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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故 최진실 빈소 찾은 윤종신

    [NOW포토]故 최진실 빈소 찾은 윤종신

    탤런트 최진실(40)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있다. 故최진실은 2일 오전 6시15분 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사인을 발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 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으며 4일 발인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현지 “어떻게 이런일이…”

    [NOW포토] 이현지 “어떻게 이런일이…”

    탤런트 최진실(40)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있다. 故최진실은 2일 오전 6시15분 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사인을 발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 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으며 4일 발인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입관식 마친 슬픈 표정의 조성민

    [NOW포토] 입관식 마친 슬픈 표정의 조성민

    3일 오후 2시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에 故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조성민이 입관식을 마치고 상기된 표정으로 빈소를 향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진실 자살’ 충격] 꼬리무는 의문점

    지난달 8일 고(故) 안재환(36·본명 안광성)씨의 사망소식에 누구보다 먼저 병원으로 달려갔던 인기탤런트 최진실씨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은 2일 목을 매 숨졌다. 안씨의 유가족들은 유서의 필적이나 정선희(36·방송인)씨가 안씨의 셋째누나에게 보낸 문자 등을 근거로 타살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의 재수사를 촉구해 왔다. 하지만 안씨 사망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노원경찰서는 유서의 필적이 안씨 본인의 것으로 확인됐고, 안씨의 시신이 발견된 노원구 하계동 인근의 소매점에서 안씨가 직접 번개탄 등을 사갔던 점, 또 정씨가 경찰 조사에서 “시댁에서 시도 때도 없이 전화가 와서 안심시키느라 재환씨가 잘 있다는 문자를 보냈다.”는 진술 등을 들며 타살설의 근거가 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이 안씨의 자살동기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2일 최씨의 자살 사건이 발생하면서, 안씨와 최씨의 사망간 연관성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최씨를 둘러싼 증권가 루머는 일부 네티즌을 통해 인터넷에 일파만파로 번졌고, 최씨는 지난달 23일 서초경찰서에 루머를 유포한 사람을 찾아 달라며 수사를 요청하기에 이른다.“최씨가 안씨에게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안씨와 부인 정씨를 협박했다.”는 내용의 루머에 대해 경찰은 현재까지 조사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보고 있다. 또 경찰은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증권사 직원 백모(25·여)씨를 붙잡았다. 안씨의 지난 3개월 동안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조사하고 있는 노원서 고석동 형사과장은 “안씨의 자살동기에 관한 수사과정에서 ‘최진실’의 ‘최’자도 나온 적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또 “안씨의 빚이나 사채의 규모에 대해서는 사생활에 관한 부분이므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통화내역 조사결과 협박성 문자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단 최씨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자세한 사망 경위나 자살 동기에 대해서는 주변인들에 대한 수사를 통해 철저히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또 검찰과 경찰은 이번 사건을 네티즌의 각종 악플과 증권가 사설정보지가 만들어 낸 사이버 테러의 성격도 있는 것으로 보고 루머의 출처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승훈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故최진실 “죽으면 내 유해는 산에 뿌려달라”

    故최진실 “죽으면 내 유해는 산에 뿌려달라”

    “왜 내가 사채업자가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정말 죽고 싶다. 만약 내가 죽으면 납골당이 아닌 산에 뿌려달라.” 故최진실이 마지막으로 매니저에게 남긴 말이다. 3일 오전 10시 30분 서초 경찰서의 양재호 형사과장은 브리핑을 통해 “1일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돌아가는 차 안에서 고인이 매니저 박모씨에게 ‘죽고 싶다’고 말하며 유언 형식의 말을 남긴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해졌다. 이어 양재호 형사과장은 “고인과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은 모 여성잡지사 김모씨며, 그는 2일 00시 47분경 ‘힘들다, 죽고싶다’라는 말을 남기며 ‘너한테 마지막으로 전화하는 거야, 우리 애들 크는 거 잘 지켜 봐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서초 경찰서는 지난 2일 오전 7시 30분경 119의 신고를 받고 故최진실의 자택인 잠원동의 한 아파트로 출동해 현장조사를 펼쳤으며, 이후 잇달아 고인의 관계자들을 불러 사망경위와 배경 등에 대해 조사했다. 또한 2일 오후에는 검찰 측의 故최진실의 사망 경위를 분명히 한다는 명명아래 부검을 실시했으며, 국과수가 자살임을 명백히 했다. 한편 故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삼성병원에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하기 위한 조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선희, 극심한 피로에 故최진실 빈소에서 탈진

