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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최초 자치분권 콘퍼런스 열려...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도민이 주인되는 자치분권 실현할 것

    전국 최초 자치분권 콘퍼런스 열려...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도민이 주인되는 자치분권 실현할 것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27일(목) 도청 다산홀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법제처,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공동으로 「2025 경기도의회 자치분권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광역의회와 기초의회가 함께하는 전국 최초의 자치분권 콘퍼런스로,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등 도의원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시·군의회의장들이 함께 했다. 이외에 조원철 법제처장, 김병욱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학계 전문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향후 지방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개회식에서는 자치분권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이어 김진경 의장과 도내 시·군의회 의장이 함께 비전선포 서명을 통해 자치분권 실현을 향한 굳건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어진 기조 강연에서 김순은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약화된 자치분권 추진력을 회복하기 위해, 자치분권 전담기구의 분리 운영이 필요하다”며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적극 활용하여 중앙과 지방 간 협력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후 이어진 토론은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8명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 세션인 ‘지방의회법 제정’에서는 충남대 김찬동 교수가 발제를 통해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와 제도적 기반 확립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고, 숭실대 배귀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연세대 방극봉 교수, 경희대 김태영 교수와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두 번째 토론 세션인 ‘자치분권형 헌법 개정’에서는 인하대 이기우 교수가 헌법적 차원의 자치분권 실현 방향을 제시했고, 서강대 임지봉 교수가 좌장을 맡아 고려대 장영수 교수, 금창섭 법제처 법제심의관과 함께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진경(더민주, 시흥3) 의장은 “자치분권은 지역과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결정하고 해결하는 민주주의의 핵심 이념이지만, 이를 뒷받침할 제도는 아직 미완성”이라며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과 균형을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자치분권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경기도의회가 1,420만 도민과 함께 지방의회법 제정을 향해 끝까지 나아가며, 도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도민들도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의견을 나누며 자치분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 기아 PV5, 영국 탑기어 ‘올해의 패밀리카’에 뽑혔다…밴 모델 최초

    기아 PV5, 영국 탑기어 ‘올해의 패밀리카’에 뽑혔다…밴 모델 최초

    기아의 목적기반차량(PBV) ‘더 기아 PV5’ 패신저 모델이 26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6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패밀리카’에 선정됐다. 올해의 패밀리카 부문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나 승용차가 아닌 밴 모델이 선정된 것은 PV5가 처음으로, 글로벌 경상용차 시장에서 잇달아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PBV는 화물이나 승객 운송 등 특정 목적을 위해 활용하거나 용도에 맞춰 자유롭게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차량이며, PV5는 기아 최초의 PBV 모델 전기차다. 탑기어는 “PV5는 넉넉한 공간, 미래지향적이고 신선한 스타일, 뛰어난 효율성을 갖췄으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뛰어난 주행 성능, 다른 전기차를 압도하는 정숙함 등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세심한 설계와 명확한 방향성이 눈에 띄는 차”라고 평가했다. 탑기어는 유럽에 출시된 PV5 5인승 패신저 외에도 향후 출시될 6·7인승 패신저 모델과 휠체어 탑승자를 배려한 PV5 WAV 등 고객의 필요에 맞춰 다양한 모델을 제공하는 것에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마크 헤드리히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기아가 PBV를 유럽에 확대하는 데 강한 추진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PV5는 지난 19일 글로벌 상용차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2026 세계 올해의 밴’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도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경차’에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수상으로 탑기어 어워즈에서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 광주 우치동물원,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수상

    광주 우치동물원,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수상

    광주 우치동물원이 광주지역에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을 수상한다. 광주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동물복지국회포럼’이 주최하고 국회·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기후에너지환경부·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제7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우치동물원이 우수상에 선정돼 기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은 ▲동물복지 관련성 ▲활동 지속성 ▲성과 ▲창의성 ▲사회적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우치동물원은 생명 존중과 동물권 인식을 확산하는 교육의 장을 목표로 ‘관람 동물원’에서 ‘돌봄 동물원’으로의 전환을 지속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호남권 거점동물원으로서 동물 구조·보호, 의료 사각지대 동물 의료봉사, 동물복지 상담(컨설팅)을 적극 운영하며 지역 동물진료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우치동물원은 전문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멸종위기종 보호·구조,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민 인식개선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 멸종위기종 장애 개체 수술 성공 사례를 활용한 생명존중 교육, 하마 ‘히뽀’ 추모관 조성, 사육사·수의사와 함께하는 생태설명회를 운영해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에는 구조 동물 보호를 위해 멸종위기종인 붉은꼬리보아뱀 중성화 수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치동물원은 앞으로도 천연기념물 보존관 건립,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 진료 기반시설(인프라) 강화, 동물복지 연구·학술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동물복지 중심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이번 수상은 우치동물원이 지향하는 ‘생명을 존중하는 동물원’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동물복지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교육 공간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구례 지리산 기픈물’, 먹는 샘물 개발 허가 취득···약알칼리성

