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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블레스유’ 간장게장+김치찌개 맛집 정복, 이영자가 고개 숙인 이유는?

    ‘밥블레스유’ 간장게장+김치찌개 맛집 정복, 이영자가 고개 숙인 이유는?

    ‘밥블레스유’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간장게장 먹방의 끝판왕을 선보인다. 5일 방송되는 올리브 ‘밥블레스유’ 3회에서는 김숙의 추천으로 ‘마포 맛집 여행’에 나서는 언니들 모습이 그려진다. 처음으로 방문한 간장게장 맛집에서 네 사람은 간장게장 먹부림의 끝판왕을 선보였다고. 게 등딱지에 밥을 비벼 먹고, 몸통에 가득 찬 게살을 밥 위에 푸짐하게 얹어 먹고, 남아있는 살을 쪽 빨아 먹는 등 간장게장을 먹는 다양한 먹법을 시전해 침샘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간장게장을 먹던 중 어부였던 아버지를 떠올린 이영자는 “금수강산이 보인다. 지금까지 아버지가 잡은 게가 가장 맛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표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간장게장을 먹고 난 먹계 레전드 4인방은 후식으로 김치찌개 집을 방문해 위대함을 과시했다. 특히 이영자는 오랜 시간 축적해 온 김숙의 먹팁에 자신의 먹철학을 내려놓게 됐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평소 ‘물에 빠진 고기는 안 먹는다’는 편견을 갖고 있던 이영자에게 김숙이 직접 김치찌개 김치에 돼지고기를 돌돌 말아 먹여줬던 것. 이에 이영자는 “나 원래 이런 고기 좋아했네”라고 밝혀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사연에 어울리는 맞춤형 푸드테라Pick이 펼쳐진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생일에 먹을 음식, 7년간 프랑스 유학을 마친 후 한국에서의 첫 끼, 수지 닮았다고 말하는 친언니 때문에 민망한 동생이 언니에게 먹여주고 싶은 음식 등 기발하고 다양한 사연에 제격인 메뉴들이 총출동해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독박육아에 지친 사연에 언니들이 폭풍 공감하며 푸드테라Pick에 더욱 정성을 기울였다는 후문. 언니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든 푸드테라Pick은 무엇일지 이날(5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올리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파타’ 샤넌 “사장님 홍석천 무서웠다..지적 많이 해”

    ‘최파타’ 샤넌 “사장님 홍석천 무서웠다..지적 많이 해”

    샤넌이 함께 예능에 출연한 방송인 홍석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앨리스 소희, 가린, 가수 샤넌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샤넌에게 “홍석천과 예능을 함께 찍고 있는 걸로 아는데, 홍석천과의 호흡은 어땠냐”고 물었다. 샤넌은 웹예는 ‘지금 홍식당으로 알바갑니다’에 출연해 홍석천, 김민규와 함께 출연 중이다. 이에 샤넌은 “아르바이트는 안 해봐서 해보고 싶었다. 경험을 해봤는데 진짜 힘들더라. 계속 서있어서 다리도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홍석천 오빠께서는 사장님으로서 되게 무섭더라. 지적도 많이 하셔서 무서웠다. 지나가실 때 마다 저도 모르게 허리가 펴지더라”라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보이는 라디오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밥블레스유’ 김숙 “유명해지고 돈 빌려달라는 사람 많아...합치니 30억 ”

    ‘밥블레스유’ 김숙 “유명해지고 돈 빌려달라는 사람 많아...합치니 30억 ”

