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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계절 풍경으로 사랑받는 국립공원 소백산 [두시기행문]

    사계절 풍경으로 사랑받는 국립공원 소백산 [두시기행문]

    충북 단양과 경북 영주, 봉화에 걸쳐 있는 소백산(1,439m)은 1987년 우리나라의 1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대표 명산이다. 정상은 비로봉이며, 국망봉(1,420.8m), 연화봉(1,383m), 도솔봉(1,314.2m) 등 백두대간의 줄기를 이루는 이 산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능선과 개방감 있는 정상부로 잘 알려져 있다. 정상 일대는 숲이 드물고 초지와 주목이 넓게 펼쳐져 있어 시야가 트이고 조망이 탁월하며, 많은 봉우리들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산세를 자랑한다. 퇴계 이황은 “울긋불긋한 것이 꼭 비단 장막 속을 거니는 것 같고, 호사스러운 잔치 자리에 왕림한 기분”이라며 소백산을 묘사했다. 또한 삼재(화재, 수재, 풍재)가 들지 않는 산이라 하여 풍수의 명당으로 꼽혔으며, 조선 시대 병란과 기근을 피할 수 있는 십승지지 중 하나로 거론되기도 했다. 소백산의 장점은 사계절마다 다른 경관에 있다. 봄에는 철쭉이 능선을 붉게 물들이고, 여름에는 초록빛 초원이 이어진다. 가을에는 단풍이 깊게 내려앉고, 겨울에는 설경으로 뒤덮인다. 특히 정상부는 사방이 트여 있어 맑은 날에는 동쪽으로 동해, 서쪽으로 속리산과 월악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소백산은 생태와 천문 연구의 중심지로서도 의미가 크다. 정상 부근에는 국립 소백산천문대가 위치해 있으며, 국내 최초로 현대식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다. 1974년 주경 61cm 반사망원경이 설치된 이후, 1975년 12월 국내 천문학자들이 처음으로 오리온 대성운을 망원경으로 관측한 것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육안이 아닌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기 시작한 역사와 궤를 함께하고 있다. 멸종위기종 1급인 여우가 서식하며, 그 외 다양한 야생동물과 희귀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소백산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열린다. 매년 봄 단양과 영주에서는 소백산 철쭉제가 개최되며, 공연과 전통놀이, 특산물 판매가 함께 진행된다. 등산 코스는 다양하다. 대표적인 코스는 삼가동에서 비로봉까지 오르는 길로, 왕복 약 5시간이 걸리며 소백산 정상까지 이르는 코스이다. 왜솜다리와 주봉 근처의 초원과 주목 군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비교적 완만하고 주봉인 비로봉까지 가장 짧게 갈 수 있는 코스이다. 철쭉제에 가장 많이 방문하는 죽령 코스는 약 5시간 반에서 6시간이 걸리는 코스로, 마치 화원 같은 야생화를 만날 수 있으며 연화봉에서의 빼어난 경관을 보기 위해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그 외에도 어의곡 코스, 천동계곡 코스 등 다양한 코스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소백산 산행은 능선 산행이 길어 체력이 요구되지만, 길 자체는 잘 정비되어 있어 비교적 안전하게 오를 수 있다. 등산 후 즐길 수 있는 지역 먹거리도 다양하다. 단양에서는 마늘을 활용한 마늘 한정식과 마늘 갈비가 유명하고, 영주에서는 풍기 인삼을 곁들인 인삼불고기와 영주 한우가 대표적이다. 숙박은 영주와 단양 일대의 호텔, 펜션을 비롯해 죽령휴게소 인근 산장 등에서 가능하다. 매년 봄 단양과 영주에서는 소백산 철쭉제가 개최되며, 공연과 전통놀이, 특산물 판매가 함께 진행된다. 가을 단풍이 한창인 10월에는 소백산을 찾는 탐방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 대통령실 공공갈등조정 비서관에 주진우 전 서울시 특보

    대통령실 공공갈등조정 비서관에 주진우 전 서울시 특보

    대통령실은 27일 공공갈등조정 비서관에 서울시 정책특보를 역임했던 주진우 전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원장을 임명했다. 역대 정부에서 비서관급 인사를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한 것은 최초다. 전성환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은 27일 브리핑에서 공개채용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선발했다고 밝혔다. 공공갈등조정 행정관에는 박지호 한국갈등전환센터 대표를 선임했다. 전 수석은 “주 비서관은 서울시 정책특보 재직 시 지하철 파업을 앞두고 노사 협상 타결에 기여했고 겸손하고 온화한 성격과 다양한 민간 공공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채용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박 신임 행정관에 대해서는 “12년 이상 아파트 분쟁 등 이웃 분쟁 조정부터 지자체 현안, 국가 정책 의제에 이르는 다양한 갈등 현장에서 활동한 현장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공공갈등조정 비서관과 행정관직을 공모해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엿새간 서류를 접수 받았고, 서류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이들을 채용했다. 이들은 모두 면접 전형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수석은 “이번에 선발된 공공 갈등 조정 비서관과 행정관은 그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와 협조해 정부의 갈등 관리 정책을 설계하고 이해 관계 충돌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재테크+] 1년 새 2880% 오른 양자株 덤벼볼까?…“차라리 ‘이 주식’은 어때요?”

