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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언론 “최홍만은 만화 속 돌연변이” 비난

    美언론 “최홍만은 만화 속 돌연변이” 비난

    “최홍만은 만화 속 돌연변이” 북미 격투기사이트 ‘셔독’(sherdog.com)이 표도르 에멜리아넨코(31·러시아)에 대한 기사에서 최홍만과의 경기가 그의 상품성을 더욱 떨어뜨렸다고 지적했다. 사이트는 지난 10일 표도르가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로 몸값만 치솟고 있다는 내용의 ‘표도르 실패’(The Fedor Fiasco)라는 제목의 칼럼을 실었다. 지난 2006년 12월 마크 헌트와의 대전 이후로 제대로 된 헤비급 경기를 갖지 않아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가 무의미하다는 것. 사이트는 소위 ‘몸값 거품’을 비판하는 이 글에서 “M-1 글로벌과의 계약 소식에 그의 복귀를 기대했지만 (팬들은) 만화 속 돌연변이나 다름없는 최홍만과의 김빠지는 경기를 봐야했다.”(vapid fight against Marvel Comics mutant Hong Man Choi)며 최홍만과의 경기는 표도르의 복귀전이 될 수 없다고 비꼬았다. 또 “앤더슨 실바, 퀴튼 잭슨 등의 선수들은 최고의 격투가들과 겨뤄가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비교하면서 “만약 실바가 ‘생물학적인 변종들’(medical oddities)과 싸웠다면 사람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이라며 표도르와 최홍만의 경기를 거듭 꼬집었다. 한편 셔독은 이 글에서 표도르는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해 보일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따라서 그의 거창한 수식어는 갈수록 의미를 잃어갈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근 최홍만을 격투가로 인정하지 않는 목소리는 이 뿐 아니다. UFC 전 헤비급 챔피언 프랭크 미어는 미국 ‘CBS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표도르의 가장 최근 경기인 최홍만전은 스포츠라기보다 유희에 가까웠다.”며 표도르를 자극하기도 했다. 또 국내 종합격투기 선수인 유양래도 지난 1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홍만 선수를 인정할 수 없다.”며 “기술적인 면은 높게 평가할 수 없다. 럭키펀치만 조심한다면 내가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1 파이터들의 신년 운세

    케이블채널 XTM은 새해를 맞아 K-1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의 운세를 점쳐본다.4부에 걸쳐 방송되는 ‘2008 K-1 파이터 신년 운세’에서 이름만 듣고도 표정이나 몸짓으로 운세를 예견하는 무속인 선봉대사와의 만남을 갖는다. 16일과 17일 밤 1시에는 3년 연속 세계 최강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세미 슐트의 아성을 바다 하리가 흔들 것이라는 이색 전망을 전한다. 또 민속씨름 천하장사 출신 이태현이 최용수, 김영현 등과 비교해 가장 큰 활약을 보일 것이며, 추성훈, 데니스 강, 김민수 등도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거둘 것이라는 등 K-1 파이터들의 신년 운세가 속속 공개된다. 이어 23일과 24일 밤 1시에 마련된 3,4부에서는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과 최근 연승가도를 달리는 윤동식 등의 운세를 살펴본다.
  • 최홍만 선전했지만 효도르 암바에 쓰러지다

    지난 31일 일본 사이타마 수퍼아레나에서 열린 라스트 프라이드 ‘야렌노카 오미소카’의 최홍만-효도르 경기 영상입니다. 이 경기에서 최홍만은 효도르에게 1회 1분 55초만에 암바(팔꺾기 기술)로 기권패했다.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홍만, 표도르에 1분56초만에 TKO패

    한국 파이터들에게 31일은 쓰라린 날이었다.‘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7)을 비롯해 ‘원조 골리앗’ 김영현(31), 세계 복싱 챔피언 출신 최용수(35) 모두 무릎을 꿇었다. 최홍만은 31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프라이드 마지막 대회 ‘야렌노카! 오미소카’에서 종합격투기(MMA) 규칙으로 맞붙은 세계 최강 ‘얼음 황제’ 표도르 에멜리아넨코(31·러시아)에게 1라운드 1분56초 만에 암바(팔꺾기)에 걸려 TKO로 패했다. 이로써 최홍만은 2연패를 당하며 2005년 K-1 데뷔 이후 종합격투기 개인 통산 5번째 패배(13승)를 당했다. 반면 표도르는 올해 출전한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통산 전적은 27승1패. 최홍만은 36㎝가 더 커 신체적으로 우위였지만 아직 그라운드 기술이 설익은 탓에 프라이드에서 2년 연속 챔피언에 오른 표도르의 벽을 넘지 못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테이크 다운을 시도한 표도르를 밀어붙여 넘어뜨린 뒤 주먹을 날리며 기세가 오른 최홍만은 두 번째 테이크 다운을 빼앗고 주먹을 휘둘렀지만 오히려 오른 팔을 잡히는 바람에 암바에 걸려들었다. 재일교포 격투기 스타 추성훈(32·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도 같은 대회에서 일본 복귀전을 치렀지만 TKO로 졌다. 추성훈은 지난해 프라이드 웰터급 챔피언 미사키 가즈오(31·일본)에게 킥에 이은 파운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1라운드 1분46초를 남기고 레프리 스톱으로 패했다. 김영현도 이날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K-1 다이너마이트에서 극진 가라테 창시자 최영의 수제자 니콜라스 페타스(34·덴마크)에게 2라운드 43초 만에 KO패를 당했다. 최용수도 같은 대회에서 K-1 맥스(경량급) 최강자 마사토(28·일본)와 맞붙었으나 3라운드 기권패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한국 선수들 K-1에 적응 못했다”