    ‘구례 지리산 기픈물’, 먹는 샘물 개발 허가 취득···약알칼리성

    자연드림의 물 생산을 맡은 자회사인 구례기픈물이 4년의 준비 과정을 거쳐 27일 전남도로부터 먹는 샘물(생수) 개발 허가를 취득하고 생산에 나섰다. 취수장은 지리산자락의 청정지역인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 자리 잡고 있다. 일일 취수량은 670t이다. 먹는 샘물 제조업체 신규 허가는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단 2건에 불과할 정도로 인허가 과정이 매우 어렵다. 구례기픈물은 천연 광천수로 pH 농도가 8.0 수치에 근접해 약알칼리성이다. 일반적인 생수나 음료보다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마그네슘, 칼슘 등)이 적절히 포함돼 깔끔하면서 목 넘김이 부드럽다는 평이다. 자연드림에서는 2021년부터 먹는 물 제품 최초로 미세한 플라스틱 노출에 걱정 없는 종이팩에 담아 출시하면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구례기픈물 역시 ‘종이팩 생수’를 출시할 계획이다. 자연드림은 2021년부터 판매 중인 해양심층수 동해 기픈물에 이어 구례기픈물도 내년 말 또는 2027년 초부터 종이팩 생수로 출시해 미세 플라스틱 노출을 예방할 방침이다.
  • 흔한데 다이어트 효과 빠른 ‘이 음식’…곽튜브도 덕분에 17kg 뺐다

    흔한데 다이어트 효과 빠른 ‘이 음식’…곽튜브도 덕분에 17kg 뺐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무턱대고 식사량을 크게 줄이면 부작용이 생긴다. 두부, 순두부는 열량이 낮고 영양소가 많아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 음식이다. 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들어 다이어트에 좋다. 콩으로 만든 두부, 순두부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칼슘, 철분 등 무기질도 많아 영양 부족 걱정을 덜 수 있고 체중 감량도 돕는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국수(소면) 100g은 열량 126㎉에 탄수화물이 25.36g 들어 있다. 반면에 순두부 100g은 44㎉에 탄수화물은 0.69g에 불과하고, 단백질도 6.85g이나 있다. 순두부를 심심하게 간을 하면 야식으로 먹어도 체중에 큰 부담이 없다. 두부의 원재료인 대두는 혈당을 올리는 당지수(GI)가 낮아 식후 혈당이 완만하게 오르게 한다. 다이어트가 일상인 연예인도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먹으면서 건강하게 빼는 방식을 선호한다. 최근 17㎏을 감량한 유튜버 곽튜브(곽준빈·33)가 결혼식 전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결을 밝혀 화제다. 곽튜브는 최근 JTBC에 출연해 ‘신혼집 냉장고’를 최초로 공개했다. 냉장고 안에는 각종 채소와 요구르트, 두부 등 다이어트를 위한 식재료가 한가득 들어 있었다. 두부와 같은 철저한 다이어트 식단을 지킨 결과 곽튜브는 이날 방송에서도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다. 그는 “현재 유튜브를 한창 많이 할 때보다 17kg 정도 빠졌다”며 “평소 샐러드를 싫어했지만 결혼식을 위해 관리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월 11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배우 이청아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포만감이 높은 음식으로 두부를 추천했다. 이청아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끼니’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오이와 두부, 들기름 들깻가루, 소금, 간장을 넣고 볶은 요리가 담겼다.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과 철저한 자기관리로 주목받는 이청아 역시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한 식습관을 최우선으로 꼽는다.
  • “심한 두통, 앞이 안 보여” 41세 스타가 겪은 ‘침묵의 살인자’

    “심한 두통, 앞이 안 보여” 41세 스타가 겪은 ‘침묵의 살인자’

    미국의 가수 겸 배우로 그래미 어워드와 골든글로브, 에미상 등을 휩쓴 도널드 글로버(42)가 1년 전 뇌졸중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발병 당시 나타났던 구체적인 증상을 공유했는데, 불과 41세 나이의 팝스타가 뇌졸중을 겪었다는 사실에 ‘젊은 뇌졸중’의 위험이 주목받고 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글로버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작년에 뇌졸중 등 건강 문제로 인해 월드투어를 포기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글로버는 “루이지애나에서 공연하는 도중 심각한 두통을 느꼈지만 어쨌든 공연했다”라면서 “눈이 잘 보이지 않아 병원을 찾았고, 의사가 뇌졸중이라고 진단했다”라고 설명했다. 글로버는 이어 “병원에서 심장에 구멍이 발견됐고, 수술을 두 번 받았다”라면서 이후 건강을 완전히 회복했는지 등에 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글로버는 지난해 새 앨범을 출시하고 미국과 유럽, 호주 등을 도는 월드투어를 계획했다. 그러나 18번째 공연을 마친 뒤 건강 문제를 이유로 나머지 투어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머리 아프고 앞이 잘 안 보여 병원 찾아”‘차일디시 감비노’라는 예명으로도 활동하는 글로버는 래퍼 및 프로듀서, 극작가,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엔터테이너다. 자신이 직접 제작하고 주연을 맡은 드라마 시리즈 ‘애틀랜타’로 골든 글로브 어워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에미상 최우수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는데, 에미상에서는 감독상을 받은 최초의 흑인이라는 기록을 썼다. 가수로서는 2018년 발매한 싱글 ‘디스 이즈 아메리카’로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르고 이듬해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레코드상과 올해의 노래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버의 경험처럼 뇌졸중은 더이상 ‘노년의 질병’이 아니며, 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뇌졸중 환자 가운데 20~59세 사이의 환자가 약 20%를 차지했다. 또 뇌졸중의 주요 원인인 고혈압 환자 중 20대와 30대의 비율은 최근 5년(2019~2023년) 각각 27.9%, 19.1% 증가했다. 운동 및 수면 부족, 스트레스, 고지방 음식 섭취 등의 생활 습관 탓에 50세 미만의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 뇌혈관질환을 유발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뇌혈관질환은 2023년 기준 국내 사망원인 4위다. 증상이 예상치 못한 시기에 돌연 나타나며 즉각 치료받지 못하면 위중해질 수 있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한쪽 팔·다리에 마비가 오거나 감각이 없어지는 ‘편측마비’ ▲말이 어눌해지거나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장애’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하나의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시각장애’ ▲번개나 망치로 맞은 듯한 심한 두통 및 어지럼증 등이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 “역사적 순간 눈에 담아”…밤하늘 환히 밝힌 무한한 가능성

