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최첨단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골프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AI 에이전트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1년 연장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이승로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132
  • [10일 TV 하이라이트]

    ●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 관절 질환만도 무려 120여 가지. 연골의 염증 인자, 과도한 체중, 잘못된 식습관과 자세, 면역 체계의 이상 등 관절질환의 다양한 원인과 증상, 그리고 그 예방법. 한 번 망가지면 재생할 수 없는 관절. 그러나 인공관절 치환술부터 자가골연골이식술까지 그 한계를 뛰어넘는 최첨단 치료술의 모든 것을 밝힌다.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최근 전 국민을 경악케한 ‘조두순 사건’의 피해아동 주치의인 연세 세브란스 소아정신과 신의진 교수를 만나본다. 신의진 교수에게 듣는 아이들이 소아정신과를 찾는 이유, 정신적 아동학대의 사례, 조기교육의 위험성과 세계 최고의 아동 스트레스 지수를 보이는 한국의 실태에 대해 들어본다. ●지붕뚫고 하이킥(MBC 오후 7시45분) 세경에게 부끄럽고 싶지 않은 준혁. 사나이 자존심을 지키고자 하는데 준혁의 속도 모르는 세경은 준혁의 뒤를 졸졸 따라다닌다. 세경은 행방이 묘연해진 준혁의 세탁물 찾기에 나선다. 수영장에 간 한옥 식구들은 줄리엔의 벗은 몸에 열광한다. 모두들 줄리엔에게 배영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8시50분) 시도 때도 없이 자신을 때리는 남자가 있다. 구석구석 탁탁! 시각장애 아저씨의 기상천외한 운동법을 소개한다. 한창 뛰어놀 12살 꼬마가 차를 정비한다. 몸집만 한 타이어 갈기도 능수능란한 12살 꼬마 정비공 인석이를 만나본다. 또 발을 마치 손처럼 쓰는 유순씨도 만나본다. ●한국어쇼(EBS 오후 1시40분) 12년 전, 지금의 남편을 만나 세 아이들을 낳고 살고 있는 마유미씨. 한국과는 입맛이 하늘과 땅 차이인 일본에서 자라 온 마유미씨가 남편의 전형적인 한국 입맛에 맞추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 아직 간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마유미씨가 큰맘 먹고 한국 음식 만들기에 도전장을 내민다. ●전설의 시대(OBS 오후 11시) 교회에 다니는 스님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울산의 한 교회에서는 신기한 풍경이 벌어진다. 강단에서는 목사님이 설교하고, 강단 아래에서는 파르라니 깎은 머리에 승복차림의 거단 스님이 설교를 수화로 통역하고 있기 때문이다. 청각 장애인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종교의 벽을 허문 거단 스님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 전주 한옥마을서 막걸리 한잔할까요

    전주 한옥마을서 막걸리 한잔할까요

    “막걸리 마시며 한옥마을도 체험하세요.” ‘맛과 멋의 고장’ 전북 전주시가 한옥마을과 막걸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전주시는 4일 해외로 수출되는 전주 막걸리의 명품화와 세계화를 위해 한옥마을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 막걸리 투어는 (주)전주주조 막걸리 공장을 견학해 막걸리 제조과정을 살펴 보고 전통술박물관 전통주 체험, 삼천·평화·서신·효자동 등 전주의 대표적인 막걸리타운 체험, 한옥마을 숙박, 콩나물 해장국과 모주 체험 등으로 구성된 1박2일 체류형 상품이다. 특히 막걸리를 즐겨 찾는 일본 관광객과 외지 관광객을 겨냥해 20여가지에 이르는 푸짐한 안주를 포함해 막걸리 한상차림을 1인당 1만원 정도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막걸리 투어 상품은 내년 3월부터 전문여행사 등을 통해 국내·외에 판매된다. 또 막걸리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여행사,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최근 막걸리 홍보를 위해 한글과 일본어로 된 ‘전주여행 막걸리지도’ 2만부를 제작해 관광안내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배포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세경 전주 부시장은 “막걸리가 한옥마을과 함께 전주를 대표하는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일본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전주막걸리를 세계화하기 위해 한옥마을과 막걸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막걸리는 저온살균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삼천·평화·서신·효자동 등 막걸리 골목에서는 250여개 업소가 성업 중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푸짐한 안주가 특징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직경 0.01㎜’ 세계에서 가장 작은 눈사람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자 아이들은 키를 훌쩍 넘는 거대한 눈사람을 만들려고 애를 쓰지만, 유럽의 한 연구팀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눈사람’을 만드는데 성공해 눈길을 모았다. 영국의 국립물리실험실(NPL)이 만든 이 눈사람은 사람 머리카락 두께의 5분의 1정도인 직경 0.01㎜ 크기이며, 작은 주석 구슬 두 개로 만들었다. 주석 구슬은 대체로 마이크로현미경 렌즈를 측정할 때 쓰이는 것으로, 연구팀은 최첨단 나노기술을 이용해 두 구슬을 용접했다. 그 다음 이온 빔을 이용해 눈사람의 머리 부분을 깎았고, 두 눈과 미소 짓는 입을 그린 뒤 백금 구슬로 코를 만들었다. 선진 기술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눈사람’을 만든 NPL의 데이비드 콕스 박사는 “매우 즐거운 작업이었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색다른 눈사람을 선물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 국립물리실험실은 초정밀 측량기준을 개발한 세계 굴지의 연구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제플러스] 동아제약 창립77돌 기념식