    [재테크+] 1년 새 2880% 오른 양자株 덤벼볼까?…“차라리 ‘이 주식’은 어때요?”

    리게티컴퓨팅 등 순수 양자컴퓨팅 기업 주가가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지만, 이미 큰 폭 오른만큼 투자 리스크가 크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신 양자컴퓨팅 기술을 개발하면서도 다른 수익원까지 탄탄한 종목, 즉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처라는 분석입니다. 미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26일(현지시간) 순수 양자컴퓨팅 기업인 리게티컴퓨팅 주가가 1년간 2880% 넘게 급등했지만, 실질적인 매출과 수익이 기대에 못미치고 있어 위험한 투자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양자컴퓨팅 기술을 개발하면서도 다른 사업 부문이 튼튼해 훨씬 안전한 투자처라고 추천했죠. 양자컴퓨팅은 컴퓨터의 다음 진화 단계로 여겨집니다. 현재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로도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문제를 풀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원하는 수준의 기술 구현과 상용화까지 얼마나 남았는지는 불확실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요라나 1’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월 최초의 양자컴퓨팅 칩 ‘마요라나 1’을 공개했는데요. 일각에서는 이 칩을 업계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평가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제작 방식이 양자컴퓨팅의 주요 난제 중 하나를 더 쉽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반 투자자가 마요라나 정보를 분석해 시스템의 완성도나 상용화 시점을 가늠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 장점은 양자컴퓨팅 사업이 실패하더라도 다른 탄탄한 사업 부문들이 받쳐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게임, 소셜미디어, 하드웨어, 비즈니스용 오피스 도구 등 강력한 사업 부문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업들 덕분에 세계 최대 기업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양자컴퓨팅이 실패하더라도 마이크로소프트는 AI 혁명의 핵심 수혜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기대감으로 빅테크 주가가 높아져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술과 AI 혁명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이 확실하다는 분석입니다. 미국 정부보다 높은 채권 등급을 받은 몇 안 되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구글의 ‘윌로우’알파벳이 소유한 구글은 지난해 말 최신 양자 시스템 ‘윌로우’를 공개했습니다. 최근 윌로우는 더 큰 진전을 보였습니다. 구글은 최근 발표한 연구 논문에서 윌로우가 알고리즘을 실행해 분자 구조를 상세히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의료 분야 발견에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 구글에 따르면 윌로우는 이 작업을 기존 슈퍼컴퓨터보다 1만 3000배 빠르게 수행했습니다. 양자 시스템이 슈퍼컴퓨터를 능가하는 알고리즘을 실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물론 양자컴퓨터가 몇 년 내 모든 가정에 보급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지만 성공 사례가 늘수록 투자금도 증가하고, 이는 업계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파벳 역시 양자컴퓨팅의 성패와 무관하게 탄탄한 기업입니다. 챗GPT 같은 대화형 AI의 도전을 받고 있지만, 구글은 여전히 검색 분야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알파벳은 자율주행 웨이모, 유튜브, 구글 클라우드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사업들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알파벳도 AI 붐의 주요 수혜 기업이 될 전망입니다.
  • 中 최신예 항공모함 푸젠함 알고 보니 50년 된 美 항모 60% 수준?

    中 최신예 항공모함 푸젠함 알고 보니 50년 된 美 항모 60% 수준?

