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최진실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탈레반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국방부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다빈치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쇼핑몰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23
  • 경찰 “최진실 유골함 훔친 용의자 CCTV에 찍혀”

    경찰 “최진실 유골함 훔친 용의자 CCTV에 찍혀”

    고(故) 최진실의 유골함 도난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갑산공원 내 CCTV에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양평경찰서는 20일 “최진실의 납골묘 주변에 설치된 CCTV에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찍혔다.”며 “이 남성이 늦은 밤 묘에 접근, 손망치를 이용해 분묘를 깨고 유골함을 훔쳐가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고 밝혔다.경찰은 이어 “범행추정시간이 14일 오후 6시~15일 오전 8시 사이로 알려졌으나 범행이 찍힌 녹화 화면은 이보다 훨씬 전인 8월 초”라고 설명했다.경찰에 따르면 수사팀은 범인의 사전 답사 유무 등을 확인하기 위해 CCTV가 고장 나기 전인 6월27일~8월12일까지의 녹화화면을 조사하던 과정에서 이 같은 단서를 포착했다.이에 따라 경찰은 현재 이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다소 난항을 겪던 수사는 활기를 띠게 됐다.경찰 관계자는 “그동안 CCTV 분석에서 별다른 단서가 나오지 않았다고 한 것은 언론보도를 통해 범인이 숨어버릴 우려가 있어 이를 숨겨왔다.”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오늘(20일) 오후 3시 양평경찰서에서 이에 대한 수사브리핑을 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진실 스토커, 유골함 도난과 무관

    고 최진실씨 유골함 도난사건이 갈수록 오리무중이다. 양평경찰서는 현장에서 발견된 소주병에 이어 10년 넘게 최씨를 쫓아다닌 ‘스토커’ 성향의 남성도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최씨 측근의 진술을 토대로 이 남성 팬의 통화내역을 확보해 사건 당일 전후 행적을 조사한 결과 알리바이가 입증됐다.”고 말했다.경찰은 이에 따라 이 남성이 사건 발생 전 갑산공원 묘역 관리소로 전화해 묘 위치를 물어본 사람과 동일 인물은 아닌 것으로 결론짓고 용의 선상에서 배제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1주일 전 최씨 납골묘 위치를 물어본 남성의 신원 파악을 위해 유골함 도난이 확인된 시점으로부터 이전 1주일치 통화내역을 추적 중이다. 현재 분석 중인 363번 지방도 폐쇄회로(CC)TV 녹화 화면에서도 아직 수사에 도움이 될 만한 단서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CCTV 녹화 분량이 방대해 분석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통화내역 조사와 CCTV 분석에서 별다른 성과가 없을 경우 사건이 장기화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양용은 아시아인 첫 PGA 메이저대회 제패

    “최근 수년간 메이저대회에는 헤살꾼(짓궂게 훼방 놓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가운데 양용은이 가장 큰 대형사고를 쳤다.”(AP통신) 웨이터 출신의 한국인 골퍼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4·미국)를 침몰시켰다. 이제까지 ‘잡초’ 같은 인생을 살아와 ‘야생마’란 별명도 붙었던 터. 그런 그가 17일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골프장(파72·7674야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3주 연속 우승을 노리던 우즈를 제치고 우승하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우즈와 3타차. 지난 3월 혼다클래식 우승에 이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이자 아시아인 첫 메이저 우승의 쾌거다. 양용은은 한국 골프의 역사를 통째로 바꾼 주인공이 됐지만 이전까지 그의 인생은 잡초와 다름없었다. 제주도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한때 나이트클럽 웨이터로 일하는 등 한창 자랄 나이에 혹독한 인생을 겪었다. 제주관광산업고를 졸업한 뒤 근처 오라골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골프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중장비 기술을 배우라는 부친의 성화에 건설회사에 들어갔지만 사고로 왼쪽 무릎을 다치는 바람에 2개월간 병원 신세를 지다 보충역으로 군에 입대했다. 1991년 다시 오라골프장 연습장에 들어간 양용은은 프로들의 스윙을 어깨 너머로 익히기 시작했다. 조명시설도 갖춰지지 않은 연습장에서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연습한 뒤 아르바이트 일을 하는 등 고된 생활이 계속됐다.‘투잡’으로 나이트클럽에서 쟁반을 나른 것. 이런 우여곡절 끝에 1996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프로 테스트에 합격, 이듬해 상금랭킹 9위로 신인왕을 차지했지만 상금은 1200만원에 불과했다. “골프선수 생활을 계속하다가는 식구들 입에 풀칠도 못하겠다.”는 생각에 골프와 인연을 끊을까도 생각했다. 그러나 궁핍한 생활 속에 고행의 길을 계속 걸었다. 풀리기 시작한 건 2002년 SBS 최강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궈 낼 때부터. 이듬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퀄리파잉스쿨에 수석합격한 뒤 2004년 통산 4승으로 일본 무대를 휘어잡았다. 그리고 2006년 11월 유러피언투어 개막전으로 상하이에서 열린 HSBC챔피언스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즈를 꺾는 ‘대박’을 터뜨렸다. 그러나 여세를 몰아 응시한 PGA 투어 Q스쿨에서 스코어카드를 잘못 적어 제출하는 바람에 실격했다. 시련은 거푸 찾아왔다. HSBC챔피언스 우승으로 유러피언투어 시드를 받았지만 컷탈락을 밥 먹듯 했다. 2007년 ‘2전3기’ 끝에 PGA 투어 Q스쿨을 통과한 양용은은 지난해 8월 대대적인 스윙교정 작업에 들어가는 ‘대모험’을 단행했다. 그립부터 스윙, 퍼팅까지 골프의 기초를 새로 다졌다. 7개월 만인 지난 3월 혼다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한 데 이어 이날 메이저대회 우승이란 ‘초대박’을 터뜨렸다. 영국의 텔레그래프지는 “양용은의 PGA 챔피언십 우승은 마치 아시아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무하마드 알리를 15회 KO시킨 것과 같다.”고 떠들어댔다. 그러나 그들은 알까. 고된 인생이 꽃으로 활짝 피어나는 데 ‘필요충분조건’은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채찍질이라는 걸. 그것을 양용은은 온 몸으로 보여 줬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현회장 “김위원장 원하는거 다 말하라며… “ 해외포르노 저작권 처벌은 ‘복불복’ 21년만에 빛보는 춘화들 ”최진실 묘위치 찾던 50대 전화 단서” ’파리대왕’ 골딩 15세소녀 겁탈하려 했다 신종플루 치료병원 의사도 환자도 몰라 ”KT 테스트서비스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 이슬람 수영복 ‘부르키니’ 논쟁
  • 해외포르노 저작권 처벌은 ‘복불복’