    국내 선두 제약기업 동아제약이 2일 창립 77주년을 맞았다. 동아제약은 이날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사장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강 회장은 기념사에서 “내년에는 ‘성공 신약의 산실’이 될 최첨단 연구소가 완공된다.”면서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통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에 박차를 가하자.”고 당부했다.
  • 뉴SM5 “YF쏘나타 섰거라”

    뉴SM5 “YF쏘나타 섰거라”

    르노삼성차의 야심작인 SM5의 3세대 모델 ‘뉴SM5’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전체적으로 강인함과 세련미가 돋보인다. 날렵하고 곡선미가 뛰어난 ‘YF쏘나타’와의 진검 승부가 기대된다. 르노삼성차는 1일 경기 기흥시에 위치한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와 디자인센터를 언론에 처음 공개하는 ‘오프닝 데이’ 행사에서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중형세단 SM5의 후속 모델을 선보였다. 장 마리 위르티제 르노삼성차 최고경영자(CEO)는 “뉴SM5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변하지 않는 품질과 가치를 계승했다.”면서 “한국 자동차시장에서 또 하나의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뉴SM5 가격과 관련, “YF쏘나타보다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면서 “최근 국산차처럼 가격을 올리지 않고 제품 품질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겠다.”고 말해 YF쏘나타보다 비싸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가격과 색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뉴SM5는 2005년 2세대 SM5 모델 출시 이후 4년만에 나온 신모델이다. 국내와 해외 시장을 목표로 르노삼성차가 디자인과 개발, 제조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담당한 첫 글로벌 프로젝트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총 36개월의 개발 기간과 40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다.”면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이 반영된 플랫폼과 닛산의 파워트레인 기술이 적용된 동급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라고 강조했다. 뉴 SM5는 국내 동급 최초로 ▲운전석 전동조절 마사지 시트 ▲6가지 향기가 분사되는 ‘퍼퓸 디퓨저’ ▲음이온이 방출되는 ‘2모드 삼성 플라스마 이오나이저’ 등 첨단 사양이 적용됐다. 외관 디자인은 강인함과 세련미가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차 높이가 앞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유럽형 스타일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누가누가 더 매운가’ 고추전쟁

    고추 주산지인 경북 북부지역에서 매서운 고춧가루 전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영양 고춧가루의 명성에 청송과 의성이 도전장을 던졌기 때문이다. 청송군은 26일 청송농협과 함께 고춧가루 가공공장 건립을 위한 기본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청송고추를 원료로 한 국내 최상의 고춧가루 제품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전략에서다. 양측은 내년 10월까지 총 31억원을 들여 파천면 관리 농협파천지소 일대 부지 2800여㎡에 고춧가루 가공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청송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추를 일괄 매입한 후 위생적으로 세척·절단·건조·가공·포장하는 최첨단 시설을 갖추게 된다. 연간 생산량은 600t 규모다. 군은 가공공장이 건립되면 고춧가루 제품의 본격 생산은 물론 브랜드화와 대량 소비처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송 고춧가루는 그동안 영양 고춧가루의 이름에 밀려 고전했지만 앞으로는 이 같은 판도가 바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성은 최근 경북 우수 농산물 ‘2010 명품화 육성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청아띠 농업회사법인㈜의 명품 고춧가루 생산시설을 증설하는 한편 국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연간 고춧가루 매출액을 기존 150억원에서 200억원 이상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앞서 영양군은 2006년부터 자체 설립한 영양고추유통공사를 통해 연간 1400t의 ‘빛깔찬 고춧가루’를 생산, 국내 유통은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영양 고춧가루는 국내 고춧가루로는 처음으로 지리적 표시제로 등록돼 명품으로 육성되고 있다. 영양 및 남영양 농협 등도 연간 1000여t의 ‘햇살촌 고춧가루’ 등을 생산해 국내외에 유통시키고 있다. 청송·영양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제15회 서울광고대상 - 업종별 최우수상] 조선부문 최우수상 - STX ‘오아시스호’편