    중국의 최신예 항공모함 푸젠함의 공식 취역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에 대한 미국 전문가들의 평가가 나왔다. 지난 26일(현지시간) CNN은 푸젠함은 50년 된 미 항공모함의 약 60% 수준으로 공중 작전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언론의 이 같은 평가는 전직 미 항공모함 장교들의 분석에 따른 것으로 비교 대상은 니미츠급 항공모함이다. 1970년대부터 건조되기 시작한 니미츠급은 핵 추진 항공모함으로 미 해군은 총 10척을 운용 중이다. 전문가들이 푸젠함의 결정적 약점으로 지적한 것은 비행갑판 배치가 이륙과 착륙을 동시에 하는데 상당한 제한이 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퇴역 미 해군 대령인 칼 슈스터는 “갑판을 가로지르는 착륙 지점의 각도가 니미츠급의 경우 9도인데 비해 푸젠함은 6도에 불과해 착륙장과 앞쪽 두 개의 사출기 사이의 공간에 제한된다”면서 “푸젠함의 착륙 구역도 니미츠보다 길어서 항공기가 사출기로 발사할 수 있는 활주로 구역에 너무 가깝다”고 지적했다. 이어 “착륙 구역이 길어지고 갑판 각도가 좁아지면서 회수된 항공기를 재배치할 공간이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곧 푸젠함의 갑판 설계에 문제가 있어 함재기의 동시 이착륙이 힘들다는 것으로 이렇게 되면 출격 횟수가 줄어들어 전투력 약화로 이어진다. 2022년 6월 진수된 배수량 8만여t의 푸젠함은 중국이 자체 설계·건조한 사출형 항공모함으로 70여대의 함재기를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푸젠함은 중국 최초의 캐터펄트 장착 항공모함이다. 사출기라고도 불리는 캐터펄트는 항모 갑판에서 함재기를 쏘아 올리는 설비로 미국 항모는 대부분 이 방식이다. 이에 반해 현재 중국이 운용 중인 두 척의 항모(랴오닝함·산둥함)는 스키점프대 발진 방식이다. 앞서 지난 9월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은 푸젠함에서 J-35 스텔스 전투기와 주력 함재기 J-15T, 공중조기경보통제기(KJ-600 AWACS)가 전자기 캐터펄트를 이용한 이착륙 훈련에 성공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실제 이날 공개한 영상을 보면 갑판에서 3종의 함재기가 이착륙하는 모습이 확인돼 중국의 세 번째 항모인 푸젠함의 공식 취역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전문가들은 푸젠함이 공식 취역하면 중국 해군의 전투 반경이 제2 도련선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도련선은 중국의 해상 안보 라인으로, 제1도련선은 일본 오키나와-대만-필리핀-믈라카해협을 잇는 가상의 선을 말한다. 그 바깥에 있는 제2 도련선은 일본 이즈반도-괌-사이판-인도네시아를 잇는 선이며, 제3 도련선은 가장 바깥인 알류샨 열도와 하와이, 뉴질랜드를 연결한 선이다.
  • 中 최신예 항공모함 푸젠함 알고 보니 50년 된 美 항모 60% 수준? [밀리터리+]

    中 최신예 항공모함 푸젠함 알고 보니 50년 된 美 항모 60% 수준? [밀리터리+]

    중국의 최신예 항공모함 푸젠함의 공식 취역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에 대한 미국 전문가들의 평가가 나왔다. 지난 26일(현지시간) CNN은 푸젠함은 50년 된 미 항공모함의 약 60% 수준으로 공중 작전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언론의 이 같은 평가는 전직 미 항공모함 장교들의 분석에 따른 것으로 비교 대상은 니미츠급 항공모함이다. 1970년대부터 건조되기 시작한 니미츠급은 핵 추진 항공모함으로 미 해군은 총 10척을 운용 중이다. 전문가들이 푸젠함의 결정적 약점으로 지적한 것은 비행갑판 배치가 이륙과 착륙을 동시에 하는데 상당한 제한이 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퇴역 미 해군 대령인 칼 슈스터는 “갑판을 가로지르는 착륙 지점의 각도가 니미츠급의 경우 9도인데 비해 푸젠함은 6도에 불과해 착륙장과 앞쪽 두 개의 사출기 사이의 공간에 제한된다”면서 “푸젠함의 착륙 구역도 니미츠보다 길어서 항공기가 사출기로 발사할 수 있는 활주로 구역에 너무 가깝다”고 지적했다. 이어 “착륙 구역이 길어지고 갑판 각도가 좁아지면서 회수된 항공기를 재배치할 공간이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곧 푸젠함의 갑판 설계에 문제가 있어 함재기의 동시 이착륙이 힘들다는 것으로 이렇게 되면 출격 횟수가 줄어들어 전투력 약화로 이어진다. 2022년 6월 진수된 배수량 8만여t의 푸젠함은 중국이 자체 설계·건조한 사출형 항공모함으로 70여대의 함재기를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푸젠함은 중국 최초의 캐터펄트 장착 항공모함이다. 사출기라고도 불리는 캐터펄트는 항모 갑판에서 함재기를 쏘아 올리는 설비로 미국 항모는 대부분 이 방식이다. 이에 반해 현재 중국이 운용 중인 두 척의 항모(랴오닝함·산둥함)는 스키점프대 발진 방식이다. 앞서 지난 9월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은 푸젠함에서 J-35 스텔스 전투기와 주력 함재기 J-15T, 공중조기경보통제기(KJ-600 AWACS)가 전자기 캐터펄트를 이용한 이착륙 훈련에 성공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실제 이날 공개한 영상을 보면 갑판에서 3종의 함재기가 이착륙하는 모습이 확인돼 중국의 세 번째 항모인 푸젠함의 공식 취역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전문가들은 푸젠함이 공식 취역하면 중국 해군의 전투 반경이 제2 도련선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도련선은 중국의 해상 안보 라인으로, 제1도련선은 일본 오키나와-대만-필리핀-믈라카해협을 잇는 가상의 선을 말한다. 그 바깥에 있는 제2 도련선은 일본 이즈반도-괌-사이판-인도네시아를 잇는 선이며, 제3 도련선은 가장 바깥인 알류샨 열도와 하와이, 뉴질랜드를 연결한 선이다.
  • 한양사이버대학교, 석·박사과정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에 나서

