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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난 트럭 추격전, 중학생들 실탄쏴도 무시하고…무서운 10대들

    도난 트럭 추격전, 중학생들 실탄쏴도 무시하고…무서운 10대들

    ‘도난 트럭 추격전’의 범인이 중학생들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화성서부경찰서는 1T 화물트럭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중학생 서모(15) 군과 이모(15) 군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두 명의 중학생은 지난 8월 31일 오전 화성시 봉담읍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트럭을 훔쳤다. 이들은 3일 오후 또 다른 친구 조모(15) 군을 태우고 화성종합경기타운 인근을 배회하던 중 경찰서 CCTV 관제센터에 포착됐다. 경찰은 곧바로 순찰차를 출동해 검거 작전에 돌입했다. 추격전은 오후 6시 10분께 서 군이 봉담읍 한 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보행 신호를 받고 정차하면서 시작됐다. 경찰이 하차를 지시했으나 서 군은 무시한 채 도주했고, 경찰은 하늘을 향해 공포탄을 쏘며 하차를 재차 요구했다. 결국 경찰은 차량 타이어에 실탄을 발사했고 서 군은 또 다시 300m 가량 질주하다가 사고까지 냈다. 이들은 그 후 차를 버리고 도주했지만 모두 붙잡혔다. ‘도난 트럭 추격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난 트럭 추격전, 10대가 가장 무서워”, “도난 트럭 추격전, 겁없는 아이들”, “도난 트럭 추격전, 이런 일이”, “도난 트럭 추격전, 세상이 말세다 말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아르헨티나, 1000억 몸값 디마리아 1골3도움에 월드컵 치욕 갚다

    아르헨티나는 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에스프리트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의 평가전에서 1골 3도움을 올린 앙헬 디마리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활약을 앞세워 4-2로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50여 일 만에 만난 독일에 패배를 되갚았다. 아르헨티나는 7월 14일 브라질 월드컵 결승에서 연장 120분 혈투 끝에 독일에 져 정상 자리를 놓친 바 있다. 아울러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의 아르헨티나 사령탑 데뷔전도 산뜻하게 승리로 장식해 자신감을 충전했다. 마르티노 감독은 월드컵 후 물러난 알레한드로 사베야 감독의 뒤를 이어 지난달 아르헨티나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반면 독일은 7일 스코틀랜드와의 2016 유럽축구선수권 예선 첫 경기를 앞두고 안방에서 완패를 당해 부담감을 느끼게 됐다. 아르헨티나에서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부상으로 빠졌으나 디마리아가 해결사를 자청했다. 지난달 말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맨유로 이적한 디마리아는 월드컵 결승에서 부상 때문에 뛰지 못한 한을 풀었다. 디마리아는 전반 20분 세르히오 아궤로(맨체스터 시티)의 선제골에 도움을 준 데 이어 전반 40분 에릭 라멜라(토트넘)의 추가 골도 도왔다. 후반 2분 그가 올린 프리킥이 페데리코 페르난데스(나폴리)의 머리를 맞고 골로 연결되면서 도움 해트트릭까지 작성했다. 디마리아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후반 5분 역습에서 파블로 사발레타(맨체스터 시티)의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오른쪽을 돌파, 독일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의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마무리 능력까지 선보였다. 0-4로 끌려가던 독일은 후반 7분 안드레 쉬얼레(첼시)의 득점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33분에는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의 슈팅이 아르헨티나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되면서 두 번째 골을 터뜨렸지만 독일의 추격전은 거기에서 끝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심 울린 미키마우스·스폰지밥의 ‘로드 레이지’

    동심 울린 미키마우스·스폰지밥의 ‘로드 레이지’

    로드 레이지(road rage)라는 말이 있다. 온순한 성격의 사람도 운전대만 잡으면 돌변해 다른 운전자들을 위협하는 행동을 의미하는 말이다. 로드 레이지에 있어서는 선진국(?)인 우리나라도 한 수 접어주는 나라가 있다. 바로 러시아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러시아 중부도시 첼랴빈스크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황당한 도로 난투극이 벌어져 해외토픽을 장식했다. 사건은 작은 한 화물차와 미니 버스 운전자의 사소한 마찰에서 시작됐다. 이날 무리한 차선 변경으로 두 차량 사이에 추격전이 시작됐고 화물차 운전기사가 버스 앞을 가로막아 세우며 일촉즉발의 분위기가 연출됐다. 곧 도로 한복판에서 화물 기사와 버스 기사 사이에 험한 싸움이 일어날 즈음 황당한 상황이 연출됐다. 버스 안에서 미키마우스, 스폰지밥 등 캐릭터 인형을 쓴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나와 화물차 운전 기사를 두들겨 패기 시작한 것. 인형들에게 흠씬 두들겨 맞은 이 운전 기사는 그대로 바닥에 주저않았고 얼마 후 버스는 의기양양하게 현장을 벗어났다. 이 황당한 이 장면은 뒤따라 오던 차량의 블랙박스에 담겨 유튜브에 공개됐다. 이 영상을 보도한 서구언론들은 “자동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 한복판에서 믿기 힘든 싸움이 일어났다” 면서 “어린이들의 동심까지 상처를 입힌 나쁜 어른들”이라고 평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리암 니슨 주연 ‘툼스톤’ 소름돋는 예고편

