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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도민 재난기본소득‘ 예산안 경기도의회 상임위 통과

    ‘전도민 재난기본소득‘ 예산안 경기도의회 상임위 통과

    ‘전 도민 재난지원금’ 예산이 담긴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이 도의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문턱을 넘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6일 제354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경기도 안전관리실 소관의 3차 재난기본소득 추가경정예산안 6348억원을 원안 의결했다. 3차 경기도 재난지원금 예산안은 오는 9∼14일 예결위 심의를 거쳐 15일 본회의에서 추경 예산안을 최종 의결한다. 3차 재난기본소득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의 도민에게도 1인당 25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안행위는 11시간에 걸친 격론 끝에 오후 9시 20분 추경안을 의결했다. 안행위 위원들은 이날 심사과정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도민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지급 대상을 두고는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오광덕 의원은 “도가 애초 지급 대상을 제대로 파악 못 해 2000억원 넘는 재난소득 예산을 증액해 추가로 세워달라고 한 것은 졸속행정 아니냐”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한미림 의원은 “‘전도민 지급’에 반대할수록 선출직 의원 입장에선 해가 될 수 있다”며 “하지만 코로나19로 타격이 심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해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보는데 도는 그런 배려가 없는 것 같다”며 선별 지급에 무게를 실었다. 민주당 소영환 의원은 “1·2차 재난기본소득으로 도가 그동안 2조7000억원 넘게 지출했고 모두 상환해야 하는 돈 아니냐”며 3차 재난소득 지급을 앞둔 도 재정에 우려를 나타냈다. 최갑철 안행위 위원장은 심사를 마치면서 “일부 언론에서 정치 진영으로 양분해 재난소득에 대해 보도하고 있으나 오늘 심의 결과는 도민만 바라보고 심사숙고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 홍남기 “나라 곳간 비어가고 있어…채무 증가 속도 가파르다”

    홍남기 “나라 곳간 비어가고 있어…채무 증가 속도 가파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현재 재정 상황과 관련해 “나라 곳간이 쌓여가는 게 아니라 비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홍 부총리는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국민이 어려웠을 때 얼마나 체감할 수 있게 지원했다고 보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고 의원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정 지원 규모가 선진국과 비교해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재정당국은 재정건전성을 이야기하는데 정작 사람이 필요할 때 쓸 수 있어야 하는 게 아니냐. 곳간에 곡식을 쌓아두는 이유가 뭐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홍 부총리는 “각 나라의 여건과 상황이 다르다”며 “확진자 숫자만 하더라도 우리는 인구 10만명 당 500명이 안 되고 미국이나 영국, 프랑스는 1만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들 나라는 워낙 타격이 크기 때문에 재정 규모도 더 클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가는 희망회복자금이 충분하다고 보느냐’는 고 의원의 질문에는 “그들의 고통과 타격에 비하면 정부 지원이 만족스럽지 않다”면서도 “그래도 정부가 6차례에 걸친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최대한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앞서 내년도 예산상 국가 채무 1천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는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의 지적에는 “채무 증가 속도가 가파르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은 코로나19 극복 차원에서) 확장 재정으로 가지만, 내년 이후에는 정상화 수순을 밟아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 부총리는 어려운 재정 상황을 호소하면서도 소상공인 손실 보상금 지급만큼은 차질없이 지급하겠다고 확답했다. 그는 “내년 손실보상금이 적다면 기존 예산이나 예비비를 투입해 산정된 보상금을 차질없이 지급할 것”이라고 했다.
  • 문병훈 서울시의원 “서울시 재개발 임대주택 매입 예산 2년 연속 대규모 감추경 발생”

    문병훈 서울시의원 “서울시 재개발 임대주택 매입 예산 2년 연속 대규모 감추경 발생”

    ‘재개발 임대주택 매입 사업’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재개발 사업 시 저소득 주민의 주거 안정 도모를 위해 의무적으로 건설해야하는 공공임대주택을, 서울특별시가 표준건축비와 부속토지비를 지급하고 인수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준공 기준 8,575호를 매입했다. 서울시는 작년 말 자치구 수요조사를 통해 41개 사업, 6,276호 물량에 대한 매입비 3,721억 1천만 원을 `21년 예산으로 편성했으나, 착공되지 못하거나 사업이 지연되는 등의 사유로 1,563억 3천 7백만 원의 집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감추경했다. 이는 작년도 930억 원 감추경에 이어 2년 연속 발생한 1,000억 내외의 대규모 감추경이다. 실제로 올해 재개발 임대주택 매입비 감추경으로 기존 6,276호분에서 4,370호분만 지급하게 되는 것임에 따라, 약 1,900호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차질이 발생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재개발 시 의무임대주택 확보 비율이 15%인 점을 감안하면 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전체 공급물량은 대략 1만 2천호 이상의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문병훈 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3)이 지난달 31일 열린 2021년도 제2회 주택정책실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재개발 임대주택 매입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것은 재개발의 착공, 준공 등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재개발 임대주택 매입 예산이 2년째 대규모로 감액된다는 것은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공급도 늦어지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라고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문 의원의 우려에 김성보 주택정책실장이 재개발 임대주택 매입 물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답변하자, 문 의원은 “목표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셋값,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면, 애초에 주택공급 목표를 잘못 설정한 것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 의원은 “현재 심각한 주택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주택공급과 직결되는 예산이 감액되는 것에 대해 진지한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공공임대주택 공급 물량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주택 공급 목표를 다시 점검하고,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각별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 원미정 경기도의원, 안산 경안고교로부터 감사패 수여

