례나 제지를 당했다. 행사장에 겨우 들어가서도 자리를 잡지 못해 청와대 수석보다 ‘격’이 낮은 세번째 줄에 간신히 자리를 잡았다. 임 정책위의장도 현충원장 자리가 빈 것으로 알고 앉았다가 쫓겨난 뒤, 청와대 부대변인 자리에 앉았다. 수난은 행사가 끝난 후에도 이어졌다. 국무위원들의 차량은 주차장 입구에 배치돼 손쉽게 돌아갈 수 있었지만 한나라당 지도부는 차를 빼지 못해 결국 택시를 타고 돌아가야만 했다.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서러운 민족역사 반성해야”

    “서러운 민족역사 반성해야”

    |사이판 한찬규 특파원| 제2차세계대전 당시 남태평양의 외딴섬 밀림에서 숨진 일제 징용 한국인 5000여명의 원혼을 추념하는 행사가 지난 15일 사이판의 티니안 섬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해외희생자동포추념사업회’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념식에는 이용택 추념사업회 회장과 이용두 대구대 총장, 추념사업회 회원, 사이판의 한인 동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대 소속 학도호국단 51명이 참가해 행사 진행을 돕고, 원혼을 달랬다. 대구대 권준목(23·도시행정학과 4년)학군단원은 “나라를 잃은 민족이 어떤 희생을 강요받았는지를 뼈저리게 느꼈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후손인 우리의 몫”이라고 말했다. 추념식은 1977년 첫 행사를 가진 뒤 올해로 31번째를 맞는다.1975년 학교재단 일로 괌을 방문한 대구대 설립자인 고 이영식 목사가 사이판 시장으로부터 “티니안 섬 어딘가에 징용으로 끌려왔다가 희생된 5000여명의 한국인 유해가 있다.”는 말을 듣고 유해발굴 사업을 시작했다. 이 목사는 원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티니안 섬의 일본군 묘지 부근 정글에서 ‘1946년 5월28일 미군정부 건립’이라고 적힌 ‘조선인지묘(朝鮮人之墓)’ 비석과 합장된 무덤 3기를 발견했다. 그는 유해를 한국으로 봉환한 뒤 비석을 대구대 중앙박물관에 기증했다. 이 같은 사실은 당시 서울신문의 ‘남태평양의 망향 30년’이라는 현지발 기사를 통해 처음 소개됐다. 이를 계기로 결성된 ‘2차대전 태평양지역 무명한국인 희생자 영령봉환 추진위원회’는 희생자 유해를 단계적으로 봉환,1977년 5월15일 충남 천안 망향의 동산에 안장했다. 이 대구대 총장은 “이 목사의 뜻을 받들기 위해 학군단과 함께 참가했다.”면서 “순수 민간사업으로 30년 넘게 진행하고 있는 추념사업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추념사업회 회장은 “희생자 영령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민족역사의 자성 운동이고 인류평화애호운동”이라고 평가했다. 티니안 섬은 2차대전 때 원자폭탄을 탑재한 B-29기 등이 주둔하던 공군기지로, 섬을 빼앗기 위해 미 해병대와 일본군의 공방이 치열했던 곳이다. cghan@seoul.co.kr
  • 올해 탄생 100주년 문인들 작품세계 조명