    ‘밥블레스유’ 코미디언 김숙이 ‘돈’ 때문에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 ‘밥블레스유’에서는 전 애인이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아 고민이라는 한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김숙은 “아는 분이 남자친구를 사귈 때 몇천만 원을 빌려준 적이 있다”면서 지인의 경험담을 꺼냈다. 그는 “결국 (아는 분이)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남자친구가 돈을 갚는다고만 하고 질질 끌더라. 그 후 언니가 다른 남자와 결혼했다. 근데 전 남자친구한테 빌려준 돈이 아까워서 남편한테 솔직하게 말했다고 한다. 그랬더니 남편이 ‘너 그거 못 받아. 괜찮아. 싹 잊고 맛있는 거 먹고 여행가자. 그 돈은 네 돈이 아닌 거다”라고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숙은 이어 ”나는 유명해지고 나서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이 되게 많았다“라며 자신의 경험도 털어놨다. 그는 ”돈이 많아 보이나 아는 사람도, 건너 아는 사람도, 모르는 사람도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 어느 날 시간이 남아서 빌려달라고 하는 돈들을 다 계산해보니 30억 원이 필요하더라“라며 ”돈은 얼마나 버는지는 아무한테도 얘기 안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나는 영자가 (얼마 버는지) 다 아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사진=올리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밥블레스유’ 이영자 “연애하면 밥 안 넘어간다는 말, 이해 못 해”

    ‘밥블레스유’ 이영자 “연애하면 밥 안 넘어간다는 말, 이해 못 해”

    ‘밥블레스유’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본격적인 먹토크를 시작한다. 28일 방송되는 Olive ‘밥블레스유’ 2회에서는 포스터 촬영이 끝난 이후 뒤풀이 현장이 공개된다. 동생들을 집으로 초대한 최화정은 초간단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간장 국수, 카망베르치즈 구이, 떡스팸구이에서부터 낙지비빔밥, 새우 튀김 등을 준비해 동생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먹부림과 함께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시청자들의 사연에 대한 푸드테라Pick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입 짧은 남친 때문에 데이트 후에도 배가 고픈 사연, 지하철 문에 목이 껴서 창피함에 몸서리 친 사연, 돈 빌려간 전 남친이 돈을 안 갚아서 속이 답답하다는 사연 등 현실적인 시청자들의 사연에 딱 어울릴만한 메뉴를 추천한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한편 시청자들의 사연을 듣던 중 최화정과 이영자의 경험담도 털어놔 눈길을 끈다. 연애를 시작하면 밥이 안 넘어가지 않느냐는 최화정과 김숙의 말에 이영자는 도통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데 이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도 내 밥을 덜어줄 생각은 없다”며 자신만의 ‘먹철학’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는 전언.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면 밥도 굶을 수 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고. 한편, Olive ‘밥블레스유’는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밥블레스유’ 이영자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면 밥 굶을 수 있다”

    ‘밥블레스유’ 이영자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면 밥 굶을 수 있다”

    ‘밥블레스유’ 이영자가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면 밥도 굶을 수 있다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올리브 예능 ‘밥블레스유’는 이날 포스터 촬영이 끝난 뒤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뒤풀이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동생들을 집으로 초대한 최화정은 초간단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간장 국수, 카망베르치즈 구이, 떡스팸구이에서부터 낙지비빔밥, 새우 튀김 등을 준비해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먹부림’과 함께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시청자들의 사연에 대한 푸드테라Pick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입 짧은 남친 때문에 데이트 후에도 배가 고픈 사연, 지하철 문에 목이 껴서 창피함에 몸서리친 사연, 돈 빌려 간 전 남친이 돈을 안 갚아서 속이 답답하다는 사연 등 현실적인 시청자들 사연에 딱 어울릴만한 메뉴를 추천한다고.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 사연을 듣던 중 최화정과 이영자는 자신의 연애 경험담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최화정과 김숙이 “연애를 시작하면 밥이 안 넘어가지 않느냐”라고 말하자, 이영자는 도통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영자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도 내 밥을 덜어줄 생각은 없다”라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면 밥도 굶을 수 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토크쇼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올리브에서 방송된다. 사진=올리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파타’ 블랙핑크 제니 “몸매비결? 저염식단+운동”

    ‘최파타’ 블랙핑크 제니 “몸매비결? 저염식단+운동”