    “한국 선수들 K-1에 적응 못했다”

    “한국 선수들, 종합격투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캐나다 격투기전문사이트 ‘MMA 링 리포트’(MMARingReport.com)가 지난 31일 열린 ‘K-1 프리미엄 2007 다이너마이트’ 경기를 분석하는 기사에서 종합격투기 룰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한국 선수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사이트는 최용수와 마사토(일본)의 경기에 대해 “최용수는 복싱 경기를 펼치려고 했지만 그가 나선 무대는 K-1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용수는 초반에 리치가 긴 스트레이트로 상대를 위협했지만 킥을 앞세운 마사토의 효과적인 대응에 속수무책으로 끌려갔다.”고 경기 내용을 전했다. 1라운드부터 마사토의 킥에 고전한 최용수는 3라운드 기권패하며 K-1진출 3연승 이후 첫 패배를 기록했다. 사이트는 또 니콜라스 페타스(덴마크)에게 2라운드 KO로 패한 ‘원조 골리앗’ 김영현에 대해서도 ‘종합격투기 적응 부족’이라고 평가했다. 사이트는 “상대보다 37cm나 작은 니콜라스 파타스는 강력한 로우킥으로 김영현의 근접 니킥을 애초에 봉쇄하는 전략을 갖고 나왔으며 이 전략은 성공적이었다.”며 “왼쪽 다리가 묶인 김영현은 하이킥과 안면 훅을 허용하며 무너졌다.”고 경기 내용을 전했다. 또 “김영현은 로우킥을 거의 방어하지 못했고 경기가 진행될수록 매우 느려졌다.”며 K-1의 기본적인 패턴에 대응하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한편 해외 격투기 매체들은 관심이 집중됐던 ‘야렌노카! 오미소카! 2007’의 최홍만과 표도르의 경기에 대해서는 ‘짧은 경기’ ‘예상됐던 결과’ 등 짧은 코멘트만 덧붙였다. 사진=MMARingReport.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언론 “최홍만, 표도르 상대 자격 없다”

    美언론 “최홍만, 표도르 상대 자격 없다”

    “최홍만, 표도르 상대 자격 없다.” ‘얼음 황제’ 표도르 에밀리아넨코(31·러시아)와의 대결을 준비중인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7)에 대한 북미 격투기 매체와 팬들의 눈길이 곱지 않다. 현지 기사와 포털 사이트의 격투기 포럼등에는 세계 종합격투기의 ‘최강자’ 표도르의 복귀전 상대로 최홍만이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격투기 전문사이트 ‘셔독’(Sherdog.com)은 최홍만과 표도르의 경기 일정에 대해 전하면서 “지상 최강의 표도르가 그의 경기력을 보여줄만한 선수를 끝내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홍만의 종합격투기 전적은 한경기 뿐”이라며 “지난 캘리포니아 대회에서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 경기가 무산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대중문화를 다루는 인터넷 매체 ‘411마니아’(411mania.com)는 칼럼에서 “이 경기는 실망스러운 대진”이라고 전했다. 또 사이트는 “최강의 파이터와 종합 격투기 전적 1승이 전부인 선수가 싸우게 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포털사이트에도 최홍만에 대한 비판의 글들이 올려져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격투기 관련 칼럼니스트 데이브 멜처(Dave Meltzer)는 ‘야후’에 게재한 칼럼에서 “최홍만과 표도르의 경기는 일본 격투기 산업의 영리함이 만든 것”이라며 “실력에 의한 결정이라기 보다는 일본 격투무대의 아이콘으로 최홍만이 나선 것”이라고 우회적으로 비꼬았다. 한 네티즌은 포털사이트 ‘AOL’의 팬포럼에 “표도르의 새로운 경기를 기다리는 것은 분명 즐거운 일”이라면서도 “그러나 복귀전 상대 결정은 실망스럽다. 최홍만과 일반인들의 격투 실력은 종이 한 장 차이”라며 대전 상대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한편 최홍만과 표도르의 31일 ‘야렌노카! 오미소카(やれんのか! 大晦日!) 2007 Supported by M-1 GLOBAL’ 대회 경기는 ‘HDnet TV’를 통해 미국 전역에도 생중계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e@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홍만·표도르 31일 빅매치