    원미정 경기도의원, 안산 경안고교로부터 감사패 수여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안산경안고등학교(이하 경안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박수용 경안고 교장은 지난 2일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셨으며 특히 교육환경 개선에 남다른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본교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기에 학생 및 교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감사장 전달식에는 박수용 학교장을 비롯해 김건용 교감, 박민혁 행정실장, 박정아 운영위원이 배석했다. 특히 최근 학교의 노후된 방송시설 교체를 위한 사업비 약 9800만원 확보와 노후된 칠판 교체사업 약 1억 1000만원을 추경에 반영하기 위한 원 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원미정 도의원은 “코로나로 정상적인 수업 진행이 어려운 요즘 좀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효과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복 소비’가 끌어올린 2분기 0.8% 성장률 … 年4% 달성 ‘청신호’

    ‘보복 소비’가 끌어올린 2분기 0.8% 성장률 … 年4% 달성 ‘청신호’

    올 2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민간 소비 회복에 힘입어 0.8%를 기록했다. 지난달 발표한 속보치(0.7%)보다 0.1% 포인트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전망한 연 4% 성장률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다. 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0.8%로 집계됐다고 2일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난해 1분기(-1.3%)와 2분기(-3.2%) 연속 역성장한 우리 경제는 지난해 3분기(2.2%)부터 회복하기 시작해 4분기(1.1%), 올 1분기(1.7%), 2분기(0.8%)까지 4개 분기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속보치보다 상향 조정된 성장률 덕분에 3분기와 4분기 성장률이 0.6%만 나와도 연 4% 성장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신승철 한은 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장은 “속보치 발표 당시 이용하지 못한 기초자료가 추가로 반영된 결과”라며 “연 4% 달성 가능성이 조금 커진 것으로 보이지만, 수정폭이 크지 않아 연간 전망치에 큰 영향을 주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2분기 성장은 민간 소비가 이끌었다. 코로나 사태로 그동안 움츠렸던 소비가 백신 접종 확산과 더불어 ‘보복 소비’ 형태로 나타난 게 컸다. 의류 같은 준내구재와 오락문화·음식·숙박 등 서비스 소비가 3.6% 증가했다. 민간 소비 증가율은 속보치(3.5%)보다 0.1% 포인트 높게 조정됐다. 2009년 2분기(3.6%) 이후 1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성장률에 대한 민간 소비 기여도는 1.6% 포인트였다. 여기에 14조 9000억원 규모의 1차 추가경정예산이 풀린 효과도 일부 작용했다. 정부 소비는 3.9% 증가해 1987년 2분기(4.2%)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설비투자도 운송장비 위주로 1.1% 늘었다. 설비투자 증가율은 속보치(0.6%)보다 0.5% 포인트나 상향됐다. 다만 수출은 자동차, 액정표시장치(LCD) 등을 중심으로 2.0% 감소했고, 건설투자도 2.3% 줄었다. 2분기 성장률을 견인한 민간 소비는 3분기엔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신승철 한은 국민계정부장은 “음식점, 문화, 오락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직접 영향을 받는 부분에서 부정적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만 과거 확산기보다 부정적인 영향폭이 작은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1분기보다 2.4% 증가했고, 실질 GNI는 0.1% 늘었다. 처분할 수 있는 소득인 국민총처분가능소득 증가율(2.2%)보다 최종 소비지출 증가율(5.0%)이 더 높아 2분기 총저축률은 35.8%로 1.7% 포인트 감소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국이 코로나19 이후 선진국 중 가장 빠른 경제회복 속도를 보이고 있다. 올해 우리 경제 회복과 성장은 3분기 조정폭과 4분기 반등 정도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 김혜련 서울시의원, 기획조정실 추가경정예산 의결

