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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승진△대표이사 김영범 ◇부사장 승진△이범한△송승회 한경애(FnC부문) ◇전무△변재명 조항집 ◇상무 승진△김수현 나승태 노수용 이연준 이정준 전용주 정일 조은정△박성철 이지은 김정훈(FnC부문) ◇상무보 승진△김경태 김의수 송광선 이광식 조세현△김수정 박재현 홍성택(FnC부문)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사장 승진△대표이사 이규호 전철원 ◇상무보 승진△김휘규 ■코오롱글로텍 ◇부사장 승진△대표이사 방민수 ◇상무△박순언 정덕용 ◇상무보△류광택 ■코오롱플라스틱 ◇부사장 승진△대표이사 허성 ◇부사장 승진△김민태 ◇상무 승진△이도근 ◇상무보 승진△정홍령 최진상 ■코오롱베니트 ◇부사장 승진△대표이사 강이구 ◇상무 승진△전선규 ◇상무보 승진△정상섭 정주영 ■㈜코오롱 ◇전무 승진△안상현 ◇상무보 승진△설성헌 오범용 ■코오롱글로벌 ◇부사장 승진△박문희 ◇상무 승진△류재익 ◇상무보 승진△이영찬 정희봉 ■코오롱생명과학 ◇상무보 승진△조정종 ■코오롱오토모티브 ◇상무보 승진△한우준 ■코오롱아우토 ◇상무보 승진△전태희 ■LX인터내셔널 ◇사장 승진△대표이사 윤춘성◇전무 승진△김필용◇상무 승진△진혁◇이사 신규선임△이진영 이준봉 홍장표◇이사 전입△홍승범 ■LX세미콘 ◇이사 전입△김현호
  • 고 최진실 아들 지플랫(최환희) 근황…SNS 사진 보니

    고 최진실 아들 지플랫(최환희) 근황…SNS 사진 보니

    고 최진실씨의 아들 지플랫(최환희)이 훈훈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지플랫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글 없이 2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지플랫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삼촌 고 최진영과 많이 닮았다”, “예쁘게 잘 커줘서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플랫은 지난 2020년 싱글 앨범 ‘디자이너’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 ‘사랑과 야망‘ 등 연출 MBC 드라마 왕국 이끈 최종수 PD 별세

    ‘사랑과 야망‘ 등 연출 MBC 드라마 왕국 이끈 최종수 PD 별세

    ‘사랑과 야망’, ‘그대 그리고 나’ 등 1980∼90년대 MBC를 ‘드라마 왕국’으로 건설하는 데 주축이었던 최종수 PD가 별세했다. 76세. 31일 유족에 따르면 최 PD는 최근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합병증으로 치료를 받다 전날 오후 7시쯤 세상을 떠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강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73년 MBC에 입사, 첫 작품으로 최불암 주연의 수사실화극 ‘수사반장’(1980)을 연출했다. 그 뒤 ‘황진이’(1982), ‘첫사랑’(1985), ‘사랑과 야망’(1987), MBC베스트셀러극장 ‘겨울행’(1986), ‘소나기’(1986), 특집극 ‘명태’(1993), 주말연속극 ‘그대 그리고 나’(1997) 등 화제작들을 연이어 내놓았다. 고인의 작품에 출연한 이미숙, 황신혜, 최민수, 하희라, 최불암, 최진실, 차인표 등 배우들은 스타 반열에 올랐다. 고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사랑과 야망’은 2006년 SBS가 같은 제목의 드라마로 리메이크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대 그리고 나’ 최종회 시청률이 66.9%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김종학 PD가 연출한 ‘여명의 눈동자’(1992)도 고인이 기획한 작품이다. 늘 열정적이었던 고인은 건강을 이유로 현장을 떠나기도 했다. ‘사랑과 야망’을 연출할 때였는데 과로로 쓰러져 중간에 연출가가 교체됐다. ‘제4공화국’(1995) 촬영 중에는 교통사고로 중도 하차하기도 했다. 고인은 2001년 MBC프로덕션 대표이사를 맡았고, 이듬해 성균관대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만났다. 2010년에는 허영만 만화 원작의 SBS 미니시리즈 ‘식객’을 연출하기도 했다. 고인의 마지막 작품은 MBC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2010)로, 촬영 중 뇌경색으로 쓰러지는 바람에 연출가가 교체됐다. 고인은 드라마 ‘소나기’로 한국방송대상 TV연출상, ‘명태’로 한국방송PD연합회 올해의 프로듀서상, ‘그대 그리고 나’로 한국방송대상 TV작품상 등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정향희씨와 사이에 1남(최성필) 2녀(최하린·최해나), 사위 최한진씨 등이 있다. 빈소는 경기도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다음달 2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서울대교구 용인 천주교추모공원. 031-382-5004
  • 故최진실 딸 최준희, 살 빠지니 엄마 판박이

    故최진실 딸 최준희, 살 빠지니 엄마 판박이

    故(고) 최진실 딸 최준희가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최근 최준희는 “다들 어떤 가을을 보내고 계신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준희는 브라운 계열의 딱 달라붙는 상의로 개미허리를 강조, 살짝 절개된 의상으로 팔 쪽에 있는 나비문신을 드러냈다. 최준희는 다이어트 후 더욱 엄마와 똑 닮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55.2㎏ 몸무게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최진혁 의원, 공항동 55-327 일대 모아타운 주민설명회 성황리에 마무리