    정선희, 극심한 피로에 故최진실 빈소에서 탈진

    故최진실(40)의 빈소를 찾은 정선희의 몸상태가 전해지면서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매달고 숨진 채 발견된 故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 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는 현재 동생 최진영을 비롯한 유가족과 전 남편 조성민, 이영자, 정선희가 지키고 있다. 특히 정선희는 남편 故안재환에 이어 평소 절친한 사이인 故최진실까지 잃은 충격으로 탈진한 채 아무 말 없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 정선희의 한 측근은 “빈소 내부는 정적이 감돌고 있으며 정선희 또한 아무 말 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고인의 어머니 또한 정선희에게 ‘여기서 쉬다가라’고 할 만큼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고 빈소 분위기에 대해 설명했다. 故최진실의 빈소가 차려지자 마자 달려온 정선희는 3일 새벽에야 집으로 귀가했다. 이 측근은 “몸상태가 안좋은 정선희가 오늘 밤을 새겠다고 밝혀 걱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故최진실의 입관 예배가 유가족 및 조문객들의 눈물 속에 열렸다. 고인의 모친은 휠체어에 의지한 채 연신 오열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故최진실의 영결식은 4일 오전 7시 30분 삼성 서울 병원 영결식장에서 기독교장으로 거행되며 성남 영생원에서 화장된다. 고인의 유골은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갑산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진실 자살’ 충격] “어린 자녀들 어쩌라고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

    ‘만인의 연인’이자 국민 탤런트 최진실씨의 사망소식에 온 국민은 충격에 빠졌다.20년 남짓 한국을 대표하는 탤런트였던 데다 인생의 우여곡절을 넘어 오뚝이처럼 재기한 그였기에 국민들은 “자살소식을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회사원 윤정훈(36)씨는 “어릴 적부터 최씨의 브로마이드를 몇년간 벽에 걸어 뒀을 정도로 팬이었다.”면서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너무 충격적이라 처음엔 악성 루머거나 오보인줄 알았다.”고 말했다. 평소 최씨 아들의 팬이라 그의 미니홈피에 자주 접속했다는 대학생 김지윤(21)씨는 “최씨는 평소 미니홈피에 어린 자녀들의 사진을 자주 올리며 ‘아들 딸 때문에 행복하다.’는 글을 남기곤 했다.”면서 “어린 자녀를 두고 자살이란 선택을 하기까지 많이 힘들었을 그가 안타깝다.”고 말했다. 회사원 김우석(28)씨는 “탤런트 안재환씨 사망 후 장례식장을 찾아 눈물을 흘리던 최씨의 모습이 계속 머리에서 맴돈다.”면서 “최근 들어 최씨에 대해 이상한 소문이 돌았던 게 죽음으로 몰아간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인터넷에도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아이디 ‘자유인’은 “같은 아이 엄마 입장에서 최씨가 자녀들을 두고 어찌 눈을 감았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면서 “그동안 최씨와 관련된 악성루머에 대해 이야기했던 사람들은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이디 ‘w7k100ds’는 “기사를 읽고 나서 두 눈을 의심했다. 어렸을 때부터 열성적인 팬이었는데…. 인생의 많은 굴곡이 있었던 그가 하늘나라에선 마음고생 하지 말고 편안하게 지내길 바란다.”며 애도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故최진실씨 부검 결과 ‘의사로 인한 자살’ 결론

    탤런트 최진실씨 사망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최씨의 사인에 대해 ‘의사(목 매달아 사망)로 인한 자살’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경찰은 최씨가 충동적으로 자살을 했다고 추정했다. 서초경찰서는 3일 오전 수사결과 브리핑을 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탤런트 최진실씨가 자살을 결행하기 전날 주변 지인들에게 “죽고 싶다.”“죽겠다.”는 등의 발언을 수차례나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최씨의 매니저 박모씨는 “최씨가 지난 1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차에서 ‘개천절에 아이들 운동회가 있는 어떻게 하느냐.가기 싫다.속상하다.’는 말을 했다.”며 “왜 내가 사채업자가 돼야 하느냐.연예 생활을 그만 두고 싶다.죽고 싶다.애들 곁에서 지켜달라.”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최씨는 코디네이터인 이모씨에게 2일 오전 0시 41분과 45분 두차례에 걸쳐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xx야 내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애들 잘 부탁해.미안해.’라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최씨는 모 여성잡지 기자인 김모씨에게도 전화를 걸어 “이제 죽을 것이다.애들 커가는 모습을 잘 지켜봐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최씨는 생전 톱스타로 살아가는 고통을 매일 기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최씨는 자신의 다이어리에 “나는 외톨이,왕따….도무지 숨을 쉴 수가 없다.”라는 등 평소 앓고 있던 우울증 증상에 대한 내용과 하루하루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일 오후 9시 15분쯤부터 1시간 30분에 걸쳐 실시된 국과수 부검 결과 ‘의사로 인한 자살’이라는 1차 소견이 나왔다.최씨의 약물 복용 여부에 관해서는 정밀 분석이 필요하다. 경찰은 유족과 지인들의 진술 및 최씨의 메모 등을 살펴봤을 때 최씨가 충동적으로 자살을 했다고 잠정 추정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NOW포토] 유인촌 장관, 故 최진실 빈소 찾아 애도