    김혜련 서울시의원, 기획조정실 추가경정예산 의결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서울시가 제출한 2021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 1조 7858억 원 중 기획조정실 소관 추경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의결한 2021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3653억 6900만 원 대비 111.8% 증가한 7739억 7600만 원이다. 코로나19 제4차 대유행에 의한 민생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급 지급, 고용 및 민생안전 지원, 방역 대응체계 강화 등을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결한 것이다. 그러나, 이번 추경안에서는 특별회계 고유의 사업비 축소와 재구조화, 예수금 원금의 조기 상환 등의 강제수단을 동원해 추경재원을 확보함으로써 특별회계 재정 운영의 독립성과 안정성이 훼손됐다. 특히, 주택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서민,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원활한 주택 공급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특별회계사업에 주택 관련 예산 삭감으로 주거 안정화가 어렵게 됐다. 김 의원은 “일반회계 재원 마련을 위해 특별회계 사업 중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업을 의회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감액한 것은 서울시 조례로 설치된 특별회계의 설치·운영에 대한 제도적 취지에 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코로나로 민간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책이 흔들리면 안 되고 상황이 나아지길 기대하고 있는 시민들에 대한 입장도 고려해야 한다”며 “향후에는 특별회계 사업 편성과 감액에 있어 시의회 협의와 보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2021년도 제2회 추경안 수정의결

    서울시의회, 2021년도 제2회 추경안 수정의결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2일 ‘수정의결’했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재혁, 노원6)가 수정의결한 서울시의 추경예산은 당초 46조 6480억 원이 제출돼 2287억 원을 감액한 46조 4193억 원이 의결된 것이고, 서울시교육청의 경우에는 당초 11조 5836억 원이 제출돼 총액에 변동 없이 사업내용의 일부를 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의 추경예산의 경우에도 교육사업비 1837억 원, 시설사업비 5131억 원, 지방채상환 577억 원을 의결한 것으로서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결손이 심각해짐에 따라 교육사업비에서 학습·정서·신체·사회성 회복관련 사업 등으로 1038억 원이 확정된 것이다. 송재혁 예결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일자리, 방역 등 현안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우선 과제이기에 ’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히 의결할 수 있도록 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송 예결위원장은 지난 8월 27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중 “서울시는 이번 추경예산의 재원을 기금 등 모든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했고, 가능한 범위에서 세출사업 구조조정을 단행했다”라고 발언한 내용에 대해 “서울시의 예산집행현황을 검토한 결과 향후에도 추가감액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되며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연내집행이 사실상 제한적이거나, 불확실한 사업은 가려내어 코로나19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제3회 추경예산을 포함한 추가적인 재정조치(추가경정예산)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與 강경 친문 vs 野 언론·법조… ‘8인 협의체’ 출발부터 대치

    與 강경 친문 vs 野 언론·법조… ‘8인 협의체’ 출발부터 대치

    9월 정기국회로 넘어온 언론중재법 개정안 협상은 여야가 1일 ‘언론중재법 개정 논의를 위한 8인 협의체’ 구성에 돌입하면서 2라운드를 맞았다. 여야는 협의체를 돌파구로 파국은 피했으나 첫날부터 처리 시점과 협의 범위 등을 두고 시각차를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8인 협의체 가운데 4명의 여야 의원 명단을 확정했다. 민주당에서는 친문(친문재인) 강경파를 전면에 내세웠고, 국민의힘도 언론·법조인 출신 가운데 가장 야당의 입장을 잘 대변할 의원을 배치해 팽팽한 대치가 예상된다. 민주당은 기자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재선 김종민 의원과 변호사 출신으로 당내 미디어특위위원장을 맡고 있는 초선 김용민 의원을 선임했다. 국민의힘은 언론인 출신 초선 최형두 의원과 판사 출신 초선으로 원내대변인을 맡은 전주혜 의원을 확정했다. 협의체는 이들에 더해 각 당에서 전문가 2명을 추천해 총 8명으로 꾸려진다. 협의체 구성은 시작됐지만, 당장 법안 처리 시기부터 온도 차가 나타났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MBC 라디오에서 “야당과의 합의안이 있어야만 (본회의에) 상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합의되지 않더라도 27일 본회의에서는 이 법을 처리할 것을 시사했다. 반면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언론중재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 시기를 두고 “합의안이 마련된다는 전제하에 진행되는 것이 옳다”며 “만약 강제 상정해서 합의되지 않은 내용을 처리하겠다고 하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끝까지 저지하기 위한 노력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맞섰다. 협의체에서 견해차를 좁힐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야당과 언론계 등은 징벌적 손해배상 조항 삭제를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있으나 여당은 이 조항이 없이는 법의 취지가 퇴색된다고 보고 있다. 여당은 한발 더 나가 언론중재법 통과가 지연된 데 대한 당내 강경파와 열성 지지층의 불만을 달래기 위해 외려 법안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도 숨기지 않았다. 김용민 의원은 최고위회의에서 “법안이 충분히 실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더 채워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은 박병석 국회의장을 두고 ‘GSGG’라는 표현을 쓴 것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다. 정 부의장은 “논란이 많은 법안이 통과되지 않았다고 해서 국회의장 이름을 부르고 공개적으로 욕보이는 것은 반드시 징계해야 한다”면서 윤리위를 열어 징계 절차를 밟겠다고 했다. 앞서 김 의원은 언론중재법 본회의 상정이 무산되자 페이스북에 ‘박병석 감사합니다. 역사에 남을 겁니다. GSGG’라고 썼다. 그러자 온라인에서는 ‘GSGG’가 욕설 ‘개XX’를 지칭한다며 논란이 일었다. 김 의원은 ‘Government serve general G’(일반 의지에 복무하는 정부)라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 9월로 넘어온 언론중재법 출발부터 불안불안 ‘8인 협의체’