    리암 니슨 주연 ‘툼스톤’ 소름돋는 예고편

    연쇄살인범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볼만한 영화 ‘툼스톤’의 티저 예고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툼스톤’은 ‘테이큰’(2012년)과 ‘논스톱’(2013년) 등에 이어 환갑을 넘긴 리암 니슨(62)이 나이를 잊게 만드는 통쾌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툼스톤’은 추리 문학계의 그랜드 마스터로 불리는 로렌스 블록의 ‘무덤으로 향하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뉴욕을 무대로 활동하는 전직 경찰 출신 사립탑정 ‘맷’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과거의 실수로 인해 가족도 없이 혼자 지내는 전직 형사 ‘맷’(리암 니스)에게 어느 날 한 남자가 찾아온다. 납치되어 살해당한 아내의 복수를 해달라고 의뢰하지만 맷은 거절한다. 그러나 납치범이 제시한 금액의 40%를 보내자 아내의 신체 중 40%만 돌려보냈다는 잔혹한 범행 행각을 듣고 결국 의뢰를 수락하게 된다. 사건을 조사하던 맷은 3개월 전 발생했던 유사 범죄를 알게 되고 살해된 시신이 버려졌던 무덤 근처에서 수상한 남자 루건(올라푸르 다리 올라프손)과 마주친다. 루건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맷은 연쇄납치살인사건 희생자들의 긴밀한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면서 사건을 둘러싼 충격적인 음모와 진실을 밝혀나간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뉴욕의 음침한 거리를 배경으로 맷과 의뢰인과의 첫 만남을 그리고 있다. 이어 아내를 납치당했다는 의뢰인의 말과 함께 녹음기에서 들려오는 끔찍한 비명소리는 불길한 사건을 예감하게 한다. 수많은 액션 영화를 통해 한국 관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암니슨이 ‘새로운 미션’을 들고 벌이는 추격전은 그가 선사할 수 있는 액션 스릴러에 대한 쾌감을 기대하게 한다. 9월 18일 개봉 예정. 사진·영상=인벤트 디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마리화나 중독 美 여성, 경찰차 훔쳐...영화같은 추격전

    마리화나 중독 美 여성, 경찰차 훔쳐...영화같은 추격전

    합성 마리화나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한 미국 여성이 경찰의 검문을 받자 오히려 경찰차를 훔쳐 타고 고속도로로 달아나는 바람에 이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하는 등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건은 미국 조지아주(州) 코브 카운티에서 발생했다. 이 지역 한 시장을 순찰하고 있던 경찰관은 심한 마리화나 냄새를 풍기고 있던 에멀리 윌콕슨(40)을 발견하고 검문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 순간 윌콕슨은 잽싸게 경찰차로 뛰어들면서 경찰차를 훔쳐 인근 고속도로로 도주하고 말았다. 목격자들은 윌콕슨이 무려 시속 210km가 넘는 속도로 경찰차를 몰면서 고속도로에서 도주했다며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결국, 윌콕슨이 몰던 경찰차는 다른 자동차와 추돌하는 등 4중 추돌 사고를 낸 이후에야 멈춰 현지 경찰은 사고 직후 다시 도망치던 윌콕슨을 체포할 수 있었다. 이 사고로 추돌한 한 차량의 운전자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휴일을 맞아 붐비던 고속도로는 서너 시간 꼼짝도 못 하는 정체를 빚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윌콕슨은 체포된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정신 상태 감정을 받은 직후 인근 교도소에 수감되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 경찰차를 훔쳐 달아난 윌콕슨과 당시 사고 장면 (현지 언론, WSBTV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은행강도 인질女, 경찰이 쏜 총 10발 맞고 숨져