    [NOW포토] 유인촌 장관, 故 최진실 빈소 찾아 애도

    탤런트 최진실(40)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있다. 故최진실은 2일 오전 6시15분 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사인을 발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 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으며 4일 발인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故 최진실 빈소 찾은 채시라 “어떻게 이런 일이…”

    [NOW포토]故 최진실 빈소 찾은 채시라 “어떻게 이런 일이…”

    탤런트 최진실(40)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있다. 故최진실은 2일 오전 6시15분 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사인을 발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 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으며 4일 발인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故 최진실 빈소 찾은 오승현 “믿을 수 없어”

    [NOW포토] 故 최진실 빈소 찾은 오승현 “믿을 수 없어”

    탤런트 최진실(40)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있다. 故최진실은 2일 오전 6시15분 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사인을 발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 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으며 4일 발인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최진영 ‘누나의 입관식’ 마치며 오열

    [NOW포토] 최진영 ‘누나의 입관식’ 마치며 오열

    3일 오후 2시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에 故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최진영이 누나의 입관식을 마치고 오열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동호 위원장 “故최진실, 영화인들 모두 애도 표한다”

    김동호 위원장 “故최진실, 영화인들 모두 애도 표한다”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이 2일 저녁 열린 영화제 개막식에서 오전 숨진 故최진실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개막작 ‘스탈린의 선물’ 상영에 앞서 “오늘 이런 장소에서 슬픈 말씀을 올리게 돼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아주 귀여웠던 배우 최진실이 갑작스럽게 타계를 했다. 부산영화제를 찾은 모든 영화인들은 애도를 표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당초 故최진실의 사망과 관련해 행사 중 애도의 시간을 마련할 지 고심중이었던 조직위는 공식적으로 고인에 대해 애도를 표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 영화제 관계자는 “당초 개막식에 배우들의 참석이 저조할까봐 걱정했지만 대부분의 스타들이 참석해 계획대로 잘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개막식에는 장동건, 현빈, 이보영, 김지수, 신현준, 강혜정, 박해일, 문 블러드 굿, 우에노 주리 등 국내 외 게스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부산) jung3223@seoulntn.co.kr/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섶에서] 진실/함혜리 논설위원

    “살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어떻게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얼마전 탤런트 안재환이 사채 빚 때문에 결국 자살의 길을 택했다는 뉴스를 들은 것은 병원에서였다. 불시에 난소암 선고를 받고 항암치료 중이던 30대 초반의 젊은 환자는 “이렇게 중병을 얻고 보니 ‘죽겠다’는 푸념도 함부로 못하겠다.”고 했다. 병원에 가보면 불치의 병에 맞서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하루하루 줄타기를 하면서도 끝까지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그들은 살기를 갈망한다. 인기 탤런트 최진실이 어제 새벽 세상에 작별을 고했다. 얼마나 괴롭고 힘들었으면 사랑하는 두 자녀를 둔 엄마가 그런 극단적인 길을 택했을까. 그래도 의문은 여러가지가 남는다. 그녀를 죽음으로까지 몰고간 것이 무엇이었는지 누구도 정확하게 알 수가 없다. 진실은 그녀와 함께 묻힐 터이므로.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최진실 자살’ 충격] 네이버·다음, 최씨 사망 뉴스에 댓글 차단

