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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화학숙, 최첨단 시설 인기…기숙사야 호텔이야?

    성화학숙, 최첨단 시설 인기…기숙사야 호텔이야?

    성화학숙, 최첨단 시설 인기…기숙사야 호텔이야? 선문대학교의 기숙사인 성화학숙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개관한 성화학숙은 지상 13층과 14층 2개 건물에 1277명을 수용하는 기숙사다. 성화학숙은 국내 최초로 종합기숙사 관리시스템을 구축, 원스텝 서비스로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성화학숙은 입주선발, 출입관리, 사생관리, 식수관리 프로그램을 통합한 종합 기숙사 관리 전산화를 구축했다. 또 국내최초로 학생들이 거주를 희망하는 방 호실은 물론 1층 침대, 2층 침대를 직접 선택하도록 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성화학숙은 기숙사 곳곳에 무선인터넷(wifi ap)을 설치, 사감들이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 등을 통해 이동 중에도 축적된 사생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생활지도를 할 수 있는 사생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세미나실 7실, 독서실 2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택배실, 휴게실, 카페테리아 등 복지시설을 갖추고, 2인 1실로 베란다와 개별 욕실과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성화학숙을 살펴본 네티즌들은 “성화학숙 이게 호텔이야 기숙사야?”, “성화학숙, 공부할 맛 나겠다”, “성화학숙, 기숙사비는 얼마려나”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협은행, 통합 IT센터서 고객정보 안전하게

    농협은행, 통합 IT센터서 고객정보 안전하게

    농협은행은 계열사인 농협카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덩달아 홍역을 치렀다. 사고 초기, 은행의 고객정보도 빠져나갔다는 오해를 샀기 때문이다. 하지만 농협은 카드 전산망과 은행 전산망이 분리돼 있어 ‘동반 유출’을 피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농협에는 2011년 전산망 마비라는 대형 사고의 악몽이 남아 있다. 이로 인한 고객의 불안감과 불신감 해소가 급선무라고 보고 농협은 올해 전산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혁할 방침이다. 핵심은 경기 의왕시에 짓는 통합 정보기술(IT)센터다. 지상 10층, 지하 2층 규모로 기존 서울 서초구 양재동 IT센터의 4배가 넘는다. 공사비만 3200억원이다. 자체 전력 보급이 가능한 무중단 유지보수 시스템, 첨단 다중보안시스템 등을 갖췄다. 국내 은행권 최대 규모이자 최첨단 시스템이다. 2016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다. 은행과 상호금융(지역 농·축협) 전산시스템도 완전 분리할 작정이다. 김주하 행장은 “내년까지 모든 영업점의 내·외부망을 분리하고 영업점별 전산기기 복구체계와 해킹 공격 차단 목적의 접속 통제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행장은 농협의 강점인 시니어 고객층을 확고히 다지고 협동조합의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수익 기반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손만 대면 외국어가 술술~ 최첨단 ‘스마트 번역기’ 개발

    손만 대면 외국어가 술술~ 최첨단 ‘스마트 번역기’ 개발

    손만 대면 외국어가 술술 번역되고 이를 오디오 장치로 명확하게 읽어주기까지 하는 첨단 ‘스마트 번역기’가 개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메사추세츠 공대(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미디어 랩 유체인터페이스그룹(Fluid Interfaces Group) 연구팀이 손에 착용하는 반지 형태의 번역기 ‘핑거리더(FingerReader)’를 개발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핑거리더는 검지에 착용하는 간편한 형태가 장점이다. 손가락으로 일반 책, 태블릿 등의 텍스트 행을 검색하면 해당 내용을 컴퓨터 모니터 또는 헤드폰을 통해 그대로 보고 들을 수 있다. 이는 모국어가 아닌 다른 외국어에도 적용된다. 즉, 외국 서적을 읽을 때 별다른 과정이 필요 없이 손만 대면 눈과 귀로 번역문이 읽혀지는 것이다. 핑거리더는 기본적으로 손가락 끝의 진동과 텍스트를 인식해 이를 기기로 모션 피드백 하는 구조다. 진동 센서로 감지하기에 사용자가 문단을 갑작스럽게 바꾸거나 건너뛰더라도 이를 무리 없이 인식해 오류를 최소화 해준다. 이는 기존 기기들과 비교해 두드러지는 특징으로 물리적 영역과 디지털 영역의 간극이 지극히 좁아졌음을 보여준다. MIT 미디어랩 연구팀의 설명에 따르면, 핑거리더는 일반 사용자부터 시작장애인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활용될 수 있다. 텍스트 자체를 인식하는 구조이기에 따로 점자책과 오디오북을 구입할 필요 없이 지금 당장 서점으로 가서 아무 책이나 골라 읽을 수 있다는 점은 핑거리더가 시작장애인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을 암시한다. 또한 간편한 착용으로 술술 번역이 되기에 외국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 사용자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핑거 리더는 상용화를 위한 마무리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현재 영상 구현 단계 테스트를 남겨두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VIMEO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실시간으로 적 위치 파악…‘아이언맨’ 뺨치는 ‘스마트 군용 헬멧’

    실시간으로 적 위치 파악…‘아이언맨’ 뺨치는 ‘스마트 군용 헬멧’