    “역사적 순간 눈에 담아”…밤하늘 환히 밝힌 무한한 가능성

    “컴컴했던 밤하늘이 순간 대낮처럼 환해졌어요. 역사적인 순간을 눈에 담았습니다.” 27일 전남 고흥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를 지켜본 김민영(19)씨는 “거대한 우주선을 만드는 꿈이 곧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찼다”며 이렇게 말했다. 대학에서 천문우주학을 전공하는 김씨는 로켓 공학자를 꿈꾸고 있다. 발사체가 날아오르는 모습을 처음으로 직접 봤다는 그는 “구름 너머를 동경하던 초등학생 때부터 로켓 공학자를 꿈꾸기 시작한 고등학생 시절까지 모두 생각났다”며 “꿈에 대한 확신이 더 강해졌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자 현장을 찾은 시민들 사이에선 박수와 함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정상 이륙’, ‘1단 분리’ 등의 소식이 전해지자 발사 장면을 보기 위해 아이와 함께 현장을 찾은 부모, 대학생 등 시민 수백명의 탄성과 환호는 더 커졌다. 김지혜(40)씨는 “검은 하늘에서 환히 빛나는 누리호를 아들이 한참 동안 지켜보더라”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장면이었다”고 전했다. 동아리 회원 약 40명과 함께 버스를 타고 전날 저녁 서울에서 무박 2일 일정으로 고흥을 방문한 손민수(22)씨는 “편도 6시간이 넘는 거리였지만 피곤함보다는 발사 순간을 직접 봤다는 흥분이 더 크다”고 밝혔다. 이어 “발사 장면이 하루 종일 머릿속을 맴돌고 있다”며 “공부를 더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손씨와 함께 발사 장면을 지켜본 연세대 재학생 홍성우(20)씨는 “대학 선배가 개발에 참여한 큐브위성 ‘코스믹’이 성공적으로 사출되는 것을 보기 위해 고흥까지 갔다”며 “아직도 발사 순간이 잊히지 않는다”고 전했다. 코스믹은 우주교통관리 기술 검증 큐브위성으로, 연세대 인공위성시스템학과 연구원들이 개발에 참여했다. 이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번 발사는 정부와 민간이 원팀으로 수행해 성공한 최초의 민관 공동 프로젝트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정부는) 과학기술인들이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할 수 있게 과학기술 인재들이 존중받는 그런 나라를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에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대한민국 우주개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순간이었다”며 “대한민국을 글로벌 5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재준 경북도의원, ‘경북도 농업유산지구 육성 지원 조례안’ 발의

    김재준 경북도의원, ‘경북도 농업유산지구 육성 지원 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김재준 의원(울진)이 농업유산을 활용한 농촌 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북도 농업유산지구 육성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북이 보유한 세계적 농업유산을 지구단위로 육성·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농업유산을 활용한 농촌재생’을 제도한 사례로 전통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농촌다움’을 복원해 살기 좋은 삶터, 일할 수 있는 일터, 머물고 싶은 쉼터로서의 농촌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관광 활성화ㆍ인구 유입ㆍ지역 공동체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경북도는 현재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 울릉 화산섬 밭농업, 의성 전통수리 농업, 상주 전통곶감농업 등 4개 지역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은 2025년 7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어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농업유산은 단순한 농업기술이 아니라 경관·생태·문화·공동체가 어우러진 생활의 역사이자 지역 정체성”이라며 “오랜 세월 주민들이 가꿔온 고유한 삶의 방식을 보전하고 활용하는 것이 농촌 재생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례안은 경북 농업유산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농촌공간을 재생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위기에 놓인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지난 26일 359회 제2차정례회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이후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 KT&G 세종타워 화재…300여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KT&G 세종타워 화재…300여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27일 오전 11시 15분쯤 세종시 어진동 케이티앤지(KT&G) 세종타워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오전 11시 16분 “옥상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50여명을 동원해 오전 11시 55분 불을 껐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300여명이 긴급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건물 1층 식당 주방에서 최초로 난 것으로 소방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1층과 옥상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옥상 실외기와 1층 식당 화재와의 연관성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날 오전 11시 43분 재난 문자를 통해 빌딩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고 “입주민은 신속히 건물 밖으로 대피하고 인근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 우크라이나 참전 한국인 사망 첫 공식 확인…“전장에 15~20명 있다”