    사상 최강의 격투기 파이터로 손꼽히는 ‘얼음 황제’ 표도르 에멜리아넨코(31·러시아)와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7)이 오는 31일 결국 격돌하게 됐다.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야렌노카!오미소카’(할 수 있나!12월31일에)를 통해서다. 이 대회는 미국 자본에 인수된 뒤 와해된 종합격투기(MMA) 프라이드FC 관계자들이 ‘마지막 프라이드’라는 기치를 내걸고 한때 간판 스타였지만 현재는 M-1 글로벌로 이적한 표도르를 섭외해 기획한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달부터 표도르의 상대로 입식타격기 대회인 K-1 소속으로 218㎝의 높이를 자랑하는 최홍만이 물망에 올랐으나 활동 무대가 달라 성사 여부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13일 K-1 주최사인 FEG 측은 “M-1에서 표도르와 최홍만의 대결을 요청했고 최홍만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확정 발표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최홍만, 효도르전에서 잃어버린 투지를 찾아라!

    최홍만, 효도르전에서 잃어버린 투지를 찾아라!

    ’배틀 골리앗’ 최홍만이 ‘60억분의 1’ 에밀리아넨코 효도르와 일전을 벌이게 됐다. 상대가 상대인지라 격투기팬들의 반응도 매우 뜨겁다. 별명처럼 효도르는 최강의 격투가이기 때문이다. 최홍만은 현재 수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펼쳐졌던 2007 K-1 월드그랑프리 제롬 르 밴너와의 8강전에서 보여준 실망스러운 경기력 때문이다. 이날 최홍만은 밴너의 노련함에 말리며 고전 끝에 판정패했다. 승리를 바라던 팬들은 기대에 못미치는 경기력을 보인 최홍만에게 실망감을 표시했다. ‘여기까지가 한계다’라는 혹평도 적잖이 나오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효도르와의 대결이 성사됐고, 팬들은 최홍만의 승리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맞다. 객관적으로 볼 때, 최홍만이 효도르를 꺾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최홍만은 MMA 룰로 단 1경기를 뛰어봤을 뿐이다. 그것도 조금은 어이없는 승리와 함께 딱 10여초를 소화했다. 최고의 종합격투가인 효도르에 비해 기량, 경험 등 모든 면에서 한참 뒤쳐진다. 냉정하게 분석해볼 때, 승리를 바라는 게 욕심이라고까지 느껴진다. 최홍만에게는 지금까지 경기를 펼쳤던 그 누구보다도 더 강력한 상대가 바로 눈 앞에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경기는 승패의 의미보다는 최홍만의 마음가짐과 파이터로서의 투지에 포커스를 맞춰야할 듯 하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다면 승패 여부는 중요치 않다. 언제가부터 최홍만은 ‘투지를 잃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많이 받았다. 데뷔 첫 해 ‘괴물’ 밥 샙과 화끈하게 주먹을 섞었던 모습, 지난해 ‘하이퍼 배틀 사이보그’ 밴너를 밀어붙이며 명승부를 벌였던 모습을 최근에는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는 반응이다. 마이티 모전 KO패 이후, 자신의 강점을 살리지 못하고 경기마다 끌려가는 듯한 인상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어금니를 꽉 깨물고 물러서지 않고 펀치를 교환하던 최홍만의 투지 넘치는 모습이 살아나기를 팬들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전통적으로 12월 31일 일본에서 열리는 격투기 경기는 ‘이벤트’의 성격이 강했다. 어쩌면 최홍만-효도르 카드도 그런 의미가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최홍만에게 효도르전이 이벤트가 되어서는 곤란하다. 최홍만은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이 격투가로서 투지가 살아있다는 것을 팬들에게 확실하게 증명해야 한다. 만약 최홍만이 타의 추종을 불하하는 체구와 파워의 위력을 ‘최강 파이터’ 효도르에게도 느끼게 한다면 팬들은 그것만으로도 뜨거운 박수를 보낼 것이다. 최홍만이 효도르에게 패한다고 뭐라고 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투지 잃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면 팬들은 최홍만을 향해 또 한 번 회초리를 들 것이다. 최홍만이 초심으로 돌아가 효도르와 멋진 일합을 펼치면서 잃어버린 투지를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기사제휴/ 스포츠서울닷컴 심재희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홍만 ‘얼음황제’ 효도르와 대결 확정