    한양사이버대학교, 석·박사과정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에 나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이 재학 중인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이 2026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및 경영전문대학원 석·박사 과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다. 한양사이버대학원은 2010년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 2025년 현재 재학생 1119명(정보공시 기준)으로 국내 사이버대학원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개원 이래 총 36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의 직업군 분석 결과 사회 각 분야 전문가(51%)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관리자급(18%), 사무직종(17%)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업무와 연관된 전문 지식 습득과 평생교육을 통한 미래 준비를 위해, 이미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이 대학원을 선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공간 제약 없는 ‘온라인 학습’ 시스템 강점한양사이버대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시스템이다. 화상 시스템(Zoom)을 도입하여 화상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 멀티미디어 강의실 구축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 녹화와 실시간 화상 강의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온라인 강점 덕분에 전체 학생 중 약 8%는 해외에서 수강 중이며 , 아시아(54%), 아메리카(21%), 유럽(13%) 등 전 세계에 걸쳐 분포되어 있다. 이번 2026학년도 전기 모집에서는 정원내 전형으로 석사과정 320명, 박사과정 120명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전문성 심화에 필요한 전공들로 구성됐다. 일반대학원 8개 학과: 기계IT융합공학과, 건축도시공학과, 아동학과, 상담심리학과, 법·공무행정학과, 부동산학과, 교육공학과, 디자인기획학과. 경영전문대학원 1개 학과: 경영학(마케팅, 재무·회계·세무, IT경영, 광고미디어 트랙) 또 정원외 전형으로 군위탁, 산업체위탁, 외국인 전형을 모집하며 각각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김학민 입학처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온라인 교육을 통해 정규 석·박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한양사이버대학원은 평생교육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매우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입학 정보는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gsgo.hyc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2-2290-0700)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1:1 상담도 가능하다.
  • 전남교육청, 전국 최초 초등 1학년 ‘경계선 진단검사’ 실시…1만여명 검사

    전남교육청, 전국 최초 초등 1학년 ‘경계선 진단검사’ 실시…1만여명 검사

    전남지역 1학년 초등생들이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심층 진단 검사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계선 학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명확한 법적 기준·정의가 없어 현황 파악이 어렵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번 심층 진단검사는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7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월 22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12억 8000만원을 들여 도내 전체 1학년 1만여명에 대한 경계선 지능 학생 심층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는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현재 60~70% 1차 선별 검사를 진행중이다. 경계선 지능 진단 검사뿐 아니라 선별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도 자료 개발과 학부모 면담, 전문가와 1대 1 상담 등 종합적인 지원 사업이다. 전남교육청의 진단검사는 일상생활 적응 척도와 지능검사를 포함한 1차 검사를 통해 경계선 의심 대상군 학생을 선별하고, 2차 심층검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선정하는 체계적인 검사다. 또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해 집단검사가 아닌 1:1 대면 검사를 통해 깊이 있는 진단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보다 전문적인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를 통해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학습 지도와 정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학부모 상담 등 가정 연계 지도를 병행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지원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로, 전체 국민의 13.6%가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은 인지 기능이 낮아 어휘력, 학습능력, 이해력, 대인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적장애(IQ 70 이하)에는 해당하지 않아 정부의 각종 지원에서 소외되는 등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타인과의 공감 및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조기 지원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학습 결손 및 정서적 어려움이 심화할 수 있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정밀한 진단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을 존중하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협력해 맞춤형 학습과 정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모든 학생이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나에백 어디서 파나요” 유행템 되나?…백만원짜리 ‘애착백’ 뭐길래 [포착]

