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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중완, 너무 쉬운 10㎏ 감량 비결 ‘뭐길래?’

    육중완, 너무 쉬운 10㎏ 감량 비결 ‘뭐길래?’

    육중완이 10kg 감량 비결을 밝혔다. 육중완밴드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육중완과 강준우는 간헐적 단식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육중완은 “내가 다이어트를 해봤으니까 안다. 한 숟가락 덜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 육중완은 “내가 10kg을 빼지 않았는가? 그때 딱 끼니마다 한 숟가락을 덜 먹었다”고 자랑했다. DJ 최화정은 “그때 다이어트로 뺀 게 아니라 아파서 빠진 것 아니었는가? 왜 잘난 척 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연애의 맛’ 김정훈 “김진아와 결혼 묻는 질문 부담스러워”

    ‘연애의 맛’ 김정훈 “김진아와 결혼 묻는 질문 부담스러워”

    ‘연애의 맛’ 김정훈이 김진아와의 결혼을 묻는 질문이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정훈, 구준엽, 고주원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비하인드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훈과 구준엽은 ‘연애의 맛’을 하면서 주위에서 ‘결혼 언제 하냐’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고 밝혔다. 김정훈은 “이중 질문의 오류라고 하지 않나. ‘너희는 결혼을 할 것이다’, 또 ‘그 결혼은 언제하냐’라는 말이 합해져서 ‘결혼 언제 할 거예요?’라고 물어본다. 결혼한다고 한 적이 없는데 그 말이 가장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이 “결혼각이라고 하지 않나. 필연커플 다음으로 가장 유사한 분위기를 주는 게 진정커플이라서 그렇다” 설명했다. 이에 김정훈은 “진아 씨가 아직 어리다. 이제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들어간지 1년 됐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바차타에 푹 빠진 이영자·최화정 “관능적이고 멋있다”

    바차타에 푹 빠진 이영자·최화정 “관능적이고 멋있다”

    바차타(Bachata)가 ‘밥블레스유’에서 언급되면서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이 새해 목표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새해 목표에 대해 “댄스스포츠를 배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숙은 바차타에 대해 말했다. 바차타란 도미니카 공화국의 전통 커플 댄스 중 하나다. 김숙은 최화정과 이영자에게 바차타 영상을 보여줬다. 그러자 이영자는 “어휴 이건 안 되겠다”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최화정은 “관능적이고 멋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영상을 본 두 사람은 바차타를 중얼거리며 외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프러포즈 현장 공개 “고맙습니다”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프러포즈 현장 공개 “고맙습니다”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의 진심어린 눈물이 폭발했던 청혼 스토리가 전격 공개된다. 이필모, 서수연은 지난해 10월 25일 ‘연애의 맛 공식 2호 커플’을 선언한 이래로, 서로에게 끌리는 솔직한 마음을 숨김없이 표현하는 ‘직진 사랑’을 가동, 수많은 ‘설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많은 사람이 모인 무대에서 마음을 고백하는가 하면, 대학교 도서관에서 사각사각 필담을 나누고, 부산과 정동진에서 추억을 쌓으며 깊어지는 마음을 드러냈던 것. 더욱이 지난해 12월 25일 뮤지컬 공연이 끝난 뒤 수많은 관객들 앞에서 펼친 이필모의 ‘공개 청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크리스마스 내내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끌어냈다. 이와 관련 3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 16회 분에서는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공개 청혼 하던 날’의 풀 스토리와 함께 이제는 ‘국민 예신 예랑’이 된 ‘필연 커플’의 결혼식을 앞둔 속마음이 담긴다. 크리스마스 당일, ‘그날들’ 공연 시작 전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전할 ‘공개 프러포즈’를 앞두고 긴장했던 상황. 더욱이 당일 터진 결혼기사로 인해 인피니트 남우현, 배우 서현철, 온주완 등의 쏟아지는 축하 인사를 받는 가운데, 뮤지컬 연출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떨리는 마음으로 ‘공개 청혼’을 준비했다. 이필모는 “그 순간, 솔직하게 프러포즈하고 싶어요”라며 깊이 간직했던 진심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아무것도 모른 채 공연을 보러왔던 서수연은 이필모의 열정적인 무대에 흠뻑 빠져 있던 상태. 이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이필모가 커튼콜과 함께 다시 등장,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올린 후 “앞으로 같이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이 사람이 참 좋아요”라며 서수연을 향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그 때 공연장 가득 웨딩마치가 울렸고, 이필모는 놀란 서수연에게 다가가 반지를 끼워주며 “참 고맙습니다… 부족하지만 내가 항상 옆에 있을게요”라는 고백을 전하고는 수연을 꼭 껴안았다. 이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최화정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서수연 1호 팬을 자청했던 한해는 “공허하다”며 혼자만의 삼각관계를 정리하는 모습으로 출연진들의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그런가하면 이필모-서수연은 공연이 끝난 후 자연스럽게 손을 잡은 채 광안대교가 보이는 횟집에서 필모의 친구들을 만났다. 이필모의 부산 친구들인 응석과 지웅은 기사로 결혼 소식을 접한 것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하다, 갑작스레 결혼을 결심한 속내를 떠봤다. 이에 이필모-서수연은 결혼을 서두르게 된 이유부터, 상견례, 자녀계획까지 모두 공개하며 ‘필연 예비 부부’의 속사정을 털어놨다. 제작진은 “전 국민이 궁금했던 ‘필연 커플’의 프러포즈 풀 스토리와 더불어, 결혼을 결심하게 된 ‘진짜 속마음’이 전격 공개 된다”라며 “벌써부터 부부 같은 포스를 풍기는 ‘필연 예비 부부’의 찬란했던 청혼의 순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연애의 맛’ 정영주, 22년만 첫 소개팅 상대 앞 ‘러블리 면모’