    영화 ‘아이언맨’을 본 사람들은 ‘목표물의 상태’, ‘조준거리’, ‘공격 예상방향’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주는 최첨단 헬멧 시스템을 한번 쯤 눈 여겨 봤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 이를 비슷하게 재현한 군용 헬멧이 개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이름은 ‘Q-워리어 헬멧(Q-Warrior helmet)’으로 유럽 최대 항공방위산업체인 영국 ‘BAE 시스템즈’사가 개발했다. 해당 헬멧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디스플레이다. 이 디스플레이의 이름은 ‘HUD(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착용자의 시력에 맞춰 데이터를 표시해준다. 추적하고자 하는 목표물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데, 예를 들어 타겟이 멀리 있거나 이동 중이더라도 착용자의 눈 움직임이 이를 쫓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디스플레이에 구현되는 정보는 이 뿐만이 아니다. 적들의 숫자, 약점, 아군 위치, 탈주로, 예상 피해 량, 무기 수 등도 표시되며 주·야간 변화 시 환경에 맞게 변화시킬 수 있어 응용범위가 매우 넓다. GPS 장치와 비디오카메라는 기본적으로 장착돼있다. BAE시스템즈 군 사업 개발부 담당자인 폴 라이트는 “미군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기대치를 한참 뛰어넘는 효과를 보여 고무적인 상황”이라며 “앞으로 테러리스트를 쫓거나 인질을 구조해야하는 특수부대부터 일반 부대, 항공 작전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되는 표준 장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BAE시스템즈/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이통사들 MWC서 ‘세계 최초’ 경쟁 예고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데이터 속도’를 두고 세계 최초 타이틀 획득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음성 통화에서 데이터 통신으로 주요 먹거리가 바뀌는 등 속도 경쟁이 치열해진 탓도 있지만, 이면에는 오는 24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를 통해 기술 선도업체 이미지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 깔려 있다. 18일 SK텔레콤은 MWC 2014에서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 펨토셀 주파수 묶음기술’(CA)을 최초 시연한다고 밝혔다. 펨토셀은 지하상가나 백화점 등 실내 통신 음영지역이나 사용자가 많아 데이터 트래픽이 몰리는 장소를 보완하기 위한 초소형 기지국 장비다. 이번에 SKT가 시연하는 기술은 서로 떨어진 주파수 대역 2개를 대형 기지국보다 상대적으로 이용자가 적은 펨토셀로 연결, 기존의 LTE-A에 비해 체감 속도를 높혔다. KT도 이날 SKT가 시연한다는 LTE-A 펨토셀 CA 기술을 비롯해 MWC 2014에서 최첨단 네트워크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KT는 광대역 주파수를 묶어 전송하는 기술인 ‘광대역 LTE-A’를 시연한다. 이론적으로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기존 LTE-A의 3배에 달하는 속도가 구현된다. KT는 또 광대역 LTE-A와 기가와이파이를 접목하는 이종망 결합기술 ‘광대역 LTE-A Het Net’로 이목을 끌겠다는 계산이다. 한편 지난해 LTE 이미지를 선점하면서 톡톡한 마케팅 효과를 누린 LG유플러스는 ‘지능형 CA’ 기술로 데이터 통신 기술의 선도업체 이미지를 유지하겠다는 각오다. 이날 LGU+는 3개의 LTE 주파수 대역 가운데 최적화된 2개의 주파수를 자동으로 연결해 항상 높은 속도의 LTE-A 속도를 유지하는 지능형 CA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칠곡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2월21일 모델하우스 오픈

