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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윤 서울시의원, ‘정릉천 복합문화공간’ 점검…안전 최우선 당부

    이병윤 서울시의원, ‘정릉천 복합문화공간’ 점검…안전 최우선 당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구 제1선거구)은 지난 7월 말 서울시 수변감성도시과로부터 동대문구 제기동역 인근 정릉천 내 복개공영주차장을 ‘정릉천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결과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추진계획과 서울시 예산편성공사비 36억 9500만원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은 서울시 수변감성도시과에서 총괄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시민휴식공간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는 디자인정책담당관에서 시행해 지난 7월 15일 완료했다. 본 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와 감성이 흐르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의 목적으로 동대문구에 새로운 ‘핫스팟(Hot Spot)’을 조성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정릉천 복합문화공간은 정릉천 내 복개공영주차장을 리모델링해 복개주차장 320m중 약 28m 복개구조물을 제거하고 복개 상부는 힐링과 커뮤니티 존 공간으로 시민휴식시설인 카페와 계단식 휴식테크를 설치하고 복개 하부공간은 스케이트보드장(보울파크)으로 조성되며 총공사비 36억 9500만원을 투입해 동대문구 치수과에서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장기계속공사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제기동역과 경동시장 등에서 정릉천 복합문화공간 상부의 시민휴식공간과 하부의 액티비티존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성동교 등 하천 상부에 진입데크와 진입램프를 설치한다.이 의원은 “복합문화공간이 정릉천과 복개 구조물을 활용해 조성되는 만큼 집중호우 시 시민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성되어야 함과 동시에 공사 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감독에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서 경동시장 내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과 경동시장 푸드트럭 야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위해 서울시 예산 4억 7200만원을 확보하고 동북선과 1호선 제기역간 환승통로에 약령시장 방향 엘리베이터 출구를 위한 연결시설을 설치토록 제안해 서울시로부터 공사 확정을 받는 등 경동시장과 약령시장, 정릉천, 제기동역 일대를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동대문구가 서울시에서 핫(Hot)한 자치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회도 못 한 여야 협치 성과… 경기도민 삶의 질 높이겠습니다”

    “국회도 못 한 여야 협치 성과… 경기도민 삶의 질 높이겠습니다”

    여야동수로 원구성 진통 불구작년 추경예산안 무사히 처리고금리에 지친 서민 숨통 틔워출마 때 선언한 6대 공약 완수지방자치법 한계 알리기 주력중앙정부에 개혁안 제출 예정 “78대78. 여야동수로 출발해 다른 시·도의회보다 원 구성이 다소 늦었지만 여야 간 협치 성과는 착실히 내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전 국가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만큼은 도민을 가족처럼 여기며 여러 난제를 하나둘 해결해 나가겠습니다.”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8일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지역보다 한 달여 늦은 ‘특별한 소회’를 밝혔다.염 의장은 “우리 의회는 타 시도보다 40일가량 늦게 개회했다. 여야 의석수가 사상 초유로 같은 수가 나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구성이 쉽지 않았던 영향”이라며 “여야 의견 차이가 심한 만큼 우려도 많았다. 1400만 경기도민을 위한 의정을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 찼지만 지난 1년간 도의회는 국회도 못 한 성과를 내왔다”고 말했다. 그는 도의회가 낸 성과로 원 구성 직후인 지난해 8월 말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무사히 처리해 고금리에 허덕이는 서민과 소상공인의 숨통을 트이게 한 사례를 들었다. 또 2차 추경안 역시 우여곡절 끝에 같은 해 11월 17일에 처리한 것, 연말에는 새해 본예산을 사실상 법정시한 내 처리한 것 등을 성과로 거론했다. 염 의장은 “출발점부터 여야가 진통을 많이 겪었으나 서로가 정쟁만으로 모든 사태를 해결할 수 없단 생각에 이르렀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의정 성과를 도출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제 막 임기 절반을 넘긴 염 의장은 임기 후반부를 ‘협치 시즌2’라고 부른다. 염 의장은 “최근 안타깝게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1명이 돌아가시면서 여야동수가 깨졌다. 여소야대 극복을 위한 ‘더욱 큰 협치’가 필요한 이유”라며 “또 상대 당 대표의원이 교체되는 변수가 발생했지만 여야 협치를 잘 유지하고 임기 중후반부에는 협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언급했다. 김동연 경기지사와 임태희 경기교육감에 대한 협력 의지도 강하게 나타냈다. 염 의장은 “경기도가 진일보한 ‘김동연식 협치시스템’을 구축했음에도 세부 성과가 나오지 않은 점은 아쉽다”며 “여야와 집행부가 본격적으로 주요 정책을 협의하고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야 하지만 이 부분에서 다소 부족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경기도와 교육청 역시 차후 여러 협치 성과를 내기 위해 열린 자세로 의회와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염 의장의 지난 1년을 한 단어로 축약한다면 ‘약속’이다. 그는 지난해 의장 출마선언을 하며 선언문에 작성한 공약 6가지를 1년 안에 모두 지켰다. ▲여야정협의체 구성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출범 ▲초선의원의정지원추진단 가동 ▲의정정책추진단 가동 ▲의회사무처장 개방형 임용 등이다. 염 의장은 “임기 초 공약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임기 중후반에는 공약과 관련된 4개 사안에 집중하려고 한다”며 “우선 집행부에 협치를 위한 공식 제안을 할 것이며 의원들의 의정지원 범위를 31개 시군으로 확대해 조직·예산·감사권이 없는 의회사무처 혁신, 자치분권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방분권 강화에 대한 의지가 누구보다 강한 그는 의장 취임 이후 현행 지방자치법의 한계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도의회는 염 의장의 지방의회 개혁의지를 담은 대책(3대 분야·9개 과제)을 최근 도출, 국회와 중앙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대책안에는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정수 확대 등이 담겼다. 그는 “지방의회는 독립성과 의정활동, 사무처 등 3대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야 하며 이를 토대로 해결책을 담은 9개 과제를 의회 차원에서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지방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민에게 헌신할 것을 약속했다. 염 의장은 “지방의회는 주민 삶과 맞닿은 기관이다. 지방의회는 법망의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소외된 지역 귀퉁이에 불을 밝힌다”며 “도민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을 우리 도의회가 하겠다.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 용인시, 5개 중·고 운동장에 친환경 인조 잔디 조성 지원