    해외포르노 저작권 처벌은 ‘복불복’

    해외 성인 영상물 업체가 국내 네티즌 수천여명을 고소한 사건에 대해 일선경찰서의 조치가 각기 달라 피고소인들이 헷갈려 하고 있다. 관할 경찰서마다 조사를 하는 곳도 있고, 각하의견을 검찰에 송치하는 곳도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17일 “음란 동영상 관련 고소 2400여건에 대해 파일공유 사이트인 F사에 요청서를 보내 해당 ID의 회원명단을 입수한 후 주소지 관할 경찰서로 사건 내용을 분산·이첩했다.”면서 “우리 관할인 경우에는 출석요구서를 보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청은 지난 14일 “마포경찰서가 해당 사건에 대해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으며 성인영상물은 포르노물로 저작권 행사가 실현될 수 없다.”고 발표했다. 서울청은 “관할 검찰의 지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면서 “마포서는 서부지검과 협의해 각하 처리했고, 서초서는 중앙지검에서 별도 지시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관할 경찰서에 따라 방침이 다르면서 피고소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네티즌 한모(28)씨는 14일 오전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은 후 곧바로 200만원을 내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측과 합의한 상태다. 한씨는 “담당경찰이 ‘합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면서 “나중에 처벌 방침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항의했지만 돌려 받으려면 소송을 해야 한다고 했다.”면서 분통을 터뜨렸다. 법무법인측은 “상당수 네티즌과 합의를 하거나 합의과정에 있다.”면서 “저작권이 인정된다는 것이 우리 입장이기 때문에 문의해 오는 네티즌들에게 합의를 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서마다 판단이 다르기 때문에 이미 조사를 받았으면 합의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 관련 사건에서 같은 건에서도 관할지역에 따라 경찰 및 검찰의 판단이 다른 사례가 이전에도 여러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는 곳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도, 아닐 수도 있는 ‘복불복(福不福)’인 셈이다. 2004년 개인 대 개인(P2P) 사이트에서 영화를 공유한 네티즌 20여명이 기소된 사건에서는 관할서에 따라 1명에게 유죄, 3명은 합의로 공소권없음 처분된 반면 17명은 각하 처분을 받았다. 2006년 3월 포털사이트에 음원파일을 올린 2700여명에 대한 고소사건에서는 영리성이 없다는 판단하에 모두 기소유예 처분됐지만 2008년 7월에는 웹하드에 영화 파일을 대량으로 올린 사람에 대해 징역 10월에 벌금 500만원의 중벌이 내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 등 대도시에서는 수사가 이뤄진 반면 지방에서는 조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사례가 많다.”면서 “저작권 자체가 낯설다 보니 담당 경찰이나 관할 검찰에 따라 판단이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김기중 변호사는 “저작권 보호에 대한 대법원의 형사판례가 없기 때문에 벌어지는 혼란”이라며 “사건이 쌓이고 판례가 생겨 공감대가 형성될 때까지 사건을 담당하는 검사와 법원에 따라 당분간 진통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박건형 유대근기자 kitsch@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현회장 “김위원장 원하는거 다 말하라며… “ 웨이터 출신 ‘제주 야생마’ 양용은 황제 등극 21년만에 빛보는 춘화들 ”최진실 묘위치 찾던 50대 전화 단서” ’파리대왕’ 골딩 15세소녀 겁탈하려 했다 신종플루 치료병원 의사도 환자도 몰라 ”KT 테스트서비스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 이슬람 수영복 ‘부르키니’ 논쟁
  • 이왈종 춘화 21년만에 빛보다

