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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향대 부천병원 개원 20돌... “눈앞 이익보다 미래 꿈과 원대한 목표 이루자”

    순천향대 부천병원 개원 20돌... “눈앞 이익보다 미래 꿈과 원대한 목표 이루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2일 개원 20주년을 맞아 온라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설립 이념인 ‘인간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0년간 환자와 국내외 소외 계층을 돌봐왔다. 부천내 유일한 상급종합병원 승격, 국내 최초 사전 계획에 의한 무수혈 간이식 수술 성공,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 전국 2위, 환자경험 평가 전국 1위, 상급종합병원 최초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기념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지침을 준수해 수상 대표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교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병원 발전에 이바지한 장기근속 직원 표창과 모범직원·부서 표창, 특별 공로상 등을 수여하고, ‘개원 20주년 기념 영상’이 상영돼 20년간 병원 발전에 노고를 쏟은 교직원들에게 감동을 줬다. 또 개원 20주년을 앞두고 기부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20살 청년이 된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형편이 어려운 20대 청년환자 20명을 지원하기 위해 교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2000여만원을 마련했다.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 미국 경영학자 ‘짐 콜린스’가 위대한 기업의 성공 요인으로 꼽은 ‘플라이휠(선순환 바퀴) 효과’를 언급했다. 그는 “20주년을 맞이해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우리의 ‘플라이휠’을 힘차게 돌려서 실력과 함께 영향력 있고, 수백 년을 이어가는 위대한 순천향을 만들자”고 말했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오늘은 우리 병원이 개원한 지 20주년이자 설립자 고 향설 서석조 박사의 탄신 100주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날”이라며, “미래를 위해 꿈을 크게 갖고 눈앞의 손익보다는 병원 존재 이유와 우리 교직원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원대한 목표를 갖자”고 강조했다. 한편, 개원 20주년을 맞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재명 도지사 등 사회 여러 층 축하와 격려 메시지가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전남공무원교육원, ‘강진 신청사’ 시대 개막

    전남공무원교육원, ‘강진 신청사’ 시대 개막

    “전남지역 공무원들이 광주에서 교육을 받는다는게 너무 이상했어요. 앞으로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도 더 커질 것 같애요.” 순천시청 6급 A씨는 “전남공무원교육원이 전남 22개 시군에 있는 한 지자체로 옮겨진 것은 그만큼 우리 전남이 발전했다는 의미 아니겠냐”며 “늦은 감이 많지만 적극 환영할 일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도 공무원교육원이 68년간의 광주시대를 마감하고 강진군으로 이전했다. 명칭도 ‘인재개발원’으로 변경하고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업무를 시작했다. 전라남도인재개발원은 1953년 개원 이후 68년간 전남의 핵심인재를 배출한 전남인재교육의 메카다. 광주 양림동에서 ‘전남공무원훈련소’로 시작한 후 1963년 ‘전남지방공무원교육원’으로 확대 개편해 농성동으로 이전했다. 이어 1979년 매곡동으로 옮겼다가 이번에 강진에 새 둥지를 틀었다. 강진 새 청사는 총 사업비 478억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1만 3952㎡에 지상 3층 규모다. 업무시설인 본관, 교육시설인 인재관, 숙소인 행복관, 다목적실인 보람관 등 4개동을 갖췄다. 현장중심의 인재 양성을 위해 토론형, 참여형 교육이 가능한 10개 소형 강의실과 12개 분임실, 100여명을 수용하는 중대형 강의실 3개, 300여명을 수용하는 대형 강의실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들어섰다. LED스크린, 전자칠판, 화상강의가 가능한 동작 추적 카메라(PTZ카메라) 등 최첨단 교육장비도 설치했다. 청사 건물 외벽 일부가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로 적용됐던 부분을 화강석으로 교체하고, 단조로운 벽면에 컬러를 입히는 등 디자인도 새롭게 했다. 기존 두충나무 숲과 연계한 산책로 1㎞를 조성해 지역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휴양공간으로 꾸몄다. 여수시청 직원 B씨는 “교육의 목적은 지식습득도 있지만 일을 떠나서 일상생활에 지쳤던 나를 천천히 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며 “도심의 광주보다는 문화가 깃들고 향토적인 강진에서 힐링할 수 있어 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선호 전남인재개발원장은 “전남도청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광주에 남은 공무원교육원을 도내로 이전했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도약하도록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발원은 이달 한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한 후 다음달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유근식 경기도의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학교환경개선사업 관련 정담회

    유근식 경기도의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학교환경개선사업 관련 정담회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는 지난달 30일 유근식 도의원(광명4·교육행정위원회)이 경기도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관내 학교환경개선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는 지난 2월 발표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노후 학교 건물을 최첨단 학교로 탈바꿈 시키는데 2025년까지 18조 5000억원(국비 5.5조원, 지방비 13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핵심 요소로는 ▲공간 혁신 ▲스마트 교실 ▲그린 학교 ▲학교 복합화 등 4가지를 포함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일정 및 현황보고를 하며 무선 인터넷, 학습 플랫폼, 디지털 기기 등을 구비한 첨단 지능형(스마트) 환경이 교실에 구축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교육지원청은 시설개선사업이 시급한 학교 현황을 보고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또 재개발이 진행중인 광명뉴타운 1R, 2R 구역내의 학교 설립에 관해 도의원, 도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함께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정담회를 마친 유근식 도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교육재정 악화로 추경 선정에 어려움이 있으나 추가로 현장을 방문하여 예산 지원 가능한지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족관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야 하는 이유 [김유민의 노견일기]

    수족관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야 하는 이유 [김유민의 노견일기]