    최진혁 의원, 공항동 55-327 일대 모아타운 주민설명회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소속 최진혁 의원(국민의힘·강서구 제3선거구)은 지난 27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공항동 55-327 일대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향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은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지역을 정비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모아주택 여러 개를 10만㎡ 이내로 묶어 하나의 대단지 공동주택처럼 개발, 관리하는 사업이다. 최 의원은 이날 공항동과 방화동 일대의 주민들을 시의회로 초청해 서울시 및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의 모아타운 담당자에게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 의원은 “지난 20일에 있었던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공항동 55-327일대가 선정돼 해당 지역구의원으로서 매우 기쁘다”라며, “모아타운 사업은 양질의 주택을 공급과 동시에 노후한 저층주거지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에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제가 활동하고 있는 주택공간위원회가 해당 사업을 추진, 지원하는 서울시와 SH공사를 소관으로 하는 만큼 사업이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렇게 지역주민들의 지지에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설명회를 끝마쳤다.
  • ‘제2의 우상혁’ 최진우, 아시아청소년 높이뛰기 대회신 우승

    ‘제2의 우상혁’ 최진우, 아시아청소년 높이뛰기 대회신 우승

    ‘제2의 우상혁’ 최진우(17·울산체육과학고)가 생애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인 아시아청소년육상선수권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최진우는 15일(현지시간) 쿠웨이트에서 열린 제4회 18세 미만 아시아청소년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1을 넘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성적은 개인 최고 기록인 2m23보다는 낮지만, 천룽(중국)이 2019년 홍콩 대회에서 작성한 2m20을 1㎝ 끌어올린 대회 신기록이다. 최진우는 1m 대 높이는 모두 건너뛰고 2m01부터 경기를 시작해 1차 시기에 성공했다. 이날 은메달을 따낸 스리랑카의 에디리싱하 아누하스(17)가 2m01을 2차 시기에 넘었는데 먼저 도전한 2m03을 넘는데 실패하면서 최진우는 단 한 번의 점프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후 최진우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갔다. 최진우는 2m08, 2m13을 1차 시기에 넘었고 2m17은 3차 시기에 성공했다. 2m21로 바를 높인 최진우는 3차 시기에서 성공하며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 고등학교 기록(2m25)을 뛰어넘으려 2m26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우상혁(26)의 고교 2학년 시절 개인 최고 기록이 2m20인 점에 견주면 최진우의 미래가 밝다는 평가다. 우상혁은 고교 3학년이던 2014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2m24로 바꿔 놓으며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최진우는 경기 뒤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내년에는 한국 고등학교 기록 경신도 가능할 것 같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 가난한데 의정비 더 올리고… 행정 감사 앞두고 줄줄이 외유 가고

    가난한데 의정비 더 올리고… 행정 감사 앞두고 줄줄이 외유 가고

    재정이 풍족하지 못한 지역의 지방의회 의원들이 부유한 곳보다 수당을 더 올리고, 지방의회의 가장 큰 임무인 자치단체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앞둔 시기에 외유를 떠나는 등 지방자치 30년이 넘어도 지방의회의 구태가 고쳐지지 않고 있다. 13일 대전 동구의회에 따르면 내년도 1인당 월정수당을 100만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대전 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이 인상한 것으로, 올해 동구의 재정자립도가 9.97%로 대전 꼴찌에 전국 최하위권인 상황과 대조된다. 매월 110만원으로 고정된 의정 활동비는 올릴 수 없기 때문에 의원들이 자율로 결정할 수 있는 수당을 대폭 인상한 것이다. 동구의원의 기존 월정수당은 219만 9260원으로, 100만원이 오르면 1인당 연봉이 5160만원으로 늘어난다. 동구 의회 관계자는 “몇 년간 의정비가 동결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재정자립도 13.23%에 불과한 대덕구의회도 내년도 월정수당을 80만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전체 8명 중 반반씩 차지한 대덕구의회는 지난 7월 출범한 후 원구성을 놓고 두 달 가까이 갈등을 빚었으나 ‘밥그릇’인 의정비 인상에는 의기투합했다. 대구시의회 의원들은 행정사무 감사를 앞두고 줄줄이 외유성 해외 연수에 나선다. 경제환경위는 오는 22~27일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건설교통위와 기획행정위는 같은 기간 베트남을, 교육위는 23~29일 싱가포르로 각각 떠난다. 행정사무 감사는 다음달 8일부터 시작된다. 연수 내용도 호이안 야간경관, 다낭 국립공원 관광, 요식업 문화 견학 등으로 구성돼 지난달 28일 심사위원회에서 “업무와 관련 없는 일정이 많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전체 의원 32명 중 23명이 무더기로 자리를 비운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19~27일, 행정문화위는 23~30일 해외 연수를 떠난다. 방문지는 체코와 프랑스만 다를 뿐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같다. 부산 연제구의회의 경우 국민의힘 의원 6명은 17~22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로, 민주당 의원 5명은 26~30일 일본으로 연수를 간다. “정당 별로 단합대회 가느냐”는 비판이 나온다. 최진혁 충남대 도시자치융합학과 교수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의회 자율권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의정비 인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당선된 지 얼마 안 되는 의원들이 해외 연수를 떠나는 것은 문제 있다. 사무감사 교육 프로그램과 연수성과 리포트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황선우 ‘금물살’… 전국체전 자유형 200m 1위