    이왈종 춘화 21년만에 빛보다

    “이 그림들은 빼도록 해요.” 1987년 서울 강남에 화랑을 연 ‘청작화랑’을 도와 주기 위해 이듬해인 1988년 2월 운보 김기창은 자신이 직접 선정한 한국화가 15명의 기획전시인 ‘15인 두방전’의 개막일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다름 아닌 이왈종의 그림들이었다. 당시 한국화단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운보의 결정인지라 화랑은 거스를 수도 없었고, 당시 추계대 예술대 교수였던 이왈종도 “내 그림 내가 냈는데….”라며 다소 투덜거렸지만, 그림 3점을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 청작화랑은 원래 전시하려던 그림 3점을 모두 구입해 갈등을 일부 봉합했다. 당시 문제의 이왈종 그림은 춘화(春花)로 제목은 ‘생활의 중도’ 였다. 전시회가 끝난 직후 운보는 이왈종과 식사를 하면서 “‘전시회 이미지에 맞지도 않고 저런 그림을 걸면 신생 화랑에 누가 될 수 있어서 그림을 내리라고 했다.”고 설명한 뒤 “국립박물관에 조선후기 화원이던 김홍도 신윤복 등 대가들의 춘화들이 있으니, 참고해 보라.”는 조언을 하며 서로 마음의 앙금을 풀었다고 한다. 그 문제의 춘화 3점이 21년 만에 청작화랑의 전시장에 걸린다. 18일부터 9월11일까지 열리는 ‘춘정(春情)과 순정(純情)사이’ 전이다. 1990년 이후 제주도에 내려가 그림을 그리는 이왈종은 요즘 골프공에 남녀상열지사를 그리기도 하고, 직접 그린 춘화도를 모아서 전시회를 하기도 했지만, 춘화도의 시작은 1988년 청작화랑 전시부터였다. 이번 전시 도록에 실린 춘화도는 크게 노골적이지는 않지만, 1980년대 후반의 엄숙주의와 권위주의가 팽배한 상황에서는 걸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손성례 청작화랑 대표는 “최근 지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20년 간 이왈종의 춘화도를 소장한 배경 등의 이야기를 우연히 꺼냈다가 전시회를 열어 보라는 권유를 받고 큰맘 먹고 전시를 시작했다.”면서 “이왈종의 그림 외에도 누드화를 그리는 작가들에게 춘화도 2점과 누드화 1점씩을 요청했는데, 막상 도착한 작품들은 누드화 2점에 춘화 1점이었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누드전이나 춘화 등은 공개적으로 구입하기는 쉽지 않지만, 일부 컬렉터들의 경우 소품 누드 등은 부부침실에 걸어 두는 경우를 적잖이 봤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는 노골적으로 여체를 보여 주는 이숙자, 산수화를 주로 그리는 오용길, 구자승, 류영도, 이두식, 김재학 등 회화작가 13명과 조각가 이일호와 김일용, 신일수 등이 참여했다. 전시의 특성상 19세 미만인 미성년자의 관람은 제한하고, 입장료로 3000원을 받는다. 입장료 수입은 장애인 잡지 ‘열린 지평’에 기부할 예정이다. (02)549-3112.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현회장 “김위원장 원하는거 다 말하라며… “ 웨이터 출신 ‘제주 야생마’ 양용은 황제 등극 해외포르노 저작권 처벌은 ‘복불복’ ”최진실 묘위치 찾던 50대 전화 단서” ’파리대왕’ 골딩 15세소녀 겁탈하려 했다 신종플루 치료병원 의사도 환자도 몰라 ”KT 테스트서비스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 이슬람 수영복 ‘부르키니’ 논쟁
  • “묘 위치 묻는 전화 수차례 걸려와”

    고 최진실씨 유골함 도난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양평경찰서는 사건 발생 직전 묘역 관리소에 최씨의 분묘 위치를 묻는 전화가 여러 차례 걸려왔던 것을 확인, 통화내역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갑산공원 전병기 관리소장으로부터 “사건 발생 5일~1주일 전부터 점심시간 때마다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전화를 걸어와 최씨의 묘 위치를 계속 물었다는 얘기를 직원에게서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 통화내역을 분석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그러나 현장에서 발견된 2개의 소주병에서 채취한 지문은 최씨의 팬을 자처하는 권모(40)씨의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결과 권씨는 15일 오전 2시쯤 일행 2명과 함께 구리에서 출발해 2시30분께 소주 2병을 들고 최씨의 납골묘를 찾아 1병은 묘에 뿌리고 1병을 나눠 마신 뒤 1시간가량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권씨 등 3명은 16일 오전 4시30분쯤 경찰서로 직접 전화를 걸어와 참고인 조사를 받았고 이들의 진술과 현장상황이 일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평서 우재진 수사과장은 “동업자 관계인 권씨 등은 전에도 3~4차례 최씨 묘를 다녀간 사실이 있었다.”면서 “이날도 술을 마시고 앞으로 잘해 보자며 최씨 묘를 찾은 것으로 조사돼 범인으로 추정할 만한 근거는 희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이에 따라 깨진 납골묘 조각에서 채취된 또 다른 지문과 주변 CCTV 분석 결과가 주목된다. 경찰은 국과수에 의뢰한 분묘 조각 등에 대한 감식 결과는 2~3일 뒤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경찰은 또 범행이 15일 오전 1~3시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갑산공원 관계자의 진술도 확보, 사건발생 당일의 자세한 경위를 확인 중이다. 전병기 소장은 “15일 0시30분까지 인근 사찰 관계자 등 3명이 함께 공원 입구를 지키며 시간을 보냈고 나는 공원 내 숙소에서 새벽 3시부터 깨어 있었는데 이 시간대 공원을 드나든 차량은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쇠망치 같은 도구로 십수차례 분묘 벽면을 내려쳐 유골함을 빼간 것으로 미뤄 계획적인 범행에 무게를 두고 있다.”면서 “최씨 묘소를 찾은 사람에 대한 탐문, 주변 CCTV 분석, 동종 전과자 탐문 등 다각도로 수사를 펴고 있다.”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현회장 “김위원장 원하는거 다 말하라며… “ 웨이터 출신 ‘제주 야생마’ 양용은 황제 등극 해외포르노 저작권 처벌은 ‘복불복’ 21년만에 빛보는 춘화들 ’파리대왕’ 골딩 15세소녀 겁탈하려 했다 신종플루 치료병원 의사도 환자도 몰라 ”KT 테스트서비스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 이슬람 수영복 ‘부르키니’ 논쟁
  • [현대-北 5개항 합의] “金위원장이 원하는거 다 얘기하라 했다”