    9월로 넘어온 언론중재법 출발부터 불안불안 ‘8인 협의체’

    9월 정기국회로 넘어온 언론중재법 개정안 협상은 여야가 1일 ‘언론중재법 개정 논의를 위한 8인 협의체’ 구성에 돌입하면서 2라운드를 맞았다. 여야는 협의체를 돌파구로 파국은 피했으나 첫날부터 처리 시점과 협의 범위 등을 두고 시각차를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8인 협의체 가운데 4명의 여야 의원 명단을 확정했다. 민주당에서는 친문(친문재인) 강경파를 전면에 내세웠고, 국민의힘도 언론·법조인 출신 가운데 가장 야당의 입장을 잘 대변할 의원을 배치해 팽팽한 대치가 예상된다. 민주당은 기자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재선 김종민 의원과 변호사 출신으로 당내 미디어특위위원장을 맡고 있는 초선 김용민 의원을 선임했다. 국민의힘은 언론인 출신 초선 최형두 의원과 판사 출신 초선으로 원내대변인을 맡은 전주혜 의원을 확정했다. 협의체는 이들에 더해 각 당에서 전문가 2명을 추천해 총 8명으로 꾸려진다. 민주당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나 참여연대,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등 언론개혁 취지에 공감하는 단체 인사를, 국민의힘은 언론중재법에 반대해 온 언론인단체 등 언론계 인사를 위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협의체 구성은 시작됐지만, 당장 법안 처리 시기부터 온도 차가 나타났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MBC 라디오에서 “야당과의 합의안이 있어야만 (본회의에) 상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합의되지 않더라도 27일 본회의에서는 이 법을 처리할 것을 시사했다. 반면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언론중재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 시기를 두고 “합의안이 마련된다는 전제하에 진행되는 것이 옳다”며 “만약 강제 상정해서 합의되지 않은 내용을 처리하겠다고 하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끝까지 저지하기 위한 노력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맞섰다. 협의체에서 견해차를 좁힐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 일각의 ‘원점 재논의’ 주장에 대해 “법사위를 통과한 안이 있고, 야당이 준비한 (수정)안도 있다. (이런 안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논의하는 것이며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왕 언론중재법의 쟁점 사항을 논의·협의하는 과정이니 중점적으로 제기됐던 사항은 다 같이 논의하며 정리하게 될 것”이라며 원점 재검토 필요성을 거듭 시사했다. 야당과 언론계 등은 징벌적 손해배상 조항 삭제를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있으나 여당도 이 조항이 없이는 법의 취지가 퇴색된다고 보고 있다. 여당은 한발 더 나가 언론중재법 통과가 지연된 데 대한 당내 강경파와 열성 지지층의 불만을 달래기 위해 외려 법안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도 숨기지 않았다. 김용민 의원은 최고위에서 “법안이 현실에서 충분히 실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더 채워 나가겠다”고 강경한 태도를 예고했다. 이하영·기민도 기자 hiyoung@seoul.co.kr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재개발 매입임대주택 사업 불용액 과다 발생 지적 및 개선 주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주택정책실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올해 서울시 재개발 매입임대주택 사업 불용액 과다 발생에 대해 지적하고 매입비 지급 방식에 대한 개선을 주문했다. 서울시 재개발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재개발 정비사업 시 의무적으로 건설해야하는 공공임대주택을 서울시가 표준건축비와 부속토지비를 지급하고 인수하는 사업이다. 2021년 예산편성 시 자치구 수요조사를 통해 41개 사업에 대해 3721억 1000만 원을 편성했으나, 착공이 지연된 10개 단지 등 약 1900호 가량에 대한 1563억 3700만 원의 지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이번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이를 감추경하게 됐다. 김 의원은 “재개발 매입임대주택 사업의 이번 감추경 금액은 1563억 원으로, 주택정책실 감추경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큰 사업“이라고 말하며 ”작년에도 930억 원의 감추경이 발생했는데, 도시계획국의 1년 예산 약 300억 원의 다섯 배라는 점에서 그 심각성은 매우 크다”며 2년 연속 발생한 감추경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재 재개발 매입임대주택 사업의 공정률에 따라 5% 또는 15%의 매입비를 8번에 걸쳐 지급하고 있지만, 예산편성 시 예측했던 공정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정의 지연 등으로 불용액이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총 8번에 달하는 복잡한 지급방식으로 인해 정확한 비용 추계와 집행이 어렵다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약 1900호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일정에 차질이 생긴 것과, 40여개 단지에 지어질 수 만호의 주택공급 일정이 늦춰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러한 사태의 재발방지를 위해 매입비 지급 방식을 간소화하는 등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하며 지급 방식의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 내년 국세 7.8%↑… 부자 감세 기조서 ‘너무 낙관’ 지적도