    ‘연애의 맛’ 정영주, 22년만 첫 소개팅 상대 앞 ‘러블리 면모’

    ‘연애의 맛’ 정영주가 22년 만에 떨리는 소개팅에 나선, 두근거림이 가득했던 ‘첫 데이트’가 공개된다. 지난 ‘연애의 맛’에서 정영주는 방송 최초로 이혼의 아픔을 고백하며, 일에 파묻히고 상황에 주눅 들어 찾아 나서지 못했던 ‘사랑’을 향해 움직이는 용기 있는 행보를 선보였다. 특히 소개팅 전날 긴장을 떨치려 친구 황석정을 찾아가 ‘추할까봐 걱정 된다’라는 고민을 털어놓은데 이어, 소개팅 당일 기분 좋은 설렘을 안고 데이트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운명적인 만남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연애의 맛’ 16회 분에는 정영주의 본격적인 소개팅, 겨울밤을 흔들어 깨운 ‘첫 만남 풀 스토리’가 담긴다. 지난 방송에서 얼굴 공개 없이 오로지 이름만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소개팅 상대 김성원과 정영주가 북적이는 서점 속에서 드디어 서로를 마주했던 상황. 김성원은 훈훈한 외모와 다부진 체격, 매너까지 겸비한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정영주에게 서서히 다가섰다. 더욱이 정영주는 영화 같은 만남과 운명 같은 공통점들로 가득한 순간들을 이어가며, 평소 뮤지컬 무대와 안방극장을 오가며 선보였던 ‘걸크러시 카리스마’와는 정 반대인 ‘러블리 소녀’의 면모를 보여줬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MC 최화정은 “이 정도면 저도 부탁할까 싶다. 이 집이 연애 맛집이다”라며, 불현 듯 발동한 소개팅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작진은 “첫 만남부터 공통점이 가득했던 두 사람의 만남은 패널들의 ‘소개팅 세포’를 흔들어 깨울 정도로 기분 좋은 설렘이 넘쳐났다”라며 “얼굴 공개 없이 오로지 이름 하나만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소개팅남 김성원과 정영주의 첫 만남은 어떠했을지, 과연 정영주는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을 느낄 수 있을 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18 SBS 연예대상’ 소이현, 인교진 눈물 짓게 한 수상소감