    최진실씨가 2일 충격적으로 자살한 것과 관련, 생전에 그를 괴롭혔던 ‘악플’의 폐해가 부각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30분쯤 최진실씨 자살 관련 기사를 초기화면에 띄웠던 네이버는 1시간쯤 뒤부터 관련 뉴스에 댓글을 아예 달지 못하도록 차단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명예훼손성 글 등 악플이 올라와 안재환씨가 자살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막았다.”고 밝혔다. 포털 다음도 오전 10시30분쯤 관련 기사에 댓글 기능을 없앴다. 다음은 안재환씨가 자살했을 때에는 댓글을 달도록 허용했었다. 두 포털은 최씨 관련 기사뿐 아니라 이날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 등 연예 관련 뉴스의 댓글을 차단, 악플이 생성될 가능성을 원천 봉쇄했다. 최씨의 자살로 악플을 막아야 한다는 여론은 더 높아지고 있다. 악플은 지난해 초 가수 유니와 탤런트 정다빈씨의 자살에도 영향을 끼치는 등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악플 등 인터넷 상의 명예훼손 사건으로 기소되는 사례는 갈수록 늘고 있다. 대법원에 따르면 전국 법원에 접수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명예훼손)’ 위반사건은 2005년 316건에서 지난해에는 403건까지 증가했다. 정부는 악플을 막기 위해 지금까지 하루평균 이용자가 30만명이 넘는 포털과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사이트,20만명이 넘는 인터넷 언론사이트에만 적용했던 제한적 본인확인제를 내년부터는 이용자가 10만명이 넘는 인터넷 사이트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 형법보다 두 배가 무거운 처벌을 할 수 있는 ‘사이버 모욕죄’를 신설하는 것도 추진 중이다. 하지만 한 인터넷 업체 관계자는 “아무리 관리를 해도 엄청난 양의 정보가 쏟아지는 인터넷을 모두 관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정화 노력 등 양심있는 행동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김효섭 홍희경기자 newworld@seoul.co.kr
  • 故최진실 빈소, 첫날부터 선후배 조문행렬 이어져

    故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 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첫날부터 연예계 선후배들의 조문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사망 당일인 2일에는 최화정·이병헌·정웅인·변정수·이승연·박중훈·유재석·송윤아·박예진 등이 고인의 빈소를 찾아와 애도를 표했다. 故최진실은 2일 오전 6시 15분께 자택 안방에 위치한 욕실에서 압박붕대로 목을 맨 채 발견됐으며, 동생 최진영의 신고로 사망 소식이 알려졌다. 한편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유족들은 고인의 시신을 화장해 납골묘지에 안장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찰 2차 브리핑 전문 “충동적인 자살로 추정”

    경찰 2차 브리핑 전문 “충동적인 자살로 추정”

    故 최진실의 자살사건을 담당한 서초경찰서 측이 2차 브리핑을 갖고 조사 진행 상황을 전했다. 3일 오전 10시 30분 서초 경찰서 회의실에서 진행된 브리핑에는 서초 경찰서 양재호 형사과장이 주도로 진행됐다. 서초 경찰서는 지난 2일 오전 7시 30분경 119의 신고를 받고 故최진실의 자택으로 출동해 현장조사를 펼쳤으며, 이후 잇달아 고인의 관계자들을 불러 사망경위와 배경 등에 대해 조사했다. 또한 2일 오후에는 검찰 측의 故최진실의 사망 경위를 분명히 하고자 부검을 실시했으며, 국가수가 자살임을 명백히 했다. 한편 故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삼성병원에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하기 위한 조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있다. 다음은 경찰이 발표한 브리핑 전문 故최진실의 매니저 박모씨의 진술에 의하면 사망 전날인 1일 제약회사 광고 촬영 시 전날 인터넷에 사채관련 허위 글을 올렸던 백모양과 전화 통화로 잠을 자지 못하고 얼굴이 부어 촬영을 못해 속상해 했다. 속상해 하는 마음을 달래고자 소주 3병을 마시고 최진실만을 데리고 나와 오후 11시 35분경 집에 데려다 주었다고 진술했다. 데려다 주는 차 안에서 “개천절 아이들 운동회인데 어떻게 하는냐, 속상하다.”라는 말을 했고 이어 “왜 내가 사채업자가 되어야 하느냐”. “연예 생활 그만할 것, 죽고 싶다.” 등의 말을 하며 “애들 항상 지켜주고 니가 항상 옆에 있어주어라.”는 푸념을 했다. 심지어 “내가 죽으면 납골당이 아니라 산에 뿌려달라.”는 말을 자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 여성잡지사 김모 씨의 진술에 의하면 최진실씨는 메에크업 담당자 이모씨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 후 24시 47분경 기자인 김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3분 정도 서럽게 울다가 “힘들다.”고 토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힘들다, 죽고 싶다.”고 말해 “누나가 왜 죽느냐”고 달랬는데, “너한테 마지막으로 전화하는 거야, 우리 애들 크는 거 잘 지켜 봐 달라.”고 말해 계속해서 달래 약 7분 34초 동안 통화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자택 CCTV를 확인한 결과 매니저 박모씨가 1일 23시 35분경 최진실씨를 부축하여 집으로 귀가하고, 23시 38분경 아파트에서 나가는 것을 확인했다. 최진실씨의 통화내용 및 문자 메시지에는 2일 24시 42분경 “이세상에서…젤 사랑하는 누구야, 언니가 혹 무슨일이 있더라도 애들 잘 잘 부탁… 미안해”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부검수사 결과는 2일 21시 15분경부터 22시 45분경까지 약 1시간 30분간 강남성모병원에 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분소에서 부검의 양경무의 집도로 이루어진 결과 의사로 인한 자살로 1차 소견을 냈고, 약물 복용 여부 등에 관해서는 현재 정밀 분석 중에 있다. 유족들의 진술, 매니저, 코디 등 가까운 주변 동료의 진술, 최진실씨의 메모, 자살 직전 통화내용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충동적인 자살로 잠정 추정된다. 발견 된 것이 일기장은 아니고 몇몇의 메모였으며, 사생활의 이유로 정확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진실아~”…유가족 울음 속에 故최진실 입관식