    내년 국세 7.8%↑… 부자 감세 기조서 ‘너무 낙관’ 지적도

    올해 예상보다 빠르게 경제 회복이 이뤄지면서 ‘세수 호황’을 누린 정부는 내년에도 이런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사상 첫 300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는 올해보다 24조원 이상 국세가 더 걷힐 것으로 추산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여전히 진행 중인 상황이고, 대기업과 부자 감세 기조에서 내년 세수를 지나치게 낙관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내년 세수가 정부 전망에 미치지 못하면 재정 적자 폭과 국가채무는 한층 늘어날 수밖에 없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 국세 수입은 338조 6000억원으로 전망된다. 지난 7월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당시 예측한 올해 세입 전망치(314조 3000억원)에 비해 7.8% 증가한 것이다. 애초 기재부는 올해 세입 전망을 282조 7000억원으로 추계했다가 예상 밖 세수 호황이 계속되자 2차 추경을 편성하면서 30조원 이상 상향 조정했다. 기재부는 또 2025년까지 국세 수입이 연평균 5.1%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런 세수 전망은 지난해 예측했던 것에 비해 크게 낙관적인 것이다. 기재부는 지난해 발표한 ‘2020~24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선 내년 국세수입이 296조 5000억원에 그칠 것으로 봤다. 올해 내놓은 내년 전망치와 비교하면 20조원 가까이 적었다. 기재부는 또 지난해 전망에선 2024년까지 국세 수입 증가율이 연평균 2.8%에 그칠 것으로 봤다. 정부가 내년에도 세수 호황을 전망하는 건 경제 회복과 함께 법인세수가 올해보다 12.6%(8조 2345억원)나 증가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도 각각 9.7%(6조 7066억원), 26.0%(4조 2814억원) 높여 잡았다. 하지만 법인세와 부가세, 종소세 등은 경기 상황에 따라 변동 폭이 커 불확실성이 높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보통 경제 위기가 정상화되면 세수 증대 현상이 나타난다”며 “내년 세입 전망은 여러 변수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최대한 객관적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 이영실 보건복지위원장 “2021년 서울시 제2회 추경안 신속 집행해야”

    이영실 보건복지위원장 “2021년 서울시 제2회 추경안 신속 집행해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는 30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복지정책실 및 시민건강국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금번 서울시 추경안은 시민들의 민생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의 재원 마련을 위해 증액사업 2조 1890억원, 감액사업 4032억 원으로 기정예산 44조 8623억 원 대비 1조 7858억 원(4.0%) 증가한 46조 6481억 원 규모로 긴급편성해 지난 8월 17일 시장이 제출한 바 있다. 우선 여성가족정책실 추경안은 총 18개 사업, 137억원을 감액한 2조 3539억원을 편성했는데, ‘코로나19 결식아동 급식비 한시지원’ 사업 1건을 제외한 17건 사업 모두 감액사업으로 국고보조금 변경내시 반영(2건) 및 불용예상 시비사업(15건)이다. 복지정책실 추경안은 기정예산 8조 6967억원 대비 812억원을 증액한 8조 7779억원이 편성됐다. 정부 제2회 추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매칭시비, 코로나19 장기화 대응을 위한 재난관리 기금 적립금 등 5개 사업 총 974억을 증액하고 사업 집행률 추이를 고려한 15개 사업 162억원을 감액했다. 시민건강국 추경안은 기정예산 대비 3.7%가 증가한 231억원이 증액편성됐으며, 총규모는 6512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정부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확정에 따라 편성된 것으로, 추경 확정에 따른 국고보조사업 증액, 시비 감추경, 국비내시 변경으로 인한 감액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이영실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민들의 민생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긴급편성된 점을 고려해 상임위 심의 역시 전향적으로 원안 통과로 처리한바, 집행부는 금번 추경으로 편성된 예산이 신속한 집행을 통해 적기에 쓰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최일선에서 시민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담당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종사자들의 체력 소진 및 번아웃 방지, 사기진작 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회의를 마쳤다.
  • 김명원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오픈 속도” 촉구