    ‘2018 SBS 연예대상’ 소이현, 인교진 눈물 짓게 한 수상소감

    배우 소이현이 ‘2018 SBS 연예대상’에서 남편 인교진을 울렸다. 28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8 SBS 연예대상’에서 소이현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으로 쇼·토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소이현은 “신랑이 1년간 ‘동상이몽’ 출연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렸다. 결혼할 때만 해도 ‘왜?’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충분히 너무 멋있고 매력있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서 출연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많이 사랑 받고 예쁨 받아서 그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신랑한테 제일 고맙고 사랑한다. 하은이, 소은이도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함께 시상식에 참석한 남편 인교진은 아내의 수상소감에 눈물을 보였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이날 ‘베스트 패밀리상’도 수상했다. <이하 2018 SBS 연예대상 수상 명단> ▶ 대상 : 이승기(집사부일체) ▶ 프로듀서상 : 김종국(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 최우수상(버라이어티) : 전소민(런닝맨) ▶ 최우수상(쇼·토크) : 양세형(가로채널 등) ▶ 우수상(버라이어티) : 조보아(골목식당), 육성재(집사부일체) ▶ 우수상(쇼·토크) : 소이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상민(더 팬, 미운 우리 새끼, 무확행) ▶ 인기상 : 이광수(런닝맨) ▶ 신 스틸러상 : 승리(가로채널, 미운 우리 새끼) ▶ 베스트 팀워크상 : 런닝맨 ▶ 베스트 커플상 : 김종국, 홍진영 ▶ 올해의 프로그램상 : 미운 우리 새끼 ▶ 베스트 패밀리상 : 인교진, 소이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 베스트 챌린저상 : 전혜빈(정글의 법칙) ▶ 방송작가상 : 유현수(라디오-최화정의 파워타임), 이윤주(동물농장), 김명정(집사부일체) ▶ 올해의 핫 스타상 : 배정남(미운 우리 새끼) ▶ 베스트 MC상 : 김성주(백종원의 골목식당), 김숙(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 임원희(미운 우리 새끼), 구본승(불타는 청춘) ▶ 모바일 아이콘상 : 제아, 치타(모비딕 쎈마이웨이) ▶ 라디오 DJ상 : 김창열(올드스쿨), 붐(붐붐파워) ▶ 신인상 : 이상윤(집사부일체), 강경헌(불타는 청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018 SBS 연예대상’ 이승기 대상 “집사부일체 사부님들 담겨있는 상”

    ‘2018 SBS 연예대상’ 이승기 대상 “집사부일체 사부님들 담겨있는 상”

    ‘2018 SBS 연예대상’에서 가수 겸 배우 이승기(31)가 강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됐던 외식사업가 백종원(52)을 꺾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기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8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무대에 오른 이승기는 “굉장히 복잡한 감정이 지나가는 것 같다. 먼저, 이 상은 제 능력으로 받는 게 아니라는 걸 누구보다 제가 잘 알고 있다”며 “정말 제 능력이 아니라 ‘집사부일체’에 출연해주셨던 최고의 사부님들, 그분들의 연륜, 삶의 철학, 신념 등 무게감이 담겨있는 상인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군 전역 후 2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31일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로 에 복귀한 이승기는 전역 후 첫 프로그램으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집사부일체’ 멤버인 배우 이상윤(37), 그룹 비투비 육성재(23), 개그맨 양세형(33)은 이날 각각 신인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받으며 전원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집사부일체’ 제작진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동료들, 소속사, 팬들 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이승기는 마지막으로 “去去去中知(거거거중지) 行行行裏覺(행행행리각)라는 말이 떠오른다. 집사부일체를 한다고 했을 때 많은 우려가 있었다. 내년 2019년에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훌륭한 예능 선배님들이 도전했던 것처럼 저도 그 길을 따라서 안전한 길을 답습하지 않고 실패하더라도 뚜벅뚜벅 제 길을 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하 2018 SBS 연예대상 수상 부문> ▶ 대상 : 이승기(집사부일체) ▶ 프로듀서상 : 김종국(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 최우수상(버라이어티) : 전소민(런닝맨) ▶ 최우수상(쇼·토크) : 양세형(가로채널 등) ▶ 우수상(버라이어티) : 조보아(골목식당), 육성재(집사부일체) ▶ 우수상(쇼·토크) : 소이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상민(더 팬, 미운 우리 새끼, 무확행) ▶ 인기상 : 이광수(런닝맨) ▶ 신 스틸러상 : 승리(가로채널, 미운 우리 새끼) ▶ 베스트 팀워크상 : 런닝맨 ▶ 베스트 커플상 : 김종국, 홍진영 ▶ 올해의 프로그램상 : 미운 우리 새끼 ▶ 베스트 패밀리상 : 인교진, 소이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 베스트 챌린저상 : 전혜빈(정글의 법칙) ▶ 방송작가상 : 유현수(라디오-최화정의 파워타임), 이윤주(동물농장), 김명정(집사부일체) ▶ 올해의 핫 스타상 : 배정남(미운 우리 새끼) ▶ 베스트 MC상 : 김성주(백종원의 골목식당), 김숙(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 임원희(미운 우리 새끼), 구본승(불타는 청춘) ▶ 모바일 아이콘상 : 제아, 치타(모비딕 쎈마이웨이) ▶ 라디오 DJ상 : 김창열(올드스쿨), 붐(붐붐파워) ▶ 신인상 : 이상윤(집사부일체), 강경헌(불타는 청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파타’ 이형철 “미혼인데 10번 다녀온 느낌”

    ‘최파타’ 이형철 “미혼인데 10번 다녀온 느낌”