    최홍만 ‘얼음황제’ 효도르와 대결 확정

    ‘골리앗’ 최홍만이 ‘얼음황제’ 효도르와 뜨거운 한판을 벌인다. 2007년 마지막날인 31일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경기장에서 펼쳐질 이번 경기는 ‘프라이드’ 최강자인 효도르와 ‘K-1’의 스타 최홍만의 대결로 요약될 수 있다. 최홍만은 지난 8일 열린 2007 K-1 월드그랑프리 제롬 르 밴너와의 8강전에서 보여준 실망스러운 경기력 때문에 많은 격투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최홍만은 효도르측으로 부터 정식 제안이 오자 망설이지 않고 받아들였다. 세계 최강의 격투가 효도르와의 대결을 피하고 싶지 않았던 것. 경기는 K-1 방식이 아닌 종합격투기(MMA)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은 베테랑인 효도르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홍만, 니킥 한번 못 써보고

    ‘테크노 파이터, 진화가 없었다.’ 최홍만(27)이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 최홍만은 지난 8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입식타격기 대회 K-1 월드그랑프리(WGP) 파이널 8강전에서 제롬 르 밴너(35·프랑스)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지난해 9월 WGP 16강에서도 밴너에게 판정으로 졌던 최홍만은 2005년 K-1 데뷔 뒤 통산 4패(13승)째를 안게 됐다. 승패를 떠나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다. 최홍만은 치고 빠지는 전술을 구사하는 밴너에게 속수무책이었다. 미들킥과 잽을 뻗으며 상대를 견제하려 했으나, 밴너는 최홍만 주변을 맴돌며 좌우 연타와 하이킥을 날렸다. 최홍만의 강력한 무기인 니킥(무릎차기)도 미꾸라지처럼 빠져 나가는 밴너에게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3라운드에서는 수비 자세도 취하지 못하며 체력 열세를 드러냈다.최홍만은 이번에도 기량이 외려 퇴보하는 인상을 심어 줬다.4월 약체 마이크 말론(35·미국)을 누른 것을 빼놓고 올해 시원한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는 최홍만은 ‘키만 큰 평범한 선수’로 몰락할 위기에 놓였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최홍만 “래퍼 됐어요”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7)이 래퍼로 가요계 신고식을 치른다. 최홍만은 슈퍼모델 출신 강수희(23)와 함께 혼성 2인조로 앨범을 낼 예정이다. 최홍만의 에이전트 박유현씨는 1일 “최홍만이 오늘 앨범 표지 촬영을 했다.”면서 “춤 추는 것을 좋아해 백업댄서 역할을 하고 랩도 1∼2곡을 부른다.”고 밝혔다. 최홍만은 지난해 말 ‘K-1 다이너마이트’에서 강수희와 함께 노래와 랩을 하며 등장하기도 했다. 민속씨름 선수 시절부터 댄스 실력과 끼를 자랑해온 터라 이번 일은 어느 정도 예견됐던 일. 최홍만이 가수로 전업하거나 단독으로 정식 음반을 낼 뜻은 없어 보이지만 그의 잇단 연예 활동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최홍만이 다음달 8일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세계 정상급 인파이터 제롬 르 밴너(프랑스)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골리앗 최홍만, 가수 데뷔