    [제15회 서울광고대상 - 업종별 최우수상] 조선부문 최우수상 - STX ‘오아시스호’편

    STX는 전세계 70여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매출의 90%를 해외에서 달성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STX의 올해 연중 캠페인인 ‘꿈을 찾아서 세계로’ 시리즈의 가장 최근작으로, 광고에 등장하는 ‘오아시스 오브 더 시즈호’는 STX유럽이 건조한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선입니다. 선박 내부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100m 길이의 ‘센트럴 파크’를 설치해 바다 위 공원을 실현했으며, 크루즈선 최초로 ‘파크 뷰 객실’을 설치해 항해 중에도 발코니에서 바다와 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광고에서 STX는 거대한 크루즈 선박의 이미지를 선보임으로써 일반인의 인식 속에 STX의 이름을 깊이 새기고 STX의 기업 비전과 경영관을 뚜렷하게 알리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이번 수상이 올 한해 STX에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을 반영한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성장해가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제15회 서울광고대상- 본상]우수상-현대모비스 ‘Driving Science’편

    [제15회 서울광고대상- 본상]우수상-현대모비스 ‘Driving Science’편

    2009년 현대오토넷을 흡수합병한 현대모비스는 새로운 기업슬로건 ‘Driving Science’를 선포하고 최첨단 전장사업 및 친환경 부품사업으로 본격 진출했습니다. 이처럼 국내 최고의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에서 세계적인 첨단 자동차기술회사로 한걸음 더 도약한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넘버원 브랜드의 자부심을 가지고 내일의 자동차를 위한 미래기술 개발과 첨단부품 공급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모든 고객들의 더 안전하고 행복한 내일의 자동차생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출발한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꿈꾸는 미래 자동차생활을 실현시키기 위해 현대모비스가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첨단기술과 아이디어를 ‘Driving Science’로 표현하면서 고객의 더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모습과 의지를 상징적이고 심플한 톤과 매너를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9년은 현대모비스에 ‘자동차 미래기술 선도 기업’으로의 제3의 도약을 시작하는 해입니다. 이러한 뜻깊은 해에 받은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을 뿐 아니라, 새로워진 현대모비스가 고객께 드리는 더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 자동차생활에 대한 약속에 보내주신 믿음이라 생각되기에 더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고객이 꿈꾸는 내일의 자동차를 보다 빨리 실현시킬 수 있도록 첨단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영남대, U-헬스서비스 추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U-헬스서비스 사업이 본격화된다.영남대는 25일 영남대의료원에서 대구시·경북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과 ‘대구·경북 U―헬스기반 공공의료서비스 활성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또 영남대 정태은(흉부외과학교실) 교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U―헬스서비스 사업본부’를 발족했다.영남대는 정보기술(IT)시스템 개발과 지원을, 영남대의료원은 U-헬스기기 개발 지식 및 의료서비스 지원을 각각 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관할구역 내 공공의료 취약계층 선정 또는 신규 사업을 지원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의료·IT 융합 기반기술 개발과 기술지원을 맡는다. 사업본부는 1단계로 ‘혈당모니터링’ 시범사업을 내년 2월부터 6개월 동안 실시한다.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대구·경북지역의 당뇨환자 가운데 취약계층 50명 등 모두 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2단계는 ‘혈당모니터링’ 사업으로 내년 9월부터 6개월 동안 당뇨환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본 서비스는 2011년부터 시작되며 영남대의료원 내원 환자 1만명과 대경권 당뇨환자 5만 7000명, 전국 당뇨환자 19만명 등으로 넓혀 나갈 방침이다. 이후 3단계 사업부터는 순환기질환자, 호흡기질환자, 재활환자 등을 원격 진료할 수 있는 기기 및 적합모델 개발 사업도 추진된다.정태은(49) 본부장은 “U-헬스서비스는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환자의 정기적 내원 및 진료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대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 방안이다.”며 “앞으로 무선이통통신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대구·경북 지역 278개 보건소는 물론 전국의 무의촌과 저소득층이 최첨단 선진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경제플러스] 삼성TV 세계최대유람선에 공급