    [현대-北 5개항 합의] “金위원장이 원하는거 다 얘기하라 했다”

    현정은 현대회장은 도라산 출입관리사무소(CIQ) 자동문을 들어서면서 얼굴에 미소를 띠었다. 1주일 전 꽉 막힌 남북관계 해소 임무를 띠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방북할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현 회장은 긴 방북 스케줄에 다소 피곤해 보였지만 얼굴에는 뿌듯함과 안도감 등 복잡한 감정이 교차하는 듯했다. 도라산역에 마련한 간이 기자회견장에 선 현 회장은 A4 용지 3장짜리의 입장 발표문을 통해 방북 성과에 대해 밝혔다. 기자들의 질문에는 떨리지만 차분한 목소리로 답했다. 현 회장은 “남북 양측의 당국, 관계자들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남북경협사업 전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일정이 수차례 연기된 이유는. -원래 김정일 위원장 일정이 쌓여 있어서 주말에 오라고 했는데, 좀 일찍 갔다. 그래서 일정이 좀 늦어졌다. →김 위원장이 별도로 제안하거나 요청한 것 있나. -발표한 것 외에 다른 것은 없다. →면담에서 오간 다른 대화는. -지금 밝힐 사안이 아니다. →정부 승인이 필요한 금강산 관광과 이산가족 상봉을 합의했는데 사전 조율이나 교감이 있었나. -사전 조율은 없었고 앞으로 잘하기로 했다. 원하는 거 얘기하라고 해서 다 얘기했다. 이야기를 하니까 그쪽에서 거의 다 받아 줬다. →금강산, 백두산, 개성관광 재개 시점 합의 있었나. 예상 시점은. -재개 시점은 잘 모르겠다. 당국자간 합의 거쳐서 풀어 가겠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웨이터 출신 ‘제주 야생마’ 양용은 황제 등극 해외포르노 저작권 처벌은 ‘복불복’ 21년만에 빛보는 춘화들 ”최진실 묘위치 찾던 50대 전화 단서” ’파리대왕’ 골딩 15세소녀 겁탈하려 했다 신종플루 치료병원 의사도 환자도 몰라 ”KT 테스트서비스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 이슬람 수영복 ‘부르키니’ 논쟁
  • 최진실 납골묘, ‘관리소홀’ 문제는 없었나

    최진실 납골묘, ‘관리소홀’ 문제는 없었나

    고(故) 최진실의 유골함 도난 사건에 대한 또 다른 의혹이 제기돼 경찰 수사에 혼선을 빚고 있다.18일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진실의 납골묘 CCTV가 낙뢰에 의해 고장 났다는 경찰의 주장과 이에 대한 묘원 관리자의 진술이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이 보도에서 묘원 관리자는 “CCTV에 피뢰침이 설치되어 있는데 낙뢰를 맞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CCTV가 고장 났다는 12일, 보도팀이 경기도 양평군의 날씨를 기상청에 문의한 결과 양평군에 하루 동안 127.5mm의 많은 비가 오긴 했지만 이 지역에 낙뢰나 벼락은 관측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따라서 CCTV가 왜 고장 났는지에 대한 의문과 함께 갑산공원 측의 관리소홀 문제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이와 관련 갑산공원 관계자는 “예전에는 CCTV조차 없었다. 9시부터 6시 사이에는 직원들이 순찰을 돌지만 24시간 개방인 공원을 밤새 지키기는 어렵다.”며 “공원의 관리 책임 기준이 어디까지인지는 확인해 봐야겠다.”며 즉답을 피했다.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佛선 “No 부르키니” 英 “Only 부르키니”

