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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CEO “4년간 한국콘텐츠에 3조 3000억 투자” 살펴보니

    넷플릭스 CEO “4년간 한국콘텐츠에 3조 3000억 투자” 살펴보니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24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서 접견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가 “한국문화는 환상적”이라며 “앞으로 4년 동안 한국 콘텐츠에 25억 달러(약 3조 33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한국 드라마·영화·리얼리티쇼 창작 돕겠다“고 약속했다. 블레어 하우스는 윤 대통령이 워싱턴DC에서 3박 4일간 머무르는 숙소다. 접견은 사전 공지되지 않았던 일정으로, 당초에는 이날 저녁 워싱턴DC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리는 동포 간담회가 첫 일정으로 알려져 있었다. 윤 대통령은 공동 언론발표에서 “방금 서랜도스 대표, 넷플릭스 CEO들과 만나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서랜도스 대표가 앞으로 4년간 K 콘텐츠에 25억 달러, 약 3조3천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콘텐츠 사업과 창작자, 그리고 넷플릭스 모두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넷플릭스의 파격적인 투자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서랜도스 CEO가 밝힌 25억 달러는 넷플릭스가 한국에 진출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투자한 총액의 곱절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이렇게 결정내릴 수 있었던 것은 한국 창작 업계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또 한국이 멋진 이야기를 계속 들려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윤 대통령이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한류에 대해 애정과 강력한 지지를 보내준 것도 한몫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도 윤 대통령이 따뜻하고 친절한 답장을 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랜도스 CEO는 “저희 투자가 한국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한국 창작업계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넷플릭스 히트작인 ‘오징어게임’, ‘더 글로리’, ‘피지컬:100’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이어 “한국의 문화, 한국의 창작물들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것을 보는 것은 아주 환상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김건희 여사도 함께 했는데 서랜도스 대표가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이 준비한 영상을 윤 대통령과 김 여사에게 보여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함께 했고, 최상목 경제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도 동석했다. 서랜도스 CEO의 발표에 대해 국내 일부 누리꾼은 넷플릭스가 미국 내 경쟁 주자들에 쫓기며 적은 비용으로 막대한 비용을 챙길 수 있는 케이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려온 것은 견고한 기조였다며 윤 대통령의 방미 성과에 생색내기한 것이라고 본다. 2016년 150억원, 2017년 819억원, 2018년 920억원, 2019년 2480억원, 2020년 3331억원 투자하던 것을 2021년 8400억원으로 늘렸고, 지난해 6000억원에 이어 올해도 8000억원을 확정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8년 동안 3조 100억원 가량이었는데 이를 4년 동안 집중 투자한다고 발표한 것이다. 때문에 이를 윤 대통령의 첫 방미 성과로 포장하려는 것은 무리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국내 망 이용료를 제대로 지불하지 않고 투자액 부풀리기로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는 지적도 빠지지 않았다.
  • 경상북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개회

    경상북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개회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5일 제339회 임시회를 열고 5월 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4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4월 5일 재·보궐선거에서 구미시 제4선구 도의원으로 당선된 김일수 의원이 첫 등원해 의원선서와 함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며, 임종식 교육감이 2023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의 필요성과 편성된 예산규모 등이 담긴 제안설명을 한다. 또한, 김용현(구미), 김대진(안동), 김원석(울진)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제2차 본회의는 5월 9일에 개의해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이번 회기에 위원회에서 심사된 2023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규칙안 등 40여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시도민과 함께 기뻐하며, 신공항 건설이 대구경북 미래 신성장을 주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발전과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근간이 되기를 바라고, 이번 회기에도 도민의 뜻을 받들어 도정과 교육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청 추경, 조례안 심사 등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김지향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다자녀 가족 지원 확대 추진”

    김지향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다자녀 가족 지원 확대 추진”

    서울시 다자녀가구에 주거, 교육, 보건·의료, 교통, 공공요금 등의 비용 지원을 위한 근거가 마련돼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교통비 등의 다자녀 가족 지원이 확대 추진된다. 24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영등포4)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전기료, 교육비, 교통비 등 다자녀 가족의 부담 경감을 위해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다자녀 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수정 가결됐다. 애초 개정안은 다자녀가족 지원사업 대상을 ▲주택공급 및 주거 안정(전기료 및 난방비 포함) ▲양육·보육·교육, ‣보건·의료,복지,교통 등의 비용 ▲공공요금 및 지방세 감면 등으로 확대했으나 위원회에서 정부 지원 대상과의 중복, 지방세 감면에 대한 타당성 검토 등의 문제로 ‘전기료와 난방비’, ‘지방세 감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한 김 의원이 다자녀가족 지원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대상을 막내 기준으로 ‘13세’에서 ‘18세’로 변경하는 내용의 ‘출산 및 양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은 보류됐다. 이는 위원회에서 “카드 혜택 대상 확대는 카드가맹점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충분한 의견수렴과 수요 조사 등을 거쳐 시행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돼 오는 6월 정례회에 재상정하기로 했다.김 의원은 “국내 한 설문조사에서 출산하지 않는 이유로 미혼과 기혼 모두 경제적 불안정을 1순위로, 아이 양육비와 교육 비용 부담을 2순위로 뽑았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중·고등학생의 교육비, 교통비 지원 등의 확실하고 지속가능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이번 제1회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에 다자녀 가족 지원을 위한 예산을 반영해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각종 지원이 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결된 조례안은 다음 달 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될 예정이다.
  • 성남시, 교량 안전조치 등 올해 첫 추경 5427억 확정