    김명원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오픈 속도”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명원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6)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장 송혜숙 의원(민주당·비례), 부천시 관계자 및 한국외식업조합 부천남부지부장 등과 함께 정담회를 갖고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서둘러 오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명원 의원과 송혜숙 시의원에 따르면 민간 배달앱 A사의 수수료가 12~15%인데 비해 경기도 배달특급 수수료는 1%이며 이용객 할인이 최대 15% 수준으로 알려졌다. 부천시 관계자는 “다음달 10일 부천시 관계부서 회의를 거쳐 신청업소를 모집하는데 2500개 업소 이상이 돼야 오픈할 수 있기에 오픈 예정일을 내년 1월 1일로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한국외식업조합 부천남부지부장은 “현재 4단계 거리두기로 인해 배달이 급증하고 있는데 내년에 오픈된다면 위드 코로나로 식당이 다시 활기를 찾으면 시기를 놓칠 수 있으니 추석 전이나 9월 말경으로 오픈이 될 수 있도록 시기를 앞당겨 달라”고 조언했다. 송혜숙 시의원은 “경기도 배달특급의 빠른 오픈을 위해 추경편성에 적극적으로 협조 할 것이며 적어도 9월말 안으로 오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명원 의원은 “관계부서 간 회의를 다음달 10일보다 최대한 앞당길 수 있기를 요청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발전과 시민의 편의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필리버스터에 사활 건 국민의힘

    필리버스터에 사활 건 국민의힘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30일 본회의에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상정할 경우 최후의 수단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저지하겠다며 대여 투쟁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국회법에 따라 필리버스터는 이달 31일 자정까지 진행될 수 있어 개정안의 8월 처리는 무산시킬 수 있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29일 본회의에 대비해 필리버스터 전략을 짜는 데 집중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통화에서 “필리버스터를 자원한 의원들이 아주 많다”면서 “민주당과 끊임없이 조율을 시도해 왔지만 결국 민주당이 밀어붙이고 날치기 강행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필리버스터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초선 의원들도 전원 필리버스터 참여 의지를 일찌감치 밝히는 등 대여 투쟁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일각에서는 실효성을 둔 회의론도 나온다. 필리버스터는 국회 회기 종료와 함께 끝나 8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이달 31일 자정까지만 유효하기 때문이다. 최대 이틀밖에 시간이 없는 상황이다. 필리버스터가 끝난 직후인 다음달 1일 개의하는 정기국회에서 민주당이 언론중재법을 처리한다면 더이상 방어도 어렵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라는 마지막 카드를 선택했다. 국회 밖 투쟁보다 본회의장 내 무제한 토론이 전략적으로 옳다는 판단 때문이다.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도 “이 법의 부당성을 마지막으로 호소하기 위해서라도 우리에게 주어진 발언과 토론 기회를 십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이 주장해 온 전원위원회 소집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김 원내대표는 “전원위는 민주당의 회피 수단일 뿐 이 사안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아 동조해 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언론중재법 비판 여론 등을 주시하며 여론전에 힘쓰고 있다. 강민국 원내대변인은 “임기 말 정권 비리 보도가 두려운 문재인 정부가 퇴임 후 관리 목적으로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것 아니냐”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민주당의 강행처리를 막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이나 위헌심판 청구 등 법적 대응도 준비하고 있다.
  • 오세훈 시의회에 2차 추경안 원안 가결 요구