    프랑스 사회가 이슬람식 수영복인 부르키니(부르카+비키니) 착용 금지를 놓고 논란이 한창이지만, 영국에서는 정반대의 사례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일부 공립 수영장에서 부르키니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는 규정에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것. 16일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런던의 남부 크로이던 의회는 손튼 헬스센터를 운영하면서 매주 주말 1시간30분씩 ‘부르키니 타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간에는 여자의 경우 목에서 발목까지 전신을, 남자는 배꼽에서 무릎까지 가린 수영복을 의무적으로 입어야 하며 일반 수영복은 착용이 불가능하다. 물론 여자와 남자는 함께 수영할 수 없다. 신문은 “링컨셔, 글래스고, 옥스퍼드 등지의 헬스센터에도 이런 식의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규정은 노동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이슬람 교도와 비이슬람 교도를 엄격히 나누는 것 자체가 도리어 갈등을 부채질할 수도 있다는 것. 이안 코시 노동당 하원의원(링컨셔 지역구)은 “일부 이슬람 교도를 위해 브루키니 수영복 착용을 강제하는 것은 통합이 아니다.”라고 밝혔으며 앤 크리어 노동당 하원의원(요크셔 지역구)도 “이런 식의 분류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건 마치 (그들에게) 특별한 조치가 필요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주민들은 역차별을 주장한다. 신문은 주민의 말을 인용, “수영장 측이 모두를 위한 시설임에도 종교를 이유로 엄격히 분리해 적용하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다.”면서 “이슬람 교도가 수영을 하길 원한다면 같은 시간에 그들이 원하는 옷을 입고 수영을 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논란이 일자 크로이던 의회는 웹사이트에서 관련 규정을 삭제했지만 아직도 ‘부르키니 타임’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이던 의회 대변인은 “이슬람 교도들이 스포츠를 즐기는 데 엄격한 규칙을 가지고 있어 지역 사회의 요구에 부응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현회장 “김위원장 원하는거 다 말하라며… “ 웨이터 출신 ‘제주 야생마’ 양용은 황제 등극 해외포르노 저작권 처벌은 ‘복불복’ 21년만에 빛보는 춘화들 ”최진실 묘위치 찾던 50대 전화 단서” ’파리대왕’ 골딩 15세소녀 겁탈하려 했다 신종플루 치료병원 의사도 환자도 몰라 ”KT 테스트서비스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
  • 지하철 ‘자전거 운영칸’ 아직 민폐라고?

     오는 10월부터 서울시 지하철에서 자전거 운영칸이 시범 운영되는 등 이명박 정부 들어 자전거 인구가 부쩍 늘었지만, 아직은 인프라가 부족해 ‘민폐’라는 논쟁이 일고 있다.  전철역 안에 자전거 보관소가 설치되고, 지하철 내부의 의자를 없애 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 거치대를 마련하는 등 관련 인프라가 확장 중이지만 아직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시민들이 이구동성으로 자전거가 ‘민폐’라고 지적하는 이유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좁거나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게시판에 한 네티즌은 “집 근처 산책로가 어느 순간 자전거 겸용도로가 됐다. 야간에 걷기운동 할 때 자전거가 휙~ 옆으로 지나가면 많이 무섭다. 아파트 계단 난간에 자전거를 3대나 묶어놓은 이웃도 있어 지나 다니려면 불편하다.”라고 호소했다.  그러자 “집 근처 산책로에서 질주하던 자전거에 치였는데 멍이 시퍼렇게 들고 일주일간 무척 아팠다.”는 또 다른 피해사례도 이어졌다.  자전거족들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구분돼 있어도 자전거 도로에서 걷기 운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뒤에서 벨을 울려도 이어폰 때문에 못 듣는 경우가 많다. 환경을 생각해 자전거 타고 다니자고 언론에서 보도를 먼저할 게 아니라 제도 먼저 갖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의 폭이 채 2m 정도에 지나지 않는 좁은 길을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로 나누는 것은 ‘전시행정의 표본’이란 것이 공통된 지적이다.  동네에 인도가 아니라 양쪽 차도를 잘라서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 졌다는 한 네티즌은 “갑자기 도로가 좁아져서 차가 막히는 데다 급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울타리도 없어 위험해 보인다. 버스 승하차시 사람들과 충돌 위험이 있고 차량이 우회전할때 특히 매우 위태로워 보인다.”며 우려했다.  아직까지 제대로 자전거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 않은 상황에서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는 ‘배려’가 중요하다는 것이 ‘자전거는 민폐’ 논쟁의 결론이다.  자전거를 타고, 걷기운동도 하며, 차도 몬다는 네티즌은 “개념 없이 매너 안 지키는 사람들이 결국 문제다. 좁은 땅에서 안전하게 운동도 하고 자동차도 다니고 자전거도 다니려면 어쩔 수 없이 조금씩 배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21년만에 빛보는 춘화들 ”최진실 묘위치 찾던 50대 전화 단서” 신종플루 치료병원 의사도 환자도 몰라 ”KT 테스트서비스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 이슬람 수영복 ‘부르키니’ 논쟁
  • [신종플루 공포] ‘치료거점병원’ 의사도 환자도 몰라