    ‘최파타’ 블랙핑크 제니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그룹 블랙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몸매 관리 비결로 식단조절과 운동을 꼽았다. 제니는 “활동 기간에 짠 음식을 안 먹는다. 저염식 식사를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활동 전에 요가나 필라테스를 하면서 꾸준하게 운동을 한다. 운동을 막상 하면 힘들지만, 과정이 좋다. 운동을 갈 때와 하고 난 후의 느낌이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5년 우정+먹방… ‘케미’가 폭발했다

    15년 우정+먹방… ‘케미’가 폭발했다

    올리브 ‘밥블레스유’ 소문몰이 ‘절친’ 여자들의 식탁 앞 수다 작위적 대화 없이 자연스러워방송인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평균 15년 우정이 ‘먹방’(먹는 방송)을 만나 ‘예능 케미’로 폭발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밥블레스유’(올리브) 얘기다. ‘밥블레스유 비긴즈’라는 이름으로 방송된 첫 회의 시청률은 0.6%(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수치는 아니지만 올리브 단독 방영 프로그램 중에서는 좋은 성적이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방송 전부터 기대가 높았고 방영 직후 호평이 쏟아졌다. 절친한 여자친구들이 식탁 앞에서 나누는 수다를 방송에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 통했다는 평가다. 음식 앞에서는 둘째라면 서러워할 인물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첫 회부터 먹방 명언이 끊이지 않았다. 우아한 먹방을 선보인 최화정은 세 개뿐인 디저트를 재빠르게 한 입 베어 문 뒤 “이 음식 상했어”라고 말했다. 20년 지기 이영자는 혼자 먹으려는 최화정의 의도를 간파하고 “어디서 사기를 쳐”라며 자연스럽게 디저트 하나를 입으로 가져가 웃음을 안겼다. 김숙은 “영자 언니는 맛있는 음식이 나오면 표정을 찡그리고 먹는다”고 폭로했다. 게스트 한 명 없이 출연진 4명이 펼친 편안한 수다가 한 시간을 꽉 채웠다. 최화정이 이영자가 밥을 먹다가 음식을 흘리자 “이래서 절대 좋은 자리 못 데리고 다닌다”고 쏘아붙였고, 이영자는 “(최화정이) 집, 목욕탕에나 같이 데려갔지, 쇼핑갈 때는 엄정화랑만 다녔다”고 응수했다. 서로를 너무 잘 알기에 나올 수 있는 사생활 토크는 첫 회부터 시청자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방송을 만들었다. 김선영 TV평론가는 “출연진 4명이 절친한 것이 인기의 절대지분을 차지했다고 본다”며 “친구들끼리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있을 뿐 다른 예능처럼 웃기기 위해 의례적으로 하는 작위적인 대화가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4명 모두 상담 프로그램을 오래 진행해 온 점과 젊은 여성으로 타깃을 명확히 한 점이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출연자 간 ‘케미’가 예능 성공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오랫동안 예능 1인자로 군림했던 ‘무한도전’이나 전성기를 이어 가고 있는 ‘나 혼자 산다’ 등은 한때 어색한 조합으로 외면받다 출연자들끼리 친해지며 성공한 대표적 사례다. ‘밥블레스유’는 당분간 게스트 없이 4명의 수다와 시청자의 고민으로만 방송을 채울 예정이다. 시청자 고민 사연에 맞춤형 음식을 제안하는 ‘푸드테라피’가 본격적으로 방송될 2회에는 어떤 수다가 펼쳐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최파타’ 민서 “이상형은 나무 같은 남자..안정감 주기 때문”

    ‘최파타’ 민서 “이상형은 나무 같은 남자..안정감 주기 때문”

    ‘최파타’ 민서가 이상형으로 ‘나무 같은 남자’를 꼽았다. 22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가수 민서와 온앤오프(제이어스, 와이엇)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서는 “누군가를 좋아하면 적극적으로 대시한다. 좋아하면 얼굴에서 티가 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민서는 이어 “이상형이 한결같다. 나무 같은 남자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민서는 이에 대해 “나무는 안정감을 준다. 좋은 느낌을 가진 남자를 보면 신뢰할 수 있어서 좋다. 소나무 쪽에 가까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SEN이슈] ‘밥블레스유’ 이영자에게 전하는 말, ‘갓 블레스 유!’