    ‘국산 LCD TV가 초호화 유람선을 타고 오대양을 누빈다.’삼성전자는 미국 로열 캐리비안사의 유람선 ‘오아시스 오브 더 시스(Oasis of the seas)’에 TV 5200대, 최첨단 LFD(정보표시 대형모니터) 208대를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미국에서 처음 출항하는 오아시스호는 타이타닉호보다 5배 이상 큰 세계 최대 규모의 유람선.
  • [씨줄날줄] 뉴로마케팅/진경호 논설위원

    ‘매장에 들어선 고객의 70%는 오른쪽으로 향한다’ ‘M은 온화하고 K는 강하다’ ‘왼쪽엔 얼굴을, 오른쪽엔 카피를’ 뉴로마케팅(Neuro marketing)이 성큼 우리 곁을 파고들고 있다. 뉴로마케팅이란 두뇌활동을 분석해 소비심리를 파악하고, 판매전략으로 연결짓는 마케팅 기법을 말한다. 미인 모델의 시선을 빗면으로 처리한다든지, 세일상품 가격표는 빨간색으로 한다든지가 다 뇌 활동을 분석한 뉴로마케팅을 담고 있다. ‘세일상품’보다 ‘한정상품’으로 내걸어야 잘 팔리는 것도 마찬가지. 싸다는 만족감보다 지금 안 사면 손해라는 경쟁심리가 구매욕을 더 부추긴다. 이런 판매전략이 새로울 건 없다. 백화점에 시계와 창문이 없는 이유가 고객을 더 붙들어 놓으려는 계산이라는 것 정도는 상식이 된 세상이다. 뉴로마케팅의 요체는 따로 있다. 고객의 마음을 짐작하는 수준이 아니라 들여다보고 읽고 훔친다는 점이다. 여기엔 ‘마음을 찍는 기술’로 불리는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과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시선추적(Eyetracking)과 같은 최첨단 과학기술이 총동원된다. 자극을 받을 때 뇌의 어느 부분이 활성화되는지를 파악하는 이들 기술로 인해 인간은 이제 마음까지도 해부당하는 세상에 들어섰다. 이를 뉴로마케팅과 연결지어 본다면 스타벅스의 커피향에 자극받은 뇌 안쪽의 해마와 편도액이 ‘사서 마시라’는 신호를 보낸다. 그러나 거의 동시에 이마 쪽에 자리잡은 전두엽에선 ‘비싸니까 사먹지 말라’는 명령을 내린다. 기억과 호감도를 관장하는 해마와 편도액이 승리하면 발길은 스타벅스로, 사고와 이성을 관장하는 전두엽이 이기면 발길은 커피자판기로 향한다. 1990년대 말 건전한 잡지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설문조사 결과만 믿고 만들었다가 2년 만에 망한 ‘마리안느’라는 잡지는 섹스와 야한 얘기에 뇌가 활발히 반응하는 fMRI 결과를 봤더라면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이제 감정을 한 덩어리가 아니라 생성과정과 조절과정을 쪼개 분석하기 시작했다.” 미 위스콘신대 뇌영상연구소장 리처드 데이비슨의 말이다. 저 재킷을 내가 살지 말지 나보다 상점 주인이 먼저 아는 세상이, 아무래도 곧 올 모양이다. 그것 참. 진경호 논설위원
  • “이란 새 핵시설 있다”