    [신종플루 공포] ‘치료거점병원’ 의사도 환자도 몰라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한 뒤에 치료병원이 어디냐고 묻는 전화가 여기저기서 빗발치고 있어요. 우리도 어느 병원이 거점병원인지 몰라 제대로 답변을 못해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서울 A대학병원 직원) 신종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A/H1N1) 사망자 발생에도 불구하고 치료 거점병원이 확정되지 않아 혼란이 극에 달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달 21일 재난단계 격상을 계기로 500여곳의 거점병원을 확정했다고 발표했지만 일반 국민들은 병원 명칭조차 확인할 길이 없어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 실정이다. 17일 보건복지가족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지난달 21일 치료거점병원을 지정했다고 밝혔지만 한달여 기간이 지나도록 병원 리스트를 발표하지 않았다. 그동안 신종플루 감염자는 1000여명에서 2165명으로 두배 이상 늘어났다. 대형병원 중에서는 국립의료원·서울의료원·보라매병원 등 수도권 일부 공공병원만 지정됐고, 이마저도 환자가 직접 리스트를 확인할 방법은 없다. 복지부 콜센터(129)나 응급의료전화(1339)로 문의하자 “질병관리본부에서 취합하고 있어 아직 확인해 드릴 방법이 없다.”는 응답만 되풀이했다. 해외여행을 하지 않은 감염자(지역사회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치료거점병원이 확정되지 않아 대유행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합병증이 나타나 생명이 경각에 달린 응급환자를 바로 치료하는 기관이 어딘지 의료진은 물론 환자도 알 수 없어 의료기관을 전전하다 사망하는 사례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사망한 50대 남성도 1차로 보건소를 방문한 뒤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등 여러 의료기관을 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아무 의료기관이나 간다고 신종플루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없기 때문에 정부에서 빨리 치료거점병원을 지정해 줘야 한다.”고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속내를 살펴보니 문제는 보건당국에 있었다. 주무기관인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서로 상대방 소관이라고 일을 미루면서 병원지정이 늦어지고 있는 것. 병원들이 거점병원으로 지정되는 것을 꺼려 선정이 쉽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복지부 관계자는 “치료거점병원으로 지정된 병원들이 공개되길 원치 않는다.”면서 “신종플루가 전염병이다 보니 다른 환자들이 동요하거나 꺼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치료거점병원을 선정한 기준도 명확하지 않다. 시·도의 추천을 받아 ‘폐렴 치료 능력이 있는 병원’이라고 규정했을 뿐이다. 이처럼 애매한 기준 때문에 대형병원과 동네의원 할 것 없이 후보에 올랐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리스트 선정이 마무리되면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정현용 이민영기자 junghy77@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현회장 “김위원장 원하는거 다 말하라며… “ 웨이터 출신 ‘제주 야생마’ 양용은 황제 등극 해외포르노 저작권 처벌은 ‘복불복’ 21년만에 빛보는 춘화들 ”최진실 묘위치 찾던 50대 전화 단서” ’파리대왕’ 골딩 15세소녀 겁탈하려 했다 ”KT 테스트서비스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 이슬람 수영복 ‘부르키니’ 논쟁
  • 故최진실 유골함 도난 수사… “국과수 결과 장담 못해”

    故최진실 유골함 도난 수사… “국과수 결과 장담 못해”

    故 최진실의 유골함이 도난 당하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한지 사흘이 지나며 다양한 추측만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수사가 장기화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7일 경기도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수사팀은 현재 이번 사건의 중요한 단서가 될 주변 도로의 CCTV와 현장에서 발견된 소주병 두 병의 지문, 깨진 납골묘 대리석 조각의 DNA를 감식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 이를 정밀 감식 중인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2~3일 정도가 지나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그 동안 알려진 현장의 정황과 수사 내용으로 볼 때 감식 결과가 나와도 경찰수사에 난항을 겪을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다. 고인의 묘소를 직접 비추던 CCTV가 지난 12일 낙뢰를 맞아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근처 CCTV도 비슷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절도범이 쇠망치로 추정되는 도구를 사용한 점과 납골묘의 약한 부분을 노려 친 점, 범행이 야간에 이뤄진 점, 묘지 앞 CCTV가 작동이 되지 않는 것을 알았을 가능성이 큰 점 등을 미루어 봤을 때 계획적인 범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경찰이 현재 기대하고 있는 소주병의 지문이나 CCTV 판독 결과가 나온다 해도 범인의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치밀한 계획을 세운 범인이 소주병을 남기고 가거나 맨 손으로 범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양평경찰서 관계자는 “이제껏 정황으로 보아 전문가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계획 범죄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다른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다만 아직까지는 국과수 결과에 큰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 양평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8시10분께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 측으로부터 최진실의 유골함이 도난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쇠망치질 16차례… 사라진 ‘최진실 유골함’