    美은행강도 인질女, 경찰이 쏜 총 10발 맞고 숨져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벌어진 무장 강도들과 경찰과의 총격전 중 사망한 인질 여성이 경찰이 쏜 총알을 10발이나 맞고 숨진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달 국내에서도 보도된 이 사건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스톡턴의 한 은행에서 발생했다. 이날 총기로 무장한 강도 3명은 돈을 강탈한 직후 여성 3명을 인질로 삼아 차량을 훔쳐 타고 도주했다. 이후 경찰과 쫓고 쫓기는 대낮 차량 추격전이 시작됐고 경찰차 14대가 파손되고 주택과 길가에 세워둔 차량도 피해를 입는 마치 영화같은 일이 벌어졌다. 45분 간의 추격전은 경찰이 바리케이드를 치고 막아서며 끝났으나 곧 양측 간 격렬한 총격전이 오갔다. 결국 강도 3명 중 2명은 총상을 입고 사망했으며 인질 여성 1명 역시 이 과정에서 사망했다. 다른 2명의 인질은 추격전 중 강도들이 길에 버려 다행히 화를 면했다. 경찰 조사 결과 사망한 여성은 주부 미스티 홀트-싱(41)으로 확인됐으며 사건 직후 경찰은 사망 원인에 대해 즉답을 피했다. 그러나 최근 총기 관련 조사 보고서가 나온 직후 불편한 진실이 드러났다. 경찰이 쏜 총알에 무려 10발이나 맞고 홀트-싱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유가족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유가족 측 변호사 그레그 벤틀리는 “가족들은 이 사건에 대해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기 원했다” 면서 “보고서를 받아본 순간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총격전 중 경찰이 실수로 이같은 짓을 했는지 아니면 통신상 문제가 있었는지 명확히 알기 원한다”고 덧붙였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숨진 홀트-싱은 강도들의 인간방패 역할을 하다 피해를 입었으며 차후 경찰의 실수 여부에 따라 소송으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SBS 일요일 오전 7시 10분) 풍부해진 먹을거리만큼 현대의 식탁에서 중요해진 건 음식의 안전성이다. 1990년 이후 가장 빈번하게 식중독 사고를 일으킨 식품 10종 중 5종은 미생물에 오염된 농산물이다. 3년 전 53명이 사망하고 2900여명이 감염돼 유럽연합(EU) 전체를 공포에 휩싸이게 한 식품사고 역시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된 새싹채소였다. 과연 우리 앞에 차려진 음식들이 병원성 미생물과 화학적 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안전한 농산물로 조리됐다는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식품안전 선진국들을 통해 한반도의 먹을거리 현황과 미래에 대해 짚어본다. ■무한도전(MBC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무더위를 날릴 추격전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조선시대의 백성으로 변신한다. 이들에게 준 임무는 각자의 얼음을 지키는 것. 멤버들은 강렬한 햇빛과 높은 온도로부터 얼음을 지켜야 할 뿐 아니라 뺏기지 않으려 몸싸움을 벌여야 한다.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이 치열한 얼음 쟁탈전에서 누가 승자가 될까. ■참 좋은 시절(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어머니 소심은 가족을 벗어나 비로소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게 된다. 아버지 태섭 역시 죄스러운 마음으로 집을 떠났다. 하지만 멀리 가지는 못하고 계속 가족들 주의를 맴돈다. 한편 소심의 빈자리를 채우느라 동분서주하는 해원이 안쓰러운 동석은 둘만의 여행을 계획하지만 또다시 좌절되고 마는데….
  • NO.1 ‘매킬로이’…뜨는 ‘매’ 지는 ‘범’

