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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의 문화 레시피] 무용·클래식

    [이주의 문화 레시피] 무용·클래식

    ●국립무용단 ‘묵향’ 2013년 초연된 ‘묵향’은 매·난·국·죽 사군자를 소재로 정갈한 선비정신을 한 폭의 수묵화처럼 담아낸 작품이다. 고(故) 최현의 ‘군자무’를 바탕으로 윤성주 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안무를,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가 연출·디자인을 맡았다. 6·7일 오후 8시, 8일 오후 3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2만~7만원. (02)2280-4114. ●2016 서울시향 아르스 노바 시리즈 Ⅲ,Ⅳ 올해 10년을 맞는 ‘아르스 노바’의 이번 공연에는 현대음악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네덜란드 출신의 젊은 지휘자 안토니 헤르무스가 지휘봉을 잡고, 말레이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메이 이 푸가 협연자로 함께 한다. 3일 오후 7시 30분, 7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 1만~5만원. 1588-1210.
  • [부고]

    ●김준영(전 광주시 대변인·현 세종연구소 교육훈련)씨 부친상 29일 천지장례식장, 발인 10월 1일 오전 10시 (062)670-0024~26 ●권기식(영남매일신문 회장)보근(국회의장 비서관)씨 부친상 김민철(태림종합건설 이사)라이문드 로이어(자생한방병원 국제병원장)씨 장인상 조예령(코차컨설팅 대표이사)최현숙(보현약국 대표약사)씨 시부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월 1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00 ●서경호(신한생명 서인천지점장)씨 장인상 29일 회천농협장례문화원, 발인 10월 1일 오전 8시 30분 (031)864-4444 ●이윤환(예비역 해군 준장)씨 별세 이재훈(온누리교회 담임목사)씨 장인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월 1일 오전 8시 (02)3010-2631 ●김지회(중국 오퍼튜니티 인터내셔널 대표)씨 모친상 차영규(자영업)서대하(대동실업 대표이사)이형수(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인사팀장)씨 장모상 2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0월 1일 오전 8시 (02)2650-2748
  • 쓰레기 주차장이 주민 사랑방으로… 금천의 情!

    쓰레기 주차장이 주민 사랑방으로… 금천의 情!

    쓰레기가 가득했던 빌라 주차장이 주민 사랑방으로 변신해 화제다. 서울 금천구는 가산동 봉암빌라 반지하 주차장을 공동 육아방과 수다방, 공유서가 등으로 꾸민 ‘지킴마루’에 한 달 400여명이 찾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어둡고 지저분했던 주차장에 범죄예방 디자인과 각종 프로그램을 운용,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변신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킴마루는 18평(60.2㎡)의 작은 공간으로 지친 주부의 마음을 커피와 수다로 달래줄 ‘마실 수다방’과 급한 일로 아이 맡길 곳이 없을 때 편하게 맡아 주는 ‘공동유아방’, 한부모, 맞벌이 부모를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도를 하는 ‘새움 공부방’, 공유 서가, 공구 공유 등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 25년 전에 지어진 봉암빌라 주차장은 무단 투기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구는 지난 5월 서울시의 도움 등으로 주차장을 지킴마루로 새롭게 꾸몄다. 또 올해 서울시 공유촉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지킴마루의 각종 마을공동체 프로그램뿐 아니라 주민자율방범대와 ‘여성안심 택배함’ 등 마을 안전지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현남 새움컴유(지킴마루를 운영하는 마을공동체) 대표는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장소를 주민 스스로 제공함으로써 화목하고 애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도 “작은 주민공간 하나가 지역 사회의 등불이 돼 각종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다”면서 “마을공동체 복원과 마을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서울미래유산 역사탐방] 일제에 유린당한 한서린 남산 기슭… 애국지사 동상 ‘혼’ 달래는 호국의 길