    소설가 이효석과 시인 신석정·김달진의 공통점은. 모두 고인이 됐지만 이들은 모두 대한제국 시절인 1907년 태어나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는 문인들이다. 2001년부터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를 열어온 대산문화재단과 민족문학작가회의는 새해에도 탄생 100주년을 맞는 10여명의 문학세계와 작품을 조명키로 했다. 한국 단편문학의 백미 가운데 하나인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인 이효석은 1928년 ‘조선지광’에 단편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초기에는 작품에 깃든 사회주의 성향 때문에 ‘동반자 작가’로 불렸고, 이후 ‘돈’ ‘수탉’ 등 향토색 짙은 작품들을 잇따라 발표했다. ´고향인 강원도 봉평 주민들로 구성된 가산문학선양회는 오는 5월25일 봉평면 가산공원에서 추념식을 연다. 매년 9월 메밀꽃밭이 펼쳐진 봉평면 일대에서 개최되는 ‘효석문화제’도 9회째를 맞아 규모를 키우기로 했다. 신석정은 1924년 조선일보에 ‘기우는 해’를 발표한 뒤 삶의 경건함과 순수함을 노래한 ‘선물’ ‘나의 꿈을 엿보시겠습니까’ 등을 내놓았다. 시집 ‘촛불’ ‘슬픈 목가’ ‘빙하’ ‘산의 서곡’ ‘대바람 소리’ 등을 남기며 목가적 서정시인의 대명사로 꼽혔다. 김달진은 불교사상을 바탕으로 동양적 세계와 유유자적하는 생활이념을 나타낸 작품과 인생을 탐구한 서정시를 함께 보여준 시인으로 평가받는다. 시집 ‘청시’ ‘올빼미의 노래’가 있다. 이들 외에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우리 민요와 신시를 번역 소개한 김소운,1946년 월북해 조선작가동맹 상임위원 등을 지낸 시인 박세영, 애정소설을 많이 발표한 함대훈 등도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는 문인들이다.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 ‘꼭지점 댄스’ 추다 만세! 만세! 만세!

    제87주년 3·1절을 맞아 1일 전국에서 각종 기념 행사가 열렸다. 주한 일본대사의 ‘독도 망언’으로 시끄러웠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였다. 대한민국 광복회는 오후 2시 서울 종로 탑골공원 태각비 앞에서 3·1 만세운동에서 희생된 선열에 대한 추념식을 열었다.●사이버 의병 태극기 들고 플래시 몹 앞서 오전 10시30분 서울 인사동은 흰색 저고리와 검은 치마·바지를 입은 남녀 고등학생 500여명이 흔드는 태극기로 넘실댔다. 북제주군 조천읍, 강원도 삼척 등에서도 만세 행사가 열렸다. 경남 함안군·군북군, 전북 익산에서는 당시 일본군의 무력 진압 현장이 그대로 재현됐다. 국학원과 다음 카페 ‘사이버 의병(cafe.daum.net/cybershinsi)’ 회원 50여명은 오전 11시 청계광장에서 ‘3·1절 태극기몹,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란 행사를 열었다. 몹(플래시 몹의 줄임말)이란 불특정 다수가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약속된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태극기를 들고 춤추다 오전 11시11분11초가 되자 최근 영화배우 김수로씨가 유행시킨 군무 (群舞)인 ‘꼭지점 댄스’를 추고 만세삼창을 불렀다. 부산 부산역 광장과 대구 대구백화점 앞에서도 같은 행사가 열렸다. 대구, 광주, 화성, 제주도 등에서는 3·1절 기념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독도 수호대 고추장 받아 들고 세계 횡단 출정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릴 목적으로 ‘독도수호 세계횡단 대장정’을 떠나는 대학생 5명은 오전 11시 대학로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들은 고추장, 비타민 등을 전달받고 255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HID특수임무 청년동지회 소속 30여명은 오전 11시 일본 대사관 앞에 윤봉길·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영정이 그려진 가로 2m, 세로 3m 크기의 간판을 부착한 차량 10대를 몰고 대사관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통일연대는 낮 12시 서울 광화문 미국 대사관 앞에서 ‘3·1절 기념 2006년 자주선언대회’를 열었다. 한편 오후 6시에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최로 서울 중구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1968년에 일어난 ‘3·1 민주 구국 선언사건’ 30주년 기념회가 열렸다. 당시 3·1절 명동성당 기념 미사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등 민주 인사가 유신 반대 선언문을 발표했다가 구속됐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여야 보훈경쟁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여야가 앞다퉈 관련 법안을 추진하는 등 이슈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보훈 콘텐츠’보강을 먼저 주창한 측은 한나라당. 지난 4월부터 6월 임시국회를 ‘호국·보훈 국회’로 명명한 뒤 관련 법안 정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당시 박근혜 대표는 “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가유공자 가족을 제대로 보상할 수 있도록 각별히 챙기자.”고 강조했다. ●해외 전사자 시체송환 국가책임으로 이와 관련, 당 정책위는 ‘6월 임시국회 중점 추진 법안’에 6·25 및 월남 참전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비롯, 국군포로대우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외국에서 전투 중 목숨을 잃은 군인의 시체 송환을 국가가 책임지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군인사법 개정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열린우리당도 이에 뒤질세라 호국·보훈 법안 및 각종 이벤트를 쏟아내며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문희상 의장을 비롯한 지도부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4·19혁명 희생자유족회 등 보훈단체 대표들을 잇따라 만나면서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어 5일에는 국군통합병원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하는 등 호국 관련 대상자들과의 직접 접촉을 강화했다. ●고엽제환자지원법 등 처리키로 열린우리당은 또 관련 정책도 연이어 내놓고 있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제대군인 지원법’ ‘고엽제후유증의증환자지원법’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법’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대군인 지원법은 5년 이상 10년 미만의 중기복무 제대군인의 취·창업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이다. 김성곤 제2정조위원장은 “자녀들을 가르칠 중요한 시기인 40대 중반에 많은 군인들이 제대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이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 강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종합적인 군 복지체계 확립을 위한 장병 및 군가족 생활실태 조사 작업도 벌여나갈 계획이다. ●골프 자제·비무장지대 방문 한편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등 여야 지도부는 현충일인 6일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했다. 특히 열린우리당은 문 의장 명의로 소속 의원에게 ‘골프행사 등은 자제하고, 보훈관련 행사에 주력해 주기 바란다.’는 내용이 담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박 대표를 비롯, 맹형규 정책위의장 등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들은 이달 중순께 판문점 비무장지대를 방문하고 29일에는 서해교전 3주년 추도식에 참석해 ‘호국·보훈 국회’의 실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종수 박준석기자 vielee@seoul.co.kr
  • 盧대통령 “공동체적 통합이 숙제”