    “사나에백 어디서 파나요” 유행템 되나?…백만원짜리 ‘애착백’ 뭐길래 [포착]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에 오른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총리의 ‘애착 가방’이 현지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품절 사태가 벌어졌다. 가죽 브랜드 ‘하마노피혁공예’(濱野皮革工藝)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6일 현재 각종 소셜미디어(SNS), 뉴스 사이트 등에서 제104대 총리가 저희 가방을 들고 있는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며 “지금 주문하면 3월 말 출하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소 국내외 브랜드의 고급 가방을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다카이치 총리는 공식 취임한 지난 21일 출근길에 하마노피혁공예의 ‘딜라이트 토트백’을 들어 화제가 됐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사나에 백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면서 주문이 쇄도한 것이다. 14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하마노피혁공예는 일본 황실에 제품을 납품하는 등 높은 품질과 장인 정신을 인정받는 브랜드다. 다카이치 총리의 가방은 커리어 여성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브랜드 측은 해당 가방에 대해 “우아함과 활동성을 아름다운 균형으로 조화시킨 디자인”이라며 “전체 가죽임에도 불구하고 겨우 700g이라는 가벼움이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색상은 총 8가지로, 다카이치 총리가 든 가방은 검은색이다. 가격은 13만 6400엔(약 127만원)이다. ‘사나에 백’으로 화제가 된 이 가방은 현재 주문이 폭주해 공장 한달 생산 물량이 단 이틀 만에 소진되는 등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실제 온라인 판매처에서는 모든 색상이 품절 상태이며, 검은색은 ‘내년 3월 말쯤 출하 예정’이라는 조건과 함께 주문을 받고 있다. 엄청난 인기에 브랜드 측은 “문의 및 기타 대응에 시간이 다소 걸리는 점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푸른 정장·진주 목걸이…‘다카이치 패션’ 눈길 다카이치 총리의 패션은 이미 가방 이전부터 뜨거운 관심사였다. 특히 다카이치 총리는 파란 정장 재킷과 진주 목걸이를 즐겨 착용하는데, 푸른색이 그의 ‘승부의 색’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중요한 정치적 순간마다 푸른색을 선택했다. 공식 취임일 복장 또한 파란색 정장과 진주 목걸이 조합이었다. 이달 4일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했을 때도 비슷한 옷을 입었다. 또 20일 일본유신회와의 연립정부 구성 합의, 2021년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 등 주요 순간마다 푸른색 계열의 의상을 선택했다. 이는 다카이치 총리의 롤모델이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인 것과도 관련이 깊다.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인 대처 전 총리 역시 파란색 옷을 즐겨 입었고 남편이 선물한 진주 목걸이를 착용했다. 푸른색은 영국 보수당의 상징색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고베대 시절부터 대처 전 총리를 존경했고 정계 입문 후 그를 역할 모델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란색은 일본에서 ‘승리’를 뜻하기도 한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애칭 역시 ‘사무라이 블루’다. 다카이치 총리의 정치적 멘토인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또한 푸른색 정장을 즐겨 입었다.
  • 양천구, ‘2025년 10대 뉴스’ 선정…올해 빛낸 정책에 투표

    양천구, ‘2025년 10대 뉴스’ 선정…올해 빛낸 정책에 투표

    서울 양천구는 ‘2025년 양천구 10대 뉴스’ 투표를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추진된 주요 정책을 되짚어보고 구정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구는 주민 삶의 질 향상, 관심도, 숙원과제 해결, 생활편의 확대 등을 기준으로 20개 후보를 선정했다.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첫 삽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재건축 순항 ▲신월동 첫 지하철역 ‘대장홍대선’ 연내 착공 ▲ICAO 고도제한 강화 선제 대응 등이다. 이외에도 ▲지자체 최초 전국단위 ‘Y교육박람회’ 성료 ▲구민안전보험 시행 ▲보건소 별관 개관 ▲노후 동주민센터 4곳 재건축 본격 추진 ▲‘양천가족 거리축제’ 자리매김 ▲보육타운 개관 ▲스마트 경로당 20개소 구축 ▲실내건축(집수리)기술자 양성 교육 첫 시행 ▲공공형 공유오피스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담았다. 구민 누구나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나, 구청 1층 로비와 18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한 표가 양천구의 정책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정의 성과가 구민 삶에 닿았는지 되짚어보는 이번 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방 공기업 첫 ‘ESG 성과 화폐화 측정’ GH,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모집

    지방 공기업 첫 ‘ESG 성과 화폐화 측정’ GH,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협력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GH와 최근 5년 이내 계약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수행기관을 통해 ESG 교육, 역량진단, 현장실사, 보고서 제공 등 종합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4개 기업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맞춤형 ESG 컨설팅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1월 12일까지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모집공고는 GH 및 중소벤처기업부 기업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면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GH는 2021년 ESG 경영체제를 도입한 이후 지방공기업 최초로 ‘ESG 성과 화폐화 측정’을 시행하는 등 공공기관 ESG 경영을 이끌어왔다. 김용진 사장은 “협력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로 지속가능한 공급망 생태계를 조성하고,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광명·고양·수원 우수사례 벤치마킹 통해 안양형 저출생 대응정책 추진할 것