    이란이 최근 공개한 두 번째 우라늄 농축시설 외에 또다른 핵 시설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16일(현지시간) 이란 남부 콤 인근 핵시설 ‘포르도’에 대한 사찰 보고서에서 “이란이 (최근) 새로운 핵 시설이 있다고 발표하면서 또다른 핵 시설이 없을 것이라는 것에 대한 믿음이 약해지고 있고 아직 공개하지 않은 시설이 없는지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IAEA와 미국과 유럽 외교관, 핵 전문가들은 가공되지 않은 핵 연료를 제공하는 연결 시설 없이 포르도 단독으로만 존재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또 IAEA는 이란이 포르도를 건설하기 시작한 시기는 2007년이지만 이번 사찰을 통해 2002년에 착공됐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는 2004년 중단됐지만 2006년 다시 재개됐다는 게 IAEA가 파악한 상황이다. 하지만 왜 건설이 다시 시작됐는지는 분명치 않다. 아직 원심분리기 장착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이란은 새 핵시설을 오는 2011년 가동하기 위해 최첨단 기기들을 이곳으로 옮기고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에 대해 이언 켈리 국무부 대변인은 “IAEA 보고서는 이란이 여전히 국제 핵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대화와 압력이라는) ‘투 트랙’ 접근법으로 이란을 계속 압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IAEA는 지난달 1일 이란과 P5+1(유엔 상임이사국 5개국+독일) 간 합의에 따라 같은달 25일부터 3일간 우라늄 농축시설을 사찰했다. 이란은 나탄즈 핵시설에 이은 두 번째 우라늄 농축시설인 이 시설의 존재를 지난 9월 IAEA에 통보했다. 당시 서방국가들은 IAEA 규정에 따라 설계 단계에서부터 IAEA에 보고하지 않았다며 이란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페일린 “뉴스위크 커버의 내 사진 너무 야해”[동영상]

    페일린 “뉴스위크 커버의 내 사진 너무 야해”[동영상]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 부통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알래스카 전 주지사 새라 페일린이 자서전 ‘불량해지기(Going Rogue):한 미국인의 삶’으로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시사주간 ‘뉴스위크’ 커버에 등장한 자신의 사진 때문에 화를 냈다. 페일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사진 게재가 “맥락에서 벗어났고 가장 야한 사진”을 골랐다고 비난했다고 야후! 뉴스룸이 17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원래 이 사진은 ‘러너스 월드’ 8월호에 실린 사진인데 페일린 전 지사는 짧은 러닝복 바지를 걸친 채 운동하다 카메라를 향해 살짝 각선미를 과시하고 있다.이 사진은 ‘난 러너’란 제목 아래 그녀의 스포츠에 관한 열정을 담은 기사에 따라붙는 여러 장의 슬라이드쇼에 포함됐다. 페일린은 전날 밤 늦게 페이스북에다 건강과 몸매 가꾸기에 관한 사진을 전면에 게재함으로써 자신이 정치 지도자로 적합한지에 관한 규명을 흐트려뜨렸다고 주장했다. ”이번 주 뉴스위크의 사진 선택은 불행한 일이다.새라 페일린에 대한 주제에 이르자 이 ‘시사’ 주간지는 적절함보다 부적절한 쪽으로 초점을 맞춰버린다.잡지 ‘러너스 월드’가 건강과 몸매 가꾸기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장의 사진에 압축했는데 이 두 주제는 내가 열심이었고 이 나라를 위해서도 결정적으로 중요하지만 뉴스위크의 맥락을 벗어난 접근은 예상대로 가장 야한 사진을 고르게 만들었다.누구라도 이 일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은 하나의 책을 표지나 성(性) 또는 피부색으로 재단하려 해선 안된다는 것이다.언론은 관심을 끌기 위해서라면 맥락에서 벗어난 일까지 하기 마련이다.” 통신에 따르면 뉴스위크 커버에 대해 페일린을 지지하는 보수진영은 분노하고 있고 그녀를 싫어하는 진보진영은 칭찬 일색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CBN 진행자 데이비드 브래디는 이 커버가 ‘편견을 지닌’ 잡지의 ‘새로운 저급함’을 드러냈다며 뉴스위크는 진보적인 여성들을 ‘차세대 영웅’으로 묘사하는 반면.페일린 같은 보수적인 여성들을 ‘바보 멍청이’로 묘사해온 역사를 갖고 있다고 비난했다. 반대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니나 베르먼은 페일린이 스스로를 홍보하기 위한 여정으로 얼마나 나아갈 수 있는지,그녀를 인형으로 내세워 피할 수 없었던 비판으로부터 그들(보수 진영)이 보호막을 치는 것을 잘 보여주는 ‘똑똑하고 통찰력 있는’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뉴스위크가 페일린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킨 것은 처음이 아니다.지난해 10월13일자에서도 뉴스위크는 종종 잡지사들이 고용하는 최첨단 리터칭팀의 손길이 묻어나는 극단적인 클로즈업 사진을 실었는데 보수진영에선 그녀 눈 주위의 주름살과 같은 약점들이 그대로 노출됐다고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하지만 뉴스위크의 존 미첨 편집장은 “구할 수 있는 사진 가운데 가장 재미있는 것을 골랐을 뿐”이라며 자신들이 늘 해오던 일이라고 해명했다.이어 “어떤 정치 지도자라 하더라도 남자든 여자든 같은 테스트를 거칠 것이다.이 사진이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전달하는가를 묻는 것이다.이거야말로 성 중립적인 기준”이라고 단언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군위 첨단 통합공공도서관 개관