    용인시, 5개 중·고 운동장에 친환경 인조 잔디 조성 지원

    경기 용인시가 초당고 등 5개 중·고등학교 운동장에 친환경 인조잔디를 조성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인조잔디 조성 대상 학교는 ▲초당고 ▲삼계고 ▲신갈고 ▲서천중 ▲언동중 등 5곳이다. 시는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시설이 낡은 운동장을 안전하게 재조성하려는 경기도교육청의 ‘2023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에 발맞춰 예산을 지원한다. 시는 용인교육지원청과 인조잔디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5개 학교 지원에 필요한 약 4억여원의 예산안을 오는 9월 열리는 용인시의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상정할 계획이다.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은 추가경정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안에 인조잔디 조성 사업을 시작한다.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으로 시는 학교 운동장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시민의 여가생활의 질적 향상과 생활체육 공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용인특례시 지역 내 185개 초·중·고교 중 31곳에 인조잔디가 조성됐고, 나머지 학교는 모래가 덮인 운동장을 사용하고 있다.
  • 국민의힘 도봉구 출신 서울시의원, 시 예산 98억원 확정

    국민의힘 도봉구 출신 서울시의원, 시 예산 98억원 확정

    도봉구 출신 국민의힘 이경숙(도봉1), 홍국표(도봉2), 박석(도봉3), 이은림(도봉4) 서울시의원이 학교시설개선사업과 지역투자사업 등의 명목으로 서울시 추경예산 약 98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도 서울시(1차)·서울시교육청(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학교시설개선사업은 ▲창동초 그린스마트스쿨 설계비 10억원 ▲신창초 그린스마트스쿨 설계비 9억원 ▲방학중 외벽개선 8억원 ▲초당초 화재시설 개선 1억원 ▲도봉초 그린스마트스쿨 설계비 9억 6000만원 등 총 18개교에 53억원이 확정됐다. 지역투자사업은 ▲사회복지 분야 3억 3000만원 ▲교육복지 분야 2000만원 ▲환경보전 분야 26억원 ▲도로·교통 분야 1억원 ▲도시안전관리 분야 14억원 ▲문화관광 분야 3800만원 등 45억원이 확정됐다. 이경숙 의원은 “도봉구 내 학교시설개선사업 27건(53억원), 지역투자사업 14건(45억원) 등 총 98억원의 예산이 확정됐다”며 “도봉구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원팀’이 되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홍국표 의원은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관련된 사업 추진과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석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미래교육환경 구축 등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며 “어렵게 확보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어 도봉구가 더 살기 좋고 더 발전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고 전했다. 이은림 의원은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발전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신 선생님과 학부모님께 감사하며 앞으로 학교 시설개선이 균형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봉구 출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일동은 “도봉구의 발전을 위한 신속한 사업 지원과 예산 증액 필요성을 피력했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명품 도봉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 하남시, 에너지 취약계층 8100가구에 긴급냉방비 가구당 20만원씩 지원