    [서울미래유산 역사탐방] 일제에 유린당한 한서린 남산 기슭… 애국지사 동상 ‘혼’ 달래는 호국의 길

    서울미래유산은 정치역사, 산업노동, 시민생활, 도시관리, 문화예술 등 5개 분과로 나뉜다. 정치역사분과 세부 선정 기준에 따르면 당시 흔적이 모두 사라지고 터만 남아 있는 경우 미래유산 선정보다는 표지석, 지도 표시 정도로 기념한다. 동상, 탑, 기념물의 경우 인물에 대한 평가보다는 예술적 가치만을 고려한다. 분묘의 경우 가옥에 비해 보존 중요도가 낮고 인물 평가에 따른 논쟁을 우려해 미래유산 선정에서 제외한다. 다음번엔 산업노동분과 세부 선정 기준을 알아본다. 서울시는 미래유산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서울미래유산 역사탐방‘을 서울신문·문화지평과 공동 주관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서울미래유산 역사탐방 홈페이지(futureheritage.seoul.co.kr)에서 답사 코스 확인과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다음 답사는 경희궁에서 모여 돈의문터, 경교장, 충정아파트, 아현동 가구거리, 성우이용원 등을 돌아본다. “제가 문화재청 문화지킴이 활동도 하고 순찰을 하면서 이 지역 문화재도 수시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서울미래유산 탐방답사 8회차 모이는 장소가 지하철 3호선 동국대입구역 6번 출구 장충파출소 앞이었다. 플래카드를 걸고 있자니 한 경찰관이 다가와 말을 건넨다. 플래카드 거는 위치가 잘못돼서 지적하러 나온 줄 알았더니 괜찮으니 계속하란다. 경찰관은 자신을 서울 중부경찰서 소속 위시환 경위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문화재 사랑은 물론 김성섭 중부경찰서장의 ‘우리 동네 바로 알기’ 시책까지 알려 준다. 거기다가 중부경찰서가 펴낸 ‘서중경(서울 중부경찰서)의 역사산책’이란 책자까지 한 권 건넨다. 책자는 지역 문화재와 동네마다 감춰진 이야깃거리를 140쪽 분량으로 소개한다. 김성섭 서장은 발간사에서 “동네 역사를 알아야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 시책을 펼 수 있다고 생각해 책을 썼다”고 밝혔다. 치안에 인문학을 결합시킨 이런 발상이야말로 요즈음 말하는 융합인 셈이다. 1회차 정동 답사를 이끈 이필용(47) 서울미래유산해설사가 두 달 만에 기가폰을 목에 걸었다. 일제가 뽑아 버렸던 ‘장충단비’ 을미사변·갑신정변 때 희생된 영령 기려 이 해설사는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기업팀 매니저로 일하면서 짬을 내 한양도성 길라잡이 활동 등을 하는 베테랑 문화해설사다. 이 해설사가 일행을 처음 멈춰 세운 곳은 1900년(광무 4년)에 세워진 장충단비(서울시유형문화재 제1호) 앞이다. 장충파출소에서 불과 30여m 떨어진 곳에 있다. 이 비는 명성황후 시해 사건인 을미사변을 비롯해 갑신정변, 임오군란 때 희생된 영령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을미사변 때인 1895년(고종 32년)에는 궁내부 대신 이경직과 시위대장 홍계훈 등 많은 병사들이 일본군에 의해 희생됐다. 고종은 이곳에 사전(祠殿) 1동과 부속건물 2채를 세워 장충단을 꾸몄다. 대한제국시절 봄, 가을 두 차례 지내던 제사를 일본의 통감부가 설치된 뒤 1908년 중단됐다. 1910년에는 장충단을 폐사하고 비석도 뽑아 버렸다. 항일 감정을 자극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조선총독부는 1919년부터 벚꽃을 잔뜩 심고 1920년대 후반에는 장충단공원을 조성했다. 뽑힌 장충단비는 1945년 해방과 함께 현 신라호텔 자리에 세워졌고 1969년 지금 자리로 옮겨졌다. 건물은 한국전쟁 때 소실됐다. 신라호텔 자리에는 일본의 조선총독부가 1909년 안중근 의사에게 저격된 이토 히로부미를 추모하기 위해 1932년 그의 이름을 딴 사찰 박문사를 들여놓았다. 이 해설사는 “일제가 박문사를 지으면서 경복궁 석재와 목재를 뜯어 왔고 경희궁 정문 흥화문을 가져와 정문으로 사용했다”면서 “심지어 상하이 사변 때 죽은 일본군 육탄 3용사 동상을 세워 대륙침략 정신교육 전진 기지로 삼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육탄 3용사는 아사히신문이 2007년 6월 13일 당시 보도가 엉터리였다고 오보를 인정한 바 있다. 이 해설사는 “박문사를 지은 일본 다이세이(大成) 건설이 후일 신라호텔까지 지었다”며 “이 역사적 연결성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천덕꾸러기가 돼 버린 ‘수표교’ 청계천 공사로 옮긴 뒤 돌아가지 못 해 장충단에 박문사를 짓듯 일제는 원구단을 허물고 철도호텔(현 웨스턴조선호텔)을 짓고 창경궁을 동물원인 창경원으로, 경희궁(경덕궁) 자리에 경성중학교를 세우는 식으로 우리 문화재를 짓밟았다. 장충단비 지근 거리에 수표교(서울시유형문화재 제18호)가 보인다. 이 해설사는 일행을 다리 아래로 안내했다. 대부분 다리 밑을 처음 구경한다고 웅성거렸다. 다리 상판을 이고 있는 교각에는 경진지평(庚辰地平) 각자(刻字)가 있다. 1760년에 글자를 새겨 넣고 네 단계로 수위를 관리했다. 수표교는 원래 청계천에 있었는데 복개공사 때문에 1958년 옮겨졌다가 1965년 현 자리에 놓여졌다. 엉뚱한 곳에서 천덕꾸러기처럼 서 있는 수표교가 언제쯤 청계천으로 되돌아갈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장충단에는 유난히 동상이 많다. 이준 열사, 유관순 열사, 외솔 최현배 선생 등 모두 일제에 항거한 이들이다. 중구는 장충단비~한국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비~수표교~이준 열사 동상~이한응 선생비~최현배 선생 기념비~유관순 열사 동상~3·1독립운동 기념탑~국립극장~김용환 지사 동상~자유센터로 이어지는 길을 ‘호국의 길’로 이름 지었다. 일제에 의해 철저히 유린당한 남산 기슭에 이들을 모셔 혼이라도 달래려 한 게 아닐까 추측한다. 조선 인조 때 만들어진 ‘국궁도장’활 쏘며 심신 수련하는 생활체육인 모여 남산 자락을 오르기 시작하다 보니 석호정 활터 표지석이 나타났다. 조선 인조 때인 1630년쯤에 만들어진 국궁도장이다. 1970년 서울시와 서울정도600년고증위원회의 배려로 표지석 자리보다 위로 올라가 남산순환도로 옆에 자리잡았다. 이날도 활을 쏘며 심신을 수련하는 생활체육인들이 여럿 나와서 국궁을 즐기고 있었다. 사대(射臺) 앞에는 습사무언(習射無言)이란 글이 보인다. 활을 쏠 때 말하지 말라는 궁도구계훈 중 하나다. 가로글씨지만 우에서 좌로 읽어야 한다. 표적까지는 145m, 쏘아 올린 살이 멀어지며 순식간에 육안에서 사라진다. 답사단은 남산순환로를 통해 서울 미래유산인 국립극장을 들른 뒤 자유센터, 반얀트리 서울 호텔을 지나 한양도성길을 제법 걸었다. 반얀트리는 과거 타워호텔이란 이름을 가진 자유센터 부속 숙박동이었다. 자유센터는 1962년에 열린 아시아반공연맹 임시총회의 회의장이었고 타워호텔이 숙박시설이었던 것이다. 이날 답사에 참여한 김수경(48) 소요재 대표는 “22살 때 타워호텔에서 호텔리어가 되기 위해 인턴십을 했던 추억이 있다”며 “불의의 교통사고로 꿈을 접고 고향인 부산으로 귀향해 직조를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직물공예와 자투리 천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예술공예를 전문으로 하는 공방을 창신동에 두고 있다. 국립극장 내려오면 미래유산 ‘군락’ 테니스장·야구장·체육관·족발골목 등 이 해설사는 “이 두 건물 모두 근대 건축계 거장 김수근씨가 설계한 것”이라며 “김수근씨는 파괴된 한양도성에서 나온 성석을 기초석이나 옹벽으로 사용하는 저급한 역사 인식을 보여 줬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 해설사는 서울KYC의 한양도성 목멱구간 해설사로도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이 지역 도성 파괴를 늘 안타까워했다. 호국의 넋이 충만한 남산 기슭을 둘러보고 다시 원점으로 내려오는 장충단로에서 장충테니스장, 장충리틀야구장, 길 건너 장충체육관과 장충동 족발골목 등 서울미래유산 ‘군락’을 만났다. 인근에 있는 남산 1호 터널도 서울미래유산이다. 서울 요새화 계획에 따라 교통 기능보다는 방공호 목적으로 건립됐다. 이 터널로 인해 강남 개발이 가속화되는 등 건축사와 정치사적인 측면에서 보존 가치가 있다. 장충테니스장은 장호테니스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971년 지어진 우리나라 테니스 역사의 요람이다. 장충체육관은 우리 건축설계와 기술로 지어진 최초의 돔형 체육관이다. 남매와 함께 온 김연진 경기관광공사 과장은 “이런 프로그램이 서울에서만 이뤄지는데 도보길 역사탐방을 경기도에 접목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김수경 대표는 “이 프로그램은 ‘참된 미래유산’인 우리 아이들에게 선물로 전해 줄 보물지도를 그리는 일”이라며 “단순한 추억 찾기가 아니라 우리가 알고 지켜야 할 가치들을 들려주고 함께 보물지도를 그릴 때 서울미래유산 가치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예전부터 이 지역 답사를 마치면 늘 태극당 제과점 쪽 먹자골목에 있는 ‘닭한마리 돼지한근’이란 곳을 들른다. 이날도 답사단 여럿이 푸짐한 김치찌개로 허기를 채웠다. 아쉽게도 70년 전통의 태극당은 아직 서울미래유산이 아니다. 글 사진 유성호 ‘문화지평’ 대표
  • 한식대첩4 강호동, 녹화 18시간 진행에 “천하장사도 무릎 꿇었다”