    노무현 대통령은 6일 “공동체적 통합을 이루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숙제”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5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헌화 분향한 뒤 추념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공동체적 통합’에 대해 “내부 분열과 갈등을 넘어서고, 변화가 필요할 때 국민적 합의로 변화를 결정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공동체적 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균형된 사회를 만드는 것과 성숙한 민주주의의 토대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사회 각 주체의 창조적 참여 자세를 거듭 촉구했다. 균형사회에 대해 노 대통령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그리고 수도권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대화와 타협을 통해 갈등을 풀어가야 한다. 특히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수용할 줄 아는 관용의 정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이준 열사 순국 97주기 추념식

    고종황제의 밀사로 대한제국이 자주독립국임을 세계 만방에 알린 일성(一醒) 이 준 열사의 순국 97주기 추념식이 14일 오전 11시 서울 강북구 수유리에 있는 열사의 묘소에서 열린다. 이준열사기념사업회(이사장 이연길) 주관으로 열리는 추념식에는 김영욱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장,김우전 광복회장을 비롯한 광복회원과 이북5도민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 盧대통령 “집단안보체제가 보편적 질서”

    盧대통령 “집단안보체제가 보편적 질서”

    노무현 대통령은 6일 “상호동맹이나 집단안보체제는 이미 세계의 보편적 질서로,세계 여러 나라가 자주와 안전·독립을 위해 상호간에 동맹을 맺고 집단안보체제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 4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통해 “자주와 동맹은 배타적인 개념이 아니라 상호보완 개념으로 관리해 나가야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우리 힘으로 안보를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반드시 그렇게 해나갈 것”이라면서도 “그와 함께 한·미동맹관계도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이라크 추가파병 찬반여론에 대해 “한·미우호관계가 중요하므로 이를 최대한 존중해 반드시 다국적군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과,파병 명분과 이라크를 비롯한 아랍권과의 관계도 고려해 파병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으나 이는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에게는 한·미우호관계도 대단히 중요하고 국제사회 여론,아랍권과의 관계도 다 함께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군인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외교적 노력과 파병부대의 성실한 노력을 통해 오랜 친구인 미국과의 우호관계도 돈독하게 발전시키면서 이라크를 비롯한 아랍권으로부터도 환영받을 수 있는 성과를 거둬 나가도록 지혜를 모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보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남북간의 신뢰증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큰 성과를 거뒀고,특히 서해상의 우발적인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합의를 이룬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6·5 재보선 결과-단체장 인터뷰·프로필] 허남식 부산시장