    골리앗 최홍만 혼성듀오 ‘미녀와 야수’결성 1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앨범 재킷 촬영에 임하는 씨름 천하장사 출신의 K-1 격투기 선수 최홍만(28)을 만났다. KTF CF로 잘 알려진 슈퍼모델 출신의 강수희(24)와 함께 혼성 2인조 그룹을 결성, ‘미녀와 야수’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가수 데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12월 3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치러진 ‘K-1 다이너마이트 2006’의 오프닝 쇼에서 ‘미녀와 야수’란 노래를 함께 부른 적이 있으며 그 인연으로 이번에 한 팀으로 음반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골리앗 최홍만은 “운동을 안했다면 가수가 되었을 것.”이라며 “허스키한 강수희씨의 목소리와 나의 굵은 음색의 랩이 잘 조화를 이뤄 노래가 잘 나왔다.” 고 자랑했다. 또한 “춤을 좋아했던 학창시절의 꿈을 꼭 이루고 싶었다.”며 “운동선수가 한눈 판다고 욕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의 정식 음반은 오는 11월말 온오프라인을 통해 선보이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은 12월 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제롬 르 밴너와의 K-1대회가 끝난 후 귀국과 동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글 /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영상 / 김상인 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홍만 거인증 논란 2라운드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7·218㎝)의 성장 호르몬 수치가 정상보다 높다는 보도가 나와 ‘거인증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다.KBS 2TV 시사고발 프로그램 ‘추적60분’은 19일 ‘말단증후군 논란 그 이후,K-1의 거짓말’편에서 최홍만이 지난달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뇌종양 검사를 받은 결과 뇌하수체 호르몬 수치가 정상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그러나 “정밀 검사를 해야 하는데 사회적 파장이 있어 (대회 출전 여부는)노 코멘트다.”라고 방송과 인터뷰에서 말했다. 최홍만 측이 지난달 15일 “국내 모 병원에서 종양 및 호르몬 검사를 받았지만 종양은 악성이 아니었고 호르몬 분비 수치도 정상으로 나왔다.”고 주장한 내용을 뒤집는 보도이다. 성인이 된 뒤 성장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면 손과 발, 턱 등 신체 말단 부위가 비정상으로 커져 각종 합병증이 일어나는 말단 비대증이 된다. 최홍만은 지난 6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입식타격기 ‘K-1 다이너마이트 USA 대회’를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결과 뇌에 2㎝ 가량의 종양이 발견, 출전이 무산됐다. 말단 비대증 논란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추적60분’은 지난달 8일 캘리포니아주 체육위원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 최홍만이 앞으로 경기에 출전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 서울에서 열릴 K-1월드그랑프리 개막전에 마이티 모와 재대결을 벌이는 최홍만의 출전 여부가 또다시 논란이 될 전망이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KO수모 최홍만 모와 복수혈전

    ‘말단 비대증’ 논란을 빚은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7)이 다음달 마이티 모(34·미국)를 상대로 복수전을 치른다. K-1 주최사 FEG는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홍만이 새달 29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K-1 월드그랑프리 개막전 16강 토너먼트’에서 모와 맞붙는 대진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3월 일본에서 열린 K-1 대회에서 모의 강력한 오른손 훅 한 방에 2회 KO패한 수모를 6개월 만에 갚을 수 있게 된 셈. 최홍만은 “정말 기대하던 경기고 요즘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면서 “모와 다시 맞붙게 됐는데 반드시 복수하겠다. 잔부상도 전혀 없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2004년 2월 K-1에 데뷔한 모(187㎝,127㎏)는 최홍만(218㎝,160㎏)에 견줘 신체적으로 불리하지만 강력한 훅이 강점으로 올해 유도 출신 김민수(32)와 민속씨름에서 전향한 김경석(26)을 잇달아 KO로 제압,‘코리안 킬러’란 별명을 갖고 있다. 하지만 지난 6월 K-1 네덜란드 대회에서는 챔피언 세미 슐트(33)와 슈퍼헤비급 타이틀 매치를 치러 판정패했다. 아울러 최근 K-1과 계약한 민속씨름 천하장사 출신 김영현(31·217㎝,156㎏)도 새달 29일 번외경기인 슈퍼파이트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김영현은 FEG와 협의 끝에 2년간 옵션 등을 포함,10억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전 상대는 미정이다. 회견장에 나타난 김영현은 “씨름을 하다 K-1 진출하게 됐다. 데뷔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 주겠다.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짧게 소감을 말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원조 골리앗’ 김영현 새달 29일 K-1 데뷔

    격투기 파이터로 변신한 ‘원조 골리앗’ 김영현(31)이 새달 29일 서울에서 열리는 입식타격기 대회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개막전을 통해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현 에이전트인 공선택 태웅회관 관장은 19일 “K-1 주최사인 FEG에 다음달 서울 대회의 김영현 출전을 강력하게 요청한 상태”라면서 “현재 80∼90% 가량 기술과 몸을 다듬었고 본인도 강력하게 출전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세부 협의를 끝내 이번 주 초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영현은 계약기간 2년에 옵션 포함,10억원 안팎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김영현은 최홍만(27), 이태현(31), 김동욱(30), 김경석(25), 신현표(29)에 이어 6번째 민속씨름 출신 파이터로 등록하게 됐다. FEG 한국지사도 “김영현이 K-1 서울대회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면서 오는 27일 김영현의 K-1 진출 공식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최홍만을 포함한 서울 대회 16강 토너먼트 대진이 발표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소아암·심장병 아동에 희망을 줍니다