    배우 이형철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배종옥과 이형철이 출연했다. 이형철은 ‘진실X거짓’ 극중 배종옥과 부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이형철은 실제로 싱글. 그는 결혼을 하지 않고 부부 연기를 하는 게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 “이 정도의 나이가 되면 다 안다. 간접경험을 많이 해서 10번 다녀온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결혼 생활에서 오는 것들을 많이 듣는다. 또 이번 연극은 세상에 살아가면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어려움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종옥 이형철 등이 출연하는 연극 ‘진실X거짓’은 2019년 1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파타’ 샘김 “25kg 감량, 요즘 같은 연말에 다이어트”

    ‘최파타’ 샘김 “25kg 감량, 요즘 같은 연말에 다이어트”

    샘김이 25kg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가수 샘김과 권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김은 “살이 많이 빠졌다”는 한 청취자의 말에 “원래는 93~94kg였는데 25kg을 뺐다”고 말했다. 샘김은 “특히 요즘 같은 연말에 다이어트를 한다”고 고백했다. 샘김은 이어 “그런데 요즘 오리고기가 그렇게 맛있다. 집에서 구워서 머스터드 소스 찍어 먹는다”며 “아무래도 양이 있으니까 살이 안 찔 수는 없다”고 현재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영자 “패가망신 후 모든 것 바꿔보겠다 생각..새로운 게 보이더라”

    이영자 “패가망신 후 모든 것 바꿔보겠다 생각..새로운 게 보이더라”

    이영자가 자신의 틀을 깨기 위해 노력한 부분을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마카오로 미식 투어를 떠난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아침을 먹으며 고민이 담긴 시청자의 사연을 읽었다. 그 중 이영자는 “여행을 가면 화장실을 못 간다”는 고민을 가진 사연에 대해 “낯선 것에 대한 공포 때문”이라고 말하며 “인생 자체를 여행이라고 생각하면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영자는 이어 “내가 30대에 큰 일을 당했다. 패가망신한 일이 있었다. 그 때부터 모든 걸 바꿔보겠다고 생각했다. 지금의 이영자를 없애겠다고 마음먹었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영자는 “그 때 가장 먼저 했던 일이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었다. 세상에서 사람 외에 동물을 다 싫어하고, 무서워했다. 하지만 내가 싫어하는 것부터 바꿔봤다. 음식도 고수를 못 먹었는데 먹어보고. 그런데 그 모든 것들이 나의 편견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그렇게 나를 바꾸고 나니까 새로운 게 보이더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최화정은 “나는 영자가 이런 생각을 한 게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인생이 바뀌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죽어도 못하겠다 싶은 한 가지를 해보면 된다”고 말했다.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참시’ 이영자, 패션 잡지 표지모델 위해 ‘철저한 관리’

    ‘전참시’ 이영자, 패션 잡지 표지모델 위해 ‘철저한 관리’

    ‘전참시’ 이영자가 패션 잡지 표지를 위해 철저한 관리에 돌입한다. 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최화정, 김숙, 홍진경과 함께하는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이영자의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 속 이영자는 홍진경과 카리스마가 가득한 포스로 화보를 촬영하고 있다. 이영자는 과감한 의상과 강렬한 메이크업을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다. 이영자는 이처럼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혹독한 고난의 시간을 보냈다. 그녀가 촬영장에 준비된 음식을 차마 먹지 못하고 아련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음식을 바라보던 이영자는 급기야 촬영 의상을 입고 나와 김말이와 샐러드를 옷 안으로 넣어 보면서 먹을 수 있는지 예측해봤다고. 이어 다른 음식도 하나둘 넣어본 그녀는 자신의 몸과 옷 사이에 “공간이 없어!”라며 절망해 매니저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이영자 매니저가 오랜만에 ‘먹바타’로 컴백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무엇보다 매니저가 함께 식사하게 된 홍진경 때문에 진땀을 뻘뻘 흘렸다고 전해져 대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MBC ‘전참시’는 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연애의 맛’ 김종민, ♥ 황미나에 “오빠 집으로 가자” 박력 리드