    칠곡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2월21일 모델하우스 오픈

    신도시마다 성공릴레이를 거두고 있는 서한이다음이 선보이는 광대역 프리미엄에 높은 관심 아파트 분양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주)서한이 칠곡 금호지구 민영 첫분양 서한이다음 74㎡, 84㎡, 99㎡ , 126㎡ , 132㎡ 977세대 모델하우스를 2월 21일(금)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칠곡지구 신규공급이 없었고 전세, 매매값 상승이 계속되고 있으며,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이 임박하면서 7,000여세대 생활특화신도시로 조성되는 금호신도시는 칠곡지구의 주거대안으로 대구시민에게 초미의 관심사였다. 도시철도 3호선 팔달교역 5분거리에 위치한 칠곡 금호지구는 총 7,669세 23,325명의 거주를 위한 주거전용도시로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자연의 기반 위에 지구내 공원 10개소, 유,초,중,고 5개소, 중심상업지구,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 문화복지시설 등을 모두 갖춘 최적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금호지구는 일찌감치 완공된 와룡대교가 신천대로와 연결되어 성서 북구 수성구 동구까지도 10분대에 연결하는 신교통망을 만들었고, 서재,죽곡지구도 한걸음에 다닐 수 있게 됐다. 지구앞 6차선도로 또한 이미 완공되어 매천로와 국도 4호선을 이어주므로 지천, 왜관 등 인근도시와의 교통연결망도 완성되어 있다.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면 역세권의 편리함을 누릴 수도 있고, 금호지구 입주에 맞춰 대중교통을 더욱 향상시키는 노선개발이 준비되고 있으며, 대구4차순환도로가 완성되면 대구신도시 링모양의 중심에 서게 된다. (주)서한은 차량 5분거리의 팔달역 도시철도 이용 등 입주자 편의를 위해 입주시 셔틀버스를 기증할 계획이다. 지구 자체가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쪽으로 금호강이 틔어있어 대도시에서는 보기드문 배산임수 주거명당으로 손꼽히는 금호동은 대학자 서거정이 대구10경중 1경으로 꼽았으며 사수동은 공자의 고향을 옮겨온 듯 선비의 고을로 근기실학 체계를 수립한 한강 정구선생이 만년을 보낸 곳으로 금호지구내에 이를 기념하는 한강공원이 조성된다. 택지개발지구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 그 이상의 역사교육의 공간이 되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신도시 계획단계부터 조성된 41.736㎡ 한강근린공원은 서한이다음과 딱 붙어있어 입주민은 한강근린공원을 내집정원처럼 활용할 수 있다. 한강근린공원 산책로를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칠곡 금호지구 서한이다음 단지안의 힐링로드로 이어진다. 언제라도 피크닉을 즐기고 실개천에서 물놀이를 하고 강변로로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서한이다음은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선호도 높은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조망과 미관을 고려해 스카이라인을 살렸으며, 일부동에 1층 필로티를 적용했다. 지하주차장까지 햇살이 닿을 수 있도록 선큰을 설계하고 세대별로 금호강조망과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다. 바로옆 한강근린공원과 연결된 2,200여㎡의 초대형커뮤니티센터에는 대형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프팅그린, 샤워실을 완비한 락커룸, 북까페, 방과후교실 등 단지주민들이 건강과, 교육,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제공되며, 단지 한가운데 276㎡규모의 키즈케어센터와 159㎡규모의 실버라운지를 별동으로 마련하고 최첨단시설과 전용공원을 제공하여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공원과 커뮤니티센터와 이어진 로드상가는 유럽의 거리를 연상케 하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서한은 혁신도시에 이어 칠곡 금호지구에서 또한번 평면진화에 성공했다. 전용 84㎡B타입을 제외한 전타입에 현관에서 거실을 통하지 않고 주방으로 바로 통하는 별도의 출입구를 만들어 듀얼웨이 동선 설계를 선보인다. 전타입 4Bay,5Bay설계로 또한번 놀라운 실사용면적을 만들어냈으며, 6인용식탁공간, 알파룸 등을 적용한 74㎡에 최고 47㎡의 서비스면적으로 칠곡 강북2차 화성파크드림 전용84㎡의 실사용면적 116㎡보다 더 넓은 실사용면적 121㎡를 확보했다. 주방U룸과 ㄷ자주방, 워크인 양면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확보한 전용84㎡는 타입별, 공간활용에 따라 4Bay~5Bay구조를 가져 햇살좋은 대형아파트의 공간을 한껏 누릴 수 있다. 5Bay 방 5개를 갖게 되는 전용99㎡는 거실쪽 2개의 벽, 주방쪽 1개의 벽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재구성할수 있도록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민석 이사는 “칠곡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은 이미 입증된 신도시 첫 민영아파트 프리미엄에 금호강조망과 한강공원이 접한그린 프리미엄,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신평면 프리미엄, 3호선 팔달역과 와룡대교, 신천대로와 바로 연결되는 쾌속교통 프리미엄까지 총 망라된 칠곡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랜드마크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2014년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서한은 칠곡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74㎡, 84㎡, 99㎡, 126㎡, 132㎡ 977세대 모델하우스를 2월 21일(금) 공개하고, 그 다음 주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청약일정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모델하우스는 칠곡운전면허시험장사거리와 칠곡네거리 사이에 칠곡중앙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급형 스마트폰 대거 쏟아질 듯

    보급형 스마트폰 대거 쏟아질 듯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MWC는 해마다 전 세계 1700여개 모바일 업체들이 모여 최첨단 모바일 기술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다. 올해는 MWC에서 신기술을 드러내지 않았던 삼성전자가 이례적으로 차세대 갤럭시S 시리즈를 공개한다. 페이스북, 위챗, 카카오, SK플래닛 등 OTT(Over The Top·망을 보유하지 않고 인터넷, 통신 서비스를 제공) 기업의 활약도 눈에 띈다. 오는 24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열리는 MWC 2014의 관전 포인트를 D(디바이스), N(네트워크), C(콘텐츠)로 나눠 살펴봤다. 디바이스(D) 전시회의 꽃은 25일 오후 예정된 삼성전자의 ‘언팩 5’ 행사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갤럭시S5’를 공개한다. 그동안 삼성전자를 비롯한 디바이스 업계의 선두 주자들은 중국 등 ‘카피캣’들을 의식해 연초 열리는 MWC에서 신기술이 담긴 새 제품의 공개를 꺼려 왔다. 애플은 아예 참여조차 하지 않는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유럽 LTE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보통 3~4월쯤 공개하던 갤럭시S 시리즈를 앞당겨 선보이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LG전자는 전략 제품인 ‘G프로2’를 한국에서 미리 공개했다. 이 밖에 올해 MWC에서는 삼성, LG를 비롯해 노키아, 화웨이 등 선두·추격 업체 모두에서 보급형 스마트폰이 쏟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고급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선두 업체는 보급형 시장으로 눈을 돌렸고 보급형 시장을 공략해 온 추격 업체들도 방어 태세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실제 LG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인 ‘L시리즈2’ 후속작, ‘L시리즈3’ 3종을 MWC에서 처음 공개하고 글로벌 판매에 돌입한다고 예고했다. MS에 인수되는 노키아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채택한 보급폰 ‘노르망디’를 선보인다. 이동통신 등 네트워크(N) 부문에서는 롱텀에볼루션(LTE)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린 3밴드 LTE 통신 결합 기술이 주목된다. 특히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우리 이통 3사는 해당 기술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다만 올해는 통신사들의 기가 살짝 눌릴 것으로 보인다. 과거 통신사, 제조사 중심의 행사 분위기가 올해를 기점으로 크게 변했기 때문이다. 디바이스와 네트워크 못지않게 어떤 콘텐츠(C)를 담느냐가 모바일 업계의 화두가 된 것이다. 통신 업계가 OTT 기업의 대항마로 내놓은 각종 서비스들이 사실상 실패로 돌아간 점도 크게 작용했다. 실제 이번 MWC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다. 저커버그는 행사 개막날인 24일 기조연설을 한다. 국내에서는 이석우 카카오 대표와 서진우 SK플래닛 대표가 나선다. 미국 모바일메신저 ‘왓츠앱’의 잰 쿰 CEO도 기조연설에 동참한다. 이에 대해 한 제조사 관계자는 “과거 통신사 중심으로 기조연설을 하던 것과는 대조적인 분위기”라면서 “통신사들이 인터넷 사업자를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로 보고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마지막 기회가 될 일산아이파크 분양 최대 30%+@할인에 투자 및 실수요자들 계약율 급증