    소아암·심장병 아동에 희망을 줍니다

    가족이 암이나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병마와 싸우는 것도 모자라 치료비마저 댈 수 없다면 그보다 막막한 일이 또 있을까. 이럴 때 어딘가에서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면 환자와 가족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주변에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환자 지원프로그램이 있다. 어려운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혜택을 주는 다양한 환자 지원프로그램은 ‘삶의 정보’이기도 하다. ●백혈병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은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꾼 최초의 표적항암제로,2001년 국내 처음으로 동정적 사용법을 적용해 식약청 승인 전에 국내 환자들에게 투약이 허용된 후 2년 동안 460명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이 무상으로 글리벡 치료를 받았다. 이 글리벡 환자 지원프로그램은 지금도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환자들은 치료비 부담없이 글리벡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약값의 90%는 건강보험에서, 나머지 10%는 글리벡 제약사인 노바티스가 환자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부담하기 때문이다. 글리벡 보험 대상 질환자는 누구나 수혜를 받을 수 있으며, 글리벡 보험 대상자는 만성·급성·가속기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등이다. 기금을 받기 위해서는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한국희귀의약품센터 내 ‘글리벡 환자 지원프로그램 본부’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희귀의약품센터 홈페이지(http:///www.kodc.or.kr)나 글리벡 환자 지원프로그램 본부(02-538-3305)를 통해 알 수 있다. ●말단비대증 최근 최홍만 선수 논란으로 관심을 끈 말단비대증은 뇌하수체 종양 때문에 성장호르몬이 과다 분비돼 신체의 말단 부위와 장기 등이 비대해지는 희귀질환. 말단비대증은 2004년부터 희귀질환으로 분류되어 치료에 따른 환자 부담금이 20%로 줄었다. 또 한국말단비대증재단에서 나머지 20% 중 12%를 지원해 환자 부담은 8%에 불과하다. 혜택을 받으려면 약물 치료를 시작하는 시점에 말단비대증재단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말단비대증재단(02-2224-2575)에서 얻을 수 있다. ●황반변성 녹내장, 백내장과 함께 3대 실명 원인인 황반변성은 치료비 부담이 커 중도에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이 많은 질환이다. 이런 점을 감안,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실명 위기에 있는 50세 이상 황반변성 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연령 관련 황반변성환자 치료후원 사업’을 펴고 있다.2005년 9월에 시작된 후원프로그램에서는 1회 치료 후 복지회에 등록하면 2회 시술시 치료제인 ‘비쥬다인’(성분명 베르테포르핀)의 환자 부담금 중 40%를,3회 이상 시술시에는 70%를 환급해 준다. 또 50세 이상 환자 중 광역학 치료가 2회 이상 필요한 환자도 최대 5회까지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이 필요한 사람은 치료비 지원 요청서, 광역학요법 진료확인서, 통장 사본, 진료비 명세서 등을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회(www.silwel.or.kr)로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문의 02)880-0515. ●유방암 한국유방건강재단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유방암 환자를 위해 연간 8000만∼1억원의 수술비를 지원한다. 저소득층이나 복지기관 및 관련단체의 추천을 받은 환자가 대상이다. 재단 홈페이지(www.kbcf.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재단 협력병원과 연계, 무료 수술을 주선한다. 유방 재건 성형수술과 관련 진료비 등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이 밖에도 재단은 35세 이상 여성의 유방암 검진 사업도 펴고 있다. 문의 02)709-3923. ●저소득층 환자 지원 하트하트 재단(www.heart-heart.org)은 가난 때문에 각종 질병을 갖고 있으면서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질병 종류는 제한이 없으며, 만65세 이하의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및 저소득층 환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일반 질환은 최대 300만원, 인공와우 수술 아동에 대한 언어치료비 1인당 최대 400만원, 이식 및 희귀난치질환은 500만원까지 수술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단순검사비, 항암 및 방사선 치료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 02)430-2000. ●개안수술 한국실명예방재단(www.kfpb.org)은 수술로 시력회복이 가능함에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에게 개안수술비를 지원한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며, 수술로 시력회복이 가능한 사시, 백내장, 망막증 등의 안과 질환자들에게 수술·치료비 및 입원비 등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만60세 이상 환자는 각 지역 동사무소 및 보건소를 통해 해당 시ㆍ도에, 만60세 미만은 재단에 우편 접수하면 한 달 이내에 심사 결과를 통보한다. 문의 02)718-1102. ●심장병, 신장이식, 골수이식 한국심장재단(www.heart.or.kr)에서는 1984년부터 선천성 및 후천성 심장병, 신장·골수 이식, 얼굴 기형 등의 질환을 가진 저소득층 환자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70세 이하이며, 골수이식은 만 40세까지 가능하다. 관련 서류를 갖춰 방문 및 우편,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약 3주 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지원 규모는 심장이식 1500만원, 심장병과 골수이식 800만원, 신장이식과 얼굴기형 500만원, 기타 질환은 200만원 등이다. 문의 02)414-5321∼3. ●소아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www.kclf.org)에서는 소아암 및 재생불량성빈혈 진단을 받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항암 치료비를 지원해준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특별기금 등 다양한 기금을 통해 조혈모세포 이식비와 치료비, 외래 진료비 등을 지원한다. 문의 02)766-7671. ●혈액질환 한국혈액암협회(www.bloodcancer.or.kr)는 재생불량성빈혈, 림프종, 다발성골수종 등 혈액 관련 질환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장기 수혈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헌혈증을 무상 제공하며, 저소득층 환자에게는 1회 1인당 최고 100만원의 치료비를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의 연령제한은 없다. 문의 02)3432-0807. ●미숙아 아름다운 재단(www.babydasom.org)은 교보생명과 함께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라는 저소득층 미숙아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혹은 최저생계비 200% 이내(4인 가족 기준 약 230만원)의 가정에서 출생해 입원 치료 중이거나 퇴원 후 6개월 이내에 재입원한 미숙아이다. 매월 15명 이내의 미숙아를 선정, 본인 부담금의 50%(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미숙아로 태어나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복지관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만 6세 미만의 환아도 매월 20명 이내를 선정,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문의 02)3675-1231. ●선천성 심장병 1953년부터 국내에서 활동 중인 ‘세이브더칠드런(www.sc.or.kr)’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0∼18세 미만의 선천성 심장병 및 난치병 아동, 출생 시 체중이 2.5㎏ 이하 이거나,37주 미만의 조기출산 신생아 등의 치료를 돕는다.e메일이나 전화로 접수하면 환아의 상태 등을 고려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문의 02)336-5242.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최홍만 “팔팔하대요”