    [SSEN이슈] ‘밥블레스유’ 이영자에게 전하는 말, ‘갓 블레스 유!’

    ‘밥블레스유’로 이영자가 다시 돌아왔다. 21일 올리브 새 예능 ‘밥블레스유’가 베일을 벗었다. 맏언니 최화정을 필두로, 이영자, 송은이, 김숙 등 네 사람은 등장만으로도 어떤 ‘아우라’를 자아내며 시선을 단숨에 빼앗았다. ‘고민을 들어주며 음식을 먹는’ 조금은 요상한 프로그램 같지만, 크게 ‘치유’라는 큰 틀 안에서 프로그램은 흘러간다.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것도,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치유’ 범주 안에 있기 때문이다. 올 초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영자의 전성시대’ 길을 다시 연 이영자는 프로그램이 별안간 논란의 중심에 서며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그는 다시 가장 자신 있는 ‘음식’ 카드를 들고 온 국민 마음을 치유하겠다며 대중 앞에 섰다. 지난 18일 열린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에서 이영자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마음의 치유는 ‘음식’으로 했다”고 밝혔다. 과거 한 방송에서도 털어놓았듯, 그는 아버지 사랑이 결핍된 채 유년을 보냈다. 이영자는 “우리는 슬플 때도 맛있는 걸 먹고 기운을 낸다. 사실 저는 아버지가 저희(가족)를 사랑하지 않았다고 여겼다”며 그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음식’으로 스스로 치유했다고 했다.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알았다. 아버지가 보내주신 것들을 먹고 힘든 일을 버텨냈던 것 같다. 아버지는 생전 통통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5월이 되면 꽃게, 소라 등을 잡아 집으로 보내셨다”라며 “아버지가 바지락 같은 걸 캐서 보내면 최화정과 반씩 나눠 먹기도 했다. 청양고추 송송 넣고, 바지락 푹 끓여서 국물 한 번 탁 먹으면 (힘든 마음이) 그냥 풀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제가 험한 일이 있어도, 부끄러운 일을 당해도 버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영자에게 음식은 그런 거였다. 부족했던 사랑 대신 스스로 찾은 위로이기도 했고, 원망했던 아버지의 진심이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이제 ‘맛 전도사’로 활약하겠다고 야심 차게 선언했다. “맛있는 음식을 권해주고 싶다. 제가 많이 먹어봤으니까.” 대중은 이미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이영자의 추천 맛집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고 있다. ‘검증된 맛’만을 소개하는 그의 믿음직한 모습에 벌써부터 신이 난다. 이제 자신이 아닌 다른 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전하고 싶다는 이영자에게 음식은 곧 치유이다. 나는 이영자가 더 많이 먹고 더 많이 치유받길 바란다. 그가 행복할수록 대중 역시 행복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가 앞으로 나눌 ‘치유’가 무척이나 기대된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밥블레스유’ 김숙 “이영자, 음식 안 뺏기려 맛없게 먹는다”

    ‘밥블레스유’ 김숙 “이영자, 음식 안 뺏기려 맛없게 먹는다”

    ‘밥블레스유’ 이영자가 맛있는 음식을 나만 먹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서는 최화정, 송은이, 이영자, 김숙이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화정은 음식을 먹더니 “야 이거 먹지마 상했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웃기고 있네 어디서 사기를 쳐”라며 음식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나는 음식이 상했으면 ‘상했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김숙은 “영자 언니는 맛있는 음식이 나오면 표정을 찡그리고 먹는다. 일부러 맛없는 표정을 짓는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영자 언니는 참기름을 안 친다. 참기름을 치면 누가 자꾸 먹으려 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사진=Olive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파워타임’ 마이클 리, 스탠퍼드 의대생→뮤지컬 배우로 전향한 이유