    마지막 기회가 될 일산아이파크 분양 최대 30%+@할인에 투자 및 실수요자들 계약율 급증

    할인폭이 매우 큰 일산아이파크가 취득세 영구인하 및 이사철이 맞물리면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일산아이파크는 덕이지구(4,872세대)내에 위치한 1,556세대로서 당초 3.3㎡당 1,450만원 대의 분양가 상한제 전에 지어진 아파트로써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그런 일산아이파크가 30%기본 할인+이벤트할인과 더불어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풀 옵션 등을 무상으로 제공, 파격적인 할인분양에 실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1차 분양을 성황리에 마감, 2차 분양 진행 중에 있다. 일산아이파크의 장점을 나열 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일산의 모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 뉴코아, 그랜드백화점,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패션의 거리 덕이 아울렛 등이 인접해 있고 5분 거리에 위치한 원마운트, K-POP공연장, 차이나타운, 한류월드, 엠블호텔이 있으며 아쿠아플라넷(수족관)이 동양 최대 규모로 4월 오픈을 앞두는 등 킨텍스 개발 호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둘째, 편리한 교통 환경을 이용 가능하다. 트리플 역세권이라 불리며 경의선과 3호선 및 2018년에 완공예정인 GTX등이 있고 단지에 인접한 탄현역을 이용 시 용산역까지 30분대, 광화문, 여의도 등 도심권 접근이 빠르고 M버스, 좌석버스(대화, 시청, 강남, 분당, 부천, 인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가 운전시 자유로 및 제2자유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과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 빠르게 진입이 가능하다. 셋째, 교육환경이 좋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해서 시립도서관이 단지 내 위치하며 ‘2011년 고양시 학업성취도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백송초와 한산초를 비롯 ‘2012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의 덕이중, 2012년 우수시설학교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덕이고 등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명문학교가 있어 실제 학군 때문에 입주를 한 세대가 많다. 이은천 팀장은 “할인폭이 크고 이사철 및 취등록세 1%대 영구인하 정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폐지의 세제해택이 맞물리다 보니 1차 분양은 빠르게 마감, 2차분양도 급속도로 소진 중이어서 손님들이 전화예약 부터하고 로얄층 확보를 위해 서둘러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팀장은 “주변에 위치한 신동아 파밀리에, 백석 요진와이시티, 탄현 두산위브더제니스, 식사지구 벽산 위시티블루밍, 운정신도시 내 한양수자인, 김포 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수도권아파트, 일산아파트, 미분양아파트 등과 비교하면 경쟁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1566- 7388)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식·라섹수술 시 각막손상률 줄이면 부작용 위험 줄어든다

    라식·라섹수술 시 각막손상률 줄이면 부작용 위험 줄어든다

    최근 성행중인 릴렉스 스마일라식은 독일에서 개발된 시력교정술이다. 미국이나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는 안전성을 입증 받아 이미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스마일라식이 부작용 예방에 탁월하며 통증이 없어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없다는 점을 인정받아 인기다. 릴렉스 스마일라식은 각막표면을 투과해 각막실질에만 레이저를 조사하는 신기술을 통해 정확히 교정량만큼만 각막실질을 분리해 낼 수 있다. 교정량보다 많은 양의 각막을 절삭하게 될 수 있는 기존 라식, 라섹수술보다 충분한 잔여각막을 확보할 수 있어 시력이 점차 저하되고 심하면 실명까지 발생할 수 있는 원추각막증을 예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막표면을 투과하기 때문에 각막표면에 가해지는 자극이 없어 각막이 뿌얘져 시야가 흐려지는 각막혼탁의 발생률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또한 릴렉스 스마일라식은 각막절편 생성을 위해 각막에 24mm정도의 절개가 필요했던 기존 라식과는 달리 각막에 2.5mm정도의 최소 절개만으로 수술 가능하다. 각막에 절개부위가 클수록 각막신경의 절단량도 커져 손상이 심해지는데, 각막신경이 손상되면 각막의 건조함을 인지하지 못해 안구가 마르는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스마일라식은 각막에 최소 절개만으로 수술이 진행되므로 각막신경의 손상 역시 최소화 할 수 있어 기존 라식, 라섹수술보다 안구건조증 발생률을 1/10이상 낮췄다. 이런 혁신적인 수술법으로 현존하는 시력교정술중에서 각막에 가해지는 손상이 가장 적다고 평가되는 릴렉스 스마일라식은 수술에 대한 높은 숙련도와 최첨단 장비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실력이 요구된다. 그러므로 스마일라식에 대한 의료진의 기술력, 숙련도가 수술 성공여부를 크게 좌우하게 된다. 최근 서울강남의 눈에미소안과가 독일의 스마일라식 공식 인증인 ‘스마일라식 레퍼런스클리닉’으로 선정돼 국내외 안과관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스마일라식 레퍼런스클리닉’은 독일에서 주어지는 공식 인증으로 선정되기까지의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일단 안과의 전 의료진이 스마일라식을 시행할 수 있어야 하며, 독일에서 직접 파견된 의사에게 스마일라식 기술력, 그동안의 수술결과, 환자 만족도 등을 총괄평가 받는다. 그리고 점수를 평가해 한 국가당 단 한 안과에게만 주어지기 때문에 ‘스마일라식 레퍼런스클리닉’으로 선정되는 것은 안과로서 영광이라 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 출퇴근 편하고 주변시세보다 싼 아파트, 김포에 있다?!