    울산 울주군 온남초등학교 6학년 6반 학생 26명이 특별한 손편지를 보냈다. 30일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에 따르면 학생들은 지난 25일 학교에서 ‘민주주의의 발전과 시민 참여’에 대해 배웠고 4·7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후보자들에게 편지를 보내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에 갇힌 돌고래들을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후보자 선거 사무실로 발송된 편지에서 한 학생은 “편지를 쓰는 것도 정치 참여가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돌고래들의 행복도 중요하다”고 썼다. 또 다른 한 학생은 “어렸을 때에는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에 가는걸 좋아했는데 그때는 쇼를 보는 즐거움에 고래의 아픔을 잘 몰랐다. 돌고래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며 인간들의 놀잇감이 된 것 같아 안타깝다. 더이상 돌고래가 갇혀서 죽는 일이 없도록 제발 자연으로 방류해달라”고 적었다. 다른 학생도 “12년 동안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에 있는 돌고래 8마리가 폐사해 울산은 ‘돌고래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만약 후보님이 뽑히신다면 돌고래를 풀어달라”고 부탁했다.살아남은 네 마리 바다로 돌려보내야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도 좋은 정책 2009년 문을 연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에서는 12년 동안 무려 8마리의 돌고래가 폐사했다. 현재 체험관에는 4마리의 돌고래가 남아서 사육사들과 쇼를 하고 있다. 고래생태체험관을 비롯해 경남 거제씨월드, 전남 여수와 제주 한화아쿠아플라넷, 롯데 아쿠아리움 등 7곳에서 돌고래 29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동물권행동 카라, 핫핑크돌핀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등은 최근 울산 남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에 감금되어 있는 네 마리 큰돌고래들을 바다로 돌려보내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울산 남구는 잔인한 돌고래 학살지 일본 다이지마을에서 돌고래들을 수입해 좁은 수조에 가두고 전시와 공연에 활용해 왔다”며 “그 과정에서 무려 8마리의 돌고래가 폐사했고, 이로 인해 울산 남구는 ‘돌고래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얻었다”고 지적했다.2013년 서울대공원 돌고래쇼장에 갇혀 있다가 바다로 돌아간 돌고래 제돌이와 춘삼이, 삼팔이 등 남방큰돌고래들은 방류 8년이 지난 지금도 제주 바다에서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음이 확인됐다. 단체는 울산 남구 돌고래들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적절한 조치가 취해진다면 제주에 방류된 남방큰돌고래들처럼 바다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들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도 고래류 보호는 매우 좋은 정책”이라며 “대형 고래 한 마리는 일생 동안 평균 33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면서 수천 그루 나무를 심는 것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아이슬란드와 캐나다, 인도네시아는 야생의 환경에 바다쉼터를 조성했다. 해양수산부는 돌고래를 바다로 방류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환경 관련 단체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전국 해변을 대상으로 고래바다쉼터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2013년 7월 돌고래 제돌이를 제주 김녕 앞바다에 풀어줄 당시 시민위원장을 맡았던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돌고래는 하루 100km가량을 유영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사육을 위해서는 수조의 크기가 최소한 직경 20∼30km 정도는 돼야 하고, 반사 소음에 시달리지 않게 최첨단 재질로 만들어야 하지만 국내에는 이런 수족관을 갖춘 곳이 단 한 곳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죽기 전에 이 세상 수족관에 있는 모든 돌고래를 한 마리도 빠짐없이 바다로 돌려보내는 과업을 마무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단체들 역시 “울산 남구 돌고래들이 더 이상 수족관에서 비참한 생을 마감하지 않도록 결단을 내리고 돌고래들을 바다로 돌려보내야 한다. 2021년은 울산 돌고래 방류 원년이 되길 희망한다”고 촉구했다.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KF-X 생존성 높이는 마법장비 ‘통합전자전체계’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KF-X 생존성 높이는 마법장비 ‘통합전자전체계’

    KF-X 즉 한국형 전투기에 장착되는 내장형 통합전자전체계의 시제품이 지난해 하반기 성공적으로 제작되어 납품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LIG 넥스원은 2016년 10월 31일 공시를 통해, KF-X 체계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카이(KAI) 즉 한국항공우주산업과 1145억 원 규모의 체계개발 통합전자전체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바 있다. 공중전에서 전자전은 전투기의 생존성과 밀접한 연관을 갖는다. 특히 전투기를 위협하는 공대공 및 지대공 미사일이 나날이 발전함에 따라, 공중에서 전투기가 이를 탐지해 교란하거나 기만하는 전자전 장비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것이다. 전투기에 장착되는 전자전 장비는 나라마다 차이는 있지만 해외에서도 얼마든지 구매가 가능하다. 그러나 전자전 장비는 제작한 나라의 핵심 기술이 담겨있기 때문에, 해외 판매를 하더라도 중요 구성품은 뜯어볼 수 없게 봉인되어 있다.만약 고장이 난 경우에는 반드시 제조사가 정비를 하게끔 계약을 맺는다. 또한 봉인된 장비를 함부로 뜯었을 경우에는 계약 위반으로 정비를 받을 수 없다. 이 때문에 전투기 전자전 장비의 중요성을 인식한 우리 군은 국방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지난 1980년대부터 전투기용 전자방해장비의 개발에 뛰어든다. 그 결과 전투기 무장 장착점에 장착 운용되는 외장형 전자방해장비인 ALQ-88이 만들어졌다. ALQ-88은 공군의 F-4E 팬텀 전투기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2004년에 완성된 전투기용 외장형 전자방해장비 ALQ-200은 기존의 ALQ-88에 디지털 재밍 기술을 적용해 업그레이드한 장비로 현존하는 세계 수준의 장비들과 동급의 성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LQ-200의 경우 2006년부터 KF-16 복좌형 전투기에 탑재 운용되고 있다. 이밖에 KF-16 단좌형 및 F-15K 전투기에도 탑재할 수 있도록 2013년 장착성 시험을 완료한바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전투기 내장형 통합전자전체계는 향후 시험평가 및 규격화 등을 거친 후 양산이 진행될 예정이다. ‘EW Suite’로도 불리는 통합전자전체계는 KF-X를 위협하는 레이더나 미사일 탐색기의 신호를 탐지 및 분석하고 이에 맞춰 방해 및 교란 전자파를 방사한다. 또한 채프 및 플레어 등의 기만장비를 이용해 적의 위협을 교란 또는 기만하여 KF-X의 생존성을 극대화시킨다. 특히 KF-X에는 전투기 내장 탑재형 전자전체계로는 국내 최초로 구성장비의 통합운용 및 위협신호의 탐지 및 식별을 위한 ‘EWC-RWR 제어기’가 탑재된다. 또 고출력의 전자방해 전파를 방사하는 ‘RF Jammer’와 채프 및 플레어를 살포하는 ‘CMDS’를 연동하는 통합전자전체계(EW Suite) 기술이 적용되었다.이러한 기술을 통해 전자전 효율성과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이밖에 소형화 및 경량화를 통해 내장형 장비의 설계 제작에도 성공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해 LIG 넥스원 관계자는 “우리 공군을 비롯한 산·학·연 종사자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KF-X 통합전자전체계는 해외 선진국의 장비와 비교해도 우수한 성능의 최첨단 무기체계”라며 “범국가적 과제인 KF-X의 성공적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험평가를 비롯한 향후 일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영 군사평론가 kodefkim@naver.com
  • 오세훈 “文대통령은 독재자… 박영선은 돈풀리스트”