    황선우 ‘금물살’… 전국체전 자유형 200m 1위

    황선우(19·강원도청)가 두 해 연속 전국체전 5관왕과 최우수선수(MVP)를 향한 금물살을 또 갈랐다. 황선우는 10일 울산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67에 터치패드를 찍어 8명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박태환이 2016년 대회에서 세운 1분45초01을 0.3초가량 앞당긴 대회 신기록. 그러나 지난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경신한 자신의 한국 신기록 1분44초47에는 미치지 못했다. 전날 강원 선발의 마지막 영자로 나선 계영 800m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땄던 황선우는 이날 2관왕에 오르면서 2년 연속 전국체전 5관왕까지 금메달 3개를 남겨 뒀다. 황선우는 11일 계영 400m, 12일 자유형 100m, 13일 혼계영 400m에 나선다. 황선우는 서울체고 재학생이던 지난해 전국체전에선 남자 고등부 5관왕에 올라 MVP에도 뽑혔는데 이번에는 일반부에서 같은 수상에 도전한다. 그는 전날 계영 800m 결승전을 마친 후 “이번 대회도 5관왕을 목표로 잡았다”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최진우(17·울산스포츠과학고)는 이날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고등부 높이뛰기 결선에서 2m13을 넘어 자신의 첫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는 15일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청소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 출전하는 최진우는 “1위는 했지만 기록은 아쉽다. 아시아선수권에서는 더 좋은 기록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그의 최고 기록은 지난 7월 전국시도대항경기에서 넘은 2m23이다.  
  • “조심히 다니렴. 엄마가”…최준희 SNS에 올라온 글

    “조심히 다니렴. 엄마가”…최준희 SNS에 올라온 글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온라인상에서 발견한 편지를 공개했다. 최근 최준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아무런 코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공주에게”라고 시작하는 한 통의 편지가 담겨있다. 편지에는 “첫눈이 온 날 신난다고 뛰다가 엉덩방아를 찧었지. 울지도 않은 넌 강한 아이였단다. 조심해서 다니렴. 엄마가“라고 적혀 있다. 이는 최진실이 생전 작성한 것이 아닌 게임 속 어머니가 플레이어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추정되고 있다. 최준희는 해당 사진을 보고 엄마 최진실을 떠올린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그간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해 왔다. 특히 엄마 최진실을 꼭 닮은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 ‘故최진실 14주기’ 묘소 찾은 최환희 “이젠 엄마 집 오듯 편한 마음”

    ‘故최진실 14주기’ 묘소 찾은 최환희 “이젠 엄마 집 오듯 편한 마음”

    고(故) 최진실 사망 14주기를 맞아 아들 최환희(활동명 지플랫)가 어머니의 묘소를 찾아 그리움을 드러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최환희는 이날 외할머니와 경기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위치한 고 최진실 묘소를 방문했다. 최환희는 낮 12시쯤 단정한 차림으로 묘소에 나타났다. 두 사람은 고 최진실과 그의 동생 고 최진영의 묘소에 헌화했다. 최환희의 외할머니이자 고 최진실의 모친은 “진실아, 진영아 엄마 왔다”라며 “진영이는 누나와 잘 있냐”고 말했다.모친은 생전 고인이 좋아한 믹스 커피를 탔고, 최환희가 이를 올렸다. 두 사람은 묵념 후 묘소를 찬찬히 둘러봤다. 최환희는 추모를 마친 뒤 뉴스1에 “추석 때 태풍 때문에 못 와서 거의 1년여 만에 왔다”라며 “14년이나 지났으니, 처음에는 오는 것에 큰 의미를 많이 뒀는데 이젠 엄마 집 오듯이 편한 마음으로 왔다가 인사하고 간다”고 전했다. 최환희는 특히 “어머니에 대해선 그냥 자랑스럽고 너무 감사하다”며 “어머니가 열심히 연기를 해주시고 그래서 지금의 저희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환희는 현재 가수 지플랫으로 활동 중이다.한편 최진실은 1988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질투’.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장밋빛 인생’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야구선수 출신인 고 조성민과의 사이에 최환희, 최준희 등 1남 1녀를 뒀다.
  • 6·1 지방선거 새 당선자 평균재산 15.9억…“0 하나 더 붙였다” 실수도