    하남시, 에너지 취약계층 8100가구에 긴급냉방비 가구당 20만원씩 지원

    경기 하남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8100가구를 대상으로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남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된 긴급냉방비 약 16억원의 예산을 집행해 오는 31일 가구당 20만원씩 일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일 기준 하남시 거주 에너지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이며, 별도 신청 없이 일괄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압류방지 통장으로 계좌입금이 불가능한 대상자 등 확인 절차가 필요한 경우 8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전년 대비 총 39.6%에 인상된 전기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하려고 긴급냉방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동대문구 출신 서울시의원 “시 예산 143억원 확정”

    국민의힘 동대문구 출신 서울시의원 “시 예산 143억원 확정”

    동대문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이병윤(동대문1), 심미경(동대문2), 남궁역(동대문3), 신복자(동대문4) 서울시의원이 학교시설개선사업과 지역투자사업 등의 명목으로 서울시 추경예산 약 143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도 서울시(1차)·서울시교육청(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이병윤 의원은 “동대문 내 학교시설개선사업 30건(93억원), 지역투자사업 18건(49억원) 등 총 143억원의 예산이 확정됐다”라며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원팀이 되어 노력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학교시설개선사업은 ▲청량고 체육관 보수공사 13억원 ▲홍릉초 그린스마트스쿨사업 11억원 ▲경희여고 안전관리 14억원 ▲동대문중 승강기교체 12억원 ▲안평초 강당시설개선 5억 7000만원 등 총 28개교에 93억원이 확정됐다. 지역투자사업은 ▲도시안전관리 분야 19억원 ▲환경보전 분야 14억원 ▲산업경쟁력 분야 11억원 ▲도로·교통 분야 3억원 ▲사회복지 분야 8천3백만 원 등 143억원이 확정됐다. 동대문구 출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일동은 “동대문구의 발전을 위한 신속한 사업 지원과 예산 증액 필요성을 피력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명품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1주년, 도민과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1주년, 도민과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진나 2022년 7월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문화환경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안동)을 필두로 9명의 위원이 문화·환경·체육 분야에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문화환경위원회는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등 2개 실·국과 1개 직속기관 및 4개의 사업소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재단 등 6개 출자․출연기관을 소관하고 있으며, 경북의 문화예술 및 관광진흥, 생활체육지원, 환경보전, 산림자원개발 등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여러 분야에서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다.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1년간 조례안 33건, 예․결산안 18건, 동의안 4건 등 58건의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검증, 현지확인 등을 통해 도정 전반의 추진실태를 명확하게 파악했으며, 이를 통해 경북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관련 조례 제정으로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문화환경위원회는 경북도 문화재지킴이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경북도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 전부개정조례를 통해 문화재에 대한 가치 인식 향상과 향토문화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경북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경북도 지속가능한발전 기본 조례, 경북도 체육인 복지 조례 제정 등을 통해 경북의 지속가능한발전과 체육인의 생활안정을 통한 체육활동 증진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북문화재단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문화․관광 분야에서 유사한 기능을 하는 공공기관의 통합으로 공공기관의 경영 효율화를 선제적으로 이끌어 왔다. 문화환경위원회는 2023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는 사업추진의 필요성이 부족하고 사업효과가 미비할 것으로 판단되는 일회성 행사예산 등 31개 사업에 대해서 53억 9800만원을 감액했다. 또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사업의 시급성이 부족하고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하는 것이 부적절한 것으로 판단되는 6개 사업에 대해서 3억 6100만원을 감액하는 등 방만한 예산편성을 차단하여 도민의 실생활에 영향을 직접 주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했다. 지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관 15개 기관에 대해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예산집행 현황, 사업의 적정성 및 효과성 여부, 업무 추진의 적정성 등에 중점을 두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처리 30건, 건의․촉구 51건, 제도개선 1건 등 총 82건을 지적하는 등 행정 전반을 살피며 도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2022년과 2023년에 시행된 경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후보자 인사검증에서는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의 수익구조가 단편적인 문제를 개선하고, 경북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업추진이 부진한 관광단지 개발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하는 등 경북도 공기업과 산하기관의 장을 우수한 능력과 자질을 갖춘 인재로 임용하기 위한 철저한 인사검증을 실시했다.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안동)은 “지난 1년간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북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경북 살리기에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님들 모두가 힘써 왔다”라며 “앞으로 남은 1년도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서대문구의회, 추경예산안 심사 보이콧