    NO.1 ‘매킬로이’…뜨는 ‘매’ 지는 ‘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9·미국)의 시대가 저물고 로리 매킬로이(25·북아일랜드)의 시대가 도래했다. 매킬로이는 4일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 남코스(파70·7400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일구며 애덤 스콧(호주)을 끌어내리고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했다. 2012년 8월 13일~2013년 3월 24일 29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후 1년 4개월여 만에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또 세계 6대 프로골프투어가 공동 주최하는 WGC에서 처음 우승, 메이저대회와 WGC를 동시에 제패한 13번째 선수가 됐다. 지난달 브리티시오픈 우승컵을 든 그는 우즈에 이어 메이저대회와 WGC를 연속 제패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에 3타 뒤졌던 매킬로이는 초반부터 맹렬한 추격전을 펼쳤다. 1번홀(파4)부터 3번홀(파4)까지 연속 버디를 잡는 등 전반에만 3타를 줄여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1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단독 선두로 나선 매킬로이는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반면 15번홀(파3)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범한 가르시아는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2위로 내려앉았다. 153만 달러(약 15억 9000만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8승째를 거둔 매킬로이는 “오랫동안 멀어져 있던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해 기쁘다. 오래도록 1위를 지켰으면 좋겠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이 대회에서만 통산 8승을 올린 우즈는 완주하지도 못한 채 체면을 구겼다. 공동 36위로 4라운드를 맞은 우즈는 9번홀에서 티샷을 한 뒤 허리 통증으로 기권을 선언했다. 지난 3월 수술한 부위의 통증이 재발한 것으로 보이는 우즈는 매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병원으로 향했다. 올 시즌 부상 때문에 7개 대회밖에 나서지 못한 우즈는 오는 7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달러) 출전이 불투명하다. 페텍스컵 랭킹 상위 125위만 출전하는 PGA 투어 플레이오프 진출도 사실상 멀어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전 우즈의 페덱스컵 랭킹은 215위에 불과했다.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으면 새달 25일 개막하는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 라이더컵 출전도 힘들다. 메이저대회 15승 도전 역시 내년으로 넘길 전망이며, 만 40세가 되는 우즈가 전성기 모습을 되찾기 힘들 것이란 관측이 많다. 우즈는 올 시즌 첫 대회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과 두 번째 대회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각각 공동 80위와 공동 41위로 부진했다. 허리 부상으로 3개월 넘게 공백 기간을 가졌고, 복귀전인 지난 6월 퀴큰 론스 내셔널에서는 컷오프의 수모를 당했다. 브리티시오픈에서도 공동 69위에 그쳐 실망감을 더했다. 1위였던 세계 랭킹은 어느덧 10위로 곤두박질쳤다. 한편 재미교포 나상욱(31·타이틀리스트)과 노승열(23·나이키골프)은 각각 공동 23위(3언더파 277타)와 공동 37위(이븐파 280타)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뱀장어 vs 가마우지 처절한 한판 포착…승자는?

    뱀장어 vs 가마우지 처절한 한판 포착…승자는?

    지난 2002년 개봉돼 화제를 모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속 두 주인공인 사기꾼 프랭크 에버그네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FBI 요원 칼 핸러티(톰 행크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자연에서 그대로 재현된 것 같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잉글랜드 도싯 카운티 애보츠버리의 한 호수에서 포착된 가마우지와 뱀장어의 생존을 건 긴박한 추격전을 28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애보츠버리 석호(潟湖, 바다에서 분리돼 연안에 나타나는 얕은 호수)에서 한 사진작가에 의해 정밀히 촬영된 사진 속 가마우지와 뱀장어의 모습은 각각 굶주림과 생존이라는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저녁 무렵 배고 고팠던 가마우지는 뱀장어를 공중으로 띄우고 수면에 마찰시키며 항복을 얻어내려 하지만 기운이 센 뱀장어는 끈질기게 저항하며 쉽게 항복을 하지 않는다. 심지어 특유의 미끈거리는 피부를 이용해 이리저리 빠져나갈 구멍을 찾는 등 가마우지도 사냥에 상당한 애를 먹고 있다. 이 모습은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의 내용과도 언뜻 겹쳐진다. 특유의 천재적 사기기술로 FBI의 수사망을 요리조리 피해가는 프랭크 에버그네일과 집요하게 이를 추적하는 수사관 칼 헨러티의 모습은 사진 속 뱀장어-가마우지와 절묘하게 어울린다. 하지만 현실도 영화 속 결말처럼 뱀장어의 항복으로 마무리됐다. 최후의 5분간 펼쳐진 가마우지의 집요한 사냥에 뱀장어는 결국 기운이 다 빠졌고 가마우지는 뱀장어를 부리에 둘둘 말은 채 호숫가를 여유롭게 떠났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나경원 노회찬 동작을 개표 결과 나경원 당선…나경원 49.9% 노회찬 48.7% 야권연대 패배

    나경원 노회찬 동작을 개표 결과 나경원 당선…나경원 49.9% 노회찬 48.7% 야권연대 패배

    ’나경원 당선’ ‘나경원 노회찬’ ‘동작을’ ‘개표상황’ ‘개표현황’ 서울 동작을 선거에서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가 노회찬 정의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야권은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전 후보가 사퇴하면서 노회찬 후보로 단일화를 이뤘지만 역부족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재보선 투표 마감 결과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치러진 평균 투표율 잠정치가 32.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지난 25∼26일 실시된 사전투표 및 이달 중순부터 실시된 거소투표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투표에는 총 288만 455명 가운데 94만 8051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거구별로 보면 대표적인 격전지로 꼽혀온 전남 순천·곡성이 51.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다음은 최대 승부처로 부상한 서울 동작을(46.8%)이었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현재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나경원 후보 49.9%, 노회찬 후보 48.7%의 득표율로 나경원 후보가 당선됐다. 동작을 나경원 당선 노회찬 낙선 소식에 네티즌들은 “동작을 나경원 노회찬, 나경원 후보가 당선됐네”, “동작을 나경원 노회찬, 추격전 실패”, “동작을 나경원 노회찬, 야권연대 실패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경원 노회찬 동작을 개표상황, 나경원 50.4% 노회찬 48.2%(개표율 68.7%)…개표현황 野 주시