    우크라이나 참전 한국인 사망 첫 공식 확인…“전장에 15~20명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한 한국인이 교전 중 사망한 사실이 최초로 공식 확인됐다. 외교부는 27일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국제 의용군으로 참전 중 사망한 우리 국민 1명에 대한 장례식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열린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측은 “우리 정부는 관련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유족 등에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AFP 통신 등 외신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이날 수도 키이우 마이단 광장에서 러시아군과 전투 중 사망한 외국인 의용군에 대한 공개 추모식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례식이 열린 광장에는 태극기와 미국 국기가 각각 덮인 관이 놓였다. 이후 우크라이나 측 관계자가 조선일보에 “전사한 국제의용군은 각각 미국인 존 제임스 위더스푼씨와 한국인 김 씨”라며 “위더스푼은 올해 1월 17일 도네츠크주(州) 보즈드비젠카에서, 김씨는 지난 5월 17일 역시 도네츠크주 노바 폴타우카에서 국제의용군 소속으로 러시아군과 교전 중 전사했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한국인의 사망 소식을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으나 고인의 구체적인 신상 정보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외교부 등 우리 정부는 “관련 사실은 개인정보에 해당해 확인이 불가능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자발적 참여한 한국인 몇 명?한국인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하고 있다는 주장은 꾸준히 제기됐다. 2022년 개전 초기 당시에는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의 이근 씨와 일부 전직 특수부대 요원이 공개적으로 참전했다 돌아왔으며, 이후에도 자발적인 지원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당국 등이 인용된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15~20명 정도의 한국인이 국제의용군에 참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해 한국인 15명이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했고, 이 가운데 5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7월 러시아 타스통신은 ‘한국인 용병 집단’이 우크라이나군 제132 독립 정찰대대 소속으로 우크라이나 수미주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다만 우리 정부는 이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참전은 불법…이근 씨도 집행유예 선고 받아한국인의 우크라이나 참전은 불법으로 간주됐다.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역을 여행금지(여행경보 4단계) 지역으로 지정했다. 여행금지 국가 및 지역에 사전 허가 없이 입국하면 여권법 위반으로 처벌 대상이 된다. 앞서 자발적으로 참전한 이근 씨는 귀국 후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예상보다 길어진 전쟁으로 심각한 병력 부족 현상을 겪는 우크라이나는 국제의용군 제도를 운영하며 외국인의 참전을 유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국제의용군을 확대하기 위해 외국인의 시민권 취득 절차를 완화하고 외국인의 방위군 입대 요건도 낮췄다. 한 유럽 국가 정보기관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에 여전히 한국인 의용군 여러 명이 복무 중”이라며 “이 중 일부가 북동부 수미와 하르키우 지역 등에서 최근까지 전투 중임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 참전 한국인 사망 첫 공식 확인…‘태극기 덮인 관’ 사실이었다 [포착]

    우크라이나 참전 한국인 사망 첫 공식 확인…‘태극기 덮인 관’ 사실이었다 [포착]

    우크라이나 전쟁에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한 한국인이 교전 중 사망한 사실이 최초로 공식 확인됐다. 외교부는 27일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국제 의용군으로 참전 중 사망한 우리 국민 1명에 대한 장례식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열린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측은 “우리 정부는 관련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유족 등에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AFP 통신 등 외신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이날 수도 키이우 마이단 광장에서 러시아군과 전투 중 사망한 외국인 의용군에 대한 공개 추모식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례식이 열린 광장에는 태극기와 미국 국기가 각각 덮인 관이 놓였다. 이후 우크라이나 측 관계자가 조선일보에 “전사한 국제의용군은 각각 미국인 존 제임스 위더스푼씨와 한국인 김 씨”라며 “위더스푼은 올해 1월 17일 도네츠크주(州) 보즈드비젠카에서, 김씨는 지난 5월 17일 역시 도네츠크주 노바 폴타우카에서 국제의용군 소속으로 러시아군과 교전 중 전사했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한국인의 사망 소식을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으나 고인의 구체적인 신상 정보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외교부 등 우리 정부는 “관련 사실은 개인정보에 해당해 확인이 불가능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자발적 참여한 한국인 몇 명?한국인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하고 있다는 주장은 꾸준히 제기됐다. 2022년 개전 초기 당시에는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의 이근 씨와 일부 전직 특수부대 요원이 공개적으로 참전했다 돌아왔으며, 이후에도 자발적인 지원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당국 등이 인용된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15~20명 정도의 한국인이 국제의용군에 참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해 한국인 15명이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했고, 이 가운데 5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7월 러시아 타스통신은 ‘한국인 용병 집단’이 우크라이나군 제132 독립 정찰대대 소속으로 우크라이나 수미주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다만 우리 정부는 이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참전은 불법…이근 씨도 집행유예 선고 받아한국인의 우크라이나 참전은 불법으로 간주됐다.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역을 여행금지(여행경보 4단계) 지역으로 지정했다. 여행금지 국가 및 지역에 사전 허가 없이 입국하면 여권법 위반으로 처벌 대상이 된다. 앞서 자발적으로 참전한 이근 씨는 귀국 후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예상보다 길어진 전쟁으로 심각한 병력 부족 현상을 겪는 우크라이나는 국제의용군 제도를 운영하며 외국인의 참전을 유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국제의용군을 확대하기 위해 외국인의 시민권 취득 절차를 완화하고 외국인의 방위군 입대 요건도 낮췄다. 한 유럽 국가 정보기관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에 여전히 한국인 의용군 여러 명이 복무 중”이라며 “이 중 일부가 북동부 수미와 하르키우 지역 등에서 최근까지 전투 중임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 손흥민에 “아이 임신” 협박 20대 여성에 檢 징역 5년 구형