    ‘파워타임’ 마이클 리, 스탠퍼드 의대생→뮤지컬 배우로 전향한 이유

    미국 스탠퍼드대학 출신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Michael K. Lee)가 학업을 포기하고 뮤지컬 배우로 전향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주연 배우 마이클 리, 윤형렬, 고은성 등이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마이클 리 씨는 스탠퍼드대학에서 의학 공부를 했을 정도로 머리가 무척 좋았다. 그런데 뮤지컬 배우로 진로를 바꿨다. 후회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마이클 리는 “후회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머리는 좋았다. 그래서 스탠퍼드서 의학 공부를 할 수 있었다”며 “그런데 마음속에 정말 뜨거운 열정이 있으면 공부가 의미 없다. 결국 꿈을 좇아가게 된다. 마음의 소리를 따라간 것이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최화정은 “그런 마이클 리 씨 용기를 좋아한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마이클 리는 이날 방송에서 ‘노트르담 드 파리’ 주제곡인 ‘대성당들의 시대’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최화정은 “노래할 때는 한국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신기하다”며 그의 실력을 극찬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밥블레스유’ 이영자, ‘전참시’ 언급 “돈 꾸던 시기 만나..복 받았다”

    ‘밥블레스유’ 이영자, ‘전참시’ 언급 “돈 꾸던 시기 만나..복 받았다”

    ‘밥블레스유’ 이영자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언급했다. 올리브와 비보TV가 공동제작하는 ‘밥 블레스 유’의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영자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보여주는 먹방과의 차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전참시’는 원래는 먹방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 스케줄을 하면서 삼시세끼 챙겨먹는 것을 보여주다보니 많은 사람에게 호응을 받은 것 같다. 그건 내 매니저와 식구들에게 추천해주는 음식집이고 ‘밥 블레스 유’는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그 분위기나 고민에 맞는 음식을 함께 하는 것이 차별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잠시 고민하더니 “그러고 보니 뭐가 다른가 싶다. 그쪽이 양식 ‘밥블레스유’가 한식도 아니지 않나. 차별점이라면 프로그램 이름이 다른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참시’에 함께 출연하는 송은이는 “‘전참시’는 매니저와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것이고, 그러면서 먹을 것을 빼놓을 수 없어서 담겼던 것이다. ‘밥 블레스 유’에서는 이런 음식을 먹었을 때 세상 고민이 다 사라지는 것 같다고 말해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영자의 활약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전참시’는 지난달 5일 이영자가 어묵을 먹는 장면을 세월호 참사 당시 뉴스특보 화면과 합성해 사회적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이영자는 녹화 불참을 선언했고 방송이 중단 됐다. 결국 제작진이 전면 교체된 뒤 다시 녹화를 시작한다. 이영자는 고민 끝에 다시 출연하기로 했다. 이날 이영자는 ‘전참시’에 대해 “하길 잘 한 프로그램”이라며 “지난해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가 폐지되고,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를 하던 중 KBS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돈이 없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일이 갑자기 없어지면서 주변인들에게 돈을 꾸기까지 했다. 최화정 언니에게 돈을 두 번 빌렸는데 ‘전참시’가 잘 되는 바람에 일주일 만에 갚았다”며 “비호감 이미지였던 내가 ‘전참시’ 덕분에 CF도 찍게 됐다. 이런 복이 어디 있겠냐”며 감사해했다. 한편 ‘밥 블레스 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픽(Pick) 쇼다. 오는 21일 오후 9시 첫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밥블레스유’ 이영자, 제작발표회에 들고온 ‘가방’ 정체는...

    ‘밥블레스유’ 이영자, 제작발표회에 들고온 ‘가방’ 정체는...