    서울 출퇴근 편하고 주변시세보다 싼 아파트, 김포에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 인근의 걸포4블럭 지역조합아파트가 지난 1월 6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하고 분양가가 확정된 상태에서 모범적으로 사업승인절차를 밟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끈다. 걸포도시개발사업지구내 지역조합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 모집이 달성되면 잘 알려진 브랜드의 시공사에 의해 지어진다. 걸포2지구 지역조합아파트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특급 교통환경 때문이다. 김포도시철도가 2018년 개통될 것이 확실시되면서 걸포역에서 1분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한 걸포2지구 지역조합아파트의 입지가 주목받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한강로 걸포IC가 인접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여의도까지는 20분, 강남까지 3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일산대교만 건너면 일산신도시가 위치해있어 일산까지는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걸포중앙공원을 끼고 있어 공원조망에 한강조망까지 더해지는 특급 조망권도 자랑한다. 여기에 3.3㎡당 700만원대라는 주변보다 저렴한 분양가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요소다. 주변 분양가 대비 6,000~7,000만원 저렴한 것. 4베이 설계로 개방감과 조망을 최대한 살린데다 안방 측벽발코니 확장설계를 통해 드레스룸을 설치할 수 있는 등의 최첨단 설계로 수요자들의 평면만족도를 대폭 높였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및 발코니 확장비용 무료 등 최대의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김포지역의 핵심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김포지역은 도시철도 개통과 더불어 서울지역 전세난이 더해지면서 미분양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분위기다. 김포한강신도시의 경우 지난 7월 4,500여 가구에 달하던 미분양이 12월에는 3,500여 가구로 줄어드는 등 빠르게 미분양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김포 걸포2지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985-1000)로 알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랑이도 한방에 즉사…하이테크 ‘새총’ 개발

    호랑이도 한방에 즉사…하이테크 ‘새총’ 개발

    슬링샷(새총)을 어린이 장난감 정도로 생각해왔다면 오산이다. 곰·호랑이 같은 맹수도 사냥 가능한 ‘초강력 슬링샷’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웬만한 사냥용 총보다 위력적 성능을 지닌 일명 ‘서바이벌 슬링샷’(Survival Slingshot)을 1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제품명과 같은 미국 텍사스 기반 무기제작업체 ‘Survival Slingshot’이 개발한 이 슬링샷은 디자인 과정에 전문 항공 우주 엔지니어가 직접 참가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슬링샷은 한쪽 끝이 두 쪽으로 갈라진 나뭇가지와 고무 끈만 있으면 만들 수 있지만 이 제품은 다르다. 알루미늄 합금 바디에 최첨단 3D CAD 모델링이 적용됐으며 40개의 스틸 탄환과 화살까지 장착 가능해 조준 능력과 살상력을 모두 높였다. 또한 슬링샷 몸체에 플래시 라이트, 나침반 등을 장착할 수 있는 ‘레일 시스템’이 들어가 있으며 방수기능도 탁월해 어떤 악조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해당 업체는 이 제품을 ‘야생 생존용’이라고 정의한다. 흔히 산악이나 정글 탐사처럼 여러 위협적 맹수들과 만나기 쉬운데 이럴 때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성능이 위력적인 ‘슬링샷’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한다. 무게가 상당한 총기류 보다 훨씬 효율적이며 언제 어디서든 불특정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은 해당 제품만의 장점이다. 한편 ‘서바이벌 슬링샷’ 가격은 스탠더드 모델 몸체가 139.95 달러(약 15만원), 스틸 탄환 1세트가 49.95 달러(약 5만 3천원)다. 사진=‘Survival Slingshot’ 공식 홈페이지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곰·호랑이도 한방에 즉사…초강력 ‘새총’ 등장