    나경원 노회찬 동작을 개표상황, 나경원 50.4% 노회찬 48.2%(개표율 68.7%)…개표현황 野 주시

    ‘나경원 노회찬’ ‘동작을’ ‘개표상황’ ‘개표현황’ 동작을 개표상황에 관심이 매우 높다. 나경원 노회찬 후보 간 선거 결과에 야권단일화의 향방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동작을 재보선 투표율이 46.8%로 나온 가운데 개표 초반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가 노회찬 정의당 후보를 앞서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재보선 투표 마감 결과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치러진 평균 투표율 잠정치가 32.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지난 25∼26일 실시된 사전투표 및 이달 중순부터 실시된 거소투표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투표에는 총 288만 455명 가운데 94만 8051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거구별로 보면 대표적인 격전지로 꼽혀온 전남 순천·곡성이 51.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다음은 최대 승부처로 부상한 서울 동작을(46.8%)이었다. 이날 오후 10시 50분 현재 개표율 68.7% 진행 중인 가운데 나경원 후보 50.4%, 노회찬 후보 48.2%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동작을 나경원 노회찬 개표방송에 네티즌들은 “동작을 나경원 노회찬 개표방송, 엎치락뒤치락하네”, “동작을 나경원 노회찬 개표방송, 추격전 보는 듯”, “동작을 나경원 노회찬 개표방송, 어떻게 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만취 뺑소니 화물트럭 운전자 맹추격 검거 순간 ‘아찔’

    만취 뺑소니 화물트럭 운전자 맹추격 검거 순간 ‘아찔’

    음주운전에 다른 차량을 받은 뒤 달아난 뺑소니 화물트럭 운전자가 경찰의 끈질긴 추격 끝에 검거됐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리크는 당시 아찔한 추격 장면이 촬영된 3분 40여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사건은 27일(현지시간) 벨라루스 서부 브레스트주 바라나비치에서 발생했다. 승용차를 운송하는 트럭이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 차량을 들이받은 뒤 달아나면서 추격전이 시작됐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90발의 실탄을 쏘면서 무려 182km를 추격한 끝에 뺑소니 트럭 운전자를 붙잡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트럭이 경찰의 추격을 피해 지그재그로 운행하는 등 마치 영화 속 추격전을 보는 듯 한 착각이 들 정도로 아찔한 상황이 담겨있다. 검거된 트럭 운전자는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했을 뿐만 아니라 만취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에 체포됐다. 라이브리크는 동영상 뿐만 아니라 경찰이 추격 당시 쏜 총알이 트럭의 바퀴와 연료통 등을 뚫고 들어간 흔적이 담긴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는데, 당시 상황이 얼마나 급박하고 위험했는지를 짐작케 한다. 사진·영상=liveleak, fatalaccidents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오늘 재보선] 포기 없는 막판 추격전… “투표함 열기 전엔 모른다”

    [오늘 재보선] 포기 없는 막판 추격전… “투표함 열기 전엔 모른다”

    7·30 재·보궐 선거는 전체 선거 결과 외에도 주목되는 관전 포인트들이 있다. 선거 막판 판세를 흔들었던 야권 후보 단일화가 과연 효과가 있을지, 손학규 후보 등 거물들이 생환해 국회로 입성할지, 야당 텃밭인 전남 순천·곡성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과연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새누리당의 깃발을 꽂을지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병은 살아온다? 여야 중진들이 생환할 가능성은 녹록지 않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은 각각 경기 수원병과 김포에 대선 주자급인 손학규 후보와 김두관 후보를 내세웠지만 새누리당 후보들의 ‘지역 일꾼론’에 막혀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다. 김 후보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24일) 이전까지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에게 오차 범위 밖인 10% 포인트 정도 뒤졌다. 손 후보도 여론조사에서 김용남 새누리당 후보에게 근소하게 앞섰으나 오차범위 안이었다. 수원정에 출마한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도 새정치연합 박광온 후보와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다. 선거 초반에는 임 후보가 ‘인지도’를 무기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갔지만 박 후보가 정의당 천호선 후보와 야권 단일화를 이룬 이후 초접전지로 변모했다. ■뭉치면 살아난다? 기동민 새정치연합 후보의 사퇴로 ‘노회찬(정의당)-나경원(새누리당)’ 양자대결이 된 서울 동작을에서 야권 단일화 효과가 확인될지 관심이다. 여론조사에서 줄곧 앞서왔던 나 후보는 ‘야권 단일화 효과’에 선을 그으며 바람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나 후보는 29일 “하루이틀 이벤트 효과가 조금 있었지만 크게 민심의 변화가 있기는 어렵다”고 평가절하했다. 반면 노 후보는 “단일화 이후 (공천 파동으로)냉랭했던 민심이 많이 회복된 것 같다”며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수원정(박광온 후보), 수원병(손학규 후보) 역시 단일화 효과를 놓고 여야 간 설왕설래가 계속되고 있다. ■텃밭에 새꽃 핀다? ‘왕의 남자’ 간 싸움으로 전국적인 관심 선거구가 된 순천·곡성 역시 결과가 주목된다. 처음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관 출신인 서갑원 전 의원이 야당 텃밭에서 손 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으나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이정현 후보의 막판 반격이 예사롭지 않다. 특히 마지막으로 공표된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가 서 후보를 4.7% 포인트 차로 앞섰다. 여론조사대로라면 이 후보의 승리가 유력하지만 새정치연합을 지지하는 ‘숨은 표’가 있다는 관측도 만만치 않아 투표함을 열어 봐야 결과를 알 수 있는 상황이다. 새정치연합은 최근 안철수 공동대표, 박영선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추미애 의원, 정동영 상임고문을 비롯한 당 중진급 인사를 급파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례적으로 텃밭에 거물들이 줄줄이 내려가 지지를 호소할 만큼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얘기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단 하루 모든 범죄 허용…독특한 소재 영화 ‘더 퍼지2’ 예고편