    성남시, 교량 안전조치 등 올해 첫 추경 5427억 확정

    경기 성남시는 교량 등 기반 시설 안전조치와 보수보강을 위한 긴급 예산이 포함된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번 추경예산은 올해 본예산 3조4405억원 보다 5427억원(15.77%) 증액된 3조 983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3771억원, 특별회계는 6061억원 규모다. 추경예산에는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이후 교량 등 기반 시설 안전조치 및 보수보강 사업비로 긴급 편성된 60억원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정자교 사고 후 진행 중인 탄천 교량 긴급 정밀안전진단 비용을 재난관리기금으로 활용해 32억원 투입하는 방안도 확정됐다. 신흥동 법조단지 이전 부지 매입비 3500억원, 수소 버스 구매지원 등 국·도비 보조금 314억원,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기금 57억원, 원도심 대원공원 내 테마 공간 조성비 90억원, 율동 생태문화공원 조성공사비 80억원도 편성됐다. 또 각종 재해 예방과 복구 사방사업비 7억원, 지하차도 배수시설 확장 및 개선공사비 20억원, 우수관로 개선공사비 3억원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탄천 교량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추가적인 안전조치와 공사에 필요한 비용은 예비비와 추경예산을 통해 적극 편성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용산구 관내 학교 시설환경 개선 예산 24억 9400만원 확정”

    최유희 서울시의원 “용산구 관내 학교 시설환경 개선 예산 24억 9400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용산2)은 지난 20일 용산구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및 시설개선을 위한 2023년도 제1차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24억 9천 4백만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은 전기안전시설 개선, 누수위험시설 개선, 수상안전교육시설 개선 등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정비하고 학교 내 구성원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시설 개선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 외에 특별교실과 과학실 환경개선을 위한 공사 및 전자칠판 설치 예산도 포함돼 있다. 최 의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4억 1100만원과 이번 추경을 통한 시설환경개선 예산은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었다”라며 용산구 국회의원이신 권영세 장관님을 도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여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2023년 첫 추경 ‘서초구 관내 교육환경 개선 예산 16억원’ 확보”

    고광민 서울시의원 “2023년 첫 추경 ‘서초구 관내 교육환경 개선 예산 16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2023년 서울시교육청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서초구 제3선거구 소관 8개교(신중초, 이수초, 동덕여중, 이수중, 동덕여고, 서울고, 서울전자고, 서초고)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예산 총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고 의원은 지난해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이후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초구 제3선거구 소관 12개교(방현초, 이수초, 서일초, 신중초, 이수중, 서초중, 동덕여중, 동덕여고, 상문고, 서울고, 서울전자고, 서초고)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예산(본예산, 추경, 예비비 등) 총 201억 289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 2023년도 제1회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에서 고 의원이 확보한 서초구 제3선거구 소관 8개교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예산은 총 16억원으로 학교별로 살펴보면 ▲신중초 운동장 및 강당 통신시설개선 등 1억 3300만원 ▲이수초 외부교육 환경개선 5000만원 ▲동덕여중 통행로 시설개선 등 1억 2900만원 ▲이수중 체육관 보일러 시설개선 등 6000만원 ▲동덕여고 체육관데크시설개선 등 1억 8000만원 ▲서울고 급식실 배수 및 안전시설개선 등 7억 2400만원 ▲서울전자고 누수위험시설개선 등 2억 4000만원 ▲서초고 학생휴게시설개선 등 8400만원이 확정됐다. 고 의원은 “그동안 많은 분들이 서초구 관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협조를 보내온 덕분에 지난해 총 201억원 규모의 교육환경개선 예산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추경에서도 총 16억원의 추가 예산 확보에 성공해 서초구 관내 학교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내년 교육청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도 서초구 관내 학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김영옥 서울시의원, 교육청 추경 ‘학교 노후 인조잔디 사업예산’ 반영

    김영옥 서울시의원, 교육청 추경 ‘학교 노후 인조잔디 사업예산’ 반영

    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광진3)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317회 임시회 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학교 노후 인조잔디 사업예산 50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학교 인조잔디 사업은 환경부의 유해성이 기준이 변경으로 보류 중이나, 2007년 설치 등 인조잔디 내용연수 10년을 훨씬 초과해 노후화가 심각한 일부 학교는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다. 서울시교육청 제출자료에 따르면 인조잔디 운동장이 조성된 서울시내 총 242개 학교 중 90곳이 내용연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김 의원은 학교 현장을 방문해 인조잔디가 패여 맨땅이 듬성듬성 드러나거나 잔디 훼손으로 인해 미끄럽고 먼지가 많이 날리는 등 노후화된 인조잔디 운동장의 문제점을 살펴본 바 있다. 김 의원은 “2007년 설치된 학교의 경우 유해성을 따지기에 앞서 인조잔디 노후로 인한 학교 안전 위협이 더 큰 상황이다”고 지적하며 광양중 8억원 등 전체 학교 인조잔디 사업예산 50억원을 끌어냈다. 이 밖에도 김 의원은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농촌유학사업’의 절차적 하자와 법령위반 사항을 지적하고, 과다한 ‘노조 사무실 임차료’와 전세권 설정 개선을 요청하는 한편, 그린바·잔반배출량·급식현황사진 등을 종합적으로 지적하며 ‘부실한 학교급식 개선’을 요구하는 등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김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을 제일의 과제로 생각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꼭 필요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추경호 “수출 반등에 정책 역량 집중하겠다”