    ‘연애의 맛’ 김종민, ♥ 황미나에 “오빠 집으로 가자” 박력 리드

    ‘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의 첫 겨울데이트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 황미나 커플은 절친한 친구들 앞에서 다시 한 번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했다. 김종민은 20년 지기 코요태 멤버들에게 황미나를 소개했고, 신지로부터 “김종민이 정말 미나씨를 좋아 한다”는 것을 전해들은 황미나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김종민 역시 황미나의 친구들로부터 평소에 미나가 종민에 대한 이야기를 끊임없이 한다는 것을 듣고 애틋한 감동을 느꼈다. 이와 관련 6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 12회 분에서는 사계절을 만나는 중인 김종민과 황미나의 설렘 저격 겨울 데이트 현장이 담긴다. 김종민은 기상캐스터로 계속 높은 구두를 신고 일하는 황미나를 위해 ‘미나 맞춤용 스파 데이트’를 준비한 상황. 더욱이 자신을 배려해주는 김종민의 마음에 행복했던 황미나가 연신 함박웃음을 짓는 가운데, 달콤함을 절정으로 끌어올리는 신개념 ‘풋’킨십이 발생, 패널들의 마음마저 요동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풋킨십’을 지켜보던 최화정은 “발은 사랑이야”라며 미소 지었고, 한해는 “느낌이 묘하다”며 설렘을 표현했다. 이후 김종민은 “오빠 집으로 가자”는 박력 리드로, 신지도 가본 적이 없다는 ‘금녀의 공간’에 황미나를 초대했던 상태. 특히 김종민 집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집 한 가운데 걸린 ‘의문의 족자’가 알고 보니 초등학교 때부터 서예를 했던 황미나가 직접 써서 선물한 ‘붓글씨 족자’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패널들은 “도시적인 이미지라고 생각했는데 반전 매력이다”라며 황미나의 취미에 감탄사를 터트렸다. 그런가하면 ‘종민하우스’를 구경하는 황미나에게 김종민의 친절한 설명이 이어지는가 싶더니, 갑자기 김종민이 “우리 좀 쉴까”라며 황미나에게 침대에 누워볼 것을 권하는 사태가 발생, 스튜디오 패널들의 심박 수를 급상승시켰다. 심지어 황미나 역시 “나 오빠한테 콩깍지가 씌였나봐”라며 ‘핵직구 고백’을 내뱉었던 것. 과연 황미나가 ‘급 고백’을 건넨 이유는 무엇인지, 종미나 커플의 아슬아슬한 ‘집 데이트’는 어떻게 끝날 것인지 설렘 수치가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그동안 표현에 소심했던 김종민이 집도 오픈하고, 표현도 하기 시작하면서 ‘종미나 커플’의 ‘급전개’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김종민의 ‘응큼달콤’한 진심은 무엇인지, 거침없는 애정 행보를 보이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조선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영자 “패션잡지 커버 모델 선정? 거짓말인 줄 알았다”

    이영자 “패션잡지 커버 모델 선정? 거짓말인 줄 알았다”

    방송인 이영자가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2월 커버 모델로 선정됐다. 이영자와 절친한 동료인 김숙, 최화정, 홍진경이 함께 한 파티 화보 또한 ‘코스모폴리탄’ 12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먹음직스럽고 푸짐한 음식과 함께 한껏 차려 입은 모습으로 유쾌하게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단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크러시 유발자’들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Fun Fearless Fabulous Party’라는 화보의 콘셉트를 잘 소화해냈다. 이영자는 해당 매거진 커버 모델 제안을 받았을 때 “뭐? 내가? 에이, 거짓말하지마. 설마 표지를 돈으로 산 거야?”라는 반응을 내비쳤다면서 “특히 우리나라는 잡지 표지 모델 하면 정형화된 이미지가 있다. 예쁘고 늘씬하거나 아니면 브레인이거나. 그러니까 지성이 꽉 찬 친구면 몰라도 몸이 꽉 찬 사람은 잘 안 하니까. 그런 면에서 코스모는 아주 앞서가는 잡지”라며 특유의 입담으로 응수했다. 동시에 방송인으로서의 오랜 커리어를 통해 늘 다잡는 마음가짐으로 “나 혼자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손꼽은 이영자는 “지금은 나를 찍고 있지만 내가 영원한 주인공은 아니라는 것, 각자의 몫들이 모여서 삶은 종합예술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어록을 남기기도 했다.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촬영에 참여한 김숙은 “이렇게 넷이서 화보를 찍을 일은 이번 세기에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수도 있을 거라는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고 화보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김숙은 지치고 힘들 때마다 ‘언니들의 위로’에 가장 큰 힘을 얻는다며 “따뜻한 말이 아니고 오히려 냉정한 말에 가까울지 모르지만 그 말들이 중심을 딱 잡아준다. 그리고 그런 말은 언니들이니까 가능한 것 같다. 다 겪어봤고, 다 해봤으니까”라면서 멤버들을 향한 든든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맏언니 최화정 또한 멤버들과의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엄마, 아빠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있다는 것만으로 든든하듯이 나에겐 이 친구들이 그런 존재다. 내가 그런 ‘인생의 친구’를 가졌다는 건 너무 행운이 아닌가 한다”라면서 동생들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전하고 “내가 보기엔 오히려 여자들이 의리가 더 강한 것 같다. 결정적인 순간에 ‘나이스하게’ 힘을 모으는 건 우리 여자들이 훨씬 잘하지 않나?”라는 멘트로 여자들의 우정을 칭송했다. 막내 홍진경은 최근 화제가 된 ‘책벌레’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웃는 사람도 있겠지만, 가방에 책 한 권씩 넣어 다니면 삶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그냥 내 가방에 책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더라. 읽는 사람과 읽지 않는 사람의 미래는 정말 다르다”라면서 “나이 들어서고 ‘개츠비’처럼 사랑하고 ‘모스크바의 신사’처럼 더 어린아이가 되고 싶다”는 인문학적인 인생관을 밝히기도 했다. 해당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와 SNS 계정, 웹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코스모폴리탄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연애의 맛’ 황미나, 김종민에 “오빠는 나를 좋아하지 않아”