    군위 첨단 통합공공도서관 개관

    경북 군위지역의 공공도서관이 군립도서관과 통합해 친환경 유비쿼터스형 도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군위교육청은 17일 오후 2시 군위읍 동부리 군위공공도서관에서 권영식 교육장과 박영언 군위군수,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5992㎡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연면적 2205㎡)로 지어진 군위공공도서관의 1층은 어린이열람실·구연동화실·모자열람실·수서정리실, 2층은 종합자료실·문화강좌실·디지털자료실, 3층은 시청각실·동아리실·소회의실 등으로 꾸며졌다. 총 47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510석의 열람석과 6만여권의 장서를 갖춘 데다 무선 주파수 인식기술(RFID) 시스템을 구축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관리 등 제반 업무 처리가 최첨단 방식으로 이뤄진다. 도서관의 운영시간(월요일 휴관)은 일반열람실 오전 9시~오후 10시, 자료실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영등포교도소터 주상복합단지 된다

    영등포교도소터 주상복합단지 된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영등포교도소와 구치소가 2011년까지 같은 구의 천왕동으로 옮겨간다. 이들 영등포교정시설 부지에는 11만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대신 천왕동에는 22만여㎡ 규모의 현대식 교정시설이 새롭게 건립된다. 구로구는 영등포 교정시설 이전을 위한 이 같은 내용의 개발계획을 12일 발표했다. 그동안 이름과는 달리 영등포구가 아닌 구로구에 위치해 숱한 에피소드를 낳았던 영등포교도소도 60여년의 고척동 시대를 마감하게 됐다. 구로구는 교정시설 이전을 위한 착공식을 13일 천왕동 신축 부지에서 갖는다. 천왕산 산자락인 천왕동 120일대 22만 8100㎡에 들어설 새 교정시설은 구치소·교도소·대기소 등 3개동으로 이뤄진다. 건물은 3~4층 높이에 연면적 7만 4000㎡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 외관은 기피시설 이미지를 줄이기 위해 담이나 울타리를 없애고 대신 최첨단 전자경보 시스템을 설치한다. 교정시설과 주거단지 사이에는 폭 80m의 수림대가 완충지역으로 들어선다. 수림대에는 산책로와 실개천 등이 갖춰진다. 아울러 교정시설 주변에 체육·복지시설, 잔디공원, 테니스장 등을 세워 주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정시설 신축 공사 비용 4838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선부담하고 향후 고척동 복합단지 개발을 통해 환수하기로 했다. 이른바 대물변제방식의 상호 정산으로 사업시행자는 구로구, 사업대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맡는다. 시공은 SK건설, GS건설, 대림건설, 대우건설 등이 참여하는 비채누리개발이 담당한다. 교정시설이 떠난 고척동 부지 11만 970㎡는 2014년까지 주변 돔구장 및 개봉역세권과 연계해 주거·문화·체육·상업 복합단지(네오컬처시티)로 개발된다. 개봉역세권과 복합단지는 지하통로 등을 통해 연결되고, 인근에 들어설 돔구장과는 걸어서 오갈 수 있도록 설계된다. 양대웅 구청장은 “네오컬처시티 개발의 컨셉트는 생활, 놀이, 일의 세 가지 관점에서 미래의 새로운 가치를 채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등포 교도소와 구치소는 각각 1949년, 1969년 건립된 후 서울 외곽 이전이 계속 추진돼 왔다. 이에 법무부가 2001년 재건축을 결정했지만 구로구는 ‘지역 발전을 저해한다.’며 구내 외곽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2003년 천왕동으로 이전이 결정되자 천왕동 주민들이 극렬하게 반대해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인천시 최첨단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인천지역에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체계가 구축된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능형 교통체계(ITS) 중장기 계획’을 통해 3단계로 나눠 2020년까지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해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ITS 서비스는 실시간 신호제어, 돌발상황 관리, 신호위반 및 불법 주·정차 단속, 교통수요 관리지원, 대중교통요금 전자지불, 통합 교통정보 제공, 유료도로 통행료 전자지불, 시내버스 운행관리, 대중교통 이용정보 제공 등 18가지다. 여기에 주차정보, 자전거 시설관리, 소방차 출동지원 등 특화된 서비스 4개를 포함해 모두 22개 서비스를 최종 선정해 ITS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1단계로 내년부터 2013년까지 439억원을 들여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대비하기 위한 단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2단계로 2016년까지 296억원을 투입해 시스템의 안정화와 진보된 기술을 적용하고, 3단계로 2020년까지 377억원을 들여 마무리작업을 펼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천지역 교통정보센터와 교통 관련기관, 인접지역 교통정보센터 및 교통정보 제공 방송사와 연계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또 ITS 전담조직을 신설해 업무에 대한 전문화와 사업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꾀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고 다각적인 교통체계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BMW미니, 전통 계승한 ‘50주년 기념’ 모델 출시