    추경호 “수출 반등에 정책 역량 집중하겠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진에 빠진 수출을 회복시키기 위해 정부의 정책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현재 반도체를 포함한 전반적인 정보기술(IT) 품목의 부진으로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고 지난해 10월 이후 무역적자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정부는 빠르고 강한 수출 회복을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대폭 늘리고 임시투자세액공제를 재도입하는 등 기업 투자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를 크게 확대했다”면서 “특히 올해는 임시투자세액공제를 한시적으로 적용해 기업의 투자에 더 많은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 혜택은 10년간 이월공제도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중소기업이 올해 설비투자에 나설 경우 지난해 최대 15% 세액공제를 받았다면 올해는 임시투자세액공제로 최대 28%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날 건설·모빌리티·IT 등 다양한 업계가 참여하는 ‘원팀코리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해외 건설 수주 확대를 위한 계획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해 8월 해외 인프라 수주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면서 ‘2027년 연 500억달러 수주, 세계 4대 해외건설 강국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다. 추 부총리는 “그동안 원팀코리아를 사우디아라비아·인도네시아 등 해외 건설 중점 협력국에 파견해 수주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네옴 더 라인 프로젝트’와 관련한 전시회와 투자설명회를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3분기 중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네옴 더 라인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초대형 미래도시 건설 프로젝트다. 정부는 우리 기업들이 중동·아세안 지역에서 스마트시티·메트로·플랜트 등 분야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10월에는 한·중남미 혁신포럼을 개최한다. 정부는 녹색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 전략도 논의했다. 정부는 지역별 여건을 고려해 기업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고 녹색 산업 얼라이언스·녹색산업 수주지원단 등을 구성해 민간과 함께 수주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7년까지 핵심 녹색기술 개발 등에 10조원을 투자하고, 녹색 전문인력 18만명을 양성하는 등 산업 혁신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추 부총리는 “녹색 산업은 성장 잠재력이 큰 산업”이라면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취임 1년 ‘한은寺’ 전통 깬 이창용식 직진 화법… 독립성은 의문[경제 블로그]

    취임 1년 ‘한은寺’ 전통 깬 이창용식 직진 화법… 독립성은 의문[경제 블로그]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과 같은 사태가 한국에서 벌어졌다면 예금 인출 속도가 미국보다 100배는 더 빨랐을 겁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블룸버그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 이 발언은 지난 주말 내내 금융권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적잖은 화제가 됐다. 모바일뱅킹 시대의 뱅크런에 대응해야 한다는 경고라는 평가가 나온 반면 중앙은행 수장이 ‘100배’라는 구체적인 숫자를 언급한 것이 적절했냐는 지적도 있었다. 공교롭게도 “일부 저축은행들이 곧 지급을 정지할 것”이라는 ‘찌라시’가 확산되며 시장의 불안감이 커졌다. 이 총재가 21일 취임 1년을 맞는 가운데, 절간처럼 조용하다는 의미의 ‘한은사(寺)’라는 별명은 더이상 언급되지 않는다. 그는 적극적이고 때로는 거침없을 정도로 시장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당분간 0.25% 포인트씩 점진적으로 인상”과 같은 포워드 가이던스(forward guidance·통화정책방향 사전 안내)를 한은 최초로 도입한 것과 “금통위원 6명 중 5명이 기준금리를 3.75%로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 둬야 한다는 의견”이라고 알려주는 ‘한국식 점도표’를 도입한 게 대표적이다. ‘전략적 모호함’을 벗어던진 명료한 소통에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속에서도 시장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다만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이 오히려 시장의 혼란을 초래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해 7월 ‘0.25%씩 점진적 인상’을 언급한 뒤 원화 가치가 급락하고, 이 같은 포워드 가이던스가 무색하게 10월 돌연 ‘빅스텝’(기준금리 0.50% 포인트 인상)을 단행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당시 이 총재는 포워드 가이던스는 ‘조건부’라고 시장을 설득하느라 진땀을 뺐다. 무엇보다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흔들린다는 우려가 나온다. 취임 직후부터 ‘정부와의 정책 공조’를 강조하고 추경호 경제부총리 등 경제수장 및 금융당국 수장과 잦은 회동을 가지면서 물가 안정이 우선 목표인 한은의 통화정책이 경제성장률과 가계부채 대응 등 정부 목표에 영향을 받게 된다는 지적이다. 최근 정부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시중은행에 금리 인하를 압박하며 예금·대출 금리가 기준금리를 밑도는 ‘이상 현상’이 벌어지는 상황도 이 같은 비판을 뒷받침한다. 이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시장과 정치권의 압박 속에서 높은 근원물가에 대응하는 통화정책을 이끌어 가는 과제를 안게 됐다.
  • 경남 5월 동행축제 소비촉진 위해 상품권 20억원 발행