    ‘연애의 맛’ 황미나, 김종민에 “오빠는 나를 좋아하지 않아”

    ‘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가 100일 연애 계약 종료를 앞두고 또 한 번의 위기를 맞이한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1박 2일 여행의 마지막 밤, 김종민과 술 한 잔을 나누던 황미나가 김종민에게 거리를 두는 것 같다는 속마음을 털어놓은 장면이 담겼다. 이에 김종민이 방송과 다른 자신의 모습을 이해해줄지 고민이 된다는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면서, 서로 다른 ‘연애의 속도’로 인한 오해를 내비쳤던 바 있다. 이와 관련 8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100일 계약 연애의 끝자락에 선 종미나 커플이 다시 한 번 갈등을 겪으며 긴장감을 안긴다. 황미나와의 여행 후 마음이 복잡했던 김종민은 20년 지기 절친이자 낚시 메이트인 천명훈과 낚시에 나섰던 상황. 이 자리에서 김종민은 천명훈에게 방송 후 현실과 프로그램 사이에서 겪는 혼란을 털어놓으면서도, 황미나가 최근 자신의 머릿속을 온통 채우고 있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반해 김종민에 대한 마음이 커져 버린 황미나는 친구에게 속상했던 답답한 속내를 털어놓던 끝에, 결국 “오빠는 나를 좋아하지 않아”라며 혼자 결론을 내버렸다. 그러나 실제로 김종민은 황미나에 대한 감정이 싹트고 있지만, 공개 연애로 인해 황미나가 짊어질 꼬리표가 걱정됐던 것. 서로에 대한 오해로 거리감이 생긴 두 사람의 모습이 스튜디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은 어색해진 분위기를 풀어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낚시터를 방문했던 황미나는 김종민에게 먼저 장난을 쳤고, 김종민은 춥게 입고 온 황미나를 위해 패딩과 따뜻한 차를 구해오는 정성을 기울였다. 더욱이 김종민은 지난번 생일상에 대한 답례로 “오늘은 내가 다 해줄게”라며 보양 닭백숙을 끓여줬던 것. 함께 식사를 하던 중 황미나는 김종민이 생일상을 받은 후 보였던 반응에 서운했던 속내를 진솔하게 전했고, 이에 김종민은 “그렇게 생각할 줄 몰랐다”며 “너를 안 좋아해서가 아니다. 진짜 좋다”며 오해를 풀기 위해 대화를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MC 최화정과 박나래는 “투머치와 무뚝뚝 둘 중에 투머치가 낫다. 내가 사랑받는 느낌이 와서”라며 황미나의 마음에 무한 공감했다. 그러나 솔직한 대화로 두 사람 사이에 다시 훈훈한 기운이 감돌던 순간, 황미나가 “100일 계약이 끝났으니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질문을 던지자, 김종민이 예상치 못한 답을 남긴 채 서둘려 자리를 뜨려는 모습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과연 김종민의 답변은 무엇이었을지, 오해가 풀려가는 타이밍에 또다시 갈등을 맞게 된 종미나 커플은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빠른 연애의 시작으로 설렘 지수를 더욱 높였던 종미나 커플이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고비를 맞는다”며 “표현이 서툰 남자와 표현하길 바라는 여자,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연인들의 흔한 ‘현실 오해’를 겪고 있는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필모 공개연애 선언? “그분이 참 좋아요” 깜짝 고백