    “선거결과는 저 자신의 능력과 자질도 중요하게 고려됐지만 정부·여당에 대한 한나라당의 견제력을 키워주기 위한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이었습니다.” 허남식(55·한나라당) 부산시장 당선자의 당선의 변이다.허 당선자는 6일 오전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수령한 뒤,부산 중구 대청동 중앙공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허 당선자는 “민선 3기 부산시정을 안정적으로 중단없이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경제가 어려운 만큼 부산경제를 살리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다.”고 말해 앞으로의 시정운영의 초점을 경제회생에 맞출 것임을 시사했다. 이를 위해 서민들의 삶의 터전인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한 건축 경기활성화,일자리 타운조성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내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반드시 부산을 세계도시의 반열에 올려놓겠다고 다짐했다. 허 당선자는 “선거가 끝난 만큼 갈라진 여론을 합치는 지역화합과 상생의 정치가 시급하다.”며 “오거돈 후보는 물론 오후보를 도왔던 지역인사,기업인 문화인 등을 만나 부산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는다.▲마산고,고려대 ▲부산시 교통기획국장 ▲정무부시장.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盧대통령 “집단안보체제가 보편적 질서”

    노무현 대통령은 6일 “상호동맹이나 집단안보체제는 이미 세계의 보편적 질서로,세계 여러 나라가 자주와 안전·독립을 위해 상호간에 동맹을 맺고 집단안보체제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 4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통해 “자주와 동맹은 배타적인 개념이 아니라 상호보완 개념으로 관리해 나가야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우리 힘으로 안보를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반드시 그렇게 해나갈 것”이라면서도 “그와 함께 한·미동맹관계도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이라크 추가파병 찬반여론에 대해 “한·미우호관계가 중요하므로 이를 최대한 존중해 반드시 다국적군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과,파병 명분과 이라크를 비롯한 아랍권과의 관계도 고려해 파병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으나 이는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에게는 한·미우호관계도 대단히 중요하고 국제사회 여론,아랍권과의 관계도 다 함께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군인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외교적 노력과 파병부대의 성실한 노력을 통해 오랜 친구인 미국과의 우호관계도 돈독하게 발전시키면서 이라크를 비롯한 아랍권으로부터도 환영받을 수 있는 성과를 거둬 나가도록 지혜를 모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보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남북간의 신뢰증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큰 성과를 거뒀고,특히 서해상의 우발적인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합의를 이룬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내일 안중근의사 의거 94돌

    안중근(1879∼1910) 의사 의거 94주기 추념식이 26일 서울 남산 기념관에서 열린다. 안중근 의사 숭모회(이사장 황인성)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안주섭 국가보훈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전 봉독,의거 이유 봉독,기념사,합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안 의사는 1909년 10월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한 뒤 중국 여순감옥에 투옥돼 이듬해 3월26일 순국했다.
  • ‘호국·보훈의 달’ 다양한 행사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국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6월을 추모,감사,화합·단결의 기간으로 열흘씩 나눠 기간별 특색에 맞는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우선 추모기간(1∼10일)에는 국립묘지,현충탑 참배 범국민 운동을 벌이고,제48회 현충일 중앙추념식을 ‘국민화합 추모 대제전’으로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거행하기로 했다. 또 대전 국립현충원과 각 지역 현충·충혼탑 및 전국의 초·중·고교에서는 지자체나 학교별로 실정에 맞는 현충일 추념식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감사기간(11∼20일)에는 국가유공자 포상,전적지 순례,글짓기 대회 등의 문화행사를 열고,화합과 단결기간(21∼30일)에는 6·25전쟁 53주년 기념식과 통일기원 자전거 달리기 대회,웅변대회,참전용사 위로잔치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내일 이준열사 95주기 추념식