    오세훈 “文대통령은 독재자… 박영선은 돈풀리스트”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4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반통합 분열의 독재자”라고 거침없이 비판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쟁상대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향해서는 “돈풀리스트”(돈+포퓰리스트)라고 비꼬았다. 오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박 후보의 ‘10만원 재난위로금’과 차별화된 정책을 묻는 질문에 “박 후보의 선거 운동을 몇 가지 특징으로 구분을 하면 조직선거, 돈 푸는 선거, 흑색선전 이 3가지”라며 “점잖게 표현해서 조직선거지 사실은 관건선거의 혐의가 짙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시 각 자치구에는 구청장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힘든 시민단체들이 참으로 많다. 그 영향을 받는 서울시민들이 수만에서 수십만에 이르고, 이 조직을 동원하겠다는 사실상의 동원령을, 이낙연 대표가 백병전이란 표현을 썼던 기억이 난다”며 “‘돈풀리즘’과 매우 정교하게 짜여진 각종 단체, 협회, 관변단체를 총동원한 선거를 기획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의 재난위로금 공약에 대해선 “블록체인 기반의 K-디지털 화폐라는 최첨단 용어를 구사했지만 결국은 10만원씩 돈 봉투 돌리겠다는 것과 다름없다”며 “이런 후보를 금권선거 후보, ‘돈풀리스트 후보’라 명명한들 그게 지나친 표현이겠느냐”고 덧붙였다. 2019년 전광훈 목사가 주도한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은 독재자’라고 한 것에 대해 민주당에서 공세를 펴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취임사에서 ‘화합 이루는 대통령 되겠다’ 약속하고 취임해 놓고 국민을 절반으로, 또 절반으로 나누어서 본인들의 정부를 지지하는 분만을 향한 각종 정책을 펴왔다”며 “역사적으로 최악 대통령으로 기록될 부분이 바로 그 갈라치기, 반통합 분열의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금도 굳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게 독재자가 아닌가”라고 강조했다.오 후보는 이어 “그런 독재자의 면모를 박 후보가 그대로 답습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시 박 후보를 겨냥했다. 그는 박 후보에 대해 “문재인 아바타”라고 표현하면서 “이 정부 장관직을 수행했던 박 후보가 대통령의 참으로 잘못된 행태에 대해서 단 한 번이라도 비판한 적 있느냐”고 말했다. 오 후보는 자신의 내곡동 땅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부정확한 이야기다. 저희도 확인을 했고 대답할 가치조차 느끼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첫째, 상속받은 땅이다. 둘째, 토지 소유자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강제수용된 땅이다”며 “본질 흐리기 위해 온갖 술책을 부리는 박 후보는 반성하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유동인구만 따라가도 절반은 성공… ‘호매실 에이스 에비뉴 더퍼스트’ 눈길

    유동인구만 따라가도 절반은 성공… ‘호매실 에이스 에비뉴 더퍼스트’ 눈길

    아파트 청약자격과 전매제한 강화로 갈 곳 잃은 뭉칫돈이 수익형 부동산에 몰리고 있다. 이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의 미래가치를 결정짓는 대표적인 두가지 요소인 유동인구와 배수후요 모두를 갖추고 있는 완성형 수익형 부동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거 편의성과 쾌적성이 중요시되는 주택시장에 비해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풍부한 유동인구는 상가시설에 대한 집객력과 미래가치로 연결되며 배후수요는 오피스텔과 같이 1·2인가구를 겨냥한 주거시설의 공실률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업계 전문가는 “동일지역 동일한 상권에 위치한 수익형 부동산이라 하더라도 유동인구의 흐름에 따른 입지에 따라 임대료의 차이가 나기도 한다”며 “특히 최근 주택시장의 가파른 매매가 상승세로 인해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갖추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들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 모두를 갖추고 떠오르는 지역으로는 수원시 호매실지구를 예로들 수 있다. 호매실 지구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호매실동 일대에 위치한 택지지구로 광교신도시와 더불어 수원의 대표적인 신도시로 꼽힌다. 이 지역은 삼성전자 수원캠퍼스와도 거리가 가까우며, 잘 조성된 상업단지, 공원, 수변공원과 산책로 등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춘 곳이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호매실지구 내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위치에 위치한 ‘호매실 에이스 에비뉴 더퍼스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호매실 에이스 에비뉴 더퍼스트’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전용면적 53~71㎡ 총 159실로 지어지는 2~3룸 구조의 아파텔로 오는 25일부터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서수원 최초의 종합병원 ‘화홍종합병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메디컬 프리미엄을 누림과 동시에 병원종사자 및 관련 업계 유동인구가 상대적으로 높다. 또한 서수원권의 최대 규모의 병원 ’덕산의료재단 종합병원’이 2024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오는 5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덕산의료재단 종합병원’은 사업면적만 약 9만 평에 달하며, 지하 4층 지상 10층, 636병상으로 수원에서 세번째 큰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대규모 병원인 만큼 수천명의 병원 종사자와 몇 만명의 일일 유동인구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근에 삼성비즈니스벨트가 위치해 후광효과도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 본사와 삼성디지털시티를 비롯해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 인근 협력업체들의 풍부한 배후수요로 투자가치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메가박스(예정)와 권선행정타운 등이 근접해 있고, 칠보산과 물다미공원, 수변공원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롯데몰, 이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이 위치해 있고, 화서역 스타필드가 2024년 개관 예정으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장점을 지녔다. 여기에 공립유치원과 능실초, 능실중, 호매실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도보로 통학권이 가능하다. 신분당선 오목천역과 고색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교통여건도 탁월하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 향후 신분당선 호매실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연결된다. 또 GTX-C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해당 노선을 이용하면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단 22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수인선 복선전철도 근거리에 개통이 예정돼 있다. 지하철 1호선 및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KTX수원역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해 출퇴근하기 좋다. ‘호매실 에이스 에비뉴 더퍼스트’은 일반 아파트처럼 넓게 쓸 수 있는 특화설계와 전용면적 53~71㎡(16~22평형) 주거공간으로 희소가치 높은 2룸~3룸으로 1∼2인 가구와 신혼부부, 3인 가구 등의 거주가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주거 프리미엄을 높이는 기본 무상옵션도 제공한다. 각 방마다 설치되는 천장형에어컨과 헤파필터가 적용된 공기청정기가 무상 제공된다. 이 밖에도 유명 인기브랜드 양문형냉장고(BESPOKE), 드레스룸, 일체형비데, 드럼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에어드레서, 3구 인덕션 등 생활필수품목을 전실 무상 제공한다. 고품격 커뮤니티시설과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호매실 에이스 에비뉴 더퍼스트’는 25일부터 정당계약이 가능하고 관심고객등록 및 계약자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GTX 역세권 관심 받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분양