    경남 5월 동행축제 소비촉진 위해 상품권 20억원 발행

    경남도는 전국적인 소비진작 행사인 5월 동행축제에 맞춰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를 2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경남e지는 24일 오전 10시부터 5월 28일 오후 6시까지, 1인 월 최대 3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다. 이 기간에 15% 선할인 판매를 해 최대 4만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남e지는 경남도가 온라인 소비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온라인 전용 모바일 상품권으로 e경남몰과 시군 쇼핑몰, 공공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남도는 기존 10% 선할인 판매하던 것을 동행축제 기간인 5월 한 달 동안은 온라인·비대면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 15%로 특별할인 판매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남e지는 ●‘온라인 쇼핑몰’인 e경남몰, 진주드림쇼핑몰, 통영몰, 함안몰, 공룡나라쇼핑몰, 산엔청 ● ‘공공배달앱’인 배달의 진주, 김해 먹깨비, 통영·밀양 위메프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 경남e지 사용처로 창원 공공배달앱 ‘누비고’와 김해시 쇼핑몰인 ‘김해온몰’이 추가됐다. 경남 사천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20억원 규모의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한사람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 금액은 종이 상품권 20만원과 모바일 20만원 등 모두 40만원 까지다. 종이 상품권 구매 나이는 만 19세 이상,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다. 사천사랑 상품권으로 가맹점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계산을 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사천시는 앞서 지난 1월 영세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과 종이 상품권 각 50억원씩 모두 100억원 규모 사천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모바일 상품권은 발행 82일만에 발행금액이 모두 소진돼 완판됐다. 종이 상품권은 지난 14일 기준으로 26억 27만여원(53%)이 판매됐다. 사천시는 제1회 추경을 통해 상품권 추가발생 예산을 확보한 뒤 추가로 모바일 80억원과 종이 상품권 20억원 등 총 100억원 어치를 발행한다. 추가로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은 두달에 한번 발행한다. 5월 20억원, 7월 10억원, 추석이 있는 9월은 40억원, 11월 10억원 등 모두 80억원 규모다. 사천지역 사천사랑상품권 사용 등록 가맹점은 4325곳으로 지난 1월보다 278곳이 늘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추경 통해 서울시 교육청 중랑구 학교 예산 55억원 확정”

    이영실 서울시의원 “추경 통해 서울시 교육청 중랑구 학교 예산 55억원 확정”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 중인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은 지난 10일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1회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의결을 통해 현안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중랑구 교육 예산 55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위원으로 중랑구 학교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한 이 의원의 노력으로 용마중, 원묵중, 면동초를 비롯한 17개의 학교에 20억원을 투입해 전자칠판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 고도화된 필기 능력과 다양한 콘텐츠와 기기 공유가 가능해 스마트한 수업환경 개선으로 학생 집중도 향상이 예상된다. 특히 혜원여중은 특별교실 환경개선 예산 5억 7000만원 확보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예법실에서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학습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통과된 추가경정예산은 중화중학교 외부 유휴공간을 활용한 교육활동공간 조성사업뿐만 아니라 중랑구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에 학교시설 환경개선과 급식실 안전시설 개선 등 30개 학교, 51개 사업, 55억 6000만원이 포함돼 중랑구에 보다 나은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추경을 통해 어렵게 의결된 2023년 교육청 예산은 어느 때보다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학생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창의적인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된 교육환경 개선으로 행복하고 살기 좋은 중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박석 서울시의원, ‘학교법인 세그루학원에서 감사패’ 받아

    박석 서울시의원, ‘학교법인 세그루학원에서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20일 지역발전과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교법인 세그루학원,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교장 정용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학교법인 세그루학원은 ‘창의적인 인재 육성’, ‘꿈과 희망이 가득한 학교 교육 실현’, ‘일류 교육 구현’이라는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도봉구에서 선덕고등학교(교장 배경철),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교장 정용수), 선덕중학교(교장 정태정), 동북초등학교(교장 황명신)를 수십 년간 운영해오고 있다. 세그루학원은 박 의원이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보여온 남다른 열정과 도봉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리고자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교실 냉난방 개선, 화장실 개선, 급식실 등 방수공사, 운동장 배수로 개선 등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주력하며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2023년 제1회 교육청 추경 심사에서는 선덕중 특별교실환경 개선, 선덕고 전자칠판 설치, 세그루패션디자인고 시청각실 안전시설개선 등 다양한 학교시설 개선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봉구 관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창용 총재 취임 1년 … 조용하던 ‘한은사(寺)’에 무슨 일이