    대한제국 고종 황제의 밀사로 만국평화회의가 열리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조국 광복의 정당성과 일제의 잔학성을 세계만방에 알린 이준(李儁) 열사의 순국 95주기 추념식이 14일 오전 11시 서울 강북구 수유동 묘소에서 열린다. 추념식에는 이재달(李在達) 국가보훈처장,이영덕(李榮德) 전 국무총리,헤인 드브리스 주한 네덜란드대사 등이 참석한다.
  • 김대통령 “일류국가 웅비 기회”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6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47회 현충일 기념식에 참석,“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세계 유수의 교육국가,문화적 전통을 가진 한국인은 세계 일류국가로 웅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6·13 지방선거와 관련,“자유로운 분위기와 질서 속에서 정책대결의 멋진 한판 승부가 이루어지기 바란다.”면서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을 값있게 하는 민주적이고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이날 현충원에서 열린 중앙추념식에는 김동신(金東信) 국방장관 등 국무위원,전몰군경 유가족과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사이렌이 울려퍼져 1분간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예년과 달리 국립현충원에는 대형 전광판이 설치돼 참배객들에게 추념식 장면이 생생하게 전달됐다.대전국립묘지를 비롯한 각 지역 현충탑과 충혼탑에서도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현충일 행사가 열렸다.민족문제연구소와 통일연대 회원 60여명은 이날 오전 대전국립묘지 앞에서 ‘특무대장 김창룡’의 묘지를 다른 곳으로 옮길 것을 요구하며 30여분간 시위를 벌였다. 오풍연 김경운기자 kkwoon@
  • 김 대통령·부시 대통령 대북발언론

    ▶김 대통령. ●우리는 북한 미사일 문제가 투명하게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2001.3.8, 워싱턴 한미정상 공동회견). ●북한의 개혁, 개방이 남북한 모두의 경제에 이득이 되어야 한다. (2001.3.13, 육사졸업식).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답방은 반드시 이행돼야 하고 될 것으로 믿고 있다. (2001.6.6, 현충일 추념식). ●북한의 체면을 세워주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는냐는 생각을 갖고 부시 대통령과 만나 논의할 생각이다. (2002.1.14, 연두기자회견). ●우리는 한미동맹을 확고히 하고, 테러에 반대하며, 대량살상무기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는 데 미국과 차이가 없다. (2002.2.15, 각계 원로 초청 오찬). ▶부시 대통령. ●북한의 지도부에 대해 약간의 회의감을 갖고 있다. (2001.3.8, 워싱턴 한미정상 공동회견). ●북한이 긍정적으로 호응,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면 우리는 북한 주민들을 돕기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 제재를 완화할 것이다. (2001.6.6, 대북 성명). ●김정일 위원장이 위기를 수습하지 않고 지나치게 의심하고비밀스럽다는 점에 실망했다. (2001.10.16, 연합뉴스 회견). ●북한은 이라크,이란과 함께 '악의 축'이다. (2002.1.29, 국정연설). ●미국은 모든 선택 방안을 테이블위에 올려 놓고 있다. 그들은 오판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02.2.18, 도쿄 미일 정상 공동회견).
  • 독자의 소리/ 호국보훈의식 퇴색 안타까워

    국가는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공헌했거나 희생한 분들을 기리고 있다.그러나 흘러가는 세월만큼이나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분위기는 많이 퇴색됐다는생각을 지울 수 없다. 물론 현충일 추념식과 국가유공자 위로행사 등이 베풀어지고 있다.하지만 해가 갈수록 행사규모도 작아지고 시민들의관심도 시들해지고 있어 안타깝다. 호국보훈 의식은 수천년을 통해 우리 민족의 전통속에 뿌리깊게 자리잡고 이어져 내려왔다.고려시대나 조선시대에도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훈을 세운 자를 예우하고 사당을세워 그들을 추모했었다. 삶에 찌들어 바쁜 일상생활 때문에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더라도 결코 이들의 공헌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6월 한달만이라도 경건한 마음으로 선열의 고귀한 뜻에 머리숙여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윤성문 [부산지방보훈청 자력계장]
  • “北 김위원장 답방 반드시 이행돼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6일 “북한은 그동안 여러차례남북공동선언의 준수를 다짐했다”면서 “이 공동선언에 명시돼 있는 김정일(金正日) 위원장의 서울답방 약속은 반드시 이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4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얼마전 다른 자리에서 밝힌 대로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계기로 김 위원장의 서울방문스케줄을 밝혀줄 것을 진심으로 바란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북측에 상기시키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통령은 추념식을 마친 뒤 강동구 둔촌동 서울보훈병원을 방문,입원중인 이강훈(李康勳·99) 전 광복회장 등 독립유공자와 6·25 전상자들을 위문했다. 한편 북한도 이날 6·15 남북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해 통일을 앞당기자고 촉구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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