    ‘테크노 파이터’ 최홍만(27)이 당초 입장을 뒤집고 국내에서 머릿속 종양과 호르몬 분비 검사를 받은 결과 정상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홍만의 에이전트인 박유현씨는 “최홍만이 최근 국내 모 병원에서 종양 및 호르몬 검사를 받았다.”면서 “그 결과 종양은 악성이 아니었고 호르몬 분비 수치도 정상으로 나왔다.”고 15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주장했다. 또 “그의 건강에 대해 의심에 찬 시선이 많아 답답하기도 하고 국내 의료진은 최홍만의 종양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최홍만 측은 국내에서 검사받는 것을 꺼렸다. 최홍만은 지난 13일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어느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최홍만은 조만간 미국으로 건너가 종양 크기를 줄이기 위한 약물치료를 받은 뒤 종양 제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박씨는 “수술이 급한 상황은 아니지만 미국에 있는 로버트 브레이 박사에게서 약물 치료를 받은 뒤 수술 권유를 받으면 이를 피할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일부에서는 최홍만이 종양 제거 수술을 받더라도 9월 서울에서 열리는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개막전 등에 출전한 뒤 내년 초쯤으로 수술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씨는 “앞으로 한국과 일본, 미국에서 받은 검사 결과를 가지고 최홍만의 건강상태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최홍만 뇌사진 위조됐다?

    ‘테크노 파이터’ 최홍만(27)의 뇌를 촬영한 사진이 위조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건강이상 논란이 다시 점화됐다. 8일 KBS 2TV 시사고발 프로그램 ‘추적 60분’은 ‘말단비대증 논란,K-1을 뒤흔들다’편을 내보내며 입식타격기 대회 K-1 주최사인 FEG가 최홍만의 자기공명영상(MRI) 사진을 조작했을지 모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홍만은 지난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1 다이너마이트 USA 대회’를 앞두고 MRI를 찍은 결과, 뇌 속에 약 2㎝ 크기의 종양이 발견돼 출전이 무산됐다. 이는 말단비대증 논란으로 확산됐다. ‘추적 60분’은 캘리포니아주 체육위원회가 최홍만에 출전 금지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지난 7일 청문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청문회에서 알만도 가르시아 체육위원회 위원장은 2006년 4월 라스베이거스 대회에 나왔던 최홍만 측이 네바다주 체육위원회에 냈던 MRI 사진을 입수했다며 거기에는 종양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가르시아 위원장은 두 가지 가설을 내세웠다. 그는 “1년 동안 종양이 급속도로 자랐을 수도 있지만 이럴 경우 즉각적인 치료가 없으면 생명이 위험하다.”고 말했다. 또 최홍만이 고등학교 때부터 종양이 있었다고 주장한 것이 맞다면 1년 전 네바다주 체육위원회에 제출된 사진은 허위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최홍만은 9일 MBC와의 인터뷰에서 “매년 MRI를 찍어 FEG에 제출한다.”면서 “(FEG에 낸 뒤의 일은) 나로선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대해 정연수 FEG코리아 대표는 “최홍만에게 말단비대증이 있었다는 것은 맞지만 지금은 종양에 의한 성장 징후가 없어 전혀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진 위조 의혹에 대해선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본사에선 라스베이거스 대회 때는 사진 제출을 의무화하지 않아 진단서만 제출했다고 한다.”고 반박했다. 또 “회사의 명예가 걸린 일이기 때문에 명확하게 정리해서 조만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최홍만은 자신의 건강이 양호하다는 소견을 낸 로버트 브레이 박사의 권유를 받아들여 다음주 미국에서 정밀진단을 받아 건강이상설을 털어낼 계획이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최홍만의 말단비대증 오진? 사실?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7·218㎝)이 4개월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게리 굿리지에게 짜릿한 TKO승을 거두었다. 그동안 잇따른 ‘건강이상설’로 마음 고생을 한 뒤 거둔 승리이기에 더욱 의미가 컸다. 때맞춰 KBS 2TV ‘추적 60분’이 최홍만의 건강이상설을 조명하는 ‘말단비대증 논란,K-1을 뒤흔들다’를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8일 오후 11시5분 안방을 찾아간다. 최홍만 선수가 ‘거인증 및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것은 지난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1 대회를 앞두고 캘리포니아주 체육위원회(CSAC)의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서부터. 머릿속에서 종양이 발견됐다는 발표에 국내 몇몇 전문의들은 말단비대증이 의심된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말단비대증은 방치할 경우 돌연사를 부를 수도 있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K-1 대회를 주관하는 일본 FEG의 다니가와 대표는 “CSAC의 메디컬테스트가 오진에 가깝다.”고 했지만, 취재진과 만난 CSAC 가르시아 위원장은 “절대 오진이 아니며 다른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제작진이 찾아간 로스앤젤레스의 여자 격투기 경기장은 선수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제작진은 “국내 스포츠계는 선수 보호를 위한 메디컬테스트의 규제나 강제성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선수 관리 문화와 스포츠계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정부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최홍만 건재… 화끈한 KO승