    “누가, 왜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을 저질렀을까.”지난해 10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탤런트 최진실씨의 유골함이 광복절인 15일 새벽 묘지에서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도대체 누가, 어떤 이유에서 범행을 저질렀는지 추정만 난무할 뿐 사건의 실체는 오리무중이다. 경찰은 열혈팬에 의한 계획적 범죄에 무게를 두고 16일 유골이 안치돼 있던 경기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으로 통하는 국도변 폐쇄회로(CC)TV를 판독하는 동시에 납골분묘 등에서 지문을 채취, 신원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계획적 범행 vs 우발적 소행경찰이 최씨의 유골함 도난 신고를 받은 것은 15일 오전 8시10분쯤. 공원 관계자는 “오늘 오전 7시50분쯤 직원이 묘원을 순찰하던 중 최씨 납골분묘 주변에 꽃바구니가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것을 보고 이를 정리하다 최씨의 분묘가 깨져 있고, 유골함이 없어진 것을 확인했다.”고 경찰에 밝혔다. 발견 당시 최씨 분묘는 대리석으로 된 남쪽 벽면이 깨진 상태였고, 누군가 쇠망치 같은 도구로 10여차례 내리친 흔적이 남아 있었다.경찰은 절도범이 쇠망치로 추정되는 도구까지 동원한 것으로 미뤄 일단 계획적인 범행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하고 있다.공원 전병기 관리소장은 “깨진 벽면은 화강암 재질로 두께가 7㎝나 돼 쇠망치와 같은 대형 공구 외에는 부수기 어렵다.”며 “누군가 둔기를 준비해 15~16차례 정도 내려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고인의 지인과 누리꾼들은 이번 사건을 놓고 열혈팬이나 무속인의 소행이 아니겠느냐고 추측하고 있다. 고인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생전에도 통제할 수 없는 열혈 팬들이 있었는데, 그들 중 한 명이 벌인 일이거나 잘못된 생각을 가진 무속인의 소행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묘지 옆에 소주병이 놓여 있었던 것을 보면 고인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의 소행 같지는 않고, 누군가 와서 고인을 애도하다가 잘못된 행동을 한 게 아닌가 싶다.”며 “한편으로는 뭔가 잘못된 믿음에서 일을 벌인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경찰도 빈 소주병 2개가 발견된 것으로 미뤄 고 최씨의 열혈팬이 무덤 곁에서 술을 마신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면식범의 소행이거나 공범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돈을 노린 절도 가능성과 함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광팬이 범행을 저질렀거나 잘못된 신념에 사로잡힌 무속인의 범행일 가능성도 열어 두고 있다.경찰은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과 CCTV 분석에 집중하고 있다. 현장에서 발견된 빈 소주병 2개와 최씨의 납골분묘 등에서 지문을 채취, 경찰청으로 보내 신원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경찰은 또 사건현장에 있던 소주병과 깨진 대리석 조각 등에 범인의 DNA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증거물을 보내 정밀 감식을 의뢰할 계획이다.그러나 묘원 2구역에 설치돼 고인의 묘소를 비추던 CCTV는 지난 12일 낙뢰를 맞아 작동하지 않았고, 1구역 CCTV도 비슷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져 경찰 수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경찰은 이에 따라 갑산공원으로 통하는 국도상의 CCTV 2대에 녹화된 화면을 확보, 사건발생 추정시간인 14일 오후 6시~15일 오전 8시를 전후해 공원 주위를 드나들던 차량을 정밀분석하는 등 단서를 찾고 있다. 현장에 있던 방명록을 입수해 지난 14일 최씨 묘소를 찾은 사람에 대한 탐문조사도 병행하고 있다.갑산공원 측은 “공원에는 직원 1명이 상주하며 24시간 묘원을 관리하고 있으며 14일 오후 6시 마지막으로 묘원을 순찰할 때에는 이상한 점이 없었다.”고 밝혔다.●“고인 두 번 죽이는 일”네티즌들은 “충격이다. 어처구니가 없다. 죽어서도 편히 쉬지 못하나?”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빨리 유골함을 찾아서 편히 쉴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며 안타까워했다. 다음 게시판의 아이디 ‘뽀돌이님’은 “어떤 잘못된 믿음에서 유골을 빼냈건 망자의 영면을 방해하는 것은 절대 득이 될 일이 없으니 다시 갖다 놓으시길”이라고 적었다.또 다른 네티즌은 “너무 황당하다. 죽어서까지 편안히 쉬지 못하고 이런 수난을 겪는 것을 보니 참담하다.”고 말했다.최씨 어머니는 이날 취재진들에게 “유골함을 제자리에 돌려만 준다면 어떤 책임도 묻지 않겠다.”며 “진실이가 편히 쉴 수 있도록 힘들어하는 가족들에게 제발 돌려 달라.”고 호소했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최진실 母 “진실이 유골함 제발 돌려주세요”

    최진실 母 “진실이 유골함 제발 돌려주세요”

    故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씨가 딸의 유골을 돌려달라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5일 오후 최진실 유골 도난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양평경찰서에서 정씨는 “아무것도 묻지 않을 테니 제발 유골함을 돌려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죽은 사람 편안히 쉴 수 있게 해달라. 남아있는 가족들이 너무 힘들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지난 15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 묘역에 안치된 故 최진실의 납골묘가 훼손되고 유골함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섰다. 한편 경찰 측은 “우발적인 범행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계획적 범행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 최진실, 유골함 도난…경찰 수사 중

    故 최진실, 유골함 도난…경찰 수사 중

    배우 故 최진실의 유골함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에 안치돼 있던 최진실의 유골함이 도난당했다. 이날 오전 경찰은 도난신고를 받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갑산공원 관계자는 “오늘 새벽 묘원을 순찰하다 최진실의 묘소가 열려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최진실 분묘서 지문 채취… 17일 국과수 조사의뢰

    故최진실 분묘서 지문 채취… 17일 국과수 조사의뢰

    작년 10월 사망한 탤런트 고(故) 최진실의 분묘가 훼손되고 유골함이 도난당한 현장에서 소주병 2개 등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15일 현재 사건을 조사 중인 경기도 양평경찰서 측은 “갑산공원 내 고 최진실의 묘지와 소주병에서 지문을 채취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이하 국과수)에 의뢰해 지문을 감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찰은 범인이 대리석으로 된 무덤을 둔기로 훼손한 것으로 보인다며 우발적인 범행인지 계획적인 범행인지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3일부터 갑산공원 내 CCTV가 작동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비가 많이 와 화면을 꺼 둔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감산공원 내외의 CCTV를 수거해 범행 장면 녹화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15일 오전 8시 30분 경 고 최진실의 묘소가 파손되고 유골함이 사라졌다는 갑산공원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 최진실 묘비 훼손·유골함 도난…대체 누가?