    BMW미니, 전통 계승한 ‘50주년 기념’ 모델 출시

    BMW 코리아는 12일 미니(MINI)의 50주년 기념 모델 ‘50 메이페어’(Mayfair)와 ‘50 캠든’(Camden)을 출시했다. 미니 브랜드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이 모델들은 과거 클래식 미니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 클래식 미니 연상시키는 ‘50 메이페어’ ‘50 메이페어’는 영국 런던의 지명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1982년에 출시된 클래식 메이페어의 디자인을 계승했다. 외관은 전조등과 백미러, 알루미늄 휠 등이 새롭게 디자인돼 우아한 클래식카를 연상시킨다. 실내는 스포츠 타입의 가죽시트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50 메이페어의 1.6ℓ 엔진은 120마력의 최고출력을 바탕으로 제로백(0-100km/h) 10.4초, 최고속도 197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공인연비는 13.7km/ℓ다. ◆ 최첨단 기술 적용한 ‘50 캠든’ ‘50 캠든’ 역시 영국의 지명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역동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외관은 블랙베젤 헤드램프와 17인치 전용 알루미늄 휠, 스트라이프 트림 등이 적용돼 기존 모델과 차별화했다. 실내에는 미니 모델 최초로 ‘하만카돈’사의 고급오디오가 적용됐으며, 주행 안전장치인 DTC를 장착했다. 이와 함께 주변 환경에 반응해 1500개 이상의 메시지를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최첨단 기술 ‘미션 컨트롤’(Mission Control)이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50 캠든의 1.6ℓ 터보 엔진은 175마력의 최고출력을 바탕으로 제로백(0-100km/h) 7.3초, 220km/h의 최고속도를 발휘한다. 공인연비는 12.1km/ℓ다. 50 메이페어와 50 캠든의 판매가격은 각각 3530만원, 3995만원이며 올해 9월부터 1년 동안만 생산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펠프스 수영복 탓? 자유형 100m 16위 충격

    ‘예전 수영복 때문인가.’베이징올림픽 수영 8관왕의 ‘황제’ 마이클 펠프스(24·미국)가 예선 16위라는 충격스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펠프스는 11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벌어진 유럽월드컵 쇼트코스(25m) 대회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7초77에 그쳐 16위에 머물며 8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예선 1위로 결승에 오른 스테판 니스트란드(스웨덴·45초93)보다 무려 2초 가까이 뒤진 기록. 다른 선수들은 내년부터 착용이 금지된 최첨단 수영복을 입은 반면 펠프스는 허리에서 무릎까지 내려온 예전 수영복을 입었다.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 8관왕을 달성한 뒤 지난 8월 세계선수권에서도 5관왕을 일군 펠프스는 3개월 만에 경기를 치른 뒤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었다.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면서 “첫 번째 턴을 잘못해 결과가 좋지 못했다.”고 말했다. 펠프스는 예전 수영복을 입고 영법을 테스트하기 위해 대회에 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영 100m에서도 결승에 오르지 못한 펠프스는 대신 100m 개인혼영 결승에서 52초14를 찍어 3위를 차지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수영황제’ 펠프스 유럽월드컵 참가