    한식대첩4 강호동, 녹화 18시간 진행에 “천하장사도 무릎 꿇었다”

    방송인 강호동이 ‘한식대첩4’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올리브TV ‘한식대첩4’ 제작발표회에는 새 MC 강호동과 세 심사위원 심영순, 유지상, 최현석이 참석했다. 이날 ‘한식대첩4’ 제작발표회에서 강호동은 “한식대첩은 이미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어 네번째 이야기 진행이 영광스럽지만 큰 부담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호동은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현장의 흥을 북돋우고 전문성은 부족하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물어보면서 현장에 와 있는 것처럼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한식대첩4’의 첫 녹화를 18시간 동안 진행했다고 소개하면서 “체력에서는 절대 안 밀리는 천하장사 강호동이 무릎을 꿇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시청률 공약 요청에는 “시청률 10%를 달성하면 서울 한복판에서 한식 잔치를 한번 펼쳐보겠다”고 내걸었다. ‘한식대첩’은 서울,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북한까지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출전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식재료와 풍성한 한식 요리는 물론,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조리 방식까지 다루며 한식의 가치를 재조명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식대첩4’는 오는 28일 오후 8시 20분 올리브TV와 tvN을 통해 첫 전파를 탄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0월 한류 아이돌 부산에 집결한다

    10월 한류 아이돌 부산에 집결한다

    아시아 최대 한류축제가 가을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한류 메가이벤트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을 아시아드주경기장과 벡스코를 비롯한 부산 전역에서 개최한다. BOF는 부산이 갖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에 최신 한류콘텐츠 및 아시아문화를 더한 융복합 축제다. K팝ㆍK푸드ㆍ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공연 프로그램이 화려하다. 싸이, 빅스, 방탄소년단, 엑소(유닛), 에이핑크, 걸스데이, 인피니트, 블락비, AOA, 트와이스, 유키스, 샤이니, 여자친구, 거미, 티아라, 소녀시대, 젝스키스, 이다해, 아이오아이, 달샤벳, 린, 정윤기 등이 대거 참여한다. K팝 30년 역사를 정리하는 개막공연을 비롯해 K팝 콘서트가 열리고 한류스타 팬미팅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최현석 오세득 안현민 등 스타 셰프들의 쿠킹쇼와 허영만의 식객스토리공간 등이 선보이고 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을 통해 스타의 화장법을 체험하는 등 독특한 참여형 프로그램들도 많다. BOF 기간 동안 부산비엔날레와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도 열려 화려한 축제의 도시로 변신한다. BOF 행사별 라인업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bof.ok.kr) 참조. 공연 티켓 등은 BOF 전용 티켓사이트인 하나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한글학자 최현배 선생 글씨 본뜬 ‘외솔체’ 만든다