    방송인 이영자가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에 들고 나타난 작은 가방의 정체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방송인 이영자, 최화정, 송은이, 김숙, 황인영 PD등이 참석했다. 이영자는 이날 검은색 반소매 티셔츠와 검은색 바지 등 올 블랙 차림에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또 검은색의 손바닥만 한 가방 하나를 들고 무대에 올라 시선을 끌었다. 플래시 세례가 이어지자, 이영자는 가방을 열고 수줍게 무언가를 꺼냈다. 정체는 ‘000하임’이라는 과자. 과자를 꺼내어 보이는 이영자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발표회에서도 배고픔을 참지 않겠다는 의지가 돋보인 순간이었다.이영자는 이어진 포토타임에서도 남다른 케이크 커팅을 선보여 웃음을 줬다. 제작발표회부터 품격이 다른 ‘먹방’을 예고한 이영자의 행동에 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이영자, 최화정, 송은이, 김숙이 선사할 새 ‘먹방’ 올리브 예능 ‘밥블레스유’는 오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 한다. 사진=스포츠서울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밥블레스유’ 최화정 “이영자-송은이-김숙, 일 없어도 만나서 먹어”

    ‘밥블레스유’ 최화정 “이영자-송은이-김숙, 일 없어도 만나서 먹어”

    ‘밥블레스유’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방송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방송인 최화정과 함께 이영자, 송은이, 김숙, 황인영 PD 등이 참석했다.‘밥블레스유’ 맏언니 최화정은 ‘먹방’ 프로그램에 도전하게 된 것과 관련 “먹는 게 너무 좋다”며 기쁜 기색을 보였다. 그는 “어떤 여배우가 ‘살면서 한 번도 배불리 먹어본 적 없다’고 고백하는 걸 본 적이 있다. 그때 내가 작아지는 걸 느꼈다. 자중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섭외 제안이 오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동료 이영자, 송은이, 김숙과 한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일 때문에 모인 거지만, 일 없어도 평소에 만나 음식을 먹는 멤버들이기 때문에 아주 좋다. 방송이라고 의식 안 하고, 먹고 즐기는데 너무 행복하다”라며 “살맛 나는 인생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예계 대표 먹계모임 4인방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함께하는 ‘밥블레스유’는 오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뉴스1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밥블레스유’ 최화정-이영자 티저영상 공개...찰진 먹토크+먹부림 ‘기대’

    ‘밥블레스유’ 최화정-이영자 티저영상 공개...찰진 먹토크+먹부림 ‘기대’

    올리브 신규 예능 ‘밥블레스유’ 측이 최화정, 이영자의 촬영 중 에피소드가 담긴 티저를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언니들의 푸드테라Pick ‘밥블레스유’는 올리브와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합작품으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명언을 남긴 인간 미슐랭 가이드 최화정은 이번 티저 영상 ‘최화정의 띵언(명언)시대‘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식탐을 드러내며 음식에 관한 명언 자판기로 활약한다. 첫 촬영 도중 최화정은 음식을 맛있게 먹으면서도 “이거 먹지 마, 상했어”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지만, 오랜 절친 이영자는 최화정이 맛있는 음식을 혼자만 먹으려고 한 의도를 단번에 알아채고 바로 음식을 낚아채는 단호함을 보인다. 동생들보다 많이 먹으려고 한 속내를 들킨 최화정은 “너무 맛있으면 상했단 말이 절로 나온다”고 명언을 탄생시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또 어떤 주옥 같은 명언들을 남길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전국 요식업계를 긴장시키는 음식 완판녀 이영자는 이번 티저 영상 ‘이영자의 죽방시대’에서도 틈새 없는 먹방을 넘어 ‘죽방’을 선보인다. 이영자는 첫 촬영 날 위경련으로 고생하는 김숙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걱정해주었지만 테이블 앞에 맛있는 음식을 수북이 쌓아놓고도 김숙이 싸온 죽까지 뺏어먹는 ‘죽 스틸’ 신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제 죽을 다 드셨네요?”라고 말한 김숙에 “나도 죽 쒀달라고 하면 안돼? 나중에 아플 게”라고 답해 이영자의 찰진 먹부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연예계 대표 먹계모임 4인방의 출연과 송은이의 반짝이는 기획력, 올리브의 감각적 연출로 시너지를 폭발시킬 언니들의 푸드테라Pick ‘밥블레스유’는 오는 6월 21일 오후 9시 올리브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올리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파타’ 워너원 옹성우 “‘모래시계’ 헤이즈, 장문의 편지에 눈물”