    이창용 총재 취임 1년 … 조용하던 ‘한은사(寺)’에 무슨 일이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과 같은 사태가 한국에서 벌어졌다면 예금 인출 속도가 미국보다 100배는 더 빨랐을 겁니다.” 이창용(사진)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블룸버그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 이 발언은 지난 주말 내내 금융권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적잖은 화제가 됐다. 모바일 뱅킹 시대의 뱅크런에 대응해야 한다는 경고라는 평가가 나온 반면, 중앙은행 수장이 ‘100배’라는 구체적인 숫자를 언급한 것이 적절했냐는 지적도 있었다. 공교롭게도 “일부 저축은행들이 곧 지급을 정지할 것”이라는 ‘찌라시’가 확산되며 시장의 불안감이 커졌다. 취임 1년 이 총재, ‘포워드 가이던스’ 등 적극적 소통 이 총재가 오는 21일 취임 1년을 맞는 가운데, 절간처럼 조용하다는 의미의 ‘한은사(寺)’라는 별명은 더이상 언급되지 않는다. 그는 적극적이고 때로는 거침없을 정도로 시장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당분간 0.25%포인트씩 점진적으로 인상”과 같은 포워드 가이던스(forward guidance·통화정책방향 사전 안내)를 한은 최초로 도입한 것과 “금통위원 6명 중 5명이 기준금리를 3.75%로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이라고 알려주는 ‘한국식 점도표’를 도입한 게 대표적이다. ‘전략적 모호함’을 벗어던진 명료한 소통에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속에서도 시장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다만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이 오히려 시장의 혼란을 초래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해 7월 ‘0.25%씩 점진적 인상’을 언급한 뒤 원화 가치가 급락하고, 이같은 포워드 가이던스가 무색하게 10월 돌연 ‘빅스텝’(기준금리 0.50% 인상)을 단행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당시 이 총재는 포워드 가이던스는 ‘조건부’라고 시장을 설득하느라 진땀을 뺐다. ‘정부 공조’ 강조에 한은 독립성 흔들릴라 무엇보다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흔들린다는 우려가 나온다. 취임 직후부터 ‘정부와의 정책 공조’를 강조하고 추경호 경제부총리 등 경제수장 및 금융당국 수장과 잦은 회동을 가지면서, ‘물가 안정’이 우선 목표인 한은의 통화정책이 경제성장률과 가계부채 대응 등 정부 목표에 영향을 받게 된다는 지적이다. 최근 정부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시중은행에 금리 인하를 압박하며 예금·대출금리가 기준금리를 밑도는 ‘이상 현상’이 벌어지는 상황도 이같은 비판을 뒷받침한다. 이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시장과 정치권의 압박 속에서 높은 근원물가에 대응하는 통화정책을 이끌어가는 과제를 안게 됐다.
  • 채수지 서울시의원 “양천구 관내 학교 시설개선 예산 74억 2400만원 확정”

    채수지 서울시의원 “양천구 관내 학교 시설개선 예산 74억 2400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양천1)은 20일 양천구 관내 학교의 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2023년도 제1차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74억 2400만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은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으로 양천구 관내 43개 학교 75개 사업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 영도중 특별교실환경 개선 1억 500만원 ▲ 경인초 정문환경개선 및 본관동 외부도장 2억 3200만원 ▲ 월촌초 학생용 보관시설 등 개선 3000만원 ▲ 신목중 장애인안전시설개선 2000만원 ▲ 월촌중 교실차양시설개선 2900만원 ▲ 영도초·월촌중·신목중·양동중·양정중·영도중 등 전자칠판설치에 7억 7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채 의원은 “노후화된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해 교육청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했으며 교육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기 때문에 예산 투입 효과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양천갑 당협위원장인 조수진 최고위원과 함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기·가스요금 인상 ‘3대 변수’에 5월로 미뤄질듯