    손흥민에 “아이 임신” 협박 20대 여성에 檢 징역 5년 구형

    검찰이 축구선수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을 상대로 임신을 주장하며 거액을 요구한 20대 여성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정빈 판사는 27일 공갈, 공갈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여성 양모씨와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용모씨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양씨와 용씨에게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손흥민과 연인 관계였던 양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에게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임신 사실을 주장하고 3억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의 남자친구인 용씨도 올해 3월 7000만원을 요구한 혐의(공갈미수)를 받고 있다. 손흥민 측은 지난 5월 이들을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사건을 접수한 강남경찰서는 같은 달 14일 두 사람을 체포해 17일 구속했고, 22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양씨는 최초 다른 남성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며 금품을 요구하려 했으나, 해당 남성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자 손흥민에게 그의 아이를 임신한 것처럼 말하며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양씨는 갈취한 돈을 모두 탕진해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자 연인 관계가 된 용씨를 통해 재차 손흥민을 상대로 금품 갈취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사건을 송치받은 후 추가 압수수색과 통화내역 확보 등을 통해 용씨의 단독범행으로 알려졌던 올해 3~5월 2차 공갈 범행이 사실 양씨와 용씨가 공모해 저지른 사실임을 밝혀냈다. 앞서 지난 19일 비공개로 진행된 공판에는 손흥민이 직접 증인으로 참석했다. 재판부는 손흥민에 대한 신문 과정에서 양씨를 다른 방으로 이동시켜 손흥민과 분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 어도어 복귀한 뉴진스 ‘대박’…“역대급 기록” 뭐길래

    어도어 복귀한 뉴진스 ‘대박’…“역대급 기록” 뭐길래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일본에서 또 하나의 유의미한 기록을 추가했다. 27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Ditto’가 2025년 10월 기준 누적 재생 수 3억회를 넘겨 스트리밍 부문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스트리밍 부문에서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최초다. K팝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해당 인증 곡을 보유한 아티스트는 단 두 팀 뿐이다. 2022년 12월 19일 공개된 ‘Ditto’는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뉴진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몽환적인 허밍과 포근한 사운드, 멤버들의 따뜻한 보컬이 특징이다. 당시 뉴진스는 이 곡으로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입성했다. 국내에서는 2023년 멜론 연간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뉴진스에게 여러 신기록을 안겼다. ‘Ditto’는 최근까지도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곡은 지난 5월 개최된 일본 음악 시상식 ‘뮤직 어워드 재팬 2025’에서 ‘베스트 K팝 송 인 재팬’(Best K-Pop Song in Japan) 부문을 수상했다. 뉴진스는 ‘Ditto’ 외에도 ‘OMG’(2024년 8월), ‘Hype Boy’(2025년 8월) 두 곡의 ‘더블 플래티넘’(2억회 이상) 인증과 ‘ETA’(2024년 5월), ‘Super Shy’(2024년 5월), ‘Attention’(2024년 8월) 등 세 개의 ‘플래티넘’(1억회 이상) 인증 곡을 보유했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최근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항소를 포기하며 소속사로의 복귀 의사를 잇달아 밝혔다.
  • 뉴트리 에버콜라겐 주원료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독자 효소 기술로 체내 흡수율 54배 달성

    뉴트리 에버콜라겐 주원료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독자 효소 기술로 체내 흡수율 54배 달성

    24시간 내 원물 가공 ‘프레쉬 테크놀로지’ 확보… 원료 신선도가 곧 품질 경쟁력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뉴트리는 자사 대표 브랜드 ‘에버콜라겐’의 주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모발 건강 기능성을 추가 인정받으며, 국내 최초의 ‘4중 기능성(피부 보습ㆍ자외선 케어ㆍ관절 연골ㆍ모발 건강)’ 콜라겐 원료가 됐다고 27일 밝혔다. 뉴트리는 독자 기술력으로 진행한 체내 흡수 연구에서도 우수한 흡수 속도를 확인했다. 에버콜라겐의 기술적 핵심은 지표 성분인 ‘트리펩타이드(GPH)’를 다루는 뉴트리만의 노하우에 있다. GPH는 피부 세포와 동일한 분자 구조인 콜라겐 지표 성분이며, 뉴트리는 독자적 효소 분해 기술을 적용해 GPH의 체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차별화를 이룬다. 실제로 최근 일반 콜라겐과 뉴트리 독자원료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간의 흡수율을 비교한 연구 결과,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가 체내 흡수율이 무려 54배나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인체적용시험 결과 ‘진피치밀도 개선’ 효과를 입증한 콜라겐 원료이다. 진피치밀도란 쉽게 말해 피부 속 ‘밀도‘를 의미하며, 흔히 피부 탄력의 기반이 되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건물의 기둥이 튼튼해야 무너지지 않듯 피부 진피 속 콜라겐 밀도가 촘촘해야 피부 속 탄력도 유지되는 것이다. 에버콜라겐은 피부 속 콜라겐 구조를 효율적이고 빠르게 채우는 원료 기술력으로 모발을 지탱하는 두피의 힘까지 강화시켜 모발 건강 개선에 대한 기능성까지 확보했다. 이로써 에버콜라겐은 피부와 모발, 그리고 관절까지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국내 최초 4중 기능성 콜라겐 원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뉴트리는 원료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프레쉬 테크놀로지(Fresh Technology)’를 고수하고 있다. 원물 획득 후 24시간 이내에 가공 처리를 완료하는 시스템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산패를 막고 최상의 신선도와 순도를 유지하며 ‘품질의 초격차’를 벌리고 있다. 뉴트리 관계자는 “기술이 곧 브랜드의 신뢰를 만든다는 철학 아래 독자적인 효소 기술과 프레쉬 테크놀로지를 통해 에버콜라겐만의 품질 기준을 세웠다”며, “앞으로도 5대 핵심 세포(피부, 지방, 혈관, 근육, 브레인)를 타깃으로 하는 ‘The Cellular Wellness Company’로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하루 10명 넘게, 아무도 모르는 죽음…고독사 5년 새 20% 늘었다