    GTX 역세권 관심 받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분양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따라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GTX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인구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다 노선 인근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GTX 철도는 평균 시속 100km 수준의 속도로 운영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도심으로의 이동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전망이다. 경기개발연구원 연구보고서 자료를 보면 GTX 개통 후 접근성이 개선되는 서울 반경 20~50km 지역들이 새로운 통근권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컨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GTX-B노선의 경우 완공 시 인천광역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기존 82분의 이동 시간이 27분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GTX-B노선이 지나는 부평역(예정)의 경우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까운 만큼 많은 인구 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GTX-B노선 부평역(예정)의 경우 노선뿐만 아니라 역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복합환승센터도 주목할만 하다.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 결과 부평역을 비롯한 10개 역사를 선정했다. 복합환승센터는 대중교통을 연계하는 심장부 역할을 하는 랜드마크 시설로 버스와 지하철, 철도, 공항, 항만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한 곳에 연계돼 있는데다 백화점 등 쇼핑·문화 시설도 함께 누릴 수 있어 지역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이 부평역 인근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도 GTX의 대표적인 수혜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 지상 2~3층 오피스 156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부평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오피스텔인 데다 섹션 오피스가 함께 공급돼 현재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대규모 상권이 모여있는 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으로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인 만큼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각 세대에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23㎡에도 인출식 빨래건조대를 포함한 붙박이장 등을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편리한 주거환경 및 에너지 절감효과를 위한 최첨단 IoT와 태양광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단지 내 건강한 여가생활이 가능한 피트니스 센터도 갖췄다. 오피스의 경우 섹션 오피스 전용 발코니 서비스 면적 제공으로 업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다.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한 냉난방시스템, 환기시스템(전열교환)과 디지털도어락을 기본제공한다. 이 밖에 주차장 내 공유차량 시스템을 도입하는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대인 대신 임대관리를 위탁받아 공실 및 민원처리를 하는 임대관리 서비스, 대행업체를 통해 입주민의 요청을 처리해주는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명 “화성국제테마파크 본궤도 올라 뜻깊다”…정용진 부회장에 감사편지

    이재명 “화성국제테마파크 본궤도 올라 뜻깊다”…정용진 부회장에 감사편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2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신세계화성이 화성국제테마파크 건설을 위한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에게 감사 편지를 보냈다. 이 지사는 서한문에서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이 그동안 몇 차례 무산되는 등 부침을 거듭한 끝에 본궤도에 오르는 것이라 더욱 뜻깊다”며 “경제환경이 급변하고 고착화 조짐을 보이는 저성장 추세에도 투자를 결단해 줘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화성 테마파크는 서해안 관광벨트의 거점이 될 것이고 온 가족이 사계절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로서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경기도는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공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테마파크는 민간 개발을 통해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내 동 측에 423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약 4조500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 호텔, 전문 쇼핑몰, 골프장 등을 갖춰 오는 2026년 1단계 개장, 2031년 그랜드 오픈이 목표다. 수자원공사과 신세계화성은 지난 19일 테마파크 건설을 위한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공급면적은 관광·레저용지 279만㎡, 공동주택용지 43만㎡ 등 총 322만㎡이며 공급 가격은 8669억원이다. 이곳에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약 1만50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1900만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을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위,리포즈’ 2021 코리아빌드 참가…‘이동식 주택’ 선봬