    이채명 경기도의원, 광명·고양·수원 우수사례 벤치마킹 통해 안양형 저출생 대응정책 추진할 것

    ○ 경기도 인구정책위원회 및 인구톡톡위원회 회의 참석… 우수 시·군 사례 공유 및 정책 확산 논의 인구정책위원인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0월 24일 열린 ‘경기도 인구정책위원회 및 인구톡톡위원회 합동회의’에 참석해 도내 시·군의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양시의 현실에 맞는 실천형 정책으로의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 시책 경진대회’에서 광명시, 고양시, 수원시가 각각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각 지자체의 혁신적 인구정책 추진 사례가 주목됐다. ▲광명시: 공간 복지 및 외국인 자녀 지원을 포함한 다자녀 지원 정책 등 ▲고양시: 경기 북부 최초 소아 응급 진료 체계 및 일산 어린이 병원 건립 등 의료 인프라 확대 ▲수원시: 중소 사업장 10시 출근제 및 아빠 육아 참여를 독려하는 수원 육아는 대디들(수육대) 운영. 이채명 의원은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 및 도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다. “오늘 발표된 광명·고양·수원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회의에서 논의된 실질적인 수요자 중심 정책과 의료·공간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안양시의 지역 여건에 맞는 벤치마킹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단순히 출산 장려금 중심의 단기 정책을 넘어, 주거·일자리·돌봄·문화가 결합된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이 필요하다”며, “도와 시가 긴밀히 협력하고, 행정 절차 간소화 및 다자녀 혜택 자동 감면 등 도민이 실질적 체감이 가능한 안양형 인구정책 로드맵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주 APEC 계기, 국경 넘어 연결·혁신·번영 함께 이뤄가길”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주 APEC 계기, 국경 넘어 연결·혁신·번영 함께 이뤄가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통해 국경을 넘어선 연결(Connect), 혁신(Innovate), 그리고 번영(Prosper)의 가치를 함께 이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27일 APEC 정상회의 환영 메시지를 통해 “한반도 최초의 통일을 이룬 통합의 땅, 천년고도 경주에 오신 모든 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오늘날 세계는 한 국가와 지역만의 힘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수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AI 혁명, 기후 변화, 세계 평화 등은 모두 상호 신뢰와 혁신적 해법을 통해서만 풀어갈 수 있는 시대적 도전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린 이 시대에 APEC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한다면 더 큰 사회·경제적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어 “경북도는 이번 정상회의가 그 어느 때보다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기울였다”며 “문화와 관광, 숙소와 식사, 도로와 교통, 치안과 통신까지 모든 순간 불편함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여러분을 모시겠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이곳 경주는 한민족 역사상 가장 찬란한 황금기를 꽃피운 신라의 수도였고 신라는 실크로드와 해상 교역을 통해 국제무역을 주도하며 외교와 교류의 중심에 섰던 강국이기도 하다”며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라는 이름 또한 경주의 옛 이름 ‘서라벌’에서 비롯되었을 만큼 경주는 우리의 정체성과 뿌리를 간직한 도시이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상회의 일정을 함께하면서 신라 천년의 숨결을 간직한 ‘지붕 없는 박물관’ 경주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길 바란다”며 “또 한복, 한옥, 한글, 한식 등 다양한 K-콘텐츠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경상북도와 인근 지역도 꼭 방문해 주시길 권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5월 암 진단을 받은 후 항암 치료를 이어가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준비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APEC 행사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이달부터 경주에 거의 상주하면서 행사 준비를 챙기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 지사가 암 치료 중에도 성공적인 APEC을 위해 경주에 숙소를 마련하는 등 현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 출산‧양육 취득세 감면 챙겨 주는 강남

    출산‧양육 취득세 감면 챙겨 주는 강남

    강남구는 출산·양육 가정이 주택 취득세 감면을 제대로 받을 수 있게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 서식을 개정하고, 생활현장을 기반으로 한 홍보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36조의5(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시행에 따른 것이다. 출산 전후 일정 기간 내 주택을 취득한 부모에게 최대 500만원의 취득세 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취득세 공제 대상 요건은 ▲1가구 1주택 보유자 ▲취득 당시 주택가액 12억원 이하 ▲출산 1년 전부터 또는 출산 후 5년 이내 주택 취득 ▲취득 후 3년간 상시 거주 ▲2024년 이후 취득 등이다. 매매·상속·증여·신축 등 다양한 취득 형태도 모두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현재 출산을 하더라도 세금 감면에 대한 내용이 제대로 홍보되지 않아 감면 신청을 못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강남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생신고 시점부터 감면 제도 안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이를 낳은 부모가 최초에 접하는 통합신청서에 ‘취득세 감면 검토’ 항목을 신설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취득세 감면 제도를 통해 출산과 양육이라는 삶의 중요한 전환기에 있는 가정의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미국 진출하려 했는데 다시 고민… 투어 같이 뛰는 한국 동료들 고마워”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미국 진출하려 했는데 다시 고민… 투어 같이 뛰는 한국 동료들 고마워”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원래 미국 무대 도전 계획이 있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리슈잉(22·중국)은 26일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 202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우승 기자회견에서 “너무 행복하고 꿈만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규투어 3년 차에 첫 승을 올린 그는 사상 첫 중국인 챔피언이라는 기록도 썼다. 리슈잉은 이번 대회 전까지만 해도 미국 도전 생각이 짙었다. 지난 15~18일 진행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 시리즈 예선전에서 공동 8위에 올라 12월 최종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지난해 12월 차이나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도 “최종 목표는 LPGA 투어에서 뛰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렇지만 리슈잉은 “이번 우승으로 목표가 좀 바뀌었다”면서 “미국 진출은 다시 생각한 뒤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KLPGA 투어에서 프로 입문하고 우승한 최초의 외국인이라는 이야기에 그는 “입회 때부터 계속 꿈꿔왔던 순간이고 최초가 되고픈 마음도 있었다”면서 “좀 더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한국에서 활약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기대에 부응하게 되어 기회를 준 KLPGA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8살 때부터 한국에서 성장한 그는 외국 국적이기에 겪었던 어려움이 없었냐는 질문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한국에서 나왔는데 한 번도 차별당해본 적이 없다”면서 “투어를 같이 뛰는 한국 동료들도 ‘너는 할 수 있다’고 응원해줘 이렇게 우승할 수 있었다”고 돌이켰다. 루키 시즌이던 2023년보다 나아진 부분에 대해선 “적응력이 많이 좋아졌고, 쇼트게임에서 성장이 있었다. 샷 실수를 해도 파세이브로 잘 막아내는 것 같다”고 짚었다. 절친한 고지원이 지난 8월 제주 삼다수마스터스에서 한발 앞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을 때 너무 부러웠다는 리슈잉은 “지원이가 많이 응원해줬다. 그래서 힘을 낼 수 있었다. 투어 동료들도 많은 힘을 줬다”고 거듭 힘주어 말했다. 자신에게 어떤 선물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그는 “마음고생하신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다”면서“맛있는 소 곱창에 밥 100끼 정도는 선물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 전남, 전국 첫 도농복합시 상생협의회 조례 제정