    전기·가스요금 인상 ‘3대 변수’에 5월로 미뤄질듯

    ① 與 지지율 떨어져 진퇴양난내년 총선 부정적 영향 미치나② 국제유가 상승 기류에 부담물가부담 커져 여론 악화 우려③ 의견수렴·물리적 시간 부족尹방미 이전 결론 내기 어려워 정부의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 여부 결정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에 빠져 있다. 당초 정부는 전기를 원가 이하로 판매하는 상황 속에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의 적자와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 부담을 완화시키고 재정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4월이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달 31일 전기·가스요금의 사실상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여당과 물가 안정 주무부처 기획재정부가 국민과 산업계의 의견을 좀더 들어보자며 제동을 걸었다. 전기·가스요금 인상에 따른 연쇄적인 물가 상승 부작용과 국민 부담 증대를 이유로 들었다. 한전과 가스공사는 현재 부족한 자금을 회사채 발행으로 막고 있다. 尹지지율 30%선 붕괴… 27%與지지율, 야당과 격차 더 벌어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1일 뉴욕 특파원 간담회에서 “2분기 요금을 어떻게 할지 늦어도 이달 안에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가 다음주 내내 잡혀 있는 상황에서 사실상 이달 내 결론이 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게 지배적인 관측이다. 전기·가스요금 인상 여부 결정에는 세 가지 변수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선 30%대 그치고 있는 여당의 저조한 지지율이다. 전날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인 32.6%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의 지지도는 33.9%로 더불어민주당(48.8%)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14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상황은 더 심각해 윤 대통령 지지율은 27%로 5개월 만에 20%대 지지율로 내려앉았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1%에 더 떨어졌다. 이렇다보니 당내에서는 당장 내년 4월 10일로 예정된 국회의원 선거(총선)에 이번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의힘 핵심 의원들은 18일 언론에 “문재인 정부 때 요금 안 올려도 된다고 큰소리 치던 한전과 산업부가 여전히 제대로 일을 안하고 있다”면서 “요금 인상이 자칫 총선을 망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지난 겨울 ‘난방비 폭탄’ 여론을 지켜본 여당과 상반기 물가 안정을 약속한 기재부 입장에서 전기·가스요금 인상의 필요성을 인지하면서도 인상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결정적 이유로 분석된다.秋 “전기요금 인상 결정 전적으로 당이 판단할 문제” 추 부총리는 앞서 전기요금 인상 결정과 관련해 “기재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최종적으로 방침을 정하겠지만 전적으로 당에서 판단할 문제”라면서 “당이 중심이 돼 정부, 전문가, 일반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만큼 정부에서 당에 며칠까지 (결정)하라고 할 수 없다”고 당에 사실상 에너지 요금 결정권을 맡겼다. 국제유가 상승 기류로 인해 덩달아 뛰기 시작한 국내 유가 상승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오펙 플러스’(OPEC+) 산유국이 유가를 높이기 위해 원유 감산 조치에 나선 데 이어 정부가 세수 확보를 위해 유류세 인하 혜택마저 줄어들 경우 국민의 물가 부담에 따른 여론이 악화될 우려가 제기됐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은 전날 기준 ℓ당 1656.9원으로 지속 상승세며 유류세 인하 혜택이 사라지만 1700원대를 넘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의견수렴과 자구책 마련을 위해 걸리는 물리적 시간도 변수다. 당정협의회는 오는 20일 당·정·민 회의를 열어 에너지요금 현실화에 대한 대한상의·중소기업중앙회·반도체업계 등 산업계와 대한전기협회 등 에너지업계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당사자인 한전과 가스공사는 참석하지 않는다. 산업계는 요금 인상 부담을 호소하며 각각 유리한 특정시간대 할인을 내건 전용 요금제를 요청할 가능성이 높다. 여당에서는 이런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번 주에는 결론을 내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산업부 “尹 순방 전 ‘시기’ 결론 났으면”“한전·가스공사 적자 하루 이자 50억” 산업부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순방 전인 24일 이전에 ‘시기’에 대한 결론이 났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췄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이날은 대한전기협회 주최로 한전 재정 악화에 따라 발주 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전기산업계 위기대응 위한 전기요금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참석한 10여개 전기관련단체협의회는 간담회 후 공동성명서를 내고 “한전의 적자 가중으로 국내 전기산업계는 생태계 붕괴가 우려될 정도의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전기요금 정상화가 지연되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전기요금 인상을 촉구했다. 손양훈 인천대 교수는 간담회에서 “지난해 한전·가스공사의 적자와 미수금에 대해 하루에 지급하는 이자가 매일 50억원을 넘고 있다”면서 “지금이야말로 요금 인상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냉방 시즌이 다가오는 7월에는 인상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조홍종 단국대 교수도 한전의 채권 발행 규모가 올해만 9조 3500억원이라고 설명한 뒤 “한전 채권 발행 확대가 국내 사채시장을 구축하고 있어 중소기업은 자금난과 경영난으로 내몰리고 있다”면서 “기존 중소기업 채권 부도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이 겹쳐 증권회사를 중심으로 금융위기가 전이 중”이라고 경고했다.산업부·한전 ㎾h당 13원 이상 원해당정협의회 5~9원 또는 그 이하 논의 당정협의회는 산업부와 한전이 요청한 ㎾h당 13원 이상 전기요금 인상 폭에서 대폭 내린 5~9원 또는 그 이하까지도 검토하고 있다. 당초 한전은 1원 인상시 5000억원의 적자 개선을 기대했지만 인상 지연으로 인한 회사채 상승으로 인해 효과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32조 6000억원의 사상 최악의 적자를 낸 한전은 지난해 한전채 37조원 발행에 이어 이달 현재까지 9조 4000억원이 추가도 더 늘어났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말 기준 미수금 약 9조원에 이어 요금 인상이 없다면 올 연말 12조 9000억원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한전의 원가 회수율은 70%, 가스공사의 원가회수율은 62.4%에 불과하다. 2월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한전의 경우 지난 2월에 발전사로부터 ㎾h당 167.2원에 전력을 사들여서 가정과 산업계 등에 원가보다 14.5원 싼 ㎾h당 152.7원에 팔았다. 한전의 구입단가에는 송배전 및 사업소 관리비, 투자비, 이윤 등은 모두 빠져 있어 이를 포함할 경우 원가 회수율은 더욱 낮아진다. 한편 지지율 여론조사 관련, 리얼미터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 포인트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0%였다. 한국갤럽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무선(95%)·유선(5%)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8.2%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인터넷 중독 예방 위해 학생들에게 지급된 태블릿 PC 학교에서 보관해야”