    ‘위,리포즈’ 2021 코리아빌드 참가…‘이동식 주택’ 선봬

    최첨단 방수 신소재 기업 ㈜리뉴시스템의 새로운 브랜드인 위,리포즈(Oui, repose)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내 최대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전시회 ‘2021코리아빌드(KOREA BUILD)’에 참가한다. ㈜리뉴시스템은 1999년 설립된 최첨단 방수 신소재 기업으로,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년간 연구에 몰두한 후 최근 이동식 주택 사업에 진출했다. 그리하여 탄생한 브랜드인 위,리포즈는 Oui(예, 그렇습니다)와 repose(휴식, 쉼)의 합성어이며, 휴식과 쉼의 긍정적인 표현을 통하여 고객에게 진정한 휴식을 제공하겠다는 기업의 뜻이 담겼다. 위,리포즈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정형화된 기존 이동식 주택의 패러다임을 깨기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는 점이다. 콘크리트 구조물이지만 자체 기술력으로 곡선형 표현이 가능하게 해 목조나 컨테이너로 획일화된 디자인에서 탈피하였다. 건물 특징을 살린 아름다운 곡선으로 건물 외관이 돋보이게끔 해준다.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진정한 휴식이 가능한, 아름답고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신경 쓴 부분도 눈에 띈다. 빛의 각도를 계산해 실내공간을 밝혔으며,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수면 공간을 분리했다. 또한 앱으로 제어가 가능하도록 스마트 월패드 IoT 기술을 도입했다. 높은 층고의 다락을 준비하여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봤을 낭만적인 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쾌적함과 안락함 둘 다 느끼게 하였다. 기존 방수 기업이었던 만큼 리뉴시스템이 가진 방수기술을 도입해 뛰어난 방수 기능뿐만 아니라 단열, 라돈 차단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놓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내부 공간 구성에도 위,리포즈만의 차별성을 나타냈다. 곡선형 활용과 독특한 공간배치를 통해 내부 면적을 확장시켰다. 소형주택이지만 동일 면적 대비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가전과 가구용품 역시 기본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듯 실제 바닥면적 대비 실 사용면적을 늘릴 수 있게 돼 훨씬 넓고 쾌적한 공간을 느낄 수 있다. 위,리포즈 관계자는 “다양한 디자인을 기획하였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는 몇 가지 실제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실물을 보고 내부 공간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1 코리아빌드에서 위,리포즈를 만나보고 싶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접근성 높아지는 부평역, 수혜 단지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서울 접근성 높아지는 부평역, 수혜 단지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들어서는 부평역 일대 부동산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면서 특히 오피스텔, 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이 높은 인기를 끄는 모습이다.GTX-B노선은 인천 송도~부평~여의도~서울역~남양주 마석 간 80.1㎞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 2019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노선이 완공될 경우 인천에서 여의도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80분에서 최대 20분대로 크게 단축될 예정이다. 이처럼 여의도와 서울역 등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노선이 지나는 수혜 지역의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GTX-B노선 부평역(예정)이 위치한 인천 부평구의 지가변동률은 지난해 4.34% 오르며, 인천 평균 지가변동률 3.76%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같은 시기 서울 지가변동률 4.8%와 비슷한 수치다.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도 크게 늘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부평구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4299건으로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기 전인 2018년보다 약 20.42%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인천시 거래량 증가율 약 14.13%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업계에서는 GTX-B노선 부평역(예정)의 경우 노선의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깝고, 주변으로 교통, 편의, 공원 등 다양한 생활 기반시설이 형성돼 있어 투자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특히 GTX 부평역(예정)의 경우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수혜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 결과 부평역을 비롯한 10개 역사를 선정했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공모 결과를 토대로 올해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GTX 개통 시기에 맞춰 환승센터도 개통한다는 방침이다. 복합환승센터는 대중교통을 연계하는 심장부 역할을 하는 랜드마크 시설로 버스와 지하철, 철도, 공항, 항만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한 곳에 연계돼 있는데다 백화점 등 쇼핑·문화 시설도 함께 누릴 수 있어 지역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GTX 부평역(예정)에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될 경우 수도권 광역교통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에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이 부평역 인근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가 대표적인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 지상 2~3층 오피스 156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부평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오피스텔인 데다 섹션 오피스가 함께 공급돼 현재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대규모 상권이 모여있는 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으로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인 만큼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각 세대에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23㎡에도 인출식 빨래건조대를 포함한 붙박이장 등을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편리한 주거환경 및 에너지 절감효과를 위한 최첨단 IoT와 태양광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단지 내 건강한 여가생활이 가능한 피트니스 센터도 갖췄다. 오피스의 경우 단순히 소형 오피스가 아닌 모듈형 설계가 적용된 섹션오피스로서 원하는 만큼 공간을 쪼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면적이 작은 만큼 분양가 역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초기 투자비용이 적어 소규모 투자에 적합하다. 또 환금성이 뛰어나고 업종의 제한이 없어 자유로운 투자가 가능하다. 아울러 규제에 해당되지 않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금 10%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의 분양전시관은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전’에 ‘친환경’까지… 볼보 하이브리드 SUV 2종 사전 판매

    ‘안전’에 ‘친환경’까지… 볼보 하이브리드 SUV 2종 사전 판매

    튼튼하기로 유명한 볼보가 친환경 엔진을 장착한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며 하이브리드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한다. 판매 가격도 앞서 출시된 동종 모델보다 최대 440만원까지 파격적으로 내렸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근 마일드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C90 B6’(왼쪽)와 ‘XC60 B6’(오른쪽)에 대한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고객 인도는 4월부터 시작된다. 새로운 B6 엔진은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고성능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다. 제동 과정에서 생성된 전기에너지는 가솔린 엔진 출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탠다. 최고출력은 300마력, 최대토크는 42.8㎏·m에 달한다. 여기에 최첨단 사륜구동 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스웨덴 부품사 할덱스의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날씨와 도로 지형에 따라 바퀴에 동력을 재분배해 사고 위험을 줄이고 연료 효율성은 한층 높이는 기술이다. ‘사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볼보답게 첨단 안전 기술을 집약한 ‘인텔리 세이프’ 기능과 실내에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농도를 감지하고 정화하는 ‘공기 청정 시스템’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적용된 ‘바워스 앤드 윌킨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도 선택할 수 있다. ‘XC90 B6 AWD 인스크립션’의 판매 가격은 기존 T6보다 260만원 저렴한 9290만원, ‘XC60 B6 AWD 인스크립션’은 440만원 저렴한 7100만원이다. 2종 저공해 자동차로 분류돼 공영주차장, 공항 주차장 요금 할인,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이석주 서울시의원 “국가적 위상 현대 GBC, 원안 고수가 답이다”

    이석주 서울시의원 “국가적 위상 현대 GBC, 원안 고수가 답이다”