    ‘최파타’ 워너원 옹성우 “‘모래시계’ 헤이즈, 장문의 편지에 눈물”

    ‘최파타’에 그룹 워너원 유닛 더힐과 남바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스페셜 초대석’에는 워너원 유닛 더힐(옹성우 이대휘)과 남바완(박지훈 배진영 라이관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옹성우는 더힐 유닛곡 ‘모래시계’ 프로듀서 헤이즈에 감동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옹성우는 “헤이즈 선배가 저희를 정말 아껴줬다. 콘서트가 끝나고 장문의 편지를 문자로 보내줬는데 그것만 봐도 눈물이 날 정도였다”며 “무대를 하면서 팬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고, 가사에 감정을 넣어 노래하는 우리의 모습에 많은 걸 느꼈다더라”고 밝혔다. 또 배진영은 이번 활동을 위해 관리를 더욱 열심히 했다며 “아기살이라고 해야 하나. 그게 사라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파타’ DJ 최화정은 “얼굴이 너무 작아서 없어지려 한다. 꽉 붙잡아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최화정은 워너원이 컴백 후 첫 활동으로 ‘최파타’를 선택했다며 박수를 쳤다. 워너원은 지난 4일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낸 유닛곡 ‘캥거루’ ‘영원+1’ ‘모래시계’ ‘11’과 더불어 완전체가 들려주는 타이틀곡 ‘켜줘(Light)’를 발표했다. 특히 워너원 유닛곡 작업에는 헤이즈, 다이나믹듀오를 비롯해 그룹 넬, 블락비 지코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인기몰이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파타’ 이대휘X옹성우, 배진영X박지훈X라이관린 ‘눈 호강 비주얼’

    ‘최파타’ 이대휘X옹성우, 배진영X박지훈X라이관린 ‘눈 호강 비주얼’

    ‘최파타’ 워너원의 출연 인증샷이 공개됐다.5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두 손을 맞잡고 우리는 ‘더힐’이에요. 옹성우, 이대휘, 헤이즈와 함께 한 모래시계. 남바완 배진영, 박지훈, 라이관린, 다이나믹듀오가 함께한 11”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이날 방송 게스트로 출연한 워너원 내 유닛 ‘더힐’로 뭉친 이대휘와 옹성우, 유닛 ‘남바완’으로 뭉친 배진영, 박지훈, 라이관린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와 엄지 척 포즈를 취하는 이들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4일 새 앨범 1÷x=1 (UNDIVIDED)을 발매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밥블레스유’ 론칭 “먹부림+고민풀이쇼”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밥블레스유’ 론칭 “먹부림+고민풀이쇼”