    곰·호랑이도 한방에 즉사…초강력 ‘새총’ 등장

    슬링샷(새총)을 어린이 장난감 정도로 생각해왔다면 오산이다. 곰·호랑이 같은 맹수도 사냥 가능한 ‘초강력 슬링샷’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웬만한 사냥용 총보다 위력적 성능을 지닌 일명 ‘서바이벌 슬링샷’(Survival Slingshot)을 1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제품명과 같은 미국 텍사스 기반 무기제작업체 ‘Survival Slingshot’이 개발한 이 슬링샷은 디자인 과정에 전문 항공 우주 엔지니어가 직접 참가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슬링샷은 한쪽 끝이 두 쪽으로 갈라진 나뭇가지와 고무 끈만 있으면 만들 수 있지만 이 제품은 다르다. 알루미늄 합금 바디에 최첨단 3D CAD 모델링이 적용됐으며 40개의 스틸 탄환과 화살까지 장착 가능해 조준 능력과 살상력을 모두 높였다. 또한 슬링샷 몸체에 플래시 라이트, 나침반 등을 장착할 수 있는 ‘레일 시스템’이 들어가 있으며 방수기능도 탁월해 어떤 악조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해당 업체는 이 제품을 ‘야생 생존용’이라고 정의한다. 흔히 산악이나 정글 탐사처럼 여러 위협적 맹수들과 만나기 쉬운데 이럴 때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성능이 위력적인 ‘슬링샷’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한다. 무게가 상당한 총기류 보다 훨씬 효율적이며 언제 어디서든 불특정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은 해당 제품만의 장점이다. 한편 ‘서바이벌 슬링샷’ 가격은 스탠더드 모델 몸체가 139.95 달러(약 15만원), 스틸 탄환 1세트가 49.95 달러(약 5만 3천원)다. 사진=‘Survival Slingshot’ 공식 홈페이지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임주형 기자 소치 프리즈마] 35위였지만 최고의 레이스 김동현은 ‘승자’

    53초780. 김동현(23·용인대)은 10일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루지 남자 1인승 경기 마지막 4차 시기 레이스를 마친 뒤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긴장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본 스승 임순길(대한루지경기연맹 전무이사) 교수는 그를 얼싸안았고 조정명(21) 등 동료들도 뛰쳐나가 “최고의 레이스였다”며 하이파이브를 했다. 태권도에서 전향해 2011년 루지에 입문한 김동현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받은 성적표는 39명 중 35위. 4차례 레이스 합계 3분36초385의 기록으로 밴쿠버대회에 이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펠릭스 로흐(3분27초526)에 8초859나 뒤졌다. 그러나 김동현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승자’였고, 관중들도 루지 변방인 한국에서 온 선수에게 뜨거운 걀채를 보냈다. 김동현은 지난해 2월 19~24일 이곳에서 열린 국제루지연맹(ILF) 월드컵에 출전했다. 당시 성적은 잘해야 56초대 중반, 못하면 57초대 초반이었다. 그런데 단 1년 만에 3초 이상 기록을 단축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8월 슈테펜 자르토르 코치가 온 뒤 실력이 쑥쑥 늘고 있어요. 우리 코치는 세계 최강이에요. 영입 제의조차 힘든 거물인데 흔쾌히 가르치겠다고 했어요. 조언대로 썰매를 개량하고 기본기를 익히자 외국 선수들 보는 눈빛이 달라지더라구요.” 독일은 1964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대회에서 루지가 첫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이후 41개의 금메달 중 28개를 휩쓴 강국이다. 최근 3000억원을 들여 최첨단 훈련장을 새로 지었고, 실내 연습장에서는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자세를 개발하고 있다. 바퀴 달린 썰매로 아스팔트 위에서 훈련하는 한국에 비하면 그야말로 꿈의 시설이다. 평창 썰매 경기장은 2017년이나 돼야 완공된다. “이번 대회가 끝나면 2년 동안은 선수들을 경기에 내보내지 않고 전지훈련장에서 2000번 이상 트랙을 타도록 훈련시킬 것”이라면서 “평창대회만큼은 남의 잔치가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임 교수의 눈은 벌써 4년 뒤를 바라보는 듯했다. hermes@seoul.co.kr
  • 잉크 없이 평생 쓸수 있는 ‘최첨단 펜’ 개발

    잉크 없이 평생 쓸수 있는 ‘최첨단 펜’ 개발

    잉크 없이 무제한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최첨단 펜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탈리아 펜 제작업체 ‘냅킨 포에버’(Napkin 4.EVER)와 자동차 디자인업체 ‘피닌파리나’(Pininfarina)가 공동으로 잉크 없이 사용가능한 ‘펜’을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펜의 특징은 잉크 없이 무제한 글쓰기가 가능하다는 점인데 비밀은 ‘Ethergraf’라는 명칭의 합금이 첨가됐기 때문이다. 개발사인 ‘냅킨 포에버’ 측 설명에 따르면, 이 합금은 탄소 동소체이자 연필심의 재료인 ‘흑연’과 유사한데 변성 작용이 없어 특별히 망가지지 않는 한 영원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많이 사용하더라도 심이 거의 닳지 않아 기존 연필처럼 칼로 깎아낼 필요도 없다. 이 펜은 외관도 특별하다. 바로 피닌파리나 사의 유명 스포츠 세단 콘셉트 카인 ‘캄비노’(Cambiano) 디자인을 적용시켰기 때문이다. 은색 알루미늄 바디에 날렵한 외관은 여느 명품 펜 보다 깊은 고급스러움을 품고 있다. 참고로 피닌파리나 사는 과거 ‘페라리’ 자동차 디자인을 맡았던 것으로 명성이 높다. 피닌파리나 측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해당 펜과 잘 맞는 탄산칼슘(calcium carbonate) 특수종이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과 발매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사진=피닌파리나’(Pininfarina) 공식 홈페이지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서울 5개 구의회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안 돼”

    서울 5개 구의회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안 돼”