    전국 최초로 도농복합시 농어촌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됐다. 전남도의회는 최근 정영균(순천1)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 도농복합시 상생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조례안의 핵심은 도지사 소속의 ‘도농복합시 상생협의회’ 설치다. 협의회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도의회, 시의회, 주민대표,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하는 정책 논의 기구로 구성된다. 협의회는 ▲도농 간 행정·재정 격차 해소 ▲예산 편성 시 형평성 제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발굴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책 방안 등을 다룬다. 도농복합시는 지난 1995년 도농통합 행정구역 개편 이후 읍·면 지역이 편입된 시 단위이다. 
  • 현대건설, 국내 최초 美 대형원전 건설 참여

    현대건설이 미국 대형원전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 정책으로 현지 원자력 산업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이 미국 대형 원전 건설 수행 계약을 체결한 것은 처음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페르미 아메리카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4기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서명식은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와 메수트 우즈만 페르미 뉴클리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합 에너지 및 AI 캠퍼스’는 미국의 에너지 개발사인 페르미 아메리카가 5000억 달러 이상을 들여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의 2119만㎡ 부지에 조성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전력망 단지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AP1000 대형원전 4기, 소형 모듈원전(SMR)을 비롯해 가스복합화력, 태양광 및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을 결합한 총 11GW(기가와트) 규모의 독립형 전력 공급 인프라를 만들고 이를 연계할 초대형 AI 데이터센터를 지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은 건설의 첫 번째 단계인 부지 배치 계획 개발, 냉각 방식 검토, 예산 및 공정 산출 등의 기본설계를 수행한다.
  • 대환대출 LTV 다시 70%로 완화… 부동산 대책 혼선 지속

    대환대출 LTV 다시 70%로 완화… 부동산 대책 혼선 지속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둘러싸고 잇따른 번복과 오류가 발생하며 시장 혼선이 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대환대출에 대해 최초 취급 시점의 담보인정비율(LTV)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당초 강화된 LTV 40%를 적용하기로 했던 방침을 기존 70%로 되돌린 것이다. 서민층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한 ‘대출 갈아타기’마저 막혔다는 불만이 폭주하자 정부가 물러선 것이다. 전세퇴거자금대출에도 강화된 LTV를 적용할지를 두고 혼선이 이어졌다. 전세 계약 당시 비규제지역이었으나 10·15 대책 이후 규제지역으로 바뀐 경우에도 강화된 LTV 40%가 적용된다고 해 논란이 일었다. 금융위는 뒤늦게 “6월 27일까지 체결된 임대차 계약은 규제지역 여부와 관계없이 기존 LTV 70%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상가·오피스텔 등 비주택 담보대출의 LTV도 오락가락했다. 국토교통부와 금융위는 처음엔 “비주택 LTV도 70%에서 40%로 강화된다”고 밝혔다가, 이틀 만에 “비주택 담보대출의 경우 기존 70%가 유지된다”고 정정했다. 현장에서 문제 제기가 잇따르면 정부가 사후적으로 ‘땜질식 수정’에 나서는 모습이 반복되면서 정책 신뢰도가 하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출 규제 강화로 무주택 실수요자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들의 불만이 폭주하면서 다시 정정될지 주목된다. 생애 최초 구입자는 규제지역이라도 LTV 70%를 적용받지만, 스트레스금리 하한이 1.5%에서 3.0%로 높아지면서 실제 대출 한도가 줄어든다. 정부는 디딤돌(구입), 버팀목(전세) 등 정책대출한도를 최대 8000만원 줄인 데 이어 총량도 연간 공급 계획 대비 25% 줄일 계획이다.
  • [사설] 우왕좌왕 집값 대책, 주거 사다리 복구 보완책 나와야