    7월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관왕에 오른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4·미국)가 11~12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유럽 월드컵에 참가한다고 AP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펠프스는 자유형과 배영·접영 100m와 혼영 100·200m에 내년부터 착용이 금지된 최첨단 수영복 대신 허리에서 무릎까지 오는 수영복을 입고 출전한다.
  • [HAPPY KOREA] 테마로 다시보기 ⑮ 유럽 - 생태도시

    [HAPPY KOREA] 테마로 다시보기 ⑮ 유럽 - 생태도시

    ■친환경도시 오스트리아 빈 │빈(오스트리아) 강주리특파원│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이 화려한 재기를 위해 꿈틀대고 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로의 변신이다. 역사와 고전은 보전하면서 최첨단 과학의 편리성과 자연의 소통을 담아낸다. 빈은 올해 세계적인 컨설팅회사 ‘머서(Mercer)’가 꼽은 ‘삶의 질’이 가장 좋은 도시 1위(지난해 2위)에도 올랐다. 비결은 바로 ‘역발상의 힘’이다. 음악과 낭만의 도시 빈의 거리는 오랜 유럽의 역사가 그대로 묻어난다. 1926~27년에 지어진 아파트는 80년이 지난 지금도 사람들의 삶의 터전으로 이용되고 있다. 고비용을 들여 모든 것을 부수고 새롭게 짓기보단 조금씩 변형을 통해 옛것과의 조화를 맞춰가는 스타일이다. 용도가 사라져 폐기처분해야 할 산업단지를 친환경 주상복합센터로 변모시켜 일대를 신도시화시킨 것도 같은 정책의 일환이다. ●새것 짓기보단 옛것과의 조화를 빈의 중심부인 슈테판 광장에서 지하철 3호선을 타고 10분만 가면 가조메터(gasometer)역이 나온다. 벽돌로 외벽을 감싼 높이 80m, 지름 64m의 거대한 4개의 원통형 건물은 지금으로부터 140년 전인 1870년에 세워진 옛 가스공장 ‘가조메터’다. 100년간 빈 주민들에게 가스를 공급해 주던 에너지 저장소, 가조메터는 1978년 시의 에너지정책에 따라 공급이 중단되면서 사실상 도시의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하지만 빈시는 만프레트 베도른 교수 등 유명 건축가, 도시설계가 등을 동원해 지난 2001년 4동의 가스탱크 외부를 그대로 유지한 채 내부 공간을 100% 리모델링했다. 1600t의 갑갑한 강철 원형 지붕을 뜯어내고 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여닫이 친환경 유리 천장으로 탈바꿈시켰다. 현재 가조메터는 600가구의 아파트와 250여명의 학생을 위한 기숙사, 대규모 쇼핑몰, 음식점, 공연장, 영화관, 주차장, 사무실 등을 모두 갖췄다. 4개 동을 모두 연결해 편의성과 실용성도 높여 입주자는 물론 주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친환경 공동체 공간으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역사의 교훈과 도심 재생 효과를 일군 사례는 또 있다. 3호선 노이바우가세 역의 9층짜리 벙커 수족관 ‘바다의 집’에 가면 ‘포탄 속을 떠다니는 물고기’를 만날 수 있다. ●‘포탄 속의 물고기’ 도심 재생의 꽃 되다 빈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만들어진 100여개의 벙커 등 군사시설을 막대한 비용을 들여 없애는 대신 내부를 개조해 지역 수익을 올리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했다. 빈은 독일의 베를린, 함부르크와 함께 전투기를 격추시키는 3대 대공기지 ‘플락트룸’을 리모델링했다. 군인들이 잠을 자던 숙소는 수족관, 파충류 생태공원, 동물원, 놀이터로 꾸며졌고 엘리베이터 시설은 물론 빈 시내를 전망할 수 있는 층에 멋스러운 레스토랑도 마련했다. 최만진 경상대 건축학과 교수는 “기존 건물을 백지화해 도시 재개발을 하기보다 역사적 유물을 현장에 보존해 후대에 교훈으로 남기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재활용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도시와 역사를 둘 다 살리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글ㆍ사진 jurik@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