    서울 5개 자치구가 국립중앙의료원의 서초구 원지동 이전을 반대하고 나섰다. 중구·종로구·동대문구·성동구·성북구의회는 7일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심권 의료 공백에 대한 대책 없는 이전을 즉각 중단하라”며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회가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경비 예산을 편성해 저소득층과 서민층 주민들의 공공의료 혜택을 박탈했다”며 “보건복지부와 서울시는 이전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리모델링, 최첨단 의료시설 도입 등 시설 현대화 사업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또 “원지동 부지에는 지역 특성에 맞는 새 의료기관을 건립해 서울 도심권 주민의 건강권을 지속적으로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5개 자치구의회는 앞으로 공동협의체를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우선 구별로 이전 반대 주민 서명운동을 벌인다. 대규모 궐기대회와 국회·복지부·서울시 등 항의 방문도 검토 중이다. 박기재(중구의회 의장) 공동협의체 위원장은 “의료 복지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존엄성의 문제”라며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은 긴급사태 발생 시 심각한 응급의료체계 부재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국회와 복지부는 시와 협의해 의료 공백 방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지만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2012년 12월 기준으로 병상 수는 536개, 입원 환자는 연 16만 3276명, 외래 환자는 연 34만 3256명에 달한다. 응급실 이용자 수는 연 2만 927명이다. 의료원이 원지동으로 이전하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은 불가피하다. 더욱이 중구 저동 서울백병원도 다른 자치구로 이전할 예정이어서 의료 공백 우려는 더욱 커진다. 두 곳이 옮겨 가면 중구 소재 대형병원은 제일병원이 유일하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동별로 주민들 서명을 받고 있는데 현재 3만여명이 동참했다”며 “취약계층, 의료급여 환자 등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 가중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국회는 지난달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 사업 지원 명목으로 신축·이전에 필요한 계약금 및 감정평가 비용 등 165억여원을 예산에 편성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최근 2018년 신축·이전을 목표로 하는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원지동 부지 매입, 을지로 부지 감정평가 등 이전 준비에 착수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은하 3D 관찰위성 ‘가이아’ 첫 ‘작품’ 공개

    은하 3D 관찰위성 ‘가이아’ 첫 ‘작품’ 공개

    유럽우주기구(ESA) 과학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최첨단 은하 관찰위성 ‘가이아’(Gaia)의 첫 ‘작품’이 공개됐다.   지난 6일(현지시간) ESA 측은 가이아가 처음으로 촬영한 대마젤란운(Large Magellanic Cloud)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이미지는 가이아의 테스트 용으로 촬영된 것으로 우리 은하계 바로 옆에있는 대마젤란운의 모습을 담았다. 지난해 12월 성공적으로 발사된 가이아는 현재 지구에서 약 150만 km 떨어진 안정궤도에 진입한 상태다. 특히 가이아는 지구가 속한 은하에 대한 3D 지도를 만드는 임무를 갖고 있어 발사 전 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아왔다. 가이아는 앞으로 5년 간 최첨단 우주 망원경을 이용해 10억 개가 넘는 은하계 별을 관찰하며 거리, 운동, 밝기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ESA 측은 “가이아의 역할은 기존 2D에서 3D 영화로 전환하는 것과 유사하다” 면서 “우리 은하가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알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無잉크·無제한’ 글쓰기 가능 ‘최첨단 펜’ 개발

    ‘無잉크·無제한’ 글쓰기 가능 ‘최첨단 펜’ 개발

    잉크 없이 무제한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최첨단 펜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탈리아 펜 제작업체 ‘냅킨 포에버’(Napkin 4.EVER)와 자동차 디자인업체 ‘피닌파리나’(Pininfarina)가 공동으로 잉크 없이 사용가능한 ‘펜’을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펜의 특징은 잉크 없이 무제한 글쓰기가 가능하다는 점인데 비밀은 ‘Ethergraf’라는 명칭의 합금이 첨가됐기 때문이다. 개발사인 ‘냅킨 포에버’ 측 설명에 따르면, 이 합금은 탄소 동소체이자 연필심의 재료인 ‘흑연’과 유사한데 변성 작용이 없어 특별히 망가지지 않는 한 영원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많이 사용하더라도 심이 거의 닳지 않아 기존 연필처럼 칼로 깎아낼 필요도 없다. 이 펜은 외관도 특별하다. 바로 피닌파리나 사의 유명 스포츠 세단 콘셉트 카인 ‘캄비노’(Cambiano) 디자인을 적용시켰기 때문이다. 은색 알루미늄 바디에 날렵한 외관은 여느 명품 펜 보다 깊은 고급스러움을 품고 있다. 참고로 피닌파리나 사는 과거 ‘페라리’ 자동차 디자인을 맡았던 것으로 명성이 높다. 피닌파리나 측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해당 펜과 잘 맞는 탄산칼슘(calcium carbonate) 특수종이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과 발매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사진=피닌파리나’(Pininfarina) 공식 홈페이지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전주 국제한식학교 교육생 부족 ‘흔들’