    6·1 지방선거 새 당선자 평균재산 15.9억…“0 하나 더 붙였다” 실수도

    올해 6·1 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공직자 814명이 신고한 평균 재산은 15억 9162만원으로, 4년 전(8억 2844만원)과 비교해 약 2배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방선거 당선자 중 광역자치단체장 13명, 교육감 8명, 기초단체장 148명, 광역의원 645명 등 신규 당선자 814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공개했다. 재선된 당선인 등 323명과 기초의원은 이번 공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에 공개된 재산은 지난 7월 1일 기준 재산신고서에 포함된 본인, 배우자, 직계 존·비속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예금, 주식 등이다. 재산 총액으로는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이 527억 7000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임형석 전남도의원(415억 3000만원), 김성수 경기도의원(271억 4000만원) 등의 순이었다. 광역단체장 중에서는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41억 3000만원을 신고해 1위에 올랐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40억 9000만원), 김동연 경기도지사(39억 9000만원), 최민호 세종시장(36억 3000만원), 김관영 전북도지사(29억 10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서울 구청장 중 조 구청장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이었다. 문 구청장은 비상장주식 119억원을 포함해 총 143억 895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74억 2933만원), 정문헌 종로구청장(49억 4011만원), 김경호 광진구청장(42억 7469만원) 등의 순이었다. 서울 새 구청장들의 평균 재산은 59억 8821만원으로 집계됐다. 입력 실수 해프닝도 있었다. 서울시의원 중 100억~200억원대 재산을 신고해 1위와 2위를 차지한 의원들은 알고보니 신고를 잘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진혁 의원은 201억 2094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공개 대상 서울시의원 83명 중 1위에 올랐으나, 신고 오류였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시 천북면의 조부 소유 토지를 201억 5900만원으로 신고했는데, 실제 공시지가는 2015만 9000원이었다. 최 의원은 “재산 신고를 할 때 1000원 단위에서 끊어서 입력해야 하는데, 직원이 이에 익숙하지 않아 잘못 신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130억 2399만원을 신고해 서울시의원 중 2위를 기록한 이병윤 의원도 입력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 토지가 115억 1119만원으로 등록됐는데, 이 의원은 “10억원이 조금 넘는 땅인데 신고할 때 실수로 0을 하나 더 붙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인사혁신처 측은 단순한 오기나 실수일 경우 보완 명령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 충격적인 얼굴 변화…마약은 ‘이렇게’ 무섭습니다

    충격적인 얼굴 변화…마약은 ‘이렇게’ 무섭습니다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구속됐다. 검거 당시 돈 스파이크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은 30g,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것을 고려했을 때, 이는 약 1000회분에 해당하는 양이었다. 그는 이전에도 마약류 전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언제부터 마약을 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최근이라고 답했지만 거짓말이었던 것이다. 돈스파이크가 투약한 필로폰은 강력한 중독성을 가진 대표적인 마약 물질이다. 필로폰 1회 사용량을 투여한 후 몸에 즉각적으로 분비되는 쾌락 호르몬 도파민의 양은 평소의 수천 배까지 증가하고 이 상태가 72시간까지 지속된다. 일반 정상인이 평생 나오는 도파민의 총량보다 많은 수치다. 심각한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담배와 술과는 차원이 다른 중독성을 가진다. 시각 촉각 청각 등이 평소와 달리 수십 배 이상 예민해지기 때문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의 경우 쉽게 유혹에 빠져든다고 경험자들은 입을 모은다. 중독자들의 경우 성관계를 위해 투약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뿐만 아니라 심각한 환각 증세로 강력 범죄를 저지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최근 텔레그램 등 SNS가 활성화되면서 마약을 접하기 쉬운 환경이 됐고, 유명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 역시 마약에 중독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러나 마약 중독은 정상적인 삶을 앗아간다. 누군가 자신의 마약 투약 사실을 신고했다고 생각해 불안함을 느끼는 망상은 물론이고, 수면장애와 환각, 모든 일상에 무기력해지는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단 한 번 했더라도 금단증상이 나타난다. 치아 통증, 살 빠짐, 탈모, 우울, 자아상실의 심각한 고통이 수반된다. 필로폰을 포함한 마약류의 경우 투약자가 몸과 마음이 병들어 피폐해질 때까지 스스로 중독성을 인식하지 못한다. 일상에서 느끼는 평범한 행복을 느끼지 못해 인간관계가 단절되고 가족은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치아 부식되고 초점 잃은 눈빛 미 언론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마약으로 교도소에서 15번 복역한 40대 여성 미스티 로만은 아이를 사산한 뒤 필로폰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결국 약물 중독에 빠진 그는 노숙 생활을 하며 몸과 마음이 망가지기 시작했다. 통제 불능 수준이 된 그는 불과 몇 년만에 초점을 잃은 눈빛, 어둡고 푸석해진 피부 등 끔찍한 모습으로 변해갔다. 그럼에도 쉽게 끊지 못했다. 로만은 2019년 또 다시 마약으로 체포됐고, 당시 23살·16살이던 아들들의 간절한 부탁으로 중독 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다. 그는 지금도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자신과 같은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돕고 있다. 마약중독자들은 얼굴 피부 아래에서 벌레가 기어다니는 등의 환각을 느껴 스스로 얼굴을 마구 할퀴고, 떨어진 식욕 탓에 체중이 감퇴하고 영양실조에 걸린다. 이때 신체는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피부조직과 피하지방에서 가져다 사용하기 때문에 피부가 급격히 노화하고 주름이 급증한다. 또 치아가 부식되고 잇몸과 입술이 변색한다. 전문가 “지옥행티켓 끊은 것” 돈스파이크는 지난달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나와 “4개의 자아가 있다”라고 말했다. 최진묵 인천참사랑병원 마약중독 상담실장은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마약의 기본증상”이라고 진단했다. 최 실장은 “마약을 하면 전두엽이 망가진다. 기억력도 없어지고 감정도 기복이 생기고 남의 감정을 읽지를 못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나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최 실장은 “지옥행 티켓을 끊는 것”이라며 “의학적으로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도파민을 가장 많이 쏟을 때가 죽을 때, 평소에는 남자, 여자가 사랑해서 관계를 할 때, 오르가즘을 느낄 때라고 얘기를 하는데 오르가즘의 많게는 100배를 짧게는 4시간에서 많게는 72시간을 계속 느끼게 된다”라고 했다. 이어 “한 번의 투약으로 일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쾌락을 느끼게 되면 뇌에서 더 원하게 된다”라며 “의지로 참아보려 하면 자기기만을 한다. 내가 나를 속이는 것인데 여러 가지 상황을 만들고 나도 모르게 시비를 걸고 화를 내고 결국 싸움의 스트레스를 만들어 낸 다음에 ‘너 때문에 약을 하는 거야’ 이렇게 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채워지지가 않으니까 양은 계속 늘어나게 되는 것”이라며 “대부분의 약물 사용자들이 시간이 지나면 자살시도를 한다. 자기 패배인 것이다. 계속 자존감은 떨어지고 안 할 수 없는 상황이 돼 버려 결국 자살시도를 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 돈스파이크 처음도, 혼자도 아니었다…“女접객원 진술 확보”(종합)