    서울시의회 이석주 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제299회 임시회 자유발언을 통해 국내 최고높이 105층 현대 GBC 건설계획의 저층변경은 대국민 약속위반으로 강력히 반대했다. 핵심적인 주요 발언 내용을 보면 우리가 초고층 마천루를 그토록 염원하는 사유는 이 시대 최고의 기술력과 초대형 경제력 때문에 아무나 못하는 특성이 기본이고, 더 큰 이유는 ▲ 첫째, 국가적 자존심과 국력과시의 상징성이 있다. GBC는 한국 무역센터와 국제업무 메카 중심축에 있고 마이스, 문화, 스포츠 및 교통 요새와 연계된 세계인들 앞마당에 우뚝 선 마천루는 국력과시오. 국가 자긍심의 원천이다. ▲ 둘째, 최첨단 초고층의 규모 차별화로 금융, 삶의 질, 경제 지수가 30~60위로 계속 뒤져가는 국제도시 경쟁력 상승 및 4차 산업혁명을 리더할 원동력이 될 것이며 ▲ 셋째, 차세대 미래를 지켜줄 희망의 금자탑이 될 것이다. 초고층 공사는 8백만의 건설 고용 및 0.84명 세계 꼴찌 출산율의 원흉 청년실업의 해결사요. 글로벌 명소로 부각되어 경제성장도 수백조씩 증가된다. ▲ 넷째, 한전이 떠나 지역환경이 크게 악화되었고 주변 상권마저 초토화된지 7년째로 조속한 개선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그 외 국가적 명예나 체면유지에도 유익함을 지적했다. 국제 초고층학회에 따르면 현재 세계 30위권 안에 한국은 잠실 제2롯데월드(555m) 하나로 겨우 국가 체면을 유지하고 있으나 두바이 제다(1,007m)와 국가간 마천루 경쟁으로 얼마 후면 롯데도 20위권 밖으로 밀리는데 현대 GBC마저 주저앉으면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이라 큰소리치는 나라 체면 역시 말이 아님을 지적했다. 또한 이의원은 “현대에게 투자비 16조의 큰 리스크, 국내 1위 최고층 건설상의 고난, 미래 경제효과 암울 등의 어려움속에서도 세계 5위 높이의 최고층 건설로 기업과 국가에 재도약과 명예를 높일 것”을 요청했다. 현대는 선대부터 건설, 중화학, 자동차 등 국가기간산업을 이끌어온 나라발전의 초석이었고 수출전선의 역군임을 익히 알기에 현대전기차 아이오닉5가 전 세계 시장을 재패하길 온 국민도 함께 빌고 있으니 당초 약속처럼 105층 대역사업을 속히 완공 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GBC 마천루 관련 기관인 국방부에 저층변경의 주요 사유가 군 레이더라면 왜 이제와서 이 건물만 문제인지 의문을 제기했고 국가적 위상이 걸린 중대 사안임을 감안하여 군작전 최소범위에서 협조해주기를 간청했다. 끝으로 서울시 건축 및 지역발전 본부는 인허가 사업 진행 총괄자로 관련 기관들과 사전협상이 모두 끝난 시점에 왜 이런 큰 문제가 발생했는지 유감을 표했고 국가 위상이 걸린 공익 우선의 중대 문제임을 강조하며 인허가는 의무적 기속 행정보다 선택적 재량행위 성격이 강함을 지적하면서 원안 고수를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반도체 자립’ 야망 좌절” 20조원대 프로젝트 좌초

    “中 ‘반도체 자립’ 야망 좌절” 20조원대 프로젝트 좌초

    투자 계획이 20조원대에 달해 중국이 ‘반도체 자립’ 기대를 갖게 했던 대형 반도체 기업 프로젝트가 결국 좌초 위기에 내몰렸다. 중국은 가장 큰 산업 약점으로 꼽히는 반도체 외부 의존 문제를 해결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8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우한훙신반도체제조(HSMC)는 최근 240여명의 전 임직원에게 회사의 재가동 계획이 없다면서 퇴사를 요구했다. 이 회사는 7㎚ 이하 최첨단 미세공정이 적용된 시스템 반도체를 제작을 목표로 2017년 우한에서 설립됐다. 우한시의 중대 프로젝트로 지정된 이 회사에 투자됐거나 투자될 자금은 총 1280억 위안(약 22조원)에 이르렀다. 특히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로 성장한 대만 TSMC의 최고 기술자였던 장상이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해 반도체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과거 대만 TSMC 최고기술자, CEO 영입 그러나 사업 초기 단계부터 자금난에 봉착하면서 사업이 표류하기 시작했고 채권자들에게 토지가 압류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회생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CEO 장상이도 짧은 HSMC 시절을 ‘악몽’이라고 묘사하면서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 SMIC(중신궈지)로 옮겼다. 우한시 정부가 지난해 이 회사를 직접 인수하면서 회생 가능성이 잠시 거론되기도 했지만 결국 이번 해고 통보를 계기로 청산 수순으로 갈 가능성이 커졌다.SCMP는 “이 프로젝트 실패는 반도체 자립을 실현하려는 중국의 야망이 좌절된 가장 최근의 사례”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5세대 이동통신(5G),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무인기 등 여러 첨단 기술 분야에서 약진하고 있지만 유독 반도체 산업만큼은 다른 선진국들보다 많이 뒤처진 편이다. ●“중국의 야망 좌절된 최근 사례” “악몽” 반도체 칩 조달을 원천 차단한 미국의 화웨이 제재는 중국이 반도체 분야에서 얼마나 큰 약점을 가졌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중국에도 SMIC나 메모리 반도체를 만드는 칭화유니그룹 계열사인 YMTC(창장춘추) 같은 기업이 일부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들 업체가 만드는 제품은 선진 제품 수준과는 거리가 멀고 생산량도 세계 시장 규모와 대비했을 때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다. 중국의 지난해 반도체 수입액은 전년보다 14.6% 증가한 3500억 달러 규모였다. 이는 2020년 중국 전체 수입액의 13%가 넘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원격수업 디딤돌 만드는 동대문 ‘스마트 교실’

    원격수업 디딤돌 만드는 동대문 ‘스마트 교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에 서울 동대문구가 앞장선다. 동대문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본격화된 온라인 원격수업의 질을 높여 안정적이고 원활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49개 학교에 ‘스마트 교실’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스마트 스쿨사업에 총 1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9억 8000만원을 지원하는 스마트 교실은 양질의 온라인 수업과 영상 수업 제작이 가능하도록 방음 인테리어와 방송용 카메라 마이크 등 최첨단 디지털 기기를 갖췄다. 또 교사의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드론, 3D프린터 등 각종 4차 산업 및 디지털 기술 관련 교육을 지원하는 스마트 튜터 운영에 1억 7000만원을 지원한다. 스마트 튜터는 교사의 영상편집과 데이터 분석 등 원활한 온라인 수업 진행과 디지털 기술 교육을 도와 학생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디지털 미래 교육을 뒷받침해주는 스마트 교실과 스마트 튜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동대문구는 지난해 온라인 수업용 태블릿PC 356대 구매 예산 4억 2700만원을 지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미래교육 체제의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용인시 지곡반도체클러스터·산업단지, 국내외 ‘첨단기업 요람’으로 부상