    고광민 서울시의원 “인터넷 중독 예방 위해 학생들에게 지급된 태블릿 PC 학교에서 보관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구3)은 지난 18일 개최된 제318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서울시교육청을 향해 조희연 교육감의 주요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무상 태블릿 지급 사업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 마련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달 15일 서울시교육청은 무상 태블릿 지급 사업 예산을 포함한 총 2527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번에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은 지난 2월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 원안에 대비해 총 2197억원이 감액됐다. 이는 그동안 의회로부터 숱하게 지적받았던 무상 태블릿 보급 사업(디벗 사업) 및 전자칠판 사업 등의 예산이 축소됐기 때문이다. 무상 태블릿 보급 사업 예산의 경우 기존 748억원에서 292억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애초 중학교 1학년 부족분과 고등학교 1학년 70% 보급분 예산을 담았으나 수정된 추경안에서는 중학교 1학년 부족분과 디벗 충전함 예산만 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추경안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10일 최종 확정됐다. 고 의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상대로 “그동안 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예산’이란 화려한 포장지를 앞세우고 집요하게 무상 태블릿 보급 사업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호소해 왔다”라며 “중요한 것은 하드웨어보단 소프트웨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고 나면 금방 구형이 돼버리는 전자기기 구입에 골몰하기보단 디지털 수업에 필요한 기반 체제나 교원 교육, 교육 콘텐츠, 인터넷 중독 방지 대책 등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스마트 기기를 수업에서 활용하기 위해 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 인터넷 중독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를 고려해 학생들에게 지급된 태블릿PC는 가정에 가져가지 않고 학교에 보관하도록 조치하여 수업 시간 때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의회의 지적을 수용하여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지급된 태블릿 PC를 온전히 학교에서 보관할 수 있게끔 조치할 것”이라며 “중학생의 경우에도 태블릿PC를 학교에 두고 다닐 수 있도록 별도 보관함을 지원할 계획이며 자율학습 등 필요한 경우만 가정에서 사용하도록 조치하는 것으로 방침을 세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고 의원은 “교육청은 지난 1월 ‘스마트기기 활용 학습의 교육적 효과분석’ 연구보고서를 내놓는 등 나름대로 디지털 기기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성과평가를 시도하긴 했으나 해당 연구는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기기 활용을 절대적으로 긍정할 것으로 판단되는 단체를 통해 도출된 결과”라며 “그야말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므로 객관성 및 신뢰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덧붙여 “향후 서울시교육청은 무상 태블릿 지급 사업과 같이 대규모 재정이 투입돼 앞으로 서울 교육재정의 막대한 부담을 초래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보다 면밀한 검토와 성과평가를 거쳐 사업 지속 여부를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양천구 선거구 내 학교 추경 예산 ‘28억 5000만원’ 확정

    허훈 서울시의원, 양천구 선거구 내 학교 추경 예산 ‘28억 5000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은 19일 선거구 관내 교육환경 개선 및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 28억 50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은 지난 10일 제3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수정의결됐다. 이번에 갈산초, 양명초, 신서중, 목동중, 목동고, 신목고 등 양천구 관내 12개 학교에 배정된 추경 예산은 총 28억 5000만원으로 각 학교에서 요청한 19개 세부 사업이 골고루 추진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꿈을 담은 놀이터 설치 지원’, ‘체육관 안전시설 개선’, ‘디지털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교실’ 등 체육활동 및 학생 건강 지원에 4억 3600만원 ▲‘특별교실환경개선’ 등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12억 2000만원 ▲‘노후조리기구 교체’ 등 급식 시설 개선에 3000만원 ▲‘화재위험시설·방진시설 개선’, ‘정문 통행로 개선’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예산 10억 6400만원 ▲‘학생 휴게시설 개선’ 등 학생 휴게공간 확충을 위해 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허 의원은 “학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남은 임기 동안 양천갑 당협위원장인 조수진 최고위원과 함께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 양천도서관 리모델링 및 재구조화 지원, 미래지향적 교육 시스템 안착, 학교별 예산확보에도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의원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정무부대표 자격으로 서울시교육청과의 정책협의에 참석해왔으며, 양천구 관내 교육 현안 및 예산 확보가 시급한 사안들에 대해 신속한 사업 지원과 예산 증액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권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 3대 변수에… 전기·가스요금 인상 새달로 미뤄지나

    3대 변수에… 전기·가스요금 인상 새달로 미뤄지나

    정부의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 여부 결정이 지연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상태다. 당초 정부는 전기를 원가 이하로 판매하는 상황 속에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한국전력공사의 적자와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 부담을 완화하고 재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4월이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달 31일 전기·가스요금의 사실상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여당과 기획재정부가 국민과 산업계의 의견을 더 들어 보자며 제동을 걸었다. 연쇄적인 물가 상승 부작용과 국민 부담 증대를 이유로 들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1일 뉴욕특파원 간담회에서 “2분기 요금을 어떻게 할지 늦어도 이달 안에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24~28일)가 일주일 내내 잡힌 상황에서 이달 내 결론을 내긴 불가능에 가깝다는 게 대세다. 전기·가스요금 인상 여부 결정에는 세 가지 변수가 영향을 미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30%대에 그치는 여당 지지율이 첫 번째 변수다. 당내에서는 당장 내년 4월 10일로 예정된 국회의원 선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한다. 지난겨울 ‘난방비 폭탄’ 여론을 지켜본 여당과 상반기 물가 안정을 약속한 기재부 입장에서 요금 인상의 필요성을 인지하면서도 결정하지 못하는 결정적 이유다. 여기에 추 부총리는 앞서 전기요금 인상 결정과 관련해 “기재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최종적으로 방침을 정하겠지만 전적으로 당에서 판단할 문제”라면서 “당이 중심이 돼 정부, 전문가, 일반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만큼 정부에서 당에 며칠까지 (결정)하라고 할 수 없다”고 언급, 당에 사실상 에너지 요금 결정권을 맡긴 상태다. 국제유가 상승 기류로 인해 덩달아 뛰기 시작한 국내 유가 상승도 부담으로 작용한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오펙 플러스’(OPEC+) 산유국이 유가를 높이기 위해 원유 감산 조치에 나선 데 이어 정부가 세수 확보를 위해 유류세 인하 혜택마저 줄일 경우 국민의 물가 부담에 따른 여론이 악화될 우려가 제기됐다. 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은 전날 기준 ℓ당 1656.9원으로 지속 상승세이며 유류세 인하 혜택이 사라지면 1700원대를 넘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의견수렴과 자구책 마련에 걸리는 물리적 시간도 변수다. 당정협의회는 오는 20일 당·정·민 회의를 열어 에너지요금 현실화에 대한 대한상의·중소기업중앙회·반도체업계 등 산업계와 대한전기협회 등 에너지업계의 의견을 수렴한다. 당사자인 한전과 가스공사는 참석하지 않는다. 산업계는 요금 인상 부담을 호소하며 각각 유리한 특정시간대 할인을 내건 전용 요금제를 요청할 가능성이 높다. 여당에서는 이런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번 주에는 결론을 내기는 어렵다고 본다. 지난해 32조 6000억원의 사상 최악의 적자를 낸 한전은 지난해 한전채 37조원 발행에 이어 이달 현재까지 9조 4000억원이 추가로 더 늘어났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말 기준 미수금 약 9조원에 이어 요금 인상이 없다면 올 연말 12조 9000억원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한전의 원가 회수율은 70%, 가스공사의 원가회수율은 62.4%에 불과하다.
  • 김영옥 서울시의원 “광진구 학교시설개선 예산 62억 9000만원 확정”