    돈스파이크 처음도, 혼자도 아니었다…“女접객원 진술 확보”(종합)

    이미 동종 전과 ‘3회’ 있었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유명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이전에도 마약류 전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돈스파이크는 29일 언제부터 마약을 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최근이라고 답했지만 거짓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4월부터 서울 강남구·광진구 일대 호텔 방을 빌려 여러 명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6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남에 있는 호텔에서 돈스파이크를 체포했고, 현장에서 필로폰 30g도 발견해 압수했다.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하면 이는 약 1000회분(시가 1억원)에 해당한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도망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돈스파이크 측 변호인은 체포 당시 그가 혼자 있었다고 강조했지만, 유흥업소 종사자가 돈스파이크와 함께 마약을 했다고 진술한 사실이 공개되며 비난을 받고 있다.‘보도방’ 업주 함께 구속됐다 돈스파이크와 함께 마약을 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보도방’ 업주 A씨(37)도 이날 구속됐다. 돈스파이크와 A씨는 총 3차례에 걸쳐 강남 일대 호텔 파티룸을 빌려 여성 접객원 2명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있던 여성 접객원 중 한 명이 별건의 경찰 조사에서 김씨와 마약을 한 적이 있다고 진술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A씨는 돈스파이크가 없는 자리에서도 모텔과 호텔 등에서 마약을 6차례 투약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자리에 참석했던 지인과 여성 접객원 등 8명도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돈스파이크는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인정한다”며 “심려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고 다 제 잘못이다. 수사에 성실히 임해서 죗값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전문가 “지옥행티켓 끊은 것” 최진묵 인천참사랑병원 마약중독 상담실장은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불법이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사람. 이 정도를 얘기해도 되는 관계들에서 형성이 된다”라며 “요즘에는 호기심에 자기가 인터넷을 찾아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보면 여러 호텔을 다니면서 여러 사람이랑 했다는 것은 그룹핑이 형성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돈스파이크가 지난달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나와 “4개의 자아가 있다”라고 말한 점에 대해선 “마약의 기본증상”이라고 진단했다. 당시 방송에서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머릿속에 민수, 민지, 돈스파이크, 아주바 4명이 산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최 실장은 “약물의 후유증, 약물이 가지고 있는 부작용”이라며 “마약을 하면 전두엽이 망가진다. 기억력도 없어지고 감정도 기복이 생기고 남의 감정을 읽지를 못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나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최 실장은 “지옥행 티켓을 끊는 것”이라며 “의학적으로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도파민을 가장 많이 쏟을 때가 죽을 때, 평소에는 남자, 여자가 사랑해서 관계를 할 때, 오르가즘을 느낄 때라고 얘기를 하는데 오르가즘의 많게는 100배를 짧게는 4시간에서 많게는 72시간을 계속 느끼게 된다”라고 했다. 이어 “한 번의 투약으로 일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쾌락을 느끼게 되면 뇌에서 더 원하게 된다”라며 “의지로 참아보려 하면 자기기만을 한다. 내가 나를 속이는 것인데 여러 가지 상황을 만들고 나도 모르게 시비를 걸고 화를 내고 결국 싸움의 스트레스를 만들어 낸 다음에 ‘너 때문에 약을 하는 거야’ 이렇게 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채워지지가 않으니까 양은 계속 늘어나게 되는 것”이라며 “대부분의 약물 사용자들이 시간이 지나면 자살시도를 한다. 자기 패배인 것이다. 계속 자존감은 떨어지고 안 할 수 없는 상황이 돼 버려 결국 자살시도를 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 “시스템에어컨, 품질 못지 않게 유지관리도 중요”… 삼성전자서비스 차별화 솔루션