    서울 서대문구가 서대문구의회 사무국에 대한 감사를 나서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이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거부에 나섰다고 구가 24일 밝혔다. 민주당 소속 의원과 집행부인 구청 간 갈등으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가 전면 보류된 것이다. 민주당 소속 구의원 2명은 제주도 연수 용도로 구에서 지원받은 예산을 유용한 혐의로 지난 4월 1심 법원에서 각각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에 구는 지난 5월 구의회 사무국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다. 구는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감사를 실시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구의회 사무국은 구청에 소속된 기관이 아니므로 구청의 감사 대상이 아니라며 반발하고 있다. 구청의 위법적인 감사를 철회하기 전까지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하지 않겠다며 맞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의회에 제출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약 614억원 중에는 수해 등 재난 재해 복구를 위한 예산 126억원,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등 민생 분야 예산 150억원이 포함돼 있다”면서 “심사가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 민생 사업 중단으로 주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 이재명 “각자도생에 맡기는 ‘위기관람’ 정부 자처”

    이재명 “각자도생에 맡기는 ‘위기관람’ 정부 자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4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민생 경제 위기, 수해와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 모두를 각자도생에 맡기는 ‘위기 관람’ 정부를 자처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정부의 무능력·무책임·무대책이 물가 홍수, 금리 홍수마저 못 막으면서 민생 위기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 대표는 “국민 피해가 늘고 있지만 정부는 마치 종교처럼 건전 재정만 되뇌고 있다”며 “민생과 관련해서도 과연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이 무엇인지, 앞으로 대체 어떻게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기겠다는 것인지 알기가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국민 60.9%가 추경(추가경정예산)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며 “이는 더 이상 버티기 힘든 민생의 SOS 구조 요구이자 국민의 절규”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정부는 이제라도 국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 ‘오송 참사’에 놀란 지자체들, 부랴부랴 지하차도에 안전시설

    ‘오송 참사’에 놀란 지자체들, 부랴부랴 지하차도에 안전시설

    지난 1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4명이 숨지는 대형 참사가 발생하자 지방자치단체들이 부랴부랴 지하차도 안전시설 설치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는 오목 형태의 지하차도 87곳 중 진입차단시설이 없는 63곳에 간이형 진입차단 전광표지판을 우선 설치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차도 배전반은 물에 잠기지 않도록 개선 작업에 나선다. 배전반에 문제가 생기면 배수펌프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경남 창원시도 지하차도 안전대책 마련에 나선다. 시는 자동차단시설이 없는 13곳 가운데 물 빠짐이 양호해 침수 우려가 없는 7곳을 제외한 나머지 6곳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하차도 20곳의 위험 요인을 파악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일선 시군에 공문을 보내 차단시설 설치 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세 지원도 건의하기로 했다. 차단시설 설치에는 한 곳당 7억원 정도가 들어간다.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3년 전 행안부가 전국에 지하차도 진입차단장치를 설치하라고 했는데 현재 설치율이 30%도 안 되는 것 같다”며 “수위 감지 장치를 통해 자동으로 작동되는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자동차단시설 고장에 대비해 원격으로 작동되는 차단시설을 함께 설치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수해 피해가 더 확대되면 예비비를 투입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수해 추가경정예산’ 편성 요구를 일축한 것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예비비는 총 4조 6000억원 규모다. 재난·재해 대비 목적의 예비비는 2조 8000억원, 사용처에 제한이 없는 일반 예비비가 1조 8000억원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각 부처의 예산만으로 대응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예비비를 투입할 수 있다”며 “현재로선 추경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재해·재난이 상시화했다는 판단 아래 내년 방재 예산을 대폭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마무리

    김용일 서울시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마무리

    서울시의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20일을 마지막으로 1년간 제11대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의 활동하는 동안 ‘2022년도 제2회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5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16차례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1인 가구 주거안심상당 지원서비스 장려 ▲매입임대주택(공공원룸, 청년, 신혼부부, 역세권 공공주택)사업비의 과다편성 지적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운용계획의 문제점 ▲교육청의 소통부족 ▲교원노조 사무소 계약의 문제점 ▲학교 청소용역의 문제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발전 제안 ▲교육청 미수납과 불납결손 최소화 방안 ▲교육청 자체수입을 위한 노력 부족 등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함께 해주신 선배․동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매년 예산안 심사를 통해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과 결산 심사를 통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 여부를 확인하고 재정운용의 문제점 지적 및 개선방향을 제시 등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역할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단기적으로 세입예산이 감소해 내년도 세출예산은 올해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전시성 사업, 사업 효과가 불확실 사업, 매년 과다하게 불용액이 발생한 시설사업 등을 과감히 없애고 예산의 세입 부분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결손 처리 등에 신중히 처리해달라”고 서울시에 주문했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광진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65억원 확보”