    단 하루 모든 범죄 허용…독특한 소재 영화 ‘더 퍼지2’ 예고편

    ‘더 퍼지: 거리의 반란’의 배급사인 UPI코리아측은 국내 개봉을 앞두고 30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더 퍼지: 거리의 반란(The Purge: Anarchy)’은 1년 중 단 하루 12시간동안 살인을 포함한 모든 범죄가 허용되는 ‘퍼지 데이(Purge Day)’라는 충격적 설정을 소재로 해 2013년 개봉한 ‘더 퍼지’의 후속작이다. ‘더 퍼지: 거리의 반란’은 ‘퍼지데이’에 맞춘 복수를 위해, 또 재미를 위해 혹은 생존을 위해 모인 다양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생존 게임’을 다룬 스럴러 장르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영화를 이끌어나가는 이 세 가지 테마를 상징적으로 담아내 예비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예고편에는 ‘어떤 이는 복수를 위해’, ‘어떤 이는 재미를 위해’, ‘어떤 이는 살아남기 위해’라는 전제 아래 각각의 캐릭터들이 ‘퍼지데이’에 움직이게 된 사연과 함께 이들이 벌이는 12시간의 잔혹한 생존게임을 살며시 엿볼 수 있다. 복면의 무리들과 펼치는 생면부지의 주인공 다섯 명의 치열한 추격전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범죄율 0% 도달을 위해 단 12시간 동안 어떠한 범죄도 허용된다는 소재를 통해 그 이면에 삽시간에 무법지대가 되어버린 도시 한복판을 조명한 장면들은 시각적 쾌감과 함께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메인 예고편 공개와 함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 퍼지: 거리의 반란’은 다음달 28일 개봉예정이다. 사진·영상=UPI 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생존 위한 몸부림…가마우지-뱀장어의 ‘처절한 5분’

    생존 위한 몸부림…가마우지-뱀장어의 ‘처절한 5분’

    지난 2002년 개봉돼 화제를 모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속 두 주인공인 사기꾼 프랭크 에버그네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FBI 요원 칼 핸러티(톰 행크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자연에서 그대로 재현된 것 같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잉글랜드 도싯 카운티 애보츠버리의 한 호수에서 포착된 가마우지와 뱀장어의 생존을 건 긴박한 추격전을 28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애보츠버리 석호(潟湖, 바다에서 분리돼 연안에 나타나는 얕은 호수)에서 한 사진작가에 의해 정밀히 촬영된 사진 속 가마우지와 뱀장어의 모습은 각각 굶주림과 생존이라는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저녁 무렵 배고 고팠던 가마우지는 뱀장어를 공중으로 띄우고 수면에 마찰시키며 항복을 얻어내려 하지만 기운이 센 뱀장어는 끈질기게 저항하며 쉽게 항복을 하지 않는다. 심지어 특유의 미끈거리는 피부를 이용해 이리저리 빠져나갈 구멍을 찾는 등 가마우지도 사냥에 상당한 애를 먹고 있다. 이 모습은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의 내용과도 언뜻 겹쳐진다. 특유의 천재적 사기기술로 FBI의 수사망을 요리조리 피해가는 프랭크 에버그네일과 집요하게 이를 추적하는 수사관 칼 헨러티의 모습은 사진 속 뱀장어-가마우지와 절묘하게 어울린다. 하지만 현실도 영화 속 결말처럼 뱀장어의 항복으로 마무리됐다. 최후의 5분간 펼쳐진 가마우지의 집요한 사냥에 뱀장어는 결국 기운이 다 빠졌고 가마우지는 뱀장어를 부리에 둘둘 말은 채 호숫가를 여유롭게 떠났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세월호 100일-분노] “운전기사 양씨, 순천 인근 숲속에 유병언 내려줘”