    한글학자 최현배 선생 글씨 본뜬 ‘외솔체’ 만든다

    한글학자인 외솔 최현배(1894∼1970) 선생의 글씨를 본뜬 ‘외솔체’가 개발된다. 울산 중구는 ‘한글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한글 전용 서체를 만든다고 18일 밝혔다. 한글 전용 서체는 울산 출신 한글학자 최현배 선생이 남긴 서체를 본떠 제작할 예정이다. 최현배 선생은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투옥됐고, 한글 가로쓰기 연구에 매진했다. ‘우리말 큰 사전’과 ‘우리말본’, ‘조선민족 갱생의 도’, ‘한글갈’ 등 주요 학술서를 썼고 친필 글씨는 병영삼일사 비문 원고, 삼일사 노래 가사 원고, 손자·손녀에게 보낸 편지 등에 남아 있다. 선생의 글씨는 작고 가늘지만 힘이 느껴지는 것으로 평가된다. 중구는 선생의 글씨 중 보기 좋고 읽기 좋은 특정 글자를 골라 글씨체를 만드는 방안과 가로획이나 세로획을 따서 다른 글씨체와 연계하는 방안 등을 고민하고 있다. 선생이 참여해 개발한 ‘외솔타자기’ 활자를 복원, 활용하는 방법도 검토한다. 내년 상반기 외솔체 개발 연구용역을 맡겨 8월쯤 개발을 완료해 공문서, 시설안내표지, 버스노선 안내도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외솔체를 무료 배포해 많은 주민이 이용하게 할 방침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프로듀스101’ 김주나, 데뷔곡 ‘썸머드림’ 티저 영상