    용인시 지곡반도체클러스터·산업단지, 국내외 ‘첨단기업 요람’으로 부상

    경기 용인시 지곡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에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인 미국의 ‘램리서치’(Lam Research)와 국내 유전체 분석장비 업체 등 첨단 기업들이 모여들고 있다. 디에스디그룹은 23일 ㈜힘스, EDGC㈜와 용인 지곡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유전체 분석장비 국산화 기업 입주 및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디에스디그룹 김언식 회장, ㈜힘스 김주환 대표이사, EDGC㈜ 신상철 대표이사,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 신삼호 이원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디에스디그룹이 추진 중인 용인 지곡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유전체 분석장비 국산화를 위한 기업의 연구 및 제조시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데 있다. ㈜힘스는 1999년 설립된 OLED 평판 디스플레이 최첨단 장비를 공급하는 첨단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이며 EDGC는 Cell free DNA 기반으로 암을 1기 이내 극초기에 찾아내는 첨단 액체생검기술을 보유한 생명공학 회사이다. 유전체 분석 기술은 빅데이터 분석에 의한 다양한 응용 분야와 신약 개발 및 치료에 적용되면서 4차 융합시대 정보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힘스, EDGC㈜ 등 기업이 미국과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의료 및 유전체 장비의 국산화를 추진 중이다. 용인 지곡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는 디에스디그룹 자회사인 ㈜신삼호가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일대 17만 3764㎡ 부지에 추진 중이다. 지곡일반산업단지에는 지난 2019년 11월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인 미국의 ‘램리서치’ 입주 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지곡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는 기업활동을 위한 최적의 입지도 갖췄다. 경부고속도로 기흥 IC와 가깝고 영동고속도로 용인 IC로 이동도 편리하다. 또 산업단지 인근에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서용인IC가 개통할 예정이다. 주변에는 용인바이오밸리 연구단지(예정), 지곡일반산업단지(조성중), 삼성SDI, ㈜씨엔원, ㈜알버트 공장설립부지 등이 있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에스디그룹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유전체 분석장비의 조속한 국산화는 물론 입주 기업들이 연구 및 기업활동을 하는 데 있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정몽구, 현대차그룹 경영서 완전히 손 뗀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경영서 완전히 손 뗀다

    정몽구(83)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이 현대모비스 등기이사직을 내려놓으며 그룹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난다. 1998년 현대차 회장에 오른 지 23년 만이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은 다음달 24일 열리는 현대모비스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직을 사임할 예정이다. 임기 만료는 내년 3월이지만 1년을 앞당겨 물러나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비게 되는 사내이사 자리에 고영석 연구개발(R&D) 기획운영실장(상무)을 추천했다. 직급보다 전문성을 고려해 상무급 임원을 사내이사로 추천한 건 처음이다. 이로써 정 명예회장은 현대차그룹 경영과 관련한 직책을 모두 내려놓게 됐다. 앞서 지난해 3월에는 현대차 이사회 의장직을 21년 만에 정의선 당시 수석부회장에게 넘겼고 10월에는 그룹 회장에서도 물러났다. 정 명예회장은 앞으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미등기임원직은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그룹 경영의 운전대를 정 회장에게 완전히 넘긴 만큼 영향력은 사실상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 명예회장이 마지막까지 이사직을 유지한 현대모비스는 그에게 각별한 회사다. 정 명예회장은 1977년 현대정공 초대 사장을 맡았고, 회장이었던 1991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갤로퍼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선친인 정주영 명예회장으로부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정공은 2002년 현대모비스로 사명을 바꾸면서 자동차 부품회사로 변신했다. 현재 현대차의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정 명예회장은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한국인으로 처음 헌액되며 ‘자동차 왕’으로 불리는 헨리 포드, 칼 벤츠, 키이치로 도요타, 소이치로 혼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정 명예회장은 2016년 12월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 국정농단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후로는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해 7월 대장 게실염으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가 4개월여만인 11월에 퇴원했고, 현재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에 머무르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현대차 운전대 아들에게 넘기고 뒤로 물러난 ‘자동차 왕’ 정몽구

    현대차 운전대 아들에게 넘기고 뒤로 물러난 ‘자동차 왕’ 정몽구

    정몽구(83)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이 현대모비스 등기이사직을 내려놓으며 그룹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난다. 1998년 현대차 회장에 오른 지 23년 만이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은 다음달 24일 열리는 현대모비스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직을 사임할 예정이다. 임기 만료는 내년 3월이지만 1년을 앞당겨 물러나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비게 되는 사내이사 자리에 고영석 연구개발(R&D) 기획운영실장(상무)을 추천했다. 직급보다 전문성을 고려해 상무급 임원을 사내이사로 추천한 건 처음이다. 이로써 정 명예회장은 현대차그룹 경영과 관련한 직책을 모두 내려놓게 됐다. 앞서 지난해 3월에는 현대차 이사회 의장직을 21년 만에 정의선 당시 수석부회장에게 넘겼고 10월에는 그룹 회장에서도 물러났다. 정 명예회장은 앞으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미등기임원직은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그룹 경영의 운전대를 정 회장에게 완전히 넘긴 만큼 영향력은 사실상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 명예회장이 마지막까지 이사직을 유지한 현대모비스는 그에게 각별한 회사다. 정 명예회장은 1977년 현대정공 초대 사장을 맡았고, 회장이었던 1991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갤로퍼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선친인 정주영 명예회장으로부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정공은 2002년 현대모비스로 사명을 바꾸면서 자동차 부품회사로 변신했다. 현재 현대차의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정 명예회장은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한국인으로 처음 헌액되며 ‘자동차 왕’으로 불리는 헨리 포드, 칼 벤츠, 키이치로 도요타, 소이치로 혼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정 명예회장은 2016년 12월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 국정농단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후로는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해 7월 대장 게실염으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가 4개월여만인 11월에 퇴원했고, 현재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에 머무르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열린세상] 벌레를 본뜬 고성능 인공지능/조현욱 과학과 소통 대표