    [사설] 우왕좌왕 집값 대책, 주거 사다리 복구 보완책 나와야

    이재명 대통령이 그제 갭투자(전세 낀 주택 구입) 논란을 부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알려진 이 전 차관은 10·15 대책을 설명하면서 “돈을 모아뒀다가 집값이 떨어지면 사라”는 발언으로 무주택자들의 원성을 샀다. 오늘부터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의 담보인정비율(LTV)은 10·15 대책의 40%가 아니라 기존 70%가 적용된다. 새 주택 구입이 아닌 ‘차주의 상환 부담 완화’가 목적이라는 취지에서다. 처음부터 고려됐어야 할 방안을 비판에 못 이겨 내놨으니 딱할 따름이다. 우왕좌왕 대책도 한심하거니와 실수요자들의 꽉 막힌 대출은 여전히 심각한 문제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는 6·27 대책에서 LTV가 80%에서 70%로 줄었는데 이번에 스트레스금리 하한 상향(1.5→3.0%)이 더해져 대출한도는 더 줄어든다. 정부는 디딤돌(구입)·버팀목(전세) 등 정책대출한도를 최대 8000만원 줄인 데 이어 총량도 연간 공급계획 대비 25% 줄일 계획이다. 규제지역이 넓어지면서 분양 현장도 현금 부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통상 분양대금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나뉘는데 중도금 대출 LTV가 40%가 됐다. 공급 확대 정책과 방향이 어긋난다. 수도권 주택공급이 예년 수준을 밑도는데 내년에는 공급 절벽까지 예상된다. 전세 매물이 급격히 줄어 월세화가 진행되는데도 속수무책이다. 청년, 무주택자들의 아우성에 귀를 열어야 한다. 부동산시장 안정도 중요하지만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어렵게 해서는 건전한 주택시장은 불가능하다. 집값 안정에 반대할 사람은 없지만 주거 사다리를 부러뜨려서는 안 된다. 거래를 완전 실종시켜 집값을 마비시키는 것을 정책이라 할 수는 없다. 무 자르듯 거친 대출 압박이 실수요자, 청년, 무주택자들의 주거 사다리를 훼손한다면 시급한 손질이 필요하다.
  • 수원특례시, 전국 지자체 최초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조례’ 제정

    수원특례시, 전국 지자체 최초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조례’ 제정

    수원특례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시행에 들어갔다. ‘수원시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는 공무원의 정신건강을 지자체가 관리·지원하는 제도로 24일 열린 수원특례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최근 민원인의 폭언 등에 따른 감정 소진, 조직 내 갈등으로 인한 우울증 등으로 인해 공무원들이 정신질환을 겪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공무원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 공직사회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인식되거나 고충 처리 절차에 의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런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수원시는 조례를 제정해 예방과 지원 중심의 ‘공무원 정신건강 관리 체계’를 제도적으로 구축했다.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수원시장은 3년마다 ‘공무원 정신건강 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관리계획의 주요 내용은 ▲정기적인 스트레스 진단·심리검사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근무 환경 개선 ▲정신건강 저해 행위 대응 ▲관련 기관·전문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수원시에서는 이번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2026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마음건강 심리검사를 지원하고, 필요하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진료를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수원시 행복정신건강센터와 협력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직자들이 일상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공무원의 정신건강은 행정의 지속가능성과 시민 신뢰의 기초”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공무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 조직의 건강함이 시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현대건설, 국내 최초 美 대형원전 건설 참여

    현대건설, 국내 최초 美 대형원전 건설 참여

    현대건설이 미국 대형원전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 정책으로 현지 원자력 산업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이 미국 대형 원전 건설 수행 계약을 체결한 것은 처음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페르미 아메리카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4기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서명식은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와 메수트 우즈만 페르미 뉴클리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합 에너지 및 AI 캠퍼스’는 미국의 에너지 개발사인 페르미 아메리카가 5000억 달러 이상을 들려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의 약 2119만㎡ 부지에 조성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전력망 단지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AP1000 대형원전 4기, 소형 모듈원전(SMR)을 비롯해 가스복합화력, 태양광 및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을 결합한 총 11GW(기가와트) 규모의 독립형 전력 공급 인프라를 만들고 이를 연계할 초대형 AI 데이터센터를 지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은 대형원전 4기(4GW 규모) 건설의 첫 번째 단계인 부지 배치 계획 개발, 냉각 방식 검토, 예산 및 공정 산출 등의 기본설계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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