    김혜영 서울시의원 “광진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65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후 지난 1년간 광진구 관내 8개교(동자초, 신양초, 화양초, 신양중, 자양중, 자양고, 건대부중, 건대부고)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예산 총 6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등원 후 지난 4월까지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총 60억 2312만원 규모의 교육환경 개선 예산을 확보한 바 있으며, 지난 5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 2023년도 제2회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에서는 총 5억 4600만원가량의 교육환경 개선 예산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김 의원이 확보한 광진구 관내 8개교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예산은 총 65억 6912만원으로 이를 학교별로 살펴보면 ▲동자초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등 9억 5118만원 ▲신양초 체육관 침수시설 개선 등 5억 3932만원 ▲화양초 교사 냉난방개선 2억 1761만원 ▲신양중 학생체력증진시설 개선 등 3억 9244만원 ▲자양중 교내 냉난방개선 등 13억 236만원 ▲자양고 체육관 안전시설 개선 등 20억 2524만원 ▲건대부중 운동장시설개선 등 4억 5200만원 ▲건대부고 운동장스탠드 개선 예산 4억원이 확정됐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등원 이후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광진구 관내 학교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예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려고 노력해왔다”라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구 내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다가오는 2024년 교육청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교육환경 개선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 與 “4대강 이후 멈춘 사업 재개” 野 “정부 뺀 여야TF라도 구성”

    與 “4대강 이후 멈춘 사업 재개” 野 “정부 뺀 여야TF라도 구성”

    여야는 20일 부실한 수해 대응과 인명 피해의 원인, 책임 소재를 두고 맞붙었다. 국민의힘은 수해 피해가 문재인 정부의 물관리 정책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을 이어 가는 한편 4대강 사업 이후 전 정권이 방치한 지류·지천 사업을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재난을 문재인 정부 탓으로 돌리지 말라고 반박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정권에서 중단됐던 신규 댐 건설 등을 재개하고, 국민 안전과 직결된 재해예방사업에 대해서는 환경영향평가를 면제해야 한다”며 지류·지천 정비사업 재개를 주장했다. 민주당을 향해선 “재난을 정쟁의 소재로 삼으려는 잘못된 폐습은 구태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야당이 요구하는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도 부적절하다고 못박았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지금 국회가 할 일은 정부에 추경 압력을 가하는 게 아니라 수해 복구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정부·민간의 노력을 최대한 돕는 것”이라면서 “필요에 따라 2조 8000억원의 재난 예비비뿐 아니라 일반 예비비 사용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책임을 모면하려는 물타기’라고 맞받았다.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포스트 4대강 사업’도 실질적 대응이 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와 여당은 재난의 원인을 과거 정부 탓으로 돌리지 말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피해 복구를 위한 여야정 태스크포스(TF) 구성이 어렵다면 정부를 뺀 여야 TF라도 구성해 신속히 지원책을 모색하자고 다시 제안했다. 정부와 여당의 대응도 문제 삼았다. 김민석 정책위의장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소방이 안 움직인 것, 군산과 청주의 결과가 차이 난 것 또한 결국 대통령실이 못 챙긴 책임 아니냐”면서 “물관리 일원화를 끄집어낸 것은 전 정부 탓을 하려는 저의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수해 피해로 잠정 중단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공세를 재개했다. 민주당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는 이날 2차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조사는 물론 경기도의 자체 감사 필요성을 주장했다. 여야는 오는 2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불러 국토교통위원회 현안 질의를 할 계획이다.
  • 與 “文정부 4대강 지우기가 원인”vs 野 “콘트롤타워 부재 대통령실 책임”

    與 “文정부 4대강 지우기가 원인”vs 野 “콘트롤타워 부재 대통령실 책임”