    이필모 공개연애 선언? “그분이 참 좋아요” 깜짝 고백

    이필모가 대중들 앞에서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TV조선 ‘연애의 맛’ 지난 7회 방송분에서는 즉흥 부산여행을 떠난 이필모와 서수연, ‘필연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이필모 친구 응석의 도움으로 완벽하게 준비된 여행을 즐기는 가운데,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싱싱한 활어회를 선사하기 위해 살아있는 광어를 직접 손질하는가 하면, 잠자리까지 봐주고, 통화로 굿나잇 인사를 전하는 등 로맨티시스트의 면모를 발산,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와 관련 오는 8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 8회분에서 이필모와 서수연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남포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부산 투어에 나선다. 하지만 ‘필연 커플’이 남포동 현장에 도착한 순간, 이필모를 보기 위해 순식간에 몰려든 인파에 휩싸이면서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난관에 부딪치게 된 것. 이로 인해 많은 사람의 시선이 익숙하지 않은 서수연은 어찌할 바 모른 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필연 커플’이 서둘러 남포동 데이트를 끝내고 나가던 찰나, 공연 중이던 영화제 무대에서 급작스레 이필모를 초대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던 터. 이에 어색해하는 서수연이 계속 신경 쓰였던 이필모는 무대 위에 올라 “제가 요즘 마음을 쓰고 계신 분이 있어요. 저는 그분이 참 좋아요”라며 대중들 앞에서 서수연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거의 공개 프러포즈 급이다”라며 부러움을 폭발시켰다. 이후 ‘필연 커플’은 이필모 친구들과의 저녁 약속 자리로 이동했다. 전날 이필모의 친구 응석에게 신세를 진 게 마음에 걸렸던 서수연이 “오빠 친구분들에게 보답하고 싶어요”라고 이필모의 친구들을 챙기면서 갑작스럽게 만남이 이뤄진 것. 하지만 두 사람은 가게로 들어서자마자 필연 커플의 팬인 사장님으로부터 “결혼 할끼가? 말끼가?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대답해봐라!”라는 다짜고짜 돌직구 질문을 받는 당혹스런 상황에 봉착했다. 뒤이어 두 사람의 마음이 궁금한 이필모 친구들이 “방송 끝나도 계속 만날 거예요?”, “결혼할 마음이 있어요?”,“수연 씨는 필모 어디가 좋아요?”라는 등 압박 면접까지 펼치면서 필연 커플을 진땀나게 한 상태. 두 사람의 속마음을 듣게 된 MC 최화정, 박나래는 “이대로 결혼 하나요~”를 외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사장님과 친구들의 질문에 이필모와 서수연은 어떤 대답을 내놨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제작진은 “부산의 중심에서 외친, 예상치 못한 이필모의 공개연애 선언이 현장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며 “두 사람이 이필모의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밝힌 진심은 무엇일지, 남은 부산 여행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오는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최파타’ 트와이스 정연 “신곡 ‘YES or YES’ 대박 느낌 있었다”

    ‘최파타’ 트와이스 정연 “신곡 ‘YES or YES’ 대박 느낌 있었다”

    ‘최파타’ 트와이스 정연이 신곡 ‘YES or YES’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최근 미니 6집 타이틀곡 ‘YES or YES’로 컴백한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신곡 ‘YES or YES’를 듣고 (대박) 느낌이 왔냐”고 물었다. 이에 트와이스 사나는 “솔직히 느낌 안 왔다. 이번 준비할 시간이 짧았고, 급하게 준비해야 했다. 그래서 불안한 느낌도 있다. 자신감 있게 컴백을 하진 못했다. 다행히 팬들과 대중이 많이 좋아해주셔서 자신감이 붙고 이 노래가 좋아졌다”고 고백했다. 반면 쯔위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듣기 좋았다. 안무도 반전이 있어서 저는 너무 좋았다”고 말했고, 정연은 “스피커 를빵빵하게 하고 들을 때 신나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대박나겠구나 싶었다”고 말해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최파타’ 정영주X하재숙 “뜨개질 좋아하는 천상여자”

    ‘최파타’ 정영주X하재숙 “뜨개질 좋아하는 천상여자”

    배우 정영주, 하재숙이 ‘최파타’에서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정영주, 하재숙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화정은 정영주와 하재숙에게 “딱 봐도 색깔이 정말 뚜렷하다. 그런데 실제로 만나보면 보여지는 것과는 다른 분들이 계시다. 두 분은 실제로 어떤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영주는 “저는 TV에서 보여지는 것과 실제가 똑같다. 평소에도 거침없이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여성스러울 때는 한없이 여성스럽다. 제가 뜨개질을 좋아하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면 깜짝 놀란다”고 말했다. 하재숙 또한 “저도 뜨개질을 좋아하고, 또 요리를 정말 좋아한다. 먹는 것도 좋아하고 해주는 것도 좋아한다. 해줄 때의 그 기쁨이 있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노홍철 5층침대 습격한 ‘밥블레스유’ 주인 없어도 열린 ‘홍철 하우스’