    “시스템에어컨, 품질 못지 않게 유지관리도 중요”… 삼성전자서비스 차별화 솔루션

    최근 들어 공간 효율성과 디자인이 좋은 시스템에어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교, 관공서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카페, 식당, 회사까지 시스템에어컨이 보편화하고 있다. 회사, 영업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할 시스템에어컨을 선택할 때 기능, 가격 등과 함께 꼼꼼히 따져볼 부분이 바로 ‘365일 새 제품처럼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다. 고장 났을 때 수리받는 차원을 넘어 평상시 질 높은 관리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어야 최적의 성능과 상태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등 공신력 있는 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고객들로부터 20년 이상 1위에 선정된 삼성전자서비스는 시스템에어컨 관리도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삼성 시스템에어컨 전문가의 차별화 서비스 대구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장진하 씨는 2008년부터 15년째 삼성 시스템에어컨 유지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장 씨는 “병원에 들어오면 항상 쾌적한 느낌이 든다”며 “삼성에서 직접 관리해줘 더욱 신뢰 가고 직원, 환자도 대만족”이라고 말했다. 충주에서 유치원을 운영하는 황수정 씨는 최근 삼성 시스템에어컨 유지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전문가가 꼼꼼하게 관리해주고 놓치기 쉬운 필터 세척도 제때 할 수 있어 아이들의 건강까지 안심”이라고 말했다. 요즘 소비자들은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대로 관리해 주는지 여부까지 꼼꼼하게 확인한다. 특히 시스템에어컨은 실내공기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사용 중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삼성 시스템에어컨 유지관리는 삼성전자 가전제품의 사후관리를 책임지는 삼성전자서비스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수행한다. 삼성 시스템에어컨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전문가가 성능과 위생을 동시에 책임진다. 제품별 특성, 구조 등을 고려해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점검해주고 보이지 않는 내부까지 관리해준다. 또한 제품의 고장을 조기에 발견해 별도의 AS 신청 없이 바로 원스톱 수리가 가능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완벽한 사후 품질보증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서비스를 이용한 날짜, 제품, 이력 등이 고객시스템에 관리돼 신속하고 완벽한 사후 품질보증을 받을 수 있다. 주기적인 사전점검(Before Service)으로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도 있다. 제품의 마모 상태를 상시 체크할 수 있으며 소모성 부품을 제때 교체해 최상의 성능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정기적인 관리·세척으로 365일 쾌적하게 시스템에어컨은 정기적인 관리와 세척이 필수다. 삼성 시스템에어컨 유지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기 질의 핵심 역할을 하는 필터를 정기적으로 세척 받으며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염도에 따라 제품을 완전 분해 후 열교환기, 냉각 팬 등 구석구석까지 전문적으로 세척한다. 정기적인 관리와 세척은 시스템에어컨의 청결뿐만 아니라 냉방 효율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필터를 정기적으로 세척하면 필터에 먼지가 쌓여 풍량이 감소하는 걸 예방해 냉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수로에 이물이 쌓이면 물의 흐름이 제한되는 것처럼 필터에 먼지가 누적되면 시원한 바람이 순환하는 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열교환기를 깨끗하게 청소하면 에너지 효율을 상승해 희망 온도 도달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서울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는 최진철 씨는 “필터 세척을 놓치고 넘어간 경우가 많은데 주기적으로 관리해줘 공기 질은 물론 에너지 절약까지 안심”이라며 “실내 공기도 쾌적하고 금방 시원해진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원하는 유지관리 서비스를 맞춤형 선택 삼성 시스템에어컨 유지관리는 원하는 서비스만 맞춤형으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사용 장소, 시간, 용도 등을 고려해 ‘나에게 꼭 맞는 상품’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유지관리 계약 시 출장 및 수리비 혜택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필요에 따라 무상 AS, 부품비 할인, 세척, 예방 점검 등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자신만의 상품을 구성하면 된다. 필터 세척이나 전담 엔지니어의 예방 점검 방문 횟수도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다. 전담 엔지니어와 전용 컨택센터(1588-3773)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별로 전담 엔지니어가 배정돼 제품의 상태에 맞춘 체계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유지관리 고객 전용 컨택센터에서는 대기 없이 고객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서울시, ‘화정동 아파트 붕괴’ 현대산업개발 추가 청문듣는다

    서울시, ‘화정동 아파트 붕괴’ 현대산업개발 추가 청문듣는다

    서울시가 지난 1월 발생한 광주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로부터 추가청문을 받기로 했다. 시는 HDC의 3차례 추가소명 요청과 ‘추가청문이 필요하다’는 청문 주재자의 의견 등을 반영해 한 차례 추가 청문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문 일정은 연내 최대한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22일 변호사와 기술사 등이 주재하는 청문을 진행했지만 사고원인과 처분요건 등을 명확히 밝히기 위해 ‘행정절차법’에 의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광주지검은 지난 7월 이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건설기술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HDC 관계자 등을 기소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사고원인과 과실 책임여부 등을 명백히 밝혀 엄격한 책임을 묻고, 건설업체들이 현장에서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재발방지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 故최진실 딸 최준희, 450만원에 ‘코성형’ 했다

    故최진실 딸 최준희, 450만원에 ‘코성형’ 했다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9일 최준희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한 네티즌이 “저도 코 수술 예정인데 뭐 뭐 하신 거예요?”라고 물었고, 최준희는 “매부리 깎고 코 끝 살짝만 높혔어요”라고 답헀다. “코 정보 물어봐도 될까요?”라는 질문에는 압구정 모 성형외과에서 받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다른 네티즌은 아름다운 코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최준희는 “450(만원) 들였으면 이 정도는 예뻐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 18년차 최진호, 5년 4개월 만의 트로피