    [세월호 100일-분노] “운전기사 양씨, 순천 인근 숲속에 유병언 내려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검찰의 1차 금수원 압수수색 이전에 이미 금수원을 빠져나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유씨를 쫓기 위해 휴대전화 1000여대의 통화 내역 170만건과 차량 60여대의 이동을 포착한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조사했지만 유씨의 도피를 돕던 구원파 신도들은 교란작전을 펴며 추적을 방해했다. 23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에 따르면 유씨와 장남 대균씨, 구원파 핵심 세력들은 세월호 참사 직후인 지난 4월 19일 경기 안성 금수원에 모여 도피를 의논했다. 수사 착수 발표 하루 전으로 검찰보다 한발 빨랐다. 대균씨는 곧바로 도주했지만 유씨는 금수원이 압수수색된다는 소식을 접한 23일 새벽 일명 ‘신엄마’(본명 신명희)의 언니 집으로 거처를 옮겼다. 유씨는 이튿날부터 10일간 구원파 신도 한상욱씨 집에 은신하다가 5월 3일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 별장인 ‘숲속의 추억’으로 향했다. 운전기사 양회정씨, 일명 ‘김엄마’(본명 김명숙), 신엄마 등이 동행했다. 이곳에서 장기간 머물던 유씨는 더욱 은밀한 도피처를 마련하기 위해 현금 2억 5000만원에 또 다른 주택을 사들였으나 활용하지는 못했다. 그러는 사이 검찰은 순천을 유씨의 은신지로 압축, 5월 22일 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본격적인 추적에 들어갔다. 검찰의 25일 별장 압수수색은 긴박하게 진행됐다. 전날 오후 11시와 밤 12시 즈음 순천과 안성에서 측근 2명을 잇따라 붙잡았고, 이어 25일 오전 1시 20분 송치재 휴게소 식당 주인 부부를 체포했다. 검찰은 이들을 조사하다가 같은 날 오후 4시쯤 “유씨를 별장에서 봤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별장 문이 잠겨 있어 검찰은 인천지법에서 영장을 발부받은 직후인 오후 9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때 유씨는 비밀 공간에 숨어 있다가 압수수색 종료 뒤 별장을 빠져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유씨를 찾는 숨바꼭질에서 검찰이 완패한 순간이다. 검찰은 압수수색이 이뤄지기 전 운전기사 양씨가 유씨를 차량으로 도피시키다가 인근 숲에 내려줬을 가능성도 열어 놓고 있다. 검찰은 양씨의 친인척을 조사하다가 “유 전 회장을 순천 인근 숲 속에 내려주고 왔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후 검찰은 다방면으로 추격전을 벌였다. 결과적으로 유씨의 망령만 추적한 셈이다. 검찰은 유씨의 사망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지난달 26일 그가 도피 자금을 찾기 위해 별장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CCTV를 설치하고 잠복하는 헛수고를 했다. 또 구원파 신도들이 도피 물자로 추정되는 물건들을 전남 해남으로 옮기자 새 은신처로 추정하고 쫓기도 했다. 최근까지는 유씨 측근들이 경기 양평에서 연락을 주고받으며 펜션을 빌리려 한 사실을 확인하고 추적 작업을 벌였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 생생한 혈투 보니…깜짝

    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 생생한 혈투 보니…깜짝

    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 생생한 혈투 보니…깜짝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LOL)’의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2일 롤 서비스 업체 라이엇 게임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13년 5월 중국 상하이에서 공개했던 롤 시네마틱 ‘운명의 엇갈림’에 이은 두 번째 ‘여명의 시작’을 공개했다. 롤 시네마틱은 공개 된 지 반나절 만인 오후 12시 현재 조회수 300만을 돌파하며 관심이 집중됐다. 공개한 롤 시네마틱은 6분 31초 분량의 영상으로 게임 챔피언 아리와 레오나가 등장해 카타리나와 추격전을 펼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다리우스와 드레이븐을 만나면서 숨막히는 추격전과 전투신이 그려졌다. 롤 시네마틱을 공개한 라이엇 게임즈 측은 “지난해 ‘운명의 엇갈림’ 이후 챔피언의 캐릭터와 처절한 팀 전투를 새롭고 생생하게 재현한 새로운 시네마틱 트레일러 ‘여명의 시작’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챔피언이 승리의 영광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혈투를 생생하게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캐릭터 디자인, 음악, 애니메이션 등 모든 분야에 최고의 기술을 적용하는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롤 시네마틱, 흥미진진하네”, “롤 시네마틱, 영상 제대로 만들었네”, “롤 시네마틱,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 영상 공개, 화려하지만 처절한 전투… ‘폭발적인 호응’