    ‘프로듀스101’ 김주나, 데뷔곡 ‘썸머드림’ 티저 영상

    엠넷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김주나가 솔로가수로 데뷔한다. 소속사 뮤직K컴퍼니는 지난 6일과 8일 원더케이(theK)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김주나의 데뷔곡 ‘썸머 드림’(Summer Dream)의 티저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첫 번째 티저에서는 마술사 최현우가 깜짝 등장해 마술쇼를 펼치는가 하면, 두 번째 티저에서는 이국적인 외모의 한 소녀가 등장해 숲을 배경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김주나의 섬세하고 감수성 짙은 음원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포함돼 김주나의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에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는 상황이다. 김주나의 데뷔곡 ‘썸머 드림’은 소프트 록을 기반으로 한 팝 알앤비 곡으로 히트 메이커 바이브 류재현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함께 김주나의 애절한 보이스와 하모니가 일품이다. 김주나는 오는 12일 0시 데뷔곡 ‘썸머 드림’(Summer Dream)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영상=KIM JUNA(김주나) _ Summer Dream/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과장급 승진△갈등관리과장 이승민△안전관리과장 신강민△상임심판관(4)실 9조사관 이주한△상임심판관(5)실 11조사관 나종엽△상임심판관(6)실 13조사관 정정회◇서기관 승진△민정민원비서관실 박용주△조세심판원 행정실 박정민△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1)실 김상술△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3)실 지장근 ■통일부 ◇과장급 전보△창조행정담당관 신혜성△경제사회분석과장 박성림△통일교육원 교육협력과장 한건섭△한반도통일미래센터 관리과장 송희경△6·25 납북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 조사과장 박원재△통일준비위원회 사무국 기획연구부장 정소운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정책기획부장 배근량 ■한국고전번역원 △경영지원본부 운영지원실장 최태수△번역사업본부 성과평가실장 겸 국가고전번역사업 컨트롤타워 TFT 팀장 권경열△고전번역교육원 교무처장 이상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부원장 기원서 ■동덕여대 △대학원장 겸 특수대학원장 최병서△패션전문대학원장 최현숙△인문대학장 채완△사회과학대학장 이신모△자연과학대학장 고동수△정보과학대학장 김동건△약학대학장 한용문△예술대학장 장미연△디자인대학장 박찬호△공연예술대학장 김춘경△교양교직학부장 이병화△교수학습개발센터소장 겸 동덕리더십센터소장 성지하△대외협력실장 서용△건강관리센터소장 유기연△학생상담센터소장 조용선△춘강학술정보관장 김소연△생활관장 임선양△박물관장 겸 미술관장 이승철 ■부경대 △부총장 및 기록관장 백인성△대학원장 김도상△교무처장 정준기△학생처장 겸 인재개발원장 이환우△기획처장 류장수△산학협력단장 겸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단장 김창수△입학관리본부장 송정헌△국제교류본부장 김영진△도서관장 조세현△정보전산원장 송하주△학생생활관장 박흥복△학생상담센터장 겸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김윤희△대학교육개발원장 겸 교수학습지원센터장 겸 기초교양교육센터장 남송우△평생교육원장 겸 교육연수원장 정석권△공동실험실습관장 겸 안전관리센터장 안동현△박물관장 김문기△보건진료소장 박은아 ■동의대 △한의과대학부속한방병원장 겸 보건진료소장 고우신
  •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기억상실 대비 셀프영상 촬영 “아버지 없음”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기억상실 대비 셀프영상 촬영 “아버지 없음”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언제 올지 모를 기억 상실을 대비하는 짠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김우빈(신준영)이 카메라를 들고 “언제 어떻게 어떤 식으로 또 올지 모르는 기억의 장애 때문에 이 영상을 남긴다”라며 셀프 촬영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신준영은 “우리 엄마, 신영옥. 육개장집 사장. 최종 학력 중졸. 미혼모로 나를 낳고 키웠음”이라며 엄마 신영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아버지 없었음. 처음부터 없었음”이라 말하며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잊고 싶다는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이내 “아버지 최현준. 전직 검사, 현직 국회의원. 나의 존재 모름. 부장검사 시절 을이 아버지 뺑소니 사고를 조작하고…”라며 아버지의 범죄 조작 사실도 영상으로 기록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속상하다ㅜ 최현준이 자기 아빠인 거 지워버리고 싶은가 봐”, “기억까지 잊어버리면 희망이 보이지 않는데”, “준영아 언제까지 슬프기만 할 거야”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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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장 겸임) 금용한△대변인 주명현△세종시 부교육감 이승복△한국선진학교 교장 박주열△학교정책실 이화 송교준 최창수△평생직업교육국 송인발△교육부(서울대학교 파견 연장) 문진△교육부(해외동반 휴직) 김율리 김은선△중앙교육연수원 최성보 김한승△교육안전정보국 곽은우△교육부(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파견) 강혜영△대변인실 이영진△평생직업교육국 이재선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기획관 서해동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위공무원단 <신규임용>△소비자위해예방국장 김장열<전보>△의료기기안전국장 김성호△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관성 ■헌법재판소 사무처 ◇과장 신임△정보화기획과장 권순모 ■통계청 ◇과장급 복직△통계데이터기획과장 공미숙 ■농촌진흥청 ◇도원장 승진△전라북도 농업기술원장 김학주◇과장급 승진△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재해예방공학과장 신승엽 ■해양환경관리공단 ◇실장 전보△기획조정실장 김욱◇부서장 및 지사장 전보△기획예산팀장 이정대△사업개발팀장 박흥식△노무복지팀장 김진배△법무팀장 박한식△재무회계팀장 이영군△방제대응팀장 지동희△방제자원팀장 김성란△대산지사장 진흥재△마산지사장 양석준△동해지사장 최제광△제주지사장 최호정△사업TF팀장 이한중 조찬연◇부서장 보임△인적자원팀장 김형남 ■KBS미디어텍 △뉴스제작국장 최현주△콘텐츠제작국장 이원균△뉴스제작국 뉴스진행부장 허정숙△콘텐츠제작국 콘텐츠특수영상부장 이철호 ■한국감정원 ◇부원장△부원장(혁신경영본부장 겸임) 변성렬◇본부장△부동산가격공시본부장 박상열△적정성조사본부장 김양수△전략사업본부장 이승재 ■한국금융연구원 ◇보직 발령△연구조정실장 구본성 ■한국국방연구원 △부원장 안병성 ■한국법제연구원 △연구본부장 최환용△행정법제연구실장 이세정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제기술혁신협력센터장 임덕순 ■중소기업중앙회 △통상본부장 김한수△회원지원본부장 유영호△산업지원본부장 최윤규△부산울산지역본부장 김기수△공제사업부장 이찬민 ■한겨레신문사 △사업이사 황충연△광고국 부국장 김영배△광고기획부장 박상유△미래전략부장 지정구△전략사업부장 정연욱 ■서울여대 △대학원장(교육대학원장·사회복지기독교대학원장·특수치료전문대학원장·보육교사교육원장 겸임) 박승호△자연과학대학장(자연과학연구소장 겸임) 김해권△정보보호영재교육원장 김명주△에코캠퍼스추진사업단장 이은희 ■동양대 △기획조정실장 김영동△교수학습개발센터장 이경하 ■국민대 △대외협력부총장 윤경우 ■아주대 △경영대학장 박호환△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겸임) 주일로△간호대학장 유문숙△정보통신대학원장(정보통신전문대학원장 겸임) 김민구△경영대학원장 조영호△교육대학원장 이정태 ■아주대학교병원 △병원장 탁승제△기획조정실장 한상욱 ■강북삼성병원 △진료부원장 김흥대△건강의학본부장 손정일△기획총괄 진성민△퀄리티혁신실장 성기철△진료지원실장 신헌규△대외협력실장 신준호△교육수련실장 이원영△연구지원실장 김원석△정보전략실장 박용래△중앙수술센터장 김윤홍△응급의료센터장 신현철△진료협력팀장 박정호△글로벌헬스케어팀장 성은주△외래지원담당 김홍주△입원지원담당 조영삼△의학정보담당 이은정△통계지원담당 현영율△기업건강코호트연구소장 유승호△기업건강디자인담당 김찬원△맞춤건진디자인담당 윤경은△삼성헬스디자인팀장 오형석 ■딜로이트 안진 ◇승진△부대표 김점표 오동익 전성기 전용석(감사) 김용훈(재무자문)△전무 노영근 박재균 박재관 서정욱 송우헌 이현승 장형수 조용호(감사) 백인규 오용진 홍순호(재무자문) 정익호(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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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 조신행△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과장 김주심 ■해양수산부 ◇과장급 파견△대통령비서실 최현호 前원양산업과장 ◇과장급 전보△연안계획과장 김광용△원양산업과장 강인구△세월호배상및보상지원단 보상운영과장 류종영△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장 고송주 ■환경부 ◇과장급 전보△국토환경평가과장 유승광△자원재활용과장 정선화 ■관세청 ◇부이사관 승진△창조기획재정담당관 이종욱△조사총괄과장 서재용△정보기획과장 김종호△관세평가분류원장 최양식 ■경북 예천군 ◇5급 승진△도청이전지원단장 직무대리 조동식△의회전문위원 직무대리 황희상△농정과장 직무대리 이병동△안전재난과장 직무대리 장사휘◇5급 전보△새마을경제과장 이정희△종합민원과장 황보복△건설교통과장 최덕환△의회사무과장 황병수△예천읍장 김시동△용문면장 윤여홍△효자면장 권택장△보문면장 김중진△호명면장 이종헌△개포면장 윤광순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원급 인사△부사장 겸 기획재무본부장 송태호△경영혁신본부장 방성민△토지주택연구원장 손경환◇본부장급 전보△경기지역본부장 김경기◇1급 전보△인사관리처장 겸 교학처장 조성순△기획조정실장 백경훈△판매보상기획처장 서창원△주거복지기획처장 서동근△경기지역본부 판매보상처장 유영래△전북지역본부장 서기식 ■산업연구원 ◇전보△기획조정실장 박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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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검사 전보△기획검사실 박은혜△국가송무과 강태훈△통일법무과 이태협△공안기획과 최수봉△형사법제과 김상민△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김영남△서울고검 최현기△〃정지영△부산고검 우승배△서울중앙지검 강민정△〃홍성준△서울남부지검 윤원기△〃이종익△서울북부지검 국진△서울서부지검 박윤희△〃김지은△의정부지검 김다래△〃이승현△고양지청 유지연△〃김유나△수원지검 이태순△〃최성겸△〃김지아△〃김진희△안산지청 조규웅△대전지검 이준범△〃권성희△〃권내건△천안지청 박배희△대구지검 정대희△대구서부지청 이지연△부산동부지청 이유현△울산지검 이상민△창원지검 김원진△마산지청 박철량△광주지검 이장우△장흥지청 손용도△전주지검 최순호△제주지검 김창희△금융위원회 파견 송명섭 ◇의원면직△이동헌△박정희△이창원△이의수△박천혁△박기완△신원용△임희성△이기홍 ■매일일보 △제주취재본부장 이재호 ■한국해양대 △교무처 부처장 강호근△학생처 부처장 임재욱△기획처 부처장 조우정△산학협력단 부단장 주양익△운항훈련원장 공길영△학생생활관장 임선영△평생교육원장 이재형△종합인력개발원장 김진권△마린시뮬레이션센터소장 이윤석 ■충북보건과학대 △부총장 송승호 ■강원 강릉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기획관리국장 조규한△복지환경국장 심재헌△문화관광국장 임용수△의회사무국장 홍성태△재난안전과장 이희순
  • 부모님 자서전 쓰며… 서로의 마음 읽었죠