    노홍철 5층침대 습격한 ‘밥블레스유’ 주인 없어도 열린 ‘홍철 하우스’

    노홍철 5층침대 습격한 ‘밥블레스유’ 주인 없어도 열린 ‘홍철 하우스’ ‘밥블레스유’ 멤버들이 ‘홍철 없는 노홍철 집’을 방문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디저트를 먹으러 가던 송은이는 최화정, 이영자, 김숙, 장도연에게 “오늘은 홍철이 없는 홍철이 집 탐방이다”라고 알렸다. 이에 노홍철의 집으로 들어선 이영자는 “정원 너무 예쁘다”, 김숙은 “거실 인테리어 너무 예쁘게 잘했다”, 최화정은 “너무 정갈하고 깨끗하다”고 놀라워했다. 거대한 ‘홍철상’ 앞에서는 인증사진을 찍기도 했다. 그리고 노홍철의 냉장고를 열어 본 김숙은 “헉! 얘 줄 세워놓은 거 봐. 다 흔들고 싶다”고 정갈함에 혀를 내둘렀다. 이어 2층으로 올라간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은 게스트를 위한 5층 침대를 발견하고는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파타’ 손나은 “영화 촬영 중 귀신 목격” 영화 흥행 대박 조짐?

    ‘최파타’ 손나은 “영화 촬영 중 귀신 목격” 영화 흥행 대박 조짐?

    ‘최파타’ 손나은이 영화 촬영 중 귀신을 목격했다고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영화 ‘여곡성’의 주인공인 배우 서영희와 손나은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두 배우에게 “영화 ‘여곡성’ 촬영 중 귀신을 목격했다고 들었다.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DJ 최화정은 “(영화 촬영 중) 귀신 목격은 대박 조짐 아닌가? 지어낸 에피소드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서영희는 “사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까봐 비밀로 하기로 했다. 손나은 씨와 내가 각각 따로 귀신을 보고 쫑파티 현장에서 털어놨다. 그때 둘이 같이 봤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손나은은 “서영희 선배와 나란히 위치한 방에서 쉬고 있었다. 나는 샤워를 마치고 머리를 말리고 있었다. 그때 현관 센서등이 갑자기 켜지더니 문이 스르르 열렸다. 나는 매니저가 온 줄 알고 이름을 불렀는데 아무도 없더라. 정말 이상한 경험이었다”고 털어놨다. 서영희는 “나도 마찬가지였다. 손나은 씨 옆 방에서 쉬고 있었는데 문이 갑자기 열렸다. 사람도 없는데 센서등이 스스로 켜졌다. 묘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혼자만 경험한 것도 아니고 서영희 선배도 같이 귀신을 목격해서 신기했다. 지금 생각해도 으스스하다”고 당시의 오싹한 기분을 회상했다. 서영희도 “공포영화 촬영 중 겪은 일이라 더 서늘해지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한편, 영화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 분)과 비밀을 간직한 신 씨 부인(서영희 분)이 집안의 상상할 수 없는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물이다. 오는 11월 8일 개봉.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밥블레스유’ 박진영 딸 “어떻게 키워야 하나...” 예비 아빠의 걱정

    ‘밥블레스유’ 박진영 딸 “어떻게 키워야 하나...” 예비 아빠의 걱정

    가수 박진영이 예비 아빠로서 걱정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예능 ‘밥블레스유’에서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이 JYP 구내식당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JYP 박진영은 멤버들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는 박진영에게 “완성된 듯한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고민이 있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진영은 “전혀 다른 고민이 왔다. 내 인생에. 아기가 생기니까. 솔직히 남자아이면 좀 자신 있다. ‘야, 하지 마. 하지 말라고 했잖아 인마. 울지 마 남자가’ 이렇게 탁탁탁. 그런데 여자면, 딸이면 아빠가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무섭게 혼을 내야 하나 (걱정이다)”고 예비 아빠로서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예를 들면 이런 거다. 원더걸스 때까지만 해도 좀 혼을 낼 수 있었다. 그런데 나이 차이가 점점 더 나니까 트와이스는 ‘너 이렇게 연습할래?’ 그러면 걸어 나오는데 눈물이 그렁그렁하다. 그래서 혼내려다가 ‘잘했어. 잘했는데’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우리 부모님도 다 우리를 그렇게 키웠다”며 “중요한 건 네 계획대로는 하나도 안 될 거야. 골프하고 자식은 맘대로 안 된다잖니”라며 명쾌한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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