    18년차 최진호, 5년 4개월 만의 트로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데뷔 18년차 ‘베테랑’ 최진호(38)가 5년 4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첫 우승에 도전했던 전성현(29)과 마지막까지 명승부를 펼쳤다. 최진호는 18일 제주시 한림읍 블랙스톤CC(파72·7385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제3회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 냈다. 강풍으로 인해 총 3라운드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최진호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전성현을 한 타 차로 제치고 투어 통산 여덟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5월 SK텔레콤 오픈 이후 5년 4개월 만에 우승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이날 9언더파 공동 선두로 함께 출발한 전성현이 전반 5번(파5), 6번(파4), 8번(파4)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2타 차로 달아났다. 최진호는 후반 12번(파4), 13번(파3) 홀에서 연속 버디로 1타 차 역전에 성공했지만 14번(파4) 홀 티샷이 러프로 날아가 잠정구를 치기도 했다. 다행히 공을 찾아 보기로 막은 최진호는 이어진 15번(파4) 홀에서 버디를 잡고 마지막 홀까지 선두를 지켜 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2016년 대상과 상금왕, 2017년 2년 연속 제네시스 대상을 받으며 KPGA 무대를 평정했던 최진호는 2018~19년 유럽투어에 나갔지만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한 채 코리안투어로 돌아왔다. 2019년 상금랭킹 87위, 2020년 50위, 지난해 93위로 계속 부진했다. 올해도 14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톱10을 기록했을 뿐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최진호는 이번 우승으로 화려한 부활에 성공했다. 최진호는 “한국에 돌아와서도 30~40등을 맴돌다 보니 ‘다시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많았다”면서 “‘올해도 우승 경쟁을 못 하면 선수의 길을 계속 갈 수 있을까’까지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또 “지난겨울 훈련하면서 같은 어려움을 겪었던 김도훈 프로의 조언 한마디 한마디가 도움이 됐다”며 “‘우승 경쟁을 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였는데, 퍼터를 바꾼 후 자신감이 생겼고 실제 우승까지 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선 진기록이 쏟아졌다. 중학생 아마추어 추천 선수인 안성현이 13세 3개월 19일의 나이로 컷을 통과해 역대 최연소 본선 진출 신기록을 썼다. 안성현은 최종 합계 2언더파 214타를 쳐 공동 2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2라운드에선 문경준(40)이 앨버트로스, 최고웅(35)이 홀인원을 기록했다.
  • 5년 4개월 만에 우승 ‘베테랑’ 최진호 “우승 경쟁을 하고 싶었다”

    5년 4개월 만에 우승 ‘베테랑’ 최진호 “우승 경쟁을 하고 싶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데뷔 18년차 ‘베테랑’ 최진호(38)가 5년 4개월 만에 우승했다.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첫 우승에 도전했던 전성현(29)과 마지막까지 명승부를 펼쳤다. 최진호는 18일 제주 한림 블랙스톤CC(파72·7385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제3회 비즈플레이·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 1억 4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강풍으로 인해 3라운드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최진호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11언더파를 친 전성현을 한 타 차로 제치고 투어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017년 5월 SK텔레콤오픈 이후 5년 4개월 만에 우승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이날 9언더파 공동선두로 함께 출발한 전성현이 전반 5번(파5), 6번(파4), 8번(파4)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2타 차로 달아났다. 최진호는 후반 12번(파4), 13번(파3) 홀에서 연속 버디로 1타 차 역전에 성공했지만, 14번(파4) 홀 티 샷이 러프로 날아가 잠정구를 치기도 했다. 다행히 공을 찾아 보기로 막은 최진호는 이어진 15번(파4) 홀에서 버디를 잡고 마지막 홀까지 선두를 지켜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6년 대상과 상금왕 그리고 2017년 2년 연속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며 KPGA 무대를 평정했던 최진호는 2018~19년 유럽 투어에 나갔지만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한 채 코리안투어로 돌아왔다. 하지만 2019년 상금랭킹 87위, 2020년 50위, 지난해 93위로 부진했다. 올해도 14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톱10을 기록했을 뿐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최진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화려한 부활에 성공했다.최진호는 “한국에 돌아와서도 30~40등을 맴돌다보니 ‘다시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많았다”면서 “‘올해도 우승 경쟁을 못하면 선수의 길을 계속 갈 수 있을까’까지 고민했다”고 복잡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또 “지난 겨울 훈련하면서 같은 어려움을 겪었던 김도훈(KPGA 회원번호 752) 프로의 조언 한 마디 한 마디가 도움이 됐다”면서 “‘우승 경쟁을 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였는데, 퍼터를 바꾸고 자신감이 생겼고 실제 우승까지 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진기록이 쏟아졌다. 중학생 아마추어 추천 선수 안성현이 13세 3개월 19일의 나이로 컷을 통과해 역대 최연소 본선 진출 신기록을 썼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01년 강성훈이 유성오픈에서 기록한 14세 24일이다. 안성현은 최종 2언더파 공동 2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또 2라운드에선 문경준(39)이 앨버트로스, 최고웅(35)이 홀인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 제주 바람보다 거센 최연소 아마추어 돌풍