    국민대통합위원회는 ‘내가 쓰는 아빠 엄마 자서전’ 공모전을 열고 수상자 28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대통합위는 부모의 인생 이야기를 자녀들이 써보면서 세대 간 문화와 경험의 차이를 극복하고 대화 단절과 갈등을 치유하는 ‘세대 공감 자서전’ 캠페인의 하나로 이번 공모전을 추진했다. 지난 5~7월에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204명(학생부 153명, 일반부 51명)이 응모했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학생 부문에서는 이수민(중암중 2), 김혜원(영주여고 1), 문은솔(나주중 1) 학생이 교육부 장관상 수상자로 뽑혔다. 정예림(하나고 1), 최지연(지족고 1), 이현석(광문고 1), 김현교(목포홍일중 3) 학생 등 10명을 각 지역 교육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민서(월촌중 1), 유선우(하나고 1) 학생은 각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다. 최현지(장안제일고 1) 학생을 비롯한 5명에게는 국민대통합위원장상이 돌아갔다. 일반 부문에서는 김정옥·황후남씨 등 6명이 국민대통합위원장상 수상자로, 황정갑·유혜숙씨는 여가부 장관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김혜원 학생은 봉사활동으로 찾는 요양시설에서 만난 할머니의 소녀 시절 추억을 촘촘히 되살려 내고, 자신의 삶과 비교하면서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교육감상을 받은 정예림 학생은 평소 잔소리 많던 아버지를 꿈속에서 만나 대화로 소통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국민대통합위원장상 수상자인 조원표씨는 치매에 걸린 장인어른과의 추억을 감동적인 이야기로 녹여냈다. 국민대통합위는 오는 10월 1일 서울 종로구 현대문화센터에서 시상식을 연다. 수상작은 책자로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심으뜸, ‘올드스쿨’ 검색어 1위 공약 바로 실행 “힐 신고 점프 스쿼트”

    심으뜸, ‘올드스쿨’ 검색어 1위 공약 바로 실행 “힐 신고 점프 스쿼트”