    하루 10명 넘게, 아무도 모르는 죽음…고독사 5년 새 20% 늘었다

    매일 10명 이상이 사회적 고립 속에서 홀로 생을 마감하고 있다. 27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는 3924명으로 전년보다 263명(7.2%) 증가했으며,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20년 이후 5년 연속 증가세다. 그런데도 고독사 대응은 복지부 지역복지과 소수 인력에 맡겨져 있고,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했던 ‘외로움 전담 차관’ 설치 논의도 진전이 없다. 고독사가 새로운 사회 문제로 부상한 만큼 범정부 대응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독사 증가는 1인 가구 확대, 사회적 고립 심화와 맞물린다. 전국 1인 가구 비율은 2023년 35.5%에서 지난해 36.1%로 늘었고, 경기·서울·부산 등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에 고독사가 집중됐다. 가장 취약한 집단은 50·60대 중장년 남성이다.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의 81.7%가 남성이었고, 60대(32.4%)와 50대(30.5%)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전용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은퇴 후 일자리를 찾지 못하면서 관계 단절·가족 갈등·건강 악화가 겹쳐 병사로 이어지는 것이 중장년 고독사의 전형적 경로”라고 말했다. 장기 빈곤, 건강 악화, 고용 상실, 사회적 고립이 중첩되는 구조도 뚜렷하다. 실제 고독사 사망자 10명 중 4명이 사망 전 1년간 생계·의료급여 등을 수급했다. 중장년층 고독사는 대부분 병사지만, 청년층은 자살 비중이 높다. 20대 이하 고독사의 57.4%, 30대의 43.3%가 자살로, 연령대별 맞춤 대응이 필요하다. 안정된 주거 대신 임시 거처에서 숨지는 사례도 늘고 있다. 여관·모텔, 고시원에서 발생한 고독사는 2020년 1.9%에서 지난해 각각 4.2%, 4.8%로 증가했고, 원룸에서의 고독사는 4.0%에서 19.6%로 급증했다. 고독사 현장 최초 발견자도 임대인·경비원이 43.1%로 가장 많았고, 가족은 26.6%에 그쳤다. 가족에 의한 발견 비중은 2020년 34.8%에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정부는 단절된 주거 환경, 붕괴한 지역 공동체, 코로나19 이후 배달·플랫폼 노동 증가 등 사회 구조 변화가 고독사 증가에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 대응이 요구되는 이유다.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결국 은퇴 후 관계망이 있느냐가 고독사를 가르는 핵심”이라며 “지역은 마을 단위, 대도시는 복지관 중심으로 주민들이 직접 위기 가구를 찾아내는 방식이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서울연구원 건강보험료 예수금 임의 지출... “위법·부실 회계 집행” 지적

    왕정순 서울시의원, 서울연구원 건강보험료 예수금 임의 지출... “위법·부실 회계 집행” 지적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2선거구)은 지난 10일 서울연구원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연구원이 직원의 건강보험료 예수금 1345만원을 임의로 집행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는 심각한 회계질서 위반 및 위법 행위라고 강력히 지적했다. 왕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연구원은 2025년 4월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액이 발생한 직원 269명을 대상으로, 누적된 ‘건강보험료 예수금’ 1345만원을 재원으로 사용해 1인당 5만원씩 정산액을 임의로 감면했다. 연구원은 “정산금 공제액이 예년에 비해 클 것으로 예상되어 직원들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했으나, 이 사안이 문제가 되자 두 달 뒤인 6월에 다시 5만원씩 추가 공제(환수)해 원상 복구했다. 왕 의원은 “건강보험료 예수금은 연구원의 수입이나 자산이 아니라, 공단에 납부하기 위해 잠시 보관하는 법정 예치금”이라며 “이를 ‘직원 충격 완화’라는 자의적 이유로 임의 집행한 것은 명백한 ‘목적 외 사용’으로 지방재정법 위반”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과거부터 누적된 예수금은 과거 직원을 포함한 전체 직원에게 반환됐어야 할 돈일 수 있다”라며 “이 자금을 2025년 정산액 발생 직원에게만 임의로 배분한 행위는 특정인에게 재산상 이익을 취하게 한 ‘업무상 배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왕 의원은 “연구원 스스로 4월에 불법적으로 감면했다가 6월에 환수한 것은 최초의 집행이 잘못되었음을 자인한 것”이라며 “법정 ‘예수금’을 유용한 중대한 회계 부정 사건임에도, 관련자에게 징계조차 없이 단순 ‘주의’ 조치만 내렸다”고 비판했다. 왕 의원은 “이는 연구원의 기강이 땅에 떨어졌음을 보여주며, 서울연구원이 자정능력을 상실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왕 의원은 “서울연구원의 부적절한 회계 집행과 부실한 관리가 확인된바, 위원회 차원에서 서울특별시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청구해 위법 및 부당 사항을 면밀히 조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 국내 최초 보리밥나무 추출물 적용 ‘닥터방기원 샴푸’, 인체적용 통해 탈모 개선 효과 확인