    제주 바람보다 거센 최연소 아마추어 돌풍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 제주도의 바람보다 더 거센 아마추어 돌풍이 불었다. 그 주인공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연소 출전기록 보유자인 안성현(13)이다.안성현은 16일 제주 블랙스톤CC(파72·738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버디는 5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5언더파 67타로 선두를 달린 최진호에 이어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성현은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12세 11개월 16일의 나이에 추천선수로 나와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안성현은 이번 대회에 시즌 두 번째로 추천을 받아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했다. 대회 전 안성현은 “개막전에서는 아쉽게 컷탈락했는데, 이번 대회에선 꼭 본선 진출에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안성현은 이날 쟁쟁한 선배 프로선수들이 제주도의 바람과 언듈레이션이 심한 블랙스톤CC의 그린에 애를 먹는 동안 또박또박 한 타씩 줄였다. 당초 세웠던 컷 통과에서 목표를 상향조정해도 지나친 욕심이 아닌 수준이다. 1라운드를 마친 뒤 안성현은 “코스는 어려웠고 바람이 심했지만 컨디션은 좋았다”면서 “한 타씩 열심히 치다보니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투어 개막전에서 컷 탈락했던 안성현은 “개막전 코스는 그린의 굴곡이 적고 바람도 안 불었는데, 여기는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심하고, 바람도 많이 불었다”면서 “오히려 그래서 경기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안성현은 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타수를 잃은 5번(파5) 홀 외 대부분 홀에서 페어웨이와 그린에 적중시켰다. 안성현은 “연습 라운딩을 세 번 정도 했는데, 그때 가야 될 곳과 안 가야 될 곳을 정확히 정했다”면서 “가지 말아야 할 곳을 피해서 안전하게 공략했다”고 말했다. 좋아하는 롤모델로 김주형(20)을 꼽은 안성현은 “오늘 열심히 치다보니 좋은 결과가 나와서 너무 기쁘고 남은 날들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4월부터 안성현을 지도하면서 이번 대회에 캐디로 나온 손준업 프로는 “성현이는 샷 감이 좋고, 퍼팅도 안정적이다. 스윙 메커니즘도 잘 고쳤다”면서 “요즘 잘 치고 있어서 톱10을 노려볼 생각이었는데 코스가 워낙 어려워서 컷 통과만 하자고 이야기하면서 왔다”고 말했다. 안성현이 17일 2라운드에서 컷 통과하면 13세 3개월 19일의 나이로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연소 본선 진출’이라는 기록을 쓰게 된다. 현재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연소 본선 진출’ 기록은 2001년 ‘유성오픈’에서 강성훈이 기록한 14세 24일이다.
  • 2등만 3번 ‘베테랑’ 조민규 데뷔 14년 만에 첫 승 정조준

    2등만 3번 ‘베테랑’ 조민규 데뷔 14년 만에 첫 승 정조준

    일본투어에서는 2승을 거뒀지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데뷔 이후 13년 동안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던 조민규(34)가 첫 우승을 정조준하고 나섰다.조민규는 16일 제주 블랙스톤CC(파72·7385야드)에서 열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5언더파를 친 최진호(38)에 이어 고군택(23)과 함께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2008년 프로 데뷔한 조민규는 일본투어에서 10년 넘게 뛰면서 2011년 간사이오픈과 2016년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코리안투어에서는 아직 1승도 못했다. 올 시즌도 상금랭킹 5위를 올라 있지만 상금 톱10 선수 중 유일하게 우승이 없다. 조민규는 올 시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한국오픈, 신한동해오픈에서 2위에 오르는 등 10위 권에만 4번 이름을 올렸다. 조민규는 이날 라운드를 마친 뒤 “우승했던 적이 6년 전이라 우승했을 때 어떤 느낌인지도 잊어버린 것 같다”면서 “빨리 통산 3승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사실 조민규는 강풍 등 악천후로 취소된 전날 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렸다. 초속 8m/s의 강풍 속에서도 13개 홀에서 3타를 줄이고 있었다. 하지만 그린 위 공이 서지 않는 지경까지 바람이 거세져 취소됐다. 조민규는 제주의 거센 바람 속에서 헤매고 있던 다른 선수들과 큰 격차를 벌렸던 것이 아쉬울 법도 했지만 “날씨 때문에 라운드가 취소되는 것도 골프의 일부”라면서 “오늘은 오늘 경기에만 집중했다”고 말했다. 비교적 강한 바람 속에서 진행되는 경기에 대해 조민규는 “골프장 컨디션은 해외 투어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관리가 잘 돼 있다”면서 “제주에서의 경기는 확실히 바람과 싸움이다”고 말했다. 또 “한국보다 기상 조건이 나쁜 일본투어에서 10년 넘게 뛴 것과 링크스 코스(바닷가 골프장으로 바람의 영향을 크게 받음)의 ‘끝판왕’인 세인트앤드류스(올해 디 오픈 코스)를 다녀오고 나서 요령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조민규는 “마지막 퍼팅이 잘 됐으면 2등이 아니라 1등을 더 할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이번엔 우승을 위한 마지막 문턱을 넘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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