    오세훈 시의회에 2차 추경안 원안 가결 요구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의회에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해야 할 때라는 점을 강조하며 서울시 2차 추경안을 원안대로 가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오 시장은 27일 제302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면서 “지금은 여야를 떠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모두 비상한 협력체계를 갖춰서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삶의 무게를 덜고 민생경제 회복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1차 추경에 이어) 다시 한번 의원님들의 지지와 도움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계는 기정 예산액 44조 8623억원의 4% 수준인 1조 7858억원이 증가한 46조 6481억원이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에 1조 8557억원, 고용과 민생안정 지원에 910억원, 방역대응체계 강화에 1493억 원을 편성했다. 오 시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경우 가능한 추석 전에 지급토록 집행체계를 갖춰 힘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께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 추가경정안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생계 절벽’에 직면한 취약계층의 고용과 민생안정을 위해 910억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차상위계층 등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생계급여 등의 지원 대상을 늘리고, 일자리 1만 1000개를 확대 제공한다는 목표다. ‘부양의무자 기준’이 올해 10월에 폐지됨에 따라 생계급여 예산 148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2만 420가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31억원을 편성해 자활 근로 참여인원을 600명 확대하고 기존 참여자 중 500명의 근로기간을 2개월 연장할 예정이다. 또한 실직자와 휴·폐업자들의 고용충격 완화를 위해 ‘제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에 260억원을 투입, 백신접종지원 2507명, 생활방역 5973명 등 모두 848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23억원을 편성해 총 2500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이밖에 서울시 재난관리기금에 998억원을 추가 적립해 생활치료센터 운영, 서울광장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자 물품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 254억원을 편성해 입원이나 격리로 인해 생계가 곤란한 시민들을 지원한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에서 “최근 공공의 방역 기조에 따라 시민의 온도 또한 달라지고 있다”며 “바이러스와 함께 살 수밖에 없다면서 무분별한 유연함을 보이는 것은 위험을 자초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가 먼저 고삐를 꽉 쥐고 빈틈없는 방역 분위기를 만들어야 시민도 이 고통을 견딜 근거를 얻는다”며 “서울시의 방역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는 광화문광장에 세월호 기억공간과 같은 전시관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도 발의된 상태다.
  • 서울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개최… 김인호 의장 “위기 극복 위해 책임 다할 것”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는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최해 2021년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각종 현안과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인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폭염과 2000명 대를 웃도는 확진자 수, 4차 대유행으로 강화된 거리두기로 인해 시민의 피로감이 더욱 커졌지만, 아직 감염병과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고 최악의 상황을 면하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변이를 거듭하는 바이러스가 또 다시 모두의 삶을 휩쓸지 않으려면 가장 강력한 대비는 백신접종뿐이라며 서울시의회는 안전한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건의료인력 확충 등 입법에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한편, 펜데믹 가운데 서울시와 시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정책과 재정으로 부지런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서울시가 제출한 2차 추경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생계급여 지원대상 확대, 일자리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어 이를 토대로 시민에게는 단비 같은 여유가, 골목경제에는 작은 활력의 바람이 생겨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에서 제출한 2차 추경은 학교의 방역안전망 강화와 미래대비 수업환경 구축, 정서안정 중심의 환경전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코로나19 가운데에서도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교육이 학교라는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원활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바이러스의 위협이 지치고 두렵지만 한계를 정하기보다는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해나가자며, 서울시의회도 한계와 경계를 정해두지 않고 할 수 있는 책임을 다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저소득층 국민지원금’ 266만명 지급 완료…국민지원금은 추석 전 지급

    ‘저소득층 국민지원금’ 266만명 지급 완료…국민지원금은 추석 전 지급

    1인당 10만원 저소득층 국민지원금 지급 시작1차 지급으로 266만명에 2660억원 지급 완료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1차 대상자 93% 지원1인당 25만원 국민지원금은 추석 연휴 전 지급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마련된 저소득층 국민지원금 2660억원이 266만명에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추석 전까지 전체 지원액인 2960억원(296만명) 지급을 마치겠다는 계획이다.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4일 저소득층 추가 지원 사업의 1차 지급 대상자 266만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저소득층 추가 지원은 소득 하위 88%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원되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과 별개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1차 지급은 전체 대상자의 약 90%에 해당한다. 정부는 추가로 계좌정보 확인이 필요한 30만명에 대해서도 추석 전에 지급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지급하고 있는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1주일 만에 전체 1차 신속지급 대상자(133만 4000명)의 93%에 해당하는 123만 7000명에게 지급됐다. 지급 총액은 2조 9000억원이다. 1인 다수사업체나 지원대상에 새로 추가된 사업체 등은 오는 30일부터 2차 신속지급 대상자로서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상생국민지원금은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전날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상생국민지원금은 추석 전 지급 개시해 9월 말까지 90% 지급을 추진하되 지급 시작 시점을 포함한 상세계획을 오는 30일 확정·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함께 연기된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과 관련해선 “10월 소비분부터 적용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 작업을 착실히 진행하며, 백신 접종률에 따라 재개하려던 오프라인 소비쿠폰은 재개 시점을 방역상황을 고려해 추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 ‘코로나19 극복 중점‘ 안양시, 1조 9410억원 규모 추경예산 편성