    김영옥 서울시의원 “광진구 학교시설개선 예산 62억 9000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광진3)이 광진구 관내 학교 시설개선 예산 약 62억 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의원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고 각 학교 학부모와의 면담을 통해 학교에 시급히 필요한 예산을 파악해 광진 3선거구 관내 9개 학교에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31억 2000만원을 확정했다. 김 의원이 밝힌 주요 사업으로는 ▲구남초 노후 체육관 및 시청각실 개선 등 약 4억 9000만원 ▲광양고 다목적 강의실 구축 등 약 2억 3000만원 ▲동대부여중 야외 학습공간 조성 등 약 1억 8000만원 ▲서울광진학교 노후 수중운동실 개선 등 1억 4000만원 ▲동대부여고 음악실 지상층 이전 등 약 1억 9000만원 ▲자양초, 구의초, 성자초 환경개선 사업 약 1억 4000만원 등이 있다. 이번 추경에서 김 의원은 날카롭고 엄정한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농촌유학사업’의 절차적 하자와 법령위반 사항을 지적하고, 안전한 체육환경 확보를 위한 ‘노후 인조잔디 교체’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과다한 ‘노조 사무실 임차료’와 전세권 설정 개선을 요청하고, 그린바·잔반배출량·급식현황사진 등을 종합적으로 지적하며 ‘부실한 학교급식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의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성남시, ‘처짐 현상’ 탄천 수내교 등 4개 교량 보행로 전면 재시공

    성남시, ‘처짐 현상’ 탄천 수내교 등 4개 교량 보행로 전면 재시공

    경기 성남시가 지난 5일 발생한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를 계기로 안전진단을 우선 마친 수내교, 궁내교 등 4개 교량의 보행로를 철거 후 전면 재시공하기로 했다. 신상진 시장은 18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의 ‘탄천 교량 정밀안전진단’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보행로를 재시공하기로 한 교량은 수내교, 금곡교, 궁내교(이상 1993년 준공), 불정교(1994년 준공) 등 4곳이다. 시는 이번 붕괴사고 직후 보행로 처짐 등 시민들 민원신고가 많았던 해당 교량들에 대해 지난 6~12일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우선 진행했다. 안전진단 결과 불정교와 수내교, 금곡교의 캔틸레버(외팔보) 형태 보도부 처짐 상태는 각각 255㎜, 192㎜, 220㎜로 도로교 설계기준으로 평가할 때 보도부의 안전 등급은 E등급(불량) 수준으로 나타났다. 궁내교 캔틸레버 보도부의 처짐 상태는 최대 16㎜로 불정교 등 3개 교량보다는 덜하나, 도로교 설계기준으로 평가하면 보도부의 안전 등급은 D등급(미흡) 수준으로 조사됐다. 캔틸레버 형식의 보도교는 한쪽 면은 교량에 붙어 있으나 반대쪽 면은 공중에 떠 있는 형태의 교량이다. 신 시장은 “4개 교량 보도부를 보강해 사용하는 것은 시민 여러분의 불안감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전면 재시공을 통해 확실하게 안전이 보장되는 교량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개 교량을 포함한 18개 탄천 횡단 교량(정자교 제외) 보도부 긴급정밀안전진단 최종결과는 21일 나올 예정이지만, 기존 보도부 보강으로는 시민의 불안감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없다는 판단에 전면 재시공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탄천 횡단 교량 19개(정자교 포함) 외 시 전체 192개 교량에 대한 긴급안전점검 결과 151개 교량에서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이 일부 있지만 심각한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192개 교량 중 정자교와 유사한 일명 캔틸레버 형식 32개 교량에 대해서는 추가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해, 결과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4개 교량 보도부 철거 후 재시공 비용은 설계 13억원, 시설비 389억원 등 모두 402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됐다. 공사 기간은 설계 6개월, 시공 1년 등 1년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 시장은 “긴급안전조치 및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35억원 외 추경예산 40억원을 추가 편성해 시설물 안전조치 및 보수·보강에 즉시 투입함과 동시에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예산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사고와 같은 불상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부터 고쳐나가 새로운 안전도시 성남시로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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