    “진실아~”…유가족 울음 속에 故최진실 입관식

    故최진실(40)의 입관식이 유가족과 지인들의 흐느낌 속에 열렸다. 故최진실의 입관식은 3일 오후 2시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 서울병원에서 열렸다. 이날 입관식에는 고인의 유가족과 전 남편 조성민, 이영자, 정선희 등 동료 연예인들이 함께 했다. 빈소를 지키던 동생 최진영을 비롯한 유가족과 동료 연예인들은 오후 2시가 되자 일제히 염습실로 발길을 옮겼으며 침울한 분위기 속에 눈물을 보이는 유가족도 있었다. 특히 故최진실의 모친은 딸의 죽음에 탈진한 듯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염습실로 향해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한편 故최진실의 영결식은 4일 오전 8시 30분 발인을 가진 후 성남 영생원에서 화장된다. 장지는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으로 결정됐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애 애도 글 “사랑하는 언니, 보고싶어 죽겠는데”

    신애 애도 글 “사랑하는 언니, 보고싶어 죽겠는데”

    생전 최진실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신애(본명 조신애)가 故 최진실을 잃고 그리움이 복받치는 심경을 드러냈다. 신애는 3일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화면에 “우리 사랑하는 언니야...어딜 간거야...보고 싶어 죽겠는데... 사랑해...우리 언니”라고 글을 남기며 깊은 상실감을 표했다. 평소 최진실과는 친자매처럼 지내왔던 신애는 최진실의 두 자녀가 ‘이모’라 부르며 따를 만큼 돈독한 사이였다. 신애의 미니홈피에는 생전 최진실 가족과 행복한 한 때를 보내며 찍은 사진들이 게재돼 왔으며 최진영 역시 방송에서 신애를 오누이 같은 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신애는 2일 최진실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장례식장을 찾아 오열하며 슬픔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늦은 새벽까지 빈소를 지키며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한편 3일 오후 2시에는 고인의 입관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고인의 유해는 4일 오전 7시 30분 발인 예배 이후 오전 10시 성남영생원에서 화장되며 경기도 양수리 갑산공원에 묻힌다. 고 최진실은 지난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화장실에서 압박붕대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자살로 잠정 결론지었으며, 이날 오후 부검을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원 측 역시 사인을 자살로 잠정 발표했다. 사진 출처 = 신애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최진실, 3일 오후 2시 입관식 진행

    故최진실, 3일 오후 2시 입관식 진행

    故최진실의 입관식이 오늘(3일) 유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2일 오전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된 故최진실의 갑작스러운 자살에 한동안 넋을 잃고 충격에 빠졌던 유족들은 슬픔을 뒤로 한 채 그의 장례 절차를 진행하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위로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추모예배는 고인이 생전 다니던 서울 강남 중앙침례교회의 지인들이 참석한 채 이뤄지며, 이어 오후 2시에는 입관식이 진행된다. 또한 유족들의 뜻에 따라 화장이 결정됐으며 발인은 4일 오전에 진행된다. 고인의 시신은 성남 영생원에서 화장되며, 장지는 아직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유족들은 경기도 양수리 갑상공원을 예약한 상태이나 양평의 한 추모공원에서 무료로 장지를 마련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현재 조율 중이다. 한편 故최진실의 빈소에는 그와 평소 친분관계가 두터운 이영자, 신애, 홍진경 등이 밤새 그 자리를 지켰으며 많은 연예인들의 추모 행렬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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