    여야는 20일 부실한 수해 대응과 인명 피해의 원인, 책임 소재를 두고 맞붙었다. 국민의힘은 수해 피해가 문재인 정부의 물관리 정책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을 이어가는 한편 4대강 사업 이후 전 정권이 방치한 지류·지천 사업을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재난을 문재인 정부 탓으로 돌리지 말라고 반박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정권에서 중단됐던 신규 댐 건설 등을 재개하고, 국민 안전과 직결된 재해예방 사업에 대해서는 환경영향평가를 면제해야 한다”며 지류·지천 정비사업 재개를 주장했다. 민주당을 향해선 “재난을 정쟁 소재로 삼으려는 잘못된 폐습은 구태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야당이 요구하는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도 부적절하다고 못 박았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지금 국회가 할 일은 정부에 추경 압력을 가하는 게 아니라 수해복구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민간의 노력을 최대한 돕는 것”이라면서 “필요에 따라 2조 8000억원의 재난 예비비뿐 아니라 일반예비비 사용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이러한 주장이 ‘책임을 모면하려는 물타기’라고 맞받았다.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포스트 4대강 사업’도 실질적 대응이 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와 여당은 재난의 원인을 과거 정부 탓으로 돌리지 말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피해 복구를 위한 여야정 태스크포스(TF) 구성이 어렵다면 정부를 뺀 여야 TF라도 구성해 신속히 지원책을 모색하자고 다시 제안했다. 정부와 여당 대응도 문제를 삼았다. 김민석 정책위의장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소방이 안 움직인 것, 군산과 청주의 결과가 차이 난 것 또한 결국 대통령실이 못 챙긴 책임 아니냐”면서 “역대 정부가 추진하고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대선 공약이던 물관리 일원화 끄집어낸 것은 전 정부 탓을 하려는 저의로 보인다”고 했다. 아울러 그동안 수해 피해로 잠정 중단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공세를 재개했다. 민주당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는 이날 2차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조사는 물론 경기도의 자체 감사 필요성을 주장했다. 여야는 26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불러 국토위 현안 질의를 할 계획이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동대문중·전농중 등 9개 학교 2차 추경예산 24억 3100만원 확정”

    남궁역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동대문중·전농중 등 9개 학교 2차 추경예산 24억 3100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동대문구 제3선거구 남궁역 의원(국민의힘·동대문3)은 2023년 제2회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으로 동대문구 전농1·2동, 답십리1동의 전곡초·동대문중·전농중·해성여고 등 9개 학교에 총 24억 3100만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남궁 의원은 ▲배봉초 급식시설환경개선 1100만원 ▲전곡초 안전관리 1억 9300만원 ▲전동초 냉난방시설개선 1억 8100만원 ▲동대문중 창호개선 및 장애인편의시설 등 11억 2800만원 ▲숭인중 장애인편의시설 9000만원 ▲전농중 그린스마트스쿨 6억 3000만원 ▲전일중 정밀점검 2100만원 ▲해성여고 9500만원 ▲해성국제컨벤션고 미끄럼방지시설개선 8000만원으로 총 24억 3100만원이 확정됐으며, 학교마다 안전과 낡은 시설을 개선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을 확인했다. 남궁 의원은 “이번 추경은 학교시설환경, 급식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예산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좋은 학교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 성장률 하락에 수해까지… 여야 ‘추경 공방’ 재점화

    성장률 하락에 수해까지… 여야 ‘추경 공방’ 재점화

    전국적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수해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재점화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제성장률 하락, 경기침체에 수해까지 겹쳤다며 추경 필요성을 주장했지만, 정부·여당은 재정 여력이 충분한 데다 수해 복구가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9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수해 복구와 어려운 민생경제를 위해 조속한 추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필요하다고 추산한 추경 규모는 35조원이다. 김성주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수해 규모가 아직 나오지 않아 관련 비용은 추산하지 않았지만 (35조원은) 정부와 조율하면서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추경으로 “저소득층의 에너지 부담을 줄이고, 고금리 시대에 돈을 빌린 사람들의 이자 상환 압박을 줄여 주고, 미래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수해뿐 아니라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6%에서 1.4%로 낮추고 지난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13위로 추락하면서 재정 투입으로 민간 경기를 활성화하고 세입 기반을 튼튼히 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반면 정부·여당은 재정건전성과 예산의 효율적 사용 등을 이유로 추경에 반대한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수해 복구에는 원래 확정된 기정예산을 이·전용해 집행하고, 부족하면 재난 대비용 예비비 2조 8000억원을 투입하면 된다”고 말했다. 추경을 ‘빚’으로 보는 당정은 규제 완화로 수출과 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사업 개편 등으로 재정 누수를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 추경호 “내년 예산에 지류·지천 정비사업 소요 담을 것”