    국내 최초 보리밥나무 추출물 적용 ‘닥터방기원 샴푸’, 인체적용 통해 탈모 개선 효과 확인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 보리밥나무 추출물 모유두세포 강화에 효과성 입증- 12주 인체적용에서 탈락 모발 수 61.3% 감소, 모발 굵기·밀도·탄력 등 전 항목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 국내 최초로 보리밥나무 추출물을 적용한 ‘닥터방기원 샴푸’, 탈모 케어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탈모’로 외래를 찾은 환자 24만 명에 달한다. 이 중 4050세대가 9만 300여 명, 2030세대가 10만 3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중장년층 남성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탈모 케어 시장이 최근 들어서는 젊은 세대로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일시적 개선이 아닌 근본적인 탈모 솔루션을 찾는 소비자 니즈가 커지면서 국내 화장품 제조사들도 기능성 성분과 인체적용 데이터를 앞세운 탈모 완화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최근 국가 연구기관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하 산림과학원)은 ‘보리밥나무추출물 시험제품의 탈락 모발 수, 두피 탄력, 두피 보습, 모발 밀도, 모발 굵기, 모발 길이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연구를 통해 제주·남해안 일대에 자생하는 보리밥나무가 모발 성장 및 발달의 핵심인 ‘모유두세포(Dermal Papilla Cell)’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모유두세포는 모낭 최하단에 위치해 모발 생성과 성장의 시작점이 되는 핵심 세포로, 이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은 탈모 완화의 근본적 출발점이지만 그동안 이를 촉진할 수 있다고 명확히 입증한 성분은 없었다. 산림과학원 연구 결과, 보리밥나무 추출물은 모유두세포 활성을 10㎍/㎖ 농도에서 150%, 30㎍/㎖ 농도에서 최대 175%까지 증가시키는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다. 모유두세포 강화의 지표가 되는 주요 바이오마커(β-catenin, ALP) 역시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주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사용 전 평균 194.3개였던 탈락 모발 수가 12주 후 75.2개로 감소해 61.3% 개선됐다. 탈락 모발 감소 효능 외에도 주요 인체적용 결과는 더욱 주목할 만하다. ▲모발 밀도는 1㎠당 112.7개에서 118.6개로 5.2% 증가 ▲모발 굵기는 평균 12㎛ 굵어져 12.6% 증가 ▲두피 탄력은 CoR 값 0.565에서 0.649로 14.9% 개선 ▲모발 길이 역시 평균 97㎛ 더 자라 17.1% 성장했다. 모발·두피 관련 핵심 지표에서 모두 개선 효과가 확인된 만큼, 국내 탈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자생 식물의 기능성 원료로서 보리밥나무 추출물이 각광받을 전망이다. 한편, 헤어·두피 전문 브랜드 닥터방기원(brand.naver.com/drbanggiwon)은 국립산림과학원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특허 성분인 보리밥나무가지추출물(특허 제10-2597791호)을 적용한 ‘닥터방기원 샴푸’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 탈모 샴푸들이 두피 환경 개선을 내세우는 것과 달리, 닥터방기원 샴푸는 모발 성장의 핵심이 되는 모유두세포 강화를 겨냥해 개발됐다. 프리미엄 라인업인 ‘닥터방기원 보리밥나무 바이오 탈모 샴푸’에는 보리밥나무가지추출물 200ppm이, 올인원케어 제품 ‘닥터방기원 보리밥나무 탈모 샴푸’에는 100ppm이 함유돼 있다. 보리밥나무 추출물의 유효 성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새로 돋아난 잔가지를 선별, 200시간 숙성 공법 기술을 제품에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닥터방기원 샴푸는 머리카락이 ‘덜 빠지는’ 단계를 넘어 실제로 굵어지고, 밀도가 높아지고, 두피 탄력을 개선할 수 있는 고기능성 헤어 케어 제품으로서 탈모 케어 시장에 보다 과학적인 기준을 제시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단순한 두피 세정이나 일시적인 볼륨 개선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입증된 성분과 근본적인 모근 강화 솔루션을 원한다”며 “보리밥나무 추출물은 국내 연구기관이 직접 개발하고 효능을 입증한 소재로, 닥터방기원 샴푸는 그 과학적 기술력을 그대로 담아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연구 기반의 제품 혁신을 지속하며 소비자들이 제품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윤성근 경기도의원 “119청소년단 활성화 조례 취지 반영 미흡” 지적