    아예 안 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들은 사람은 없다는 화제의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과의 공동 기획으로,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까지 연예계 대표 먹계 모임이 함께 하는 올리브의 신규 프로그램 ‘밥블레스유’가 6월 론칭을 앞두고 있다. 언니들의 푸드테라Pick ‘밥블레스유’(연출 황인영)는 올리브와 2049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 쇼다.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가장 맛있게 먹고, 가장 맛있게 말하는 먹계 레전드 4인은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의 주인공 인간 미슐랭 가이드 최화정, 전국 요식업계를 긴장시키는 음식 완판녀 이영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예능 미다스 손 송은이, 걸크러시에 이어 푸드크러시로 거듭난 예능대세 김숙까지 이미 라디오, TV, 팟캐스트까지 각종 미디어에서 내공을 다져온 그녀들의 맞춤형 고민 상담이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는 소식에 방송계에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4일과 22일 비보TV를 통해 공개된 출연진들의 사전모임 티저 영상은 이미 각각 42만, 36만이 넘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5월 28일 오후6시 기준), 사연신청도 수백 건 넘게 쇄도하고 있다고. 라디오, TV, 팟캐스트까지 각종 미디어에서 내공을 다져온 그녀들만의 속시원한 사이다 토크는 물론, 실제로 십수년간 꾸준히 이어져온 이들의 ‘비밀 먹자단’ 먹킷리스트와 먹계록이 대방출될 예정이어서 음식으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황인영 피디는 “크고 작은 고민이 있을 때 친구와 함께 맛있는 걸 먹으며 수다를 떨고 나면 고민을 떨쳐내게 되거나 맞설 힘이 생기는 것처럼 언니들의 속시원한 먹방 그리고 촌철살인 토크로 시청자 분들과 목요일 밤마다 만나는 단짝친구같은 프로그램이 되면 좋겠다”며, “오랫동안 함께 먹어온 언니들의 찰떡호흡이 티저촬영부터 인상적이었던 만큼 진정한 먹토크의 진수를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위트있는 고민상담과 하이엔드 먹방의 시너지를 제작진도 매우 기대하고 있으니 다양한 사연과 고민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 배는 부르고 마음은 가벼운 목요일 저녁을 만들어 드리겠다” 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연예계 대표 먹계모임 4인방의 출연과 송은이의 반짝이는 기획력, 올리브의 감각적 연출로 시너지를 폭발시킬 언니들의 푸드테라Pick ‘밥블레스유’는 오는 6월 올리브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파타’ 위너 송민호, 복근 깜짝 공개 ‘다이어트 비결은?’

    ‘최파타’ 위너 송민호, 복근 깜짝 공개 ‘다이어트 비결은?’

    ‘최파타’에 출연한 위너 송민호가 복근을 깜짝 공개했다.24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그룹 위너 멤버들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송민호에게 “다이어트해서 5kg 감량했는데 유지하기가 힘들다. 유지 비법이 궁금하다”고 전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송민호는 “올해부터 술을 끊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니 몸무게가 조금씩 줄더라. 이왕 한 거 해볼만큼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했다”며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송민호는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건강식을 먹은 건 아니다. 대신 소식하고 6시 이후에 아무 것도 먹지 않았다. 그런데 제가 일찍 자는 게 아니라 곡작업을 하다보니 공복이 길어져서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멤버 이승훈은 “민호가 복근이 나왔다. 공개해라”고 말했고, 강승윤 역시 “우린 할 수 있다”며 그를 당황하게 했다. 송민호는 “갑작스럽다”면서도 복근을 공개했다. 한편, 위너는 지난 4일 정규 2집 ‘EVERYD4Y’을 발매, 타이틀곡 ‘EVERYDAY’로 활동 중이다. 사진=MBC FM4U ‘최파타’ 보이는 라디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연애의 참견’ 최화정 “결혼하려고 했던 남자 있었다”

    ‘연애의 참견’ 최화정 “결혼하려고 했던 남자 있었다”

    ‘연애의 참견’ 최화정이 과거 결혼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14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에는 막무가내로 결혼을 밀어붙이는 남자친구로 인해 갈등하는 여친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28세인 사연의 주인공은 “남자친구와 사수-부사수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6개월 동안 큰 다툼 없이 연애를 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던 중 남자친구가 갑자기 올해 안에 결혼하자는 말을 시작으로 결혼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최화정은 “결혼은 한 쪽이 이렇게 밀어붙여야 한다”며 사연을 보낸 이에게 조언했다. 그는 “결혼한 사람들을 봐라.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며 주변의 경험을 토대로 결혼관을 설명했다. 최화정은 이날 “나도 결혼하려고 했던 남자가 있었다”며 깜짝 발언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거침없는 최화정의 결혼 에피소드는 이날(14일) 오후 10시 10분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joy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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