    스포츠 트레이너 심으뜸이 1위 공약을 즉석 실천했다. 16일 심으뜸은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 지금 신고 있는 구두 높이가 10cm가 넘는데 이걸 신고 점프 스쿼트를 하겠다”라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후 심으뜸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힐을 신은 채 점프 스쿼트를 했다. 심으뜸은 이날 ‘올드스쿨’에서 자신의 이름에 대해 “어릴 때는 특이해서 부끄러웠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한다. 사람들이 내 이름을 까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출연한 최현우는 스케줄 관계상 생방송에 10여분 늦었다. 최현우는 이에 대해 “순간이동 할 뻔했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북한 최룡해 브라질 방문 마치고 귀국길 올라

     북한 정부 2인자인 최룡해(66)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이 일주일에 걸친 브라질 방문을 마치고 11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최 부위원장 일행은 10일 오후 10시30분쯤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귀빈실에서 약 3시간 대기했다 파나마로 가는 코파 에어라인 항공기를 타고 11일 오전 1시 35분쯤 출국했다. 지난달 30일 평양을 출발한 최 부위원장은 베이징과 쿠바를 방문한 뒤 4일 오전 리우에 도착했다.  북한 최고위급이 서방 국가를 장기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 부위원장은 입국 당일인 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최 만찬에 참석해 각국 귀빈들을 만났다. 북한 선수단을 찾아 격려하고 관광을 하기도 했다. 7일에는 금메달 유력 후보였던 역도 엄윤철 경기를 장웅 IOC 위원과 함께 관전했고 8일에는 관광 명소인 예수상을 찾은 모습이 현지 교민의 카메라에 잡혔다. 10일에는 탁구, 다이빙, 역도 등 하루에만 경기장 세 곳을 밤늦게까지 옮겨 다니는 강행군을 했다.  최룡해는 북한 권력 핵심인 이른바 혁명 1세대 2세를 가리키는 혁명유자녀 세력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최룡해 아버지는 일제시대 김일성 주석과 함께 무장독립운동을 했고 해방 뒤 북한 부총리를 역임했던 최현이다. 할아버지는 홍범도 부대에서 일본군과 싸웠던 최화심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최현우 “짠~ 비둘기 나오는 마술쇼? 상상 이상을 보여줄게요”

    최현우 “짠~ 비둘기 나오는 마술쇼? 상상 이상을 보여줄게요”

    “사람들은 대개 마술쇼라고 하면 사람을 자르거나 비둘기가 나타나는 장면을 연상하곤 하죠. 이런 고정관념을 깰 수 있도록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마술들을 보여주려 합니다. 모든 연령층이 만족하실 수 있을 겁니다.” 매직컬 ‘더 셜록’으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마술사 최현우(38)의 자신감이다. 10년 넘게 무대에서 관객들과 호흡해 온 베테랑 마술사이기에 가능한 말이기도 하다. ●눈·귀 동시 만족… 마술사도 배역 맡아 연기 ‘더 셜록’은 마술(magic)에 뮤지컬(musical) 요소를 접목한 공연이다. 최현우는 10년 이상 진행한 ‘매직콘서트’ 경험을 토대로 뮤지컬과 마술을 엮은 무대를 만들어 보고 싶어 ‘매직컬’에 도전했다. “기존 뮤지컬에도 마술적인 효과들이 있지만 관객들에게 마술보단 특수효과로 받아들여지는 측면이 강해요. 뮤지컬과 매직콘서트의 특성을 결합한 ‘매직컬’로 눈과 귀가 동시에 즐거운 공연도 만들고 싶었고, 뮤지컬에서도 특수효과가 아닌 마술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도 싶었어요.” 뮤지컬 요소를 가미한 만큼 볼거리도 다양하다. 최현우의 보조로 등장하는 마술사들도 각자 맡은 배역을 연기하고, 뮤지컬 배우가 4곡의 노래를 부르는 장면도 나온다. ‘더 셜록’은 관객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해 내용을 만들어가는 게 특징이다. “제 공연엔 관객들이 많이 참여하는데, 그분들이 어떤 반응을 하는지에 따라 공연 내용이 결정돼요. 관객들이 어떤 말을 할지, 어떤 행동을 할지 예측할 수가 없어 많이 긴장되기도 해요.” 관객들이 참가하기 때문에 당황스러운 장면이 연출되기도 한다. “공연 중 관람 온 어린이와 함께 마술을 하는 부분이 있어요. 분명 참여하고 싶다고 손을 들고 나왔는데 막상 무대에 서면 벙어리가 되거나 울어버리는 아이들이 있어요. 한 어린이는 갖고 싶은 물건을 마술로 만들어 주겠다고 했더니 지구를 갖고 싶다고 해서 진땀을 흘리기도 했죠.” 최현우는 2011년 ‘셜록 홈즈-사라진 마술사’를 시작으로 셜록 홈즈 시리즈를 무대에 올려 왔다. “코난 도일의 소설 속 셜록 홈즈는 마술사와 다름없어요. 손의 상처만 보고 그 사람의 직업을 맞히거나 몸짓만 보고 상대방의 거짓말을 알아채죠. 마술사로서 셜록 홈즈의 마술 같은 능력을 무대에서 표현해 보고 싶어 셜록 홈즈 시리즈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더 셜록’은 해마다 조금씩 진화해 온 셜록 홈즈 시리즈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순 눈속임 아닌 종합 예술로 자리잡길” 백미는 공연 후반부 쉴 새 없이 펼쳐지는 마술들이다. 공연 중반부까지 다양하게 나온 이야기들이 후반부로 가면서 퍼즐처럼 모두 맞춰지는 순간이 있는데, 그때부터 커튼콜 때까지 기상천외한 마술들이 쏟아져 나온다. “앞으로도 마술에 다양한 분야를 결합해 새로운 장르를 만들려고 해요. 마술이 단순한 눈속임이 아닌 종합 예술로 대중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말이죠.” 오는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 5만 5000~8만 8000원. 1577-3363.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김영란법 내놓은 권익위 얼굴에 먹칠한 前간부…업자에 “로비해 줄게” 수천만원 챙겨