    ‘코로나19 극복 중점‘ 안양시, 1조 9410억원 규모 추경예산 편성

    경기 안양시는 코로나19 극복에 방점을 둔 제3회 추가경정예산 1조 941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제2회 추경예산 대비 2837억원 증가한 액수다. 일반회계 1조5345억원과 특별회계 4065억원으로 편성됐다. 세입재원은 지방세수입 증가분 209억원, 세외수입 63억원, 지방교부세 증가분 224억원, 조정교부금 증가분 298억원과 국도비보조금 1316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코로나19 대응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주민편익 증진 SOC사업, 국·도비사업 등이다. 시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088억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 23억원, 희망근로 지원사업 38억원, 지역화폐 발행 확대 50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5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 외에도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구축 80억원,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38억원, 만안구 어린이도서관 건립 16억원, 평촌도서관 건립 21억원, 임곡공원 조성 19억원 등 시민 편익 및 숙원사업 추진에 역점을 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다음 달 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269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후 확정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시민 숙원사업이 다수인 만큼, 시의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 부정선수 선발 혐의 고종수 전 감독 항소 기각

    부정선수 선발 혐의 고종수 전 감독 항소 기각

    프로축구 대전시티즌(대전하나시티즌 전신) 선수선발 비리 사건에 연루된 고종수(41) 전 감독이 2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다.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 백승엽)는 27일 업무방해죄로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받은 고 전 감독의 항소를 기각했다. 고 전 감독은 2018년 12월쯤 김종천(51) 전 대전시의회 의장 청탁을 받고 특정인을 공개테스트 합격자 명단에 넣어주는 방법으로 공정해야 할 구단의 선수 선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합격자가 달라지는 부당한 결과를 초래했다”며 “공정 가치를 훼손했다”고 판시했다. ‘선수단 예산 부족분을 추경에 편성해 주겠다’며 고 전 감독 등에게 특정인 선발을 요구하고, 지인에게 양주와 시계 등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종천 전 대전시의회 의장의 경우 뇌물수수 혐의 일부 공소사실 변경으로 원심은 직권 파기됐다. 다만, 형량은 1심과 마찬가지로 뇌물수수 부분은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현재 대전시의회 의원인 김종천 전 의장은 이 형이 그대로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
  • 국민지원금 25만원 추석 전에 지급된다

    국민지원금 25만원 추석 전에 지급된다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국민상생지원금 지급이 추석 전 시작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40조원 규모 대출·보증을 새로 공급하고, 세금과 공과금 납부를 3개월 미뤄 준다. 방역 조치로 인한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오는 10월 말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렇게 밝혔다. 국민지원금은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 총 11조원 규모로 재원이 편성돼 있다. 6월분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하위 80% 이하에 해당되면 지급하는 걸 원칙으로 한다. 홑벌이 직장가입자 건보료 기준으로 보면 ▲2인 가구 19만 1000원 ▲3인 가구 24만 7000원 ▲4인 가구 30만 8300원 이하여야 한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는 이 기준보다 완화된 특례를 적용받는다. 1인 가구의 경우 연소득 5000만원 이하면 지급받는데, 직장가입자라면 건보료 14만 3900원이 이에 해당한다. 맞벌이는 실제 가구원 수보다 1명 추가한 걸 기준으로 삼는다. 예를 들어 3인 가구 맞벌이는 홑벌이 4인 가구 기준인 30만 8300원 이하가 지급 대상이다. 단, 이런 기준에 부합하더라도 가구 구성원의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이자·배당 포함)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1인과 맞벌이 가구 특례까지 합치면 국민 약 88%인 2034만 가구, 4472만명이 지급받을 예정이다. 정부는 또 추석 전후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현금성 지원금을 지급하고 금융·세제 지원도 나선다. 2차 추경으로 마련한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4조 2000억원)은 추석 전까지 90% 이상 지급된다. 지난 24일 기준 123만 3000명에게 총 2조 9000억원(68.4%) 지급됐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10월 말 지급을 시작한다. 2차 추경을 통해 1조원의 재원이 확보돼 있다. 소상공인·중소기업에는 국책은행과 시중은행 등을 통해 총 41조원 수준의 신규 자금 대출·보증도 공급된다. 37조 3000억원의 대출을 한국은행(2400억원), 국책은행(5조 2000억원), 중소기업진흥공단(5000억원), 시중은행(31조 3700억원)을 통해 공급하고 보증도 3조 4000억원 지원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은 3개월 연장된다. 이에 따라 부가세는 내년 1월, 종소세는 내년 2월까지 내면 된다. 부가세 납부 연장 대상은 연매출 8000만원 이하 소규모 개인사업자와 집합금지·제한 업종 등이며 종소세는 성실신고 확인대상 기준 미만 개인사업자와 집합금지·제한 업종, 착한 임대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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