    추경호 “내년 예산에 지류·지천 정비사업 소요 담을 것”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포스트 4대강 사업’으로 불리는 지류·지천 정비에 필요한 재정 소요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추 부총리는 이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공주 양계농가와 청양 과수농가 등 호우 피해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4대강 후속 사업과 관련한 질문에 “지류·지천 정비 사업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정부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필요한 재정 소요를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난 17일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지류·지천을 정비하는 ‘포스트 4대강 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 추 부총리가 여당이 추진할 정책 방향에 힘을 실은 것이다. 추 부총리는 또 수해 복구에 필요한 예산을 신속히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피해 규모 산정, 재난복구계획 수립 등 절차가 완료되기 전이라도 배수시설 보강, 농어촌 주택복구 등 긴급한 복구 소요는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13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국고를 신속히 투입해 주택, 시설물, 농작물, 가축 피해 등에 대한 정부지원금을 확대 지급하고, 전기·통신·도시가스 요금 등 공공요금도 감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해 복구 예산 확보를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가능성에 대해서는 “예산은 정부가 상당한 규모로 갖고 있어 현장의 필요에 맞게 지원해 나가는 데 문제가 없다”면서 “추경을 편성하면서 시간을 지체할 이유도 없고 현재 추경을 검토하고 있지도 않다”고 선을 그었다.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의 기정 재난 대책 예산과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예비비 등으로도 이번 재해 상황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추 부총리는 주택 침수 피해 보상금과 관련해 “지난번에 높인다고 했는데 지금 보면 턱없이 낮다”면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보겠다”고 말했다. 폭우 피해로 물가가 뛸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당장은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진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8월에 일부 시설 채소, 닭고기에 영향을 미칠 텐데 할당관세 등을 통해 농축수산물 수급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과 폭우는 반복적이어서 그 자체가 큰 물가 기조를 흩트리는 건 아니다”라면서 “8~9월에 물가 상승률이 다시 오를 가능성이 있으나 그 이후에는 2% 중반대로 내려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는 상추·시금치 등 시설 채소, 닭고기 등 가격이 불안한 일부 품목의 공급 확대 등을 통해 밥상 물가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 경기 하락에 수해까지…野 힘받는 추경론에 논쟁 재개

    경기 하락에 수해까지…野 힘받는 추경론에 논쟁 재개

    전국적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수해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재점화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제 성장률 하락, 경기 침체에 수해 피해까지 겹쳤다며 추경의 필요성을 주장했지만, 정부·여당은 재정 여력이 충분한데다 수해 복구가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9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전국적으로 발생한 수해복구와 어려운 민생경제를 위해 조속한 추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민생과 경제회복을 위해 필요하다고 추산한 추경 규모는 총 35조원이다. 금융 취약 계층에 대한 긴급생계비 대출과 중소기업·자영업자 이자·고정비 지원 등(12조원), 고물가와 에너지 요금 부담 경감 등 비용(11조원), 주거안정과 PF 배드뱅크 설립(7조원), 미래 성장과 경기회복을 위한 재생에너지·디지털 인프라 투자(4조 4000억원), 전세 사기 피해·취약 청년층 지원(6000억원) 등이다. 김성주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수해 피해 규모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수해 관련 비용은 추산하지 않았지만, (35조원은) 정부와 조율하면서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저소득층의 에너지 부담을 줄이고, 고금리 시대에 돈을 빌린 사람들의 이자 상환 압박을 줄여주고 미래산업에 투자해야 한다”며 “코로나19가 끝났지만 어려움을 겪은 자영업자들은 지금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당위성을 강조했다. 홍성국 원내대변인은 “양극화가 구조화된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줄이고 내수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정부·여당은 재정건전성과 예산의 효율적 사용 등을 이유로 추경 편성에 반대한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추경 편성은 국민적 동의가 필요하고 논란이 예상된다”라며 “수해 복구에는 원래 확정된 기정예산을 이·전용해 집행하고, 부족하면 재난 대비용 예비비 2조 8000억원을 투입하면 된다”고 말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지난 12일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추경은 빚을 더 내자는 것인데 재정이 건전해야 국가 경제가 위험에 빠지지 않는다”라며 “경기가 안 좋을 때 세금을 더 걷으면 기업들이 더 어려워지고 나라 경제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반대했다. 당정은 추경을 통해 경기를 진작시키기보다 규제 완화로 수출과 투자 확대를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수십조 원의 돈이 풀릴 경우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이밖에 민간 단체 국고보조금 사업 개편을 통해 재정 누수를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럼에도 최근 수해뿐 아니라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6%에서 1.4%로 낮추고 지난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13위로 추락하면서 재정 투입으로 민간 경기를 활성화하고 세입 기반을 튼튼히 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걷힌 국세는 160조 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조 400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수준으로 세수가 들어와도 정부가 전망한 세수 전망치(400조 5000억원)보다 41조원가량 부족해 나라 살림에 여유가 없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추경의 필요성에는 공감한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과 같이 선진국들은 재정의 역할을 강화하는 추세인데, 우리 정부는 재정을 상당히 긴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산업전환이나 저출산 등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 추경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대규모 추경 편성은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다”라면서도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국민 삶에 직접 연관되는 분야와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성장 잠재력과 관련된 투자를 하는 추경은 고려해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원, ‘외국인 아동 어린이집 지원’ 및 ‘어린이집 에어컨 청소비 지원’ 예산 처리