    오는 9월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을 앞둔 가운데 주무 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 전직 간부가 재직 시절 공무원 로비 명목으로 토지개발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아 챙긴 사실이 검찰에 적발됐다. ●“지자체 압박해 개발 허가” 미끼 접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 최현만)는 경기 광주 지역 한 토지개발업체 대표 이모씨로부터 공무원 청탁 등의 명목으로 6000만원을 받은 권익위 전문위원(서기관급) 출신 임모(57)씨를 변호사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최근 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또 공범인 경기 광주 지역 한 신문사 편집국장 출신의 또 다른 임모(49)씨도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에 따르면 임 전 위원은 임씨와 짜고 2009년 11월 이씨에게 접근해 “권익위에 고충처리 민원을 넣으면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들에 대한 로비 및 압박을 통해 ‘개발 행위 허가’를 받도록 해 주겠다”며 5000만원을 받았다. 임 전 위원은 또 2010년 4월 단독으로 이씨에게 접근해 “부체도로(고속국도 개설 시 개설하는 보조도로)를 개설하도록 해 주겠다”며 1000만원을 받아 냈다. ●재직때 6000만원 챙겨… 로비는 안해 하지만 권익위 내부 문건 및 이메일 분석,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지자체 관계자에게 로비하거나 압력을 넣지는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당시 임 전 위원은 권익위 행정문화교육민원과에 근무하며 지자체나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관련 민원을 검토해 각 기관에 제도 개선을 권고하는 등의 업무를 다뤘다. 그는 권익위 전신인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2000년대 초반 일을 시작해 2011년까지 근무한 뒤 현재 경기도 한 사립대학 시간강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권익위 관계자는 “임 전 위원이 퇴직을 한 까닭에 전혀 알지 못했던 내용”이라고 밝혔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4억 찾아준 ‘양심 은행원’...사례금 300만원 전액 기부

    4억 찾아준 ‘양심 은행원’...사례금 300만원 전액 기부

    길에서 주운 ‘4억 돈다발’을 주인에게 찾아주고 그에 대한 사례금을 전액 기부한 은행원이 화제다. 지난 29일 KBS 9시 뉴스에 따르면, 서울의 한 은행에서 근무하는 최현기(46)씨는 길을 걸어가던 중 거액의 돈다발이 든 비닐 봉투를 주웠다. 최씨는 그 봉투를 들고 바로 인근 파출소를 찾아갔고 경찰은 봉투 속 돈다발의 금액과 주인을 찾기 시작했다. 확인 결과 봉투 속에는 수표와 5만원권 등 모두 4억1000만원의 돈다발이 들어있었고 이 봉투의 주인은 70대 노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70대 노인이 아내에게 주려고 수년간 모았던 ‘4억 돈다발’은 집수리를 왔던 도배업자가 훔쳐갔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지하철역에 버렸던 것으로 조사됐다. 무사히 돈을 찾게 된 노인은 최씨에게 감사의 편지를 쓰고 또 사례를 하겠다며 그가 일하는 은행을 수차례 찾아가기도 했다. 최씨는 “제 직장에 찾아오셔서 따뜻하게 제 손을 잡고 고맙다는 말씀을 여러 번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원은 윤리적으로 돈을 돌처럼 보라’는 말도 생각났고, 잃어버린 분이 얼마나 애가 탔을지 생각됐다”며 돈다발 주인을 찾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최씨는 사례금으로 받은 300만원을 소아암 환자와 결식아동을 위해 은행 내 자선 단체에 모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감동을 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재 차량 운전자 살린 뜨거운 군인 정신

    화재 차량 운전자 살린 뜨거운 군인 정신

    고속도로서 사고당한 시민 구조 끝까지 남아 사고 처리까지 도와 24일 육군 부사관이 고속도로에서 차량 화재사고를 당한 시민을 구조하고 사고처리까지 도와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선행의 주인공은 육군 15사단 최전방에서 부소대장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최현우(28) 중사다. 최 중사는 휴가 중이던 지난 11일 호남고속도로를 주행하다가 논산IC 부근에서 자신의 앞 차량이 갑자기 불이 붙어 급하게 갓길에 정차하는 것을 발견했다. 차량 밖으로 빠져나온 운전자 박모씨는 차에 둔 사업상 서류를 꺼내기 위해 불에 휩싸인 차량으로 다시 진입하려 했다. 자칫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직감한 최 중사는 즉시 정차해 사고차량 운전자 박씨를 진정시키고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시켰다. 최 중사는 사고내용을 직접 신고하고 경찰이 도착한 후에도 끝까지 남아 사고처리를 도왔다. 최 중사의 도움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최 중사는 다음날 자신의 차량에 녹화된 블랙박스 영상을 선뜻 건네줘 박씨의 보험처리를 도왔다. 최 중사의 선행은 운전자 박씨가 육군 부사관학교 홈페이지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려고 했으나 최 중사가 ‘군인 신분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면서 어떠한 보상도 극구 사양하기에 이렇게라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는 글을 남기면서 알려지게 됐다. 최 중사는 “앞으로도 최전방을 굳건히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인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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