    한식 세계화를 위해 건립한 국제한식조리학교가 출범 초반부터 흔들리고 있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식 세계화를 주도하기 위해 120억원을 투입, 전주시 효자동 전주대학교 내에 국제한식조리학교를 설립했다. 2011년부터 국비 60억원, 도비 31억원, 시비 7억원, 민자 22억원이 투입돼 2012년 문을 열었다. 한식 세계화를 선도할 스타 셰프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한식조리학교는 강의실, 조리실습실, 실습레스토랑, 요리스튜디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개교와 함께 국내 30여개 외식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었고 농림축산식품부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학생모집 실적이 저조하고 다양한 수익사업을 발굴하지 못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는 국제한식조리학교가 개교 2년 뒤에는 교육생들의 수업료 등을 받아 자립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교육생 모집실적이 예상외로 저조한 실정이다. 모집 정원 180명 가운데 1년 또는 2년 정규과정 교육생이 160명 정도는 돼야 안정적인 학교 운영이 가능하다. 2012년 개교 당시 11명에 지나지 않았다. 지난해에도 37명의 교육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올 들어서도 상반기 교육생은 20명에 지나지 않아 하반기에 교육생을 충원한다 해도 학교 운영에 필요한 적정 교육인원에는 크게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올해부터는 국비 지원이 중단돼 운영에 차질이 우려된다. 도는 올해 운영비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나 내년부터는 이마저 중단할 방침이어서 한식 세계화 사업이 중단될 위기를 맞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국제한식조리학교는 “한식 세계화에 필요한 최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졸업생들에 대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다”며 “졸업생들이 좋은 일자리를 갖게 되면 홍보 효과가 커 교육생 모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모발이식’ 대중화의 길을 가다

    ‘모발이식’ 대중화의 길을 가다

    과거 대부분의 탈모족들은 머리숱을 풍성하게 보이기 위해 탈모 부위를 가발을 이용해 감춰왔다. 모발이식에 드는 수술비용에 비해 맞춤가발을 사용하는 쪽이 더욱 경제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모발이식 기술의 발달과 수술비용이 크게 낮아짐에 따라 모발이식을 하고자 병·의원을 찾는 탈모족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비절개 모발이식이 기존 여성 탈모환자들 뿐 아니라 남성형 탈모환자들에게도 각광을 받고 있다. 한 올 한 올 모발을 심기 때문에 보다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흉터와 부기, 통증이 적고 피부 당김이 없어 재수술이 용이할 뿐 아니라, 정수리 머리카락을 활용할 수 없을 정도로 광범위하게 탈모가 진행된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방법으로 통한다. 즉 후두부나 측두부의 머리카락뿐 아니라 턱수염과 가슴 털, 다리 털 등 체모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유에서다. 전문가들은 비절개 모발이식이 아직까지 국내 의료진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시술방식인 만큼 경험이 많은 전문 병·의원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노블라인의원 백현욱 원장은 “최근 기술 발달에 따라 비절개 모발이식에 응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최첨단 장비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모낭 추출 작업의 특성을 고려할 때 아직은 숙련된 전문의의 감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절개 모발이식 방식이 모낭의 각도와 깊이 등에 따라 추출 시 손상될 가능성이 높아 숙련된 전문의의 판단과 기술에 의해 생착률을 비롯한 시술 결과가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노블라인 백현욱 원장은 지난해 대한모발이식학회 학술대회에서 비절개 모발이식에 따른 성공사례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백 원장은 비절개 모발이식만으로 총 1만 4000모(8800모낭단위) 이상의 분량을 이식했으며 이중 5500 모낭단위는 턱수염을 활용한 체모이식이라고 발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3D 복원된 1,800년 전 로마 시대 귀부인 얼굴

    3D 복원된 1,800년 전 로마 시대 귀부인 얼굴

    고대 여성의 얼굴은 어떻게 생겼을까? 최근 1,800년 전 로마 시대 귀부인의 얼굴이 최첨단 3D기술로 완벽 복원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스트본 고대 유산 박물관 연구팀이 지역 해안에서 발견된 고대 로마시대 여성 두개골 3D 복원에 성공했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 두개골은 지난 1953년 이스트서식스 주 해안가 절벽인 ‘비치 곶’에서 처음 발견됐다. 때문에 이 여성의 별명은 발견 장소에서 따온 ‘비치 레이디’로 연구원들에게 불렸다. 최근 이스트본 박물관 연구팀은 스코틀랜드 던디 대학에 해당 두개골에 대한 ‘방사성동위원소(radioisotope)’ 측정을 의뢰했다. 분석 결과, 이 여성은 1,800년 로마의 영국 점령시기에 생존했으며 사망 당시 나이는 30대 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그녀의 치아와 뼈 구조가 무척 튼튼했는데 생전에 무척 건강했던 것으로 추정됐다. 따라서 질병에 의한 사망은 아닌 것으로 보여 졌다. 이스트본 박물관 연구진은 ‘방사성동위원소’ 측정 결과를 토대로 해당 여성의 생전 얼굴의 3D복원작업을 진행했다. 복원이 완료된 해당 여성의 얼굴은 건강한 체형의 아프리카 여성으로 나타났는데 연구진은 이 여인이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 출신인 것으로 추정했다. 이스트본 박물관 고대 문화유산 책임자인 조 시멘은 “이 여성의 신분은 고대 로마 장교의 부인으로 귀족층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는 당시 영국지역을 담당했던 로마 군인들의 가족관계가 언급된 문헌자료에 기초한 연구결과에 따른 것이다. 시멘은 “이 여성은 해안 지역의 품질 좋은 해산물들을 많이 섭취했을 것”이라며 “매장 장소가 전망 좋은 해안 절벽인 것은 여성의 신분이 높았다는 것을 증명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스트본 지역의 고대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자료”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복원 작업은 72,000 파운드 (약 1억 2000만원) 기금으로 진행되는 영국 이스트본 문화 유산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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