    윤성근 경기도의원 “119청소년단 활성화 조례 취지 반영 미흡” 지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1월 26일 소방재난본부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119청소년단 활성화 사업의 조례 미반영 문제와 소방산업 진흥계획 누락 등을 지적하며 소방정책 전반의 실효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소방재난본부 본예산 심사는 청소년 안전교육 강화와 소방산업 진흥에 대한 정책·예산 반영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소방정책이 조직 운영과 교육체계에 적절히 반영됐는지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119청소년단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며 사업 확대를 지속 당부했는데, 2026년도 활성화 계획이 충분히 준비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사업명도 목차에서 사라지고 다른 사업과 합쳐 축소된 것은 조례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원계획 수립, 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전문인력 양성 등 조례에 명확히 규정된 사항이 예산서 산출근거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청소년 안전교육이 본부 정책의 핵심에 자리 잡도록 별도 활성화 계획을 마련해 보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소방산업 진흥과 관련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본부도 소방산업 육성 필요성에 공감했음에도 본예산에는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소방산업 페스티벌조차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밝혔다. 답변에 나선 최용철 소방재난본부장은 119청소년단 활성화 계획의 편성 배경과 소방산업 관련 예산 미반영 이유를 설명하며 “조례 취지에 맞는 보완책과 소방산업 진흥 방안을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성근 부위원장은 “청소년 안전교육은 미래 안전 역량의 기반이며, 소방산업 진흥은 지역경제와 안전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히며 “조례 취지를 적극 반영하고 현장 정책을 확대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예산 편성과 조직적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1월 26일 소방재난본부 심사를 끝으로 본예산 심의를 모두 종료했으며, 이번 심사에서 확인된 사항들이 향후 소방정책과 예산 편성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 삼성전자 “낸드 전력 소모 96% 절감”…AI 전력난 해소 실마리 찾았다

    삼성전자 “낸드 전력 소모 96% 절감”…AI 전력난 해소 실마리 찾았다

    삼성 연구진 34명 공동저자…‘네이처’ 게재삼성전자가 기존의 낸드플래시 대비 전력 소모를 최대 96%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의 실마리를 찾았다. 삼성전자는 27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와 반도체연구소 소속 연구진 34명이 공동 저자로 참여한 ‘저전력 낸드플래시 메모리용 강유전체 트랜지스터’ 논문이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달하면서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해야 하는 저장장치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 낸드플래시는 저장용량을 늘리면 읽기·쓰기 전력 소모가 함께 증가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연구는 강유전체(자발적 분극 변화를 통해 정보 저장이 가능한 물질)를 활용해 기존 대비 전력 소모를 최대 96% 절감할 수 있는 핵심 매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AI용 SSD(고속 저장장치)가 고용량·고집적으로 발전하며 전력 효율성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해당 기술이 상용화되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부터 모바일·엣지 AI 시스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 소모가 감소되면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모바일 기기에서는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고용량 중심으로 재편되는 시장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서버용 SSD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3.8% 증가한 약 52억 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점유율은 32.9% 수준이다.
  • “1년간 고독사 4000명 육박…남성이 여성보다 5배 넘게 많아”

    “1년간 고독사 4000명 육박…남성이 여성보다 5배 넘게 많아”

    작년 3924명 고독사…1년 새 7.2%↑60대男 1089명·50대男 1028명 최다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7% 넘게 증가해 4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27일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를 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는 3924명으로 집계됐다. 전년(3661명)보다 263명(7.2%) 증가한 수치다. 고독사는 가족·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 상태로 생활하던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죽음을 맞이한 것을 뜻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경찰청 형사사법정보 5만 7145건을 분석해 고독사 요건에 부합하는 사례를 뽑은 뒤 특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는 경기(894명, 22.8%), 서울(784명, 20.0%), 부산(367명, 9.4%) 순으로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이 3205명(81.7%)으로, 여성(605명, 15.4%)의 5배 이상이었다.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경우 등 성별 미상은 114명(2.9%)이었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1271명(32.4%), 50대가 1197명(30.5%)으로 5060 중장년층이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509명, 13.0%), 70대(497명, 12.7%) 순이었다. 성별과 연령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면 60대 남성(1089명, 27.8%)이 가장 많았고, 50대 남성(1028명, 26.2%)이 두 번째로 많았다. 발생 장소는 주택(1920명, 48.9%), 아파트(774명, 19.7%), 원룸·오피스텔(769명, 19.6%) 순으로 많았다. 주택과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5년간 감소 추세였으나, 원룸·오피스텔, 여관·모텔, 고시원 비중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고독사 현장을 최초로 발견(신고)한 사람은 임대인·경비원 등인 경우가 1692명(43.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가족(1044명, 26.6%), 이웃 주민(470명, 12.0%), 보건복지 서비스 종사자(301명, 7.7%), 지인(280명, 7.1%)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5년간 보건복지 서비스 종사자에게 발견된 비중은 1.7%에서 7.7%로 많이 늘어난 반면, 가족이나 지인에게 발견된 비중은 감소하는 추세였다. 고독사 사망자 중 사망 전 1년간 기초생활보장수급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는 1462명(39.1%)이었다. 고독사 규모가 늘어나는 데에는 1인 가구 비율이 증가(2023년 35.5%→2024년 36.1%)와 지속되는 고령화, 디지털 기술 발달로 대면 관계가 약화하고 코로나19 이후 배달 노동 위주로 일자리 구조가 바뀐 점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복지부는 내년에 ‘사회적 고립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 위험군 규모·특성 등을 파악하고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미리 찾아 상담 등을 지원하는 ‘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도 내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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