    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 영상 공개, 화려하지만 처절한 전투… ‘폭발적인 호응’

    새로운 시네마틱 트레일러 ‘여명의 시작’ 영상이 떴다. 롤 서비스 업체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22일 공식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네마틱 트레일러 ‘여명의 시작’ 영상을 게재했다. 분량은 6분 31초이다. 카타리나와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은 다리우스와 드레이븐을 만나면서 숨 막히는 전투신으로 전개된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홈페이지에 “작년 ‘운명의 엇갈림’ 이후, 챔피언의 캐릭터와 처절한 팀 전투를 새롭고 생생하게 재현한 새로운 시네마틱 트레일러 ‘여명의 시작’을 여러분께 선보여 드리게 됐다”는 소개 글을 남겼다. ‘여명의 시작’ 제작 과정이 담긴 메이킹 영상도 띄웠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 생생한 혈투…스토리 살펴보니 ‘대박’

    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 생생한 혈투…스토리 살펴보니 ‘대박’

    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 생생한 혈투…스토리 살펴보니 ‘대박’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LOL)’의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2일 롤 서비스 업체 라이엇 게임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13년 5월 중국 상하이에서 공개했던 롤 시네마틱 ‘운명의 엇갈림’에 이은 두 번째 ‘여명의 시작’을 공개했다. 롤 시네마틱은 현재 오후 3시 현재 조회수 400만을 돌파하며 관심이 집중됐다. 공개한 롤 시네마틱은 6분 31초 분량의 영상으로 게임 챔피언 아리와 레오나가 등장해 카타리나와 추격전을 펼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다리우스와 드레이븐을 만나면서 숨막히는 추격전과 전투신이 그려졌다. 롤 시네마틱을 공개한 라이엇 게임즈 측은 “지난해 ‘운명의 엇갈림’ 이후 챔피언의 캐릭터와 처절한 팀 전투를 새롭고 생생하게 재현한 새로운 시네마틱 트레일러 ‘여명의 시작’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챔피언이 승리의 영광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혈투를 생생하게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캐릭터 디자인, 음악, 애니메이션 등 모든 분야에 최고의 기술을 적용하는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롤 시네마틱, 역시 기대한 만큼 나오네”, “롤 시네마틱, 이번에 제대로 만들었나보네”, “롤 시네마틱, 정말 흥미진진한데.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질라’…5세 백혈병 소년 꿈 이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질라’…5세 백혈병 소년 꿈 이뤄

    영화 속 ‘고질라’가 되는 것이 꿈인 5살짜리 백혈병 환자가 꿈을 이룬 감동스러운 장면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에 사는 매덕스(5)는 선천적인 백혈병을 앓고 투병중에 우연히 영화 ‘고질라’를 접했다. 이후 ‘고질라’와 관련된 인형을 수집하고 다양한 시리즈를 보면서 더욱 ‘고질라’에 열광하게 됐고, 자신이 직접 ‘고질라’ 속 주인공이 되어 악당들과 도심에서 싸우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매덕스의 소망은 메이크어위시(Make-a-Wish)재단에까지 전해졌다. 이 재단은 소아암이나 백혈병 등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일명 ‘어린이 소원성취재단’으로 유명하다. 메이크어위시재단은 곧바로 매덕스를 위한 고질라 의상과 영화세트장, 그리고 함께 출연할 배우를 섭외했다. 시카고 영화위원회까지 참여한 이번 영화의 제목은 ‘매질라’(Mazilla). 유명 미식축구선수인 마이크 디트카가 영화 속 시카고 시장을 맡았고, 실제 시카고 시장인 람 이매뉴얼은 택시 운전사역을 맡아 영화를 빛냈다. 단순히 매덕스가 건물에 올라 포효하는 장면만 담은 것이 아니다. 엑스트라들은 실제처럼 비명을 질렀고, 보트와 헬리콥터의 추격전 및 전투 장면 등도 포함됐다. ‘고질라’로 변신한 주인공 매덕스는 얼굴을 검게 칠하고 매덕스의 키에 맞게 제작된 인형을 쓴 채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했다. 백혈병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매덕스의 아버지인 토니는 “그날 우리가 본 매덕스의 모습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행복해보였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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