    최홍만 건재… 화끈한 KO승

    ‘테크노 파이터’ 최홍만(27)이 화끈하게 부활했다. 최홍만은 5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입식타격기 K-1 월드그랑프리 홍콩 대회의 슈퍼파이트(번외 경기)에 나와 팔씨름 세계 챔피언 출신 게리 굿리지(41·트리니다드토바고)를 1회 1분34초 만에 KO로 제압했다. 최홍만은 이로써 지난 4월29일 하와이 대회에서 마이크 말론(미국)을 2회 TKO로 꺾은 뒤 3개월여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특히 지난 6월 로스앤젤레스 다이너마이트 대회를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 브록 레스너(미국)와의 대결이 무산된 아쉬움도 지워버렸다. 당시 머릿속 종양 발견으로 불거진 말단비대증 등 ‘건강 이상설’ 때문에 겪었던 스트레스도 날려버린 셈. 원래 왼손잡이였으나 그동안 오른손 자세로 경기를 치렀던 최홍만은 이날 왼손을 앞세우는 등 변신을 꾀했다. 최홍만은 “몸통을 노리겠다.”고 공언한 굿리지가 접근해오면 잽과 니킥으로 위협사격을 하며 거리를 내주지 않았다. 잽에 이은 훅과 니킥, 좌우 연타를 날리는 최홍만은 타격에서 확실하게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상대보다 키가 27㎝나 큰 최홍만(218㎝)은 압도적인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니킥과 연타로 격투기 베테랑 굿리지를 로프로 몰아넣었고, 펀치 러시를 펼쳤다. 굿리지가 속수무책으로 얻어맞으며 눈이 풀리자 심판은 경기를 중지시키고 최홍만의 승리를 선언했다. 최홍만은 격투기 전적 12승(7KO·TKO)3패를 기록했다. 기분 좋게 부활을 선언한 최홍만은 다음달 2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K-1 월드그랑프리 16강 파이널 개막전에 개최국 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최홍만은 “한국 선수가 계속 져서 꼭 이기고 싶었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느꼈다.”면서 “9월 서울대회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최홍만의 격투기 스승인 재일교포 김태영(37)은 토너먼트 8강에서 1라운드 초반 센토류(미국)를 하이킥 한방으로 쓰러뜨렸고, 준결승에서도 후지모토 유스케(일본)를 2회 KO로 제압했으나 눈 주위 부상으로 결승전을 포기해 아쉬움을 남겼다. 일본 가라테 정도회관 소속인 그는 K-1 1세대 스타 출신.2000년 은퇴했으나 지난해 8월 역시 재일교포인 유도 스타 추성훈을 상대로 현역에 복귀했고 추성훈에게 졌으나 이후 이날까지 4연승을 달리며 재기에 성공했다. 태권도 출신 박용수(26), 투포환 출신 김재일(32), 씨름 출신 김동욱(30) 등 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기량 부족을 드러내며 모두 KO로 무릎을 꿇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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