    [열린세상] 벌레를 본뜬 고성능 인공지능/조현욱 과학과 소통 대표

    미세한 벌레의 신경망을 본뜬 인공지능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모델은 흙속에서 박테리아를 먹고사는 예쁜꼬마선충. 지금까지 인류가 가장 완벽하게 파악한 동물이다. 배양과 보존, 관찰이 쉬운 데다 수명이 2~3주에 불과해 연구에 안성맞춤이다. 길이 1㎜의 이 투명한 벌레는 암수 한 몸이 99%, 수컷이 1%다. 성충의 체세포 숫자는 딱 959개(수컷은 1031개), 신경세포는 정확히 302개(수컷은 385개)다. 다세포 생물 중 유전체 전체의 DNA 서열, 즉 게놈이 모두 밝혀진 최초의 동물이다. 두 차례의 노벨생리의학상(2002년 세포자살, 2006년 RNA 간섭)에 직접 기여했으며 2008년에는 녹색형광단백질 연구에 이용돼 노벨화학상 수상에 한몫했다. 2019년에는 뉴런(신경세포) 전체의 연결망을 그린 지도, 즉 커넥톰이 완성돼 과학저널 네이처의 표지를 장식했다. 무엇보다 이 벌레는 자연에서 매우 다양한 행동을 한다. 예컨대 좋아하는 온도를 찾아가고, 수컷이 배고플 때는 먹이를, 배부를 때는 짝짓기 상대를 찾아간다. 먹고 배탈이 난 먹이는 다시 먹지 않고, 주변에 먹이가 적으면 알을 덜 낳으며, 술에 취하면 물에서 수영하는 행태와 땅에서 기어가는 행태를 뒤섞어서 보인다. 단순한 구조에도 불구하고 정보를 효율적이고 조화롭게 처리하는 능력을 갖춘 것이다. 이 같은 성능은 인공지능 연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0월 미국 MIT와 오스트리아 과학기술대의 공동 연구진이 ‘네이처기계지능’에 발표한 논문을 보자. 이들은 예쁜꼬마선충의 신경계를 모방하는 새로운 수학 모델을 개발해 인공신경망에 장착했다. 인공신경망은 살아 있는 뇌와 마찬가지로 서로 연결된 많은 신경세포로 구성된다. 특정 세포의 활성화 여부는 수신하는 신호를 합산해 결정된다. 합계값이 어떤 문턱값을 넘으면 해당 세포는 자신과 연결된 신경세포들에 신호를 보낸다. 다음 세포들에게서도 동일한 과정이 반복된다. 신경망에서는 이러한 문턱값 혹은 가중치를 매개변수라고 한다. 이들 매개변수에 대한 조정은 신경망이 특정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때까지 자동학습 과정을 통해 계속된다. 연구팀은 자율주행차의 차선 유지라는 과제를 선정했다. 도로의 이미지가 계속 입력되면 이를 바탕으로 핸들을 오른쪽으로 꺾을지, 왼쪽으로 꺾을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이들의 알고리즘은 다른 최첨단 기계학습 알고리즘보다 훨씬 간단했지만 성능은 뒤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문의 저자들은 “오늘날 수백만 개의 매개변수가 있는 심층학습 모델은 자율주행과 같은 복잡한 작업을 학습하는 데 자주 사용된다. 그러나 우리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신경망의 크기를 100분의1 규모로 줄일 수 있었다. 이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훈련 가능한 매개변수는 7만 5000개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팀은 지난주 미국에서 열린 인공지능학술대회(AAAI)에서 진전된 성과를 발표했다. 훈련 단계뿐만 아니라 업무수행 과정에서도 학습을 계속하는 인공신경망을 개발한 것이다. 유연하게 모습을 바꾼다는 의미에서 ‘액체’망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새로운 데이터 입력에 지속적으로 적응하도록 기본 방정식의 매개변수를 변경하는 게 특징이다. “앞으로 로봇제어, 자연어와 영상 처리 등 모든 형태의 시계열 데이터를 처리하는 성공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논문의 주 저자인 라민 하사니는 말한다. 또한 대부분 신경망의 행태는 학습단계 후에 고정되므로 수신하는 데이터 흐름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다. 폭우로 인해 자율주행 차량의 카메라 시야가 가려지는 경우에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와 달리 ‘액체’ 신경망은 예상 밖이거나 잡음이 심한 데이터에 더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새 신경망은 다른 최첨단 시계열 알고리즘을 몇 퍼센트 포인트로 앞서는 성능을 보였다. 대기 화학에서 교통 패턴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세트의 미래값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한 것이다. 또한 네트워크의 크기가 작은 덕분에 막대한 컴퓨팅 능력을 동원하지 않고도 과제를 수행했다. 저자들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뛰어난 신경망은 미래 지능 시스템의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 도로공사,복합환승센터 개발 박차

    한국도로공사가 대도시권 지하 고속도로망 구축과 드론 등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한 복합환승센터 개발에 나선다. 도로공사는 공사 창립 52주년을 맞아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 플랫폼 기업’을 골자로 하는 ‘신 비전 2030’을 선포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비전 실현을 위한 5대 핵심사업으로 고속도로 디지털화, 대도심 지하 고속도로망, 복합환승센터 등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핵심역량 기반 해외사업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자율주행 시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를 전국적으로 구축하고, 빅데이터 중심의 최첨단 도로교통 운영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해 대도시권 지하고속도로망을 개발하고,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등 모빌리티 분야에서 변화하는 시장 추세에 맞춰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등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에 대응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급증하는 물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속도로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고속도로 유지관리 및 프로젝트 사업관리, 시공 감리 등 공사의 핵심역량을 활용한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김진숙 사장은 “정부와 함께 고속도로 뉴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도로교통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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