    김영옥 서울시의원, ‘외국인 아동 어린이집 지원’ 및 ‘어린이집 에어컨 청소비 지원’ 예산 처리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영옥 부위원장(국민의힘·광진3)은 ‘외국인 아동 재원어린이집 운영지원 예산’, ‘어린이집 에어컨 청소비용 지원예산’ 등 어린이집 예산 총 8억 8100만원 증액을 포함한 2023년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5일 제31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수정 의결됐다고 밝혔다. ‘외국인 아동 재원어린이집 운영지원’은 김 의원이 제11대 의회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 사업으로 지난 2022년 7월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정책실 업무보고와 2022년 11월 여성가족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를 통해 외국인 아동 지원 필요성을 주장해 2023년 본예산에 ‘외국인 아동 재원어린이집 운영지원’ 예산 6억 4300만원을 편성한 바 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달 22일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에서 하반기 지원예산이 고갈되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외국인 아동이 “보육 공백” 상황에 부닥치지 않도록 하반기 운영지원 사업비를 증액할 필요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어린이집 에어컨 청소비용 지원예산’은 에어컨 오염물질 청소비 지원으로 영유아의 호흡기 질환 예방 및 청결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달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김 부위원장은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증액을 촉구했고, 예산 부담 경감을 위해 최근 5년간 오존주의보가 최다 발령된 동북권 지역 자치구에 우선 지원하는 내용으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2억 3800만원을 증액해 수정안을 의결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1년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재정 건전성을 지키며 시급한 민생 정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균형 있고 효율적인 예산안이 되도록 심사했다”라며 “민생 정책 최우선 순위인 아동의 권리보장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시의회가 의결한 예산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2023년 2차 추경 서초 지역구 교육환경 개선 예산 66억원 확보”

    고광민 서울시의원, “2023년 2차 추경 서초 지역구 교육환경 개선 예산 66억원 확보”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2023년 서울시교육청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서초구 제3선거구 소관 9개교(방현초, 서일초, 이수초, 이수중, 동덕여중, 동덕여고, 서울고, 서울전자고, 상문고)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 예산 총 66억 58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고 의원은 지난 4월 2023년 서울시교육청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도 서초구 제3선거구(방배2동, 방배3동, 서초1동, 서초3동) 관내 8개교(신중초, 이수초, 동덕여중, 이수중, 동덕여고, 서울고, 서울전자고, 서초고)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 예산 총 16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지난 5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 2023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에서 고 의원이 확보한 교육환경 개선예산은 총 66억 580만원으로 이를 학교별로 살펴보면 ▲서울고 강당 및 체육관 환경개선 등 30억 3900만원 ▲ 동덕여고 통학로 안전시설 개선 및 급식실 전면보수 등 18억 5800만원 ▲이수초 야외학습시설 개선 및 강당 겸 체육관 확충 등 9억 7000만원 ▲상문고 냉난방개선 등 2억 2500만원 ▲서울전자고 시청각실 환경개선 2억 2300만원▲동덕여중 전기분전함 교체 등 1억 4000만원 ▲방현초 경사면 안전시설개선 등 6800만원 ▲이수중 운동부 안전시설 개선 6000만원 ▲서일초 급식실 시설개선 2200만원이 확정됐다. 고 의원은 “그동안 많은 분들께서 서초구 관내 학교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제 취지에 공감하며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준 덕택에 지난 1차 추경에 이어 이번 2차 추경에서도 지역구 내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귀중한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지역구 내 학교 학생들이 온전히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며 다가오는 2024년 교육청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교육환경 개선 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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