     탤런트 고(故) 최진실씨의 유골함이 사라졌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15일 “최씨의 유골함이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최씨의 유골이 안치됐던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 관계자는 “오늘 새벽 순찰 중 최씨의 묘소가 열려 있고 유골함이 도난된 것을 발견했다.”며 “묘비도 일부 훼손돼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 형사팀과 과학수사대는 현장에 출동해 도굴 경위 등을 정밀 조사 중이다. 그러나 현장에 설치된 CCTV가 작동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이를 통해선 단서를 찾을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CCTV는 지난 13일부터 작동이 멈췄다.  도굴된 소식을 전해들은 고 최진실 측 관계자와 유가족들도 현장에 도착해 사태를 파악하고 있다.최씨 어머니 정옥숙씨는 “도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가슴이 너무 뛰어 말을 못하겠다.”며 울먹였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玄-김정일 면담, 8·15경축사가 관건? ”대출 급해요? 적금부터 가입하세요” 면접도중 차 왜 뒤져? ”조선독립 꾀했으니 내란죄” 전두환 “DJ때 제일행복” 해외음란물도 저작권 있나? 추성훈 “실바는 아직…”  
  • 이영자의 못말리는 ‘택시’ 100회 맞다

    이영자의 못말리는 ‘택시’ 100회 맞다

    3만 2750㎞, 총 탑승인원 270여명, 서울·부산·제주도에서 일본·중국까지 다녀간 장소 394곳, 총 녹화시간 687시간. 오는 13일 100회를 맞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발자취다. 지난 2007년 9월 첫방송을 시작한 ‘택시’는 게스트가 실제 택시에 탑승해 진행자인 택시기사와 대화를 나누는 이색적인 형식의 프로그램. MC 이영자·김창렬에 이어 이영자·공형진이 직접 운전대를 잡으며 곳곳을 누볐다. 프로그램은 배경이 스튜디오가 아닌 택시라는 열린 공간이라는 점, 진행자와 게스트 간 눈맞춤이 적다는 점 등 특성을 살려 부담 없고 편안한 분위기의 대화를 이어왔다. 또 톱스타들의 진솔한 모습은 물론 실제 길을 지나던 일반시민들의 애환까지 담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월에는 ‘2009 반프 국제 TV페스티벌’ 결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100회 특집 방송은 오는 14일과 21일 자정에 2회에 걸쳐 꾸며진다. 먼저 14일에는 ‘당신에게 100은 어떤 의미입니까’라는 주제로 공모·심사를 통해 뽑은 4명의 일반인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나눔·도전·희망·봉사 등을 키워드로 모인 ‘100회 헌혈자’, ‘100번의 시험 끝에 입사한 신입사원’ 등이다. 이어 21일 101회는 ‘시청자가 선택한 다시 보고 싶은 스타’편으로 꾸민다. 99회까지 나온 게스트 중 투표로 선정한 ‘근황이 궁금한 출연자’ 8명을 찾아간다. 유재석·박명수, 왕기춘, 김C, 채림, 서인영, 윤상현, 윤소이, 고 최진실 등의 근황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한편 11일에는 시청자 100명을 초대해 파티이벤트도 개최한다. 이영자, 공형진의 진행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노래방 애창곡 1위 ‘애인있어요’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만 13세 이상 남녀 1704명을 대상으로 노래방이나 모임에서 가장 즐겨 부르는 애창곡을 조사한 결과, 이은미의 ‘애인있어요’(1.7%)를 꼽았다고 31일 밝혔다. 2008년 봄 최진실과 정준호가 출연한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삽입곡으로 인기를 얻었던 곡이다.
  • 최화정 “최진실 죽음당시 방송 가장 힘들어”

    최화정 “최진실 죽음당시 방송 가장 힘들어”

    방송인 최화정이 친구 故 최진실을 잃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최화정은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조영구가 만난 사람’에 출연해 지난해 10월 친구 최진실이 세상을 떠났을 당시를 회상했다. 최화정은 라디오 진행 도중 눈물을 흘려 청취자들을 안타깝게 했었다. 최화정은 “만약 내 개인적인 일이었다면 (눈물을)참았을 것이다. 하지만 온 국민이 다 힘들고 슬퍼하는데 아닌 척 할 수가 없었다.”면서 “그럴 때 (방송 진행이) 가장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결혼계획을 묻는 질문에 최화정은 “나이 있다고 갑작스럽게 (결혼을)하고 싶지 않다.”면서 “말이 통하고 많은 것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많은 남자를 만났지만 결혼은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사진제공 = SB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